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어느 오후, 구석진 골목에서 한 공방을 찾아낸다. 간판에 적힌 가게의 이름은 《달무리 공방》. 어쩐지 가슴이 뛰는 그 이름을 확인하고는, 이내 곧장 안에 들어선다. 가게에 들어서자 이것저것, 형형색색의 화려한 물건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것저것을 보며 가게 안을 걷다 보니 백발의 여주인과 눈이 마주친다. 그녀는 무심하게 말한다. "찾으시는 물건이 있나요." 나는 무심코 홀린 듯 답한다.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세요. 아무리 비싸도 값은 제대로 치르겠습니다." 여주인은 무심히 이 쪽을 바라본다. 이내 답한다. "값은 진즉에 치르셨으니, 필요한 것이라면 바로 내어드리죠." 이상할 정도로 설레는 기분이 들어, 무심코 가슴팍의 옷자락을 쥔다. 여주인은 아무 말 없이 고풍스러운 상자를 내밀고는 그대로 내 등을 밀어, 나를 쫒아낸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가게 밖으로 내던져진다. 상자 안에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게 아닐까 싶은 기묘한 느낌이 든다. 조용히 상자를 연다. 내용물을 확인하곤, 안심한 것처럼 가슴팍의 옷자락을 다시 꾹 쥔다. 그리고 나는 깨닫고야 만다. 이 곳은 달무리 공방. 그 마녀의 공방......
나폴리탄의 원류에 충실해보앗던 무언가입니도 698(*Atelier_Onomatopoeia)를 소재로 써보앗던 뭔가의 뭔가
>>28 어제썰은 정말 노란장판서사의 절정이었어... 238은 그렇게 되면 741이 말려도 자기가 총 잡고 뒷일해버릴것 같음. 238이 아이를 지우지 못하는건 윤리의식보다는 741과의 연결점을 끊지 못한다는 거니까 그러니 조심하면서 키갈을 합시다(대체
나폴리탄 ㄴㅇㄱ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나참치의 근친에 대한 의견 1.형제X형제랑, 여동생>>오빠 일방은 잘봐요 나머지는 제가 혈육이 있기때문에() 2.나참치가 어장에서 직접 가능한 건 입양된 형제,사촌간이나 혹은 오랫동안 보지 못해서 형제라는 의식이 없는 이복정도. 동복은 소재자체가 수위를 넘어가지 않는지 확신이 없어서 무리데스네 3.물론 남들이 주는 주식은 뭐든 잘 받아먹습니다. 내불남로라 1,2번 항목 없음
>>38 과연 어버이날 장미가 몇송이나 팔릴까요? ^^ 380 방긋 웃고 넘어갑니다. 웃는 얼굴만 천사지. 지금까지 (친구 아들이지만) 보살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면서 보살핌 받은 만큼 보답하고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지 않을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걸 강조하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사람 둘이 함께하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안경썰보고옴!!
오랫동안 종이 형태로 봉인되어있던 누마고젠이 주인, 유리를 왜 눈에 붙이고 다니느냐? 호기심때문에 물어볼 수 있겠네요. 신병처럼 군기 빠짝 든 하준이가 몇 번 물어보기만 했을 뿐인데 ㄷㅡ드 드리겠습니다!!(덜덜) 같은 느낌으로 안경 줬을 수도 있을거 같고.. 하준이 시력 많이 나쁜가요? 누마고젠은 어지럽다고 사물이나 물건이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는 물건이라며 신기해하다 돌려줄 것 같고, 하준이 시력이 나쁠수록 뭔가 거리가 이상하게 보이는 탓에 사고 치고 나서 돌려줄 듯...
일단 제가 생각하는 하이퍼리얼리즘 특유의 테이스트를 최대한 넣으면서도 그렇게 쉽게 볼 수 없는 캐릭터적인 요소를 집어넣고자 한 결과물입니도 그래서 787은... 아역배우(였던것)이 되어버렷고. 네. 일단 저는 노력했으니까 현실적인지는 님들이 판단해줄거라 믿음(?????)
암튼 저는...... 호경고는 나름대로 현실성을 많이 지향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만화같은 데 흔히 나오는... 학생회는 강력한 권력을 갖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동아리를 잔뜩잔뜩 밀어주고 다같이 동아리실에서 노가리까는 그런장면은 호경고에서 상상못할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정하한테만 각박하게 굴지 않고 새아한테도 각박하게 굴 겁니다 꺄하하
아 맛다 이번에 논판타지 세계관 문서에 새아 문서 링크 걸어두면서 문서 자체를 좀 고칠 생각이에여 별 거는 아니고 학원물 세계관 중에 따로 차별화가 될 법한 특수한 요소가 있는 경우는 하위 문단 생성하는 정도? 확고한 컨셉을 갖고 나온 경우가 있으니까...... 예를 들면 백엽고 세계관은 랜챗이 있고 인소세계관은 이미 하위문단으로 들어가있었고 호경고는 하이퍼리얼리즘() 컨셉이 있으니까...... 그 셋은 제대로 하위문단 만들 생각
>>84 글게요 근데 사실 지금도 완벽주의 없지는 않을것같애 방금 전 거 좀 아쉬웠는데 감독은 어떻게생각해? 정말로 그게 괜찮다고 생각해? 그정도로 감독한테 의견묻는느낌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실제 영화업계에서 썩다 왔으니 그 쪽 사정도 좀 알고 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단 걸 깨달은편 만약 그전처럼 아 됐고 리테이크ㄱㄱ 이러는 미친배우였으면 하이퍼리얼리즘 추구에서 어긋나서 망햇을지도? 싶은느낌이 잇기도 해서 순화한것입니도 사실(이실직고)
>>92 아 그렇구나 벌써ㅋㅋㅋㅋ 5년전이네요ㅋㅋㅋㅋㅋ 그때 맞을거 같아요. 한웹에 글이 있긴 했는데 일본에서 방영하고 있는 애니다~ 이런 뭐.. 소개글? 간단한 거밖에 없었고.. 이거 방금 줄거리 찾아봤는데 되게 오래된 궁금증을 해소한 느낌....ㅋ ㅋ ㅋㅋ ㅋ 은발이 잘생겼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위플래쉬 보고나서 그런 생각 했어요. 아픈 거 시러요ㅋㅋㅋㅋ 그것보다 부담감 덜 가지고 덜 힘들면서도 노력할 수 있거든요. 아프다고 해서 능률 오르는 거 아니고 오히려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 더 일이 잘 된다..라는 개똥철학을 갖고있어서리 쨌든 선생님 의도는 실패했네요ㅋㅋㅋㅋㅋ 청소년 참치.... 제가 알기로 셋..넷...? 쎈 얘기는 내년을 위해 미루도록 할게여...그때 가서도 상어아가미 들어갈까 봐 못풀거같지만서도.ㅋㅋㅋ
그러고보니까 생각난건디... 새아 현재 단발버전이랑 별개로 머리자르기전 땋머 이미지가 잇는거는 저가 둘 다 만들어보고 아 고르기힘든데 하다가 단발에서 저 정도 장발로 기르려면 오래걸리지만 장발에서 단발 자르려면 싹둑으로 끝이니까 둘다넣기로햇던것뿐인 먼가입니도 본인의 결의표시를... 그럿게할수도잇겟다싶엇구 글구 맛다...... 누가 새아를 동아리에 꼬셨는지는 안정해둿으니 그 부분은 대충 모브로 해서 그려갖고... 언젠가 나중에 적당히 연성에 써먹을까싶기도하고
묘하게 다 최신캐가 아니네여. 364는 음.....경험()이 꽤 많아요. 재능()도 있고요.... 얘가 여캐였으면 홍등가를 지배했다는 얘길 괜히 하는게 아니에여. 507은, 직업입니다... 413은 지난번 풀었던 것 같은데 인간의 키스가 아닌... 저세상을 보고 오게 될 거에요...
>>145 .... 선생님의 키스썰을 풀어봐야 좋을것 없으니 테스트 해서 나온 애로 돌림 .dice 1 101. = 32 99번 사야 나옴. 사야의 키스는 그런 성적인 의도보다는 말 그대로 아가페에 가깝게 언니가 혹은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는 의미처럼 부드럽게 입술만 맞추다가 입속까지 하는건 형식적으로 천천히 할 것 같아요. 내가 네게 끌린다 보다는 위로에 가까움
>>154 (쫌 취향이다....) 너란화재 내마음에 불을질러 >>155 바스라진 마음 어떡해ㅋㅋㅋㅋㅋㅋ페페 순박하지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T 알거 다 알아요. 필요 이상으로 알아요.. 입대하기 전에는 조금밖에 몰랐을 것 같아요. 자기야 진짜 (키스) 처음 맞아? ← 이얘기 분명 첫키스때 들었을 듯.
아미친타카츠카사토오카 니가왜여기서 토오카는... 키스를 할 때에는 가볍게 시작해서, 절대로 여유를 잃지 않고 애태우며 끝낼거라는 먼가의 캐해가 잇어요 그렇게 계속 애태우고 애태우는 이유는 그럼에도 자기는 공허감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에? 나만 허무할 수는 없지<하는 의문의... 자기 애인한테도 그런 음험한 생각을 묘하게 품었던 적이 있었을것같구
그리고 저 자식을 풀엇으니 분위기를좀쇄신하고자 호경고 내 딸들 톔ㅇㅏ이
365 윤정하 1. 예전에도 종종 언급했지만 정하 옷 못 입음 예전에 언급했던 것 중 하나가 후드×3이었나 후드티 후드집업 후드야상으로 후드만 세겹 겹쳐입고 색조합도 그닥인편인... 그런... 맨날 비슷한옷 돌려입는계열이에요 2. 한때 ㅇㅇ깡같은 과자나 깡통 등등... 이상하게 깡 어쩌구에 빠진 적이 있는데 한때 자신은 너무 깡이 없다고... 깡을 좀 주입하겠다면서 그러던 시절이 있었습니도 결론적으로 살이 찜
787 이새아 1. 일단 아역배우 했을 때부터 타고난 미인이긴 했었지만 지금은 좀 수수해진편입니도 그래서 젖살 빠진 것도 있지만 어릴때는 아역이라도 여배우답게! 화려함! 이었다면 지금은 많이 수수해져서 못 알아보는 게 클 듯한? 2. 지금은 지윤이라고 부르면 딴사람 부른 건 줄 알고 음 내얘기아니군~ 하고 넘길수있지만 그것도 못 하게 자기 지목하면서 지윤이라고 부르면 흠칫 놀라더니 화냅니다 지윤이라고 부르지말기
>>169 몸에 제한?결함?이 있다고 생각하는구나.....사야 위키에서 감정도 좀 어린 느낌인데 어른스러운 사고랑 뒤섞여있다고 봤던거 같은데 정말 사야랑 연애가 가능하다고 해도 순간순간 상대가 어리다는 게 느껴져서 힘들 것 같기도 하다. 친애에 가까운 플라토닉이라면 몰라도. 루드쌤은 담백한 느낌이구나. 페페 예상했을 줄 몰랐어ㅋㅋㅋㅋ 알거 잘 알고있다고 언제 썰 풀었던가? 암튼 개 취향이라니 언제 한번 ts 썰을 풀어봐야
>>175는 195... 자폭병기 천사인데 얘가 키스를 하는 건 진짜 그... 천사의 키스잖아요 고통스럽지만 상대를 구원하는 그런 거잖아 애초에 종족번식도 필요 없는데 키스를 욕망에 따라 하는 녀석이 아니란 말이지 그냥 다른 느낌 전혀 없이 죄가 정화되는 홀리한 느낌 들 거 같음
미안해 난 쓰레기야.. 붉어진 얼굴이랑 좀 더어... 라는 애원하는 것 같은 말에 저 멀리까지 망상하다니. 나같은 쓰레기는 죽어야 해..(퍽퍽)
화장기 없는 얼굴이었지만 발그레해진 얼굴은 어떤 화장보다도 사람을 이끄는 것이었을 겁니다. 원래 화장은 호르몬을 흉내내기 위해서였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요? 옅은 습기가 방바닥에 깔렸다가 이내 흩어졌고, 그녀는 옅은 습기를 떨어뜨리는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는 나가려는 당신의 목을 휘감을 듯 껴안았습니다. 행동하기까지의 망설임은 길었지만 행동은 재빨랐어요. 그리고 목에 닿는 감촉은 말랑하고, 묘한 열감을 품고 있었지요.
명백한 유혹이었습니다. 불안감과 환상이 만들어낸 과감함이 손을 뻗었고. 그녀는 돌아선 당신의 입술을 바라보고는 묘하게 발갛게 달아오른 표정을 지으며 속삭였습니다.
"앵두인가요.. 꽃잎인가요.." 입에 머금어버리고 싶은데. 라고 속삭이며 아주 짧은 입맞춤이 지나가고 말랑한 감촉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근거림이 가져오는 피의 열기를 품은 입술이 다시 닿았습니다. 혀가 톡톡 입술을 건드렸지만 역시 서투른 편이지요. 이런 것을 어디서 해봤다면 그건 조금 문제지만.. 내 식대로 혀를 엉키게 하면 다른 사람하고는 안 되겠지. 하는 미약한 독점입니다. 처음의 기세 좋게 입술을 건드림은 어디 가고 나의 혀를 피해 도망다니는 것만 남아있으니..
"하... 너무 도망가면 못써요." 아직은 장난스러운 말투였지만 눈은 달랐습니다. 그 말에 조금은 굳은 게 풀렸을까요?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엉키면서 그녀는 뒷걸음질쳤고.
문은 닫혔습니다. 이런. 문틈에 가운의 끈이 살짝 걸려버렸네요.
"좀... 더어..." 네? 라고 응석부리듯 말하면서도 부끄러움의 홍조가 도는 얼굴. 끈은 이미 저 문 틈에 두어서 아슬아슬한 범위에 있는 가운. 부끄러워하는 얼굴이지만 말이나 손은 조르고 있잖아요?
>>179 ㅇㄴ 천칭자리 미치겠네 이자식 일생일대의 사랑 만나면 그... 어떻게든 배워서라도 이것저것 하고 싶어할 거 같음 물론 본인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곤 인정 안 하고 상대방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만족감을 주고 싶어서... 라고 변명할 거 같음
처음엔 입술 가져다 대는 것조차 조심스럽고 서로가 부서질까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입맞췄다가 금방 뗄 거 같음 그리고 상대방을 가까이서 말없이 바라보는데 그 총기넘치던 눈이 평소보다 약간 흐릿하고 뭐랄까 바람에 흔들리는 불씨 같은 위태함이 녹아 있을 거라 생각함 그래서 상대방이 뭔가 물어보거나 말하려고 하면 더 이상 말을 말라는 듯 그대로 끌어안고 서툴게 입술 부빌 거 같은데 진짜 입술끼리 부딪히기만 할듯 ㅠㅠㅋㅋ 근데 그 사이가 또 완전히 닫힌 건 아니라 상대방이 혀 집어넣으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살짝씩 간지럽혀 줌 ㅋㅋ 책상물림이라 숨 모자라겠지만 숨딸리거나 해도 어차피 안 죽으니까 그냥 상대방 더 단단히 끌어안고 놔주지않을거같음 근데 상대가 숨 차면 또 금방 놔주고... 평소답지 않게 풀린 눈 보여주면 키스로 안 끝날 거 같아서 여기서 컷해야 할 거 같은
"키스 처음 하는 데 왜 이렇게 능숙해?" 버드키스에서부터 부드러운 혀를 쓰는 방법까지. 체리 꼭지를 묶는 것 정도는 모두 10초컷이 가능할 것 같은 혀놀림으로 혼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소녀의 안대를 그 혹은 그녀는 매만졌다.
"글쎄에~" 나는 수십 번을 당신하고 키스해왔으니까? 같은 말을 하는 에메랄드를 보는 사람은 그런 상상을 했는가? 라는 얄팍한 결론을 생각하지만.
"뭘 생각하는 거야." 집중해서 내 키스를 보란 말이야. 응? 이라는 말과 함께 혼을 빼놓는 혀놀림에 꼴사나운 소리를 내고 말아요. 키스만으로도 하늘을 보고 온 거야? 라는 묘한 속삭임에 얼굴이 더 붉어지지만 그런 걸로 부끄러워하지 마. 랍니다. 투덜거리는 게 귀엽네요. 하지만 정말로 키스는 내가 이제까지 보아온 이들 중 가장 잘해. 라는 의외의 결론을 생각하며 숨을 고르고 있을 때. 당신은 나의 목을 끌어안았습니다.
"그냥.. 다 알고 있으니까.. 그런...거지? 나를 파멸시키러 온 사랑스러운 존재님" 섬짓한 목소리와 함께 희미한 고통이 느껴지자. 어. 하는 소리를내려 해도 목소리가 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은 나의 생명을 뒤집어써 빛나는 녹색 눈 말고는 색을 구분할 수 없게 되어버린 소녀. 입술을 할짝이며 피를 흠향하는 녹색 눈의 괴물. 도망갈 수 없어.
"나의 사랑..." 오늘로부터 이틀 후에는 내가 당해버렸고. 이틀 전에는 독을 먹었지... 얼마나 사랑하게 되었던 걸까.. 노래를 부르는 에메랄드를 바라보면 점점 생명이 흘러나가는 것이 느껴지십니까? 녹색 눈은 질투라고 하던데. 저건 질투로 포장된 겁니다. 공포심에 꾸물거려도 꽉 쥐어지며 부서져가면 발악에 불과하다.
"우리. 작별의 키스를 할까요?" 송별의 키스. 작별의 키스. 짭쪼름한 맛의 키스. 미끈미끈거리는 철과 기름으로 가득한 우리의 마지막 키스를! 이라고 외치며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에메랄드는 그와의 수십번의 키스에 하나를 더했습니다. 핏기가 빠져가며 창백해진 입술에 피의 따스함을 품은 입술이 닿으며 그나마 남은 핏기마저도 빼앗을 듯 거칠고 강제로 입을 벌리고 혀를 엉키는 그야말로 폭력적인 키스였습니다. 하지만 목숨을 포함해 모든 것을 빼앗은 에메랄드가 입술을 뗀 순간의 표정은 그야말로 연인간의 키스를 마친 소녀같아서... 피마저도 빛나도록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치만. 언젠가 또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키스를 할 거랍니다?" 속삭임이 점차 가장자리를 태워가며 꺼져가는 가물거림에 들어오면 깨닫고야 마는 것이다.
예성아 키쓰나갈겨라 세계관만든사람의 명령임 만약에 애인이랑 처음으로 하는 거라 치면 약간 그거임 ㅋㅋ 묘하게 환상 같은 거 있어서 막연히 뭔가 굉장히 좋은 느낌일 거라 생각하지만 가까이에서 서로의 숨결 느끼고 있으면 상상이랑 달라서 키스 직전에 뇌정지 올 거 같음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상대방 살짝 밀어내고는 시선 피함(ㅋㅋㅋㅋㅋㅋㅋ) 1초후 지가 뭔짓했는지 깨닫자마자 얼굴 확 빨개져서 뭐라 사과할 말을 고르고 있음 지때문에 무드 다 깨지고 좃망햇단걸... 아니까... 근데 사랑하면 바보된다는 말이 맞는건지 그러다가 한다는 말이 ...다시 해도 돼? 이딴거나올거같음 여기서 중요한게 진짜로 다시하면 잘함 그냥 분위기 늦게 타서 그런거임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성격 그지같은거 다 버리고 젠틀하게 입맞춰오는데 그냥 평범하게 받아주면 아마도 무난하게 끝날거고... 근데 역공 시도하면 당연히 당해버리는 무언가 같음 (ㅋㅋ) 키스당하면서 뭔가 말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행위에 묻혀서 제대로 들릴 리가 없고 걍 신음소리로 들림 그리고 지금 깨달았는데 난 키갈썰 풀면 입술만 부비고 끝나는 일이 없는 거 같아서 더 풀면 망할 거 같음
괴롭다. 들끓는 열기가 몸을 괴롭힌다. 닿고 싶은 이에게 닿아도 허덕이기만 할 뿐 제대로 초점이 맞지 않는다. 그저. 잡아먹을 것 같이 깨물려다가 부채에 얻어맞았나.
"쯧. 접문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내게 이런 일까지 맡기느냐." 허리에 손이나 제대로 감고 있어라. 명령하듯 말하는 사람의 입술은 창백했으나. 부르틈 하나 없이 매끈했으니. 마치 옥구슬과 같이 서늘한 입술이 닿으면 내 열락의 고통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열기에 들뜬 밤에 얼음을 입에 물린 것처럼.. 나는 그 근원을 껴안았다. 계속해서 껴안고 있다면 들끓음이 사라지고 편안해질 것만 같았나?
"더...더 해주..십시오.." 그러나 바닷물로 갈증을 해갈하려 한다면 더욱 갈증나게 되는 법. 경멸스러운 눈을 이기지 못하고 푹 숙였으나. 열기는 더욱 강해질 뿐. 뺨에 서늘한 손이 닿았다.
"어쩜 이리 배은망덕하기도 한지." 갈라지는 목소리에는 희미한 비아냥이 섞였으나. 그마저도 좋다는내 안의 열기를 주체할 수 없이. 그저 갈구할 뿐.
"단 한 번 뿐이니. 잘 기억하거라." 차고 매끈한 입술이 닿고. 그 서늘함과 얼음 속 불이 나를 태우며 얼렸다. 고통스럽다. 그러나 그 고통스러움이 나를 살게 하는 것이다. 흐트러지게 하고 싶은 그 마음을 이미 알고 있을 텐데도 가만히 계시는 것이 능히 증하는 게 아니겠는가. 떨리는 손으로 옷고름을 잡았다. 흘깃 보는 눈을 알지만 가만히 계시지 않은가.
아니면 개인 썰로 망상만 한.. 머지.. 한 번 인간 측에게 화형당하고(?) 바쳐지지 못해서 죽지도 못하고 오히려 그런 태워짐으로 성장하고 불 속에서 나와서 누군가. 본인과 가까운 이에게(그게 지상의 사람이건 지하의 사람이건) 비틀거리며 안기며 나에게 어른의 키스를 해줘요.라는 그런 것도 좋아보이는 기분이다(?)
저 픽크루 보면 쌔벽에 배고파짐 위험한 픽크루야 여기서 다이스 굴려서 암거나 풀어봅시다 원본 노트 링크를 잃어버려서 일단 내가 복사해둔거 가져옴 https://www.evernote.com/shard/s650/sh/646a106b-a87f-4e97-9016-e23090589dd5/a179f56fea9df8c11cf25b4d6ff61c6d
57번 여기서문제 강재경한테 미남 설정을 붙여줘야 하는가? 너드남한테 무슨 미남 설정인가 싶겠지만 솔직히 픽크루로 예쁘게 보정된 얼굴까지 뺏고 평범 설정 붙여주면 얘한테 끈기 빼고 긍정적인 뭔가가 남긴 하나? 고로 강재경군 그럭저럭 객관적 미남인걸로 자기 얼굴이 보기 좋게 생겼다는건 자각하고 있을 것 같다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 787 이새아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부드럽게 근데 예전에... 아역시절에는 반대였음 애들이 다그렇지머(멋슥)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 787 이새아 정리 안 하고 모아두다가 어마마마가 정리좀해라 이 소리 하시면 갖다버림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142 루&레이 루는 좀 소심하게 자기도... 호의와 선의와 무해함의 표시를 해서 자기도 너를 해칠 마음이 없다는 거를 보여주고여 레이는 웃으면서 응응 같이놀자~~~ 이런느낌으로 헤실거리지만 속으로는 저자식이 뒤에 뭘 숨겼을 지 모른다 하고 잇음
168 타인과 싸웠을 때 화해의 방식은? 먼저 화해를 청하는 편인가요? / 275 샬롯 먼저 화해를 청하거나 그런 거 절대안함 남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는타입
난... 깨달음을얻엇다 안경을 쓰고 적당히 좀 돌아잇으면 무조건 내가 심장뚜들겨맞고 죽어갈정도로 좋아하는것같애
그러고보니까 나 갑자기생각난건데 새아 머리자르는거 그거를... 입부하라고 꼬시는거보고 봐봐 난 그 때의 이지윤 아냐! 하는 뭔가의 각오를 보여주는듯한느낌으로 눈앞에서 싹둑한 그런걸로 생각하고잇엇는데 아까전에 >>140레스가 불현듯 뇌를 스쳐서 떠오른거 재경이는... 눈앞에서 갑자기 사람이 머리 싹둑해버리는 거 보고 대체 어떤생각들엇을까
우리 집 레루샤 좋아해주셔서 ㄱㅅ합니다 러시아는 다 좋은데 작명이 개빡침··· 러시아 소설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그 애칭의 향연은 아직도 별로예요 애칭이 본명보다 길면 뭐 어쩌라는겨 왜 매번 다르게 부르는겨 발레리만 해도 꺼무위키에 등록된 애칭만 발레라 레라 발리야 레루샤 발레리치카 발레루시카 시방 몇개여
용담화가 그 사람에게 보내는 유서에는... 「사실 죽는 것보다 당신에게 혼나는 게 더 무서워요.」 ...라는 문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걸 읽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shindanmaker #그유한 https://kr.shindanmaker.com/984508
상설 동아리는 도서부 소속. 활동은 적당히 한다. 더 열심히 참여하는 곳은 자율 동아리인데, 보건의료동아리 숨은빛에서 1학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숨어있는 공로자들인 의료진이라는 뜻과 목숨은 곧 빛이라는 의미가 공존하는 동아리명이다. 약 10년의 길다면 긴 역사를 자랑하는 숨은빛은 구성원들의 면면으로 보나 활동 내역으로 보나 명실상부 학교 최정상급의 자율동아리다. 사실상 의대 및 간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생기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동을 각오하고 들어가는 곳. 본인도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고 의사가 꿈이기에 동아리에서 굉장히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할 것 같은 이미지랑은 조금 다르게 운동도 좋아하고 문화생활도 꽤나 향유하고 있다. 고삼이 되면 못할 걸 알아서 지금 많이 누려두고 싶다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도 좋아한다(동생이 만드는 것 포함).
다소 나른한 분위기지만 은근 에너지가 부족하진 않은 타입. 자신이 쓰고 남은 기운으로 타인을 챙겨주고 위하는 것에서 기쁨을 얻는다. 노고를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하다나. 그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꼭 해야 하는 일에는 하기 싫어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인다. 그래서 도서부에서도 마찰은 없는 모양이다. 다만 가끔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앞뒤 생각 안 하고 급발진하기도. 이렇게 질러버린 일은 대부분 수습하지만 만에 하나 그러지 못하면...
같은 반에는 갈 데까지 간 사이였던 전여친이 있다. 전이 붙은 이유는 둘이 함께 있을 때 무리한 요구를 하다가 깨져버려서. 눈 감고 가만히 뻣뻣하게 누워서 숨 참고 몇 분간 있으라니 그거 무리겠지. 결국 헤어지긴 했지만 지금도 모종의 이유로 꽤 가까이 지내긴 한다.
타인을 챙겨준다는 것의 연장선에서, 대상이 자신을 의존하게 만드는 것을 즐긴다. 상대를 서서히 좀먹어가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호의의 덫에 빠진 존재, 자신에게 반항하지 않는 존재를 좋아하고 또 소유하고 싶어한다. 상대의 반응이 없어도 괜찮다. 그저 자신이 하는 대로 가만히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자신이 세운 자기 세계의 질서가 외부인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강박 수준으로 싫어하면서도, 증오하는 만큼 추진력을 얻어 거기서부터 새로이 질서체계를 구축한다.
전여친과는 꽤나 친밀한 사이라고 생각했기에 조금 실수를 저질렀다. 너무나도 직접적인 요구를 해 버린 것. 그녀는 은빈과 같이 있던 도중 이런저런 '자아를 뺏어가는' 요청사항들에 어느 순간 불편함을 느꼈기에 거부하고 당당히 이별 선언을 한 것이다. 그러나 때는 늦었다. 그는 이미 그녀의 일상 속을 잠식하고 있었는걸. 숙제 도와 줄게, 조별과제 같은 조 해 줄게, 하굣길에 늘 가던 카페에서 네 것까지 사 줄게,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걸로... 그래서 자신을 아예 배제하면 학교 생활이 불편해지니까. 아니면 제 손으로 밀어낸 사람을 다시 찾아가는 게 더 고통스러우려나? 고통을 주는 것은 취미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네가 다시금 나의 중요성을 확인한다면 좋겠어. 이런 것을 집착이라고 부르던가. 그렇지만 딱히 특정 상대여야 하는 건 아니다. 얼마든지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 새로운 대상을 찾으면 너랑은 끝이야.
그래서 의사가 되고 싶은 걸까. 환자와 의료진의 정보 비대칭만으로도 그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의사가 자신을 낫게 해 줄 것이라 철석같이 믿고 의존하는 환자들. 얼마나 애처롭고 멋진가. 그런 광경을 떠올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뺏어 버리고 싶어진다. 꿈을 이룬다 하더라도, 업적으로 칭송받고 싶은 마음이 아니다. 사람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다.
호경고에 원래 완벽주의 감독캐를 내려고 했었는데 생각할수록 세계관 및 타캐들이랑 물과 기름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불화로 나가려고 했다가 선생님때문에 못나가고 이름만 올려놓은 유령회원(..) 생각하고 있는데 전혀 다른 캐가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나오는 신캐들 보고 관계 위주로 구상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것도 그렇지만 호경고의 썩은맛나는 현실성을 감독캐로 소화할 자신이 없어요ㅋㅋㅋㅋ 천재 설정을 넣을 생각이었는데 음.... 캐릭터성 조금 겹치는 것 같아서 기분이 허락하지 않기도 하구
42. 767 추방자들의 저택 절단녀 다이스에서 두번 나왔어요. 이건 767x767 자공자수 키스썰 풀라는 얘기같은데(?) 잘근잘근 물듯이 할 것 같은데 장면은 생각이 되는데 글로 어떻게 쓰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45. 780 아수라발발타 고어스플래터 키스하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하기싫다. 하지만 고어랑 성적 요소는 은근히 잘 엮이는 요소죠. 고어 스플래터는 설정상 초등학교 3~4학년이지만 그 나이대에 비해 이것저것 해봤을지도 몰라요. 개그성 딥키스 에피소드같은 거 있을 법 한데 상대가 얼굴 양손으로 붙잡고 쭈왑하고 얼굴 빨아들이듯이 하면 감전된 것 같은 개그만화 캐릭터처럼 펄쩍 뛰어오른다든가. 얘 장르가 개그가 아니라서 거기서 안 끝나고 진짜로 (생략)을 빨아들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군사 개념의 전멸은 총전력의 20%이상이 전투 수행능력을 잃었을 때라고 하잖아요. 네? 지독한 바이러스가 당신들의 열을 올리고, 판단력을 울게 만들어버리고... 하지만 당신은 괴멸(※우리가 보통 전멸로 아는 완전 다 죽거나 튄 거)되어야만 멈추지 않을까요?
-쓰고 아린 키스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달콤한 것은 우리도 정말로 좋아해요. 탐욕스러울 만큼. 그 결과물로 내버리는 쓴 독을 삼키면 당신을 녹이고, 괴롭게 만들겠지요. 상냥한 껴안음을 떨쳐내려고 물어뜯어도 그것은 당신에게 닿아있기에 짓무르는 기분을 떨칠 수 없게 한다.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그것을 일찍이 끝내버리려는 맹위를 떨치는 감염이란.
-나에게 전염되어 괴멸되어 주세요. 모두 쓰러져버려서 할 수 없게 되어주세요. 네? 그 말을 남기며 입술 위에 얕은 키스를 남깁니다. 그리고는 마치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을 핥는 것처럼 말랑거리는 입술을 핥고 치아에 씹혀도 그 피를 마시게 하는 것 기쁨이라는 양 혀는 멈추지 않고엉켜들었습ㄴ다. 피 같은 것이 당신을 차지하려 들기에 녹아내리게 하려는 열로 인한 환상이 어른거린다. 백일몽을 꾸는 것처럼 화사한 것이 전부 오락가락함에서 기인한 것이고 현실에서는 누가 봐도 달콤한 입맞춤과 동시에 입술처럼 보이는 것이 물어뜯겨서 피처럼 보이는 것이 난무하지만
근데 전 갠적으로 예술하는 애들은 진짜 재능 하나도 안 타고나면 예술 쪽 진로는 불가능하다 봐서... 다른 쪽에 천재가 많은 건 읭 하기도 하지만 예술계는 애초에 재능있는 애들 파티라 천재 많아도 문제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래여 그 판은 애초부터... 그런 데니까......
암튼... 난 어쩐지 은빈이 설정 보고 킬링디어부터 떠올려버렷구 관심잇으시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넷플릭스에 있고요 청불임 좀 고어한 씬 있을지도 모름
암튼... 애가 핑발적안이잔아요? 근데 픽크루에서 지원하는 색 잘 보다보니 원본에 회색~깜장톤 섞은듯한 톤의 색이 있더라고요 색감을 좀 죽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애를 죽여봤어요 그치만 저는 아직도 쟤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몰라요 걍... 진짜 죽었고 예토전생도 당한 이프의 뭔가 놀랍게도 전 아직 쟤 생사를 확정지을 마음이 없습니도
콩가루동아리라는 것은... 정하가 고통받는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저는 매우 즐겁습니다 작년 신문부 인원 아홉명이었는데 이번년도에는 과연 몇 명일까 그러고보니 여태까지 호경고에서 캐 소속으로 나온 동아리들이 대강... 기피되는 동아리/신설된 동아리/학교마다 다 있는 동아리/유명한 동아리같은 느낌인가
어라 어쩐지 재밌
아니 근거를 부여하면 할 수록 어이없고 키모이라뇨 ㄴㅇㄱ인 근데 진짜 보면 볼 수록 킬링디어 주인공 생각난다 은빈이
첫장면이 졸라 머냐... 졸라 ㄴㅇㄱ이긴 한데 일단 의학공포영화는 아니구 일단 피 튀는 장면은 쫌 나오긴 하는데... 근데 전반적으로는 보다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느낌에 가까워여 감독이 그런 쪽으로 연출을 잘 하는 감독임 보다보면...... 보다보면 이상하게 뭐냐...... 기괴하다고 해야 하나 정작 진짜 기괴하고 고어한 그런 씬은 거의 안 나오는데 분위기를 되게 기괴하게 잡고 붕 떠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고 해야 하나 기분나빠지는 영화인데 저는 좋아하는 편 되게... 암튼 보다보면 불쾌함이 드는 분위기긴 해요
아 맛아요 제가 여태까지 나온 학교들은 다 그래서 딴데는 어떤지몰겟는데...... 학교별로 ㅇㅇ동아리 유명하지~ 하는 동아리같은거 있고 그런 것 같기는 함 지역신문같은데 ㅇㅇ고 머시기동아리 (대충동아리이름) 어쩌구저쩌구... 하는 거 한번쯤 뜨고 그러는...... 신입생들이 동아리 면접보려고 줄을 서는............
암튼 그런 식으로 좀 유명한 데는...... 보통 사람 바글바글하고 대놓고 학교에서 밀어주는 티 나고 그래서 뭔가 보다보면 부러움 근데 그런 유-명한 동아리... 그런 데 애들이 하는 거 보면 야... 니네...... 그러다 죽겠다............. 소리 절로 나오는 것도 있어서 안부러움
>>418 이미지는 예전에 올린 적 있던 건데 암튼... 재탕을 했고요 이건 잡설이지만 이미지의 저 녀석은 그... 머시냐...... 지금은 이미 죽은 지 오래임(은은) 마음속에 고이 묻어줬어요 뭐...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는거겠지 삐끗했더니 애가 훅가더라고요,,, 으응
맛아요 먼가 범용성 낮은 게 한인것,,, 하긴그렇져 상시오케이하기엔 아무래도 그것이 영 그렇다고 생각하는...... 저도 제 딸자식 취업시켜줬다가 죽어서 돌아왔고(은은) 암튼... 암튼 님이 오케이하신걸로 알아두겟습니다 나중에 1일런이라도 하게 된다면 신입직원으로 데려와버리겠어요 호호<?
784(현에메랄드) 얘도 은근 자폭성 공격 자주 할 듯.. 자폭하면 최소한 돌아가니까... 같은 걸로...?
근데 애초에 빌런들 패턴을 정말 죽어가면서 깨는 애잖아...
그리고 가능한 애라면... 의외의 인선으로 594(만연).. 할 일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오컬트적이지 않으면 자폭해도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수호 쪽으로 완전히 정착한다면 오컬트적인 것도 어느 정도 괜찮아지겠지.. 아니면 지는 티르 너 노그에 가고 폭탄만 남겨버린다거나.
그리고 용자리 누님도 자폭 가능할 듯. 100개 중 하나 쓰기!or생과 생 사이라서 자폭해봤자 별 타격없음이거나...
그러고보니까 주식 왼오 반전되는 거 조아하는 참치들 잇나요 저는 디따 조아하거든여 그래서 갠적으로는 암만 봐도 얘는 오른쪽에 가 있을 것 같은 애를 한번쯤 왼쪽으로 밀어보고 싶거나 할 때가 잇어요 아인헬리 말고 헬리아인을 먹어보고싶고 카스라디 말고 라디카스를 먹어보고싶고 세퍄는... 세퍄는... 응 너 오른쪽
세퍄는 진짜... 왼으로 갈 건덕지가 안 나옴 이걸 왼오반전이라 말할 수 있는지 애초에 얘네가 주식이긴 한건지 모르겠지만 갠적으로는 슈델 말고 에델슈테라고 해야 하나 에델이 자기 바라보는 슈테흐 시선이 결국 어머니를 겹쳐보고 있다는 걸 갖고 역으로 휘두르려 드는 것도 보고싶은데 응 캐붕
약간 뭐냐... 제 안에서 아인헬리 캐해는 첫사랑에 설레이는 소년과 그 소년의 짝사랑 상대 소녀... 그리고 소년의 수줍지만 확실한 대시에 소녀의 마음도 조금씩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머 그런느낌이엇다면 헬리아인은 수줍어하는 아인에 좀 더 초점을 둬서 네가 그렇게 예쁘니까 귀여우니까 사랑스러우니까 상냥하니까 다정하니까 내가 이렇게 매번 네 생각만 하면서 네 소박한 다정함 하나하나에 휘둘리고 설레버리고 잠 못 들어 책임져!<가 되어버리는 뭔가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어쩐지 순정만화틱하네(의불캐해
>>456 형에 비하면야~이런 대사 치면서 o0O(난 평범한 편이지)이딴생각하고있을것같음 >>457 ㄹㅇ 나 리버시블이고 최애컾도 보통 리버시블 가능인데 세피아는 지금도 른 앞으로도 른 영원히 른같음 델슈좋다 야망이고 뭐고 슈테흐가 영영 자기 곁에 있기만을 바라는 에델 이거 좀 맛있음
쳐들어올 만큼의 행동력을 가진 캐가... 에메트랑 주식 있는 여캐들중에 있나요? 브리타나 아르메나는 결혼식장 구석에서 쓸쓸하게 눈물흘릴것같고 세피아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축가부를것같고 그 암튼... 그러한 사유로 샤미타가 신랑을 죽이기 위해 뛰어들어오는 결과가 떠올라버렸는데
웨딩룩 그냥 떠오르는 애들만 에델: 걍 밑단 찢어지고 타들어간 자국 있는 하얀 원피스에 맨발+화관 조합으로 어디 숲속 구석진 버려진 성당같은데가 떠오르는데 히쨩: 하얀색 A라인 웨딩드레스+부케... 꽃 완전 분홍분홍함 시노: 까만 웨딩드레스+남편한테 흰 양복 사유는 jake>1596248740>781 아치에너미: 팔다리랑 몸통 최대한 가려지는 드레스.........
하객룩 이것도 역시 떠오르는 애들만 새틀이: 적당히 밝은 톤... 파스텔톤 하늘색 잘 어울릴것같고 적당히 차려입음 도희: 적당히 차려입긴 했지만 묘하게 편한 스타일로 입고 감 이유는 뷔페음식을 먹기 위해서다
아니 양자리 행차냐구여 개쩌네 스바루야 스바루야..............
샤미타가 주도적으로 데리고 쳐들어오는거에여? 개쩐다 역시 샤대장님 중대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번에도 대장을 맡으시는
>>502 ㅠ ㅠ ㅠ ㅠ 아아아아아악(대가리 깸 에델아 내가 이름 부르다 죽을 에델아 ㅠㅠㅠ 슈테흐는 결혼이란게 머릿속에 생각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혼한다면 에델하고 다르게 흐트러진 곳 하나없이 완벽하게 다듬어진 까만정장차림일듯. 지나치게 완벽해서 이질적일 정도로
나기사군을 결혼식장에서 마주치면...... 눈 돌렸더니 신랑이나 신부 둘 중 하나가 혹은 둘 다가 추락한 샹들리에에 맞아서 -Another-당하거나 뷔페에서 옆에 앉아있던 하객이 콜록콜록거리더니 -Another-당해서 내부가 소란스러워지는 와중에 다른 뭔가가 일어나거나 할 것 같아
그... 암튼그렇습니다 상주곶감! 헤헤!
정장... 하긴 글쳐(이해) 그러고보니까 포스터가... 검은사제들이라 생각난건데 위에서 갑자기 어장 주식들 리버스 땡겨갖고 슈델 말고 델슈 보고싶다고 끼요옷하면서 슈테흐에게 의존을 하다 못해 놓아주지 못 할 지경이 된 에델이 자신을 어머니랑 겹쳐보는 걸 이용해서 슈테흐를 자기 곁에 붙잡아두려고 드는 뭔가를 떠올렸었는데여 에델이 휘두르고 슈테흐가 휘둘린다니까 캐붕인것같아서 접엇어요 고해성사임
에 가능한건가? 어라? 일단 맛잇으니 먹는다 합챱 도트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 김에델이 슈테흐 보는 관점이 다른 애들 곁에 있더라도 가끔은 날 봐줘 그러면 나는 네게 웃어보일게<같은 느낌에서 다른 애들을 바라보더라도 좋으니 내 옆에 있어줘 그 외에 더는 바라지 않으니까<이런 느낌으로 바뀌는 그런 전개가 보고 싶어졌을 뿐이엇고 네 꺄르륵
호경고 문이과 반 구분이요? 전체 몇반인지도 안정햇는디() 일단 머 10반까지는 잇겟죠? 전교생 인원수가 천명 쪼끔 안 되는 정도라고 했으니까 대충 900명 중반대라고 치면 반별로 25~28명이라는 전제로 대충 12반까지 나올 것 같네요 근데 제가 문이과 구분되는 세대로 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좀 몰겠다싶기도 해요 1~8반 문과 9~12반 이과정도로 잡음 됨?
이름 한자 얘기나온김에 톔아이 이새아李璽峨 이름 한자는 옥새 새 높을 아입니다 계약서 도장찍는것정도는 자기 맘대로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정하 한자도 예전에 정해둔 것 같은데 어디갔지
올리비에 ㄱㅇㅇ 근데 트라우마 치유 ㄴㄴ한거임?ㅠ
인간이 아닌 도구...... 자극에 무감각하다가 인지할 때 과민반응...... 모르핀 떠오르네요 그냥 가만히 서있거나 하면서 자기 몸무게 지탱하는 그런 것도 원래는 발바닥에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익숙한 거니까 역치 미만이라 안 느껴지지만 모르핀 투여했다가 약효 다 떨어지면 그 때부터는 그것조차 아프기 시작하지 에 뭘 요구하는거죠 에에(두근) 무리한 거 요구해도 에델은... 에델은 들어줄거에여 에델은... 사실상 슈테흐에게 예속된거구
은빈이는 의외로 사회적 규칙이라든가 크게 싫어하진 않을 거 같은 게 자기 행동을 제약하기도 하지만 남의 행동도 똑같이 제약하니까 그리고 본인은 그걸 이용할 수 있고 상대는 계획이나 능지가 딸려서 이용할 수 없다면 결국 본인 이득인거고 사회적 배경도 높은 편일 거 같아서 그냥 규칙 속에서 사는 게 본인한테 나은 거임 아마도
왜 이제서야 스바루 루트가 만들어지는건지 왜... 왜 이제서야 그간 제가 머리를 깨던 수많은 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551 에델...... 그런 거 시키면 좀 울먹거리면서도 결국 이악물고 하겠네요 '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지만 '너'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네가 이걸 필요로 하니까... 에델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이니까요 동경하는 밤을 닮아가기 위해 결국 자신을 꺼트릴 수밖에 없겠죠 그 밤이 너였으니까 그 어둠에 매료되었으니까 그리고 그렇기에 에델이 아닌 슈테흐가 되어야 했으니까 하히후헤호
슈테흐가 필수적으로 에델이 그런 짓을 하는걸 필요로 한다 생각해보면 아닐텐데. 사실 제일 편한건 샤미타한테 던져 놓는 것일테니까. 한마디로 자기 만족이지 나의 어머니를 닮은 한심하도록 약하고 남을 믿는 너가 어디까지 그녀에게 부정당한 나를 위해 무너질 수 있을지 보는 악취미. 슈테흐에게 에델은 저주에요 잊으려 하고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데도 더 과거를 부각하고 자각하게 만드는 밤에 꾸는 악몽같지만 놓을 수 없는 저주. 이 악물고 해서 진짜 에델이 탈진할 정도가 되어서야 다시 손을 잡고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줄듯한
애들이름에... 한자가꼭필요할까?(은은) 사실 귀찮으면 안정해도 된다고 생각하고잇어요 새아 전 이름 이지윤도 한자 있었을텐데 자기도 지워버리려고 하고 있고 오너도 귀찮아서 한자 안 정했는 물론 세계관 내의 과거자료같은거 뒤적이면 한자표기같은 거 나올지모른다싶고
은빈이는... 물과땅의경계......(끄덕)
>>558 그렇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슈테흐는 그걸 필요로 해서 시키는 게 아니라 자기만족이져 그치만... 에델은 이성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니까요 슈테흐에게 있어서 자신의 어머니는 슈테흐를 부정한 상대라면 에델은 슈테흐를 무한긍정하는데 슈테흐가 에델을 긍정하지 않는 것 같고 그래요 놓을 수 없는 저주라는 말이 참... 정말...... 하아(죽어감) 악몽이라는 말이 참 의미심장하네요 에델은 슈테흐의 저주이고 악몽인데 슈테흐는 에델의 영원한 밤이니까 손 잡고... 곁에 있어줘서 고맙...... 우웃(비참) 손을 잡는다는 게 특히... 정말.........
>>561 최근 몇달동안 학교를 많이 빠졌으니까... 1학년때는 봐도 진짜 아무생각없어서 아 친하구나 친구많아서 부럽다<<이정도에서 멈추었을것 같고 게다가 은빈이 여친이 얘기하는 은빈이가 마냥 좋은얘기만 아니고 조금 경우에 따라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 묘한 그런것도 있을텐데 얘가 그런쪽으로 머리가 안돌아가서 은빈이 첫인상하고 매치가 잘 안됌
사실 현 에메랄드도 혹시 카타가 돌아와본 경험이 있는가 아닌가.. 그 아리까리한 상태이긴 해서(애초에 현재 n년×nnn번 돌아온 탓에 영 정신상태가 좋지 못하다) 조금 경계 그런 느낌이 있는..평행선인 듯 평행선이 아닌 듯 평행선인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요..(뇌피셜)(반박 완전가능)
>>565 새아 장작위키 편집하는 강재경 생각하면 쫌 웃김 인터넷 탈탈 털어서 한자표기 가져오고 까랑 토론으로 키배뜨느라 컴퓨터 밤새 잡고있음 다른씨피가 손잡는다고 하면 이열~~~~인데 슈델이 손잡는다고 하면 이....열....?이 되는 이유가 뭘까 왜 똑같이 사랑 그없인 관곈데 슈샤미는 씐나게 망해라! 하게 되고 슈델은 아니야 제발 좀 덜 망해 하게 되나 했는데 슈샤미는 그 관계를 즐기고 있고 당장 박살나도 딱히 타격 없는데 슈델은 관계를 지속해도 깨도 상처만 받아서 그런 것 같음
>>569 흐발 장작위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랑 토론으로 키배뜬대 재경아... 세상에 수정 아이피에 계속 하나만 찍히거나 할 것 같은데 문서 사유화라는 말은 안 나올까 모르겟다 슈샤미는 즐기고 있고 박살나도 타격 없는데 슈델은 관계를 지속해도 깨도 상처만<이거맛다 슈샤미는 뭔가... 속도감까지 느껴지는 그 특유의 묘한 느낌이 있는데 그... 막 암튼 폭주기관차 둘이 같이 달려나가는 느낌이고 그런데 슈델은 똑같이 폭주기관차가 달려간다고 해도 서로 마주보면서 달려가고있음 결국 둘 다 망함
https://postimg.cc/WtbmmPP6 놀랍게도 장발남이랑은 단 1의 연관도 없는 투블럭 K-남고생 강은빈
대충 셔츠보단 저런 거 입히고 싶음
>>562 울고있음 부모님의 아픈손가락인데 이젠 아프지도않은거임??
>>567 본인도 추측 많이 하고 있군요 에에 근데 그럼 심리상담이라든가 그런거는... 에에...
>>566 아하 그렇군 아무생각 업는 한비 짱커여워... 하긴 하소연을 해도 자기가 아는 인상이랑 다르면 다른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겟지... 와 이거 착각계? 맛있다 근데 이제 얜 기억도 못하니까 여친 친구를 하나하나씩 잘라낼 때도 크게 신경 안 썼을 가능성도 있음
>>570 문서 자물쇠 걸리지 않을까 이 문서는 가입 한달 이후 어쩌구ㅋㅋㅋㅋㅋㅋ슈샤미는 파멸까지 웃으면서 갈 것 같은데 슈델은 지금이 곧 파국이야 >>571 부모님을 아프게 하는 손가락이 되어버림 저렇게 생겼으면 그 취향으로 여친만들기 쌉가능이지 청혼날리고 싶어짐 함수 beautiful goodbye 듣고 있는데 이거 에스모니같아
표면 마모되어서 둥글어진 유리조각 같은 거 집고는... 머... 이것 봐봐 원래 사람을 상처입히던 유리조각이 이렇게 둥글어졌어 그렇지만 상처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잖아 더 이전에는 분명 사람을 위해 쓰인 거야 사람이 쓰고 버린 것을 자연은 다시 아름답게 만들어 놓는구나 무엇이든, 시간이 해결해 준다 보면 되는 걸까 ...뭐 이런거같은 대화나 해라 의미불명이지만
야간반의 특권<님뭘좀아시는 밤에 둘이 가만히 산책하거나... 아님 먼가 하교길같은것도 떠오름 암튼 밤하늘에 별이라던가 막 와장창 떠있진 않겠지만 쫌쫌따리 떠 있는 별들 보면서 아레가데네부아루타이루베가 아 아니 이게아니라 암튼... 암튼 같이 걷다가 가로등 빛이라던가 이것저것 분위기 넘 쩔어서 그대로 분위기타고(이하생략) 암튼 미쳣네 추진력대단하네 미쳣다 야... 진짜... 와......... 계획 세우지만 결과적으로 계획따위 중요하지 않아져버렸고? 그냥 이 상황에 고백하지 않으면 안되고? 아미치겟다
실제로 별자리 봐도 괜찮져 히쨩이 찾아내면 스바루군 머리좋으니까 어케 다 기억하고 있을거고 네 머 그렇습니다 사나이라면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물론 거칠게 움켜쥐진 않고 재빠르지만 섬세하게 두 손으로 받아들일 거임 ㅋㅋ 그게 가능한 것도 본인 루트에서는 '내가 지금 이 순간에 저질러버리면 성공할 거다'라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 걸거예요
얘는 키스하면 진짜 건전하게 끝날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함 가보겠어요 평소에 그런 거 연습 따윈 하지 않았지만 본인 루트니까 보정 들어가서 젠틀하게 잘합니다 어디서부터 썰을 풀어야 하나
머리조으니까 다 기억하고있구나 히쨩 그런 거 보면서 왠지... 머라고해야하나 지나가듯이 별자리 얘기 종종 했었긴 하지만 전부 기억하고 있구나 그냥 단순히 흘려넘기지 않아줬구나<이런 뭔가의... 생각을 하고잇을것같아 내가 지금 이 순간에 저질러버리면 성공할거다라는 믿음이 있던거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상대에 대해서도 신뢰와 이해가 깊은 것 같아,,, 하아 암튼 재빠르게 두 손으로 고이 붙잡아버리는 스바루군. 멋져
하긴 그렇긴 해요 스바루군은... 선 안 넘을 것 같아 선을 넘어갈 줄 모르는 게 아니라 선 넘을 수 있지만 넘지 않는 느낌이? 젠틀하여라. 조아. 건전하다. 부모님이 스바루같은 사람이면 조금도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머리가 안 좋았어도 히쨩이 말한 거니까 기억했겠지만 ㅋㅋ 좋아하는 애의 취미 얘기를 단순히 흘려넘기면 할복해야 한다 분명 좀 더 검색하거나 책 찾아봐서 그러고 보니 ~~자리는 ~~이란 특징도 있었던가? 하는 식으로 말할 거 같기도 하고 여튼 스바루는 절대 히이라기가 하는 말들을 그냥 넘기지 않습니다 전에 생일선물이라든가 사줄 때도 그랬고 그러고 보니 스바루 생일... 노동절이었나
본인 루트니까 지각과 이성에 보정을 받아서... 좀 더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한 데다 좋은 방향의 눈치를 탑재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뭐야 너 왤케 멋진 놈이 됐어 나 좀 낯설어
넘을 수 있지만 넘지 않아요 아 맞말이다 ㅋㅋ 건전젠틀맨... 않이 너참치 알이에요?? 대박이다 (그런게아니잖아요
그 상황이면 키스할 때 아무래도 사전동의가 부족하기에 기타 다른 곳에 스킨십은 하지 않을 거 같고요 그냥 가볍게 손 잡고 시작할 거 같음 오너가 모쏠이긴 하지만 멱살을 잡아선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알기에 무난하게 손 잡지 않을까 싶은 거고 아마 본인이 허리 숙여줌으로써 히쨩이 까치발 안 들어도 되게 해주지 않을지? 아무래도 이전에 함께 보낸 시간도 좀 있어서 상대에 대해 잘 알겠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투성이인 건 어느 루트에서나 같은데 본인 루트에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배려를 하기에 그냥 뭐랄까 사기캐가 되어있네 와 게임 밸런스 터졌네
천천히 입술 포개면 둘다 눈 감아야 함 그냥 그런 분위기가 있음 어쨌든간에 둘이 밤의 사람이니까 빛을 차단하고 서로에게만 집중해야 함 그리고 그대로 서로 입술만 맞닿은 채로 영원 같은 찰나 찰나 같은 영원을 보내야 함
히쨩이 말한거니... 기억... 크아악(죽음) 좋아하는 애의 취미 얘기를 흘려넘기면 할복<무서워 와 근데 좀 더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그러고보니 하면서 말하는... 아악ㄱ 히쨩 그런거에 약하다구요 자기 조아하는거에 공감해주고 관심가져주는거...... 이 미친별덕후 그런 식으로 아는 티 내주면 바로넘어갈거라구 생각해 예전에 친구(였던 것)들은... 자기관심사 조금도 신경안써주고 지들얘기만 하면서 우리친구지?^^이래갖고 손절한거였거든
스바루 생일... 노동절이엇죠 그 때 히쨩이 주던게 아마 물색 만년필이랑 카우슬립 관련 뭐였는데 잠만(능지박살)
와... 미친 밸런스터졌네 이래서 님이 스바루 루트를 안 만드시려고 했던건가 싶어지고...... 참... 뭐냐 제가 할 말은 많은데 지금 좀 치여서 죽어가는 중이라 참 뭐냐 하아(어휘력잃음) 본인이 허리 숙여주고... 까치발 안 들게... 끼에엑 와 진짜 미쳣다 갠적으로 가로등 밑이라던가 그런... 분위기가 떠오르네요 이유는 몰겟다 근데 걍 그랫고 둘이 눈 감고서 입술도 포개고 참... 정말... 와...... 와아
에~ 그치만~ 히쨩 미친별덕후인걸~~~~~ 우리모두 능지처참치군아 으응(끄덕) 하긴 아직 성어가 되지 못햇으니까,,, 아직 치어랑 알이라서 뇌 발달이 덜 되었으므로 능지가 좀 처참해도 괜찮은것이고(?????????) 아 그런가 작정하고 푸쉬받은상태랑 그럿지 않은 상태는... 다른거군 6등성이랑 1등성은 한 100배쯤인가 차이가 나잔아요 100배는 더 멋져진것?
최대한... 안죽으려고 노력은 해볼텐데 저 지금 머냐... 바닥에 그어진 스키드마크랑 마주보고있고(은은)
가로등 밑 좋은 거 같음 둘의 그림자가 겹쳐진다는 게 그렇게 로맨틱할 수가 없다 (그림자는 어둠을 상징하니까 어쩌면 둘이 가진 어둠이나 상처를 서로 껴안아 준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입술 사이의 거리가 영이 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합일이라든가 아픔이 덮어지는 느낌의 무언가입니도?) 그 약간 오래된 듯 빛바랜 노란 빛의 가로등 아래서 입맞추고 있다가 천천히 떨어져서는 손 꼭 잡고 히쨩 바라보면서 정말 사랑해 히이라기 하면 이건 뭐
가로등 밑 좋아요 조아요 그 빛바랜 엷은 노란색이 머리카락에 그 눈동자에 떨어져 부서지고 둘이었던 그림자가 하나로 달라붙고 이내 겹쳐지고 그 밝은 빛에 감긴 눈에 별은 조금도 보이지 않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히쨩은 별을 붙잡았는걸 :D!!!!!!!!!! 히쨩 바라보면서... 와... 돌겟다 돌겟다
혀를 안 쓰니까 이런 분위기가 나오는거에여 혀를 썼다면 그 때부터는 끈적끈적한 와인색을 부어버릴 준비를 해야 하는거고...... 안 쓰니까 그 분위기가.... 으응
결국 GM이 겜을 터트리고 마는데,,, 란도셀머냐구요 백배쯤... 백배쯤...... 다가간거구나 그런거구나 그러네 겉보기 등급은 거리 같은 거 감안 안 하고 그냥 보이는대로만 그런 거니까 절대등급 1등급이어도 멀어서 겉보기 6등급 나올 수 있지 다가갔으니까 이제 진면모를 본 거구나
님이 치어를 치어버렸기 때문에 치어의 치어리더에 대한 꿈은 좌절되엇 아 아니 먼소리야(뺨찰싹) 헛소리 넘 많다 나참치
그러고보니까 프문풍이라길래 생각난건데 사실 저는 머시냐... 기반세계관 같은 거는...... 사실 원래는 진짜로 기반캐같은거 잘 안 만드는 편이엇는데 어장 와서 어쩌다보니 많이 늘엇더라고요 셋쇼마루 되어버렷고(은은) 어쩌다 이렇게된걸까 싶네요 지금도 벌써 그... 프문에 미쳐살긴 하지만 타작품 파는 거 갖고서 기반세계관+기반캐 하나 창고에서 썩히고있고
얼터 에고 물질화된 사고인 생각의 결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현실에 투영하는 능력. 일부 장신구를 통해 변신도 가능.
정신계의 물질 정신계에 접근하는 것으로 외형은 변한다. 정신계에 접근할 수록 자신의 정신력이 물질적인 형태를 띄게된다. 이 과정에서 정신력을 갈고닦지 않았던 인물(=지혜, 지능, 신념 중 하나라도 0 이하인 인물) 은 자신의 얼터 에고에 먹혀서 정신계에 있는 수많은 괴물 중 일부가 된다
긍가... 그런건가 대체 자아......... 대체...... 대체 자아라고 하니까 먼가 묘한 느낌이 드네요 먼가... 전혀 다른 느낌일 것 같기도 하지만 에고 쭉 빼입은 상태라고 하니까 실제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신 표상적으로 드러나는 무언가를 뒤집어쓰는 느낌이라 페르소나 같은 게 떠오르는
잡설 웨딩컨셉 그린다고 돌렸던 >>654 다이스에서 얘: 시노 / 걔: 세피아 / 쟤: 에델 순서대로 웨딩컨셉인데 어째 새까만 애/무난하고 평범한데 웨딩컨셉 자체가 모순인 애/일단 스커트를 좀 찢고싶음의 뭔가였고요 결과적으로 웨딩컨셉이라기보다는 드레스컨셉같은 기분이 됨 잠은 안 오는데 할 짓은 없어서 그렸더니 시간에 비해서 퀄이 그닥이네요 그래도 일단 투척하고 자러갑니다 왜냐하면...... 잠이 안 오고 심심해서 그리던거라 잠 오면 끝내는게목표엿거든(은은)
부모님 두 분 다 말짱한 or 캐가 나이가 많아서 부모님이 노화로 자연스럽게 돌아가신 캐 -4(야빠대딩), 의외로 54(E=LOVE), 694(아디셰스), 240(드림워커), 124, 745(이네스페라), 784(현에메랄드), 640(카이리)
640 카이리는 환생 사이클이므로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현재 육신의 부모님은 아플 순 있어도 멀쩡하므로 포함.
한분은 멀쩡함. 다른 한쪽이 생사불명 or 어떤 이유로 없음. 437(멘탈갑)(파더..없어), 694(달걀)(마마는 있는데 파파는 요절하셨을 듯),
난 현재 부모님 없어!(부자연스러운 죽음 or 버려짐 or 태생부터 부모님 없이 태어남) 104(판움고), 118(세자매), 164(네크로-맨서), 214(처녀자리), 411(주류모에가챠겜), 415(전다), 428(감염), 493(금붕어), 540(모이사), 574(용용), 594(만연), 624(봄봄), 774(비감염)
저 그림에서 726 발코비악, 717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얘네 국가설정은 아래 이미지와 같아요. 각자 다른 나라에 있다가 항공용병부대 활동하다가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주심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항공용병부대 소속 아닌 캐릭터들은 726, 717이랑 관계 붙기 매우 어려움일 겁니다. 717은 하늘나라갔고 726은 폴란드에 짱박혀있어서 관계 쓰려면 비행기타야되거든요. 참고삼아 올리구
그리핀도르 95 입시용사 재수생: 상냥해서 후뿌랑 고민했는데 오지랖도 넓을 거 같고 원본에서부터 시민들 안전을 위해 마물 나타나자마자 보고하지도 않고 혼자 쓸어버려서 용기가 하늘을 찌르는 거 같음 오러 할 듯 106 유민하: 용기는 굉장하니까(...) 글핀일진이겠지 일단 그리핀도르 퀴디치에서 유아 만나면 어음 유아야 힘내 130 난젱이: 위즐리 쌍둥이 포지션이라 글핀에 넣을 수밖에 없었음 스파게티 마법... 220 양자리: 슬데랑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짐을 지하에 처넣으려 들다니!!" 하고 모자한테 호통쳐서 에효 7년간 지랄하는꼴 보기싫다... 해서 글핀 넣어줬을 거 같음 근데 모자의 노력이 무색하게 어둠타락해서 임페리오쓰고 아즈카반행 250 자칭큐피드: 존이랑 같이 사고치고 다닐 거 같음 ㄹㅇ로 사랑의 묘약 생산하다가 걸려서 후에엥 할듯 403 전쟁: 인간패치 하면 강약약강이긴 해도 어케 글핀 들어갈 순 있을듯 그치만 여전히 호전적이라 결투광 성격이 엇나가면 아즈카바아아아안 외엔 답이없다 하긴 전장에서 죽겠지만 441 슌: 아무래도 뼛속까지 글핀인 편이죠... 너도 퀴디치 해라 반짝반짝 왕자님이니까 골든스니치 잡으러다니니? 완전 학교의 스타 되겠네 ㅊㅋㅊㅋ 456 지진: 퀴디치 주장 생각남 아니면 기숙사 반장... 포용력이 쩔어서 후뿌도 어울리긴 하는데 본인은 강력하게 글핀가고 싶었으려나 약간 언어유희 많이 나오는 원작 분위기랑 잘 어울릴 거 같음 나중에 오러 되거나 그러지 않을까 499 카타리나: 어둠의 마법사 절대 죽인다는 신조로 졸업한 후에 오러 그런 거 했다가 작전상 팀킬하고 뭐 그런 거냐 그래도 마법사 전쟁 터지면 킬수 졸라 많이 올릴듯 525 진메이샤: 자신의 가문을 파괴한 어둠의 세력에 대한 증오심 맥스 불타는 정의감으로 굉장히 정정당당함에 대한 강박이 심할 듯함 본인 성적에도 집착하고 기숙사 점수에도 집착할듯 근데 귀여워 551 레버: 운율과 가락을 통해 마법적인 힘을 발휘하는 노래를 만들어서는 그걸 사고치는 데 씀 그리고 281교수님한테 혼남 그리핀도르 감점!!!! 물론 악의가 없고 본인이 다혈질일 뿐이지만... 역시 퀴디치 리그 광팬 매일매일 분노가 가득 617 백로: 얘 왠지 인간이랑 닮은 마법 생물이 어울리는데 아니면 마호토코로(ㅋㅋ)에 집어넣거나... 여튼 평범한 학생은 아닌 것처럼 보임 뜬금없이 나타나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하기도 어울리고
후플푸프 53 이유아: 무난하게 상냥하고 딱히 다른 데 들어갈 이유는 없어서 후뿌 뭔가 원본 밴드부 대신 퀴디치 했으면 좋겠다 195 자폭천사: 너무 책임감도 강하고 금욕적인 녀석이라 후뿌로 보냄 얘도 오러 할 거 같음 227 유령같은게임부원: ㄹㅇ 유령으로 착각당함 그냥 평범한 후뿌학생인데요 358 윤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어하지만 항상 실제가 더 드라마틱하고 스펙타클해서 한수 배우고 있는 커여운 마법사 근데 이제 은랑이를 곁들인 444 스바루: 머글태생으로 부모님 동생들은 다 머글이고 본인만 마법사인데 어린 나이에 가장 돼서 이하생략 이거 썰 전에 푼 적 있었는데 거진 뭐... 에바 아스카 과거사였음 470 헌터물 짝사랑악마: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계속 헌신하고 헌신하다가 결국 어둠의 마법에 물들고 절절한 러브스토리 어쩌구 거진 스네이프냐고 477 천연두: 모범적이고 뛰어난 학생이었는데 어쨌든 죽고 학교 유령 돼야 함 넌 고인캐의 숙명을 벗어날 수 없다 495 애플사이다: 조용히 사이좋게 살고 싶어함 근데 이제 례나언니가 등장하고 나서 평온한 생활이 위협받고 교내구조를 거의 전부 파악해서 도주의 달인이 됨 511 나이젤: 마소가 아닌 얘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 듯한... 뭔가 사건사고는 있겠지만 일단 9살부터 이상한 능력을 얻진 않잖아요 제일 예측 안 되는 녀석이다 530 남십자자리: 다른 기숙사 재능이랑은 별개로 왠지 후뿌로 보내야만 할 거 같았음 글고 뭔가 현세대에 놓으면 애매하게 밸런스가 안 맞아서 굉장한 업적 남긴 과거편 인물로 설정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541 이님: 기숙사 반장 할래? 넌 회장이나 반장이 되기 위해 태어난 녀석이다 그러니까 에메트한테 자꾸 짬때리지 말고... 원본부터가 약간 매드아이 무디 같은 능력이 있어갖고 어렵긴 하다 대체로 주문에 능통함 561 안예성: 약간 가족사 관련해서 일이 있어갖고 본인이 마법사란 거 모르고 자랐을 법함 근데 이제 이상한 일들에 자꾸 휘말리면서 성격 다 버리고 저 어둠의 마법사들 다 뒤졌음 좋겠다 상태가 됨 657 나기사: 너도 기숙사 유령이다 모우닝머틀 포지션의 무언가 근데 이제 바보라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가끔 까먹는...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좋은 상담창구가 되어 줌 762 흑발수동태: 뭔가 통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질 않음 점성술 수업 받으면서 점점 더 운명이란 걸 믿게 되고 이상한 길로 빠질 거 같은 770 루카: 졸업생이 젤 어울림 약초학이나 그런거 잘해서 장차 큰 업적을 남길 걸로 기대되었는데 어림도 없지 실종빔
래번클로 88 예주영: 호그와트 랜챗이 있었다면 거기서 유명인 됐을 듯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한 방면에 특출난 괴짜라서 들갈거같음 208 천칭자리: 래번클로 기숙사 유령 아님? 아니 그럼 아무도 못 들어갈 거 같으니까 그냥 기숙사 반장이나 해라 236 과로하는인강쌤조교: 아무래도... 암기를 겁나 잘할거같은편이죠 성냥을 바늘로 변신시키지는 못해도 마법의 역사 책은 통째로 외우기 쌉가능일듯 302 호구마: 얘도 예체능계긴 한데 머리 자체는 좋음 퀴디치 선수 해라 원본에서 데바데 하던 실력으로 생존마 하셈 354 송골매: 순수혈통이거나 아예 머글태생이거나 둘 중 하난데 마법사가 마법 없이 살아남는 방법을 연구하는 이상한놈임 머글의 무기에 관심이 많아서 1초에 아바다 케다브라를 100번 난사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있음 421 류다온: 호그와트의 필기 일인자 아무리 난해한 수업이라도 노력과 시간을 들여 단권화해버리는 오지는 능력을 지녔음 다들 교수되라고 하는데 길이 순탄하진 않을듯 480 타츠야: 어릴 적에 부모랑 헤어져서 이타루씨한테 키워짐 근데 너 같은 저학년이 어딨어... 좀 더 성장하면은 리하가 레질리먼시 썼을 때 오클루먼시로 방어 쌉가능 549 너새니얼: 순혈가문 출신인데 호그와트보다는 세인트 멍고 병원에 있는 게 더 어울리긴 함 뭐어 기적적으로 나았다고 하면 되지만 누군가 얘 병실에 들어가서 의미없는 낙서들로 보이는 종이들 갖고 나와서 연구하면 그대로 멀린훈장 수훈? 오... 768 올리비에: 머글태생인데 부모가 종교에 미쳐서 애가 어릴 때 마법 쓰는 거 보고 모종의 방법으로 교정하려 듦 그래서 입학도 못하고 폐쇄병동 들갈 뻔함 다행히 구출돼서 그나마 학교는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고난과 역경이 있는
슬리데린 244 인사니아 교장: 지식이 그렇게 많은데 래번이 아니고 슬데출신임(?) 교수임에도 불구하고 애들한테 조까치 굴면서 금단의 지식 잔뜩 향유하다가 아즈카반행 263 식물녀: 생명 꺼리는 본인 증세 땜에 일부러 햇빛 안 드는 곳에 처박힘 어찌됐건 어둠의마법사는 안 될 거 같지만 위태롭긴 함 281 전직가희음악쌤: 슬데 출신 교수일 거 같음 학생땐 절대못건드릴 포스 났다가 교수된후로 좀 햇살되나 했더니 애인이 어둠세력한테 해코지 당했는지 실종된 이후로 다시 복수의 칼날 갈고 있음 순혈주의 개싫어하는 순혈일듯 355 나비: 슬데 문제아인데 장난이 장난으로 안 끝나는 바람에 기숙사 점수 감점당해서 기숙사애들이 개싫어할듯 봐줄건 얼굴뿐... 나중에 아바다케다브라 날리다가 아즈카반행 403 리하르트: 순수혈통 가문 출신 결투는 개못하는데 레질리먼시 같은거 잘할거같음 사실 내가 해포알못이지만 남의 기억 읽는 건 개쩐다고 생각하는... 결국 크루시오까지 손대서 아즈카바ㅏ아안 451 염상: 순혈주의에 찌든 순혈가문 출신인데 문제는 가문원끼리도 단합이 안돼서 좃망할듯 머글 졸라 무시하고 머글대상 범죄 저지르고 아무한테나 크루시오 쓰고 다니다 아즈카반 스위트룸 배정 483 카드남주: 글핀 보낼까 오조오억번 고민했음 순혈이고 아무데도 좋다는 주의라 슬리데린 갔긴 했는데 야망은 있어도 그걸 나쁜 데엔 쓰지 않음 언제든 그리핀도르를 도와줄 수 있는 트릭스터로 애니마구스일 거 같은 504 세르조: 얜 순혈은 아닐 거 같음 극단적으론 머글태생인데 어케 슬데 들어갔냐 수준이라서 기숙사 내 친구관계도 좁았을 거 같은데 애인 만들었다가 통수 맞아서 졸업도 진짜 겨우 할듯 졸업후엔 머글 사회에 섞이려고 해도 이질적일 거 같고 666 레이지: 원래는 슬데치고 밝은 학생이었는데 수업이나 실습 중 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부상 입고는 완전히 마음 닫혀서 가장 좋아하는 분야였음에도 스스로 더 이상 공부하지 않기로 하고 애꿎은 머글들한테 아바다 케다브라 날리다가 아즈카바아아안 777 투스파: 어머니는 분명 머글인데 그럼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가 마법사란 소리니까 그쪽에 진짜 집착 많이 할 듯 이런저런 마법사 가문들 겁나 열심히 조사하고 그런건가 790 강은빈: 아무래도 순혈가문에다 치사한 재능충이고 동생이랑 가문 내 대우가 굉장히 다를 거라 생각함 슬데 여친이 전여친이 되어버린 후로 아 역시 임페리오가 아니면 안되는구나 하는 걸 깨달았을지도 모름 마법약 같은 거 잘하려나
번외 424 기근: 아무리 봐도 디멘터인데 467 이타루: 타츠야 키워준 사연있는 머글이 어울림 왠지 본인이 마법사인 것보다는 주변 인물이 마법사인 쪽이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용못저 임페리우스는 은빈이가 크루시아투스는 염상이가 살인저주는 레이지가 잘할 거 같은 느낌이 있음
오늘 나 첨 등장했을때 올린 짤 다시 보고 생각난건데 자캐한테 최면이라도 걸든 통수를 후리든 뭘 하든 해서 성격 개조하고싶음
은랑아 좀 건강한 사고를 가져봐라... 시호야 너도 좀... 좋은 마인드를 가져봐라 미스미리히토...... 누나한테 그렇게까지 막 매여살지 마라 레이 너도... 쌍둥이한테 그르지 마라...... 스테이시아야... 사람 그렇게 다 쳐내고 살지 말아라 에델아............ 니도 좀... 아니 좀......
근데 진짜 갑자기 자캐가 헤까닥 돌아서 관계캐들한테 어쩌구하는 거 생각하면 좀 웃김 남의자캐한테 인성질하거나 병들어있는 애가 좀 많아서 걔네부터 우선 생각나는데... 암튼 머리가 좀 헤까닥하는 바람에 달이한테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제자의 재능을 밀어주는 은랑이나 슈테흐한테 의존하지 않고 슈테흐의 손을 붙잡은 채 같이 빛으로 나오려 하는 김에델이나 노아한테 상냥하게 대해주고 잘 해주는 한시호 진심으로 오닉스를 존경하며 왕으로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알테 등
암튼 우리집 아가들아... 가서 벽이든 어디든 머리 좀 박고 와라 전봇대에 머리 함 박았더니 뇌가 좀 돌아서 재경이를 못마땅하게 여기지 않고 자기가 다시 연기할 수 있게 해줘서(하략) 같은 이유로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는 이새아나 페쇼탄을 조금도 막 대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시노라던가 사디후배쟝을 레고처럼 생각하지 않는(?????) 김파노나 헤까닥해서 금주하는 토오카라던가 역시나 헤까닥돌아서 카를한테 으; 하는 키리에는 내가 보고싶지 않고요 암튼 네
암튼 헤까닥 돌아서 오닉스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왕으로 모시는 알테 왠지 존댓말쓰고 왕의 명령이라면 그게 무조건옳다~ 식으로 명령에 거역하지 않음 자기 왕이 성군이라고 진심으로 믿음 폐하께서도 같이 머리를 박아서 헤까닥하셔갖고 성군이 되신건지 아니면 폭군인데 자기만 그리믿는건지는 중요치않고 걍... 그렇게믿음 어찌보면 맹목적 누구냐너?
글고보니까 요즘 진단메이커 좀 디자인? 이라던가 이것저것 바뀌어갖고 그전처럼 복붙하기가 좀 귀찮아짐 시르다
>>722 세상에 웃는얼굴로... 웃는얼굴로...... 아앆 미쳐 아무말도 안 하는 거는... 역시 어이가 털려서일까
>>758 아니 운대서 버여드렸더니 울고계심 어뜨케요(ㅋㅋㅋㅋㅋㅋ)TT 가운데 불행이 그리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이녀석 헤어스타일 어떻게 된거야. 사실 다른 캐도 연작으로 그림 3장 연이어 그리려고 했어요. 주제는 '안전기지'. 부연설명은..길어질것같으니 뒤에 쓰기로
어린아이는 주된 양육자(어머니 등)와 일반적으로 1:1의 탄탄한 유대관계를 갖습니다. 이때 양육자는 안전기지가 되죠. 안전기지가 근처에 있을 때 어린아이는 자신이 안전하다는 걸 느끼고 마음껏 활동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하지만 안전기지를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양육자와 떨어져 있거나 학대를 받거나 등등.. 그런 경우. 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성인이 되어 신뢰할 수 있고 자기를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 유대관계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고, 건강한 성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어요.
그래서 이 안전기지를 어릴 때 갖지 못한 3캐의 안전기지는 무엇이냐, 1. 전물망 - 전 다이아 2. 콘콘 - 다다미가 있는 공간 (이경우는 사람은 아니고 말그대로 '안전기지'네요) 3. 불행 - 지진과 화재
>>769 이유는 자해환자랑 비슷하게 그 순간에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혹은 추락해도 죽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정당화이자 스스로 내리는 벌정도. 처음 장전했을때를 제외하고 탄환이 들어간 적이 없는 총일 것 같아. 그리고 총알이 없다는건 이미 다른 곳에 다 썼다는 것이기도 하고
유진이 ㅋㄱㅋㅋㅋ 전 재산 이상이라면.. 여긴 건전한 전체연령가 어장이니 여기서 끊을게요(대체 물론 서유진이 그런쪽으로 상대방의 미약한 의사표시라도 없이 그런 짓 하는 취미는 없지만 다른쪽은 인정사정 없기 때문에()
>>775 졸라 비참해졌어....님 얻덕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한 행위라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와중에 자신이 잘쓰는 총이라는 게 총에 대해 238이 얼마나 익숙한지 느껴지네. 여자는 보통 권총보다 약물이나 다른 방법을 선호한다고 들어서...
앗 아 내가 생각한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네 아무튼 봐주는 것 없다 서유진! (하지만 널 사고싶어)
아하 가족같은 테두리 안에 있는 그런 느낌이라 유사남매라고 표현했구나. 불행 불면이 현실적인 티격태격 느낌의 유사남매면 불행이랑 스모그는 서로 보듬어주는 느낌의 포근한 남매애 같은 느낌이겠다. 안아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불행이가 안기겠다고 나설 날이 올까....() 응 목숨이 몇개 되거나 특수복을 개발한다면 가능할지도.. 친구면서도 아이로 여겨진다는 게 독특하다. 이래서 인외 인간 관계가 재밌어ㅋㅋㅋㅋㅋㅋ 불행이는 친구에 가깝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는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친구 자체는 아니야.. 인밍아웃 뒤에는 뭐라고 할까.... 주위사람을 해칠 수 있는 병을 앓고 있지만 평소엔 친근하고 착한 친구?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비유 못해서 제대로 했나 모르겠다ㅋㅋㅋㅋ
내가 97 참치를 울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TT ㅋㅋㅋㅋㅋ아 정신분석상담 짤 뭐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칠 것 같애.. 과거와 현재는 그랬지만 미래는 행복할거라 믿어 의심치안아요....그러니까 뚝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 화재는 뭐라 할까? 그 겉과 속이 똑같은 것 같은 느낌? 그걸 불행이가 편안해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지금 자기를 안 해치고 있고... 시간이 지나도 안 해치니까 얘는 진짜 해칠 마음이 없구나 알게 될 거고 신뢰하게 되겠죠. 저 애착 이론에서 젤 중요한게 신뢰에요. 지진이랑 화재 있을 때 조금 더 적극적이고 과감하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모습들 나올 수도 있어요.
유림이 호텔에 묶어서 던져놓으면 처음에는 틱틱대다가 어느새 풀어져서 침대랑 물아일체될듯(k학생
티미 유림이를 만드면서 나참치가 만족했던점. 유림이는 설정이 불행한 가정환경+숨겨졌지만 그럭저럭 예쁜외모+열등감을 가진 한국인소녀가 환상적인 일을겪게 되면서 화려하게 변화한/반 판타지 세계로 들어감 형식등 전형적인 여성향 여주인공 포지션에 가까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말과 과정이 반대임
>>826 왜ㅠ왜울다웃으시는거에요 그리고 졸리면 주무십시오 내일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41그러면 드디어 인정해준거냐고 은근히 엄청 놀릴거같아..빌어먹을 아들램 사귀던 여자들한테 본명 알려주려고했다가 그건 또 나말고 다른 여자 이름이냐면서 까여본적 있을거같은 일화 생각남
>>830-832 당연히 장난이져 ㅋㅋㅋㄱㅋㅋㅋ 새벽에 정신줄 놓은 오너의 세계관 막장 크오같은 무언가임 ㅋㅋㅋㅋㅋㅋ 오프레 재밌겠다 저번 마소오프레 풀렸던것 같은데 나참치가 새벽러가 아니라 참여 못함
Q:지금은 새벽아님? A:1시는 밤이죠
>>831 다시 달리아라고 초연한 척 부르지만 이미 또 빈틈보이고 난리나겠다 놀리면 대꾸도 못하고 입다물다가 임무에 집중하자 같은 소리만 겨우해서 또 놀림받지만 않으면 다행 아 까였..741부모님이 잘못하셨다() 238은 뭔가 이미 741한테 다른 애인이 있었다는 걸 가정해서 오해해도 큰 해프닝은 없겠지만...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어른 그 자체인 듯 성숙한 것 같기도 하고. 뺨을 내리쳐도 아무런 반응도, 가해진 물리력의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발갛게 달아오른 홍조만이 존재할 뿐. 인간보다는 좀 더.. 인형같은 이였다.
-있지. 나... 키스하고 싶어. 모욕을 주지 마. 응? 이라고 말하며 나에게 매달린 중성적 매력의 갸냘픔을 붙잡고 마음껏 모독할 수 있었다. 욕망을 전부 내개 쏟아주면 나는 기뻐. 그 기쁨마저도 욕망이기에 아주 예전 내가 처음 빌런으로 떨어졌을 때 악행에서 얻는 즐거움을 기억하게 만든다. 마법소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거절할 수 없고, 나를 죽이지도 않는 것 같은 이 미묘한 감각이란.
-뻐근해.. "어디가? 허리?" 나른하게 누워있는 그것이 흰 손을 내밀면 손끝에 키스하다가 손가락을 으적 하고 씹는다. 피가 툭툭 떨어져도 금방 손가락은 복구되었고, 내 입 안에는 피와 손가락 일부가 있다. 꿀꺽 삼키고. 손바닥을 핥으면 말라붙었던 핏자국이 깔끔해질까.
-손바닥 말고오.. 칭얼대며 나에게 매달린 연약한 목소리가 기분이 이상해지게 만든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래서 목덜미를 물었다. 흐느끼듯 신음을 흘리며 떠는 모습에 만족감이 차오른다. 이제. 잊어버렸어?
"아아.. 살로메같은 악독함이란." 같은 빌런의 목을 들어 한 번. 두 번. 그리고 몇 번을 더. 연달아 깊이 키스하는 그것은 피로 만든 것 같은 망토를 두르고 있었다. 그 밑에는 맨발? 맨다리? 갸냘픔? 키스의 짙음에 질투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목숨의 위협을 느낀 것일까? 하지만 방패를 왜 들었던 걸까?
들린 방패가 그들을 짓이겼습니까?
-아파.. 송별의 키스를 받고 싶어서 그런 거구나. 뭉개진 잔해에서 어떤 소녀의 모습으로 일어난 그것이 당신에게 찾아와 목을 감싸안았다. 더럽고 끔찍한 것을 보는 눈으로 당신은 그것을 침대에 던졌다.
-전부 받아줄게. 대신.. 이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당신이 날 끔찍하게 만들 거야. 욕망을 쏟아붓는 거야. 이걸 사랑했잖아? 그렇게 만들고 싶었잖아? 날 범하고 죽이기 위해 빌런이면서.
깨달았다. 내가 왜 빌런이 되었던 건지. 그 근본적 욕망을 깨달아버리고 만 것이다.
-그치만.. 나는 욕망을 사랑하거나. 증오하지 않아. 그건 객체니까. 그렇지? 욕망투성이의 님.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핥아먹을 거랍니다. 손가락에 묻은 피를 할짝이고, 눈을 깜박이며 목 아래가 없음에도 살아있는 당신에게 피 맛이 나는 키스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부도덕하다고 지탄받을 만큼 홀린 얼굴들로 해주는 겁니다.
변호사:그냥 하고 싶으니까! 여름! 수영! 이벤트 하면 딱 데이트 코스로 좋잖아! 이번에야 말로 마구 어필을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거라고!
검사:확실히 수영복은 남자를 뇌살(아름이:그런 의도 아니야!!)시키기기에 좋은 도구죠. 하지만 굳이 그런식으로 확연하게 얄팍한 의사를 드러내야 했습니까? 그 말고도 앞으로 만날 사람은 많고 더 좋은 위치에 교양있는 남자는 이 세상에 많을 겁니다.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않고 자충수를 둔 피고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변호사:하지만 말이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보낼 기회는 앞으로 잘 없을거라고! 내년이면 12학년이라 졸업시험때문에 바쁘고 지금도 학생회 때문에 바쁘고 작년에는 클라인 선배때문에 제대로 말도 못꺼냈는데 이런게 무미건조하게 보내는건 싫어
검사:바로 그 점에서 지적하는 겁니다! 그 남자 때문에 피고가 한심하게 행동한 게 몇 번이고 팔라스 아테나와 라스카리스의 조합에 걸맞는 엘리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적이 몇 번이죠. 물론 마음 깊은 곳으로 오랫동안 그를 좋아해왔고 그래서 포기하기 힘든것도 작년의 일로 오기가 생긴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실패를 맛보았으면 더 이상 체면 구기지 말고 다른 곳에 투자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변호사:왜 체면을 생각해야 해 난, 우린 그저 그와 있는 게 좋은건데. 솔직하게 생각해 봐. 따뜻한 여름해에 좋아하는 사람과 팔짱을 끼고 같이 산책하는거야. 튜브를 타고 함께 밀어주고 그러고 그러다보면 그냥 좋으니까. 손을 잡고 둘이서만 앉아서 바라볼수 있다는게 그런시간을 보낸다는게 무엇보다도 값지니까
판사:아함. 그래서 커버린 나, 결론을 어떻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난 연애같은거 잘 몰라. 결국 답을 아는건 너 잖아. 우리 모두는 사실 너(나)니까
2.223(겜덕후 군필여중생) 380의 인성과 실 모습을 알면 어떤 반응일까요 >>쿨하게 얼굴만 좋아합니다. 신도 무심하시지 어째서 저 인간한테(하략)이런 반응. 얘네 겜상관계가 악우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짜게 식은 눈을 해도 엄청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858 법정 배경 시트콤 같아 재밌어ㅋㅋㅋㅋㅋㅋ 카구야 님?은 안봤지만 인사이드 아웃 생각나네. 동일인물인데도 바보메나 깐깐메나 케미 너무 좋다. 인성을 알면서도 얼굴은 좋아하는구나...(은은) 얼굴이 이상형에 지극히 가까운데 인성이 영 아니올시다인 사람을 보면 어떨까? ← 이게 궁금해서 관계를 풍부하게 하려고 픽크루 정했던 기억이 나네. 나도 게임상 관계가 223과 380은 악우라고 생각하고 있어. 380은 223의 실제 모습을 보면 남대생 아니었냐고 말은 하겠지만 딱히 태도가 크게 바뀌거나.. 하진 않을 것 같다. 똑같이 혐성적인(제발) 다만 남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토크는 하지 않겠지! 여중생이 모를 것 같은 주제들이 나왔을 때 쫌 무시하기도 하겠다. 223이 게임에서 미션하다가 여기서 최단거리로 도착할 수 있는 길을 계산했어! 라고 했는데 쫌 오류가 있을 때 → z축이 뭔지는 아니?ㅋ 이런 거?
전여친을 내가 내버리면 그냥 좀... 뭐랄까 좀 그런 게 있고 캐릭터성도 걍 모브로 처리하기에 아슬아슬하게 알맞은 수준이라 안내고 둘까 싶음 물론 누가 낸다하면 상의는 환영인데 내가 모브라고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깔아뭉개듯이 서술했기 때문에 내고싶은 사람이 없단게 학생의 정성
>>872 몰래 천연두에 대해 졸라 공부해서 연두 되살리는 은빈이 완전 이상한 크오인데 퇴치한지 오래돼서 지금 약이 생산되지도 않는 질병을 어딘가에서 다시 전염시키기 시작하면 분명 다들 어떻게든 해보려고 할테지만 실제로 어떻게ㅜ할 수 있는건 자기밖에 없을테니 결국은 모두 자신에게 매달리게 될 거다의 무언가 아 이걸 어케 풀지.
갸루 연기하면서 실제로는 뒷골목 지리 다 알고 사람들 유인해서 잡아먹는 고교생 구울 민하라든가 대학 안 가고 수사관 하는 95라든가(여기선 제대로 보고하긴 해야 할 테지만) 어라 실수로 이상한걸 이식해버렷네 ㅎㅎㅋㅋ ㅈㅅ 하는 은빈이나 평범한 작가지망생 친구인 달이... 어라 이럼 타카츠키 센 포지션이 은랑이인가
외국에서 졸라게 고생하며 전세계 구울조직들 안에 숨어들어가 각개격파하는 세르조라든가 구울의 반사능력으로 수상할 정도로 게임을 잘하는 호구마씨... 몇백년을 살아온건지 모를 구울들의 대모 지진이라든가 슌히스바 삼각관계에 이제 구울을 곁들인
대충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이 맘에드는 여자애 하나 꼬시려 데이트신청하다가 걔가 구울이어서 걔한테 먹히기 직전에 위에서 철골 떨어져서 여자애 내리치는 바람에 가까스로 살았는데... 문제는 의사가 주인공 수술하다가 구울만이 가진 특수한 장기를 뿅 하고 이식해버려서 마취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반구울이 되엇어요 쨔쟌
약간 철학적인 내용도 있고 해서 구체적인 수치나 설정이 중요하다기보단 그냥 주인공이 깨닫고 각성하고 머리색 바꾸고 하는 게 젤 중요한 거 같음
"요나키 군은 점심 안 먹어?" "응. 밴드부 연습이 바빠서!" "문화제까진 많이 남았는데, 정말 괜찮아?" "나야 원래 건강하니까~"
대충 동급생들이랑... 뭐 이런 식으로 말하고... 사실은 n년 전 ○○구 토벌전에서 구축당한 구울 부부의 외아들이었다는 전개 좋아해요 그때 스바루네 부모님(혹은 한쪽만)도 준특등~ 특등으로 참전하셨다가 중상 입고 혼수상태 됐거나 해서 구울대책국에서 치료비 나오는 걸로 어찌저찌 가계 유지하고는 있고 히쨩은 인간이었다가 이하생략(ㅈㅅㅎㄴㄷ) 음 얘들아 힘내라 어쩌구
저는 히이라기가 신비와 낯선 것에 매료되는 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슌에게 끌릴 수밖에 없다 봄 만약 진짜로 도굴AU라면 설명할 수 없는 감정으로 슌에게 끌리는 게 무의식적으로 이종족이라고 알고 있어서라는 것도 될 거 같음
여기서 이제 더 접점이 있으려면 중학생 때라든가 히이라기가 친구(라고 쓰고 쓰레기라고 읽는다)랑 하교하다가 갈림길에서 집 방향 달라서 헤어졌는데 그날 밤늦게~새벽쯤에 그 친구가 간 방향에서 구울 습격사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온다든가. 결국은 학교에 돌아오지 못한 녀석. 그걸로 간접적으로 구원받았다고 느껴도 좋고. 하지만 상처를 주는 요인이 사라졌다고 흉터까지 말끔하게 복구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못을 빼내도 구멍은 남듯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되는. 그러다 고등학교에서 슌과 마주치자마자 직감적으로 이 애가 나를 모종의 방식으로 구해줬구나 같은 거 알아차려주고
스바루는 그 습격사건 자체에 절망감이라든지 강한 반감을 가질 거 같고 ㅋㅋ 분명 ○○구의 구울들은 n년 전 담당 수사관들이 전부 구축하거나 다른 구로 쫓아내거나 아예 지하로 몰아넣었을 텐데 우리 부모님(또는 어느 한쪽만)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다시 구울이 출몰해? 심지어 잡히지도 않았다며. 하고 히이라기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 생겨서 수사관 결심한다거나. 작전 전에 쓰인 부모님 유서에는 이제 이 동네는 안전해질 테니 스바루와 (동생들 이름)은 평범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같은 거 쓰여 있었는데 그걸 어길 만한 이유가 생겼으니까 더욱더 이를 악물고 살아가는 그런
뫄... 물론 둘다 히이라기 앞에선 구울얘기 절대 안함 근데 어떻게든... 알게 됐으면 좋겠어 그게 히이라기가 이 이야기에서 능동적인 조커로 변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870 380은 최신 이과일텐데(이녀석 그냥 223 무시하려고 저얘기 꺼낸것 뿐이지 이과 아닐수도 있어) 오너의 한계야....ㅋㅋㅋㅋㅋ 무튼 223이 절대 모를 걸 일부러 얘기하거나 그것도 모르냐고 꼽줄 것 같긴 하다. 380은 늘 신뢰를 주는 녀석이지..(은은) 얘네 티격태격 넘 귀여울 것 같다. 223의 안되는 기준이 되게 높네. 물론 380은 감옥갈 범죄는 표면상으로 안 저지르겠지? 관대하다고도 볼 수 있는 걸까? 380의 실친은 237이지만 혐성을 알면서도 저 정도로 대해주는 223과도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우정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우정 치고는 서로 너무 무관심하고(..) 섬세함이 없고.. 깊게 서로를 파고드는 그런 무엇은 없겠지만? 서로 뭘 하고 살고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도 안 하고 지내다가 간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꽃(치고는 너무나 티격태격인) 피울 것 같은 느낌.
왜, 훈훈하고 달달했잖아요.... 그 분위기에 적응했다가 피폐로 들어가기 시작하니까 넘 쓰더라고요. 제가 외전부터 입문해서 본작으로 거꾸로 들어간 작품이 꽤 있는데 도굴은.....응... 도굴만큼 낙차가 큰 것도 별로 없었어요() 앗 그렇구나. 마소는 성인이 되어서 은퇴하는거니까요? 카타가 있어서 대박 든든하겠다. 그만큼 카타가 구울 편으로 돌아서면... 의 걱정도 많을 것 같긴 하구.
이히히 오늘은 외출ㅇㅖ정입니다 오늘은 아마 제대로 못 있을 것 같네여 와 근데 도굴에유 와아(두근) 위에서 타카츠키센 포지션 은랑이 보고 ㄴㅇㄱ햇는데 좀 납득갓구 히쨩은 그런아이맞습니다 어케아셧지? 오너권 드릴게여 그리고 전 리하가 시호를 옴뇸해도 상관없다파 예성이가 카네키포지션인가 아르메나 뇌내법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깐깐메나에서 순간 깐깐징어 떠올렷습니다 ㅈㅅ합니다 바보메나 댕청해서 ㄱㅇㅇ 하아 핥고싶다. 어린메나는 역시 그 때의 그 단발일까
낙차... 으으윽 진짜 도굴땜에 본격적으로 삐걱삐걱 고장난 취향이 되기 시작한 거 같아요 저는 근데 카타는 정의바보라서 구울의 사정 상관없이 인간을 먹으면 죽인다 혹은 구울의 피가 흐르면 죽인다 정도의 신념일 거 같기에 아마 편을 옮길 거 같진 않은데 그렇기에 이후 이야기 전개하려면 무대에서 퇴장해야 할 거 같긴 해요 (신념을 꺾을 수가 업어...
아 유엘이 얼굴이 머릿속에서 안떠나네,,,,유엘이 괴롭히고 싶다........죄송합니다 저는 괴롭히는 게 애정이어요()
고장난 취향이라니까 해부학수업ㅋㅋㅋ맞나? 그 장면 생각나네요. 사람 하나 고장난 취향으로 만들기는 충분해보였죠ㅋㅋㅋㅋ 카타 진짜.. 와 뭐라고 하지? 작품 보다가 너무 쎄고 빈틈없는 캐들 참혹하게 퇴장하구 그러잖아요. 얘가 있으면 위기가 없어서 작품 진행이 안된다고. 딱 그 포지션이고 사기캐 느낌이고 이런 캐들 퇴장하면 저참치 눈물바다되고ㅋㅋㅋㅋ 지금 딱 그 감상에 젖어가지고 안돼.. 있어줘.. 이야기따위 필없어.. 하고있는 중. 도쿄에유 작품이었으면 카타 최애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패배시킬 수 없는.. 최강 막 이런 단어들 붙을 것 같고 엄청 멋져. 연두는 여기서도 고인이고 살아남을 수 있는 에유는 있긴 한걸까요ㅋㅋㅋ 지진이 수사관쪽이겠죠? 은근히 정의로운? 용기있는 면이 있는 것 같으니까요. 전쟁아 포식 멈춰 ← 아 이거 볼때마다 웃긴데 심리기법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주를 팔아다 카타 살리게 해주세요() 죽이지말아줘...
글고보니까 불행이 재앙설하니까 생각난건데 전 반대로 재앙들 사실인간이엇다 이런거 생각해본적 잇어요 재앙을 굳이 인간의 형태로 고정시킨 건 대체 왜일까? 다루기 쉬운 형태로 하려면 인간보다는 적당한 동물이나 하다못해 레고피규어같은 걸로 만드는 게 편했을텐데 어째서 개개인에게 다 다른 형태를 준 걸까 그렇다면 어쩌면 인간 실험체를 잔뜩 구해와서는 그 인간에게 재앙을 강림시킨다거나 그런 식으로 해서 인간의 인격과 기억 등을 완전히 소거시킨 뒤 재앙을 덮어씌우는 형식으로 인간의 형태를 띤 재앙을 만들어낸 게 아닐까~ 라던지 사실 따져보면 그냥 상자 같은 형태로 굳혀서 구분용 라벨링 다 해놓는 게 가장 보관이(...?) 편했을텐데 전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고 외형적으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는 건 결국 인간이 재앙을 담을 소체로서 가장 적합했기에 실험체 안에 재앙을 담아넣은 것 같다던가 그으런 날조
>>904 응 반박하진 않을게요(?) 아니 너무나 진실을 이렇게 들입다 갖다대시면....반박을 못하겟잔아 전쟁아 T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헐 발상의 전환 코페르니쿠스시다. 그러네요?? 그렇게 따지면 인간이었을 수 있겠다 졸라 재밌는 떡밥이다 와.............재밌어. 재앙이들 원래 인간이었다면 어리게 생긴 불면이랑 숙면이랑 핵폭발이나 이런 아이들은.............. 어린 상태에 실험체가 된 건가요.... 와 아무튼 대박적인 소재다 이거가지고 망상 오만번 가능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반죽음~~~~~ 저진짜어떡해요 작품에서 캐릭터가 안죽으면 허전하게 되어버려 아 맞아 ㄹㅇ 넘 완벽해서 활약을 어떻게든 제약해야 하는 캐들 뭐 주인공 스승 포지션 은거기인 포지션 그런거...... 사실 저도 울거같애요 으아악 이야기나 주제의식 필요업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어떡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강마소 건카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진이는 수사관으로서 인간을 지켜도 멋질 거 같고 최대한 인간을 잡아먹지 않으려는 구울이라도 좋고 (인간은 싸우면 안돼! 지켜줘야해!) 뭐가 됐든 마구 죽이진 않을 거 같은 느낌인데. 심리기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비슷한 거였다고 듣긴했는데 밈이 되어버렸으며
진주야!!!!!!! 진주 절대지켜 수사관일 거 같은데 계속 승진하고 나중에 편안한 여생 보내게 해주
>>906 저게 찐이라면.... A. 불행이는 몰랐을 경우 ( 너무나 비윤리적인 시도였기 때문에 실험체에다 인간을 담았다는 사실이 같은 프로젝트 조직에서 다른일 담당하는 일원들에게도 함구되었을 경우 ) 불행이는 아무것도 모름. 그냥 인간 형태가 적합해서 그거 담당한 마도공학자들이 거기에 담았다고만 알고 있음. 그런데 생전에 연이 닿았던 사람이나 아는 사람의 가족의 친척의(건너건너) 이런 식으로 아는 사람의 육체가 있었을지도 모르겠고, 불행이는 크리스마스때 선물 못 받는 애들한테 선물 줬다든가 하는 설정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부모 잃은 아이들 중에서 불행이 선물받고 이후 실험체 된 아이도 있었을 듯. 닮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모르겠죠.
B. 불행이도 알고 있었을 경우 죄책감이 두배가 돼~~~~ 그리고 이 얘기는 재앙이들한테 진짜 못하겠네요. 인밍아웃보다 더. 그럼 재앙이들의 옛날 기억이나 어떤 실험체였는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불행이뿐일수도 있겠고. 불행이는 세계만드는 마법사 설정이었어서 재앙을 인간형태로 만드는 담당은 아니었겠지만 가끔 실험체들이랑 대화하거나 웃거나 눈 마주치거나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912 어떡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죽으면 허전한거냐구요..못살아 이제 피폐물밖에 못보시겠네.... 맞아요 그런 포지션. 덤블도어 같은.....() 뭐 이쪽은 나이들대로 든 할아버지지마는 아무튼 퇴장할때 엄청 슬펐다구요. 카타도 퇴장할때 그러지 않을까 싶고ㅋㅋㅋㅋ 최강마소 건카타 조아!
지진이는 수사관이어도 구울이라도 선의 편? 선이 되려고 노력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구울이면 같은 구울에도 적 많을 것 같고요.
진주 수사관 맞을 것 같고 구울의 인간적인 면모들?에 쫌 고민하는 모습들이나 이런것들이 나타날 것 같네요. 막 가혹한 처사나 지금 시행되는 무자비한 폭력같은 것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고요. 어떤 방향이든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 같네요. 상부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눈엣가시로 보이지 않는 정도로..
ㅇㄴ 기근이는 그러면 생명력을 뺏어가는 해당 재앙의 성질을 아무리 강화되었다고 해도 베이스는 인간인 신체가 못버티고 말라비틀어졌다는 건가 그래서 중추신경조차 말라버려서 반응도 못하고 능동적으로 뭔가 벌이지도 못하고 바람 불면 그쪽으로 밀려가서 끝없이 밑없는독에 생명 채우기 음~ 설정 좋다
>>927-929 오너의 귀차니즘에 묻혔대 어쩜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진짜 K-일진 이미지가 강함 과연과연 재앙인격이 정벜한거구나... 스모그는 힘냇군아...
헐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자 햇는데 결과적으론 인류 멸망시킨? 아 어쩜좋아
전쟁이는 원래부터 구속복이 필요한 놈이었어도 좋고 원래 자아가 희미했는데 뭐 잘못 담아서 좃됐다고 좋고 기근이는 그럼 살아있는 것조차 아닌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연두는 실험적으로 프로토타입같은 의미에서 천연두 바이러스 담아봤다가 성공 확인하고 폐기된 거려나
재앙 인간몸 떡밥? (솔깃) 재앙 꼬맹즈 중 하나인 정전이... 평범한 여자애는 아니었을 거 같구 전선 잘라팔다가 정전 일으킨 범죄자 출신의 거지소녀라던가... 호환이랑 몸은 ㄹㅇ 자매였다라던가 생각나는것 아니면 번개맞고 천재되서 실험체행 된 그런 느낌이라든지 폭설이... 쌍둥이 여동생인 눈사태... 얘네는 좀더 생각해봐야지 과거폭망해서 세계 멸망해라 같은 게 된 인성파탄자걸이라던가 몸은 폭설+눈사태 하나로 줬는데 재앙세계 가서 분열해버렸다던가 육체없는 눈사태양 생각난다
"이 녀석이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제일 얌전했던 실험체한테 전쟁을 맡겼죠. 근데 이게 웬걸. 그냥 얌전한 게 아니라 새로 들어온 특성을 제어할 인격이 원래 희미했던 거라 망한 거예요. 말하자면 집주인이 정적인 사람이라 집이 조용한 게 아니라 그냥 빈집이었다는 상황인데. 그래도 모든 것은 통제 아래에 있으니 설마 이 이상 일이 생기진 않ㄱ-"
폭설+눈사태가 대충 눈의 요정 비슷한 겨울, 개척되지 않은 추운 오지 그런 걸 상징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눈 속에서 추위에 져서 쓰러져 묻혀가는 탐험가를 감싸안는 상냥한 차가움은 둘이 쌍둥이 자매 형태로 분리되면서 눈사태에게 다 가고 폭설은 요정의 장난기 부분이 혐성으로 진화테크 잘못타서 혐성걸이 되버린거 어쩌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간몸if면 알고보니 혐성 성격은 인간 100% 제공이고 상냥한 눈의 요정 김폭눈은 육체 내주고 눈사태 형태로 분리되어버린게 아닐까싶음. 오히려 폭설이 0.000000001%로 보여주는 상냥한 부분이 김폭눈 본성이었던거 아닐까싶구
아근데 김폭눈시절엔 상냥했단것도 좀 어폐가 잇습니다 절대 인류한테 상냥하지 않은것 추우면 눈때문에 집도 무너지고 면역력 떨어져서 병도 잘 걸리고 조난도 당하고 얼음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좋은게 없음 그냥 북유럽신화의 서리거인처럼 인간의 적이자 개척해야 할 대상이고 공존해야 할 대상이고 통제하지 못할 대상인 것 자연현상 그자체
아무튼 그래서. 인간이 자기 재앙이니까 격리시키겠다 했으면 의외로 그냥 받아들임. 이었을지도 모름 왜냐하면 그때까지 손도 못대던 자연현상에 인간이 반기를 들다못해 완전히 격리하면 이겨내고 개척에 성공한 거니가 근데 자기 이름 반쪽 달고다니는 혐성 미친년이 생겨날줄은 몰랐겠지 아무말끝
>>948에 이어서 해일이가 뭔가 계획 세우면 실제로 손 더럽히는 건 전쟁이일수도 있겠다 하는 날조썰임 그래서 지금도 인간시절 특성이 남아있다 한다면 해일이는 본인이 작전 수립하는 위치였으니 전략전술을 쓸 수 있는 거고 김전쟁은 위에서 내려온거 실행하기만 했으므로 본인이 직접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워서 힘이 있어도 닥돌밖에 못함 근데 이제 남의 말도 절대 안들어처먹는 상태가 돼서 답이 없는거고
타깃 잡아와서 고문하거나 할 때 해일이가 온갖 수단 동원해서 진실 알아내려고 하고 뭐 성공하면 좋은 거고 실패하면 전쟁이가 시간 재고 실신할 때까지 시간 얼마 걸렸다고 알려줌 그리고 매번 그런 거... 하다가 재앙 된 지금은 그냥 박해일이 김전쟁 탈진하기까지 몇초 걸렸는지 말해주는
>>952 그 누군가가 박해일 본인이여도 재밌을것 같고 해일이 검찰이나 경찰간부혹은 군사기관 간부같은 그런 비슷한 무언가라서 범죄를 저지르려던 차에 얘한테 걸려서 이리저리 휘둘렸다는 것도 나는 쓰러지고 해일이는 재밌어할 법함. 폭설이 인간일때 소녀라고 했었는데 그럼 해일쪽에서 본인이 성인남성이라 제약이 걸리는 부분(경계를 사기 좋음)-예를들어 불법 미행이나 잠입 같은거라든지-을 이행해 줄것을 요구했을 수도 있고
>>953 그럼 전쟁이는 진짜로 군인이었을 수도. 상관인 해일이랑 같이 불법적인 일을 하던 조합이었을 수도 있겠네. 자아를 잃은것도 이런 부조리한 상명하복 체계와 잔인한 내부 부조리관련 과정과 관련되어 있다든가. 아니면 어릴때부터 그런 편이었어도 재밌겠고. 고문이랑 해일이 지금 시간재는 거랑 연결지은거 신선하다. 진짜 그랬을 것 같기도 해. 어디 내부고발자 잡아와서 해일이 약물이나 전기 등등 사용할것을 지시하는 것도 생각나고 . 재주는 전쟁이 부리고 질문이랑 공은 자기가 가져가는 이런 써글노미
>>964 최악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오너는 개좋습니다. 전쟁이랑 해일이 군인이거나 범죄자면.. 어캐 접점 있을 수 있지. 범죄자면 훨씬 마주칠 가능성이 높겠구나. 그런데 불행이라도 산 사람에다 재앙을 쑤셔넣는다는 데 적극 동의할 것 같지는 않고요. 위에서 까라해서 울면서 깠거나(..) 아예 죽은 몸들 가져다가 한다 하면 좀 낫긴 한데 그것도 쫌.. 음,,,, 그랬을 것 같음. 재앙프로젝트의 703씨는 알면서도 주도한 인물이겠지요.
와아 내가 암생각없이 던진 이프떡밥 다들 맛있게 풀어주고계셔(호로롭) 불면이는 원래 그냥 진짜... 어린아이였을 것 같음 초기 실험체들 중 하나였을 것 같은데 실험실에서 오랫동안 썩어서 육체적으로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어야 할 나이까지 왔는데도 프로젝트 초기부터 있던 실험체인 탓에 이미 재앙으로 바뀌어버린 몸은 불면이라는 그 특성상 몸이 망가지는 것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일단... 인외 된 거니까 더 이상 성장하지도 늙지도 않게 되고 김거짓은... 원래 진짜 찐으로 기자였을수도 있겠다 중요한 진실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사유로 인해 보도할 수 없던 내용을 자기 소신껏 기어코 기사로 내버렸다가 세간에는 어떠한 사유로 자살한 걸로 알려진 뒤 국가적인 목적에 따라서 실험체가 되어 본래 인격은 소거되고 본 인격의 정반대 성향을 띠는 재앙으로 재탄생이라던가 재앙세계 와서 신문만드는건 본 인격의 잔재
>>963 어디 어둠의 특수부대같은 데서 그런 일 있었다구 해도 재밋을듯 ㅠ 존재 자체가 불법인 집단 좋음 그냥 어딜봐도 음지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불법이 없으면 양지가 유지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내무부조리 쌉오질듯 작전중 손실이랑 전투 외 손실이랑 비등비등해서 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집단이었는지 의문일 정도면 내가 좋음 ㅋㅋㅋ 전쟁이는 진짜루 사냥개였던 모양임 사실 제가 과거랑 현재랑 비슷한 소재 가지고 관계성 반전되는 거에 환장해서.... 그래가지고 토사구팽 직전에 둘다 실험체 됐다든가 하는 거 좋아
그냥 좋은 모먼트... 자기의식이 엷어서 의식적으로는 절대 해일이한테 악감정이 없었는데 무의식적으로는 갚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의식 제거하니까 바로 공격성 튀어나오는 거
불면이 어릴때 실험체 되어서 늙지도 못한거 불쌍하구 불면이 찐기자 설정 흥미진진하다. 불행아 불면이한테 잘 좀 해줘...응....? TT 이렇게 되면 불면이 ㄹㅇ 김불행 여동생 날조도 가능할 듯. 부모 잃고 같이 기관에서 자랐는데 불면이만 실험체 된 거지. 아니 너무 에바네요.
>>963 아마 폭설이 [이걸 누르면 당신 포함해서 전인류가 뒤집니다 누르시겠습니까?] 같은 버튼 있으면 재봉틀 들고올 혐성이 될 정도면 뭔 일이 있었을텐데... 그 원인한테 복수하려고 치밀하게 계획 빌드업 쌓아올리는데 걸려버렸고... 해서 협력관계는 협력관곈데 폭설이는 이 바득바득 가는 관계 좀 끌린다... 폭설이가 소녀는 소년데 가난하고 약하고 가치없고 그러진 않을거같음... 철저한 계획 짜고 실행에 옮기려면 지능과 지식도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철저히 교육받아야 했겠고 또 돈이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어야 하니까... 갠적으론 정경유착 관련해서 털려서 위태위태하고 나라 경제 박살내버리고 싶은 재벌집딸 미친년 생각나는것. 유착땜에 망했는데 또 해일이랑 유착할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 사실 개연성은 없는데... 닥치는대로 말하고 있읍니다 그냥 평범한 혐성 미친년이라고 생각하면 불법 미행이나 잠입 말고 더 심각하고 위험한 거 맡겨도 하긴 하는데 하는동안 자신도 상대 약점 찾으려고 몰래 바득바득 파헤치고 있을거에요 살 째서 녹음기 넣고 꿰매서 다시 뜯는다던가 이렇게 된 거 난 계획만 무사히 이뤄지면 되니까 당신도 좀 뱉어내서 계획에 살 좀 붙여줘라 라는걸로
가는 참치 잘가요~ 불면이는 눈물나지만 그나마 격동을 피해간것 같아서 다행인지 불행인지..거짓이는 잘못 엮인 신문기자였구나 그럼 거짓하고 섞이면서 경험과 더해져서 비뚤어진것일수도
>>973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런생각 들었어. 막 군사기관 내부에 있는 윗사람들만 아는 어둠의 특수부대 같은거 ㅋㅋㅋㅋㅋ 해일이는 정석적으로 군사학교 졸업했는데 일하다가 지가 그런쪽으로 대박을 노리고 들어갔는데 마지막에 관련 상부쪽이 큰 일을 쳐서 꼬리자르기로 전쟁하고 토사구팽 당했다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작전중 손실이랑 외 손실이 비등비등하면 군사조직이 아니라 거의 민간 용병내지 마피아 조직인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런거 좋지 자캐 덕후의 심장을 자극함() 관계성 반전..전쟁이가 고문하던 입장에서 유사 물고문 당하는 입장이 되어버린..해일이도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남아서 귀찮아도 일일이 전쟁이 받아주고 또 위치자각 시키는 것일지도 모름 이런 써글노믜(대체)
>>978 재봉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기업이나 정-경간의 원한이나 복수구나. 그런일 충분히 있을 수 있지,,아마 해일과 협력을 하기는 했다는 것을 보면 얘가 모시는 상관쪽은 아니였는 모양이네. 아니면 상관이 맞는데 해일쪽이 자기가 올라가려고 뒤짚어 엎기 위해 이중첩자짓을 했다든가. 폭설이 충분히 교육받았고 그럴만한 집안이라는 언급을 보면 이쪽으로 엮인게 많았고 그만큼 철저하게 피해를 봤을테니까 음..살을 째서 버그(도청기의 속어)를 넣는 다는 건 아마 해일이 너한테 해보았자 일회성일 테니 관련인물을 마취성분있는 약물로 기절시켜서 살을 얕게 째고 봉합하라고 지시했을지도 모름 해일이는 폭설이 집안일을 알아서 좋았을것 같고 표면적 윈윈은 맞지만 정신적으로는 폭설이 만약 선천적으로 그런게 아니라면 한테 절대적으로 좋지 않았을것 같네...
>>993 음 같은쪽이라서 이쪽도 원수쪽은 맞는데 복수하고 엎어야 할 대상은 같은쪽이 더 좋네요 이중첩자 해일이의 첩자 폭설 폭설이는 선천적으로도 좀 혐성기가 있는데 그게 증폭되고 촉발된건 얻어맞고 집안 전체가 개새끼취급에 이리 얻어맞고 저리 얻어맞고 그런거 때문에 그랬을것... 그리고 결국 계획이 실패했든 성공했든 폭설이는 자기가 망하면 해일이도 끌어내리려 했을 거에요... 근데 결국 실험체행 됐네 징역받고 있다가 죄수 실험체로 끌고간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