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4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5판) :: 1001

◆n5MmBjUR1U

2021-04-14 18:53:50 - 2021-04-21 22:36:02

0 ◆n5MmBjUR1U (nfI4rrvyq.)

2021-04-14 (水) 18:53:5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339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13:52

다크골든로드 빼면 걍 물감이름입니도 다크골든로드는 그... 이런색임
브라운레드... 대충 직관적인 색이름 불긋한 갈색
번트시엔나...... 대충 시엔나 지방 흙 태운 색(이미지에 있는거)
반다이크브라운은...... 밥아저씨가 많이쓰는색이에여 대충 어두운갈색임

동생이 있을 수도 있고 외동아들일수도 있지만 일단 그 집안에서 첫빠따로 태어난 건 맞으니 장남이라고는 할 수 있는 그런건가요 납득

766이요? 가족관계요? 캐 짤때 자세한 걸 안정햇는데 지금정해보져 머
잠만여(뒤적)

1년전사건... 그거는...... 그거는 대충 틀 잡아둔 게 잇긴한데......

340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15:45

앗 적다가 삐끗햇다
암튼간에 대충 얼레벌레 잡아둔 게 있긴 한데 레스에 적지 않으면 던져버리는 저의 습성과 그로 인한 안 풀은 건 따로 안 적어두면 무의식 저편에 던져버리는 버릇으로 인해 기억이 잘 안나니 님의 피셜이 듣고십은

341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17:15

저도 머... 대충 먼진알져 근데 이제 색깔 설명을 할 때 그런말을 사용하진 못하는

납득 ㅠㅠㅋㅋ 몰라여 걍 부모님 증발하고 나서 같이 청소됐는지 아니면 지금도 트라우마 이겨내고 사는지 아니면 동생도 같은 체질이어서 추방돼서 저택에서 신분숨기고 살고 있든지(???)

허엉 썰 풀린다 넘 조아

342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0:07

앗젠장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의 얼레벌레함이 그만 짜뒀던 걸 미국보냈어요

같이... 청소...... 청소라고 하니까 뭔가 굉장히 뒷골목에서 피투성이인 쓰레기봉지 끌고다니면서 하아 청소 힘들다 이럴것같은 느낌이야
안대...... 동생은안대... 이미 한명의 과거를 조졋으면 된거잔아요 두명이나 보내시는건...... 우우웃

343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1:24

저에 피셜이요?
대충 이렇게 생각합니도 제국 영역 확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저주의 아이들을 추방하는 척하면서 교단 지도부에서 몰래 거둬들여서 바깥 탐사 시키다가... 일반 신도들한테 들켜서 좃댈뻔했는데 "이 녀석들이 추방됐음에도 원한을 갖고 돌아와서 교단에 잠입하고는 안쪽에서부터 무너뜨릴 음모를 꾸몄다"고 적당히 언플해서 애꿎은 애들만 죽어나간걸루

344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1:36

진짜 제가... 기억에 남아잇능게 되게 없거든여 대충 단편적인... 뭔가의 뭔가만 있는데 그래도 듣고싶으면 던질 수는 잇어요 그치만 님의 뇌피셜 호시이

345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2:44

앗 ㄱㅅ합니다 맛잇다 그거 공설로 밀어버리고싶네여 교단나빳어. 후헤헤. 짜릿.

346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4:40

두명 보내면 사후세계에서 외롭지 않겠네요(대충

헐? 공설인가요? 4분만에 짠게?
전 상관업네요 #가보자고

347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5:31

애꿎은 애들만 피해입고 끝나는 결말이라는게 특히 짜릿해 그리고 그 다음세대가 스플뎀을 처맞을수밖에 없던것도 조아
광신도집단 짜릿하네여

348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6:57

베리베리스트로베리 교단이랑 별자리sagyodo랑 만나는 거 보고싶다
개판이겠지

>>347 좋은 평가 ㄱㅅ합니다 맛있다 맛있다

349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29:11

저 제국영토 확장 계획 부분은 지금도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었으면 좋겠음~ 현재는 저택에서 평범하게 살지만 나중에 제국이 넓어지면 서식지 파괴되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게

어라... 정보원 캐 내고 싶다 발 빠른 전령 마라톤 전투의 걔처럼

350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0:35

아 근데 공설로 밀어버리고 싶은거랑은 별개로 제가 윅기에 적기에는 약간... 컴 잡기가 애매한상황임
허어엉

그리구 이거는 잡설인데 만약 저택에서 사는 낙인찍히고 추방된 애들이랑 교단이랑... 서로 현재상황에서는 별로 간섭할일이 없었으면 좋겟다는 느낌이 잇어요 저택에 광신도 스파이가 숨어있다거나 하는 상황이나 그 역을 그다지 바라지 않습니다 이게 과한 욕심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351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2:53

그동안 다른 참치들한테 동의도 구하면 된다구 생각함!
힘내세여어

근데 저도 그런 식으로 긴장감 조성하는건 좀 그럿네요
그냥 포근포근 힐링해달라구~

352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4:31

아 맞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거는... >>350에서 얘기하는 건 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 저택에 임포스터가 숨어있고 걔를 잡아조져야 하는 상황이 나오는 걸 바라지 않는... 그 정도의 직접적인 간섭은 에바다 싶은겁니다 제가 힐링물을 싫어하지만 일상물은 보고싶기때문에 일상이 깨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라면 뭐든 맛있다고 생각해요 불안불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내는 그런거라던지

제국영토확장? 머야 개맛잇겟네

353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7:29

768은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걍 얼굴 누덕누덕하고 수상할정도로 먼가숨기는듯한 그 뭐냐... 부드러운 말투를 딱딱하게 말하는 재주가 있는 이상한놈이란게 참 좋다

354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8:02

베리베리스트로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생각해보니까 별자리사교도 설정 처음던진것도(새틀오너) 이번에 광신도집단한테 탄압받는 세계관 처음던진것도 저네요 크로스오버 쌉가능? 쌉가능

정보원... 정보원...... 맛잇겟다 저 달리기 빠른사람 보면 막 뭔가... 기엽고 좋다고 생각해 사실 제 소설덕질 본진때문에 이미지가 덧씌워진거에 가깝지만... 암튼 그런 편견이 잇는편

355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8:56

임포스터 왤케 웃기지 웃기면 안되는데

슴다체 쓰는 스피드스터 전령 캐... 일단 킵해놓자

356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9:22

부드러운말투를 딱딱하게...... 뭔가 꽁꽁 얼은 메가톤바같네요(의불)

357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1:15

어? 슴다체? 벌써부터 막 커여워ㅠ 우웃좋다 기대할게여(김칫국.드링킹)

358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1:23

제국 황제는 양자리고 벽세운건 천칭자리고 남십자자리가 768 힐링해주나요?

아 자꾸 벽 설정 보니까 진격거 생각나 엔딩 이 XX럼아~ 이잉

359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3:28

메가톤바 짱 조아하는데 저(ㅋㅋ

근데 하아... 신캐 또 조지면 내가 조져질것
시험끝나구 내든가 할거시야요

360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6:13

그리고 저는 머리를 조금 굴려보앗으나 766 가족관계 설정을 잡을 수 없엇습니다 대충 부모님이 있었고(이하생략) 뭐 그런걸로하겟는
동생이있는가? 알수없음
오빠언니가있는가? 알수없음
얼레벌레인 저의 설정... 그리고 그 결과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을 뿐인 참치들......

제국황제 양자리님,,, 벽세운 천칭쟝,,, 남십자쟝은 확실히 먼가...... 제국 바깥에서 저 유사가족관계의 한 곳에 끼어잇을 느낌이야
근데 양자리님은...... 자기가 신인데 감히 자기 말고 딴놈을 숭배하냐면서 화낼것같은(???????)

메가톤바 맛잇조. 저도조아해요. 그러나 먹구싶은데 먹지못하는......... 우웃
힘내여!!!

361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7:38

남십자 굴리기 어려운 이유: 애는 힐링캐인데 오너가 힐링인간이 아님

근데 머... 어떻게든 굴렁굴렁 굴러감
대사를 직접 묘사할 필요가 적단 게 그나마 괜찮은 부분이구요

362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49:40

와~ 양자리 인성 새까매

왠지 남십자는 저주체질도 아니면서 밖에 나갓을 거 갓타요~

얼레벌레 ㅠㅠㅋㅋ 머 괜차나요 천천히 하면 대죠~~~ 안해두되구요

363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1:01

생각해봤는데 양자리 이자식 제정일치야... 미친놈...

364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2:25

근데 제국 바깥에는 황무지긴 한데 정확히 뭐가 잇어요?
폴아웃인가?

365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3:54

굴렁굴렁
굴렁쇠? 추억이네,,,,,,

그것은 양자리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고 편견입니다 양자리님의 인성은 새하얗습니다 양자리님을 모함하시지마시져(???????????)

얼레벌레벌레,,,

366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4:25

제국 인류는 베스페라의 후손이고 루미나의 후손이 성벽 바깥에 산다 같은 것두 생각한? 제 뇌피셜 이것저것 풀어나도 대요?

367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5:42

제국바깥이요? 대충... 험지라고만 정해뒀지 정확한 지형설정을 안해둿어요 그래서 험하고 사람 살기 좃같을것같은 환경이기만 하면 숲일수도 있고 황무지일수도 있고 산일수도 있고 절벽일수도 있음 알수없는... 무언가

368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6:16

저는 님의 뇌피셜을 환영합니다
사실 제가 짜둔 게 없는 세계관이라서 남이 떠멕여주면 좋아해용

369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6:58:59

ㅇㄴ 님 왤케 오닉스 조아해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ㅠ
하아... K-고딩 양자리 보고싶다
온익수 정도의 이름이겟네요
익수야

370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02:26

(뇌피셜 n천자 적으려다가 내가 깡패되는거같아서 내려놓기)

적당히 뇌피셜 굴리자면 대륙이 잇고 중심부에 제국 있고 외곽으로 갈수록 살기 좃같아지고 끝에 도달하면 바다인 걸루 생각하긴 햇는데 어라 산이면 좀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논을 만들 정도의 기후가 안 돼서 겨우겨우 밭 일구거나 목숨걸고 식량구해오는 모먼트가 좋음

371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04:46

양자리님을...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건 확실히 맞는 것 같긴 한데...... 저의 미묘한 까빠기질이 이게 뭐냐...... 그... 뭐라고해야하지? 객관적으로 정치를 못하는 건 맞으니 그런 부분에서는 좀 까야할것같고... 그거랑 별개로 까일 때가 커여워서 좀 괴롭히고 싶어지고...(의불) 뭐야 나 양자리님 완전 좋아하는거네 그렇지만 탄핵하고싶어

암튼 진짜 저는 걍... 버려진 애들이 유사가족물 찍는거 보고싶엇을 뿐인 뭔가로 뇌빼고 세계관짯음
그래서 결과물: 저주 있는 애들은 신성력못씀 능력쓸때마다 수명 갉아먹음 아무튼 디메리트 덩어리이지만 우리는 행복합니다

372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05:12

그래서 그 기후에서 자라난 농작물이 실하고 맛있는 게 진짜 혹독한 여건을 견디면서 자라서 그런 건지 목숨을 걸고 구해와서 유독 맛있게 느껴지는 건지 아니면 모두와 다 함께 먹어서 맛좋은 건지 잘 모르는 그런 모먼트가 좋음

768이라면 식물에서 겨우 자라나는 어린 새순을 보고 뭔가 감상에 젖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봄

373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07:25

아 마따 능력 쓸 때마다 수명 깎이지 까먹고 있었군

좋아하니까 탄핵하려는거예요 ㅋㅋ 안 좋아했으면... 백성들의 원수 주거라 햣하 했겠져(?)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 좀 귀여워지죠 양자리야 너 참 조각같다 산산조각~~

374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07:37

약간... 저는 최애캐가 생기면 보통 좀 괴롭하면서 좋아하는 타입이거든요 그게 자캐한테도 적용되고 남의캐한테까지... 어쩐지 적용되어버림

겨우겨우 밭 일구거나 목숨걸고 식량구하는 그런거... 참 좋져.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이지만 그런 불안정한 생활을 지켜나가는 것만 해도 힘이 드는 그런 거 조아. 그러고보니까 쟤네들 집 어딘가에 가축이라던가 키우고 잇을까? 닭은 기본일것같긴 하지만,,,

375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0:24

그럼 767은 766한테 보답하려고 자기 수명 깎아먹으면서 집 짤랏는데 그걸 어쩔수없이 애들이 다시 복구했단 거 아녀
눈물나네

가축이라... 개 한두마리쯤은 길들였을 거 같기두 하네여
닭이랑 또 뭐 있을까 이쪽엔 문외한이라 그부분은 뇌피셜 좀 어렵

376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2:26

아... 양자리 탄핵하고싶다

혹독한 여건에서 자라서 맛있는건지... 밍나데 먹으니까 맛잇는건지...... 뭐 하나도 제대로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 사람들이 곁에 없었다면 그리고 다 함께 노력하지 않았다면 이걸 맛보질 못햇을거야......(아련) 머그런늑김의. 헤헤.
어린 새순을 보고 감상에 젖는군요 커여워라. 우후후

377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6:01

글게요... 좀많이슬프네그거는.........

닭이랑... 댕댕이랑...... 산 같은 데라고 가정하면 추가로 뭐 마당이나 집안에 들여놓을만한 동물은... 토끼? 쟈들도 생각이 있을텐데 쓰임새가 많은 동물을 데려왔겟죠 그러면... 토끼 말고도... 으음

378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18:53

양자리퇴진
박혜진퇴근

으으음 일단 신캐 걍 낼까... 근데 777을 잡고 싶으므로 보류

379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22:56

염소 같은 건... 젖을 짤 수도 있고...... 그래서 우유 대용으로 할 수가 있겟지...... 저라면 키웠을 것 같네여 일단 일반적인 소 같은 걸 키울 수 있을 환경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옛집에서 제가 암생각없이 777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별 느낌은 없더라고여 그치만 제법 짜릿하니 힘내십셔 참치

380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25:30

염소나 산양 좋네여... 산양유 아이스크림 먹고 싶 아니이게아니라 보통 척박한 데선 염소 키웠다고 하는 거 같구

힘낼게요~~ 이번에는 금발벽안을... 해보겠습니다 아마도

381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28:49

생각해보면 저택 약간 하울성 비슷하겟구나~ 하다가

하울의 음~쥑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분명
벼랑 위의 포로

머 이런거... 떠오르고 말며

382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1:32

산양유... 아이스크림...... 갑자기 아이스크림 먹는 766 767 768 보고싶네여 아이스크림 취향 다들 어떨까 일단 766은 커피맛이나 녹차나 머 그런... 쌉쌀한 맛? 이 묘하게 있는 계열 좋아할듯

와! 금발벽안! 전형적인 왕자님스러운 조합이라서 좋다고 생각해요 멋져머쪄.

383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3:03

아 맞아여 저 처음에 의식의흐름으로 캐 내고서 >>152레스에서 하울성 얘기 햇엇던것같음 아니근데머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3:43

768은 글쎄다... 다 잘 먹긴 할 텐데 갠적으로 우유 섞인 걸 좋아할 거 같다는 인상이 존재
왜냐면 잘먹고컸으니까? 근데 먹을때마다 부모님 생각나서 망하는 바람에 일부러 피할지도요

금발벽안... 내 캐 중엔 없던 거 같기도 하고 왕자님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힘냅니도

385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5:04

그런거 재밋잔아요
ㅋㅋ
점점 오너가 지진이가 되어감

386 ◆c141sJ2oTE (vdpmg37J0M)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6:58

그럿군,,, 우유섞인거를 조아한다,,,,,, 기억해두겟습니도

저는... 잠시사라질게여 근데 제가 이것저것 얼레벌레하다가 어쩌면 내일 이시간에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ㅃㅇ에여

387 ◆n5MmBjUR1U (NbErpYEwkU)

2021-04-18 (내일 월요일) 17:37:42

ㅂㅂ입니도

388 이름 없음 (G5LaRAnuQ2)

2021-04-19 (모두 수고..) 09:24:58

767은 쌉쌀한거 좋아하는구나. 767은 짠맛? 시금치맛 아이스크림 좋아할듯여. 그냥 시금치말고 해풍맞고자란 남해시금치
근데 평범한 맛 아이스크림도 좋아해요. 단지 남해시금치가 최애일뿐

389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11:46:25

아악 요즘 현실에 기가 너무 빨려 ㅇ<-<

767 현대에유 대학교 과는 공학계열이 잘 맞겠네요. 전자공학..? 지리학/지역학도 괜찮을 듯 해요. 본인이 선택하진 않겠지만 원예학도 잘 맞아요. 766을 조금 일찍 만났으면 영향받아서 가정관리학이나 의상학 갈 것 같은데 적성에 그리 맞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거기로 갔으면 휴학도 몇번 했다가 겨우겨우 졸업할 느낌. 친구따라 강남가는 감이 있어요.
과에선 아싸생활 하겠네요. 현재 있는 친구들로 만족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엄청 살갑게 지속적으로 다가와주는 사람들 아니면 받아주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조별과제같은데서는 자기 할말 조용히 하기 때문에 거리둔다 고집세다는 식으로 욕도 먹을 것 같아요. 공부는 적당히 하고 남는 시간은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요. 새로운 사람에게 곁을 잘 내주지 않아요. 새로운 장소도 잘 가지 않아요. 졸업작 전시회 같은 게 있으면 조용하게 할거 해오던 학생이니까 ((예상보다)) 뛰어난 역량을 보여줘서 교수들에게 오~ 이학생 누구였지? 하고 반짝 주목을 받지만 그렇다고 천재수준도 아닌데다 곧 졸업해서 금방 묻혀요.


756
사람 관리하는 부서 갈 가능성 높아요. 1순위 경영학/산업공학. 2순위 범죄심리학/임상심리학. 3순위 러시아어학과/러시아문화학과

1. 딱히 대표나 장 맡지않고 각성(...)하지않고 그럭저럭 평범하게 생활할 경우 -> 수줍게 교수님들한테 질문하고 수업에 열의를 보이고 열심이라 교수님들의 사랑을 받아요. 교우관계도 좋아요. 좁은가 싶으면 은근히 넓어요. 겸손해요. 사람들 감정을 잘 캐치하고 거기에 맞게 배려해줘서 사람 넘어가게 하는 포인트들이 좀 있어요. 그런데 들어오는 고백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다 거절해서 모태솔로에요. 거기에 대해서 이런저런 소문이 있어요. 동아리활동이라면 독서동아리나 전공관련동아리 아니면 주식소모임 같은 거 관심있어요. MT나 과 행사같은 게 있으면 참석률 80% 이상이에요. 당일날 이전에도 나서서 준비하고 도와주는 성격이에요.

2. 대학생활하다 동아리장이나 과대 얼결에 떠맡아서 하다가 애들이 말안들어서 사디스트로 각성할 경우 -> 아침에 교정을 속옷차림으로 사족보행하는 사람 4명을 사두마차마냥 목줄에 매어 이끌고 산책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사실이에요. 학우들 사이에 이사람 굉장히 위험하다는 얘기가 떠돌아요. 그리고 실제로 위험해요. 누구도 저 사족보행하는 사람이 되고싶진 않겠죠.. 수업은 적당히 집중해서 듣는데 안보이는데서 열심히 하는지 성적 좋게 나와요. 본인이 구미 당기는(!) 교수님들 위주로만 말을 걸어서 교수님도 은근히 무서워해요. 여전히 동아리나 과 행사에 도와주려고 말을 얹는 타입이지만 우리들끼리도 충분하다며 아무도 반기지 않아요. 그러면 설마 내가 안 반가운건 아니겠죠 하는 식의 뼈있는 농담한뒤 알겠다며 돌아가고 남은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