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282> [AA/잡담] 라가스파의 다인용 포드 - 1 - :: 865

라가스파◆woFHrRK2kE

2024-12-15 18:57:06 - 2024-12-27 00:12:45

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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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라가스파◆woFHrRK2kE의 잡담판입니다

ㅡ 참치어장 규칙 준수

ㅡ 상호 간 인신 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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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21:28

1호 점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469

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22:38

anchor>1597049469>984

좀더 자세히 보면, 제2함대와 교전 하기 전 까지는 라인하르트의 피해는 많아봐야 1000척 이기는 한데...

3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0:04

아하

4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0:26

전 @어드밴스 치르노(동방)으로 할게요

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0:32

뭐... 치르노...

기억 난다면, 언젠가 임의로 출현 시키겠습니다 (히루젠 풍)

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1:01

>>4 엣, 치르노가 종류가 다른가요?

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1:34

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2:02

>>7 그럼 햇갈리지 않게 여기에 주소 좀 남겨 주세요

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2:21

뫄... 그럼 시스템 수정으로 돌아가서

10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2:34

어드벤트 치르노요

1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2:45

교착을 집어 넣는다 할때

기존 데미지 표

회피(1개), 소(1d10, 2개), 중(10d20, 2개) 대(20d30, 3개) 심대(30d40, 1개) 열렬한 환영(1개)

중 어떤걸 교착 으로 변경 할까요?

1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3:19

>>10 그러니까 주소 좀 가져와 주시면...

13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4:22

뭐 양이 암릿처 직전에 입은 손실이 10%고 암릿처때 막판에 제국군 전체 상대로 싸워서 입은 손실이 30% 정도던가. 이때 양 함대가 17000~18000 정도였으니 계산하면 얼추 5천 수백척 정도 피해 입고...

양이 괴물이네.(매번 생각함)

1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5:42

>>13 비틱충의 참된 표본...

1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36:37

양 : 제국군을 최소한의 피해로 털어 버렸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렌렌카프 : 킷사마...!!!

(헛소리)

16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0:26

교착(상호 소) 2개, 소 2개, 중 2개, 대 2개, 심대 1개(1d10해서 10 판정시 기함 저격), 열렬한 환영(1d2 다이스로 크리/회피)

이후에 기함저격에 특화되어 있으면 열렬한 환영쪽 다이스가 1d3이나 1d4 해서 회피확률 저하, 라든가?...

으음. 너무 난투전이 되나?...

17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1:46

회피에 특화되었으면 교착 하나를 회피로 교체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데미지식에 손을 대는 스킬도 나올 수 있을 거고...

1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2:18

음...

1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2:54

1. 모브 : 회피 기동...!
2.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4)
3.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12)
4.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3)
5.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3)
6.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30)
7.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12)
8.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1)
9.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9)
10. 열렬한 환영

이게 기존 식 이고...

20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4:16

기함 저격을 별도의 다이스로 빼기보단 피해 심대에 추가판정 넣어서 터지면 기함 저격 이런 식으로 하면 크리도 좀 더 쓸만하겠죠.

여기에 더해서 기함 저격시 뮐러처럼 기함 교체도 판정 넣어볼 수 있고(크리쪽 피해 심대에 추가다이스로 기함 교체 이런거 넣어보기)

2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4:22

1. 모브 : 회피 기동...!
2.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5)
3.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15)
4.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3)
5.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2)
6. 교착 : (데미지 .dice 1 10. = 4)
7.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12)
8.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2)
9.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3)
10. 열렬한 환영

변경 사항 적용 하면 이렇게?

아니면 1의 회피를 .dice 1 2. = 2 (1. 회피 2. 교착) 가도 좋겠네요

2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4:44

>>20 음...

23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5:02

과연.

2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6:52

그럼 심대에 1d10 혹은 1d4로 기함 피격 판정 넣어 볼까요?

2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7:20

죄송해요 예전 본 것 같은데 못 찾겠어요

2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7:56

앵커권은 kPlb1cQNnk에게 드릴게요

27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8:13

일반 데미지식은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1)(기함 저격 .dice 1 10. = 3) 해서 여기서 9 10 나오면 기함 교체

크리쪽에선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1)(기함 저격 .dice 1 10. = 2) 해서 6-8 나오면 기함 교체, 9-10 하면 리타이어(1/2 확률로 전사) 한다거나.

28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9:06

>>27 신기하게도 데미지가 31 나왔다.

2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49:51

>>27 호오...

3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0:29

>>26 kPlb1cQNnk 앵커권 양도 받으셨는데, 따로 생각 해두신건?

31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0:38

기함 교체면 대충 기함 바꾸는 시간 해가지고 1턴 정도 스킬쿨 증가 이런식으로 넣는다거나...

3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1:01

>>31 그것도 좋네요

33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1:13

점점더 복잡해지고 있다

34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1:26

그럼 @ 카자미 유카(동방)으로 할게요.

이미 나왔나?...

3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1:49

아니요

3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2:02

>>34 아뇨, 아직?

3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2:05

유카리는 나왔지만 유카는 안나왔어요

38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2:10

음... 기함 교체나 전사는 어장주님이 그때그때 상황 봐서 별도로 다이스 넣어주셔도 되겠고요.

39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2:36

그럼 @ 카자미 유카(동방)로 하겠습니다.

4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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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i´ ll lハ.    ̄ ̄ ̄/ ̄      {i     V           __l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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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ヤ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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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생피에르?

41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3:36

어떻게든 덜 복잡하게 하면서 조금 더 밸런스있게 맞추기가... 쉽지 않군요.

밸런스를 반영하면 복잡해짐.

4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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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个ー‐=ニ}  ノ....../___{_........\辷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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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     __,、=弌....../...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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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          /}′
     i,  {     j{+++++{           /+}
      ':, {    j{++++/゛       / /++{
      }k{   j{+++/        /  /++{

주산나 폰 베네뮌데 부인 리즈시절로 가도 괜찮겠네요

4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6:23

>>41

1. 모브 : 회피 기동...!
2.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2)
3.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15)
4.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6)
5. 피해 소 : (데미지 .dice 1 10. = 8)
6. 교착 : (데미지 .dice 1 10. = 3)
7. 피해 중 : (데미지 .dice 10 20. = 20)
8. 피해 대 : (데미지 .dice 20 30. = 23)
9.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3) (기함 저격 .dice 1 10. = 5)
10. 열렬한 환영

일단 지금 까지 나온 절충안은 이정도?

44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6:30

음... 프리드리히의 취항이 젊을적엔 유부녀였다가 50대 되고나서 10대 소녀로 취항이 변경되서 주산나 폰 베네뮌데 -> 안네로제 폰 뮈젤이었죠.

지금 애인이나 황후는 그럼 당연히 베네뮌네 이전의 사람일테고...

4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6:31

4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8:04

좋을 것 같은데요

47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8:13

과연. 괜찮네요. 어장주님 보시기에 계산이 편하다면 그게 좋아요.

4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9:59:37

>>44 프리드리히가 취향을 바꿔 먹은게, 아마 베네뮌데 쯔음 부터니까요?

생각 해보니까 프리드리히의 아내는 언급 조차 없네...

4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0:19

분명 딸들을 사랑하는데 말이죠

50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0:28

아내는 신경끄고 유부녀를 찾아다녔다는게 전반기 설정이던가...

5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0:46

>>48 금실도 다이스로 확인?

52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1:24

이게 프리드리히가 취항을 바꿔먹을때쯤에 황후가 폐렴으로 사망했던가 했다네요.

아내의 죽음이 뭔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으려나.

53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1:38

>>50 원작에서 그렇긴한데 지금 원작과 크게 달라져서 이 설정이 유지 될지는 몰루?

5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1:45

>>51 본편 진행 할때 굴려 보겠습니다

5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2:26

>>49 둘째는 그럭저럭, 광적으로 사랑 하는건 첫재 딸과 황태자 정도

5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3:27

아 맞다

57 이름 없음 (kPlb1cQNn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3:36

첫째딸과 황태자는 황후 태생이긴 할텐데...

5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4:38

>>52 거창군부인(폐비 신씨) - 연산군 관계 였을수도...?

5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5:08

그런가?

6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6:04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사람이 되었네요

일단 자식들 사랑 하는거 보면 (둘째도 프리드리히 치고 관심) 사이가 좋은거 같은데...

6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6:15

>>58 근데 좀 더 비슷한건 러시아 제국 이반4세와 아나스타샤의 관계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62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7:14

>>60 전 그런가 오히려 재미에 관심이 있는ㅊ캐릭터 성을 발휘한다고 생가해요

6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8:44

소신발언) 어장주는 지금 회?의 와중 은영전 BD판을 보고 있다.

파에타, 왜 이렇게 상식적 인거...?

64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9:55

그래서 동맹군의 뷰코크 다음 가는 사람이지(착란)

6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0:26

일단 대략적인 수정 방향은 감을 잡았고...

혹시 뭐 "이거 고치면 좋겠다" 싶은 부분 있나요?

6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1:38

굳이 굳이 있다면 스탯 성장 다이스?

6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1:52

유기 당한 백병전 이라거나, 존재감이 사라진 공전도 어떻게 활용 가능 하면 좋긴 할건데...

6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2:24

>>66 스탯 자체는 어지간 하면 고정 입니다.

그 대신으로 스킬들은 성장 하지만...

6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2:39

근데 그건 오히려 추가요소에 고칠게 없어요

70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3:50

>>67 백병전은 크리가 나올때 9로 백병전에 진입한다 라는것도 나쁘지 않죠

7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4:03

BD판도 좋긴 한데, 개인적 으로는 OVA가 더 좋네요

화질이 좀 더 구려도 묘사가 풍부한 느낌

72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4:13

아하

7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4:38

>>70 그것도 좋네요, 반영 하겠습니다.

7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5:09

공전은 역시 활용 불가 인가...

억지로 붙이려 하면 사족 느낌도 나니, 유기 해야겠다(변명)

7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5:52

근데 공전이 뭐에요?

7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6:27

>>73 그 심대 다이스를 백병전이다 로 바꾸는게 나을것 같아요

7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8:12

>>75 스파르타니안&발퀴레가 UFC 하는 전투기VS전투기 전

유리안이 스파르타니안 조종사로 정식 군생활 시작 할걸요(아마)

78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8:29

아하

7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9:04

>>77 그냥 백병전에 진입하기전 마지막 장애물로써 활용하는건 어떤가요?

80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9:23

이게 함대전에서 적 함선으로 뚫고 들어가 백병전하는건 로젠리터만 보여준 신기라서.

8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9:58

먼저 백병전에 진입하려면 함대를 뚫어야 하는데 그걸 공전으로 활용하는거죠

82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0:57

실제로 함선백병전 시전한 네들 보면 죄다 로젠 리터에요. 본편 4권 로이엔탈이나 10권 라인하르트에게, 외전에서도 백병전 연타 했다고 하고.

83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1:53

나머지는 요새나 지상전때 뭐 그럴때나 백병전 나오고.

84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3:19

아 그러네

8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4:04

사실 함대 끼리 WWE 할때 육전대는 크게 필요 없긴 한데...

워낙 원작 에서 로젠리터가 녹인 버터를 빵에 바르듯 기함에 쉽개 들어가서 ㅋㅋㅋ

86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4:20

그렇게 보면 백병전 씨를 살리려면 함대전보다는 행성공략이나 요새공략같은 파트를 늘려야 할지도.

8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5:33

이건 좋은듯

8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6:08

>>86 문제는... 요새 공략은 아마 한동안 나올일이 없고... (마지막 기회가 가르미슈 요새)

행성 공략도 수만척 에서 내려오는 육전대로, 빨리 안 끝나는게 더 이상한 스케일들 이라서...

8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7:47

그럼 아니면 지휘관에게 백병전을 걸렀다 라는 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90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8:16

행성들이 대공포대나 궤도방어시설로 버티려 한다거나 그럴때라든가 그걸 역이용한다거나 하는.

실제로 행성 샴풀 공략전도 있었고.

9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8:33

그리고 그외 변경 사항을 보면, 원레는 4부 종료 예정 이었는데...

애초에 조금 좁다 생각이 들기도 했고...

준장~소장 까지, 제국령 침공 작전과 그 뒷 수습을 끝으로 개화(開花) 편을 끝낼 생각 입니다....

92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8:49

크리가 뜬 다음에 기존에 있었던 지휘함 럭키샷대신 백병전을 걸어보는거죠

9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29:55

>>90 활용 하겠습니다...!

9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0:12

>>92 활용 하겠습니다...! (2)

9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0:44

와우

9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1:40

그럼... 이제 대충 정할건 전부 정해 졌나...

9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3:06

데미지 표 수정 했고

백병전 활용도 대충 알겠고

함대 규모간 결전 사항도 결정 되었고...

큰건 다 정리 되었네요

98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3:09

일단 키포이저에서 나왔던 크리 판정이 이거였는데

1.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3 = 31)
2. 유탄으로 .dice 1 6. = 3 = 3 (1. 로빈 2. 데슬러 3. 뮈켄베르거 4. 잔느 5. 에렌베르크 6. 슈타인호프...) 이/가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3. 공격 하살법 받아 치기...! (반격 : .dice 1 30. = 30 = 18)
4.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30 = 39)
5. 유탄으로 .dice 1 6. = 4 = 5 (1. 로빈 2. 데슬러 3. 뮈켄베르거 4. 잔느 5. 에렌베르크 6. 슈타인호프...) 이/가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6. 피해 심대 : (데미지 .dice 30 40. = 40 = 39)
7. 공격 하살법 받아 치기...! (반격 : .dice 1 30. = 27 = 2)
8. 유탄으로 .dice 1 6. = 5 = 6 (1. 로빈 2. 데슬러 3. 뮈켄베르거 4. 잔느 5. 에렌베르크 6. 슈타인호프...) 이/가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9. 공격 하살법 받아 치기...! (반격 : .dice 1 30. = 23 = 7)
10. 열렬한 환영 더블!

여기서 피해 심대에 기함 피격 판정을 넣고, 받아치기에 상호 피해를 넣고, 기함 피탄 판정에 백병전... 백병전 확률 좀 높나...?

9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3:14

고생 많았어요

100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4:30

아니다. 반격에 상호 피해는 없었지... 이건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101 이름 없음 (zwfUs/58wM)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4:30

복귀일이 17일이시던가요?고생하셧습니다.

10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5:08

뫄, 이대로 종료! 하기는 쵸크 그러니까

9시 까지, 어장 내용 관련으로 스포가 안돼는 선 에서 QnA 하고 끝내겠습니다.

은영전OVA 보면서 먹을 팝콘이랑 콜라좀 사올 예정 이니, 50분 까지 어장 내적으로 궁금 하셨던 질문 남겨 주세요...!

103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6:17

@만약 시오니가 aa력을 그대로 발휘했으면 이야기의 전개는 어떻게 됐나요?

10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6:32

>>98 그것도 반영 해보겠습니다.

그럼, 마트좀 다녀 오겠습니다!

105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7:47

공전은 전투 중에 나타나는 여러 양상 중 하나지 별도의 전투방식이 아니니까
공격이나 방어 성공시에 나타나는 씬 중 일부를 양군 함대가 실탄이나 레이저를 쏘거나, 회피하는 대신
공전대가 공격/방어 성공하거나 제공권...아니 제우권을 장악하는 식으로 묘사하면 되지 않을까요?

+ 거기에 추가로 공전 관련 특성이나 스킬 묘사를 넣고요.

정찰에서 우위를 차지해서 첫 턴에 통솔 판정을 스킵하고 무조건 선공 판정이라던가,
공전 전술로 확보한 넓은 제우권, 감지범위를 이용해 상대 지원군이 도착하기 1~2턴 전에 이를 파악한다던가,
아니면 제우권을 장악, 활용한다는 설정으로 추격전/퇴각전 다이스를 변동시킨다던가 등.

106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8:51

공전은 스킬로 넣으면 딱인 거 같음.

백병전은 좀 함대전하곤 다르니까 고민되는 거고.

10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9:01

@만약 원작에 있는 양 웬리가 이 상황을 보자면 어떤 평가를 내릴것 같나요?

108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39:43

@만약 원작의 라인하르트가 이 상황을 보자면 어떤 평가를 내릴것 같나요?

10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2:32

@만약 시오니가 구군사쿠데타가 나올때 있었면 어떻게 될것 같나요?

110 이름 없음 (zwfUs/58wM)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2:58

@주연3인방 특히 시톨레 4부엔 비중이 늘까요?

11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4:07

@만약 조조가 라인하르트가 있었을 때 살았으면 어떻게 될것 같나요?

112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4:16

그리고 어장 시스템 관련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는
anchor>1597049469>945-948로 길게 짜본 소설화 설정 떡밥도 다같이 가지고 놀아보면 좋겠네요ㅠㅠ

113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6:28

@(지구교와 자치령주부는 고생하고 있겠지만) 페잔의 독립 상인들은 이 와중에도 제국 동맹 양국을 오가며 장사 잘 하고 있나요?

114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7:49

@'원작'의 흐름대로 흘러갔다면 카카시는 자치령주 자리에서 그냥 무사은퇴했을까요? 아니면 페잔 독립을 꿈꾸던 게 들켜서 지구교한테 끔살?

11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7:58

@양 웬리의 이 어장의 제국령 침공 당시의 중장들의 평가가 궁금해요

116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9:49

@양 웬리의 이시대 동맹/제국들 지휘관과 정치가 평가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은퇴가 막판이거나(재스퍼) 은퇴 또는 사망한 사람들 평가만이라도.

11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49:53

귀환...!

11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0:14

>>112 앗, 하이

119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0:51

두근두근

12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0:54

>>114 이건 스포와 직결 되니, 패스

12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1:35

오케이

122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3:07

@동맹 시민들 지지율이 냄비근성 소리듣는 대한민국보다도 더 확 끓었다 식었다 하는데,
워릭 스캔들 편에서 드러났던 동맹 언론의 저열한 찌라시 근성, 반플리트 대패가 가져온 만마당 21년 집권기의 모든 성과에 대한 전면적 의심,
이후 정치계와 언론계의 희생양 만들기와 엘 파실 방어전의 승리를 가지고 벌인 선동 등이 '정치와 언론에 대한 불신'이란 역효과를 낸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떨까요?

12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3:12

>>103

렌의 스킬인 "엘랑비탈" 의 주인이 되었을 겁니다.

도게자 하세요! 도 좀더 일찍 배웠을 거고?

>>107

양 : 수백만명의 피와 맞바꾼 몇년간의 평화, 다만 그동안 수백~수천만명의 피를 흘려놓고 아무것도 못 이뤄낸거에 비하면 큰 진보

라인하르트 : 자못... 골계스러운 광경 이군...

124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4:01

아하

12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5:16

>>109 성향항 뷰코크 영감님과 세트로 연금

>>110 네, 억지로 라도 늘릴 예정 입니다

>>111 가슴이 옹?졸 해지는 정치력 싸움을 하던가, 아예 라인하르트를 키워주던가, 베이더 공작을 제외 하면 어찌 되어도 좋다는 광인 이라...

예측 하기가 힘드네요

126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5:49

재스퍼는 딱 이번 키포이저가 자기 경력의 최후 전투일 사람이라... 730 동기들 자기 빼면 전부 은퇴했고 생존자도 팡추링(773년 사망)과 로자스(788년 사망)만 남은 상황이고.

이제 통합작전본부장 1년 정도 하고 은퇴하면 커리어 하이고...

127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7:55

>>126 전투 손실로 인한 후유증 뒷처리해야 되니까
원작에서는 통합작전본부장 1년만 하고 바로 은퇴지만 여기서는 뒷수습 다 끝내고 은퇴하라고 한 3~4년 시킬 수도?
이럼 자연스레 은퇴여행 사고사도 회피하겠네.

12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8:27

>>113 네,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다만 정통 정부가 국가로 기능 하면 예전에 비하면 크게 쇠락 할거는 당연한 결과

>>115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단, 텐카와 두사람은 좋은 평가를 못 받는게 확정

단이야 천?연 전체주의자 끼가 있어서, 텐카와는 그냥 능력에 비하여 너무 높은 자리에 앉아서...

129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0:58:40

잘하면 팡추링이 재스퍼보다 먼저 가겠네?...

팡추링 장례식 보고 자기도 은퇴각 잡는 그런 루트일까.

13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2:32

>>116

원작 양이 평가 한다면...

"완벽 한건 아니여도 지금(790년대) 보다는 정치가 청결 하다" + "행진곡은 결국 군신을 넘지 못했나..."

"뭐야, 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 이름 단 사람들은 전부 괴수야? 무서워..." + "역시 메르카츠 제독과 뮈켄베르거 원수..."

>>122

그럴 가능성이 크죠?

131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3:35

대체 로자스는 언제 은퇴한 걸까.

뭐 2차 티아매트때 아내가 죽어서 휴식 취한적도 있고 한거 보면 빠를수도 있는데... 일단 대장 은퇴인 거 생각하면 좀 더 군생활 하긴 했었음. 2차 티아매트때 중장이었으니.

132 이름 없음 (eG1iBc2cZ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3:57

>>139 너가 더 괴물이면서

13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4:53

>>131 어장주 개인적 으로는 50년대 쯔음 으로 추측 하고 있습니다

134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4:58

키포이저로 재스퍼가 애쉬비와 대등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은 하는데... 결국 동등한거지 넘진 못했다는 평가일가요.

135 이름 없음 (eG1iBc2cZ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5:23

아하

136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5:43

>>129 애쉬비란 벽 앞에서 포기한 '남작' 워릭은 결국 콩라인으로 사망했지만,

(다른 730년 마피아들 죄다 죽거나 은퇴하는 와중에도)
우주함대 사령장관 자리에서 끝까지 버틴 '행진곡' 재스퍼는 애쉬비도 못한 제국령 침공작전이란 대전쟁의 지휘자로...

'애쉬비와 730년 마피아' 중의 1인에서 '그냥 본인이 체고존엄'으로 등극하는데 성공한 재스퍼의 일생은,
후대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일단 살아남으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는 교훈의 모범적 예시로 쓰이지 않을까

13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5:56

>>134 스포가 되니까 자세히는 설명 못하지만, 비슷 합니다.

다만, "넘을수 있었" 습니다

13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6:24

결국 넘지 못하게 되었지만...!

139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6:32

양이야 뭐. 숨쉬듯 비틱을 하는...

백병전 제외 모든 능력이 다 출중하게 있는데, 자기 재능이 넘치는 일은 싫어하고 재능이 썩 많지 않은(결국 역사가로서 대성하진 못할거라고 다들 예측하니까) 역사학은 좋아하고.

14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8:54

>>112

그외에 소설화 플롯 비슷한걸 올려 주셨는데...

14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0:13

소설화가 되어서 나온다면, 어장주는 땡큐 배리머치 합니다만

142 이름 없음 (XeNGMvL4UI)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0:28

와누

143 이름 없음 (XeNGMvL4UI)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2:05

와우 그런게 보고싶긴하다

144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3:42

>>134 애쉬비가 저승으로 기동방어를 해버렸고, 작중 전개에서 적 사령장관을 사살한다던가, 황제를 사로잡는다던가 하는 식의 화려함이 부족해서
역사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애쉬비라면 더 잘 싸우지 않았을까?'란 호사가들의 vs떡밥에 시달리는 걸 극복하진 못할 듯?

2차 타아마트 회전에서 분위기 X창낸 애쉬비의 리더쉽 수듄을 생각하면
여기서는 독설의 지니어스가 재상에, 강박장애 비스무리가 사령장관인 정통정부와도 협력해서 싸워야했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순전히 전술능력에 치중해서 그런 vs놀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나친 애쉬비 고평가에 가깝다고 보지만.

14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3:58

행동하는 참치가 없다는 가정하에

어장주 개인적 으로 1장 정도는, 써볼 생각 입니다. (엘 파실 방어전)

나중에 참치분들이 1장씩 추가 한다면, (기니어스의 난, 대공세 등) 시간이 한참 걸리더라도

소설화가 되지 않을까요?

14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5:10

>>144 전술로는 애쉬비, 전략으로는 재스퍼 평가를 받을수 있겠죠(아마)

147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6:27

생각해보니 기니어스라는 슈퍼스타때문에 전략적인 면이 묻힐 수도 있겠네.

그럼 전술비교만 하게 되고 거기서 화려함으로 빛나는 애쉬비랑 비교하는 떡밥이 되나.

14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6:35

지금 종합적인 교환비가 대강 1대3~4 정도 인데

여기서 1이 현재 6만 가량... 정통 정부나 편 바꿨다가 몰살 당한 트라바흐 후작군 까지 합하면 7만 가까이..

14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7:43

다만 이것도 애초에 제국령 침공 작전이 굉장히 무모한 작전인걸 생각 했을때

엄청난 대성과는 맞죠, 원작 제국령 침공작전에 비교 한다면야...

150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8:13

양처럼 에? 저보다 4배 5배되는 적(암릿처)이요? 음... 힘드네요. 8배(회랑 전투)? 아 이건 어렵네요(암릿처에선 최소피해로 막아내고 회랑전투에선 자기 손실의 3배를 때려먹이고 후퇴시키면서) 같은 비틱질을 해내진 못한게 문제구만.

15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9:00

>>147 기니어스 기니어스야...

왜 혼자 우주력 700년대 중후반에 장정 1만광년 리메이크를 찍어 버린거니...

152 이름 없음 (XeNGMvL4UI)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9:24

이게 좀 더 계획적이고 정치인들이 제정신이 있어서 다행이었죠

153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0:12

솔직히 지금 재스퍼가 이뤄낸 종합적인 평가는 애쉬비를 넘어야 되는데 하필 그 종합적인 평가의 상당부분을 기니어스가 화려하게 날뛰면서 잡아먹을테니까.

그럼 애쉬비랑 비교하면서 애재대전 재애대전 펼칠만하지.

15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0:58

>>152 원작을 기준으로 보면... 만마당 붕괴 이후 대공세를 반밖에 성공 못시키고 기존 정치인들이 죄자 책임지고 옷 벗은게 문제 일거 같은...

아마 인수인계가 안됬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유망한게 아!루, 토니 정도)

155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1:03

즉 그거임.

'기니어스가 날뛰지 않았음 제국령 침공에서 그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거잖음?' 이란 전제가 깔리는 걸 피할 길이 없음...

156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1:43

AA물 소설화를 해볼 때 나오는 대표적인 문제가 뭐가 있냐면...
분량 배분이 달라져요.

AA물에서는 전투만 해도 다이스 값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고 그거에 맞춰서 턴별 묘사를 하지만,
소설화하면 어디를 길게 쓰고 어디는 간략하게 넘어갈지, 또 클라이막스를 어떻게 묘사해야 극적으로 읽힐지 같은 걸
다 고려해서 조절해야 하니 까다롭더라고요.

15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2:50

>>156 그게 까다롭죠...

158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3:45

은하정통정부를 현실성 있게 띄우는 데 성공한 그게 원작 제국령 침공과 제일 큰 차이일텐데, 그 정통정부는 결국 기니어스가 없으면 성립이 안되었을 테니까...

그럼 '애쉬비에게 기니어스가 있었으면 더 크게 성공했지 않았을까?'같은 갈드컵이 미친듯이 터지긴 하겠다.

15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4:45

>>158 솔직히 둘 상성 보면 서로 기싸움 진짜 살벌 하게 할거 같은 ㅋㅋㅋ

160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6:08

기니어스가 있었으니까 이만큼의 애쉬비를 넘어설 찬스를 얻은 거지만 기니어스가 있었기 때문에 그게 찬스 선에서 멈춰버린 게 되는...

뭐 대등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인으로선 성공이지만.

16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6:41

아싸와 인싸의 차이

16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7:41

>>161 말넘심 ㅋㅋㅋ

163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8:17

냅다 최고점 찍고 거기서 바로 죽어서 이후 평가를 회피한 군신하고 기여코 평생 노력해서 최고점을 찍은 행진곡하고.

팬덤 갈등 진짜 개살벌하겠다...

164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8:55

하지만 기니어스는 네임드 귀족과 사이가 안 좋잖아요

16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9:32

>>163 인정

16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9:42

>>164 정치력 높은 애들한테 찍혀서 그렇지...

기니어스도 귀족 친구들이 있어요...

16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0:48

하지만 아직 안 나왔죠

168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1:45

있더라도 모브 수준 일테고(흰눈)

16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2:32

본편이랑 크게 상관 없는 파밸 이긴 한데

어장주는 "군사적인 면만 보았을때"

인류사의 역사를 바꿀 사람을 "학살자 프랑쿠르" , "두사람은 문제아 지만 최강 링파오-유스프 토패롤" , "군신 애쉬비" , "충성의 이름 오렌지" , "홍차광 양" , "상승의 천재 라인하르트" 라고 생각 합니다.

이중 순전히 "전술" 만으로 평가 했을때 제일은 애쉬비.

170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2:52

솔직히 조조랑 베이더 배신 안했으면 정통정부 이거 안정화까지 너무 길어져서 포기해야 했을지도 모름.

저 둘이 배신해서 이쪽 편이 된 덕분에 안정화까지 빨라질 거 같아 다행인거고.

171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3:32

>>158-159 재애대전 뜨면 행진곡단과 애쉬비빠들이 아래처럼 싸울 것 같네요ㅋㅋ

"둘 다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부류인데 퍽이나 협조가 되겠다...
애쉬비빠들은 '졸장 1명의 지휘가 명장 2명의 지휘보다 낫다'는 군사적 격언도 모르는 그냥 군알못 얼빠들이지?"

vs

"전대의 명장들인 '호색한' 링 파오와 '불평꾼' 유수프 토패롤은 뭐 서로 사이가 좋아서 다곤에서 대승을 거뒀냐?
정통정부가 동맹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뚜렷한 상하관계인데, 뭔 지휘권 충돌이나 운운하는 행진곡단 수듄봐라..."

17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4:43

순전히 전술에 한하여 (맵핵 키고 싸운걸 제외 하고 봐도)

양, 라인하르트 보다 더 우월하겠지만...

"전투" 가 아니라 "전쟁" 으로 보면, 항상 둘에게 깨지는.

전투에서 이겨놓고 전쟁에서 지는, "피로스의 승리" 메이커가 애쉬비라 생각 합니다.

173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5:04

>>171 문제는 그거임.

기니어스라는 슈우퍼스타의 존재 때문에 '애쉬비에게 기니어스만 있었어도...!' 같은 IF 떡밥을 피할수가 없음.

174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5:33

>>166 그렇지만 기니어스의 난에서 "귀족 호응 3"의 꼬리표가 너무 무거워서
아마 어장 내에서건 밖에서건,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도 밈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17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5:50

맵핵 키고 싸운걸 뭐라 하기에는, 은영전 월드에는 맵핵 먹여 줘도 못 받아 먹을 애들이 한트럭 이라...

176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6:07

>>169 하긴 단순히 전술만으로 전략에게 큰 영향을 주는건 정말 뛰어난 일이죠

17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6:19

>>174 기니어스 : 친구... 있다고...!

178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6:43

음... 굳이 저 여섯을 놓고 본다면 군사적인 면은 백병전 제외하면 개인적으론 양이 최고라고 생각하긴 하네요.

전략은 물론이고 전술적으로도 암릿처랑 회랑의 전투에서 보여준 고점이 갠적으론 굉장히 빛난다고 보기 때문에.

179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7:08

>>173 그 얘기하는거잖아. 행진곡단은 '행진곡이니까 이만한 성과가 가능했지, 애쉬비랑 기니어스 둘이 함께라면 시너지는 커녕 마이너스 효과'라고 주장할 거라고.

18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9:29

일단 확실한건... 제국령 침공 끝나면 행진곡단 증가 정도 2d3 배 다이스 한번 굴려 봐야 겠네요

181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182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1:28

지?마??터: 미켈젠 조직은... 죽은 거지...?
(은거생활하다 우주력 747년 사망해 묻힌 농장의 무덤에서 유령으로 나타나며)

18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3:08

기니어스 업적

2살 짜리 아기 황제 옹립 (황실의 피 "20% 미만")

공화주의자, 리하르트 복권파, 해적, 용병, 사병 잡탕으로 약 7만 5천척 규모의 반란 일으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따^잇^

통수 당하고 페잔으로 몰이 사냥 당하는 와중 급커브로 다 무시하고 순식간에 이제르론 회랑 근처 까지 도추

이제르론 요새 ^따^잇^

은하 제국 관례 쌩까고 재상 취임

본인 입맛에 맞는 코드 인사 듬뿍

그외 등등

184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3:10

양이 정치를 싫어하고 좀 아싸적 경향이 보이기 때문에 정략이나 정책, 정치분야까지 올라간 대전략 같은 면에서 약한(분명 전부 간파해내긴 하는데 거기에 대한 대응책이나 앞으로의 목표 같은걸 남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모자라 보임) 면에서 마이너스가 들어가지 전술분야만 놓고 보면 이건 치트야 싶기도 하고.

참모진이 좋아서... 라고도 할 순 있겠는데, 애쉬비가 자기 동기들하고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던 거 감안하면 자기 참모진에 제국 유력 망명자까지 들어와도 모두 포용하고 갈등없이 굴리는 상관의 재능도 뛰어났다고 볼 수 있어서... 근데 누군가를 설득은 또 힘들어하는.

18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4:57

>>183

+ 프리드리히와 그림멜스하우젠이 몇번이고 담궈 버리려 했는데 전부 회피

+ 재상 까지 달아 놓고 본인에게 너무 일 많이 준다 생각 해서 굉장히 불만

186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5:07

2차창작들이 양 보고 오만하다고 해석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한달까...

자기가 상관으로서 참모진을 파벌 없이 안정적으로 굴리는 재능은 뛰어난데 정작 정치가들이나 대중을 설득하려 들지 않고 설득하는 재능도 없다면 오만하게 비출 수도 있죠.

18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6:24

>>184 정치적 측면에서 남에게 열심히 설명 하려는 의지가 적죠

근데 양 상관들이 양이 말해서 3번 내로 받아 들인게 적다 보니.... (양의 평소 행실들은 무시 하자)

188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7:01

애쉬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부스러기처럼 던져주던 2위, 3위 자리를 위해 싸우던 수모의 시대는 끝났다!

궐기하라 행진곡단이여! 우리의 결집된 힘으로, 지긋지긋한 애쉬비의 벽을 뛰어넘는다!
우리 손으로 우주사 최강 명장의 자리에 행진곡을 올려놓는 거다!

('행진곡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포브스? 선정 우주시대 성립 이후 역대 명장 투표' 참여 독려글)

189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8:33

솔직히 진짜 필요한 이야기라면 3번이 아니라 30번이라도 이야기를 하고 설득하려고 노오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점이 모자란...

그래서 역사가로 대성하지 못하나. 새로운 자기 학술적 이론을 써내도 남들에게 그걸 받아들이게 할 설득력이 모자라서.

19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9:56

>>188

ㅇㅇ(123.754)

소... 솔직히 프랑쿠르와 흑기군이 제일 이라 생각 해요...!

ㄴ ㅇㅇ(323.43133)

말을 안듣는 썩은 부모 에게는...punishment♡ 를 내려야 겠지?

ㄴㄴ ㅇㅇ(268.434)

아오, 대깨흑들은 언제 흙으로 돌아 가냐

ㅇㅇ(321.657)

가서 깡계로 갤주에게 투표 500번 했다 ㅋㅋㅋ

191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2:40

>>186 그래서 <엘 파실의 도망자> 2차 창작에서 나오는
시민들한테 '절대영도의 면도날'이니, '구국군사회의조차 물러터졌다고 생각하는 초초엘리트주의 군국주의자'니 취급받는 양 웬리가
신선하면서도 그럴듯해서 개꿀잼ㅋㅋㅋ

아 이미 영웅으로 얼굴 다 팔렸는데. 시민들한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오해사지 않을만큼은 적당히 드러내야지
'걍 니들은 그렇게 오해하려면 하던지 말던지'같은 태도면 어떡하냐고ㅋㅋㅋ

19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3:29

ㅇㅇ(462.42)

솔직히 링 파오랑 유스프 토패롤은 왜 투표수 합산 하는지 모르겠는데

ㄴ ㅇㅇ(261.221)

둘이 세트 메뉴잖냐, 너는 햄부거 세트 시킬때 콜라랑 감튀 안받냐?

ㄴㄴ ㅇㅇ(462.42)

ㅇㅇ, 그냥 다 버리는데...

ㄴㄴㄴ ㅇㅇ(261.221)

좋아하는 제독, 국가, 빨리.

ㄴㄴㄴㄴ ㅇㅇ(462.42)

콜린즈&샤트로프&비네티 , 지구통합정부

ㄴㄴㄴㄴㄴ ㅇㅇ(261.221)

개XX 지평 ㅋㅋㅋ

ㄴㄴㄴㄴㄴㄴ ㅇㅇ(261.232)

지평 ㅋㅋㅋ

193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4:10

>>189 그래서 설득할 필요 없게 추종자인 율리안을 납치(?)세뇌(?)조교(?)한 거구나... 그렇구나...

19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5:01

>>189 아무튼 전부 타이룽이 3번 까지만 말하라 교육 시킨 탓 으로? (음해)

195 이름 없음 (nPkZhE.gR.)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5:33

>>191 그런거 보면 양은 애초에 선출직을 할 인재가 아님.ㅎㅎ

19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1:55:45

만약 타이룽이 3번 까지 말해라 -> 30번 까지 말해라, 진짜 중요 하다면 300번 까지 말해라

로 가르쳤으면 조금은 바뀌었을지도 (아우말)

19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1:27

>>188

ㅇㅇ(422.42)

근데 왜 우드 제독님은 어디 갔나?

ㄴ ㅇㅇ(261.221)

루돌프 에게 인지도 밀린 물로켓은 왜 빠냐

ㅇㅇ(182.42)

여러분 어머니 지구께서 흑기군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우리가 구원 받을수있게 하셨습니다 아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지구천국 불신지옥

ㄴ ㅇㅇ(422.42)

또 왔네, 완장 어디 갔음?

ㅇㅇ(158.82)

이번 투표에서는 제바아알 좀 애쉬비 좀 넘어 보자...

198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3:10

그래서 제독님만 아는 소릴 하지 마시죠 하는 무라이가 중요한 인재.

무라이와 파트리체프는 둘 다 양의 전략 전술적 약점을 커버해주는게 아니라 양의 인간적 인격적 결점을 커버해주는 맴버죠. 피셔랑은 달리.

19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4:21

>>198 참... 둘 없었으면...

카젤느랑 아텐보로도 있긴 한데, 둘은 너무 친해서 오히려 브레이크 거는게 조금 약한느낌

200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4:21

>>190 >>192
???: 지구통합정부 시절을 들고 오는 놈까지 있는데도,
정작 M. 슈프랑 제독과 C. 우드 제독의 언급이 없는 걸 보니 오늘도 국평오 연전연승...

뻘글이나 싸제끼는 유입충이 너무 많아진 것 같은데 갤주 거 '계엄령' 한번 때려서 수질 관리 좀 합시다.

+ 루돌프 놈이 민주주의 파괴자에 시민 학살자인 것과는 별개로,
당시에 영웅으로 추앙받은 수듄이 굉장하니까 종신 집정관 거쳐서 황제까지 해먹었을텐데 '매서커(학살자)' 루돌프 언급하는 놈은 없네ㅋㅋ
루돌프 투표인증하고 실베 가서 신상털릴 '진짜광기'는 없냐?

201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5:14

무라이는 양보고 제독님만 아는 소리 하지 말고 설명좀! 하는 멤버고 파트리체프는 양의 지시가 이해가 안되도 밑고 따릅시다 하고 분위기 조성하는 멤버고.

202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6:25

>>201 거기에 쇤코프는 양에게 반박 하는거 보다는 "요오오시! 토바츠다!!!" 하면서 부추기려는 뱀의 혀라 ㅋㅋㅋ

203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7:57

전술적으로 필수멤버인 피셔, 인격적으로 커버처주는 무라이와 파트리체프.

진짜 최소화하면 양 함대는 양하고 이 셋만 있어도 굴러가니깐...

20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1:31

>>188

ㅇㅇ(188.42)

갤주님이 이뤄낸 성과, "제국령 침공 작전" 무려 1대 4교환비로 제국군 개작살 내고 괴뢰국 빨때 쪽쪽 ㅋㅋㅋ

애기견들아, 느그 주인님은 이런거 못했지? 어떻게 최대 업적이 5만대 5만 제2차 티아마트 회전 ㅋㅋㅋ

ㄴ ㅇㅇ(111.221)

ㅈ@, 너희가 물고 빠는 "대공세" 랑 "제국령 침공 작전" 그거 둘다 까딱 하면 실패 였는데?

알고 말하자 좀

ㄴㄴ ㅇㅇ(158.82)

임마는 왜 행진곡갤 와서 즈그 주인 찬양 하는거...?

ㅇㅇ(218.82)

기니어스 없면 둘다 말아 먹었다 소리 듣지만, 애쉬비 였으면 기싸움 하다 기회 날려 먹었다 ㅇㅇ

반박시 애기견

205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3:59

>>203 보급관 카젤느, 양 부계 아텐보로, 육전 깡패 쇤코프, 격추왕 포플랭

동맹 전체의 보급을 책임질 인재를 친분으로 꼬신 다음 개인 보급관으로 끌고 와서 쓰는게 ㅋㅋㅋ

206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4:18

사실 양의 설득력은 열렬 추종자 율리안조차 제대로 설득하지 못할 수준...(4권)

207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5:12

>>206

율XX : 싸구려 술집 홍보 문구가 이것 보다는 좋겠네요

208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7:30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독자의 입장에서는, "마술사" 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고

매력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소설 내적인 관점에서 평가는 무시하자)

209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9:21

넘버 2 내진 3으로 최고의 성능을 내는데 거기까지 올라가는데 필요한 인간관계나 기타등등이 실로 모자란...

뭐 그게 인간적 매력인것.

21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9:40

그런 의미로, 어장주는 OVA가 DNT 보다 좋습니다.

OVA가 진짜 날것 그대로 느낌 이라면, DNT는 OVA의 역사를 후세 에서 드라마화 시킨 느낌

물론 DNT도 좋지만요... DNT 5기 언제 나와...

21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0:23

DNT 5기, 분명 올해 말 까지 나온다 한거 같은데...

212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0:49

>>204 188.42 요거봐라? '괴뢰국'? 그거 행진곡의 업적을 '제국주의적 행보'로 폄훼하는 억까들이나 쓰는 표현인데?
님 HOXY 우리랑 애기견들이랑 싸움붙여놓고 다른 사람 밀어주려는 분탕충...?

213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2:12

뭐, 이제 시간도 늦었고

마무리 하기전에, 참치분들은 원작에서 누가 제일 꼴받았나요?

어장주는 루빈스키&루퍼트, 둘다 쥐뿔도 없으면서 모략 "딸깍" 하고

실질적인 무력도 없으면서 무슨 은하는 내것 운운 해서 좀 짜쳤습니다

21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2:38

>>212

ㅇㅇ(188.42)

들키뿟노...

215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3:58

으악 일베다

21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3:58

ㅇㅇ(188.42)

M. 슈프랑 제독 만세...!

ㄴ 승리의행진곡(파딱)

차단

ㄴㄴ ㅇㅇ(188.42)

217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4:15

ㅋㅋㅋㅋ

218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4:45

샌포드와 코넬리아 윈저쯤?

꼴받는거라면 라인하르트도 싫어하는 축입니다만 제일 이라고 한다면 저쪽이죠.

219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5:46

>>213 원작 다 좋게 봤는데 제일 짜친 부분이

"자유의 페잔인" 입 털어 놓고, 정작 제국군 에게 따잇 당한 후로 페잔인들이 저항 그런거 안하는거

하이네센 마냥 소요 사태 한두방은 터트려 줄만 했는데... 나온 사건은 전부 루빈스키가 한거고...

220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5:58

루빈스키는 뭔가 있다 있다 있다! 만 하다가 결국 마지막은 자폭테러라서 좀 짜게 식은 쪽이고.

221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7:02

>>220 마지막 최후가 옆짐(하이네센) 에 불 질러 버리기 ㅋㅋㅋ

차라리 하이네센이 아니라 페잔에 불장난 했으면 더 장렬 했을건데...

222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7:44

그냥 분탕충이야

223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8:38

자유의 페잔이라면서 권력에 투쟁하는건 하이네센에서만 보여주긴 했다는것도 그 음.ㅋㅋㅋ

224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17

뫄, 어장주는 OVA좀 몰아서 보고 자러 가겠습니다

오늘 나온 의견들은 가능하면 본편에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225 이름 없음 (0DSTRDbUUg)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34

안녕히 주무세요.

226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29:54

>>223 현실에서도 비슷한건 많긴 하죠...

자세한건 정떡이니 패스

227 이름 없음 (QnAPpwQMRk)

2024-12-15 (내일 월요일) 22:31:53

'누가'는 아니지만 양 웬리 사후의 이제르론 공화정부(...)
'민주주의를 자칭하는 과부와 고아의 집단지도체제 군벌세력'이라 흠...(북쪽을 쳐다본다)

엘 파실 독립정부와 갈라진 것도
작중에서는 그쪽의 추한 면모라던가 이런저런 설명이 사족으로 붙으면서 당위성을 보충하긴 하지만,
애초에 양 시신만 겨우 챙겨오고 롬스키는 챙기지도 못해서 놔두고 온 점 같은 걸 생각하면;;;

228 이름 없음 (tXhcgEDVUc)

2024-12-15 (내일 월요일) 22:33:01

@시오니는 삼국지로 치면 누구인가요?

229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01:28:38

anchor>1597049469>941 자기전에 확인 하려 봤는데...

랍 능력치가... 홍차광... 랍이 유망 하다면서....

나를 속인거니???

230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01:30:33

라프

통솔 - 74

공격 - 64

방어 - 64

백병 - 49

231 이름 없음 (6eS86zGyYQ)

2024-12-16 (모두 수고..) 01:31:47

은영전 4는 스텟 상승이 되는데 랍은 스텟이 쭉쭉 자라서 유망하달까...

232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06:18:23

아하

233 라가스파◆woFHrRK2kE (eUXpMztXMM)

2024-12-16 (모두 수고..) 12:07:59

>>228

글쎄요... 딱히 이거다! 싶은 사람이 생각 나지는 않는데...

234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13:15:15

전 성격이 유비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235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13:15:34

@양 웬리의 시오니의 관한 평가가 궁금해요

236 이름 없음 (e0OtGlqGRw)

2024-12-16 (모두 수고..) 13:39:10

@양 웬리의 스오우의 관한 평가가 궁금해요. 그 이유는 양 웬리와 스오우가 본격적으로 활약할 때 중장이 리타이어 하면서 자신이 리더가 된게 비슷해서 그 평가가 더 궁금하네요

237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17:05

원작 자체가 훨 빨리 끝날 계획이었던걸 너무 잘팔려서 급하게 늘린거다보니 후반부는 잘 생각해보면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조안 레벨로가 그렇게라도 자유행성동맹 연명시키려던거랑 엔딩에서 얻어냈다는 바라트 자치정부의 차이는 대체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18:27

꼴받는 캐릭터라고 하면 엔드류 포크나 문벌귀족일까요. 작가 의도대로 꼴받게 잘 조형했다는 느낌.

239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4:31:20

>>237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하지만 동맹 인구 총합이 130억이었는데
바라트 성계 자치령으로 하이네센 10억에 인근 행성들 10억으로 총합 대충 20억 정도만 민주주의 하는 꼬라지를
나머지 110억의 구 동맹령 주민들이 보면서 뭔 생각이 들었을지 심히 궁금.

애초에 민주주의란 게 뭔지 잘 알지도 못하고, '승자'의 입장인 구 제국령 신민들보다도
한 때 동맹에서 같이 민주주의를 누리다 패배했고, 똑같이 양 웬리를 영웅으로 지지했는데도
정작 그 후신격인 민주주의 세력한테 잘라내버려진 이 110억이야말로 '배신'에 분노해서 극렬한 민주주의 안티로 돌아서지 않았을까...

240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52:31

도대체 니가 한게 뭐냐고 빡치는건 빡치는거고, 현실적으론 로엔그람 왕조가 제대로 촘촘하게 지배를 굴렸을 거라고 보기엔 너무 날림이라 군관구로 군사력과 함대전력으로 억압이야 했겠지만 바라트 자치령이 아니더라도 구 동맹령 대부분이 비슷하게 자치정부 돌리고 그 사이사이 미개척 성계에 은하제국 해방농노들 주축으로 식민정책 돌리는걸로 연계 차단 시도하고 그랬을 듯?

241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4:54:04

다만 은영전이 '율리안 민츠의 회고록'이란 형식이란걸 고려했을때 은영전 내용과 정 반대로 '소신발언인디 진정한 순교자는 조안 레벨로 아니냐?' 하는 시각은 절대 소수파가 아니긴 할 것ㅋㅋㅋ

242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4:57:09

자유행성동맹이 110억 인구가 음. 란테마리오쯤을 경계로 그 안쪽에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모여살고, 애초에 란테마리오에서 양과 합류도 못한채로 남은 전력 다 긁어모아 도전해야 했던 거 자체가 여기보다 더 전진하게 놔두면 성계정부들이 하이네센 너네 우리 지키는 의무를 방기했네? 하고 독자적으로 항복하거나 화평할 가능성 때문이었다고 언급이 되서.

즉 그만큼 하이네센은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음. 애초에 인구비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도 모르고.

243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4:58:25

>>241 솔직히 정부 명령(런하고 전투 직전까지 코빼기도 안 비치다 갑툭튀해서 항복명령 내린 의장이 내림)이라고
버밀리온에서 황제 골로 보낼 수 있는데 GG쳐놓고, 정작 바라트 강화조약으로 함선 폐기할 때 뒤로 빼돌리는 건
율리안이 아무리 금칠을 하고 변명을 해도 너무 추한ㅋㅋㅋ 사실상 동맹정부 배신하고 군벌화 사전작업ㅋㅋㅋ

244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4:59:19

란테마리오 너머에도 간다르바처럼 인구 적은 사실상의 미개척 성계들이 있었던 거 보면 자유행성동맹은 인구가 매우 집중된 유력한 성계가 리더가 되서 끌어가는 구조였나 싶기도 한데.

245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0:01

ㅇㅇ '자유행성동맹'은 책임을 지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했음. 최후의 의장인 조안 레벨로까지도 그 발버둥이 효과적이었나와 별개로 노력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지.

근데 '바라트 자치령'으로 이어지는 군벌측은 그게 아니란건 명확하긴 하니ㅋㅋ

246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1:18

양 비정규함대 - 엘 파실 독립정부 - 바라트 자치구

이게 양의 명성이 정당성의 근거가 되는 민주주의를 내세운 군벌인 건 뭐 따로 말할 필요가 없긴 함.

247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2:04

그래서 그 군벌 일보직전이나 군벌 상태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진짜 정당성 없는데요? 해서 뛰처나가 벌인게 은영전 최종전인 시바 회전이고.

248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03:21

자기들이 민주주의 내세우고 동맹 계승을 내세웠지만 제대로 된 국가라 하기 힘든 군벌인거 본인들이 가장 잘 아니까 그걸 극복하기 위해 달려나온거...

249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3:54

은영전 설정상 사르갓소 지대 너머 자유행성동맹 영토 전체가 원래 미개척지고, 잘 묘사는 안되도 테라포밍에 비용 상당히 많이 들고 하던 테라포밍도 군비때문에 중단하고 한 사례도 있는거 보면 우선 전선에 가깝고 교통이 더러운 사르갓소 지대에서 먼 지역에서, 테라포밍 없어도 인간 거주 가능하거나 테라포밍 비용 자체가 싸게 먹히는 행성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긴 할거.

250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7:05

>>243 그러니 양 웬리 '모살' 미수라고 하는게 너무 사적으로 가까운 율리안 입장 시각이지ㅋㅋㅋ

렌넨캄프는 뭐 개인 원한이란 동기가 명확하니 모살하려 했다셈 쳐도 조안 레벨로가 양을 '모살'하려 했다는건 걍 억지잖어ㅋㅋㅋㅋ 아니 명백히 레벨로 입장에선 체포할수밖에 없는디ㅋㅋㅋ

251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09:43

물론 양 입장을 이해 못할건 아니고 충분히 그럴만 했는데, 레벨로도 사실 은영전에서 비난하는 태도 거르고 묘사된 사실만 봐도 정확히 똑같이 취급 가능할 정도란걸 부정하긴 어렵지ㅋㅋㅋ

252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13:17

>>242 인구밀도가 그러면 더 문제지ㅋㅋㅋ
차라리 바라트 자치령이랑 나머지 동맹 지역 사이에 거리가 좀 있다거나 하면 그나마 얼굴 볼 일이 적으니까 빨리 묻히기라도 할텐데.

예를 들어 서울이 외계인 제국의 침공으로 점령당해서 갸들한테 군정을 당하는데
초반에는 항전기의 영웅으로 추앙받던 퇴역 장성, 암살당한 이후에는 그 양자가 '인류의 자치! 민주주의 수호!' 이러면서 '해방군' 활동을 하다가

"저희의 노력에도 중과부적이었습니다만... 외계인 황제와 협의해서 국회 등 주요 부처가 있던 중구, 용산구, 종로구 등 서울의 중심부를 관할하는 자치정부를 수립했습니다!"

이러면 나머지 사는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구나...' 할 거 같음?

내가 서울 동북부(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구) 사는데
바로 '느그 해방군 병사들도 죄다 그짝에서만 징집했었냐? 왜 너네만 자치함?'하고 욕설 날아갔다

253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20:06

비슷하게 굴러간 북아일랜드라던가 사례 보면 바라트 자치령은 바라트 자치령이고 그 외 동맹영역 전체가 피바다 상태가 되긴 했을 것.

딴데도 자치령 퍼주고 서로 원한 이용해 이간질하고 사이사이 무인성계에 제국출신 해방농노 식민행성 개척해서 연계 차단하고 분할통치 죽어라 돌려서 현상유지 하지 않았을라나.

254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21:53

'현실적으로 립슈타트 내전을 빨리 끝내서 희생자를 줄였네 어쩌네'하고 의안이 뭔 쌉소리를 해도
베스터란트 유가족한테 라인하르트가 암살시도 당한 게 자업자득인 건 변하지 않듯이

율리안이랑 프레데리카도
"양웬리 시체팔이해가며 이제르론 공화정부 사람들을 싸움으로 내몰더니 바라트 성계만 쏙 빼먹고 우리들 고향은 내다버린 배신자들"이라고
기타 성계 출신 이제르론 혁명군으로 시바 성역 회전까지 참전했다, 혁명군 해산으로 고향 돌아가게 된 퇴역병한테 암살시도 당해도 자업자득임.

255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24:37

암살 시도 정도면 귀여운 축이고 구 동맹령 거의 전체를 무대로 내전 한번 씨게 돌리는게 정상이긴 해.

256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25:56

동맹의 가장 큰 잘못은 의장이 독단적으로 항복명령을 내리는 걸 합법으로 놔둔 것.
뭐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견은 수렴해도 결단 자체는 독단적으로 내릴 수 있는 권한들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개전 선언이나 종전 선언, 또는 항복 명령 같은 전쟁 관련은 최소한 의회 승인을 필수로 받게 해놨어야...

257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26:45

그건 아님ㅋㅋㅋㅋ 트류니히트가 저지른건 지구교 사병들을 동원한 친위 쿠데타잖아ㅋㅋㅋㅋ

258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29:35

생각해보니 <엘 파실의 도망자>에서 극초반, 주인공 회귀 이전의 바라트 자치령 꼬라지 묘사가 비슷하지 않았나.

인구 많은 소비성계라 식량 같은 필수재를 죄다 주변에서 수입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눈꼴 시다고 폭리를 취하거나, 별 시답잖은 이유 붙여서 물류 통제로 옥죄거나 그래서 물가 폭등하고
주인공도 구호단체에 의존해서 살아가던 것조차 힘들어진 상태로 죽어가다 회귀... 뭐 그런 스토리 아녔음?

259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30:14

버밀리온 회전 전투중단명령은 민주주의나 문민통제, 자유행성동맹의 법질서 등과는 아무 상관도 없음ㅋㅋ 일절 없어ㅋㅋ

결국 제국군이 수십억명 잡고 인질극 벌여서 굴복한거지 작중 내용만 봐도 민주주의고 뭐고가 나올 여지가 전혀 없지ㅋㅋ

국방위원장 직권으로 인정 안하고 육탄으로라도 막으려던 뷰코크를 지구교 사병부대 총칼로 찍어누르고 한 항복일 뿐인데 뭘ㅋㅋㅋ

260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30:29

>>257 저랬으면 욥이 백날천날을 친위쿠데타 해봐야 "그래서 의회 승인은요?"로 끝남ㅋㅋㅋ

261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33:09

원작 자체의 뻔한 헛점이긴 한데, 사실 자유행성동맹 역사를 생각하면 동맹이 제국에 항복할 수 있는 권한 자체가 법적으론 의장은 고사하고 의회든 뭐든 누구한테도 없는게 정상임. 국민투표로 개헌해야 될까말까일걸.

262 이름 없음 (Ll2NIEXhAc)

2024-12-16 (모두 수고..) 15:37:06

>>258 그정도도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저쯤 되면 최소한 아일랜드 내전같은거 대판 벌이고 바라트 자치령파가 손에 피칠갑이 된 후에 그거라도 지키겠다고 악을 쓰는게 그나마 나은 편이지.

263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45:23

>>258 거긴 인위적으로 바라트 자치령 목졸라 죽이려고 제국이 손을 쓴 그런 레벨에 가까워서.

사실 개판이 날 가능성이 구 동맹령보다 훨씬 높은게 신제국령임. 왜냐하면 라인하르트의 치세는 2년 34일 땡이라서. 아무리 대단한 개국군주라도 2년 덜렁 던져주고 냅다 죽어버리면 개판이 나는게 당연함...ㅋㅋㅋ긴 수명과 착실한 후계자라는 군주의 덕목에선 라인하르트는 낙제임.

264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47:31

>>262 아일랜드 내전은 최소한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북아일랜드 제외 자치권 얻은 게 전체 아일랜드의 80% 정도는 되니까, 그거라도 지키겠다는 쪽이 '대를 의한 소의 희생어쩌구 타령이라도 가능한데 여긴 인구비율도 반대ㅋㅋㅋ

265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47:32

이 2년 34일의 치세를 죄다 국가 안정화에 쏟아부어도 모자란데 라인하르트는 이 단기간동안 2차 라그나뢰크, 회랑 전투, 노이에란트 반란, 시바성역회전까지 또 부지런히 쌈박질 하고 다녔고... 어떻게 사후에 나라가 안정된거지.(신기)

266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49:01

>>265 힐다가 뭐 요나라 소태후급 먼치킨이라 아무튼 자기가 섭정할 때 다 해결했다네요~

267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49:51

>>264 인구비율 모르잖아.ㅋㅋㅋㅋㅋ 거기다 신제국이 마주했을 혼란기까지 감안하면... 솔직히 바라트가 라인하르트 죽자마자 화약 깨버리고 동맹령 전체를 먹어버리면서 동맹 재건 선언 안한것만으로도 친제국적인거임.

268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51:58

양에게 갈린거+노이에란트 반란땜시 10권 시점에서 제국도 군사력에 펑크가 난건지 시바 성역 회전때 라인하르트가 끌고 나온게 덜렁 5만이고 그나마도 질이 후달려서 로젠리터가 브륀힐트에 백병전까지 할 각을 내줬...

269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53:07

10권 시점에서 미터아미어가 우리 후배들 질 너무 떨어지지 않았어? 하고 한숨 내쉴 상황이었고.

270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5:56:38

>>267 수도성이자 최초 정착지인 하이네센이 10억이고
성계 행성은 10개 넘기기도 힘든데 제6행성 스리나가르가 얼음행성이니 운운하는 걸 생각하면 절대로 50% 비율 못 넘김ㅋㅋ

아마 다합쳐서 20억 언저리, 최대한 올려쳐줘도 30억이 한계.

271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5:57:35

양 잡겠다고 19만척을 끌고가던 라인하르트가 아무리 그래도 자기 친정에 5만척만 끌고나간건 꽤 의미심장하지.

272 이름 없음 (GYlQnjsM/g)

2024-12-16 (모두 수고..) 16:01:20

>>267 그리고 라인하르트 죽엇다고 구 동맹령이 뭘 해보기에는 물리적으로 군함이 없는데 뭘 할 수 있냐고ㅋㅋㅋ

273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18:08:57

>>255 내전 돌릴 함대 전력이 있다면야...

10권 쯔음 가면 이제르론 혁명군 제외 하면 구 동맹 세력 중 함대 전력을 가진 세력이 없다 봐도 되서...

274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18:11:08

>>269 그나마 유망 한게 그릴파르처랑 크납슈타인 이었는데 둘다 쌍 으로 ㅋㅋㅋ

275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18:15:12

뫄, 어장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작 끝나고 못해도 10~20년은 평?화기 일듯 싶네요

정책이나 이념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둘다 물리력(함대) 가 팍 줄어서...

276 이름 없음 (eTKaLd/hrs)

2024-12-16 (모두 수고..) 18:36:32

ㅋㅋㅋㅋㅋ 웃프네요

277 라가스파◆woFHrRK2kE (f7nTCPM5zY)

2024-12-16 (모두 수고..) 19:01:51

>>265 반란을 일으킬 무력 집단들을 싹 밟아 버리고, 분탕 치던 지구교가 컷 당하고, 제국군도 함께 줄어 들어서...?

278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9:05:36

함선 건조시설 자체는 폐기되고 그러질 않아서 승무원들만 신병인 채로 함선들 쭉쭉 뽑혀나와 쌈박질 하지 않을까 생각함...

솔직히 2년 34일 통치하고 죽으면 어떻게 해도 혼란기는 나올 수밖엔...

279 이름 없음 (v5dv909TDY)

2024-12-16 (모두 수고..) 19:08:40

수상쩍게 맥거핀으로만 남은 우주해적에게 슈마허가 실종된것도 있고... 사후 떡밥은 뭐...

280 이름 없음 (gQNCzbSJIw)

2024-12-16 (모두 수고..) 20:10:11

그래도 라인하르트가 주 무왕보다는 낫다. 둘 다 왕좌에 앉은 기간은 2년 언저리인데
라인하르트는 최소한 노이에란트 반란이라던가 지구교의 암약이라던가 이제르론 공화정부와의 관계라던가 죄다 끝맺음을 봤잖음.

주 무왕은 상 주왕 몰아내기만 하고 죽어서
은영전으로 치면 노이에란트 반란에 이제르론 공화정부군이 더해진 격이라 할 수 있는 삼감의 난을 진압하느라
다음 왕인 주 성왕, 섭정 역할이던 주공 단이랑 소공 석, 강태공의 딸로 태후가 된 읍강 등이 상당히 고생함.

281 이름 없음 (VjondsMaNY)

2024-12-17 (FIRE!) 11:15:18

삼김의 난은 은영전으로 비유하자면 라인하르트가 죽고 나서 힐데가 섭정할때 로이엔탈이 안정화된 구 동맹령에서 추가 생산한 함대+이제르론 공화정부군 들고 반란 터뜨린 급이지.

뭐 로이엔탈은 라인하르트랑 싸워보고 싶다! 이래가지고 라인하르트 죽으면 반란 일으키진 않을 인간성이지만.

282 이름 없음 (jb4dL0sH9U)

2024-12-17 (FIRE!) 11:24:04

양 죽고 나선 뭐 제국에 진짜 큰 위협은 노이에란트 반란... 이걸 어떻게든 해결한 시점에선 일단은 뭐.

제국군의 정수끼리 부딪처서 공멸한 수준이라 10권의 신제국은 그 이전의 신제국과 비교해서도 힘이 좀 빠진 느낌을 주고...

283 라가스파◆woFHrRK2kE (m9aEkEFDS.)

2024-12-17 (FIRE!) 12:42:35

4시 10분에 투하 예정 입니다...!

사유 : 치과 치료

284 이름 없음 (tg6bsObPx6)

2024-12-17 (FIRE!) 15:11:24

은하영웅전설 자체가 고전으로 대우받긴 하지만 또 그만큼 올드하기도 해서
출판사나 플랫폼에서는 과연 어떤 식으로 홍보할까 소개글을 찾아봤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네요ㅋㅋ

1. 『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들이 되살아난다!
일본 최신 판본을 반영한 국내 최초 공개 전자책!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영웅 라인하르트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명장 양 웬리가 격돌한다.
영웅들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
- 이타카판 소설 소개글

2. 『 우주를 이 손에 넣겠다―.
소년 시절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전장에서 무훈과 영예를 쌓아가는 은하제국의 젊은 천재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원치 않는 군인의 길을 걸으며 늘 퇴역을 바라면서도 자유행성동맹의 지장으로 명성을 날리는 양 웬리.
두 사람의 운명의 교차가 은하에 커다란 변혁을 몰고 온다―. 』
-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소개글

3. 『 영웅의 등장에 인류의 역사가 빠르게 움직인다!!
이미 여러 작품들로 유명한 다나카 요시키가 [봉신연의],[시귀],[카쿠리요 이야기]등으로 친숙한 후지자키 류와 만났다.
다나카 요시키의 대표작 [은하영웅전설]을 독특한 그림체로 표현해낸 후지자키 류.
2분기 애니메이션도 방영이 결정된 만큼 지금이 새로운 매력으로 재해석된 [은하영웅전설]을 만날 기회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 소개글

4. 『 은하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국가 사이에 벌어지는 권모술수를 그리고 있다. 』
- OVA 소개글(왓챠?)

5. 『 수천 년 후의 미래, 우주 공간으로 진출한 인류는 전제 정치의 은하 제국과 민주주의의 자유 행성 동맹이라는 두 개의 다른 정치 체제를 지닌 세력으로 나뉘었다.
이 두 국가의 항쟁은 실로 150년에 이르렀고, 끝없이 펼쳐진 은하를 무대로 끊일 줄 모르는 전투를 반복해 왔다.
오랜 세월 전쟁을 계속하는 두 국가. 은하 제국은 문벌 귀족 사회에 의한 부패가, 자유 행성 동맹은 민주주의의 폐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우정치가 각각 두 국가를 갉아먹고 있었다.
그리하여 우주력 8세기 말 2명의 천재가 등장함으로써 역사가 움직인다. '필승의 천재‘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불패의 마술사'라 불리는 양 웬리가 그들이다.
두 사람은 제국군과 동맹군을 통솔하며 수없이 격돌하는데...! 』
- DNT 소개글(TMDB)

6. 『 먼 미래, 초광속 워프를 통해 행성들을 넘나들며 우주를 지배하게 된 시대.
거대한 두 국가인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은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을 가진 채 150년에 이르는 기나긴 세력 다툼을 이어온다.
끝없이 이어져 온 150년 간의 전투는 두 영웅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은하제국의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자유행성동맹의 양 웬리.
두 영웅이 지휘하는 은하제국군과 자유행성동맹군의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
- DNT 소개글(Apple TV)

285 이름 없음 (tg6bsObPx6)

2024-12-17 (FIRE!) 15:23:18

개인적으로 후지사키 류 코믹스는
페잔을 비밀행성으로 만든 것부터 시작해서 원작 개변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서
평가에 사심이 섞였을 수 있습니다만 어째 번역해 들여온 우리나라 출판사에서 만들었을 소개글도 뭔가 밉상이네요.

내용 소개는 원작 안 읽어본 사람은 이게 뭔 내용일지 도저히 감이 안 와서 물음표만 띄울 한줄언급이고
만화작가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란 이름값 팔아먹기에, 뜬금없는 애니메이션 방영 결정 언급은 덤...
그... 은하영웅전설 입문해볼까말까 고민하던 사람조차 '그냥 애니메이션 방영해주면 그거나 봐야겠다'할 것 같은 최악의 홍보멘트 아닌가 그거.

그야말로 신규 독자유입 따위는 없다고 가정하고 팬덤 타겟팅에 올인한 느낌...

286 라가스파◆woFHrRK2kE (m9aEkEFDS.)

2024-12-17 (FIRE!) 16:04:11

>>285 엣, 후지사키 류 코믹이 애니화 되는 건가요?

287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19:26:28

>>286 아뇨. DNT 방영 가지고 물타기한 것 같습니다

288 라가스파◆woFHrRK2kE (Zn6uVkazpw)

2024-12-17 (FIRE!) 19:30:25

>>287 아하

289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19:34:20

가르미슈 요새를 함락해서 아측의 방어거점으로 쓰는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전술목표 자체는 실패했지만,

적의 반격 역량을 깎아내서 정통정부가 안정화할 시간,
어느 정도의 방어 역량을 갖출 시간을 번다는 전략목표는,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상당부분 달성했다고 볼 수 있을까

뭐 히스클리프의 클레멘트 암살시도 경과 따라 이것도 달라지겠지만.

290 이름 없음 (zOVLTEH11U)

2024-12-17 (FIRE!) 19:40:17

조조가 그걸 알아채려야 할 텐데

291 이름 없음 (zOVLTEH11U)

2024-12-17 (FIRE!) 19:42:47

근데 생각해보니 조조의 캐릭터성은 좋네

292 이름 없음 (zOVLTEH11U)

2024-12-17 (FIRE!) 19:43:53

정치력이 높지만 성격이 개차반 그래서 요부라고 평가받지만 단 한명의 남자만은 진심으로 짝사랑한다는게 너무 좋다

293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19:45:27

암살시도가 성공하면 두 말 할 것 없는 참사,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기니어스, 카린, 클레멘트 중 누구의 파벌에서 눈치채고 막느냐,
또는 순전히 운빨로 빗나가느냐에 따라서 전후의 정통정부 정치에서 어느 쪽이 주도권을 쥘 지에 확 영향을 줄테고

294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19:47:24

>>292 원작의 베스트팔레 남작부인 생각해보면
남녀차별 쩌는 제국에서 여당주 지위를 안 뺏기려면 성격이 더러워질수밖에 없는 읍읍

295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19:57:33

암살시도 스케일이 커져서 막 폭탄도 터지고 암살자들도 돌아다니고 사병들까지 난리를 피우는 와중,

어떻게든 클레멘트를 보호해가며 안전구역이나 탈출로를 찾던 기니어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앞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개인 용병으로 일하던 M4A1,
뒤로는 그로스 초청으로 V.V. 얼굴 보러 왔다 난리에 휩쓸려 같이 도망치던 라라아가,
위에서는 베이더한테 프로포즈 받던 와중에 쫑나서 머리 끝까지 개빡친 카린이,
3방향에서 음모가들을 싹 쓸어버리며 재등장해서 구해주는 <미녀삼총사> 영화스러운 전개 기대해봅니다 크...

296 이름 없음 (zOVLTEH11U)

2024-12-17 (FIRE!) 20:33:14

ㅋㅋㅋㅋㅋ 뭔가 맛있어보인다

297 이름 없음 (cpL9DbMYJE)

2024-12-17 (FIRE!) 21:38:53

이번 가르미슈 요새 공략전을 원작의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요새 대 요새) or 버밀리온 성역 회전이랑 비교하면서 묘한 느낌 받게 되는 사람 나 말고 또 있음?

298 이름 없음 (QrjwTNXkNk)

2024-12-18 (水) 06:33:41

난 버밀리온 회전인듯 동맹군이 이길뻔했만 예상외 변수 때문에 패배한게 비슷하네

299 이름 없음 (A775WHeFM6)

2024-12-18 (水) 09:03:11

대충 다시 보다가 도발의 천재나 기세 같은 거 보고 한번 상태이상 정리

[오합지졸]
- 귀족 도련님이나 기타등등 구성부터 상태가 나쁠때 상시적으로 붙는 상태이상, 통솔, 공격, 방어에 -20.

[도발]
- 공격에 +30, 방어에 -30이 붙는 상태이상, 도발의 천재나 기타 조건?으로 발생? 조언 등 특수스킬로 해제 가능

[기세]
- 통솔 100을 터뜨렸을때 2턴간 통솔, 공격, 방어에 +30

300 이름 없음 (YKTtbAxtnQ)

2024-12-18 (水) 09:50:05

부대의 '상태' 도 특성 중 하나로 설정하려는 흔적 같은데.

그렇다면 몇가지 상태이상, 그러니까 사기저하나 혼란이나 사령관 피탄이나 리타이어도 상태이상으로 넣을 수 있을듯.

301 이름 없음 (Z/eNKo08ww)

2024-12-18 (水) 11:03:53

>>298 재스퍼는 스스로 패배했다고 생각했지만
애초에 가르미슈 요새 먹으려던 게
요새를 먹고 정통정부가 그걸 활용해서 동맹군 철수 뒤에도 어느정도 자력방어가 가능하게 하려던 목적이라

요새는 못 먹었어도 1:4 교환비로 제국군 10만척을 갈아먹고 정통정부를 함부로 공략하지 못하게 주저앉히는 데는 성공했으니 과연 '패배'인지는...?

생각해보니 서로 자기들이 패배했다고 생각할 법한 이것도 버밀리온스럽네

302 이름 없음 (A775WHeFM6)

2024-12-18 (水) 11:19:33

어제 손실비율 합이 손실 척수랑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진건 꽤 재미있었음.

덕분에 함대별 손실 척수나 그런것도 얼추 때려맞출 수가 있을 거 같아서.

303 이름 없음 (Z/eNKo08ww)

2024-12-18 (水) 11:25:47

원래 제국48: 동맹40: 페잔12의 세력비였던 걸 생각하면
이제 제국36: 정통정부12: 동맹40: 페잔12 정도 아닐까 하는 추측

304 이름 없음 (A775WHeFM6)

2024-12-18 (水) 11:27:34

제국 40 :동맹 40: 정통정부 10~12: 페잔 8~10 정도쯤? 추정.

페잔이 유일한 교류지역 위치를 상실하면서 입는 손실이 좀 큼.

305 이름 없음 (YKTtbAxtnQ)

2024-12-18 (水) 11:30:22

40~42 / 40 / 10~12 / 8~10 이라는 추정 국력비.

다만 제국은 문벌귀족이라는 디버프가 있어서 저 국력이다-라고 하면.

306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32:46

쿠로사키 이치고 "대장"... 실질 3계급 추서... 그야말로 "영웅"

30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2:36:39

그런데 이번 제국령 침공작전도 어장주는 몇년 점프하려고 했던게 다이스 폭주하며 일어난거 아니었나ㅋㅋㅋ

308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2:39:05

원작 페잔 애들이 세력비 운운하는건 원작 전개랑은 너무 심하게 안맞아서 좀 미묘하긴 한데 이제와서야 제국과 동맹이 호각 정도는 되는 느낌이긴 해.

30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41:56

지금이 772년쯤 되나...

310 이름 없음 (Q1oMCX9lkQ)

2024-12-18 (水) 22:43:27

우즈키는 그냥 생각나서 앵커. 하만 칸은 네오모시기 + 야망이 가득한 여성, 이라 앵커했고 야망이 없다기에 바로 생각난 안즈로 바꿨는데 걸림. 그리고 다른 참치가 앵커한 타케P 당첨. 그리하여 동맹 미래 평의회에 신데마스 캐릭이 셋이 됨ㅋㅋ

311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45:30

양이 사관학교 간게 781년인가 2년인가 한데

로보스가 사관학교 교장선생님 하는게 770년대일거라서 빗겨감.ㅋㅋㅋ

홀랜드나 카젤느 정도는 잘하면 볼지도.

31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45:49

>>308 원작은 농노제, 봉건제의 비효율성이라던가, 사실상 반란예비군인 문벌귀족과 그 사병들이라던가 같은
마이너스 요소들이 제국 국력을 깎아먹고 있는 취급이라 48:40:12 세력비 판정이 성립했다고 봐야지.

313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47:28

780년대 사관학생이면 본편 시작시점에서 30대 후반-40대 초반쯤 할텐데 이 나이대 동맹 인재가 드물다.

로보스야 또 허당질하느냐.ㅋㅋㅋ

314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48:03

최고의 똥별 무어는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파스톨레조차 나름 써먹을 여지는 있는데 무어는...

315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49:14

일단 중장까지 했음 이번 원정때 파에타나 파스톨레처럼 참전했을텐데.

316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50:39

>>315 전사했던가 1함대에 드러누워있다 승진도 못하고 보직이동했으면ㅋㅋ

317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51:20

생각해보니 워낙 격전이었어서
미처 등장도 못 해보고 여기서 전사한 원작캐가 있을수도

318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1:29

아 본편시점 40대 중반추정 동맹 최고의 인재가 있다. 라이오넬 모튼.

근데 얜 사관학교 출신 아님.ㅋㅋㅋ

319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2:51:51

>>315-316 다이스에서는 피스토레 다이스에 3나와서 중령이 됬던거 같은데 말이죠

32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2:23

아랄콘도 40대일수 있는데 얘도 첫등장 당시 경비함대소속이라 사관학교 출신인지 애마함.

321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3:33

구엔 반 휴, 그러니까 응웬 반 티우는... 젊어보이지?

32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54:26

>>319 파스톨레는 중령 맞음. 아스타테 3인방 중에 파에타는 그래도 쓸만하고, 파스톨레까지는 '재교육'하거나 성향에 맞는 임무를 맡기는 식으로 재활용 가능.
근데 무어는 답이 없...

32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2:54:31

뫄... 지금 40대(추정) 인물들이 잘 안보이는건...

32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4:52

랄프 칼센도 그렇고 동맹이 이시기엔 비 사관학교 출신 인재들이 좀 있음.

랄프 칼센과 라이오넬 모튼 정도면 1.5티어나 1티어지.

325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2:55:13

... 글고보니 지금이면

빵집아들 '춘우지엔'도 사관학교에 있을 가능성이...?

32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2:55:24

까먹어서는 아니고, 그냥 전부 챙기다 보면 전개가 너무 늘어져서...

327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2:56:17

>>325 시기상으로 만나겠네요

328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7:00

춘우 지엔도 30대 대장이란 언급으로 볼때 카젤느 전후쯤이라서 아마 사관학교 교장 막판쯤에나 볼지도 말지도 함.

329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2:57:16

춘우지엔이 61년 생 이니까...대강 76년 쯔음 입학?

33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7:48

사실 이번에 은퇴 좀 했음 하는 제독들이 있었는데 둘밖엔 은퇴 안하더라...

331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2:58:00

춘우지엔이... 39세였죠 아마도...?

761년생이었던거 같으니... 19-20살 이려나요 한국나이로

33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2:58:20

사관학교 교관으로 도슨 록웰 베이 비올라 조합 한사발 허쉴?

333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9:04

지금이 772년쯤이고 로보스가 함대 사령관 가는게 779년쯤 같던데 그럼 춘우 지엔과 카젤느 정돈 보겠구만.

334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2:59:42

루글랑주라던가 정도는 졸업생 언저리로 있을지도?

335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2:59:44

>>332 리얼 걔네들 다 볼껄.ㅋㅋㅋ

336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00:35

로보스는 인재 뽑아본다고 교장선생님 하는데 만나는게 도슨 록웰 베이 비올라인거임.ㅋㅋㅋㅋㅋ

33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01:51

양 웬리 함대에서도 에드윈 피셔나 무라이 정도는 이 시기에 사관생도로 있을만하고.

338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01:58

아, 아니다. 도슨 그래보여도 57세쯤 하니까 놀랍게도 시오니네 세대임.ㅋㅋㅋ

339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02:09

아 글고보니

무라이-카젤느-춘우지엔

이렇게 셋이 동기라고 했던거 같던게 기억나네요?

34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02:52

피셔는 나이가 꽤 있어보여서 시오니나 시오니 바로 다음세대 아닐까.

34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04:25

>>338 정말 놀랍게도(...) 시오니-시톨레-로보스 3년 후배...

342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04:37

카젤느랑 춘우지엔이 761년생, 무라이는 불명일거.

343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05:51

굳이 원작 시점의 40대 인재를 살펴보자면 춘우지엔이 총참모장 하기 직전의 총참모장이자,
회의도중 급성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 실려갔다는 오스만 중장?

뷰코크가 춘우지엔보다도 앞서 총참모장으로 뒀을 정도면 나름 유능할테고,
비슷하게 심장발작 일으켜 쓰러진 파이펠이랑 같이 뷰코크 영감님한테
"요즘 젊은이들은 몸이 약한 모양이군"하고 '요즘 젊은이'로 싸잡힌 걸 보면
중장 계급에 비해 상당히 젊은 편인 것 같고.

344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07:08

>>336

희망편

무라이-카젤느-춘우지엔-호우드

절망편

베이-알라르콘-비올라-코클랭-크리스티앙

345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07:29

>>340 원작 시점에선 할아버지 수준에 중장이니...

나이... 은근 있을지도요...?

34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08:16

로보스가 사관학교 교장하는 동안 초반에 젤 쓸만한 원작 인재가 루그랑주, 후반에 카젤느랑 춘우지엔, 그 사이에 피셔랑 무라이 등등 있을 듯?

347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08:20

아니 원작 쓰레기도 잘 교육하면 폐급은 면할지도 모른다고?
학생에서 인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건 교관 가챠를 잘 뽑아야지

34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09:21

싱클레어 셀레브레제(카젤느 이전 보급 담당관) 은 이미 졸업 했을거고...

349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09:32

762년 생도 포함이면

양 함대의 표도르도...?

35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09:37

이게 OVA판을 보면 메르카츠와 형님 아우님 할만큼 나이가 있어보여서. 피셔.

사관학교 안나왔다면 어디서 경비함대 근무중일지도 모르고.

351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09:57

그리고 양 웬리 입학하면 무슨 수로 전사연구과를 폐지시키고 전략연구과에 편입시킬지도 고민해봐야읍읍

352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0:21

>>346 피셔는 여러 매체에서 노장으로 묘사 되어서...

아마 771년 무렵에는 진작 현장 에서 뛸걸요

353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0:43

라이오넬 모튼과 랄프 칼센이라는 동맹 말기 최상위권 인재들이 모두 비 사관학교 출신이라서.

354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1:19

아, 로젠리터 근황 다이스 굴리는거 까먹었다...

355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1:29

근데 시오니는 그럼 로보스랑 분리되서 어디 제독생활이라도?

35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3:12

>>347 재교육... 중요 하죠... (홀랜드, 포크, 코클랭, 크리스티앙을 본다)

몇놈은 패도 안고쳐 질거 같기는 한데...

35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13:32

양 본인이 워낙 쾌속승진 해서 원작 양 함대 주요간부들은 어지간하면 이 시기 사관학교 나오긴 했을듯. 피셔 무라이 파트리체프 응웬 반 티우 등등. 외전 보면 양이 엘 파실 사건으로 특진해서 소령 달았을 때 다 상관들이고.

아텐보로쯤 가야 확실하게 양 후배니까.

35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3:38

>>355 그건 내일 다이스로 알아 봐야져

35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4:46

근데 또 양보다 확실히 선배는 카젤느 정도라...

360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15:46

어지간하면 양보다는 선배일수밖에 없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양 웬리도 미친듯이 쾌속승진한 케이스라.

36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6:56

갑자기 생각 난건데

아예 세대 1~2개를 통채로

팀 매국노(코클랭, 베이, 록웰)

팀 군국주의자(크리스티앙, 브론즈, 애반스, 루글랑주, 마론, 스톡스, 알라르콘)

둘로 나눠도 재미 있겠다 생각이 (헛?소리)

36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17:43

이외에 단역이지만 인재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면... 보포트 준장?
무려 동맹 이미 망한 거나 다름없는 2차 라그나뢰크 작전 때 게릴라전으로 비텐펠트와 흑색창기병대를 저지, 무려 짧은 시간이나마 보급로를 끊어보기까지...

363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18:12

코클랭은 저 취급은 좀 심한 듯ㅋㅋ

36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9:12

보포트는 비 사관학교 출신일수가 있어서.

사실 이게 사관학교 안나온 인재들은 제독하면서 협동작전 뛰어보지 않음 못찾인.

365 이름 없음 (ycIQ0kfHso)

2024-12-18 (水) 23:19:17

>>361 로보스를 죽이려는 건가요???

36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9:42

>>363 그냥 봤을때

"어차피 동맹 망할각 인데 던짐 ㅅㄱ" 한거로 보여서 ㅋㅋㅋ

367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9:43

코클랭은 일단은 유능하고 긍정적으로 묘사되니깐...

368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1:09

능력 하나만큼은 루글랑주 하나만 해도 엄청난 에이스인데 말이지ㅋㅋㅋ

천하의 양 웬리가 전력비에서 압도하는 상태로도 사기를 못 치고 정면승부 힘싸움으로 억지로 찍어눌러서 조져야 했던 상대니까ㅋㅋㅋ

문제는 암만 봐도 신념형 군국주의자란게 문제고ㅋㅋ

369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1:14

>>367 내부 반발 억지로 눌러 버리고, 뭘 믿고 그러는지 몰라도 "이거 군수품으로 쓰지 말아줘요" 하는 거 부터 일단 좀...

37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21:22

로보스가 군국주의자라든가 영웅주의자(원정 성공땜시 많을거) 사관생도 속에서 허우적대는동안 현장 나가서 비 사관학교 출신 1티어 인재들 픽업해오면 웃길듯.

37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2:24

>>365 미래의 애국노(자칭) 들과 미래의 정치군인&매국노들이 한 학년 두고 패싸움 하는거...

두근두근(?) 하지 않나요? (헛소리)

37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2:47

>>364 딱히 언급 없으니까 동맹군 사관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사관학교 나왔다고 쳐주자...

373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23:10

그나저나 원작 중장진 보먄 우란푸, 보로딘 같은 명장 제외하고도

방위 한정으로는 좋다고 설정된 단역 '알 살렘', 암릿처에서 후퇴 성공을 한 기적의 사나이 '애플턴',
DNT로 인해 수?혜를 받은 범장 '호우드' 등등

생각보다 '능력이 있기는 한' 얘들이 없진... 않다?

374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3:39

아 윌렘 홀랜드는 나이 나와 있구나. 763년생이네.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나?

375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4:18

>>373 애플턴 이미 나왔고, 호우드는 71년에 린치와 함께 소위 되었고.

알살렘은 아직 미정

376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4:32

심지어 코클랭은 그 짓거리로 이익을 안 취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결국 경리감으로 제국군 들어감ㅋㅋ

377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6:05

진짜 은영전 보면 볼수록, 린치 이양반은 잘하다가 갑자기 훼까닥 했는지 의문.

엘리트에, 인망도 좋고(옛 부하들도 왜 저양반이 저렇게 되었나 의문 품을 정도), 식견도 쫍은게 아닌데...

378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6:11

암튼 항복을 안할수는 없는 상황이긴 했고ㅋㅋㅋ

379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6:55

>>368 원작의 동맹 정치인들이 너무 ㅈㅄ들이라 '우리 애국군인들이 뭔가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군사혁명... 해야겠지?'한 양반이니 동맹이 상대적으로 멀?쩡?한 여기서는
그냥 단과 쌍벽을 이루는 D4C당 열렬 지지자 정도로 끝날수도.

380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7:11

>>376 이게 제일 짜치죠

뮐러가 구해줘서 나온 다음 그냥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도 아니고

뮐러가 낙하산으로 꽂아줘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이거라서 ㅋㅋㅋ

381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27:21

일단 호우드도 원작에서 설정 보강된거 보면

후방에 보급같은거 시켰으면 잘했을거란 것이 있네요

원작에서 동맹 역사상 첫 적진 점령 후, 주민 융화, 농지 개척 같은거 세우는거 보면

진자 후방에서 일시키면 잘 했을거 같긴 했고

382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8:42

어지간한 사람도 패닉에 빠져서 런할 상황이긴 했지.

굳이 분석해보자면 위기상황에서 본인 위에 책임져줄 상관이 없는 상황을 감당 못하는 케이스였을지도.

38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8:55

>>381 그건 알 살렘도

배틀러 처럼 그냥 함대 깎는 노인 역할 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 인물

38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29:01

이 어장 770년대 정치판은 보통사람들이 영웅적 성과를 낸 그런 상황이니까 군국주의 군사혁명 소리가 잘 안나긴 할거야.

385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9:54

>>378 욥이 갑툭튀하기 전까지 월터 아일랜즈랑 뷰코크를 비롯한 동맹 정부, 군부의 수뇌부들조차
무려 하이네센 불바다까지 각오해가면서 나중에 시민들한테 매달리는 것도 각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뻗댈 생각이었는데
코클랭 지가 뭐라고 1초라도 시간을 더 버는 게 아니라, 지맘대로 대공포도 안 쏴보고 항복을 하냐고ㅋㅋㅋ

38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30:22

국뽕이 너무 차서 '구국군사회의' 할라는 놈은 아예 없겠지만 원작 윌렘 홀랜드마냥 나도 제n의 영웅이 될테야! 하는 미친 놈은 바글바글하겠지ㅋㅋㅋ

387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0:45

>>381 그거 원작 아니고 OVA 설정...

38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0:48

>>384 군사혁명 보다 과격파가 정통 정부군 제국군 공멸 시키고 막타 치자고 징징 거리는게 더 크긴 하죠...

38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1:16

나도 영웅 될거라는 모험적 영웅주의자들이 득실대는 문제는... 잘하자...

390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31:24

글고 770년대 인물이라 확정된 인물 중 작중에 잘 나온 인물 대다수가

스파르타니안 파일럿, 즉 '비행학교' 출신인지라...

39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1:46

>>385 심지어 부하들이 싸우지 말자 한것도 아니고

명백히 항전 하자는 애들도 많았는데 ㅋㅋㅋ

392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32:13

>>385 거기가 1초의 시간을 벌 수 있기나 한지를 알수가 없긴 했잖슴ㅋㅋ 있었으면 뭔 수를 쓰건 시간 끌라는 명령이 내려왔을테고ㅋㅋ

393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33:41

글고보니 응우옌 반 타우 나 제노도 중령진이었다

진짜 원작에 '중령'은 은근 많다...

39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4:02

은영전 4 라이오넬 모튼 능력치가 묘하게 나쁘긴 하더라

395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5:39

>>382 ㄴㄴ. 참모들이 건의한 '항복 전 제국군이 유용 못하게 물자 오염'도 본인이 '민간인의 생활은 지켜져야'하면서 결단해서 거부.
이후에도 항복 용납 못한다, 혹은 물자라도 제국군이 못 쓰게 오염시켜야 한다고 병력 중 일부가 들고 일어나기까지 했었음ㅋㅋ
근데 나머지 병력들이 '사령관의 뜻을 존중해야'하면서 저지해서 넘어간 거.

39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5:59

>>394 그부분은 어장주가 수정 할 생각 입니다

397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6:51

모톤은 활약에 비해서 능력치가 짜게 나와서...

398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8:18

>>392 '뮐러는 동맹군이 강하게 저항하여 기지 점령에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 즉 저항으로 시간 끌리는 게 정배였다는 거...
하다못해 저항 안 할 거면 항복조건 밀당 시도라도 하지 그것도 없이 그냥 항복.

39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8:22

랄프 칼센은 은영전 4는 공격이 볼만하고 은영전 6은 성향이 용맹이라 능력치 별로인것쯤은 성향으로 극복할수 있게 나왔는데.

400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9:10

뫄, 8년 다이스에서 전역 안뜬 중장들도

계속 제독 하는건 아니고, 일부는 후방 근무 가거나 할거라서

401 이름 없음 (6z8WopplG.)

2024-12-18 (水) 23:39:41

그렇지요. 숭진자 보직 마련은 실제 중요.

402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0:06

제독진은 나름 물갈이가 있을 예정 입니다.

시오니 에게도 기회가 있을 거고요?

403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41:23

8년 사이에 페잔은 계속 줄타기를 잘 했을까 아님 결국 줄에서 떨어졌을까.
동맹이랑 정통정부에서 제국 정부에 바치던 상납금을 왜 '진짜 제국정부'인 정통정부에 안 보내냐고 하면
뭔 수로 회랑의 중립성을 지킬 거냐고 대체...

40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1:23

아, 뭔가 까먹었다 싶었더니

지구교랑 페잔 다이스도 까먹었네요... 아놔...

404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2:15

반성 해라...! 페잔...!

반성 해라...! 지구교...!

너무 존재감이 없잖냐...! 나름 흑막 세력 이면서...!

405 이름 없음 (Jw6mbfAdAU)

2024-12-18 (水) 23:42:18

하지만 지구교는 암살 원툴이고...(대박을 터뜨리긴 했지만)

40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2:26

함대사령관 자리도 한도 끝도 없이 할만한 짓일 리는 없으니까. 몇년은 우주함대 이끌어도 몇년은 땅에 발 붙이고 살고 해야 멀쩡한 컨디션 유지가 되겠지.

40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3:53

지구교와 페잔은 일단 페잔을 살려야한다에 다 꼬라박아야 하는거 아닐까. 얘네가 쏟아부었다가 날려먹은것만 해도 장난 아닌데 유일란 전략적 기반인 페잔의 지리적 이점이 반파되버렸고.

408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44:13

지금 동맹이 요 몇년간 확보한 영역이 넓어서 분함대 왕창 뿌려서 항로안전 확보에 치중하고 있을꺼라 생각.

즉 소장 TO 가 급증.

409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6:15

사르갓소 지대 안쪽만 동맹령이고 너머는 정통정부렁이니 이제르론 회랑 근처 분쟁지대 무인성계들 정도만 커버하면 되긴 해서

410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46:52

준장~소장 TO가 확 늘어난 걸 감안해서 제국군처럼 대장, 원수 사이에 상급대장 계급 만들자는 소리가 나왔을 수도.

41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7:13

현재 페잔-지구교-로젠리터 만큼 비중이 없는 사람은...

쿠브르슬리, 나름 2년 후배로 스킬 구성도 초기에 다 했는데...

다이스를 못받아 가서...

412 이름 없음 (Jw6mbfAdAU)

2024-12-18 (水) 23:47:45

즉 잡몹인 준장~소장이 잔뜩 늘었단 거구나!(잡몹이 아니다)

41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8:21

>>409 대강 2~3년 사이에 암릿처 성계 포함 무인성계 몇개를 정통 정부 에게 받아올 예정

414 이름 없음 (Jw6mbfAdAU)

2024-12-18 (水) 23:48:55

하지만 원작에서도 쿠브르슬리는 통합작전본부장 임명되자마자 칼찌 당해서 쿠데타 못 막고 페이드아웃 됐고, 그 전엔 1함대 사령관이라 전선에도 안 나왔고...

415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9:00

>>412 ㅋㅋㅋㅋㅋㅋㅋㅋ

416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49:19

아니면 대령이랑 준장 사이에 상급대령 계급을 만들어서 준장이 맡던 직책 일부를 넘기고,
준장은 다시 소장이 맡던 직책 일부를 넘겨받고, 지나치게 늘어난 소장 TO를 줄여서 '정상화'한다던가

41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50:02

대공세-제국령 침공작전 이전까진 동맹 정규함대가 상당수가 언제라도 공세로 밀고 올 수 있는 제국함대에 맞서기 위해 묶여있을수밖에 없던거 고려하면 정규함대 상당수를 넓게 퍼뜨려서 순찰 가능해진걸로도 커버해야할 성계랑 항로 늘어난건 압도할거라고 봄.

오히려 이전까진 어쩔 수 없이 굴려야 했던 소규모 분함대들 다수를 통폐합하는걸로 군축 좀 돌리지 않을까 싶은디.

41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0:13

>>414 1함대 사령관 달기 전에는 다른 함대 소속으로 현장 에서 뛰어봤겠죠

그린힐도 참모 타입 인사 인데 함대 제독도 해봤고?

419 이름 없음 (Jw6mbfAdAU)

2024-12-18 (水) 23:51:18

>>418 그치만 외전에서도 쿠브르슬리 안 나왔고. 일은 열심히 하고 능력도 있긴 한데 분량 안습은 원작 고증(?)

420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1:22

>>417 좀 규모가 있는 지방 방위 함대는 팍 줄겠네요

42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1:51

>>419 분량이... 죽었어...!

422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3:08

아 생각 해보니까 애국노vs매국노 재미 있겠네

수고 해라 로보스(유감)

423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53:32

우주해적: 아 정규함대가 아무리 나눠서 순찰 돈다고 해도 본업인 함대전 훈련을 하려면 결국 죄다 한자리 뭉쳐야지ㅋㅋㅋ 얏호!

424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53:52

그래서 정규함대와 별개의 분함대나 경비함대쪽의 소장-준장들이 늘기보단 정규함대 소속에서 별동대를 지휘하기 위한 소장-준장들의 비중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425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5:53

>>423 우주 해적은 많아봐야 100척 따리가 평균 이고

자칭 해적 -낙오병 함대- 히그마와 전성기에는 3만 가량 우주 함대를 가진 철화단이 이상한 거라 ㅋㅋㅋ

42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57:12

동맹 정규함대가 13개나 되니 이제르론 요새 근방에 유사시 정통정부 구원을 위한 신속대응함대로 3개쯤 묶어둔다고 해도, 그래도 10개 함대는 남고, 거기서 또 통합훈련을 위해 로테이션 돌린다 쳐도 동맹 권역을 대강 8개쯤으로 나눠서 정규함대로 순찰 돌리고 2개 함대는 훈련하는 식으로도 문제 없을만큼 전략적 여유공간이 동맹군에 생겼으니까.

427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58:34

근데 로보스의 전장 위치나

주위의 그란힐 성격 생각하면은...

애국노에게 있어서 로보스는 우상화 가능성이 높을거 같기도 하고(아무말)

42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59:37

>>426 제국군이 즐기던 여유, 이제는 동맹이...

429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0:03

>>425 오히려 그래서 지방함대 군축이 어렵죠.
우주해적 추적토벌이랑 정규 함대전은 요구하는 게 완전 다르니까
지방함대 군축하고 정규함대를 순찰에 투입해버리면 그만큼 정규함대의 정규전 능력이 떨어지는... 조선군?

43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1:32

지금 제국 지도가 조그 만해(卍解) 서 그렇지

실제로 4분의 1을 딴건 아닙니다

431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2:04

군대 팽창을 견제하려고 원래 지방함대가 하던 업무 중 일부는 경찰에 권한이 넘어간다던가 할 수도

43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2:36

>>429 소... 솔직히...

평화기 동안 대토벌 한번 갈겨서 청소 한번 해야 한다 생각 해요...!

433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2:49

정규함대를 아예 해적토벌'만' 시킨다면 모를까 얼마간 치안 순찰활동 하고 다시 집결해서 통합훈련하는 로테이션 돌리면 해결될 문제잖.

이정도만 해줘도 정규함대 소속이라도 신참들 실전경험을 쌓긴 해야하니까 소규모 토벌전 경험 쌓는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메리트지.

43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3:40

>>431 그럼 더 개판 되지 않을까요

치안 경찰들 상태가 영- 아닌데, 부패 정치인 사병 함대가 나올수도...

435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3:47

이쯤되면은 해체 예정이거나 헤제되는 중이거나 해체했던 함선도 조립하고 부품 돌려막아서

악으로 깡으로 복구할거 같은데(아무말)

436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4:14

욥 트뤼니히트의 사병 함대라...

437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4:21

정규함대 소속이라고 꼭 회전만 하라는 법도 없으니, 전황에 따라 함대 분산시켜서 소규모 접전과 수색전 벌이는 건 실제 전면전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고. 당장 이번 제국령 침공작전에서도 제법 있었지.

438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5:07

우국 기사 함대? (아무말)

439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5:31

19세기 말 ~ 20세기 초 배경 대체역사물에서
(작가의 개입으로) 대한제국이 승천하거나 일제가 훨씬 빨리 폭주하거나 해서
러시아 혁명 이후에 백군 편으로 출병해서 시베리아를 따면 (지도에 색칠된) 판도상으로는 러시아의 절반 이상을 먹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완충지대 형성 정도의 의미 빼면 속빈강정인 것과 같은 이치 읍읍!

44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6:24

>>439 산타우랑 알만트푸벨, 키포이저가 없어서 ㅋㅋㅋ...

44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7:56

근데 동맹 재정상태를 고려하면 군축은 필연이라 아마 임시함대로 편성되었던 분함대&경비함대들을 해체해서 정규함대 손실을 메꾸는 식이 될 듯?

그리고 동맹군이 쓰던 제국군 노획함선들은 정통정부측에서 웃돈 주고라도 구매할라고 할테니 보급 꼬이는 문제 고려해서라도 팔 가능성이 높아 뵈고...

442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8:13

>>434 정치인들: 몰랐지! 군부 내에서 뇌절하는 소리, 그것도 정작 제국령 출병도 안 한 놈들이 입 터는 소리만 크게 들려서,
걔들 자리 최대한 줄여놔야겠다 싶었지... 정작 경찰 내부가 그렇게 개판인줄 몰랐지!

443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9:07

정통정부 황제가 죽었는데 어찌 수습하는지도 중요할 테고...

444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0:19

기니어스의 무한뇌절 덕에 돌고 돌아서 클레멘트가 죽었어도 공인된 황태자 VV가 있고 실권자 제국재상 기니어스가 있어서 커버가 가능하단게 웃기다ㅋㅋㅋ

44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0:21

>>441 8년 이면, 7만 상비군도 꿈은 아닌...

446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0:57

>>440 양?리: 그럼 시베리아 전체 말고 대충 극동공화국이나 녹우크라이나 생존 정도로 역사적 비유를 하면 될 것 같아.

447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1:45

>>442 무스카: 뇌절이라고? 나를 불렀나!(아무말)

448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2:08

글고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히페리온이 OVA에선 설계 자체는 760년대 설계였고, DNT에선 건조가 770년에 건조됬다는 설정이던데

그렇다면... 히페리온, 지금 시점에선 신형함일테고... 참전 했으려나요?

449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2:16

>>446 근데 지구 13일 전쟁 거치면서 한 번 기록 싸그리 날아가고 해서 양이 그리 정확하게 알고 있을지?는

45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2:16

>>443 비유 하자면... 표면은 멀쩡하지만, 내부 에서는 WWE(UFC 아님) 을 하는

조선 중~후기 조정 모습?

451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2:44

>>444 히스클리프가 클레멘트 죽이겠다는 이유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심히 얼탱이가 없어서
기니어스 배후설이나 묵인설 같은 음모론이 나올수도ㅋㅋㅋ

452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2:58

황제가 정통성 취약한 어린아이에 야망넘치는 제국재상 기니어스인 탓에 입헌군주정도 진정성이 넘친단 말이지ㅋㅋㅋ

제국재상 기니어스 입장에서야 동맹과의 약속이 아니더라도 어린 황제는 상징이고 제국의회에 책임지는 제국재상이 최고권력자라고 만들고 싶은게 당연하고ㅋㅋㅋ

453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3:39

>>449 양 이라면 어떻게든 고전 자료를 구해서 장, 아텐보로 랑 역떡 굴릴거 같다는 생각이... (음해)

454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4:49

그렇지만 현실은 비정했다. 글쓰기 능력이 딸리는 양은 2-3류 역사학자로 천수를 누렸...
원작 양: 와 진짜 부럽네.

45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5:05

V.V도 아명 비슷한거라, 슬슬 본명 만들 생각 인데

456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5:25

>>454 이왜진

45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6:15

뭔가 평화 관련된 V로 시작하는 이름, 성씨 좀 있을까요?

458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6:25

그 양 빠돌이인 율리안도 술에 관한 양의 논?문 서문 읽고 싸구려 술집 광고가 더 낫겠다고 한...

459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6:44

작가가 학비 벌려고 글 쓴 학부생이란게 반영되가지고 양도 전업 역사가 하기엔 솔직히 역사적 전문성은 그닥이고 아마추어 애호가 수준이긴 한데ㅋㅋㅋ

460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8:11

사실 클레멘트가 황태자 시절만 해도 동맹 정복 운운하던 양반이라 휴전협정 체결되면 오히려 동맹과의 관계에서는 불안요소인데다
괜히 오래 살아서 자기 소생 자식을 다시 보면, 30년 뒤에 V.V한테 제위 물려주고 퇴위하겠다던 약속을 취소할지도 모르니까 기니어스가 용도폐기한 게 아니냐는 음모론ㅋㅋ

+ V.V가 믿고 의지하던 보호자인 그로스도 자기가 어린 황제 쥐고 휘두르는데 방해되니까 배제ㅋㅋㅋ

???: 기니어스 이 나쁜 자식! 그러지 마!

46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8:23

V라면 승리같은건 많지만 평화라

462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9:39

사실 황제 성은 무조건 골덴바움일테니 원래라면 V.V.G가 되야읍읍

463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0:20

>>460 하필 (사실상) 양부 그로스, 클레멘트가 죽고 최측근인 맥기만 살아서 ㅋㅋㅋ

46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1:08

>>462 카타린 케트헨 1세(소근)

465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1:40

두번째 v는 von이면 그만이겠지만

466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2:37

그냥 v.v 합쳐서 w로 시작하는 단어도 포함해버리는게(아무말)

467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3:17

어차피 국성은 다 골덴바움이니깐 군주를 정식으로 지칭할 때는 그건 빼도 그만이고. 보나파르트라고 성으로 부르는 대신 나폴레옹 1세로 칭하니깐.

468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3:20

>>460 ???: 크... 저 둘만 죽이면 의심을 살 테니 일부러 자기 측근까지 부상을 입게 만드는 비정함...
거기에 기니어스 본인은 휴전협상이라는 모두가 납득 가능한 사유로 자연스럽게 빠지고,
베이더까지 데리고 가서 설사 카린이 눈치채더라도 함부로 손을 못 쓰게 하는 치밀함...

역시 은하제국 역사에 전례 없는 대반역자! 전례를 깨부수고 제국 재상의 지위를 취한 파천황!

46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5:09

>>468 기니어스 : 아니 우연 (이라기에는 너무 기니어스 에게 좋게 돌아갔다) 이라고...

47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5:33

방금 쳇gpt에몽 에게 물어 보고 왔는데

으름으로 발렌틴을 추천 받았습니다

471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6:30

성씨만 대충 정하면 되겠는데...

472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7:56

V로 시작하는 독일 이름이라면 빅토르Viktor라던가 빈첸츠Vincenz 라던가 발레리Valerie 라던가 있는데 앞에 두개는 승리, 발레리는 강함이나 용맹함쪽이고 발데마르 Valdemar도 W말고 V로도 시작하기도 하나본데 이건 현명과 명성쪽이고

473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7:57

두체가 열광적인 연설로 참치에게 알려준 이탈리아 단어: Vincere! (승리하라!)
근데 평화랑 연관된 단어로 V는 음.

47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9:11

평화 치우고, 추천 받아볼까요

47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0:26

평화를 뜻하는거 치우고 보면 뭐가 있지...

47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0:53

성이 빌렌슈타인이면 재밌을것 같다. 정통정부 영토에 있는 지역인데 반란 일으켰다 멸문당한지 얼마 안 지난 공작가고ㅋㅋ

47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2:17

>>476 에리히 반렌슈타인이 생각 나서 ㅋㅋㅋ...

478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2:43

>>475 발데마르?

명성있는 지도자, 현명하고 명성있는 자 라는 뜻의 이름이네요

블라디미르의 독일어 바리에이션으로 존재하는 이름이고요

47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3:01

뫄, 적당한게 없다면 그냥 빌렌슈타인으로 가겠습니다

48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3:19

>>478 그것도 좋네요

48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3:38

사실 VV의 이름은 빅토르 빌렌슈타인 폰 골덴바움이고 빌렌슈타인 공작가의 반란은 클레임이 있었으며 그 반역의 실패로 몰락한 후손을 기니어스가 내세운 거였다거나(적당)

48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3:54

아, 그리고 참치분들이 놀랄만한 정보가 있습니다.

어장주도 방금 안 사실 인데

483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5:02

북구 신화에서 바니르 신족의 땅인 바나헤임(Vanaheimr)?
꺼무의 바나헤임, 바니르 신족 항목을 보면 '세상이 망하면 (원래 바니르 신족인) 뇨르드가 자신의 지혜로운 동족에게 돌아간다'는
구절이 '고 에다'에 있는 것을 근거로
라그나뢰크로 세계수 이그드라실이 불타고 세계가 한 번 멸망하는 와중에도 바나헤임은 무사한 게 아닌가 추측하더라고요.

48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5:05

"발터 폰 쇤코프는 우주력 770년, 여섯 살 때 조부모의 손을 잡고 페잔을 거쳐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했다."

나무위키

48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5:41

>>483 뭔가 있어보이네요

●● 폰 바네헤임, 간지

48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6:03

자유행성동맹에 망명하는 대신 정통정부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나

48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6:27

다 끝낸줄 알았는데, 지구교&페잔 부터 쇤코프 까지...!

깜빡한게 너무 많아...! (환장)

488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7:12

어장주 770년이면 한창 훈련할 때니

문제 없지는 않을?까요

애초에 그것도 따지면 770년에 히페리온 건조되고 생각할거리 많ry)

48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7:25

>>486 로젠리터 다이스 안굴렸는데, 다이스 결과에 따라서 "정통정부의 방패 - 로젠리터" 라는 괴상한 조합이 나올수도?

49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8:14

>>488 히페리온은... 대충 제 12함대 배정 받아서 굴렀다 넘기면(적당)

491 이름 없음 (SddVAYK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8:37

하지만 쇤코프가 군문에 들기 전에 어장 끝나지 않을까요(?)

492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8:51

아, 로젠리터 관해서 해줄수 있는 말이 있네요

로젠리터는 우주력 796년 기준 반세기 전, 자유행성동맹군에서 창설한 부대라고 알아요

대충 제2차 티아마트 회전 즈음에 창설된 부대라는거죠

493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39:39

양 이전까지 로젠리터에 대한 동맹의 인식은 홍보용으로 포기할수는 없는데 쓰긴 더럽게 짜증난다는 식이었고, 뭣보다 클레멘트 암살사건 탓에 동맹이든 정통정부든 정통정부 요인들을 위한 경호부대가 엄청 절실하다고 느낄테니 진지하게 보내졌을 가능성 상당하겄는데.

494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0:25

설정부터가

편제는 보병연대이며, 은하제국에서 동맹으로 망명한 제국인과 그 자제들이 편성의 중심이 된 부대

설립 취지 자체가 망명자들이 얼마나 제국을 증오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목적의 프로파간다적 요소가 다분한 조직

이라고 하니까 말이죠

495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0:58

양 웬리한테 쿠데타를 부추기던 클라스로
여기서는 V.V.한테 기니어스 치워버리고 친정하자고 부추기는 건가...

생각해보니 쉔코프가 저런 발언을 하는데도 계속 측근으로 놔뒀던 것도
원작이 율리안에 의한 양 웬리 미화서술설, 실상 군벌설의 증거가 되지 않나 싶은

496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1:58

V.V의 본명은

"발데마르 폰 바나헤임" 으로 정해졌습니다.

혈통에 흐르는 16% 골덴바움 혈통은 오토프리트 4세가 만든 후손의 일부가 섞였다 치고 (적당)

497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2:29

>>495 근데 상황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죠

쇤코프의 경우는 푸대접 받다가 양웬리에 의해 신임받고 믿음 받았으니

아예 양 웬리의 군벌화 되어갈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보고요

49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2:45

클레멘트 암살만으로도 대타격이지만 VV, 기니어스, 카린 중에 누구 하나라도 더 암살되면 진짜 ㅈ되는 판이라 다른 이유 다 집어치우고 순전히 경호 하나만을 위해서라도 로젠리터 보낼만 하겄다 진지하게.

동맹군 기준에서야 로젠리터가 충성이 애매하니 뭐니 하는거지 히스클리프한테 통수맞은 정통정부군 입장에선 기니어스와 함께 대장정 성공한 몇천척 가량의 병력 정도 말곤 로젠리터보다 믿을만한 인원도 없는 판이고.

49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3:25

>>495 "황제 폐하, 실권을 잡으십시오"

(대강 웅장한 브금)

500 이름 없음 (tIxBb3pKRw)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4:39

양 웬리: 내가 군벌놀이할 거였으면 진작에 구국군사회의 깔아뭉개고 나서(이하생략)

501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5:03

>>497 쉔코프는 푸대접 받았던 걸 생각하면 저런 소리 해도 이해 못 할 건 아닌데,
양 웬리가 저런 발언을 계속 들으면서도 주의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 의견 취급하며 방치한 건 문제가 있죠.

502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5:17

글고보니 원작 시점보면

13대(쇤코프) 이전 1대부터 12대 중에서

절반은 탈주해서 역망명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로젠리터를 정통정부에 보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503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6:05

>>501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양 웬리가 왜 민주주의자인지 알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상대가 군주정에서 산 경력있는 인물이라 생각하면ry)

50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7:09

>>501 어장주 사견으로는 그냥 귀찮음으로 인한 방치...

이것도 문제기는 한데, 쇤코프가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지도 않았고, 본인도 어차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생각 이었으니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 생각 했을수도...

505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7:19

글고보니 매우 재밌는 사실

원작 시점 로젠리터에 존재하는 군인 중 한명의 이름이 '라이너' 블룸하르트

50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7:37

기니어스 본인도 반란연합 맹주 시절에 암살시도 겪어봤던거 고려하면 진지하게 요인경호를 위해 로젠리터 필요하다고 요청할 상황이네.

사실 경호만 따지면 동맹군 정예 육전대면 뭐든 좋겠지만 제국 망명자 출신 로젠리터가 아니면 은하제국 정통정부 내에서 정치적 문제가 심각해지니 대안이 없고.

507 이름 없음 (tIxBb3pKRw)

2024-12-19 (거의 끝나감) 00:49:27

버밀리온 때는 (OVA 묘사에 따르면) 참모진 앞에서 여기서 계속 공격한다면 로엔그람의 목숨과 우주의 미래를 쥔다고 강변하긴 했는데...

50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1:26

버밀리온이야 머 쉔코프 아니더라도 전투 계속하는게 맞다고 주장할 사람 넘쳤을 상황이고.

509 이름 없음 (tIxBb3pKRw)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3:38

솔직히 12일 동안 난적 상대로 (라인하르트의 종심방어에 양 함대가 지쳐갔다는 묘사는 굉장히 납득하기 힘들지만) 전투하며 거의 완전히 패버렸는데 그만두라 한다면 따르기 힘들 거 같긴 함.

510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4:36

그나저나 로젠리터를 정통정부에 보내는거는 높으신 분들이 진짜 혜안이다라고 생각할지도

원작부터가 동맹의 높으신 분들 사이에서는 역망명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로젠리터를 해체시키려는 논의가 있었다라고 하는데

못해도 한 지금까지 논의(aka. 역망명 사건)이 4-5번은 있었다는 가정하에라면...?

511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6:15

원작이 '후대 역사가의 견해' 같은 것도 막 나오고 그러니까...
만약에 이걸 후대에 전지적 시점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라고 보게 되면,
<전설이 끝나고, 역사가 시작된다>란 끝마무리도 그렇고 '학술적 사실, 또는 그에 대한 해석을 모은 역사서' 계열은 아니고.
아마 장르적으로 가장 가까울 게 아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같은 '역사 에세이'.

이럼 어떤 기록에서 인용했는지 언급이 없는 내용, 독백이나 생각 등은 '역사 에세이를 쓰면서 창작해서 넣은 내용'일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두고 봐야 하고,
심지어 율리안이나 메크링거 등 특정인의 기록을 인용했다는 부분조차 해당인의 미화, 사견, 창작 등이 들어갔을 킹능성.

제국령 침공작전을 결정하던 최고평의회 회의 같은 건 공식 회의록도 존재할테니 '사실'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전에 포로교환 환영식전 명목으로 양 웬리가 하이네센에 온 다음 중간에 슬쩍 빠져나와서
뷰코크 영감님과 공원에서 피시앤칩스를 나눠먹으면서 쿠데타 대비 관련 논의를 했다는 율리안의 서술 같은 건 과연 사실일까...?

51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6:21

>>510 솔직히 절반이 전향인데 용케 해체 안당했다 싶은 ㅋㅋㅋ

513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6:42

뤼네부르크가 마지막 6번째 역망명 연대장인데 759년생에 791년에 한거라서 이미 몇번이고 전적이 있긴 할거.

514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7:42

뭐 6번의 연대장 역망명 중에선 육전대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항복할수밖에 없는 처지였던 상황도 몇번은 있겠지ㅋㅋㅋ

51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8:46

생각 해보니까, 예전에 진행 도중 로젠리터 다이스를 굴렸었는데...

이걸 언제 찾지...

516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9:43

>>512 그야 반 세기동안 10명 중 2명은 동맹군 장성이 되는데 성공했고

3명은 아예 동맹을 위해 목숨바쳐 '전사'를 했다는 점에서

해체하기엔 너무 계륵 그자체였기도 했다는 점일거에요

그러다가 6번째 배신자 겸 마지막 배신자 뤼네부르크로 인해 아예 전원 사문까지 있었고

11대 연대장 반샤페가 해체되기 일보직전이나 마찬가지란 소리 보면은 진짜 뤼네부르크가 진짜 해체되는 선 씨게 밟은거였죠

51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0:59:46

>>514 육전대 특성 상, 사망-부상도 높을거고...

51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0:23

>>511 사실은 뭔가 거창한 곳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을거란 추측과 달리 반란군 놈들은 롯데리아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거나(읍읍)

519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2:17

무려 원작에서 묘사되는 로젠리터 망명 케이스가

시에 혼자 조용히 망명하는 사람은 얌전한 축이고, 무려 연대장이라는 사람이 전투 중 아군을 배신하고 즉각 기습하는 사례가 있었을 정도

라고 묘사된거 보면 ㄹㅇ 항복하는 케이스가 이례적인 케이스였을지도

52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2:49

>>518 의외로 구국군사회의 멤버들의 회의 장소는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 이라거나...

52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3:03

6번의 역망명 중에서 진짜로 '역망명'이라고 말할 짓거리는 뤼네부르크 본인이랑, 예외적 사례 정도 뿐이긴 했을 거 같긴 함.

누가 봐도 항복할 상황이라도 입장상 결사항전을 기대받는게 당연한 포지션이었다보니 항복한 사례가 욕을 더 많이 먹어서 6번에 끼인게 다수가 아니려나.

522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5:22

아마 어장에서도 로젠리터에서 뛰고 있을 연대장 오토 프랑크 폰 반샤페는 뤼네부르크 사건 이후로 부대 해체 막으려 데꿀멍하고 다닌다고 사람 성격이 뒤바뀐 수준이라니까 뤼네부르크 같은 케이스는 이례적이긴 했을거라.

523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5:37

그리고 해체되지 않은 큰 이유가 '프로파간다 부대가 연대장 배신으로 해체되는건, 정치적, 전략적 패배'라는 점과

'망명자로 이루어진 부대 중, 가장 확실하게 무훈을 세운 부대'라는 점이 가장 클 지도 모르겠네요

524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8:18

>>518 시톨레가 7차 이제르론 요새 공략을 맡기면서 양과 이게 성공하면 최소한 휴전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뉘앙스의 대화...
정말 둘이 그런 대화를 했을까? 바라트 자치령 멤버들에 의해 후대에 양 신화화 작업의 일환으로 덧붙여진 창작은 아닐까?

525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09:59

어쨌든 독일식 이름에 폰 달고 있는 제국기사 이상, 귀족급 인사가 잔뜩 있는 동맹군 소속이던 정예 육전대다보니 요인경호가 엄청나게 절실해진 정통정부 입장에선 이거보다 나은 근위부대가 있을수가 없는 수준이라.

52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1:44

>>524 그거야 성공하면 당연히 나올 결과니 행복회로 돌리기엔 딱이라 충분히 있을만하고, 그런 것보다 진짜로 의심스러운건 양 웬리 '모살' 사건에서의 대화들 아닐까ㅋㅋㅋ

52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3:29

>>524 이제르론 땄을때 1~2년은 쉴줄알았는데 지지율 없다고 무지성 개돌 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ㅋㅋㅋ

52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4:02

진짜로 조안 레벨로는 '나를 도대체 뭘로 보는거냐? 지금 상황에서 어디서 나왔는지 불분명한 동맹군 출신 대규모 반 제국 게릴라가 있다면 버밀리온 회전 직후에 사라진걸로 처리된 병력밖에 없다는걸 세상의 누가 모르겠냐?'란 당연한 지적을 안 하고 이상한 말만 했을까?

529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4:52

로젠리터는 자의로 '동맹군'에 들어간 사람들인데 동맹정부에서 뭔 물건처럼 정통정부에 넘길 수는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동맹군에 그대로 있으면서 정통정부에 경호대로 파견나가는 것도 정통정부가 너무 대놓고 괴뢰스러워져서 좀 모양새가 이상하고...

대충 계급 승진이라던가 미끼로 정통정부로 넘어갈 자원자를 받은 다음,
그들을 기반으로 양국의 우애를 상징하는 로젠리터의 형제 부대를 만드는 식이 될 듯?

둘 다 이름은 로젠리터로 하고
동맹 쪽이 붉은 장미, 제국 쪽이 검은 장미를 상징으로 써서 앞에 색깔을 붙여 구분한다던가

530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6:46

로젠리터 출신성분상 제국에서 뭔 죄든 뒤집어써서 동맹 망명간 인원이 태반이니 아무튼 정통황제라 자칭하는 VV 명의로 '님들 억울한 죄 뒤집어쓴거니 전부 무효고 당연히 복권함'이라고 선언만 해도 정당화할 핑계는 넘치니까.

531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01:19:40

>>529 ... 그 방안대로면

아예 동맹에 정떨어진 몇몇 부대원들을 정통정부로 보내서... 어 잠시만

이거 완전 카투사(아무말)

532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24:57

>>530 그게 아니라 동맹정부가 로젠리터 보고 정통정부로 가라고 '설득'이나 '권유'는 가능해도 '명령'할 수 없다는 얘기.

533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27:49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진압도 의미심장함.
프레데리카 그린힐은 과연 정말로 부친이 반란을 꾀하는 걸 몰랐을까?

사실 쉔코프의 '쿠데타 권유'를 양이 적당히 넘어가듯이,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각종 비유와 은유가 들어간 회유 시도가 있었지만 양이 역으로
"구국군사회의의 실패는 필연적이다. 반란수괴로 처형당할 드와이트 그린힐의 목숨이라도 구명하려면 당신의 조력이 내게 꼭 필요하다."
고 역으로 설득해서 적당히 덮고 넘어간 게 아닐까?

534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29:08

아 뭐 그거야 당연하지.

형식상으로야 테러 때문에 혼란에 빠진 정통정부에 구조대로 가장 제국에 익숙하고 노련한 로젠리터를 보냈고 황제 VV가 고마워하다 그들의 내력을 알고 억울한 죄에 놀라 그걸 지우고 복권시켰고 감동한 대원들이 부모 잃은 어린 황제를 지키고 싶다고 청원해서 사정을 안 동맹군 수뇌부는 전역을 허가했다-

같은 미담으로 보도되겠지ㅋㅋㅋ

535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32:10

다른 부분도 '율리안이 쓴거다'라는 설정을 고려하고 보면 수상한게 제법 있지만 조안 레벨로와 렌넨캄프는 암만 봐도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는 무오해야 한다고 억지로 죄 뒤집어쓴 티가 나도 너무 나고ㅋㅋㅋ

물론 티가 안난다고 문제가 없을 리는 없겠지. 징비록만 보면 누구라도 이순신 실각때 류성룡이 반대했던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 반대였던것처럼ㅋㅋ

536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1:34:03

>>535 기록도 결국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537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34:59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는 왜 갑툭튀한 최고평의회장의 한 마디에 바로 항복했을까?
정말로 최고평의회장이 덜렁 지시하는 그런 류의 항복 명령에 절차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던 걸까?

쉔코프가 '우주의 운명을 움켜쥐라'느니 하면서 옆에서 권유한 것과는 별개로,
여기서 라인하르트를 쏴죽이고 제국군이 철수해봐야, 구국의 영웅이 되는 게 아니라,

'전공에 취해 하이네센 10억 인구를 제국군의 보복 앞에 내던진 냉혈한'이 되어
동맹 시민의 지지를 취할 수 없다는 걸 고려한 다음,
'문민통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항복하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서 모든 구정물을 욥 혼자 뒤집어쓰게 한 게 아닐까?

53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39:03

버밀리온 회전은 은영전 서술만으로도 친위쿠데타로 내려진 억지 항복명령이라 절차상 근거 제로고 하이네센 10억 인구 인질 잡혀서 항복한게 맞으니까ㅋㅋ

오히려 '바라트 자치령' 입장에서는 감히 '카이저 라인하르트'에게 누가 되는 진실을 정직하게 쓸 수 없었으니 대놓고 "10억 단위 인질극 잡혀서 다 이겼는데 항복함ㅅㅂ"이라고 정직하게 서술 못하고 "인질이 잡힌건 잡힌거고 항복은 문?민?통?제?나 민?주?주?의?원?칙 때문에 했을?지도?"라고 헛소리를 늘어놨다고 봐야ㅋㅋㅋㅋ

539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45:35

분명히 월터 아일랜즈나 뷰코크는 상황상 "트류니히트 니가 최고평의회 의장이라도 니 멋대로 항복명령을 내릴 권리도 자격도 없다."란 지적을 했고 그 명백한 사실을 씹기 위해 지구교 사병 동원한 친위쿠데타를 자행한 거일텐데 그럼 당연히 나올 '10억 단위 인질극으로 다 진 싸움을 뒤집은 상승의 카이저ㅋ'란 비웃음을 피하고자 황제의 신하여야만 하는 바라트 자치령의 누군가가 편집한 것이 아닌가 하고ㅋㅋㅋ

540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01:47:12

>>539 힐다 힐다야...

54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48:56

이런 정황상 메르카츠 빼돌리기는 은영전에서 묘사되는 식의 냉정한 빅픽쳐도 뭐도 아니고 십억단위 인질극에 굴복해서 머리끝까지 빡친 상태에서 빡돌아서 홧김에 내지른 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싶기도ㅋㅋ

542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50:47

>>539 확실히... 과연 라인하르트는 힐다가 자기 의견을 관철해서
누군가의 함대를 하이네센으로 보내기 위해 움직일 줄 정말 몰랐을까?

베스터란트 사건에서 '나는 오베르슈타인을 묵인했을 뿐'이란 방어기제처럼
'나는 힐다를 묵인했을 뿐'이란 방어기제가 돌아간 게 아닐까?

543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1:54:36

>>542 적어도 양 함대 내에선 쉔코프 말에 양이 대답하기 전에 "하이네센 10억 인구가 다 죽으면 여기서 라인하르트 한놈 죽인다고 우주가 손에 들어오긴 할수나 있나?"라고 쏘아붙일 독설가도 굉장히 많았고 설마 다 죽이겠냐는 말에 "그럼 베스터란트는?"이란 반문이 안나오면 더 이상한 상황이긴 했다는 것으로ㅋㅋ

544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2:04:11

솔직히 이제르론 군벌세력이 진짜로 민주주의를 살릴 거였으면 한참 뒤에 시바 성역 회전 달릴 게 아니라
노이에란트 반란 때 '성공하면 구 동맹령 돌려드림 ㅅㄱ' 제시한 로이엔탈 코인에 올인해서 성공시켰어야.

막말로 시바 성역 회전이
라인하르트를 '설득'해서 '민주주의의 씨앗을 남긴' 싸움이 된 건 순 운빨 아닌지?

불치병 걸린 카이저가 친정한 거나, 율리안이 카이저 앞에 도달하자 카이저가 하는 말을 듣겠다며 정전 선언하는 거야
카이저 성격이 워낙 뚜렷하니 예측 가능하다 쳐도,

카이저가 전투 중에 혼절한 것도 운빨, 그걸 포플랭이 제국군 통신 감청해서 눈치챈 것도 운빨,
브륀힐트 강습양륙에 성공한 것도 운빨, 거기서 또 카이저 앞까지 다다른 것도 운빨.

545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2:07:48

로이엔탈 코인도 운빨인건 마찬가지니까 그게 나은 선택이라고 하긴 애매하긴 한데...

근본적인 문제는 조안 레벨로의 '굴종'보다 바라트 자치령이 나은게 대체 뭐냐고 하면 답할 근거가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지ㅋㅋㅋㅋㅋㅋ

546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2:10:30

도저히 인간적으로 참을수가 없어서 홧김에 지르고 그 뒤에도 썩 좋게 가긴 힘들었던 일을 어마어마한 빅픽쳐에 기반한 가능한 조건 내에서의 최선이자 유일한 길이란 식으로 우긴 느낌이 너무 쎄ㅋㅋㅋ

547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2:10:41

>>545 운빨이긴 한데 시바 성역 회전은 '함대 정원도 다 못채워서 무인함 운용까지 섞인 9800척으로 5만척 넘는 황제군 상대하기'
였으니까 말이지.
둘 다 운빨이 필요하다지만 노이에란트 전역과 비교하면 성공 확률이...

54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02:12:30

로이엔탈 코인은 로이엔탈이 이겨야 탈 수 있는데 이놈 반란 동기부터가 워낙 지리멸렬하고 로이엔탈 부하들이 반란에 따라주긴 할까?부터가 문제라가지고 평가 낮을만도 했으니까ㅋㅋ

549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02:25:35

>>548 그래도 로이엔탈한테 함대가 3만척도 넘게 있는데ㅋㅋ
그렇다고 "로이엔탈을 버리면 황제가 우리말을 들어줄 확률이 올라가니 거기에 희망을 걸고 설득해보겠다!"
같은 대전략이 있던 것도 아니고

눈치 보며 어영부영하다 망명선 1척 때문에 우발적으로 터진 게 시바 성역 회전이고
그제서야 마지막 도박을 걸어서 성공한 거고

550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0:23:25

뭐 하이네센 인구 전체가 인질로 잡혀서 버밀리온에서 무릎꿇었던 거고 거기에 속으론 너무 빡치다보니 항복하면 처지가 특히 힘들어지는 메르카츠 중심으로 비정규함대를 내보냇던 거다-라고 하면 좀 폼은 덜나지만 말이 되긴 쉽지.

로이엔탈 반란? 라인하르트에 열광하는 신제국군을 누구보다 잘 알던 이제르론이라 그걸 믿고 올인은 뭐... 솔직히 시바 회전도 억지로 끌려나온 거고.

551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0:28:32

애초에 이제르론 공화정부는 1년 2년 내다보고 틀어박힌게 아니라 한 수십년 걸리더라도 존버한다 이런 마인드였을 거라.

아직 30대도 안된 라인하르트가 20년이 아니라 2년만에 죽는다니 누가 그걸 예측함... 그걸 진작에 알았으면 레벨로고 양이고 할거 없이 동맹 전체가 존버모드 들어갔을걸.ㅋㅋㅋㅋ

552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0:35:12

탈출때 양 본인 한탄한 대로면 못해도 5년은 무위도식으로 지낼 생각이었던 거 같고.

553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10:50:28

>>515 anchor>1597054481>728 여기요

554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0:56:13

솔직히 외전의 그 몇개월마다 함대 몇개씩 움직이던 쌈박질 빈도를 감안하면 동맹은 그런게 8년동안 사라지고 거기다 제국과 다시 맞붙더라도 정통정부라는 보조부대와 완충지대가 크게 생겼다는 그것만으로도 동맹 재정에 여유가 엄청나게 생겼을...

몇개월마다 배가 수백 수천척씩 박살나고 수만 수십만씩 죽어나가는걸 복구하는 데 드는 재정적 소모를 제국의 절반 인구로 해내던 거니까 제국보다 회복속도는 더 빠를 거 같은데...

555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11:00:08

>>554 그래도 전보단 나으니 좋았어

556 이름 없음 (oTKg80Wi0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09:16

원작대비 동맹이 좋아진 것: 이제르론 + 정통정부 + 원작을 알고 있는 로보스 + 살아있는 시오니
원작대비 동맹이 나빠진 것: 원작보다 나쁜 것 같은 민도 + 전혀 다른 프리드리히

557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1:13

전자 아직은 괜찮은데 후자는 진심으로 위험해

558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1:29

>>551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수십년 존버하게 신제국이 놔두겠냐고ㅋㅋㅋ
시바 성역 회전 이전까지 진짜 그런 마인드였고 그래서 로이엔탈의 제안을 거절한 거면 그거야말로 ㄹㅇ정신병자 모임이 아닌지?

559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1:57

뭐 원작 동맹의 민도 그거 구국군사회의나 신제국 강점기처럼 뭔가 압제를 당할때 빛을 발하는 거고 평시엔 트뤼니히트가 인기를 얻고 우국기사단이 날뛰고 그랬잖음.

프리드리히가 원작과 많이 다른게 나빠진 거겠지. 근데 그정돈 극복해야지.

560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4:56

>>556 우경화됬네 어쩌네 해도 우국기사단 같은 놈들이 대놓고 설치지는 않는 걸 보면, 원작보다는 민도 좋은게?

페잔이 돈 먹여서 경찰을 부패시키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무려 '군 장성'에 '엘 파실, 아스타테의 영웅'이 사는 관사에 우국기사단이 난장을 피웠는데도
일개 경찰 나부랭이가 감히 '우국기사단은 애국자' 같은 쌉소리를 할 수준은 아직 아니고.

561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6:32

>>558 근데 실제로 신제국도 쥐새끼 취급하고 양쪽 출입구 틀어막은 채로 냅뒀... 10권 가서 제국군 일부가 이제르론 공화정부도 끝내자고 외치던 건 하이네센 동란으로 구 동맹령 통치가 쉽지 않네 하는 걸 깨달아서고.

근데 10권에서 동맹령 굴러가던 거 보면 뭐 목표는 존버인데 존버가 안될 거 같긴 했다.

562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7:04

>>560 그게 누적되서 우국기사단이 나온거면 원작과 똑같네

563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7:49

양이야 라인하르트 상대로도 킬각을 볼 수 있었으니까 대충 5년 존버타면서 숨쉬기하고 동맹 회복 좀 한 다음 각을 잡아보자 이런 거 같지만 이제르론 공화정부는 날고 기어도 양이 해내던 킬각을 볼 수가 없으니.

564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8:54

상대하는 제국에 교활한 황제가 하나 나왔으니까 동맹이 원작보다 위기다 이럴 레벨의 나라는 아님...

565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21:09

하이네센 동란 터지고 나서 하이네센에서 이제르론으로 구원요청이 10건 이상 갔다고 했던가.

566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21:23

>>561 그러니까ㅋㅋㅋ 말이 안 되잖아ㅋㅋㅋ
수십년 존버가 가능하다 -> 신제국이 구 동맹령 통치에 별 불안함을 못 느낀다는 얘기인데 그냥 민주주의 사망인게?

구 동맹령에서 민주주의 열망이 꾸준히 터져나온다
-> 신제국이 바로 이제르론 대가리 깨서 위압하는 걸로 안정화시키겠다고 덤벼들 텐데, 대체 뭔 수로 수십년 존버할 건데?

567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24:18

>>566 그러니까 처음에 틀어박힐때 마인드는 수십년 존버다 이거였단 거지.

실제론 안된다는게 확인된게 10권 전개인거고.

568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26:09

이제르론 공화정부는 양이 아니라서, 양 함대처럼 큼직한 전력을 자기 위명으로 묶어놓지도 못했고 라인하르트 상대로도 킬각도 못잡으니까 중요한 건 전력을 보존하는 거.

게릴라부대의 해방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제르론은 영 별로긴 한데.(출입구가 너무 뻔하다)

569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26:27

어차피 동맹도 이미 망했고 양도 사망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도 성공확률이 시망인 건 마찬가지고 성공확률이 0.01%냐 0.1%냐 1%냐 정도의 차이인데

시바 성역 회전은 놀랍게도 0.01% 잭팟이 터진 로또당첨이고 확률만 놓고 보면 로이엔탈 코인이 1% 정도로 그나마 높은 편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감상.

570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31:31

>>567 양 생전에 이제르론 처음 들어갈 때는 그런 가능성도 생각했을지 몰라도
그게 힘들다는 건 회랑 전투에서 피셔 사망하고 했을 때 이미 뽀록 났잖아.
그러니까 양도 카이저의 회견 요청 받아들이고 협상하러 가던 거고. (지구교한테 암살당해서 유야무야됐지만)

571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35:50

>>570 양도 거기까지 길게 존버할 생각까진 아니엇을껄.

자기가 이제르론 가 있으면 라인하르트가 달려올거 뻔히 아니까. 그거 막아내고 협상해보자 가 플랜 A쯤은 됐을거임.

그게 안될때의 예비플랜들이 모조리 작살난건 피셔가 죽어서지만.

572 이름 없음 (w7WQZFahL6)

2024-12-19 (거의 끝나감) 11:40:31

그리고 루글랑주라...
은영전 4에서 나온 스텟이 통솔 72, 운영 32, 정보 56, 기동 69, 공격 84, 방어 80, 육전 74, 공전 73.
은영전 6은 통솔 67, 지휘 78, 정보 46, 운영 43, 공격 79, 방어 75, 기동 45에 돌진 성향.

양이 힘으로 찍어눌러야 했다는 그런 거 치곤 좀 심심한 스텟이네. 그나마 은영전 6이 낫구만. 돌진 성향이면 적극성 뻥튀기 다다닥 해서 적극성 150 만들면 전 스텟이 1.5배 되니까.

573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45:55

솔직히 로이엔탈 코인을 타는 게 확률적으로는 그나마 맞았던 게...

어떻게든 1차 토벌군만 막아내면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앞장서는 걸로 구 동맹령 맨파워를 수급 가능.

확 극적인 승리를 못 거둬도, 대치상황이 장기화만 되면 병력이 소모되기만 하는 로이엔탈로부터 신병이 유입되는 이제르론 공화정부로 연합의 주도권이 자연스레 넘어오게 되어 있음.

또 동맹 살아있던 시절에는 중립이던 페잔이 아예 신제국 수도가 되고 십수만척 함대가 전진배치 되어있다는 점은 더 나빠졌지만,

시각을 바꿔보면 황제와 수도라는 전제군주정의 2가지 최중요 요소가 최전방에 전진배치되어 있는 신제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고.

574 이름 없음 (vwRe7Po/uQ)

2024-12-19 (거의 끝나감) 11:54:36

지구교: 그냥 우르바시에서 우리가 카이저를 죽이는데 성공했으으면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니었을까?

율리안: 양 제독님의 원수! 그/아/아/아/앗!

???: 카이저는 우르바시 행성 전체가 작으로 돌아섰는데도 탈출에 성공했지만,
양 웬리는 군함 하나도 탈출 못하고 죽어버린 걸 보면 역시 라인하르트 >> 양 웬리 아닐까?

생각해보면 둘다 짧은 결혼생활 이후 죽었지만 라인하르트는 부인한테 애라도 남기고 갔는데 양은 그런 것도 없으니 이쪽으로도 패배자...

575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4:42

질문 가능한가요?

576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5:24

생각해보니 진짜 지금이야말로 동맹의 황금기다.

제국과 마주치기 전이 황금기다 뭐다 하지만 그땐 나라 체급이 워낙에 작았고, 지금은 진짜... 아니 따져보니 외전 포함하면 동맹 제국 이놈들 1년에 함대전 두번은 꼬박꼬박 해댔네. 미친놈들아냐.

577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5:59

ㅋㅋㅋㅋ 인정

578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6:54

ㅇㅊ

애쉬비 차일드를 넘어서 재스퍼 차일드가 나올 시기

문제는 자금 상황이 딱 매국노 vs 애국노 vs 범?부 하기 딱 좋은 시기란 점ry)

579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7:11

그때 언급이 프리드리히 4세 말년에 업적다운 업적이 없으니까 뭐라도 업적을 남기기 위해 자주 출정했다 했었나?

그래도 1년에 2번 수만척 단위 함대전은 좀 미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580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7:37

불행중 다행인건 로보스가 있어서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는거지

581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8:32

솔직히 라인하르트가 이 어장의 프리드리히를 본다면 어떻게 평가 할까가 궁금하네

58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9:20

>>575 스포가 될만한 내용을 제외 하면

가능 합니다.

583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0:04

>>581

라????? : 이 XX 능력 있으면서 왜 그 X랄 한거냐?

584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0:31

매국노: 꿈나무: 와, 로보스! 어떻게 해서든 잘 보여서 높은 자리의 출시길을...!

애국노: 따흐흑! 무려 볼드모트 전 교장 겸 총참모장의 수제자이자, 그 재스퍼의 밑에서 고생하며 재스퍼의 부관이자 15함장이셨던(중략)

거기에 교수님은 무려(중략) 시톨레(중략)... 아무튼, 잘 보여야한다!

범?부: 아, 시험점수 잘 나와야하는데... 열심히 교수님앞에서 하면되나?

585 이름 없음 (oTKg80Wi06)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1:18

라인하르트(+참치들): 그래서 진짜로 원하는 게 (91이나 되는 큰 뜻이) 뭐냐 ?!

586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1:23

@양 웬리의 3부까지의 로보스와 시오니,스오우의 평가가 궁금해요

587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1:34

라인하르트가 현장나가던 790년대는 뭐 언급부터가 프리드리히 4세가 너무 한게 없으니까 뭐라도 후세에 보기 좋은 실적 만들려고 출병해댔다던 시기라 라인하르트가 좋게 봐줄 요소가 없지...

588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1:45

명절에 시오니랑 로보스의 집 앞에 쌓여있는 선물박스...

589 이름 없음 (oTKg80Wi06)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2:21

애초에 시스콘에게서 누나를 뺐어갔다는 것부터 -100점 시작이니까 ㅋㅋ

590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2:49

@라인하르트가 제스퍼를 제외하고 가장 고전 할 것 같은 제독은 누구인가요?

591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3:43

>>586

평가가 좋겠죠? 불리한 환경 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서 최소피해를 입고 최대피해를 입혔으니?

592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4:24

@라인하르트가 고평가할만 3부 시점의 동맹의 제독은 누구인가요?

593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5:15

>>590 "고전" 을 기준으로

월리스 워릭, 메르카츠 정도?

59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5:29

>>592 재스퍼

595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5:50

와우 라인하르트 무섭네

596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6:56

지금 동맹의 제독 수준으로는 다 덤벼야 이길것 같네

597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7:08

라인하르트니깐...

순수하게 한몸에 타고난 재능은 최상위티어. 대신 수명은 25세라는 전쟁을 즐기는 황금사자.

598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8:19

@라인하트의 시오니와 스오우 로보스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599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8:50

뭐 하도 고속승진을 해버려서 양처럼 소수로 다수를 상대로 날뛰는 미친 활약은 많이 하지 못했음. 홀랜드 상대로 한방에 골로 보낸 그정도?...

600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9:19

그렇구만

601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0:59:27

@원작 보니까 '워프가 태아한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임신한 힐다는 라인하르트가 놔두고 가거나 하는 장면 있던데
혹시 시오니를 후방 감찰업무로 돌린 것도 상부에서 그런 쪽으로 배려한 건지?

602 이름 없음 (oTKg80Wi0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1:11

어떤 어장의 라인하르트 스킬에는 사용하면 그 턴 판정을 무조건 승리한다(쿨타임 있음), 도 있었지 ㅋㅋ

603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1:22

라인하르트가 본편 기준 전장에서 자기보다 다수의 적을 마주했던 게 아스타테랑 립슈타트때 정도인데 립슈타트는 삳대가 문벌대귀족이니 빼고 나면 아스타테 정도...

604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2:44

노안의 브레드레이?ㅋㅋㅋㅋㅋ 거긴 도박스킬이 제일 무서웠지.ㅋㅋㅋㅋㅋ

60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2:50

>>598

원작 에서도 시톨레 고평가 한거 생각 하면, 노망 나기 전 로보스 니까 고평가 받겠죠

시오니도 공격만 매꾸면 2~3인분은 해내고

606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4:17

매번 맨파워부족으로 고생하던 동맹이니까 아예 후방에서 자식도 보고 뭐 이러쿵저러쿵해라 하면서 후방으로 돌려놨을지도.

60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5:55

>>603 그것 보다는 인력 순환 용도가 클 거라...

608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6:13

동맹 상황이 그렇게 막장은 아니니까 트래버스 법은 아직 안 생겼겠지?

609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6:36

@오컬트 은영전책이 나왔을떄 심정은 어떤가요

610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6:42

트래버스법은 이미 있어.

611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7:24

이미 트래버스법으로 자녀 양자로 들여서 키우던 캐릭터도 나왔고.

61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8:39

>>608 트래버스법은 옛날 옛적에...

>>609 받을까 말까 하다 받은 앵커가, 열렬과 하2권의 힘을 받아서 승천 해버릴줄 몰랐죠

613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2:05

근데 생각해보면 길게 봐도 2, 3년에 한번, 짧게는 1년에 2번씩 함대전을 해대면서 고아가 매년 수만명씩 생기니까 트래버스법 같은 게 있는거고 8년간 그런 고아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실상 사문화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음.

615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2:33

그럼 율리아 민츠와 양웬리의 인연이 사라져버려

616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3:18

율리안 민츠가 고아가 되지 않을테니까.

61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3:42

>>614 변경 에서 해적들과 싸우다 죽거나, 불운한 사고로 사망 하거나...

굳이 제국이 아니더라도 군인은 죽음과 가까운 직업 이다 보니, 사문화 까지는 몰라도 약해지긴 하겠죠.

없에자니 8년 후 가 문제고

618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3:43

@동맹에서 3부 시점에서 부하들의 인기가 가장 많은 제독은 누구인가요?

61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3:58

>>618 단연코 재스퍼

620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4:05

율리안 아버지가 전사한게 790년... 흠. 운이 지지리도 없으면 고아가 될 지도 모르긴 한데.

621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4:20

@동맹에서 3부시점에서 가장 꿀부대는 뭔가요?

622 이름 없음 (oTKg80Wi06)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4:43

재스퍼 통솔도 높은데 +50까지 받으면 정면 힘싸움해서 이길 조합이 있으려나? ㅋㅋ

623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4:48

8년 휴전기 이때가 끝나고 다시 쌈박질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바로 운도 지지리도 없게도 전사했습니다 그럼 율리안은 원역사대로 갈지도 모름.

624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5:00

그렇긴하지

625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6:09

>>621 변경 성계의 방위군

626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6:16

트래버스법이 ㅈ같은게 군인 안 되면 양육비 회수 그런 것보다도
군인 가정 출신 고아를 또 군인 가정 입양보냈다가 양부모도 전사하면?

갈수록 동맹 전적이 ㅈ되서
이런 식으로 보호자가 계속 전사해서 여러 가정 전전하며 자라다 군인 되는 아이들이 많아지니
군부 내에서도 갈수록 극단론, 주전론이 ㅈ되는 게 아닐까?

627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6:37

아하

628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7:43

>>626 심지어 이 어장 한정 불명예 퇴역하면 양육비를 갚아야함

629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7:48

>>622 정면으로 승리할 차례 재스퍼와 싸울수 있는 인물들은...

예전에 언급한 "특급" 들 뿐 이라...

630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8:04

꿀부대는 역시 정보읍읍
머리도 일반인처럼 기르고 다니고 군복보다 사복을 더 많이 입고
특수활동비 배당받아서 쓰고

631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8:05

뭐 트래비스법 자체는 손보긴 해야 됨.

양자로 자라난 아이가 군인 안되면 양육비 회수 이런게 왜 있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632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8:38

>>626 제국을 죽입시다 제국은 나의 원쑤

633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8:54

여기 정보부대는 수상하게 돈많은 광신도(페잔&지구교)라든가 하는 놈들 상대해야 해서 좀 하드할껄.

634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9:06

@어장주는 특급들중 그나마 해볼만하다인 사람이 누구있나요?

635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1:19:41

글고보니 재스퍼랑 시톨레가 교직원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다음 연재 때 나오려나요?

일단 재스퍼 휘하였던 로보스가 온다는 소식에 좀 날뛰는 인원 있을거 같은데(?)

636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0:42

@선대무녀는 푸리나의 라이벌이는데 그러면 푸리나와 나이가 갗나요?

637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1:19

>>631 원작적으로는 돈 없다고 군인연금도 갈수록 축소하고 잘라버리지만
실질적으로 군인복지를 챙기긴 해야 한다는 이중성이 충돌한 결과라고 생각.

그래서 '전사한 군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제국으로 치자면 유년 군사학교처럼 '미래의 군인 예정자'란 인적자원에 대한 지원 명목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목적에 맞지 않으면 회수하는 걸로...

638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1:31

>>635 일단 제스퍼가 사관학교에 오면 압사당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다에 한표

639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1:51

>>635-638 재스퍼가 아니라 로보스, 오타 오타

640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2:00

일단 재스퍼의 이후 행보는 아마 내일부터 나오겠지요.

그래도 은퇴 후 부부동반여행했다가 사고사는 좀 그래서.

641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2:50

팡추링 장례식 정돈 일단 가볼테고.

642 이름 없음 (XSyh5oGwPc)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4:16

솔직히 재스퍼는 사령장관에서 통작본부장으로 승진해서 자기가 신나게(?) 싸운 뒷처리 자기 손으로 다 하고 가야지,
원작처럼 1년 찍먹하고 은퇴는 에바지

643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4:45

그렇지

644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5:07

>>636 네

645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6:33

1년 딱 찍고 은퇴했다는 걸로 볼때 데스크워크 사무는 평범했던 거 같은데.

646 이름 없음 (Knzd1a3d.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7:53

아하

647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28:55

>>634 "해봌만하다" 가 좀 부정확 한데...

전술에서 가장 뛰어난건 애쉬비, 조련에서 가장 뛰어난건 프랑쿠르, 연계에서 가장 뛰어난건 링-유스프, 소방수로 가장 뛰어난건 오렌지

전략에서 가장 뛰어난건 양, 결국 이기는건 로엔그람 이라 생각 합니다.

648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3:21

프랑쿠르는 뭐 유격전의 화신, 우주판 마오(군사분야)같은 양반임.

그렇게 패하면서도 군대를 유지했다는건 우주 유격전의 전설을 찍었다고 봐도...

649 이름 없음 (XYqCtzJuPE)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5:05

유격전 비정규전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군사력을 온존하는 건데 그걸 해냈으니까 모략으로 지구 3제독이 몰락할때까지 군대를 유지한거고, 그뒤에 84번의 전투를 모두 승리한건 뭐 국공내전에서 마오가 이겨나가는 전개를 연상하게 하고.

650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1:35:24

@글고보니 갑자기 궁금한점

원작 쇤코프가 오늘 3부에 나온 로젠리터와 자신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려나요?

651 라가스파◆woFHrRK2kE (krly2Zu4HY)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1:46

>>650

쇤코프 : 뭐야 저거, 병X 같지만 멋있어

652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2:31

>>651 뭐야 쇤코프, 20말 먹고도 속이 하나도 안 변한거야 ㅋㅋㅋㅋ

653 이름 없음 (zt.ypvcPX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5:14

일관성ㅋㅋㅋㅋ

654 이름 없음 (zt.ypvcPX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7:04

@만약 양 웬리가 3부시점에 정치인들중 가장 좋아할번한 정치인과 싫어하는 누구인가요

655 이름 없음 (.xRm9BT/eM)

2024-12-19 (거의 끝나감) 21:47:47

그나저나 기준이 완화된 로젠리터

암만봐도 저렇게 완화한거 보면, 망명자 출신이든, 정통정부 출신이든

복무하면 양쪽에서 통용되는 영주권이나 시민권 주는 형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656 이름 없음 (zt.ypvcPXw)

2024-12-19 (거의 끝나감) 21:53:05

657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0:23:49

근데 잘하면 춘우 지엔을 만날수도

658 이름 없음 (OPNL56avdA)

2024-12-20 (불탄다..!) 00:33:05

>>657 어장주께서 말하신 anchor>1597055282>344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659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0:35:18

정말이지 차이가 극명하냌ㅋㅋㅋ

660 이름 없음 (OPNL56avdA)

2024-12-20 (불탄다..!) 00:40:26

그래도 절망편에서 알라르콘은 그래도 '능력은 있는' 놈이라는 점에서ry)

나머지는 다 볼 것도 없고 ㅋㅋㅋ

661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1:41:50

절망편도 능력은 다들 있을껄.

그래서 머리아픔.ㅋㅋㅋ

662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6:03:00

이런 북어회 같은 녀석들

663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8:04:28

그래도 원작의 동맹보다는 재정 상황이 나쁘지 않을수도

664 이름 없음 (bg/4upr4lE)

2024-12-20 (불탄다..!) 08:09:27

원작 동맹보다 재정상황은 당연히 좋음. 좋아야됨.

8년간 전쟁을 안하면 당연히 좋지.

665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8:28:00

아하

66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08:58:39

원작에서 790년대에 1년에 두번 함대전하고 양 빼고도 이제르론에 두번 다이브(792년, 794년)해서 토르 해머에 함대 날려먹고 그랬어...

이렇게 계속 막대한 출혈이 발생하는게 제국과 동맹 관계. 그것도 뭐 협상과 충볼 반복이 아니라 일방적인 토벌군과 격퇴의 구조라.

667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09:51:49

그러면 좋을수 밖에 없네

668 이름 없음 (azfBsOJdx6)

2024-12-20 (불탄다..!) 09:53:17

그 두 차례 다이빙은 요새에 스크래치는 까봤다 도르지만 그게 재정에 도움 주는 건 아니니깐.

669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09:53:57

솔직히 동맹-제국 전쟁에서 제일 골때리는건 제국이 동맹을 외교상대로 생각을 안하는 거임...

그냥 일방적으로 토벌군을 보내서 때리고, 그거 받아치다가 토벌군 틀어막겠다고 이제르론 다이브치고, 그렇게 서로 계속 죽어나가고. 이거 무한반복.

이꼬라지인데 이제르론을 딴다고 화친이 가능하겠나요 홍차광씨. 혹시 그거 님의 희망회로 아닌지.

670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09:55:18

솔직히 이상태에서 이제르론을 따도 화친까지 갈거면 제국이 이제르론 다이브 한 너댓번 때리고 그거 받아친다고 제국령 침공 예닐곱번 때린 다음이 될 거 같은데 이제르론 땄으니 화친합시다... 되겠습니까...

671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09:56:41

이제르론 따고 한세대 정도의 평화.

아무리봐도 좀 심하게 '아 나 군인하기 싫다-대충 10년 찍고 은퇴해야지-나 부르지 말아줘-'같은 희망회로 팽팽 돌아간 그런 거...

672 이름 없음 (pNgsO5txoQ)

2024-12-20 (불탄다..!) 10:14:27

>>671 뭐 희망회로가 없지는 않지만 곧바로는 아니더라도 제국군이 여러번 시도하다가 그때쯤 회친하러 가자일수도

673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10:36:44

근데 원작의 부도크는 이 어장의 동맹 정부를 보면 행복사 할듯ㅋㅋㅋㅋ

674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10:37:19

뷰코크는

675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39:53

788년 기준 준장 하다가 794년 중장이면 중간에 상당히 뛰어난 전공을 올린 거 같은데...

788년 경력만 놓고 보면 대충 퇴역 직전에 소장 달아주고 끝나는 수준이었는데 뭔가 사건이 있어서 2계급 상승해 정규함대를 지휘하게 되었다는 걸테니까.

676 이름 없음 (y44caLDuPg)

2024-12-20 (불탄다..!) 10:45:45

>>670 정확히는 화친은 양 자기도 희망회로 좀 세게 돌린 느낌 인정하고
'그래도 청안제 때같은 정전 상태는 가능하지 않을까?'
정도였음

677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51:09

사실 양이 바라던 정전상태가 딱 이번 8년간의 휴전일텐데 동맹군 750만 인력을 갈아서 제국 함대 30만척을 갈아버린 뒤에 겨우 8년을 얻은 거니...

678 이름 없음 (466P1NWWNo)

2024-12-20 (불탄다..!) 10:56:24

심지어 영토를 3개네 줬어 8년이였지

679 이름 없음 (tfH/mG1qHI)

2024-12-20 (불탄다..!) 11:02:22

재무: 엥 1년에 100만명도 안 되는 가격으로 샀으니 파격할인가인뎁쇼
보험사: 맞아맞아
(사람의 마음을 내다버리며)

680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1:03:09

>>679 진짜 그 계산이 나올지도 모른다...(인명을 숫자로 계산하는 마인드)

681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1:05:55

이제르론 다이브 한번 들어가면 그해에 한 200만 300만씩 죽어나가고 다이브 없는 해에도 100만명 가까이 죽어나가기 일쑤인 게 원작 동맹이니까 1년 100만명 미만컷으로 평화를 샀으면 싸게 샀다는 논리가아....(인간의 마음은 팔아치웠다)

682 이름 없음 (ady89iw4H6)

2024-12-20 (불탄다..!) 11:15:32

(사실 2차창작 <새로운 조류 시리즈>의 제국령 침공 에피소드 언저리에서, 출병 반대파가 출병을 막는데 실패한 뒤 비슷하지만 더 극단적인 논리로 정신승리한다)

683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1:18:44

여긴 더 심한게, 기니어스의 난 때문에 동맹 포로가 200만에서 300만 정도 귀환했으니까 대공세 피해는 귀환병으로 싹 다 커버되고 그럼 대공세로 인한 인적손실은 사실상 0에 가까운 상태에서 1년 750만 정도 잃은 걸로 평화를 샀다는 게 됩읍읍....

684 이름 없음 (ady89iw4H6)

2024-12-20 (불탄다..!) 11:26:27

대충 기억나는 새로운 조류에서 주화파의 정신승리 논리가...

"차라리 잘 됐다. 제국령 출병한 다음, 양측이 한 1000만씩 사상자 내며 공멸하면 진지하게 화평 논의가 나올지도 모른다.

반면 대충 현상유지를 그냥 끌고 가면 매년 수십~수백만명의 사망자가 발생. 한 20년 지나면 누적사상자 1500만~2000만은 될 텐데 그때 화친이 가능할까? 절대 불가능.

출병 결정난 건 어쩔 수 없고, 사상자 왕창 나오는 것도 못 막을테니,
물밑에서 국회의원들 끌어모으고 여론전 준비해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정권 탈취하고 화평 논의할 준비나 하자."

(이후 오리주가 이끄는 제국군한테 일방적으로 깨져서 화평은 물 건너 가고, 공멸조차 못한 무능한 로보스와 포크 욕 한사발...)

685 라가스파◆woFHrRK2kE (r9/3tWl9iw)

2024-12-20 (불탄다..!) 1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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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 제국        ☆ 발할라 성계      □ 이제르론 회랑    은하 제국 (정통 정부)
   ● 자유행성동맹    ★ 바라트 성계     △ 페잔 회랑       포르겐 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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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772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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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라가스파◆woFHrRK2kE (r9/3tWl9iw)

2024-12-20 (불탄다..!) 12:02:19

아 샤헨 빼먹었다

687 라가스파◆woFHrRK2kE (r9/3tWl9iw)

2024-12-20 (불탄다..!) 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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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 제국        ☆ 발할라 성계      □ 이제르론 회랑    은하 제국 (정통 정부)
   ● 자유행성동맹    ★ 바라트 성계     △ 페잔 회랑       포르겐 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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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772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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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라가스파◆woFHrRK2kE (r9/3tWl9iw)

2024-12-20 (불탄다..!)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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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 제국        ☆ 발할라 성계      □ 이제르론 회랑    은하 제국 (정통 정부)
   ● 자유행성동맹    ★ 바라트 성계     △ 페잔 회랑       포르겐 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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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772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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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이름 없음 (bg/4upr4lE)

2024-12-20 (불탄다..!) 12:08:26

지도만 놓고보면 동맹이 크다.

690 이름 없음 (VeUAHYDreY)

2024-12-20 (불탄다..!) 12:29:34

면적은 그럴수도 있는데 저 지도에 표시된 동맹령 성계 절반은 무인성계라ㅋㅋ

691 이름 없음 (ady89iw4H6)

2024-12-20 (불탄다..!) 14:41:17

동맹령 지도 만든 참치가 본인 어장에 쓰려고 그리던 거라
4EX 게임판 지도를 참고하되 그거보다 세분화해서 그렸을 걸?

반면에 제국쪽은 그냥 4EX 게임판 번역이니까

692 이름 없음 (ady89iw4H6)

2024-12-20 (불탄다..!) 14:45:11

동맹 쪽 지도가 대충 특별시, 광역시, 도 정도는 구분되어 있는 지도라면
제국 쪽 지도는 수도 빼면 도 경계만 구분해놓은 느낌

693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5:01:49

음. 하긴 동맹은 연결된 항로가 두곳뿐인 성계가 많은데 제국은 그런 성계가 적군.

694 이름 없음 (ady89iw4H6)

2024-12-20 (불탄다..!) 18:26:43

>>284의 은영전 소개문구 참고해서 만들어본 은DO전 소설화 홍보멘트

1. 『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드라마가 원작 영웅들의 이전 세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팬덤 최신 논의를 반영한 국내 최초 은하영웅전설 AA작품의 3차 창작 소설화!
'원작'의 시점으로부터 30여년 전,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귀족 기니어스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시오니 레지스의 활약으로부터 if전개가 시작된다.
AA물 작가 '라가스파'가 강력한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흡인력 있는 '만약에'를 보여주는 대서사시.』

2. 『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가겠다―.
어린 시절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군인의 길을 택한 자유행성동맹의 젊은 유망주 시오니 레지스.
떠밀려 나온 전장에서 무사히 돌아가 언젠가는 은하제국의 재상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은 귀족 기니어스 폰 사하린.
두 사람의 운명의 궤적이 '은하영웅전설 원작'으로 향하던 역사의 흐름에 커다란 나비효과를 몰고 온다―. 』

3. 『 인물들의 활약에 '원작'에서 'IF'로 전개가 요동친다!!
활협전의 '디에고 오더' 언급으로 유명해진 AA물 장르가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은하영웅전설 팬덤과 만났다.
'라가스파' 어장주의 인기 AA작품 [은하 DOGEZA 전설]의 재미를 AA물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과도 함께 누리기 위한 소설화 프로젝트.
원작도 DNT 애니화가 계속 진행중인 지금이 IF전개의 카타르시스를 보여주는 [은하 DOGEZA 전설]을 만날 기회다.』

4. 『 [은하영웅전설]의 세계, 성간문명으로 도약한 인류는 전제군주정의 은하 제국과 민주공화정의 자유 행성 동맹이라는 두 개의 다른 정치 체제를 지닌 세력으로 나뉘었다.
이 두 국가의 항쟁은 실로 120년에 이르렀고, 드넓게 펼쳐진 별의 대해를 배경으로 수많은 이들의 생명이 스러지는 싸움이 계속되었다.
피흘리며 전쟁을 계속하는 두 국가. 은하 제국은 '구두쇠 황제'란 별칭의 오토프리트 5세가, 자유 행성 동맹은 '막후의 조율자'를 자임한 카야 서기장이 각각 내부를 정돈하며 대치해나간다.
[원작]으로부터 30여년 전, 아직 [원작]의 양대 주인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양 웬리'가 태어나지도 않은 시기,
'은하제국의 재상을 꿈꾸는 야심가' 기니어스 폰 사하린과 '자유행성동맹 사관학교의 여왕' 시오니 레지스가 활약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움직임은 점차 은하의 역사를 [은하영웅전설]의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데...』

5. 『 먼 미래, 초광속 워프를 통해 행성들을 넘나들며 우주가 생활권이 된 [은하영웅전설]의 세계.
거대한 두 국가인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은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을 가진 채 120년에 이르는 기나긴 세력 다툼을 이어온다.
끝없이 이어져 온 120년 간의 전투는 [원작] 진입 30여년 전, 모종의 이유로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은하제국의 기니어스 폰 사하린과 자유행성동맹의 시오니 레지스.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의 [은하영웅전설] 원작과는 다른, '라가스파' 어장주가 설계한 새로운 서사가 시작된다.』

695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00:36:21

>>694 정성추

696 이름 없음 (XJVp91ibB2)

2024-12-21 (파란날) 00:38:41

근데 오컬트 책이 있어가지고 힘들듯

697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00:43:35

>>696 ?

698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00:44:42

>>696 ?

699 이름 없음 (vu5.ZgtEw6)

2024-12-21 (파란날) 00:46:29

>>696 ... 설마 어장 내에서 은영전이 오컬트책 마냥 나온거 땜에 그런건가요?

700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00:50:00

어장주께서는 저 5가지 소개글 중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701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00:53:34

>>700 2, 4, 5가 마음에 듭니다...!

702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00:54:37

3개 다 좋은데 그중 하나만 고르라 하시면...

4번이 좀더 좋네요

703 이름 없음 (vu5.ZgtEw6)

2024-12-21 (파란날) 01:06:35

우국기사단... 아마 독일어 쓰는 정통정부 생각하면 싹다 독일풍으로 부를거 같달까

patriotisch Ritterorden 같이 길게 부를거 같지 않고... Patriot orden 정도려나?

704 이름 없음 (Xvhk4fzC7k)

2024-12-21 (파란날) 10:21:22

근데 마피아 전원이 쓴 군사 보고서라니 적어도 동맹한정 손자병법일듯

705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2:06:55

솔직히 계엄에 긍정적인 1학년들이 원작의 군국주의자가 많은데다
묘하게 현실의 일과 이미지가 겹쳐져서 참치들이 색안경 끼고 보는거지

1학년들이 정보 입수할 통로가 카카시 공식발표밖에 없는데다 딱히 그걸 의심하거나 부정할 만한 요소도 아직은 부족하고,
페잔 체제도 원래부터 민주공화주의가 아니라서 실제로는 많이 다름.

로보스가 구국군사회의 쿠데타라는 미래를 아니까 저런 반응인거지
쟤들 입장에서는 저럴 반응도 나올 수 있겠다 싶음.

706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2:11:05

>>705 주어진 정보의 차이죠.

이런 어중간한 상황 에서는 광인이 아니고서야 함부로 무력 개입을 정할수 없으니까요.

707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2:13:13

>>706 ? 1학년 다이스 굴린 건 페잔 계엄령 긍정/부정이라 무력개입 여부는 관련 없지 않아요?

708 이름 없음 (tRvSjspZH6)

2024-12-21 (파란날) 22:20:13

>>707 계엄에 긍정한다는 게 무력개입 자체를 긍정한다는 소리니까. 물론 논리적으론 비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어장 시스템이나 투하 시간 같은 거 생각하면 모든 걸 일일이 따지긴 어렵고, 커뮤 같은데서 다이스 미치지 않은 이상은 적당히 넘기는 게 나을듯.

709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2:22:14

>>708 계엄 긍정하는 1학년들과 달리
동맹정부는 계엄을 부정하니까 '종교의 자유' 얘기하며 펄펄 뛰는 유신회 장단에 맞춰서 함대 보낸 게 아니고?

710 이름 없음 (tRvSjspZH6)

2024-12-21 (파란날) 22:24:47

>>709 어장주는 계엄 자체가 무력개입이라 이야기한 것 같고, 동맹이 보낸 건 프리드리히가 뮈켄베르거 함대 보낸 것과, 제국이 페잔이 혼란한데 점령하면 안 된다는 의견 때문에 wwe하려 보낸 거지 뭐.

711 이름 없음 (tRvSjspZH6)

2024-12-21 (파란날) 22:26:34

anchor>1597055460>290 여기서 무력개입할까봐 보내는 게 주된 이유라고 나왔고, 어장주도 다이스가ㅡ미치지 않은 이상
anchor>1597055460>307 이라고 해서 어장주가 말한 무력개입은 계엄령을 의미하는 게 맞을 걸.

712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2:42:12

솔직히 동맹정부에 돈 달라고 입벌리고 동맹군에 도와달라고 손벌리고
그러고도 클레멘트가 히스클리프의 내부 테러로 죽고
그래서 V.V. 대관식 때도 로젠리터 헬프콜하고 하여튼 이것저것 많이 요구하는 정통정부를 보다가

(대외적으로는) 장로회에 보좌관들까지 상당수 죽고, 자치령주 본인까지 죽을 뻔한 큰 테러가 터졌는데도
계엄령 걸어서라도 아무튼 외부 개입 배제하고 페잔 자체적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카카시를 보면서

자연스레 카카시한테 호감이 들고 그 영향으로 계엄령도 긍정한 게 1학년 아닐까 싶음.

713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3:11:06

아... >>706의 글이 오해가 있을수 있게 썼네요...

714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3:14:23

"무력 개입" 은 문자 그대로 외세(동맹, 제국) 의 페잔 회랑 내로 군사 파병 입니다...

>>709 꼭 유신회 때문은 아니고, 제국군이 페잔 내부에 군대 끌고 가서 개입 하면 복잡해 지니까, 바라토폴 쪽 으로 함대를 보내는 겁니다.

물론 유신회의 종교의 자유 보장도 어느정도는 들어가지만요...

715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3:16:15

>>706 에서 하고자 했던말은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주어진 정보의 차이죠

이런 어중간한 상황(카카시의 정보 통제로 최소한의 사항만 밝혀짐) 에서는 광인이 아니고서야

함부로 무력 개입(제국-동맹의 페잔 회랑 으로 군대 투입)

을 정할수 없으니까요.

716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3:16:57

라는 취지 였습니다... 다시 보니까 주어가 빠졌네요...

717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3:19:17

그렇군요...

718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3:22:54

저는 1학년들이 미래의 군국주의자들이라고
카카시 계엄령 긍정에 다들 반응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변호 좀 해봤습니다.

원작에서 동맹 멸망의 원흉 중 하나인 샌포드도 여기선 훌륭한 최고평의회장으로 남게 되었듯이,
설령 성향이 변하지 않더라도 상황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19 이름 없음 (XJVp91ibB2)

2024-12-21 (파란날) 23:25:02

그렇긴하죠

720 라가스파◆woFHrRK2kE (nJY0BUvRXk)

2024-12-21 (파란날) 23:25:50

>>718 이제 막 만 15세 1학년 된 애들이 판별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브... 론즈는 조오금 어중간해 졌는데... 그래도 교육이나 변화에 따라서, 바뀔 기회를 얻을수 있을테니까요.

721 이름 없음 (XJVp91ibB2)

2024-12-21 (파란날) 23:28:39

애초에 원작에서도 그린힐 다음으로 정상적인 사람이였죠

722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3:34:31

>>721 원작은 딱히 별거 없고 OVA판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니 자기는 자살 안 할 거라고 하긴 함.

723 이름 없음 (.6gH0Pn4Zg)

2024-12-21 (파란날) 23:47:19

뭐 '우리 동맹도 계엄령 때리고 유신회 정당해산하고 지구교 탄압해야 한다!'가 확실하면 문제있는데
아직은 명백히 타국? 적국의 자치령? 인 페잔의 계엄령에 대한 반응이니까요...?

(외교할 때 상대가 쿠데타로 집권했냐 민주적으로 집권했냐는 신경 안 쓰고 친미냐 반미냐만 따지던 키신저처럼)
순군사적 관점이나 정치현실주의적 시각으로 봤을 때 저 테러사건이나 계엄령 때린 카카시의 대처에서
동맹이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페잔 계엄령에 긍정적인 반응일 수도 있는 거고...

원작에서 민주주의 이념뽕+국뽕에 빠져서 주전론이 유행하던 걸 생각하면
이 경우 '타국 내정에서의 민주주의 여부보다 동맹의 손익계산이 우선'으로 탈이념적인 거라 방향성이 180도 반대가 되긴 합니다만.

724 이름 없음 (n0GSQAmlEo)

2024-12-22 (내일 월요일) 08:40:27

아하

725 이름 없음 (h2TqMto8dw)

2024-12-22 (내일 월요일) 22:24:08

안녕하세요, 라가스파 어장주 님 계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aa 갤러리라는 변방의 작은 마이너 갤러리에서 2024 AA 어워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상 작품은 [ 은하 DOGEZA 전설 ] 입니다.
실례가 되지 않으신다면, 입후보 의향이 있으신가요? 입상 시 다양한 상품들이 대기하고 있으니,많은 참가 바랍니다!


3일간 답변이 없으실 경우와 거절의사를 표현시에는 조용히 떠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726 라가스파◆woFHrRK2kE (KWAVyuHzHY)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0:54

>>725 앗 해주시면 감사...!

727 이름 없음 (h2TqMto8d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4:09

확인했습니다. 허가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728 라가스파◆woFHrRK2kE (KWAVyuHzHY)

2024-12-22 (내일 월요일) 23:46:21

>>727 넵!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9 이름 없음 (Ea0BJ.Izcc)

2024-12-23 (모두 수고..) 00:11:01

솔직히 요새 시오니가 근황조차 안나와서 이번 해적토벌에 임시함대 사령관이라도 할거라 생각했는데 안되서 매우 아쉽...

730 라가스파◆woFHrRK2kE (ZRAD0LAJWg)

2024-12-23 (모두 수고..) 00:31:00

>>729 그야... 감찰 쪽 (후방) 이니까요...?

731 라가스파◆woFHrRK2kE (ZRAD0LAJWg)

2024-12-23 (모두 수고..) 00:31:50

시오니를 존재 삭제 시키려는건 아니고...

그냥 투하 타이밍 상 바로 앞 에서 컷 당한...

732 이름 없음 (Vu3UnpIwNk)

2024-12-23 (모두 수고..) 00:33:55

ㅋㅋㅋㅋㅋ

733 이름 없음 (aeYpqHyexU)

2024-12-23 (모두 수고..) 00:52:41

로보스나 페잔 상황으로 일부러 좀 갑갑하게 고구마로 목을 막히게 한 다음에
이제 '감찰' 태그 달고 시오니가 싹 부대들 휘저으며 적발할 거 적발하고 '꾸짖을 갈!' 날려주고,

'전방 지휘관이나 참모로 쌈질 잘 해서 승진한 전략과 엘리트가 갑질이나 할 줄 알지,
사실 군수에 무슨 전문성이 있고 보급의 뭘 알아서 감찰을 제대로 하겠냐'면서 수군대던 각 부대 군수장교, 군수참모들 집합시켜놓고

'내가 위관 시절에 배틀러 제독 밑에서 함대 재건 업무를 했는데 사람이 모자라서 안 건드려본 분야가 없다'
면서 '라떼는 말이야'를 역으로 먹여주면 고구마로 갑갑했던 만큼 사이다의 카타르시스가 크~

734 이름 없음 (Vu3UnpIwNk)

2024-12-23 (모두 수고..) 07:22:37

735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09:08:53

엘파실하고 베스터란트로 미뤄볼때 변방성계는 200만에서 300만 살면 많이 사는 건데 테르누젠처럼 핵심 성계 이웃이면 아예 해당 성계에 속하는 것처럼 취급하는 성계도 있다.

은영전은 진짜 핵심 코어 성계지역(이웃 여러 성계들을 한데 아우름)에 인구가 최대로 밀집된 구조고, 그나마 하이네센 10억으로 한정한 동맹이 좀 수도권 인구집중이 덜한 건가?... 그런 이웃 성계들이 없으면 페잔처럼 20억 살고?... 흠...

736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09:22:09

이제르론이 500만 사는데 이게 어지간한 유인성계보다 많다고 하는 거 보면... 근데 또 브라운슈바이크는 베스터란트(인구 200만) 포함해 행성 3개, 위성 27개, 소행성 18개, 인공천체 6개를 지배하는데 수십억(후지사키 류 코믹스 기준)인구를 지배한다고 하고.

아마 수도나 대귀족의 수도권 메인 성계+근접한 이웃성계+인공천체 등등 해서 핵심 코어지역 근방에 인구가 집중된 구조로 구성된 사회일듯... 그럼 정통정부는 포르겐과 사헨에 12억 중 대부분의 인구가 산다고 추정해 볼 수 있음. 포르겐은 일단 수도로 성립했고 사헨은 조조의 핵심 영지니까. 베이더의 핵심 영지였던 알멘트푸벨이랑 항로도상르론이 500만 사는데 이게 어지간한 유인성계보다 많다고 하는 거 보면... 근데 또 브라운슈바이크는 베스터란트(인구 200만) 포함해 행성 3개, 위성 27개, 소행성 18개, 인공천체 6개를 지배하는데 수십억(후지사키 류 코믹스 기준)인구를 지배한다고 하고.

아마 수도나 대귀족의 수도권 메인 성계+근접한 이웃성계+인공천체 등등 해서 핵심 코어지역 근방에 인구가 집중된 구조로 구성된 사회일듯... 그럼 정통정부는 포르겐과 사헨에 12억 중 대부분의 인구가 산다고 추정해 볼 수 있음. 포르겐은 일단 수도로 성립했고 사헨은 조조의 핵심 영지니까. 베이더의 핵심 영지였던 알멘트푸벨도 아마 인구가 많이 살테고 항로도상 밀집된 샨타우도 그럭저럭 살법하긴 한데 여길 다 포기해버려서...

일단 유인성계가 밀집된 성계는 인공천체랑 대충 광역권 취급으로 포함되는 이웃성계 포함해서 억단위 살고 나머지는 수백만 정도 산다고 볼 수 있을듯...

737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09:27:50

기니어스 이자식 포르겐이 자기 메인 영지였나...

738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09:35:16

막 쓰다가 꼬이네...

739 이름 없음 (vqivxv5yho)

2024-12-23 (모두 수고..) 09:57:16

일단 본편에서 확인되는 인구가

하이네센 10억(+테르누젠 등의 이웃 성계들?)
페잔 20억(단일 행성)
엘파실 300만
베스터란트 200만
이제르론 500만
우르바시 10만
브라운슈바이크(베스터란트 포함 행성 3개, 위성 27개, 소행성 18개, 인공천체 6개) 수십억(후지사키 류 코믹스 기준)

그외 인구가 많을 걸로 보이는 게
오딘(은하제국 수도)
란테마리오(여기서부터는 유인성계가 많아 인구가 많이 산다고 1차 라그나뢰크때 언급)

상당히 극단적으로 집중된 구조를 띄니까...

740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0:20:21

그렇다면 현재의 정통정부 영역으로 볼때 포르겐과 사헨 정도엔 아마 인구가 많이 밀집해 사는데 나머지 성역은 많아도 수백만 내외인가 추측해볼 수 있음...

741 이름 없음 (5doVmvwtMo)

2024-12-23 (모두 수고..) 10:24:17

이게 은영전 독자?

742 이름 없음 (jF9Ccy6l0Q)

2024-12-23 (모두 수고..) 11:16:08

>>736 후지사키 류 코믹스는 페잔조차 비밀행성 드립치고 미니블랙홀 생성기인지가 튀어나오는
걍 전반적인 설정에 깔린 정서 자체가 나머지와는 이질적인 느낌이라 설정논의할 때는 별개로 빼놓고 보는 게?

743 이름 없음 (vqivxv5yho)

2024-12-23 (모두 수고..) 11:21:09

그런가? 뭐 하긴 저 설정대로면 브라운슈바이크 수도성계가 하이네센보다 많이 살긴 한다...

744 이름 없음 (jF9Ccy6l0Q)

2024-12-23 (모두 수고..) 11:21:45

사실 제국 동맹이 인구집중이니 뭐니 해봐야
인구 1/4이 수도에 살고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쏠린 한국이랑 비교하면 선녀고

745 이름 없음 (CPNN6DhoUo)

2024-12-23 (모두 수고..) 11:22:39

소신발언- 은영전 제국 인구 떡락과 동맹 인구 떡상이란 대전제부터가 설정오륜데 인구분포 따져봐야 뭐...

746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1:25:31

애초에 단일행성 최대인구 페잔이 고작 20억인 세상인데 뭘.

지구의 현재 인구는 80억이라고. 페잔의 네배야.

747 이름 없음 (DZ07NX8cqM)

2024-12-23 (모두 수고..) 11:25:55

>>745 그건 대충 중국사에서처럼 제국은 '호적상 인구감소', 동맹은 '대규모 유민 유입'이란 가설이 있으니 뭐

748 이름 없음 (CPNN6DhoUo)

2024-12-23 (모두 수고..) 11:26:35

다낚아가 일단 삼국지 모티브로 은영전 짠 건 맞으니깐.

749 이름 없음 (vqivxv5yho)

2024-12-23 (모두 수고..) 11:26:45

자유행성동맹에 하이네센에 현생 지구만큼 산다면 하이네센 80억 / 나머지 30억의 극단적인 인구비가 나오고 제국이라고 해도 오딘 80억 / 나머지 170억이라는 심한 집중도가 나타남.

750 이름 없음 (CPNN6DhoUo)

2024-12-23 (모두 수고..) 11:27:26

>>746 현실 지구는 대체재가 없잖아.

751 이름 없음 (/LFzw/ZOL6)

2024-12-23 (모두 수고..) 11:33:39

애초에 원작 언급 고려해봐도 >>747이 정합성 있는 게
황족이나 고위 귀족 같은 이들의 망명이 동맹의 성장에 도움도 줬지만, 동맹 민주주의의 퇴락에도 큰 원인이란 언급이 있음.

가족이나 소규모 집단으로 넘어왔으면 아무리 재산을 싸들고 넘어왔다 쳐도 주류 지배집단에 흡수 동화되거나 그냥 재산 까먹고 살다 끝일텐데

체제에 영향을 줄 정도면 남북조시대에 화북 명가들이 자기들 아래 부곡들 죄다 끌고 마을째 남하했듯이
영지민들 태반을 통째로 끌고 넘어온 다음 정치적 기반으로 삼았다고 봐야.

아마 이제르론 요새 지어지고 회랑에 요새 주류함대가 상시 주둔하게 된 다음에나 저런 대단위 이주가 확실하게 막혔을테고.

752 이름 없음 (SLxLxcTHfc)

2024-12-23 (모두 수고..) 11:38:22

아무리 그래도 250년 만에 16만에서 180억은 너무 부풀렸지.

753 이름 없음 (SLxLxcTHfc)

2024-12-23 (모두 수고..) 11:38:43

아니다. 130억이었구나

754 이름 없음 (SLxLxcTHfc)

2024-12-23 (모두 수고..) 11:47:24

한 몇 천만이 탈출했다 그랬으면 그나마 말이 좀 됐을 건데 그러자니 그 드라이아이스 우주선 설정 갈아엎아야 돼고...

755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1:52:34

일단 그, 이제르론 회랑은 대규모 난민이 오기 좀 어려울거임... 보통 대규모 난민이 쏟아지는건 좀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페잔 회랑일거고. 망명제 만프레드도 페잔 통해 동맹으로 망명왔다가 페잔 통해서 돌아갔을껄.

아마 코르넬리우스 친정때나 페잔 회랑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음.

756 이름 없음 (vqivxv5yho)

2024-12-23 (모두 수고..) 11:54:17

그리고 공화주의자들이 제국에서 탈출하려고 계속 시도했다고 하니 하이네센 성공 이후 탈출 시도한 공화주의자들이 더 있었고 걔네들이랑 나중에 합류했다는 식으로도 가능은 함.

757 이름 없음 (nV0AGqPRq.)

2024-12-23 (모두 수고..) 13:53:13

>>752-756
1) 드라이아이스 우주선은 노역하던 행성에서 탈출할 때 쓴 거고 이후 다른 곳에 은신하며 제대로 된 우주선 만든 다음 다시 우주항해를 떠났기 때문에
사실 대장정 스타팅 40만, 하이네센 도착 16만이란 수치는 드라이아이스 우주선 설정과는 별 상관없음.

2) 대규모 이동 난이도로 봐도 오히려 대단위 망명은 이제르론 루트가 페잔 루트보다 선호도가 높을 거. 은영전의 원작 묘사를 보면 우주항로라고 다 같은 우주항로가 아님.
1만척 이상 대단위 함대가 쭉쭉 지나다녀도 문제없는 고속도로 같은 항로가 있고,
상선들이 수십 수백척 단위로 이동하는데는 그냥저냥 써도 천척 만척 같은 군대 레벨의 대규모 이동에는 부적합한 항로가 있음.

예시로 반란 실패한 대귀족이 수백척~1천척 정도의 자기 사병함대와 영지민들 수십만~수백만명을 데리고 동맹으로 런을 시도한다고 가정할 때,
얘나 얘 가신이 알고 있을만한, 그렇게 떼거리로 돌아다녀도 문제없는 항로? 단연코 이제르론임.

왜냐? 2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애쉬비한테 개박살 나고 우수수 몰살당해서,
일부 군사귀족 외에는 평민과 하급귀족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귀족들이 군사업무를 봤으니까.
영주 본인이건 가신단 중에서건 동맹 공격에 참전해서 그쪽으로 제국군 함대가 움직이던 항로를 익혀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음.
반면에 페잔? 그냥 길이야 다 알고 더 편한 것도 다 알겠지. 근데 그 '다 아는 편한 길'이 '저 많은 인간들을 다 끌고 갈 수 있는 길'이냐면 글쎄올시다?

님이 예시로 언급했던 망명제도 개인 자격, 혹은 보호자나 측근들 정도 대동하고 소규모 망명했다 돌아간 거지 대규모 난민은 아니었음.

3) 또 페잔 방면에서 그런 대단위 망명이 방치된다면 페잔 회랑의 중립이, 페잔의 자치가 계속 유지되겠음?
아무리 페잔이 뇌물 뿌리고 지구교가 암약한다고 해도 그게 뭔 최면어플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다면 당장 어장에서 기니어스가 페잔 루트로 망명하려 들었을 때 페잔이나 지구교에서 발작하던 전개부터 수정해야 할 판임.

758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04:44

>>757 개인적으로, 이제르론 회랑이 완전히 전장이 된건 그렇게 길지 않다 생각 합니다.

759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06:11

동맹-제국 전쟁기 중반(730년 마피아 데뷔 이전 쯔음?) 까지는 제국도 별 헛발질을 하면서 내부 문제들이 터져 나왔고.

동맹 토벌은 내부 문제 해결들 보다는 순위가 밀렸을 테니까요

760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08:26

그리고 그 헛발질로 날려먹은 시간에 제국 귀족들이 자기 사람들 끌고 이제르론 으로 대규모 망명을 왔다 하면...

중반 까지는 이제르론에 요새 같은 시설도 없고. 해당 방면에 군대를 배치 한다 해도, 뇌물 받고 문 열어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761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16:46

별 쓸데없는 TMI / 능력치에 따른 구분법

90~100 : 어디에 던져둬도 2~3인분은 한다(통-공-방은 함대, 백병은 백병전, 정치-매력은 후방)

80~90 : 우수하다. 혼자서 1~2인분은 하는, 명장 턱걸이 or 양장 최상위권

70~80 : 양장, 분명히 뛰어난건 맞는데. 상대에 따라서 쉽게 갈려 나간다.

60~70 : 그냥 저냥 범장 :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극단적 으로 무능하지는 않다.

40~50 : 딱 평타는 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0~30 : 그냥 다른 장점을 찾는게 빠를듯?

1~10 : 최악, 말이 필요 한가?

762 이름 없음 (4JBcDcofCA)

2024-12-24 (FIRE!) 00:17:35

아ㅘ

763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18:47

가장 극단적인 쓰레기 능력치를 가진 사람은... 무바라크 스탄 교장...


***

【통솔】【10】
【공격】【6】
【방어】【8】
【백병】【1】
【정치】【51】
【매력】【45】
【성격】【97】

***

764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19:37

아직도 어장주는 교장(중장) 까지 올라간 사람이 저렇게 극단적 으로 무능 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765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22:53

반대로, 극단적인 개사기 능력자는 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

***

【통솔】【96】
【공격】【90】
【방어】【96】
【백병】【9】
【정치】【20】
【매력】【59】
【성격】【46】

***

766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24:23

한 수치가 90을 넘기는건 적잖게 봐왔습니다만...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통솔-공격-방어 3개를 보정 없이 알뜰하게 챙겨 먹은건...

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 가 최초...

767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25:53

뭐, 칼 크래프트도 공격이 좀 부족 해서 그렇지 통솔-방어 모두 90을 넘겼고?

여러모로 칼-하이드리히가 살아 있었으면 제국령 침공 작전 에서 동맹군은 원작 제국령 침공 작전을 그대로 재현 있을수도...

768 이름 없음 (ZZ.xNuh9vQ)

2024-12-24 (FIRE!) 00:26:57

무바라크는 희생된 것이다... 능력치 최소보정에 없던 시절의 희생, 그 희생이 말이지

769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28:14

어장주 손이 워낙 똥손 이다 보니까...

아마 연재 끝날때 까지 칼-라인하르트 같은 통솔-공격-방어

3대 스탯 중 2개 이상을 노보정 90 띄우는 인물이 나올일은 없을거 같네요(아?무말)

770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28:56

>>768 무바라크가 극단적으로 꼴아 박아 버려서, 일정 계급 이상은 꼬박 꼬박 보정을 넣고 있습니다...

771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38:08

*어장주가 했던 고민중 가장 쓸데 없던 고민 1순위*

"아 ㅋㅋㅋ... 오리지널 인물들 중 에서 통솔-공격-방어 3개 전부 90 이상으로 띄우는 숨은 명장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 ㅎㅎ..."

현실은 기껏 해봐야 테리, 총대주교, 지크(대신 통솔이 개작살났다...), 칼, 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 정도...

772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39:31

그 마저도 테리는 이상한 사상오염 당해 버렸고... 총대주교는 지구교 최후의 날 같은거 아니면 지휘 할일도 없고...

지크는 암살, 칼-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 는 자결...

773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43:05

뭐... 다이스나 몇번 닦고 자야겠습니다.

【통솔】【.dice 1 100. = 8】 (최저 60)
【공격】【.dice 1 100. = 32】 (최저 50)
【방어】【.dice 1 100. = 35】 (최저 50)
【백병】【.dice 1 100. = 20
【정치】【.dice 1 100. = 11
【매력】【.dice 1 100. = 47
【성격】【.dice 1 100. = 61

774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43:38

【통솔】【.dice 1 100. = 63】 (최저 60)
【공격】【.dice 1 100. = 54】 (최저 50)
【방어】【.dice 1 100. = 73】 (최저 50)
【백병】【.dice 1 100. = 88
【정치】【.dice 1 100. = 41
【매력】【.dice 1 100. = 78
【성격】【.dice 1 100. = 94

【통솔】【.dice 1 100. = 98】 (최저 60)
【공격】【.dice 1 100. = 51】 (최저 50)
【방어】【.dice 1 100. = 11】 (최저 50)
【백병】【.dice 1 100. = 94
【정치】【.dice 1 100. = 26
【매력】【.dice 1 100. = 26
【성격】【.dice 1 100. = 1

【통솔】【.dice 1 100. = 93】 (최저 60)
【공격】【.dice 1 100. = 18】 (최저 50)
【방어】【.dice 1 100. = 54】 (최저 50)
【백병】【.dice 1 100. = 1
【정치】【.dice 1 100. = 62
【매력】【.dice 1 100. = 42
【성격】【.dice 1 100. = 30

【통솔】【.dice 1 100. = 26】 (최저 60)
【공격】【.dice 1 100. = 1】 (최저 50)
【방어】【.dice 1 100. = 81】 (최저 50)
【백병】【.dice 1 100. = 8
【정치】【.dice 1 100. = 99
【매력】【.dice 1 100. = 8
【성격】【.dice 1 100. = 5

【통솔】【.dice 1 100. = 46】 (최저 60)
【공격】【.dice 1 100. = 40】 (최저 50)
【방어】【.dice 1 100. = 40】 (최저 50)
【백병】【.dice 1 100. = 82
【정치】【.dice 1 100. = 25
【매력】【.dice 1 100. = 1
【성격】【.dice 1 100. = 93

【통솔】【.dice 1 100. = 11】 (최저 60)
【공격】【.dice 1 100. = 84】 (최저 50)
【방어】【.dice 1 100. = 79】 (최저 50)
【백병】【.dice 1 100. = 59
【정치】【.dice 1 100. = 98
【매력】【.dice 1 100. = 83
【성격】【.dice 1 100. = 97

【통솔】【.dice 1 100. = 10】 (최저 60)
【공격】【.dice 1 100. = 58】 (최저 50)
【방어】【.dice 1 100. = 11】 (최저 50)
【백병】【.dice 1 100. = 33
【정치】【.dice 1 100. = 32
【매력】【.dice 1 100. = 96
【성격】【.dice 1 100. = 38

775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0:45:42

그래도 설마 설마 하면서 두근 두근 다이스 굴렸는데...

통-공-방 중 90이 2개 이상 뜨는게 하나도 없네...

776 라가스파◆woFHrRK2kE (/W9MbUyrKE)

2024-12-24 (FIRE!) 01:13:30

【통솔】【.dice 1 100. = 90】 (최저 60)
【공격】【.dice 1 100. = 62】 (최저 50)
【방어】【.dice 1 100. = 61】 (최저 50)
【백병】【.dice 1 100. = 51
【정치】【.dice 1 100. = 56
【매력】【.dice 1 100. = 19
【성격】【.dice 1 100. = 14

777 이름 없음 (8bkLkB6KlA)

2024-12-24 (FIRE!) 01:47:57

>>763 이건 OVA 애니에서 침묵제독 아이제나흐 손짓을 죄다 해석해서 명령 전달하던 부관 가지고
"아이제나흐는 그냥 침착한 표정으로 분위기만 잡으며 별 의미없는 손짓만 하는 토템이고,
사실 저 부관이 아이제나흐 손짓을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알아서 명령 내리는 거 아님?"
같은 드립이 나왔었는데 그런 류의 음모론이 진짜인 케이스 아닐까요.

지휘관 무바라크는 걍 시키는 대로 읊조리는 앵무새고 뒤에서 뭐라고 명령할지 알려주는 비선실세가 따로 있던...

사실 참모나 부관, 아니 군인이기만 해도 은근히 무바라크가 아니라 본인 실력인 걸 드러내서 나쁠 게 없는데 끝까지 자신을 숨긴 걸 보면
포텐셜만큼은 넘쳐나는 희대의 재능충이었지만, 군인의 길을 걷지 않아 너무 늦게 재능을 각성한 무바라크 와이프가
오퍼레이터나 기타 군무원 자격으로 동승해 무바라크를 아바타 조종해서 승진시켰다던가(음?해)

778 이름 없음 (4JBcDcofCA)

2024-12-24 (FIRE!) 07:24:27

순애로군

779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3:27:28

절대왕정기 분위기가 진하다고 남녀관계도 절대왕정기 분위기를 내는.ㅋㅋㅋㅋㅋ

그래도 골덴바움 왕조가 여계로 계승도 가능해서 완전히 같진 않겠지만. 재밌는 소잿거리임.ㅋㅋㅋㅋ

780 이름 없음 (qgQMhctcEI)

2024-12-24 (FIRE!) 13:27:40

동맹이 은하를 통일한다면 이후 수도이전을 논의할 때

하이네센 유지파는 '우리가 이겼는데 왜 본진 옮김?'하고 원래 동맹령 시민들 지역감정(?)을 건드리고
페잔 천도파는 원작대로 경제적 접근성이나 회랑 제압이란 안보 이슈를 제시하고

지구 천도파는 구 제국령의 소외감을 달래고 대승적 화해를 강조하려면 구 제국령에 본진커맨드를 박아넣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오딘 가긴 좀 그러니까 차라리 지구로 옮겨서 모든 시대와 계급 사이의 화해를 강조하자는 식으로...

781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3:29:38

d4c의 기존 강경파는 은하연방의 계승자로서 제국을 멸하고 은하연방 복원을 위해 달려야 한다 이거고
유신회는 지구를 성지삼아서 제국을 공격해 지구를 수복해야 한다 이거일텐데

아무래도 동맹 사람들에겐 은하연방 복원보단 지구 수복해 지구 성지화 이게 더 구체적으로 들린듯?...

782 이름 없음 (qgQMhctcEI)

2024-12-24 (FIRE!) 13:31:16

원작 베네뮌데가 (계속되는 유산, 사산으로 실패했지만) 한때 황후 각도 노렸던 걸 생각하면 사실 절대왕정기랑도 좀 다르긴 함.

유럽 절대왕정에선 황후는 황후고 로얄 미스트레스는 로얄 미스트레스일 뿐더러
로얄 미스트레스 자식까지 계승권을 받는 건 차라리 동아시아 후궁제도에 가까우니.

783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3:31:32

둘이 지지율변화 폭도 그렇고 d4c가 유신회로 옮겨가는 모양인데 그럼 같은 강경파 영역을 차지한 d4c랑 유신회 중 유신회가 더 매력적으로 보였단 거라.

784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3:34:28

사실 뭐 브라운슈바이크가 마지막에 자기 딸하고 결혼하면 정당한 계승권이 생곈다 이런 소리 하는 거 보면 모계로 사위에게도 계승하는 그런 구조같기도 함. 당장 루돌프 다음대로 넘어간것도 그거였고.

785 이름 없음 (qgQMhctcEI)

2024-12-24 (FIRE!) 13:35:12

>>781 지구교도면 모를까 일반시민은 지구 성지 운운은 별 생각없을거라 딱히 구체적인 느낌은 못 받을테고

그보다는 D4C가 주전파 정당이라면서도 계속 반전파와의 연정 참여하고, 그 속에서 별 차이점을 어필하지 못한 게 원인일 듯.

유신회는 이번에 당장 페잔 해방하러 가야한다느니
주전파 시민들 입장에선 사이다스런 얘기 막 뱉었을 거라

786 이름 없음 (qgQMhctcEI)

2024-12-24 (FIRE!) 13:36:42

>>784 그건 유럽도 살리카법 안 굴리면 남계계승 끊겼을 때 계승순위가 비슷하게 넘어갈 거라 딱히 차이점은 아님

787 이름 없음 (brwM6rFBfc)

2024-12-24 (FIRE!) 14:32:40

통일은하재건유신회의 : 9%

온건개화당 : 21%

네오 만마당 : 12%

D4C 당 : 13%

흥신소당 : 5 %

반전 협상 동맹 : 35%

총합 95%

788 이름 없음 (brwM6rFBfc)

2024-12-24 (FIRE!) 14:34:07

나머지 5%는 무당파 혹은 군소 정당들이 갈라 먹은듯?

789 이름 없음 (LsaPq4AdCI)

2024-12-24 (FIRE!) 14:35:25

흥신소당 5%가 전국구 대형 정당과 나머지의 경계선인가. 하긴 현대도 엇비슷하던가.

790 이름 없음 (brwM6rFBfc)

2024-12-24 (FIRE!) 14:39:54

흥신소당도 막 무시할 사이즈는 아니네? (유신회, D4C, 만마당을 보며)

791 이름 없음 (brwM6rFBfc)

2024-12-24 (FIRE!) 14:42:08

온건파 (반협동+온건개화당) 56%

중도파 (흥신소당+네오 만마당) 17%

과격파 (유신회+D4C) 22%

온건>과격>중도 순서?

792 이름 없음 (qgQMhctcEI)

2024-12-24 (FIRE!) 15:52:57

다시 강조하지만
정당명은 '통일은하재건유신회'임.
끝에 '의'는 안붙는다! 회의가 아니라 그냥 회야!

793 이름 없음 (9R1BrDwUUI)

2024-12-24 (FIRE!) 20:04:26

>>792 구국군사회의 느낌 나서 통일은하재건유신"회의" 인줄 ㅋㅋㅋ

794 이름 없음 (9R1BrDwUUI)

2024-12-24 (FIRE!) 21:19:30

라인하르트가 가장 혐오할 인간상은 누구일까

일단 징베 들어 갈거 같고, 인품 훌룡 원툴 무바라크 교장?

795 이름 없음 (8bkLkB6KlA)

2024-12-24 (FIRE!) 23:15:14

>>794 훌룡->훌륭

무바라크는 전선에 나가던 시절이면 혐오대상이었겠지만
여기선 안 나오니 그냥 똥별 취급으로 끝날 듯.

어쩌면 징베보다 레이무를 싫어할수도.
징베는 애초에 우주해적이니 의외로 '도적놈한테 애초에 뭘 기대하는 게 잘못'할 수도 있는데 레이무는...

796 이름 없음 (4JBcDcofCA)

2024-12-24 (FIRE!) 23:22:50

그냥 전시에 무능한 사람이 되어벼렸어

797 이름 없음 (4JBcDcofCA)

2024-12-24 (FIRE!) 23:23:26

근데 라인하르트가 가장 고평가 할 것 같은 동맹 제독은 누가 임ㅅ을까

798 이름 없음 (8bkLkB6KlA)

2024-12-24 (FIRE!) 23:23:28

>>793 사실 원작 구국군사회의도 구국군사회의지만
'통일은하재건유신회' 네임부터 원조가카의 '국가재건최고회의' + '유신정우회' 퓨전 조합이라 회의인지 회인지 헷갈릴 수밖에없읍읍

799 이름 없음 (8bkLkB6KlA)

2024-12-24 (FIRE!) 23:29:39

>>797 역시 재스퍼겠지?
특히 키포이저 마지막에 '한턴만 더...!'하지 않고 빠진 결단을 고평가할 듯.


라인하르트가 아스타테 마지막에 화룡점정 못 찍은 걸 아쉬워하던 걸 생각하면,
자기 성격에는 바로 저렇게 철수를 결단 못 내리고
아직 물자도 꽤 남았으니 한번 긁어보다가 안 입어도 될 손해를 봤을지도 모른다고 고평가할수도.

800 이름 없음 (94Y73FWhYM)

2024-12-25 (水) 00:16:01

ㅋㅋㅋㅋㅋ 하긴 라인하르트는 그런 끝을 내보자라는 느낌이 간하지

801 이름 없음 (TGFioEu3cI)

2024-12-25 (水) 00:18:27

라인하르트는 빠져야한다 할때 지 쫀심땜시 안빠지고 낭패보는 경향이 좀 있지.

버밀리온도 그래서 끝장날뻔했고.

802 이름 없음 (94Y73FWhYM)

2024-12-25 (水) 00:18:52

>>797 근데 제스퍼를 빼면은 이제 콤비로는 이타치와 그랑 콤비가 있한데 통솔력이 약해 스오우는 통솔은 강한데 공격과 방어가 약해 단은 성격상 저평가 할것 같고 그나마 좋은게 베르고 일듯

803 이름 없음 (TGFioEu3cI)

2024-12-25 (水) 00:22:46

재스퍼 없음 나머지는 대충 제국령 침공작전의 동맹군 제독들 수준보다 낫진 않을거.

양 제외한 제독들도 하나같이 능력 설정은 좋지만 그걸로 상황 타개가 안되서 무너져 내렸음.

804 이름 없음 (hiHz7JXAsI)

2024-12-25 (水) 00:28:03

14함대 급조한 꼬라지 보면 로보스-시오니 페어는 고평가하겠다.
저런 누더기 키메라를 들고 용케 1인분도 아니고 2~3인분 활약을 했다고.

805 이름 없음 (O9aYc8hZQs)

2024-12-25 (水) 01:02:30

>>797 뭐라 하려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 해서 그러는데...

자판 치는데 혹시 문제가 있음? 비난이 아니라 유독 오타가 심하게 많아서 ㅇㅇ

806 이름 없음 (O9aYc8hZQs)

2024-12-25 (水) 01:03:34

어장주도 오타가 중간 중간 보이기는 하는데, 어장주는 2~5분 내로 빠르게 자판을 쳐야 하니까 그렇다 치고...

807 라가스파◆woFHrRK2kE (ph6btl9fpQ)

2024-12-25 (水) 01:19:41

>>802, >>803

함대 제독의 질로 말하자면, 제국은 한결 같고(좋은 쪽 으로든, 나쁜 쪽 으로든)

동맹 쪽은 재스퍼, 스오우, 로보스, 베르고, 카나데 같은 극히 일부가 멱살 잡고 이어나가는 모양 이죠?

원작 제국령 침공을 기준 으로 본다면, 동맹의 제독의 평균 질이 명백하게 770~771 제국령 침공 작전 보다 "압도적" 으로 좋죠

다만 그 억량을 살릴만한 환경(보급, 상대가 쌍벽, 켐프, 라인하르트 등) 이 나오지 않으니까 어 어 하다 털려서 그렇지...

808 라가스파◆woFHrRK2kE (ph6btl9fpQ)

2024-12-25 (水) 01:22:27

물론 한결 같은 제국군 조차

비장의 수 비슷한 데슬러-로빈-아이젠-키르슈타리아 라인으로 이어지는 친위군.

이상할 정도로 다이스가 강한 쿄라쿠(Kyōraku) , 팀 메르카츠(가칭), 팀 뮈켄베르거(가칭)

지뉴얼&크라우스 까지... 그렇게 허접한 구성은 아니었고...

809 이름 없음 (hiHz7JXAsI)

2024-12-25 (水) 02:06:20

???: 이기기 위해 굳이 아군이 강할 필요는 없다... 아군이 약해도 상대가 그보다 더 약해지면 이길 수 있으니까...

810 이름 없음 (94Y73FWhYM)

2024-12-25 (水) 10:00:22

과연

811 라가스파◆woFHrRK2kE (ph6btl9fpQ)

2024-12-25 (水) 10:42:15

* 크리스마스 특별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5537

812 라가스파◆woFHrRK2kE (ph6btl9fpQ)

2024-12-25 (水) 10:42:26

* 종일 근무로 인하여, 23시 40분 (더 늦어질수도, 더 빨라질수도 있음) 쯔음에 투하 예정 입니다. *

813 라가스파◆woFHrRK2kE (ph6btl9fpQ)

2024-12-25 (水) 10:42:52

다만 어지간 하면 23시 40분은 넘길거 같네요...

814 이름 없음 (94Y73FWhYM)

2024-12-25 (水) 18:18:28

아하

815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1:04:48

일단 포인트 배분을 위해 각 캐릭터 확인을 해보자
anchor>1597049469>170
anchor>1597049469>171
anchor>1597049469>172
anchor>1597049469>173
anchor>1597049469>174
anchor>1597049469>168 (시오니) - 여기에 DOGEZA 하세요! (Lv 1) : 2턴 동안 가하는 데미지를 2배로 하고, 공격에 + 20의 보정을 얻는다.

로보스 갱신은 어딨더라... 그리고 뷔코크랑 칼센 같은 미래의 제독들은 영압이 없네.

816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1:30:11

일단 포인트 배부 전에 재확인

1. 포인트가 일단 계산대로면 2800이라고 했는데 어제 저녁이라서 포인트 계산이 잘못된건지 열렬 수집기 10개가 1000포인트라고 하면 3700이 되어야 했음. 그냥 숫자 0 하나 추가기입하는 오타를 낸 것? 아니면 3700포인트?...
2. 스텟의 Max치는 100이 맞는지?
2-1. 스텟에 포인트 배부시 최대치(일단 100)을 넘을 경우 그 스텟만큼을 다른 스텟에 더할 수 있는지?
3. 우란푸, 보로딘, 에플턴, 뷔코크, 칼센같은 아마 미래애 볼 거 같은 제독들의 스텟을 지금 확인할 수 있을지?...

로보스랑 르페브르 갱신된 스텟은 본편 어장 어딘가에 있을 거라 생각해서 지금 찾고 있음...

817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1:31:48

다른 제독들 스텟 스킬들을 모르니 다른 제독들 보강하기도 쉽지 않네. 그렇다고 주인공들보다 선배들 강화시켜도 금방 은퇴하면 아쉽고.

818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1:48:17

【스킬】
약점 포착 : 2턴간 공격에 보정 + 20 상대의 방어에 - 30, 쿨타임은 5턴

【특성】

상하 관계 없이 좋은 인간관계(숨만 쉬어도 승진 확률 UP, 인간관계 상시 보정 +10)
적응 : 한 전투 에서 같은 스킬에 2번 이상 데미지를 입을시, 3번째 부터는 데미지를 반감 한다

【통솔】【94】
【공격】【60】
【방어】【98】
【백병】【40】
【정치】【82】
【매력】【89】
【성격】【100】

+DOGEZA 하세요! (Lv 1) : 2턴 동안 가하는 데미지를 2배로 하고, 공격에 + 20의 보정을 얻는다.


일단 시오니 스텟 스킬 특성이 이건데, 통솔 방어를 100 만들고는 싶지만 과잉일지도 모르겠고, 스킬 두개 모두 공격형에다가 특성으로 방어가 붙었는데 공격 스텟이 너무 낮은 거 때문에 스킬하고 스텟이 맞물리지가 않음. 특성도 효과 보기엔 좀 복잡하고(제대로 작동하는거 거의 못봤...) 결국 이 조합대로면 '작은 육각형'에 가깝지. 그렇다면 공격을 90대로 만들어 공격 특화로 만들거나 특성을 강화해서 방어특화로 만들거나 둘 다 하거나... 남는 스텟은 백병에 넣어서 뜬금 백병에 돌연사하는 걸 막을 수도 있고.

819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2:22:01

함대사령관 이상 가면 부관 참모 영입 등등을 다이스가 아니라 참치들이 선택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했으니 공격 스탯은 영입해오는걸로 커버하는게 효율적이고 통솔 방어에 집중하는게 낫다고 봄.

820 이름 없음 (OHbtlRa1sw)

2024-12-26 (거의 끝나감) 12:37:21

맥스치가 100이라면 통솔 방어는 더 투자하기도 애매함. 맥스치 초과한 스텟이 다른데 간다면 모를까 사라진다면 낭비야.

821 이름 없음 (OHbtlRa1sw)

2024-12-26 (거의 끝나감) 12:41:17

그리고 스킬 두개가 공격형인것도 걸림. 스킬하고 스텟의 조합이 시너지를 못냄. 시너지 내려면 공격도 90대까진 올려야 하고.

822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5:11

>>817 본편 투하 때 질문시 공개 예정 입니다

823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9:51

>>816 1. 2800원 맞습니다. 열렬 수집기 10개 인데, 개당 100원... 아니 잠깐, 졸면서 써서 그런가. 왜 이렇게 나와(혼란)

2.100이 한계 맞습니다. 특성으로 보정을 얻는게 아닌 이상, 최대치는 상시 100

3. 네. 가능 합니다.

번외-4. 일단 둘다 스탯상 변화는 없습니다(...)

824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7:43

>>823 아니,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100 초과한 스텟을 떼서 다른 스텟으로 이동이 가능한지 였어요...

825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9:40

>>824 100 오버 한다면, 그 반절 값 (예 2오바시 1) 을 원하는 스탯에 투자가 가능 합니다.

826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13:50:34

그외 질문 사항 이라거나는 본편 에서 받고 있습니다...

827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5:57

지식편이 끝나기 까지 약 4년...

시오니가 중장 진급 하기 까지 약 4년...

828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7:32

지금 생각해도

알라르콘이 제2의 단 쿠로토가 될거란 생각조차 못했다

일 살렘은 의도치 않게 최고의 교장을 만난게 되어버렸고

829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8:08

특성 강화와 별개로, 진급이 느린 이유는...

선임 제독들 중 전역 하는 사람이 없어서...

830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9:02

생각보다 선임 제독들이 은퇴를 안한다는 점이군요

따지고보면 대체적으로 건강 문제로 은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831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9:06

>>828 "페잔을 공격한다" 는 나무위키 읽다가 인상 깊어서 넣은건데...

그게 기니어스 정신으로 이어질줄은 ㅋㅋㅋㅋㅋㅋㅋ

832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0:55

>>830 뭐... 지금까지 건강 문제를 제외 하고 전역 하는 사람들이 안보이긴 하죠?

그나마 제스퍼가 정년 퇴직 비슷한거고... 솔직히 동맹군 정년은 감이 안와서...

833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1:41

>>832 사실 다들 죽어나갔으니 인재부족으로 정년 퇴직 없다시피 굴리다한 동맹 기조 때문이 아닐까요?(아무말)

834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2:52

근데 여러의미로 양 웬리도 인정한 유능한 지휘관이라는 면모가 여러 의미로 나타났ry)

로보스에게 개인 숙제 받고 공부한게, 단 쿠로토화 시켜버렸ry) 덤으로 알라르콘 본인도 로보스를 '은사'로 보는거 같고

835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4:07

>>833 의?외로 가장 처참하게 털린 반플리트 회전 조차 최대한 살려서 돌아왔으니까요...

836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5:29

>>835 이렇게 말하니까 문뜩 세삼 1개 함대를 괴멸 시켜놓고

동맹 돌아와서 음모론 렉카 방송을 하시는 바스크 옴 퇴역 중장님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837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6:56

여러 의미로 정년 퇴직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가겠죠

일단 뷰코크 퇴임보면 바라트 조약이 채결된 799년 72세 나이로 퇴직했다 복귀했으니

아마 70대 초 중반을 정년 퇴직 가능한 시작기로 보는게 아닐까요?

838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8:05

30대 빠른 퇴역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미미 제독님...
몇십년 뒤에 브랜디에 홍차 타먹는 누군가가 롤모델로 삼을 듯

839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9:04

알라크콘 관련 문구를 보면 "민간인 포로를 살해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건데...

840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9:40

솔직히 제국이 동맹군 민간인 포로를 살해 했으면 했지, 동맹이 제국 민간인 포로를 잡을 일이 있나 싶고...

841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0:30

비무장 포로 살해면 가능성 있는데 민간인 포로 살해라...

뭐 페잔 회랑쪽 에서 인질극 하는 해적 무시 하고 민간인 이랑 같이 날려 버리기라도 했나...

842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1:46

>>838 대공세, 제국령 침공 같이 기빨리는 대전략이 시작도 전에 전역 해서 대장 연봉 받으며 쉬는 미미 제독님 ㅋㅋㅋ

843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2:44

여러 의미로 잘 모르겠지만, 진실이든 아니든 그런 소문이 돈다는거 자체가

원작 시점 알라르콘은 그 동맹군 내부에서 조차 인성적으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거겠죠

이유가 너무 과격했든, 아니면 자기가 움직일 경우 너무 막무가내였든간에 말이죠

844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4:33

근데 역으로 그런 소문이 돈다는거 자체가 역설적으로 다르게도 해석되는게

일단은 그런 소문이 돌 정도로, "알라르콘이 전과적으론 꽤 괜찮거나, 전장에서 복귀시켜온 인원이 꽤나 된다" 로도 말이죠

845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5:26

>>843 에반스와 관계가 좋지 못한건 둘째 치고, 구국군사회의 에서도 "일단 너는 아니다" 싶어서 입구컷 했을수도 ㅋㅋㅋㅋㅋ

846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6:07

>>844 진짜 답없는 사람 이었으면 말기 동맹군 에서도 소장 못달았죠

847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7:03

그리고 '동료 감싸주기'라는 양 웬리의 의심도 다르게 보면

얘가 그래도 인망적으로도 나쁘지 않았다라는 얘기도 된다는거고

진짜 사상과는 별개로, 역으로 자기 할거는 꾸준히 해온 녀석이라는 해석도 되는지라 ㅋㅋㅋ

848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9:19

동맹이 제국 "민간인 포로" 를 잡을만한게, 원작에서 제국령 침공 작전 딱 한번 이라...

어쩌면 제국령 침공 작전에 참여 했고, 암릿처 까지 갔을수도...

849 라가스파◆woFHrRK2kE (QbURgx2VK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0:59

>>847 원작에서도 양 함대의 돌격 대장 응웬 이랑 세트로 죽어서 평가가 더 나빠져서 그렇지.

굳이 원역사에서 찾으면 미군의 패톤톤정 장군과 비슷한 인물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850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43

패톤톤정ㅋㅋㅋㅋㅋㅋㅋ

851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7:47

>>840-841 OVA 외전의 카프체란카 에피소드 보면 민간인도 채굴에 동원하던데 뭐 그런 류 아닐까요.
아니면 민간인 포로(영지군 끌고 참여한 귀족이지만 군 계급이 없으니 틀린말은 아니다) 같은 쪽일수도

852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07

나는 문벌귀족이 싫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싫어요풍)(?)

853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4:49

>>852 ????: 제국군인도 기타 공무원도 아니면서,
일반적인 민간인처럼 제국의 강요로 아군을 적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제국군과 함께 아군에 적대행위를 벌인 민간인... 무장 테러리스트잖아?

(참고: 꺼무 '민병대' 항목에 나오는 '교전자격 요건')
1. 그 부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자에 의하여 지휘될 것.
2. 멀리서 식별할 수 있는 고착된 표지를 할 것.
3. 공공연하게 무기를 휴대할 것.
4. 전쟁에 관한 법규 및 관행에 따라 그들의 작전을 행할 것.

3 빼고는 죄다 해당이 없는 것 같은읍읍

854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9:21

알라르콘이 캐릭터성과 이제 로보스랑 여러번 엮이니까

강렬하고 확고한 캐릭터성이 생겨났다(?)

855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0:56

일단 '정식'이 아니라 '간이' 군법회의에서 몇 번 증거불충분이나 사실무근으로 무죄 방면되었다는 걸 보면
대체로 한창 교전 중일 때 벌어진 일이고 그래서 그 와중에 벌어진 간이 군법회의에서 결론난 게 아닐까 싶네요.

856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2:03

교전 중에는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고

이미 한 이후에 밝혀질 만한 일도 많으니까요

857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3:48

>>854 사실 제2의 단 쿠로토니 하는 식으로 엮어버리면 알라르콘은 억울하다(?)
무지성 군국주의 호전광 언어를 막 내뱉는 단과 다르게
알라르콘은 나름 동맹 정통정부 페잔 3자의 관계를 통찰해서 '정통정부를 명분으로 앞세운 형태의' 페잔 공략안을 내놓은 거고...

858 이름 없음 (25wHW5Vdgs)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6:01

>>857 어찌보면 월렘 홀랜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봐도 될지도...?

859 이름 없음 (QtVQmeOH0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8:23

>>858 외교나 명분 고려는 커녕 당장 어깨맞대고 싸워야 할 전우들과도 소통은커녕
지 혼자 날뛰는 홀랜드놈은 감히 여기의 알라르콘느님의 하위호완이 될 자격조차 없다!

고로 일단 정통정부쪽 동맹 판무관부에 근무하며 기니어스 정신으로 낡은 스스로를 세탁하고 오도록(???)

860 이름 없음 (D/JOQMKyQ.)

2024-12-27 (불탄다..!) 00:00:21

기니어스: 알라르콘 동맹 너네가 쓰기 곤란하면 우리한테 FA이적시켜 주던가... 보내주면 절하면서 받아감
카린: 이렇게 또 은근슬쩍 군부에 자기 추종자 박아넣으려는 시도를?

861 이름 없음 (3.8.xd0WqM)

2024-12-27 (불탄다..!) 00:00:46

>>860 맥키는 아마 친우가 생겼다고 무척이나 좋아할거 같은데(?)

862 이름 없음 (3.8.xd0WqM)

2024-12-27 (불탄다..!) 00:05:55

진짜 여러모로 원작에서 "능력은 좋은데 꼭 어딘가 하자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라고 언급된 알 살렘과 알라르콘

그레이트 티쳐 로보스, 통칭 GTR을 만난 뒤 모두 각각의 개성과 능력적 성장을 이룩하게 되었다(?)

863 이름 없음 (D/JOQMKyQ.)

2024-12-27 (불탄다..!) 00:09:52

>>862 로보스는 L로 시작하고 교장이니 GPL(Great Principal Lobos)

864 이름 없음 (D/JOQMKyQ.)

2024-12-27 (불탄다..!) 00:10:26

그런가... 알 살렘의 렘은 사실 하렘의 렘이었나...

865 이름 없음 (3.8.xd0WqM)

2024-12-27 (불탄다..!) 00:12:45

>>864 여자 5명이랑 엮인 사고가 있으니

랄까 여러 의미로 알 살렘의 사고는 로보스가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던거 생각나기도 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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