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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Oi.nSHof.o )
2024-11-06 (水) 17:17:43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767
이름 없음
(vm9yY1Hz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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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0:57:32
대조영 이전 연씨가 좀 너무 역적스러운 거 감안하면 여기 대조영도 평가 좋을 것 같긴해. 막판에 정신나간 트럭에 치이기는 했는데 그정도면 솔직히 억까인 것
768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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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0:58:16
단순한 귀족회의체제로 롤백이 아니라 삼한일통이란 비전에 맞는 수단으로서의 개방성 전면확대가 들어간 귀족합의체제 복원이 된거라가지고 엄청난 대개혁이 된거니까.
769
이름 없음
(FiGE.9jz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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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0:58:48
솔직히 연씨들이 사마중달짓하면서 개판 냈던걸 다 수습하고 패전하고도 대조영만 물러나는걸로 퉁칠 정도로 통치체제를 안정적으로 만든거면 세계사에서도 찾기 어려운 만고의 충신이 마따
770
이름 없음
(vm9yY1Hz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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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0:59:09
그런 의미에서 연남생이던가 걔가 전쟁 1뜬게 돌고돌아 재미를 선사해준 느낌이라서 솔직히 고마움.
771
이름 없음
(LBAbaI3UN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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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1:16
솔찌 이쯤되면 대조영이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하면서 책임지고 사퇴했다고 해도 믿을듯
772
이름 없음
(pcChrUAC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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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1:45
일본서기 기준으로 해석한 발해 대씨 왕조 가계도 Ps. 일본서기 기록은 일본이 발해와 서신을 나눈 공식외교문서라 개인적으로 이걸 더 신뢰함 Ps. 그렇다고 일본서기 기록만 가지고 추측하진 않았음ㅇㅇ 가능한 모든 기록을 다 살펴봄, 그래도 사료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이게 한계임ㅋㅋ 진국공 대(걸걸)중상 629?~697? │ ├─────────────────────────────────────────────────┐ │ │ 고왕 대조영 1 대야발 ?~719 ?~? │ │ ├───────────────────────────────────┐ │ │ │ │ 무왕 대무예 2 ▲ 대원기 ?~737 ▼ ?~? │ │ │ ├────────────────────────────┐ │ │ │ │ │ │ 문왕 대흠무 3 ▲ 폐왕 대원의 4 대광덕 ?~793 ▼ ?~793 ?~? │ │ │ │ │ │ │ │ │ 태자 대굉림 ▲ 선왕 대인수 10 ?~? ▼ ?~830 10 │ │ │ ├──────┐ │ │ │ │ │ │ 성왕 대화여 5 강왕 대숭린 6 ▲ 태자 대신덕 ?~794 ?~809 ▼ ?~? 요절 │ │ │ ├─────────────┐ │ ├──────┐ │ │ │ │ │ │ 정왕 대원유 7 희왕 대언의 8 간왕 대명충 9 ▲ 대이진 왕 11 대건황 왕 12 ?~812 ?~817 ?~818 ▼ ?~857 ?~871 │ │ │ │ │ │ │ │ 대연진 대연준 │ │ ?~? ?~? ▲ ▲ ▼ ▼ │ │ ├─────────────┐ │ │ │ │ 대위해 왕 14 ▲ 대현석 왕 13 ?~906 14 ▼ ?~894 │ │ ├──────┐ │ │ │ │ 대인선 왕 15 발해왕제 ▲ ?~926 ?~? ▼ │ │ │ │ │ │ │ │ │ 대탁? 세자 대광현 ▲ (밀양 대씨) ?~? ▼ │ │ │ │ │ │ 백주 (태)씨 ▲ (협계, 영순) ▼ │ │ │ 흥료국 대연림 ?~? 1. 일반적으로 강왕 대숭린이 문왕의 막내아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강왕이 직접쓴 편지에는 문왕을 할아버지라고 부름, 그러니까 다른 사료들과 조합하면 강왕은 태자 대굉림의 자식이 아닐순 있어도 문왕의 막내 손자란 뜻 2. 강왕의 편지에는 재앙때문에 선왕이 장수하지 못했다고함, 그런데 문왕은 7~80대로 추정되어서 이 편지에 적힌 선왕은 성왕 대화여를 뜻함을 알수있음, 편지에 적힌 재앙은 폐왕 대원의의 쿠테타를 암시한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마찬가지로 대현석 왕은 사신으로 일본서기 기록에 대건황의 손자라고 기록되어있음, 특히 대야발계가 가독부로 즉위한뒤로 뺀질나게 일본에 사신을 보낸걸 보면 비교적 신뢰성 있음ㅇㅇ 4. 대야발계 왕계 말기는 혼란기 그잡채라고봄, 대이진 왕 말기때 궁궐 증축 + 정당성 없는 연호바꾸기 연타, 혼란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해 설화들로 판단함. 당시 권신이였던 대건황 왕이 대이진 왕의 많은 자식들을 제치고 왕이된걸 보면 뭐... 5. 대위해 왕은 대조영계의 반정이라고 추측함, 그 이유의 가장 주된이유는 선왕이 즉위하고나서 대야발계가 정당성을 장악했는데 대위해 왕이 즉위하고 나서 대야발계 투성이였던 정당성의 기록이 이때 딱 사라짐ㅋㅋㅋ 6. 흥료국 대연림은 대조영의 7대손이 아니라 나무위키의 추측대로 세로쓰기의 오기인듯ㅇㅇ 대조영의 11대손 정도가 세대와 년도에 알맞음
773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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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1:51
대조영 연령대나 출신성분을 고려하면 사실 '원래의 좋았던 고구려의 전통적 제가회의'같은건 본인은 본적도 없고 실상이 뭔지도 몰랐을건데(어케 봐도 연개소문이 학살극 벌인 담에야 태어났을테고 출신성분도 평양 대귀족이 아니라 속말말갈계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려 제가회의'같은걸 전통으로의 복고라고 (믿고) 주장했고 그게 상황상 주요 당사자 모두에게 괜찮은 타협이라 받아들여졌고 결과적으로 최선의 대개혁이 된거지ㅋㅋ
774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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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2:23
애초에 셰임같이 근본도 없는 쿠릴타이 비슷한 체계는 아니였으니까 제가회의 그 연씨가 사마중달할때도 자기 친인척 박아넣은거지 멀쩡하게 있었어 저 제가회의 ㅋㅋㅋ
775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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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3:47
제가회의가 귀족협의체로 제역활 못하고 왕이 수나라 전쟁 너무 힘들었다 치는데 뭔 수나라한테서 이긴 전승기념비 때려부수고 지도 넘겨주고 관문도 넘겨주고 이지롤하는 상태서 연개소문 뜬거라 ㅋㅋㅋ
776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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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5:39
그야 이웃 국가 기록에 연개소문하고 별개로 '고려 애들은 재상 뽑을때마다 평양에서 내전하는데 왕은 궁궐문 걸어잠그고 숨어있음' 소리 나올 지경이었는걸 뭐ㅋㅋㅋ
777
이름 없음
(LBAbaI3UN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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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7:07
>>776 참된 로마!(왈칵)
778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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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8:09
이게 고려후기서 중앙집권 조금씩할 수록 제가회의 실권은 사라졌는데 태자 지명권은 후기에도 유지된거로 보여지니까 재상이 된다 = 다음왕 내가 고른다 였으니까 ㅋㅋㅋㅋ
779
이름 없음
(vm9yY1Hz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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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8:14
어장 대조영은 문인보다는 재상으로서 정치가나 형정가?같은 인식이 될지도 모르겠네. 집권동안 백성들 쉬게도 하고 연가네 뒷수습을 넘어서 당과의 전쟁에서 패전을 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습할 수 있게 바꾼거니까
780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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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9:01
우리 고려인들은 푸씨하게 투표로 뽑는게 아니라 내전해서 이긴 놈이 지명합니다 ^^
781
이름 없음
(pcChrUAC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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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09:27
>>773 신당서보단 구당서를 조금더 신뢰하는 입장으로선 대조영이 말갈화된 고구려계나 부여계라고 믿긴하지만 진실은 몰루~~~ 사료가 너무 적어~~~
782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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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1:02
구국의 명재상으로서 전설적인 인물로 남겠지. 명립답부 을파소 창조리 뭐 이런 쪽하고 자주 비교되는데 그쪽은 기록 자체가 소략한데다가 정황상 믿기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대조영은 그런거 없이 그냥 본인이 개쩌는 명재상이 맞았음ㅇㅇ 정도 취급일것ㅋㅋ
783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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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4:06
뭐 사실 영류왕 사료보면 솔직히 뒤질만해서 뒤진거라 사마중달하고도 집권이 됬던거긴하지만 뫄 죽이고도 너무 태왕먹으려해서 그만 ㅋㅋㅋㅋ 연개소문이는 아쉬운거지
784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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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4:26
>>781 개인적으론 당나라 보기에 걸걸중상-대조영 일가가 경계인이 아니라 확실한 고구려계였다면 영주에 있는게 아니라 장안이나 더 멀리까지 끌려갔을거라고 봐서 대씨는 고려별종 속말말갈, 대조영은 고려구장설을 지지하는 편이라.
785
이름 없음
(vm9yY1Hz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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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4:42
그리고 그런 대조영을 트럭으로 치고 승전한 후 딸이 준 떡 먹다 죽은 황제는 후대 한국인에게 현실보다는 이름을 알릴 수 있을듯
786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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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6:10
무측천님이 그런 고뇌를 가지고 모지리 아들놈을 폐위하고 황제가 되셨다니 저흰 그것도 모르고...! 정도 말은 엄청 많이 나오겠지ㅋㅋㅋㅋ
787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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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7:01
>>786 근데 본인이 세운거잖아 많고 많은 자식중에서 모지리라 ㅋㅋㅋㅋ
788
이름 없음
(fEhF8LJL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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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19:40
모지리라서 세운게 아닐까 호랑이 새끼였으면 자기 밀어내고 권력 잡을테니
789
이름 없음
(759ahdCZ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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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20:06
>>787 중종을 황태자로 봉한건 고종이고 살아있던 아들 중에선 그나마 최연장자라서 그랬던거니 킹쩔수 없는 부분이 있잖ㅋㅋ
790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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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20:19
그리고 사실 무측천님이 아들 내려와 내가 황제 할께 한건 또 중종이 아니라 그동생임 ㅋㅋㅋㅋ 진짜 개막장이야 당나라도 중세초엽이라그런거지만
791
이름 없음
(pcChrUAC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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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20:22
>>784 그게더 합리성있긴하지ㅇㅇ 애초에 사료에서조차 속말말갈, 백산말갈은 '말갈화된 예맥계' or '고구려화된 말갈'이라고 나와있으니까 사료들에서 동시기 걸사비우나 다른 말갈 인물들은 정확하게 말갈이다 라고 적혀있는 반면, 걸걸중상이나 대조영은 '고려 별종'이다라고 적혀있으니까 의문성이 더 깊어질수밖에ㅋㅋ
792
이름 없음
(fEhF8LJL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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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20:30
무후 자체가 자기 권력을 위해서라면 인정사정 보는 인간이 아니었으니 그냥 쭉쩡이 후계자로 삼았을 확률이 높지 뫄
793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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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21:21
>>789 그러곤 꼭두각시하다 음 너무 자랐네 하고 동생 즉위시키고 나서 그 다음 황제 하신거라 ㅋㅋㅋㅋㅋ 무측천은 할말 없어야 정상 ㅋㅋㅋ
794
이름 없음
(pcChrUAC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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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1:33:26
일본서기 기준으로 해석한 발해 대씨 왕조 가계도 -수정- Ps. 일본서기 기록은 일본이 발해와 서신을 나눈 공식외교문서라 개인적으로 이걸 더 신뢰함 Ps. 그렇다고 일본서기 기록만 가지고 추측하진 않았음ㅇㅇ 가능한 모든 기록을 다 살펴봄, 그래도 사료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이게 한계임ㅋㅋ 진국공 대(걸걸)중상 629?~697? │ ├─────────────────────────────────────────────────┐ │ │ 고왕 대조영 1 대야발 ?~719 ?~? │ │ ├───────────────────────────────────┐ │ │ │ │ 무왕 대무예 2 ▲ 대원기 ?~737 ▼ ?~? │ │ │ ├────────────────────────────┐ │ │ │ │ │ │ 문왕 대흠무 3 ▲ 폐왕 대원의 4 대광덕 ?~793 ▼ ?~793 ?~? │ │ │ │ │ │ │ │ │ 태자 대굉림 ▲ 선왕 대인수 10 ?~? ▼ ?~830 │ │ │ ├──────┐ │ │ │ │ │ │ 성왕 대화여 5 강왕 대숭린 6 ▲ 태자 대신덕 ?~794 ?~809 ▼ ?~? 요절 │ │ │ ├─────────────┐ │ ├──────┐ │ │ │ │ │ │ 정왕 대원유 7 희왕 대언의 8 간왕 대명충 9 ▲ 대이진 왕 11 대건황 왕 12 ?~812 ?~817 ?~818 ▼ ?~857 ?~871 │ │ │ │ │ │ │ │ 대연진 대연준 │ │ ?~? ?~? ▲ ▲ ▼ ▼ │ │ ├─────────────┐ │ │ │ │ 대위해 왕 14 ▲ 대현석 왕 13 ?~906 ▼ ?~894 │ │ ├──────┐ │ │ │ │ 대인선 왕 15 발해왕제 ▲ ?~926 ?~? ▼ │ │ │ │ │ │ │ │ │ 대탁???? 세자 대광현 ▲ (밀양 대씨) ?~? ▼ │ │ │ │ │ │ 백주 (태)씨 ▲ (협계, 영순) ▼ │ │ │ 흥료국 대연림 ?~? 1. 일반적으로 강왕 대숭린이 문왕의 막내아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강왕이 직접쓴 편지에는 문왕을 할아버지라고 부름, 그러니까 다른 사료들과 조합하면 강왕은 태자 대굉림의 자식이 아닐순 있어도 문왕의 막내 손자란 뜻 2. 강왕의 편지에는 재앙때문에 선왕이 장수하지 못했다고함, 그런데 문왕은 7~80대로 추정되어서 이 편지에 적힌 선왕은 성왕 대화여를 뜻함을 알수있음, 편지에 적힌 재앙은 폐왕 대원의의 쿠테타를 암시한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마찬가지로 대현석 왕은 사신으로 일본서기 기록에 대건황의 손자라고 기록되어있음, 특히 대야발계가 가독부로 즉위한뒤로 뺀질나게 일본에 사신을 보낸걸 보면 비교적 신뢰성 있음ㅇㅇ 4. 대야발계 왕계 말기는 혼란기 그잡채라고봄, 대이진 왕 말기때 궁궐 증축 + 정당성 없는 연호바꾸기 연타, 혼란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해 설화들로 판단함. 당시 권신이였던 대건황 왕이 대이진 왕의 많은 자식들을 제치고 왕이된걸 보면 뭐... 5. 대위해 왕은 대조영계의 반정이라고 추측함, 그 이유의 가장 주된이유는 선왕이 즉위하고나서 대야발계가 정당성을 장악했는데 대위해 왕이 즉위하고 나서 대야발계 투성이였던 정당성의 기록이 이때 딱 사라짐ㅋㅋㅋ 6. 흥료국 대연림은 대조영의 7대손이 아니라 나무위키의 추측대로 세로쓰기의 오기인듯ㅇㅇ 대조영의 11대손 정도가 세대와 년도에 알맞음 7. 밀양 대씨 족보의 1세조로 나온 대탁이란 인물은 대인선 왕의 아들이라고 나와있는데, '애왕 대인선의 아들' 에서 '애왕'타령하는걸 보면 신뢰성이 매우 급감함ㅋㅋ 8. 세자 대광현은 본인이 굳이 계보를 밝히지 않고, 본인이 세자라고만 말함 - 대인선때 거란한테 발해가 수도 따이고 멸망하고 후발해를 이끈 발해왕제의 아들이라고 추측함 9. 후발해의 발해왕제때 대야발계의 반란으로 의심되는 내분이 일어났다고 사료에서 찾을수있었음. 대광현이 자신의 계보를 밝히지 않은 이유는 정통성이 딸려서 '거짓말은 안했다' 한거라고 추측함 10. 폐왕 대원의때 대화여, 대숭린, 대능신을 같이 어린 친척들을 제외한 나머지 문왕의 직계 혈족들을 학살한거같음 (확실치 않음)
795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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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19:52
중국이 왜 이한 메타 쓰냐고 내정이 저조해? 전쟁 다이스 잘 받으면 그만이야
796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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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28:54
패배 직후 다이스가 내정이 괜찮았던 것도 역설적으로 당 = 자연재해 인간이 못이김 도식을 모두가 공유해서 그런 것 같고
797
이름 없음
(N8InZ1AV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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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32:31
잘받고 자시고 이겨서 그나마 살아만 있는거지 지금 부병제 싸그리 무너지고도 저 지롤 중
798
이름 없음
(N8InZ1AV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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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34:14
내부정치 상태가 괜찮으니까 당나라 억지 명분에 대항하는 공감대가 형성된거지 뭐, 내부정치가 wwe악화된 상태면 당나라 억지명분에 호응해서 ufc터질수도 있었는데 싸그리 뭐지 저 미친놈은? 상태가 된거니
799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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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38:29
원래 고대부터 유지된 국가체제 대부분이 적당한 전쟁으로 인력가는 걸 전제로 설계된 부분이 있다지만 저 정도로 실익없는 전쟁만 터지면 이겨봐야 나라 막장으로 수렴할수밖에 없음.
800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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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39:54
특히 사민정책 말이 사민정책이지 군인으로 저 멀리 원정에서 끌려나간 애들 기왕 전역해서 거기 알박고 살라고 던지는. 백성들 입장에서는 진짜 손가락 자르고 팔다리를 병신만들어서라도 끌려가고 싶지 않은 억까 군역일거라
801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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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1:09
어떻게 평생군역의 대가가 말박이 놀이터 사민 ㅋㅋㅋㅋ
802
이름 없음
(Ky5o3o61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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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3:15
이러다가 당현종이 안록산 상대로도 대승 뽑을 듯
803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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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3:56
이게 고대서 중세로가면 고대식 동원력보다 확실히 줄어드는데 그게 다 고대엔 고따구로 동원해서 지방을 계속 억누를 수 있던거 때문인데 지금 당나라는 거의 고대식 동원을 부병제로 아직도 유지하려고 해서 군적이고 농토가 진짜 개지롤나서 중앙이 슬슬 지방 못이김을 향해 가고 있는거라 ㅋㅋㅋ
804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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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5:00
안록산 상대로 대승하면 뭐하냐고 그럼 아무 변화 없이 고대식 군주정만 유지하는거라 실질 발전 없이 아 고구려가 수당 있겼다고 꼴 되는건데 ㅋㅋㅋ
805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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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6:06
애당초 고대식 군제는 보상을 정복지 영토로 땡쳐주고 마는 성향이 꽤 강한데, 댓가가 저기 농사도 제대로 안되는 말박이 놀이터라는 개막장 상황
806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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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49:59
전쟁을 안해도 유지되는걸 전재로 군역을 재설계해서 상시동원력이 확 줄어드는게 중세 정주국가 평균 체제고 뫄
807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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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0:11
왜 저따구로 전쟁해도 이기는데 내정이 조지냐구요? 전쟁이기면 당연히 공신이 나옴 근데 이긴땅이 똥땅이라 거기 땅 수조권 준다고 하면 모욕으로 받지 포상이 안됨 그럼 어떻게 해결할까? 아 세금을 잘나가는 땅에 더 걷게하자 <토지겸병 이래서 제도가 개박살나기 시작하는것 참고로 고려도 잘나가다 이래서 무신정변 터지고 그러는겁니닷
808
이름 없음
(Ky5o3o61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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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1:17
계속 이기면 시니카 어장 청구처럼 내정 다이스에서 안 걸렸지만 사실 군제 개혁 했다고 후속 판정 하지 않을까ㅋㅋ
809
이름 없음
(Ky5o3o61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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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1:56
밸패 차원에서 아예 승리 선택지 없애지 않는 이상에야.
810
이름 없음
(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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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2:19
결국 무후가 이겨서 무후때 붕괴하는거 자체는 막았는데 겨우 요서가지고 wwe하고 서량이 다시 위험해지면서 지금 당나라는 토지겸병으로 부병제 개박살난것 ㅋㅋㅋㅋ 그상태서 암튼 이기면 되는거 아님? 은 이긴놈이 왜 당나라 군대죠? 가 될 가능성이 계속 올라갑니다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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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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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3:52
>>808 군제를 개혁하면 이젠 원정을 나갈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중세적 동원체제로 바꾸면 바로 중화식 과학장 패널티 상태가 되는거라 뭐 수성전이나 wwe는 계속 가능은 한데 ㅋㅋㅋ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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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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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4:23
원역은 토번이 수도 바로옆에서 개지롤하는걸 막아야 하니까 그래도 억지로 군제 돌리는 당위성이 있었는데 여기는 누가봐도 막장드라마 돌리면서 정통성 떡락하는 왕실 권위 유지하려고 쓸모없는 전쟁돌리는거라...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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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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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5:55
계속 전쟁 이기면 되는거 아님 < 그거로 연명하던게 원역사 고려 중기인데 이기던 애들도 무신들 성장 못 누르니까 그 ㅋㅋㅋㅋ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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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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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7:58:35
그래도 무후는 제일 규모 큰 고려랑 전선을 봉합하고 안서도호부 정리해놔서 비상대권 체제가 제대로 합리화가 됐는데 중종때부터는 밑에 관롱집단부터가 "ㅋㅋㅋㅋ 아니 이게 님 전쟁이지 왜 내 전쟁임? 상태로 입이 삐죽 튀어놔와있을것"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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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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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8:01:03
그 사실 측천무후가 주나라 하고 원정 성공했단건 원역보다 관롱집단 문벌귀족 더 통제하고 숙청으로 토지겸병 최대한 줄이면서 부병제를 유지했단건데 중종이 요서wwe 이긴건 좋은데 급사학서 서쪽도 지랄나면 뭐 ㅋㅋㅋ 부병제 포기해야하는건데 이럼 원정전은 못한다구 ㅋㅋㅋ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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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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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8:06:12
>>815 결국 그게 전쟁 부담을 최대한 관롱집단에게 각출하는 형태로 땜빵하고 있다는건데 측천무후는 그래도 필요한 전쟁은 맞다고 합리화가 되는 수준인데 지금 중종이 봉합해놓은 고려쪽 패고 또 안서도호부쪽 헛스윙 날리다 죽어서 그만... 이겼든 말던 원역 무후 사망 후 개막장 상태로 갔을 확률이 높음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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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69R41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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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08:06:17
뭐 이런 약점들 있음에도 이겨서 영토확장 하는 중에는 반란 위험도 적고 동세대는 커녕 중세까지 이 제도 동원력 전투력 이기는 제도가 없는(다만 병농일치 특성상 장기전되면 바로 전투력 반의반토막 납니다)라 아직 덜 붕괴된거긴한데 서쪽다시 지랄났음 붕괴시작이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