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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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인간관계는 손바닥대 손바닥과 같습니다..한쪽만 실수해서는 박수가 쳐지지않아여..() 너참치 해시태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볼때마다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진주가 먼저 안그랬으면 그런 관계도 가능했잖아. 만약에 음. 저런 첫만남이 없었으면 나참치는 국화관계를 국화 핀치때 투입되서 사기 올려주는 그거 극대화해서 써봤을 것 같다. 사실 그 설정 좋아함..... 자기는 고통받는 처연한 남고생이 판 뒤집기의 상징. 좋다. :3
>>614 이제는 tmi들으려면 참치들 뇌속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이 온건가. 노아가족? 노아 왠지 외동일 것 같음. 아니면 형이나 남동생 있을 것 같다. 부잣집이라고 한번 들은 것 같고. 집 되게 넓을 것 같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아닐지. 할머니 되게 능력있는 사람일 것 같고. 네 여기까지 뇌피셜이었습니다.
>>613 핫 그런가 첫만남이 인상적이면... 빨리친해지지. 후후후후후훟훟. 헉 안경...? 제가또안경에미친놈입ㄴㅣ다. 사랑해안경쓴리하르트......(할쟉) 암튼... 암튼 한시호는 그럭게 리하르트의 보호자가 되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라서 나름 뿌듯해하는데 그러면서 이런 애가 그렇게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 정도면 얼마나 얘한테는 이게 부담이 되었을까 이러기도 하고... 암튼간에 시호는... 리하르트가 일단 부모 없이 살았으니까... 자기는 임시적인 보호자고 일단. 그래서 상당히 정을 많이 주려고 할 것 같음. 기한 정해두고 같이 살기야 하겠지만...
말없이 미소지어주는데... 쓸쓸하고 처연하고......... 아악개조아. 네? 졸업식날에요? 네? 시호... 시호 그런 말 들으면 눈 동그랗게 뜨고 ......어, 그. ......나 너 먹여살릴 자신 없는데? 하고 장난스럽게 말 돌리려 할 것 같음. 그런 말 들으니까 일단... 속으로 엄청 당황타갖고 일부러 능글맞게 장난스럽게 굴면서 말 돌리는 그런...... 그런 느낌. 계속 같이 살자는 말이 아무래도... 무겁지.
>>614 ㅇㅏ악 바가지머리래... 바가지머리짱귀여워...... 후. 말랑말랑귀여운바가지머리히라바야시노아. 쪼아
ㅋㅌㅋㅌㅋㅋㅋ 위에 뇌피셜 머야 ㅜ 오너가 풀자면,, 노아는 외동일 수도 있구 아래에 동생이 있을 수도 있음. 안 정했지만 일단 아무튼 동생 재질은 아니여요. 집이 유복한 건 맞아용 애가 아프니까 그 정도의 복지는 해조야지 싶어서,, 아버지가 정치인이고 히라바야시家는 그 지역에서 대대로 정치인을 하지 않았을까 싶구,,, 그르네
아니세상아악(고통받) 오래 본 정이 있고... 망가진 게 안타깝고... 스트레스받으면서도 못 내치고...... 그 와중에 마지막에 이 관계를 붙들고 있는 건 본인일수도 있겠다니요 진짜... 진짜미치겠네아악(머리깸!) 저는... 저는 솔직히 시호가 노아한테 매달리는 느낌이에요 근데 노아는... 자기가 붙들고있는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거야...? 엉엉엉
>>641 그져 위태로운 시호가 노아에게 매달리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노아도 결국 언제든 그냥 다른 사람 대하는 것처럼 외면하고 무시하고 그러면 되는데 굳이 싸워가면서까지 시호와의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걸 보면 본인도 결국은 이 관계를 붙잡고 늘어지는 거다 머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듯함 (╹◡╹)
>>642 아았. 아아.(왈칵) 솔직히 머라그래야하지? 시호는 진짜... 진짜 이런 생각 하고 있을거같애요. 내가 네게 그렇게 멋대로 굴어대는데 너는 멍청하게도 날 떠나질 않아. 너의 그런 미련한 점이 정말 싫지만, 네가 떠나면 그건 더 싫을 것 같아. 이러는... 이러는 느낌임. 서로 지쳐가는데도 불구하고 그 관계를 못 놓으니까 둘 다 멘탈 터지고... 가장 아끼고 가장 믿는 상대라면서 너 이래도 되는거냐 한시호?;;;
ㅋㅌㅋㅋㅋㅋㅋ 그치만 전... 시호의 그런 점이 좋아여. 시호가 또 사람 떠보는 질문 하면서 노아한테 스트레스 주면 노아 싸늘하게 시호 쳐다보면서 넌, 내가 너랑 연을 끊어야 속이 좀 풀릴 것 같아? 하는데 시호가 비웃는 듯이 넌 어차피 날 못 떠나잖아. 노아, 안 그래? 너라면 진작 그러고도 남았지. 근데 아니잖아. 같은 말 해주면 좋겠ㄷㅏ
쟤라면... 쟤가 좀 더 여유가 있었다면 그랬을 수도 있음. 지금 상황에서는 저런 말 못하고... 작년까지는 저런 태도로 나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또 그렇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요. 한시호 지금은 미묘하게 여유 없어서 저런 비웃는 느낌은 아닐거같고... 약간 이런느낌일듯? ......넌 그렇게 말하지만, 난 네가 날 떠나지 않을 거라고 믿어.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어. 이젠 비참해지더라도 널 붙잡아야 할 것 같아서, 그래서... ......그냥, 네가 떠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싶어져. 너는 진작 내 곁을 떠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으니까... 이런 느낌의. 난 네가 떠나지 않을 걸 믿고 있다+근데 그 상황에서 비웃는 건 아니고, 여유가 없어진 나머지 묘하게 진심으로 반쯤 애원하고 있을 듯한 근데 작년까지는 진짜 비웃을 수도 있었음.
역시 그렇겠져? 현재 상황에선 그런 말 못할 것 같아서 망상해봤는데 작년까지는 그랬을 수도 있었군아,, (왈칵) 이 두 사람 빨리 탈마소 하고 할 일 찾아야 어떻게 될 텐데 지금은 너무... 너무다. 노아는 시호가 그렇게 말하면 동공 흔들리지 않을까 싶어여 애가 진심으로 반쯤 애원하듯이 말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본인이 어떻게 굴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애써 표정 숨기고 알아서 생각해. 상대하기 피곤하니까. 하고 휙 돌아서 그냥 가버릴 듯
저 상태는 약간... 떠나지 않을 걸 아는데도 상대가 정말 그럴지 정말로 떠나지 않는 게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걍 한마디로 쟤도 많이 내몰렸다는 거에 가까울듯. 마법소녀 관두고 나서 뭐 또 명확한 미래가 잡힌 게 없어서, 작년까지는 그나마 있던 여유가 이젠... 많이 사라진 상태인 것 같아요. 이젠 코앞인데 답이 없어서.
노아 동공 흔들려요? 대박인데...? 시호는 그렇게 등 돌리고 떠나는 노아 보면서 차마 막... 손 뻗어서 붙잡거나 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근데 시호가 본심을 보이는 건 그럴 만한 상대와 있거나 혼자 있을 때인데...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아무래도 둘이서만 있다가 노아가 휙 가버린 걸테니까. 혼자 남겨지겠죠. 그럼 시호는 노아가 떠난 빈 자리를 가만히 바라보며 혼자서 ......내 진심은 널 피곤하게 만드는구나. 하고 중얼거릴 것 같음. 어쩌면 조금은 울 지도 몰라요. 남의 호의를 시험하는 것과는 별개로 상처주는 것, 상처받는 것은 달갑지 않으니까. 그래서 죄책감이 쌓이고 있었는데 그렇게 터질 듯.
>>647 노아도 나름대로 당황했을 거라구 생각해요 눈치가 빠른 편이니까 시호가 지금 감정적으로 상황적으로 정말 내몰렸다는 걸 알 테고, 시호 태도도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당황을 하긴 하는데 시호를 안심 시키고 확신을 줄 수 있는 방법도 모르고 방법을 안다고 해도 순순히 시호가 원하는 말을 하주긴 싫었을 테니까 똑같이 회피했을 거여요. 시호 때문에 감정도 소모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국화는 시호랑은 반대로 점점 마법소년에서 멀어질 수록 담담하고 안정 되어가기 때문에... 그냥 그 자리를 뜨는 게 노아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니었나 싶구.
시호 우는 거 넘 맴찢임 엉엉 시호야 ㅜ 노아는... 남에게 일정량 이상의 호의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닳아버렸어... 내가 미안하다 울지 말어 ,,,.,......
>>649 진짜... 니네 친구맞냐......? 엉엉...... 시호는...... 솔직히 마소 일 시작하면서 받은 사명부터가 의심이란말이져... 그래서 결국 마소 일로 시호가 배운 건 의심하는 것 뿐임. 그래서 결국 시호는 계속해서 노아를 의심하고(근데 그렇다고 불신하는 건 아님), 노아와의 이 관계를 의심하다보니 결국 저러고...... 암튼 시호는 일을 그만두기 직전까지 제대로 멘탈이 나가다가 그만두기만 하면 오히려 그간 걱정했던 게 바보같을 정도로 다시 훅 좋아질 것 같긴 해요. 닥치기 전에 걱정이 엄청 많아서 그런 느낌. 근데 그런 과정에서 본인이 정말 못 견뎌하니까 노아한테도 피해를 주는 것 같음
>>650 너무......마음이 아프다구요....... 노아 입장에서 시호는 분명 자기 나름의 확신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의심하는 거니까,, 참 얘도 답답하겠다 싶어요 '확신이 없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한시호 너.' 같은 대사 언젠가 한 번은 분명히 쳤을 듯; 그냥... 답이 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저 상황에서 노아가 시호한테 안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있는지도 모르겠음. 결국 시호는 그 말조차 의심하게 될 것 같아서...... 그동안 노아가 일정 이상의 호의를 보여준 적이 없을테니, 만약 일정량 이상의 호의를 받는다면 오히려 겁이 나서 그 호의조차 의심하겠고. 근데도 시호는 자기 바운더리 안에 집어넣은 사람이 현재로써는 노아 뿐일테니까 결국... 난 네가 아니면 안 되는데 넌 내가 아니어야만 해서(하략) 아무튼 진짜 환장하겠네 한시호 진짜 왜이러냐
아 맞아요 솔직히... 노아는 계속 확신을 줬을 것 같음. 근데 시호는 확신이 없음. 그래서 시호는 그런 대사 들으면 "......나는 그래도, 언젠가는 이런 친구라는 연도 끊길 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서워지는걸. 나는 언젠가 빈 자리가 될까 무서워서 사람을 들이는 게 싫어. 그런데 너는 이미 그 자리에 있어서, 나는......" 이러다가 결국 말을 더 못 잇고 손으로 얼굴 가린 채 푹 한숨쉴듯
ㅜ ㅜ ㅜ ㅠㅠ 시호앾. . . .. (뒤짐) 노아는 속으로 시호랑 몇년 째 이러고 있는 꼴이 참 웃기다고 생각할 거 같구 그럼,, 그래도 어쩌겠어요 둘 다 이 관계에 뒤틀린 애착을 갖고 있는데,,, 한시호 다른 사람들한텐 회피형처럼 굴면서 노아랑 둘이 있을 때면 불안형 되는 거 너무... 너무 너무다...
지금... 지금 어쩌다보니 아훔의비트 듣고있는데 뭔가 얘네 관계랑 좀 맞는것같아져서 울고잇음
>>654 몇년째 저러고 있는 게... 솔직히 좀 웃기고 어이없을 것 같긴 해요 근데 둘 다... 이 관계를 놓지를 못하지......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굴면서 노아 앞에서만 본질이 드러나니까...... 다른 사람은 애초에 바운더리 안에 넣지도 않았으니 목맬 필요가 없지만 노아는 자기 선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라 못 놓고... 얘네 진짜 서로한테 서로가 많이 중요하긴 한 것 같거든요? 근데 둘 다 이 관계에 있어서 방식이 많이 뒤틀렸다는게... 니네 친구맞지? 친구맞지...??? 친구아닌것같애...... 졸라비참해진짜......
진짜 얘네는... 제가 생각을 하는게 그 솔직히 얘네는 성인버전으로 썰 풀었을 때가 더 10대후반 청춘 뽀쨕말랑 악우관계같고...... 10대후반인 지금은 약간 20대 후반 우리 친구지? 싶은 그런느낌이라 뭔가 얘네 시간대가 틀려먹은것같음 뽀쨕말랑하던 악우관계에서 사이 더 험악해져서 저런 관계가 되는 건 이해가 가는데 반대는... 반대는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