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39>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80판) :: 1001

◆DIO1piyxzY

2021-05-06 10:43:39 - 2021-05-09 15:00:04

0 ◆DIO1piyxzY (Ywzu8.sXqE)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3:3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18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0:36:35

얘 말하시는거면 에이프릴 예쁜게 죄 가사에요 파일명 죄다 걸그룹 가사로 채웠더니

819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0:36:37

>>815-816
현실을 도피한 자에게 행복은 없다 이거시 x9식 하이파-리얼리즘
ㅈㅅ...돌던지지 맛ㅔ..아니 그냥 던져주세요(...)

238이름 엘리자베트 마이어 애칭은 엘리제고 실제로 불리는것도 엘리제라 애칭이 실명인
미들은 역시나..다음에

820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0:40:58

>>812
ㅋㅋㅋㅋㅋㅋㄱㅋ 너참치=나참치

나무위키에다 게르만어권, 로망스어권, 슬라브어권 검색창에 치면 그에 맞는 이름과 성씨가 나와서 편합니도

821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0:43:19

위키백과 왕족들 이름 찾으면 쓸만한거 많이 나오더라고요 나라별로 다르게 읽는 이름들 뫄뫄의 딸 솨솨 뭐시기저시기 성씨 이런 식이라 하나 쓱 해오기 좋음

822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0:47:43

ㅇㄴ 유림아
나 울기 시작

>>808 걔네는 대충 아무거나 입혀도 죄책감도 안들고 좋다(?

>>806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처다부제 ㄹㅇ

823 ◆IMsnJeVoRw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00:48:38

741
찐이름 달리아
가명 데클렌 성씨는 미래의내가

>>819 던져!던져!
헐 이름 개이쁘고 잘어울린다 성씨도 조화로움

>>818 님 캐들 파일명 뭔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그룹가사 아 그거엿구나 예쁜게죄 오랜만이다

824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0:55:17

재경-은빈 관추중인데 내 서술이랑 자캐놈 서술 섞이는거 자연스럽게 섞기 어렵네
>>823 싹 걸그룹 가사였어요 이브는 제트별이었음

825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1:00:55

재경-은빈 관추하고 기타란 추가하고 옴 아니 모티브는 분명 내 최애였는데 어째 점점 최애랑 멀어지는 것 같다

826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02:12

(741 위키 티미란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반복 중)
이름 이쁘다 갑자기 엘리제가 741실명안다는 가정하고 이름 부르려다 발음 새서 달링이라 부르는 게 떠올라서 혼자 뇌절치고 옴
데클란도 멋있음

+우리어장 동명이인 2.5쌍 생김 0.5는 최소대립쌍인 이름

827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03:05

말이 짧아지는 이유는 지금 졸려서 그려..
말 없으면 자는겁니다ㅜㅜ

828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1:04:00

현실에서도 사람 800명 남짓 모아두면 그정도 동명이인 비율 있을 것 같음 뭔가 현실적 그걸 찾아낸 너참치도 대단해

829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07:15

>>828
루카(마소 백일홍)-루카(770)
달리아(711)-달리아(741)
리 위시안(501본명)-리 위쉬안(마소 튜베로즈)

갠적으로 마지막 라인 둘다 중국인 출신에 가족관계 지금 불명이라 실은 출생의 비밀 형제썰 미는 중ㅋㅋㅋㅋ

자꾸 남의집 귀한캐로 헛소리해서 ㅈㅅ합니다

830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1:11:40

ㅇㄴㅋㅋㅋㅋㅋㅋ국적이 같아도 사는 세계관이 다르잖아요 그래도 오프레라던가 형제라면 재밌을듯
tmi 풀면 위키엔 못 올려도 에버노트에라도 써둬야 되는데 또 어장찾아 삼만리 찍겠어

831 ◆IMsnJeVoRw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01:11:41

헐따끈따끈한 관추 보고옵니다

>>826 왜ㅠ왜울다웃으시는거에요 그리고 졸리면 주무십시오 내일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41그러면 드디어 인정해준거냐고 은근히 엄청 놀릴거같아..빌어먹을 아들램
사귀던 여자들한테 본명 알려주려고했다가 그건 또 나말고 다른 여자 이름이냐면서 까여본적 있을거같은 일화 생각남

832 ◆IMsnJeVoRw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01:13:05

>>829 출생의비밀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741은 왜인지 걍 레스번호로 부르는게 편할지도 부른다면 걍 데클렌이라고 부를것임

833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19:50

>>830-832 당연히 장난이져 ㅋㅋㅋㄱㅋㅋㅋ 새벽에 정신줄 놓은 오너의 세계관 막장 크오같은 무언가임 ㅋㅋㅋㅋㅋㅋ
오프레 재밌겠다 저번 마소오프레 풀렸던것 같은데 나참치가 새벽러가 아니라 참여 못함

Q:지금은 새벽아님?
A:1시는 밤이죠

>>831 다시 달리아라고 초연한 척 부르지만 이미 또 빈틈보이고 난리나겠다 놀리면 대꾸도 못하고 입다물다가 임무에 집중하자 같은 소리만 겨우해서 또 놀림받지만 않으면 다행
아 까였..741부모님이 잘못하셨다() 238은 뭔가 이미 741한테 다른 애인이 있었다는 걸 가정해서 오해해도 큰 해프닝은 없겠지만...

834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1:21:58

암요 두시는 넘어야 새벽이죠 오프레 저는 픽크루 같은 친구들 형제자매썰 밀고있음

835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22:01

내가 울다 웃는 이유는 달리아 꽃말 찾아보다 머리를 한대 맞아서 그래...(은은

836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26:01

>>834
픽크루 같은 애들이
이렇게 되면 도현이(567)하고 슈테흐(92)가 형제가 되는뎁쇼

위쉬안이랑 유우히..
어 생각보다 웃기겠다 중-일 형제 환장

837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1:27:07

남캐 픽크루 너무없어 ㅠㅠ

저 진짜 기력 사라진 것 같아서 잠수합니다 즐거웠어 ㅂㅂ

838 ◆IMsnJeVoRw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01:29:12

>>834아저도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사실은 2D세계내에서 형제인데 혈육아닌척하는게 아닌가싶은

>>833
1시는 밤이죠
달링 한번 더 해달라고 하면서 귀엽다느니 어쩌구 하면서 터치하다가 입닥쳐 데클렌 소리 들으면 짜그라질걸요
얼레벌레 하다보니 연애경력은 생긴케이스.. 다만 진심으로 좋아해본적은 딱히없는
엘리제는 연애경험 있나요 궁금데스

839 ◆bXuj3R8IvY (AIRF7eGIV6)

2021-05-09 (내일 월요일) 01:30:00

여러의미로 참 끝내주는 형제들이다 둘이 싸울 때 절대 끼기 싫음..... 남캐 픽크루 진짜 없어 픽크루를 천개넘게 만들었는데 남캐는 여기다 낸 세장이 다야 내일 봐요 너참치

840 ◆IMsnJeVoRw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01:31:05

저는 눈을간신히 뜨고잇었는데
슬슬감기므ㅡ로사라지겠읍니다

841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07:42

다들 잘자요

은빈아 니 캐슬월 제발 좀 어케 해봐
관추 수고하셨습니다 으으으으으음 나중에 썰 풀면 변화할 가능성도 있을거가틈

842 ◆VCP7u0SFAk (jfQ9rpIZk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12:12

금붕어 이새기 너무 부도덕하고 수위 높은데... 괜찮을까..(진짜 고민)

843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12:58

또 무슨 일이신거야 ㅠㅠㅋㅋ

844 ◆VCP7u0SFAk (jfQ9rpIZk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16:27

*매우 부도덕함 주의. 음.. 수위도 주의... 금붕어 이새기. 진짜... 부도덕하고 수위적이야..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어른 그 자체인 듯 성숙한 것 같기도 하고. 뺨을 내리쳐도 아무런 반응도, 가해진 물리력의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발갛게 달아오른 홍조만이 존재할 뿐. 인간보다는 좀 더.. 인형같은 이였다.

-있지. 나... 키스하고 싶어.
모욕을 주지 마. 응? 이라고 말하며 나에게 매달린 중성적 매력의 갸냘픔을 붙잡고 마음껏 모독할 수 있었다. 욕망을 전부 내개 쏟아주면 나는 기뻐. 그 기쁨마저도 욕망이기에 아주 예전 내가 처음 빌런으로 떨어졌을 때 악행에서 얻는 즐거움을 기억하게 만든다. 마법소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거절할 수 없고, 나를 죽이지도 않는 것 같은 이 미묘한 감각이란.

-뻐근해..
"어디가? 허리?"
나른하게 누워있는 그것이 흰 손을 내밀면 손끝에 키스하다가 손가락을 으적 하고 씹는다. 피가 툭툭 떨어져도 금방 손가락은 복구되었고, 내 입 안에는 피와 손가락 일부가 있다. 꿀꺽 삼키고. 손바닥을 핥으면 말라붙었던 핏자국이 깔끔해질까.

-손바닥 말고오..
칭얼대며 나에게 매달린 연약한 목소리가 기분이 이상해지게 만든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래서 목덜미를 물었다. 흐느끼듯 신음을 흘리며 떠는 모습에 만족감이 차오른다. 이제. 잊어버렸어?

"아아.. 살로메같은 악독함이란."
같은 빌런의 목을 들어 한 번. 두 번. 그리고 몇 번을 더. 연달아 깊이 키스하는 그것은 피로 만든 것 같은 망토를 두르고 있었다. 그 밑에는 맨발? 맨다리? 갸냘픔? 키스의 짙음에 질투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목숨의 위협을 느낀 것일까? 하지만 방패를 왜 들었던 걸까?

들린 방패가 그들을 짓이겼습니까?

-아파.. 송별의 키스를 받고 싶어서 그런 거구나.
뭉개진 잔해에서 어떤 소녀의 모습으로 일어난 그것이 당신에게 찾아와 목을 감싸안았다. 더럽고 끔찍한 것을 보는 눈으로 당신은 그것을 침대에 던졌다.

-전부 받아줄게.
대신.. 이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당신이 날 끔찍하게 만들 거야. 욕망을 쏟아붓는 거야. 이걸 사랑했잖아? 그렇게 만들고 싶었잖아? 날 범하고 죽이기 위해 빌런이면서.

깨달았다. 내가 왜 빌런이 되었던 건지. 그 근본적 욕망을 깨달아버리고 만 것이다.

-그치만.. 나는 욕망을 사랑하거나. 증오하지 않아. 그건 객체니까. 그렇지? 욕망투성이의 님.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핥아먹을 거랍니다. 손가락에 묻은 피를 할짝이고, 눈을 깜박이며 목 아래가 없음에도 살아있는 당신에게 피 맛이 나는 키스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부도덕하다고 지탄받을 만큼 홀린 얼굴들로 해주는 겁니다.

그 송별의 키스 후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거에요.

845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18:42

잘읽었습니다 코쓱
이분 욕망 풀드라이브 하면 뭐가 나올지 무섭다

846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20:42

감상을 말하면 제가 잡혀갈거가타서
용서해주십시오(?

847 ◆VCP7u0SFAk (jfQ9rpIZk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22:16

욕망 풀드라이브하면 정말 수위 넘는 거라서..

자제한 감상을..?

848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25:55

잉잉... 오래오래 보고싶으니까 폭주는 고이 접어두시는거시 아 아쉽다(대체

뭔가 욕망의 주체이면서 대상이라는 게 넘모 잘 보이고 분명 고어적인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잔인하다는 느낌은 안 드는? 신기해요
비유와ㅜ상징이 많아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낮이 되어야 하나? 같아도 새벽에만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음

849 ◆VCP7u0SFAk (jfQ9rpIZk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29:14

의외로 직관적으로 쓴 편이라고 생각함다.

살로메 줄거리만 읽어도 대충 이해되는 무언라일지도(아무말)

근데 졸리구마...

850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33:57

그런거군... (하지만 내가 문화생활을 안 하는 바보여서)(?)
졸리면 주무세여
히히

851 ◆VCP7u0SFAk (jfQ9rpIZk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38:04

그럼 자러 가요.. 다들 잘자..

852 ◆97O8NLj6JY (csF09lFl7c)

2021-05-09 (내일 월요일) 02:51:04

동명이인 더 잇지 않앗나 시픔
잭이랑 잭
하나는 본명이 아닌데 암튼

853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51:09

"오래 살면 얻는 게 뭘까?"
"암에 걸릴 확률."
"그런 질문이 아니잖아."
"너무 많아서 다 말하기 어렵네."

시간이 흐르면,
싫어하는 것들이 늘어 가기만 할 뿐이야.

854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02:52:52

마리도 많고 그르타

855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8:38:04

>>838
연애경험 딱 한번있지만 어리숙한 애 붙들고 자기 멋대로 휘두르려던 사람이라 눈치챈 엘리제가 대판하고 갈라진거라 안 좋게 끝났음
데클렌 전 여친들은 좋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o<-<

굿모닝~ 샤타 올린다

856 이름 없음 (od6thhRdWQ)

2021-05-09 (내일 월요일) 09:20:29

>>853 :0 누구예요~?

857 이름 없음 (od6thhRdWQ)

2021-05-09 (내일 월요일) 09:23:02

알고보니 구캐중에 내가 까먹고있던 자캐가 있더라하는 꿈을 꿨어요. 주황장발에 여깡속성 여캐..... 번호도 기억난다 O721. (※ 실제 O721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858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9:31:12

관추 목록 정리하면서 뱉는 헛소리
43,137,147,238,308,368,379,425,473,475,485,489,490,567,569,579,600,603,651,658,664,678,682,701,748,758,783

OTL

1.137(아르메나 라스카리스)
Au에서 에메트와의 관계는?
>>지금 쯤 맘속에서 검사:깐깐메나,변호사:바보메나 피고인:아름이 판사:어린메나로 재판열렸어요.(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패러디)

검사:피고는 굳이 필요없음을 알면서도 여름 수영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왜죠.

변호사:그냥 하고 싶으니까! 여름! 수영! 이벤트 하면 딱 데이트 코스로 좋잖아! 이번에야 말로 마구 어필을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거라고!

검사:확실히 수영복은 남자를 뇌살(아름이:그런 의도 아니야!!)시키기기에 좋은 도구죠. 하지만 굳이 그런식으로 확연하게 얄팍한 의사를 드러내야 했습니까? 그 말고도 앞으로 만날 사람은 많고 더 좋은 위치에 교양있는 남자는 이 세상에 많을 겁니다.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않고 자충수를 둔 피고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변호사:하지만 말이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보낼 기회는 앞으로 잘 없을거라고! 내년이면 12학년이라 졸업시험때문에 바쁘고 지금도 학생회 때문에 바쁘고 작년에는 클라인 선배때문에 제대로 말도 못꺼냈는데 이런게 무미건조하게 보내는건 싫어

검사:바로 그 점에서 지적하는 겁니다! 그 남자 때문에 피고가 한심하게 행동한 게 몇 번이고 팔라스 아테나와 라스카리스의 조합에 걸맞는 엘리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적이 몇 번이죠. 물론 마음 깊은 곳으로 오랫동안 그를 좋아해왔고 그래서 포기하기 힘든것도 작년의 일로 오기가 생긴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실패를 맛보았으면 더 이상 체면 구기지 말고 다른 곳에 투자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변호사:왜 체면을 생각해야 해 난, 우린 그저 그와 있는 게 좋은건데. 솔직하게 생각해 봐. 따뜻한 여름해에 좋아하는 사람과 팔짱을 끼고 같이 산책하는거야. 튜브를 타고 함께 밀어주고 그러고 그러다보면 그냥 좋으니까. 손을 잡고 둘이서만 앉아서 바라볼수 있다는게 그런시간을 보낸다는게 무엇보다도 값지니까

판사:아함. 그래서 커버린 나, 결론을 어떻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난 연애같은거 잘 몰라. 결국 답을 아는건 너 잖아. 우리 모두는 사실 너(나)니까


2.223(겜덕후 군필여중생)
380의 인성과 실 모습을 알면 어떤 반응일까요
>>쿨하게 얼굴만 좋아합니다. 신도 무심하시지 어째서 저 인간한테(하략)이런 반응. 얘네 겜상관계가 악우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짜게 식은 눈을 해도 엄청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859 ◆x9ozexIlxc (AhmhDMZwQc)

2021-05-09 (내일 월요일) 09:35:45

>>857 ㅋㅋㅋㅋㅋ
주황머리 여깡속성 좋다...

참치들 어장꿈꾸는법 나참치한테도 알려주라 어째 n개월동안 하는데..

860 이름 없음 (od6thhRdWQ)

2021-05-09 (내일 월요일) 09:46:19

>>858 법정 배경 시트콤 같아 재밌어ㅋㅋㅋㅋㅋㅋ 카구야 님?은 안봤지만 인사이드 아웃 생각나네. 동일인물인데도 바보메나 깐깐메나 케미 너무 좋다.
인성을 알면서도 얼굴은 좋아하는구나...(은은) 얼굴이 이상형에 지극히 가까운데 인성이 영 아니올시다인 사람을 보면 어떨까? ← 이게 궁금해서 관계를 풍부하게 하려고 픽크루 정했던 기억이 나네. 나도 게임상 관계가 223과 380은 악우라고 생각하고 있어. 380은 223의 실제 모습을 보면 남대생 아니었냐고 말은 하겠지만 딱히 태도가 크게 바뀌거나.. 하진 않을 것 같다. 똑같이 혐성적인(제발)
다만 남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토크는 하지 않겠지! 여중생이 모를 것 같은 주제들이 나왔을 때 쫌 무시하기도 하겠다. 223이 게임에서 미션하다가 여기서 최단거리로 도착할 수 있는 길을 계산했어! 라고 했는데 쫌 오류가 있을 때 → z축이 뭔지는 아니?ㅋ 이런 거?

861 이름 없음 (od6thhRdWQ)

2021-05-09 (내일 월요일) 09:47:29

>>859 괜찮지..? 신캐를 내라고 예지해준 꿈일까? ㅋㅋㅋ
어장 보다가 잠들면 돼(?)

862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11:08

>>856 아무래도 전여친씨랑 은빈이같긴 한데
술먹고쓴건가? 이거... 아마도

>>858 법정시트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너무잘써가지고 아르메나들한테 내가다 이입되어버림 아 슬퍼

뇌살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863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11:35

어장꿈 저도 잘 못꿈 걍 요즘 꿈을잘안꾸는거같음

864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14:08

https://twitter.com/tANjFMGdFYlmtP0/status/1390704120286224391?s=19

ㅠㅠㅋㅋ

865 이름 없음 (HuFmM2tH2Y)

2021-05-09 (내일 월요일) 10:21:00

>>858 ㄱㅋㅋㅋㅋㅌㅋㅋㄱㅋㄱ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ㅠㅠㅠㅠ
>>864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일어니ㅡ자마자ㅠ울어요

866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21:58

전여친을 내가 내버리면 그냥 좀... 뭐랄까 좀
그런 게 있고 캐릭터성도 걍 모브로 처리하기에 아슬아슬하게 알맞은 수준이라 안내고 둘까 싶음
물론 누가 낸다하면 상의는 환영인데 내가 모브라고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깔아뭉개듯이 서술했기 때문에 내고싶은 사람이 없단게 학생의 정성

867 ◆DIO1piyxzY (3l/lD.KBg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2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울지마세요
잉잉

868 이름 없음 (od6thhRdWQ)

2021-05-09 (내일 월요일) 10:33:24

허락만 떨어지면 모브라고 생각하고 뭉개놓은 자리에 캐를 내버리고 싶어하는 변태라 그건 상관이 없는데 요즘 캐릭터성이 잘 안 잡히는 병에 걸렷서요()

남의 서사에 모브캐 끼워내기 너무 재밌어. 나만 그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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