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490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zCX2IE1r3c)

2024-08-18 (내일 월요일) 2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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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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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1hxep0krW2)

2024-08-21 (水) 01:05:18

희망회로라고 봐야...어느의미로 우리시대의 평화고.

442 이름 없음 (o1kj4I.iww)

2024-08-21 (水) 01:05:24

아아 이거슨 행복회로라는 거시다

443 이름 없음 (1hxep0krW2)

2024-08-21 (水) 01:05:58

애초에 한붕이도 중붕이 건으로 악감정 상당했는데

444 이름 없음 (tv/mK4yyDk)

2024-08-21 (水) 01:06:12

>>439 가스실 안당해본 놈들이 대충 학교폭력 가해자랑 피해자 강제로 악수시키는 감각으로 화해하라 한거겠지

445 이름 없음 (wfpLw9nb0A)

2024-08-21 (水) 01:06:17

독일이 청산 했다고 전쟁 안일어 나갰지 하고 안심한 것 부터가 한붕이 심정도 잘 몰랐다고 할수 있으니 더 심해 얘가 계속 러붕이 따라 간다고 했는데 독일 청산에 몰빵 한거 보면

446 이름 없음 (Iitm7Gdjb6)

2024-08-21 (水) 01:07:05

한붕이가 별 상관없는 지구 반대편까지 전쟁 걸 정도로 원한이 깊은 걸 몰랐던거 아닐까?

447 이름 없음 (1hxep0krW2)

2024-08-21 (水) 01:07:37

애초에 한붕이도 유럽 국제당 트롤로 만주서 인종학살 개판 겪은 애들이라 러붕이 도우면 돕지 안도울 애들이 아니었음

448 이름 없음 (wfpLw9nb0A)

2024-08-21 (水) 01:07:53

결국 영붕이도 유럽이였다는 거지

449 이름 없음 (5KAyyfSBKE)

2024-08-21 (水) 01:08:37

"핵전쟁 각오하고까지 도울 정도는 아니다" 라고 판단했겠지

근데 현실은 재래식 -6주- 플랜 쪄왔고 ㅋㅋㅋㅋㅋㅋ

450 이름 없음 (1hxep0krW2)

2024-08-21 (水) 01:09:09

중붕이 정상화 하면서 그거 갚을 애들이 이제 유럽 양귀들 밖에 안남았는데 자기는 핵 안맞을 상황에서 어케 전쟁 안함 ㅋㅋㅋㅋ

451 이름 없음 (0347JR9RKw)

2024-08-21 (水) 01:10:13

유럽이야 채널 막혀도 이해 가는데 러시아 채권 들고 있는 영국도 유럽이랑 동조 한거 보면 영국 포함해서 유럽 자체가 러시아랑 완전히 갈라진게 맞음 영국이 산 러시아 채권은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하지 러시아쪽 직접 연결망은 아예 없다고 봐야할듯
전쟁 터지자마자 남양 독립 하려던 인도 대월 말라카 라인이 차라리 러시아 이해도가 높은것 같아
지금도 영국이 굳이 러시아랑 말 못하고 한국이랑 조율 중인데서 여전히 러시아쪽 문 닫혀있다고 봐야하고

452 이름 없음 (wfpLw9nb0A)

2024-08-21 (水) 01:10:20

영붕이가 동양을 알고는 있어도 이해 하지 못했다는 거지 한붕이가 극성 미카매미단이라 지금 관계 유지한거에 불과 하고 애초에 배신의 짐승 프붕이한테는 핵기술 주고 한붕이한테는 공유 안한거라던지

453 이름 없음 (5KAyyfSBKE)

2024-08-21 (水) 01:10:47

>>451
걔들은 걔들대로 러시아가 아니라 대한 관찰하고 행동한 거일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

454 이름 없음 (0347JR9RKw)

2024-08-21 (水) 01:12:15

>>453 하지만 이번 전쟁의 본질은 잘 알았죠?

455 이름 없음 (1hxep0krW2)

2024-08-21 (水) 01:12:39

솔까 한때 대륙 문화권 환멸했던 나라를 누구보다 대륙문화의 정수로 만든 독불 이 븅신은 대체

456 이름 없음 (DIhWaDvVfY)

2024-08-21 (水) 01:27:43

어쩌면 이제까지 한국이 러시아 전선보다 동양 전선을 우선한걸 보고 러시아에 관심 없나 생각한걸 수도 있긴 한데,
1차 대전은 ○○○ 대형 삽질 때문에 일단 중국을 먼저 조져야했고 2차 대전은 인도 전역이 먼저 발생한데다 발 빼기 힘든 상황이라서 그런거지
러시아에 대한 지원은 1, 2차 대전 둘 다 꾸준히 했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한러 관계를 나이브하게 본거지

457 이름 없음 (5KAyyfSBKE)

2024-08-21 (水) 01:39:02

그냥 남 돕겠다고 핵전쟁까지 각오하진 않겠지 싶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458 이름 없음 (EpL5rEnzyY)

2024-08-21 (水) 03:07:21

대충 대한이 이번전쟁에 뭘 목표로 했는지 추측해봄

1. 핵전쟁 위기 - 참치들은 한민당이 결코 핵전쟁까지 갈 생각은 없었다는걸 알지만 그건 전지적 참치 시선인거고 적어도 외부시선은 누구나 다 알듯이 핵전쟁 할거다가 정배였음 애초에 러시아도 멈출생각이 없어보였고 근데 대한이 이걸 몰랐을까? 당연히 없지.

2. 핵전쟁 위기에 따른 유럽 전역에 이코노믹 아포칼립스 - 핵전쟁이 정배인데 당연히 유럽 경제가 정상일리 없지 당장 직접참전 안한 영붕이도 항저우 조약기구가 뜨기 전까지는 대공황 각이니 시티 오브 런던이 날라간다만다 할 정도였는데 직접 참전한 애들은 얼마나 피해를 입었겠음 특히나 독일은 2차내전까지 찍으면서 걍 유럽 자체의 체급이 한단계 다운될정도였으니

3. 이코노믹 아포칼립스로 무엇을 노렸는가 - 결국에 유럽을 조져서 노리는게 패권밖에 더 있겠음?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두개임
1. 한붕이는 의도적으로 세계의 경제적 통합 포커스만을 노렸다. 2. 당장 런던이 뒤진다 만다 하는데 유럽 외 세계는 이코노믹 이포칼립스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안정적이게 넘어갔다.
이 두가지 점으로 미루어보아 대한은 세계의 경제적 연결에서 당장 본인 앞가림도 하기 힘들 유럽을 최대한 끊어내고 각지의 경제적 연결을 동아중심으로 연결되게 새로 판을 짜려고 계획했다 생각함

459 이름 없음 (EpL5rEnzyY)

2024-08-21 (水) 03:11:30

>>458 그레서 유럽 외 지역이 유럽에 경제적으로 묶인 족쇄나 유럽 경제와 연결을 최대한 풀어내고
그것을 다시 항저우 조약기구와 연결시키는것이 목표였다 생각함

460 이름 없음 (syb8wDGF3g)

2024-08-21 (水) 04:42:19

그리고 유럽 양귀놈들 조진다고 하면 동아시아에서 환호해줄 덩치가 꽤 있기도 하고

461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6:29:57

유럽이 저렇게 몰락해버리면 더 잘 먹고살려고 유럽에서 사람들 막 이민자로 나올테고,. 신대륙에 이민자 엄청가겠네

462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6:31:37

근데 유럽은 러시아랑 경제적 연결 자체도 없으니까 러시아가 유럽 죽어도 자기는 영향 덜받으니까 저럴수 있던거라 뭐 유럽이 러시아랑 경제적으로 연결되어 러시아가 하기 어렵게 만드는것 외엔 없는데 그게 쉬울까?

463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6:35:43

유럽은 러시아를 아예 소외시킨 대가를 받는게 이번턴이지 러시아가 소외 안됬으면 저럴수 있겠냐고 유럽 경제권 연결 때문에 자폭 못했겠지 근데 독일이 물리적으로 잘라 버리면서 소외되어버린 탓에 러시아는 유럽 태워도 별 문제 없으니..

464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7:06:08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이 잘려나간것도 유럽 체급이 줄어들었을거고.. 일단 러시아가 세르비아까지 간 시점에서 그쪽 길목도 러시아 거란거일테니까. 또 폴란드가 먹은 실레지아는 사실상 독일 주요 석탄,철광이 몰려있을 곳이라서 알자스 로렌도 없으면서 거기 짤린 독일은 사실상 경제 돌릴 자원부족일수밖에 없고.

465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7:18:23

사실상 동유럽이 잘려나가고 독일까지 망했으면 유럽 체급이 줄만하다.

466 이름 없음 (rJYoUfMKzY)

2024-08-21 (水) 08:30:40

러시아 일관적으로 기부니가 좋은 거 보면 이번 턴 경제는 좋다고 봐도 되나?

467 이름 없음 (o33AesxLNg)

2024-08-21 (水) 08:35:23

아무래도 그렇겠지

468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8:41:10

유럽의 불운은 독프의 외교적 업보를 제때 해소하지 못하면서 그 업보가 유럽으로 역으로 밀려들어온거지

469 이름 없음 (rJYoUfMKzY)

2024-08-21 (水) 08:45:25

3차 대전의 본질은 동양vs유럽이었다고 봐도 되나?

470 이름 없음 (DOzivjFEcQ)

2024-08-21 (水) 08:49:12

>>469 아예 대한을 비롯한 인태경제연합이었나 야들은 이것을 구주 징벌전쟁이라 부를 듯

471 이름 없음 (y9qUciJrYg)

2024-08-21 (水) 08:51:26

뭐 그리고 독일 시점에서는

업보 비교적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쳐도

이미 국력 작살난 시점에서 평화 루트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시프요

이정도면 사과 받아주겠지 보다는 사과 안받아주면 우리 다 망하는데 제발! 적으로

물론 그건 독일 사정이지만

472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8:52:03

애초에 러시아가 유럽신경쓸 이유 자체를 유럽이 다 잘라냈는걸.

473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8:52:21

러시아가 동유럽도 크게 뜯어가면서 유럽 자체도 축소시켜 나간셈이지만

474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9:00:15

진지하게 유럽 독일뿐만 아니라 동유럽 날아간걸로 체급이 하나 더 줄었을걸. 유럽 크기 그 자체가 줄어버렸을테니까.

475 이름 없음 (EC1YA9uHdE)

2024-08-21 (水) 09:01:18

러시아가 그 폴붕이를 낙지들만 숙청빔 쏘고 동프로이센 주고 방패로 써먹는게 진짜 이성적으로 미쳤지

476 이름 없음 (FMlkazSvQY)

2024-08-21 (水) 09:03:10

신대륙은 어떻게 반응하려나

이렇게까지 신대륙이 정세에 영향 안 준 어장도 오랜만이네

477 이름 없음 (QdVBKn38lc)

2024-08-21 (水) 09:03:50

승천포텐 가진 미국"들"이 디스인티그레이트 맞아버려서 그만.....

478 이름 없음 (syb8wDGF3g)

2024-08-21 (水) 09:03:52

폴붕이가 살아남은걸 넘어서 동프로이센 먹여준거에서 찐광기가 보였다

479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9:04:39

브라질은 더이상 유럽 눈치 안봐도 되려나 뭐 까놓고 말해서 저렇게 개판난 유럽이면 브라질 막을 능력도 없을거고.

480 이름 없음 (QdVBKn38lc)

2024-08-21 (水) 09:05:07

브라질은 유럽 막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신대륙 장악이 먼저라서 /폭언

481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9:05:21

진지하게 영국이 한국이 옥좌에 오르란건 브라질도 유럽으론 못막아서 아닐까. 브라질 막아달라고.

482 이름 없음 (rJYoUfMKzY)

2024-08-21 (水) 09:06:02

신대륙은 이민자 떡상은 상수 일텐데 어떻게 되려나

483 이름 없음 (DOzivjFEcQ)

2024-08-21 (水) 09:06:16

원래 휘그ㄷ혁명 진형이 아니라 대서양ㄷ태평양으로 각 잡을거 같은데 우짜려나

484 이름 없음 (QdVBKn38lc)

2024-08-21 (水) 09:06:32

옥좌 문제는 그냥 3차대전의 존재 그 자체가 영국의 옥좌를 폭파시켜버렸기에 동방정제(...)가 자동적으로 옥좌에 오르는 그런 기낌이 이쓰요

485 이름 없음 (DOzivjFEcQ)

2024-08-21 (水) 09:08:06

영국이 한붕이 옥좌에 오르란건 지금와서 보면 절대로 좋은 의미로 한게 아니지 않나...

486 이름 없음 (ppRJcOu5OA)

2024-08-21 (水) 09:08:59

유럽 책임져 달란거니까 안오르는거지 저 유럽애들이 뭐가 보기 좋다고 책임져줘.

487 이름 없음 (FMlkazSvQY)

2024-08-21 (水) 09:09:21

정세 때는 영붕이가 한붕이랑 같이 손 잡거나 혹은 친 러한 중립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이럼 뫄...

러시아 침공 때문에 경제 대공황 직전까지 몰렸으니

488 이름 없음 (QdVBKn38lc)

2024-08-21 (水) 09:09:56

좋은 의미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란 느낌?

근 1세기동안 영국이 서방정제였고 대한이 동방패자 -> 동방부제 -> 동방정제 순으로 올라왔는데 서방정제 옥좌가 파쇄되어버리면 자동적으로 동방정제가 세계옥좌가 되는거지! <- 이게 영국이 하는 말에 가까울 거고
난 태산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뭔 천자 노릇 하라는 거냐 <- 이게 대한 입장에 가까운 거 같음

489 이름 없음 (PxFzkyubqo)

2024-08-21 (水) 09:10:16

다시봐도 승전국 독일이 나치땡기고 레벤스라움 갈긴게 크다

490 이름 없음 (syb8wDGF3g)

2024-08-21 (水) 09:19:57

영국은 국가를 유지해주던 금융옥좌가 독러리스크로 산산조각나서 무조건 항저우 따라가야해서 꼬인거라... 항저우도 없으면 영국 산산조각나는 판이라 항저우 주인=세계주인이니까ㅋㅋㅋ

491 이름 없음 (rJYoUfMKzY)

2024-08-21 (水) 09:21:14

유럽 놈들이 1세기 내내 코올해도 굳건하던 영국 수위권이 전통의 친러국가 한러한테 부숴지다니.
이게 바로 배신이란거다 프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