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87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8판) :: 1001

◆n5MmBjUR1U

2021-01-17 03:33:08 - 2021-01-18 11:09:20

0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03:33:08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86 ◆Ng81CMErvQ (Pwt4Q29QV.)

2021-01-17 (내일 월요일) 15:08:35

>>181 춘분추분이는 소중한 주식이에여 주식인가?? 그렇게 받아도 되는건가요?
그냥..그냥 계속계속 행복하자

>>183
오후의 이런 설레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니 너의 미소하나에 달뜨게 되는 내가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히카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부분인거같아요

오는 참치 하이~ 어서오세용

187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09:52

>>185 우웃 백로야,,,,,,,,,,

>>181 행복해줘 둘이서,,,,,,,,,,,,,,,,,,

188 ◆I6HlyRI0G6 (0cdk6CYoaQ)

2021-01-17 (내일 월요일) 15:09:59

>>186 이 상자안에 당신이 원하는 형태의 춘분과 추분이 있습니다(아무말!!!)

189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0:26

>>176 포도 타르트...!! 저도 먹고 싶어여...힝힝 백로야 요리해줭...

>>177 액체괴물이 되면 안되어여...저는 증발해버렸다구여...(??) 일찍 끝나면 구경하거나 설거지인가요...! 겨울이는 작업이 빨리 끝났다면 안에 들어가서 몸 얼지 말라고 따뜻한 미역국같은거 끓여서 살짝 입춘이 옆에 두고 생각나면 마실 수 있게 할거 같기도 하고...구경하면서 슬쩍 미소도 짓고 그럴거 같은 느낌인거에여...조금이라도 따뜻해져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오, 겨울이에게 수공예...! 배운다면 겨울이도 입춘이도 마음이 꽤나 풀리겠지요 음음... 100살 연상 ㅋㅋㅋㅋㅋㅋ 친하지 않다는게 태도만 친하지 않은거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 둘 귀여워서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 짖는 소리가 멈춰서 한동안 괜찮더니 들리기 시작하는 전자기타의 소리...! 할아범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선이는 자기 재앙 문제 때문에 이웃들 하나하나 친밀하게 찾아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줬을거 같은 상이니까요 음음. 어떻게 보면 치예보다 더한거 같기도 하고 그런거에여... 마을 사람들도 괜찮게 대해주고...매물가격은...올라가기 전에 혜선이가 가족들과 돈 모아서 이 집을 사야겠죠! 힘내라 혜선아!

처음에는...107 마왕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니 내 능력 보잘 것 없지 않아부터 시작해서 여러 감정 때문에 자낮이었다가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면서 정상적으로 활발한 아이가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음음... 처음과 예전의 모습 모두 한 번 진단으로 쪄오고 싶어졌어요 (????)

입춘이 고민하고 있으면 곧바로 이렇게 읽는거라고 알려주고...어떻게 알았냐고하면 얼굴에 써있다고 나름(?) 진실을 알려줄거 같아여... 혜선이 가난해서 힘도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 입춘이 오빠가 함께 해줘서 부모님이 같이 가야만 할 수 있었던 것들을 다할 수 있게 되어 좋겠지요...장도 하루치 정도만 보면서 살아갔을거 같구... 음음. 각자 집에 돌아가면서 내일 보자고 하는 그런 느낌이 포카포카해여... 야간알바 혜선이...! 방학에는 자주 할거 같은 느낌이지요 음음. 같이 집에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들어주고, 자신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티키타카 잘 맞춰주는 친구일거 같네요...나도 사귀고 싶은 친구당...

신선계에서 틱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잘맞아서 짱친 될거에여...해피엔딩일거라구여...!! 허걱 눈밭산책...그림이 나오는거에여!!!

190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0:54

님들 장문썰 갱장해여 22....... 몸 좀 녹이고 관추마저해야쥐

(후레의나날보내고있음)

191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2:57

강도현님의 구절은[이 세상에서 내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왠지 모르게 찝찝한 그런 날이 있다. 이전의 현실에 돌아간것 처럼 눅진한 기억의 구렁텅이가 내 발목을 붙잡는 것 같은 그런 x같은 기분이 드는 날 말이다. 게임의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 되었고 소소하지만 많은 것을 성취했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의미없는 웃음이 피식 흘러나왔다. 세상에서 사라져야만 의미를 얻는다니.갑자기 술이 땡겼다.

[쌤.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면 어떨 것 같아요?]

..술김에 과외 형한테 카톡을 보낸 것 같다. 미친 놈.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경어를 제대로 쓴 것이나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192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3:36

>>177 진짜 힙스터가 되어버리고 마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몸 잘 녹여요,,,우웃 후레의나날,,저두용.(면목없음!)



우웃 신선계,,눈밭산책,,,우웃.

193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4:05

>>181 행복할거에여......!

>>182 패션 스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는 뭔가 유행과는 동떨어진 느낌인데 이렇게 보면 패션에서는 선구자가 될거 같은게 흥미로운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성격은 다른 절기들처럼 양반 자제분일텐데 (????)

겨울이에게 그러면 겨울이는 아아 착각이구나하고 멋대로 생각하면서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싱긋 웃으며 적당히 이야기 나누고...그러다가 원조 사진이라는걸 보고 쇼크에 빠지겠죠 (????)

거의 모든걸 허용해주는 멋진 출판사일거 같아요 음음...(??)


>>183 오오오 미히카...그런 점이 매력적인거에여...음음. 불안하기에 오히려 반대로 행동하게 되는 츤데레형 캐릭터...어서오세영!

>>185 오오 목떡! 들어봅니당!

194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4:11

요리를 잘할지는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서도
아 ㅋㅋ 능력중에 요리능력 있다고 하면 됨(????)

아니 갑자기 분위기 어린왕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자 넘

195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4:49

도현이 썰은 일부러 투박하게 쓰는게 있어여

백로목떡 아악!!!(지금 음악 못들음..
관추참치 힘내

196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4:56

>>191 잠깐만딸기라떼마시다가놀ㄹ라서뿜을뻔
(주섬주섬

197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5:23

>>191 도현예성 응원한다...!! 현실의 자신과 가상의 자신의 괴리라는건 꽤 생각해볼만한 주제지요...히키코모리라던가 현실이 비참한 사람들이 자주 느끼는 그런 느낌...

세상에서 사라지면 어떨거 같냐고 묻는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198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6:24

딸기라떼맛 컴퓨터...(의불)

>>192 검은 청년과 흙색 소녀의 신선놀음인거에여...(???)

199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19:38

>>191 아ㅣㄴ 아니 아니잇,,,,,,,,,,,,,,,,,,,,,,,

>>193 진짜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넘 흥미로움. 근데 본인 옷도,,,막 유행을 타는걸 찾아 입는게 아닐거같고 성격이나 취향이나 여러모로 유행 안 타는 사람인데 그렇게 될 거 같은 느낌이 이상하게 든단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겨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크에 빠지는거냐구요 겨울이 그 사진보고 쇼크받은거 보고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누가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진이 돌아다니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고 있는 동지가 생각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20:45

동지랑 겨울이 소박한 행복...(훈훈) 계절기 우리 어르신들 너무포카하다...

>>197 아이러니한건 저게 진짜 현실이라는 거지만 얜 모르는 척 부정하고 있지(?????) 헤드폰 얻기 전에 워낙 막장이였으니까 ... 그냥 현실의 사람을 모두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상평 꼬마워용~~~

201 ◆I6HlyRI0G6 (0cdk6CYoaQ)

2021-01-17 (내일 월요일) 15:22:28

춘분님의 구절은[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올까요?]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추분님의 구절은[웃고 있는 당신이 너무나 낯설어]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눈을 떠! 제발!"

"아냐... 잠시... 졸리네... 그냥... 좀... 졸면... 괜...찮아질..."

"... ... ..."

"...추분아."

"무슨 부탁이라도 들어줄 테니까 제발 눈을 떠! 제발...!"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은... 올 수... 있을까...?"

"당연히 만날 수 있어. 당장 내일이라도, 10분 후라도, 우린 웃으면서 다시 볼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제발..."

"쉿."

"... ... ..."

"...그래도... 추분이 너 말고... 나...라서... 다행...이... ... ..."

"...흑."

"... ... ..."

어째서일까. 너는 최후의 순간에, 나를 살렸다는 달성감 때문인지 웃고있었다.

그렇게 활짝 웃는 너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너를 한 번도 만난적이 없어서.

웃고 있는 당신은 너무나 낯설었다.


이게 아니야아아아아아앆ㄲㄲㄲㄲㄲㄲㄲ!!!!!!!! (탈곡!!!!!!)

202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24:03

>>201아니야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ㅐㅇ애ㅐ애애애애둘은포카하게해달라구요안도 ㅐ아악

203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28:21

김혜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꾸는_꿈의_종류

Before - 자신이 세상을 지배하며 모든 세상의 존재들의 정신을 이리저리 조작하면서 즐겁게 모형정원을 바라보는 꿈. 그 모형정원에 다른 마왕도, 계절기도 없어서 그녀 혼자서 모든 것들에게 절망과 절규를 안겨주는, 그런 꿈.

After - 비웃고 있는 큰 사람들 속에서 혼자 웅크리고 있는 자신. 제발 다가오지 말라고 외치지만 계속 다가오는 그림자.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꿈에서 깨어나는 느낌.

Now - 자신이 적당한 직장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꿈이나, 아버지 어머니 좋은 집 사주고 자신은 적당한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꿈. 그런 평범하지만 행복한 꿈을 자주 꾼다. 슬슬 마왕들 기운이 올라오기 때문일까. 요즘은 위의 꿈도 약하게나마 조금씩 다시 나오고 있지만, 그럴 때면 옆에 있는 어머니 손을 꼬옥 잡는다. 오늘은 악몽을 꾸지 않기를 바라며...

자캐를_도발해보았다

Before - "호오? 지살성의 1인자라 칭하는 여에게 도전하는겐가? 그래. 용기는 가상하구나. 그러면...그 용기를 빼앗는다면 너는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 호승심은? 질투는? 정신을 모두 헤집어놓을테니 그럴 줄 알아라. 네가 바라는게 이거 아닌가? 후후..."

After - "......죄송해요...아무튼 제가 죄송하니까...그만...그만해주세요...저...착한 아이로 있을테니까 제발..."

Now - "그거 도발이라고 하는거? 아니, 이미 무슨 말 할지 다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귀찮네...딱히 싸울 생각 없고, 그냥 내가 사과하면 되는 각인가? 반응이 뭐 그러냐고? 아니, 네 표정 보면 뭘 원하는지 다 알거 같다니까? 얼굴에 다 쓰여있고."


자캐가_너는_이_세상에_태어나지않았더라면_좋았을거라는_말을_듣는다면_자캐의_반응

Before - "그럼 너도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겠네? 그러면 그렇게 만들어주지. 아아, 즐거울거 같구나? 사람이 정신을 잃고 자책하는 모습은 정말 즐겁거든. 후훗"

After - "............그래도 버리지 말아주세요...제발...원한다면 그냥 사라질테지만...직접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제발...제발..."

Now - "뭐야.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나에 대한 일? 일단 말해봐야 나도 사정을 알고 답해줄테니까. 모두 말해봐. 괜찮아. 화내지 않아. 자책하지도 않고, 그냥 들어주고, 반응해줄 뿐인걸. 그러니까 말해줘. 우리 사이잖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끄적)


>>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행 안타는데 자신이 유행을 만드는 사람인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리고보면 주변에 자신과 비슷한 패션하고 있는 사람 가득하구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겨울에 그럴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쇼크...! 동지가 그러면 떨면서 뒤돌아보면서 순간 할말을 잃고 바라보다가 "내 곁에 패션 리더가 있었다고?! 정말?!"하고 고풍스러운 말투 쓰는 것도 잊고 놀랄거 같은거에여(??????)

>>200 음음. 현실이 너무 고달프면 그런 식으로 도피하게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도현이가 이 세계관 진행되면서 더 행복해졌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당...

204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29:03

>>201 춘분아...안돼...추분이랑 해피해야지...안돼 그러면 안돼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5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3:24

토스트 맛있당...

다들 리하리하~

206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4:06

안녕하세여 V 참치님-

저는 슬슬 나갈 준비를 하는거에여...

207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7:59

목떡... 나중에 재업할수도 잇어요...

감사합니도 몸 잘녹이겟습니도 감사합니도

안예성님의 구절은[널 위해 웃어줄 수 있을까?]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별안간 핸드폰이 울린다. 그 애한테서 온 카톡이다. 자신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어떨 것 같냐니.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어? 라고 쓰다 지운다. 그런 걸 물어보면 마치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지 않은가. 그럴 순 없다. 대신 다른 말을 고민하다 답장을 보낸다. 겁쟁이다.

[세상에서 사라지면?]
[안타깝겠지. 다시 못 본다고 하면.]
[그래도 나중엔 웃으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웃음의 이유. 네가 사라져 버린 세계에서 네게 받은 안도감을 추억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너를 위해서-라는 말은 하지 않은 채였다.

208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8:45

>>203 Before는 확실히,,,,,,,,,근데 아니 Before과 After의 기점에 무슨 일이 있던거냐구요(비참!)우웃,,,,,,,,우우우웃,,,,,,,,,,,,지금은 조금 나아진건지,,아니면 덤덤해진건지 여튼 그렇지만,,,우웃 먼일이냐구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에 많이 그럴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 리더가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 귀여워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도 잊고 놀라는거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그러면 막 잠시 조용해졌다가,, ....그렇게 볼 수도 있는 상황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저 사진 하나 때문에 유행이 된 것은 아닐듯 한데....패션 리더라 하기에는 조금 과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말에 여전히 침착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야 임맠ㅋㅋㅋㅋㅋㅋ

209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9:29

>>207 이잉,,,,,,,,,,,,,,,,,,,,,,우우웃,,,,,,,,,,,,,,,,,,,,,,,,,,,,우웃............제발 얘들아,,

210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39:59

온 참치 어서오구 가는 참치 잘가요오
손이 안 녹는 건 나제다로우...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춘분추분아
아아앙

211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1:06

제발.....얘들아.....

슥슥삭삭 자캐해시 또 해야지

212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4:24

.dice 1 16. = 13

다이스으으으!!!

(쓰던 거 봄)봄 씨 왜이리 불행하지. 아. 기후변화 때문이지! x간이 잘못했네!(?)

213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4:46

■■님의 구절은[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쓰레기통이었다]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꿈은 기억들을 던져 놓은 쓰레기통이다. 머리에 담겨 있는 것이라면 좋았든 나빴든 구분하지 않고 약초를 짓이기든 뭉개어 한데 섞고 휘휘 저은 것들. 많이 들어 있는 것의 맛이 진하지만, 맛이 강한 재료가 하나 있으면 꿈의 맛을 크게 흐려 놓는다. 누군가의 원망과 매도를 내가 바랐듯 꿈속에서 삼키고 일어난다.
사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쓰레기통이었다. 결국 빻아서 뒤섞여 원래 형태도 찾아보지 못할 시간에 삶이란 이름을 붙이며 살아가듯. 남이 자신에게 혹은 자신이 자신에게 향하는 인상이나 관계며 죽음과 후회 등 한데모아 분쇄되어 꿈꾸는 자신의 앞에 놓인 맛도 기억하지 못할 쓴 분쇄육이 되어버릴 것들을 받아내며 삶과 사회와 사랑이라 부르는 나는 또 다른 쓰레기통에 잔여물을 던져내었을 뿐이다. 우리는 빨리 게워내고, 빈자리에 감정 등을 채우며 뚜껑에 달라붙은 악취 나는 증오와 먹다 남긴 친애를 긁어내어 몸이 썩지 않도록 한다.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나 해결책은 될 수 없고, 잊지 못하는 나는 끈적한 오염물을 토하며 내장이 끌려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거듭해 행할 사람 없는 구원을 바라는 것이다.

캐해를 해볼까해서 썼는데 망해서 이름 모자이크
GJ.

214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5:25

카미유님의 구절은[당신은 죽음으로 인해 내게서 도망치지 않을테지]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거리가 눈으로 뒤덮였다. 하얗게 성에가 얹어진 거리와 희게 날리는 눈발이 마치 동화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친절한 파우누스가 등장해서 따뜻하고 안온한 제 집으로 초대를 하고, 무시무시한 여왕에 대해 얘기할 것만 같이 현실감이 없었다. 그 사람에게 책을 돌려주고 나오는 순간 머리가 붕떠서, 새하얗게 뒤덮여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같이 하늘거리는 눈송이가 된것 처럼 발 끝에 닫는 계단이 아득했다. 눈가가 시큰거리고 이대론 정말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서 무엇이라도 붙잡고 싶었다. 소녀는 떨리는 손으로 품 속의 휴대전화를 꺼내 단축키를 눌렀다.

신호음이 들리고 애타는 마음으로 난 생각했어. 에르브 너는...죽음으로 내가 선 하늘 밖으로 사라지지 않을거지.

"Tu sais bien qu'on t'aime toujours?"

네가 전화를 받자 메인목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떠오르는 마음을 전했다.

215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5:32

>>207 네가 사라져버린 세계에서 네게 받은 안도감을 추억하기 위해.........좋다...예성쌤 이과라면서요...왜 그리 표현이 아름다워요...

겁쟁이라니...평범한 예성씨인걸요 ㅠㅠ


>>208 과거에는 정신을 헤집어놓는다는 것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마왕 중 하나였을텐데...108마왕 사이에서 그 능력은 크게 눈에 띄기는 힘든 것이었고, 덕분에 자존심과 자존감이 점점 하락하면서......나올 때 쯤에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마왕 아니어도 되니까 그렇게 해달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겠지요... 지금은 나아져서 농담도 할 수 있고, 남들 돕는 것에서 보람도 느끼는 평범한 학창생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 패션은 동지가 장악하는거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잊고 놀랄만 하지요...패션에 전혀 관심 없어보이는 애가 겨울 패션계 선두주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렇게 정신 나갔다가 핫!하고 돌아오면 동지의 말 듣고 다시 정신 나가서 네가 유명해졌다는데 뭐 그리 침착하냐고 말하다가 겨우겨우 진정한 뒤에는 다시 불문에 부치라는 말을 할거 같고 그런거에여 (??????) 동지 엄청 침착해...!!!!

216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6:05

>>213 글 와 아니 와,,,,,,,,,,,,,,,,,,,,,,,,,,,,,,,,,,,,,,,,,,,,,,,,,,,,,,,,,,,,,,,,,,,,,,,,,,,,,,,,,,,,,,,,,,,,,,,,,,,,,,,,,,,,,,,,,,,,와,,,진짜 글 대박인데요 아니,,,,,,,,,,,,와,,,,,,,,,비유랑 표현력이,,,

217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7:48

>>213 꿈이라는 것을 쓰레기통으로 비유하여 어떻게보면 흉측해보이지만 그렇기에 아름다운 글이 나온거 같아요...

꿈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하고 감탄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캐해하려던 캐는 누구죠 (???)


>>214 카미유야...카미유야...대사부터 상황까지 모두 애절해서 죽어요...

218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8:38

님들 갑자기 그렇게 연성을 하시면 제가 너무 좋아서 쭈꾸미가 되잖아여..ㅠㅠ

>>207 잠시만 으아악..! 예성쌤은 겁쟁이가 아니십니다 ㅠ.
반응 잠시만

219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8:48

493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정체성을_요약해보면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는 타자들의 욕망에 삼켜져버린 자존감... 요약이 힘들군여..

괴담을_보고_난_후_자캐의_반응은
별 반응이 없을 겁니다. 그게 무서워? 라면 그렇게 되고 싶은 욕망으로 더 누더기로 만들지도 모른다!

자캐식으로_내가_당신에게_사랑한다_말하는_일은_없을_거야
내가 받을 수 없는 걸 말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0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48:59

연성이 너무 가득해여...행복해...

221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1:32

>>215 우웃,,,,,,,,,,,,,,,,,,,,,,우우웃,,,,,,,,,,,,,,,,,,,,,,,,,,,,,,,,,,,제발 행복해줘,,,,,,,,,,,,,,,,,,,,,이이잉........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듣고 다시 정신 나가는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동지가 겨울이랑 같은 타이밍에 알았다면 조금은 놀랐다는 반응을 보일수도 있지만 겨울이 알기 전에 먼가,,우연찮게 먼저 알게되었다면 그냥 침착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유명해졌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옷 스타일이 퍼진게 정말 본인이 시작인지도 확실하지 않은데,,,설사 확실하다 해도 그건 스타일이 유행을 탄거지 본인이 유명해진거도 아니고...옷 유행이라는건 원래 남이 입은거 보고 따라입는게 큰 규모로 퍼지는거니까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많은것에 조금 신기할지는 몰라도 유명해졌다! 같은 생각은 전혀 없을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기에 침착할 동지,,,,,,,,,,,
불문에 부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동지는 말 잘 들을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웃 겨울이 너무 귀엽잖아요

222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2:07

>>214 와 프랑스어 몰라서 번역기 돌려봤는데... 내가 미래 보고 왔는데 안죽는대 아무튼 그렇고 너네 찐사랑이야 내가 응원해 평생 행복해 엛캄유!!!!

223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3:54

>>214뜻은 너를 내가 항상 사랑한다는 것을 잘 알지? 입니다...

도현이 반응쓰러 잠시

224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4:26

누구지....꿈얘기하는걸 보면 584..?
원망과 매도를 꿈속에서 듣는걸 보면 420?
332 382 383 388 409 412 449 464 581 제외

445 510 ← 잘 모르겠음
547..도 아마 아닐 것 같은데..

225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4:58

>>219 ?? 지레야...? 사랑을 외 못받아? 지레야? 지레야???

226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5:09

618님의 구절은[사랑해주지 않으셔도 돼요.]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사랑해주지 않으셔도 돼요.
나그네라 생각하시고
따뜻한 죽 하나만 나눠주세요

죽일듯이 노려봐도 돼요.
저라는 존재가 안된다면
이슬되어 저 아래 스며들게요

그래도 그래도 사랑받고 싶었어요
못된 저라도 사랑받고 싶었어요
저 하늘에 소리쳐 사라지는건
저의 마음일까요 아님 소망일까요.

하나만 하나만 부탁드려요.
단 한 번만 저를 안아주세요.
가냘픈 생명의 꿈을 받아주세요.


(끄적...)


>>219 내가 받을 수 없는거라니...중간까지 역시...하다가 망치로 머리 맞았어요...

227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6:13

카미유...TT
너참치 연성할때마다 캐특성따라서 글 달라지는 것 같아서 좋다. 눈 보고 동화 연상하는게 너무나 카미유.
에르브 대답듣고싶어져..

228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8:11

그냥 썰들이 너무 대박인데 그게 막 넘쳐서 미칠거갓아요 진짜 읽기바쁜,,

229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5:59:06

대박썰들..대박썰들

230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0:08

>>224 아냐.
388? 갑자기 388로 보이네

231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1:13

자낮이 사랑받을 거라 생각하면 그건 자낮이 아니에요!(본인생각)

하룻밤 지나가는 인연조차 자신에게 쏟아지는 동정으로 이해한다거나. 그걸 사랑이라기보다는 본인이 매달리는 것으로 이해해야 자낮이에요(???)

아무튼 수제 잼이랑 크림치즈 토스트가 맛있음.

232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1:51

>>224 비밀입니다.

>>226

233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1:59

자낮캐의 맛을 제대로 아는 분이다()

234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3:46

음음... 자낮은 사랑을 바라지만 사랑을 받아도 사랑으로 못 받아들이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235 이름 없음 (2PI/qXVqzM)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4:04

>>232 이게 모에요ㅕㅋㅋㅋㅋㅋㅋㅋ
전복죽 바가지 확성기 곰!
죽바가지음곰!() 죽음곰!
아악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04:19

>>207
볼까 말까 하다가 아. 모르겠다 싶어서 카톡창을 켰다.

[세상에서 사라지면?]
[안타깝겠지. 다시 못 본다고 하면.]
[그래도 나중엔 웃으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어이없는 말에도 답변을 정성껏 해주네. 인정하기 싫지만 조금 눈물이 나왔다. 나의 존재가 당신에게 안타까움의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내가 쌤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 ㅋㅋㅋ]
[어제 재난영화보다가 술 마셔서 좀 취한 것 같아요.]
[내일 봐요]

썰을 대사로 받게 되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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