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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Z862PP4ux6)
2024-07-12 (불탄다..!)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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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34:53
여튼 몇번이고 느끼지만 노엘 얘는 낙원 들여보내는 것 자체가 지뢰인데.
901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1:45:02
>>900 노엘:그래서 어쩔건데! 구문명 총사령관이자 케빈 다음가는 전투력을 가진 날 끝까지 놀려둘 수 있을거 같애?
오토:에반데
듀란달:에반데
그레이:에반데
웰트:케빈 카스라나라는 이름을 알고있나?
902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1:47:55
노엘 빙의글 같은것도 보고십다
붕괴)억까 오지게 당하는 미소녀한테 빙의했다.
[거품세계? MEI선배를 되살릴 수 있어? 화가 제자들한테 배신당해?]
그런데 왜 님이 머릿속에 남아계세요
903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58:17
아니 근데 케빈 이 새끼가 없으면 무력으로 노엘 저지하기 진짜로 어려운데. 정신계 조작도 파훼법 만들어낼 녀석이야, 지금 보면...
904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59:42
억까의 보상으로 스펙이 짱짱해져버린 탓에 앵간한 네임드도 노엘 막기가 어려운데. 당장 3율자 번개 처맞고도 전신재생한 게 기억 잃고 리셋당한 노엘인데 기억 찾기만 해도 재생이 효율적으로 변할 거 아녀...
905
이름 없음
(bPUFxUNhUU)
2024-07-15 (모두 수고..) 12:08:03
우리 노엘이 사실 SAVE계획 중 성흔 뺀 3개는 성흔을 위한 미끼라는 걸 알면 성흔 계획 시행하려는 케빈에 동조할까? 아님 다른 스탠스를 취할까?
906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2:08:37
>>905 노엘 그거 알고있다고 어장주가 말했었음
907
이름 없음
(bPUFxUNhUU)
2024-07-15 (모두 수고..) 12:09:54
>>906 그랬구만
908
이름 없음
(G.3KVWsUiA)
2024-07-15 (모두 수고..) 12:32:43
>>890 >>894 이렇다보니 솔직히 노엘이랑 노엘의 플랜에 이입이 안 갈 수가 없긴 해...
909
이름 없음
(IeYqc8u4tA)
2024-07-15 (모두 수고..) 12:48:49
과거: 정치가 4인데 어떻게 설득시키지?
현재: 정치가 4인데 어떻게 설득당하지?
숨겨진 최후의 미션: 노엘을 설득하시오.
난이도: 케빈이나 때려잡아라.
910
이름 없음
(G.3KVWsUiA)
2024-07-15 (모두 수고..) 12:56:57
>>909 왜 설득을 당해야할?까?
플랜 실행되면 아무튼 영고라인이었던 *주인공*의 최종승?리죠?(아무말)
911
이름 없음
(oDh1dsSVRk)
2024-07-15 (모두 수고..) 13:01:42
성혼계획이 비타플랜보다 딱히 나아보이지 않다는 불편함
912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16:17
>>911 성흔계획도 이미 고유세계가 망했다 치고 극소수만 살 수 있으면 살아봐라 하는 계획이니까
913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18:40
어차피 붕괴엔 못이기니까 그냥 살놈살 하는게 맞지? 하는 계획이라고 봄
그런데 그걸 현문명인이 아닌 구문명의 케빈이 멋대로 정하니까 수가 현문명의 결말은 현문명인이 하게 두자는거고
그런데 그럴거면 얘들 뭐하러 살아남아서 이러고있음? 이라는 문제가 생긴거고
그럴거면 현문명 놔두고 우리 낙원가자! 한게 노엘
914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3:43:45
야에마을편은 어떻게될까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
91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5:46
노엘 이 새끼는 쓸데없이 머리가 좋은 편이라 짜증나.
차라리 뫼비나 MEI에 준하는 수준으로 좋다면 모를까 둘을 도울 수 있는 수준에서 그쳐서...
91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6:24
"계획대로"의 여파인가 요즘 노엘을 말할 때 어투가 험해지고 있다.
917
이름 없음
(UtiVIMPcIU)
2024-07-15 (모두 수고..) 13:47:42
라이토 노엘을 강림시킬뻔한 웰트나 욕하자(폭언)
91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9:05
그니까 웰트는 왜 데스노트를 라이토에게 들이민(할많하않)
919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50:46
독보적인 본인 지휘력
케빈 다음가는 전투력
뫼비 보조수준의 지력
수하고 비비는 정신력
MEI관련 광신 행동력
이제 이걸 가지고 '계획대로'를 해보려 합니다(썩소)
920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4:02:14
>>919 거기에 기억을 되찾아도 3000년동안 구문명 동료에게도 들키지 않을 포커페이스까지 합하면 완벽해.. 새삼스럽지만 노엘을 적대하는 쪽에서 보니까 그냥 노답 그자체구만 ㅋㅋㅋㅋ
92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4:48:44
99.9%의 인류를 죽여 붕괴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마왕
VS
고유세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끌어들인 거품세계의 2할을 죽이겠다는 마왕
92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5:03:06
vs그냥 다 죽으라는 종언
923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5:27:49
>>921-922 현문명: 선배님 도대체 뭘 남겨주신 거에요...
구문명: 종언보단 앞의 둘이 낫지 않겠니?
924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5:37:45
이렇게보니까 노엘 제안이 제일 낫네 이거;
925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5:38:40
>>924 게다가 노엘이 지금 계획중인건 아마 비타계획보다 더 나은? 계획일 가능성이 있어
926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5:55:35
사실 붕괴가 게임이라 메타적으로 가능성이 있는거지
다 죽어라 종언vs살놈(0.00001%)은 살아라 케빈vs무한츠쿠요미 노엘이면 노엘이 가장 나음(진심)
애초에 save 자체가 MEI도 포기했다는 의미같은거라
927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5:57:35
어떻게 가장 나은 선택지가 무한츠쿠요미가 되는 거지? 이게 붕괴인가?
928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5:59:47
수도 어차피 죽을거면 인간답게 죽자는거지 제대로된 대안이 아니고, 그리세오는 기약이 없지
노엘정도면 인륜과 생존 사이에서 최대한 타협한게 맞음
그 방법이 라이토인건 얻어터져야 되는거 맞고
929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6:14:34
>>928 근데 라이토라도 안하면 아예 절대 기억 못찾게 봉인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93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18:52
그런데 라이토라도 안하면 결국 성흔계획vs종언이라는게
931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6:19:11
심지어 라이토 행위를 할 정도로 자신의 계획에 엄청 획기적인 무언가도 안밝혀져서 본인 정체와 더불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두려움
93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26:32
노엘의 판단으로는 거기서 라이토 하지 않았다가는 자신의 구상은 실험조차 해볼 수 없다는 거였으니까.
933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27:44
>>926
ㄹㅇ
노엘 기억봉인 풀려나면 무조건 계획 강행한다, 가 전제면 차라리 노엘 플랜이 최선이라니까?
그 플랜 어떻게든 살리려다 그레이 멘탈이 갈가리 찢겨서 문제지
화? 솔직히 난 얜 지 업보도 없진 않다고 봐서...
934
이름 없음
(bU8zaYB2C.)
2024-07-15 (모두 수고..) 16:36:19
제자들 손에 골로 가기전의 회상조차도 노엘을 향해 자신의 실언으로 상처입혔던 그 순간이었지(먼산)
935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6:36:46
더 안타까웠던건 그레이도 노엘 미쳐가는걸 보고 성흔에 투표했던건데, 이후 당사자들이 노엘을 그렇게 압박시킨 바람에 본의아니게 도화선에 불지폈다는거..
936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38:20
스스로 영웅이 될 수 없다 자조하면서도
영웅의 위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엘
937
이름 없음
(bU8zaYB2C.)
2024-07-15 (모두 수고..) 16:49:01
아루의 말 처럼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지만.
단 한번의 선택으로 인해 모든게 좌절된 영웅이 되지 못한 자.
938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6:51:00
그게 제레를 죽인 선택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근데 IF외전 생각하면 그게 맞겠지.....
939
이름 없음
(mW9evPyf4A)
2024-07-15 (모두 수고..) 16:51:37
체호프의 총적으로 지금 나온 설정들은 분명 언젠가 회수될 거고
그 복선의 결과물은... 너무 기대되고
94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52:18
메타적으로 제레를 구하는건 불가능하긴 했지만
노엘의 시점으로는;;
941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58:05
일단 ME2가 무슨 플랜을 짤까
기대된다
942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58:35
어제 절단마공이 매우 날카로웠다고...
943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05:21
노엘이 마지막에 도망치면서 깃털을 숨기기 전까지 계속 비명을 질렀으면 완벽
944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08:00
난 오히려 노엘이 자살하는것처럼 위장하려는 생각은 아닐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냥 기억 안읽히려고 어디 숨긴거뿐인데 알아서 착각했달까
945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7:08:06
솔직히 어제 수 거부감 다이스때
'아직도 거품세계 희생시키는거조차 싫다고?'싶었다
듀란달이야 어린애고 아직 붕괴 상대할만 했다지만 닌 이미 멸망까지 경험해본 놈이(억지)
946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08:30
애초에 동료 그렇게 아끼는놈이 동료들 정신적 상처입힐거같지도 않고
947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7:09:53
>>944 당장 ME2도 수상한 낌세 느낀거 보면 연기까진 아니고 숨기는데 집중한거 뿐인데
상황+결과+사전지식 문제로 살자로 보인거같음
노엘이 그럴리 없다고 알고있는 뫼비나 ME2가 수상하게 여기고 있는거같고
948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13:34
anchor>1597049504>943
이 다이스는 뭐랄까 딱 1부족한거보면
원본 MEI였다면 알아차렸을거라는 느낌임
949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18:30
ME2는 이 노엘을 모르니까
950
이름 없음
(XrLgobOAq.)
2024-07-15 (모두 수고..) 17:22:09
능력이 부족하다기보단...경험치가 부족하단 느낌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