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093> [잡담/제작] DM의 입장가능 지하실 잡담판 - 5 :: 1001

DM◆V0VI7eoJ36

2024-07-26 14:35:46 - 2024-07-30 01:33:17

0 DM◆V0VI7eoJ36 (RurrpokMp2)

2024-07-26 (불탄다..!) 14:35:46

                        i  ./     /      . ニ.-‐-s、            \::マ|
                         γ⌒    /´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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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나 AA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잡담과 제작하는 어장입니다. 주로 워해머 설정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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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ZkuOBZtgS2)

2024-07-30 (FIRE!) 00:12:44

아무튼 남은 혈족으로 레밀리아 유인하든 추적하든해서 조지면 되는거고

850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13:38

마버로아는 우줄 놓을 때마다 끝없이 지능과 행운이 상승하는 바바를 보고 무슨 생각해요?

851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14:50

>>850
복잡한 심정

852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15:55

멀린은 그 뒤로 뭐하면서 놀고 있어서요?

853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16:45

바바가 하도 통제에 따르지 않으니까 빡친 마버로아가 육탄공세로
바바 꼬시려는 모습이 보고싶다.

854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17:39

>>853
마버로아에게도 수치심이란게 있슮.......(?)

>>852
가끔 언더마운틴 위브 조정하거나
집에서 놀고먹음

855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18:24

조사를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18:40

흔적이 없어서...

857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19:34

솔직히 그레이도 반쯤 손놓다가

십알 이 새끼 뭐하는 새끼냐 하다

터졌을듯

858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0:06

삼두정 & 황금룡은

뭐 그냥 지들끼리 싸우다가 자멸한거에 가깝고

859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20:30

근데 레밀리아 죽여도 알퀘가 바바 찾는거 가능?

860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21:09

해골기사 현상금 얼마나 붙었나요?

861 이름 없음 (ZkuOBZtgS2)

2024-07-30 (FIRE!) 00:21:59

현상금 만단위 가지 않을까?

862 이름 없음 (/LzghGzXq2)

2024-07-30 (FIRE!) 00:22:15

해골기사 현상금이 안 붙었을 듯. 워터딥 차원에서 유령기사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부터가 문제라고ㅋㅋㅋㅋㅋㅋ

863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3:05

>>860
몇만골드?
(DnD 화페 시스템 좀 이상해서 제대로 설정안함)

>>859
작정하고 숨으면 별로 없죠 ㅋㅋ

근데 레밀리아도 마찬가지

864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23:23

누군지 알아야 현상금을 붙이는데 어떻게 현상금을 검? ㅋㅋㅋ

865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23:34

루피도 크로커다일 잡고 현상금 1억 됬는데 아직 바바 ㅈ밥인듯

866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3:47

뭐..... 그냥 테러리스트고 벽보 정도는 있을듯

함선 폭파는 덮기는 힘들어서

867 이름 없음 (/LzghGzXq2)

2024-07-30 (FIRE!) 00:24:15

저희 워터딥에서 저런 싸이코가 돌아다니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잡아주십사하는 건ㅋㅋㅋㅋㅋ 웃기긴 할듯

868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24:30

배 안에 정말로 순수하게 죄 없는 시민도 있었나요?

869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5:17

스타워즈

데스스타 폭파 정도라 생각해주세요

870 이름 없음 (/LzghGzXq2)

2024-07-30 (FIRE!) 00:25:30

순수하게 죄 없는 시민? 있었겠지. 배 수리하는 선원이나, 요리사나 잡일거리하는 모든 이들이 죄인일리도 없고

871 이름 없음 (0BFPfpPVrg)

2024-07-30 (FIRE!) 00:25:57

해적배에서 요리하는 놈이면 보통 죄인이고

872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6:10

악역들이지만
그때 승무원들 비전투 인원 정도는 있었을텐데

뭐 폭파 시켰잖아요 다 몰살시켜서


루크도 소설에서 ㅎㄷㄷ하던데
수백만명 킬했다고

873 이름 없음 (0BFPfpPVrg)

2024-07-30 (FIRE!) 00:26:18

잡혀온 노예는 있지 않았을까

874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7:16

본부라 노예는 없었음 ㅋㅋ

그건 지부들 전용이지

875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27:29

레밀리아가 고아원 열고 있는 건 일종의 죄책감 때문인가요? 아니면 위장? 그것도 아니면 모 마파신부 같은 유열러라서?

876 ◆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27:58

그냥 일은 일이란 감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877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29:07

공과 사가 확실한 타입이구나

878 이름 없음 (0BFPfpPVrg)

2024-07-30 (FIRE!) 00:29:17

드로우 해적단 본선이면 일반인이라고 볼만한 놈들은 없을 거 같은데

879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29:18

에... 암살대상의 자식들을 고아원에서 돌봐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880 이름 없음 (KW5K/ArY6U)

2024-07-30 (FIRE!) 00:31:04

시논은 바바랑 상어아가미적인 일을 한 뒤에 그대로 본거지로 데려갈 생각이었나요? 아니면 그걸로 끝?

881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1:18

>>879
암살대상이
자식이 있는 사람 --> +부모님 둘다 죽여야함 --> +인계할 친척 없음

3중 필터 거쳐야지 겨우 고아원 갈까말까인데 ㅋㅋ
그것도 레밀리아가 일하는 고아원 갈 확률은 매우적죠

>>878
걍 데스스타 폭파한거 미니미 버전이라 생각해주세요

882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2:38

>>880
진짜로 호감가져서 그냥 그걸로 끗
뭐 나중에 더 만나자고 했을듯


>>881
이거 이어서 말하자면 뭐
나쁜놈들인데 제국이 조때로 사람 죽이고 행폭하고


그때 데스스타에 정비사 승무원 요리사
이런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수백만명 있었잖아요


루크는 그걸 폭파시켰고
그러다가 나중에 ㅎㄷㄷ하고 너무 많이 죽인 것 같다고

883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3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4:07

루크는 "나는 기억한다"며 "내가 당신에게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이는 것이 그렇게 큰 기쁨이 있어, 포기하기 어려운 것이 되는 거야?"

루크는 물거품 너머로 그녀를 힐끗 쳐다보았다. "내가 무엇 때문에 죽이는 것을 즐긴다고 생각하는 거야?"

"네가 그것을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녀는 그의 시선을 맞추기 위해 몸을 돌렸다.

"만약 내가 백만 명의 사망자를 냈다면, 다시는 무기를 들 수 없을 것 같아. 어떻게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루크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시선을 뒤로 돌려 앞에 있는 비행장 쪽으로 돌렸다. 야빈 전투가 끝나고 몇 년이 지나서야

루크는 야빈에서 파괴한 죽음의 별에 100만 명이 넘는 보위 장교와 대원, 지원-직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돌이켜보면, 이 사건은 그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서야 깨달았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그에게 지적하기 위해서는, '코러스칸트 공화국 박물관'에 전시된 '야빈 전투'가 새롭게 필요했다.
'루크'가 '죽음의 별'을 생각해냈을 때, 그는 이 '죽음의 별'을 '베이더'와 '타게' 그리고 '그랜드 모프 타킨'과 연관시켰으며,
'죽음의 별'을 복도에서 그를 죽이려 했던 돌격대들과,

무방비 상태로 '알데란'을 제거했던 초레이저 총기 승무원들과, 수면 위로 그를 죽이려 했던 'TIE' 조종사들과 연관시켰다.



뭐 이런것임
이거 소설이라 정사 아닌 레전드 일 수 있지만

885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4:59

그러나 박물관 내에 있는 '죽음의 별'의 대규모 절단 모형에 있는 표지판들은 제원표에 있는 숫자들의 철자를 써놓았으며,

루크는 여전히 그것들을 암송할 수 있었다: 25,800명의 돌격대, 27,048명의 장교, 774,576명의 승무원,
378,685명의 지원 직원- "100만, 25,000, 1909명" 루크는 조용히 말했다. "드로이드 숫자는 세지 않고."

낭송의 침착한 정밀함은 그녀의 얼굴에 깜짝 놀란 공포의 표정을 가져다 주었다



루크햄 킬뎃 백만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6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5:30

그냥 이런 느낌이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함선 폭파건은


개나쁜놈들이지만, 뭐 ㅎㄷㄷ할 수도 있고 그런

887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36:11

워해머적인 띵킹을 하자구
There is no such thing as innocence, only degrees of guilt. (결백함 따윈 없다. 죄의 정도만 다를 뿐.)
뭣 모르고 그 배에 있다고 해서, 죄가 없는거 아니다
그러니 유죄. 죽어라!!

이렇게 생각하니 편함

888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6:29

해야할 일이라 루크햄도 후회는 안하지만

좀 너무 죽였다고 맴이 아파하고

889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7:18

바바도 겨우 수백명 죽였다고 맴이 아파함 자꾸


다른 대악당들은 대륙단위로 사고 일으키는데 ㅋㅋ
혼자서 조용히 복수좀 한다고

890 이름 없음 (/LzghGzXq2)

2024-07-30 (FIRE!) 00:37:38

하지만 너무 많이 죽이면 현실감각이 사라진다고

891 이름 없음 (0BFPfpPVrg)

2024-07-30 (FIRE!) 00:37:51

드로우 해적단 요리사나 정비사조차도 밖 극악인보다 더 할 거란 확신이 있기에 마음이 아프지 않다(?)

892 이름 없음 (dbJApceZlg)

2024-07-30 (FIRE!) 00:38:09

이제 바바은거하고 막 새여주인공나와서 바바찾아가서 훈련받은 다음 워터딥태우면 되겠네

893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8:39

바바 자꾸 망설임은 없다 되세기지만

이번에도 레밀리아 잠깐 망설여서 놓치고

894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39:05

>>892
레이.... 마이 네임이즈.....

레이.......... 바바워커

895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39:29

원래 아무나 죽이는 미친 살인마 같은 캐릭터보다는
남아있는 인간성으로 인해 실수도 하는게 더 맛있는 법이지

896 이름 없음 (0BFPfpPVrg)

2024-07-30 (FIRE!) 00:39:30

크아아아아악!!!!!!

897 이름 없음 (/LzghGzXq2)

2024-07-30 (FIRE!) 00:40:08

마치 동정의 순수함같이, 살인의 미학은 단순작업이 아닌 감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898 DM◆V0VI7eoJ36 (Kl9Dwk5IR6)

2024-07-30 (FIRE!) 00:40:28

>>897
피슬이 좋아할듯

899 이름 없음 (HhRLZ3nBuU)

2024-07-30 (FIRE!) 00:41:43

드로우 해적단에서 억지로 끌려와 노예처럼 살게된 놈들이 있더라도
바바가 노예생활을 끝마치게(이승하직) 해줬으니까 오히려 선행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리사, 정비사 같은 애들도 착한놈?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고

오히려 바바에게 상을 줘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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