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48>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11 - :: 100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024-07-12 02:11:22 - 2024-07-15 21:08:07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Z862PP4ux6)

2024-07-12 (불탄다..!)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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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46

슈퍼 참치 랜딩

2 이름 없음 (TD84/eGs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54

체크

3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0

ㅇㅊ

붕괴: 아무튼 나땜에 미친건 아니니까 내 탓은 아닌듯?함? ㅎㅎ

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2

기억을 찾은 노엘은 우선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들겠지...

5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7

케빈 수 화가 기억분리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미친 스멜이 나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8

구세의 율자

7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15

>>4 아예 찾았다는 티도 안날듯 ㅋㅋㅋㅋㅋ

8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15

생각해봤는데

노엘의 낙원이야말로 진정한 인류가 붕괴에게 승리할 방법인 게 아닐까?

인류문명도 인연도 행복도 지킬 수 있다면...!

9 이름 없음 (EqDEA5E5p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25

아 1,9 였으면 노엘이 모두를 마인드 컨트롤 했다고 ㅋㅋㅋ

1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30

>>3 니만 없었어도 다같이 하하호호 웃으며 평안히 천수 누렸을 사람들이야(울컥)

1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30

노엘이 조금이라도 덜 유능했다면 더 나은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는게 블랙 코미디네요.

1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37

>1597049264>997
그리고 나중에 자신만의 각인을 각성하는 것도 좋고

1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39

1,9였으면 ㅅㅂ 다크아칸 되는거였네 ㅋㅋㅋㅋ

14 이름 없음 (TD84/eGs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00

붕괴야...다갓아...웰트야...이게 맞니?

15 이름 없음 (wP1RQgB7c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13

이쯤 되면 카렌 카스라나도 노엘이랑 뫼비가 낙원 진입 전에 안배해 놓았던 계획이 아닐까 무섭다 진짜...

16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32

그레이 현문명에서 언니,오빠,그리세오의 힘을 빌렸는데도 못 막았다는 자책감에 다신 황금낙원도 안가고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온갖 고생은 다하려고 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이야 그레이에게 학대적인 전개라서 너무 맛있었다

17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34

>>8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닌듯?함????

18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44

와 시바 잡담판에서나 농담으로 나오던 라이토 가설이 진짜가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신발언) 난 노엘 과거편 결국 흐지부지 끝날줄 알았는데 그놈의 9부터 꼬임 ㅋㅋㅋㅋ

1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03

웰트는 까는 걸로는 부족해져버렸어...

2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09

>1597049264>995
아뇨 그부분이 아니라 노엘이 9로 비타계획 떠올린 다이스 말한거에요

2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34

오토 : 카렌 카스라나와 노엘이 닮은건 내 계획과 관련없음. 그러니 우연임.
'오토의 계획'과는 관련 없는게 맞는데 노엘이 수상할 정도로 수상함.

22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36

그런데 10었다면 뭐가 나왔을까? 라이토보다 더한 전개는 상상이 어려운데

2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48

노엘이 기억 찾고 그레이에게 "네 잘못은 없어. 다 내 잘못이야."라고만 말해도 그레이 울음보 터지겠는데.

24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53

케빈: 자기 친구이자 유일하게 남은 혈육

화: 자기 첫사랑

수: 자기 부랄친구

그레이: 자기 엄마

뫼비: 자기 남편(아내?)

이 눈앞에서 살자한거네 ㅋㅋㅋ

25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58

지금 노엘을 아루 사장이 봐야하는데

어떤 표정을 지어줄까

2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3:09

>>16
엘리는 그레이가 4번째가 되어야한다고 말했지만
실패했다

27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3:51

>>26 원래 영웅신화에서 첫 시도는 실패해야됨

나중에 최종전때 그 대사 오버랩되면서 이겨야지(미침)

2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04

9 비타계획 다이스가 불러온 나비효과인가
거기서 리롤권 썼어야했을지도...

29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17

그레이는 어떤 전개로 봐도 미식임

그건 확실함

3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17

그야 겉으로 보기에는
4인과 MEI가 모두 몰아세운 끝에 스스로 정신적 자살해버린거닠ㅋㅋㅋㅋ

3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0

>>26 그레이 배신에 충격을 엄청 받을걸 보면 4번째 급은 될겁니다. 근데 첫번째의 부활각이 보였당께요!

32 이름 없음 (fZYq2MauA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1

돌겠네... 기억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 무섭다

3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4

중요한 전개이긴 했는데 타이밍이 미쳐서 참치들 모두 웃는동안 전개가 진행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

3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6

이건....

수정펀치가 가능하긴 한가....?

농담 아니라 키아나 처럼 인격 둘(인간 시린vs율자 시린 처럼 현문명 노엘vs구문명 노엘)으로 나눠서 내전벌여야 할 판 인데

35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33

큰일났다
노엘이 라이토 플랜 성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젠장 피카레스크 태그 내 머리속에서 나가!!!!!!!!!!!!!!!!!!!!!!!!

36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42

광신 100(맞음)

그나저나 아루사장으로 당했던걸 역으로 모두한테 시전하네 ㅋㅋㅋㅋ

3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51

근데 현문명 노엘은 구문명 노엘에게 짬밥이 안 되지ㅋㅋㅋㅋㅋ

38 이름 없음 (HFZVEtNnF2)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00

>>26 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3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07

>>34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본편노엘은 배드엔드 포인트 전부 회피해서

40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13

노엘이 라이토 무브를 보여준 덕분에 카렌 정체도 의심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노엘계획의 일부아닌가?

41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20

>>37 애초에 그 현문명 노엘이 기억 찾으면 구문명 노엘인게?

42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30

이제 노엘은 불나방의 아픈 손가락 취급이라 건드리기도 조심스러울테고 여러모로 계획 눈치채는건 무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31

>>40 카렌은 어장주가 정말 우연이라고 했으니까
아마

44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41

그리고 가만

어차피 노엘이 주인공이니까 그냥 피카레스크물로 즐겨도 되는거 아냐??

45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45

우연중의 우연 맞음? 시험삼아 해본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46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46

현문명 노엘 : 야이X미친놈아?!

구문명 노엘 : 몰?루?

47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02

>>43 지금 라이토 노엘도 우연이라 우연이 겹쳐서 필연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11

>>40 카렌은 그냥 카렌입니다 ㅠㅠ (중요)

4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11

>>43 우연(이었던 것) 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아

50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13

이거 수정펀치 할려면

찐MEI 찐아루 정도는 필요하지...?

그래도 얘가 마음은 약해서 진짜 찐 과거연인 불러오면 수정은 될거같긴 한게 골때리는데

5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16

>>41 그니까 기억 찾게 되는 시점에서 이미 구문명 노엘만이 남을 것 같애... 현문명에서의 인격이 아예 사라진...

52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20

오토: 흠 개연성 망가졌네... 내가 아는 노엘이면 안죽을텐데... 하차해야되나?

아니었구연 ㅋ

5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23

>>48 앗 아아 하이

5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23

현문명 노엘과 구문명 노엘이 싸우는 구도 나와도 패배한 쪽이 납득 못하면 또 미친 대가리 짱구 굴려서 뭔가 후환을 남길 것 같아서 무서워요.

55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37

그레이가 정신적으로 망가져서 폭주 노엘MK2가 되어도 맛있고
의연하게 버텨도 장해서 맛있고
그레이는 어느 방향으로 가버리더라도 맛있어서 참 좋아

5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39

이건 진짜 어케든 해결하려면
사쿠라 칼파스 파르도 복희 여와 수 전부 깨우고 메이가 모든 진실을 깨우쳐야 현문명 노엘이 구문명 노엘을 이겨낼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57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56

>>50 안.. 되잖아....

5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08

여튼 키메브가 매우 중요한 파츠인데 키메브만으로는 안된다.

5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10

오히려 그레이가 너무너무 중요해졌지

여기서 일어나야 진짜 영웅됨

60 이름 없음 (cXSc9qig3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12

그러고 보니, 어차피 노엘이 기억 봉인해도 낙원에 백업분은 있으니 현문명의 기억 찾는 거 가능하지 않나? (단, 노엘 계획은 100% 숨겨짐)

6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15

그리고 현재 노엘이 짠 계획은, 사실 계획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급조된 것이라..........

다이스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당장 현문명에서 메이는 메이라고 답한 부분도 있고............

6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0

그 3으로 노엘이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만큼은 확실히 알았는데
듀란달이 들려준 선지자의 이야기는 뭔가 다르다-

63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3

>>50
찐 MEI 찐 아루를 소환하는 법 : 거품세계 초융합

거품세계 초융합을 하는 법 : 노엘이 기억을 찾음

---> 무한반복

---> Frofit!

답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5

뫄 글쳐

65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6

집요정님 마지막에 노엘입장서 크리였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애기해주실수있으신가요? 이후전개때문에 안되려나

66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8

>>48 세이프! 기억 조각 같은 것의 영향을 받은 줄 알았는데 오토의 예상대로 100퍼 우연이었던 것으로. 그럼 구문명 인물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67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03

>>51 통합이 된 느낌?
현문명에서 인연 충분히 쌓았으면 다른 참치들이 말한거처럼 그대로 비타플랜에 포함시킬듯 ㅅㅂㅋㅋㅋㅋ

68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04

노엘의 진정한 적인 케빈도 종언조차도 아니라

미쳐버린 자기자신일것 같다는 느낌

69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25

그레이는 '한 번 꺾인 영웅'이지 이제

'아루 죽었을 때 노엘이 꺾였으면' 같은 느낌?


키아나 만나고 일어나야지

회복플롯이 눈앞에 보인다 아 ㅋㅋ

70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35

그레이, 잠든 융합전사들, 현세대 인연가챠

전부 동원하면 그래도 수정 원찬 있을거 같긴 함

그래도 노엘은 노엘이라...

7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45

케빈이나 종언 이전에 구문명의 자신과는 확실히 구별된 뭔가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웰트가 하하

72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47

이번 화에서 노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적어서 임기응변 200%라는 느낌이 있었죠.

7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56

뭐 메이는 메이다, 라는 건 저렇게 온갖 고통을 겪으며 망가지지 않은 순수한 상태의 노엘이 한 발언..이긴 한데

진짜 다이스가 미친듯이 칼춤추는 어장이라 앞날이 예상이 전혀 안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59

노엘 : 메이는 메이고 선배는 선배야.
그러니 메이는 선배의 쌍둥이 여동생 설정으로 낙원에 포함시켜야지ㅎㅎ(아무 문제 없음)

7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00

>>65 지금은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사실상 도박이지만, 크리였다면 확실하게 기억을 되찾는 안배를 미리 해뒀다는 전개가 되었겠지요

7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10

아항

77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38

>>69 지금 꺾여버린 구문명 영웅들 거의 전부 다 키메브가 회복시킬 수 있음

특히 키아나하고 메이


그레이는 메이랑 한 번 맞짱뜨면 회복될듯

7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40

현문명 챕터에서 노엘이 구문명을 확실히 부정하고 넘겨짚은 채로 자아형성되었다면 몰라, 애매하던 시기에 누군가 질문을 던져서 구문명에 다시 매달리게 되었네 진짜

79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44

그레이가 광신할 대상이 있다면 노엘처럼 될수있어(노엘의 무시무시한 계획들은 무시한다)

80 이름 없음 (IyVRMgx3NA)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45

>>74
문제야!!!!

81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53

내일 현문명 과거편 뒷처리가 너무 궁금해지는군
과연 그레이는 버틸까

82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00

>>74 이 거 다

8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11

>>75 젠장 아깝다고 생각해버렸어

피카레스크 태그 내 머리속에서 나가!!!!!!!!

84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16

참치는 이제 케빈이랑 수 아니면 다른 융합전사들이 싸우려고 할 때마다 노엘이 다이나믹 살자 하는 게 플래시백해서 어색한 사이가 되는 게 눈에 보여서 뭔가 눈에 뜨면 안 될 유열에 눈 뜰 거 같아요....

8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24

몰?루 상태가 되어버린 노엘을 두고 모두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8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31

>>74 이 궈 궈 던

8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31

>>78 죽여주마 웰트하치마

88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33

>>75 참끼야아아아아아악!!!!!!!!!

89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44

열차로 도망치기 전에 장대에다 걸어야지....


뭴트 너 말이야!

90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54

어찌보면 노엘 정치4짜리 다운 모습같긴함 아무도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9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56

노엘 근데 꺾일 듯하게 엄청 휘는데 제대로 뚝하고 부러지진 않네요. 포기한건 맞는데 다른 방면으론 절대 포기 안하고 있으니까요.

9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06

웰트 ㅆㅂ 참치들이 뭘 생각하건 그 이상 지뢰밟은거네

이게 우연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9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20

광신 모드 켜지면 얘가 결단력이고 실행력이고 스펙 상승하는 게 맞는 듯

94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24

웰트를 주깁씨다 웰트는 우리의 원수 (진짜 원수임)

95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28

아 마지막에 크리나왔어도 노엘 서사적으로는 괜찮았을것같다

96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33

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 낙원 소동은 그레이 마음을 3번쯤 더 꺾어버린 뒤 종료

노엘 기억상실, 갈등 해결 미루기

이런 느낌으로 종료지?

97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36

광신 모드시 정치는 안오르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54

정치는 여전히 4 ㅋㅋㅋ

9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01

>>95 그랬으면 진짜 지휘 99 회수인데

10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07

정치는 타협의 예술!
아가 노엘은 정치같은거 몰라.

10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11

케빈 vs 수의 결말은 노엘의 살?자로 끝나버렸습니다.

10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31

>>101 다른 모두가 보기에는 팩트다

103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34

>>101 고래 싸움에 노엘 등 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

10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39

낙원 mei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105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43

아마 본편이었다면 노엘 독백은 하나도 안 보여주고

살자하는 장면만 보여줬겠지 ㅋㅋㅋㅋㅋㅋㅋ

106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56

anchor>1597044197>195
지금보면 왜 이 타이밍에 깨운거지?
현시대 메이랑 만남주선?

10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06

뫼비가 후카 더러 '나대지 마' 소리를 할만하다

10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25

아니 근데 낙원 mei
저 플랜 꿰뚫고 하지 말라고 한 거 아닐까?

솔직히 진짜 가능성 있어보이지 않음????

10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37

>>108 막으라고 한거

110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41

>>106 현시대 메이 만나면서 회복하라고 보낸거겠지?

문제는 ㅋㅋㅋㅋㅋ

111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49

>>106 근데

복여가 저렇게 말할 노엘이 저지른 일이 대체 무엇이냐(진짜모름)

112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56

노엘있는 붕괴겜 반응 보고싶다 거기서는 얼마나 불탈까?

113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57

>>106

노엘의 도박이 성공했다는 증거(...)

11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06

어장주님 >1597049325>665 에서 9가 아니었으면 노엘 라이토화 루트가 아니었나요?

115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06

100억 받고 고자되기 vs 그냥 살기에서 고자되기를 골랐는데
아빠 vs 엄마에서 내가 죽기는 충분히 선택 가능한 영역!

11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13

>>108 99% '뭔가 하려고 한다'까진 본듯

117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13

>>110 와! 젊고 싱싱하고 적합한 몸뚱아리! (납치) or 너도 낙원에 같이 들어가자 2택 (납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22

>>112 스타레일에 처들어가서 웰트 죽이려고 하지 않을까

11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28

후............ 우도진이 있어서 다행이야

이제 붕괴3의 스토리 작가를 비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도진 없으면 어쩔뻔했지 진짜...........?

120 이름 없음 (HFZVEtNnF2)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29

현문명에서 학창생활보내고 행복해져서 현문명도 지킬 이유 만들게 하라고 보냈겠지 그러나........ 계 획 대 로

121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33

>>111 그러게
결국 미수잖아.

12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51

>>119 코이츠 우도진 중독이 되어버린wwwwwwwwwwwwwwwww

123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57

>>108 다는 예상 못해도 뭔가 하려했다는건 눈치챘을듯

12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58

>>119 ㄹㅇㅋㅋ

12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58

>>119 만능 우도진을 욕하실 수 없게 되셨군요 후후후...

12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00

>>111
화와의 약속을 배신했다는게

127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04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14

나와라 가제트 만능 우도진-

12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18

>>114 (아마도) 아니었을겁니다.

일단 그 시기에 구상하던 플롯으로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130 이름 없음 (CUgnnqoRUI)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26

의식의 율자 만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131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30

역시 우도진이야 플롯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지 (아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34

어 잠깐.

복희여와가 깨우는거까지 노엘 계획이야?

노엘이 마지막에 눈치챈 '뭔가'에 복희여와의 영혼이 간섭하는것도 포함된거?

13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46

애초에 저 시점엔 참치들 99%가 '에휴 씁쓸하게 끝나겠네' 였음

어장주님도 포함이었을 거고 ㅋㅋㅋㅋ

134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49

>>129 진짜 절묘한 9 하나가 판도를 뒤집어버리셨다

135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56

우도진으로 봉인을 해서 이정도가 된거지

화도 우도진도 완벽한 개연성이 된거다(아무말)

13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58

>>129
크윽 역시 거기서 리롤권을 썼어야했나...?

13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01

복희여와가 깨운 것도 뭔가뭔가이긴 한데

138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12

>>133 일단 난 '폭주는 물건너갔네... 아쉽당' 생각했었음 ㅋㅋㅋㅋㅋㅋ

13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29

우리 모두 야가미 노엘에게 놀아난 거시였다...

140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30

내일 뒷처리 파트가 너무 기대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의 정신 상태에 따라서 현문명 요르문간드의 스탠스가 정해질듯

14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33

우도진을 쓰면 확실히 정합성을 맞추는 일은 무척 쉬웠습니다.

14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35

>>138
폭주를 본편으로 미룬거였고ㅋㅋㅋㅋㅋ

143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39

>>137 이매지너리 복희여와는 아니겠지 하고 불안해지는 참치1

144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58

그레이 멘탈 여력 다이스 .dice 1 100. = 81 (아님)

145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09

저 시점 전에서 '폭주각이다'하면 뇌절이라고 욕먹었을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

크리가 너무너무 골때리는 시점에 나와버려서

146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1

구세대 기억 거의 봉인된 상태로 깨운게 어차피 재생력 있으니 안죽을거라 믿고 던진건가?
솔직히 케빈 성격상 율자 다쓸고 깨웠음 모를까 이단계에서 깨운건 특이하네

147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2

노엘은 실행력도 좋고 너무 유능해서 문제네

14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4

>>144 그런 고다이스를 낭비하다니!

14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5

>>143 이렇게 굴러가버린 이상
충분히 가능성 있을듯

15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31

>>134
솔직히 지금 노엘의 라이토화는 케빈 9 다이스랑 노엘 9 다이스가 악마합체하는 바람에 벌어진 사태라고 생각해

151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44

정말 케빈 제치고

구문명의 노엘이 최종보스가 될것 같다는 게.....

152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09

언제나 고다이스를 내주던 케빈이 막판에 거부감 40이하를 내버린것도 참

15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10

참고로 낙원 노엘은 지금 멀쩡한 상태다 ㅋㅋㅋㅋㅋㅋㅋ

15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18

노엘 : 할 수 있다! 나라면!

15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22

혼자 서 있는 구문명의 노엘을 현문명의 노엘이 키메브를 포함한 동료들과 맞서 싸우는 전개를 상상해보곤 해.

15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22

>>150 그거도 맞네
케빈이 땅콩안건으로 9까지 띄워버리니 뒤지게 무리수두긴 했엌ㅋㅋㅋ

157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23

생각해보면 진짜

케빈이 9 안뽑았으면 거품mei도 덜 완벽했다는 거니까

이정도 폭주... 안나왔을지도?

158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27

노엘은 현문명동료랑 친해져도 낙원으로 보내면되니까 이게 문제네

15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39

난 현문명 침식 위치를 노엘이 대신할것 같음
대신 스케일이 낙원에서 지구 전체+낙원+거품세계로 말도안되게 확장된

160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44

솔직히 노엘 땅콩 리얼리티 쇼크는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진짜 말도 안되게 웃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58

케빈은 진짜로 고다이스 나올 줄 알았는데...............

최저값이 30인데 39가 나올줄은

16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58

기억 찾는 건 반쯤 확정이고, 리롤로 늦추는 건 가능해도 되찾는 걸 막기는 힘들겠지..?

16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00

>>152 그만큼 찐친이라는 것이지-

16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25

진짜루, 노엘 그런 눈으로 보는거 아닌가(아무말)

16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29

>>161
최저값 50은 했어야했다...

166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35

>>161 대충 사고방식이 비슷합니다 짤

167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41

케빈 저다이스는 '내 노엘은 그렇지 않아!'가 아니라

'에휴 저 불쌍한 놈...'으로 보여서 더 안쓰러웠다


폭주 전까진

168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13

이쯤 되면 케빈이나 수도 쟤가 원래 남자만 아니었어도..! 하고 한번 쯤은 미혹에 걸렸을 확률 있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 참치

16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14

>>155 라이토 플랜 되어버린 이상
진짜 그렇게 되려면 우도진 노엘 기억이 완전히 분리가 되어야 할듯 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15

>>152
그야 뭐 성흔계획에 비하면 낫다고 본걸지도

17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21

제군들이 보고, 믿고, 함께하고 있던 노엘은 망가져있었다. 어째서인가!

172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24

어차피 화수그는 거부감 최소70 수준이었는데

케빈 이자식이 갑자기 이해를!

173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27

웰트는 스타레일쪽에 보내긴 해야되는게 결국 스타레일은 전 우주 규모다 보니까 그쪽에서 잘못 꼬이면 여기도 영향받을지 모른다.. 그때 또 노엘이 갈릴거 같은 두려움이 있어.

174 이름 없음 (CUgnnqoRU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58

의식의 율자편이 기대된다.

175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16

케빈은 노엘의 해답이 붕괴의 해결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뿐 다른 부분은 해석이 일치했죠.

176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18

정작 적극적인 실행자인 케빈도 쓰래기 같은계획이라 깐게 상흔계획이니까요.....

오히려 노엘의 낙원이 나아보이는건 기분탓이 아니니까...

177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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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웰트 미친놈이 어장 터트릴라고 했나!!　　 ﾏV｀l>､く (叨 ｌ　｀ヽ ＼　　　　　　　 　 　 　 　 　 　 　 ｜|WWWWヽ　　　　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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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본 후 웰트에게 상당히 흉폭하게 변해버린 참치입니다

17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29

이 세계 붕괴 스타레일은 우리가 아는 그대로일?까?

179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30

우우 웰트 쓰레기 우우

180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42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47

>>177 음, 아주 정확해(흡족)

18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48

>>177 우우 쓰레기 우우!!!

18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51

뫼비우스는 나중에 뒷일을 들을텐데 유일하게 노엘의 정체에 근접하게 아는 사람인데 노엘의 속셈을 알아채려나

18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54

암만봐도 노엘이 침식이랑 동화되서 전지구+거품세계+황금정원 전부를 끌어들인 깽판을 칠것같다
거기서 키메브+영웅즈 전원이랑 싸운 끝에 감화되는 수밖에 없어

185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02

여러가지로 현시대에 깨어난 타이밍이 묘해서 복여는 진짜일까?
노엘이 메이가 근처에 있단걸 느끼고 그냥 깨어난거 아닐까?

186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14

웰트 이제 슬슬 은하열차로 런한게 아닌가싶은 의혹이....

18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21

>>177 아니 그......... 웰트.............. 죄송합............

188 이름 없음 (P8p6TASH4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39

>>184
종언보다 스케일이 큰것같은뎁쇼

18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44

>>175 >>176 솔직히 그래서인가 진짜 노엘의 빅픽쳐 피카레스크물로써 즐기고 싶기도 함
애초에 동기상 피카레스크라고 하기도 뭐하긴 하지만 ㅋㅋㅋㅋ

190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47

정치4가 곤란한게 다른사람 설득 잘 못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이득 따져가면서 다른사람 설득 안들어먹는게 제일 위험했구나 싶음

19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49

백면펌블&오토에 준하는 낮은 첫인상이 만들어낸 최악의 밈

19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58

원작에서는 붕괴 어른 조에서 수준급 인격자인뎋ㅎㅎㅎㅎ
어장주의 묘사 하나로 그만ㅋㅋㅋㅋ

19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14

나중에 기억을 되찾고 반성한 다음에 그레이,화에겐 사과해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15

죽어라 리쿠하치미 웰트!!

195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27

정치4(말을 안 들어쳐먹음)

196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49

생각해보니 참어른일수록 노엘 멘탈을 부수는 게 아닐까?

웰트도 그렇고 아루도 그렇고

19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06

정치 4라서 설득이 제대로 되질 않아...

198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10

스텔라론 헌터는 엘리오의 각본대로이기에 엘리오의 각본에 웰트 양이 필요하면 데리러 오겠지 뭐

199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11

근데 농담 아니고 구문명 애들 진짜

쇼크중의 쇼크겠지 사실상 엄마/첫사랑ry)가 살자한거니까

200 이름 없음 (mdLTrO6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16

근데 ㄹㅇ 노엘이 침식이랑 어울리긴 한다
암만봐도 침식이 엘리가 아니라 노엘한테 붙을것 같은데

201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18

>>193 노엘:나를 몇번이고 죽여도 되니까 낙원에서 행복해줘(아련)

20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25

25분만에 레스 200개가 갈렸다
화끈하구만

203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26

'케빈 카스라나를 알고 있나'는 판정과 관계 없는 어장주의 확정 묘사였으니까(아마)

204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28

정치4(설득 불가능)

20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28

>>196 그래서 오토가 노엘에게 잘 대해주는 거구나!

206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46

진짜 곁에 계속 있어주겠다는 사람이 그 약속도 내팽겨치고 현문명 기억 살자 , 엄마를 막으려고 삼촌편을 든건데 더 미쳐버리고 현문명 기억 살자
ㄹㅇ 너무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51

분명 다이스를 별로 굴리지는 않는 느낌인데 왜 이렇게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까요.........

208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03

>>196 참어른에서 참이 참격(斬擊)의 참(斬)이였구나(깨달음)

20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11

>>207 그것이, 다가놈이니까.
요물이지.

21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11

정치4로 뭘 할 수 있지? 라고 노엘보고 웃었는데

정치4인 나를 어떻게 설득할거지? 라고 노엘이 웃고있다.

211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24

>>207 ㄹㅇ 중요할때마다 다이스가 어장주 머리 두들겨 깨버리는

212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27

본인이 남을 설득할 생각도 없고, 남의 설득으로 의견을 바꿀 생각도 없음
광신100으로 MEI말은 들었는데 동경은 이해에서 가장 먼 감정이란 말 그대로 자기 이상의 MEI 말만 들음

21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40

>>207 그저께였나 했던 말씀이지만

폭주시켜야지! → 복희여와 생존
씁쓸하게 끝내야지! → 9떠서 오늘 이꼬라지 ㅋㅋㅋㅋ

21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56

>>212
그야 아포 에덴 둘다 말안들어처먹고 자살해버렸으니ㅋㅋ

21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58

곁에 계속 있어줄게 → 그 기억조차 내버리고 살자

엄마가 무리하는 걸, 달라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아... → 그래서 더 무리하지 않게, 달라지기 전에 살자

X발 허허허허허허

21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04

>>212 그보다는 오늘의 MEI는 결국 노엘을 설득할 시간이 없었으니까

217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13

>>213 청개구리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23

분명 처음에는 정치 4가 코이츠 허접인wwww 정도로 보였는데 요즘은 미리 말해두지 나는 정치 4다(당당) 으로 보이는 참치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27

>>212
게다가 케빈 수도 서로를 억지로 봉인하려들었고ㅋㅋㅋ

220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50

다갓이 진짜 율자가 아닐까 어장주의 어장문명을 시험하는걸보면(착란)

22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52

정치 4가 놀림감이었는데 이제 와선 해피 엔딩의 최대 장애물이 되어버리고 있어

222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57

>>216 오히려 MEI의 존재 자체가 강력한 설득력으로 작용했죠. 어느 방향으로 설득했는지는 제쳐두고요.

223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59

정치 4는 약점이 아니다

『강점』이다

22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16

정치4는 의심이 없고 순수하며 타협하지 않는다

225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32

>>214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살자하려는 사람들 아무도 자기 말 안 들어먹고, 끝에 가서는 부랄친구들끼리 싸우기나 하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46

정치4... 10만 되었어도 조금 나아졌을 텐데 왜 4...

???: 난 4가 싫다고!

227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52

진짜 얘 어떻게 하면 좋나..

22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01

우리를 이끌던 위대한 지성은 죽었다.
우리가 지키고 싶었던 세상은 사라졌다.
그리고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도 하나하나 사라져가고,
남은 사람들은 의미 없는 일을 위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22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32

이젠 정치 4가 미칠듯이 단단한 에고를 상징하는 게 되어버렸냐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33

정치는 타협의 에술이다

노엘 정치력은 4의 MEI광신도다

노엘은 타협따위 하지않는 광신도다

231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42

솔직히 노엘 라이토 모드가 아니라도 진짜 멘붕해서 살자 했다하더라도 의심하기 힘들지

23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08

>>231 ㄹㅇ 그래서 이게 펌블급이여...

233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17

도와줘요! 아루!

234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23

남은 멤버들 죄책감에 몸부림치면서도 노엘 앞에서는 말싸움도 함부로 못할 거 같은 분위기가 상상되서 참치는 너무 짜릿해

235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26

도와줘요! 함장!

23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28

>>227
방법은 하나뿐이다
노엘이 현문명 침식의 율자의 힘을 얻어서 황금정원과 자신의 낙원을 전부 지구에 덮어씌우는거다
그래서 현실에 구현된 낙원의 영웅즈+키메브+mei+깨어난 요르문간드 멤버들 전원이 노엘이 거품세계를 끌어들이기 전에 전부 모여서 막아세우는거지

237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33

>>228 걍 노엘이 저 꼬라지를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거다보니
솔직히 야가미-노엘-상이 성공해도 주인공으로썬 해피엔딩 아니냐 싶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38

이건 진짜 함장 아니면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45

그런데 아루가 기억 회복의 트리거가 될 수도 있…

24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47

노엘 한 번 마음먹은걸 꺾은건 총 3번
아루의 영웅이 되어봐.
엘리시아의 모두를 부탁해.
MEI의 계획을 이어줘.

참고로 결국 다 노엘의 원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했다.

241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07

아루가 오면 기억 회복이 엄청 빨라지는거 아닌가...첫사랑(?)의 기억도 꽤 깊게 남아있을텐데...(아무말아님)

242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11

그레이는 진짜 억까 그 자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세오 언니가 코스마 대신해서 방주계획 가려고해서 분신을 붙여주고 보냈더니 실종
엄마가 MEI언니 시체로 이상한 실험하니까 케빈 삼촌편을 들었는데 더 미쳐버렸고 막으려고 언니,오빠들의 힘을 빌려서 막았더니 살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포칼립스에 태어나고 억까도 겪고 이젠 혼자서 요르문간드를 이끌어야함

24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19

누군가 "그건 에고다!"라고 일갈해줘야 하는데 그걸 할 수 있는 인물이 있긴 한가?(진짜 모름)

244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19

진짜 노엘을 아예 멸망이후 기억 날린채로 구문명 멀쩡할때 기억속에 재우는게 최선 아닐까 아니면 기억 다 날리던지...

245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21

>>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목소리로 '영웅이 되어봐!' 외쳤다간 ㅋㅋㅋㅋㅋㅋ

24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28

>>233 결국 아루 칸쵸 각이다
현문명 아루가 노엘의 마음을 돌리는데 도움이 될지는 둘째치고!

247 이름 없음 (Bu18yzA.B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29

>>236
구현문명 올스타즈냐고ㅋㅋㅋㅋㅋㅋㅋ

248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49

>>245 까짓거 한번 해보죠 (광신+폭주)

세계 종말 트리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09

>>245 노엘이 이겼다! 붕괴어장 끝!

25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11

>>243 에고라도 좋아, 내 친구들을 살릴 수 있다면 기꺼이 이 에고를 관철시켜주지!
라고 응수하겠지

25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22

아루(현문명): 한번 해보라고, 노엘!

노엘: 어떻게든 되겠죠!

이거야 무슨...?

252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23

뭣보다 진짜 3인칭 시점에서 노엘이 뭘 잘못했지?

이미 망한 상황에, 사명도 지키고, 동료사이도 중재하고, 맘에도 없는 현문명 지키기에, 보다 윤리적인 방법을 추구했지

그런데 ㅂㄹ친구란 새끼들이 수천년전에 정해진 계획가지고 왈가왈부하다 서로 사생결단(아님) 내려는 거 보고 멘탈터져서 울다가 살자한거야

이건 듀랜달도 계획 알면서 "실행한건 아니니까"하면서 슬퍼한다(착란)

253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32

>>236
이라인업이면 종언도 잡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42

>>243 저 미친 억까를 겪어온 사람에게 누가? 무슨 자격으로?

255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45

미쳐버린 노엘...

잔쩌로 분리각 아니면 답없....

256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46

어쨌든 현문명에서 화가 노엘을 패는건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257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05

이제와서 보면 미안함 95가 이해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11

영웅이 된다. 모두를 부탁한다. 계획을 이어달라. 삼종세트가 악마융합해서 이런 계획이 탄생함.

259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12

>>256
화는 노엘이 깃털을 어디로 보낸건지 눈치챘나요?

26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13

>>256 그리고 뫼애앵이 화를 증오하는 것두요(아무말)

261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19

>>257 아 그래 그것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26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25

근데 막상 기억 찾으면 화는 노엘에게 애증을 품는 것 이전에 의식의 율자가 노엘에게 들러붙는 것부터 막을 거라는 이상한 편?견이 있다.

26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26

>>256
적어도 그레이와 화에겐 팰 이유가 넘쳤다

264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31

그냥 노엘을 어딘가에 봉인해두는게 최선아닐까

26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52

>>259 그건 내일 연재분에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26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02

네넹-

267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14

(현재의)노엘의 진짜 적은

(과거의)노엘밖에 없다고 뼈져리게 느낀....

이왜진인거야....

26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16

>>252 ㄹㅇ
아니 진짜.

269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19

침식의 힘이라면 자신의 거품세계로 현실을 침식해버리는 짓도 가능하지 않을까?

27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4

어차피 재생도 하는데 마리아나 해구에 떨구고 다 해결된 뒤 건지는게 베스트긴 하죠.

271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5

오늘 연재분이 컷신이었다면

분명 노엘 생각 안들리고

이상야릇하게 각오한 표정만 보여줬겠지

272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7

의식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도 변수긴 하구나..

273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7

덕분에 도파민 풀충전 하고 잠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장주

아아 훌륭한 드라마였다....

27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9

아니 왜 힌배경

275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30

외부에서 노엘 상황보면
친구들은 계획방침으로 싸움나서 서로간 담구려고 하고 찐친구는 인류 멸망을 계획이라고 들고옴
그래서 어차피 뭘해도 ㅈ된거 행복하게 마무리 짖자 하다가 딸내미까지 반대해서 실패함
거의 진짜 MEI에 가까운 MEI에 그간 믿음을 부정당함 > 절규하면서 인류 패배선언후 기억소거
누가 봐도 살자네

276 이름 없음 (1QXEthRVg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36

아니 뭐 키메브 3총사가 왁자지껄하면 해결해 주겠지.

그게 가능한거냐 해도 그걸 가능하게 해 주는게 주인공이란거니까

277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38

오늘의 뒷처리에서 많은게 결정될거라서 너무 기대된다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남기고 가버린 야가미 노엘 ㅋㅋㅋㅋㅋㅋㅋㅋ

278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39

도파민 샤워 개쩔었다 어후

27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58

일단 이 어장 내에서 영웅들간 제일 사이가 나쁜건 뫼비우스와 화라는 개인적인 설정이 있습니다

서로 잘 만나려하질 않기에 직접적으로 갈등이 폭발한 적은 없었지만...........

28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18

오늘 그 이유가 확고히 박혀버렸죠

281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19

그야 그렇겠지요 네.....

28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19

키메브는 과연 노엘이 품은 에고를 바꿔낼 수 있을까?

283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23

>>276 거기까지 가는 중에 노엘이 뭔가 스위치 눌러질까봐 두렵긴 하다.

284 이름 없음 (1QXEthRVg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36

키아나 없이 메브만 있음 아케론같은거나 되니까 키가 핵심.

285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40

>>279
그러면 화는 아직도 그레이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처음에 엄청 미묘하던데

28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41

100번 이해했습니다 네

287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48

노엘이 너무 유능해서 노엘의 적은 노엘뿐인듯해요.
종합 능력치 따지면 케빈보다 높고 오토랑 비빌것 같은 녀석이라.

288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12

정실과 역키잡을 노리는 여자의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

289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18

>>282
키메브만으로는 너희도 낙원에 들여보낼게 하면 끝이라 무리가 있고
봉인된 사쿠라 칼파스 파르도 복희여와 전부 깨어나야 시도라도 해볼듯

29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19

기어이 노엘이 저렇게 되도록 밀어넣은 화
노엘이 저지경이 되는걸 두고만 보고 있던 뫼애앵

29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25

>>285 화는 기본적으로 선인이고, 그레이도 선인이기에 그런 감정은 다 풀렸습니다. 사이도 좋고요.

다만 노엘과 뫼비우스의 딸이라는 위치 자체는 지금도 껄끄러워하고 있습니다

29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26

일단 확실한건

어장주가 '배드엔딩 플래그 거의 다 회피했어요~'라고 한 건 철회해야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이제 뒤지게 깔릴듯

293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36

(노엘을 살자할때까지 몰아붙이고 눈앞에서 막지도 못한주제에)나대지마

29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38

서로 증오는 몰라도 혐오는 할 것 같아요.

29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39

전투력만 따지면 케빈이 노엘보다 강한 건 팩트인데 종합 능력치만 보면 노엘은 케빈 이상으로 유능하니.

296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08

>>292 노엘비타 엔딩은 해피엔딩임 ㅋ

29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28

무한츠쿠요미를 넘어선 뭔가인데 이젠

29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32

>>292 그건 '메이의' 배드엔딩 플래그라 작품 전체의 배드엔딩 플래그와는 무관합니다!

정확히 설명하면 각 히로인별 엔딩 중 메이만 배드엔딩과 해피엔딩이 나뉘는 형식이었다고할지.........

29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33

>>292 구문명 기억 봉인 깨져서 어설프게 otto모드 되는 배드엔딩은 피함

대신 'OTTO보다도 더한 뭔가' 배드엔딩 플래그는 꺾이지 않은 거지 ㅋㅋㅋㅋ

30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47

>>298 아하

301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51

>>292 다갓이 날뛰면 없던 배드엔딩도 생기거나 사라지니까..

302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55

역시 비옥환이랑 사쿠라가 노엘 공략의 핵심일것 같은데...
침식 능력이면 기억체의 현실구현화도 가능할테고

30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57

>>296 솔직히 그런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어찌 보면 주인공이 자기 소망도 이루고 최대다수가 행복해지는거니까 비타 플랜도 해피엔딩 아냐?

304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02

이젠 뭐가 해피엔딩인지도 모르겠어

노엘계획이 성공하는게 해피임 포기하는게 해피임?

305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27

>>298 아 그렇네요 생각해보니까..!

306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37

>>299 otto와 비교하면 노엘 계획이 이뤄져도 해피엔딩이에요! Otto와 달리 노엘은 복희 여와 때문에 현문명도 나름 신경쓰니까요.

30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43

거품세계를 희생시켜서 우리 세계를 구할 수 있다면, 솔직히 혹하는 제안이기도 하고...

308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46

>>304 과거를 받아들이고 종언에 맞서싸우는게 진짜 해피엔딩이지

노엘 계획 성공하면 미래일기마냥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임 ㅋㅋㅋ

30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47

>>304 주0일제를 시켜주는 쪽이 해피엔딩이 아닐까요?

31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49

아항


노엘의 강점은 전역이 광범위해지고 장기간이 될수록 빛나니까.

311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7:53

>>304
노엘이 mei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종언을 극복해야 해피겠지

312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15

메이 배드엔딩 > 메이가 MEI화 되가는중 > 그러다가 기억 트리거가 건들려저서 돌아옴 > (이하생략)

31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18

주0일제... 근데 백수에겐 거기서 거기니 제지당한 거구나.

31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18

>>309 ㄹㅇㅋㅋ

315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23

>>309
주0일제를 시켜주고 모든 책무를 맡아주겠다는 선데이님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31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32

>>309 기 습 숭 배

317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41

최악이라도 낙원 엔딩이지 배드 엔딩은 아닌 것이 구원. 어나더 엔딩이라고 합시다.

318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46

근데 결국 MEI 부활시키려다 보면 현문명 메이에다가 씌워야 될텐데 그러면 원작 스토리에서 크게 엇나갈거 같은 느낌은 있다..

319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54

>>308
>>309 어장주 피셜이 떠버린wwwwwwwwww(아무말)

320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59

페르소나5에서도 배드엔딩은 아니었어 어나더 엔딩이었지

321 이름 없음 (ZUikpW7c52)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01

>>311
문제는 노엘이 거품세계라는 우회로를 발견해버려서
현문명의 인연 키메브로도 노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 되어버렸단거임
이건 이제 구현문명의 인연이 힘을 합치는 수밖에 없음

322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13

>>313 사악한 열차용역깡패들

32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35

뭐 노엘이 기억 못찾는 방법은 사실 붕괴능 제거당해서 기억째로 소실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우도진은 붕괴능과는 별개일 테고.

에테르 앵커가 붕괴능 연관이면 가능할까?

324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47

"어쩔 수 없지, 이번만 임시 동맹이다!"(그레이)

"난 아직 네 엄마 자리를 포기한 게 아니라고!"(메이)

325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49

근데 딴건 몰라도 구세계 못지킨 시점에서 패배란건 공감되긴 했음
신시대에서 율자이기면 뭐함? 케빈도 율자 이기는거 이상은 아닌 계획이고

32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51

>>318 애초에 덮어씌우기 플랜이 아닌 다른 플랜을 찾은 것 같던 묘사같긴 하던데

327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07

이젠 현,구문명 모든 인연이 모여서 노엘을 막고서 잘못을 인정할때까지 패야한다
시간을 줘서 짱구를 굴리니까 오늘의 사달이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8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09

아 그래 잘 못봐서..

329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15

>>324 엄마자리? 그게 무슨소리니 메이메이야...

33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29

>>324 엄?마?

331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37

>>318
노엘이 마지막에 육체가 필요하지 않은 계획을 떠올렸잖음
그래서 이제 꼭 mei소생=메이사망이 아님

332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45

할 수 있다! 나라면!이 대부분 가능한 캐릭터가 진짜로 해버린 결과 ㅋㅋㅋ

333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49

열차까지 와야 할거같은 느낌은 왤까..

33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52

생각해보니

듀리리가 현재쓰는 에테르 엥커는 노엘관련이면....

맘만 먹으면 노엘이 에테르 엥커+백화흑연 강탈 가능....

33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05

>>324 엄마(18세) 딸(55000세)

336 이름 없음 (etHjQVpmC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11

피곤해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니 뭐 있는지도 기억 제대로 못하네

33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14

"노엘은 내 연인이 되어줄 여자다!"

"연인? 엄마가? 너의? 뭔 헛소리야!"

요런 사이가 되면 재밌겠구먼(아무말)

33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17

>>334
ㄹㅇ 듀란달이 노엘 밥임ㅋㅋㅋㅋㅋ

33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24

>>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42

일단 난 이제 노엘이 붕괴 원작 루트 엔딩 따라가면 그냥 엔딩 A
비타플랜 엔딩 루트 가면 엔딩 B라고 보는게 낫다고 생각이 듬 ㅋㅋㅋㅋㅋ

진짜 비타플랜이 키메브랑 관계 못 쌓아서 알빠임? 하는 상태에서 시행하는거만 아니면 비극으로만 점철된 거도 아니란 생각이 든단 말?임?

341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47

예상 반응 : 엄마가 셋이라 좋으시겠어요.

342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47

>>335 도둑놈 수준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53

>>335
그레이는 뫼비우스 루트를 제외하면 노엘 엄마의 짝인 새로운 엄마가 생기니 미묘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07

>>340
원작 비타 꼬라지를 생각하면 해피엔딩은 좀...

345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12

대충 둘의 나이가 2750배정도 차이 나는군

뭐 괜찮겠죠.

346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14

애초에 메이는 히로인이 될 수 없다

노엘 취향은 연상인데 이 어장에서 노엘보다 연상이려면 최소 50000살이다

347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22

엄마가 셋... 왠지 그레이의 성이 여씨가 되야할 것 같은 기분

34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29

>>325
ㄹㅇ
이래서 더 노엘이 하는 짓에 당위성이 붙어버리니까...

349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44

실제로 열차관련 인물중

스타레일에서 노엘에게 가장 반박해줄 애는

반디(샘) 밖에 없는 것 같아

'내가 너(노엘)에게 동정받을 만큼 약한 에로 보이냐'라고

35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53

>>346 기억 잃었으니 취향도 바뀌어버렸다고 하는 것도 맛있지 않을까나

351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55

>>347 아빠대신 엄마가 셋 ㅋㅋㅋㅋ 호로관의 메뚜기 그레이 ㅋㅋㅋ

35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57

>>344 뭐 그 꼬라지 따라갈거라고 확정나는것도 아니니까...

353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04

>>350 올ㅋ

35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10

근데 원작 침식이랑 노엘 포지션이 좀 겹치는것 같아서
침식이랑 노엘이 합쳐지긴 할것같음

355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46

>>350 역시 노엘은 연하 취향이구나 하고 MEI의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무말)

35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49

애초에 노엘이 정신나가기 시작한 시점이 아루 먹은 침식때문임

'이건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냐, 침식이.'

357 이름 없음 (en4U7ijEw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52

메이는 노엘의 히로인이 아니라 노엘을 히로인으로 만드느거지

358 이름 없음 (HTNKVhTxQ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01

원작 비타면 차라리 케빈이 낫지 않을까.. 사육이나 마찬가지잖아.

359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02

>>349 반디 그 대사 가끔씩 나오는 호전성 때문에 살짝 '새꺄, 내가 만만해보이냐?'로 보임.

36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02

>>356
아루 먹은건 의식이다

36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20

침식의 율자가 만든 이야기, 훌륭하게 노엘을 망쳤네요.

36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21

>>360 아 의식이 ㅇㅇ

363 이름 없음 (RaUK5AkRZ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22

뫼비입장에서는 노엘이 살자하는걸 그저 바라볼수밖에 없는데 화는 기억도 지운주제에 화풀이로 노엘에게 데이트폭력만 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이겠나 싶으면...

364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29

>>357 열혈초냐고 ㅋㅋㅋ

365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43

"내 이름은 그레이 S 카스라나다."

"왜 라이덴 그레이 S 카스라나가 아닌 거지?"

"왜 정위 그레이 S 카스라나가 아닌 거죠?"

"그게 무슨소리니 메이메이랑 화언니야"

36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44

>>361 앗차 의식이다.

367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56

>>358
원작 비타가 에테르앵커 여러개 감당하다가 인간성을 상실해버렸거든
노엘도 비슷한 결말이 될테니까...

36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57

으윽 스타레일 해보고싶어..............

어장 완결지으면 일단 스타레일부터 깔아야겠습니다

36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28

>>365 성씨가 대체 몇 개인 거야?

370 이름 없음 (AGrx9Zutx.)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31

우주열차 아십니까? 정말 갓겜입니다

삼칠이 귀여워요 삼칠이

371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38

>>359

노엘이 선인인걸 알겠지만

그딴 어줍은 동정(낙원)받느리 오늘 죽더라도 내가 스스로 정하는 삶을 살겠다 하는

근본은 상남자의 성격을 지닌 반디(....)

372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03

>>368 적어도 1년동안은 못한다는 소리군요...그냥 지금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기도?

37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04

크리도 펌블도 없이 9 두번만으로 이런 전개가 되다니
재미있군

37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07

그야 노엘은 선데이와 비슷하고(아무말)

375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10

>>386 나부를 조심하십시오. 선배님이 나부갔다가 외마디 비명만 남긴채 사라지셨습니다.

37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21

>>367 ㅇㅇ 그르니까 비타가 그랬다고 노엘도 그럴거다! 라는 보장은 없잖어

377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27

>>371
반디 성격 진짜 씹호감이지

37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42

>>371
애초에 노엘은 소중한 사람들만 낙원에 넣는걸테니 반디가 그 범위안에 들어와야...

379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05

반디에게 육체적이든 정신적이근 뚝배기 까이는 노엘인가...보고싶기도 하고

38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27

내가 약해보이나요? 라는 대사가 멋지긴 했는데... 그거 정신적인 측면으로 말한거 맞지? 반디야?

381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32

지금 생각해보면 노엘의 낙원과 선데이의 낙원은 비슷한건가?

38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50

그나저나 붕괴3이 하도 마이너하다보니 참여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붕괴3은 갓겜이었던 것인가............

383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54

사상적으로도 노엘의 대착점이지 반디눈

384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03

400레스 가까이 태웟네 엌ㅋㅋ

38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08

야에마을편 다이스 조지면 위험하다 이거

38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17

이 어장 전에는 붕괴 몰?루

38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19

붕괴3 설정으로 대화하는 이런 모습이 보고싶었습니다 ㅠㅠ

388 이름 없음 (RdwZElsSTA)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25

"닥쳐라! 내가 아무리 패배하든 마음이 꺾이든 상관없다! 마지막에 일어서기만 하면 돼!"

38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30

>>381 조금 다를듯?

선데이는 말 그대로 꿈을 이룰 수 있는(주0일제) 공간이고

노엘은 붕괴 저 X발롬 없는 공간?

39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35

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현 문명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을 듯. 약간 번외편 느낌이라고 봄. 페그오로 치면 미소특이점?

391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42

>>382
어장주 덕분에 시작해서 지금은 초끈공간에서 열심히 등반하고 있어요

39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52

>>382 뭐 그래도 한때는 나름 DAU 많지 않았던가요?
여왕강림 때라거나.

393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59

>>387
어장주 덕분에 시작해서 지금은 초끈공간에서 열심히 등반하고 있어요

39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9:16

옛날에 참치는 노엘이 그냥 자기희생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착해빠져서 다 감당하려다 무너지고, 자기가 못하니까 서서히 짐을 덜어가기로 했는데 그것마저도 안 되어서 망가져버렸다고 생각했었지.

근데 오늘 전개를 보면 에고가 확고한 인물이었어.

395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9:25

뭔가 오류로 다른 레스에 단거라고 생각했는데 뭐징

396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9:49

선데이보단 p5r의 최종보스와 비슷함

397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9:49

붕괴3설정을 엄청 잘 아는 건 아니어서 궁금한데...왜 스타레일에는 붕괴가 없는걸까...

398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9:49

정말 반디vs노엘 보고 싶긴 하네.

내가 오늘 죽더라도 내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겠다

vs

죽으면 무슨 소용이야! 얌전히 나의 선의(낙원)을 받아!!

39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02

>>390
근데 현실 노엘이 낙원 노엘보다 한발짝 더 앞서있어서 현실노엘 교화시키고 침식이 해결하면 좀 스케일이 짜치거든
그래서 현실 노엘이 침식이의 힘을 얻고 스케일 ㅈㄴ 큰 일 벌일것같음

400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09

>>395 그것은 마치 자석과도 같은

401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27

>>394 헌신적인 인물인건 맞음.
그 헌신의 대상 외의 다른건 아무래도 좋을 뿐

40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28

>>391 아니 그.......... 시작하시면.......... 안되는............

403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28

>>398 외전으로 짧게 장면 나오면 맛있을듯 ㄹㅇㅋㅋ

40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46

>>391 >>402 어장주가 참치 어장에 독을 풀었다(아무말)

40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53

>>398
사실 그게 수 논리기도 해
현문명의 운명은 현문명 스스로가 정해야한다, 설령 그 결말이 종언이라 하더라도

406 이름 없음 (HTNKVhTxQ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1:06

>>397 대신 스타레일에는 에이언즈들이랑 스텔라론이 있다.

407 이름 없음 (jlUunG9sH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1:48

노엘이 가면 갈수록 색다르게 제정신으로 변해가고 있다

40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2:01

>>405 이렇게 보니까 수랑 아루는 정말로 성향이 비슷하네요

인간답지 못할거라면 차라리 멸망하는 쪽이 낫다, 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니

409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2:27

제정신을 유지하는건 맞는데 제?정신?이라 문제죠.

410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2:50

이쯤 되면 구문명 아루가 어떻게든 리턴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전혀 방법이 없단게 아쉽네 아 ㅋㅋ

411 이름 없음 (HTNKVhTxQ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3:16

별겜 에이언즈란 양반들 자체가 우주급 존재니까.

41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3:25

그리고 노엘은 그렇게 말하죠.
설령 너희가 나를 미워할지라도
나는 너희가 살아가길 원해

41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3:29

>>401
오늘 mei가 했던 말 들어보면 본래의 노엘은 이름 모를 사람들도 구하고자 했던 인물이 맞았음
그런데 현실 앞에서 타협하고 타협하고 깎아내고 깍아낸 끝에 결코 포기 못할 자신을 이루는 근원만이 남아버리자 이것만은 절대로 못 내준다면서 악에 받힌 거고

41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4:24

나무를 90도로 접고 180도로 접으면 꺾여야하는데 걍 접힌대로 어떻게든 버티며 자라나는 환장할 노릇.

415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4:24

>>413 알을깨지 못한거군...

41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5:16

>>415
그 말대로... 제레라는 분기점을 놓쳐버려서 끝없이 추락해버렸지

41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5:18

알을 스스로 깨지 못하고 남이 깨주길 원하게 된 새...일까.

41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5:20

>>415 알을 못 깼다기보다는
그냥 억까로 날개를 펴보지도 못한 채 무참히 꺾여버린 느낌이라고 생각함

41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5:28

>>415 자신에겐 의미가 없으니까.

42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5:45

>>415 알을 깨고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각성한게 지금 아닌가요?

421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6:19

솔직히 어장 다이스중에 제일 아쉬운 거 하나 꼽자면

백화흑연 완성 때 d10에서 9 뜬거

하 1만 높았으면 구제레라도 있었을거 같은데 ㅋㅋ

422 이름 없음 (lFOvlL51Z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7:28

>>421 구제레가 윤회해서 현제레나 흑제레가 됬을 가능성도 있을테니 참치는 희망을 가질래

423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7:54

수=아루가

인간성을 중시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그것이 결국 죽음이나 파멸로 귀결될지 언정.



아케론이 말하길 결말이 파멸로 이어질지언정

과정이 다르다면 그 결과조차 다른 의미가 되어버린다는 지론을 보면

아루와 수와 같은 이들이 노력했기에 현문명이 구원받을수 있었다는 의미가 된지라.


그걸 노엘은 완전히 망각해버린거죠. 결과가 아니라 그에 도달하는 과정도 중요한걸 소중한 것을 잃고 죽음에 집착하면서 망각해버린거고

424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8:03

그거 알아? 노엘은 얼굴 모르는 타인들에 대해선 결국 선택을 존중한다?

구문명? 마지막까지 저항하길 택했으니 총사령관으로써 끝까지 싸우고 있지

현문명? 그래서 노엘이 뭐 강요한거 있음? 하면 케빈이 성흔계획 한다고 했지

거품세계? 투표해서 2할이랑 같이 멸망할거면 그냥 보내주겠다니까?

노엘이 선택 강요하는건 소중한 사람들밖에 없음

425 이름 없음 (HTNKVhTxQ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8:19

그러고보면 양자의 바다에서 야에 린 죽는 이벤트를 제레가 보는걸 원작에서 봤던거 같은대

426 이름 없음 (HTNKVhTxQ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8:50

야에 린이란다 사쿠라 동생 린

42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8:54

>>423 노엘에겐 아무 가치도 없는거거든.

428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9:15

>>423 그치만 노엘 입장에선 왜 구문명의 현문명의 퇴비 취급이냐는 입장이고....

429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9:26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인데

인간은 언젠간 죽기에 현실을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가 노엘은 이게 역의 의미가 되어버린셈이고(먼산)

43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9:31

이

431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9:53

>>423 노엘에겐 현문명의 가치보다 수가 현문명 구해지는거 보고 기분좋아하는게 더 중요함

그리고 수가 안죽고 그걸 보는게 더더욱 중요하고

43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9:55

노엘이 노력해온건 결국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함인데

다 죽었지만 그래도 현문명 살렸으니 한잔해?

아무것도 이해 안한게 아닌지

433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0:28

현문명에 무시하는건

노엘이 사그러져간 죽음에 집착하는 거기도 하죠

43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0:39

>>429
노엘은 죽고 싶어도 못죽지
스스로 인생에 배수진을 쳤거든

43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0:53

가족을 잃고, 존경하던 상관을 잃고, 첫사랑을 잃고, 부하들을 잃고, 동료들을 잃고, 우상으로 모시던 사람까지 떠나고, 그럼 남은 사람들에게 집착하게 되는 건 솔직히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43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1:34

혹시 빌브이가 연구중인게 노엘이 직감했던거랑 같은 내용인가?

노엘이 저런 거 보면 빌브이도 깜짝 놀랄 계획이라는 건데

43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00

그나저나 참 뭐랄까

이 어장의 근원이었던 패러디 소설에서도 '노엘이 자신이 만든 낙원에서 잠든다' 라는 설정은 동일했는데............

정작 그 때는 '과거의 낙원' 컨텐츠도 없었고, 엘리시아를 포함한 13영웅 설정도 없었단 말이죠..........

438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08

오토가 진짜 최선의 수를 둔거

구문명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현문명에 소중한 것이 존재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한번쯤은 재고할태니까


문제는 웰트가 어중간하게 노엘을 자극해서 그만....

439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09

원래 노엘에게 낙원은 스페어였음 자기가 다른애들 사명도 다짊어지려한거고

44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19

으음으음...

441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20

>>437 앗 아아

44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32

>>433 노엘은 구문명의 모든 행적 자체가 개억까였잖음
자기가 온갖 짓을 다 해도 온갖 말을 다 해도 결국 거의 다 잃었고.

그렇게 해서 집착하는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MEI 정도를 제외하면 죽은 사람도 아니고 지금 살아있는 동료들이잖음.

443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36

그치만 연개소문보고 대한민국의 전신이 되었으니 조선에 의미가 있다고 말한들 고구려가 망했으니 별 의미가 없단 말입니다.

44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2:58

조선에 -> 고구려에

445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3:22

>>437 ㅇh...

그때 노엘이랑 지금 노엘은 다른 게 많겠나오?

44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3:48

애초에 노엘이 막판에 떠올린 계획이 뭘까...
일단 비타계획 기반인건 맞는듯한데

447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02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고 한들 당사자에겐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그들이 부재한 현재고요.

44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8PpLrLwKLg)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07

거품세계를 활용한다는 것도 사실 그 당시부터 정해져있던 설정인데...........

과거의 낙원도 그렇고, 사(비타)가 거품세계들 끌어모으는 것도 그렇고

뭔가 미리 정해둔 스토리에 본편이 따라가는 느낌이라 기분이 참 미묘했습니다

44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16

거품세계를 모으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만든다거나 같은 거려나.

45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25

다가놈에게는 다 시나리오가 있다(아?무말)

451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26

>>446 풀리려면 겁나 오래 걸리겠지

젠장 어장주 사람을 못 떠나게 만들어 크아악

452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53

>>448 엌ㅋㅋㅋ 그 정도였냐구여...

45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5:28

아니면 원작 32챕인가에서 프로메테우스랑 같이 노엘이 아는 그 mei박사가 거품세계 인물로 나오긴 하는데 그걸 노리는건가?

454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5:33

솔직히 헌원이나 걔들이 율자때 살아있겠음? 걔들이 받은 영향이 대체불가능함?

복희여와는 따져보면 실험 한번에 집착해서 사명 내던진거임, 다음번에 심판급 경계하면서 다시 불씨계획 하면 되는데 둘이 목숨걸 이유가 있음?

그래도 그 둘이 헌원들을 지키려하니까 지휘력 풀로 돌렸던거고, 그러고도 사실상 죽었으니 아무런 의미게 없던게 되버린거임

복희여와 신화가 남았다고? 알게뭐임 둘은 죽었는데

45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6:15

>>454
그렇다면 역시 저 노엘을 막을 방법은 복희여와칼파스사쿠라파르도 전원부활밖에 없구나

456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6:22

>>454

아니 생각해보니 그렇네? 얘들 지들이 당장 구할수 있다고 사명 닷지친거나 다를바 없잖아

457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7:06

>>454
복희여와는 우리 불씨계획 때문에 무관한 현문명인들이 죽게생겼으니 우리가 책임지고 막아야 마땅하다
란 거였지

45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7:29

구문명 살자 3연타도 그렇고 현문명도 그렇고
그냥 노엘은 억까도 억까고 주변 사람들이 죽어도 말 안 들으니 맛이 안 갈수가 있냐고 www

45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7:56

>>453 나도 그거 비슷하다 봄

"수많은 거품세계에서 우리랑 비슷한 일을 겪은 놈들이 있을 거고, 거기에서 떼어오면 된다"

460 이름 없음 (JUakGnnet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8:15

>>455
전원 부활함으로써 노엘이 지휘관이던 시절에 해온 일들이 헛되고 실패한게 아니었음을 알려주어야겠지 일단은

461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8:25

알을 못깼느니 집착하니 어쩌니 하는거, 솔직히 쿨찐으로밖에 안들리고.

462 이름 없음 (JUakGnnet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9:10

>>461
역시 림버스는 쿨찐겜이었다는걸로...

46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0:16

뭐 쿨찐이라고 하니 반박은 못하겠지만은 그래도 팩폭은 자제 좀...

46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0:48

지금 노엘에게 가장 필요한건

네가 구문명에서 노력한건 전부 핫된게 아니란걸 증명해주는 방법빆에 없는것

46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0:49

>>427
이것도 충분히 쿨찐같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46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0:51

그나저나 문득 노엘이 저거 저지른 날이 본인 생일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467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1:21

일단 노엘에게 현문명 자체는 가치가 없고

현문명이 구해지면 화수복희여와가 좋아하는게 가치인데

정작 현문명 구하겠다고 죽고 미쳐가고 하면 그게 뮌 본말전도냐 싶겠지

468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1:24

쿨찐은 씹선비같이 논점 자체를 차단하는 느낌이라 좀 그럼.

46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1:28

>>466
구문명 종언의 날이 리얼타임으로 노엘 생일이긴 했지ㅇㅇ...

470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3:12

>>467 ㅇㅇ 노엘 입장에선 진짜 본말전도죠. 노엘에게 현문명 사람들은 게임 속 사람들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47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3:14

노엘에겐 '현문명을 구해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문명을 구해서 화, 수, 복희, 여와가 기뻐했다.'가 중요할 테니.

현문명과 관련된 행위는 전부 과정이고, 그로 인해서 기뻐하는 동료들의 모습이 가치있는 결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현문명 구하겠다고 목숨 내던지는 걸 좋아할 수 있을 리는 없겠지 음음

47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3:51

>>469
그래서 내가 본편 엔딩을 다같이 노엘 생일을 축하해주는걸로 수미상관내면 참 아름다울것 같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해피엔딩이 나올수 있을까 싶다

473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4:54

>>472

474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4:55

구문명 민간인이야 지킬 대상으로 여겼지만 이미 우리 세계는 끝났다고 여긴 상황에서 현문명 민간인을 지킬 대상으로 여길지는 많이 의문이예요.

475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5:06

그리고 자신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복희와 여와를 잃었고
- 메타적으로는 부활할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그걸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차라리 MEI는 오늘 연재로 노엘이 확신하게 되기라도 했지

476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5:55

>>474
지금 노엘은 현문명에 손대는건 엘리복희여와가 뜯어말려서 관뒀고
대신 거품세계에 손을 뻗게 된거라
본인이 먼저 현문명 민간인을 해하진 않을듯

47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6:02

MEI 덕분에 노엘을 막을 수 있게 되었지만, MEI 때문에 노엘이 살?자를 택해버렸으니 참

478 이름 없음 (NWufixIsE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6:34

>>462 나도 림버스 하는데 저건 림버스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핢...

479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6:39

>>476 대신 먼저 화를 배신하는 현문명 제자놈들을 드립니다!

48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6:49

MEI 부활 실험에서도 실험체를 죽이거나 하지도 않고 최대한 원복해서 돌려놓기도 했으니까

48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6:54

사실 노엘이 '야가미 라이토'만 하지 않았어도 오늘 잡담판은 적당히 MEI나 구문명 동료들 이야기만 나왔을 텐데 하하

48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7:02

>>475
ㅇㅇ 그러니까 일단 노엘을 막으려면 의식이가 복희여와 깨우고 비옥환이 사쿠라 깨우고 중화제로 칼파스 파르도 깨울때까지는 노엘이 기억을 찾아선 안됨

483 이름 없음 (wUMskOBD76)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7:32

>>476 해하지 않는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다만 노엘의 시선은 현문명 인원들을 이방인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484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7:55

>>479
그건 500년 전이니까...

48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8:11

그냥 그거지 뭐. 노엘 기준으로 울타리 쳐놓고 구분짓는 거.

486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8:15

글고보니 복희여와가 노엘 현시대에 깨운건 파르도 사쿠라도 복귀한걸까?

487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8:36

>>486
전부 아직이지

48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04

자신의 세계의 기준은 결국 자신이니까.
그 밖의 존재들을 들이밀어봤자 본인이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면 말짱 헛것인거

489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12

설령 현문명 노엘이 소중한사람 생기고 기억찾아도 '낙원에서 같이살자'라고 할걸?

49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19

사쿠라(구문명)와 노엘 커플샷은 오토의 눈을 짓이길 수 있을 거야(아무말)

49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40

'낙원에 가자' 이게 구문명 노엘의 밈이 되겠구먼

492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46

복희여와는 노엘하고 현시대 메이하고 대면시키는게 목적인가?

49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0:05

>>489
ㅇㅇ 그래서 문제임ㅋㅋ 설령 오토 계획대로 노엘이 현문명에서 인연을 쌓는다 해도 기억 찾는순간 전부 싸잡아서 낙원에 집어넣겠지

49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0:14

애초에 노엘은 붕괴와 맞서 싸우는거 자체를 전부정한건 아니고
그보다 남은 사람들을 지키는걸 더 중요하게 여긴거지

49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0:42

심지어 메이조차도 mei랑 따로 낙원에 구현시키면 되는거고

49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0:49

'저지른 짓'이 의외로 심플한 걸 가리키는 것은 아닐까.

단순하게 기억 잃어버리고 도망친 것을 해결하라는 의미였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무언가 목적이 있는 건 분명한데.

497 이름 없음 (QyAYgbcBOE)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1:07

>>493
수가 오토보고 크게 피를 볼거란게 이거 말한거였나...

498 이름 없음 (QyAYgbcBOE)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1:32

>>496
걍 간단하게 생각해서 화를 혼자 내버려둔거 말하는게?

499 이름 없음 (TEu89Elby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1:47

메이는 뭐 mei랑 친척으로 설정하거나하면 될테니까

50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2:00

일단 노엘이 저리 변모하게 된 경위는 >>413 이라고 생각함

50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2:05

>>498 ㅇㅇ 화 챙기러 가라고 말한 거 아닐까 싶음.

갠적으로는 그게 복희여와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50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2:53

그나저나 복희여와는 모든게 끝나면 다시 이곳으로 놀러오라고 말했는데
그전애 너희들이 소생하게 생겼구나...

503 이름 없음 (Xd4gHo1lsA)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3:03

그냥 개소리지만

낙원에 연결되면 거품세계 인물들이 '정해진 역할에 맞춘' 인물로 대체되는 거 아닐까?

여기 낙원은 기억하고 인지 기반이잖아

분명 노엘 나름의 기준이 있을텐데
일단 동일인을 끌어오면 자동으로 거기에 맞춰진다는 거 아니야?

뇌/거품세계에서 끌어온 데이터들은 노엘이 설정한 값에 맞춰서 나타나는 거 아닐까?

미친 소리지만 현문명 아루 환생을 낙원에 던져넣으면 노엘이 알던 아루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504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3:26

그치만 이름아는 동료들이 죄다 자기 버리고 이름모를 놈들 지키라는데 어떻게 안삐짐

505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3:33

답은 함장 유니버스다(아무말)

506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3:34

야가미 노엘의 충격이 커서
그리세오의 "힘내. 그레이. 나의 회색" 발언도 묻힘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507 이름 없음 (8MOPl0n0z.)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4:06

>>502
근데 그게맞지ㅋㅋ 복희여와가 노엘의 라이토짓을 알리가 없는데 만약 노엘이 모든걸 끝내버리면 복희여와의 의도와는 완전히 정반대의 상황이 되버릴테니 그냥 전부 다 틀리는게 나아ㅋㅋㅋㅋ

50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4:26

그리세오야, 그레이 힐링하게 빨리 돌아와다오(무리라는 건 알지만)

50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5:15

>>503 그니까 npc 껍데기만 같으면 노엘이 내용물은 정해놨으니까 의도대로 작동할 거라고?

그게 뭐가 낙원이여

51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5:26

>>506
원작 낙원 그리세오의 각인 부여 대사 중에 바다의 파란색, 나무의 초록색, 그리고 '너와 나의 회색' 이라는 대사가 있더라고... 여기서 따온듯

511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6:18

>>506
그리고 원작 그리세오는 그리세오랑 비타의 유전자가 섞인 그레이랑 같은 처지인 자식(?)도 있어서ㅋㅋㅋㅋㅋ

51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6:44

>>462 (대충 림버스는 왜 나오냐는 레스)

513 이름 없음 (viHB85qMPU)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7:13

>>512
싱클레어가 알을 깬다는 묘사가 나와서 그런거 아님?

514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7:23

>>503 그니까 기억 대체된다는 말임?
비스무리할 거 같은데 크게 보면 다를듯

515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7:25

>>511
그건 뭔 개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7:53

>>511 ㅋㅋㅋㅋ

517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8:17

>>503
내가보기엔 관에 들어간 육체의 뇌를 스캔하고 평화로운 낙원에서 태어나 자랐으면 어케 자랐을지를 시뮬레이팅해서 만들어낸 인격이라고 봤음

51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8:41

>>515
사실이다.....

51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8:51

참치 하나 떠오른 게 있는데 지금 노엘이 '야가미 라이토'해서 기억을 일부러 봉인한 상태잖아.

그리고 데스 노트(낙원)에 접촉하면 아무래도 기억을 되찾게 될 거고.

근데 낙원에서 '동기화해야' 기억을 되찾게 되나? 동기화하지 않는다면 그냥 기억이 날아가는 건가..?

52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9:17

아, 낙원은 황금정원 말하는 거고 노엘의 낙원이 아님

521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9:47

>>519
낙원 동기화하면 딱 비타계획 고안해낸 시점까지만 기억 찾을듯
기억분리 직전에 떠올린 아이디어는 깃털 찾아야 떠올릴것같음

52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9:48

근데 그때 파이프라인 연결했단 거 떠올려보면 그냥 알아서 기억 되찾을까나

523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9:58

>>503보단 >>517처럼 성장과정까지 시뮬레이팅하면 동일인 된다 보는게 맞을듯

52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0:14

깃털은 황금낙원이 아니라 '낙원' 세계에 숨겨놨을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 안의 에테르 앵커에 묶어놨을 수도(아무말)

525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0:29

애초에 깃털위치는 핵심 떡밥일테니까

526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1:03

인공세계식 거품세계는 AI그림이라 보면 될걸?

캐릭터를 기억하는데로 키워드를 넣으면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세부내용이 다른 그림이 나오잖아.

그런데 AI그림을 수백번 찍어내서 원본과 비슷한것들만 학습시켜 다시 찍어내는걸 반복하면?

그럼 원본 캐릭터와 유사한 AI그림을 찾아낼 수 있겠지?

52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2:03

그니까 원본 그림을 소실한 노엘이 미친 듯이 AI 돌려서 복구해보려다 제지당한 거구나. 그 와중에 뭔가 단축 방법 떠올린 거고

52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2:09

근데 복희여와는 화의 사정을 어케 알고있고 소중히 여기던거지? 사쿠라 필리스 칼파스는 낙원의 기억만이 있던데

52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3:27

이야 2시간도 안되서 절반 채웠네

53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3:37

그레이는 참... 본편까지는 낙원 못들어가겠네...

531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4:40

낙원에 살자시킨 엄마가 있어 ㅅㅂㅋㅋㅋㅋ

53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4:48

근데 그래서 결국 어장주가 생각해뒀다는 노엘 인공붕괴 괴수폼AA는 뭘까
언제나옴 이거

53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5:13

>>531
엘리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것도 있고

53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6:19

(대충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53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8:13

그레이는 뫼비우스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겠네
뫼비는 그레이 믿고 들여보내줬는데 정작 노엘이 살자해버렸다

536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9:08

그레이도 엄마가 세계 지키려고 고통받는줄 알았지 세계따위 알빠아니고

동료들만 사이좋고 건강하면 되는데 거기다대고 자기손으로 동료들 쌈박질 시킨걸줄은 몰랐지

537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9:44

>>535 현문명 뫼비가 그레이를 도구취급한 이유가 밝혀졌군(음해)

53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19:48

바반시 3차재림 AA가 나오는게 참 기대가 됩니다...

53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21:08

노엘이 앵커니까 음

마크나 기타등등으로 비유하면 맵 시드가 똑같은건가?

다른 컴퓨터에서 게임해도 맵 시드 똑같으면 변수들 다 똑같잖아

그럼 낙원에서 인물이 구현되면 무조건 노엘이 알던 사람되는 거 아니야?

54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23:28

>>539
노엘이 기존에 존재하던 거품세계의 앵커를 취한거라 그 거품세계의 기존 주민들은 존재하지

541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2:24:13

>>539 ㄴㄴ 그정도로 완벽하게 재현하는거 아님

애초에 기억이란게 불분명하기도 하고

마크로 따지면 시드가 아니라 바이옴 같은거

구성하는 블록이나 생성되는 몹은 같지만 위치나 지형은 계속 달라짐

542 이름 없음 (fZYq2MauA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24:28

일단 생각나는 노엘 상태 - 가족 죽어, 동료 대부분 다 죽어, 눈앞에서 자기 사랑해주는 사람 살자해, 정신적, 종교적 지주 죽어, 지키려던 인류 멸망했어, 리트 하는대 또 친구들 죽어, 제자 망가지는거 직관중, 어떻게든 자기 주변 챙기려는대 친구놈들은 서로 죽이려고 난리, 강제로 친구들 낙원만들어 놓은 곳에 여행(?) 보내줬어, 멘탈 갈려서 누더기처럼 어떻게 기워 넣으며 혼자 어떻게든 붕괴랑 맞다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눈앞이 캄캄해, 친구놈들 여행지에서 난동피워서 제압하려는대 자식도 이건 아니라고 태클 걸고 있어....

이거 황금정신 가지고 있어도 멘탈 박살날만하지 않나요?

543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02:26:54

>>542 이게 그 필연적인 결과인가 뭔가하는 그건가?(착란)

544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02:33:41

동료들이 원했으니까 목표로 하는거긴 하지만, 노엘은 붕괴와의 싸움을 아주 포기한건 아님.
MEI 부활부터가 붕괴와의 싸움을 위해서 진행하던거였고
낙원은 그 와중에 사라져가는 동료들을 보다못해 그들을 위한 쉼터로 만들던거야.
노엘조차도 낙원을 붕괴와의 싸움보다 우선하지는 않았어
애초에 낙원을 가동시키면서도 자신이 MEI 부활까지 SAVE를 전부 감당하기로 했었고.

그런데 케빈이 폭주하면서 계획한 것 이상으로 낙원을 빠르게 사용해야 했고,
그래서 낙원의 미비점을 여럿 발견하면서 이를 보강하기 위해 비타 계획을 떠올렸는데-

동료들을 낙원에 계속 묶어두기 위해 들어갔다가 MEI 부활 계획이 예정보다 초과달성되어버린 것을 봤고
이미 파탄난 낙원이지만, 비타 계획을 통해 낙원도, MEI 부활도 모두 이룰 수 있음을 알게되었지.
그렇기에 그 두 계획을 지속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지운다는 도박을 건거고.


결국 융합전사 시술때와 마찬가지임.
"나는 너희/아루에게 미움받더라도, 너희가 (행복하게)살아가길 원한다"

54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45:29

>1597049504>92
이 대사 보면 낙원mei도 노엘이 기억 되찾고 또 깽판치면 끝까지 막을듯

546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02:51:00

노엘이 고삐풀린것도 위험하지

지금까진 자기도 확신이 없어서 애들 행복하게 하기위해 애들을 공격하는게 뭔 의미냐 싶었는데

이젠 지금 좀 아프더라도 결국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상처를 주는 방법이 해금되버렸어

어떤 의미로 율자코어 뺏어가는 전개가 해금된거

547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03:04:51

누가 라이토마냥 썩소짓는거 아니냐고 말나왔는데 진또배기로 그 전개가 나왔으니까 할말을 잃었다 다른 의미로 현문명이랑 친해져도 낙원에가자 할 것 같아서 더 위험해

54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3:08:38

진짜로 신세계(낙원)의 신이 되려고 하고있어...
노엘이 종언 떡밥이 있다는것도 고려하면....

549 이름 없음 (iU9zh8py0Q)

2024-07-14 (내일 월요일) 03:11:32

그러고보니 누가 노엘한테 막 울면 이긴다고 했는데

진짜로 막 울고있으니 MEI가 와서 노엘을 진정한 승리자로 만들어줬다고

55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3:54:14

나중에 화는 노엘이 사실 살자한게 아니라 계획대로였다는걸 알면 미안함이 배신감으로 반전되겠지

551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04:12:26

배신감조차 충격으로 인해 그대로 졸도할 것 같은 반전

552 이름 없음 (vv.4n3Zkvo)

2024-07-14 (내일 월요일) 05:49:13

노엘:너희들이 나에게 실망하고 나를 미워하고 설령 나를 잊는다 하여도 나는 너희들이 낙원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553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9:01:58

듀랜달:그녀에게 붕괴와의 싸움은 사명이 아니었어요, 목숨걸고 이룰 이유도 가치도 없이 그저 동료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라기에 불필요한 고난을 떠맡았을 뿐

결국 그녀의 사명은 동료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것, 하지만 동료들이 어느쪽도 거부함으로써 그녀는 사명을 이룰 수 없게되어...결국 더 견디지 못하게 되었죠,

노엘:짜잔~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율자코어 훔치기)

554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7:17

엘리시아 반응이 보고싶다

결국 싫다는 노엘한테 현문명 츄라이 츄라이 하다 살자까지 몰아붙이는데 한몫 한거잖아(아님)

555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38

그을쎄에
이후에 아무도 황금낙원에 들어갈 엄두를 못내지 않았을까 하고

노엘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무슨 낱으로?

556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07

이러고보니 기억잃은 노엘이 오토 극혐하는것도 의미심장해지네

55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28

이미 80억이 죽었으니,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너희만은 지켜내고 말겠다

558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57

엘리시아는 그럴까봐 노엘을 부탁한다 했는데 주변친구들도 절벽에서 줄타는건 매한가지였고..

559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6:41

anchor>1597044389>883
기억없는 순수한 노엘은 오토(=흑화한 자신)을 엄청 싫어한다는 뜻이니까

560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7:45

>>556 그건 카렌을 위한답시고 카렌이 싫어한 일을 하려고 들어서 아닐까?

노엘은 자기딴엔 살아있는 동료들을 위해 움직였고

561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1:18

>>559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해석이 갈리는게

자기 기억이 만들어진 가짜라고 여겼을때란 말이지

MEI가 존재한다고 알면 오히려 공감할지도 모름

MEI도 모르는 상태가 순수한 노엘이라고 보기엔 MEI가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커

562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2:54

이미 오토가 안알랴줌 할 때 과거(=MEI)에 집착하는 걸 긍정하기도 했고

563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5:17

메타적으로는 참치들의ㅡ선택이긴 하지만
동료들을 되돌리기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 정도는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게 노엘이고

564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5:37

듀란달(수)가 본 노엘의 마지막 행적 :
반쯤 미쳐서 거품세계 희생시키겠다고 주장하다 케빈에게 반박당하고
감정 폭발해서 패배선언했는데 MEI가 "넌 원래 착한아이였잖아" 라고 하니까
자신이 무슨 끔찍한 주장을 했는지 깨닫고 부끄러움에 자살

565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7:35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부정당한 끝에 절망해서 망가진 노엘

56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9:12

망가져서 그들이 자신을 부정하게 된 과정을 전부 제 손(우도진)으로 지워버린

567 이름 없음 (vv.4n3Zkv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9:35

키아나, 브로냐, 후카, 메이: 노엘?! 어째서!!?

침식(낙원)의 율자: 어서와, 모두. 가자, 너희들을 위해, 낙원을 준비했어.

568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5:20

그보다 케빈수는 또 싸울거리가 늘었는걸

거품세계를 이용한다는 발상을 케빈이 긍정해버려서 갑론을박 엄청 벌일거같음

결국 노엘 떠올리고 관두겠지만

569 이름 없음 (qtu592.S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7:24

노엘이 낙원 방향으로 연구한걸 부정한거지 대 붕괴용으로 이용가치가 있으면 성흔계획보다 나은거 아님? 할거아냐

570 이름 없음 (vv.4n3Zkv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7:42

멘붕이 와서 싸울 여력도 없을 듯...

571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9:26

그리고 새로운 계획의 기반 가설이 실증되면
MEI는 물론이고 아루, 에덴, 엘리시아, 코스마, 빌브이, 야토, 블랑카, 심지어 현문명에서 죽은(것과 다름없게 된) 복희와 여와도
모두 되찾을 수 있으니

572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9:59

>>564 노엘이 부끄러워했단 묘사가 있던가?

그냥 동료들(+MEI)한테 부정당한 충격으로 ㅈㅅ한거로 보였는데

573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0:56

부끄러움하고는 거리가 멀지
지키고자 한 사람들에게 부정당했다는 충격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하고

574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2:12

특히 수랑 화가 멘붕 오지게 했을것 같네

575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2:48

아 그러네 그렇게 보였겠네

그리고 멘붕 1위는 그레이일것같아....

576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5:28

솔직히 현문명 노엘이 광신노엘 부정하는가 하는것도 개인적으로 의문

물론 처음엔 충격먹겠지만 발상과 사고전개는 현문명 노엘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봐서

현vs구 노엘전 벌여지면 윤리문제나 방식보단 지금 동료들이 싫다니까 안된다고 하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577 이름 없음 (vv.4n3Zkv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6:26

수는 말없이 항사계획하러 떠날 듯 하고
화도 묵묵히 불씨계획 계속하고
케빈은 성흔계획 실행 못하고 있을 듯하고
그레이는...망연자실...
뫼비우스는 기억 잃은 노엘이랑 함께할 것이고

57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6:29

그만둬 노엘! 네 손에 피를 묻힐 필요는 없어!
- 이미 80억이 파묻히는데 손을 보탰는데,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얼마가 죽어도 이미 오차 범위야.
- 오히려 내 계획으로 죽을 사람들이 살아날테니 이 얼마나 자비로운 처사니?

579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9:40

anchor>1597044537>712

이거보면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라고 말한거보니
케빈 수는 다시 싸웠고 케빈은 봉인당한거같네

580 이름 없음 (UhcaN8OZSs)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7:35

스타레일은 이거 끝내고 하는게 맞는게 만약 스타레일 하다가 설정이 생각과 다르면 문제니까...

581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6:36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감각으로 율자코어 모아서 낙원의 율자 가즈아(정줄놓)

582 이름 없음 (vv.4n3Zkv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23:26

종언 뒤에 남겨진 자들을 위한 낙원. 낙원의 율자.

583 이름 없음 (LCvYP7KHGA)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0:03

여기서 제일 무서운점)지금 노엘의 진심어린 광기를 눈치채고 막아줄 만한 놈이 없다 케빈이나 그레이 뫼비우스도 노엘이 멘탈나가서 우도진으로 유사 자살한걸로 보일거고 현문명 일행들은 말할것도 없음 그나마 가능성 높은게 오토인데 노엘의 목표를 생각하면 오토가 원래도 못믿음직스럽지만 배로 못미더워짐

584 이름 없음 (ylx5HE3Iq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1:41

오늘도 기대되네 낙원에 가서 동료들한태 할 말이 없어졌어...
낙원안의 노엘이나 빌브이가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하고 기억체한태 우도진 쓸 수 있으면 읽으려나

585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1:27

원작오토도 결국 거품세계 카렌을 구하는걸로 성공했지?

586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3:00

>>585 거품세계는 아니었....을걸?

평행세계 카렌 살린거였을텐데 아마

587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7:04

근데 지금 낙원노엘은 시차가 얼마나 되는거지

그레이 노는 거 봤댔으니 해봤자 5년 이내인가?

588 이름 없음 (WBboqyMr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0:59

>>587 글치

589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4:14

>>587 아마 마지막 갱신이 anchor>1597049325>430 일테고

분명 저 쪼다 성격이면 '실패해서 자살했구나' 납득하고 낙원에 동굴파서 들어갈듯

다른 동료들도 안쓰러워할거고

언젠가 깨닫는다지만 지금처럼 각성한게 아닌 이상에야 폭주할 리 없음 ㅋㅋ


물론 현문명편에서는 얘기가 많이 다르겠지(정색)

590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7:52

샤아 아즈나블이 야가미 라이토로 개명 성공할 줄 누가 알았겠나...

591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1:24

구문명 동료들 눈에서 시차가 적건 뭐건 결국 노엘 본체는 자살함

낙원노엘이 아무리 비슷해도 결국 저 사건 못 겪었으니까

근데 저러고 1300년이나 시간줬으니 낙원노엘이 깨닫지 못했다 30%로 다이스 굴리겠지?

솔직히 노다이스로 가도 할 말 없음

59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1:56

>>589 근데 그럼 자살해도 뭐 불러오면 되지 않나 시프요

59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2:24

>>591 쩝 그러네

차이 몇년밖에 안나도 죽은건 죽은거지

59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2:48

낙원은 지옥이 되어버렸다. 적어도 살아있는 사람들 대다수에겐.

595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4:31

근데 생각해볼 여지는 있네

그레이나 뫼비가 살짝 돌아버리면 노엘 불러올수도 있지 않나?

596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5:43

뭔 갑자기 헛소리야 ㅋㅋ 오히려 완벽한 노엘 아니면 동일인인거 부정할텐데

캐붕이지 그건

59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6:00

일이 이지경이 되었는데 어떻게 황금낙원에 들어가…

59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7:19

그리고 어차피 지금 정신붕괴한 노엘 말고는 현실로 불러올 수 있는 노엘은 없다고 봐야할ㄹ걸
황금낙원에서 현실로 기억체를 내보내려면 나름대로 준비가 필요한데 누가 함?

599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8:25

노엘은 원망없이 미안해하고 사과만 할테니 이제 낙원은 불나방 전부한테 지옥이라니까?

펌블이고 나발이고 낙원 노엘을 불러온다니 뭐니 그런 발상 못해

60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9:13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황금낙원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일이 ㅈ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

601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0:36

뫼비 입장에선 오히려 더 분노하는거 아님!

애초에 낙원노엘 불러서 뭐하게, 또 살자할때까지 써먹게?(폭언)

602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2:17

낙원은

0. 굉장히 찜찜한 빌브이 떡밥

1. 기적의 다갓억빠로 그레이가 노엘보다 진실을 먼저 깨달아서 낙원노엘한테 물어보려 들어가기

2. 원작대로 메이

3. 어장폭발

넷중 하나 아니면 들어갈 일 없어 이제

내가 보기엔 빌브이가 뭔가 노엘하고 똑같은 내용을 깨달은 거 같음

603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2:38

걍 해본말인데...

604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10

낙원 업데이트가 5년 전이란 말은

또 폭주할때까지 5년, 혹은 다시 낙원에 가두려 들려고 준비된 노엘이란 뜻입니다(끄덕)

60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11

>>602 말대로 지금으로서는 매우 찜찜히게 느껴지는 빌브이부터 어캐 해소해야 한다. 노엘은 건드려선 안되고.

60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25

빌브이는 ㅈㄴ 궁금하다

진짜 노엘 도와주다 깨달았나? 주인공 돌아버렸을때 크리라서 좋은 건 아닐텐데

60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9:01

표현의 자유라는건 그 표현을 한 뒤의 반응도 보장해준다는 소리가 아니라는걸로

60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4:51

야가미 노엘을 마츠다 후카가

"이런 자식은 죽어야 돼!"하는 모습을 상상중

609 이름 없음 (LCvYP7KHGA)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2:49

이게 게임이였으면 중반부까지는 속마음없이 우도진으로 자살하는 모습 나와서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평가 받다가 기억 다 되찾자 마자 뒤통수 때리고 진실을 알리지 않은 오토 재평가 되는 전개였을꺼야

610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9:07

난 복희여와 전까지 노엘 악역이라고 뇌피셜 글 존나 싸다가

통솔 99때 어라 하고 뇌정지온 뒤에

자살때 음해뇌절 작작해라 비추 맞고 납득했을듯

>>609때 분명 난리나겠지 ㅋㅋ

61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0:50

오토 재평가 들어가야 하는 게 당연시될 행보였어...

61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1:39

작품 내외적으로 정치4는 노엘의 약점이자 단점이었는데 그걸 제대로 보여줬다고나 할지, 아니면 그것마저 장점으로 바꿔버린 광기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61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2:48

>>610 '노엘 = 미호요가 만든 리버스 신지'니 '에바Q때 신지가 알았어도 차이 없었을거'라는 샤라웃이니

'노엘은 에반게리온과 정 반대로 정에 굶주려서 나아가지 못하는 인간에 대한 비판'이니 뭐니 분석하다가

라이토 딸깍 ㅋㅋ

614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4:27

>>612 진짜 감탄나오는 설정

남을 바꿀 이유도 내가 바뀔 이유도 못느낀다 = 정치 4

615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11

>>613 에바랑 엮어서 분석하는 글 넘치긴 했을듯

붕괴가 원래 에반게리온 파쿠리한 부분이 많기도 하고

폭주 전 노엘이 신지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ㅇㅇ

61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41

??? : 신파극은 끝이다.

61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49

남을 바꾸거나 설득하지 않아도, 내가 바뀌거나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냐? = 정치 4의 극단적인 예시

광신이 합쳐지고 통솔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거리낌없어진

61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50

이게 올바른 방법인데 다른사람 설득을 왜함?(지휘99)

이게 올바른 방법인데 다른사람 설득을 왜함?(광신100)

같은 정치 4다.(두둥)

61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7:53

"나의 마음과 행동에는 단 한 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라는 말이 왜 생각나냐 싶었는데 이거 일찌감치 각성해버린 퍼니 발렌타인이 맞구먼요. 목표가 다르긴 한데 수단이 비슷해.

62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8:31

딴건 모르겠고 지난 연재 한방으로 노엘 광신 100은 증명된듯

MEI가 아무리 뭐라 해도 자기는 신이 아니다? 신 아니면 미호요가 잘못 만든 치트키지 ㄹㅇ ㅋㅋㅋ

621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9:16

>>619 마지막에 의지 각성한 대통령이랑 비슷한듯? 물론 각성이 너무 늦어서 죽었지만

622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14

anchor>1597044303>638

"너는 지휘관보다 높이 올라가면 여러사람 불행해질걸"

과연 이사장다운 안목

62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16

>>621 ㅇㅇ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각성했지만 패배하고 죽은 대통형이랑 다르게 노엘은 승부 중에 깨달아서 원찬스가 남았단 게 문제

624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54

>>620

소신발언) 구문명 11율자랑 MEI는 미호요가 잘못만든 캐릭 맞음

11율자는 지들도 답 없었는지 스킵했고

원작 MEI는 케빈 만나려고 0% 확률 도전할 때 '낭만주의자' 했을때 진짜 싸이코패스인줄

62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1:11

일선 지휘관이 아니라 총사령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여러 사람 불행하게 만들어버린 노엘을 꿰뚫어본 이사장 찬양해(근데 뭘 할 수 있겠냐만은)

62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1:34

>>622 HIMEKO 센세도 똑같은 말 했었음 ㅋㅋㅋ

62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2:18

노엘은 야가미 라이토였는데 L이 원작과 다르게 일찍 죽어버린 나머지 후계자들이 단합이 더 안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

62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3:32

이게 다 첫눈에 노엘을 꼬시지 못한 뫼비우스의 잘못이다(서펜트가문 IF)

62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4:26

서펜트가문 IF가 정사였으면 좋겠구나...

63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5:59

뫼비가 아루처럼 야무진 성격이었다면

찐연상 바이브였으면 ㅋㅋㅋ

631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6:54

노엘 수비범위에 HIMEKO가 있었을까

632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1:39

그것도 웃긴 우연이지

어떻게 총사령관 취향이 의지할 수 있는 연상 ㅋㅋ

63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3:30

뫼애앵은 의지하기엔 어려운 연상이었지(먼산)

634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0:32

불나방 최후의 양심인 수가 꾸준히 무력해서 눈물

의사인데 병도 못고쳐 멘탈케어도 실패했어 케빈 막는건 노엘한테 부탁했고 인륜은 뫼비한테도 반론못하고 그레이한테도 포기당했고

성흔계획 반대파의 필두라기엔 대책없이 인륜제일을 외치는 상태고 방사계획은 한참 뒤에나 결과나오고

635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2:45

대신 원작 수는 대붕괴에 큰 도움을 줬지

636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4:08

이러니저러니해도 수가 끝까지 반대안했으면 성흔계획 조기진행하고 붕괴 완! 이었으니....

637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5:52

수는 그냥 끝까지 성흔계획을 막아낸 것만으로도 인류의 대영웅임
그런 역할을 위해서 노엘이 데려온거기도 하고(지금은 몰?루)

63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2:27

거품세계 건 이전까지 수는 그냥 케빈을 낙원에 묶어두는게 더 나았겠다 싶었어

성흔계획 막고 방사계획 이어가기엔 충분하고 불씨계획은 솔직히 아직도 의미를 모르겠음

메타적으로 1율자부터 엘리 영향이 있었으니 노엘의 성흔계획도 뒤로 밀릴거라 생각했고

막말로 이게 여럿이하나 혼자서하나 뭐 달라지는것도 아니었는데 노엘이 갑자기 비타계획을(갑분라이토)

63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4:08

누구도 데스노트는 예상할 수 없지(?)

640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23

여기 붕괴겜은 유저들의 노엘 평가가 여러번 엇갈릴듯.. 첫인상, 구문명편, 현문명 과거편.. 그리고 노엘 반전(계획대로)

64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53

그리고 현문명에서 노엘이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두려워하겠지...

64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7:10

복희여와때 폭주할거라 생각했던 유저들 전부 다 충격먹겠지

과거편에선 노엘 착하다 생각했던 유저들이 충격먹을 거고 ㅋㅋ

643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9:57

스토리 스크립트 짜는 측에서 일부러 과거편 노엘 생각을 생략한다면? 현문명에서 노엘이 진짜로 기억을 찾는 순간 공개해버리면?

644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15:35:51

근데 케빈의 폭주나 나머지 계획 모조리 실패로 여겨지던 상황 생각하면
착하던 애가 돌아버릴만 했네 할거 같기도함

645 이름 없음 (tr9cKoayU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2:12

이 세계 붕괴 2차창작 중에는

웰트로 빙의하는 작품 있을듯(아무말)

제목 : 밟아서 지뢰 해체반이 되었다

설명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눈앞에는 노엘이 나를 혼란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ㅅㅂ 왜 하필 이시점부터 빙의인데!

64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6:09

ㄹㅇ 그때 웰트가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면? 같은 if는 완결 후에 한번 보고 싶네

64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9:47

구문명에서 80억명이 죽어나간 끝에 패주하여 남은 동료들이라도 지키고 싶었지만
복희와 여와가 불씨계획을 실행하다가 식물인간이 되어버리고
이 싸움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방주계획으로 떠나보낸 막내 그리세오는 행방불명이 되어 높은 확률로 죽었을테고
화는 불씨계획을 이어가면서 점점 정줄을 놓아가고
케빈은 인내심이 다해서 성흔계획의 실행을 요구하고,
수는 성흔계획 소리가 안나오도록 자기 몸을 깎아가며 항사계획에 몸을 던지고
이 모든걸 곁에서 지켜보는 그레이도 맛이 가고 있고

648 이름 없음 (W8YD6S3BR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8:24

황금낙원 노엘도 언젠간 비타계획의 생각에 도달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적은 기억을 되찾은 노엘 + 황금낙원 노엘인가 ㅋㅋㅋㅋㅋㅋㅋ

64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2:20

>>648
황금정원 노엘은 비타계획에는 도달하는데 현실노엘이 봉인직전에 떠올린 가설은 못떠올릴듯

650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8:15

일단 노엘이 봉인 직전에 떠올린 가설은 비타계획 나쁘지않게 보던 케빈도 절대로 반대할만한 계획이란건 확실한듯...

651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9:48

>>650 그때 반응보면 케빈은 찬성할지도 모른다고 했으니 꼭 그렇지는 않을걸?

65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2:18

>>651
노엘이 1 9 다이스였으면 케빈 수 화한테 기억 분리된다고 했으니

653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2:23

케빈을 설득할 가능성은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만약 이 자리에서 설득하는데 실패한다면 계획 실행이 불가능하므로 밝히지 않고 도박을 건거

65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7:53

솔직하게 말해도 듣지 않는 놈들이 되어버렸으니 나도 대화 안해야지 스탠스를 취하는 걸까 하기엔 정치4네 하하.

이쯤 되면 정치4는 밸패가 아니라 영구적인 디버프가 아닐까.

65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4:06

케빈 수 화가 합심해서 기억분리 때릴 정도로 미친 계획이라면 어쩐지 자기를 희생시킨다는 가능성이 있는데...

아포니아마냥 낙원에 영구동화? 계열은 아닌 것 같지만...

65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4:18

당장 MEI부활과 낙원계획은 클라인조차도 묵인에 그쳤고, 비타 계획에 대한 반감이 그냥 눈으로만 봐도 나오는데

삐졌다기보다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일에 대해 저렇게 반응한다면 이건 말을 꺼내는게 악수인 건수라고 판단한거지

657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8:03

일단 수는 성흔계획도 안쓰고 현문명의 결말로 받아들이자는 부분에서 결국 구문명과 분리해서 생각중인데

그럼 결국 얘도 복희여와처럼 '내 목숨 현문명 도움되는데 쓰고싶으니까 말리지마'같은 스탠스인거지

그럼 노엘이 '내 목숨 너 구하는데 쓸거니까 말리지마'해도 할말 없는게? 아닐까!

65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1:21

>>654
에덴 아포니아 수 케빈 전부 설득 실패해서 나도 억지로 한다고 밀어붙이고 있는게 맞음
당장 노엘 본인이 그렇게 말했잖아

65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2:27

>>658
대화 그만두고 억지로 한다고

660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3:05

다들 노엘의 본심을 알아챈 이상 기억 지워진 노엘을 계획에서 배제시키는걸론 안심할수도 없지

얘 목적은 처음부터 동료들 쉬게하기였으니 풀어놓으면 오히려 기억 없는 상태로 죄다 파토내려들지도 모름

뫼비는 그것도 같이 가줄거고 그레이는 그거 못말림(이미 실패했으니)

능력도 좋아서 속이기도 힘들고

661 이름 없음 (PuhfsOPLF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6:55

무력특화인 케빈과는 다르게 정치빼면 모두 올라운더인 노엘이니...

적으로 돌아가면 무섭다는 걸 제대로 인지했다고 하야할까요

66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9:46

아 맞다 인류패배선언 중에 그리 말했었지

663 이름 없음 (wRh/DG2c5M)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4:23

진짜 노엘을 막을 수 있는건 무력같은게 아니라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664 이름 없음 (7EvlmT5Afw)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1:16

>>663 막는거 자체는 성흔계획 방사계획 다 때려치고 현문명 알아서 싸우라 냅두고 동료들끼리 마라탕이나 먹으러 가면 관두겠지

근데 안그럴거잖어

66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0:26

원래라면 현문명의 메이가 소중해지고 봉인된 5명 전부 깨우면 막을 수 있었겠지만 거품세계로 눈을 돌려버린 이상 그걸로도 부족하지

666 이름 없음 (OGyp2XnM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0:35

게임이었으면 이제 과거편 끝나고 엔딩크레딧 나오며
낙원속에 있는 동료들이 여자 노엘이랑 평범하게 투닥거리는 일상 보여주다 마지막에 극장에서 그 모습을 보던 다른 동료들이 자리에서 나가고 마지막에는 캐빈이 잠시 멈춰 말걸려다. 무표정인체로 눈물흘리는 노엘보고 그냥 가버린뒤 그대로 낙원보는 노엘을 비춰주며 the end 뜨다가 갑자기 노이즈와 함깨 어딘지 모를 공간에서 노엘의 기억이 담긴 우도진 보여주며
to be continue뜰뜻

667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4:34

>>666 끼야아아악

668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2:25

뫼애애앵은 어디까지나 함께 가줄께 계 양처라서 노엘을 안말릴테고, 화는 지금 기억 다 날라가서 오토 꼭두각시고, 케빈은 성흔한다고 관심없을테고, 그레이는 어떻게든 막아보려하겠지만 무리인게 보이고. 양심인 수는 지금 뒤지기 일보 직전이고.
노엘이 기억 되찾는 순간 다 깽판 나는게 보이는데. 오토가 노엘(원시오토)을 정확히 보고, 안전장치 착착 걸고 있었는데. 그걸 한마디 던져서 시한식 뇌관 격발시킨 웰트 양은 율자가 맞다

66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5:38

>>668
적어도 노엘이 떼어낸 기억 되찾는게 의식의 해결한 이후 타이밍이어야 할듯
가능하면 거짓신 오토 때려잡은 이후 타이밍이어야 기억 찾은 노엘을 막을만한 환경이 됨
근데 그러려면 타이밍이 영원의 낙원 침식이랑 겹침

670 이름 없음 (m0jBxAHw8M)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6:40

현시점 노엘은 될 수 있으면 기억 찾으려 하는 쪽이라 더 기대된다. 감을 못 잡았으면 몰라 뫼에앵으로 얼추 눈치도 깠고, 오토한테 따지니 니가 그래서 어쩔건데? 시전해버린 지라... 언제쯤 계획대로를 외칠까...

67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7:03

사실 이 작품이 다이스물이니만큼 다이스 운이 좋다면 다 해결되는 문제기는 한데 하하하

67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1:43

>>670
봉인된 기억 되찾는 타이밍은 빨라도 괜찮음
근데 떼어낸 기억 되찾는 타이밍은 키메브 전부 성장한 이후여야 할듯

673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7:16

낙원의 노엘이 현문명 메이를 인정해서 낙인을 건내준다면 노엘은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없을까. 데이트 폭력의 율자여 고등어도 원시오토도 폭력으로 조교해서 무릎 꿇리는겁니다.

67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8:37:17

데이트폭력의 율자가 한줄기 희망이다...

675 이름 없음 (HMzP26VKb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3:16

>1597049504>253
여기서 말했듯이 더 이상 mei소생을 위해 메이를 희생시킬 필요가 없으니까 노엘이 메이를 소중히 여기게 된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mei소생을 단념시키기엔 역부족이겠지

676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5:30

낙원의 율자 아루
망언의 율자 웰트
광신의 율자 노엘
거기에 데이트 폭력의 율자까지

아 율자들 너무 무섭다!

677 이름 없음 (EqDEA5E5p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0:22

노엘이 키메브랑 케빈 쓰러트리고 케빈은 졌다고 인정하고 지쳐서 눈 감을려고(안 죽음) 하는데 쓰러진 케빈을 노엘이 껴안고 남들 모르게 아무 말 없이 케빈에게 썩소 보여 주면 ㅋㅋㅋㅋ

케빈 : 나...는 ....틀리..지 않ㅇ..

노엘 : 바이 바이 케빈 나중에 낙원에 디 만나자(소곤)

678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3:43

>>677 케빈: (아 이 새끼 기억 되찾았... 어?)

679 이름 없음 (EqDEA5E5p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6:38

야가미 노엘을 이길려면 마츠다와 인간 복사기 제반니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

680 이름 없음 (LZwYnu5WWk)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2:15

>>679 그레이 제반니와 후카 마츠다

니아는 아쉬운대로 뫼비

681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9:38

그리세오가 돌아오면 가능성이 하나 열리긴 하는데. 애 돌아오려면 하아아아안참 지나야 되잖아.

682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1:01

그리세오는 일 다 끝나고서야 올거고 아마

683 이름 없음 (grPuRtL2VU)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4:05

보면 볼수록 웰트가 진짜 빅 지뢰 밟은게 느껴지네 참지어장 버젼 붕괴 커뮤니티에서는

"신작 붕괴 스타레일 근황"

(웰트 짤)

'그 새끼'

(남/여 척자 짤)

주인공 기억상실

(노엘 짤)

어어어?

ㄴ(나쁜 아이는 낙원에 가둬야지 콘)

이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68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4:43

사실 베스트는 노엘이 '굳이 기억을 찾을 필요 없지 않을까' 마인드로 살면서 기억 서서히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근데 웰트가ㅋㅋㅋㅋㅋㅋㅋ

685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7:59

케빈 9랑 노엘 9의 결과가 악마합체해버렸어...
이거 수습 가능한게 맞을까...

686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8:10

웰트는 율자가 맞아!

68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8:49

수습할 타이밍은 진즉 놓쳤고, 후폭풍 감당해야지 하하하하

688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9:14

리롤권을 노엘 9에 썼어야했던걸까...

68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1:59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무슨 의미 있으리

690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3:19

모든건 다갓의 의지대로.

691 이름 없음 (aiT4ePvTug)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5:31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기억찾고 나서 노엘이 메이보고 '찾았다' 거리고 뽕따당할 일은 없어졌다는거

692 이름 없음 (LZwYnu5WWk)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2:50

그러고보니 메이(MEI아님)가 노엘의 낙원을 거부하긴 하는거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노엘이 같이 있어준다는데

69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4:07

>>692 노엘이 같이 있어준다는데 메이(MEI 아님)는 넘어가겠지, 지금의 멘탈로는...

694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6:34

제발 길가다가 ARU 뒷모습 발견해줘 노엘쿤

그다음에 기억 찾고 강제로 ARU 납치해가도 좋으니까(게스

695 이름 없음 (oMTzUJY/kQ)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1:06

인상이 웰트의 무려 5배에 달하는 오토조차도 노엘의 성격상 낙원에 가둬버려야지 대상이 될 확률이 있을거같아서 두렵다

696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2:31

여담으로 지금 율자 중에 노엘이랑 가장 어울릴 거 같은건 지배의 율자 같다. 통솔 살릴 수 있어. 본체 전투력 빠방해. 멘탈 파괴 되어있고.

697 이름 없음 (wlYvsSAnm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3:35

근데 노엘이 현문명과 친해져도 문제인게 노엘은 현문명의 악의가 있어서 낙원에 동료를 가둔게 아니라 동료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낙원행을 한거여서

현문명이 소중해지면 "맞아 현문명도 소중해! 내가 낙원을 뜯어 고칠게 낙원으로 가자!" 할 가능성도 있는거 아닌가?

698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3:38

NOEL: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당신이 그토록 찾던 그 사람도, 이곳에서라면

오토: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699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9:20

>>697
ㅇㅇ맞음 그래서 오토가 계획한대로 현문명에서 인연을 만들어도 노엘을 막을수가 없음
사실상 오토의 오판이지

700 이름 없음 (LZwYnu5WWk)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0:09

>>697 거품세계(세자리수)을 희생시켜 구문명의 낙원을 만들겠다. 에서

거품세계(?자리수)를 희생해 현구문명이 모두 행복한 낙원을 만들겠어. 로 바뀔 가능성이 있지

이미 노엘은 방향을 잡았고, 달이 보이는 한 멈추지 않을 광신과 타협하지 않는 정치를 가졌지(먼산)

701 이름 없음 (KgFj65.jn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3:54

모두 행복해지자(광기)

702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4:08

비옥환의 역할이 클듯하다
사실상 구문명에 결정적인 패배선고를 내린게 12율자인 비옥환이었으니까
그 12율자 본인이 울면서 미안하다고 다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면 망설임을 끌어낼 수는 있을지도...

703 이름 없음 (Da1q6I9SA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5:13

MEI가 완전하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이러니하게도 노엘로 증명된 꼴인거 같아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음

노엘의 360도 돌아간 대가리를 고칠려고 대가리를 돌렸는데 360도를 완벽히 계산한건 좋았는데 반대로 돌렸어

704 이름 없음 (0c8V7Qrk36)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5:59

노엘은 구문명이 12율자에서 무너진게 자신의 오판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려나
비옥환이 오해를 풀어줄 수 있다면

705 이름 없음 (0c8V7Qrk36)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6:48

>>703
ㄹㅇ mei 본인도 낙원 mei도 노엘이 저기까지 갈줄은 예상 못했겠지

70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8:21

저 낙원에 카렌만 구현불가면 그건 그것대로 레전드겠다 ㅋㅋ

707 이름 없음 (45B.9QGLiE)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2:19

노엘이 낙원에 집착하는 것도 브리튼에 집착하는 모르간이랑 잘 어울리네...

708 이름 없음 (3WluCWKn2.)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3:16

자기 기억을 시간을 뛰어넘어 또 다른 자신에게 전송하는것도 모르간이랑 비슷하고

709 이름 없음 (LZwYnu5WWk)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4:23

그런데 문명수준에 따라 율자가 강해지는건 언제 알게됨?

모두를 살리기 위한 노력때문에 더 강해진 율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노엘이 언제 알게되냔 말이다!(흥분)

710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40:37

>>706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이름 없음 (LZwYnu5WWk)

2024-07-14 (내일 월요일) 20:43:27

노엘이 만드려는 낙원에 카렌 평행세계가 필요해져서 오토가 못하게 막으려들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71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46:21

노엘: 내 세계를 위해 네 세계(카렌)을 없애야 해.

오토: 그럼 협상 결렬이다(진지)

713 이름 없음 (BCPiRltwzw)

2024-07-14 (내일 월요일) 20:48:58

오토는 100% 카렌을 원하는거라 99.9999% 카렌이 있는 낙원은 거부할것 같긴함

71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51:02

사실 카렌이 거품세계 희생시켜서 되살아났다 쳐도 성격상 노엘 막겠다고 무리할 것 같...

715 이름 없음 (gZGPXJiQd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57:23

생각해보니까 카렌 부활하면

"노엘을 막기 위해서는 오토랑 협력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은 카렌" 보는거 가능?

716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20:58:53

>>715 오토: 어라 이거 나한텐 엄청 좋은 거 아닌가..?

71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21:00:13

아 근데 카렌이 사쿠라(현문명)과 같이 있겠다고 노엘 낙원에 안주해버리는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

718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9:32

엉엉

투표안할래

719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2:59:43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싫다

720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0:41

나도 마음아프지만 관망중

근데 돌고돌아 원작대로 가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721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8:08

아 거 씨발 참 ㅋㅋ

어장은 고로시 안되는거 아쉽네 딴데였으면 박제인데

722 이름 없음 (Ja8rdgrDc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0:58

분신술 분탕은 ㅅㅂㅋㅋ
거기다 그 분탕이 밤에 그 애먼 림버스 끌어들이며 쿨찐 박은 새끼라고?

723 이름 없음 (Ja8rdgrDc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1:31

양심있으면 쳐 꺼지세요 ㅋㅋ 어제 그 개소리 한거 기함하려다가 걍 한마디하고 넘어갔는데 야랄하네ㅋㅋ

724 이름 없음 (fmhYhg7BCI)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2:12

림버스 끌어들인놈하고 쿨찐 ㅇㅈㄹ한놈은 다른놈 아님?

725 이름 없음 (Ja8rdgrDc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3:25

>>724 그렇네
야근해서 피곤한데 그레이까지 저 지경나니 둘이 쌍으로 헛소리했던거 섞여서 뇌쇼트난듯... ㅈㅅ

72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7:18

노엘을 설마 MEI가 내보냈나?

무울론 이래저래 처음하고 플롯 달라졌지만

MEI가 뭔가 눈치채고 계획해서

노엘 기억 다시 싹 날린 채로 바깥으로 보냈나?

727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3:37

몰?루

728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4:15

솔직히 '최중요 크리 뽑아놓고는 갑자기 9'부터 예측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음 ㅋㅋㅋㅋ

729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7:51

'MEI 이 미친X이 노엘 뇌에 바이러스 심어서 내보냈나? 동기화되면 터지게끔?'

이 생각났는데 차마 연재판에는 못쓰겠다 ㅋㅋㅋ

730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2:46

>>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면 어장 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1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4:58

>>729 아찔하다

73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9:46

>>729

취소

ME2 말솜씨 범상치 않은 거 보면 후보에 넣어도 됨

733 이름 없음 (URRLAd96lM)

2024-07-15 (모두 수고..) 00:04:40

ME2랑 빌브이 접촉하면

그냥 챕터 하나 분량 뚝딱인데?

734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2:31

끄아악 다음편!!

735 이름 없음 (P/nLB5yjlE)

2024-07-15 (모두 수고..) 01:22:43

다음편! 노엘 정체가 뭐냐!!

736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22:53

절단마공 당했다

737 이름 없음 (XrLgobOAq.)

2024-07-15 (모두 수고..) 01:22:58

ME2 흑막설도 날라가고 말아따....

노엘....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는 붕괴의 슈퍼스타...

738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2:58

어장주 절단신공이라니! 끄아악!

739 이름 없음 (URRLAd96lM)

2024-07-15 (모두 수고..) 01:23:11

뭘 본거야!!

740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23:19

이제 남은게 카렌,오토 과거편과 야에마을인가

741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23:30

화요일이라니

74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23:36

참치들을 미치게 하는 떡밥만 살포하지 말라고오오오

743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3:53

이제 야에마을편도 끝나면 본격적으로 붕괴 1부 스토리에 들어가겠네요

744 이름 없음 (P/nLB5yjlE)

2024-07-15 (모두 수고..) 01:24:07

ME2는 흑막이 아니었습니다!

와 별개로 ME2가 살아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745 이름 없음 (t9rT5PGxNE)

2024-07-15 (모두 수고..) 01:24:13

이런 일이 있을거란 불길한 예감이 들었죠. 하지만 어장주는 무자비했어요.

746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24:27

어장주 그렇다면 지금 요르문간드가 하는짓은 대충 원작 요르문간드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747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24:43

프롤로그로 돌아가서

37어장 뒤에 MEI 살아나요 라고 외쳐봅시다

하이드당한다 분명

748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25:14

그레이는 이제 어른이 되었어... 엄마들의 사명을 대신 짊어진 어른이 된거야....

749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5:21

>>747 노엘: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어!

75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5tGIhThBo)

2024-07-15 (모두 수고..) 01:25:21

다들 MEI를 너무 흑막으로 생각하셔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착한 사람인데!

75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25:39

그야 MEI고

75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25:40

>>750 아니 누가 의심을 안 하겠냐고요...

753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5:48

>>750 그치만 ME2고...

754 이름 없음 (URRLAd96lM)

2024-07-15 (모두 수고..) 01:25:59

놀랍게도 상황 자체는 원작이랑 크게 차이 없네

ME2 빼고 ㅋㅋㅋㅋㅋㅋ

755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26:12

일단 클라인이 남아서
현문명 출신 요르문간드 간부들은 클라인 잘 따를것 같다...

756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26:23

그레이는 화를 방치한 이유가 있나요?
딱히 상관없으면 알고싶습니다 궁금함

757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1:26:30

아니 ME2든 MEI 행동을 보면 누가봐도 흑막이에요!

75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26:40

적에겐 잔혹하고 아군에겐 상냥한 요르문간드에요-

759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26:59

그레이의 유일한 버팀목 클라인

760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7:00

>>755 클라인도 유사율자화 된적 있으니 붕괴3 1부 스토리 현재까지 살아있겠지?

761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27:06

그레이 이제 분신도 만대로 돌입하고 자칼의 붕괴수약?도 잘 사용할거 같다

76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27:31

>>760 저번에 불로? 상태가 되어서 자연사는 안한다는 것 같던데

763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5tGIhThBo)

2024-07-15 (모두 수고..) 01:28:37

>>756 다음 연재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764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9:01

>>762 다행이다 적어도 클라인이 살아있어서...그레이의 버팀목이 되어서 다행이다...

765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29:03

오오

766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29:03

>>763
어라
그럼 다음 연재분에서 그레이가 지금 이상으로 흑화한다는...

767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29:04

>>763
과연 아직 그레이는 턴이 남은건가?

76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29:33

참치 사실 그리세오 따라간 그레이(분신)이 본체와는 별개로 각성해서 그리세오 구출 작전 구상 중이라는 망상을 한 적이 있어.

근데 암만 생각해도 크리의 크리는 나와야 가능한 전개라 무리겠지...

769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29:57

>>766 그럼...그레이가 원작붕3 그레이만큼 성격이 흑화하는 건가?

77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0:06

>>768
분신체는 진작 죽었을걸
사한테는 장애물일거라

771 이름 없음 (P/nLB5yjlE)

2024-07-15 (모두 수고..) 01:30:21

돌고돌고돌아서 원작이네(?)

772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0:35

>>770 끄아악! 수TS 네이놈!

77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0:37

>>769
아군 간부들에게도 잔혹한 그레이라니... 싫다...

774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0:42

>>770 그니까 크리의 크리는 떠야 가능한 전개니 무리일 거라고 말한 거... 진즉 제거당했을 테니

775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30:46

그런데 이 모든 흑화의 계기는 짜잔
노엘 엄마가 낙원계획으로 따따블로 갚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저지른 일!

776 이름 없음 (URRLAd96lM)

2024-07-15 (모두 수고..) 01:31:14

도박중독이 가정에 미치는 폐해

777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31:27

>>776 ㅋㅋ

77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1:29

노엘: 암튼 다 행복해질 수 있는 낙원만 완성하면 문제해결이잖아!

암만 봐도 카이지 뇌인데요...

779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1:42

>>775 그치만 구문명 노엘 그자식 '라이토' 해서 이기고 도망쳤잖아? 자 쓰레기죠?(아무말)

780 이름 없음 (P/nLB5yjlE)

2024-07-15 (모두 수고..) 01:31:44

노엘이 아니라 카이지였네

78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32:17

낙원을 완성하면!
모두가 편히 쉴수 있고!
MEI도 살릴 수 있고!
그러면 붕괴와 맞서싸우는 것도 한결 수월해질거고!

78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2:22

집안 꼬라지에 속 썩이던 엄마가 도박에 손대버린 나머지(심지어 지인들이 만들기까지 함) 미쳐버린 꼴을 본 딸아이의 심정이란

78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2:33

그레이는 자신만의 각인을 얻을 수 있을까...

784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2:59

농담 아니라 선의로 만든 게 누군가를 미치게 만들고 파국을 일으키는데요...

785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3:05

>>781 낙원꺼라 추하다 노엘아...

786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3:24

그래도 그레이 원작이랑 다른게 노엘 친구인 키메브한테는 나름 배려하겠지 아마...

787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33:27

MEI가 L이나 N 이였구만!

788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33:51

>>787 제가 ME2입니다

789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3:57

>>786 그레이가 애는 착해...착한데...아니 이게 맞니? 야가미 노엘아?

79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3:58

MEI는 행동력에 아무래도 제한이 걸리니 N이 아닐까.

791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34:37

야가미 노엘을 이기는 존재니 MEI가 N이 맞네 ㅋㅋ

792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4:59

>>791 설득력이...있어!

79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5:17

이게 다 노엘이 비타계획을 떠올린 나비효과라는게 충격이다
비타계획만 아니었어도 그레이가 저정도까지 충격받을 일도 없었을텐데

794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5:37

죽은 M과 산 N이 합쳐 L이 이기지 못한 키라를 죽이는 전개인데...

N이 ME2고 키라가 노엘이면 M과 L은 누구에 비유할 수 있을까

795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35:44

그럼 M은 케빈인가 ㅋㅋ

796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36:22

리롤때 찬성을 누르긴 했지만 그레이가 흑화해서 분신도 많이 늘릴테고 희생도 거리낌이 없어져서 자신의 분신도 희생양에 넣을거라 전개가 재밌을거 같아서 좋다...

797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6:34

...어라, M이 메이의 M은 아니겠지?

현문명 메이과 구문명 거품세계의 MEI가 야가미 노엘 이기는 거야?

798 이름 없음 (Sbe/mXPhrg)

2024-07-15 (모두 수고..) 01:36:36

그레이는 원작과 비슷하게 가면서도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대사 한마디 "당신은 참 좋은 '엄마'야."

799 이름 없음 (8LmS7EryAk)

2024-07-15 (모두 수고..) 01:36:39

ME2가 니아면 케빈이 멜로 아포리아가 제반니인가

80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36:46

그러면 양자 통신 능력은 깨우쳤다고 봐야겠네

801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6:52

>>796
자기 분신 거리낌없이 버리는건 원래도 그랬던것 같아...

802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37:03

L은 음 뫼비? 키라를 위해 뭐든지 하는....

803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7:09

>>797 에반게리온에 이어서 데스노트도 넣은거냐! 미호요!(아무말)

804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37:21

>>798 어후 ㅋㅋ

805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7:28

>>800
어째서?

806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8:04

그레이 양자 통신 능력은 언제 각성하냐
이 타이밍에 깨우치면 딱인데

807 이름 없음 (nTBvu1zKiU)

2024-07-15 (모두 수고..) 01:38:12

>>798 끄아아악!

808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38:18

그런데 원작 쿠쿠리아는 목적이 뭐였음?
제레를 건져올리는 것 때문에 저렇게 된거야, 아니면 그냥 천명을 쳐부수기 위해 저렇게 된거야?

809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38:32

양자 통신 능력... 확실히 좋은 능력인데 일찍 각성 못해서 아쉬웠지.

81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8:47

다이스 운 참 안좋네...
특히 요즘 백면다이스 높게 뜨는걸 못봤어

811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39:41

야에마을편에 그레이 개입도 기대하기 어렵겠고

812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39:41

류크는 빌브이 뫼비는 다시 생각하니 유능한 미사고 오토는 노엘 계획에 찬동하면 미카미가 되겠고

813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5tGIhThBo)

2024-07-15 (모두 수고..) 01:39:46

>>808 일단 원작의 묘사상으로는 둘 다이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제레를 구하기 위해서................ 라는........... 설정입니다. 설득력은 전혀 없지만요;;

814 이름 없음 (P/nLB5yjlE)

2024-07-15 (모두 수고..) 01:40:34

세~~탁~~

라고할뻔

81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40:51

제레 구하겠답시고 저지른 짓거리들이 얼떨결에 천명 추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눈돌아서 주객전도 되어버린 거겠죠 뭐.

목표가 수단이 되고 수단이 목표가 되어버린 경우 아니던가?

816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40:57

그러고보니 그레이는 제레가 구문명의 6율자라는거 알아보겠구나
이번에 노엘 기억 봤으니까

817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41:14

제레를 건져올린다면서 입양한 브로냐는 말로 싸먹어서 내로남불도 아니고 ???만 남발하게 되는 행적

818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41:21

그럭구나

819 이름 없음 (Sbe/mXPhrg)

2024-07-15 (모두 수고..) 01:42:31

음 쿠쿠하세요 쿠쿠인가 하는 행적을보고 엄마 생각나 도와주는 그레이도 있을법할까?(아무말)

82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5tGIhThBo)

2024-07-15 (모두 수고..) 01:42:43

일단 만약을 위해 다음 잡담판 주소입니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545

821 이름 없음 (bxIZaAV5G.)

2024-07-15 (모두 수고..) 01:43:34

>>819 원작은 비웃음으로 끝냈지

여기선 벌레보다도 밑으로 볼 듯

진짜 개극혐할거같은데 ㅋㅋㅋㅋ

822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44:03

뭔가 이어장에서는 그레이가 미리 제레 구출해놓고 요르문간드에서 단련시키고 있는동안에 쿠쿠리아가 제레를 위한답시고 어디까지 할수있는지 보면서 선넘은 쿠쿠리아를 실컷 조롱할것같은 느낌

823 이름 없음 (URRLAd96lM)

2024-07-15 (모두 수고..) 01:44:07

>>819 '저딴게... 엄마?'

824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44:21

그런게 엄 ㅋㅋㅋㅋㅋㅋ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44:45

"너같은 엄마가 있어서 그 애는 기쁠 거야, 분명."이라고 조롱하려나?

826 이름 없음 (H9JOcUAsI6)

2024-07-15 (모두 수고..) 01:44:48

스타레일의 쿠쿠리아의 복장은 많이 꼴렸다 ㅋㅋ

827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1:45:35

'노엘 엄마는 하다못해 사람을 죽이려 들지는 않았어'
라던가?

828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45:36

>>822
그리고 제레에게 쿠쿠리아가 제레를 구하겠다고 저지른 짓을 보여준 뒤에 쿠쿠리아랑 했던 약속대로 제레를 보내줘서 제레가 직접 쿠쿠리아랑 절연하게 만드는거지

829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46:20

노엘이 (거품세계의)사람을 죽이려고 하긴 했지만... 미수로 끝났지?

83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46:24

마침 제레 성흔각성자라서 요르문간드 간부 조건도 충족하고 있지 않나..?

831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48:18

>>821
그리고 밝혀지는 노엘의 라이토짓

832 이름 없음 (WaBVOOEfs.)

2024-07-15 (모두 수고..) 01:49:43

그레이가 흑화 안했으면 아울 여동생 구해주거나 레이븐 오빠 구해주거나 하는것도 기대해볼만 했는데 말이지...

833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1:50:27

모든 걸 되찾을 수 있어! 낙원만 완성되면! MEI 선배도 HIMEKO도 아루사장도! 내 세계를 되돌릴 수 있어!

834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51:49

>>832
아니면 구해주고서 빚으로 삼아서 조직에 충성심이나 결속을 유도할지도 모르지

83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1:49

>>833 진짜 뒤틀리면 아예 구문명과 현문명을 합쳐버린 세계를 만들 수도 있을 법한 노엘;;;

83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2:37

"너희도 내 소중한 사람인데, 어떻게 두고 갈 수 있겠어? 같이 가자, 낙원으로."라고 말하며 키메브 끌고 가며 웃는 노엘이 왜 상상되냐고.

837 이름 없음 (bBkeXD.MRc)

2024-07-15 (모두 수고..) 01:52:42

근데 말이 흑화지

원작 그레이 서펜트랑은 흑화 농도가 다르지 않나? 노엘에 가까운 느낌이지

838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52:45

현문명편에서 요르문간드의 수장으로서 암약할텐데 키메브라던가 주인공편들이 요르문간드 악행보면 욕할게 생각나니 착잡하다...

839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53:06

>>837
원작 그레이는 태생이 악역이라 흑화랄게 없지

84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53:37

>>838
아마 키메브도 노엘이 라이토짓 한거 알면 다같이 노엘을 욕할거야....

841 이름 없음 (bBkeXD.MRc)

2024-07-15 (모두 수고..) 01:54:07

>>839 잘못 말하긴 했네
아무튼 원작 그레이보단 노엘에 가까운 상태 아닌가 해서 다이스 보면

84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4:37

원작 그레이가 되려면 일단 노엘과 뫼비에게 자식 부정은 당할 대로 다 당해야 하는지라.

84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55:09

>>841
근데 다음연재때 화 사지분해당한거 눈치챈 판정도 진행한데서
거기서 다이스 잘못되면 현문명 인간들을 증오하게되어서 오히려 원작 그레이보다 악화될수도 있음

844 이름 없음 (ZaWXi7HJj6)

2024-07-15 (모두 수고..) 01:55:40

이 모든게 따갚되 생각으로 벌인거라니 진짜 두들겨맞아라 노엘아.....

845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1:56:08

노엘은 화가 제자한테 당한거의 20배쯤 맞아야한다

84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6:20

따갚되에 미쳐버린 나머지 기억과 목숨마저 칩으로 내걸은 노엘... 어쩌면 좋니...

847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6:55

차라리 펌블 연타맞고 기억 되찾을 가능성 자체가 사라진다면... 아니, 그건 그것 나름대로 문제긴 하네.

84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1:58:58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데?"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도 나올까나.

849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04:44

그레이가 노엘 심정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노엘 통솔 아래에서 지휘받는 그레이를 막을 수 있긴한가?

85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05:12

>>849
그레이가 노엘 따르겠냐? 살자한게 알고보니 계획대로였는데

85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2:05:52

그 부분은 판정을 봐야겠지

852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06:00

아 근데 아무래도 뫼비가 8년일찍 나온게 그레이 때문인것 같다
그레이한테 왜 노엘이 다시 나온건지 말해주고 설득하려고 나온듯

85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06:32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레이도 노엘 정체를 알게되고

854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07:20

오늘이 이치고 생일이구나...

85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07:30

노엘 살자가 계획대로였단 걸 알면 다른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둘째 치고, 막판에 떠올린 계획이 '자기희생' 관련은 아니겠지..?

856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02:07:36

근데 뭐 말이 살자지 아예 기억 다 지운것도 아니고....

857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08:18

>>856
오늘 연재분 안봄? 정신적 자살이나 다름없는 짓이라 모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잖음

858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02:08:59

게다가 뫼비는 노엘이 기억지운게 아니라는거 알고있으니까 봉인당하기전에 그레이한테 알려주지않았을까

859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09:13

꺽였잖어... 엄마 닮은 딸내미라서 노엘mk2 루트 착실히 밟고 있잖어. 착한 딸내미라서 엄마 막았고, 엄마처럼 중요한 사람들도 없는데 독백 떴고, 엄마들을 위해서 계획 이어받았고
화한테 현문명 사람들이 한 짓거리 보면 정 떨어질 수도 있을테고 혼자 썪어가다가 엄마들이 초대하면 그레이가 반대할 힘이 있을까?

86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11:51

>>859
꺾인 계기가 노엘 자살이었는데, 그게 사실 자살이 아니었다는거면 배신감 작렬할테니

861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11:52

>>858 거 뫼애앵은 뭐라 제대로 말하기 전에 분탕 한번 치고 낙원으로 들어가버린 것 같지만은.

862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12:39

그레이는 낙원에 다시 방문했을까

863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2:12:41

노엘의 행동에 대해 그레이가 어떻게 대할지는 그때가서 판정할 것 같은데

864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02:12:44

일단 그레이랑 뫼비가 낙원에서 만나기는 했을거라 말 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을거같긴해
뫼비도 그레이 아끼는편이니까 괴로워하는거 방치하지는 않을테니

86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13:01

노엘이 막판에 떠올린 계획이 뭐냐에 따라서 처맞는 수준이 달라지긴 하는데 여튼 "계획대로" 진행할 정도면 상당히 선을 넘는 건 분명한 걸까

86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13:56

이 새끼 거품세계 희생도 동료들이 반대하니까 자기자신을 매개체로 거품세계를 한데 뭉쳐버리겠다느니 같은 계획을 구상하진 않았을 것 같고

867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14:25

>>865
어장주피셜 노엘이 계획을 케빈한테 말했으면 케빈 수 화 셋한테 직접 기억분리 당했을거라 하니 케빈은 확실히 반대할만한 계획이었는듯

868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14:54

>>866
그게 비타계획임
노엘이 마지막에 떠올린 계획은 그 이상이고

869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02:14:56

다들 노엘을 너무 순진하게 보는거 아님?

얘가 정치4라 설득을 못하는거지 거짓말을 아예 못하는게 아닌데 굳이 '계획대로'를 밝힐리가 없잖어

애초에 일정시점까진 기억 못찾은척이 이득이고

다 이뤄진 다음에 얘기면 뭐 얼마든지 얻어터져주겠지

870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15:35

>>869
다 이뤄진 다음이 아니라 저지른 이후겠지

871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02:17:29

노엘은 MEI시체를 수천년 숨길정도의 관리성도, 현문명 경시를 숨길정도의 연기력도, 필요해지면 MEI시체를 써먹을 정도의 행동력도 있으니까

87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18:38

도대체 뭘 떠올린 거냐, 노엘.

873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02:20:23

이건 미련에 가깝지만 현문명 rta 성공하면 낙원계획 관둘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봄

불나방 다 조져지고 현문명도 붕괴에 시달리고 있으니 낙원 만드려는거지 살아남은 동료들이 행복하다면 OK입니다 각은 살아있다고(미련)

874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02:20:46

정치는 못하지만, 전쟁이라면 기만은 기본이고

87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23:15

붕괴 현상에 저항하지 못하거나 그럴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세계는 양자의 바다로 버려지고, 그걸 거품 우주라고 부른다.

그러나 양자의 바다 표면 위에 생성되는 거품 우주 또한 존재한다.

어쩌면 후자의 경우에서 얻은 거품 우주가 이번 ME2가 존재하는 거품 우주였을 가능성도 있나.

저항하지 못하거나 그럴 능력이 없다 이전에 아예 다른 특수한 경우로 만들어진 세계의 MEI를 발견한 거라면...?

876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31:15

노엘 정체도 궁금하고, 노엘 계획대로를 시전해서까지 떠올린 계획도 궁금하다. 흐암. 기억되찾는거 보고 싶네.

877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02:37:18

그레이가 참 고난이 많다... 그레이한테만 리롤권 투표 2번이나 하고

878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39:39

그레이 노엘mk2 되서 엄마 길만 꾸준히 밟을거 같은데 너무 불쌍하다. 뫼애애앵은 깨어나서 그레이 멘탈 회복 좀 시켜줬을까. 방임주의지만 오구오구 우리 이쁜딸 맘대로해인데

879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02:40:47

그나저나 투표가 문제가 많긴하네
어장주가 시간 짧게하니까 VPN돌릴 시간도 없어서 중복 투표를 하질않나ㅋㅋㅋ

88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41:45

투표 나오는 상황 자체가 리롤권 때문이니 리롤권을 빨리 써버리면 해결되는 문제니 리롤권을 쓰기 위해 투표를 해야 한다!

...무한루프잖아!

881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02:42:20

보통 다른 어장에선 어떻게 처리함?
보는게 이거뿐이라 잘 모르는데

882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44:21

낙인 못 물려받은 것도 엄마들꺼. 빌브이꺼였었지? 빌브이는 그렇다치고 가장 인정받고 싶었을 사람들한테 못받은것도 다갓 유열하고 있네.

883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02:46:08

>>881 딴 어장 언급이긴 한데, 이자요이 포터? 어장에선 연재 시작할 때 ㅊㅋ 받고서 그 ip만 투표 허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걸로 앎

884 이름 없음 (YikwoBmLj.)

2024-07-15 (모두 수고..) 02:48:30

양심에 맡기는게 가장 편한데. 어기면 어장주가 룰을 정해야지.

885 이름 없음 (.nrQBAoq6w)

2024-07-15 (모두 수고..) 06:37:44

노엘은 화의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도 저버려서 정신의 마모를 가속화 시키고
딸이 말렸는데 말렸다고 정신 자살을 시전해서 심적으로 큰 상처를 입혔는데
이 모든게 거품세계 낙원의 완성만 생각해서 감안하고 저지른거란 사실이 드러나면 엘리시아도 '실망이야 노엘'소리가 나올까

886 이름 없음 (y7GBVcNHag)

2024-07-15 (모두 수고..) 08:04:40

...노엘이 쭉 보면 뭔가 스스로 파멸하려는 그런 성향이 좀 보이는 거 같은데 이게 현문명 와서 좀 심해졌어.

이게 그 종말의 율자와의 연관성 때문인건가. 내재된 자멸유전자라든가 뭐 그런 거라도 있나?...

887 이름 없음 (t9rT5PGxNE)

2024-07-15 (모두 수고..) 08:52:08

사람은 힘들면 쉬고싶고 그게 극한에 다다르면 죽고싶어짐. 자연스러운 현상.

888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1:05:06

>>885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향을 위해 남들 설득 무시하고 살자한건 엘리도 마찬가진데 실망해서 뭐함

889 이름 없음 (XAkVrDM1yg)

2024-07-15 (모두 수고..) 11:06:55

>>889 설득력이..... 있어!

89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11:48

엘리시아의 실망했다도 지금의 노엘에겐 안 통하는 게 이미 자기가 옳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고 납득해버린 정치4가 있어서 하하

애초에 엘리 - 에덴 - 아포니아 순서대로 살자한 시점에서 낙원의 엘리라도 노엘 설득은 힘들지 않나?

891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12:36

노엘의 정체가 뭔지, 노엘이 세운 계획이 무엇인지. 요 두개가 가장 큰 떡밥거리인데...

89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14:12

>>890 요거 좀더 극단적으로 바꿔보면 애초에 엘리가 뭐라뭐라 하면 "그때 네가 그런 선택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을 세계를 만드는 거야"라고 맞받아치는 게 현 노엘의 상태고.

893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1:16:46

듣고보니 붕괴3 등장인물들 하나같이 에고가 참 강하다싶어

894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1:16:51

노엘 입장에서 엘리는....

곁에서 도와준다고 해놓고 먼저 가버리고

그것도 설득도 안들어먹고 살자하고 에덴도 데려가고

싫다는 현문명 츄라이만 하고 살자한 이유도 현문명이고

현문명을 낙원으로 치환하면 지금 노엘이랑 다른게?

거품세계 멸망은 생각 안한게 다른가

895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1:25:01

덤으로 노엘 낙원은 어찌됐건 동료들을 위해서고 노엘 가둔거 생각하면 사명문제지 존재 자체는 긍정되어 버렸는데

엘리는 진짜 율자 가능성 하나 보고 다이브한거잖아

메타적으로 보면 그게 맞지만....이게 맞냐?

89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27:16

애초에 낙원(황금정원) 구상이 엘리인 시점에서 노엘이 미칠 여지를 만들어냈다고도 볼 수 있지(음해)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의 좋은 예시야(음해)

897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1:32:19

뭔가 노엘 자?살이 보면서 좀 그랬는데

엘리시아 에덴 아포니아에 비하면 완전 선녀라는걸 깨달았어

898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1:33:25

어쨌든 진짜 죽은것도 아니고
그레이를 완전히 잊은것도 아니고

899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33:52

노엘: 나는 죽지는 않고 기억봉인만 했으니 세이프 아닐까?

엘리: 그게 "계획대로"만 아니었으면 진짜로 세이프긴 해...

90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34:53

여튼 몇번이고 느끼지만 노엘 얘는 낙원 들여보내는 것 자체가 지뢰인데.

901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1:45:02

>>900 노엘:그래서 어쩔건데! 구문명 총사령관이자 케빈 다음가는 전투력을 가진 날 끝까지 놀려둘 수 있을거 같애?

오토:에반데
듀란달:에반데
그레이:에반데

웰트:케빈 카스라나라는 이름을 알고있나?

902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1:47:55

노엘 빙의글 같은것도 보고십다

붕괴)억까 오지게 당하는 미소녀한테 빙의했다.

[거품세계? MEI선배를 되살릴 수 있어? 화가 제자들한테 배신당해?]

그런데 왜 님이 머릿속에 남아계세요

903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58:17

아니 근데 케빈 이 새끼가 없으면 무력으로 노엘 저지하기 진짜로 어려운데. 정신계 조작도 파훼법 만들어낼 녀석이야, 지금 보면...

904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1:59:42

억까의 보상으로 스펙이 짱짱해져버린 탓에 앵간한 네임드도 노엘 막기가 어려운데. 당장 3율자 번개 처맞고도 전신재생한 게 기억 잃고 리셋당한 노엘인데 기억 찾기만 해도 재생이 효율적으로 변할 거 아녀...

905 이름 없음 (bPUFxUNhUU)

2024-07-15 (모두 수고..) 12:08:03

우리 노엘이 사실 SAVE계획 중 성흔 뺀 3개는 성흔을 위한 미끼라는 걸 알면 성흔 계획 시행하려는 케빈에 동조할까? 아님 다른 스탠스를 취할까?

906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2:08:37

>>905 노엘 그거 알고있다고 어장주가 말했었음

907 이름 없음 (bPUFxUNhUU)

2024-07-15 (모두 수고..) 12:09:54

>>906 그랬구만

908 이름 없음 (G.3KVWsUiA)

2024-07-15 (모두 수고..) 12:32:43

>>890 >>894 이렇다보니 솔직히 노엘이랑 노엘의 플랜에 이입이 안 갈 수가 없긴 해...

909 이름 없음 (IeYqc8u4tA)

2024-07-15 (모두 수고..) 12:48:49

과거: 정치가 4인데 어떻게 설득시키지?

현재: 정치가 4인데 어떻게 설득당하지?

숨겨진 최후의 미션: 노엘을 설득하시오.

난이도: 케빈이나 때려잡아라.

910 이름 없음 (G.3KVWsUiA)

2024-07-15 (모두 수고..) 12:56:57

>>909 왜 설득을 당해야할?까?
플랜 실행되면 아무튼 영고라인이었던 *주인공*의 최종승?리죠?(아무말)

911 이름 없음 (oDh1dsSVRk)

2024-07-15 (모두 수고..) 13:01:42

성혼계획이 비타플랜보다 딱히 나아보이지 않다는 불편함

912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16:17

>>911 성흔계획도 이미 고유세계가 망했다 치고 극소수만 살 수 있으면 살아봐라 하는 계획이니까

913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18:40

어차피 붕괴엔 못이기니까 그냥 살놈살 하는게 맞지? 하는 계획이라고 봄

그런데 그걸 현문명인이 아닌 구문명의 케빈이 멋대로 정하니까 수가 현문명의 결말은 현문명인이 하게 두자는거고

그런데 그럴거면 얘들 뭐하러 살아남아서 이러고있음? 이라는 문제가 생긴거고

그럴거면 현문명 놔두고 우리 낙원가자! 한게 노엘

914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3:43:45

야에마을편은 어떻게될까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

915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5:46

노엘 이 새끼는 쓸데없이 머리가 좋은 편이라 짜증나.

차라리 뫼비나 MEI에 준하는 수준으로 좋다면 모를까 둘을 도울 수 있는 수준에서 그쳐서...

91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6:24

"계획대로"의 여파인가 요즘 노엘을 말할 때 어투가 험해지고 있다.

917 이름 없음 (UtiVIMPcIU)

2024-07-15 (모두 수고..) 13:47:42

라이토 노엘을 강림시킬뻔한 웰트나 욕하자(폭언)

91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3:49:05

그니까 웰트는 왜 데스노트를 라이토에게 들이민(할많하않)

919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3:50:46

독보적인 본인 지휘력
케빈 다음가는 전투력
뫼비 보조수준의 지력
수하고 비비는 정신력
MEI관련 광신 행동력

이제 이걸 가지고 '계획대로'를 해보려 합니다(썩소)

920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4:02:14

>>919 거기에 기억을 되찾아도 3000년동안 구문명 동료에게도 들키지 않을 포커페이스까지 합하면 완벽해.. 새삼스럽지만 노엘을 적대하는 쪽에서 보니까 그냥 노답 그자체구만 ㅋㅋㅋㅋ

92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4:48:44

99.9%의 인류를 죽여 붕괴와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마왕
VS
고유세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끌어들인 거품세계의 2할을 죽이겠다는 마왕

92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5:03:06

vs그냥 다 죽으라는 종언

923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5:27:49

>>921-922 현문명: 선배님 도대체 뭘 남겨주신 거에요...

구문명: 종언보단 앞의 둘이 낫지 않겠니?

924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5:37:45

이렇게보니까 노엘 제안이 제일 낫네 이거;

925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5:38:40

>>924 게다가 노엘이 지금 계획중인건 아마 비타계획보다 더 나은? 계획일 가능성이 있어

926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5:55:35

사실 붕괴가 게임이라 메타적으로 가능성이 있는거지

다 죽어라 종언vs살놈(0.00001%)은 살아라 케빈vs무한츠쿠요미 노엘이면 노엘이 가장 나음(진심)

애초에 save 자체가 MEI도 포기했다는 의미같은거라

927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5:57:35

어떻게 가장 나은 선택지가 무한츠쿠요미가 되는 거지? 이게 붕괴인가?

928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5:59:47

수도 어차피 죽을거면 인간답게 죽자는거지 제대로된 대안이 아니고, 그리세오는 기약이 없지

노엘정도면 인륜과 생존 사이에서 최대한 타협한게 맞음

그 방법이 라이토인건 얻어터져야 되는거 맞고

929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6:14:34

>>928 근데 라이토라도 안하면 아예 절대 기억 못찾게 봉인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93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18:52

그런데 라이토라도 안하면 결국 성흔계획vs종언이라는게

931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6:19:11

심지어 라이토 행위를 할 정도로 자신의 계획에 엄청 획기적인 무언가도 안밝혀져서 본인 정체와 더불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두려움

93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26:32

노엘의 판단으로는 거기서 라이토 하지 않았다가는 자신의 구상은 실험조차 해볼 수 없다는 거였으니까.

933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27:44

>>926
ㄹㅇ
노엘 기억봉인 풀려나면 무조건 계획 강행한다, 가 전제면 차라리 노엘 플랜이 최선이라니까?

그 플랜 어떻게든 살리려다 그레이 멘탈이 갈가리 찢겨서 문제지

화? 솔직히 난 얜 지 업보도 없진 않다고 봐서...

934 이름 없음 (bU8zaYB2C.)

2024-07-15 (모두 수고..) 16:36:19

제자들 손에 골로 가기전의 회상조차도 노엘을 향해 자신의 실언으로 상처입혔던 그 순간이었지(먼산)

935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6:36:46

더 안타까웠던건 그레이도 노엘 미쳐가는걸 보고 성흔에 투표했던건데, 이후 당사자들이 노엘을 그렇게 압박시킨 바람에 본의아니게 도화선에 불지폈다는거..

936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38:20

스스로 영웅이 될 수 없다 자조하면서도
영웅의 위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엘

937 이름 없음 (bU8zaYB2C.)

2024-07-15 (모두 수고..) 16:49:01

아루의 말 처럼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지만.

단 한번의 선택으로 인해 모든게 좌절된 영웅이 되지 못한 자.

938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6:51:00

그게 제레를 죽인 선택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근데 IF외전 생각하면 그게 맞겠지.....

939 이름 없음 (mW9evPyf4A)

2024-07-15 (모두 수고..) 16:51:37

체호프의 총적으로 지금 나온 설정들은 분명 언젠가 회수될 거고

그 복선의 결과물은... 너무 기대되고

94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6:52:18

메타적으로 제레를 구하는건 불가능하긴 했지만
노엘의 시점으로는;;

941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58:05

일단 ME2가 무슨 플랜을 짤까
기대된다

942 이름 없음 (7iRPVYAvJc)

2024-07-15 (모두 수고..) 16:58:35

어제 절단마공이 매우 날카로웠다고...

943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05:21

노엘이 마지막에 도망치면서 깃털을 숨기기 전까지 계속 비명을 질렀으면 완벽

944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08:00

난 오히려 노엘이 자살하는것처럼 위장하려는 생각은 아닐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냥 기억 안읽히려고 어디 숨긴거뿐인데 알아서 착각했달까

945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7:08:06

솔직히 어제 수 거부감 다이스때

'아직도 거품세계 희생시키는거조차 싫다고?'싶었다

듀란달이야 어린애고 아직 붕괴 상대할만 했다지만 닌 이미 멸망까지 경험해본 놈이(억지)

946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08:30

애초에 동료 그렇게 아끼는놈이 동료들 정신적 상처입힐거같지도 않고

947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7:09:53

>>944 당장 ME2도 수상한 낌세 느낀거 보면 연기까진 아니고 숨기는데 집중한거 뿐인데

상황+결과+사전지식 문제로 살자로 보인거같음

노엘이 그럴리 없다고 알고있는 뫼비나 ME2가 수상하게 여기고 있는거같고

948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17:13:34

anchor>1597049504>943
이 다이스는 뭐랄까 딱 1부족한거보면
원본 MEI였다면 알아차렸을거라는 느낌임

949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18:30

ME2는 이 노엘을 모르니까

950 이름 없음 (XrLgobOAq.)

2024-07-15 (모두 수고..) 17:22:09

능력이 부족하다기보단...경험치가 부족하단 느낌이지?

95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24:58

그렇지.
ME2는 고유세계의 노엘에 대해 자신의 지성과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서 미루어 짐작할 뿐, 그와 직접적으로 교감한 적은 없으니까

95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28:21

많은 부분에서 ME2가 아는 노엘과 닮긴 했지만
고유세계의 노엘의 경험과 지식까지 앞질러갈 수는 없을테고

그리고 노엘은 최소한 현문명으로 넘어와서의 기억은 묻어버리는데 성공했고 말야.

953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7:30:57

그렇기에 ME2는 그 부분에서 의혹을 가져 노엘을 평생 감시하려고 했지만
그 묻어버린 기억 속에 있을 노엘의 정체가 들이대어진 바람에 노엘을 풀어줄 수 밖에 없게 됨

954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7:34:10

노엘을 깨운 복희여와가 ME2의 조수인 낙원복여라는 충격적인 진실!(아님)

955 이름 없음 (OjSODCOJoY)

2024-07-15 (모두 수고..) 17:35:37

지금 핵심 떡밥은 두 개. 노엘이 기억을 분리하기전 떠올린 획기적인 계획이랑 노엘의 정체..

956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8:02:25

그런데 진짜 튜표하면 노엘 몰표일거같지 않음?

기호1번. 인간의 적이지만 친구가 되자 율자
기호2번. 성흔 각성하면 살 수 있다 케빈
기호3번. 딱히 방법은 없지만 인간답게 죽읍시다 수
기호4번. ? 난 카렌만 있으면 되는데? 오토
기호5번. 20%확률로 죽지만 행복한 세계로 갑시다 노엘

957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18:04:33

노엘 계획에 동료들이 반대하는건 남자시절의 노엘이라면 절대로 실행하지 않았을 계획이라 그런거겠지

958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18:05:19

흑화 오비토를 죽이는것이 어린 오비토의 유지를 잇는 것이라고 생각한 카카시와 같은 논리

959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8:08:06

>>958 나루토로 비교하면 마냥 해맑아서 다같이 친구친구하면 잔쟁 안난다던 하시라마랑

잘 살던 미수들 힘으로 봉인시켜서 써먹으면 전쟁 안난다는 하시라마 정도의 차이로 보는데

결국 동료들 지키는게 목적인건 그대로잖슴

96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18:10:51

목적을 위해서 선을 넘으려고 하지 않느냐, 선을 기꺼이 넘으려고 하느냐의 차이라는 거구나.

다행이라면 선을 진짜로 넘지는 않았다는... 안 넘은 거 맞지?

961 이름 없음 (tf5vHDv/ck)

2024-07-15 (모두 수고..) 18:13:40

>>960 일단 거품세계 발상까진 어차피 망할세계 유지시켜주는대신 써먹는다는거면 아슬아슬하게 넘었는데

막판에 깨달은게 뭔지에 따라서 갈릴듯

962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8:17:44

무한츠쿠요미랑 비교하면 세계관 차이가 좀 있지

나루토도 전쟁도 나고 괴물이 튀어나와서 죽는 꽤나 암울한 세계관이긴 하지만

붕괴는 진짜로 종말이 내려온 아포칼립스, 불나방 입장에선 이미 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라서

963 이름 없음 (S7MHv1jAQA)

2024-07-15 (모두 수고..) 18:20:14

일단 노엘이 생각해낸 새로운 계획이 ME2가 원본에 필적할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는건데
그간 노엘이 MEI가 아니라도 그에 필적한 능력을 가진 존재를 확보하기 위해 원본MEI 시체까지 보존하고, 전생 메이를 희생하려고 한거 생각하면
단순한 츠쿠요미가 아니라 종언이랑 싸워볼만 했을거 같음
그래서 케빈은 이해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던거고 케빈은 낙원계획의 희생은 넘어가도 종언과 싸움을 포기한다는거에 반발했으니깐

964 이름 없음 (S7MHv1jAQA)

2024-07-15 (모두 수고..) 18:22:46

노엘 계획 초기는 MEI급의 인재를 종언 이전에 시간이 있을때 확보하면 종언에 충분히 대처할수 있지 않을까? 쪽이었고
ME2가 존재한 시점에서 달성된거기도 함 근데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서 라이토 해버린거지

965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18:24:38

황금엘리의 발상을 낙원ME2에게 공유해 1율자의 특이성을 알게했을 때 좀 더 나은 미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메타적인 기대는 있음

966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25:32

노엘이 정말로 원하는건 MEI 뿐만이 아니니까

967 이름 없음 (XrLgobOAq.)

2024-07-15 (모두 수고..) 18:26:45

눈 앞에서 자살한 첫사랑, 죽어버린 부하, 영원히 떠난 친구들.
MEI는 되찾고 싶은 것들 중 하나일뿐 전부가 아니니...

968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29:46

anchor>1597046985>514
그렇기에
모든 것이 채워지고, 분쟁도 없고,
죽는 사람도 다치는 사람도 없는 낙원을 추구하는거고.

969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40:03

붕괴와 싸우는 것도, MEI 부활도
결국 동료들을, 궁극적으로 자신도 낙원으로 보내기 위한 수단.

970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40:26

붕괴와 싸워 이기지 못하면 결국 낙원도 종언을 맞이할테니 붕괴와 싸우는거고
동료들을 붕괴와의 싸움에서 살아남게 하기 위해 MEI를 부활시키려 한거고
그 동료들이 서로 싸우게 되었으니 급히 미완성된 낙원에 동료들을 보내고 혼자서 붕괴와의 싸움을 이어가려 한거고

97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41:54

그리고 ME2의 존재를 통해 MEI 뿐만 아니라 죽은, 죽은 것과 다름 없는 동료들도 되찾을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기억을 버렸다.

972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8:46:17

이미 붕괴와의 싸움에서 지키고자 했던 것들을 대부분 잃고도 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던 것들 가운데서 그 잃은 것들을 되찾을 길이 보인거야.

973 이름 없음 (BKEy4zHDdQ)

2024-07-15 (모두 수고..) 19:34:22

뫼비 언급으로는 본편시점 클라인은 낙원에 있는데 영웅들한테 노엘의 결말과 그레이의 현황에 대해서 전해줬으려나?

974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9:49:43

본편에서 클라인 언급 되었을때는 과거편이 저렇게 될줄 몰랐으니까,
클라인은 황금낙원이 아니라 현실에 있고, 황금낙원에 있는건 애드로 치환하면 되지 않을까 일단

975 이름 없음 (84ej3AuowY)

2024-07-15 (모두 수고..) 19:53:28

>>974
그렇다해도 정합성은 맞춰야지

976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19:58:00

하긴 클라인도 의사율자는 되었으니까 기억체를 남길 수도 있으려나

977 이름 없음 (84ej3AuowY)

2024-07-15 (모두 수고..) 19:59:53

>>976
이제와서 기억체 남기는건 무리고 뫼비 언급 보면 클라인이 부재중이라고 했으니 본인이 직접 낙원에 들어가 있는거겠지

978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20:00:0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545/recent

979 이름 없음 (IeYqc8u4tA)

2024-07-15 (모두 수고..) 20:04:37

근데 왜 노엘은 기억을 다시 지워야 했을까? 낙원의 일도 기억 못하던 것 같은데...

980 이름 없음 (S7MHv1jAQA)

2024-07-15 (모두 수고..) 20:15:48

ME2가 흑막으로 의심받은 가장 큰 이유가
노엘이 깨어난 타이밍이랑 가지고 있는 기억의 편중이 작위적이라서 그랬음

981 이름 없음 (jjaPdchcBM)

2024-07-15 (모두 수고..) 20:29:49

>>979 현문명 기억 지워진 노엘의 구문명 불나방 시절 기억 지운거 말하는거면 자신들 처럼 조금이라도 붕괴나 그에 관한것에 알고 있으면 위화감을 느낄꺼라고 여겨서

982 이름 없음 (jjaPdchcBM)

2024-07-15 (모두 수고..) 20:32:23

그나저나 노엘이 살자에 가깝게 기억 지운게 되버리면 엉겨붙을거라 했던 흑카는 노엘을 애증할 것 같네

983 이름 없음 (IeYqc8u4tA)

2024-07-15 (모두 수고..) 20:33:05

처음에 보면 낙원에서 ME2랑 뫼비, 여화, 복희랑 지낸 기억도 없어진 거 같아서... 위화감 떄문에 지운 거 같긴 한데...

984 이름 없음 (jjaPdchcBM)

2024-07-15 (모두 수고..) 20:35:50

>>983 아 다시 나올때 기억 없는거 이야기 였구나 뭐 뫼비가 8년 일찍 일어난거랑 관련 있을듯? 위화감도 있고

985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20:36:48

이미 구문명 기억도 불나방 입단 후는 다 봉인해버렸잖아.
붕괴와 연관된 부분을 다 날렸으면 낙원 속에서 뫼비 여희 복희와 지낸 기억도 없애는게 안전하지.
낙원 안에서는 ME2가 마크가 가능하지만 밖에서는 불가능하니까

986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0:38:40

흑카는 노엘을 애증한다 하더라도 기억 잃은 노엘 자극하고 싶지는 않을껄? 암만 그래도 살자(를 빙자한 구라) 대놓고 시전한 사람을 또 자극할 정도로 성깔에 문제가 있겠... 왜 불안하지?

987 이름 없음 (p7al7dATPY)

2024-07-15 (모두 수고..) 20:45:24

그런데 노엘 전투력은 어떨까?

기억 되찾으면 흑카 단독토벌 됨?

988 이름 없음 (RVmotg5KmY)

2024-07-15 (모두 수고..) 20:46:12

오히려 흑카야말로 노엘이 숨긴 현문명 과거의 기억의 행방을 눈치챌 수 있는 인물로 제격이지 않나?

989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20:52:38

>>988 아! 노엘 왜 기억을 숨기고있는거야? 내가 되돌려줄게!

99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0:55:19

>>989 그럼 웰트보다 더한... 아니, 그건 노엘 잘못이니 웰트와는 경우가 다른가...

991 이름 없음 (RVmotg5KmY)

2024-07-15 (모두 수고..) 20:56:19

>>989
아니면 흑카가 뭔 기억인지 궁금해져서 확인했다가 모두한테 폭로해버릴수도 있고

992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0:57:00

근데 "케빈 카스라나를 알고 있니?"보다 더한 게 나올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이젠.

뭘 하든 기억 찾음 노엘의 '계획대로'가 나오는 것 말고는 없어...

993 이름 없음 (jjaPdchcBM)

2024-07-15 (모두 수고..) 20:58:07

>>989 (반고신화를 그대로 넣어서 자신의 남?편으로 만듬) ??:완벽해

994 이름 없음 (2BwGo26sLI)

2024-07-15 (모두 수고..) 20:58:46

일단 흑카가 나오면 그냥 어장이 웃겨질것같기는해

995 이름 없음 (RVmotg5KmY)

2024-07-15 (모두 수고..) 21:02:09

그레이는 엄마의 미친짓에 휘말려서 두번이나 맴찢하고 더러운 일에도 손을 담그고 뭐하는짓인지 이게
어찌보면 오토나 쿠쿠리아보다 최악의 부모다

996 이름 없음 (klyRAe/MGc)

2024-07-15 (모두 수고..) 21:06:33

하루만!!! 기다리면!!! 연재가!!!

997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1:06:54

실드로 치는 거긴 하지만 노엘이 미친짓을 하지 않기에는 억까가 지나치긴 했어. 3연벙에 복희여와에 내전 처맞고도 안 저지르면 그건 생불을 넘어선 뭔가라고

998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1:07:40

그냥 대충 채우고 넘어갈까나

999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1:07:46

ㄱㅅ

1000 이름 없음 (wiOst8Udks)

2024-07-15 (모두 수고..) 21:08:02

1000이면 노엘의 계획은 결국 포기하게 된다, 일까?

1001 이름 없음 (v3L3TUNjO2)

2024-07-15 (모두 수고..) 21:08:0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545/recen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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