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02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0판) :: 1001

30판이엊그제같은데◆n5MmBjUR1U

2020-12-21 09:14:18 - 2020-12-22 17:03:09

0 30판이엊그제같은데◆n5MmBjUR1U (qyR/NmqfqE)

2020-12-21 (모두 수고..) 09:14:18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45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15:38

사실 질병+거짓 조합은 이런것도가능한것같애요

"아, 코피? 그냥 어디 부딫혀서 그래. 괜찮아."
사실은 전혀 괜찮지 않았다. 내게 남은 시간은 이제 3개월 뿐이었고(하략)

질병이가 다른 재앙들이랑 시너지가 되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거짓이도 다른 재앙들이랑 붙여두면 시너지 되게 좋을 덧. 사실 저는 거짓이를 재앙을 더 키우는 재앙의 서막 같은 느낌으로 짰습니다

646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16:21

폰으로 왔다
갠차나요... 전 망상이나 풀전개해야지

>>643 테흐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죽어진짜
헉 기대해두되는.부분인가 헤헤케케

647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01:17:36

허허... 코로나만 봐도 거짓과 질병의 조합이 얼마나 무서운지 볼 수 있죠...

신xx, 클x, 학원, 사랑xx, 코로나는 다 거짓말이다!=코로나 파티=쥬금... 이라던가요...

64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20:29

아 연두 연상모먼트로 이런거...보고싶기도 하다 걍 거짓이가 계속 연두한테 거짓말하고 얜 그거 다 진실로 받아주고 있었는데 맨 마지막에 죽기 전에는 자기도 거짓말로 괜찮을 거라고 하는 아니이게무슨? 선배 제발 인생을 살아주세요... 제발

"거짓말, 너에게 배웠어. 진실만을 말할 줄 알던 내게 그런 걸 알려주어서 고마웠어. 그러니까 나는 이제 괜찮아. 괜찮지 않지만, 정말로 괜찮아."

쓰고 나니 진심이잖아 어이

님 제 적폐회로 태웟으니 책임지세여(땡깡(??????

649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21:36

걍 이쯤되면 연하남이 취향인가 난
근데.... 근데... 아니다
좋아(포기

650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23:12

>>644 화재는 언제나 화재답구나 굳~~(대체
스모그는 고민고민 하다가 자신이 화재를 해칠일은 없으니까 정말 조심스럽게 물어봤을것 같아. 그리고 끄덕이면 고마워요 라고 소심하게 대답하고 안대풀고 오랜만에보는 바깥이 익숙하지 않아서 깜박이다가 살짝 올려다보면서 그..괜찮나요..보기 싫다면 다시 감을게요 라 지레 걱정해서 덧붙일것 같아

651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23:48

김거짓을 다른 재앙들과 붙여놓을 시 만들 수 있는 시츄에이션들의 예시

+호환: 양치기 소년.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그러나 더 이상 아무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고, 소년은 그렇게 호랑이에게 물려 가게 되었습니다.
+정전: 고작 5분의 정전이 지나간 이후,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시체였다. 모두 자신이 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 안에 살인자는 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 외에도 생각나는 시츄에이션은 많은데 일단 이 둘 떠올랐음

652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25:09

>>651 429하고 457도 궁금해지는데 물어봐도 될까? 힘들면 넘어가도 괜찮아 ㅎㅎ

653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27:37

솔직히 거짓을 전쟁이랑 붙이면...

군대 대치상황에서 병사 한 명이 안 보임 -> 헐!! 저쪽이 우리 병사를 살해했대! -> 뭐? 싸우자! -> 중일전쟁

머...이런... 이뭐병

654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28:02

>>648
아니
이게무슨일에에요아니잠만(비참) "...선배, 저기요. 잠시만요. 그런 말을 하고, 무책임하게 갈 거에요? 안 갈 거 알아요. 괜찮다고 하는 거, 거짓말 아닌 거 알아요. 선배는 늘 진심만 말했으니까. 그러니까..."
그렇지만 거짓의 가면은 결국 진실이라는 칼날에 무참히 깨져버리고. 자기 자신이 거짓인 이상 안 갈 거 안다는 말도 거짓이 되어버리고...... 늘 진심만 말했다는 것도 거짓이 되고......

아개비참하네 님도책임지셈
우리 서로 책임을... 어케 져야 할 지 고민을 한번

>>652
조와요 금방챙겨오겟음 마침 생각나는 시츄에이션 있엇구 헤헥. 헥

655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01:30:23

>>650 왜 보기 싫어 스모그얍,,,, ㅜㅜ 이모 운다 야 최화재 너 애 자존감 빨리 어떻게 끌어올려 안 그러면 죽는다. 화재는 빤히 보면서 음~ 이런 눈이었구나~ 하다가 보기 싫으면 다시 감는다는 말에 생각없이 ?? 왜 보기 싫어? 난 보기 좋아. 답답할 텐데 풀고 다니지. 이럴 듯ㅜ 눈치도 코치도 없는 우리의 빨간머리,, 왜 굳이 가리고 다니겠냐 사연이 있겠지 ㅜ

656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31:36

>>652(조용히 기다리며 착석)
>>623 보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강백 결혼이 생각났어 진짜 의불이다

657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35:40

>>654 뭐야 책임져요

"거짓이 아니라고...? 그걸 알아준다 해도, 소용없을 거야. 네게 상처입히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니까. 난 끝까지 무책임하고 싶으니까. 겁쟁이지. 점잖은 척 해 놓고 널 아끼진 않았던 거지."

문장 교대로 진실이랑 거짓 교차함 처음부터 진거진거진거(새벽이라.폭주하는.

개비참하잖아 거짓이가 아무리 진심을 말하려고 해도 본인의 특성상 그 말이 거짓이 되어버려서 상황 점점 악화되는거냐구,,, 이거 개사약인데여? 먹으면 죽을거같은데여?

빨리 행복한거 풀어봅세다 어떻게 하든 연두가 죽으니까 얼른 시간을 과거로 돌려여

65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36:36

눈치코치눈치코치

이강백 결혼은... 덤덤덤덤덤덤 덤덤덤덤덤덤 레드벨벳 덤덤

659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37:49

지진+거짓하면 또 관동대지진 생각나서 머리 지끈거림(...)

660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40:38

>>655 화재성 최씨였어?? 그럼 스모그는 김모그로 해야지(??)
님들정말 애들별명 잘짓고요 저는 오늘도 무릎을 치고요

화재가 빤히 쳐다보면 조금 당황해서 눈 깜박이다가 혹시 어디 아프시거나 그러지 않나요 제가 본 다른것들은 모두 제 눈을 보는걸 힘들어했어요라고 살짝 더듬거리면서 이렇게 타인과 가까이 마주하는건 처음이라 반사적으로 조금 뒤로 물러서려다 만약 좋지 않게 받아들여져서 화재가 화를 낸다면 생각이들어서 그대로 오도가도 못하고 화재가 이제 안대써도 괜찮다고 하거나 가라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

화재는 생각이 없는데 얘가 심하게 자낮이라 행동이 그렇읍니다...()

661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42:24

김거짓이랑 다른 재앙들을 붙여두면 만들 수 있는 시츄에이션의 예시(2)

거짓+스모그: 안개 낀 런던 골목, 한 사람의 시신. 외상의 흔적은 없으며, 그의 부모는 그가 천식이 있었다 말한다. 스모그로 인한 급성 호흡기 이상으로 죽은 것이라는 말이 떠도는 와중에, 그의 친구가 탐정사무소를 찾는다. "그 애한테는 천식이 없었어요. 그 사람들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거라고요!" 진상을 찾아야 한다.

거짓+지진해일: 유독 파도가 크게 몰아치던 때면, 해신이 노하셔서 곧 쓰나미가 올 테니 아이를 바쳐야 한다고 했다. 무녀의 그 말은 비현실적이었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바다에 가라앉혔다. 그리고 그렇게 친구들이 다 사라지자, 마지막 남은 아이는 나였다. 나를 해신께 바치기 위한 화려한 제단 뒤에, 뒷돈을 받는 무녀가 보였다. 전부 거짓부렁이었구나. 이 썩어빠진 마을을, 언젠가 해일이 휩쓸어주길 빌며 나는 가라앉았다.

662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42:51

(팝콘을.열심히먹는

최화재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44:19

>>661 오... 개오지는데
스모그로 죽은 것도 거짓
쓰나미가 온다는 것도 거짓
헤헤.

664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44:35

화재 성... sam성 아니었나요
삼seong화재(갑자기보험)

665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01:45:19

대단해..

연두랑 거짓이랑...ㅠㅠ... 그럼 질병이는 졸지에 아들래미 잃은 미혼모(미혼부)가 되어버리는 건가(?)(말라리아 등등이 있으므로 완전히 그거는 아니지만)

666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45:27

쨋든.

과거로 돌아가 네가 태어났던 때를 기억해라 연두야(갑분모래행성

667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46:41

안이 넘 ㅠ ㅠㅠ 질병님 진짜 당신... 당신.......

누가 말라리아를 내야만(예?????

연두는 늘 엄빠랑 함께니까여... 머... 갠찮을거예요(????

668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01:47:10

스모그,,, 수목금(예?)

>>660 하아아아ㅠㅜㅜㅜ,,,, 최화재,,, 나의 사랑스러운 후레자식. 그 넘치는 자존감을 목금이한테 반만 떼주라,,,,,, 스모그 더듬거리면 화재 진짜 영문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아프진 않은데? 걔네가 인간이라 그렇겠지. 인간은 원래 그래. 이럴 것 같음 그래 너한텐 세상이 참 쉽지 화재야,,, 기다리는 스모그 넘 커엽구 안쓰럽구. 나중에 종종 둘만 있을 땐 스모그가 안대 벗거나 그랬으면 좋겠어 흐으으윾.

669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49:02

수목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재 진자.세상을쉽개산다
부럽ㄴ다
나도.안생화재처럼(?

670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49:44

>>661 거짓+스모그는 정말 런던의 짙은 안개에 진실이 가려져서 사람들이 그속에서 제자리만 돌게만들고 서서히 숨막히게 하면서 죽이는 느낌이고..갑자기 코난 잭 더 리퍼나오는 극장판 떠올랐어(..) 아무튼 느낌 정말 좋은데 슬프다

지진해일 내가 457동양복식 입혔는데 진짜 저랬을것 같아서 한숨나오고..처절한 동양풍 분위기라 좋은데 저러고 바다 밑바닥에서 거짓이 말리지도 않고 만족스럽다며 공허하게 농땡이나 치고있을 박해일 떠오른다. 또 일부러 사람들에게 희망주겠답시고 마지막 아이가 바쳐진 다음 잠시 파도가 가라앉을것 같고

671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01:50:16

늘 엄빠랑 함께니까요..

근데 본편에서는 말라리아도 쑤셔박혔다는 게 함정.

672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50:42

글킨하져
다 하나가 되엇어
그레이트 올드 원

673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01:50:43

아흐박 ㄴㄷ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위에 삼성화재 드립 못 보고 지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아..... 최강창민 유노윤호.... 그리고 삼성화재.

674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51:58

>>657
거짓이는...... 평상시에는 능동적으로 조절 가능할 것 같아서 패시브까지는 아니지만 감정 조절 안 되면 지멋대로 그렇게 될 것 같애여

"......날 아끼지 않았나요? 정말로? ...그러면 그런 말은 왜 한 건데? 어째서? ......날 내버려두고 혼자 가버릴건가요. 그렇게 마지막엔 거짓말이나 하면서? ......당신 진짜 싫어. 당신의 그런 모습을 전부터, 줄곧 싫어했어요. 그리고 이제부터 난 계속 당신 싫어할거니까요. ...나중에 찾아올 수 있게 되더라도, 다시는 나 찾아오지 말아요."

이거 개사약이네
졸라비참하네
저는 먹고 죽겠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그래여 시간을 과거로 돌립시다 어디부터... 풀어야 하지?

675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53:25

재앙신기 미치겟다 삼성화재 간지폭풍 오렌질병 성배전쟁 지전해일
안녕하세요! 재앙신기입니다!

676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01:55:25

간지폭풍과 지존해일이 johnna 웃겨요...,.,,. 아../ 아 웃겨서 손가락에 힘빠져 아

677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01:57:10

재앙신깈ㅋㅋㅋㅋㅋ

67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57:10

>>674 아니 감정조절안되면 글케되냐구여

저거 다 거짓말이면 저 죽는다구여 말하는 양파라구여

"...내가 마지막으로 상처입는 게 너한테구나. 이제 작별이네."

사약 한그릇 밥말아서 뚝딱했는데 이거 현대에유예요? 걍 고교배경 초능력물같은 건가? 그럼 3학년 연두선배랑 2학년? 김거짓 만나는것부터 풀면 뭔가 거짓이가 무해한 척 가장하고 다가오는 거에 그냥 의심없이 친해지기 시작할 것 같은

근데 지 이름 천연두라고 소개하는 거 상상하고 웃갸죽엊버려

679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1:57:30

>>668
사랑스러운 후레자식 ㅋㅋㅋ님 진짜 화재 찰지게 잘까는것 같아욬ㅋㅋㅋ화재야 세상 쉽게 살아줘~근데 폭풍이는 나도 모르겠어(..)

수목금 아니 스모그는 다시 화재말에 빨리 답해야하니까 또 낑낑대다가 토끼가 있어서 한마리를 안아보고 싶었는데 눈으로 보고 다기가니...하고 조금 멈추다가 눈시울이 조금 붉어진 채로 별로 좋지 않았어요..이런말 하고 또 자신이 너무 많은말을 했나 고민할것 같아 목금아..화재랑 토끼랑은 다르단다..생긴지 얼마안된 재앙이라 차이를 잘 모르는것 같아여(은은

680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1:57:35

저도모르게... 샘숭화재가 떠올라버림
아 잠만 중간에 성을 sung이 아니라 seong이라고 쓴 건 실수였네

>>674
참고로 저 말을 하는 대상이 감정조절 안 되어갖고 하는 말 다 그짓부렁인 김거짓이라는 걸 생각하면 본심은 저 질문? 투의 말을 얼마 정도 제하고 볼 경우 대충 저를 두고 혼자 떠나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거짓말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을 정말로 좋아하고, 전부터 그런 모습(그렇게 약하게 구는 점이라던가?)을 줄곧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게 될 거에요. 그러니까 언젠가 당신이 날 찾아올 수 없더라도, 찾아와주세요. 같은 말이 되지 않을까 싶음

681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58:19

ㅠㅠㅠㅠㅠㅠㅠ 후에엥진짜
비참에서벗어나기위해.드립치는거같애요.제가

682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1:59:36

>>680 아 아
매워요
솜사탕이 매운맛이에요

연두는 그거 다 알고 있겠지


아아

683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2:00:18

>>675 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쓰러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삼성화재 성배전쟁 지존해일 미쳐 ㅋㅋㅋ 여기에 타입문은 왜 ㅋㅋㅋ

684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2:02:03

상위호환 넣을 걸 그랬나(은은

>>683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위쪽분위기의.재앙신기란말이다...

머르갯어 걍. 아무거나갖다붙여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2:03:06

성배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폭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짅자머냐구여

>>678
사람이 감정조절 안 되는 제정신 아닌 상태일 때 말을 멀쩡하게 할 수 있을 리가 없죠? 그런 겁니다.

글게요 저는... 현대에유인지 오리지널에 가까운지 잘 모르겠는데 얘네로 주식먹으면 졸라비참한것같애요 일단 2학년 김거짓과 3학년 천연두같은 느낌으로... 가보져 김거짓이는 졸라 평범하게 다가갈것같긴해여 무해한척 평범한척... 약간 뭐냐 연두선배 >.< 하면서 꺄르륵대고 치대는...... 느낌이지않을까싶고 김거짓이 검스신을듯(의불) 원본에서도 신엇으니 당연한거지만

저도 이름 김거짓이라고 소개하는거 상상해보니 넘 웃긴데요 이름 진자 무엇

686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02:03:16

아아.. 비참해...

비참하다고...

687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02:04:00

전쟁이가 화관쓰면 장미전쟁

(조용히 연두-거짓 썰보면서 머리깨는중)

68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2:05:31

장미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색이랑 빨간색 쓰까불릣해버랴

비참...비참....... 일단. 머리굴려본다

689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2:05:53

장미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쟁이가 가톨릭 믿으면 십자군전쟁인가요(의불)

이름을... 이름을 어케 지을필요가있다
재앙이라서 이름을 저거 그대로하면 분위기가깨진다(은은)

690 ◆t/bGXfRx.. (0TlthWiiXI)

2020-12-22 (FIRE!) 02:10:26

머에여 무슨상황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1 ◆t/bGXfRx.. (0TlthWiiXI)

2020-12-22 (FIRE!) 02:10:46

https://www.evernote.com/shard/s426/sh/090ae7c5-b057-9db2-9e03-cb1d96677779/630f17384c04384de089d9b528b43a49

계시나요들..?후기가왔습니다
짤은 저의 심정.

692 ◆t/bGXfRx.. (0TlthWiiXI)

2020-12-22 (FIRE!) 02:11:18

+ 명범이 보구 서술 추가적 부분에 대한 이야기에서 VCP참치 선생님께서도 어딘가의 설화집에 나올것만 같은 진짜.........신화스러움의 끝을 보여주는 문장을 들고 오셔서....글존잘 두분의 연달아 명문폭격을 하는 바람에 죽다살아났는데...그 이야기는..일단 n5참치선생님의 글에 대한 후기라 빼놓았습니다만, 역시나 사랑합니다....움쬬....

693 ◆t/bGXfRx.. (0TlthWiiXI)

2020-12-22 (FIRE!) 02:12:04

사실 뭔가 더 해드리고 싶었는데.....시간이라던가 옆에서 압박이 들어와서 더 해드리지를 못했네요....

694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02:12:36

잡설이긴한데... 김거짓이는 평상시(인간 마법사 코스프레 하고 다닐 때)는 1인칭 わたし(와타시) 쓰다가 본색 드러내면 ぼく(보쿠) 쓸 것 같다는 느낌이 잇어요

>>691
아 어소십쇼 에버노트를 쓰시기로 결정하신 거 좋은 선택인것같습니다 지금 무슨상황인지는 저도 모르겟어요 거짓이랑 연두랑 비참하고... 신인아이돌 재앙신기가 데뷔하고... 근데 짤 좋군요 주워갈게여(?????)

695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02:1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비참함을탈피하기위한드립이ㅓㅅ다

아 머르겟음 대충 연두니까 미도리 어쩌구 선배라고 하자(개후레작명수준

하긴그렇져... 얘도.멀쩡하지않악고. 모르겠어요 왤케 비참하지? 이런 현대에유 대체 뭐지? 잠시만여 이름만 짓고 감

대충머... 미도리카와 신지 緑川シンジ 하겟읍미다 일본어이름을 하는게 편하긴한거갓에요 신지테이루 어쩌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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