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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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사실 애초에 따져보면 짝관이 달린다고 해도 결국 오피셜은 짝관일 뿐이라고 생각해. 짝관이랑 주식 먹어도 엄청나게 재밌는거고, 그 전에 친구관계인 애랑 주식이 생겼으면 그건 또 재밌지. 근데 결국 그 두 주식이 동시에 있는 캐릭터의 오너는 캐가 그 누구랑도 이어지지 않는 걸 상정할수도 있단 말야? 그래서 결국 그 점이 캐논과 패논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우리가 여기에서 주식 만드는 거 보면 나는 그냥... 공식에서 친구관계라고 못박고 짝사랑이라고 못박고 그러는 애들 갖다가 얘네 진짜 사귀는 것 같은데 하고 뇌피셜로 썰푸는 거랑 다름이 없다고 봐...... 나는...
>>83 그런... 건가...... 음 확실히 그 쪽으로는 생각을 못 해봤는데, 그게 맞는 것 같네. 끼지 않으면 참여가 어려워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음... 이해됐어. 그런 경우에는 확실히 해 두는 게 좋겠지...... 어떻게 해야 하나. 음. 생각을 더 해봐야겠네.
일단 나참치가... 잠에서 깬 지 얼마 안 된 상태로 >>77을 적어서 상당히 두서없고 논리가 작살났고 말도 여러 군데 빠져있는 글을 적었던 점은 미안......
>>85 날아갔다니 힘내...(토닥토닥) 나는 그래서 보통 솜노트 쓰는 편... 노트 앱을 잘 이용해보자
>>86 솔직히 그것도 약간 좀 미묘하긴 하지... 처음에 애초부터 팬어장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도 역극 로그 없이 연성만을 위한 팬스레 만들자는 얘기에서 시작된거여서(ㅅㄹㄷ 시절 본스레 1판 세워지고 하루 뒤에 그 쪽 잡담스레에서 나온 얘기라서 모르는 사람 많을듯?) 그것부터 쭉 이어지는 것 뿐이고......
그 잡담스레에서 그 얘기 가장 처음 꺼낸 인간이 저이기 때문에...슬쩍 또 첨엄하자면... 그 때 의도는 픽크루 스레 재밌네 > 점점 더 흥미로운 관계들이 더 올라온다 > 주접떨고 연성하고 싶다! 는 생각의 논리를 통해 세웠던 것이고... 그것이 단순 연성스레에서 시작해 썰/잡담 등등의 요소도 함께 붙게 되었던 거지. 뉴비 유입이 별로 없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기도 해. 우리들이 이미 구축한 세계관이 있고 그것들 위주로 이야기가 풀어지다 보니 아직 그 세계관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들은 접근하기 어렵지. 작정하고 그냥 진짜 편하게 신캐 내는 뉴비가 아니면 거의 없다시피했고. (후반부로 갈 수록 소위 뉴비라 불렸던 사람들의 첫 캐릭터는 대부분 하나의 또 다른 세계관을 연 캐릭터였지?)
일단... 팬어장이라는 단어에 대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애초부터 연성으로 시작된 곳이라서 썰 관련해서는 처음에 시작하면서부터 있었던 개념이 아니었음. 실제로도 그 쪽 1판은 제목에 썰이나 잡담 관련 얘기는 아예 없었고. 2판부터 지금이랑 비슷한 제목이 된 거지... 그래서 그 쪽 1판 600레스 초반까지는 지금같은 썰이 없었어. 아무튼 애초에 여기는 연성으로 시작한 곳이라서 썰이 주가 되는 현재시점에서는 주객전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해야 하나.
>>89 나는 딱히 불편한 건 없었음. 그보다 **대왕의 아들...? 음...... 으음 왠지 저승시왕들 중 하나라던가 파리대왕 같은 쪽이 떠오르네!
>>89 다ㅡ갓 >>90 맞아 시간이 흐르며 오너 잡담방이 된 느낌도 강했어. 현생 얘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자제를 하고자는 하지만 이야기하다보면 나올 수 밖에 없지...? 이건 그냥 우리가 스스로 자제하는 게 맞아.
오피셜과 뇌피셜의 경계는 나는 위키독에 등록하면 오피셜, 그냥 지나가듯이 이야기하면 뇌피셜 정도로 구분하고 있어...관계에 대해서는 지난 사이트에서도 내가 대차게 외쳤지만 결국 동인 주식으로만 남은 주식도 있고... 다만 서로서로 이거 구분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눈치게임되는 거 맞는 거 같아.
>>92 저승 시왕중 하나가 될 거 같다.불편한건 없었다니 다행이네.. 일단 캐 내는건 오늘 밤이나 내일 밤이 될거같고... 내가 내는 신캐들 위키독 추가는 주말에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어. 기존캐들 관계 갱신도 그 때즈음 될거고. 아니면 주중 밤에 매일 찔끔찔끔 하거나...
나는... 나는 솔직히 어장주면서도 모르겠다! 잘 모른다! 지금 상황 약간 모르겠다! 그니까 잠 좀 깨고 오겠습니다 아직까지 몸이 나른해서...
>>91 그런 거였나... 확실히 썰 풀고 그러다보면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고 그러니까. 응......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한데, 어쩔 수 없는 거라고는 해도 결국에는 우리가 말로는 배척 안 한다고 해도 암묵적인 배척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지는 생각이 들어......
>>93 나참치는 구스레 114캐 어장 12캐 오너 그 때의 자세한 캐목록은 기니까 다 못 말하고... O23 외 113캐 오너
위키나 본어장에 등록된 관계는 오피셜이다. 연성어장에서만 나오는 관계는 뇌피셜 또는 비공식이다. 그런데 연성어장에서만 흥하는 주식 또는 관계가 있다 -> 뉴비 입장에서는 위키만 보고 이 주식들을 알 수 없으니 진입장벽이 높다. 사실 위키 관계가 풍부하지 않을 때도 많아 뉴비는 이해가 어렵다...
내가 뭔가 되게 일을 크게 벌인것 같군... 내 의견을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관계달기 스레임에도 관계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캐 설정에 집중하는것/ 연성어장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없이 눈치게임해서 임의적인 관계를 형성하는것(솔직히 이런 경향땜에 쩌서깊관 줄어드는 것도 있다 생각해 왜냐 어차피 굳이 힘들게 눈치보면서 깊관을 적지 않고도 얼마든지 연성어장에서 주식이나 이런저런 관계만들수 있잖아?)/ 그리고 내가 회의감이 든다는거 솔직히 얘기하는데 옛날엔 그래도 캐를 내면 어떤 관계가 달릴까 두근거리는게 있었거든? 근데 요새는 캐를 내도 뭐 어차피 세계관 설정에 맞추어서 스쳐지나가는 지인1이 나오겠지 하.. 이런 느낌밖에 안듦. 그냥 기대감도 보람도 거의 없어
아 맞다, 이건 내 개인적인 부탁인데 캐 낸 뒤에는 웬만하면 바로 스프레드시트에 OX 표시 해줘. 비고란이 아예 필요 없는 캐릭터도 있을거고 비고란에 뭘 적을 필요가 있는 캐릭터도 있을테지만 어느 쪽이든 OX 표시는 필요하니까... 연성어장을 위한 연성 가이드라인이 스프레드시트니까......
솔직히 나도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가 많기는 해...... 애초에 따져보면 관계달기로 시작된 곳이고, 그래서 나는 더더욱 관계갱신 관련해서 나만의 규칙도 있고 그렇거든. 근데 요즘은 사실 내가 정한 규칙조차 내가 못 지키고 있고 그러니까 난... 그래서 결국엔 나 자신조차 내가 생각했던 걸 제대로 못 하는데 뭘 어떻게 더 할 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 진짜 뭘 어떻게 말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 내가 뭘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러네.
솔직히 관계에 집중 못 하는 건 나도 그랬지... 내가 관계 이을 때 제일 많이 어기고 있는 게, 내 자캐마다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경우가 아닌 한 다른 관계들보다 좀 더 깊은 관계 하나씩은 넣어준다! 였는데 사실 그걸 못 하게 되는 이유가, 나는 깊관 짜자! 라고 생각하면 분량이 많이 불어나고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들이랑 관계갱신에 퀄리티 차이가 나 버리니까 불공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서...... 그렇다고 다른 애들의 관계를 다 깊관으로 한다? 그럼 내가 기력이 못 버텨줘서 힘들어. 결국 다 얕아져버리는 악순환이 되고 그런 거지...... 사실 이주하기 전까지는 다 깊관으로! 같은 게 가능했던 것 같고 그래. 근데 지금은 이주하면서 많이 지쳤나봐.
솔직히 이렇게 '불공평하지 않나?'싶어서 다 얕게 한다고 말해봤자 뫄뫄로는 놔놔오너님이랑 주로 썰 풀고 롸롸로는 과과오너님이랑 썰 풀고... 같은 이상한 상황이 나오는 건 결국 모순이지. 결국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진짜로. 솔직히 나도 >>107이 뭔 소린지 모르겠어...... 근데 결국에는 모두랑 얕관을 짜고, 썰 푸는 캐들은 달라도 결국 끝에는 모든 참치들이랑 썰 풀고 대화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 되게 이상한 생각이고 자기합리화긴 하지만...
아니 나 진짜 뭐라는거니. 진짜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된다...... 솔직히 나는 얕관들 사이에 한두명정도의 일부 캐릭터만 깊관을 짜면 되게 불공평한 것 같고 그래서 분량도 웬만하면 줄 단위? 라고 해야 하나 그런 식으로 맞춰두는 편인데... 그래서 내 캐들 보다보면 관계갱신 분량이 보통 (텍스트)(엔터)(텍스트) 정도로 한 두줄 정도로만 관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깊관을 짜고 싶고 그런데 그러면 다른 애들이랑 분량차이나 퀄리티차이가 심하지 않나? 그러면 편애하는 게 아닌가? 하고 내 자캐 안에서는 편애하면서 남의 자캐는 편애 안 하려고 다 비슷한 분량으로 맞추고 그런데 다 길게 하기엔 체력이 떨어져서 다 얕관이 되고... 이게 무슨 환장할 상황이지
>>109 솔직히 요즘 보면 다들 기력 없고 그래서... 나만 그런 거 아닌 것 같고 그래. 막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고 뻐근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참여해주는 것 자체가 고마울 때가 있어... 암튼 깊관... 응원할게......
>>108 좀더 캐 서사에 중요한 관계에 몰빵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아니야? 스레초기에도 다들 그랬음. 나도 그렇고. 접점없는애랑 이어봤자 어떻게 이을건데 서사집중은 어쩔수 없는거지. 애초에 어울리는 관계캐 달기가 이 스레 목적이니까. 난 그렇게 보고있어. 그리고 얘들아 혹시 다른 참치한테 깊은관계 다는게 무섭니? 아니면 지친거니?
그리고 힘 크게 빼지않아도 서너줄 정도로도 충분히 하려한다면 정형화된 관계 만들수 있을텐데. 이건 나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옛집 초기의 관계랑 캐 설명 합쳐도 지금 캐 한명 자체 설정보다도 짧은 경우 많았어. 그래도 다들 재밌어고 기대감이 있었고 관계가 더 풍부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111 그렇지만 나는...... 편애한다는 게 되게 무섭고 그래서... 솔직히 내 자캐들 안에서는 내가 더 노력을 쏟아서 만든 캐가 있을 수 있고 아닌 애가 있을 수 있지. 근데 다른 캐들을 보면 참치들이 그 캐들한테 얼마나 노력을 쏟고 만들었는지 모른단말야. 결국 나는 그래서 상대가 깊관을 짜준다? 그럼 깊관으로 잇고. 그렇지만 내가 먼저 이어야 하는 상황이면 웬만해서는 다른 캐들이랑 관계 이은 거 봐가면서 분량조절 퀄리티조절 해가면서 정말 내가 지치지 않는 선에서 무난한 관계를 짜고 싶어지고 그러는 것 뿐이라고 해야 하나. 깊관 다는 거? 무섭지야 않지. 여태까지 내가 약 5개월하고도 3주? 한 그 정도 왔겠다. 아무튼 그 정도를 여기 붙어있으면서 여기 있는 참치들 성향을 많이 봤는데. 다들 깊관 좋아하겠지. 근데도 서사가 집중되면, 이건 불공평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고 그래. 역시 아직 커뮤 뛰던 마인드가 남아있고 그런건가... 그리고 따져보면 뭣보다 요즘 내가 건강이 심각하게 안 좋아.
솔직히 쩌서깊관 바라는 건... 잘못되긴 했지...... 근데 나는 서너줄 정도로 깊관을 짜는 걸 잘 못 하는 편이야. 초반엔 진짜 뇌 버리고 욕망만 담아서 만들어서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표현을 가능한 한 퀄리티 좋게 하고 싶고, 길게 쓰고 싶고, 관계 잘 써주고 싶고 그런 거니까. 결국 욕망이 없어진 건 아니고, 아직 많은데... 근데 보통 내가 바라는 깊은 관계는 처음부터 그걸 노리고서 두명이 짜고 만들어야 가능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 해서 그런가... 결국엔 처음에 비해 많이 바뀐 거지. 그리고 깊관이 아예 안 무서운 건 아냐. 근데 그 무서운 포인트가, 남의 캐들을 편애하는 게 되어버릴까봐 그런 거라고 해야 할까. 이상한 포인트로 가는 거지...
얘들아...나도 현생 빡세고 건강 별로야.. 지금 시기가 시기인지라 다들 그렇겠지.. 이젠 나도 모르겠다 ^^ 그냥 버티고 유잼러로 살아야할지.. 이렇게 간다면 나도 세계관안의 지인 1이나 가끔 관전하다 내야지 뭐. 가끔 연성어장에서 마음통하는 참치 있으면 그 참치랑 썰풀고. 아니 캐 적게 내고 한달에 한번내도 괜찮으니까 스레 목적에 한번이라도 충실해 달라고 요새 캐 관계 주일에 몰아서 짤때도 나만 진심인가하고 현타 장난아니니까 나도 다른 참치들 현생이랑 건강 망쳐가면서 까지 몰입하는거 싫어. 다들 건강하고 잘 풀렸으면 좋겠지.
솔직히 난 퀄리티가 공평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히려 그걸 지향한다! 라고 한다면 정말 내 맘대로 깊관 얕관 다 짤 수야 있어. 근데 난 아직 모르겠어. 현실에서 모든 사람이 공평한 관계로 있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창작자의 입장에서 편애를 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 퀄리티 좀 불공평해도 괜찮아? 정말로? 그럼 나 지금 당장도, 캐만 만들 수 있다면 깊관 짤 수 있고 다 할 수 있어.
>>117, >>119 하긴 다들 요즘은 건강 안 좋겠지... 나만 해도 몇 주 전에는 구급차 탄 적도 있고. 솔직히 나도 이 곳의 본래 목적에 충실하고 싶어. 캐 낼 때 이건 꼭 지키자! 하고 규칙도 정해뒀었고 그랬지. 근데 점점 여기가 장기화되면서 조심스러워지더라. 역시 그게 당연한건가...... 그러면 뭐, 진짜 내 멋대로 내 맘대로 하지 뭐. 퀄리티 들쭉날쭉하고 접점없음 하고 막 해야지. 내가 좀 마인드를 고쳐먹어야겠네. 욕망에 더 충실해져야지.
잠깐 들어왔는데....음.. 원래 스레의 목적에 맞게 라고 한다는 이야기나, 세계관 설정에나 맞는 지인 1이나 생기겠지 싶다는 이야기를 보고 조금 헷갈리는데.... 관계를 쓰는데 있어 짧지만 정형화된 관계 라는거는 A캐에 대해 B라고 생각한다 라는 식의 말만 쓰고 실질적 관계는 대충 데면데면 하는 사이. 이런 관계 말고 실제로 보이는 부분의 접점 가족, 절친, 원수, ~한 건으로 서이가 좋지 않음 ...등등의 관계를 서술하는 방향..같은거야? 궁금해서 물어봐. 나도 뭔가 요즘 관계 잇는게 어장의 본질에서 벗어나가는 기분이라.
아 위에 저 진짜 어떻게(하략)은 지웠어야하는데 아무튼 나는 이제부턴 욕망에 더 충실해지기로 했어. 신캐 준비중이었는데 걔부터 깊관 막 짜야지. 애초에 여기는 자기 맘대로 자기 욕망에 따라 관계 잇는 데고 하니까...... 그래 사실 애초에 그랬는데 그걸 내가 잊고 있었지...
근데 나 어차피 오늘 이렇게 막 나가는것도 내일부터 거의 못들어올거라 그래. 아마 주일에나 가끔 얼굴 내비추겠지 몰라. 많이 미안하다. 다들 힘들텐데 하지만 초기부터 달려왔고 오랜 정체기를 거쳐본 입장으로서 답답한 마음에 얘기하는거야. 그래 다들 기준있겠고 취향도 있겠지. 나도 그래 하지만 어울리기위해서 노력하는거고. 자신 기준과 취향에 맞추고 싶으면 상황극판가서 일대일 구해보는게 더 빨라. 애초에 여기는 기준에 맞출수가 없는 곳이란거 다 잘 알잖아
>>123 나는 일단 후자의, 실제 보이는 쪽을 얘기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 나는 보통 관계 갱신할 때 캐릭터의 생각을 언급하는, 외면적이기보단 내면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에 반해 실제 접점은 가벼웠거든. 그래서 그런가 아무래도 후자 쪽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
나는 근데 정말... 외적인 관계서술보다는 내면 서술에 특화되어있어서 이제부터 관계 서술하면 형식부터 많이 바뀔 것 같음 그래도 그동안 눈치보면서 다 비슷한 정도로만 얕관짜고 했던 것도 이젠 안 할 수 있어서 좋네. 이젠 진짜 막 나가야지.
>>125 이게 막 나가는 건가? 오히려 신경 못 쓰던 부분을 지적해주는 거잖아. 나는 결과적으로 이 일로 마음이 상하거나 한 것도 아니니 오히려 좋다고 봐.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네. 그동안 제대로 눈치채지 못하기도 했고, 결국 의견조율이 제대로 안 되고 하니까 어장주로서 나는 별로 자격이 없는 것 같기도 해.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