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493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65QxOy77S2)

2024-08-21 (水)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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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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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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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0:22

>>509 그래도 인류문명 보존에 성공했으니까 명빵마냥 재앙 피해 다니면서 사는거 아닐까?

513 이름 없음 (SDRkespNvE)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0:49

>>508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도 인류를 지키겠다면서 발버둥치는 한붕이... 세계천자는 못됬지만 유교문화권 한정에서는 진명천자 인정 확실하게 받을것 같다..

514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0:50

전세계 모든곳을 최저선 유지해가면서 다 이끌어갈려니까 비극터졌다

이게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1:00

하지만 만능물질인 오리지늄이 없군. 조졌쓰!

516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1:33

>>515 어어 점마 귀에 뭐달린다

517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1:48

한국 이번턴 수습 다이스는 진짜로

소녀종말여행~카페알파로 지구가 갈뻔한 걸 명일방주 수준? 으로 완화시킨거라는 큰 의미가 있다

518 이름 없음 (I16Z.38i7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1:49

지난턴까지 쌩쌩하돈 영붕이가 어쩌다 죽은걸까 궁금해

519 이름 없음 (I16Z.38i7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2:06

지난턴이 회광반조였나

520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2:38

>>518 아프리카부터 시작된 역병, 전세계적 물류 동결, 그러면 지중해가 젤 먼저 죽고 지중해 죽으면 그 영국은...

521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2:40

>>518 영국이 아프리카 관리 주체랄지 빽 중 하나라서(....)

522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3:04

그 지중해 권 경제도 연결되어 있고

523 이름 없음 (hkvRgAsKr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3:07

대서양 + 지중해 아프리카 무역로 무조건 영국 많이 거칠건데 아프리카발 역병폭탄 터지면 캐나다 영국 다 터지는거라...

524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3:22

중동,지중해,아프리카 다이스마다 영붕이가 계속 나왔

525 이름 없음 (G/XCUoFKNw)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3:29

아프리카는 판데믹에 쓸려나가는 곳이고 영국은 판데믹이 문제가 아니라 대서양 경제가 멈춰서 심장이 정지한거임

526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3:57

가이아:인류를 멸하기 위해선 휘그 펙션을 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우선 영국을 조지고 반병신으로 만들고 인류가 제 본성대로 분탕질을 치게 만들어서 자멸시키도록 해야겠군.
프로토스:영광의 노동이 펼쳐진다! 내 목숨을 인류에! 노동의 빛을 내뿜어라!
가이아:호오, 버티는가. 첫 수로는 끝나지 않을걸 알았다만. 하지만 나는 이미 이 턴에 지진을 발동시켜두었지.
일붕이:X바!!!!!(폭발사산)

527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4:04

흑흑 불쌍한 이탈리아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하게 죽었어

528 이름 없음 (I16Z.38i7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4:06

지난턴의 영압이 오히려 약점이 된 셈?

529 이름 없음 (SDRkespNvE)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5:32

>>526 한국 "아직이다. 아직이다. 나는 아니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어!! 우리들은..!!"(다 나가떨어지고 혼자서 나가떨어진 녀석들 지키면서 대항중입니다)

530 이름 없음 (HvLYKuWLSA)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5:48

그냥 아프리카발 판데믹인 시점에서 희망이 없었다고 봐야

531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6:06

>>529 ???: 어쩌피 진것같은데 안전쉘터나 만들고 gg치죠?

532 이름 없음 (.DIU78qrkc)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7:21

사실 만주정도면 프로토스급으로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쉘터에 항복선언도 납득은되서

533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7:24

사실 아프리카발 판데믹이 세계에 퍼졌다<-이 말부터가 되게 이상한 키워드이긴 한데

이 키워드가 사실인 시점에서 말이지요

534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8:01

일단 오늘 다이스 정리하면

정산 5 8 7 7

반도 8 8 5 10 10 5 7 10

항저우 10

국제연맹 10

일붕이 6 10 7 6

만붕이 10 10 8 10

535 이름 없음 (.DIU78qrkc)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8:20

진짜 역설적이게도 아프리카가 제대로 개발되던 개도국이라서 판데믹이 퍼졌다는게 환장하지

536 이름 없음 (U3zY6HqLW.)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8:31

근데 팍스 찍는 나라의 국민들이 우리가 살기 위해 다른 놈들을 조지자! 에 대해 죽어도 인간으로 죽겠다 조까라 박는다는걸 보면
팍스 휘그의 세월동안 이상주의의 세례를 제대로 받았다는게 보여

537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8:45

나는 제일 무서운게 지금 프로토스들이 흑화해서 탈다림 되는거.
고결한 존재일수록 타락의 여파는 큰 법이니까.

538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9:34

아프리카가 조져지지 않아서 퍼짐은 뭔 ㅋㅋㅋㅋㅋ

539 이름 없음 (I16Z.38i7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09:38

파자의 덕이겠죠

540 이름 없음 (.DIU78qrkc)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0:15

사실 여기 개도국,중진국의 ㅈ간은 otl에 비하면 상당히 상식적인 선이긴해

541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0:17

파자는 인류를 번영의 시대로 이끌었다.
하지만 인류는 파자의 이상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542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0:23

사실 요번턴 반도 다이스 저버턴보다 괜찮은 편인데도 걍 환경문제 쌓이고 쌓인게 문제였네

그리고 언제나 대한과 항저우 기술의 상징 만주는 다이스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543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1:16

사실 경제와 기술의 만주가 계속 잘나오니

대한 문화의 경직성은 철저하게 외부환경요인이 되버리고

544 이름 없음 (JqFXP3ZpCk)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1:51

근데 진짜로 인도 ㅈ같다고 생각하면 개추

545 이름 없음 (.DIU78qrkc)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2:05

토미노옹의 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이라던지 뉴타입이라던지 논픽션기반이 되는거 아닌가 싶다

546 이름 없음 (JqFXP3ZpCk)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2:13

솔직히 지난턴 대응 못한이유중 7할정도는 인도사태랑 인도사태 뒷처리일거라

547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2:24

모두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

548 이름 없음 (KBYTewXQ/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3:32

>>545 그럼 지구에 남은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지구를 포기하지 않은 프로토스들이고 우주 콜로니는 제 돈만 챙겨서 도망친 기득권자들인건가?

549 이름 없음 (I16Z.38i7Q)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4:52

>>548 반도vs심양?

550 이름 없음 (SDRkespNvE)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5:36

>>548 사야 "이런 고귀한 이들에게 엑시즈를 떨굴 수 있을리가!!"(아무말아님)

551 이름 없음 (.DIU78qrkc)

2024-08-29 (거의 끝나감) 19:15:52

ㄷㅁㅋ

552 이름 없음 (5907GXJ1B2)

2024-08-29 (거의 끝나감) 23:39:54

이번 어장 묘하게 참혹한 가운데 인간찬가 맛나네 도벤남의 잔해 속 메구밍도 아포칼립스 속 에코세대도 대단하다들

553 이름 없음 (cRpzCgqKcM)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15

sf적으로 너무 맛있지만 보기 괴로운 전개였어

554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20

국제연맹이 살아있는게 참치는 갠적으로 놀랍다

아직도 세계가 모여 이상과 현실을 논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구나 하는게 되게 뭔가 뭉클해

555 이름 없음 (vqmOC/dGww)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26

이야기는 들었다

세계는 곧 멸망한다!

556 이름 없음 (OviPl5je.c)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37

OTL 코로나 생각하면 판데믹 터진 거 치고는 정상적이긴 해 (쓴웃음)

557 이름 없음 (EeH1Rd/z76)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39

동양+동남아는 한붕이가 구했고
인도는 자살했고
중동은 자력구제했고
아프리카는 주전선

558 이름 없음 (qgf03ADQAs)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40

지금 유카리 반응 보면 펌블은 공기감염 에볼라였거나 복합이였을거같네 ㅋㅋㅋ

559 이름 없음 (Q95v3mqiLc)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44

에코 아포칼립스 대역이라니 또 신선한맛이네

560 이름 없음 (W36oBqqDaA)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45

>>556 ㅇㄱㄹㅇ

561 이름 없음 (yCNnBVUdig)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54

>>553 ㄹㅇ 디스토피아 SF, 그것도 폭력적이지 않고 잔잔한 맛이 살아있는게 맛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562 이름 없음 (pedxZ0eEyE)

2024-08-29 (거의 끝나감) 23:40:59

대륙 전체가 판데믹이 계속 터지고, 나라 자체가 가라앉고, 사막 퍼지는 세계면 종말론이 현실적인게 아닐까?
사실 에코세대 멘탈이 비현실적인게 아닐까(착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