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를르캥
(mak9rlIhyc)
2024-12-18 (水) 20:16:43
1호 대피소 : >1597055291>
257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12:46
>>251
삼촌이 그러니까 아직까지 솔로인거에용
>>253
아니 그야 당연히 옷 색깔 말하ㄴ.....
.......너 평소에 대체 무슨 생각하고 사니
@?
258
오구리
(g/VOlUJ93I)
2024-12-21 (파란날) 01:12:50
진한건 색 이야기겠지 쿠도(?)
259
오구리
(g/VOlUJ93I)
2024-12-21 (파란날) 01:13:17
아빠 밥사조(?)
260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14:59
>>257
이런, 이런
아를레키노...
이해한단다, 아니, 못하겠지만, 그런 걸로 할게
더 생각하기 싫거든, 그리고 방 들어갈 테니까 라면 끓여와
@ ?
261
EZ
(0ShEDdqI8g)
2024-12-21 (파란날) 01:15:47
anchor>1597055442>581
이런거보면 얼굴은 생각 없이 웃어도.
속내로는 처세술이나 그런거 신경 꽤 쓸거 같음.
anchor>1597055442>79
같은 부분에서도 좀 뭔가.
소시민적이게 물가 어떻고 오늘 찬거리 어쩔까.
고민하는 자취생 여대생 보는 감각이였고.
너도 인기 많았겠네? 라고 한 부분도 좀 속내 떠보고 싶어서 한건데.
어찌보면 플러팅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잖아?
뭐 평범하게 광대처럼 웃고 넘겼지만.
262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AL0EbI2hoI)
2024-12-21 (파란날) 01:16:07
>>259 수인이라고 해도 극심한 에너지 소비량. 병일지도 모른다. 즉시 입원시키지.(?)
263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17:03
>>260
무슨 소리 하고 있니 판탈로네
나도 지금 네 취향에 경악한 나머지 밖에 나갈건데.
올 때 메로나 거리면 뒤진다?
@(?)
264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17:29
>>263
올 때 프란시느
@ ?
265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18:44
>>264
닥쳐-
@이러고
@메로나 사옴
¿
266
아인
(6iuiOlNn0o)
2024-12-21 (파란날) 01:19:26
>>257 @아를 쥐어박기
"솔로고 나발이고 그런 사소한거는 니들이 알아서 빨래해라 아를 판탈"
>>260 "니가 끓어 판탈"
"손발 두고 뭐하냐"
267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19:54
판탈로네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건 아를레키노 아닐까?
268
EZ
(0ShEDdqI8g)
2024-12-21 (파란날) 01:20:09
이래저래 화장을 두껍게 하고 가면을 쓴 타입이라.
근데 이게 진짜.
아무리봐도 겉 때문이 저러지.
속내는 좀 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어찌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게 파헤치면
재밌을거 같은 타입이지 싶음.
좀 세상 자체를 해학적으로 무대로 삼아.
자신은 광대, 나는 배우.
페르소나, 페르소나.
그것이 내가 사는 삶이고 길.
배우가 무대에서 진심으로 우는 것은 실례고.
엔터테인먼트 하지 못하니까.
프로 정신이랄지 삶의 방식이랄지.
일부로 저러는 감도 있다 싶네.
269
롤랑 보네르
(4cJLKW9ni2)
2024-12-21 (파란날) 01:20:16
가족이시잖아~
270
아인
(6iuiOlNn0o)
2024-12-21 (파란날) 01:21:35
@메세지로 아를아
@삼촌꺼 월드콘 사와라 나중에 아이스크림 값 줄게 라고 보낸다
271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23:17
>>261 그거 확실히 받긴 했는데
여러모로 알레는 말로 말 받기랄지 감정 조절하는데 능숙한 느낌으로 잡고 있어서
그리고 얘 하는 일이 일이라서 재료도 이거저거 많이 필요하고 머리도 굴려야 해서 그럼....(?)
잘못하다간 백인이 흑인한테 '니거-!'거려서 개쳐맞는 상황밖에 안 되니까 제 딴에는 나름 머리를 굴리고 있음
아니었으면 진작 생귀한테 개같이 쳐맞은 뒤 승천당했을테고
272
아인
(6iuiOlNn0o)
2024-12-21 (파란날) 01:23:38
>>268 리쌍의 광대였나 그 노래 생각나는데요
273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AL0EbI2hoI)
2024-12-21 (파란날) 01:24:13
>>260-270
지금 야식이라고 했나?(철컥)
274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25:14
>>266 @갸앍
>>270 @끄야앍
@여기서 다른 애들도 다 사오라고 카는거 아니겠지
@(?)
275
아인
(6iuiOlNn0o)
2024-12-21 (파란날) 01:25:17
>>273 "아 내가 뭘 먹든 상관없잖아!" @난 운동하고!
276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25:32
anchor>1597055356>272
조금 약간 나도 아를보면서 그거 좀 떠오름.
PL 성향 생각하면 아마도 그거 성분 첨가나 영향을 아예 안받지는 않았을거 같고.
277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25:42
아를레끼 꼬셔야지
278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26:00
바로 서커스 재흥각
279
아인
(6iuiOlNn0o)
2024-12-21 (파란날) 01:26:15
>>274 @다행히 그런건 아니었다
@했다면 돈을 미리 주고 아이스 크림 사고 거스름돈 너 가져라 했지
280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27:02
좀 PL 자체가 해학적인거 좋아하신달지.
비참하고 서글퍼도 웃자 웃어.
하시는 풍을 좀 꽤나 좋아하시는 성향이 있다고 보는게 있어서.
281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28:33
anchor>1597055356>271
확실히 받았다는 것이 무엇인?
너도 인기 많았겠네? 라는 플러팅 비스무리한 대사에
이성적으로 부끄럽다거나 움찔거림이 있긴 있었다? 라는건가.
282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28:38
>>268 호에에에에엡(도게자)
사실
얘 속내는 아직 제대로 갈피가 안 잡혔기도 함...(?)
후보는 여러가지 있긴 한데 일단 겉면으로 진행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해서 애매모호하게 가는 도중이라서
283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AL0EbI2hoI)
2024-12-21 (파란날) 01:29:27
>>275 "운동한다고 누구나 건강해진다면 스포츠 선수들은 병원에 왜 올까?"
"그리고, 그렇게 운동 운동 거리는 네게 제일 중요한 건..."
"폭 넓은 영양 섭취와, 이런 새벽까지 깨있지 말고 자는 거다!!!" @꿈밤(?)
284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30:34
>>281 아 그거 pl적인 감상에서의 느낌
'너도 예전에는 인기 많았겠네?' 딱 들어오니까 과거와 현재의 괴리부터 지금의 개잦망한 상태까지 머릿속에서 펼쳐져서 그거 그 느낌이구나 하는 게 왔다가
암튼 그런 게 있었음....(
285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32:09
>>276 놀랍게도
약간의 가사만 아는 상태다......(?)
>>280 여기서 본인rp취향개같이들키기는해버렸긴한데암튼(??)
286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AL0EbI2hoI)
2024-12-21 (파란날) 01:33:08
사실은 많이 변태라는 점 잘 알겠습니다(?
287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33:40
>>286 나는 나쁘지 않아.....!!!
288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34:04
암튼.
내 감상 어땠어.
(?)
289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34:17
아를레키노
고백할 게 있어
290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35:34
>>288 도게자 박을게요 (?)
감사... 감사하다 센세이.....
저거 @ 부분 봐줘서 진심 고마워.......
291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35:40
>>289 아겕
292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36:38
>>284 예전에는 나 굉장했는데.
지금은 그다지 인기 없어서.
그 격차에서 오는 괴리감이구나.
293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36:46
아를레키노너무좋아
이런캐릭터최고야
반햇어사랑해러블리데수
294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37:43
anchor>1597055356>282
뭐 글킨하지.
감상이랄지 시선은 누구나 다른 관점이고.
적어도 내 시선에는 외부에서는.
그리 보인다 정도일려나.
아직 갈피 안잡힌 캐릭터 조작과 운용에 도움이 되면 다행이다네(?)
295
레고시 [수라] 체력(4/4)
(HZGtFH5zrI)
2024-12-21 (파란날) 01:37:45
다들 여기에 왔구나
296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0:07
>>292 좋았던 옛날과 좀 구닥다리인 현실의 그런 거니까.
무엇보다 지금은 예전에 애용하던 류트까지 잃어버려서
얘가 내적으로 류트(=좋았던 시절)하고 반쯤 초융합해서 더 집착하는 성분도 있음
297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0:56
>>293
햐이에에에엙
여기도 판탈로네 있어서 개같이 땡큐이긴한데
살려달라고 카면됨?(?)
298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41:04
류트가 있다고 그 시절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내몰려서.
그 생각을 못하고.
정확히는 사고 구석에 치우고 멀리두며.
류트만 돌아오면 과거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류트로는 안된다.
"내 류트"를 가지면 된다...!
하고 생각할려나.
299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1:26
>>294 흑흑흑 감사합니다 Sensei.......
300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41:38
내가 목만 남으면 끌어안고 말해줘
301
EZ
(Mw7k9Cw.nc)
2024-12-21 (파란날) 01:41:44
그 뭐냐.
나는 그런 감성도 있다고 생각하네.
하얀 고래를 잡아버린 에이헤브는 에이헤브일까?
302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2:25
>>300 말해줄게
아가씨가 웃고 계신다고
303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2:33
>>301 아ㅋㅋㅋㅋㅋㅋㅋㅋ
304
EZ
(0ShEDdqI8g)
2024-12-21 (파란날) 01:43:33
anchor>1597055356>303
아를이 자기 류트를 원하지만.
진짜로 그걸 손에 넣는걸 원하는게 맞는가?
305
판탈로네
(QVjlnZyhZM)
2024-12-21 (파란날) 01:44:01
걱정하지마 아를레키노
넌 류트를 잃지 않았어도
시대의 패배자니까!
306
EZ
(0ShEDdqI8g)
2024-12-21 (파란날) 01:44:38
그걸 얻고 나면?
얻었는데도 과거의 영광만큼 돌아오지 않으면?
류트가 없고 꿈꾸는 현실이 괴로울지.
류트를 얻고 깨달은 현실이 괴로울지
307
아를레키노
(ASrgXwHeuQ)
2024-12-21 (파란날) 01:45:27
>>298 그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알레가 볼때 자기 몰락은 류트 분실에서부터 시작됗을테니까
해산같은건 단장이 '나중에 다시 부를게!'갈겨서 문제 없었다고는 쳐도
매번 악사 자칭하는 것처럼 얘가 자기 위치에 대해서 꽤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필수적인 게 사라져버려서
이어서 서커스에서 있을 자리도 없어진다는 불안감이 생겨나버려서
그 뒤로 반쯤 멘탈이 터진 상태일테니까 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