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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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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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미히카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우가 목표인데 항상 곰이 되어버려서 짜증난 곰....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칫뿡 하다 소우타가 웃어주면 풀린대 ㅠㅠㅠㅠ 왜 이마에만 키스하냐고 미히카가 그러면 소우타가 위에서 이야기했던거 이야기해줄거같은....... 스킨십을 한 번 하기 시작하면, 하면 할수록 더 하고싶어하게 되어버려서, 그런 욕심을 내버리게 되어서, 한 번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 제어를 못 할까봐, 그래서 네가 힘들어할까봐....네가 괜찮다고 할때까지 기다린 거였어. 그게 너를 고민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그런데 그 말은, 키스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야? 하고 손깍지 껴오면서 미히카를 쳐다볼거 같은 소우타..........그래 너 확실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여우가 되는구나
ㅠ ㅠㅠ ㅠㅠ미히카 발전했어. . .. ............ 소우타는 미히카 꽉 끌어안으면서 고마워, 사랑해 미히카, 정말 고마워........이거 꿈 아니지, 미히카, 꿈 아니지? 하고 본인이 해놓고 본인이 더 난리일 반응.... 그러고 반지끼워주면서 세상 행복하게 웃다가 미히카한테 ......미히카, 키스해도 돼? 라고 물어볼거 같은..
40과거요..?? 엄청 자세히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부모가 처음에는 얘를 아예 버리려고 한건 아니고 키울 의지는 조금 있었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아예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고아원에 의탁 비스무리하게 한건데, 아무래도 무료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보니 그 고아원에서 이것저것 학대를 받았고 그 학대로부터 벗어나고자 목숨을 걸고 탈출함. 부모님의 사정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40은 부모가 자기를 버렸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가 맞는거같음. 한 1~2년 학대를 받다가 탈출해서 떠돌다가 빈민가에 들어감. 고아원에서 탈출을 목숨걸고 할 정도인데 살려면 뭐든지 할정도로 어릴 때부터 어느정도의 영악함을 탑재했을거같고. 빈민가에서 살다가 이건 내 망상이긴 하지만 빈민가가 사회적 이슈로.. 아무래도 애들이 먹고 살려면 상점 같은 곳도 털고 하니까 경찰같은 공공기관에서 한 번 싹 쓸어간적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 때 마침 부잣집 양부모가 40이 예쁘장하니까 데려간거고. 양부모가 사실 딸이 하나 있었는데 양어머니는 그 딸 목소리를 가끔 들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미친 사람이었고 양아버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가짜 딸같은거로 40을 만들어놓음. 사실은 원래 진짜 딸도 배우 생활을 하다가 안좋은 모종의 일로 죽은건데. 그렇게 대타 딸 역할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고 반 미친 상태로 양부모를 찌르고 탈주함. 그 뒤로 뒷골목 마담 생활을 해서 지금의 40이 된것임. 40이 유달리 젊음과 외모에 집착하는건 양부모가 무대에 강제로 세워놨기에 조금 편견이 뇌리에 박힌 것도 있지만 내가 젊고 예쁘지 않으면 또다시 거지같은 생활을 해야할까봐. 결국에 싫고 증오스럽지만 다시 그 생활을 하고싶지 않기에 자기 자신을 세뇌했다 정도로 볼 수 있을거같음.
>>239 소우타가 침착하게 얘기해주면 침착하게 듣다가 순간 민망해져서 괜히 손부채질 하고 그럴것 같다 ㅋㅋㅋㅋ 알겠어. 혹시 디저트 먹고 싶은게 있냐며 옆 카페에 들어가는걸로 얘기 돌리다가 그...배려해줘서 고마운데 난 정말 괜찮아.. 이러고 부끄러워서 빠르게 점원앞으로가고는 둘이 먹을메뉴를 자기가 계산하려는데 손깍지 끼고있으니까 어디 가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다 그러면 지금 해줘. 여기 바깥이니까 어느정도 참을 수 있지? 이러고 자기도 눈을 마주할것 같아 ㅎㅎㅎ 결국 곰은 여우가 당기는 대로 당겨지고 뭐 그런거지 ㅎㅎ...(대체
본인이 더 난리구나 ㅋㅋㅋㅋㅋ 이러면 미히카가 침착하게 대응한게 의미가 없어지는데 ㅋㅋㅋㅋ 미히카도 놀라서 어어 하다가 같이 어쩔줄 몰라할것 같음 ㅋㅋㅋㅋ 미히카도 그말에 수줍게 웃으면서 해도돼 하고 자기가 먼저 입을 댈것같아
웃..우웃..아아...(전염) 어두운 과거썰을 풀면 우울해지다가도 소우미히썰보면 공중제비돌고 그럼 마담 R인 이유는 입양되고 나서는 그 집 죽은 딸 이름으로 불렸으니까, 본인의 원래 이름을 기억하고자 약자를 붙였다는 설정임 그러고보니 위키에 안 끄적인 설정이 많구나 위키에 손좀 다시 대야겠다
오른손은 잡을 게 없었다. 그렇다고 왼손으론 잡을 수 있느냐? 아니. 왼손은 휘청이며 서투르니까. 넘어져서 그렇게 묻혀버릴 뿐이다. 그러나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은 척 일어나 있겠지. 그래야 했다. 내 상처들은 보이지 않아야 하는 법이니까.
그것은 나를 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딸이라는 역할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것들은 사람이 아니라 인형을 원했다. 자동인형에 총이 장착되어 요란히 쏘아내면 벌집이 되어버릴 것들이었지만 그 자동인형이 사랑한다고 여기려 했던 것이덩가?
바깥 ㅠ 이니까 ㅠ 어느 정도 ㅠㅠ ㅠ 참을 수 있지 ㅠ ㅠ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 ㅠㅠㅠㅠㅠ ㅠㅠ ㅠ 그러게요 소우타.....정말 열심히 참지 않을까..............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미히카랑 키스까지 진도를 나가고 난 이후에는..........정말 열심히 참지 않을까....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인내심을 끌어모아 참지 않을까....
으윽..으윽으앗강ㄱ악아 진짜 님에게 어떠한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저 글은 제가 정말 소중히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그래도 되는건지 모르겟지만 아무튼 간직하겠고 마음속에라도요.. 침착하게 읽으려면 한 10번은 읽어야 침착해질 수 있을거같은.. 그런 글이네요 한 번 읽었는데 멘탈 다 깨짐 으아아가악
40의 과거와 관련된,, 6의 기억 같은 느낌의 뭐시깁니다. 40 생각하니까 눈물이 차올라서 내가...
암튼 6은 못 보던 어린 여자애가 떠돌고 있으니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려다가... 애 행색 보니까 딱 봐도 멀쩡한 곳에서 온 것 같지는 않으니까 다가가서 가족은 어디 있냐, 마지막으로 밥 먹은 건 언제냐, 잘 곳은 있냐 뭐 이런 거 물어보고... 얘 안되겠다 싶어서 손 꼭 붙잡고 지가 데려갔겠지? ㅠ
위에서 물 떨어지는 컴컴한 골목길 지나서 6네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 도착하면 6이 긴장한 표정으로 어머니한테 구구절절 얘는 어디서 도망쳐온 앤데, 부모님이 예전에 얠 두고 갔대. 당장 잘 곳도 없구 먹을 것도 없고 어쩌구저쩌구... 하는 모습이 떠오르구 그럼 (;´༎ຶД༎ຶ`) 6네 어머니가 미소 지으면서 40더러 들어오라고 하면 6은 그제서야 얼굴에 웃음꽃 피겠지,,,
아무튼 저는 얘네가 유사 가족 느낌의 무언가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0 보내야 할 때도 6이 40 데려다가 앉혀놓고 내일 경찰 아저씨들을 따라서 어디 갈 거다, 양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해줄 거다... 너랑 나랑 쭉 같이 있다면 좋을 테지만 그럴 순 없고 절대로 네가 싫어서 보내는 게 아니다 이런 얘기 했을 것 같구 그래여 아니 얘들아 (머리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