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나메, aa허용] 비평 합평 강의 잡담의 아테네 학당 25 : 앵커판

0 나의 구월은 너의 삼월◆.rViUfgf.g (Mq8YK7sZZs)

2024-07-27 (파란날) 01:56:44

합평(여럿이서 하는 리뷰)
비평(장점만 하는 리뷰)
강의(알지?)

어지간하면 나메달기.
질문과 강의와 합평은 나메달고 콘솔쓰자.
비난금지.
작품 상담방 ㅇㅇ

1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664083/recent#bottom
2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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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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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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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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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천마◆w7HZD1s6hA (.XWh979/q.)

2024-09-06 (불탄다..!) 15:26:02

사실 남들이 보고 싶은 이야기라고 해도 읽는 참치에게 맞는 이야기라는 걸 명확하게 말하기가 어렵기는 하니

생각 부족인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시간을 써서 고민해봐야만...일단 일을 해야지

870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6:20:56

시스템이라고 해야 할지, 조금 다르다면 다르지만
이 쪽도 그런 부분에서 꽤나 고민이 최근 생기긴 했는데

871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6:24:48

anchor>1597049750>120-190
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872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6:25:34

anchor>1597049750>143-165 핵심은 이 부분인가......

873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6:30:43

최근 슬럼프 기운이 좀 돌고 있기도 하고, 이 기회에 열폭님에게 합평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874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3:03

ㅇㅋ

875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5:05

당장은 너무 피곤해서 체력이 좀 딸리고...
일단 한숨자고 할건데 바라시는 수준은?
1 칭찬
2 감상(주관만 있음)
3 비평(단점 지적)
4 힙
5 그냥 다말해라

876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05:16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싶은건 여러가지 있지만
으음 일단 열폭님은 유딱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까지 아시는 편인가요?

877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6:52

아 실펴보니까 이거 유딱지의 문젠 아님

878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07:01

일단 >>875는 5번

879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7:06

그냥 네루님의 문제인거지

880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07:39

>>877
그렇다면 그렇긴 한데 별개로 신경쓰여서

881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07:51

>>879
저런

882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8:17

작품은 다안봤지만 뭐가 문젠지 뭐에 흔들리고ㅜ았는지 대충 알겠다...

883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09:30

라멘재유기의 세리자와 초창기랑 똑같은 문제가 현실에서...
진한맛 파시던가(대중성에 맞춰서 유딱지 깍던가)
본인이 바라는게 듀얼로그면

884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0:08

은어라멘담백한맛이라고 박고 가는게(듀얼로그중시하는 어장이라고 명시하기 ㅇㅇ) 맞을듯

885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0:37

스토리까지 전부 다 잡고 싶다...? 그러면 뭐 주변에서 어시해줄 사람 구해서 월간연재 하시는게 맞고

886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11:06

그러니까 그건가
미식가? 손님의 입맛과 일반적인 손님의 입맛이 다르다는 그거

887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11:33

일단 간략한 느낌은 어느정도 느낌이 있긴 한데
상세한건 주무시고 오신 뒤에 이야기하는걸로

888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1:40

결국 이거네요 듀얼로그를 덜어내던가
듀얼로그 어장이라고 박고 가던가
아니면 어시들 구해서 다함께 갈리면서 퀼을 올리되 연재주기를 조지던가

889 개막엑칼◆KJJQOMVnsM (w7v0i5Al0k)

2024-09-06 (불탄다..!) 17:13:18

엄... 좀 끼어들어도 괜찮겠습니까?
솔직히 무슨 소리하는지랑 무슨 이슈인지는 저도 살짝 감이 오는지라.

890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3:45

>886 그보단 자기가 바라는게 있는것. 결국 그걸 어디까지 타협할것인가의 문제

891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13:46

아뇨 그러니까 흠...

892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14:47

'이 쪽이 바라는 만들고 싶은것'과 '대중적인 수요'의 차이의 간극이 있다는건 저도 인식하고 있는데(비교적 전부터)
그 외에도 뭐랄까... 좀 다른 부분에서도 고민이 있어서.

893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6:01

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서.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 ㅇㅇ.
쓴걸 어떻게 할지보다 뭘 쓸지가 더 중요한 것 처럼

894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6:35

그래서 뭘 쓰고 싶은가. 어떻게 쓸것인가에ㅜ대해서 야그하는 거시고용

895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7:48

듀얼로그를 보고싶은거라면 어장에 박고 전부 로그 위주로 가야하고
대중성을 바란다면 듀얼로그를 확 쉽게 바꿔서 스토리와 캐빨애 힘쏟은뒤 독자층을 넓혀야하고

896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18:05

그렇다기보단 뭐랄까......

897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8:14

작품성을 바란다면 연재주기 던지고 시간과 사람을 갈아야 한다는것 ㅇㅇ

898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18:36

ㄲ 무슨말하시는지 보고나서 잠시ㅜ자는데스

899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0:06

사실 주관적인 관점이 상당히 섞이긴 했지만 요즘 시대에 와서 굳이 유희왕 2차를 어장에서까지 찾아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저는 어느정도 실전 듀얼(마스터듀얼 포함)을 아는 사람이라고 상정하고 있거든요?
왜냐면 유희왕 자체가 꽤 고인 장르인데다가, 애니가 안 나온지 8년? 7년? 정도 되어서 이런 2차창작 매체를 찾아본다는건 유희왕이라는 소재 자체에 애착이 있는 경우라고 보고 있어요.
뭐... 어쩌면 제 나메의 네임밸류(이게 얼마나 될지는 모르겟지만) 보고 온 사람이나 우연히 보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주 독자층은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900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2:01

그렇다면 듀얼로그에 대한 부분도 어떻게 보면, 사실 듀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보는거는 생각 안 하고 있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버리고 간다는 마인드로 연재를 시작했거든요.

다른 유희왕 2차 aa같은거 보면 대체로 초반에는 아예 튜토리얼식으로 천천히 설명하면서 보여준다거나(여기 오셨던 이름없어용씨 어장도 그렇고) 아니면 하다못해 좀 쉽거나 느리거나 이해하기 쉬운 듀얼로 하는 반면 이 쪽은 스타트부터 완전 클라이맥스로 했고

901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2:06

ㅇㅇ

902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4:01

실제로 따지자면... 이게 딱히 틀린 방식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면 1부때는 확실하게 호응이 잘 됐고 2부 초반에도 그랬고. 지금도 사실 반응 잘 될 때는 잘 되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확실히 반응이라든가 감상이라든가, 아니면 스스로 체감하는 부분에서도 우하향을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 있거든요.
근데 예전에는 잘 됐던게 왜 지금은 그렇지 못한가? 듀얼의 방식이 바뀌진 않았거든요 일단(적어도 본인 체감은) 그러면 이 원인은 무엇인가. 라는 거였습니다.

903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5:00

오픈빨이 죽어가면서 뒤로 갈수록 보는 사람이 줄어드는건 거의 모든 어장의 공통점이 아니냐? 라고 하면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야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퉁치기보단 좀 더... 이 쪽이 어떻게 다시 바로 잡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싶은 부분도 있고요

904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6:11

그야...담백한 은어라멘을 파는거지 라드 넣은 진한맛을 파는게 아니니까...?

905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6:14

위쪽에 듀얼로그 쓰는 방식에 대한 고뇌도 따지자면 "예전에도 이런 결벽적이고 고난도인 듀얼로그를 썼었고 지금도 비슷하다. 그렇다면 그 때는 잘 먹혔고 지금은 잘 안 먹히게 된 것이, 듀얼로그 쓰는 스타일의 타협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볼 수 있는가? 호응 좋았던 예전에도 이 방식이었는데?" 에 가까운 느낌

906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6:33

>>904
무슨 비유인지 모르루겠소요

907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7:05

님이 듀얼에 정열을 붓는건 알겠는데

908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7:31

듀얼리스트가 남의 듀얼로그를 계속해서 볼필요가...없지않을까요?

909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8:01

스토리도 캐릭터도 듀얼을 위해서 바쳤다는건데

910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8:38

계속 로그를 볼봐에야 그냥...자기가 마듀하러 가지.않을까요?

911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29:07

유희왕이라는 장르에 한해서는 전 '그래야 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게 대중적인 인식인지는... 사실 애매하긴 해요.
근데 >>872 링크에서 말했던 것 처럼 유희왕 듀얼 로그에서 그 스토리를 녹여내고 있는만큼, 그 듀얼로그 자체를 읽으며 보는게 좋다고 보거든요.
원작 유희왕 애니도 그런 상징적인 부분이 많았고

912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29:39

Dm이랑 후속펀에 있는 듀얼은 짐보면 쓰레기겠지만
토리랑 캐릭터가 재밌으니까 듀얼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913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30:08

>>910 같은 경우도, 그래서 일부러 오프라인 듀얼에서는 (리얼리스트적인 게임의 특성상) 보기 힘든, 손에 땀을 쥐게 되는 치열한/혹은 상상도 못할 기발한 방식의 듀얼을 보여주면서 차별화한다는 발상이었지요

914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30:32

네루 님꺼는 로그만 있다는 거지요. 그럼 구경하는 거니까 결국 슥한번 보고 말거고. 듀얼 모르는 사람은 안보고.

915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30:42

>>912
사실 그런 감상부터가 이 쪽이랑 너무 상극인 것 같기도 해요. 전 DM을 좋아하거나 고평가하지 않아서...

916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31:15

아는 입장이라도 연재를 따라가기 보단 모아서ㅜ보는게 더나은 방식의 어장인것이?

917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31:59

DM을 예시로 드셨는데, DM에서도 보면 그런게 있잖아요? 그 최종화에서 유우기랑 어둠의 유우기가 듀얼하면서 유우기가 죽자소를 봉인의 황금궤에 넣어둬서 '곱게 뒤져라 파트너!!!'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그런거(음해)

918 열등감 폭발◆tr.t4dJfuU (Hb.bmU3jpc)

2024-09-06 (불탄다..!) 17:32:26

>>915 하지만 지금의.유희왕을 만든건 결국 dm이지요?
그런겁니다. 사람들은 게임에 관심없어요.

919 네루(폰)◆RuUJW1dx9I (oUG9XfrogU)

2024-09-06 (불탄다..!) 17:32:38

결국 그 DM도 스토리 명작이다, 라고 하면서 그 스토리를 담아낸 방식은 듀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