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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Z862PP4ux6)
2024-07-12 (불탄다..!)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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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2:48
낙원은 지옥이 되어버렸다. 적어도 살아있는 사람들 대다수에겐.
595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4:31
근데 생각해볼 여지는 있네
그레이나 뫼비가 살짝 돌아버리면 노엘 불러올수도 있지 않나?
596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5:43
뭔 갑자기 헛소리야 ㅋㅋ 오히려 완벽한 노엘 아니면 동일인인거 부정할텐데
캐붕이지 그건
59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6:00
일이 이지경이 되었는데 어떻게 황금낙원에 들어가…
598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7:19
그리고 어차피 지금 정신붕괴한 노엘 말고는 현실로 불러올 수 있는 노엘은 없다고 봐야할ㄹ걸
황금낙원에서 현실로 기억체를 내보내려면 나름대로 준비가 필요한데 누가 함?
599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8:25
노엘은 원망없이 미안해하고 사과만 할테니 이제 낙원은 불나방 전부한테 지옥이라니까?
펌블이고 나발이고 낙원 노엘을 불러온다니 뭐니 그런 발상 못해
600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9:13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황금낙원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일이 ㅈ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
601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0:36
뫼비 입장에선 오히려 더 분노하는거 아님!
애초에 낙원노엘 불러서 뭐하게, 또 살자할때까지 써먹게?(폭언)
602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2:17
낙원은
0. 굉장히 찜찜한 빌브이 떡밥
1. 기적의 다갓억빠로 그레이가 노엘보다 진실을 먼저 깨달아서 낙원노엘한테 물어보려 들어가기
2. 원작대로 메이
3. 어장폭발
넷중 하나 아니면 들어갈 일 없어 이제
내가 보기엔 빌브이가 뭔가 노엘하고 똑같은 내용을 깨달은 거 같음
603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2:38
걍 해본말인데...
604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10
낙원 업데이트가 5년 전이란 말은
또 폭주할때까지 5년, 혹은 다시 낙원에 가두려 들려고 준비된 노엘이란 뜻입니다(끄덕)
60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11
>>602 말대로 지금으로서는 매우 찜찜히게 느껴지는 빌브이부터 어캐 해소해야 한다. 노엘은 건드려선 안되고.
60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25
빌브이는 ㅈㄴ 궁금하다
진짜 노엘 도와주다 깨달았나? 주인공 돌아버렸을때 크리라서 좋은 건 아닐텐데
607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9:01
표현의 자유라는건 그 표현을 한 뒤의 반응도 보장해준다는 소리가 아니라는걸로
60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4:51
야가미 노엘을 마츠다 후카가
"이런 자식은 죽어야 돼!"하는 모습을 상상중
609
이름 없음
(LCvYP7KHGA)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2:49
이게 게임이였으면 중반부까지는 속마음없이 우도진으로 자살하는 모습 나와서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평가 받다가 기억 다 되찾자 마자 뒤통수 때리고 진실을 알리지 않은 오토 재평가 되는 전개였을꺼야
610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9:07
난 복희여와 전까지 노엘 악역이라고 뇌피셜 글 존나 싸다가
통솔 99때 어라 하고 뇌정지온 뒤에
자살때 음해뇌절 작작해라 비추 맞고 납득했을듯
>>609때 분명 난리나겠지 ㅋㅋ
61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0:50
오토 재평가 들어가야 하는 게 당연시될 행보였어...
612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1:39
작품 내외적으로 정치4는 노엘의 약점이자 단점이었는데 그걸 제대로 보여줬다고나 할지, 아니면 그것마저 장점으로 바꿔버린 광기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613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2:48
>>610 '노엘 = 미호요가 만든 리버스 신지'니 '에바Q때 신지가 알았어도 차이 없었을거'라는 샤라웃이니
'노엘은 에반게리온과 정 반대로 정에 굶주려서 나아가지 못하는 인간에 대한 비판'이니 뭐니 분석하다가
라이토 딸깍 ㅋㅋ
614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4:27
>>612 진짜 감탄나오는 설정
남을 바꿀 이유도 내가 바뀔 이유도 못느낀다 = 정치 4
615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11
>>613 에바랑 엮어서 분석하는 글 넘치긴 했을듯
붕괴가 원래 에반게리온 파쿠리한 부분이 많기도 하고
폭주 전 노엘이 신지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ㅇㅇ
616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41
??? : 신파극은 끝이다.
61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49
남을 바꾸거나 설득하지 않아도, 내가 바뀌거나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냐? = 정치 4의 극단적인 예시
광신이 합쳐지고 통솔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거리낌없어진
61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50
이게 올바른 방법인데 다른사람 설득을 왜함?(지휘99)
이게 올바른 방법인데 다른사람 설득을 왜함?(광신100)
같은 정치 4다.(두둥)
61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7:53
"나의 마음과 행동에는 단 한 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라는 말이 왜 생각나냐 싶었는데 이거 일찌감치 각성해버린 퍼니 발렌타인이 맞구먼요. 목표가 다르긴 한데 수단이 비슷해.
62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8:31
딴건 모르겠고 지난 연재 한방으로 노엘 광신 100은 증명된듯
MEI가 아무리 뭐라 해도 자기는 신이 아니다? 신 아니면 미호요가 잘못 만든 치트키지 ㄹㅇ ㅋㅋㅋ
621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9:16
>>619 마지막에 의지 각성한 대통령이랑 비슷한듯? 물론 각성이 너무 늦어서 죽었지만
622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14
anchor>1597044303>638
"너는 지휘관보다 높이 올라가면 여러사람 불행해질걸"
과연 이사장다운 안목
62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16
>>621 ㅇㅇ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각성했지만 패배하고 죽은 대통형이랑 다르게 노엘은 승부 중에 깨달아서 원찬스가 남았단 게 문제
624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54
>>620
소신발언) 구문명 11율자랑 MEI는 미호요가 잘못만든 캐릭 맞음
11율자는 지들도 답 없었는지 스킵했고
원작 MEI는 케빈 만나려고 0% 확률 도전할 때 '낭만주의자' 했을때 진짜 싸이코패스인줄
625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1:11
일선 지휘관이 아니라 총사령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여러 사람 불행하게 만들어버린 노엘을 꿰뚫어본 이사장 찬양해(근데 뭘 할 수 있겠냐만은)
626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1:34
>>622 HIMEKO 센세도 똑같은 말 했었음 ㅋㅋㅋ
627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2:18
노엘은 야가미 라이토였는데 L이 원작과 다르게 일찍 죽어버린 나머지 후계자들이 단합이 더 안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
62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3:32
이게 다 첫눈에 노엘을 꼬시지 못한 뫼비우스의 잘못이다(서펜트가문 IF)
629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4:26
서펜트가문 IF가 정사였으면 좋겠구나...
630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5:59
뫼비가 아루처럼 야무진 성격이었다면
찐연상 바이브였으면 ㅋㅋㅋ
631
이름 없음
(L9V7X08Zx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6:54
노엘 수비범위에 HIMEKO가 있었을까
632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1:39
그것도 웃긴 우연이지
어떻게 총사령관 취향이 의지할 수 있는 연상 ㅋㅋ
633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3:30
뫼애앵은 의지하기엔 어려운 연상이었지(먼산)
634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0:32
불나방 최후의 양심인 수가 꾸준히 무력해서 눈물
의사인데 병도 못고쳐 멘탈케어도 실패했어 케빈 막는건 노엘한테 부탁했고 인륜은 뫼비한테도 반론못하고 그레이한테도 포기당했고
성흔계획 반대파의 필두라기엔 대책없이 인륜제일을 외치는 상태고 방사계획은 한참 뒤에나 결과나오고
635
이름 없음
(JbMgrNB43w)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2:45
대신 원작 수는 대붕괴에 큰 도움을 줬지
636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4:08
이러니저러니해도 수가 끝까지 반대안했으면 성흔계획 조기진행하고 붕괴 완! 이었으니....
637
이름 없음
(B7nKKTfaK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5:52
수는 그냥 끝까지 성흔계획을 막아낸 것만으로도 인류의 대영웅임
그런 역할을 위해서 노엘이 데려온거기도 하고(지금은 몰?루)
638
이름 없음
(27ktZYy1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2:27
거품세계 건 이전까지 수는 그냥 케빈을 낙원에 묶어두는게 더 나았겠다 싶었어
성흔계획 막고 방사계획 이어가기엔 충분하고 불씨계획은 솔직히 아직도 의미를 모르겠음
메타적으로 1율자부터 엘리 영향이 있었으니 노엘의 성흔계획도 뒤로 밀릴거라 생각했고
막말로 이게 여럿이하나 혼자서하나 뭐 달라지는것도 아니었는데 노엘이 갑자기 비타계획을(갑분라이토)
639
이름 없음
(gbLvGUw7N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4:08
누구도 데스노트는 예상할 수 없지(?)
640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23
여기 붕괴겜은 유저들의 노엘 평가가 여러번 엇갈릴듯.. 첫인상, 구문명편, 현문명 과거편.. 그리고 노엘 반전(계획대로)
641
이름 없음
(3G5/7B.50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53
그리고 현문명에서 노엘이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두려워하겠지...
642
이름 없음
(HzpnK4VOM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7:10
복희여와때 폭주할거라 생각했던 유저들 전부 다 충격먹겠지
과거편에선 노엘 착하다 생각했던 유저들이 충격먹을 거고 ㅋㅋ
643
이름 없음
(3lx3aEGrMc)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9:57
스토리 스크립트 짜는 측에서 일부러 과거편 노엘 생각을 생략한다면? 현문명에서 노엘이 진짜로 기억을 찾는 순간 공개해버리면?
644
이름 없음
(r3F8HQXb0U)
2024-07-14 (내일 월요일) 15:35:51
근데 케빈의 폭주나 나머지 계획 모조리 실패로 여겨지던 상황 생각하면
착하던 애가 돌아버릴만 했네 할거 같기도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