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24> PTM: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 SYSTEM 잡담방(7) :: 142

[나레이터]◆Mjk4PcAe16

2024-11-17 20:01:47 - 2024-12-26 16:59:03

0 [나레이터]◆Mjk4PcAe16 (BnMXbiSGh6)

2024-11-17 (내일 월요일) 20:01:47

※ 본 어장은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의 간단한 잡담 or 휴식시간 도중 정보 갱신 & 어장 비접속시의 잡담을 위해 만들어 놓은 어장입니다.
※ 기존 소설 진행 어장과는 달리 산발적으로 어장주가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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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 l ヽ{ハ .|  V V Vk   /∥ ! `/i_ / 〃 i}. l
        lj  :| i  l' V    '| '{ヘ /レ/ l./ | .l〃  i . |     해탈이다아아아아!
       ∥ :| i   | ,.rz==ミ.     `    '  レj    i7 i|
       j {  i    | ,,,     `      r≡=x、 ∥  i.l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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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く    Yヽ、.ノ.∠..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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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へ  '、ヽ Vゞ/      j!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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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안:
※본 어장주는 리얼 및 개인 사정으로 접속이 어렵습니다... 며칠 살아났다가 시체모드로서 쿨타임이 돈다!
일단 리얼 사정 및 작가로서 감이 돌아올 때 까지 잠수중이지만, 2024년 후반기부터는 생존신고를 위해 어느정도 대기중입니다.


Q- 댁 다른 곳에서 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1. 이 어장주는 XCO[삐]2 모드를 만들 줄 압니다. PTM 초기 설정을 연동한 연재도 했습니다.
2. [삐]명 5 모드와 비욘[삐이이]스 모드는 만들 줄 알지만, 문[삐] 6는 잘 모릅니다. 비[삐이이] 어스 2편이 나오면 배워야할 것 같은데....
3. 이 어장주는 月에 있는 사이트에 상주합니다. 혹시 누가 3차 창작이라 언급하면 그 계열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하지만...왠만하면 AA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아니면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아가미각은 피합시다악



Q2:언급을 자제한다?
"이거 그 모드에 나온 것 같은데? " (ㅇ)
"아 님 모드 이거 이상해요 고처줘요& 대체 왜 안만들어줌 징징징 (X)"
ㄴ> 시시하게 싸우는 꼴을 더는 못 봐주겠다, 거기서 공물(= 스팀창작마당 리플)을 모아 내 총애를 얻어라!


"이거 모 사이트의 삼차창작에 나온 것 같은데? (일단 ㅇ)"
"난 삼차창작 모르는데? 어장주. 거기 설정 반영되면 좀 설명해줘" (ㅇ)
"모 사이트의 삼차창작 전개 포기함 & 이거 저거 요거 고처야 할 듯" (X)
ㄴ> 시시하게 싸우는 꼴을 더는 못 봐주겠다, 거기서 공물(= 그 사이트 리플)을 모아 내 총애를 얻어라! +@ 계속 그러면 참치에게 완장형에 처하겠아아아아아.


[목록]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6048432
2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4941962
3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1900075
4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7047704
5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6523
6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61270

92 이름 없음 (9wVB2SSt06)

2024-12-15 (내일 월요일) 23:01:56

그런데 진짜 어장주 이걸 어찌 구워삶아야 하냐. 현생이라지만 좀 텀이 심하게 김.
아니 우린 3차창작 관음하면서 대기하는 걸 고려해도+아무리 리얼의 시정이 어쩔 수 없다지만!

93 [나레이터]◆Mjk4PcAe16 (oxp4q8XBNs)

2024-12-16 (모두 수고..) 11:30:31

>>87부터 >>92까지!
어장주. 점심시간 전에 잠시 귀환! 아무래도 생활패턴을 바꾼다는 근본적인 방법을 쓸 생각입니다.
여유 있을 때 적는다는게 제 입장이지만 이게 너무 길어지니 이런 반응도 나올 수 밖에 없지!


추신: 거.. 삼차창작 이야기를 여기서 하긴 애매하지만 , 거기 고딕 이야기도 적고 싶었어요.
사실 몇 부분에선 언급하긴 하는데, 우선순위가 1.5위급이라 제대로 된 컨디션이었다면 리스테바니아 가문이 주요 주연으로서 교차로 언급되면서 나왔을 겁니다.

....지금 버전? 그냥 진짜 적을 수 있던 골조만 간신히 세워놓은 사상누각이네요. 키에게에에ㅔ아각
만일 몇년 전의 중2병 걸린 제가 적으면 만연체로 15kb 꽉 체워서 비판글 적어서 씹었을 수준이라 저도 부끄러워요.

94 [나레이터]◆Mjk4PcAe16 (oxp4q8XBNs)

2024-12-16 (모두 수고..) 12:08:20

추가로.....


몇년 동안 인생을 살아보니. 사이다맛이; 필요하다는 것을 채감중입니다.
아니. 그런데 말이죠. 세간의 상식을 동원하면, 어린 소녀들을 무수히 많이 조저버린 야쿠르트+백창포(S0012)가 사이다를 마시면 그건 죽은 소녀들에게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일단 제 어장에선 피아구분 없이 인과응보와 죗값은 확실히 치룹니다. 삐쥬도 소년병으로 구른 것도 그런 거야....
의외로 슈주에게 이를 박박 갈면서 그런 일이 없던 건....... 음. 원질귀비 시절의 업보가 있긴 했는데 이미 그 업보 만큼 곳통받아서 이기도 해요!

95 이름 없음 (Eq74cIwZOc)

2024-12-16 (모두 수고..) 13:26:28

뭐야 어장주 왔다 갔었군

>>94에 할 말이라곤 그게 빙하기의 얼음 야쿠르트(비유 아님)보다 서사적으로 '나아야' 한다 뿐이고. 그것조차 안 되면 그냥 '안돼 콜옵 살려줘야해 사펑&프문 살려야해'란 이유로 총대를 엿먹였다 외에 다른 말 되는 이유가 없어짐

정말 그 꼴이 나버린다면 그냥 귀족가문 이야기 하면서 총대 나데나데를 해주는 게 세계관 살리는 방법이란 소리를 나부터도 부정 못 하고

96 이름 없음 (8CL7KOkTVg)

2024-12-16 (모두 수고..) 13:51:45

이거 음식점으로 따지면 이제 좀 순한맛좀 먹읍시다의 손님과 독한맛은 이 식당 근본이니 포기할수 없다의 사장의 대립인가?

97 이름 없음 (Eq74cIwZOc)

2024-12-16 (모두 수고..) 14:01:52

>>96 우! 우우우! 쌀쌀쌀!(아무말)

진지해지자면 >>80부터가 그렇고 여기 있는 참치들 모두가 그런 독한 맛을 찾아온 독종들임. 이제 와서 독한 맛 포기한다 하면 그냥 어장 폭파하는 짓밖에 안 되겠지

98 이름 없음 (5CFUOr4DY2)

2024-12-16 (모두 수고..) 14:24:23

굳이 식당비유 하자면 '웨이팅 너무 오래 걸림'이나 '양이 너무 적다'가 더 정확하겠지

평소에도 잔병치레/고통을 많이 겪는 어장주 현생을 다들 아니까 심하게 말 안 하려는 거지 엄격히 말하면 '남 일'인 총대 소리가 스멀스멀 나와도 비난하지 않을 정도로는 지쳤다는 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정도

99 [나레이터]◆Mjk4PcAe16 (oxp4q8XBNs)

2024-12-16 (모두 수고..) 18:19:21

>>95
어. 악의는 없고, 설령 꿍 한 기분이 있다고 처도!
그 정도의 악의는 없어요;;;;; 강간범 응징하는 퍼니셔도 아니고 그 수준의 음슴한 무라하치(닌살어) 급 악의를 품고 글을 쓰면 글이 바로 망가질 걸요.

다만. 제가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빨랐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에서 반영하는데, 이게....... 적다가 가끔씩 두려울 때가 있어요. 적는거 설정 찐빠는 거 아닌가!?
전 크킹파(페러독스)가 아니라 문명파(파이락시스)라서요! 이아 이아!

아무튼. 냉동 야쿠르트는 최악의 루트입니다. 저도 동감해요. 브레이크 걸릴 줄 알았는데 아차 하니 부스터 비슷한 게 달릴 줄 누가 알았겠어!

100 [나레이터]◆Mjk4PcAe16 (oxp4q8XBNs)

2024-12-16 (모두 수고..) 18:25:21

>>99에 대한 각주.

님 대체 왜 그 타이밍에 그 속도로 절망 부스터를....!? 이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은 당사자와의 원만한 대화 끝에
실은 잠시 터닝포인트 느낌으로 하려고 했는데, 어? 어? 어? 하다가 휙 나가버린 결과물이라고 했습니다.

101 이름 없음 (Ni4/MJ6k3c)

2024-12-16 (모두 수고..) 18:38:28

뭐야 어장주 왔었군

갑자기 악의 찾으면서 확대해석하지 말고. '다른 어떤 결말을 결국 제시하지 못한다면'이란 가정이잖아. 그게 걱정된다면 제대로 결론을 내면 될 뿐임

'서사적으로 나은' 결말이 뭐가 더 있을지는 결국 머리굴려서 뭔가를 써야 하겠지만 아무튼간에 그런 악의 품은 사람이면 이렇게까지 심도 깊게 세계관 끌어가고 유지하는 거 못함. 아마도.

102 [나레이터]◆Mjk4PcAe16 (oxp4q8XBNs)

2024-12-16 (모두 수고..) 18:47:53

>>101
익숙한 기분인데;;;;; 아무튼. 참치가 크립티드 참치의 기운이 느껴지니. 진지하게 말하자면!
다른 결말은 본 어장주의 물리적 육체적 한계가 있지 않은 이상. 반드시 나올 예정입니다. 그게 좀 문제이긴 한데;;;;

실은 미래 인류팩션 소개 하나를 일부러 하고 있지 않으며,
야쿠르트는 그 삼차창작에선 '방관=현상유지'이라는 이름 하에 루트를 잘못탄 게 그 폭주한 빙하기니깐요!





각주: 본 어장의 엔딩은 사실 다음 세가지 정도로 생각해뒀습니다.
일단.... 실제로 구현된 어장 수준이면 나름 진엔딩에 가까울 수준으로 완성도와 희망이 충분하다고 보는데---- 세월이 독이더라!

모르포모프 루트: 마법소녀 야쿠르트는 다른 친구 마법소녀들을 위해 희생합니다. (OR 희생당하게 됩니다)
아이젠모프 루트: 최초의 픽서와 함께- 세계의 유지자로 남습니다. (or 새뇌당합니다)
리프트모프 루트: 야쿠르트는 형언할 수 없는 신을 기다립니다. (or 그 자체가 됩니다)

103 이름 없음 (2ClV947uBw)

2024-12-18 (水) 15:50:43

인류 팩션 하나를 일부러 안 하고 있었다니 뭐지. 여기서 더 나올 세력이 있었나

그보다도 이레귤레이터=신스 설정을 보고 오니 역시 이거 아가미각이 엄청나게 날카로워질 단서가 한둘이 아니었음. '가질 수 있는 모든 번식 기회를 가지기 위한 핵심'이라니

'외설적'이란 표현을 대놓고 할 정도면 괜히 수쥬가 굳이 신스와 그렇고 그런 선택을 한 게 아닌듯. 이 정도로 어울릴 줄이야(아무말)

104 이름 없음 (2ClV947uBw)

2024-12-18 (水) 16:05:46

기왕 말 나온 김에 약간 선을 타보자면 '손상된 조직의 빠른 회복과 내장의 스트레스 저항성'이 굳이 달려 있는 이유가 뭔지 알 것 같음

어디 다치는 게 분명할 짓으로 꽁냥꽁냥하고도 전혀 아파하는 기색 없이 멀쩡하게 일상생활하는 이유가 그냥 알아서 회복되어서였음. 저 동네의 고딕은 대체 뭘 만들어내는 거야(아무말, 아가미각)

그와는 별개로 '푸엘라 픽서와 같은 기반에서 설계되었으나 아주 다름'인 게 뭐 의미가 있나? 일단 '인류와 큐베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란 서술은 있었으니 그걸 좀 꼬아서 표현한 건가

105 [나레이터]◆Mjk4PcAe16 (R7NzEBafqc)

2024-12-18 (水) 22:53:39

어장주....체력 저하로 .3ㅏㅁ차창작을 적을 기회가 없을 게 분묭해ㅑ서 여기서 잠시 리턴....! 이거 끝내가 ㄱ소라고 했는데 쉽ㄷ기자 않네요...!
(주말까지 가는 업무라서, 어장 본편을 진행하면 바로 나오는 게 그 팩션일 예정인데...ㄷ.에ㅔㅔ악!)


그... 안나온 건 엔딩과 직결된 사실상 인류가 갈 수 있던 친화도와는 관계없는 제 4의 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입에서 꺼내는 순간 너무 뻔한 일이라, 패스! 보ㅓㄴ편 AA는... 이번 주말에 봅시다 여러분....

106 [나레이터]◆Mjk4PcAe16 (R7NzEBafqc)

2024-12-18 (水) 22:56:49

>>104
아. 그거 말이죠. '베르단디 고딕이 행복한 삶을 살게되었을 때' 나오는 그 '신스'는 확실히 푸엘라 픽서와 기반만 같지 아주 다를 겁니다.
사실. 푸엘라 픽서는 종 명에 '호모(인간)'라는 말 조차 붙지 않아요. 본질은 소스코드 같은 놈이니깐요. 정 반대로 그 신스는 이런 느낌일 겁니다.


"생명체라면 뭐든 X먹어서, 가문 일원으로 만들어 주겠어!"
-by 판 사피엔 리그 측 신스(밈을 각성함)


반대급부로 즉. 비셀의 꿈. 처음부터 뭔가 뒤틀릴 때로 뒤틀린 거였다. 파문.
이거 번식 제대로 안되고, 번식 한다고 처도 무슨 규모가 말도 안되잖.....

107 이름 없음 (ypE.fi1Ggs)

2024-12-19 (거의 끝나감) 16:26:22

아 역시 고딕이 작정하고 그렇고 그런 쪽을 몰빵으로 만든 게 맞구나. 그와는 별개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을 때'라는 표현은 참 묘한

아니 뭐 인간 기준으론 저런 식으로 '대량생산'을 하면서 최소한 불행하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그게 맞긴 한데 당장 총대부터가 '나기사'를 작정하고 짚었던지라

뭐 일단 글이 나와야 할 일이긴 하고. 어쨌건간에 신스들 또한 '인간과 큐베의 혼종'이란 점은 푸엘라 픽서와 똑같다는 의미로 쓴 거였군. 좀 옛날에 나온 글에 '고딕식 픽서'란 표현도 있었으니 그렇게 보면 되는 건가

108 이름 없음 (3Q.jM/eCQA)

2024-12-20 (불탄다..!) 23:33:52

어장주가 예상치 못한 생존보고를 한 김에 급작스러운 어장 복귀를 했지만

'한 마디 입에서 꺼내는 순간 너무 뻔하다'곤 해도 너무 뱅뱅 돌리는데. 정말 신스 세력인 건가 하기에도 이미 신스가 엮인 세력은 제대로 설명이 됐고. 조금 더 본격적으로 신스들인가?

아니면 마법소녀들의 세력인 건가 싶기도 하고. 이 쪽도 이 쪽대로 '뻔한' 거긴 한데

109 [나레이터]◆Mjk4PcAe16 (EaJMGAlhiw)

2024-12-21 (파란날) 21:47:12

우... 우째서... 이번 주말은 일이 없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대충 2일 연속으로 주 7일 근무가 확정된 본 어장주는 절망에 울부짖습니다.....!

...체력적으로...안되겠구나라는 계산각이 들어서. 리턴...;;;ㅠㅠ


>>108
사실 야쿠르트가 홀로 풀 급발진해서 탈 뻔했던 미래---의 변형각. 이게 일일 연재가 된다면 "후후후 좀 기다려 주시길" 드립이라도 치겠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것조차 못쓴다면. 정말 뻉소니 도주각이라서 이렇게 미리 적습니다.

110 [나레이터]◆Mjk4PcAe16 (EaJMGAlhiw)

2024-12-21 (파란날) 22:19:25

그리고 여담으로 ㅈ거어보는....


Q: 이봐. 어장주. 네 이름은 어장주야. 왜 여기 말고 3차창작에 잡혀 있....
A: 번...아웃???
좀 진지하게 말하자면 어장의 가장 큰 장점(=실시간 소통)이 현생이 팍팍해지면서 약점으로 돌변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타임 리미트 걸려 있다구!

111 이름 없음 (oo2tOb4i1w)

2024-12-21 (파란날) 23:11:56

계속 늦어지고 있었을 때 이럴 것 같더라니

이래서야 진지하게 >>87이 정답이었던 것 같은데

112 이름 없음 (oo2tOb4i1w)

2024-12-21 (파란날) 23:26:40

>>109의 설명대로면 그 말미의 '해물탕'을 조금 변형하는 루트인 것 같긴 한데

그것보다도 올해 초에 내세웠던 '세계관에 활력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올해 내내 가장 잘 지탱한 건 정작 총대였다는 결말은 절대 괜찮은 게 아님. >>100대로면 그냥 총대가 마음놓고 쓰게 냅둬도 뭐가 망하진 않았을 거니 더더욱

심지어 지금조차도 어떻게든 귀족가문 이야기 계속 하면서 총대 기우제하는 게 어장 유지나 에피소드 파편보다도 더 세계관에 공급이 될 것 같은데. 정작 어장주가 현생에 이 정도로 고통받으면 그 기우제 자체도 제대로 못 하게 생겨먹었으니 어쩔 수 없나

113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00:37:44

지금 좀 많이 위험한 말이 더 많이 생각나긴 하는데 가능한 한 순화해서 말하자면

'십자가에 매달린 이조차 탈출 대신 십자가에 계속 매달려 있으려 한다면, ▲구원이 찾아온다'는 말을 이런 식으로 보게 될 줄은 예상 못 했는데. 급작스레 나온 빙하기를 매달아놓고 아무튼간에 총대조차 빙하기를 없애는 데 일단은 맞춰준 순간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아졌음. >>100대로면 빙하기로 세계관이 멸망할 거란 위기감은 실제론 다른 이들의 급발진이었단 해석 말곤 더 나올 게 있나. 총대 자신조차 얼떨결에 그런 식으로 휘말렸으니 지금 멘탈이 터져서 잠적한 꼴인데

이걸 대체 어떻게 수습해야 세계관에 활력이 돌아올지조차 감이 안 오는 상황이니 참

114 이름 없음 (Ep85HQbjjU)

2024-12-22 (내일 월요일) 10:11:02

어떻게 이 어장 살아있음??? ㄷㄷ
아무튼 살아 있으니 나도 적어본다!

>>113 문제는 그 동력과는 별개로 총대는 정말 아무도 모를 가문 이야기에 집착한다는거임.
솔직히 그 유일한 동력=빙하기라는 설정 자체가 오직 총대가 자기 가문 만 남기고 모두 익스터미나투스 하기 위해 짠 설정 같기도 함.


결국 열나게 많이 적긴 하는데, 그 모든게 큐베 고딕 떡치기로 시작한 로마 가문 이야기만 24시간 내내 적고 있으니 나가 떨어짐.
혹시 총대 전용 어장 없나!! 난 이놈에게 아주 원망이 많다!

115 이름 없음 (Ep85HQbjjU)

2024-12-22 (내일 월요일) 10:15:03

내가 이 어장에 남아 있는건 마마마 마법소녀-어크 시리즈-크툴루 신화 같은 아웃사이더 뿅을 채워줘서 꾸준히 남아 있었음.
솔까말 이거 세가지 다 빠는 인간도 적고, 이걸로 대체역사 적는 놈은 더 적고.


그런데 총대는 거기에 너무 거리가 멈. 그냥 자기 가문 이야기로 미래식 크킹 찍고 싶은 마음이 새어 넘치다 못해 엔트로피를 역전시켰다고.
솔까말 어장주가 최근에 콜옵과 사펑 뿅을 동시에 빨아서 옆길로 새는 것도 마음에 안드는데, 총대가 크로스오버 작품한 어디서 봐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매드니스...컴뱃부터 시작해야 하나. 그 비개연성 추진기라면.;;;;

116 이름 없음 (Ep85HQbjjU)

2024-12-22 (내일 월요일) 10:19:21

원망이 상전이 해서 사랑에 빠질 것 같긴 한데, 일단 그래도 어장주 적는 쪽은 크로스오버 한 원본이라고 알아볼 수 있었음.
문제는 고딕 로마가문은.... 이름부터 거의 순도 백퍼센트 창작이라, 어느쪽 설정을 빨아주며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지도 너무 내용만 길어서 어처구니 없을 수준이고.
그나마 닌슬이 주축일 시점엔 그게 주축이 되었는데, 빙하기 이후론 그것조차 없는 느낌.

최소한 나는 참고할 만한 '원본 작품 스토리'가 필요한데, 총대 쪽 스토리는 마이너중의 초 마이너만 들고 오거나 아예 없어.

117 이름 없음 (Ep85HQbjjU)

2024-12-22 (내일 월요일) 10:20:28

아무튼 총대에 대한 음습한 무라하치를 더 했다간 집단 뮤트각이 바딱 서니 이정도만 해도... 그 빙하기는 진짜 아니더라.
총수 원맨쇼 더 보는 것도 취향 맞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건 설국열차 양갱급 연명식량일 뿐이다!

어장주... 힘내라....

118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10:31:22

아침부터 뭐가 많이 나왔다 하더라니

그렇지 내가 총대에 우호적으로 적긴 했지만 일단 이게 어장 기반이란 건 전혀 변하지 않지

119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10:34:59

까놓고 말해 그 인간 하는 거 보면 11년 당시에 11화 언제 방영되냐고 걱정하던 그 시점을 기반으로 적는다는 스멜 나긴 했음. 마기레코 요소는 그냥 있긴 한갑다 정도였고 곧바로 자기 이야기 적어댔지

문제는 몇 년째 누적이 계속될 동안 정말 엑스컴 3이 안 나왔고 자연스레 '자기 이야기' 말고는 세계관이 유지가 안 되는 상황이 터졌다는 거임. 콜옵이나 사펑은 거 댓글에서 적는 설정 말고 더 있었나? 급으로 미적댔고. 아니 프문까지 가면 참담해짐

120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10:39:04

그 총대에게 '당신 이야기 쓸 어장 파는 게 피차 좋지 않겠음? 이젠 당신 오리지널이잖아'도 꽤 괜찮은 선택이긴 할 거임. 잠적해버린 인간이라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고 관둬버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었으면 그냥 작년을 기점으로 올스탑 선언하고 엑스컴 3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아니 거기서 뇌절을 박아버렸으니. 이걸 어디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뭐가 해결이 되냐는 말은 이렇게도 적용이 될 꼴이 났음

121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10:44:50

마침 떠오른 과격한 추측이긴 한데 어장주가 옛 이글루스가 살아있을 적부터 자기 오리지널 설정을 여럿 만들었던 전적이 있긴 함

총대의 그건 어쩌면 바로 그 옛날의 뭔가를 기어이 사자소생한 거 아닐까 싶음. 그 옛날에 봤던 요소들이 몇 개씩 눈에 밟히고는 있으니. 그렇다 해도 이제 와서 여기서? 급이다만

122 이름 없음 (Ep85HQbjjU)

2024-12-22 (내일 월요일) 11:24:01

이글루는....서비스 종료다!
으악. 검색 불가!

내 머리속에 있는 것도 거의 드문드문 있는 거나 3차창작 있는 그 사이트에서 남은 거 꺼내오는 거니ㅠㅠ

123 이름 없음 (luyqBRoxgM)

2024-12-22 (내일 월요일) 11:32:52

>>122

지금은 설정이 정확히 뭐였는지 알 수가 없어졌지만 어쨌건 총대가 쓰는 게 왜 2.5부를 넘어서 3부로 몰아가는 듯한 낌새를 주는 건진 그걸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함. 우주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가 써내겠다는 생각으로 쓰는 모양새니

문제는 다시 말하건대 이제 와서 여기서? 몇몇 요소 발버둥쳐서 끼워맞추려고 한 것까진 좋은데 정작 엑스컴 3도 뭣도 아무 것도 없는데 끌어가는 꼴이면 의미가 없지. 댓글로 콜옵 설정만 떠드는 그런 꼴보다는 낫긴 한데 정작 어장주가 그걸 받쳐줄 수 없으면 의미가 있나

124 이름 없음 (OSfL8ZDDfM)

2024-12-24 (FIRE!) 15:22:12

우중충하고 위험한 소리가 많았군

그것보다도 야쿠르트 생일이 오늘이었나 내일이었나? 기억 안 남. 내일이었나 그랬겠지

크리스마스 특집 같은 건 있을 리가 없겠지만 좀 헷갈리네

133 이름 없음 (YqfMt6ynuU)

2024-12-26 (거의 끝나감) 12:20:31

근데 같은 사과 거듭하면 그게 진정성 없는 일인 건 다들 알 거 아님. 그 지점에서 지금 나는 어장주가 작정하고 '니시끼 뭐하는 놈이야 이거?'로 갈굼 때리고 내쫒아야 할 지도 모르겠음

어쨌건간에 계속 어그로끌면서 멋대로 굴어댔다는 걸 사과 퉁치기로 넘어갈 수 있을 리가 없지. 참치들이 욕 좀 해줘봐. 지금 내가 뭐라고 말해도 변명이 될 거임

136 이름 없음 (Mil/9NVHLs)

2024-12-26 (거의 끝나감) 12:58:21

무엇보다 본래 활동하시는 곳에선 철저히 잠수타고 여기 와서ㅋㅋㅋㅋ

138 [나레이터](긴급출동)◆Mjk4PcAe16 (Jptb2.ZQig)

2024-12-26 (거의 끝나감) 16:43:30

>>125~137

> 규칙 1 : [친목질 절대 금지] 친목질은 진행하던 주제글을 망칠 수 있습니다!
> 규칙 4 : [외부 사이트 언급에 대한 제한] 참치의 외부 사이트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금지합니다.
> 또한 참치어장은 분쟁이 될만한 화제나 뉴스를 포함한 외부 사이트 언급을 지양합니다.

에 따라 집단 뮤트를 실시합니다. 전방에 힘찬 구호와 함께 실시!


+로컬 룰에 따라 완장형에 처하려고 했지만 효수형을 택했으니....

139 [나레이터](긴급출동)◆Mjk4PcAe16 (Jptb2.ZQig)

2024-12-26 (거의 끝나감) 16:52:37

Q: 저기. 무슨 일이 있었나요?
A: 조금 해학적으로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참치: "으아 못참겠다 어장주 진짜 빙하기 조아 으하하하하 가문 좋아 내가 가장 많이 썻ㄴ느데 어장주는 개으름뱅이야 으하하야우아야아아갸"
나데나데 해줘! 쓰담스담 해줘! 빙하기 살려줘! 그게 이 스토리 살리는 길인데 어장주 넌 그건 싫지 으아아아아아아앙 "


참치A: "예림이 그 패봐봐. 혹시 총대 본인이야???"
참치B: "달도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공상구현다중이분신술을??"

140 [나레이터](긴급출동)◆Mjk4PcAe16 (Jptb2.ZQig)

2024-12-26 (거의 끝나감) 16:55:15

결론: 총대의 자폭쇼..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뜨끔뜨금 하군요. 실제로 그렇긴 하니깐!
미안합니다. 제 개으름이 역류할 정도의 이 정도의 참사를 불러오다니..... 글 쓰는 속도가 아무것도 안된다면, 그것보다 더 효과적인 연명법을 생각해 봐 야 되겠습니다.

141 이름 없음 (YqfMt6ynuU)

2024-12-26 (거의 끝나감) 16:55:18

뮤트된 거 맞나? 확인

142 이름 없음 (O86ct8Z9Xo)

2024-12-26 (거의 끝나감) 16:59:03

음 뮤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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