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20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5판) :: 1001

◆n5MmBjUR1U

2021-01-28 21:51:14 - 2021-01-31 11:32:48

0 ◆n5MmBjUR1U (OqsnpaGIx2)

2021-01-28 (거의 끝나감) 21:51:1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92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09:46

아근데진짜... 저 유키야 굴리다보니까 님이 왜그렇게 천칭이를 굴려댓는지 좀 이해할수잇을것같음 약간 자책도 좀 하고... 막... 암튼 그런 유형일수록 오너의 변태성을 자극하는 그런 게 있고...... 괴롭히고싶은 유형이 있음 진자. 물론 유키야가 천칭이랑 완전 비슷한 유형은 아니긴 한데......... 약간 머냐. 예쁘게 생겼고...... 괴롭히고싶고... 머 그런 유형잇잔아요 피부 하얄것같구... 그런유형 괴롭히고싶은

921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11:30

짜릿해서 죽으면 감전사군여... 자살의 반대는 살자! 가 아니라 타살이져...() 이자식 담배는 안 피우겟지만 머... 충분히 퇴폐적이지 안을가. "그래. 그렇게 살아." 하고 지 갈길 갈거같아서. 뭐랄까 제법 깔끔할듯

머야 진짜... 왤케 왤케임 진짜 혼내고싶게시리
아아아아아악 왜왜왜애ㅐ왜그래 반성이라니 진짜... 순수하게 조아할수는.업는거냐구 놀라서 반성부터 시작하는 거냐구
"이기적이네. 본인이 상처받지 않으려고, 남의 기분을 착각이라고 단정짓는 건가?" 하다가... 이자식 진짜 인성 쓰레기라서 "설령 착각이었다고 해도 나아지는 건 없잖아." 할 거 같은데 결국 상대한테 강요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새벽텐션. 캐해안됨. 적폐만 됨.

922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16:01

옛집 그새기 떠오르면 정상입니도. 방향성의 차이긴 한데... 시신을 수집하거나 자신의 일부로 만들거나 하는 거랑. 시신을 뿅뿅하는 거의 차이... 미쳣네. ㅋㅋ 중3이후로 사회적 제약 따위 엿이나 머거라 하는 놈이라서? 좀웃겨. 평소에 그게 안 드러날 뿐이지 여건만 갖춰지면 피버타임 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롭히구 싶은 유형 ㅇㅈ합니도 이쁘고 하얗고 자신없는 미소년은 울리고 싶잔아여? 변태제조기들............

923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0:24

잇기 함들면 안이으셔도 되는.
걍 제가 배고파서 빡쳐가지구 아무말하는 거에 가까워여.

924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3:50

근데 이미 평소에도 충분히 사회에 반항하고 있긴 하구나. 부적응이라는 방향으로(...)

925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4:47

유키야를 주방에 세워보고 싶어져서 움짤을 파려고 햇는데 여기까지만 하고 귀찮아져버린

퇴폐적인 레이지씨,,, 넘조은...... 깔끔한점이조아요

유키야는...... 순수하게 좋아할수없는 그런타입이애요 남이 자기한테 호감가지면 미 미안해요 저는 그렇게 좋은사람이 아닌걸요...... 하면서 거절할타입의...... "그, 그건. 그러니까... ......죄송해요...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전 정말로... 그런 마음을 받을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닌 걸요. ......죄송합니다. 정말로, 제가 다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하고서 결국 눈물 터져서 끅끅대면서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다시 고개 푹 숙이고 눈물 참으려고 이 악물듯

그런가... 그런가
어느 쪽이든 시체랑 관련있는 시점에서 이미 무섭내요. 그치만 전 둘 다 좋아요. 피버타임 오는군아......

헤헤. 변태제조기들. 제가 그래서 천칭이 바닷속탐험 보낸다고 하실때도 비참해했지만 꽤 즐거웟어요 사실은(??????)

926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5:09

잇기힘든건... 아니애요......
단지 저런 걸 쫌쫌따리 하고잇어서 그럴뿐......(머슥)

927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6:53

안이움짤넘


전 머릿속ㅇㅡ로 다 봣어요(????)

928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28:42

머릿속으로 다보셧군요
호호 그렇다면 안그려야지 저도 머릿속으로는 다봣어요(?????)

929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30:48

"그럼 내가 진심을 안 주면 해결되는 문제네." 하고 실없는 소리 하다가 유키야군 울어버리면 "그러니까 뭘 잘못했는데. 뭘 잘못했다고 울어. 갑자기." 이러는 거 떠오른 아니 인성 좀 제발...........

하하 역시 즐거워승ㄹ 줄 알앗어~~~~~(???????

930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33:20

역시 최고의 그림툴은 머릿속이야.

931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34:37

뭘 잘못햇다고 울어,,,,,, 아악레이지씨(레이지씨,,,)

"......그게, 아니에요. ...진심이 아니라고 해도, 다정하게 굴면 저는 착각해버릴 지도 모르는걸요. 저는 멍청하니까, 분명 착각해버릴 것 같아서... 그래서, 그게 무서워요. ......더는 착각하기 싫어요. 상처받는 건, 싫어요... 잃은 게 너무 많아서, 더는 잃고 싶지 않단 말예요. ......죄송해요. 그냥, 절 미워해주세요. 저를 원망해주세요. 그게, 훨씬 편할 거 아니에요..."

아~ 유키야~ 너는또왜이러냐~~~~~

그치만... 천칭이가 괴롭지않았으면좋겟는(양가감정)

932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36:59

저는 사실 배경에 제법 진심이란 말이져
굳이 배경이 아니더라도 쓸데없는 디테일에...... 갱장히 진심인편인데(ex: 프레임이라던가 의자 디테일 같은 쓸데없는부분에 공들이기) 저런거는 배경부터 그리기 시작하면 제가... 좃댈게뻔해서 손대기무서운

933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41:17

"그래서 뭐 어쩌라고. 네가 괴로워하는 거 있지, 내가 그때 했던 게 잘못된 행동이었단 말밖에 더 되냐고. 사람 마음 멋대로 바꾸려고 하는 게 정말 화나는데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끝내주랴?"

미친놈 아녀? 왜이래? 급발진 그만해 이거 공설 절대 안돼

934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42:19

좃대면안대요
배경그리는거....... 아무리즐거워도.목숨이먼저잔아요??

935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44:41

저딴 전조없는 급발진남한테 미안해할필요 업는데... 으응........ 진짜 뭐라하기 힘든 캐릭터를 갖고있는 666이구나 왜그러고.사는지

936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48:51

"미워해달라며. 그러니까 미워해줄게. 된 거 아냐."

이봐요미친놈씨

937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49:23

와세상에
세상에 레이지야.............

유키야 저 말 들으면 진짜 겁에 질려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살려주세요<이것만 무한반복할것같애요 근데 저래놓고 살려달라는 이유 물어보면 동생 언급하면서 곧 동생 생일이라서 맛있는 거 해 주려고 했었단 말예요,,, 같은 얘기 꺼낼것같은
동생 설정 사실 하나도 없지만... 머 그런소리 뱉으면서 어쨌든 본인은 안중에없고 동생챙겨야하는

배경이요? 어쩌다보니 이렇게까지 되어버렷는데
으음

938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50:47

베경 쩔어 헐

939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51:52

이제 사람만 그리면 되는데
사람그리기싫은(????????????????)

사실 따져보면 손이라던가 이것저것 움직일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귀찮은 것 뿐이지만여
며칠 짬짬이 하면 되겟지...

940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03:57:30

쉬엄쉬엄 하새여여여...

"넌 동생한테도 차라리 미워하란 얘기 하냐?" 하고 뭐....... 생각해보니 이자식 아 뭔말하려고햇더라 여튼 광기에 절여져잇음

걍 내가 광기에 빠져이쓴ㄴ게 아닌가
산치체크 실패햇어

941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3:59:33

"아, 아뇨... 그럴 리가요. 그 애는, 동생이니까......" 이러면서 시선회피하고,,, 광기절임무엇

아근데진자 산치체크실패머냐구여
냐루님,,, 나와주세요(???????)

942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09:41:16

소냐>>아리즈, 카호>>카나이(어제 했는데 흑시 못보셨을까봐-반응 안하셔도 괜찮아요) 관추 끝

943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09:56:21

조아
오늘은 할 일 다 끝냈으니(그래봤자 돌캐는것뿐임) 관추부터들어가야지!

참하입니도.

944 ◆IU47piriUU (OID1yZFFE6)

2021-01-31 (내일 월요일) 09:56:49

강한 아침

945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09:59:02

관추힘내세요~

>>944 힘센 아침

새벽기록보는데 님들 찐광긴것 같아요

946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00:30

새벽에요?
새벽은...(은은) 뭐...... 그 시간에는 다들 미치는 법 아니겟습니까. 호호

>>944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참치!

947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02:57

새벽에는 더 미치는 사람과 덜 미치는 사람이 있을 뿐 미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948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09:43

참치가 난다요~()

새하얀 가시덩굴이 당신의 온몸을 속박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몸집을 불려가며, 당신을 양분 삼아 피처럼 붉은 꽃을 피워냈다.

"어차피 다 꿈이잖아."

누군가가 당신의 등을 토닥이며 눈을 감겨준다.

"떠올려. 그 이유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내가 꺼내줄게, 219.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6997

눈을 떠보았다. 전쟁의 포화와 핏물이 사라지고 색색이는 숨결이 귓가에 찼다. "무슨 일 있어요?" 다정하게 물어오는 당신의 목소리에 마음속의 무언가가 탁 놓아져 말없이 그의 품에 파고들었다. 이때만큼은 강대한 힘을 가진 여신도, 역사를 책임질 대속자도 아닌 한명의 여자이자 악몽에서 깬 불안해하는 인간으로 자리했다. "사랑해요." 나는 어떠한 말도 더 하지 않고 반려의 품에 기대어 단 한마디를 속삭였다.

새벽은 그렇지ㅋㅋㅋㅋ

949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11:47

그래서 제가 요새 새벽에 생각한건 스톱걸자나요 ㅋㅋㅋㅋ 하다간 다음날 은은해지고 ㅋㅋㅋㅋ

근데 어제기록은 찐...옛집광기..

950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15:08

글이 어색하다면 내가 길게 쓰기 귀찮아서 막 써서 그래()

누굴 또 돌리지
.dice 1 46. = 26

951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0:03

맥모닝 마시쪙. 저도 진단돌려와야겠네요~~~

952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0:42

류자키 렌, 당신이 죽은 자리에는 수선화 (꽃말: 외로움) 만이 잔뜩 피어났습니다
#죽은뒤에_당신의_무덤에_피어나는_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7011

황천도 아니고 이승도 아닌 어중간의 영역에 걸쳐진 삶을 살아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여, 나는 문득 서러워졌다. 귀애비를 짊어진 삶은 어린아이 처럼 투정을 해도 결국 나눌 수 없는 무언가였다. 그래서 너희를 붙잡고 싶었던 나는 나의 평범함을 증명하는 듯 조금 심술을 부리고 싶었다.

953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2:08

진단 재밌죠. 진단으로 망상하기 즐거움

954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4:16

허억 기절잠
미안합니다 이제잔다고써야지 해놓고 그대로 잠드럿서요...............

955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5:29

"난 지쳤어."

누군가 행복하게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기분이 어때?"

구름 한 점 없는 완벽한 날 입니다.

이게 마지막 선택지가 될거야, 마리에트 그레이.
그 사람이 속삭입니다.

그래요. 당신이 모르는 사이 발밑의 그림자는 더 짙어져 버렸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263

그간 나를 구원해준 이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누군가를 구원할 수는 있을 거라 생각했어.
......당연한 일이야. 나는 구원을 기대하지 않아도 되는, '어른'이니까. 누군가가 나를 구원해줄 거라고 믿으며 주저앉은 채 울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 그래서, 어른스럽게 굴기로 했어. 상처받은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어른이 되기로.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오직 그것 뿐이었어. 그것만이 마지막으로 남아서, 내게 선택을 종용했어.

-
"어떻게......"

온 몸에 상처가 가득한 당신의 등 뒤로 찬란한 햇살이 쏟아졌다.

"돌아가자, 마리에트 그레이. 내가 널 구하러 왔어."

기어코 당신은, 길을 찾아내었다.

#이번엔_다를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780

......나도 아직 어린애였던 걸까?
구원받기를 바란 적은 없다고 믿었는데, 어째선지 구원받았어.

-
작두 젠장할

956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7:56

마리 구원자가 누굴까 으음 궁금해진다,, 뒤틀어진 어른이라는 강바관념 ㅠ

온 참치 ㅎㅇㅎㅇ

957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8:27

마리에ㅔ트야ㅏ
온몸에 상처....... 이잉........

958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8:28

아니 근데 위에 진단들
진짜비참해
나죽엇어..................
사다크비아야....... 사다크비아야......... 남편이랑있을때는행복햇엇다면좋겟다......... 아니그리고렌아...........(죽ㄱ어버린)

>>954
잘 잤다면 그걸로 된 겁니도 호호
쫀아에용

959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0:09

남편이랑 있을때가 별자리가 되고나서 제일 행복했던 시절중 하나가 아닐지

비참한거 좋잖아여(구제불능

마소진단 나도 돌려야지

96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1:42

저거는... 진단 두개가 이어지는 것 같길래 세트로 돌려봤는데 전자는 작두엿지만 두번째에서 예상치못한게튀어나와서 ???햇음 마리에트에게 구원자가 있기는... 할까? 난모르겟어

961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3:38

쬰아....입니도......
물병언니.......

962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5:06

"다 쓸모없는 짓이야."

잘각 잘그락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만큼은 언제나와 같은 일상입니다.

"난 그대로야. 추악한 모습 그대로."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립니다.

뒤돌아서 그대로 도망쳐, 레오나르도 페를라스카.
그 사람이 속삭입니다.

당신은 달렸습니다.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263

알고 지내던 이였다. 월별은 아니였지만 스스로 가를수 없는 요소로 차별해서는 안된다 여겨 두루지내던 비탄생의 마소 중 한명. 네가 내게 손을 내밀었으니 너에게만 선택권을 줄게. 이지를 상실해버린 증오에 젖은 중얼거림 뒤로 발밑이 푹 꺼지는 것 같았다.

레오현역때의 무언가로 날조하기

963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5:08

아니......... 님아... 저도비참한건물론좋지만......
남의캐가구르는건유열하게되면서도비참해서견딜수없다고요(알수없는)

아 진짜 카노카리 오프닝 히로인들 춤추는거 넘 커여운데
으악
이러다가 자캐 춤추는 움짤같은거 쪄와도 머라하지.마세여

964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6:11

>>962
날조무엇....... 저....... 뭔가...... 뭔가기분이갱장히... 갱장해진......... 증오에 젖은 중얼거림...... 우웃(우웃)

965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7:36

>>962는 그냥 모브입니다,,, 저도 누군지는 모름

저는 남의캐구르는것도 비참하지만 재밌게봐요(실토
어차피 복지말해도 안해줄거자나여,,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대체

애들 춤추는거 귀욥겠다

966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8:22

666 님께 드리는 문장

삶이 참을 수 없이 하찮아. 하찮아 미칠 것 같아. | 번영주,밀애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어릴 적에는 특별함을 동경했으나, 머리가 좀 크고 나니 다들 아무렇지 않다는 듯 가진 평범함이 실은 가장 특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평범함을 타고난 것이 아니다. 쟁취한 것이다. (중략)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래도 가만 있었다. 내 삶이 하찮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면 나는.

967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9:02

근데 마리에트 구원자가 빌런이여도 재밌을것 같아. 잘못된곳에서 길을 찾아버린()

968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0:03

아아아아아아악레오야........레오야괜찮아?카타가뿌셔버릴까??????

움짤 좋다. 기엽겟다.

969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1:25

작두... 진짜 어케이래?
소노바시노기데와 다메나노니...

97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1:57

02야,,,,,, 02야...............(비참한...) 소노바시레이지............ 아아아아악(비ㅏㅊㅁ) 삶을수없이하찬ㅇ은... 우웃

재밌을 것 같긴 한데,,,,,, 마리에트가 빌런을 워낙에 극혐해서 힘들걸요? 뭔가 이것저것 뒷공작을 하고 하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확률적으로 굉장히 힘든

>>965
사실 저도 즐겨요(???????) 머...... 피할수없으면즐겨야져(납득!)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