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282> [AA/잡담] 라가스파의 다인용 포드 - 1 - :: 1001

라가스파◆woFHrRK2kE

2024-12-15 18:57:06 - 2024-12-31 13:39:05

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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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라가스파◆woFHrRK2kE의 잡담판입니다

ㅡ 참치어장 규칙 준수

ㅡ 상호 간 인신 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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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4:18

사실 양의 설득력은 열렬 추종자 율리안조차 제대로 설득하지 못할 수준...(4권)

20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5:12

>>206

율XX : 싸구려 술집 홍보 문구가 이것 보다는 좋겠네요

20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7:30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독자의 입장에서는, "마술사" 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매력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소설 내적인 관점에서 평가는 무시하자)

209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9:21

넘버 2 내진 3으로 최고의 성능을 내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는데 필요한 인간관계나 기타등등이 실로 모자란...

뭐 그게 인간적 매력인것.

21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9:40

그런 의미로, 어장주는 OVA가 DNT 보다 좋습니다.

OVA가 진짜 날것 그대로 느낌 이라면, DNT는 OVA의 역사를 후세 에서 드라마화 시킨 느낌

물론 DNT도 좋지만요... DNT 5기 언제 나와...

21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0:23

DNT 5기, 분명 올해 말 까지 나온다 한거 같은데...

212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0:49

>>204 188.42 요거봐라? '괴뢰국'? 그거 행진곡의 업적을 '제국주의적 행보'로 폄훼하는 억까들이나 쓰는 표현인데?
님 HOXY 우리랑 애기견들이랑 싸움붙여놓고 다른 사람 밀어주려는 분탕충...?

21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2:12

뭐, 이제 시간도 늦었고

마무리 하기전에, 참치분들은 원작에서 누가 제일 꼴받았나요?

어장주는 루빈스키&루퍼트, 둘다 쥐뿔도 없으면서 모략 "딸깍" 하고

실질적인 무력도 없으면서 무슨 은하는 내것 운운 해서 좀 짜쳤습니다

21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2:38

>>212

ㅇㅇ(188.42)

들키뿟노...

21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3:58

으악 일베다

21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3:58

ㅇㅇ(188.42)

M. 슈프랑 제독 만세...!

ㄴ 승리의행진곡(파딱)

차단

ㄴㄴ ㅇㅇ(188.42)

21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4:15

ㅋㅋㅋㅋ

218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4:45

샌포드와 코넬리아 윈저쯤?

꼴받는거라면 라인하르트도 싫어하는 축입니다만 제일 이라고 한다면 저쪽이죠.

21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5:46

>>213 원작 다 좋게 봤는데 제일 짜친 부분이

"자유의 페잔인" 입 털어 놓고, 정작 제국군 에게 따잇 당한 후로 페잔인들이 저항 그런거 안하는거

하이네센 마냥 소요 사태 한두방은 터트려 줄만 했는데... 나온 사건은 전부 루빈스키가 한거고...

220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5:58

루빈스키는 뭔가 있다 있다 있다! 만 하다가 결국 마지막은 자폭테러라서 좀 짜게 식은 쪽이고.

22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7:02

>>220 마지막 최후가 옆짐(하이네센) 에 불 질러 버리기 ㅋㅋㅋ

차라리 하이네센이 아니라 페잔에 불장난 했으면 더 장렬 했을건데...

222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7:44

그냥 분탕충이야

223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8:38

자유의 페잔이라면서 권력에 투쟁하는건 하이네센에서만 보여주긴 했다는것도 그 음.ㅋㅋㅋ

22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17

뫄, 어장주는 OVA좀 몰아서 보고 자러 가겠습니다

오늘 나온 의견들은 가능하면 본편에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225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34

안녕히 주무세요.

22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54

>>223 현실에서도 비슷한건 많긴 하죠...

자세한건 정떡이니 패스

227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31:53

'누가'는 아니지만 양 웬리 사후의 이제르론 공화정부(...)
'민주주의를 자칭하는 과부와 고아의 집단지도체제 군벌세력'이라 흠...(북쪽을 쳐다본다)

엘 파실 독립정부와 갈라진 것도
작중에서는 그쪽의 추한 면모라던가 이런저런 설명이 사족으로 붙으면서 당위성을 보충하긴 하지만,
애초에 양 시신만 겨우 챙겨오고 롬스키는 챙기지도 못해서 놔두고 온 점 같은 걸 생각하면;;;

228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33:01

@시오니는 삼국지로 치면 누구인가요?

229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01:28:38

anchor>1597049469>941 자기전에 확인 하려 봤는데...

랍 능력치가... 홍차광... 랍이 유망 하다면서....

나를 속인거니???

230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01:30:33

라프

통솔 - 74

공격 - 64

방어 - 64

백병 - 49

231 이름 없음 (6eS86zGyYQ)

2024-12-16 (모두 수고..) 01:31:47

은영전 4는 스텟 상승이 되는데 랍은 스텟이 쭉쭉 자라서 유망하달까...

232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06:18:23

아하

233 라가스파◆woFHrRK2kE (eUXpMztXMM)

2024-12-16 (모두 수고..) 12:07:59

>>228

글쎄요... 딱히 이거다! 싶은 사람이 생각 나지는 않는데...

234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13:15:15

전 성격이 유비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235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13:15:34

@양 웬리의 시오니의 관한 평가가 궁금해요

236 이름 없음 (e0OtGlqGRw)

2024-12-16 (모두 수고..) 13:39:10

@양 웬리의 스오우의 관한 평가가 궁금해요. 그 이유는 양 웬리와 스오우가 본격적으로 활약할 때 중장이 리타이어 하면서 자신이 리더가 된게 비슷해서 그 평가가 더 궁금하네요

237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17:05

원작 자체가 훨 빨리 끝날 계획이었던걸 너무 잘팔려서 급하게 늘린거다보니 후반부는 잘 생각해보면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조안 레벨로가 그렇게라도 자유행성동맹 연명시키려던거랑 엔딩에서 얻어냈다는 바라트 자치정부의 차이는 대체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18:27

꼴받는 캐릭터라고 하면 엔드류 포크나 문벌귀족일까요. 작가 의도대로 꼴받게 잘 조형했다는 느낌.

239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4:31:20

>>237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하지만 동맹 인구 총합이 130억이었는데
바라트 성계 자치령으로 하이네센 10억에 인근 행성들 10억으로 총합 대충 20억 정도만 민주주의 하는 꼬라지를
나머지 110억의 구 동맹령 주민들이 보면서 뭔 생각이 들었을지 심히 궁금.

애초에 민주주의란 게 뭔지 잘 알지도 못하고, '승자'의 입장인 구 제국령 신민들보다도
한 때 동맹에서 같이 민주주의를 누리다 패배했고, 똑같이 양 웬리를 영웅으로 지지했는데도
정작 그 후신격인 민주주의 세력한테 잘라내버려진 이 110억이야말로 '배신'에 분노해서 극렬한 민주주의 안티로 돌아서지 않았을까...

240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52:31

도대체 니가 한게 뭐냐고 빡치는건 빡치는거고, 현실적으론 로엔그람 왕조가 제대로 촘촘하게 지배를 굴렸을 거라고 보기엔 너무 날림이라 군관구로 군사력과 함대전력으로 억압이야 했겠지만 바라트 자치령이 아니더라도 구 동맹령 대부분이 비슷하게 자치정부 돌리고 그 사이사이 미개척 성계에 은하제국 해방농노들 주축으로 식민정책 돌리는걸로 연계 차단 시도하고 그랬을 듯?

241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54:04

다만 은영전이 '율리안 민츠의 회고록'이란 형식이란걸 고려했을때 은영전 내용과 정 반대로 '소신발언인디 진정한 순교자는 조안 레벨로 아니냐?' 하는 시각은 절대 소수파가 아니긴 할 것ㅋㅋㅋ

242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4:57:09

자유행성동맹이 110억 인구가 음. 란테마리오쯤을 경계로 그 안쪽에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모여살고, 애초에 란테마리오에서 양과 합류도 못한채로 남은 전력 다 긁어모아 도전해야 했던 거 자체가 여기보다 더 전진하게 놔두면 성계정부들이 하이네센 너네 우리 지키는 의무를 방기했네? 하고 독자적으로 항복하거나 화평할 가능성 때문이었다고 언급이 되서.

즉 그만큼 하이네센은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음. 애초에 인구비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도 모르고.

243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4:58:25

>>241 솔직히 정부 명령(런하고 전투 직전까지 코빼기도 안 비치다 갑툭튀해서 항복명령 내린 의장이 내림)이라고
버밀리온에서 황제 골로 보낼 수 있는데 GG쳐놓고, 정작 바라트 강화조약으로 함선 폐기할 때 뒤로 빼돌리는 건
율리안이 아무리 금칠을 하고 변명을 해도 너무 추한ㅋㅋㅋ 사실상 동맹정부 배신하고 군벌화 사전작업ㅋㅋㅋ

244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4:59:19

란테마리오 너머에도 간다르바처럼 인구 적은 사실상의 미개척 성계들이 있었던 거 보면 자유행성동맹은 인구가 매우 집중된 유력한 성계가 리더가 되서 끌어가는 구조였나 싶기도 한데.

245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0:01

ㅇㅇ '자유행성동맹'은 책임을 지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했음. 최후의 의장인 조안 레벨로까지도 그 발버둥이 효과적이었나와 별개로 노력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지.

근데 '바라트 자치령'으로 이어지는 군벌측은 그게 아니란건 명확하긴 하니ㅋㅋ

246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1:18

양 비정규함대 - 엘 파실 독립정부 - 바라트 자치구

이게 양의 명성이 정당성의 근거가 되는 민주주의를 내세운 군벌인 건 뭐 따로 말할 필요가 없긴 함.

247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2:04

그래서 그 군벌 일보직전이나 군벌 상태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진짜 정당성 없는데요? 해서 뛰처나가 벌인게 은영전 최종전인 시바 회전이고.

248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3:21

자기들이 민주주의 내세우고 동맹 계승을 내세웠지만 제대로 된 국가라 하기 힘든 군벌인거 본인들이 가장 잘 아니까 그걸 극복하기 위해 달려나온거...

249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3:54

은영전 설정상 사르갓소 지대 너머 자유행성동맹 영토 전체가 원래 미개척지고, 잘 묘사는 안되도 테라포밍에 비용 상당히 많이 들고 하던 테라포밍도 군비때문에 중단하고 한 사례도 있는거 보면 우선 전선에 가깝고 교통이 더러운 사르갓소 지대에서 먼 지역에서, 테라포밍 없어도 인간 거주 가능하거나 테라포밍 비용 자체가 싸게 먹히는 행성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긴 할거.

250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7:05

>>243 그러니 양 웬리 '모살' 미수라고 하는게 너무 사적으로 가까운 율리안 입장 시각이지ㅋㅋㅋ

렌넨캄프는 뭐 개인 원한이란 동기가 명확하니 모살하려 했다셈 쳐도 조안 레벨로가 양을 '모살'하려 했다는건 걍 억지잖어ㅋㅋㅋㅋ 아니 명백히 레벨로 입장에선 체포할수밖에 없는디ㅋㅋㅋ

251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9:43

물론 양 입장을 이해 못할건 아니고 충분히 그럴만 했는데, 레벨로도 사실 은영전에서 비난하는 태도 거르고 묘사된 사실만 봐도 정확히 똑같이 취급 가능할 정도란걸 부정하긴 어렵지ㅋㅋㅋ

252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13:17

>>242 인구밀도가 그러면 더 문제지ㅋㅋㅋ
차라리 바라트 자치령이랑 나머지 동맹 지역 사이에 거리가 좀 있다거나 하면 그나마 얼굴 볼 일이 적으니까 빨리 묻히기라도 할텐데.

예를 들어 서울이 외계인 제국의 침공으로 점령당해서 갸들한테 군정을 당하는데
초반에는 항전기의 영웅으로 추앙받던 퇴역 장성, 암살당한 이후에는 그 양자가 '인류의 자치! 민주주의 수호!' 이러면서 '해방군' 활동을 하다가

"저희의 노력에도 중과부적이었습니다만... 외계인 황제와 협의해서 국회 등 주요 부처가 있던 중구, 용산구, 종로구 등 서울의 중심부를 관할하는 자치정부를 수립했습니다!"

이러면 나머지 사는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구나...' 할 거 같음?

내가 서울 동북부(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구) 사는데
바로 '느그 해방군 병사들도 죄다 그짝에서만 징집했었냐? 왜 너네만 자치함?'하고 욕설 날아갔다

253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20:06

비슷하게 굴러간 북아일랜드라던가 사례 보면 바라트 자치령은 바라트 자치령이고 그 외 동맹영역 전체가 피바다 상태가 되긴 했을 것.

딴데도 자치령 퍼주고 서로 원한 이용해 이간질하고 사이사이 무인성계에 제국출신 해방농노 식민행성 개척해서 연계 차단하고 분할통치 죽어라 돌려서 현상유지 하지 않았을라나.

254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21:53

'현실적으로 립슈타트 내전을 빨리 끝내서 희생자를 줄였네 어쩌네'하고 의안이 뭔 쌉소리를 해도
베스터란트 유가족한테 라인하르트가 암살시도 당한 게 자업자득인 건 변하지 않듯이

율리안이랑 프레데리카도
"양웬리 시체팔이해가며 이제르론 공화정부 사람들을 싸움으로 내몰더니 바라트 성계만 쏙 빼먹고 우리들 고향은 내다버린 배신자들"이라고
기타 성계 출신 이제르론 혁명군으로 시바 성역 회전까지 참전했다, 혁명군 해산으로 고향 돌아가게 된 퇴역병한테 암살시도 당해도 자업자득임.

255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24:37

암살 시도 정도면 귀여운 축이고 구 동맹령 거의 전체를 무대로 내전 한번 씨게 돌리는게 정상이긴 해.

256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25:56

동맹의 가장 큰 잘못은 의장이 독단적으로 항복명령을 내리는 걸 합법으로 놔둔 것.
뭐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견은 수렴해도 결단 자체는 독단적으로 내릴 수 있는 권한들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개전 선언이나 종전 선언, 또는 항복 명령 같은 전쟁 관련은 최소한 의회 승인을 필수로 받게 해놨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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