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034>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1판) :: 1001

◆n5MmBjUR1U

2021-02-28 12:51:24 - 2021-03-28 16:45:26

0 ◆n5MmBjUR1U (XxjOwaC0Zg)

2021-02-28 (내일 월요일) 12:51:2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04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48:36

>>9 야쿠자..같은 거면... 의외로 용담이... 이 녀석...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급 걱정되네요..
이 녀석 드디어 자기 천성(게으름)을 극복하고 이 가문을 뜯어고칠 수 있을까...?!
다른 사람 앉히죠(??)

>>100 사랑의 도피..! LOVE DO BLOOD...!

105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50:02

>>101 진주가 그러면 또 용담이 미안해서 꼭 들어가야죠...
와중에 진주 걸크 너무 좋고
그에비해 용담화 가진 거 얼굴 뿐이라 점점 더 이 오너는 미안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 거의 뭐 프러포즈 계획 아닌가요...멋져라...

개강...개강.......(대충 휴학한 참치)

106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19:52:06

게으른 야쿠자라니..가능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용담이 만약에 앉으면 합법적인 사업으로 뜯어고치는 건가요? 쫌.. 이건 멋있다. 그러죠 그럽시다. 다른사람 앉히는게 젤 깔끔할 것 같아요. 나중에 티미란이랑 타임라인에 쫌 추가해야겠네요.
LOVE DO BLOOD!

107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19:53:22

일단... 저는 열시면 자러갈 예정이고...... 만약 더 오래 있게 된다고 해도 한시에는 무조건 자야 하므로(한시에는 자야 최소한 4시간 반은 잘 수 있음...) 열시 되기 전까지 낙서라던가 하면서 썰 풀다가 사라지겟습니도.

근데 가문 이름은 리히터인데 야쿠자 같은 느김이라니 어쩐지 반어법이네용. 초록창 독일어사전이 그랫어... 리히터는 (법률)재판관, 판사, 사법관 머 그런 뜻이래......

108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54:20

>>106 게으른 야쿠자 ㄹㅇ 쿠데타 당하기 좋지요...ㅋㅋㅋㅋㅋㅋ
역시 애가 환골탈태해서 갈아엎거나 다른사람 앉히거나 해야 해요

LOVEDOBLOOD가 가장 깔끔할 거 같긴 한데

109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19:55:04

글쎄요...뭘 가졌든 진주한테는 중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면 아무것도 없어도 세상 제일인 사람! 이렇게 생각할 거거든요. 그리고 용담이 캐릭터성 전 좋아한다구요....TTㅋㅋㅋ 갭모에도 있구 용담이 오빠 멋져 달려(?)
용담화 위원회 들어가면 부서같은건 어캐 될까요? 전투지원이나 지도같은 쪽으로 잘어울릴 것 같은 참치적 추측이 있긴 한데요.

110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55:17

>>107 원래 그런 반어법, 반대되는 느낌이 가장 좋지요...
은발 마족이라거나 흑발 천사라거나
다들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10시에는 꼭 자야한다니 그럼 10시에 주무셔야 합니다..! (미리 이불깔기 시작)

111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57:10

>>109 지도...(뒹굴거리는 용담화 봄)(안봄)
굳이 어느 부서를 들어가자면 역시 얘한테는 머리 덜 쓰는 전투 관련이 나을 거 같긴 합니다만. 이 녀석 성인이 되면 좀 부지런해지겠지?
음 응 확실히 전투 지도 및 훈련 관련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 어울릴 듯 하네요

진주 멋져... 그러면서 가장 호갱당하기 쉬운 성격이라 귀여워...

112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19:57:21

다섯시 반에 일어나세요? 몸 상하지 않게 적당히 자러가셨으면 좋겠고.. 아 그런 뜻인가요? 리히터.. 뜻은 안보고 고른 것 같은데() 근데 법을 잘 아는 사람일수록 구멍을 잘 알아요. 이건 현실에서도 진짜에요ㅋㅋㅋㅋㅋ 어쩌면 속이 들추어져도 명예만 실추될 뿐 법적으로는 잡아갈 사람 아무도 없을지 모르지요.

113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19:58:23

>>112 아아... ㄹㅇㅋㅋ 잘 아니까 그 구멍을 더 잘 알지요...

114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19:59:19

>>108 용담이 환골탈태하느라 고생시키기는 안타까우니 다른 사람을 앉히는겁니다!!

도피가 깔끔하죠. 근데 사실 도피 안해도 진주가 박박 우기고 고집부리면 들어줄 것 같긴 해요. 집안에서 진주는 귀한 딸이라.. 자식 이기는 부모없음.

115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20:02:48

>>110
백발이나 은발의 마족... 흑발 천사...... 어라? 헬테이커?(???????????)

10시에는 꼭 자야져......(은은)

>>112
네엥. 학교가 먼 편이라서............(왈칵!) 아 맞아여. 법을 잘 알면 악용할 틈도 잘 알겟지... 티알 할 때도 룰을 줄줄이 꿰고 있는 유형이 제일 무서웠어요. 어떻게 GM을 털어먹어야 할 지를 알아서...

116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02:59

위원회 들어가서도 뒹굴인거냐구요ㅋㅋㅋㅋㅋ아웃겨 위원회에서도 필요한 일만 딱 하고 안해도 되는 일은 안하는 공무원같은 근무스타일 되는거 아닐지? 역시 전투 관련 부서 어울리는구나. 용담화 위원회 들어가서 이제 전투할 일도 없으니까 귀찮은 면모 팍팍 보여줘서 후대들이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지도 들어가면 눈빛 변해서 거기에 좋은 쪽으로 충격받아 따르는 후배들 많이 생길 것 같고.

117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05:46

가장 호갱당하기 쉬운 성격ㅋㅋㅋㅋㅋ 그쵸? 호갱당하기 쉬워 보이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면 은근 안 당한답니다.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불쌍한 척 물건 사기쳐서 비싸게 팔고 이런사람 있으면, 잔뜩 사주지만 그 후에는 그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 느끼도록 조장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113 법조인이 맘먹으면 답도 없어요..
또 법조인들끼리 예우? 그런거 예전엔 있어서 그들끼리 서로 재판 오면 봐주고 이런것도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118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07:50

>>115 아 학교 너무 머네.. 기숙사 있으면 좋을텐데요. 하긴 그게 또 여러가지로 여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저는 기숙사 생활 오래 했는데 교실까지 10분거리면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몇년뒤에는 고려해보심이?

티알에도 적용되는거냐구여ㅋㅋㅋㅋㅋㅋ룰잘알이 제일 무섭죠. 그래서 제가 어딜가든 룰을 먼저 따져봅니다()?

119 ◆VCP7u0SFAk (l90SURwnag)

2021-03-01 (모두 수고..) 20:09:26

갱신갱신... 드디어 집이네요..지침

120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12:33

용담화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얘긴데 진주랑 연애적으로 만나는 상대는 무엇보다 열등감을 잘 버텨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잘것없는 제 자캐지만 설정 상)진주는 너무 빛나거든요. 돈 많지, 부잣집이지, 인성에 흠집 없지, 미인이지.... 솔직히 현실에서 이런애랑 만나면 저라면 얘가 왜 날 만나주지? 이런 생각 들 것 같고 금방 헤어질 듯() 그치만 제가 아닌 용담화는 그걸 아우를 만큼 멋지니까요! 가끔 미안해하는 모습은 보이는데 그런 열등감같은 생각은 안 들지도 모르겠어요.

121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20:12:54

참하에요~~~ 지치셨군요... 그럴 땐 이불 속에서 따끈따끈 몸을 녹입시다.

기숙사... 기숙사......
학교에 기숙사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1년만 다니면 고등학교는 졸업이고 하니... 멀긴 하지만 버스비 깜빡하고 충전 못 했을 때는 걸어서 집에 돌아오고 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뭘. 이젠 포기햇어요...(은은...)

122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13:00

>>119 고생많으셨어요. 시간 꽤 걸렷는데 피곤하셨겠다. 몸부터 데웁시다!!

123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14:11

>>121 저번에..들었던 것 같은 상황이다.. TT 앗 아 참치의 지느러미가 안타까워..
근데 그렇게 멀리 다니면 좋은 점도 있어요. 웬만큼 먼 거리는 멀게 안 느껴지는.. 내가 학교를 1시간 넘게 다녔는데 30분? 껌이지!! 머 이런 식으로 되더라고요.

124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20:15:43

진주는 빛이 난다...... 맞말입니도. 2D니까 평범하게 존재할 수 있는... 그런 완벽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용.
성격 좋고 예쁜데다가 돈도 많고 부모님한테 사랑받으면서 자란 티가 나고 교양도 있고...... 멋져잉.(할쟉)

125 ◆VCP7u0SFAk (l90SURwnag)

2021-03-01 (모두 수고..) 20:15:49

이불에 들어가기엔 아직 저녁을 안 먹어서 무리지만.. 그래도 따땃하니 좋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학교가 멀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근데. 학교와의 직선 거리는 그렇게 안 먼데. 거기에 터널이 있었다...ㅂㄷㅂㄷ

126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19:22

>>124 저는 사실 현실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란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있잖아요. 꼬인 데도 하나도 없고 제가 하는 뭐,..나쁜 생각이나 행동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고 정신이든 몸이든 가운데에 단단한 게 있다고 해야 할까? 사건사고를 겪더라도 잘만 살고 앞으로도 살 것 같은 사람들이요. 자신과 당사자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진주라는 캐릭터는 그런 현실에서 당사자의 상을 담아봤어요.
그런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고민도 있고 어두운 면도 있죠. 있겟지만 본인만 알고 있고요. 진주의 '보이지 않는' 노력파인 점이 그 일환인 것 같아요. 빛나는 면이 두드러져서 전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부각되지도 않지만 계속해서 하고있고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축축)

127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19:30

라멘 먹고 왔다

>>120 의외로 용담이는 그런 면에서는 열등감 안 느낄 거 같아요
오히려 얘처럼 문자 그대로 인 애가 자기 곁으로 와준다기 기뻐해야지 이 녀석아

128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20:40

>>125 터널... 거기에 괴담 하나 쯤은 있었을듯()
저도 항상 가까운 학교만 다녔었는데... 아 그러고 보니 한 학기 정도는 먼 곳에 다닌 적이 있다... 스쿨버스 타고 다녔는데도 1시간 반 정도 걸렸던.... 힘내요 너참치

129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20:45

>>125 운이 좋으셨네요 참치.. 터널이라면 차 다니는 그 터널..은 아니겠죠. 사람이 다니는 터널이라면 음~ 담배피는 고등학생들 모여있을 것 같고 그러네.

130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20:21:47

학교와의 거리가 멀면...... 그런가...?(납득)
그렇지만 그 단점으로 학교때문에 일찍 일어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게 되어버리기도 하는 건...(은은)

않이 세상에 터널이요...? 뭔가... 뭔가 기묘한 지형이군요......?(?????)

저는... 사실 거리보다는 학교 주위에 공사장과 밭이 있다는 점이...... 볼 때마다 으잉. 하게 되는 점이 있던 것 같네요. 개발이 덜 된 지역이었음.

131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22:13

>>127 와. 그럼 대박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될겁니다. 최대 난관을 극복한셈이네요ㅋㅋㅋㅋ 용담이 역시 멋진 남자!! 자존심이나 자존감은 높으려나요?

드디어 라멘 드신거 축하해요. 무슨 라멘이었나요! 소유/미소/돈코츠/퓨전? 한국엔 돈코츠 파는 가게가 많아보이긴 하더라고요.

132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22:38

>>129 같은 이야기 다른 반응! 이것이 바로 심리 테스트!
터널이 있다는 이야기에 괴담을 먼저 떠올린 나 참치! 괴담을 좋아한다!
일진들 아지트를 먼저 떠올린 너 참치! 현실적이다!
(??)

133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23:57

>>131 저는 돈코츠 좋아합니다!

그게 최대 난관이었다니 용담화 이 녀석 의외로 세상 살기 쉬운 성격인지도 몰라요()
자존심이나 자존감은 평균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낮지도 않고 너무 자존심 세우는 성격도 아닌 진짜 평범한 그 나이대 남자애!

134 ◆c141sJ2oTE (8g7sow1lVI)

2021-03-01 (모두 수고..) 20:25:12

라멘... 맛잇겟다...... 참하애요.

그렇져. 현실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치만...... 그런 유형이 너무 자연스럽게, 평범하게, 일상적으로 곁에 있기에는 뭔가 먼 느낌이 들어...... 진주는 어쨌든 그렇기에 멋진 아이라고 생각합니도. 진주도 분명 노력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노력을 굳이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부유했기에 뭐든 얻을 수 있었을 지 모르지만 노력해서 얻어낸 것이야말로 값지다고 여길 듯한...? 알 수 없는 캐해엿습니도.

135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25:20

>>!28 버스로 한시간 반.. 차안에서 전자책읽다 잠들 것 같은 시간이네요.
>>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건..책임질 수 없어요()
저는 중학생때 등교시간이 일렀는데 아직도 중학교 교정 아침공기를 잊지 못해요. 아침마다.. 공기 너무싫었어.. 너무싫어....
면학분위기가 아주 잘 조성된 지역이네요! 뭐 딴짓하러 나갈데도 없고 일부러 그런 부지 사다가 학교지은건 아닌지?

136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25:42

되게 쓸데없이 갑자기 생각난 주접인데

진주는 사실 마소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게 틀림 없어요
왜냐면 성경에서 첫 날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라고 말씀하시며 진주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꺄륵

137 ◆VCP7u0SFAk (l90SURwnag)

2021-03-01 (모두 수고..) 20:26:31

차 다니는 터널이요.. 그래서 가까운데 걸어갈 수가 없었다..인 거심니다.

물론 사람 다니는 터널도 동네엔 있었으니... 괴담은 딱히 없었지만요.

138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26:56

>>135 그래서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니 버스에서 그냥 잤습니다..ㅋㅋㅋㅋ

>>134 참하에여-
역시 진주는 이다

139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27:48

>>132 이런 심리 테스트 너무재밌어ㅋㅋㅋㅋㅋㅋ아니 왜냐면요. 제가 등교길을 골목길로 다녔었는데 그럴때 우루루 몰려있는 담배피는 애들 사이를 지나가야 했거든요. 쫄았냐고요? 네 쫄았어요..저는 혼자잖아요....암튼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일진들 아지트를 연상해버린.

괴담 저도 좋아해요~터널의 괴담이면 그거잖아요? 자동차 타고 터널을 지나는데 갑자기 정전나서 어두워졌던가? 그때 차도 멈추고요. 갑자기 바깥에서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겁먹었는데 다시 불 켜지고 차도 운행이 되어서 도망치듯이 빠져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창문에 손자국이 있더라.
그런데 안쪽에서 난 손자국이더라...

140 이름 없음 (zHUbKs/Kgs)

2021-03-01 (모두 수고..) 20:28:02

눈갱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141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29:34

괴담 얘기는 기억에 의존해서 쫌 틀릴 수도 있습니다.

평균이 무난하고 세상살기 좋은 법이죠! 높으면 대개 좋다고 하는데 평범한 사람들끼리 공감도 잘 해줄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돈코츠 드셨구나. 맛있는거 드셨네요? 그 찐한 육수? 국물이 진국이라 생각합니다. 참치때문에 나도 라멘이 땡기기 시작하고..(라멘릴레이)

142 ◆VCP7u0SFAk (l90SURwnag)

2021-03-01 (모두 수고..) 20:30:06

등교길 골목길.. 저는 등교길 골목길이 너무 가팔라서 눈 왔을 때 너무 고생한 게 기억이 나네요..(아련)

143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32:20

>>134 저 참치님의 캐해 좋아해요ㅋㅋㅋㅋㅋ 맞아요. 겉으로도 돈많고 예쁘고 뭐 그런 모습들도 좋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가치있는 진주의 모습이 아닐까하고 참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거라면 역시 성적이고.. 진주가 위원회에 안 들어갈 것 같기도 한게 그 성적으로 뭔갈 하고싶어할거라고 생각해요.위원회를 들어가더라도 노력한걸 잘 살릴 수 있는 부서 갈 것 같기도 하고요.

>>13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첫날이잖아? 임페리얼제이드랑 카넬리안을 이겨버렸어??
진주가 어른스러운 이유가 있었네요.

144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33:28

>>139 맞아요 사실 되게 이런 거 무의식적인 기억에도 많이 의존하는 거라
저는 터널에서 담배피는 일진들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아아 그런 괴담 유명하죠... 저 엄청 좋아함

>>140 크아아악(대충 눈갱빔에 정화된 어둠의 참치)

>>141 맞아요 국물이 진짜 맛있죠... 국물 먹는 몇 안 되는 국수 종류 중 하나가 돈코츠 라멘임...

>>142 ㄷㄷ... 우리 나라의 학교들은 역시 산의 정기를 받아 높은 곳에 세워지는 경우가 있죠...심지어 대학교도()

145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34:49

>>137 아 그 터널..길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하필 차길이거나 터널이면 힘들더라고요. 억지로 가로 걸어가봤는데 빵빵거리고. TT 나는 이길밖에 없단 말이다. 돌아가야 하긴 했지만 다른 길이 있었다니 다행이에요.

>>138 버스에서 자면 왠지 피로 평소보다 덜 풀리는거 같지 않나요..?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가. 한학기지만 고생하셨겠다.

>>138-139 아 스레에 빛이 만발했어 내 눈 눈이

146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35:59

>>142 밑창 다 닳은 운동화 신고 가파른 골목길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게 최근일이라니 젠장
눈오면 가파른 길은 무서워요. 하물며 등교길이라니.. 염화칼슘이라도 뿌려주지.....

147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37:28

>>145 그런데 차에서 자는 건 제가 또 익숙해서... 물론 그 때는 어렸고 지금에서야 더 경험치를 쌓고 그랬지만 아무튼 그렇게 피곤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에만 타면 기절하는 인간이 바로 나란 참치임(?)

148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37:58

마소들 숙소나 위원회 건물같은데도 무슨 괴담 있었으면 좋겠다.
4번 캐비닛을 열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거나.
카타가 논냉이 숨겨주기 전용 캐비닛 만들려고 괴담 퍼트린거라든지.

149 ◆VCP7u0SFAk (l90SURwnag)

2021-03-01 (모두 수고..) 20:40:01

생각해보니까 학교가 완전 가깝지는 않았네요.. 터널 때문에 버스로 너무 버프받아서 그런가...

150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40:39

>>144 머라 하지.. 같은 얘기에 다르게 반응하는 참치들 보고싶어졌어요. 그런 점에서 참치님의 야망가 해석은 음~노코멘트하겠습니다(??)

국물 가리는 편이셨구나. 돈코츠 라멘 국물 살찐다는거 아세요? 저도 들은 카더라지만.

대학교는 왜 항상 산에 세우는걸까......

151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41:59

>>147 부 부럽다 축복받은 체질! 플러스 경험!
저는.. 진~짜 장거리 가면 중간에 자긴 하는데 피로 덜 풀린 기분이고 전자책 보고 신캐 설정 짜고(?) 그러네요.

152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42:43

>>150 조용히해요 너참치..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살 안 찌는 거 없습니다...!

대학교는... 아마 산이 있는 데가 땅값이 싸댔던가... 모르겠네요
그동안 공부하느라 살 쪘으니 운동하라고..??(?)

>>148 아아.. 그런 거 있으면... 재밌을 듯요...
전대 마소 누군가가 현실 조작하는 애라 나폴리탄 괴담 같은 거 만들어놓았으면 꿀ㄹ잼

153 ◆3tT9wRGB.s (9c9MJGe5Ak)

2021-03-01 (모두 수고..) 20:44:14

>>151 축복받은 체질이랄지... 사실 멀미가 그냥 엄청 심한 거지만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도 저보고 운전면허 못 따겠다고 놀려요()

154 ◆0CBY/hAeh. (tWBNeXIVNM)

2021-03-01 (모두 수고..) 20:45:38

>>!52 ^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걱정마요. 저도 돈코츠 국물 환장함.
운동하라고요? 그런 좋은 의미가 잇었단말이야? 우리네 촘잠님이 그럴리가 없어요. 땅값이 현실적이네요.. 하긴 아무것도 없는 부지가 싸겠지.....(은은)

마소 괴담....전물망초 지금 약간 존재 자체가 괴담되지 않았나요? 전다야도 마찬가지고ㅋㅋㅋㅋT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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