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그리고 방금 수정이 카드 뽑아봤는데 너무 답없어서 좀 웃어버림 내적인 키워드/주위 평판/대인관계 세부사항/과거/미래 순인데 컵6(역) 완드4(정) 검3(정) 연인(역) 완드10(역) 응... 더 볼 것도 없다...... 키리에 로벨 히스 얘는... 망했다.........
아무리봐도 저 카드가 통수를 제대로 맞고(연인 역) 자기는 통수맞은 과거에 붙잡혀서 불안하게사는데(컵6 역) 주위에서는 자기랑 있으면 안정되고 행복해하고(완드4 정) 그 와중에 자기 아껴주는 사람은 무섭기만하고(검3 정) 그래도 미래에는 이 압박도 불안감도 사라진다고하는데(완드10 역) 여태까지 썰풀던거나 캐 설정같은게 오버랩되는거에요 타로카드가 뼈때렸음 아파요 엉엉
>>52 송모씨 넘,, 조아서 대가리 박고 굴러감 방울쟝 이제 알았다구 대답하고 귀에다가 소곤소곤 이름 말하는 거 아니냐구,,ㅠ 송모씨가 왜 자꾸 부르냐고 그러면 좋아서,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부르고 싶은데 평소에는 못 부르니까 지금 많이 불러둘 거라구 그러면 좋겠네··· 응··· 아 왜 얘네는 행복할수가? 업ㅅ어??
하아진자 넘좋다구,,,,,,좋다구,,,,,,,,,,,,,,, 소곤소곤 불러주면 ㅇ_ㅇ하면서 움찔할거같은.늑김이잇다........ ㅠ 그 얘기 들으면 좋아한다는게어떤의미인지물어보고싶지않은건아닌데 왠지물어보면돌이킬수없을거같아서 그냥 어, 응. 그러면 왠지 나도 하연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이잖아. 하고 말할거가튼,,, 그래 지금 원 없이 부르고 내일부턴 다시 코드네임으로 부르라고 할 거 같은 으아악 짅자둔감한건아닌데뭐라해야하지???굴리기힘든녀ㅓㄱ
아무튼 일단 418&420, 6&40 봐드릴게요. 참고로 재미있을 것 같은 조합을 말하시는 거랑은 별개로 봐 달라/궁금하다는 조합을 봐 드리려고 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건 요청이 아닌 감상이니까요. 암튼 지금은 저 두 조합까지만 받고 타로 보고 오겟슴. 잠수탑니다. 어차피 밥도 먹고 와야 함......
ㅁ ㅓ냐 맞아 저 그런생각을 햇었어요 오너의 개인적 소견에서.......사귀는 사이어도 뭔가 좋아해와 사랑해의 무게가 참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먼가 좋아해는 잠깐같지만 사랑해는 평생 업고갈 사랑같고 좀더.....성숙한 무언가의 기분) 소우미히적으로 파리 가서 지내다 소우타가 미히카에게 하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인가 좋아해 에서 사랑해로 바뀌는게 보고십엇다구요. 소우타는 영원한 직진맨일거고....미히카한테 예상도 못한 순간에 사랑한다 해버리기.. 죄송합니다
>>156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는 나참치도 정말 좋아해 ㅎㅎㅎ 좋아해는 풋풋한 청춘느낌이면 사랑해는 정말 평생함께하겠다는 무거운 느낌이기도 하고... 미히카는 소우타의 말에 민망해서 새침하게 있다가 그냥 직진해서 볼키스 할것 같아. 사랑해라고 말하는건 부끄럽고 키스는 할수 있니 딸램아...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출근할때 소우타 뒤에서 끌어안고 사랑해라고 작게 얘기할것 같아
>>178 아르메나가 잘 깎는 이유는 어릴때 부터 자기가 동생을 봐야했으니까?? ㅋㅋㅋㅋ 아인... 헬리아는...헬리아가 배우자..의사꿈꾸는 애니까 손으로 하는건 잘하겠지(대체
>>179 역시 소우타구나 ㅠㅠㅠㅠ 여우인지 곰인지 헷갈려서 미히카는 순간 승질나는데 참고 그냥 얼굴만 빨개져서 아무말 못할것 같다 ㅋㅋㅋㅋ 애가 머리위로 김나는거 보일것 같음 ㅋㅋㅋㅋ 세상에 프러포즈각 재는구나 ㅎㅎㅎㅎ 미히카는 그것도 모르고 일하면서 좋아하다가 민망해하다가 순간 고민할것 같음...소우타는 왜 나한테 그,그걸(키스)를 안하지...그리고 또 흥칫뿡상태 될것 같다...이러다가 키스도 자기가 먼저 말꺼낼것 같기도 프러포즈는 소우타가 먼저하고 키스는 미히카가 먼저하자...(은은
능숙하게 잘 깎음: 토파즈 백일홍(자취생의 능력!) 서툴지만 일단 열심히 깎음: 금잔화(가르쳐 주면 일단 열심히 함) 행위예술함: 카넬리안(간석기로 사과 깎음(?)) 탈모(사과에게 머리를 줌(??)) 그냥 먹으면 다 똑같아: 포도(군인에게 사과 깎을 시간 따윈 없다) 남들이 깎아준 거 옴뇸뇸 다 먹음: 용담화 자수정(우리 애는 아직 어려용) 나태(입까지 가져다 줘야 함)
>>189 그거 좋ㄷ ㅏ.....................................프러포즈는 소우타가 먼저 키스는 미히카가 먼저...... ㅠ ㅠㅠㅠㅠㅠ 아마 소우타는 천성은 곰에 가까운데 좋아하는 사람 한정으로는 여우가 되어버리는게 아닐지........ 키스를 안 하는...이유는 아마...한번 스킨십 단계가 개방되면 소우타는 미친듯이 그걸 해버리기 때문에...뽀뽀까지는 그래도 미히카가 덜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인데 키스는...? 그것도 미히카는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라서 미히카가 괜찮다고 할때까지 기다리자! 의 제동을 건 거엿고.....그럴거라 생각합니다
>>200 소우타 매너남이구나,,,,이러다가 나 참치 또 헛소리 할것 같으니 심호흡을 해야지... 좋아하는 사람 한정 여우 ㅋㅋㅋㅋㅋ 미히카는 그냥 곰이다 여우가 목표인데 항상 곰이되어버려서 짜증난 곰인것 같다 ㅋㅋㅋㅋ 얘 하는 행동보면 곰보단 고양이이긴 한데 여우vs곰이면 확실히 곰과 ㅋㅋㅋ 미히카는 그런 소우타 마음도 모르고 또 일 다 끝나고 만나서 흥칫뿡 상태로 있다가 소우타가 그래도 계속 웃어주면 항상 그렇듯이 풀려서 왜 이마에만 키스하냐며 틱틱대곤 결국 또 솔직하게 불어버릴것 같다 ㅋㅋㅋㅋ
미히카는 소우타를 살피고 엄청 의식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잘 몰라서 얘가 프러포즈 준비하는지도 잘 눈치 못챌것 같다,,,,자잘하게 목소리 떨리는 소우타를 끌어안고 그래 우리 결혼하자라고 침착하게 얘기할것 같음. 그리고 뒤에 고마워 사랑해 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환하게 웃을것 같음 미히카 발전했구나
6 40 ㄴ날조라니!! 만세만세 아 뭔가 40은.. 처음 빈민가에 왔었을 때 엄청 말이 없고 어울리려 하지 않았을거같음 그 까닭은 내가 올려놓진 않았는데 얘가 엄청 애기때 버려진게 아니라 기억이 남을 정도의 나이가 있을 때 버려진거라 충격이 커서 마음의 문을 잘 열려고 하지 않았을거같다 라고 생각해놓긴 함 거기서 생활하면서 애들이랑 어울리다보니 조금씩 밝아진거다 정도로 생각함.. 물론 그 뒤에 또 입양되고 찌르고 튀고 그래서..
>>271 미히카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우가 목표인데 항상 곰이 되어버려서 짜증난 곰....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칫뿡 하다 소우타가 웃어주면 풀린대 ㅠㅠㅠㅠ 왜 이마에만 키스하냐고 미히카가 그러면 소우타가 위에서 이야기했던거 이야기해줄거같은....... 스킨십을 한 번 하기 시작하면, 하면 할수록 더 하고싶어하게 되어버려서, 그런 욕심을 내버리게 되어서, 한 번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 제어를 못 할까봐, 그래서 네가 힘들어할까봐....네가 괜찮다고 할때까지 기다린 거였어. 그게 너를 고민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그런데 그 말은, 키스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야? 하고 손깍지 껴오면서 미히카를 쳐다볼거 같은 소우타..........그래 너 확실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여우가 되는구나
ㅠ ㅠㅠ ㅠㅠ미히카 발전했어. . .. ............ 소우타는 미히카 꽉 끌어안으면서 고마워, 사랑해 미히카, 정말 고마워........이거 꿈 아니지, 미히카, 꿈 아니지? 하고 본인이 해놓고 본인이 더 난리일 반응.... 그러고 반지끼워주면서 세상 행복하게 웃다가 미히카한테 ......미히카, 키스해도 돼? 라고 물어볼거 같은..
40과거요..?? 엄청 자세히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부모가 처음에는 얘를 아예 버리려고 한건 아니고 키울 의지는 조금 있었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아예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고아원에 의탁 비스무리하게 한건데, 아무래도 무료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보니 그 고아원에서 이것저것 학대를 받았고 그 학대로부터 벗어나고자 목숨을 걸고 탈출함. 부모님의 사정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40은 부모가 자기를 버렸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가 맞는거같음. 한 1~2년 학대를 받다가 탈출해서 떠돌다가 빈민가에 들어감. 고아원에서 탈출을 목숨걸고 할 정도인데 살려면 뭐든지 할정도로 어릴 때부터 어느정도의 영악함을 탑재했을거같고. 빈민가에서 살다가 이건 내 망상이긴 하지만 빈민가가 사회적 이슈로.. 아무래도 애들이 먹고 살려면 상점 같은 곳도 털고 하니까 경찰같은 공공기관에서 한 번 싹 쓸어간적이 있을거라 생각함. 그 때 마침 부잣집 양부모가 40이 예쁘장하니까 데려간거고. 양부모가 사실 딸이 하나 있었는데 양어머니는 그 딸 목소리를 가끔 들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미친 사람이었고 양아버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가짜 딸같은거로 40을 만들어놓음. 사실은 원래 진짜 딸도 배우 생활을 하다가 안좋은 모종의 일로 죽은건데. 그렇게 대타 딸 역할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고 반 미친 상태로 양부모를 찌르고 탈주함. 그 뒤로 뒷골목 마담 생활을 해서 지금의 40이 된것임. 40이 유달리 젊음과 외모에 집착하는건 양부모가 무대에 강제로 세워놨기에 조금 편견이 뇌리에 박힌 것도 있지만 내가 젊고 예쁘지 않으면 또다시 거지같은 생활을 해야할까봐. 결국에 싫고 증오스럽지만 다시 그 생활을 하고싶지 않기에 자기 자신을 세뇌했다 정도로 볼 수 있을거같음.
>>239 소우타가 침착하게 얘기해주면 침착하게 듣다가 순간 민망해져서 괜히 손부채질 하고 그럴것 같다 ㅋㅋㅋㅋ 알겠어. 혹시 디저트 먹고 싶은게 있냐며 옆 카페에 들어가는걸로 얘기 돌리다가 그...배려해줘서 고마운데 난 정말 괜찮아.. 이러고 부끄러워서 빠르게 점원앞으로가고는 둘이 먹을메뉴를 자기가 계산하려는데 손깍지 끼고있으니까 어디 가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다 그러면 지금 해줘. 여기 바깥이니까 어느정도 참을 수 있지? 이러고 자기도 눈을 마주할것 같아 ㅎㅎㅎ 결국 곰은 여우가 당기는 대로 당겨지고 뭐 그런거지 ㅎㅎ...(대체
본인이 더 난리구나 ㅋㅋㅋㅋㅋ 이러면 미히카가 침착하게 대응한게 의미가 없어지는데 ㅋㅋㅋㅋ 미히카도 놀라서 어어 하다가 같이 어쩔줄 몰라할것 같음 ㅋㅋㅋㅋ 미히카도 그말에 수줍게 웃으면서 해도돼 하고 자기가 먼저 입을 댈것같아
웃..우웃..아아...(전염) 어두운 과거썰을 풀면 우울해지다가도 소우미히썰보면 공중제비돌고 그럼 마담 R인 이유는 입양되고 나서는 그 집 죽은 딸 이름으로 불렸으니까, 본인의 원래 이름을 기억하고자 약자를 붙였다는 설정임 그러고보니 위키에 안 끄적인 설정이 많구나 위키에 손좀 다시 대야겠다
오른손은 잡을 게 없었다. 그렇다고 왼손으론 잡을 수 있느냐? 아니. 왼손은 휘청이며 서투르니까. 넘어져서 그렇게 묻혀버릴 뿐이다. 그러나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은 척 일어나 있겠지. 그래야 했다. 내 상처들은 보이지 않아야 하는 법이니까.
그것은 나를 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딸이라는 역할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것들은 사람이 아니라 인형을 원했다. 자동인형에 총이 장착되어 요란히 쏘아내면 벌집이 되어버릴 것들이었지만 그 자동인형이 사랑한다고 여기려 했던 것이덩가?
바깥 ㅠ 이니까 ㅠ 어느 정도 ㅠㅠ ㅠ 참을 수 있지 ㅠ ㅠ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 ㅠㅠㅠㅠㅠ ㅠㅠ ㅠ 그러게요 소우타.....정말 열심히 참지 않을까..............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미히카랑 키스까지 진도를 나가고 난 이후에는..........정말 열심히 참지 않을까....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인내심을 끌어모아 참지 않을까....
으윽..으윽으앗강ㄱ악아 진짜 님에게 어떠한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저 글은 제가 정말 소중히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그래도 되는건지 모르겟지만 아무튼 간직하겠고 마음속에라도요.. 침착하게 읽으려면 한 10번은 읽어야 침착해질 수 있을거같은.. 그런 글이네요 한 번 읽었는데 멘탈 다 깨짐 으아아가악
40의 과거와 관련된,, 6의 기억 같은 느낌의 뭐시깁니다. 40 생각하니까 눈물이 차올라서 내가...
암튼 6은 못 보던 어린 여자애가 떠돌고 있으니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려다가... 애 행색 보니까 딱 봐도 멀쩡한 곳에서 온 것 같지는 않으니까 다가가서 가족은 어디 있냐, 마지막으로 밥 먹은 건 언제냐, 잘 곳은 있냐 뭐 이런 거 물어보고... 얘 안되겠다 싶어서 손 꼭 붙잡고 지가 데려갔겠지? ㅠ
위에서 물 떨어지는 컴컴한 골목길 지나서 6네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 도착하면 6이 긴장한 표정으로 어머니한테 구구절절 얘는 어디서 도망쳐온 앤데, 부모님이 예전에 얠 두고 갔대. 당장 잘 곳도 없구 먹을 것도 없고 어쩌구저쩌구... 하는 모습이 떠오르구 그럼 (;´༎ຶД༎ຶ`) 6네 어머니가 미소 지으면서 40더러 들어오라고 하면 6은 그제서야 얼굴에 웃음꽃 피겠지,,,
아무튼 저는 얘네가 유사 가족 느낌의 무언가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0 보내야 할 때도 6이 40 데려다가 앉혀놓고 내일 경찰 아저씨들을 따라서 어디 갈 거다, 양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해줄 거다... 너랑 나랑 쭉 같이 있다면 좋을 테지만 그럴 순 없고 절대로 네가 싫어서 보내는 게 아니다 이런 얘기 했을 것 같구 그래여 아니 얘들아 (머리 깸
>>286 유사가족이라니 40이 6을 진짜 참치의 타로글처럼 태양같이 봤을거같음 유사가족이라니 유사가족이라니.. 같이 지내면서 40은 처음에 낯도 가리고 겁에 질려있는 상태였을거임.. 잠도 제대로 못자서 맨날 악몽꾸고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다가 먹고 하니까 며칠동안 토하고 난리났을거같음.. 아아 40이 웃음을 찾은 이유는 6이랑 6네 어머니의 보살핌 때문일거야... 40은 진짜 가족처럼 생각했을거같다고.. 입양으로 떠날때 오빠, 또 만날 수 있는거지? 같은거 하다가 마지막에 울면서 떠날거같은데.. 아 머리깬다 하아아
아 근데 타로 진짜 8장이나 하니까 좀 심하게 각잡고 하는거같음 418&420은 이미 뽑아둔거있으니까 그대로 하고 그 다음부터 가끔씩 님들 관계타로보쉴? 할 일 있으면 3장정도로 할까 싶어여 그래야 시간에 비해 더 다양한 걸 해석해볼수도 있을거고...... 8장이나 하면 책상에 공간도 부족해져서(사실 이게 가장 큰 원인)
책상이... 좁습니다...... 모니터-키보드-타블렛만 둬도 공간 이미 없어서 타로볼때는 타블렛 치워야함(왈칵)
일단 저도 연성이라던가 썰풀이라던가 이것저것! 하고싶구. 어쩌면 418&420 해석글 적어오는 것도 제가 캐해를 아직 다 못끝낸() 상황이라 좀 늦어질 수 있음! 종종 저런식으로 간단하게(세장정도) 타로 열 일 있을 것 같으니까 오늘은 어장에서 좀 더 헤엄치겠습니다. 사실 그 전에 학교 축제에서 타로집 열었다가 계속 봐주느라 목 나간 적 있어서 그 이후로 타로를 좀... 자제하고 있기도 하구.
>>300 ㅠ ㅜ ㅜㅠ ㅠ ㅠㅠ 애가 막 울먹이면서 또 만날 수 있는 거지? 하면 6은 애써 웃으면서 그럼. 살아있기만 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어. 하고... 어쩌면 이제 40이랑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니까 애 자기 옆에서 재우지 않을까 싶음··· 늦었으니까 이만 자자.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하고 40 등 토닥토닥 하면서,, 막~ 막이래; ㅠ
현재로 돌아와서 6이... 40이 그때 그 아이라는 걸 알게 되면 일단 먼저 안은 다음에 40 이름 부르면서 언제 이렇게 컸냐고, 어떻게 지냈냐구,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왜 여기 있냐고 막... 그간 쌓였던 질문들 쏟아내겠지,, 40 얼굴 쓰다듬는데 막 40은 애써 울음 참는 게 보일 것 같다 그간 죽은 딸의 대체품으로만 살아왔던 40이니까... 자기 '진짜'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겠 아 잠만 눈물날 거 같음
>>321 노래 너무 좋아 참치야 추천 너무 고맙고.. 머리 열심히 깨자 (????) >>322 또다른 한 명의 구원자로 여길거같아. 얘의 엔딩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해봤는데 칭선생이 자기한테 해준 일을 생각해서 후계자가 되겠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될것같기도해. 얘가 후계자교육을 잘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다면 잘 하는 똑부러진 애니까.. 목에 칼이 들어와도 끝까지 섬길 사람을 꼽으라면 칭선생과 6이 아닐까 싶고.
>>325 아 볼 수 있는 마지막.날이라뇨. 님.. 40 진심으로 양부모가 가끔 배우생활하다 애가 힘들어할때 애가 하도 6오라버니가 보고싶어. 보고싶어요. 하고 우니까 미끼같은 개념으로 이번에 영화아역생활 잘 하면 만나러가게 해준다고 하면서 끝없이 꼬드겼을거같음. 와 진자 이름으로 불려서 우는 40이라니 님??님.. 부르다 죽을 님의 이름.. 참치님
40이란걸 6이 알게된 다음에 40이 엄청 갈등할거같은데.. 본인이 스파이란걸 밝힐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에 6한테 스파이라는걸 말할거같음. 자기가 스파이란걸 언젠가 꼬리밟히면 6이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거고.. 그런 상황은 절대 오게하고싶지 않기에 오히려 본인이 먼저 스파이란걸 밝힌다는 그런거임.. 하지만 6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가게되면 본인을 버리는 패로 삼아도 된다고, 아니 그래야만 한다고 조건을 걸거같음. 아니 나 뭐하냐 진짜 하 오ㅐ 비극적으로 가고 그래
>>352 으아악 40아 ㅜㅠ ㅜ,, 나중에 진짜 막 성인 되어서 그때 그 빈민가 다시 찾은 40이... 6네 어머니는 n년 전에 죽었고 그 집 아들 6도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같은 생각을 했는데 약간...... 은은하게 죽고싶어짐 머리 깬다 머리 깨 참치 살려
스파이란 거 밝히면 6 멘탈 흔들릴 것 같다구요 ㅠ 그간 마음 한 켠에 묻어두고 살던,, 좋은 양부모 만나서 잘 살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40이 뒷세계에서 일하는 걸로도 모자라 다른 조직 스파이라니 ༼ಢ_ಢ༽ 말 그대로 조직의 번견인 6,, 스파이는 발각 즉시 척결이었겠지만 그 스파이가 40이어서 머뭇거리고,, 그러다가 40이 자기를 버리는 패로 쓰라는 소리 하면 40 어깨 붙잡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작게 고개 저을 것 같음 아니 얘들아
그러고보니까 좀 전에 내가 관계타로 봐왔잖어. 그거 결과가... 넘 비참하게 나오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캐해라던가, 관계성이라던가 이런저런 게... 과연 잘 맞았으려나 싶네. 내가 캐해석에 진심인 참치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캐해석을 잘 하는가? 하면 그거는 사실 확신할 수 없구 말여.
>>387 내가 볼땐 정말 기절할 정도였는데...둘다 내캐는 아니였지만... 오후에는 날붙이나 무기가 될법한 것들을 들고 아무런 표정없이 날리다가도 그다음날 아침엔 아무렇지 않게 책을 가져와서 보통사람들이 하듯이 교류를 하려 들것 같음...그러다 372가 공격을 하면 적당히 아직은 아니라며 피하고 상처입을것 같고 그래...
>>377 아니 돌아가신다뇨 장례도 같이 못치뤄드렷는데. 이런 일이.. 40 그러고나면 허무한 표정으로 근처 한 번 돌아보고 나올거같다. 자기 수하랑 같이 왔을 경우엔.. 수하가 말 걸어도 못들을 정도로 엄청 충격받을거같다. 수하가 다음에도 오는거냐고 하면 고개젓고 정말 가끔씩 힘들때마다 혼자 올거같아.. 예전에 지냈던 자리에 앉아서 6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응.. 나는 점점 미쳐간다
진짜 6이 40을 죽일수도 있겠다 아..으.. 진짜 파멸상황이 오면 머뭇거리는 6 손에 총을 쥐어주고 그대로 그냥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을거같음. 맞은 다음에 피토하면서 마지막에 봤으니 괜찮다는 투로 말할거같다. 6이 모르는채로 40을 쏘던 아는채로 자신이 방아쇠를 당겨서 자결 비스무리하게 가던 오라버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죽지 않아 괜찮다는 투로 다독일거같다. 나는 그런 자세가 떠오름.. 40은 피떡이 된 채로 6한테 안기면서 죽을거같다. 어렸을 때 일 다녀오던 6한테 안기던 소녀시절의 본인을 마지막으로 추억하면서.
크리스마스 번외같은건데 눈밭에 6이 40한테 줄 인형을 뒤에 숨기고 걸어오는데 애기 40이 뛰어와서 안기는 그런 상상을 했어.. 그날은 다같이 따뜻한 수프를 먹었으면 좋겠어.
몸이 흔들릴 때 균형을 잡는 게 서툴러서 자주 넘어진다고. >>사람은 새끼발가락 한 마디가 없어진 것만으로도 발로 균형을 잘 못 잡습니다.
일본인 중에서는 드문 크리스천. 다만 교회는 잘 안 간다. >>가족의 영향도 없이 마이너한 종교를 택한 건 어찌 보면 종교에 대한 흥미겠지만, 어찌 보면 불교나 신토에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크리스천이면서 교회에 안 간다는 건 정말로 종교가 좋아서 선택한 걸까요?
일단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라고 한다. >>뭘 디자인하는 걸까요?
취미는 잡초 제거하기. >>그 잡초는 진짜일까요? 아니면 잡초로 보이는?
자신의 나이도 밝...혀야 했지만, 그냥 이십대 중반이라고 답하고 슬그머니 도망갔다(...). >>이십대 중반이 거짓말이라면, 굳이 그렇게 거짓말한 이유가 있겠죠.
>>419 괜찮아여..466도 피차일반이고 심지어 지 친구를 매장한 애라...(은은 왜 찌르면 비명을 질러야 하나요. 그걸로 어떤 감정이 느껴지나요 그럼 거짓으로 지르는 것도 괜찮나요. 꺼지라 해도 아무런 반응 없이 일방적으로 묻고서는 항상 나가던 시간에 사라질것 같음...
아니 캐해타로가 아니라 관계타로. 캐해석 관계성 등등... 타로카드가 언제나 모든 걸 알려주지는 않기 때문에...... 그래도 그걸로 용돈벌이는 나름 하는 만큼 나름대로 자신감은 있으니까 관계타로 얘기 처음에 꺼낸 거긴 하지만! 그래도! 암튼 걱정이 된다 머 그렇읍니다.
마지막 꿈. 달콤한 꿈. 어린 시절의 포근함. 그것은 무너지기가 어찌나 쉬운지.. 그런 어린 시절에서 열이 오를 만큼 연습했던 것. 그러나 오지 않았던 것.. 또 지나가는 장면들.. 서글펐구나. 원망스러웠던가. 그럼에도 동경했더라.
차가운 총구. 단번에 죽지는 않게 해 줘. 라며 그녀는 당신의 손에 쥐여준 총을 같이 쥐어 복부에 대고 마치 연인의 키스를 하려는 듯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총을 격발했다. 언제나 각오했던 것이지만 고통에 들뜬 몸은 덜덜 떨린다. 마약같은 마음이 차가움을 없애려고 발악하나. 끝을 예감해야지. 아픔은 점차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온기가 더 이상 채워지지 않아.. 빠져나갈 뿐이야. 졸려오겠지.. 하지만..
"...당신에게 죽어서...다행이네..." 있지.. 당신은.. 스파이 주제에라고 해야 해..라고 웃는 얼굴의 화사함은 인상 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그녀에게 발포된 시큼한 냄새의 초연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눈이 왜 매운 것인가. 발포하려는 생각도 없었건만.
"있지.. 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곤 했어.. 라고 중얼거리는 여자가 당신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는 손을 뻗으려 했다. 알 수 없는 예전이 생각나기에 그손을 붙잡고 품에 안으면 그녀의 온기는 붉음을 타고 바닥에 흩어져가고만 있던가.
"가고 싶지 않다고... 고집 부려볼걸..." 그랬다면.. 그랬다면.. 조금이나마 더 같이일 수 있었을..까.. 라고 중얼거리는 말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고 그녀 또한 더 이상은 앞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초연이 매운 거라는 변명의 눈물의 촉감과 희미한 흐느낌이 들릴 뿐.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는 눈을 감고 멀어져가는 의식의 한 구석에서 들리는 흐느낌 섞인 목소리는
"분명히.. 닿았다.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목소리. 닿았네. 라는 서글픔은 말도 손짓도 표정으로도 보일 수 없이 희미하게 남은 온기가 넘어감으로써 끝났다. 환상이 날 데려가겠지..
>>435 왜님은자꾸전부터갓글을쪄와서나참치를괴롭게하시나요오오옥.. . ......... . ㅓ..ㅡ 아. 아. 나 지금 가오나시 됨 아? 아. 아..아아.... 아아앆.악. 아악 ㅓㄴ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거 알아요? 사람은 너무 비참한 걸 보면 기억을 잃는대요... 근데 그거 알아요? 사람은 너무 비참(후략)
>>449 커넥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보면 462 푸시려면 거의 딴행성이랑 교신해야 되는 것 같어요
말랑말랑 ◀ 뭐지? 왜 말랑말랑이 나왔지?? 귀엽네. 딸랑딸랑까지는 사고회로가 이해가는데. 아. 462는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구나. 그냥 받아들여야되는거구나.() 아 역시 이족보행 하고있어도 루돌프처럼 보네욬ㅋㅋㅋㅋㅋㅋ 되게 기분 좋아보이네. 413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말도 안하는데 시선(눈이 없지만)이 462를 계속 따라가고는 있을 듯. 선물에 파묻히고서.. 연기 세게 한번 빨고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413
>>462 일단... 나기사카오루는 없습니다 둘다 카오루재질은 ㄴ아니라서 사실 걍 지구의 위기에 맞서서 괴생명체랑 싸우는 애들이 보고싶었을ㄸ뿐임 그 과정에서 멘붕하고
개인적으로 레이와 아스카ㅔ에 완벽하게 야명순과 청수묘를 대입시킬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ㅇㅣㄹ단은... 어라 슌 갖고 각서 쓴 게 있었는데 음 좋아 그럼 각서를 반으로 찢고 얘기해봅시다
사실 에바를 타려면 에바에 파일럿의 모친의 영혼이 들어가야 하잔아요? 그런 걸 구현시킬 수도 없고 해서 일단 설정은 느슨하게 따옵니다 개인적으로 주간에는 평범한 고교인데 야간에는 군사시설로 바뀌었으면.좋겠음. 처음부터 야간반이었던 스바루군과 히쨩고ㅏ... 어쩌다 주간에서 야간으로 오게 된 슌이랑. 그런 얘기.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진짜요? 대박이다 기근은 연애할의지와기력이 없고 김전쟁은 싸우느라 연애할 시간 없다고 하지만
지진이는 사귀어줄지도(예?
>>467 좋아 죽어도 내일 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개웃겨 진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문 열어제끼면 슌 열심히 폼클렌저 바르고 있을듯 첫마디는 "유우히 너! 피부가 왜 이리 푸석푸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바뀐 것보다도 ㅇ유우히 피부상태가 더 걱정인 요나키 슌
일단 각서는... 찢어졌군요. 나중에 풀로 잘 붙여두겠습니다. 암튼 주간에는 평범한 고등학교지만 야간에는 군사시설로 바뀌는 무언가. 멋지지요. 오타쿠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 히쨩은 일단...... 그런 상황에서 야간반에 다른 누구가 온다는 얘기를 들으면 우선 밤에는 군사시설인 만큼 그 그렇게 막 애를 데려와도 괜찮은건가 하고 속으로 좀 많이 놀라다가 그그래도 일단 새 친구(?????)가 온다니까...! 하면서 열심히... 맞이할 준비를 할것같구. 암튼간에 그럴것같은데......
>>474 오올 너참치 박력. 미쳐 ㅋㅋㅋㅋ 침착하게 폼클렌저 바르고 있는거야? 아 증말 ㅋㅋㅋㅋ 그리고 하는 말이 유우히 피부상태 걱정 ㅋㅋㅋ 그래도 위생관리는 철저해서 스킨까지는 바를것 같은데 확실히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하지도 않고 생각해보지도 않을테니까 그런말 나오겠지...(은은) 유우히는 부들부들 떨다가 미친! 요나키! 이게 무슨짓이야! 이런말만 할것같고..정말 둘 다 자기 개성드러난다.
>>474 원래 세계관에 어떤 관계가 붙어도 다 고백하려고 만든애에요 지진이 받아주나요? 오오. 오오. 그런데 465 기근이랑 전쟁한테 고백했다 차이는거보고 옆에있던 지진이가 이번엔 내차례인가하고 살짝 튕기다 사귀어줄 마음 먹고있을때 465가 지진이 흘끗 보더니 그대로 지나쳐서 다른 재앙이한테 고백하러 가는 장면 생각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요 풀!! 야간반의 모두가 예비 파일럿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가 전우인 시스템... 오타쿠 감성이지요. 아 히쨩 착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 친구... 응... 맞아 그렇지 ㅠ 슌이 어떤 이유로 야간반으로 오는지는 차차 풀기로 하고... 스바루는 사실,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보다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게 먼저일 거 같아요. 파일럿을 하는 건 그만한 돈을 받아서 가족을 지탱하기 위함. 부모님(있을까?)과 동생들이 이 세상에 없다면 아무리 우수한 파일럿이라 했더라도 그만둘 애예요. 어쨌든 야간반 아이들 중에서는 우등생 파일럿이라고 아야나미마냥 약간 부러움 반 조롱 반으로 불릴 느낌. 필기시험은 일등에서 이등을 다투는... 그렇지만 실전에는 조금 약해서 피나는 연습을 하는. 그렇기에 새 학생이 들어온다고 하면 긴장부터 합니다. 자기 입지 좁아질까봐. 그렇지만 히쨩이 기대하는 게 보여서 그렇게 티나게 견제하진 않아요. 여기서 스바루의 목적은 평화로운 지구에서 파일럿 관두고 히쨩이랑 함께 행복하게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가는 겁니다. 아직 감정 자각 못함.
슌은 반짝이 왕자님... 입니다. 자기소개 완전 상큼하게 했을 듯. 마침 히이라기 옆자리가 비어서(이유는 상상에 맡김) 그쪽으로 가도 좋을 거 같구. 각 잡혀 있는 야간반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반짝거리고 있으니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근데 며칠 후의 사격훈련에서 표적 다 맞히고 일등 했으면 좋겠음........ 스바루군 대위기. 분명 자긴 히쨩한테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했는데 웬 굴러들어온 돌이 탁 눈에 띄어버렸으니까. 그래서 스바루가 슌에게 넌 어떻게 그렇게 잘 맞히냐고 어안이 벙벙해서 물어볼 거 같고, 슌은 글쎄? 난 실전에 강한 편인데! 하고 상큼하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히쨩한테 웃어주는 슌 보면서 스바루는 뭔가 알 수 없는 공허감을 느끼고 어쨌든 슬슬 사도 쳐들어올 때가 됐는데 둘의 대립각은 막 시작입니다
>>478-4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하고 있었더니 지나쳐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진이는 자기 개드립 받아줄 사람 생겨서 넘 좋아할 거 같구 막,,, 되게 정성스럽게 챙겨줄 거 같아요 또 다른 애한테 고백한다고 다치고 오면 안돼? 하면서 ㅠ
>>486 이 이사람 로봇물 엄청좋아해 무서워 나 벌써 진 것 같애 :0 짧아도... 이해해주십쇼...... 에바는 명작입니다 꼭 보세요. 넷플릭스에도 있습니다. 신극장판은 잘 모르겠는데 신세기 에반게리온+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둘 다 있었고. 암튼 명작인데... 사다모토는 죽일 것이다.
야간반 모두가 예비 파일럿 교육...... 히쨩은 막 탑클래스 우등생까지는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이는 애라서 성장이 기대된다! 같은 느낌은 있을 것 같음. 성적도 평균보다는 높을 테니 모범생에 가까운 이미지일라나. 필기시험이라던가 여러모로 첫 스타트할 때의 재능은 그냥 조금 있네~ 정도지만 잠재성이 기대되는. 아무튼간에 스바루는 역시 지구보다는 가족이구나... 히쨩이 야간반을 하는 이유라면 역시. 음. 모르겟는데? 암튼 히쨩은 어쩌다보니까 야간반 들어갔고...
이런 배경설정이라면 히쨩은 슌이랑 야간반에서 처음 만났으려나. 히쨩은 슌이 반짝반짝한 거 보고 반짝반짝한 애다. 하고 생각하다가 옆자리에 앉고... 사격훈련이라던지 이런저런 해서 결국 쪼끔씩 맘 생겼을 것 같고(얘도 아직 자각 못함) 그 뒤에 히쨩은 스바루 속도 모르고 슌 앞에서 요나키 군, 멋지네...! 하고 파아앗 웃어줄 것 같고. 스바루한테도 시미즈 군, 수고했어. 나는 아직 스바루 군 발 끝에도 못 미치는데... 이러면서 멋쩍게 웃고... 근데 결국 멋지다와 수고했다는 어감이 다르죠.(은은)
결국 둘의 대립각은 시작되고... 사도가 쳐들어오고...... 으헤헥헥
>>493 저희집 애들은 순서대로 샨(→염상)/스테이시아(→하워드)/시노(→???)인 것 같고...(은은)
386 적폐버전 장기자랑. 수련회 그 쪼그만 단상에 그랜드피아노 옮겨놓고 연주하면서 영어로 노래할 것 같다 장기자랑하랬지 누가 독주회를 열랬지? 공식은 친구들이랑 합맞춰 춤추기. 춤은 한국보다 일본 아이돌 댄스같은 느낌. 전문적이다 보다 열심히 하는? 굳이 연주 하라면 멜로디언 가져와서 뺨 빨개질때까지 푸푸 불면서 가요 연주 하겠네요. 급우들 처음에 웃다가 민망하지말라고 연주 맞춰 박수쳐줄듯. 재수없을 것 같아서 부잣집티는 안내요
쿄-카쟝 친구들이랑 같이나가서 친구들 악기연주하고 발랄한 노래부를때 뒤에서 마라카스 샤카샤카 흔들면서 엉덩이 실룩실룩합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다가 흥 타서 신나게 흔드는거죠
>>502 로봇물을 조아하지만 어 음 일단 ㅅ싸우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차나요 너무 길어지면 저 폭주함 에바진짜저도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제가 진짜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못보는 체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다모토죽어
헉 조와 히쨩은 잠재력이 눈에 보이는 그런 애구나 ㅠㅠ 후반부에 각성하구 막 그러는거. 좋다. 스바루는 잘 몰라도 슌은 첫눈에 알아볼 거 같아요. 잠재성. 슌이 히쨩이 사격훈련 한 거 보고는 여기 표적에 쏜 거 보면 좀 빗나가긴 했지만 빗나간 것도 다 한 곳에 모여 있잖아? 자세만 제대로 잡으면 다 가운데에 맞출 수 있어. 라고 분석하고 지나가듯 조언해주는데 문제는 자세를 어떻게 하는지는 본인도 감으로 하는 거라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는 뭐, 그렇죠. 지구와 같은 커다란 공동체에게 받은 것이 없으니 당연히 소규모 공동체를 좀 더 챙길 수밖에... 그래서 반 전체보다는 히쨩한테 집중하는 것도 있어요. 히쨩도 이유 잘 모르시는ㄴ거군아 갠찬아요 나중에 ㅋㅋ 합세다
어쩌면 동네 돌아다니면서 한두번쯤은 마주쳤을 수도 있겠지만... 하아 이럼 사실 히쨩이 기억 못하는 사이에 스바루보다 슌을 먼저 만났다 하는 지옥의 진히어로 플래그를 세울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그런 건 아니고 하아 역시 자각 못하고 슌은 아무 생각이 없겠지... 안이 멋지다&수고했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좋다.....진짜.개좋다. 슌도 스바루도 웃어주지만 슌은 진짜 생각없는 해사한 미소고 스바루는 조금... 오모이한 미소일 거 같긴 해요. 해서 스바루군이 히쨩이랑 내일 낮에는 어디 놀러라도 갈래? 하고 겨우 약속 잡았는데 그날 사도나 쳐들어와라.
음... 사도. 어쩔까. 대충 물리공격형 사도라고 합시다. 아직 흉악한 정신공격이나 미생물형 같은 건 안나타나고 대충 졸라 쎈 거인(ㅋㅋ)같은 놈이라구. 사실 다들 예비 파일럿이지만 실제로 기체 탈 수 있는 애들은 별로 없겠죠. 히쨩은 주인공이니까(??) 타고, 스바루군은 필기시험 일등이ㅣㄴ까 타고, 슌은,,,, 실기시험 일등이니까 탑니다. 사실 그때 연락 닿는 애들이 이 셋밖에 없었다고 해도 될 거 같음. 해서 히쨩 초호기 스바루 0호기 슌 2호기 이럼 되나 ㅋㅋ,,,??(먼) 약간,,, 2호기가 1호기보다 나중에 건조된 좀더 최신형기체고 0호기는 프로토타입. 뭔가 그런거일거같은데. 전투씬 쓸까? 일단 기존 병기 개발살내고 접근하는데... 누가나갈까요 님이 정해주실래요?(후레
히쨩은... 암튼 그런 타입! 잠재력이 있다! 암튼간에 히쨩 사격훈련 보고 으 응...! 힘내볼게! 하고 다음번 사격훈련부터는 우선 자세 잡는것부터... 다시 하고...... 그래서 훨씬 나아진 모습도 보여주고. 그렇지만 히쨩 왠지 나중에 중요한 순간에는 문득 예전 버릇 돌아와서 빗맞춰버리는 것도 보고싶어요 예를 들면...... 발디엘이었나 하는 그... 에바 침식? 이었나 아무튼간에 들러붙어서 에바 조종하는 그런 사도...... 가 상대일 경우라던지 와 나 정말 후레다 아무튼 자세를 제대로 잡는 건 결국 의식적으로 고치는 거라 제대로 상대할 수 없는 상대 앞에서는 버릇이 들은 예전의 자세가 나오는 그런 거
스바루는 소규모 공동체를... 그럭구만. 사실 따져보면 히쨩도 가족들한테 받은 게 더 많을 것 같기는 해용. 근데 그렇지만 결국 가장 챙기게 되는 건 스바루랑은 다르게 세계 전체일 듯. 이유는... 자기가 아끼는 사람들의 시선 끝에는 결국 자기만 있는 게 아니고, 그 사람들에게도 다른 아끼는 게 있을거고, 그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같은 논리로 세계 전체로 확장되는 느낌의. 아니 근데 지옥의 진히어로 플래그... 스바루군 겨우 약속잡았는데 그날 사도쳐들어오고... 스바루 너무 불운한데요......
그릏지요. 흉악한 녀석 데려오면 안대. 히쨩은 주인공이니깤ㅋㅋㅋㅋㅋㅋ 히쨩... 히쨩 주인공이었구나 하긴 어쩌다보니 신지 포지션에 들어가있었고... 대충 히쨩이 실기/필기 둘 다 막 1등 2등 이런 건 아니지만 그냥 둘 다 고득점이긴 해서 합산 점수라고 치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애들은 하나는 잘 해도 다른 하나는 미흡한 점이 많았던거고... 스바루랑 슌은 1등인 만큼 다른 데도 뭐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함 암튼간에. 응. 어쨌든 히쨩 초호기인가...... 전투씬이요? 네? 제가 정해요? 저 자신없어요 다이스 굴리셈;
저... 저는 로봇물을 제대로 본 적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사실 거의 장작위키로 배웟습니다 에바만...... 에바만 열심히 봤고(초딩이라 시간이 넘치던 그 시절) 달링인더프랑키스는 좀 보다가 태극엔딩 얘기 듣고 그 부분만 어케 찾아본 뒤... 집어치웠던 기억이 있어요 거대로봇물... 나는... 자신이업다
히쨩 합산점수는 일등인거 좋다. 슌은 진짜 슬렁슬렁해서 필기는 반 중간정도, 스바루는 실기가 평균에서 조금 위 뭐 이래가지구 ㅋㅋㅋ 들다 반쪽짜리인데 히쨩 밸런스 잘잡힌거 넘 좋다구 생각합니도... 제가 넘 제식대로 끌고가는거같으면 진짜 당근 흔들어주셔야 해요 ㅠ ㅠㅠ 하아 훈련 거듭하면서 나아지는거 진짜... 딸랑구키우는 기분이라 넘 좋네요 슌이 잘한다고 칭찬하구 그럴듯. 스바루군도 열심히 책보면서 알려주려구 할거같은데 하아 진짜... 하아....(그만좀몰아쉬어변태야.) 그래갖고 나중에 진짜... 으윽... 개좋다 님이써주신거....히쨩 멘탈 깨지고 기상천외한 사도가 셋 모두 위협하고잇는 진짜 상상도못하는 상황 앞에서 그나마 멀쩡하게 멘탈 유지하는 슌이 히쨩한테 정신 차리라고 소리쳐서 예전에 배운 거 떠올리게 하려고 하는데 그때 스바루는 그냥 지가 사도한테 닥돌해서 히쨩 구하려고 할 거 같은... 저도 후레입니다.
으으음... 하 진짜 둘이 비슷한데 다른 게 넘... 너무다. 히쨩말도 너무나 맞말이구여. 스바루는 스바루네 가정이 어려우니까 남을 챙기기 전에 제 몸과 제 가족을 챙기는 마음이 커졌다고 보면 되겠어요 범위가 좁은 이타심. 아니근데 히쨩의 이런 박애주의라면 세퍄언니가 떠오르 아 아닙니다 글고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중에 과거회상 돌입하면 어떻게 되는거 아니냐며...() 하아 스바루군의 불운은 어쩔수업어요(스바루오너야 제발 그만!) 입을 옷도 어디 갈지도 다 정해놧는데. 망해버리고만.
2호기가 더 최신형 기체라고 해도 젤 쎈 건 초호기일듯. 암튼. 0호기 출격(??????) 스바루군은 처음엔 히쨩한테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 하고 전장 나갔다가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사도와의 실전에 잠시 얼음 될거같은... 그래도 0호기가 실패하면 예비전력이 없어지는 거니까, 어떻게든 마음 다잡고 사도 격퇴하려 할 듯해요. 아마도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거의 처음 발현됐을 듯. 그래서 어찌저찌 지형지물 활용해서 전력공급 케이블 끊어지는 일 없이 에바(에바썰이니까 에바겠지...?)의 괴력으로 사도 처단. 아무도스바루를막을수없으셈 ㅋㅋㅋ 이 될 거 같은데... 슌은 그거 다 보면서 머릿속으로 뭔가 되게 엄청난 전략을 또 짜고 있을 거 같아요. 왜냐면 얘는 실전으로 강해지는 스타일이고, 꼭 자기가 싸우는 게 아니더라도 경험이 쌓일수록 어마무시하게 숙련도가 높아집니다. 어쨌든 스바루 귀환하면 히쨩한테 젤 먼저 다가갈 거 같음.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이니까. 슌은 수고했다고 진심어린 미소 지어줄 거 같고. 스바루가 속좁은애는 아닌데 첫 작전에서 너무 멘탈을 많이 갈았다 보니까 슌은 제대로 못 챙기고 넘어갈듯.
어라... 히쨩은 세계를 지키려 하는데, 스바루는 처음에 자신과 가족과 히쨩을 지키려 했다가 나중에 히쨩의 영향을 받아서 세계를 지킨다는 사명을 품게 되고, 슌은 히어로 놀이 하는 세계의 영웅 코스프레였다가 나중엔 히쨩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녀를 지키게 되나??? 이건 뭐
>>533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딜교무엇 약간... 우리 뭔가 서로 뭐 하나 미친듯이 파는 게 있는 것 같긴 해요 님은 메카물 조아하는 것 같고... 저는 캐해석만 하면 길어지는덧. 그 분야 들어가면 서로 가불기 날리게 되고...... 으악! 장문! 무서워요! 그렇지만 어디 한번 받아쳐보겟습니다
>>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저 진짜 메카물 잘 멀라요 걍 에바의 그 이상한 분위기를.조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캐해장인이잔아요 할수잇다 할수잇어(ㅋㅋ) 가불기 진짜...... 저는 님의 오천자가 진짜 무서워요 하아 어떻게 타로를 ㅈ니짜 진심으로 볼수가 있으셔가지고 그런 갓-캐해를 하구 ㅠㅠ... 힘내세여!!!!!!!
저는 지금 어차피 이미 그 오천자 한번 더쓰고잇어서 괜찮습니다 그거 하다가 님이 썰 가져오면 에에잇 받아쳐보시지!!! 하고 진심펀치 한번 날리고 다시 그거 쓰러가다가 중간에 님이 강펀치 함 날려주시면 받아치는거에여 암튼... 그런거임 자신있는분야는 암튼 서로에게 다른것이다. 생활패턴이요? 어차피 저 오늘 밤에는 일찍자야해서 괜찮아요 오늘 새벽 아니고 오늘 밤에는.
그리고 타로는 원래 진심으로 보는겁니다 그치만 학교축제에서 타로봐줬더니 은혜도모르던 진상놈은 죽이고싶네요 내 진심 돌려내라
>>529 우리모두~~~ 후레~~~~~ 괜찮습니다 당근은 볶음밥에 썰어넣었어요. 근데 길이 무슨일이야
히쨩은 암튼... 합산점수 일등일듯한. 밸런스형입니다. 한 쪽에서만 천재인 타입이라기보다는 그냥 둘 다 평균 이상인 그런... 계열. 암튼간에...... 훈련 거듭하면서 히쨩은 나아질거구... 그 과정에서 슌도 열심히 칭찬해주구 스바루군도 열심히 알려줄거구...... 둘 다 죽쒀서 히쨩주는거 아닌가요?(의불) 암튼간에... 네. 와 근데 님도 진짜... 진짜개쩌네요 님은 후레가 아니라 후레지아입니다. 사실 저건 프리지어라고 하는 게 맞지만 뭐 어때요. 그냥 개드립임.
둘이 비슷한데 서로 넘 다르구...... 히쨩은 마음에 조금 더 여유가 있는 거에 가까우니까요 사실. 여유가 없으면 자기 주위 외엔 챙기기 힘들지. 남 신경 쓸 여유가 있어서 히쨩이 저랬을 뿐... 여유가 없었으면 히쨩도 스바루화했을것같고... 네? 세피아요? 히쨩은 세퍄랑 다르게 박애주의맨은 아닙니다 진짜에요 걔는... 걔는 걍 착한 애입니다 누가 더 특별하고 그런 게 전혀 없는 김세퍄는 저리 치워두고 정상적인 히쨩을 봅시다. 암튼간에... 후......(왈칵)
젤 쎈 건 초호기... 그렇죠 주인공보정이지...... 암튼 0호기가 나가고... 히쨩한테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 하고 나가서 얼음 되다가 마음 다잡고 어케 하는구나 스바루군 멋져! 아무도 스바루를막을수없으셈ㅋㅋㅋ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문득... 생각나네 그 짤 참 좋아합니다. 암튼 그거 다 보면서 슌은 전략을 짜는구나. 약간...... 그런 건가요? 프로게이머가 하는 거 보고서 자기 게임할 때 적용시키는 그런. 암튼 그런 류의 뭔가같네요. 강해지는구나 슌! 멋져! 암튼 스바루가 귀환하면 히쨩은... 자기한테 먼저 다가와주는 거 보고 뭔 이유인지는 눈치를... 못 채겠죠. 쟤는... 남 마음에 둔감할거야...... 그래서 시미즈 군, 힘냈구나. 많이 피곤했지...? (만약 만나기로 약속잡은날이 오늘이었는데 출격떨어진 그 상황이라면) 사실 나, 오늘 시미즈 군이랑 노는 거 꽤 기대했었는데...... 오늘 이런 일이 생겨서 많이 아쉬워. 다치진 않았지? 푹 쉴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리고 다른 날에 꼭, 놀 수 있다면 좋겠네. 뭐 이러구......
아 않이요 복채는... 복채는 받앗음. 사실 학교 축제라기보다는 바자회인데 축제 취소되어갖고 축제분위기 겹친 거에 가깝지만...... 암튼 그 때 걔한테 타로 여러 번 봐줬는데 세 번째 질문으로 가져온 게 너무 염병이라 진상이라고하는거. 질문내용은 말 안하겠슴다. 근데 사실 그 때 그새기한테 봐줬던 것 중에 자기 애인하고 계속 이어갈 수 있나요? 에서 헤어진다는 내용 나왔었거든요. 근데 다음주에 학교가서 우연히 마주쳤더니 걔 애인 쪽이 바람펴서 헤어졌다길래 졸라 꼬수워서 좋았음.(????????)
하아 개좋아. 개좋아......... 근데 둘다 죽쒀서 히쨩 주냐고 하냐면... 음 그건 아닌 거 같긴 해여 슌은 그 과정에서 남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제대로 전수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반면 스바루는... 어라 얜 진짜 죽 쒀서 히쨩 주네(??????) 감사합니다,,, 후레지아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맞아요 사실 저는. 꽃입니도☆♡☆♡
하 암튼 신화핵교의 멸망관계를 놔두고 히쨩을 보자면 스바루화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시겠지만 얘 나쁜 애 아니에여 걍 착한 소시민이지... 사실 스바루도 알고 있어요. 자기가 성격이 여유롭지 못하고 히쨩은 자신보다 더 괜찮은 환경에 놓여 있단 거. 그래서 사실 자기랑 히쨩이 같이 어울리는 거에 대해 미안함이 조금 있을 거 같은 느낌인데 이거 풀면 진짜졸라길어져서 후레의 영역에 보내겠습니다
주인공보정.입니댜 ㅠ 히쨩 활약 넘 기대되는데 내가 이거풀다가 자러가면... 진짜개후레되겟지...... 헤헤 스바루군 활약 지금 마음껏.해두는게ㅜ조응ㄹ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짤 진짜 개조아.() 아 맞아여 남의 겜 보면서 좋은 점은 취하고 나쁜 점은 버리는. 이럴 때 보면 냉철하단 말이죠. 학습하는 AI같음. 여튼... 스바루가 나중에 슌한테 그때 인사 제대로 못 받아준 거 사과하긴 할 거지만 지금은 둔감한 히쨩이 너무 기여워서 그 얘긴 안합니다 (ㅋㅋ) 응, 열심히 했어. 첫 작전인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 라고 웃으면서 대사쳐줄거같고(와 근데 얘가 진짜 호라모젠젠이라서 좀 무서움) 약속은 다시 잡으면 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너무 마음 쓰진 말자.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만나기로 하거나, 아니면... 모든 게 끝나고 편하게 놀아도 되겠네. 하겟지 쿄쿄쿄하지만이제시작이란다쿄쿄쿄쿄.(?????)
하아 히쨩의 영향을 서로 다른 식으로 받는... 두명인거임. 한쪽은 히쨩의 생각 그 자체를 닮아서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고 한쪽은 히쨩이 계속 세계를 지킬 수 있게 그녀를 지켜주려 하는 와 이거뭐지??? 진짜적폐해석인데
암튼 다음날도 뭔가... 뭔가 계속 학교 나올 거 같음 물론 PTSD 이런 문제도 있지만 양호실 가서 쉬더라도 일단 학교는 나와라 이런 거일 거 같고. 스바루군 양호실 가있는 동안 슌은 히쨩이랑 이런저런 얘기할 거 같음 어제 어땠는지, 밤에는 잘 쉬었는지, 다음에는 내가 출격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다(???)등등... 그러다가 스바루 교실로 돌아왔을 때 부ㅉ쩍 친해져보이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일부러 그 안에 끼어들어서 얘기 나눴으면 좋겠음. 그래서 한쪽은 반짝이 얘기 하고 한쪽은 공부 얘기 하고 히쨩한테 미안해지는 상황 될 거 같다. 글고 선생님들이 슬슬 '실전'에 가까운 교육을 더 많이 시켜줄 거 같긴 함 근데 물론 실전이 본선이라면 예선은 이론교육이니까... 슬슬 자퇴하는 애들 나오거나 하려나? 이론 못 견디고 막... 더미플러그 이런게 없단 가정하에 파일럿이 직접 다 조종해야 하니까 좀 어려운 점도 있을 거 같음.
스바루는 히쨩이 자기 모습 기억해줬음 좋갰다는 생각 하고 있을 거 같고 슌은 여전히 생각없어보이는데 내가 얘 생각을 못따라가서 그런 건지 아님... 걍 진짜로 생각이 없는 건지ㅜ모르겠다. 스바루는 어쨌든 한번 목숨의우ㅟ협을 느껴봣으니 후회 없도록 히쨩한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거 같고 그 과정에서 본인 감정을 조금씩 자각하게 될 듯한. 그동안 슌이 하는 건 정말로 실전에 집중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둘다 카오루재질 아니라구 햇지만 이 썰에서는 슌이 사도입니다. 일단 주간반에서 인간의 특성을 학습하고, 야간반에서 사도와 싸우는 법을 터득하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인간에게 끌리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섞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배척하기도 합니다. 끌리는 건 히쨩에게, 배척하는 건 스바루가 되겠네요. 남들보다 실전에 강한 것도 원래 그런 생물이기 때문이었...습니도... 그래서 2호기가 출격할 때마다 마치 사도와도 같은 전략을 쓴다는 묘사를 넣을 생각이었습니다.
스바루는 나중에 작전 중 아마하라를 습격한 사도에 의해 가족을 잃고 반 폐인이 되었다가 히쨩이 도와줘서 다시금 일어서는 회광반조 같은 구원서사를 쓸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히쨩에게 아예 목숨을 빚지게 되는. 그럼...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죠. 빵끗.(먼......)
그리고... 또 뭐였더라? 아 맏아. 정신공격. 후반부에 사도가 스바루한테 정신공격 시도했는데 이미ㅜ너무 잃은 게 많아가지고 별 타격은 없나 했더니 사실은 그 마음 속애 소중하게 감춰두었던 히쨩과의 추억이라거나, 별건 없지만 슌과의ㅜ우정이라거나..... 그런 것들 다 빼앗기는 것도 보고 싶었는데 개비참하고 해서 그만둿어요
>>573 그럭군아. 님 안자는구나 그러게요 무슨... 썰을 풀지? 어케풀지? 저는 걍... 님의 갓썰을 분량 면에서 좀 더 라이트한 버전으로 씹뜯맛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어요(???????) 암튼 그래서 뭘... 어떻게... 풀어볼까...... 요즘 님이랑 저희가 많이 풀었던 조합이 쟤네 말고 또 누구가... 있을까요? 흠므므
>>574 저는 오늘...... 학교 과제도 있고 게임 이벤트도 있고 이것저것 있어서 못자요(은은)
아아 얼마나 무너지겠는가. 무엇도 잃을 게 없다고 자신하던 자가 자각하지 못한 자신의 감정들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빼앗긴 것을. 저주하리라. 인류를. 이 별을 뒤덮은 생명을. 빼앗은 약탈자들을! 저주하듯 내뱉은 말은 본래 인간이 알 수 없는 말이었기에. 슌은 흠칫했다.
"아. 히쨩은 모르겠네." "그래도.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말끝을 흐리며 슌은 얼버무렸고, 히이라기는 의문은 들었으나. 다치지 않은 것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터. 스바루를 맞이하며 안부를 말하려는 히이라기를 보고도 이때껏 쌓아온 추억에서의 친근감과 분홍빛이 느껴지지 않는 기분을 이상하다고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별은 찰나의 순간을 아는 자가 애석하다는 표정을 짓는 것에 기분이 나쁜 것 같다는 것 조차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 타카츠카사 양. 사도와의 전투는 항상 일어나는 일이니까." 무덤덤하게 말하는 것에 비슷한..가? 싶었지만 그 말 대로 사도와의 전투는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것이었기에 히이라기도 인식하지 못했던가. 그러나 슌은 스바루에게 말을 걸고, 쿡쿡 찌르며 시비를 걸었니? 대체 왜 그러는 것인가. 란 짜증남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너는 잃어버린 게 있어." 내가 무엇을 잃었다는 거야? 나는.. 그저.. 모든 것이 끝난다면 좋다고 생각핳 뿐인데. 라는 말을 짜증남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고 해도. 스스로가 더 깨닫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그 기회는 찾아오고 사라지고를 반복한 끝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걸까. 라고 판단한 이들에 의해 사도의 전투에 자주 동원됨으로써 계속 찾아오게 되었다. 숨이 막히는 기분. 태내에 있는 듯 안정적인 기분. 그 사이에 들이닥치는 무언가 연결되지 않는 이질감. 분명 손을 뻗으면 뻗을 수 있었음에도 잡생각이 흘러다니며 체액을 흘릴 것만 같은 나의 몸.. 무언가. 빠져있다는 것을 영민한 머리로 알 수 있었어.
-저기. 저를 안 보시는 건가요? 거기가 아니에요. "뭔 소리야!" 그리고 천장을 올려다보면 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가장 두려운 모습으로 그것이 붕 떠 있으니. 그야말로 악을 몸에 두르며 사람의 피로 화장하는 자이니. 그것이 너의 눈에 드리우는구나.
-보세요. 어쩜 이리도 어여쁜 육신을 보고 인간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건가요? 토라질 것 같답니다? 너무하셔라. "나는 여신의 축복을 받았으니. 너와 같은 이단이자 악마를 심판해야 하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이다." -애석해라. 이미 당신의 손톱. 나에게 조금 물들어서 파란데. 흠칫하며 손톱을 보아도 손톱은 파란 기 하나 없이 분홍빛이었다.
"속이다니. 너의 이름을 알아내어 너를 구마할 것이다." -알아낼 수 있나요? 가엾게도. 여신은 이미 당신의 실을 끊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신데. 천세만세 이어지는 여신의 치세. 당신같은 이단심문관들을 수없아 보아왔으나. 여신은 그들을 가혹히도 끊어내는 데 재주가 많답니다. 그야.. 신이란 이들은 우리와 같으니까요. 라는 여우의 웃음이 강림자의 몸에 붙자 기괴하기까지 한 일이다.
-거짓말은 잘 안하는데. 믿어주지를 않네요. 그녀가 나가고 샨의 손톱 끝이 파랗게 물든 것을 보며 키득거리는구나.
>>59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어보면... "......그 자식만큼은 죽여버릴거야, 꼭 쳐죽여버릴거고... 그리고... ......이젠 모르겠어." 하고서 화형대에 묶이는데 그러면서 씨익 웃는 사형집행인하고 눈 마주치더니 눈빛부터 훅 돌아버렸고... 그렇지만 이미 묶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하! 사형집행인의 손에 들린 병에서 기름이 흘러내리고 곧 불이 붙을텐데 자기가 극혐하는 상대가 자기를 죽이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짜릿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래가지고 염병놈이 휘발유 아니 기름 뿌려주면서 샨한테만 들리게 직접 마음속으로 속삭였으면 좋겠음... 둘이 넘 대화를 많이 해서 이젠 그런것미저도 가능할거같음 마인드 토크(먼) "신성한 기름 부음을 받은 자야, 곧 신의 곁으로 보내 줄게? 아, 그대는 죄인이니까 내 곁으로 오겠지? 귀여워라... 이제야 날 제대로 봐 주는구나." 하아,,,,,,,,,,,, 짜릿하다
그러게요 우리 생각해보니까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죽이는것부터... 시작했네...? 샨...... 머릿속에 그렇게 직접 목소리 내리꽂히는거 들으면 대답도 안 한채로 그냥 멍하니 지켜보다가 입으로 겨우 중얼거리겠죠. "나는 결국 나락에 떨어지게 되는 건가요." 하고 중얼거리더니 한숨 푹 쉬다가 그냥... 기름 부어지고 불 붙는것만 그냥 멍한 눈으로 지켜보면서 과거 회상에 들어가고...
하아 우리 샨 진짜 안타까워... (지가이렇개만들어놧음......) 우우웃 과거 회상을 이렇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어케풀지 우읏 먼가... 먼가 한 마을에 도는 기이한 소문 같은 거 접하고 구마하려고 갓는데 그냥... 짱쎈인쿠버스가 크ㅡ아아아아울부짖엇따 같은거밖에 안떠오름
구마하려고 갔는데 그 곳에서 만난 인큐버스 염상이... 그리고 샨은 구마를 하긴 해야 하니까 어떻게 해 보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계속 페이스에 말려들고 있어서 일단 안되겠다 작전상 후퇴하고 좀 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수양을 쌓아서 다시 와야지! 하고 돌아갔는데 너는 왜 여기까지 따라왔냐?;;;;; 싶은 느낌이 생각나네요
꽃으로 비유하자면... 흠믐므 글게요 지금 생각나는 애들은 일단... 샨은 시스투스 생각남 근데 꽃말이 인기는... 아니고 그 뭐냐. 나는 언젠가 죽겠지였나 그런 꽃말도 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걔는 자기 늙는 거 두려워하는게 기본세팅이라... 꽃말 제하면 델피니움? 흠므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요 온힘을다해. 비비겟어요.....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라온거임?! 넘 웃겨 죽을거같아 수도원까지 따라왓다가 아따가 >< 하고 물러나는 혐상이 생각나버렸고 샨이 그거 한심하게쳐다밧으면. 좋갯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개하찮아보였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본색드러내는. 그런거 생각남 막 처음엔 있지있지 지금 어떤 기분? 하고 가볍게 놀리다가 나중엔 눈앞에서 성서 한장한장 찢어서 우아하게 입에 집어넣고는 매콤한 맛이 꽤 좋다면서 너도 한 입 하련? 하는 또라이 염병이 떠오름
왜 여기까지 따라왔냐고 묻기 이전에 넌 뭐야 소리부터 할 것 같고...... 아따가 ><하고 물러난다니 넘 기엽잔아요 근데 나중에 성서 한장한장 찢어서 입에 집어넣는 거 보면 그래 이 자식 애초에 마을 하나 잡고 이상한 짓 하면서 눌러살던 놈이었지... 너무 등신같은 짓을 많이 해서 방심했네......(?????) 같은 생각 하면서... 음 우아하게 입에 집어넣는다고 하니까 왠지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먹고있을거같애. 암튼 그렇게 날조하고(?????) 나이프 뺏어서 염상이 목에 들이대는 샨... 보고싶다.
저는 델피니움을 참 조아합니다. 헤헤. 파랑파랑!
뭐라그래야하지? 같은 (30세, 독신)이 붙어도 한시호(30세, 독신, 마녀)랑은 느낌이 좀 다른것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같은게 떠오르지만 일단 걍... 뭐라고 말하려다가 아야야 바닥 따가워~ 하면서 일단 지가 후퇴할거같음.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움..() 후우,,, 생각하는거 넘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이녀석 대단한 악마였지 생각났다... 하는 모먼트 ㅋㅋㅋㅋㅋ 지금 그렇개 까먹을수 있을때 까먹어두는게 좋 아 아니 어쨌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여 포크랑 나이프 잇는걸루. 목에 리터럴리 칼 들어오면 "어머, 은으로 만든 칼이었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그건 아니네~ 납으로 만들었거든." 하면서 진자 재수업개 웃었으면 좋갰고 그 긴 손톱 까맣게 칠해진 하얗고 이쁜 손으로 막... 막 나이프 콱 잡아서 손에서 피 뚝뚝 떨궜으먼 좋겠음 흑흑. "그대야, 그대 손에 상처가 있으면 내 피가 거기로 들어갈 텐데? 그럼 서로 피가 섞이는 거야. 낭만적이지 않니?" 하아 진짜 의식의 흐름.
아야야 바닥 따가워~ 하면서 일단 후퇴하는구나 귀여워...... 아 맞다 얘 저래뵈도 대단한놈이엇지 하고. 음. 않이 지금 그렇게 까먹어둘수 있을 때 까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아쉽게도 그건 아니네~ 라는 말에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면서 계속 찌르려고 들다가 나이프 콱 잡는 거 보고 뭐지 미친놈인가; 싶고 속으로는. 낭만적이지 않니? 라고 하면 "......그건 너나 그렇지 않을까. 남의 낭만 다 무너트리더니 그 폐허에서 낭만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마... 너밖에 없을 걸." 하고서 다른 손으로는 포크까지 집어들고 찌를 듯이 구는...... 물론 샨을 굴리는 뒷사람 쪽은 그런것도 꽤 낭만적이라고 생ㄱ 헉 아니 오타쿠뇌가 나도모르게 암튼... 암튼 샨은 정말 죽여버릴것처럼 굴 것 같네요 어딜 감히 성서를 찢어서 먹어? 그리고 그러고서 또 헛소리를 지껄여? 이러는
우웃... 이자식 그얼굴로 말하는거 상상하닉가 진짜 귀여울거갓애.. 솔직히 귀씨 맞는거같기도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자동완성으로 하아<<이거 맨앞애떠서 개처럼룻고잇음 어쨋든... 착각과 망각은. 좋다.() 하아 저 '뭐어쩌라고?'하는 태도 넘 맘에들어....... 아예 먹금하지도 못하구 계속 농락당하는 우리 샨 최고다...(님아?????????) 글구 염병이는 미친놈이 맛습니다. "폐허는, 번영과 파괴가 둘 다 있었다는 점에서 좋아. 그대는 오래 살지 않아서 모를 수도 있지만, 나는 화려한 도시보다 퇴락한 궁전 터가 더 맘에 든단다. 그보다... 너, 라고 해 주는 거야? 상대방으로서 인정해 준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나 기뻐..." 이딴소리 하다가 이제 눈에 포크맞고 "아야, 곧 나을 걸 알면서도 이랬어? ...귀여워, 그대야." 이러고...
후후후후후 개좋다. 개조아.... 샨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기 전에 도망치는 스킬 수준급일듯 ㅠ 우우웃 혹시 기분나쁘면 말해주세요... 염상이 뒷사람은 이런 시츄 넘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으으으읏 우리 샨 행벅해야 하는데 if로 지ㄴ짜 퇴마 성공하고 이녀석 심장에다가 은말뚝 빠샤해버리는것도 풀어야지 (클로렐라밥... 맛있었음
귀염상... 귀염상 맛다...... 그리고 한자는 귀신 귀자를 쓰는거야(?????????) 아예 먹금하기엔 상대가 너무 시비를 걸고...... 먹금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실패해버리는 샨. 허허. 계속 농락당하고...... 자꾸 기쁘니 귀엽니 뭐니 하는데 그 말에는 또 제대로 먹금할것같음 그냥... 종교적인 뭘 건드리는 게 약점이고...... 아무튼 그런 대사 치면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 그렇게, 무너진 폐허는 결국 누군가가 무너트렸다는 거고... ......그 과정에서 땅을 적셨을 피마저도 마음에 드는 거야? 역겨워라... ......그냥, 나가 죽어." 하고 은촛대 휘두를 수 있는 샨.(?????) 아무튼 말로 시비걸면 폭력으로 응징을 하려 하는데... 잘 안 통하는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이런 것도 그렇고 정말... 어떤 시츄에이션이든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근데 제 딸은 이런 시츄에이션이 싫은지 계속 얘가 염상이를 죽여버리려고 해서 큰일이네요 그냥 아예 홀려서 확 타락해버리고 안 죽이면 좋을텐데(의불) 일단 엔딩이... 그거잖아요? 타락한 건 아닌데 어쨌든 끝까지 농락당하다가 샨은 파멸엔딩나는... 확 타락해버리던가 반대로 퇴마성공하는거...
샨은... 고통받지만... 그치만 오너가 조으니 되었습ㄴ니다. 암튼 신앙심 파고드는 정신공격도 좀 당하고...... 헤헤. 그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반쯤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말 듣고 나가는 거 보고 아 이자식 일 치겠구나 하고 뒤쫒아가는데 이미 모브캐가 강물에 빠져있고...... 샨 진짜 멘탈나가서 일단 모브캐 구한 뒤에 어떻게든 안에서 끄집어내려고 안간힘을 다 쓸 것 같고. 그 뒤에 끄집어내고 나면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뭘 바라서 나한테 이러는거냐고 험한말 졸라 해댈듯
서로 약점을 쥐고 있고, 그걸 서로 덮어주고 있었고, 날카롭게 벼려진 배신감으로 서로 목을 날려버린... 418 캐해는 오너분의 영역이니까 일단 넘어가고, 역방향 악마. 용하네요 이거. ■■라는 악마에게 이용당하는 상황이 끝나며 악순환은 종료했고, 418의 도벽을 눈감아주던 악순환도 끝을 고했지만, 자신의 비밀이 폭로되었기 때문에 절연을 생각하고 있는 상태. 아마 이 악운이 끝나면 지금 이어지는 악순환(루프)도 끝난다는 것도 은유하고 있을까요? 아 근데 420이 418 생각하는 감정은 기본적으로 애증을 두고 있지만 지금은 애라는 그릇에서 증이 흘러넘친 느낌이 맞아요. 사실 절연을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 사실상 절연 관계가 맞기도 하고. 418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있었습니다. ■■에게 있던 지배 상황 때 '이만큼이나 하면 뭔가 이상한 걸 깨닫지 않을까' 하고 자기가 스불재해서 ■■가 명령한 것보다 더 심하게 말을 던진 적도 있었어요. 언제부터 있는 설정이라면 바로 지금부터... (급조) 이 부분은 이미 종료된 악순환을 다루는 과거 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으읏 여기까지 쓰고 현생살러 갑니다 복채는 드릴 방법이 없지만 >>641참치 과제 잘끝냈고 오늘 하루 잘 풀리시길...
안녕. 적폐와 뇌절을 전문적으로 먹는 참치다. 오늘은 온수매트 붙박이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엇다.
아~화재가 일본도 쓰는거 보고십다! 아마도 화재의 한량스러운?분위기+그렇지만 강강약약임 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화재가Samurai를 하는걸 보고십어진 모양이다. 내 캐도 아닌데...(화재 오너님 죄송합니다)
사무라이가 아니다.Samurai다. 왜 사무라이가 아니라Samurai라 하냐면, 역사적인 실제 사무라이와 흡사한 화재를 보고십단게 아니라 각종 만화와 미디어에서 간지나게 재조립된 그런 스테레오타입적 Samurai인 화재가 보고십단거엿다.
이마을 저마을 삿갓 쓰고 돌아다녀줘라. 뾰족한 삿갓도 좋지만 나는 이런 삿갓이 생각난다. https://twitter.com/kuku_hayate/status/1132944136309432321 글은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이런 장비로 괜찮지 않을까 같은 트윗이고 일본에서의 올림픽이면 이런 로망으로 가득찬 봉사자들이 있어도 재밌을거같다는 이야기라고 하는데(번역기 돌림) 이 분 그림은 닌자 컨셉?같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머냐...내가 생각난 그 턱의 앞뒤로 고정하는 형태의 평평한 삿갓이 딱 이런 이미지다 싶은 사진/그림이 이분거라 링크를 들고왔다.
어쨌든 저런 삿갓 쓰고 입에 풀같은거 하나 물고 옆에 칼차고(우치카타나였으면 좋겠다. 한 두세자루씩 차도 좋고 한자루만 차도 좋다. 두세자루를 왜 차냐고? Samurai잖아. 간지잖아. 어쨌든) 헐렁하게 입은 기모노에 손목에는 천이나 가죽으로 된 손목보호대 하고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주라.대충 손목보호대도 저 링크 이미지스러운..거여도 좋다.
여하튼 그렇게 강한 떠돌이 검객이 돌아다닌다 하는 사실만 소문이 돌고....인상착의는 아무도 모르는 채 이마을저마을 돌아다녀주라. 그래서 돌아다니다 발 닿는 마을에서 지나가던 나그네라며 신세 좀 질 수 있겠냐 하고 좀 껄렁하게 물어봐라. 진짜 얘가 겁나 그래도 친절한 마을주민들은 화재를 받아주고.... 사실 그 마을에 적폐적으로 무언가 나쁜애들이 잇어야 한다. 칼솜씨는 화재에 비하면 꼬맹이 수준인대 어쨌든 칼좀 쓴다고 마을사람들 괴롭혀야 한다. 그래서 화재가 묵는 집에서도 여과없이 걔들 이야기 나와야 한다. 그러고 몇일 묵다가 떠나는데...
화재가 좀 걸어갔을 때 즘에 화재가 묵엇던 집에서 화재가 검객인거 보고 멋지다!하면서 쪼르르 따라다니면서 잘 따르던 귀여운 말랑뽀작 꼬마가 울면서 달려와야 한다 뭔일인가 싶어서 상태를 보니까 애 꼴도 말이 아니고 애가 울면서 몇일전에 이야기 나왓던 그 나쁜애들이(참 시기적절하게도) 횡포를 부린다는 이야기 해야한다 무시하고 갈라 했던 화재는 그 뽀쟉한 애기가 울면서 부탁해서 에휴...하고서는 입에 물고있던 풀 잘근 씹으면서 걸음을 옮겨야 한다. 갔더니 마을은 개판 나잇어야 한다.(심한 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 단어만한게 지금 생각이 안난다.)
사람들이 막 공포에 차서 살려달라고 그러면 그 나쁜애들이 겔겔겔 끼끼끼 하고 좀 저속한 느낌의 웃음을 지으면서 칼 번쩍 쳐들엇을때 갑자기 촤악- 하고 화재가 베어버려야 한다. 나쁜애들이 뭐야 저놈은! 할때 화재가 수준떨어져서 못봐주겠다고 혼잣말 중얼중얼 해야한다. 칼 뽑앗는데 그게 소문난 장인이 만든 명검이라 어떻게 저런 녀석이 저런 검을? 하고 나쁜애들이 당황타면 너희같은 녀석들도 이 검을 알긴 아는가 보군? 하고 웃는거 보고십다. 그정도 검술실력 가지고 뭐라도 된건양 날뛰는거냐고 비웃어주면서 무쌍 찍어야 한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나쁜애가 공포에 질려서 ㅅ...살려주세요 하면 싫어. 하고 단호박으로 이야기하면서 베어버려야 한다. 너무 사람 죽이는 이야기라 거부감이 들었다면 미안하다.
어쨋든 그렇게 해결하고 마을사람들이 감사합니다 부디 보답하게 해주십시오 존함이 어찌 되십니까 이러면서 있는거 없는거 싸들고 나와서 이야기하면 지나가던 나그네이므로 알 것 없다고 하고 씩 웃으면서 애기가 나와서 들고있던 떡 한 보따리만 챙기고 애기 머리 툭툭 쓰다듬고 다시 떠나는거 보고십다. 오글거렸다면 미안하다. 근데.........멋있지 않나.(미안하다.)
이 글을 쓰는데 거의 한시간째다. 님 님 캐도 잇잔아요 폭풍이요 이러는대 물론 나에게는 폭풍이가 잇다. 하지만 나는 그...........한량인줄알앗던애가 세계관 최강급의 Samurai라는 클리셰가 좋기 때문이다. 물론 사실 폭풍이로도 비스무리한 생각이 들엇다. 화재 Samurai썰 생각하다. 근데 그때든 생각은 픽크루에서 입혀놓은 옷 때문인지는 몰라도 폭풍이는 약간 서양검이나 머스킷 재질 아닌가 십었다. 물론 오너의 욕망은 따로 있다. 시코미카타나/시코미즈에 들고 다녀줘, 폭풍아. 아예 검술 문외한인 동네사람 1인 척 하는데 사실 화재랑 다이뜰 정도의 최강자 해줘. 죄송합니다.
남의 캐로 망상이 심했다면 미안하다. 확실히 이쯤되면 망상으로 가득찬 팬픽이다. 근데 갑자기 문득 떠오른 생각이 너무 진심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외치고 가겠다. 아~화재가 일본도 쓰는거 보고십다! Samurai 하는거 보고십다! 미안하다. 화재 오너님, 죄송합니다.
*추가설명 하나더 >>652에서 그래서 돌아다니다 발 닿는 마을에서 지나가던 나그네라며 신세 좀 질 수 있겠냐 하고 좀 껄렁하게 물어봐라. 진짜 얘가 겁나 그래도 친절한 마을주민들은 화재를 받아주고....
여기
진짜 얘가 겁나 <-이부분 스포없다. 그냥 생각나는 부분부터 써가면서 이어서 그렇다. 망상이란게 그렇듯이...
저 뒤에 없는 말을 보충하자면
진짜 얘가 겁나 껄렁느슨해보이고 칼 찬거 보고 아, 칼을 쓰는 분이시군요! 정도의 인식을 마을사람이 가질 수 있긴 하나 얘가 그 떠돌아다니는 겁나센 Samurai같은 녀석이라는건 몰랏으면 좋겠다. 같이 지내면서 저 애기들한테만 약해지는 한량이 그 최강 Samurai라고는 절대 연결 못 지어야 한다. 어쨌든 그래도 친절한 마을주민들은 화재를 받아주고...(이하생략)
정도가 되겟다.
죄송하다는 말만 해서 영혼없이 사과만 하냐 싶을수도 있는데 하나 쓸 때 마다 정말 남의 캐 가지고 이래도 되나 싶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다. 죄송합니다.....그만할게요.
>>641 엑 6천자!! 타로 고마워용~! 카드에 칼 칼 칼밖에 안보인다 음 섬뜩해~ 그런데 카드 캐해가 제해석보다 잼있는데 어떡하죠?() ㅋㅋㅋㅋㅋ418의 자의식 과잉..재밌다. 418은 실제로 자기한테 중요한 사람들 말고 다른사람들 전혀 보지 않지 자의식보다는 정에 약한 점이 그렇게 나타나는데 카드에서 표현된 자의식도 418에게도 아주없진 않겠다. 휘종고학생이면 아주 착한 학생 말고는 이정도 있을 것 같기도. 우월한 학교 우월한 아이들, 나머지는 밟고자하면 언제든지 밟을 수 있을 것 같고. 왕관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맞는 듯 상황 카드에서 황제 역나온거 넘모 웃기네 누굴위한 폭로전이었나?ㅋㅋㅋㅋㅋㅋㅋ 정말 4회차 이후로 3학년 3반을 통솔? 할 수 있는 힘은 둘다 사실상 상실했을 것 같고.... 오컬트부나 외부에서 단서를 찾아낸다 해도 3반들 중심축으로 들어가긴 둘다 힘들어 보이고 들어간대도 마찰과 어려움 많을 듯. 나참치 생각엔 어차피 루프 계속될수록 3반들 뿔뿔이 와해되긴 할 것 같지만. 420 해방카드보고 참... 왜.....420이 친구라고 생각한 캐들이 악순환을 만들고있는가..(■■ 418 425) 420 다이죠부? TT 애 그릇에서 증이 흘러넘친 느낌이구나. 심하게 어떤 말을 던졌을까. 궁금하고.. 418 420은 주식인가...주..식...? 일단 418의 420에 대한 감정이라면 불순물 일도없는 우정은 아니다=공식. 근데 자기는 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고. 이.. 정도를 설명하기 어렵다.. 암튼 4회차 이후 관계상태가 지속되면 우정만도 못하게 끝나겠지. 화해하고 잘 풀리면 우정으로 남았다가 루프끝나고 30대 중후반때 억; 그런데 그때 그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우정 아니었잖ㅇ 하고 깨달을수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루프중에 자각하거나 우정 아닌쪽으로 심화되어서 터져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음. 지배상황 때 왜 파헤지지 않았나? 질투심때문에 이게 친구로서 개입할 선 안인지 밖인지 분간이 스스로 안됐을 것 같고 그래서 더 울분은 터지고. 급우들 사이에 ■■의 SNS 많이 퍼져있었으면 글을 봤을 수도 있겠다. 짜게 식어서 관심병 종자라고 생각했을 수도. 자해는..보이는데다 안했으면 모르고 있을 것 같다.... 언뜻 보였으면 ■■때문이냐고 묻고 하지말라고 말했을 것 같기도. ■■이랑 있던 일은 당연히 모르고 걔랑 진한 사이였어서 죽으니까 이러는거냐는 의미로 타로가 잼있어서 중구난방으로 써버렸다. 너참치 코맙! 현생간바레~
>>687 아으으ㅡ윽 이런 귀여운 여고생의 아재개그라니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온다아아아아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진이 넘 기여워하면서 쓰담쓰담꼬옥해줄거같은 ㅠ 화재오너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진모그에게 고통받는 화재는... 불쌍커엽하네요 나중에 그 스트레스 옾눞이한테.푸는건가
>>694 ㅋㅋㅋㅋㅋ 좀더 적폐를 넣자면 사랑을 모르는 당신을 불쌍해요 웨딩피치 패러디로 아재개그의 재미를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둘이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에 스트레스 맥스 되어서 차마 둘한테 화내지 못하니까 폭풍한테 뭐라하는 화재군... 등교할때 차에 태워주는 지진보고 바이바이 하면서 학교 들어갈것 같고 그래 ㅠㅠㅠㅠ
머냐 죄송하지만 위에 썻던 Samurai 썰...보충설명(밑에 더 달았던 레스 두개 내용) 포함해서 한 번 더 올려도 될가요 사실 저런건 차근차근 뽕 쌓아서 보는 맛인데 중간에 누락된 부분 때문에.....썰읽고 누락된부분 따로읽고 다시읽으면 맛이 잘 안 사는 기분이라..........개웃긴 망상인건 아는데 어쨋든 화재갖고 쓴거니가 화재 오너님한테도 함 보여드리고 싶긴함(제정신이 아닌 참치
>>701 와 413 첨걸렸다! 413은..죽는다면 쉽게 죽을것같진않구 녹용의 요정이니까 녹용이 더이상 한약재로 안쓰이게 됐을때? 동물복지때문에 법으로 금지됐을때? 그때도 죽진않고 복장바뀌고 타락(?)만 할 것 같고 수명다해서 죽는다면 고양이같이 아무도 없는 구석 찾아들가서 죽을 듯 하다. 누가 찾으면 구석에 쪼그리고있고 얼굴에 눈은 없는데 눈물퐁퐁 나오고있을것같애. 죽는 게 무서워. 한마디 딱하고 죽을듯 그치만 수명다하려면 몇천년은 살아야한다
공들여 준비한 제단위에서 자신의 칼날에 찔려 죽어가야할 애가 허락도 없이 죽었다 그러면 얘 성격에 난리나도 벌써 난리 날걸..슈테흐는 전쟁의 끝의 끝까지 에델을 살리기 위해서 뭐든지 할걸? 얘가 바라는건 편하게 에델이 죽는게 아니라 영원한 고통속에서 그게 고통인지도 모르고 스스로 파묻혀 있는거니까
>>703 시노가 죽으면 파브로: .........곤란한데. 정말 곤란한데...... 이러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야 하겠지만 본인의 목표를 향한 현 수단도 반파된 입장이고 앞으로 시노만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거라는 보장 없음 = 실질적으로 목표 좌절 = 본인이 혐오했던 그 삶으로 돌아갈 확률 높음+ 이미 진행되던거 수습도 해야 되는데 시노가 맡던 영역쪽으로는 본인은 역량부족이라 그것도 복잡함 때문에 착잡해할 느낌입니다. 동시에 시노의 죽음에 대해 아무 감정도 없느냐 그렇게 물으면 그렇지만도 않을게 같은 목표를 봤던, 동질감을 느꼈던 입장이니 어느정도의 슬픔이나 연민이 있긴 할것같습니다 그게 오래 길게 깊게 가지 않을 뿐이지...앞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더 많으니 깊게 생각할 때도 아닌듯
>>701 제가못죽이는캐는...... 많이 없긴 한데 공설에 불사, 불멸 등등이 있는 애들(※207(사견궁), 218(사자궁), 427(불면)인데 218은 설정상 죽일수있음), 설정상 이미 죽은 애들(※319(리치)), 그리고 캐 성격상/장르상 안 되는 애들 몇명(히쨩 265 100 251 344 260 275 등등) 어 생각보다 많네? 암튼 그래요
사실 장르상 안 되는 애들은... 죽는 걸 상상을 못 한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저는 히쨩과 265같은 햇살캐 천연캐를 죽일 자신이 없어요
>>704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으른스럽게 걍... 체념하는걸까 근데 그렇기엔 리아가는 아가야 지켜조야해... 싶고 열아홉 연하남 리하르트... 개쩔었는데말입니다 정말...(은은)
>>706 에델을 편하게 죽게 냅두지 않겠다는 거군요 저도 그 마음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고통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에델을 편히 죽게 냅두지 않겠어~~~
>>708 았. 아아.(왈칵) 둘은... 살아야겠네요 그렇죠? 둘 중 하나라도 죽으면 프로젝트 좌초되는거라 이건... 죽이면 안되겠다 절대로......(은은) 시노는 파브로 죽으면 형식적으로는 울어줄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냉정하게 어떻게든 다른 사람을 구해서 빈 자리를 메워야만 한다고 이 악물고 있을 것 같음 아무튼 결국에는 어떻게든 나아가려고는 하는데... 나아가려고는 하는데 파브로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솔직히. 시노가 수완이 있기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인물이 있냐 없냐의 문제라서
>>71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남매적폐 너무 좋아 ㅋㅋㅋㅋ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까먹을 놈아!! 언니 말도 찰지구나....앞에서 지진이 길길이 날뛰면 스모그는 바로 옆에서 이어폰끼라는 말에 끼고 우리 언니 이겨라 이라고 있을것 같고 ㅋㅋㅋㅋ 현대 에유풀면 얘도 조금 강단있어지는것 같다 ㅋㅋㅋㅋ
>>722 님...너참치는 나락관계에 진심이구나...(은은) 얘는 에델이 완전히 자기 꼭두각시가 되었다고 확신하는 순간 온갖 방법으로 네 믿음을 증명하라며 괴롭히고도 남을것 같음...그리고 또 해내면 옛날처럼 다정하게 잘했다고 하고 비슷한 관계로 조금 다르지만 아엑 에스프레소-아멜 관계 생각나고 그럼
>>727 맛아요 저는 나락관계에 진심이에요 헤헤 죽어라에델(?????) 확신하는 순간 믿음을 증명하라며 괴롭히고도 남는다... 근데 에델은 증명하라면 정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방법 외에는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얘는... 뭐라고 그래야 하지? 얘도 어찌보면 슈테흐한테 엇나간 동경-반쯤 집착적인 의존이 있어서... 그래서 나는 네 것이다 뭐 이런 마인드 있을것같음
>>730 술은 종종 할 것 같은데(주량... 대충 평균? 잘모르겟다) 근데 담배는... 안 할 것같애요 담배피는 거 상상은 가는데 굳이 피울것같지는 않은? 피웠다면 열아홉살때부터 스트레스로 작살나서 피웠을것같은데 열아홉 한시호가 그런설정이 없어서 처지가 훨씬 나아지는 성인때는 안 피울거라는 확신이
>>726 나도 오늘 캐내기로 했었지...관계갱신 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조금 반시간정도 있다가 해야지
몸빼패션하면서 서로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시골에서 고구마 캐고 냇가에서 물장난치고 ㅠㅠㅠㅠ 무서운 얘기하다 아재개그 ㅋㅋㅋㅋ 스모그는 지진이가 무서운 얘기하면 이불썼다가 다시 궁금해서 나왔다가 반복하다가 아재개그로 분위기 전환하면 또 빵터지고 곧이곧대로 반응 다 할것 같아 ㅋㅋㅋㅋㅋ 또 쉴때 클로버찾기 하다가 네잎클로버 발견하면 지진이한테 줄것 같고
안녕. 적폐와 뇌절을 전문적으로 먹는 참치다. 이 글 다시 올리게 해줘서 고맙다. 오늘은 온수매트 붙박이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엇다.
아~화재가 일본도 쓰는거 보고십다! 아마도 화재의 한량스러운?분위기+그렇지만 강강약약임 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화재가Samurai를 하는걸 보고십어진 모양이다. 내 캐도 아닌데...(화재 오너님 죄송합니다)
사무라이가 아니다.Samurai다. 왜 사무라이가 아니라Samurai라 하냐면, 역사적인 실제 사무라이와 흡사한 화재를 보고십단게 아니라 각종 만화와 미디어에서 간지나게 재조립된 그런 스테레오타입적 Samurai인 화재가 보고십단거엿다.
이마을 저마을 삿갓 쓰고 돌아다녀줘라. 뾰족한 삿갓도 좋지만 나는 이런 삿갓이 생각난다. https://twitter.com/kuku_hayate/status/1132944136309432321 글은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이런 장비로 괜찮지 않을까 같은 트윗이고 일본에서의 올림픽이면 이런 로망으로 가득찬 봉사자들이 있어도 재밌을거같다는 이야기라고 하는데(번역기 돌림) 이 분 그림은 닌자 컨셉?같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머냐...내가 생각난 그 턱의 앞뒤로 고정하는 형태의 평평한 삿갓이 딱 이런 이미지다 싶은 사진/그림이 이분거라 링크를 들고왔다.
어쨌든 저런 삿갓 쓰고 입에 풀같은거 하나 물고 옆에 칼차고(우치카타나였으면 좋겠다. 한 두세자루씩 차도 좋고 한자루만 차도 좋다. 두세자루를 왜 차냐고? Samurai잖아. 간지잖아. 어쨌든) 헐렁하게 입은 기모노에 손목에는 천이나 가죽으로 된 손목보호대 하고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주라.대충 손목보호대도 저 링크 이미지스러운..거여도 좋다.
그때 여러 지역과 마을에는 강한 떠돌이 검객이 돌아다닌다 하는 사실만 소문이 돌고....인상착의는 아무도 모르는 채 이마을저마을 돌아다녀주라. 그 검객이 어떤 사람이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조금 도는데 하도 목격담이 서술하는 내용이 들쭉날쭉해서 누구는 키가 7척이다, 하면 누구는 키가 4척이다 하고 요술을 쓰더라........터무니없는 소문들이 대부분일것. 그나마 신뢰할만하게도 일치하는 이야기는 붉은 머리다, 정도겠지.
그 소문의 주인공인 화재는 돌아다니다 발 닿는 마을에서 지나가던 나그네라며 신세 좀 질 수 있겠냐 하고 좀 껄렁하게 물어봐라. 진짜 얘가 겁나 껄렁느슨해보이고 칼 찬거 보고 아, 칼을 쓰는 분이시군요! 정도의 인식을 마을사람이 가질 수 있긴 하나 얘가 그 떠돌아다니는 소문의 Samurai같은 녀석이라는건 몰랏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붉은 머리, 칼, 방랑객? 혹시...? 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지내면서 저 애기들한테만 약해지는 한량이 그 Samurai일리가 없지, 하면서 절대 연결 못 지어야 한다. 어쨌든 그래도 친절한 마을주민들은 화재를 묵게 해주고... 그런데 사실 그 마을에 적폐적으로 무언가 나쁜애들이 잇어야 한다. 칼솜씨는 화재에 비하면 꼬맹이 수준인대 어쨌든 칼좀 쓴다고 마을사람들 괴롭혀야 한다. 그래서 화재가 묵는 집에서도 여과없이 걔들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지나가듯이, 요즘 어디서 무슨 녀석들이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의 재물을 빼앗고 각종 횡포를 부리는데, 우리 마을에도 그 소문의 검객이 왔으면..... 하다 이런,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니 괘념치 마십시오.....나그네를 대접해드린것은 오랜만이라, 저도 모르게 그만.....같은 식으로. 그러고 화재는 몇일 묵다가 떠나는데...
화재가 마을에서 벗어나 좀 걸어갔을 때 즘에 화재가 묵엇던 집에서 화재가 검객인거 보고 멋지다!하면서 쪼르르 따라다니면서 잘 따르던 귀여운 말랑뽀작 꼬마가 울면서 달려와야 한다 뭔일인가 싶어서 상태를 보니까 애 꼴도 말이 아니고 애가 울면서 몇일전에 이야기 나왓던 그 나쁜애들이(참 시기적절하게도) 횡포를 부린다는 이야기 해야한다 무시하고 갈라 했던 화재는 그 뽀쟉한 애기가 울면서 부탁해서 에휴...하고서는 입에 물고있던 풀 잘근 씹으면서 걸음을 옮겨야 한다. 갔더니 마을은 개판 나잇어야 한다.(심한 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 단어만한게 지금 생각이 안난다.)
사람들이 막 공포에 차서 살려달라고 그러면 그 나쁜애들이 겔겔겔 끼끼끼 하고 좀 저속한 느낌의 웃음을 지으면서 칼 번쩍 쳐들엇을때 갑자기 촤악- 하고 화재가 베어버려야 한다. 나쁜애들이 뭐야 저놈은! 할때 화재가 수준떨어져서 못봐주겠다고 혼잣말 중얼중얼 해야한다. 칼 뽑앗는데 그게 소문난 장인이 만든 명검이라 어떻게 저런 녀석이 저런 검을? 하고 나쁜애들이 당황타면 너희같은 녀석들도 이 검을 알긴 아는가 보군? 하고 웃는거 보고십다. 그정도 검술실력 가지고 뭐라도 된건양 날뛰는거냐고 비웃어주면서 무쌍 찍어야 한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나쁜애가 공포에 질려서 ㅅ...살려주세요 하면 싫어. 하고 단호박으로 이야기하면서 베어버려야 한다. 너무 사람 죽이는 이야기라 거부감이 들었다면 미안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화재가 그 소문의 검객이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거 보고십다. 어쨋든 그렇게 해결하고 마을사람들이 감사합니다 부디 보답하게 해주십시오 존함이 어찌 되십니까 이러면서 있는거 없는거 싸들고 나와서 이야기하면 지나가던 나그네이므로 알 것 없다고 하고 씩 웃으면서 애기가 나와서 들고있던 떡 한 보따리만 챙기고 애기 머리 툭툭 쓰다듬고 다시 떠나는거 보고십다.
오글거렸다면 미안하다. 근데.........멋있지 않나.(미안하다.)
이 글을 쓰는데 거의 한시간째다. 님 님 캐도 잇잔아요 폭풍이요 이러는대 물론 나에게는 폭풍이가 잇다. 하지만 나는 그...........한량인줄알앗던애가 세계관 최강급의 Samurai라는 클리셰가 좋기 때문이다. 물론 사실 폭풍이로도 비스무리한 생각이 들엇다. 화재 Samurai썰 생각하다. 근데 그때든 생각은 픽크루에서 입혀놓은 옷 때문인지는 몰라도 폭풍이는 약간 서양검이나 머스킷 재질 아닌가 십었다. 물론 오너의 욕망은 따로 있다. 시코미카타나/시코미즈에 들고 다녀줘, 폭풍아. 아예 검술 문외한인 동네사람 1인 척 하는데 사실 화재랑 다이뜰 정도의 최강자 해줘. 죄송합니다.
남의 캐로 망상이 심했다면 미안하다. 확실히 이쯤되면 망상으로 가득찬 팬픽이다. 근데 갑자기 문득 떠오른 생각이 너무 진심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외치고 가겠다. 아~화재가 일본도 쓰는거 보고십다! Samurai 하는거 보고십다! 미안하다. 화재 오너님, 죄송합니다.
>>731 슈테흐한테 에델은 최대한 장기적으로 망가뜨려야 하는 인형같아. 그리고 망가뜨려놓아도 겉은 최대한 그대로 보존해서 속이 썩어들어가도 보이기엔 처음처럼 온전해야하고 그 온전한 얼굴로 망가진 반응을 하는것을 바라고 그럴것 같아. 만약 슈테흐가 에델에게 꽤 호의를 보이고 에델도 어느정도 가까이 여겼던 누군가를 제거하라한다면 망설임이 없을까. 92는 에델이 잘 따르다가도 못따라가서 순간 휘청이면 이런식으로 몰아붙이고도 남을애라 오너가 머리박고 싶어짐
>>737 최대한 장기적으로 망가트려야 하는... 그러네요(납득!)으음 누구를 제거하라 한다... 는 거는...... 그거는 상대가 어떤 상대이냐에 따라 다른데 파샤 수준의 호감도면 저는 그 애를 죽일 수 없어요, 그게 당신이 바라는 것이라고 해도... 그 아이를 제 손으로 해치는 것 만큼은 도저히 할 수 없어요...... 하고 억지로 목소리 내 가면서 말하지 않을까요. 에델에게 있어서 슈테흐가 밤의 어둠이라면 파샤는 램프라서. 그 정도 호감도를 가진 상대가 있다면 그 상대를 죽이라는 말은 진짜로 에델을 뒤흔들어둘만한 말임
>>742 파샤 수준의 호감도라면 그렇구나(끄덕) 슈테흐는 그러면 그 아이가 그 정도로 네게 특별해? 놀랍구나 네게 나말고 소중한 다른 사람이 있을지는 몰랐는데...이러다가 망설이는 척하고는 그러면 네가 내 말을 어기고 그 아이를 죽이지 않아야 할 이유를 설명해 보라며 잠시 물러서고 봐주는것처럼 기다려 줄것 같음. 슈테흐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대상을 에델의 손으로 죽게할 생각이라 살살 구슬려도 안된다면 자신이 에델의 손에 칼을 쥐어준채로 팔을 잡고서는 억지로 꿰뚫게 해도..안 이상해서
>>751 헤헤... 감사합니도..... 저도.체고라고셍각해요 스모그 진ㅋ자 넘 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지진이 우리 막내 반응 보면서 이야기 하니까 훨씬 재밌다구 할거같구... ㅇ허억 네잎클로버 압화 해놓고 막 코팅해서 책갈피 만들구 그런거 보고싶다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모그 학교에서 책 읽을때 그 책갈피 써줫으면
>>749 파샤 수준의 호감도라면 그 말 들었을 때 에델 멘탈이 파샤샥 파샤샥 뽀개져요(알수없는펀치라인) 가장 소중한 사람은 물론 슈테흐지만... 그렇지만 다른 소중한 사람이 없기는 힘드니까용. 머리를 기르는 것도 그렇고~ 암튼 봐주는것처럼 기다려주는구나. 에델은 열심히 설명을 해 보려고 입을 열기는 하지만 말을 잘 못 할 것 같아요 그냥 말이... 안 나올 것 같애 해야 할 말은 많은데 할 수 있는 말이 없음. 상대가 다른 누구도 아닌 슈테흐니까......
스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쳐주셈
>>750 맛아요 나이상관없이 섹시하면.된다 취향확대 ㄳ합니다...... 후 연하최고 연상최고 동갑최고. 생활패턴 망햇구나 우리
>>752 아....? 아 ...? ㅇ ㅏ...????나 계탔어 엄마!!!!!!!!!!!!!!!!! 아니 그냥.......Samurai 썰 여운때문에 이것저것 검색하다 들어와서 새로고침했는데 >>753 보고 뭐여 위에 뭐지? 하고 올렷다가 갸악 갸아악 사랑해요 으아아아아아앙아ㅏㅇ아아가아ㅏ라아악 사랑합니다 화재 멋대로 써서 미안해요 근데 어쨋든 연성 사랑해요 미치겟다 내가 쓴 비루한 망상썰이 저런 갓아트가 되어 돌아올줄은....화재야...화재야....오너님 사랑합니다 저 평생 화재할게요 다른 팬클럽에서 제안이 어쩌구 여튼 평생 화재한다구요 엉엉엉엉ㅇ엉엉 사랑합니다
>>761 아니 그림이 개구리다뇨 그럴리가....저것은 박물관에.전시해야만.대대로.간직해야만. 흑 아 악 아악 아 진짜 너무 좋다.......기쁘다.........사랑합니다............그....그런 썰조차도 자비롭게 받아주시다 못해 그림까지 주시는 당신....천사야......사랑해요...사랑해요....화재 멋대로 써서 미안해요....사랑해요...
>>759 소나무는 맞아요 제가 초딩때 이후로 평평하지 않은 여캐를 최애로 잡아본 적이 없는 걸 생각하면...... 근데 최애가 아니라 차애 얘기면 자주 어디서 또 치여오고 그러는것같음 저는 늘 최애캐가 비슷하지만 차애캐는 늘 달라지는 그런... 계열인것같애요 근데 어쩌면 그냥 잘 치이는걸수도 있음 앙☆ 팔때는 흐펼기동생 최애였다가 스위치 안경남 잡았는데 온air 팔때는 또 걔네랑 전혀 인상 다른 애 잡았음
>>756 슈테흐는 에델멘탈을 무너뜨리는 게 목적이니까...그전에 이미 파샤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접점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약간 호감이 있는 사람들까지 제거까지 아니더라도 해를 주라는 부탁(사실상 명령)을 하면서 서서히 물들어가게 구석으로 몰아었을것 같아. 이쯤되면 에델 멘탈..이 정도면 가루가 된거 아니야...에델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러면 조금 기다리다가 느긋하게 아직까지도 밤이 오는게 무서워서 자그마한 불빛을 곁에 두고 싶은걸까? 에델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너는 그만큼 준비가 되어있는것 같지 않네. 하지만 넌 친구니까 특별히 봐줄게 하고서는 그냥 전쟁터로 떠밀어서 그 아이 만큼의 가치를 없애오라며 에델이 본인 성에 차게 일을 해올때 까지 아무런 말도 안하고 차갑게 방치할 것 같음...
쟤는 올해 10월 30일에 섭종한 온에어라는 게임의... 하시쿠라 안입니다...... 성우학교 컨셉 겜이었음... 학교이름이 보석언덕고(???) 뭐 이래서 캐들마다 테마보석 하나씩 있었는데 얘는 테마보석 호박이었고... 나무랑 숲 사랑하는 천연귀요미였어요
>>774 슈테흐는... 그게 목표인가......(왈칵) 에델은 그 아이만큼의 가치를 없애오라는 말을 들으면 미친듯이 지팡이를 휘두르고 다닐 것 같아요 정말 미친 듯한 정신상태 맞으니까...... 근데 그럴 경우 좀 걱정이 되는게, 그렇게 해서 정말 수십 수백의 사람을 죽인다면 슈테흐는 일단 에델이 일을 열심히 잘 했으니 자기 성에는 차겠지만 그러고 나서 에델한테 그 애의 가치가 그 정도로 컸다면 네게 있어서 내 가치는 얼마정도냐면서 또 다시 시험해볼 것 같은 느낌임
>>782 사실 나참치가 제발 얘 복지좀 해주세요!!하고 싶은데 일부러 참고 있어....() 자기성에는 차는데 끝없이 공허하지 진짜로 자신이 에델에게 바라는걸 알지도 못하고 감 잡지도 못하니까. 어쩌면 슈테흐는 처음부터 에델에게 바랬던게 다른것일지도 모르는데 죽을때까지 모를듯. 그정도로 무자비하게 나갈것 같지는 않을걸...너무 세게 밀어붙이면 유리잔이 버티지 못하고 깨질테니까...적당히 금가고 또 어느정도 아물었을 쯔음에 더 금이 나게 하는정도가 얘가 바라는 거니까. 아마 잘했다면서 안아주고는 그애는 네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죽인걸 아니? 라고 또 떠보기 시작할것 같음
온 참치 어솨요 넘 자연스러워서 몰랏네 근데 pv영상 소리가 안 들려서 안경이요? 네?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한데
>>789 그... 그러진않는구나 다행이다 안... 심? 그정도까지 무자비하지는 않구나. 아 근데 에델 복지요. 얘 복지는 여태까지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테니까 안심하십쇼.(???????) 슈테흐는 과연 정말로 바랐던 게 뭐였을까요 궁금하다... 너무 세게 밀어붙이면 확실히 깨지긴 하겠지만. 음. 와 세상에 안아주기까지 하네 슈테흐 세상 다정하다. 아니 이런 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는데 저는 일단 에델 멘탈 망치는데 진심이니 좋습니다. 그렇게 떠보면 말해야만 하는 걸까, 하고 고민하다가 고개 도리도리 젓고...
>>791 와미치겠네...... 진짜 미치겠네 리하르트슈피츠나겔... 너 그렇게 연상 농락하는거 아니다... 젠장미치겟네
아 근데 사실 한시호 술버릇 텐션올라가서 남한테 들러붙는거 맞아요 어케알앗음? 저는 맨정신으로 즐길래요... 인건가...... 진짜 시호 한번 술 맥여보고싶긴 하네요 그 전에 노아랑 시호 썰 풀때도 술 한번 맥였었던거 생각하면 저는 술이 주는 그 약간 맛이 간 분위기에 환장하는 것 같아요 암튼...... 암튼 한시호는 취하면 철벽이 녹아내립니다.
>>799 앞으로도 얘가 자기 가치만큼 무언가를 하라고 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 자기 멘탈도 나간게 아니라면...아마도 에델(실은 에델이 아닌 친모)가 자신은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거겠지 대부분 아이들이 누려야할 근본적인것이 충족되지 않고 오히려 내쳐진 거니까. 하지만 만약 에델이 그걸 알고 슈테흐가 옳고 얘 방식을 인정해요라 얘기하면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안좋아질 것 같음. 가스라이팅 맞아. 아마 에델이 반항만 안하면 평소엔 세상 다정한 애가 얘니까...고민하다 고개를 저으면 그럼 앞으로도 그 아이는 네가 한 일을 모르는게 좋겠지? 라고 다시 한번 물어보고서는 앞으로 이 일을 빌미로 잡을것 같아
약간... 뭐라그래야하지 시호 얘가 평상시에 어른스럽게 착하게 구는 거랑은 별개로 본성은 약간... 징징대는 면이 있음. 들러붙는다는 게 사실 애 같은 면이 드러난다에 가까움. 그렇다고 또 아무나 들러붙지는 않고... 그럴 수 있는 상대에게라면 데레모드 되갖고 들러붙는다 이 정도? 어 근데 할말못할말... 뭔 말을 했을까요 암튼 시호만 기억하고 혼자 뭔가 태도 묘해지고...... 그런거보고싶긴하다
우리말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주입식 전세역전'이다. 한자어로 해석하자면 '노예화(奴隷化)'라고도 한다.
가스등 효과라고도 한다.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가해자가 타깃(피해자)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자기 생각에 대한 자신감 등을 떨구도록 심리 · 상황 타인의 간섭에 대한 저항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자기 뜻에 따르거나 자기에게 의존하도록 해버리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장작위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황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위키백과
가스라이팅이 너무 광범위하게 쓰여서 잘 모르겠음... 슈테흐-에델관계와 비슷한 관계를 말하자면 아까 말한 에스프레소-아멜에 가깝다고 생각해
가스라이팅 자체는... 방법이 다양하지 아마. 어쨌던간에 은연중에 상대를 세뇌시키고 끌려다니게 만드는 거니까
>>802 그... 그점은 다행인가 앞으로도 자기 가치만큼 뭔가를 하라고... 하지는 않는구나 그대로 인정...... 그렇지만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안좋아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앗(비참) 하긴 이제 와서 슈테흐의 방식을 인정해주기엔 슈테흐의 방법은 도의적 윤리적으로 도저히 옳은 방법이 아니고 인정해서는 안 될 것에 오히려 가깝겠지. 이제 와서 그런 방식을 인정받는다 하면 역시 기뻐하기도 힘들겠고...... 아 반항하지 않으면 평상시엔 세상 다정해요? 그건... 좋은걸...?(두근!) 이 일을 빌미로 잡는구나... 았아...
>>806-807 아앗... 앗아(왈칵) 곡 너무... 너무너무다 정말...... 이걸 어케표현해야하나 암튼...
술들어간분위기... 저도 좋아하지만 분위기를 좋아한다와 별개로 마셔본 적 없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ㅂ니다
>>810 십년도 넘게 늦은말이기도 하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까 네가 뭐라고 나를 판단해<<이런 마음으로 주변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확률만 올라갈걸...에델이 할 수 있는건 오로지 받아들이는 거지 받아주는게 아니니까. 말 그대로 누군가를 대신하는 꼭두각시... 빌미로 잡아서 이제 이렇게 추락한 너를 받아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은연중에 주입시킬것 같다....
나....지금....나도모르게 폭풍이로 Samurai 뇌절하고있어....그래도 되는걸까 하 진짜 한플로우에 빠지면 못나오는 버릇 고쳐야 하는데... 작작좀하시죠 라고 하면 놔두도록 할게...정신차리게 이 참치에게 한 마디 따뜻한(?)말을 아니 이 글 쓰는거 자체가 징징대는거고 뇌절인데 여튼...여튼 그래도 물어본다
>>815 아... 받아들인다랑 받아준다는 게 뭐가 다른지 딱 알 것 같다 진짜. 전자는 타의고 후자는 자의네. 에델에게는 결국 그 어떤 선택권도 주어지지 않은 채, 단지 받아들이기만 해야 한다는 점이 좋구만. 이 관계의 환장스러움은 이 두 단어만 갖고도 이해가 된다...... 그렇지. 에델은 추락했고 받아줄 건 슈테흐 뿐임. 결국 에델은 슈테흐를 벗어날 수도 없을거고.
>>814 >>817 정말 단란한 가정(???????????)이다.....................삼남매 해줘 지진화재스모그 진자........둘다 스모그는 예뻐하는건가 여튼 그래서 스모그한테 안 그러고 서로한테 그러는거도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봤던거중에는...내지는 옆에 있던 폭풍이한테 화풀이 한다던가 그런게 너무 ㅋㅋㅋㅋㅋㅋ스모그 절대아껴 ㅠ
>>822 ㅋㅋㅋㅋ 화재,, 가리가리군 같은 딱딱한 아이스크림 와작! 씹으면서 그러니까 왜 사람을 패냐고요~ 이러지 않을까 싶음 화재,, 막내 스모그 생일 일주일 남은 시점에 지진이랑 머리 맞대고 내 아이큐 150,,, 누나 아이큐 100. 합쳐서 250의 아이큐로 생각해보자 이러다가 지진한테 또 깨질 듯 ㅜ (짤) 같은 생일 케이크 건의했다가 기각당함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브리즈마냥 패버리기 전에 조용히 하구 아이스께끼 먹자? 이럴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하 가리가리군 찰떡이락우 ㅠ,,,,,, 안이 본인이 꼭 더 높아야댐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생일케이크 제안하면 네가 말하는 IQ라는게 Idiot 지수니? 하고 받아치다가 둘다 생일카드 따로 써줄듯 화재 손글씨 진자 넘 기여울거같아(먼
음악은......사실 사무라이 하면 나는 이 음악 생각나 월양 츠키아카리...... 가사는 여기 http://vocaro.wikidot.com/luna-moonlight 그냥 직통인 링크....
멀라 나는 뇌절하지 말래도 뇌절할거야 하지만 사실 갑자기 분위기 와장창해서 한동안 아무도 답이 없었다....라는 상황은 좀 무섭다. 많이 무섭다. 그래도...그치만....!
사실 앞에서 Samurai 드립을 치긴 했는데......편의상 Samurai 랫지 사실 그냥 검객..이라 하는게 더 맞는 말인거 갓기도 함 왜냐 쇼군!으ㅉ저고저쩌고 그런 게 아니엇으니가........
어쨌든 1절2절3절 뇌절을 넘어 그랜절 치는Samur....아니 일본 검객썰로 내가 위에 화재 이런거 보고십다....이러면서 썰풀때 밑에 한두줄....그곳에 오너의 욕망이 있으니.
그렇다 . . . 물론 사실 폭풍이로도 비스무리한 생각이 들엇다. 화재 Samurai썰 생각하다. 근데 그때든 생각은 픽크루에서 입혀놓은 옷 때문인지는 몰라도 폭풍이는 약간 서양검이나 머스킷 재질 아닌가 십었다. 물론 오너의 욕망은 따로 있다. 시코미카타나/시코미즈에 들고 다녀줘, 폭풍아. 아예 검술 문외한인 동네사람 1인 척 하는데 사실 화재랑 다이뜰 정도의 최강자 해줘. 죄송합니다. . . . 이부분. 나는 사실 이 부분을 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뇌절할거다. 말리지마.
사실 시코미즈에하면 이 참치에게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자토이치의 이치(자토이치 = 맹인인 이치 라는 뜻. 출처 장작위키). 도박장이라던가, 좀 뭐한..........기믹들이 들어간 부분이 있는 캐릭터성도 있긴 한데, 그리고 앞서 푼 화재썰과 시대가 다르긴 한데.........여하튼 딱 이부분이 생각났다.
시코미즈에를 쓰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하고 남루한 행색의 맹인 검사.................... 이 부분에 꽂혀버렸다. 사실 시코미즈에는 찾아보면 대부분이 폐도령 이후에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그냥......그냥 화재랑 싸우려면 동시대여야 하잖아 대충 시대 워프시켜버리자....(에바)
.............미안하다. 근데 그런 쪽까지는 아니고.....아니 그.....음........죄송합니다.
여튼 그런 폭풍이 보고싶다고. 떠돌이 검객인 화재랑은 좀 다른 케이스 느낌으로, 폭풍이는 한 마을에 사는, 무슨 이유로인지 시력을 잃었다 하는 맹인.... 대부분은 눈을 감고있는데, 가끔 눈을 뜨면 회색의 눈동자가 보인다. 정말로 눈이 먼 듯한 탁한 색.
사실 맹인이라 하면 그 시대의 경우 괄시받고 동네 아이들에게 골림당하기 일쑤겠지만, 그나마 마을사람들이 착했고, 눈이 안 보이더라도 할 수 있는, 혹은 눈이 안 보여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들로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었기에 그럭저럭 도우면서 사는 사이....보통 낮에는 잠들어있지만.
간혹가다 짖궂은 아이들이 놀리거나 아이들끼리 싸움이 붙으면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잡아채서 그만두게 만드는... 저거 눈 보이는거 아니야? 해서 눈 뜨라고 해놓고 앞에서 별 짓을 다했는데, 미동이 없어. 심지어는 눈을 찌르는 시늉을 해도, 손목은 잡을지언정 뜬 눈꺼풀에는 일말의 떨림도 없고.........진짜 맹인이 맞아.
평범하게 작은 그 마을의 특이사항은 주변에 산적떼가 날뛸때도 그 마을만큼은 피해간다는거. 기묘하게도... 혹은 그 마을을 지나가면 궤멸해버린다던가. 누군가는 그 마을을 둘러싼 숲속에 괴물이 사는거 아니냐, 아니면 산짐승이라던가........ 그러는데 낮에 다니는 사람들은 엥? 그런거 없던데? 하는 대답.
그리고 우연히 그 마을 아이가 밤에 어른들 몰래 숲의 괴물을 찾아내겠어! 같은 생각으로 나섰다가 밤을 틈타 마을을 덮치려는 산적떼를 발견하고 어쩌지, 어쩌지 하고 숨만 죽이는데.....(뇌절시작)
앞에서 탁, 탁 하고 나무 지팡이를 짚으며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 처음에 웬 놈이냐! 했던 산적들은, 그쪽으로 불을 비춰봐. 거기에는 눈을 감고 지팡이를 짚은 폭풍이 서있어. 산적들은 폭풍을 한번 쓱 보고서 뭐야, 장님이잖아? 하고 웃겠지. 거기 장님, 뭐 가진것도 없어보이는데..........우리가 좀 위험한게 아니거든. 불쌍하니 이번 한 번만 봐줄게. 저 옆에서 조용히 숨이나 죽이고 있어. 그런 말에도 폭풍은 지팡이 위쪽에 손을 얹은 채, 미동이 없어.
어이, 거기 말 못 들었어? 눈만 먼 게 아니라 귀도 먹었어? 라는 말에도 응답이 없는 폭풍. 조용히 한 마디 하지. ...그럼 당신들은, 도적인게요? 다른 사내가 말을 해. 그럼, 도적이지. 왜, 마을에 달려가 소리라도 지를 생각인가? 그 지팡이에 그 먼 눈으로 달릴수나 있고? 그냥 가랄때 곱게 가지, 죽고 싶다니까 소원을 들어줘야겠구만!
그 사내가 칼을 들고 폭풍에게 달려가. 하나 둘 셋........... 칼이 뽑히는 소리와 함께, 베인 것은....... 그 산적이야.
폭풍은 산적의 피를 털어내고, 다시 칼을 원위치 시켜. 그리고 처음의 그 자세로 돌아가. 잠시 주춤했다가 뭐야 저 녀석, 그냥 죽여버려! 라며 달려드는 산적떼를 하나 둘씩 베어버리는 폭풍. 아이는 놀라서 산적이 다 죽었을 적에 도망치고, 폭풍은 남은 산적이 없나 기척을 죽인 채 숲으로 걸어가.
그니까 한마디로, 그동안 산적을 죽여온건 폭풍이었던거지. 밤 동안 모두가 잠든 사이 마을 주변을 돌며 산적 등, 마을을 노리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폭풍이 베어버렸기에 그 마을만큼은 산적에서 안전했거나, 산적도 그 마을 주변은 피해가거나, 뭣 모르고 지나간 산적떼는 궤멸되는 상황이 되었던 거야.
다음날, 산적떼의 시체가 숲에서 발견되고, 한두 번 있던 일은 아니다만, 역시나 이 무슨 괴이한 일이람! ....하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어제 폭풍이 산적들을 해치우는걸 봤다, 하는 어제의 그 마을 아이.......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고, 고작 한 명이, 그것도 눈 먼 사람인데 저 많은 산적들을 해치웠다고? 하는 말에 마을 아이는 정말이라구요! 저 지팡이가 칼이에요! 라고 해, 폭풍에게 잠시 지팡이를 달라 해서 확인해봤지만, 그냥 지팡이야.
폭풍은 아이가 있던걸 진작에 눈치채고, 다음 날은 자신의 칼을 숨겨두고 그냥 지팡이를 들고 나온거지.
그래서 그 마을 주변, 산적이 밤새 죽어있는 일들은 정말로 사람 이외의 무언가가 한 일인가? 하면서 다시 의문 속에 빠지겠지....
그러던 어느날, 밤에 그 마을 쪽으로 건너오는 화재...... 그리고 그걸 눈치챈 폭풍. 누구인지는 모르나, 숲에서 계속해서 마을 주변을 돌다가 낯선 기척에, 검이 달그락거리는 금속성의 소리......한 명 뿐이지만, 그래도 경계를 놓을 수는 없지.
앞으로 세 걸음, 두 걸음, 한 걸음.
검을 뽑아들고서, 목에 가져다대려 했는데........간발의 차로 피했어. 상대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직감한 폭풍. 다시 검을 원위치시키고, 상대의 기척을 기다려. 다만 급습을 받은 사람임에도 반격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기묘해 폭풍은 상대에게 말을 걸었어.
-그쪽은 누구시오. 마을에 볼 일이 있소?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인데.......마을 사람인게요? 이 마을은 손님 대접을 이렇게도 해주나 보오?
하.. 나 _____________히쨩이 슌 찌르고 스바루가 히쨩 앞에서 네가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까.. 라면서 찔려 죽어가는 거 보고싶어.. 비참썰 조아..
막 그러니까.. 스바루가 꿰뚫리고 그 오렌지쟝들이 범람하는데 슌스바루히쨩만 있고 돌릴 희망이 슌의 목을 어쩌구 해서 슌 머리를.. 네. 그러는데 슌의 머리만 남은 채로 글쎄... 라며 희망은 갔다라는 각에 스바루는 점점 죽어가고 슌도 녹녹하고 히쨩만 그 철벅철벅에 주저앉고 죽어가는 스바루의 싸늘해짐을 손잡는..
"괜찮아, 괜찮을 거야. 내가 여기서 잘못되더라도 타카츠카사 양은... 앞으로 나아가 줘. 지구를 구해 줘. 아냐, 죽지 않아. 일어서서 따라갈게. 나보다,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써 줘.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마지막으로 말할 거야. 넌 나의 가장 소중한 동료였어, 히이라기."
아아아트레틀개쩌러어어어어어(두근!) 저거 트레틀 보니까 떠오른건데 나 이거 트레해보고싶음 1번 2번 한 쌍으로 하고 3번 4번 한 쌍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어케할지... 고민 https://twitter.com/nyamnyam__new33/status/1332855692760289280?s=20
우리집 애들...... 일단 리마는 무궁화-대마-무궁화인데 현재 대마인 그런 대마고... 히쨩이랑 도희랑 연화는 평생 무궁화야...... 수정이는 대마같은 매력이 있는 무궁화고... 불면이는 대마처럼 보이는 무궁화고... 은랑이는 무궁화(였던 것) 이자식은 대마다 무조건 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