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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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암튼 그렇게,,, 이타루씨는 타츠야가 밖에서 뭔 일 하는지 진짜로 모르는데 이상하리만치 요도의 소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듯 사실은 심증으로 알고있을텐데... 자기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직 그 부분을 조사하지 않은 거겠지 그러ㄷㅏ가 걍. 마주쳐라 아 여기선 이타루씨 흑발인가 보다
-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그 흉흉하게 빛나는 보랏빛 도신이었다. 누군지도 모를 이들의 피를 잔뜩 머금고는, 좀 더, 좀 더 목을 축여 달라 요구하는 듯한 괴이한 빛깔. 첫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요도 아마자쿠라雨桜. 내가 섬기던 주군의 가문을 산산이 박살내고 홀연히 어둠 속으로 사라진 칼, 그것이 어째서 지금 내 앞에 있단 말인가?
"...벤다. 베어...넘긴다."
저것은 내가 키우던 아이가 아니다. 제 손에 들린 요사스러운 칼의 숙주다. 아랫입술을 꽉 깨무니 사슬낫을 쥔 손이 떨려왔다.
"마지막 기회다. 셋 셀 때까지 그 애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이 낫으로 두 동강 내 주마."
"...기회?"
자세를 가다듬고는 칼을 노려본다. 움직이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칼이다. 자아를 가진 쇳덩어리다.
"셋."
그 애를 멈추느냐, 아니면 내 숨이 멎느냐의 기로다.
"둘."
"피를... 피... 아아아아아악!!"
요도가 덤벼든다. 성질 급한 칼이로군. 내가 이 사슬낫으로 베어내는 것은 그 아이가 아니다. 그 칼이다. 요도 아마자쿠라다. 벚꽃 비에 감싸이는 황홀함을 가져다 주곤 목숨을 앗아가는 요괴다.
>>122 하 미치겠다 아니 필력 상태가 정말 당신 아 아 아악.......당신......이 썰에...진심이구나....나도 진심이야... 하 보는데 무슨 영화처럼 장면이 스쳐지나간다 미치겠다.............진짜....너무좋다.......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스트 효과도 너무 적절해서...미치겠다.....
>>128 진짜 줄간격 띄우기로 승부한,,, 걍,,, 조우씬(ㅋㅋ)인데 조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진심임 저,,,,,,, SAMURAI에 이은 NINJA SSUL 하고 싶었는데 제가 장문 쓸 기력이 업긴 해가지고,,,,,,,,,, 후레로 효과넣어서. 걍뿌렷습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이하스포인데 사실... 이타루씨 예전에 모시던 주군 가문이 요도에 으ㅣ해 박살날때 자신 역시 그 요도에 의해 눈에 상처를 입어가지고 지금에 와서 흉터가 칼과 공명하면서 정신공격 지대로 되는 게 보고 싶었음... 정신박살을 너무 좋아하는 오너긴 한데 그래가지고 아마자쿠라가 '칼을 박살내지 않고 타츠야를 죽이는' 방향으로 계속 행동을 조종하려고 들었으면 좋겠고. 근데 이타루씨 부성애라는 거 깨어나가지고 사슬낫 휘리릭 해서 타츠야한테서 결국 칼을 떨어뜨려놨으면 좋겠음 약간... 그걸로 칼 놓치고 완전히 무력화된 타츠야군이랑 제 앞에 다시금 그 칼을 마주한 이타루씨 보고 싶고 칼이 이번에는 이타루씨 홀려서 아무나 베게 하려고 하는데 정신력으로 어케 극복하고 대신 옆에 나무들 다 베는 거 보고 시픈. 타츠야군은 여전히 정신 잃고 있고 그렇게 동 틀 때까지 계속해서 동물 아닌 것만 베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자해 시도하는 아마자쿠라에게 이타루씨 비웃으면서 자기 머리카락만 잘라내고 그대로 해뜰무렵 실종됐으면... 타츠야군 깨어나보니 옆에 머리카락 한뭉태기만 있고 이타루씨 없어져있어서 머리카락 붙잡고 펑펑 울고
위에서 어떤 참치가 말했지만 나참치도 세계관을 처음부터 스타트하기 전에,, 내가 내고 싶은 테마의 캐릭터를 낼 수 있는 다른 세계관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변형하는 것두 나쁘지는 않다구 생각혀요. 본인이 보고 싶은 설정의 세계관을 내는 건 물론 자유지만 관계캐가 이어지지 않으면 덩그러니 남게 되니까 (◠◡◠)
불행이 관추 구경하고 왔는데 우리 애 별 5개군아,, 응 근데 그럴만해 진짜 최대한 피해다니자 불행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