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연성의 외부 공유나 캐릭터, 세계관의 외부 유출 등 픽크루 어장 외부의 타 게시판, 타 사이트에서의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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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질서냐 중립이냐 혼돈이냐를 고르자면 혼돈입니다. 규칙보다 자기 내면의 '기준'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세계 사람에게 다행인 건 유이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도적으로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우고 거기에 따른다는 거? 그리고 얘 성향이 중립이 아니라 혼돈인 이유가 자기가 규칙, 상식, 법을 어기고 싶거나 어겨도 되는 상황이거나 어겨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내 길을 간다!!!!!" 외치고 그냥 전차처럼 밀고 나갑니다.
선이냐 중립이냐 악이냐를 고르자면 중립입니다. (트리거, ㅈ음, ㅅ해, ㅅ인 언급) ㅅ해하고 ㅅ인했기 때문에 얘는 확실히 선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러한 일을 했음에도 중립인 이유는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에게 해를 끼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악하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악은 아니에요. 외면하거나 자신의 일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할지언정 상관없는 사람을 의식적으로 해치지 않거든요.
451은 야근하다 기절했으면 그걸 생각이상으로 수치스럽게 느낄 거 같긴 한데 누구보다 쾌락을 탐하던 이가 쾌락에 굴복해버렸으니 말이지 그걸 못 버티구 쓰러져버린거여... 자기가 홀리기보다는 그냥 상대방한테 일순 마음대로 맡겨졌다는 사실을 굉장히 싫어하고 자존심상해할거같음 그리고 그 이상으로 혐오감 드는 점은 저 망할 상대한테 정복감을 안겨줬단 거임 그래서 이 바득바득 갈면서 다음번엔 저녀석을 기절시키겠다고 생각하는데 응 어림도없어~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모먼트는 기절한 451 슥 훑어본 220이 상대방 다리 한 쪽 잡고는 질질 끌고 진짜 물건처럼 취급하면서 451 방까지 가서 갖다놓는 거,,, 중간에 어디 채이든 말든 상관도 안 하고 본인도 조금 지쳤기(+빡쳤기) 때문에 그냥 썩은표정으로 방바닥에다 던져놓고 나올 거 같단 점이 끌려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지 하고 몸 위에 이불 한장 덮어주고 끌고가는데 어느새 그거 어디갔는지 그냥 몸만 오고 있으면 내가 좋아.
>>11 노동을 하면서 얌전해졌습니다. ㄲㄲㄲㄲㄲ 자기 마음 가는대로 행한다는 점에서 혼돈이고 선도 악도 저지른다는 점에서 중립입니다. 평소 행동은 정말 미약한 선과 강한 중립 사이를 넘나든다면 빡칠 때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도 해서요. 레이드 뛸 때 트롤링 하거나 팀원 버리고 가려는 리더 뺨을 왕복으로 치거나... 새내기, 특히 자기 가게 물건 사간 고객을 기습하려던 놈을 두들겨 패버린다거나... 그중에 정말 악질인 놈은 어... 자기 영상 보는 신, 마왕 중 한 명 골라서 '제물' 혹은 '노예'로 보내버립니다(눈 돌림). 물론 그런 일로 시청자 마음이 꽁해진다면 나중에 다른 영상 찍을 때 두루두루 먹을 거 돌리고 자기가 만든 물건도 돌려서 나름대로 기분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스모그 인간시절에는 아마도 모든 나라가 망하기 직전인 에스에프 디스토피아 상정하고 있음. 아마 올리버 트위스트 처럼 다른 부랑아들과 같이 지냈을것 같고 길거리 짬 때문에 지금하고 다르게 머리 잘 돌아갔을듯. 공장에서 일하다가 어떤 진실을 우연히 알고 같이 일하던 동생들 데리고 무진장 뛰쳐나왔는데 갈 곳이 없어서 소매치기 단에 들어간 음
저거 계속 듣다보면 그 리듬이 머릿속에 남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7 나 캐해 성공했구나. 유튭으로 팝송듣는걸 좋아해서 아무생각없이 취향따라 알고리즘 보다보면 하나씩 건지게 되드라구요. 왕과 여왕 진짜...나 죽는다 개설레. 사실 내가 이 곡을 테마로 캐 짜려하다가 포기했는데 요새 썰풀다 보니 택영이가 너무 찰떡이었음
>>31 중2하지만 가끔 제갈택영 이미지 마왕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일단 오너캐해와는 맞아떨어지구요 제갈택영은 221 여왕님 잘 모셔라~~~~ 저걸로 캐 짰으면 짝관에 카리스마있는 남캐 됏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실패했다니 안타깝지만....TT 유튜브 알고리즘이 데려다줬구나 최신기술은 최고야
스모그 그런 것도 있고 더 풀면서 떡밥 쌓아야지 ㅎㅋㅋ.. 아마 머리 저렇게 둔해진것도 실험실에 잡혀가고 실험받으면서 저리 된듯. 나와서 부랑아들 소매치기단 분위기가 좋을리가 없고 아마 애들은 자기가 책임져야겠고 소매치기등등 별짓 다해봤을듯. 그래도 그런 화류계 쪽 일은 안해봤거나 역으로 부잣집에 그렇게 들어가서 비싼 물건 훔쳐오려고 순진한 여자애인 척하려고 애썼을것 같은데 오히려 자기가 속아넘어가서 실험실로 오게된 그런데 얘는 동생들이 있어도 누나나 엄마였고 부랑아굴에서도 부려먹는 말단이라 친구는 없었음 그래서 친구에 대한 환상이 좀 강해서 이쪽으로 꼬셔져서 넘어갔나
내 사심이지만 저 둘 중 달빛아래서 피투성이 된채로 욕하고 키스로 혼내줬으면 함. 그리고 받은쪽이 토하는 시늉하면 더 좋음
>>43 예쁘다니 고마워여 ㅋㅋㅋ.. 얼굴 예쁜거 자기도 잘은 모르지만 대충 주변 말듣고 알았을거 같아 그래서 아마 저런 무모한 시도를 한 것일지도 "저 길 끝에 뭐가 있을 것 같아요?" "글쎄 모르지. 꼬마 아가씨는 아니." "제가 아저씨랑 가고 싶은 곳이요. 전 어디든 좋으니까." 어디까지 데려가 줄 수 있어요? <<ㄹㅇ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이런 대사 하면서 기회노릴듯 이러다 역으로 이 쪽이 실험관계자라 속아넘어간 무언가. 처음에는 스모그가 이용해 먹으려고 접근했는데 친구라는 말에 넘어가서 끝에는 진심으로 믿고 기다리다가 뒷통수
치다가 또 날아갔는데... 809는 자기 소유의 땅에서 보이는 소, 돼지, 멧돼지, 양, 염소, 토끼, 사슴, 고라니,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비둘기, 메추리, 기타 새랑 생선 손질해서 먹는 거 처음부터 보여줄 것 같아요. 아, 가끔 족제비, 살쾡이, 늑대, 곰, 호랑이가 뛰어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잡으러 뛰쳐나간 적도 있긔...
염상이가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있으면 익수 어느새 옆에 와가지고 뭐하냐고 물어봄 근데 사실 안궁금하고 걍 의례적으로 물어보는 거란 거 염상이도 알아서... 응 나 그냥 알바하지 넌 할 거 없어? 하고 되묻는데 익수는 그냥 할 거 없다고 하고 애 만지기 시작할 거 같음 아 짜증나 오타 나잖아 방해 좀 하지 마. 하면 시끄러 애새끼야. 이러면서 메일 보내기 버튼 누르면 바로 입맞추고 바닥에 애 넘어뜨릴 거 같은 인상이 있음
https://ibb.co/tZjCFht 그래 네 매력은 역시 다리인가보구나 너는 다리 외엔 쓸만한 데가 없다 그냥 다리가 그리고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그려버린 첨지입니다 머리도 풀어봤음 이번에는 레스번호 안 헷갈렸겠지? 계속 확인하면서 혹시 또 레스번호 삐끗했나 했음 옷이 왜 그러냐면 제가 그냥 다리를 그리고 싶어서 그렸기 때문에 최대한 다리 이외는 가리면서 다리를 노출하고 싶었는데 평상시에 자주 입을 만한 옷은 안 입히고 싶었음
하도 오래 지내서 만지는 게 그냥 자연스러워졌을 정도를 좋아해 근데 쾌락은 무뎌지지 않았으면 해 익숙해진 부분과 익숙해질 수 없는 부분의 공존을 좋아해 의자 위에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451 허벅지 안쪽 꼬집으면 인상 곱게 찌푸리면서 메일 마저 보내고 확 앵겨올 거 같음 나 아프게 하지 말라고 상대방 가슴에 얼굴 묻고 웅얼거리는거 생각하면 제법 귀여움 ㅋㅋ,,, 미용실 안가서 451 머리카락 계속 자라는 거 보고 있자니 220은 이런저런 생각 들 거 같음 애가 홑이불 한 장만 걸치고 누워있는 거 보면서 한숨 쉰다든가 그런 거...
451의 소비습관이라거나 그런 거 동거하면서 많이 고쳐졌을 텐데 여전히 한달에 한번씩은 사치해야 해서 본인 수입 다 까먹는것도 보고싶음 그럴 때마다 내가 왜 얘를 챙기고 있지 하는 220 누가봐도 451이 쉽게 돈버는 방법으로 빠지고 싶어하는 게 보이는데 무슨 독점욕인지 그런 건 절대 안 된다고 하는 220... 그리고 웬일인지 그걸 또 따르고 앉아있는 451 근데 진짜 얘네 어쩌다가 동거하게 된 건지도 모르겟어 아악 노란장판
그러고보니까 생각난건데 그 전에... 그 뭐냐 jake>1596259260>295(유혈주의)에서도 그렇고 >>63에서도 그렇고 최근에 그린 그림에 공통점이 있거든요 둘 다 동글안경장발캐라는 공통점 말고... 그냥 제가 굳이 그런 거 좋아해서 낑겨넣은 디테일 있음 과연 맞추시는 분 있을까? 맞춘다고 해서 별로 상은 없고 그냥 제 취향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저는 한시가 되면 무조건 자러갈거지만......
220이 451한테 너네 집안 얘기 해 달라고 하면 싫다고 니네 집안 얘기 먼저 해 보라 할듯 그래서 220이 어릴때 맞고자란거 그런 얘기 하면 아 그래서 나한테도 그렇게밖에 못 하는 거야? 때리는 것밖에 모르니까 그런 거잖아 사랑을 배워와. 하고 주제넘은 얘기 할듯 220 어이없어서 뭘 어떻게 배우냐고 하면 451이 그냥 내가 가르쳐준다면서 자연스럽게 이하생략 하고 집안사정 설명은 자연스럽게 넘겨버릴 거 같아
금발 하나 흑발 하나 미인들 밸런스 잘 맞고 좋네 귀여운 생명체는 귀여움으로서 할일을 다한댔으니 ㄱㅊ아요 카렌은 귀여우니까 경명늠 오프레 초반엔 연기 진짜 기초만 할 것 같다 일단 얼굴 예쁘고 몸값 싼 애 데려온다고 n년 망돌하다가 해체 직전까지 묻힌 아이돌 센터 데려와서 연기 경력 중소엔터에서 후다닥 가르친게 전부일듯 시즌 지나가면서 차차 나아지고 신화학교가 대표 배역일듯
>>108 배우는 똑똑한 사람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카렌 배우는 원래 금발도 아닐 것 같고요 갈색~베이지색 머리일 듯 Tmi를 풀자면 제가 베이지색 머리의 픽크루를 가공했기 때문에 본래 머리색은 갈색톤일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카렌 연기하고 이미지 때문에 인터뷰같은데서 무례하게 상식퀴즈같은거 다짜고짜 내보는데 다 맞추고 재치있게 응대할 듯. 그래서 나중에는 지적인 배역도 맡고 연기변신하고 그럴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둘다 글씨 졸라 악필일 거 같음 익수는 알아볼 수 있는 악필 염상이는 알아볼 수 없는 악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먼트는 451이 화나서 220 이름으로 불렀는데 지금까지 쟤가 날 이름으로 불렀던 적이 야근할 때 빼고 거의 없어가지고... 내 밑에서 헐떡이면서 이름 부르던 거 순간 220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서 그거 떠울리는 바람에 표정조절 못하는 모먼트 둘다 욕망 풀드라이브로 움직이는 녀석들이라 이런 게 쉬워ㅓ서 좋음
>>53 현실 지구로 치면 북위 30~35도 선에 있는 3천 25만 평(100km2: 서울 면적 605.2km2의 약 1/6)의 정사각형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는 큰 산 하나, 그 산의 삼면을 개간한 계단식 밭, 작은 산, 언덕, 숲, 우림, 평야, 언덕, 사막, 강, 호수, 내해, 바다가 있습니다. 농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1차, 2차 산업단지이자 하나의 생태계라 볼 수 있습니다. 부지의 거의 중앙을 기준으로 온대기후와 열대기후가 나뉘며, 장소에 따라 다양한 기후가 있어 동식물의 종류가 풍부합니다.
매우 배가 고프거나 집에서 자고 있는데 자기가 사는 산 꼭대기 근처(반경 1km)에 어슬렁거리고 있으면 동물을 사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두고 평소에는 채소, 버섯, 견과류, 유제품에 알, 과일, 곡물 약간 곁들여 먹는 정도? 일이 힘들어서 한 끼에 현대 성인 남성이 먹는 양의 5~15배를 먹고도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150cm) 단단한 알밤 느낌?
생선도 주면 엄청 잘 먹습니다. 적어도 자기가 사는 곳에서 보이는 생선 이름은 다 꿰고 있어요. 조개는 관자, 가리비 정도 먹고 해조류는 가리지 않고 먹는 편입니다. 구독자 수 n명 혹은 채널 개설 n주년 기념 이벤트 꽤 자주 하는데 그때마다 음식 선물 돌립니다. 선물이라서 좋은 평을 주는 걸 고려하더라도 평은 100점 만점에 평균 7~80점 나옵니다. (미슐랭 별 셋은 100점 이상) 각잡고 열 명 이내로만 돌린다면 90점도 노릴 수 있기는 한데 프로 요리사는 아니라서 아쉽지만...
카미유 배우는 실제로도 문학소녀일것 같아요. 근데 카미유하고는 분위기가 좀 다를듯. 역덕후에 은근히 정치,전쟁사 쪽으로도 고증 잘하는. 아마 아메트린(유림이 말고 아메트린) 성격이 반쯤 카미유배우 성격일수도. 부드럽고 할말하는 성격에 약간의 너드 데뷔는 마소뭔가 해포처럼 어린배우들 데려다가 끝까지 같이하는 느낌일것 같아서 엄빠따라 오디션에 한번 참여했다가 분위기가 비슷해서 덜커덕 된 그런거
상당히 많은 유럽, 북미 지역 사람들이 깻잎, 골뱅이, 냉면, 두족류(문어, 오징어), 떡, 멍게, 성게, 젓갈(앤초비도 젓갈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호불호 엄청나게 갈려서 안 먹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참외, 한국 고구마, 해조류 등을 안 먹거나 못 먹는데, 이런 음식 골라서 먹방할 수도 있겠네요.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으면 양볼 빵빵하게 옴뇸뇸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역 전물망 배우 원래 배우도 아님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오디션에서 분위기랑 마스크가 괜찮아서 선택됨 그런데 촬영에 늦고 아마추어자세인데다 나이 지긋한 촬영진들한테 대만 급식체로 인사하고 막 그래서 평판은 안좋을 듯. 그래도 심성 자체가 나쁜 애는 아님. 얘는 일반인인데 배우 대하는데에도 서스럼없어서 비슷한 나이대 10대 배우들이랑 사이 되게 끈끈했으면 좋겠다 현역 마법소년소녀배우들이랑도 친할 듯
오늘 알았는데 내 인코에 Ivy가 들어가 있네 자는 참치 잘자고 내일 봐요! 전물망 오프레씨 얼불노 촬영장 아리아 배우같은 느낌일것같음 정말 모두랑 친한 휘종고배우들 다들 상담과 병행해야 할 것 같은 유진이 배우 의외다 오프레 살짝 날티나거나 노는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816 _______________ 집안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오로지 나의 존재를 설명해주는 말이었다.
존재만으로도 눈 밖에 날 이유는 충분한 입장이기에, 집안 사람들에게 있어 살아있되 살아있지 않은 이로 대하기는 손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사람보다는 어떠한 수단에 가까웠을지도 모르지.
나를 내치지 않고 거두어 준 것 만으로도 과분한 일임을 잘 알지만... 그럼에도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은 차마 버려지지 않았다. _______________ 책, 그저 책만이 나의 탈출구였다. 책 하나에는 작은 우주가 하나씩 담겨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그것이 주는 환상에 위로를 받았다. 어떤 세계에서는 여행자가, 어떤 세계에서는 학자가 되었다. 때로는 평범한 행인이 되기도 했으며, 어느 시골 마을의 농부가 되기도 하였다. 나무로 짜인 틀 속, 가죽과 종이로 구성되어 가지런히 정렬된 수많은 세계들이 나를 그러한 방식으로 반겼다. 그러면 나는 기꺼이 그 안에 녹아들어 그곳의 주민이 되었고, 동시에 영원히 이런 세계에서 살 수만 있다면, 하는 허황된 꿈을 꾸었다.
그렇게 책 속에 이입하여 광활한 세계를 여행하다가도, 마지막 장을 넘기고 표지를 덮는 순간 나는 금세 다시 초라한 현실 안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은 과욕이었다. 이 작은 세계라도 누릴 수 있게 해준 그들의 자비에 감사하고 그 세계들을 동경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________________ [과거 816의 회상]
대환장의 크오인데 은빈이랑 달리아 조합 보고싶다 장난아니겠죠 숨은 붙어있긴 하지만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만히 누워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달리아라니 은빈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지 않아요? 아닌가? 캐해 틀렸을 수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데 은빈이 지시로 움직이지 '않아야' 즐거워하는건가? 아무튼 달리아 은빈이가 상냥하니까 점점 기대는데 가끔씩 기분 안좋거나 화나면 소리소리 지를 것 같아요. 자기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려는 거 안다고 기분나쁘다고.. 그런데 진심으로 한 말인지 홧김에 한 말인지는 모르고 화 전부 내고 나면 얌전해서 또 잘 따를 듯. 서서히 좀먹히는 거 보고싶은데 달리아 성격상 가끔씩 변덕부려서 통제안될 때가 있긴 하겠죠 그게 은빈이한테는 가끔 긴장감 주는 재미있는 장난감처럼 느껴지려나 어쩌려나... 남의 캐 캐해는 역시 어렵다
31. 241 느와르 자경단원 겸 바리스타 총잡이 저는...... 느와르 세계관에 얘 이전까지도 캐를 못 냈고 얘 이후로도 캐가 없어요. 제가 느와르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느와르는 악인이나 범죄자들이 가득한 말 그대로 시꺼먼... 느낌이다보니 제가 대놓고 악한 캐를 잘 못 짜서 못 냈음. 그래서 얘도 느와르 세계관에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뒤틀린 정의를 행하는 캐릭터에 가깝게 구상하고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자경단 자체가 나름대로 그 안에서의 최소한의 치안유지 질서유지를 위한 애들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뒤틀린 사고방식으로 자신만의 질서를 추구하는 성향이 되었고... 그리고 이건 예전에 종종 언급했던 것 같은데 초기안은 단발이었어요. 단발이긴 한데 시크릿투톤은 물론 그대로 유지하고...... 시크릿투톤은 그냥 제 취향임.
그런가... 먼가... 제목이 강렬해...... 언젠가 읽어볼까...... 좀 땡기네요 책 제목 ㄱㅅ합니도
근데 난 진짜 머라그래야하지... 일단 악역을 만드는 게 싫진 않음 근데... 근데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근본적으로 달라서 빌런이 아니라 안타고니스트에 가깝게 나온다고 해야 하나 내가 제3세력같은거 조아하는것도 그래서인듯 인간성이 부족하면 내가 정이 안 가서 내 나름대로의 인간성을 팍팍 치다보니 이렇게 되는
근데 솔직히 그거 좀 이해 감 그런 인간적인 반동인물들... 회색분자들... 진짜 조아하는데... 근데 짜기가 귀찮은 유형이라고 생각함 물론 회색은 다양한 명도로 조정이 가능하니 회색만 갖고도 이쁜 그림 그릴 수 잇죠 밥아저씨도 그랫어요 근데 귀찮잔아요? 그래서 결국 밋밋하게 #808080 언저리에서 적당히 색 찍어다 부어버리는 게 일상화되고 애들아 미안해
16. 136 미명세계 곰인형 이오 이 자식은 제가 비하인드로 할 말이 많아요 일단 캐 만들면서 들었던 곡... 태엽소녀시계...... 노래부르는 목소리는 익숙하실 분이 많을텐데 프로듀서는 처음보시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그치만 당연합니다 작곡담당 작사담당이... 원래 봌P가 아닌 사람임 그럼 이 곡은 어쩌다가 나왔는가 하면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의 모 캐릭터 테마곡입니다 코쿠리코 ㄱㅇㅇ 이 얘기를 왜 하냐고요? 제가 얘를 짠 이유도 미명세계가 나온 이유도 컴괏에 미쳐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컴괏 세계관을 그대로 쓰면... 원본 게임은 팀전으로 포탈키 뺏으면서 싸웠는데 어장에서는 아무래도 원본처럼 팀전으로 가기도 힘들고 뭣보다 애들이 싸워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뭔가 성배같은거라도 1등 상품으로 걸면 애들이 싸우겠구나 싶어 배틀로얄로 전환하고 이것저것 해서 미명세계+이오가 탄생함 그래서 제가 그 뒤에 미쳐갖고 컴괏풍으로 스탯짜고 이것저것 해본 김이오 스탯설정같은거 챙겨오려다 던졋어요 그리고 지금 이 곡은 대체 왜 가져왔느냐? 하면 이 곡 주인인 캐릭터한테서 영향을 좀 받았음 근데 결과적으로 영향을 받은 부분이 거의 다 날아가서 뭐가 뭔지 모르게 되었고 그냥 제 취향인 부분 적당히 끼얹은 캐가 나왔네요 갠적으로는 설정에서 곰인형 부분이든 인간형 부분이든 다 본체라는 거 좀 맘에 들어요 어느 쪽을 때리든 딜이 들어가겠지
악인...악인캐.......나는 악인캐....있던가? 뭐라하지 적극적인 악인인 축이 있던가....기억이 희미. 그런 캐릭터가 없거나 적거나 한 이유는 아마...오너가 비윤리의 선을 어디까지 다뤄도 좋은가가 애매해서? 예전 사이트에서 헬리콥터(괴담) 하는 캐릭터 내고 나서는 더더욱...사실 걔 내고 조금 뒤에 좀..아차 싶엇거든,, 글고 관계성에서...다른 캐 오너님들이 기분 나쁘실까봐......등등이 잇는.
>>199 맞는거 같아요 탈억제효과 ㅋㅋㅋㅋㅋ유식하신분 제갈택영 의외로 현실에서는 많이 참고 사는 듯.. 얘 되게 의외다 너 >>200 헉 그헬리콥터 님캐였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옛집 3대..였나 4대 매운맛?이었나 그거로 기억하는데 전설의 주인공이 여기 계셨어 ^^... 민망해지네요 저는 관계성이고 뭐고 비윤리고 뭐고 그냥 내고싶으면 내는데(현승이 정우 관계보며) 저는 쫌 그런걸 고려할 필요가 있는 듯
>>205 좋은걸 끼얹으셨구나 헉 근데 저 그거 보고 되게 옛날의 무의식적인 기억이 떠올랐어요... 사촌동생이랑 동거하는 형 만화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서는 사촌동생이 초등학생이었고 형이 20대였던거 같은데 음~ 철컹철컹 안당하려면 한 20대 30대로 가야할 것 같고 사실 10대 중후반이면 그거도 좋아요 나이차 동거의 참맛을 참치님덕분에 알아가고 있습니다
>>213 제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거 몇가지가 있는데... 컴파스랑 프문 언급하면 제가 환장해서 막 떠들거든요(오타쿠본능) 그래갖고... 그런가봐요...... 미치게 좋아함 하긴 그렇죠 법정싸움 진짜 피말린다는 말 많더라고요 해본 적은 없는데...... 시간도 돈도 잔뜩 잡아먹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멘탈은 점점 와르르맨션 되겟구... 의외라고 해야 하나? 택영이 성격 생각하면 법정싸움 되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의외라고 할 만한 부분도 있었다에 가까운 것 같음 죽기 전에 돈으로 할 수 있는 개짓거리 다 해 보는 게 택영이 꿈? 목표? 라는 얘기가 쭉 있던 것 같은데 어찌보면 법정싸움도 자기 돈이랑 시간 들여서 하는 개짓거리같아서
>>220 ㄹ친이 안그래도 좁은 판인데 거기서 미성년자까지 건드려봐요.. 판이 쪼그라들다 못해 바늘구멍이 되어버림
어장에서 영업 엄청 당하고 있어요~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이조합 저조합 이상황 저상황 다 맛보고 멘헤라까지 영업당한 마당에 나이차ㄹ친동거도 영업 못당할 이유가 없는듯해요(ㅋㅋㅋ) 삼촌보다 나이많은 조카 자기보다 어린애한테 꼬박꼬박 존대쓸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입맛이 당겨오고
창규쿤.....약간 그거 생각남 유튭에 스트리머들 목소리 대회에서 연기하는데 대본중에 하나가 몰래 친구 사진을 찍는? 사패친구엿나 그래서 사진 모아놓은걸 발견한 사진 찍히던 쪽이 뭐냐고 당혹+공포 같은 등등..의 감정을 보이니까 그 사패친구?가 지금 표정 최고라면서 찍으려고 하는...그런게 생각나버린
>>248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어... 일단 제가 브레이크가 없는 참치란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겠고 둘째로 자극적인 맛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뭐가 자극적인지도 모르고 막 줏어먹는 참치란 사실을 또 알려드려야겠고 그냥 상상이랑 달라서 놀랐을뿐 >>249 켠김에 구경해야지
>>253 앗 아니 칭찬을 들었는데 왜 들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아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그렇구나 제가 생각하는 광기는... 높은 웃음소리와.. 능글맞은 그런 태도인가봐요 저런애들은 광기로 안느껴져서 다른 참치들이랑 광기의 기준이 다른가봐 뭔가 재밌다
잠깐 다시 와봄 옛집 연조고랑 시노노메 얘기구나... 연조고 진짜 굉장한 곳이었어요 반마다 분위기가 전부 다 달랐음 제 캐는 O593(1-3 만화가 지망생 여자/필명 김춘식) O734(1-9 공기같은녀석) O748(1-6 또라이정보상남매) O852(2-3 천문부남매) O858(1-9 무감갇한발효동공녀) O970(1-9 네크로파일파일)가 있었는데요 아마 O734부터는 캐 문서가 없을거에요 애들아 미안하다 오너가 지쳐서 못만들었어
주영이가 샛별 닉으로 겜하면서 자꾸 이상한 유저들 따라붙는건 익숙해졌는데 누에는 하도 기행이랄까 많이 해서 도무지 익숙해질 수가 없는 상대였으면 좋겠음 나중에ㅜ정모같은거 열리면 주영이는 걍 안가려고 하는데 누에가 그동안 모은 정보로 집주소 알아내서 주영이네 집앞에서 스포츠카타고 대기타고 있었으면 좋겠음(※범죄)
컨셉재활용....흠믐...저는 여기 오고 나서는? 초반에는 일부러 내가 옛집의 누구라는거를 숨기려고 한 거도 있고(다같이 이주헤왔으니까...친목 문제 불거질까봐) 그냥...컨셉 재활용은? 안 한듯한..근데 오너 취향이 너무 확고하고 좀 좁아서 무의식중에 얘 님 옛집캐중 누구 닮앗어요 하는건 있을수 있음(근데 의도는 절대 안 한)
누에가 선글라스 너머로 척 하고 이리오라는 손짓 하면 예주영 거부못하고 그대로 탐 ㅋㅋ 스포츠카 타고 가면서 지...지금뭐하는거예요 하면 내가 아무도 모르게 키우던 부계정 있으니까 넌 걔라고 자기소개하든가 아님 알아서 하든가. 하고 담배 꼬나물고... 걍 주영이 편의 다 배려해줄듯 근데 이미 강제로 정모데려가는게 거대한 민폐인
>>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쿠소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라니 진짜감사합니다... 누에 피씨방가는것도 걍 거기서 만나는 단골들때문이고 본인 집엔 최고사양 게이밍피씨 있을듯 걍 게이밍룸 아니 게이밍센터 있어도 좋아... 독립한 재벌3세쯤 된다고 해 사람 한명더 동거는무슨 4인가족꾸려도 되겠다
명란스파게티 맛잇겟다... 나도먹고십다...... 젠장 이렇게 된 이상 식당 가기도 귀찮은거 언젠가 명란젓과 파스타를 사다가 직접 해먹을수밖에 없겟어
아 맞아 젤리 설정 있엇던거같애 ㄱㅇㅇ ㄱㅇㅇ 각종 특이한 젤리같은거 갖다주고싶다 예를 들면 대왕큰곰젤리같은거...... 휴고는 팬케이크 와플 이런 계열이군아 먼가 생크림이랑 시럽 올라가잇을거같은 비주얼...... 폭신폭신 달달해보임 그냥 왠지그런? 우레 물만두 예전에 자주 나왔던얘기같은데 맞아 우레는 물만두틱해 이유를 몰겟다
근데 우레 진짜 넘 기여움 글고 머라고해야하지? 왠지 전 우레가 면을 먹는다고 하면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육개장컵라면 먹는 거 떠오르고 그럼 캐해가 먼가 이상하지만 왠지 가을겨울쯤에 학교 끝나고 포닥포닥 학교 밖으로 나와서 학원가기전에 애매하게 출출하다고 컵라면 하나 사먹는 K-남중생 우레같은 거 떠올라요 웨지
>>323 대왕큰곰젤리..........열심히 썰어서 먹을 것 같은(??) 그죠 진짜 뭔가..왜인지는 몰겟지만 휴고 그런 이미지에요 진짜...왜지? 픽크루 때문인가? 푹신한 이미지란 말이죵.. 우레는 아마...자주 뿌에엥 상태가 되는...울먹울먹한...그런 이미지라? 불어터지는 연약한 물만두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어용 ㅋ ㅋㅋㅋㅋㅋㅋ
>>324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갓관계 감사합니다 근데 양치하다 문득 든 생각이 우레 다 크면 키가 꽤 커지는데 나중에까지 둘이 면식메이트면? 남들 다 전쟁 할 때(?) 시커멓게 큰 남자 둘이서(??) 스파게티를 먹고 있는다 생각하면(???) 먼가 웃기고 힐링됨(????)
헉 님이 저보다 우레 썰에 소질 있으신게 확실 ㄱㅇㅇ...ㄱㅇㅇ...... 약간 남자여자 할 거 없이 되게 놀리기 좋은 애 같고? 근데 먹을거 쥐여주면 오물오물 잘도 먹어가지고 약간 햄스터스러운 이미지라 반애서 귀여운 애 뽑으면 자주 거론될 상 아닌가요(....?) 육개장 왜 잘 어울리지 ㅋ ㅋㅋㅋㅋㅋㅋ 육개장 작은컵만 먹음 배고프다고 시간 있음 삼각김밥도 같이 사서 야무지게 먹고 만족한 얼굴로 편의점을 나서는게 떠오르네요
>>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니근데 누에는 그냥 흑발일 거 같은 느낌이 있음 원래도 대가리가 검은 연기잖아,,,(?) 근데 딱 그... 이국적인 마스크가 있을듯 어라. 흑발벽안?(?????????)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도 키 더클거같은데 ㅇㄴ 시커멓게 큰 남자 둘이서 아니근데 전쟁을 방관하진 않을거같...은데 그냥 시간날때마다 면식수햏 하고 있을 거 같아 아니 진짜 면식 방해하면 면으로 혼돈파 싸다구 때릴 거 같단 말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둘다 생활력이 또이또이해서... 그냥 긔찮은데 안굶어죽기 위해 최소한의 요리만 하던 주영이랑 누가 다 밥차려주고 치워주는 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 누에랑 집안일 하려고 하기 시작하면 제법 재밌을 거 같음 쌀을 주방세제로 씻으려는 누에 (아니 왜!! 자연퐁이라며!! 몸에도 좋을 거 아냐!)
연리하 배우는 아역이랑 결혼 후 모습 배우가 따로 있을것 같은데 아역은 배역 성격처럼 천진난만하고 똘똘한 편일것 같아요. 성인 역의 배우는 차분하고 다정한데 은근히 기가 센 연상 이미지. 배역이랑 이미지가 비슷하지만 이쪽이 더 도회적인 커리어우먼 같을것 같아요 나이는 한 이십대 중후반 정도인데 좀 동안일듯.
아메트린이랑 유림이 배우는 생판 남남일것 같고 아메트린 배우 쪽이 더 나이가 있을듯해요. 유림이 배우는 한국 학원물 드라마에서 몇번 주요 조연을 해본 경험이 있을것 같음. 엄청 예쁘진 않고 배우로서 매력적인 페이스? 그런 느낌에다가 성격은 시크하게 할말 다하는 성격일것 같아요 ㅋㅋㅋ 오히려 마소 르네랑 성격이 비슷할것 같고 여동생인 유림이랑 다르게 장녀라서 집에 여동생이 있을것 같음. 아메트린 배우는 한 이십대 초중반 정도로 뭔가 올리비아 핫세처럼 외모로 유명한 배우이고 고전적인 로맨스 영화쪽에서 여주경험 많을듯한데 나탈리아랑 성격 비슷해서 나탈리아 배우가 헤메고 있을때 옆에서 많이 도와줄듯. 둘 사이는 맞는듯 안맞는듯 그래도 잘 지내는 음. 아메트린 배우가 일방적으로 유림이 배우를 귀여워함
#737 김미호의_ 733 아야메를_부르는_호칭 평소:아야 쨩<어릴때부터 이렇게 불렀고 지금까지 고정 요새 동이당에서 일하면서 친동생들이랑 구분해 부를 필요 없으니까 급할 때 동생아~하고도 부름 화남:좀 엄하게 나와야 할 때 성씨 붙여서 풀네임 부름 마치 우리엄마가 화났을 때 내 성씨 이름 붙여다 부르는 것처럼 원망:쨩즈케 애칭 떼고 아야메. 기쁨:^평소의 아야 쨩이랑 동생아 혼용 끝 억양이 좀 더 올라갈 것 같음 동생아↗️ 부탁:가끔 장난스럽게 가쿠하리님 부탁드립니다~할 것 같음 잘못:호칭보다는 말투나 목소리가 급 다정해짐 좀 더 애교있게 아야 쨩~하고 부르는 느낌 음주:그대로 아야 쨩
"사람은... 인생을 살다 보면 손해뿐인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와." "그게 식장 잡은 상태에서 할 얘기예요?" "아니, 그냥 그렇다고. 지금 얘긴 아니지. 당연히 아니지." "당신 좀 긴장했네요." "긴장 안 했다에 뭘 걸어야 믿어 줄까." "글쎄요. 당신 미래?"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화나면 풀네임/풀호칭으로 부르는건 국룰인가봐요............... 명범이가 화를 낼 일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약간... 화 라기보다는 샨이 샨-> 염상 관계처럼 흥분하면? 나오는 호칭일거같음 샨이 막 감정 흐름 못 끊고 그러면 옆에서 샨. ........샨. 이러고 계속 주기적으로 부르다가 그래도 진정 못 하고 있으면 샨 마리노스. 이러고 부르지 않을지? 하는걸 상상햇다 합니다 (샨 오너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390 헉 포인트 너무 정확하게 집어주신거 아니에요 진짜......그런 상황을 가장 깔끔하게 보여주는게 풀네임 부르기인듯한 왜 그런 영상도 있잖아요,,외국 부부들이... 배우자를 풀넴으로 불렀을 때 반응 보면 풀넴으로 불린 사람들 다들 막 내가 뭐 잘못했지? 하고 두뇌 풀가동 하는 모습이고,,,장작위키 미들네임 항목도 보면 용도 중 '엄마가 화났을 때'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캐의_멘션한_캐를_부르는_호칭 / 802→791 일단 다른것보다도... 얘네 서로 통성명은 했는지 몰겠음 그러니 대충 풀어봅니다 평소: 이름 모르면 저기요, 그쪽 등 묘하게 거리감이 느껴지는 호칭이 아닐까 싶네요 좀 쭈뼛쭈뼛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냥 날 선 것 같기도 함 이름 알고있으면 성 포함 풀네임으로 부름 화남: 얼마나 빡쳤느냐에 따라 다름 좀 짜증 수준이면 살짝 욕설이 섞이고 매우 빡쳤으면 ........................<이러고선 아무 말 안 하고 가버릴 녀석임 근데 791이 남 화나게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원망: 원망할만한 상황이 생기긴 할까요? 기쁨: 평소랑 호칭 자체는 비슷한데 약간... 본인이 기쁜 걸 숨기려고는 하는데 목소리 톤에서부터 숨길 수 없는 기쁨과 신남이 느껴짐 부탁: 부탁을 할 일이 있을까요? 잘못: 평상시랑 비슷한데 묘하게 목소리 파들파들 떨림 묘하게 말 더듬음 아니 그 그러니까... 그... 그 아 몰라 썅 머어쩌라고!!!!!! 이런 음주: 술 먹고 마주칠 일이 있긴 할까요?
#자캐의_멘션한_캐를_부르는_호칭 / 114(샨)→451(염상) 평소: 부를 일이 있긴 할까요? 굳이 하자면 선배님^^;; 같은 느낌으로 부를 것 같긴 함 화남: 평범하게 빡치는 정도면 걍 선배님^^.............................................. 하고 최대한 화를 꾹꾹 눌러담음 근데 그냥 졸라 빡치면 반말까면서 너라고 부릅니다 욕도... 할것같애 XX 진짜 내가 꼭 너만큼은 같이 끌고간다 XX XXXX 원망: 분노는 하는데 원망은 안 할 녀석이네요 그러니까 패스 기쁨: 기쁠 일이 없을것같긴 한데... 그나마 있다면 염상선배님^^ㅋ 이런느낌일것같애요 미묘하게 기운넘치는 말투 부탁: 후.......... 슨배님................................(이깍깨물고) 머 이런느낌일거라구... 생각함 말투에서부터 벌써 부탁하기 싫은 티가 남 잘못: 뭔가... 상대의 호칭을 입에 담는것조차 꺼려할것같네요 이 상황에서는...................... 음주: 술 깠다가 원래 조진 건강 더 조질 것 같다고 술은 안 하지 않으려나여 그러므로 패스
#자캐의_멘션한_캐를_부르는_호칭 / 114(샨)→115(명범) 평소: 명범아......... 하고 기운빠진목소리로 말합니다 기운빠진 건 약간 디폴트라서...... 어쩔수없고요 뒤에 한숨소리 따라붙음 화남: 명범이 성격 좋아서 샨이 명범이한테 화낼 일 없을 거 같음 그나마 있다면 ㅇㅑ너꼴이왜그래왜또피투성이야그러게조심하랬 아 순간 지나치게 흥분했다미안해내가실수를(이하생략)<이런느낌떠오름 따지자면 야<이거? 원망: 명범이가.... 남이 원망할 일을 할까요? 안할것같은데? 으으음(으음) 일단 패스합니다 그럴만한 상황설정을 해주시면 풀어보겟슴 기쁨: 평상시랑 다르게 묘하게 기운넘치는 그런... 느낌으로 명범ㅇㅏ~=∇= 하고 부를 것 같음 묘하게... 사람이 들떠있음 부탁: 저... 명범아............. 하고 살짝 찌그러져서 말합니다 묘하게... 찌글찌글하게....... 저자세로 나와서 부탁해요 잘못: 그......... 명범아....... 그거는 그....... 내가...............<이런 느낌 부탁할때보다 훨씬 저자세에요 잔뜩 찌그러져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변명하다가 사과함 음주: 위에서도 얘기했던 이유로 패스
김에델...... 멘탈은 나쁘면서 자기가 흐트러지지 않으려 하는 그런 건 있어서 술마시고도 글씨 저정도밖에 안 흐트러짐
맞아요 원망 부분에 그거 번진거 눈물자국임 파샤랑 비교해서 보면 갠적으로 차이가 확실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파샤나 캐시 정도의 관계라면 그 사람에게 원망을 하더라도 어거지로 눈물을 참을 수 있지만 자신의 구원자를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무언가를 제대로 적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이름을 적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결국 울어버리지 않을까 싶어요
정우관계 잘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제가 큰절을 여댓번 드려도 부족할 것 같네요,, 정우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뭐라 할까 타락시키고 싶은.....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네요 한쪽은 진정한 친구로 끌어들이고자 무기를 쥐어줬는데 한쪽은 시험했다고 생각하는 엇갈린 감정선도 너무너무 좋고요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장문 관계 감사합니다 현승이는 얘기 못할 것 같아요 배신감 느끼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심하게 수틀리면 얘기해도 이상하지 않긴 한데 일단 약점 잡히고 있어서 말하는 순간 같이 망한다는 게 크고요 나중에 남들 앞에서 홧김에 + 섬세하지 못하게(제가 지금 단어가 기억안나서) 입에서 확 나올수도 있는데 그래버리고 나서 수습할 듯한
하긴 친구한테 화난거랑 부모-보호자에 준하는 대상한테 부정당하는건 다르지......에델아..... 강재경 이자식 유교보이라 무슨 일이 있어도 은빈이 형이라고만 부를 것 같음 호칭 겹치는 사람 동반해서 구분할 때만 은빈이 형이라고만 부르고 암만 개빡쳐도 절대 이름 안 까고 어조만 강해진 상태로 호칭 유지할듯
>>441 타락시켜줘요 라고 얘기하면 제가 너무 후레겠져 ㅋㅋㅋㅋㅋㅋ 나참치가 캐의 여러 가능성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변환점을 넣었던것 같아요. 제가 이런 엇갈리고 복잡하고 관계에 진심이라 다짜고짜 장문 날렸는데 고마워요 ㅋㅋㅋㅋ. 저 둘 관계는 이렇게 비유하면 좀 깨지만 북한이 남한에 미사일 날리는것 같은, 공멸에 가까운 무언가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있건없건 바로 주먹다짐으로 번질것 같은데 어우
아키하 팔 들고 후두부 후려쳐서<아키하 의문의 흉기취급 머죠 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졋내 근데 이자식 반격준비해도 별로... 뭐가 되는 게 없을거같애 처음에 불행 불운 그 쪽 컨셉은 시노한테 있었는데 왜 시노는 그런 컨셉이 날아가고 샨한테 그 컨셉이 넘어간건지 모르겠음
신이 인간적이여도 아악. 그런느낌이 있긴 했지 슈테흐처럼 완전한 밤이 되줄 사람은 없을것 같으니까,, 은은한 달빛이였던 세피아 외로 대체불가능한 존재<<이런 느낌인것 같기도 하고 , 생각해보니 달과 밤은 유일무이한 그런존재네,, 했던 말 또하지만 에델은 슈테흐에게 끝나지 않는 악몽이자 마리오네트같은 존재인데. 만약 에델 성격이 유약하지 않고 당당하거나 얘 어머니와 전혀 다른 인물상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피티에스디 안왔을지도 근데 어째서
진짜.. 중간에 그만뒀잖아요 직접 손 더럽히게 만들고 싶다... 나중에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하고 쫌 절망하게 만들고 싶다..... 그럴때쯤 어깨에 손얹고 웃으면서 무의미한 대화를 무익한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양심에 집중 못하게 집중력 흐린다음 지옥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싶다.... (오너가 빌런인 편) 이런 관계 저도 좋아해요 엇갈리고 복잡한 관계. 저야말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 약점을 풀게 되면 진짜 너죽고 나죽자로 가겠죠. 둘이 그나마 같은 반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같은반이었으면 마주칠 일도 많고 부딪칠 일도 더 많고 도현승이 정우 신경 건드릴 일도 디따 많았을 것 같아서. 진짜 둘다 성격이 성격이라 말로 곱게는 안 끝날 것 같다.
초교고급 조ㅋㅋㅋㅋㅋㅋ각상ㅋㅋㅋㅋ아니 이게웃을일이 아닌데 아키하야..... 밤도 달도 영원할 수는 없다는게 또 대가리깨지는 포인트 어느 쪽이든 해가 뜨고 낮이 오면 가시니까 곧 끝난다니요 말이 중년의 분위기지 샨 아직 고등학생인데 저기요 우리샨 백살까지 살아야 하는데 신화학교 샨 얘기였어요 분위기가 마치 라잌 처연중년유부녀 쿠베라 보고 왔습니다 우리 애기닭 많이 컸다
https://jn-translate.tistory.com/28 그러고보니까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 약간... 김에델 미묘하게 사사쿠레재질이라고 생각하는 거 있는데(의문의캐해) 이 곡 약간 에델 시점에서의 슈델같음 가사는 링크 들어가주시고요 슈테흐 사망엔딩 예정되어있다는거때문에 더 그런거같은게 초반에 나오는 이제 혼자 두지 말아줘<이것도 그렇고 끝에 나오는 잘 가 소년 불이 꺼진 방 네가 없어<이 부분 이후는 슈테흐가 죽은 뒤 에델?
맛아요 에델에게 있어서 슈테흐만큼 완벽한 어둠은 없음 흡사 반타블랙? 아 생각해보니 이건 대체제가 있구나 아무튼 에델에게 있어서 슈테흐는 가장 완전한 어둠임 달이 사라진 공백은 어둠으로 채울 수 있지만 어둠이 사라진 뒤에 남는 건 공허 뿐이니까 아무도 슈테흐를 대체할 수 없고 대체하려 들어서도 안됨
>>483 아니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 아니 염상이는요 아니 우웃,,,,,,,,,,,,,,,,,,,,,,,,,,,,,,,,,,,,,,,,,,,,,,,,,,,,,,,그럴리가 업잔아요 아니 근데 염상이는 죽는다는게 너무 뭐라하냐...상상이 안감 예전에 지옥썰에서 도산지옥도 hopscotch 로 지나간다는 말 못 잊음 막 얘는 죽어도 어디 살아있을거같고 막 그런
아카세가요?? 압생트를요???? 싫어하지않을까요????? 같이..마셔줄까....????? 발타자르는 술을 싫어해요 ■■>칵테일>맥주>소주가 아닐지? 그.. 칵테일보다 더 좋아할 것 같은 종류가 떠오르기는 하는데 막걸리같은.... 코코넛주? 같은 지역 술 좋아할 것 같아요. 미자 이츠키는 술 마셔본 적 있나요 마시면 어떤 반응인가요?
ㄹㅇ느낌은 맞는데 가사는 미묘하고 한줄씩 들리는걸로 이건가? 했는데 전체 보면 또 다르더라 김라하 보카델라베리타도 喉を過ぎればそれは真実< 이 한줄에 빡 꽂힌거라 이츠키 아직 3심 안떠서 모르겠는데 2심까지만 보면 집유 주고싶음 상황이 너무 나빴어 이러다 3심에서 대반전 터지거나 내가 엉뚱한 해석 했던거였음 어쩌지
여태까지 너참치가 이쯕기 이모지 어케 해석하고잇엇는지를... 예전에 들었던거같은데 일단 이자식한테 사정이 있었던 것과 A코가 무고하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공언할 수 있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포인트가 더 있다면 이 녀석의 죄는 근본적으로 말이랑 관련이 있다는거? 해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츠키랑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곡 챙겨옴 http://vocaro.wikidot.com/abnormality-dancing-girl
자는 참치 잘자요 내일 봐요 踊らされるんじゃない 踊るのよ さぁ狂って<b씨보다 이츠키가 더 적극적으로 굴었거나 스스로 놀아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츠키 불우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가사에서 평범 운운하는거 보니까 생각보다 살만했는데 지금 이상을 바라서 그런 선택을 한 건가
아침갱신 어젯밤에 암생각없이 찝은 곡이라서 곡 선정 포인트가 좀 틀려먹엇을수도 잇겟네요 가정사의불우함-맞음 현재의 자신에서 바뀌고싶음-맞음 평범하지 않은 자신이 되고싶음-맞음 그렇다고 현재가 평범했느냐-겉보기엔맞는데... 같은느낌이라 2차 이모지에서 주로 언급된 내용의 동기가 되는 느낌
걍 심심해서 푸는 최근 5캐 잡 티엠아이들 -795 이로는 아침식사를 안 하고 대신 늦잠을 자는 걸 즐기는 편이다 단 남이 차려주는 걸 거절하진 않음 -오너가 보는 802는... 먼가 연애를 하게 되면 때때로 자상한 남친같은 짓을 할 것 같다는 미묘한 인식이 있음 먼가... 먼가그렇다 -811 캐럴이 원래 있던 본래의 출신지에서는 남자친구도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정리되었지만 그래갖고 더 자기가 신녀님한테 감겼다는 걸 부정햇음 -815는 등을 대고 반듯이 누워서 잠을 자기가 힘든 신체구조상 엎드려서 혹은 옆으로 누워서 자는 편 -818은 김을 좋아하고 국을 안 좋아함 그냥 물에 담근 음식이 싫은거같기두 집에서는 주는대로 처먹으라는 어머니의 불호령에 어거지로 먹습니다
원래는 >>552만 풀고 끝내려햇는데 어제 김이오 비하인드 풀던 거 생각나서 김이오 오랜만에 꺼내갖고 티엠아이 풀기로 함 -평상시 돌아다니는 거 보면 발이 살짝 허공에 떠 있습니다 걸어다니지 않고 살짝 떠서 다녀요 염동력계 마법을 응용한 건데 근본적으로 인형으로 태어나서 걸어다니는 게 익숙치 않음 -그와 비슷한 예로 이거는 그 전에도 풀은 거 같은데 자기 손으로는 글씨도 못 쓰고 그림도 못 그려요 말도 글도 아는데 연필을 잡아본 적이 없어서
809는 중간에 깨서 사냥 + 손질할 때 빼면 거의 매일 10시~4시 숙면. 이 장면은 채널 2 [일상]에 올라오지 않지만, 고위 신, 천사, 악마, 마왕, 정령, 요정 등이 가끔 봅니다. 스토킹이 아니라 이런 격이 높은 존재 중에 천리안 같은 권능을 지닌 존재는 생각하면 바로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 그거 듣고 809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요."라고 말하며 쿨하게 승낙해서 좋아합니다.
809는 아무래도 다른 종족과는 격, 가치관, 언어, 환경, 사회, 문화 차이가 상당하므로 동등...까지는 아니고 눈에 매우 잘 띄는 댕댕이나 야옹이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서로 그걸 알고 있고 가끔 꿈속에서 얘기하기도 하는데, 인간 입장에서는 상당히 심각한 얘기기도 하고 종족마다 편차가 커서 잘못된 정보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방송을 하지 않습니다.
809는 미래 어느시점에 죽는 것을 빼면 장수합니다. 언제 죽을지 아예 안 정했으므로 '거의 무한'에 가깝게 살다가 갔다고 해도 무방하고 아니면 인간처럼 100~150세 정도에 죽었다고 해도 됩니다.(근미래 현실 과학 기술로 100~150세까지 기대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사를 어디서 봤는데, 이 기사는 카더라 통신이지만 신빙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 듯...?)
809의 수명은 if의 영역입니다.
한계돌파와 종족 변환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걸 하는지 안 하는지는 if입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 한계돌파와 종족 변화 둘 다 안 하는 경우 ● 한계돌파는 하지만 종족 변화는 안 하는 경우 ● 종족 변환은 하지만 한계돌파는 안 하는 경우 ● 한계돌파와 종족 변환 둘 다 하는 경우
가장 유력한 후보 종족은 '마법사.' 특히 '마법사' 종의 세부 종으로 분류되는 '마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법사, 요정, 정령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 거인, 마왕, 악마는 809가 매우 겁이 많고 무르며 호전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시큰둥합니다. ● 도사, 신선 쪽은 809의 욕망이 적은 쪽에 집중하였다가 시청을 오래하고 나서는 감정에 은근히 휩쓸리는 면이 있다고 판단하여 관심을 껐습니다. ● 기계는 요정, 정령을 연상시키는 모순적이고 자유롭고, 혼돈에 가까운 면모를 줄곧 보아 관심을 껐습니다. ● 천사도 809가 천사가 되기에는 (809가 한 일이 있으므로) 악하다고 판단하여 관심을 안 뒀었는데, 매우 의외지만 소수(100여 명)의 골수 팬이었던 천사들이 오히려 얘가 약하기 때문에 혹은 악한 것은 둘째치고 욕망이 천사 기준으로도 적은 편이라 나중에 타천사가 되더라도 잡아두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냈습니다. ● 용 중에서는 여성 용이 얘를 상당히 귀여워합니다. 인간이나 다른 종족으로 위장하고 깽판치던 남성 용에게 따끔하게 한 마디한 일도 있고 알이나 어린 용을 사냥하려던 다른 종족을 두들겨 패서 쫓아내고 얘내들 보호자가 올 때까지 옆에 있어준 일도 몇 번 있어서 좋아합니다. ● 수많은 신이 계약을 맺거나 사제로 삼고 싶어하거나 심지어는 반신이나 작은 신으로 만들고 싶어했는데, 현재 잠자고 있는 잠꾸러기 세계신 바로 밑의 최상위신과 몇몇 고위신이 관심을 보이는 탓에 신 쪽은 겉보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판소처럼 다른 종족과 계약을 맺은 적은 없습니다. 요정과 정령은 자신이 물질계에 머물 수 있는 시간 동안 놀다 갑니다. 도사, 신선, 다른 신의 사제와 전사 수만 명이 심신을 닦으러 옵니다. 가끔 교리, 규칙상 노동으로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와서 일하고 809가 만든 영약, 생필품, 수련을 돕는 도구 등을 받아가기도 합니다.
마왕, 악마, 기계, 천사, 신, 용이 들러서 물건 받아가거나 사갑니다. 흔하든 귀하든 재료를 주면 809가 매우 좋아합니다.
이 최상위신은 그냥 지켜보는 쪽입니다. 신 중에서 얘가 809를 제일 정확하게 봤습니다. 평소 자기라면 작은 신으로 만들었을 건데 작업 안 하고 얌-전. 그래도 한 번 사고치면 사고 거하게 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는 걸 인지하자마자 자기 영향력이 닿는 모든 영역에 사는 생명체 앞에 자신의 분신을 보내 809가 사는 곳은 809가 순환의 고리에 오를 때까지(= 809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자신의 보호 아래 있는 중립 영역임을 선포했습니다.
809는 소식 듣고 재빨리 중앙 근처와 동서남북에 신전 하나씩 세우고, 신전 건설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자기가 만든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바쳤습니다. 다른 신이 이거 보고 부러워한 건 안 비밀. 그리고 이 다섯 신전 내부가 전부 다 다른 디자인인 거 보고 부러워한 것도 안 비밀. 신전을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고 불 피우고 술 바치는 건 물론이고 방문객이 신전에 바친 헌금 절반을 신에게 바치는 거 보고 더 부러워한 건 안 비밀.
이 신은 답례로 오토바이, ㅇㅇ언맨 느낌의 슈트, 풍요의 뿔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가방을 선물해줬습니다. 다른 거 받았을 때도 좋아했지만, 809가 이렇게 격한 리액션을 선보인 건 이게 처음이라 다들 놀랐습니다. 왜 그러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809 왈, "인간은 하늘을 못 날고 바다에서 숨을 못 쉬지만, 이 도구가 있으면 하늘과 바다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제 수준으로 가기 힘든 곳도 갈 수 있겠네요. 바다나 하늘 같이 특수한 환경이나 인간이 가기 힘든 던전은 못 가고 있었는데... 뚫어봐야겠네요. 새로운 콘텐츠를 주신 까마귀(닉네임)께 박수! 자, 그러면 까마귀 님께서 제가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곳 세 군데 골라주시고... 나머지 분 중에 추첨으로 일곱 명 뽑겠습니다."
채널 2에서 [식품 리뷰]할 때, 랜덤박스 까기도 합니다. 이때 맛없는 음식이 걸리면 표정이 푸르죽죽해집니다.
아 이거 혐오? 인가 싶어서 스포 태그 달아놓겠습니다. 종족이 하도 많다보니 가끔 벌레라든가 모습이 엄청 구린 음식 랜덤 박스에서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근데 겉보기와 달리 맛있는 거 나오면 눈 땡글땡글해집니다.
예시)
809: (작은 북 두드리는 효과음) 오... 어... 이번에는 이런 음식이 나왔네요. 이름...은 제가 잘 못 읽겠는데, 이거 공용어로는 (이름)이죠? 재료가... 이거 모자이크 해야겠네요. 5초 정도 공개하고 나서 모자이크 하겠습니다. 벌레가 우글거리는 모습 냄새는 좋아요. 간장, 생강, 마늘, 고추, 청주, 오렌지 즙 들어갔어요. 기름 냄새 나는 거 봐서 볶았거나 두 번 튀긴 것 같고... 접시에 의외로 기름이 적게 묻은 거 봐서는 불하고 기름 다루는 실력이 좋으시네요. 채소는 안 보이는 거 봐서 육식하거나 충식하는 종족에게 인기 많겠네요.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시청자들: (채팅창) 맛 어때요? 보기에 좀 그런데? 등
809: 오! 이거 맛 괜찮아요. 형태만 가공하면 이거 인간도 먹겠는데요? 전반적으로는 불맛, 술맛, 생강, 마늘, 고추맛이 골고루 배어있어요. 제가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 편이라 이건 전분물을 안 뭍혔는데, 원래 버전은 전분물을 뭍힌 뒤에 튀기거든요. 그러니까 형태만 좀 많이 다른 치킨이나 궁보계정 생각하시면 될 걸요? (하나 더 씹어먹음) 겉은 바삭하고 중간은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안은 생각보다 덜 뻑뻑한 닭? 이거 파는 지역 근처에 사시는 분은 제일 작은 거로 하나 사서 나눠 드셔보세요. 생강을 식초하고 다른 무언가에 절였는데 이게 중간에 섞여있고 섞여있으니까 집어먹게 되는데 같이 먹으니까 덜 물리거든요. 중간에 참깨처럼 보이는 건 알인 것 같고, 얘는 보이는 대로 맛은 참깨인데 씹히는 질감은 통통 튀는 젤리입니다. 이거만 따로 갈아서 참깨 스프레드 만들어도...
곤충족 시청자들: 스프레드 있어요!!!!!
809: 방금 (시청자 이름들)께서 있다네요. 후무스도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으면 뭐다?
시청자들: 작은 거로 사서 먹는다!
809: (텅 빈 그릇 보여주고) 이번 음식은 100점 만점에 (작은 북 두드리는 효과음)(따-다 소리) 73점! 조금 뻑뻑했어요. 그거 빼면 75~77? 인기있을 법하네요. 다음!
809: (작은 북 두드리는 효과음) ...이야, 이번에도 비슷한 종류인가요? 이름...은 제가 잘 못 읽겠는데, 이거 공용어로는 (이름)이죠? 재료가... 이거 모자이크 해야겠네요. 5초 정도 공개하고 나서 모자이크 하겠습니다. 벌레가 우글거리는 모습 국수처럼 보이네요. 면 먹듯이 먹으면 되나...? (소리 없이 면, 국물 흡입)
시청자들: (채팅)
809: 이거 담백한 잔치국수 생각나네요. 국물은 채소랑 해물이랑 반씩 섞인 맛인 것 같은데 전혀 못 먹어본 맛이 진하게 섞여있네요. 인간들이 보통 아는 야채, 해산물과는 아예 댜른 생물인 것 같습니다. 그외 재료로는 무, 대파, 양파, 고추, 건새우, 멸치, 다시마, 소금...? 깔끔해요. 거품 나는 거 다 걷으신 모양입니다. 면 맛은 통밀에 애호박, 양파하고... 허브? 들어간 것 같아요. 얘네들 풀 먹고 자란 녀석들인 것 같습니다. 풋내라면 풋내인데 야채 냄새 나고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요. 국물이 제 기준으로 상당히 센 편이고, 근데 이건 파는 음식이라 셀 수 밖에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면은 국물이 세니 담백하네요. 풋내는 싫고 약간 부는 게 좋으면 조금 뒀다가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배달이라면... 어... 거리에 따라 다르니 그냥 바로? 그런데 배달하면 면 따로 육수 따로 고명 따로 주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이러면 면 덜 불고 고명도 덜 흐물하죠. 단점이라면 그릇 개수가 많아진다는 거랑 나중에 그릇 씻기 힘든 거?
809: (텅 빈 그릇 보여주고) 이번 음식은 100점 만점에 (작은 북 두드리는 효과음)(따-다 소리) 65점! 국물이 저한테는 짰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물을 타면 맛의 균형이 깨질 것 같아서 점수를 많이 짜게 드렸네요. 다른 분들께는 잘 먹힐 맛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그럼 마지막 음식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09: (맛 없는 음식 뙇, 얼굴 푸르죽죽) 홀리... 이거 뭐에요? 이거 넣지 말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 (음식을 지긋이 본다) 아니, 이런 음식 (삐- 소리와 함께 모자이크) 와, 이거 재료를 모독하는 거라고 했는데. 내가 차라리 던전에서 혼돈의 종자를 씹어먹는 게 낫다고 했는데. 이 싸람들 내가 고통받는 걸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한숨 푹 쉬고는 모자이크 된 음식을 뜬다. 한 입 먹고 말하고 한 입 먹고 말하다가 빈 그릇을 보여준 뒤에 화장실로 달려간다)
>>이번 주에 할 위키 수정 ☆관계 추가 백엽고: 67(금노을)→813(도현승) 탄생마소: 515(마리에트)→784(현대 에메랄드), 740(루이)→비탄생 마소 위주로 관계 추가 청량리: 698(의성어), 699(미역)→아직 관추 못 한 애들 중 할 수 있는 애들만 쫌쫌따리 하기
☆설정 정리 802: 과거사 및 가족관계 관련 서술 추가 448: 성격 면에서 상세 서술 추가 740: 2.2. 문단에 루이 관련 서술 추가
일단 오늘은 금노을이 관추를 끝내고 802 과거사/가족관계 짜놓은 걸 올려야지 위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처리될 예정입니도 나참치는 능히할수잇다 능이버섯이.아니엇음조케따
821이겠죠? 와!!!!! 친절한 사장님!!!!! 계절 바뀔 때마다 특식으로 아이스크림, 생크림, 과일, 초콜릿, 시럽 등을 올린 와플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먹방 빼면 가공된 탄수화물(당도 탄수화물)은 거의 입에 안 대는데, 사장님은 809를 도와주신 분이므로 자주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엄청 달다고 느끼면서도 잘 먹네요.
821 사장님 tmi,,, -기분 따라 tv에 나오는 화면이 바뀔 듯 하다. -그러다 기분이 최악으로 떨어지면 tv가 박살나기도 하는데, 박살난 tv에서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때의 사장님은 혼자 진정할 때 까지 놔두는 편이 좋다는 듯.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아무것도 틀지 않을 때는 화면에 본인 감정이 반영되고...무언가 틀고 있을때는 화면에는 본인 감정이 반영되지 않는?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손님에게 뽀로로를 틀어줄때는 속으로는 그저 달래줘야지 하는 생각이나 아이가 귀엽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덧한..... 감정 상태의 영향으로 뽀로로가 나오는 경우는? 만약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면 약간 기분이 미묘하게 좋거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일 때 아닐지 싶은
일단 노을이-현승이 관계는...... 금노을이가 보여주는 섬세한 성격, 그리고 그로 인해 현승이가 받는... 상대가 상처받은 것 같은 그 느낌 그거에 관련해서 중심적으로 서술을 할 것 같네요 지금 채팅 매너가 다른 애들한테 하는 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축에 속한댔는데(그래도 나쁘다곤 서술되어있지만) 금노을이는... 그렇게 되도록 의도하고 본래의 섬세함에 살짝 더 얹어서 묘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상처받지 않았더라도 상처받았음을 은근히 어필해서 약간의 자기반성을 유도하는 식으로.
그리고 802 문서에 추가할 예정인 것들 대강 정리 -가족관계... 4남매 중 막내... 위에 오빠만 셋이다...(*현재의 성격이 형성된 주 원인임) -묘하게 김첨지스러운... 그런 경상도아버지 성격에 낭만주의라는 기묘한 조합은 대체 어쩌다 나왔는가에 대한 과거사 서술...... 이거는 이따가 제대로 정리해서 윅기에 올려둘거임......
>>587 아, 그리고 구출해달라는 요청(스마트폰으로 [긴급 (신상) 구출 요망. 지원자 필요]) 들어오면 자기보다 훨씬 높은 레벨의 장소도 갑니다. >>555에서 응애 시절에는 자기도 응애면서 자기 레벨보다 10~50 높은 곳 도전해서 뚫고 돌아온 적이 있고 점차 강해지면서 100 정도 차이 나는 곳까지 다녀왔습니다. 오토바이, 슈트, 가방 얻고 나서는 자기 레벨, 스탯, 스킬 레벨이 매우 낮은 거 상관없이 아무 데나 다녀옵니다. 최상급 신이 준거라 방어력하나는 짱짱합니다. 이 선물 주기 전에 얘한테 눈독 들인 신들이 우르르 와서 뭔가 주려고 했는데, 최상급 신이 제지했습니다.
"자네, 저 아이가 강한 아이템을 받아서 쓴적을 보았나? 항상 준 사람에게 답례로 자기가 만든 물건을 주지만, 너무 강해서 자기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쓰지 않았네. 뭔가 주고 싶다면 소모품이나 생존, 탈출에 도움이 되는 걸 주는 게 나을 걸세."
그래서 압축해서 선물이 3개로 줄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꽤 한참 뒤(5년?)에 한둘의 신이 아니라 정말 많은 신이 이것저것 불어넣은 거 보고 깜놀해서 중앙 신전 맨 앞에 오벨리스크 두 개 세우고 거기에 신 이름(그 자체로 '권능'이 담긴 진명은 아니고 정말 약한 인간이나 동물이 봐도 괜찮은 구독자 닉네임)으로 새깁니다. 참가한 신이 많았기도 하고 얘가 재료 고르고 다듬고 디자인 정하고 손상 불가 마법 새기고 이름을 봐도 그 권능 때문에 다른 생물이 안 다칠 수 있도록 신체, 정신 보호 버프 넣고 이름 새기고 이런저런 할 일이 많아서 만드는데만 5년 걸렸습니다.
높이는 500m, 무게는 25,000t짜리 둘 만들었어요.
신앙심이라든가 경외심이라든가 감사함 등이 따박따박 들어와서 신들 방긋. 저거 보고 "나도 참가할 걸!"하는 신도 있었습니다.
캐디를 암생각없이 할 때도 있지만 의미부여에 미친 참치이기 때문에 가끔 의미부여를 하곤 합니도 비슷한 요소가 있는 캐릭터라도 의미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음 예전에 언급한 애들도 있지만 이번에 한번 정리해봄 그 외에도 더 있는데 기억 못 하는 걸수도 있음
-116: 갈발흑안. 갈색에 평범함의 이미지를 붙일 때가 참 많은 편인데, 평범함 뒤에 흑심을 숨기고 있다는 것의 간접적 표현인 무언가임다 -312: 백발+백안+늘 하얀 옷이라는 조합인데, 캔버스에 가까운 의미임. 물들어야만 쓸모있는 것이 캔버스이지만 저렇게 백색에 집착하는 것은 타인의 색으로 물들기 위한 순수성에 집착하느라 아무에게도 물들지 못한다는 것에 가까워요. -334: 링크가 날아갔을텐데... 얘의 원본이 된 시오리라는 과거 인물과는 컬러링이 다릅니다. 334는 새빨간 톤인데 걔는 그렇지 않아요. 334가 새빨간 톤인 건 시오리의 열정 그 자체가 굳은 형태로서의 이미지에 가깝네요. -353: 머리카락이 비대칭으로 잘려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얘가 세상을 보는 시선이 기울어져있다는 의미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려던 흔적이기도 해요. -492: 위키에도 있지만, 흑색+백색+황색 조합의 의상 컬러링은 캐를 만들 때 쓴 그 픽크루의 특징이면서 그와 동시에 흑색선전/하얀 거짓말/황색언론의 메타포. 그 픽크루 쓴 이유가 그거에요. -676: 굳이 핑안으로 한 이유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스러움과 다정함을 기반에 두고 있다는 것. 그리고 상처가 가득한 것은, 그렇기에 호구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여 -802: 잿빛 머리카락+장밋빛 눈. 이 조합의 컬러링이 나온 이유는 도시가 가진 잿빛+장밋빛 낭만이 가득한 가치관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엇습니도
유채영이또한 자기반성을 유도하긴 하지만 유채영이가 유도하는 자기반성은 일종의 자괴감? 같은 거일거고 노을이가 유도하는 건 배려를 불러온다는 차이점이 있고 진짜 실낱같은 인간성 금노을이때문에 드러나고 있을 것 같고.. 근데 귀찮아지면 현승이 바로 배려고 뭐고 싹 없애고 돌아설 수 있는데 금노을이는 딱 귀찮아지기 직전까지, 완급조절 잘할 듯
굳이 점 보는 거 아니더라도 그냥 간단한 고민상담이라면 언제든지 가능해~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으니 정우가 고민상담을 해오면 마다하지 않을 거 같네여 갖고논다? 는 느낌이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여러가지 변수가 될 만한 요소를 슬쩍슬쩍 양쪽에 흘리면서 그 변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찰할듯한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금노을이는 뭔가... 가끔 심심할때 무료로 손금봐준다면서 손 사진 보내달라고 할 것 같기도 해요 손금은 진짜 약간 볼 줄 알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금노을이가 손금봐준다면서 받아간 손 사진으로 하는 건 손금을 보는 것뿐만이 아님 손 페티시는 아닌데 다 쓸 데가 있음
법없이도 살사람... 법 없으면 더 잘 살 사람이 아니라 법 없이도 온건하게 잘 살 사람 얘기하는 거 맞죠...? 스포ㄱㅅ합니다
아 그거는 지문 따가는 건 아님 근데 손바닥 이외의 요소를 본다는 건 맞아요 평상시에... 보통 사람이 자기 손바닥을 찍어둘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봐준다고 하면 그런 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마침 폰도 들고 있는 거 손바닥을 찍어서 보내겠죠? 사진 안의 손이 자주 쓰는 손인지 자주 쓰지 않는 손인지 그런 건 대화로도 알 수 있겠고 손에 뭐가 묻어있다던가 손이 찍힌 배경 같은 걸 보면 알 수 있는 정보는 무궁무진하니까여
>>646 이상한ㅋㅋㅋㅋㅋ캐릭터가 뭘까 ㅋㅋㅋㅋㅋㅋ 궁금해지네요 참치님의 이상한 캐릭터라.. 특이한 캐릭터라면 산타가 떠오르는데 말이에요 전 직장인에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 하면 되게 규율 잘 지키고 딱딱 맞아떨어지는 인물일 것 같은데.. 이상한 캐릭터라.. 너무 궁금하다 흠믐므 청소 수고하셨슴다~!
한마디로 머시냐...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들 중 하나로 손 사진 뜯어내기가 있다는 느낌 손을 보면 사람이 어느 정도 티가 나잔아요 남자 손/여자 손 느낌도 미묘하게 다르고...... 그리고 주위 배경을 주의해서 보는 편 예를 들자면 뒷배경을 보고 학교 주위에 이런 곳이 얼마나 되지? 슬쩍 보이는 저 간판대로 상호명을 찾아보니 이 근방인 것 같은데 거긴 하교하고 바로 가도 지금 시간엔 도착 못 하는 곳이잖아 그럼 학교를 조퇴했거나 하는 사정이 있겠지 그렇지만 저 간판이 저렇게 찍히려면 이 각도에서밖에 안 되잖아 거기는 노래방인데? 학교 째고 노래방? 날라리구나? ㅎㅋㅋ<이 정도의 추측을 하는 느낌인데 보통은 저런 식으로 뒷배경에 대놓고 힌트를 줄 만큼 많은 게 찍혀있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통 책상 같은... 바닥이 찍히겠지
아, 구출 요청 들어왔을 때 자기 가게나 그 근처에 있었다면 821의 가게로 달려가서 거기 있는 이미 만들어진 디저트는 죄다 먹고 갑니다. 왜 이러냐면 809(유이)가 가진 MP가 마력, 주술, 초능력 등에 특화된 종족보다 매우 적어서 칼로리(MP를 다 쓰면 지방-당-체력-기력-단백질-정신력-생명력-수명-영혼 순으로 태웁니다. 실제로 몇몇 공략 때는 수명을 태워서 살아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를 태워서 쓴 MP를 계속 충당해야 해요.
신들이 선물 준 이유도 간땡이가 부은 삐약이가 자꾸 용 앞에 얼쩡거리는데 개중에 몇은 직접 쓰러뜨리기까지 하니(...)
신 1: 아니, 쟤는... 자기 입으로도 약하다고 하고 실제로도 엄청 약한데 자기보다 몇 배는 강한 녀석한테만 덤벼들어... 거인하고 악마 ㅅ끼들은 쟤가 호전성이 없다고 채팅창에 뭐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돼?
신 2: 저 아이가 받은 장비의 가호는 '가호'치고는 정말 미약해요. 물론 저보다 낮은 위의 신이라면 훨씬 많이 줬겠지만, 그래봤자 볍씨만큼밖에 못 넣었을 거예요. 특이한 경우를 빼면 해당 신을 모시는 교황이나 주교 정도는 돼야 가호를 제어할 수 있으니까요. 제 권능을 써서 용케 자기 능력보다 어려운 장소를 공략하더라고요. (무슨 권능이냐고 물은 질문에) 꽃이요. (놀라는 질문자) 자세한 건 영상을 보시기를.
신 3: 그 녀석? 기본 능력이라든가 한계치가 높은 종족에게야 한참 밀리겠지만, 끈질긴 거로는 기계 녀석들에게도 안 밀릴걸? 다른 놈들 다 도망치거나 죽어나갈 때, 쟤 혼자 레이드 뛰어서 적을 다 쳐죽인 적도 있고. 본인 말로는 자기야 싸우면서 레벨이라는 게 오르니 계속 싸울 수 있어서 했다는데, 글쎄? (어땠냐는 질문에) 순화하자면 (혐오, 고어, 신체 파손, 유혈 주의) 한팔 뜯기려는 찰나 피하지 못하겠다고 판단하고 갖고 있던 지혈, 진통 포션 먹고 그 팔을 바로 내준 거? 그리고 그 팔을 내주는 대가로 광역 마법을 완성해서 졸개 몬스터의 반을 날리고 덤으로 그... 요상한 문 중 삼분지 일을 파괴한 거? 다리 하나 먹히고 몸이 반으로 찢어지려는 와중에 일점 집중 마법을 완성해서 대장 한 마리의 목의 경동맥을 정확히 터뜨린 거? 없어진 팔다리에 검 꽂아서 그걸 팔다리로 사용한 거? 다른 보스의 목에 입에 문 칼을 쑤신 거? (질린 얼굴의 질문자를 보고 킬킬 웃는 신) 아무튼 내 사제나 내가 오기 전 세계에서 만난 상급 워메이지 정도는 되겠군. 그치들은 머리 반이 날아가서 3초 뒤면 죽을 텐데도 회복하거나 도망치기보다는 적을 죽이려 달려드니까... 지금은 내려갔고 나는 영상을 못 봤지만, 다른 신의 기억에서 본 모습은... 확실히 인간보다는 다른 무언가 같더군. 장소와 시대를 잘못 타고난 녀석? 웃긴 건 저 녀석 기억... 속의 가족은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자들이었지. 늑대가 양과 같이 살았던 거야. (어떻게 기억을 봤냐는 질문에) 꿈에서. 가끔 꿈을 꿀 때 저 높으신 분(최고위신)이 찾아가기도 하거든. 나랑 다른 신도 몇 번 가서 얘기하기도 했지. 꿈 속에서도 요리를 대접받을 줄은 몰랐지만.
신 4: 그 애? 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기는 한데, 요즘에는 신에게 불과 술, 그리고 다른 공물도 바치고 꼬박꼬박 제사도 해주는 애가 없으니까 그럭저럭 봐주고 있어. 대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가명을 오벨리스크에 새겨준 건 기분 좋네. 뭐, 나는 중립이지만 어떻게 보면 악신에 가까우니까 걔가 착한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러는 걸지도? (어깨 으쓱하고는 간다)
신 5: 유이 님 말씀하십니까? 그분 덕에 신도가 생기고 신앙심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첫 신전이 생겼습니다. (빙그레 웃는다) 으음... 저는 하위신 중에서도 정말 밑바닥에 있었던지라 저는 인간보다 약합니다만... 그래도 그분께서 자기보다 강한 무언가에 대적하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구조 요청 중에 3할은 다른 사람이 위험하거나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안 가는 곳이니까요. 토벌 뒤처리도 남아서 하고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신들은 주로 '문'이라고 부르는 게이트가 터진 곳이나 던전이 생겼던 곳은 웬만한 생물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다). 가끔 놀러가서 맛있는 것을 얻어먹기도 합니다. 이건 비밀이에요. (자신의 입술에 손가락 하나를 올려 말하지 말라는 제스쳐를 하고는 떠난다)
얏호 컴백이에요 씻고서 행복한 마음으로 위키를 켜려고 했는데 그 전에 우선 노동요를 들어야지 하고 유튜브 켰다가 다시 한번 치였음 당신 왤케... 귀여움......??? 싶어진 뭔가의 뭔가 놓친 게 아쉽긴 했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치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아니 진짜 전부터 목소리 좋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걸 이렇게 치고가버리네 아무튼 대가리깨고있는참치입니다
>>697 감사합니다. 자기보다 강한 적이 너무 많아서 저런식으로 싸우게 됐습니다. 슈트 입기 전에는 통증 때문에 고통을 경감하는 마법을 상시 발동하려고 더 많이 먹었어요. 지금은 슈트가 있어서 튼튼합니다만, 그래도 리스크를 지더라도 적을 확실히 조지는(...) 스타일로 싸웁니다. 그래서 햇병아리들 교육할 때는 자기처럼 싸우면 바로 골로 가니까 제발 조심히 싸우고, 도망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다만, 자기 살려고 동료를 미끼로 쓰는 일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카페 가면 821이 만든 음식(샌드위치도 만드나요? 샌드위치 있으면 좋다고 먹을 것 같습니다. 막 옛날 느낌의 사라다 빵도 먹고...) 뇸뇸뇸합니다. 손님이 저거 보고 자기도 저 사람(809)가 먹는 거 달라고 하기도 해요. HP, 체력, 기력, MP, 마력, 능력 죄다 쓰다보니 막 먹어도 살이 찔 틈이 없는? 화요일에 그나마 쉽니다. 카페에서 귀여운 동물 사진보거나 책 읽거나 낮잠도 가끔 잡니다.
https://picrew.me/image_maker/597326 https://picrew.me/image_maker/185483 https://picrew.me/image_maker/207297 https://picrew.me/image_maker/257033 https://picrew.me/image_maker/471635 https://picrew.me/image_maker/338886 순둥하고 평범한 픽크루. 맨 아래는 메인 이미지가 남캐지만 여캐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https://picrew.me/image_maker/591278 https://picrew.me/image_maker/463977 https://picrew.me/image_maker/28224 https://picrew.me/image_maker/41356 https://picrew.me/image_maker/521639 https://picrew.me/image_maker/2327 https://picrew.me/image_maker/403353 분위기가 딱 맞는걸 찾기 힘들어서 파츠 맞추면 분위기 나오는것도 가져왔어요
- 치즈루씨의 모티브가 존경하는 교수님이라는 거는 지난번에 풀었던? 것 같네요 교수님 완전 사랑해요 - 밤늦게 탄수화물은 부담스럽다는 대사는 심야식당 도쿄였나? 거기서 빌려왔습니다. 상대 배우의 인상깊었던 대사는 "기초대사량이 낮은 여자가 좋아. 내가 남자다워 보이니까." - 치즈루씨는 일+가족+외모 삼박자를 다 갖췄는데 이만한 능력자는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시한부 환자. >>804의 가족이 병원장으로 있는 대학병원의 일반병동 2인실에 입원 중이다.
해당 게임의 꽤 유명한 랭커. 원래라면 대충 여러 게임을 돌아다녔을 테지만, 베타 테스트 때 만났던 잊을 수 없는 인연 때문에 그 사람이 아직 플레이하고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한 개의 게임에 남아 있는 중. 몇 번이고 찾아 헤맸지만 찾지 못했고 지금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란 추측만 할 뿐. 자신의 초라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아, 그리고 이 일이 지나치게 널리 알려지는 것은 피하고 싶어 방송이나 라디오 등에는 제보하지 못했다.
아무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병실에 누워 하루하루 어떤 식으로든지 퇴원을 기다리던 나날을, '그 사람'은 상냥한 손으로 깨부숴 주었다. 너 게임에 재능 있는데? 그것을 칭찬해 준 사람은 처음이었다. 정식 오픈 때 다시 만나자고 해 놓고서, 그 사람은 그대로 사라졌다. 언제 올 것이라는 기약도 없이. 어디서 만날 수 있다는 연락처도 없이.
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전해 줄 것이다. 덕분에 살 희망을 찾았다고, 그리고 뼈에 사무치는 외로움을 알았다고, 정말 고맙다고, 직접 얼굴 한 번 못 봤지만 많이 좋아한다고.
사실 10대 기업과 연관이 있다는 출생의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
- >>760 저도 정보를 푼 기억이 잘 없고 사실 흑역사로 묻고 싶은데 이제와선 넘 늦어가지고(에
#슈테흐의_에델을_부르는_호칭 평소:차분하게 에델 화남:낮게 에델 마리아 원망:원망할 일이 있을까 얘가??? 92 니가 뭐라고??? 기쁨:부드럽게 웃으면서 에델 혹은 델 부탁:에델 잘못:얘는 절대로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함. 양심 소멸. 음주:진짜 엄청나게 꼴은 상태라면. 강압적으로 붙잡고 어머니 혹은 당신<<순간적으로 에델인지 못 알아봄 정신이 그나마 있다면 에델이라고 부름
일단 슈테흐 오너참치가 저거 풀어주셔갖고 과몰입해서 어제 암생각없이 어라 뭔가 이거 에델시점 슈델느낌인데,,, 몰겟군... 음<하면서 챙겨왔던 그 곡 틀고왓음 에델은...... 슈테흐가 화내는 걸 보고 싶지 않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화낼 일을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본적으로 에델은 슈테흐와의 표면적인 관계를 친구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심층적으로 들어가면 그 이상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일단) 에델 마리아, 하고 자기를 부르는 그 낮은 목소리에서 친구에게 느끼면 안 될 공포감을 느끼는 자신이 싫어지고 그렇기에 그런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데 에델은... 에델은 이성적이지 못한 녀석이니까요 결국 자신의 순간의 감정때문에 망쳐버리겠지
맞아 나도 예전에 참태기 좀 왔을때 있었는데 그때마다 진짜 뭔가 반응할 힘은 없는데 썰풀리는거 넘 재밋고 그래서 계속보게됨 갱신안하고 음침하게염탐하고 그런...... 아 맛아요 걍 아무생각없이 땡기는 거 하면 좀 풀리더라고 저는 그런 식으로 미스미를 냈어요 그 때 마침 뭐냐... 여장미소년이 아무 이유 없이 땡겼던 나머지......(???????)
>>799 어제 곡이 있었어? 내가 일찍 가서 진짜 왜 놓친거지 전부보기 눌러야겠다 긴장되면 실수하는 그런거구나,, 슈테흐도 에델과의 관계를 누가 물어보면 극히 일부 한둘 제외하고는(ex:샤미타<<이쪽은 숨길 수 없다.에 가까움) 친구라고 답할테니까 사실 그 둘의 관계를 최대한 건전하고 이상하지 않게 표현할 만한말이 친구밖에 없기도 하고. 심층적으로 들어가면 오너도 이게 뭔관계인지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힘든 망관계. 연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그나마 정확하게 표현한게 신과 신도인데 그렇다고 하기엔 슈테흐가 에델에게 안식이 될만한 신이 될수도 없음..에델이 바바야가의 딸이잖아요. 갠적으로 마녀라고 이름이 붙여진 희생양과 악신/악마에 가까워보여.
>>818 헛 엇,,,,,,,,,,,,,,,상상도 못한 반응,,,우웃감사합니다 근데 확실히............................약간 그거임 아포칼립스 되면 어제까지는 잘 지낸줄 알앗는데 대뜸 내 머리를 깨버리는 이웃 스러운 근데 나비는 그냥 무서워요 그냥 위키독 문서 묘사 보면 으악,,,, 나비야 나비야...........
약간 민성->나비 관계의 부가설명을 붙여보면...? 어디선가 지나가던 다른 1인 생존자랑 만나서 이야기 좀 듣다가(이때 자살동문회랑 본인이랑 엮는 카더라 소문도 좀 듣고) 있으면서 대충 그 생존자 스캔하다가 털어먹기로 결심하고 그 생존자 죽여버리고 짐 털면서 한 소리일듯한
다음판세우기 수고햇습니다~~~~~~ 나비도 그렇고 민성씨도 그렇고 일단 현실에서 만나면 도망쳐야 할 것 같은 유형이라는 생각 외에는 들지 않습니다 살려주십시오
>>815 제가 어제 과몰입했던... 흔적입ㄴ이다 >>473에 잇어요
하긴 그렇죠 최대한 이상하지 않게 표현할 말은 친구밖에 읎음 그렇지만 친구라기엔 이미 한참 전에 틀려먹은 관계 그럼에도 그 둘의 관계를 표현한다는 명목으로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말은 결국 친구뿐인 그런 관계 제정신이 아닌듯하여요 뭔가... 뭔가그러한 아무튼 예 갠적으로는 뭐냐...... 긴장하면 실수하는 것도 있겠지만 슈테흐가 바라는 건 평범한 게 아닐거고 에델의 정신을 살살 망가트릴만한 뭔가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실수하는 것도 있을 거 같음 에델 입장에서도 나는 분명 잘 하려고 했는데 어째서 전부 망쳐버리는걸까<이런 뭔가가 있고
일을 망친다면 처음에는 그리고 20살정도까지는 괜찮다며 화를 누르고 손을 잡고 위로해줄것 같아. 슈테흐는 에델이 의존성이 심하다는걸 알지만 그 이상을 원하기 때문에 세피아와 다르게 어두운 밤으로서 다정할거임. 네가 어떤 잘못을 하고 죄를 저지르더라도 나는 감추어 주고 받아줄 수 있다. 그러니 나를 믿고 어둠속에 함께 잠기자. 같은 느낌으로. 그런데 옆에는 어쩌면 에델대신 얘가 아무런 감흥없이 목을 삐리리한 시체가 있을지도 모르는일이고. 그리고 그옆에서 괜찮다고 위로함. 하지만 만약 이런일이 반복되거나 이 둘이 함께한 세월이 좀 되었다면 거의 숨통을 죄듯이 몰아치다가 자기 마음에 들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다독이고 이런 미친 더 자세한건 이 레스 올리고 쓸게요
>>832 (그냥 울고 있음) 오너님 머리도 지켜야죠 무슨 일이야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다 보니 생각난건데... 그 가위바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은 뿅망치로 머리 때리고 진 사람은 양은냄비로 방어하는 그 게임 있잖아요 그거.... 개인적으로는 나비는 규칙 대충 듣고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은 때리고 진 사람은 막는다' 정도로 이해하고는 가위바위보 이기면 양은냄비로 상대방 머리 내리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짜릿한.... 제가 열심히 관계 짤게요....... ㅠㅠㅠ 수정 필요하진않아요 그냥 리-다로서 조금 실패?햇다구 하면 되는거니까!!! 송모씨 너무 갓벽하면 재미없어!!!(ㅋㅋㅋㅋ
제가 g를 간다고 하긴했으나 나참치가 쫄보인 관계로 슈테흐 얘는 벌써 어렸을때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대를 저승의 왕이된 기분을 누려보라며 산채로 흙더미에 묻어버리려고 한적이 있음<<여기에 미라 어쩌구 저쩌구나 여러가지 더하면 내가 상어아가미로 던져질것 같으니까 대충 진화형인 슈테흐-2n세 상태는 그냥..상상에 맞길게요. 에델을 잡고 똑바로 보라며 네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부상병들 사지xx된 광경 보여주거나 그런걸로 서서히 압박하고 거의 무너지려 하면 "난 널 끝까지 버리지 않을거야. 하지만....에델 마리아. 다른 이들은 그럴까." 네가 일을 완수할때까지 내가 이렇게 둘이서 대화하기는 힘들거야. 말투만 다정하지 벌써 목소리 낮게 깔아짐
"아니요. 다른분들도 종종 하시는 말씀이에요. 사실 저도 동료 의사들 중에서 책 보는 분들보고 놀란 경험이 많아요. 이거 비밀인데..그 중 당담 교수님 몰래 코믹메이플xx리 보던 동기도 있어요. 오랜만에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데 내일도 다시 올래요? 윤군은 음료 좋아하시는게 따로 있는지" 이렇게 농담던지면서 부드럽게 웃어줌. 아아악 그래 같이 보자 같이 보자고!!<<오너가 더 흥분하는 편
아니... 위키 설정 다듬으려고 했는데 삼천포로 빠져서 이런 걸 만들다니... 뭐하는 걸까... 이세계로 넘어온 지 7년. 나는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 더 늘지 않던 -아니, 오히려 퇴보하던- 실력에 반비례하여 가파르게 망가지는 몸과 정신은 원래부터 미약했던 자질과 노력을 의심하고 원망하게 만들었다.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글과 사진, 영상으로 자신의 생활을 기록하고 보는 것도 지쳤다. 처음의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아마 2년쯤에 만나 자신을 도와주던 이는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친절한 사람이라 모른척 하고 자신의 연약하고 삐뚤어진 자존심을 지켜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일만 마무리하고... 모험가, 용병 일에서는 손을 씻어야겠다. 그만두고 할 수 있는 일을 지금이라도 찾아야지. 오래사는 종족이 많은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인간 나이 31세 정도면 아직 젊다고 생각하니 말이야.
어디보자, 특수능력은 사용할 수 없으니 특수능력 관련 직종은 무리겠고... 사무직이나 서비스직은 이제와서 무리일 거고... 남은 건... 생산직인데, 여기도 만만찮겠네. 누가 이세계 라이프는 모험이 가득-
"아야..."
피를 꽤 심하게 흘리던 남자는 자기 옆구리에 끼고 있던 누군가를 를 내팽개친 뒤, 나를 밀치고 소리치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게이트다! 도시의 북쪽 관문 기준 1시 방향으로 413km 떨어진 곳이다! 등급 측정 불가, 최소 특급 게이트다! 도시를 떠나!"
이 도시에는 타종족이 많을 텐데...? 왜? 그거보다 저 사람 A급 모험자 아니었어? 거기서 버티기라도 했어야... 아니다. 상당히 정확한 위치와 게이트의 규모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최소한의 도리는 했다.
나는 남자의 등을 보다가 쓰러진 사람의 코에 손가락을 대보았다. 숨은 쉬고 있었다. 모험가 협회와 용병 협회에서 배운대로 그 사람을 업고 최대한 엄폐물이 많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봐요. 일어나요."
30분 뒤에 그는 일어났다.
"히익!"
"안 해쳐요!"
나는 들고 있던 무기를 저 뒤로 던졌다. 어차피 날이 나간 몽둥이다.
"제가 지금 돈 없어서 병원이나 등급 높은 쉘터에 못 갈 상황이라 여기로 모셨거든요. 북쪽 관문 기준, 1시 방향, 특급 게이트가 열렸다고 하네요. 1분 내로 상황 설명하고 내 1초의 간격을 늘려요. 지금 걸고 있는 목걸이, 시간 조각사 자이트(Zeit) 님의 표식이잖아요. 미디어에 드러난 성격이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비겁한 사람을 싫어하고 제자에게 굉장히 엄격하다고 들었어요. 아까 그남자가 억지로 끌고 왔다고 하면 파문 당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 남자도 못 이기는 당신이 가면 죽을 거고... 저도 제 시간에 도착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해보기는 해야죠."
"사냥을 잘 하고 있었는데 그 게이트가 터지고 몬스터가 나오자마자... 같이 사냥하던 사람은 내팽개치고 나만 들고 도시로 튀었어. 나, 나는 시간 학파 마법사지만 오히려 공간 마법을 더 잘 썼거든... 자이트 님도 그걸 알고 적어도 1위계의 시간 마법을 제대로 쓸 수 있을 때까지는 사냥을 가지 말라고 했는데... 아, 그리고... 이종족에게는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게 나아. 지금 자이트 님이 최전선으로 호출 되셨거든. 웬만큼 알려진 전투 인원은 다 차출되었을 거야."
상대의 어깨를 강하게 잡고 눈을 보았다. 피하지는 않았다. 겁이 많지만, 용기가 없는 사람은 아니다.
"몇 번 쓸 수 있어요? 두 번 이상이면 나 보내주고... 내 집에 가 있어요. 연습용으로 만들어 둔 포션이 있거든요. 몰래 나왔으면 돈도 없겠네."
"한 번."
"...어떻게 할래요? 지금 도시 밖으로 나가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자이트 님께 갈 수는 없을 거고."
"너, 나 업고 뛰어다닐 수 있어?"
"아뇨. 하지만... 숨고 참고 도망갈 길을 찾는 건 그럭저럭해요."
"좋아, 게이트에서 10km 떨어진 곳에 내려줄게. 비용은 네가 죽었을 경우 네 전재산. 살아돌아온다면 50%"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시한부 환자 소년. >>804의 가족이 병원장으로 있는 대학병원의 일반병동 2인실에 입원 중이다.
해당 게임의 꽤 유명한 랭커. 원래라면 대충 여러 게임을 돌아다녔을 테지만, 베타 테스트 때 만났던 잊을 수 없는 인연 때문에 그 사람이 아직 플레이하고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한 개의 게임에 남아 있는 중. 몇 번이고 찾아 헤맸지만 찾지 못했고 지금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란 추측만 할 뿐. 자신의 초라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아, 그리고 이 일이 지나치게 널리 알려지는 것은 피하고 싶어 방송이나 라디오 등에는 제보하지 못했다.
게임 속 아바타는 인남캐. 위키에 추가.
이전과 달리 지금은 꽤나 쾌활하고 감정이 풍부한 성격이 되었다. 게임 속에서도 이 점은 변하지 않아, 전투 시의 절도있는 언행과는 달리 심심하면 뉴비를 돕거나 기행을 벌이거나 한다. 이전부터의 그를 알던 이들은 무슨 일이 있었나 궁금해하지만, 추측과는 별개로 그는 절대 세부를 말해주는 일이 없었다.
계속 똑같은 바깥 풍경. 계속 바뀌는 옆 자리 사람. 아무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병실에 누워 하루하루 어떤 식으로든지 퇴원을 기다리던 나날을, '그 사람'은 상냥한 손으로 깨부숴 주었다. 너 게임에 재능 있는데? 그것을 칭찬해 준 사람은 처음이었다. 정식 오픈 때 다시 만나자고 해 놓고서, 그 사람은 그대로 사라졌다. 언제 올 것이라는 기약도 없이. 어디서 만날 수 있다는 연락처도 없이.
덕분에 소년은 외로움 외에 '그리움'이란 감정을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 또한, 생에 대한 의지도 함께 갱신되었다. 그가 사라지고 난 후 며칠 간은 죽을 작정이었으나, 그 절망은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절박한 희망으로 바뀌었다.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 사람에 대한 단서를 찾고, 압도적으로 실력을 키워 게임 속에서라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없게 하였다. 물론 시한부라는 이야기는 숨기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은 즐거웠다. 어쩌면 그 사람을 잊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항상 꿈에 나오는 것은 그 사람... 결국은 악으로 깡으로 생을 유지하며 필사적인 게임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전해 줄 것이다. 덕분에 살 희망을 찾았다고, 그리고 뼈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알았다고, 정말 고맙다고, 직접 얼굴 한 번 못 봤지만 많이 좋아한다고.
슈테흐야.... 아이고옦 처음에는 누르고 위로해주지만 나중엔... 그렇지 않게 되는거군아 으아악(으아악) 그 이상을 원하기에 다정한...... 그리고 그 말 그대로 어둠속에 잠기면 결과는 망하겠지요 그렇지만ㅇ 어쩔수없다 에델은 이미 슈테흐한테 진득이 감겨버렸어요 근데 잠만 스포(대가리깸) 똑바로 보라고 네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이런 말 하면서...... 아악 김에델은 어쨌든 버려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는것은 기쁨 그런 말 실수할때마다 매번 듣겠지만 그 말에서 나에게는 오직 이 사람 뿐인데 이 사람이 나의 영원한 어둠일텐데 버려지는 것도 버려지지 않고 계속 붙들려있는것도 고통스러울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 왜일까 네가 웃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매번 실수만 해버려 나는 이제 어떻게해야해? 이런 생각만 하다가 생각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폭주해버려서 무언가 적으려고 해도 아무 것도 적지 못한 채 그냥 자기 손가락 끝만 물어뜯어서 괜히 피만 냄 뭔가 적으려고는 하는데 아무것도 적어지지가 않음 그냥 울면서 슈테흐를 바라보고 잘못했어, 라고 입으로 뻐끔뻐끔거리기는 하지만 뭔가 나오는 말은 없고 아무튼 그런 무언가가 될 것 같네요 유혈주의아무튼빨간색이많습니다조심해서클릭해주시고요이런거갈기느라늦었습니다 https://ibb.co/YybNLHc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속에 화가 과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윽진짜 끝까지 참는데 성공!!! 하아 감격스럽네요 어쩜좋아 세상이ㅜ잘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나비는 뭐할지 상상이 안가... 송모씨는 진짜... 옛날 같았으면 전쟁에서 활약했을지도 모르구오 그... 산속애서 튀어나온 의병 느낌 있잖아요 아니면 좀 시간이 흐르면... 전에 썰풀긴 했었는데 포수(사냥꾼) 정도 어울렸ㅇ르 거 같아오 화기에 익숙한 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는...
TMI 809(이유이)의 이름은 아버지가 대충 지었습니다. (ㅂ람, 비도덕적인 상황, 현실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있음) jake>1592097001>809 여기서 오남매라고 했는데, 사실 드러나지 않은 형제 관계가 더 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다지 책임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단 유이의 아버지-어머니 사이에서 나온 자식은 이유일 이유이 이유삼 이유사 이유오까지 다섯입니다.
다시 자기전에 이상한거 말하고가고 아침에 후회해야지 아키하 괴롭히고싶다 아키하 입안에 엄지손가락 넣어보고싶어요 턱 붙잡고 뺨 아래쪽 부분 감싸듯이 해서 엄지손가락 입에 넣고 입안이랑 은근 목 안쪽 여린 부분 건드려서 괴롭히고 싶다 참을 수 있을 한계의 직전까지 건드려놓고 손가락 뺀 다음에 부드럽게 웃어주면서 아키하 입안 촉감에 대한 매도 비슷한 걸 하고싶은데 떠오르는 대사가 졸라 상어아가미라 여기까지만
정작 와보니 심심하군요 제가 심심할때 하는 짓을 하고 오겟습니다 별건아니에여 걍 남의 자캐 얼굴 1분동안 뚫어져라 보고서 외운 뒤 3분동안 똑같이 픽크루 따라만들어보고 틀린 부분 있으면 아이고 내 금붕어뇌<하는 놀이임 별거아닌거같지만 자기자캐로는 이미 픽크루를 한번 만들어 본 기억이 있으니 못 한다는 점에서 재밋어
809의 아버지는 809가 다섯 살에서 여섯 살로 넘어갈 때쯤 집을 떠났습니다. 도박, 술, 담배 등을 탐닉하고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며 감옥에 들락날락 거리다가 2020년 1월 13일 새벽 3시에 길에서 얼어 죽었습니다.
어머니는 809의 열다섯 살 생일 3개월 전에 집을 떠났습니다. 다른 가정을 세 번 정도 이루었다가 2030년에 요양병원에 보내졌습니다. 2029년쯤에 숨을 거둡니다.
두 살 더 많은 맏언니(이유일)은 나름대로 성실했었으나 어머니가 떠나고 나서부터 집에 들어오는 빈도가 줄더니 809가 열일곱 살이 되고 며칠 뒤 밤에 떠났습니다. 그 뒤로 성급한 사랑, 동거와 실연, 낙태,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두기 등을 반복하다가 2030년 이후, 혼자 살면서 공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두 살 아래 쌍둥이 동생(이유삼, 이유사)은 질이 안 좋은 학생과 어울려 다니며 나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일과 유이가 어머니 대신 학교에 사과하러 갔습니다. 어머니는 이 둘의 멘탈케어를 전혀 안 했고 유일은 자신이 집을 떠나기 한 달 전까지 동생의 뒤치닥거리를 하였습니다. 2013년에 집을 떠났습니다. ㅅㅁ매를 하다가 한 명은 바 차리고 겸업으로 ㅅㅁ매 알선업 하고, 다른 한 명은 미용실 영업하다가 잘 사는데 고아인 남성과 결혼-사고사 위장으로 살해-재산 독식을 서너 번 반복했습니다. 둘 다 금전적으로는 잘 살아요.
막내 이유오는 유일한 남자라 편애를 좀 받고 컸습니다. 쌍둥이에게 대드는 거 보고 유이가 말리고 막내 혼내다가 동생이 유이에게 주먹질했습니다. 유이 팔이 부러질 정도로 때렸고 그뒤로도 자주 유이를 때렸는데, 유이가 내색 않고 있다가 쌍둥이가 2013년에 집 떠나자마자 가차 없이 죽이고 먹어치웠습니다.
아포칼립스 후 민성씨는 사고회로 은근히 단순해지지 않았는지 아포칼립스 테스트 같은데서 나오는 문항 같은 상황들 대부분의 일처리가 결론적으로는 노빠꾸로 죽인다 -> profit! 의 회로를 거치는(물론 예외상황 존재) 더없이 상쾌한 표정으로 즐겁게 사는 그.....(대체)
약간...윅기 서술엔 살인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생존수단이다만 가책 없이 서슴지 않는...거지만 그걸 자신이 하는 일의 수단으로 고민 없이 선택 가능한(법 등의 제한이 없는) 상황 자체는 즐겁게 여기지 않을까? 싶고 막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