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13> [나메, aa허용] 비평 합평 강의 잡담의 아테네 학당 25 :: 1001

나의 구월은 너의 삼월◆.rViUfgf.g

2024-07-27 01:56:44 - 2024-09-12 15:19:27

0 나의 구월은 너의 삼월◆.rViUfgf.g (Mq8YK7sZZs)

2024-07-27 (파란날) 01:56:44

합평(여럿이서 하는 리뷰)
비평(장점만 하는 리뷰)
강의(알지?)

어지간하면 나메달기.
질문과 강의와 합평은 나메달고 콘솔쓰자.
비난금지.
작품 상담방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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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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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0:25:03

아무튼, 나히아 엔딩 이야기 나오는건 왕도/사도의 문제라든가 힙스터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작가가 '잘 못했다' 라고 느껴지는 편이네요 저는.

애초에 나히아에서 초중반에 작품 테마로 세웠던게 '능력이 없어도 히어로가 될 수 있는가' 였고 작중에서도 '이것은 내가 No.1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라는 식으로 나왔는데
결국 결말을 어떤 식으로 보든 둘 다 자기 손으로 부정했다는 느낌밖에 안 듦...

85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0:26:55

영웅을 이렇게 대우하는게 맞냐?! 라든가
친구들 인성 빻은게 말이 되냐?! 의 문제 이전에

그냥 초중반에 나히아는 원래 왕도의 작품이었고, 그걸 자기 손으로 뒤엎으면 안 됐다고 생각함.
이걸 그렇게 뒤집은게 의도한거면 드리프트로 독자들을 기만한거니 악질인거고
기만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그냥 역량이 딸리는거라 생각함.

86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0:51:39

>>84 약간 거기서 제일 갈리는거 같네요 그럼
저는 오히려 작중에서 '능력이 없어도 히어로가 될 수 있는가'를 테마로 내세운 다음, '히어로'가 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왔다고 봤거든요
작중에서 내린 결론은 '히어로'는 가진 힘이랑 별개로 '그게 악, 빌런이어도 상대가 도움을 구하면 돕고자 하는 사람'에 가깝게 나름의 답을 내렸다고 봤고요
그런 면에서 엔딩은 '모든 특별한 힘은 잃었지만, 구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이 남아있기에 히어로다'라는 계속 나오던 말을 깔끔하게 끝맺었다 생각했고요

87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0:53:51

위에서도 말했지만 거기에서 끝맺었으면 엄... 맞는 말이긴 한데 좀 뭐같은데...로 끝날 부분을 이제...
마지막에 올마이트가 등장해서 다시금 옅어진 줄로 알았던 인연들이 안 잊었다며, '특별한 힘'을 건네줌으로 다시 차트에 등장하는 기존의 '히어로'라는 것까지 되면서 딱 예우까지 해줬다고 봤거든요

88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0:55:43

흠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히어로'를 뭐로 사람들이 받아들였나, 하는 부분에서 역시 갈렸던거려나요

89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0:56:12

>>79 그야 전 3연재는커녕 2배럭도 못함...

90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09:25

저야 마음을 내려놓고 only 취미로 적당히 하는거니까요
시간만 확보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91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11:59

3배럭 가능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서 광기가 맞아요...

92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12:22

킹익이라서 가능한거니까...

93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13:11

>>86-88 확실히 그것도 있긴 한듯?
근데 "옅어진 줄로 알았던 인연들이 안 잊었다며"<<이 부분에서, 8년동안 친구들이 코빼기도 안 비춘 시점에서 "그냥 그거 8년동안 잊은거지 뭔 뒷북임" 이라고 느낄 사람은 많다고 생각해요

94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14:50

혹자는 딱 이 한 마디로 요약하더군요. "만약 이즈쿠가 원포올 히어로 그대로 유지했으면 계속 연락 잘만 하고 지냈을거라고 생각하면 짜친다." 라고

95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16:10

아아 거기서도 갈린거군요...
갠적으론 우라라카가 데쿠 마스크 하고 있는거 보고 유대는 이어져도 하는 일과 사는 장소가 다르면 서서히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납득되면서도 쓸쓸한 기분 표현 쪽이라 생각했는데

96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20:33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면, 독자들이 더 납득할 수 있도록 위에 열폭씨가 적은 것 처럼 시간 세월을 더 길게 잡는다거나, 아니면 최소한의 연락 정도는 하고 지내는 정도로 보여주거나 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에필로그 하나에, 비교적 짧은 작중 시간 안에 그걸 우겨넣다 보니 더 납득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불호 의견으로 갈 수 밖에 없는거고.

개연성이나 현실성과 별개로, 대부분의 독자는 급속 드리프트를 싫어하니까요.

97 네루◆RuUJW1dx9I (2vyHm2RwJY)

2024-08-03 (파란날) 11:21:48

그리고 이걸 그렇게 납득 못할 방향으로 써낸 시점에서 >>52같은 작정하고 악질이거나/역량 부족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밖에 안 듦

결국 안에 무슨 위대한 뜻을 담은듯 그걸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게 만든 이상 좋은 시선으로 볼 수가 없다.

98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24:50

약간 예전에 어디서 E와 I의 차이라면서 봤던게 생각이 문득 나네요
친하다 생각했는데 3달간 연락 없는게 말이냐 VS 친하다 생각하면 연락을 굳이 왜 함으로 서로 이해 못하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약간 그 느낌 같기도 하고

99 이름 없음 (bOJqzTH.6c)

2024-08-03 (파란날) 11:28:50

그냥 다 떠나서

조금이라도 더 주인공을 멋있게 연출했어도 나았을 거에요.

아니면 지금까지 연출되었던 데쿠가 핑퐁으로 따지면 스마일 같은 성격이나 분위기로 히어로를 했다거나.

근데 그 히어로를 대하는 태도 낙차가 너무 컸다는 느낌?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니까 그, 이런 낙차도 나름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받아들이는 난이도가 너무 높잖아요. 메이비.

100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33:34

여기저기서 의견 좀 들어본 결과... '작가가 너무 아싸찐따의 마음에서 전개해버렸다'가 맞는거 같네요
아싸 입장에선 몇년 서로 연락 없는데 친구로 지내거나 뭐 딱히 내가 한거 몰라줘도 당연한거 아님?? 오히려 무난히 ㄱㅊ한데??로 받아들이는데
아싸가 아니면 그건 끔찍한 일이라고...

101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36:28

아싸 입장에선 이 엔딩이 막 성공하고 그러는 것보다 편하고 만족스럽고 내면의 평화를 얻은 좋은 끝이지만...
일반적인 입장에선 그냥 좀 실패하고 말아먹은거 아니냐로 보였던거면... 홀콧 네이놈 사람의 마음을 몰랐느냐...

102 일도요란◆MdyBn5upz2 (8dn7B28WE6)

2024-08-03 (파란날) 11:36:32

ㄴㄴ아싸입장에서도 끔찍한데요

103 일도요란◆MdyBn5upz2 (8dn7B28WE6)

2024-08-03 (파란날) 11:37:00

아싸 입장에서도 끔찍하게 꿈을 잃어버린 결말임

104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39:11

엥 오히려 꿈 이루는 끝 아닌가요

105 이름 없음 (bOJqzTH.6c)

2024-08-03 (파란날) 11:41:25

여긴 이제 오히려 좀

왜 작가가 8년 으로 했는지 알거 같기도 한데(?)

106 이름 없음 (1JW7TBNR.k)

2024-08-03 (파란날) 11:43:09

자세히 보면 의미가 보인다
홀콧은 이런 점을 의도했다
독자들이 의미캐치를 못한다

다 의미없는 실드임ㅋㅋ

그냥 ㅈ박은 엔딩인게 팩트

107 이름 없음 (bOJqzTH.6c)

2024-08-03 (파란날) 11:45:33

이 8년동안의 망설임과, 교사로서 정해진 인생의 트랙?을 따라가는 것이야말로 미도리야 의 오리진이다
이건것 같아요.

나는 근데 미도리야도 밀리오같은 주인공형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미도랑 닮은 건 젠틀이었고.
만약 젠클 크리미널이 개성 잃으면 어떻게 살까 그려보니까 그냥 엔딩 미도리야인데? 생각 드는거 보면
이거 작가가 노린 거면 이해가 된다에요.

결국 미도리야라는 인간은 그 능력이나 행적이랑은 별개로 동료들 없이는 본질적으로 무언가를 이룰려 하는 용기가 부족한 데쿠고, 그 계기를 달라고 능동적으로 부탁할 행동력도 없지만 눈 앞에 계기가 생겼을 때에도 자기 트랙 위에서만 걸을 인간은 아니다

뭐 제 멋대로의 납득이기는 한데 그런 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거 같기도-

108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48:35

>>104 ㄴㄴ
순수한 꿈은 이미 사라졌음

109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49:17

이즈쿠가

약한 개성일지라도 개성있는 소년에게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어

한 그 순간에 이미 ㅇㅇ

110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50:34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해봤자 좋은게 아니거든요
세세한 묘사가 씹창났는데

전체적인 의미가 아무리 좋아봤자 쓸모없지

111 이름 없음 (PICQH5GGuQ)

2024-08-03 (파란날) 11:52:09

연출이 여러므로 잘못됬다는 느낌이지.

차라리 친구들하고 연락 잘하고 있다하면, 개뜬금 슈트8년모금도 몰래준비하느라(데쿠의사라든가) 시간 걸렸다 할 터인데ㅋㅋㅋㅋ

112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52:20

작가의 진짜 의도가 좋았으니 고평가?

독자 입장에서 그런 평가를 한다는건 오히려 안좋은 평가라고 생각하네요
직업이 평론가이면 모를까 일반독자가 그렇게 평가하는건 결국 비주류에다가 이해받지 못하는게 당연한거라

113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53:08

엥 결국 작중에서 거론된 실질적인 '히어로'는 되었고, 마지막에 슈트까지 받으면서 형식적인 '히어로'까지 되면서 완전히 이뤄진거로 봐야하지 않나요 오히려...?

114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54:40

결국 누구나 히어로가 될수있다를 부정한 결말같은데요

115 이름 없음 (bOJqzTH.6c)

2024-08-03 (파란날) 11:56:00

뭐 아쉬운 거야 많았었지만

전 나름대로 이런 결말도 괜찮을 수 있다고 이제는 결론

그 과정에서 연출은 작가가 선을 잘 못 그어서 망가졌을지 모르지만 주제의식까지 부정하거나 한 건 또 아닌거같고

다음 작품에서 좀 더 잘해주겠지요. 미도리야 내면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지 그랬어~

116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56:02

전 역으로 깔끔하게 긍정했다고 생각했는데...

117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1:56:54

뭐 결국 불판이 난 시점에서... 뭔가 잘못된거란 뜻이긴 하죠. 그게 뭔지가 궁금해서 좀 생각하는거지...

118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1:57:38

결국 미도리야는

특별한 힘인 슈트를 받자마자 히어로 복직하잖아요

결국 히어로는 특별한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같음

119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00:37

https://m.dcinside.com/board/hiroaka/409292?headid=&recommend=1&s_type=subject_m&serval=%ED%9E%98

120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1:19

진정한 히어로가 되었다기엔
이즈쿠가 만족하질 않은것같으니 문제임

얼굴은 어둡고
쓸쓸하다하고
연락은 적어졌는데

이게 주인공의 꿈이 이루어진 모습임?

결국 슈트받자마자 교사그만두는 시점에서
진정한 히어로보다 직업 히어로가 더 좋았다는 거죠

121 이름 없음 (PICQH5GGuQ)

2024-08-03 (파란날) 12:11:38

현실적이다 뭐다하는것도 결국 이즈쿠가 히어로 안하고, 선생했다는 자체가....꿈을 타협했다. 로 보여서.

그와중에 친구들하고는 연락뜸한데다가 히어로에 미련이 있는 상태에서 그 연락뜸한 친구들이 '8년 동안' 모음 슈트 받자마자 히어로 한다는 자체가 짜침.

차라리 자기가 가르친 아이들이 돈모아서 건내줬다면....!
차라리 슈트 거절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히어로의 히어로가 되겠다고 했다면...!

아쉬울따름...이즈쿠가 마지막에 히어로 되러가는 느낌도 뭔진 알겠는데 연출이이이이....

122 개막엑칼◆KJJQOMVnsM (E8qwFkoBcE)

2024-08-03 (파란날) 12:13:25

흠 확실히 그런면에서 보면 확실히 연출이 좀 아쉽네 싶네요
결국 필요한건 '힘'이다...는 잘 안 와닿긴하는데 대충 알거같기도 하고

123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5:01



그냥 ㅈ박은 결말이네요

124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5:32

후우.... 어째 잠자고 일어나니

어제보다 더 기분이 나빠졌어...

125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6:05

8년동안 꿈을 잃어버리고 헌신의 보상도 받지못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

126 하타노◆bUFmsy/PBs (BZ3DAGkSpU)

2024-08-03 (파란날) 12:17:29

스테인의 진짜 히어로 철학은 팩트인것같음

힘생기자마자 히어로 하는 엔딩보면 저게 가짜지

127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8:19

주인공이 슈트 거절하는 엔딩이고
교사 생활에 매우만족하고 연락도 계속하는 엔딩이었으면

만족이었음

128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18:47

결국 능력없으면 히어로가 되지 못하는거야

129 하타노◆bUFmsy/PBs (BZ3DAGkSpU)

2024-08-03 (파란날) 12:21:33

바쿠고 '자살해서 원찬스 노려라' - 진짜 원찬스 노리라고 글라먹은 찐따에게 참교육하는 인물

스테인 '신념폭주형 히어로 살해자' - 엔딩본후 독자마음임

이게 재평가 되는게 맞냐 홀콧아...

130 일도요란◆MdyBn5upz2 (pridxgYIvA)

2024-08-03 (파란날) 12:23:09

바쿠고는 빛입니다

철없던 시덜의 과오를 100% 이상으로 갚아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책임있는 남자

131 이름 없음 (PICQH5GGuQ)

2024-08-03 (파란날) 12:24:28

슈트그것도 바쿠고 주도했...

왜a반 주도가 아니냐고....

후 적어도 녹챠엔딩이라도 내주지 홀콧아!!!

132 이름 없음 (gVP3zNXZRk)

2024-08-03 (파란날) 12:28:04

주인공이 슈트 받은 다음에

그 슈트를 히어로로써 고민하는 학생하게 넘겨줬으면 깔끔했을듯 싶은데

힘을 건네준다는 점에서 수미상관적인 그림이 나오기도 하고

133 열등감 폭발◆tr.t4dJfuU (OKVaJD2/ro)

2024-08-03 (파란날) 22:36:13

두려운 건 아직 유출본이라서 본토 반응은 안나왔단 거다.

134 열등감 폭발◆tr.t4dJfuU (OY97LdO6QE)

2024-08-10 (파란날) 12:00:00

파딱거 쓰다보니 예전에 네라우오 입지전 팬픽쓸려고 했던 거 생각난다
카이지가 노예로 검투장에서 싸우면서 반란군 만들어가는 야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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