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를르캥
(mak9rlIhyc)
2024-12-18 (水) 20:16:43
1호 대피소 : >1597055291>
767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3:34
아니 근데 잡담판에서 떠들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768
나시르 알 하딘
(5TI.J3BB06)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3:49
>>761 (토닥토닥)
769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01
타자에 대한 악마화를 가장 많이 겪을 부류가 레고시 같은 부류이고,
레고시도 그걸 겪었던걸로 아는데,
그걸 단순하게 위험하다, 악마다, 비틀렸다로 평가하는걸 보면 레고시도 은근 순?수한듯
770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19
근데 음주 묘사는
진짜 장례식인거 모르고 임기응변으로 친 대사가 캐릭터성 잡아준 기분이라 기분이 아직도 좋음
이게 나야(?)
771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23
근데 정작
왜 그런 짓을 했는진 하나도 모르긴 함
772
레고시 [수라] 체력(4/4)
(QI80XrCmPE)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31
그런 범죄 일을 했던 작자니까 그걸 한다는게 보통 성정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죠.
773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44
모르니까 악마화를 더 할 수 있겠지만
774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4:55
>>766 샤아 입장에선, 단순히 전제적인 귀족과 왕족이 나쁘다!! 로가는게
너무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왜 우리가 이렇게 바꿔야 하고 뒤집어야 하는지 판단하고 분석해야한다고 여기니
775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5:10
>>772 레고시는 하는만큼 당하기도 하니까요
776
리엘
(6NpF3LPM4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5:19
레고시 정도면 진짜로.
나름대로의 교양은 있고.(무시 안당할려고 이악물고 열등감에 더 신경 쓰는거 같지만. 오히려 몇몇부분에선 히토보다 낫고.)
또 좀 이상한? 관점이나 시도를 한다고는 해도.
적어도 조직원으로서는 열정적이고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기여를 할려는 면모도 있어서.
>>762도 어케보면 색안경(진짜 까만안경 씀) 끼고 레고시 보는 감도 있지 싶긴 해(?)
레고시보다 더 조직으로서의 열정이나 소속감 없는 이도 많은데.
777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5:44
근데 진짜
레고시는 몬스터 취급 받는 쪽이라
악의적으로 보이는 쪽일 텐데
자신 처지에 비해 쉽게 악마화를 한다라 보는 관점도 틀리진 않을듯
778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6:56
>>774
일단 최대한 사실을 보고 불확정 요소는 뺀단 느낌이구만
779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7:13
>>776 색안경 마즘
그냥 의식하지 않아도, 숨쉬면서 차별하고 비하함
780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7:37
>>778 사실도 사실이지만, 이성을 흐리게 만드니까요 그런것들이
781
리엘
(6NpF3LPM4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8:14
anchor>1597055356>779
ㅋㅋㅋㅋ 막 그래서.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그래서 더 모순적으로 재밌고 샤아가 매력적인듯.
782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8:49
>>780
오픈 마인드면서 오픈 마인드가 아닌 샤아라
더 재밌는듯
783
리엘
(6NpF3LPM4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8:53
그런 샤아도 종종.
저게 내가 생각하는 "인간" 맞나? 하고.
수인보다 몰상식한 PC보고 고민하는거 귀여움.
784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9:14
난 이성적이다!!
(수인 이유없이 숨쉬면서 차별함)
(?)
785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9:16
시대 평균이라고 아 ㅋㅋㅋ
786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49:47
>>7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7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0:15
갑자기 머리가 멍해졌다
슬슬 당이 떨어졌나
788
롤랑 보네르
(y3KNgLuTZ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1:52
그래서 키퍼가 오늘은 언제 연재할까...(?)
789
리엘
(6NpF3LPM4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4:44
토네리코.
평소 나름대로 고학력자지만.
또 잔걱정 많고 야코네 교육에 대해서도 이미 ㅈ박은 환경이니 뭐 알바냐? 라는 반응에도
똥싸고 안닦는 것보다 나뭇잎으로라도 대충 닦는게 차라리 낫다하고(날조)
기본 이성적이지만 "공감" 기반에는 특히나 감성적이 되는데.
그런 애도 역시 눈떠보니 남자 있던 것에 기겁하는건 커여웠음.
790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6:09
>>789 상식적으로
취하고 누웠는데 눈떠보니 누가 옆에 있었던 거니까(?)
791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6:11
토네리코, 동료 죽으니까 술먹고
그러다가 이상한데 들어가서 누워서 자다가
당마랑 같이 자게 된게, 컨셉 강하게 해준듯
792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6:59
당마가 비하인드 풀었는데
당마가 잘못 들어갔다고 함 (?)
793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7:35
>>792 그렇다고 해도
취해서 방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누가 들어온지도 못알아차리고 기절잠 잔건 안 변하니까
794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8:37
PC 입장에서 리엘 어케 보나.
써줄 수 있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써주면 캄사.
나도 써주께(?)
795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8:45
>>793 이 말대로, 방도제대로 확인안하고 들어가서 자고,
누가 들어와도 그냥 푹 잔거니까
796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9:18
anchor>1597055356>791
살짝 인간미나 폐품끼가 입체감 더해줌.
샤아의 폐품적 요소는 생각해둔거 있어?
당마가 긁는 것에 꽤나 인간적으로 발끈하는건 귀여워씀
797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9:20
일단 술로 개성 확잡히긴 함ㅋㅋㅋㅋ
798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0:31
>>794 구시대의 환상에 빠져 사는 용사
자기가 특별하다고 믿는 푸른피 특유의 오만함에 더해서,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유아틱한 사고를 가진 사람
하지만 그럼에도인지, 그렇게도 인지, 누군가를 도우려고하고, 먼저 나서는것 자체와
그러한 행동이 특유의 흡입력을 지닌다는건 샤아입장에서 나름 인정하는 편이긴 하지만,
애초에 그 행동의 기반이 기반이다보니까 마냥 긍정하고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보죠
799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1:22
>>796 몰루?
사실 폐품적 요소 그런거 은근 잘 못쓰는 편이라
800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1:37
누가 히토 귀여워를 외친것같은데
801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1:58
스어는 이미 충분히 폐품 아님?(나쁜말)
802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2:34
>>794
목소리 큰게 어디서 본거같은 애
803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2:38
>>800 음
히토 귀여워
>>794 지금 피곤한데 흠
.dice 0 0. = 0 0 나오면 적어봄
804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2:43
히토 귀여워
805
샤아 아즈나블
(/IudJEpa0I)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3:23
>>800 샤아 아저씨한테 말걸어주는 몇안 되는 사람이라 외침(?)
806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4:19
>>804
리코 귀여워
리코카와!
>>804
슬슬 판탈이 아가씨라 부르는거에 대한 다른 반응을 고민중
807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5:01
리엘
"뭐 이 용병단에 왜 여기있는지 이상한 사람이야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독특하달까요?"
"일단 보기에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또 못 배운 사람도 아니고, 남에게 불편을 많이 끼치는 분도 아니고..."
"그런데 대신, 옆자리에 앉아서 여행하고 싶지는 않다고 해야 하나...?"
808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5:25
>>794
희곡과도 같이, 자신만의 별을 이미 거머쥔듯한 용사님
말은 당당하고, 행동은 거침없고, 자신에 확신하고
그러면서 상냥함을 잃지 않으며 이상적인, 이상 속의 기사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물론, 모든 게 진짜이진 않을지라도 보이는 것과 행동으로 표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고
뭣보다 영입하고 싶음
809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6:14
>>806
슬슬 히토를 부르는 방식에 대해 다른 형태를 고민중
810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7:06
그러고보면
히토씨 이틀전인가에 리코 감상 써준다고 했었나
@?
811
오구리
(/dx1qwyNKs)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7:14
으헤, 자버렸다...
812
리엘 [무리] 3/3
(u82LiRBRPk)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7:18
anchor>1597055356>798
뭔가 말하는 태도를 보면 단순히 학자라기엔 뭔가 있어보임.
제국 귀족이려나 싶으면서도 사상 자체가 좀 위험한거 아닌가? 싶은 귀족적인 마음은 들음.
저번에 영지에 대해서 누구의 것이냐? 하고 서로 논 했던 그런 부분.
지엄하신 폐하의, 제국의 질서 아래에서 저런 사상은 으으음... 싶은 귀족적인 고민이 들었으나.
또 사람들을 위한 마음 자체는 틀린 것은 없어보이기에 마냥 나쁘게 보지는 않음.
다만 그의 논리대로면 그러한 자유는 무력한 시민들이 제대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도 의문이기에.
어쨌든 내 말이 맞는 듯.
싶음.
813
아셰니아
(WrRHOzpzm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7:27
아직 서임받지도 못한 어린 애가 시중에 유통된다는 기사문학 속 기사처럼 말하고 행동하는데
숙련도와 별개로 기사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은 있고
같은 기사로서 이해 가능한 범주의 언행을 해서 신기해하려나
가문이야 아셰니아네인 처칠가는 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으니까 혼외인 공작가보다 한참 낮아도 별로 안 밀림 ㅅㄱ(?)
814
토네리코
(RAed6zKawE)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8:15
오구리 씨, 당신이 잠든 사이에
어 음 진짜로 큰 일이 일어났었네 개드립치기엔(?)
815
히토
(RKEW0pQz5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8:31
>>810
아
저녁에 써준다고 해써지...
그리고 오늘 당마x리코 조합을 보고 그 감상은 파쇄기로 보냈어!
다시 써야하거든
816
판탈로네
(Z/uucPtBdg)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9:04
오구리가 자는 동안
토네리코가 당마를 먹었음
817
아셰니아
(WrRHOzpzm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09:04
>>813 못한 > 못한 듯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