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6)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wLf37c8Daw)

2024-07-16 (FIRE!) 1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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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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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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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16:18

덴지가 이리 변한건 이러니 저러니해도

따지고보면 빌헬름 때문임

258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16:20

얼마나 심했으면 리바이 뱀마저

259 아사토 (6AsWQCw4pg)

2024-07-16 (FIRE!) 21:16:21

아사토는 사탄의 인형 드립이 없게

아예 메타적으로 참가 안해서 다행이었음

260 시즈카 (.4VBHBBlCI)

2024-07-16 (FIRE!) 21:16:26

오구오구 내 여친 잘했다.

장하다 세히틀러 후배를 두동강 내버리렴.

했으면 고통 받지 않을텐데도.

양쪽의 입장 전부 생각하고 배려하니.

261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17:06

'어....이건 아닌듯' 했을까

262 벚꽃망령◆h8Wq4lbSKM (wLf37c8Daw)

2024-07-16 (FIRE!) 21:17:12

-역사의 층, 지정 사서 '야마다 마야'

전투 시작
-기동특무대 '새천년 과학고' 배치완.... 아, 이젠 아니네요.. 헤헷.
-그렇군요. 특정 세계선의 저의 인격을 가상 시뮬레이팅으로 재구성했군요. 너무한데요?
-'선생님'답게 일단은 도와드릴게요, 여러분.

전투 승리
-민감한 기억과 정보가 거의 누락되어있군요. 항밈조치는 제대로 동작했나보네요. 인격 결격성은 적정선을 유지중이지만.
-관리국에선 간단하게 처리하는 정도네요. 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같은 층의 유키코 학생. 왠지 절 안타깝게 쳐다본단 말이죠. '선생님'으로서의 자세 때문일까요. .....네, 저도 알아요.

사망
-익숙해져도... 싫단 말이죠...
-때론, 죽어도 끝이 아닐지도 모르는게... 더 두렵죠..
-마치.. D등급으로 강등된 기분, 이네요...

아군 사망
-아 무심코 기동특무대의 기준에 맞추다보니, 실수했네요.
-그러니까 너무 들떠있으면 그렇게 되는건데...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들에게 질책 받는건 싫은데 말이에요.

적 처치
-죽여버렸으니 무력화, 부산물은 안전 등급으로... 아, 무심코 직업병으로 그만.
-자, 좀 더 긴장할까요. 죽여도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방심은 금물이랍니다.
-거친 일을 대신 해주는건 D등급이면 모를까, 선생님다운 일은 아니네요!

26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17:21

근데 덴지 성향상 에고 가진 사람들의 특이한점 뭐라하는건

자기도 평소에 이상한짓 하는거나 다름없는 누워서 침뱉기나 다름없으며

애당초 문제될거라 생각도 안하니까 냅둘테고

결국 힘들 빌헬름에게 그리 말한게 된거죠

264 아사토 (6AsWQCw4pg)

2024-07-16 (FIRE!) 21:17:22

세히틀러 후배는 무엌

265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17:40

세상을 불태워버리렴

26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17:50

>>251 어차피 죽었으니까, 죽으면 다 끝나니까
특히나 세리카는 독심이고 다른 사람들은 마음을 못 읽으니까

그냥 자기가 나서서 말로 끊어낸 듯한 언행을 취하면 괜찮아질테니까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까 산 자의 관계를 중시해야하니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세리카런트와 복제들이 뙇하고(ry

26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18:10

그래서 네 맘대로 하라고 덴지가 말한거에요

26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18:20

>>255 >>257 호게에에에에에에에엙

269 리바이 (Vl0cyQ8bf.)

2024-07-16 (FIRE!) 21:18:58

당장 리바이도 진심으로 세리카는 악인이라 동정받아선 안된다 라고 생각했는데도 그 정도 감상이 나온거라

27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19:03

용서한다던가 미워한다던가 일단 이런건 둘째치고

덴지가 세리카에게 가지는 감정은 '불쌍함' 이니

다른 애들도 저렇게 맘대로 하는데 빌헬름 너도 억지같은거 부려서

맘대로 한다 해도 나도 돕겠다고 말한거니

271 코제키 우이 (MjBUfqQbc6)

2024-07-16 (FIRE!) 21:19:23

와

마야 쌤!

27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19:32

>>260 그렇지만 빌 기본적으로 '난 살거야 씨발!!!!'외치는 놈이니까....

경동맥 따잇당할 뻔한 그런것도 있고
어쨌거나 자기는 친구들인지 동지들인가 있으니까.....!

273 코제키 우이 (MjBUfqQbc6)

2024-07-16 (FIRE!) 21:19:42

역사의 층에 오셨달까

대사 치는거 쩌러(?)

274 아마미야 렌 (pU..bOnIhQ)

2024-07-16 (FIRE!) 21:20:02

야마다 쌤, 혹시 역사 쌤인거 아님?(아무말)

275 나카소네 미오리네 (zgfISlt3R2)

2024-07-16 (FIRE!) 21:20:10

근데 그래서

내가 메타적으로 없었던 거지만

후배들이 저렇게 고통받는데 미오리네 뭐함?

너도 고통 좀 받아야겠다(?)

27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0:18

악인이고 동정도 용서도 필요없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이렇게까지 이용하는게 좋다거나 올바르다곤 결코 할수 없는거죠

277 코제키 우이 (MjBUfqQbc6)

2024-07-16 (FIRE!) 21:20:22

빌헬름이 원한건

일상의 소소한 행복뿐이었을텐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적당)

278 아사토 (6AsWQCw4pg)

2024-07-16 (FIRE!) 21:20:23

>>262

야마다 선생님... 그 풀스윙 맛이 그립습니다(?)

279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20:32

>>270 하지만 빌헬름은 억지는 무슨 그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성격인데

28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20:58

>>267 >>270 다들 이기적으로 에고를 각성한 마당에

동정심을 각성해버린 덴지좌......

28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1:05

>>277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는건

누군가에겐 목숨걸고 쟁취해야만 가능한거고

그 누군가가 우리가 된거 뿐이겠죠

라고 덴지가 똑똑해지면 이리말함

282 메리(1학년-우아) (KSyxOZOveE)

2024-07-16 (FIRE!) 21:21:08

총류 메리 anchor>1597049569>973
종교 아사토 anchor>1597049587>192
철학 우이
사과 노아 anchor>1597049587>19 / 세리카 anchor>1597049587>176
언어
자과 키린 anchor>1597049587>57 / 키야마 anchor>1597049587>204
예술 오에이 anchor>1597049587>81
문학 빌헬름 anchor>1597049587>126
기과 아야 anchor>1597049587>153
역사 유키코 & 미오리네 anchor>1597049587>205 / 야마다 anchor>1597049587>262

역사의 층 야마다 선생님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283 벚꽃망령◆h8Wq4lbSKM (wLf37c8Daw)

2024-07-16 (FIRE!) 21:21:08

죽고 죽어 한 세번쯤 고쳐죽어

몸과 육신과 영혼과 정신 그 모든게 조각조각 나서

멋대로 재조립되고도 그 연심만은 그대로일지니

짓밟히고 짓밟혀서 그 연심의 끝 마지막은

이제 그저 뇌사한채로 유리관 안에서 박제 되었을뿐

사랑하는 소년이여, 그 최후를 그대의 손으로 장식하여

사랑에 끝을 고해라.

284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6fMbrIS3lE)

2024-07-16 (FIRE!) 21:21:15

>>262 부대 이름이 어째 PC 몇명은 차후에 소속되어있을 것 같은...(?)

28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21:36

>>277 이 모든 게 다

살인마에게 반해버린 빌의 탓이오(?)

28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2:22

덴지는 걍 맘 편하게 빌헬름에게

자기에겐 양보 안해도 떼를 써도 된다 말한것과 다르진 않는듯 ㅋㅋㅋ

28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2:34

여튼 그런거죠 빌헬름은

28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22:35

>>283 호게에에에에에에ㅣ에에엙

처음에 손에도 못 잡고 떠나보낸 연심을
이번에는 손으로 잡아서 떠나보내는거구나(?)

289 코제키 우이 (MjBUfqQbc6)

2024-07-16 (FIRE!) 21:22:37

철학의 층 지정사서, 우이

전투 시작
- 막이.... 열렸네요. 모두들, 무대 위에서 제 역할을 다 해봐요.
- 거대한 흐름 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발버둥 치는 것 뿐.... 개미도 아프게 물 수 있단걸 보여주죠....!
- 모든 것이 정해져 있으니.... 후회는 없어요....

전투 승리
- 오늘의 공연은.... 이걸로 끝. 앙코르는 받지 않으니까요....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바, 방심은.... 금물이에요. 언제 어떤 각본이 펼쳐질지, 우리는.... 모르....니까요.

사망
- 내 역할은.... 여기까지, 에요. 네. 남은건 맞길....게요.
- 예정된 인과.... 니까, 나를 딛고 다음으로....
- 결과, 수속.... 패배, 인가요....

아군 사망
- 자, 자기 역할을.... 끝마친 거에요. 그러니 흔들리지 말아요.
- 죽음은 필연.... 두려워 말아요, 분명 의미있었을.... 겁니다.
- 모든 것은.... 정해진 미래로 수속되기 위한 산제물....

적 처치
- 당신의 역할은.... 여기까지....! 입니다!
- 이젠 쓸모 없어요.... 무대에서 퇴장하세요....!
- 운명을 거부할 순 없어....! 얌전히 죽어....!!

(슥슥슥)(?)

290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22:59

그나저나 학교에 사고나 자살로 죽은 학생만 1년에 3명이 나온건가

혹시 30어장 전에 죽은 학생 더 있나요

291 아사토 (6AsWQCw4pg)

2024-07-16 (FIRE!) 21:23:02

>>277 뭐라고 빌헬름은 히토리의 복수가 처음부터 관심없었다고(음해)

29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3:08

그리고 좀 사기같지만

이전에 이럤던 놈이 나중가서 보니까 이리 변했다는

호감치트키임

293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6fMbrIS3lE)

2024-07-16 (FIRE!) 21:23:27

>>292 ㄹㅇㅋㅋㅋ

294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23:45

빌헬름 집중구타와 그걸 인내와 배려로 다 받아내는 빌헬름 폼 미쳤다

29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gc5ylddRMA)

2024-07-16 (FIRE!) 21:23:52

>>291 크악 크아악 으아아악

>>292 레알 치트키인wwwwwwwwwwwwww

29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3:54

바닥중에 바닥으로 만들고

지금 치트키 쓰는중이나 다름없음 난

297 나카소네 미오리네 (zgfISlt3R2)

2024-07-16 (FIRE!) 21:24:17

미오리네는 여기서 더 올리기 개어려운 ㄹㅇ...

298 나카소네 미오리네 (zgfISlt3R2)

2024-07-16 (FIRE!) 21:24:46

차라리 나도 샤니마스 마도카 AA 들고와서 유키코랑 같이 가시 세울걸 그랬음…

@?

299 세이토 (9wwqlNfEU.)

2024-07-16 (FIRE!) 21:24:47

일반 초대장 손님, 세이토

전투 시작
"이 일이 정말로 도움이 될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이야, 도서관이라는 게 이렇게 큰 거였나...?"
"단숨에 마무리 짓자고."

전투 승리
"이 책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확인 좀 해볼까?"
"책은 우리가 유용한 곳에 쓰도록 할게."

사망 시
"상대를 너무 얕봤나..."
"그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구나."

아군 사망시
"저렇게 책이... 된다고?"
"점점 더 위험해지는 느낌인데..."
"적을 무찌르는 게 우선이니까..."

사서 처치시
"대단한 물건을 지키는 것 치고는 너무 약한데?"
"느낌 좋은데? 정말 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얻으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300 아사토 (6AsWQCw4pg)

2024-07-16 (FIRE!) 21:25:08

올린다?

흠... 잠깐... 왜 올려야 하는 것... 타락시키면(???)

30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5:10

그리고 시구레좀 말하려 하는데

302 시즈카 (zaGhkvsaIU)

2024-07-16 (FIRE!) 21:25:32

거시기 잘리고 여성스러워진 덴지

303 노엘[1학년-골단] (1mK3VcBpTc)

2024-07-16 (FIRE!) 21:25:38

이쪽은 살리고 싶었음.

솔직히 현 시점에서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30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jjZAWqqqe2)

2024-07-16 (FIRE!) 21:25:41

네? 백스만 있지 않냐구요?

백스와 그억양과 그런거 보면 대충 견적나옴

305 나카소네 미오리네 (zgfISlt3R2)

2024-07-16 (FIRE!) 21:25:47

시구레

시구레 우이 왜 아님(?)

306 아마미야 렌 (pU..bOnIhQ)

2024-07-16 (FIRE!) 21:25:47

여러모로 렌 입장에선 처음 요비스테한 친구는 이 이상으로 고통받을 수 없는체 나한테 질문하고 있고

인생의 반면교사(?)를 보여준 얘가 하는 말은 자신에게 질문으로 돌아오고 있고

다른 이들의 상황에서 진짜 나는 뭐하고 있지? 라는 의문만 나오는 렌입니다.

307 시구레 (seZyMWAPVg)

2024-07-16 (FIRE!) 21:26:00

>>301 말할 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