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24> [AA]유카리 잡담판-468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7-11 17:34:22 - 2024-07-28 22:59:51

0 유카리◆ej.1Kuk5/E (c2T.DliCOI)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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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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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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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3N2lsJOjJo)

2024-07-26 (불탄다..!) 15:51:40

뭐 그것도 스탈린이나 할수 있던 얘기고
정작 소련 초반에 하던 꼬라지보면 정신승리에 가까웠지만

666 이름 없음 (kI1dk18oaY)

2024-07-26 (불탄다..!) 15:52:22

이래서 1차대전이 터진것까진 마찬가지인데 중국혁명 나비효과로 독일 사민당이 '독일은 식민주의를 배격하는 길로 어차피 망할 부르주아지의 질서를 타파해야한다!'라고 주장하게 되고, 그 결과 1차대전 개전이 모로코 위기때 반식민주의 명분으로 터지고, 전쟁수행 과정에서 잘 못싸운 융커들 주도권 뺏고 사민당이 사회주의적 개혁 명목으로 총력전 지휘하고 러시아 혁명으로 세계대전은 독일 승리다! 하게 된 요한어장에선 독일 사민당 권위가 빨갱이들 사이에서 절대적이 된 거고.

독일 사민당이 엥겔스가 제시한 길을 따라서 기어코 마르크스의 예측을 성취시키고 기존 자본주의적 제국주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회주의로의 길을 열어재꼈다는 인식이 빨갱이들 사이에서 상식이었던 거니까. 이것도 원역사에서 훨 과격했던 빨갱이들이 요한어장에선 훨 널널했던 핵심 이유중의 하나고. 독일 사민당의 온건노선의 권위가 어장 끝날때까진 거의 초월적이었거덩.

667 이름 없음 (3N2lsJOjJo)

2024-07-26 (불탄다..!) 15:52:43

초반에 하던거 보면 걍 우리가 가면 인민들이 들고 일어나 우르르 무너질거다

하고 준비도 없이 들어갔다가 피똥싸고 나서 깨달음을 얻은거지

668 이름 없음 (l06Kcganhg)

2024-07-26 (불탄다..!) 15:55:37

2인터 자체가 마르크스주의가 맞다! 까지는 노선투쟁이 완료된 이후인데(1인터때 정리) 그래서 마르크스의 예언이 어떤 식으로 달성되지? 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자동붕괴론이 오히려 힘이 세던 시절이라.

레닌은 1890년대 말에야 겨우 사회주의 접하고 혁명가 시작하니까 무력투쟁으로 무너뜨린다-는 방법론이든 뭐든 정해진게 없다.

669 이름 없음 (3N2lsJOjJo)

2024-07-26 (불탄다..!) 15:57:09

자동붕괴론이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무너질테니 입벌리고 있으면 감나무 밑에서 입벌린다가 아니라

그래서 천년왕국의 재림에 대비해 봉기준비 한다는 방식 아니던가? 대부분 공산주의자들은

670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5:57:51

어장 내에서 정우회가 노동당을 짓밟은 것도 시대에 맞춰 보면 이시대 사회주의 주류(자동붕괴론 추종 온건파)가 비주류(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진것도 없는 무력투쟁파)를 밟은 케이스에 가깝...

671 이름 없음 (kI1dk18oaY)

2024-07-26 (불탄다..!) 15:57:51

정확히 말하면 1인터는 그냥 전 유럽에서 빨간맛 나는 놈들 여기여기 모여라에 가까웠고 서로 성향이 워낙 달라서 서로 싸우다가 터짐.

그러니까 교통정리 되기 전까진 인터내셔널 같은건 무리겄다... 하고 있다가 마르크스주의가 빨갱이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패권 쥐니까 이제 슬슬 우리끼리 세계적으로 모여도 말 통할 듯? 해서 생긴게 제2인터내셔널.

672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5:59:15

아무것도 안한다-는 아니지. 노동자 권익 챙기면서 내실을 다지자에 가까움. 실제로 내실은 잘 다져서 독일 사민당은 1912년 원내1당 찍고 자유주의와 연합하면 과반 확보 가능할만큼 세를 키웠음.

673 이름 없음 (3N2lsJOjJo)

2024-07-26 (불탄다..!) 15:59:40

결국 대부분 열강국에서 공산주의자들은 그냥 무너질때까지 기다린다- 하면서 차분히 선거하고 정책 내기 한게 아니라

선거 기반으로 지지세를 확보하다가 체제 전복 가능하다 싶으면 지금이니- 하고 총파업 하고 봉기하고 안되면 전위대 앞세워서 유혈혁명이잖아

그래서 개같이 진압당했고

674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00:28

>>673 혁명 전위대 자체가 레닌주의에서 나온 거야.

675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01:51

총파업 등 좌파 투쟁이야 일찍부터 있던 건데 전위대를 앞세운 혁명론을 꺼내온건 레닌이다.

676 이름 없음 (yNCXfs3puQ)

2024-07-26 (불탄다..!) 16:02:32

근데 어차피 이번 어장은 1848 독일혁명이 대성공한 어장이라 마르크스는 걍 트리어 살면서 독일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학계의 거두로 잘 살고 엥겔스는 독일연방공화국 유력 정치인으로 잘 살았을거라 마르크스주의 자체부터 원역사랑 제법 다르긴 할거라ㅋㅋㅋ

677 이름 없음 (3N2lsJOjJo)

2024-07-26 (불탄다..!) 16:02:58

아니 세부분파가 무슨무슨론 꺼내든것까지는 내가 모르는데

자동붕괴론이 뭐 어차피 무너질테니 우린 그냥 현생살죠 하고 의회에서 얌전히 선거만 하는게 아니잖아

결국 체제 전복의 약속의 날 기다리는 애들이지

678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03:29

그 이전엔 다수 인민의 참여를 통한 투쟁(선거혁명, 총파업 등)을 내세웠는데 거기다 대고 짓밟겠다고 폭격과 기관총을 갈겨대는 꼬라지까지 나오던 판이라서.

679 이름 없음 (yNCXfs3puQ)

2024-07-26 (불탄다..!) 16:04:11

프랑스쪽 혁명은 1830년 혁명 이후로 죄다 오를레앙조한테 밟혔을거라 원역사보다도 프랑스쪽 빨갱이들이 블랑키주의 같은걸로 전위당론 비스무리같은거 훨 빨리 꺼내들고 이악물고 칼 갈기도 했을거고.

680 이름 없음 (l06Kcganhg)

2024-07-26 (불탄다..!) 16:05:28

마르크스랑 앵겔스가 잘먹고 잘살고 그래서 나오는 변화까지 있다면 1인터부터 원역사랑 달라질 가능성도 커진다.

그시점부터는 뭐가 어떻게 될지 알수 없음.

681 이름 없음 (l06Kcganhg)

2024-07-26 (불탄다..!) 16:06:33

이시대의 '온건한' 탄압이 기마대 돌격이나 기관총 갈기기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거고.

682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6:08:18

시위 자체가 21세기 한국 대중시위마냥 얌전한게 드무니까

683 이름 없음 (yNCXfs3puQ)

2024-07-26 (불탄다..!) 16:08:19

ㅇㅇ 당연히 혁명 대독일과 오를레앙조 존속부터 시작해서 1인터나 그 이전부터 완전히 다를 겨. <공산당 선언>도 큰 흐름은 같아도 세부 내용은 상당히 다를 걸?

이번 어장 세계선에선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 쓴 시점에 이미 메테르니히 러시아 뇌절 못막은 죄로 실각했고.

684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6:09:26

잘잘못 떠나서 시위고 시위진압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모양새랑은 다를수밖에

685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11:48

사상자쯤은 넘처나는 이시대 진압방식을 두고 빨갱이니까 밟힐 뿐이다 이럴 순 없는 거니까.

미국마냥 극단적이면 노조에다가 함포나 공중폭격도 갈김. 거기에 대고 뭐 비폭력시위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할 순 없다고.

686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6:15:43

기본요구가 체제전복이라 진압 못하면 나라 망하는데

687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6:17:44

군경이 이제 막 분리되는 시기에 과격진압얘기를 해도 말이지

688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18:35

체제전복이 안되면 판이 개선이 안되겠다고 몰고가는 게 문제지.
사민당계가 다수당 먹는 국가들은 뭐 다 빨갱이에 장악당했게?

689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19:22

자기들 권익이 조금만 침해되도 이거 체제전복이야 외치던게 이시대 자본가나 귀족들 특이긴 한데.

690 이름 없음 (pbEQ.pONzE)

2024-07-26 (불탄다..!) 16:20:54

자기 잘 될 때 : 정부가 어딜 민간에 끼어드냐
자기 ㅈ 될 때 : 정부가 이런 거 미리미리 치워놨어야지 뭐하냐

691 이름 없음 (yNCXfs3puQ)

2024-07-26 (불탄다..!) 16:23:47

이 세계선은 혁명의 역사 자체가

영국 혁명: 청교도 혁명(1642–1651), 명예혁명(1688)
프랑스 혁명: 대혁명(1789-1799), 나폴레옹 전쟁(1803-1815), 7월 혁명(1830)
독일 혁명: 독일연방 통일 혁명(1848-185?)

뭐 이런 식으로 나열될 세계라 빨갱이들도 큰 틀에서의 대체로의 성향 정도 말고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역사랑 엄청나게 많이 다를수밖에 없는 것.

692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6:24:24

기승전 천것/빨갱이가 체제를 전복하려든다! 인 시대에 어디까지가 체제전복이고 어디까지가 권리요구인지 알기 힘들고.
타협한 나라 없다고 하는건 온세상이 러시아다 소리밖엔 안되는 거고.

693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00:18

그... 하다못해 자유주의자나
양보해서 사민주의로 분류되는 계열이면 모를까
그 외에 사회주의 혁명소리하는 애들 대다수는
빼박 체제전복 노리는 애들아님?

694 이름 없음 (39t/V/nUso)

2024-07-26 (불탄다..!) 17:02:22

애초에 기득권의 정점에 왕가가 있는게 보일수밖에 없는걸

695 이름 없음 (pbEQ.pONzE)

2024-07-26 (불탄다..!) 17:04:08

정부가 그 구분선이 어디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긋고 이건OK저건NG 소리 하는 게 저 시대에 무리라는 소리 아닐?까

696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7:07:46

혁명 자체고 백가쟁명 상태에다 기고 아니고도 모르고 분리도 안되는데 싸잡아서 찍어누르면 결과는 러시아 혁명인 시대니까.

좌충우돌하면서 데굴데굴 타협이든 뭐든 그때그때 케바케로 해가면서 굴러가는 식으로 어떻게든 지나가게 하는 게 최선이다-라고밖엔.

697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08:28

아니 걍 처음 얘기나온게 러시아 혁명기준으로
어지간히 나라 창나지 않으면 공산혁명 안터진다는데
선거혁명 얘기하길래 여기까지온겨

까말 배신자 소리듣던 사민주의 쪽 말고
급발진 체제전복 안노리던 빨갱이들이 당시에 유의미하게 있던가

698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09:53

그 다음에는 자동붕괴론이 뭐 평화적인 선거혁명 일파마냥 얘기해서 걔들 말이 자동붕괴지 우리가 봉기할 약속의 날 기다리는 애들이잖아 로 간거고

699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10:49

기득권 옹호 얘기가 아니라 이 시기 공산주의자들 혁명방식 얘기를 하는데 자꾸 날 기득권 옹호처럼 말혀

700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7:12:58

아니 레닌이 혁명가로 투신하기도 전에 공산주의자 혁명방식이라고 해도 뭔 대답을 바라냐고.
2인터도 이제 막 시작한 시대에.

701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14:16

대역이라고 원역사식 분류방식도 거부할거면 뭔 얘기를해
님말마따나 2인터도 막 시작해서 나온게 저기 조선로동당이 메인이고 그나마 비슷한 독일은 자코뱅쪽이던건 뿐인데

702 이름 없음 (l06Kcganhg)

2024-07-26 (불탄다..!) 17:14:53

거기다 매번 말 나오는게 타협없이 밟는다 이런 말만 하는데 이시대에 타협없이 밟는다고 하면 무슨 대답을 바라는 건지.

703 이름 없음 (bLbUNmjB5M)

2024-07-26 (불탄다..!) 17:19:09

궁금하기는 하네.

지금 빨간맛도 여러 흐름이 뒤틀렸을 건데

704 이름 없음 (bLbUNmjB5M)

2024-07-26 (불탄다..!) 17:19:36

나중 가면 노동당이 빨간맛의 심장이 되겄어

705 이름 없음 (39t/V/nUso)

2024-07-26 (불탄다..!) 17:21:11

결국 혁명이란건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벌이는거니까.

706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21:22

이시기 빨간맛이 과격하면서도 묘하게 꽃밭인건 안다만
그걸 감안해도 작중조선로동당은 논리로직이 좀...

707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22:43

애신각라 라이징 때문에 발작터진건데

해결책이 청나라 입관이라니 저는 그만 정신을...

708 이름 없음 (pbEQ.pONzE)

2024-07-26 (불탄다..!) 17:24:18

남경을 빨았어도 뭐여저쉑 소리 나올 판국에 ㅋㅋㅋㅋㅋ

709 이름 없음 (yrK73M0Et2)

2024-07-26 (불탄다..!) 17:25:51

뭐 만주쪽 입관노리는 한족 민족주의 빨갱이들이랑
국제공조(웃음)하다보니 그렇게 간건 알겠다만
누가봐도 빼박 매국노잖아...

710 이름 없음 (vjOiifHHUU)

2024-07-26 (불탄다..!) 17:31:20

이번에 저질러서 나락간 화요?회는 진짜 루스 차르테러범들 수준이지 뭘
빨갱이 특이 국제연대라지만 저건 말이 연대지 그냥 종속을 위한 연대급이잖아 ㅋ

711 이름 없음 (wdjowrD39.)

2024-07-26 (불탄다..!) 17:32:59

빨갱이 자연발생도 지식인중에서 일정비율로 나오는거고 그런애들은 정우회쪽으로 넘어간 모양이라

회요회 남은애들은 그냥 상퀼로트쪽 애들같던데

712 이름 없음 (SyUqw/7V2.)

2024-07-26 (불탄다..!) 17:34:45

정우회가 사민주의라 오히려 이시대엔 사회주의 정통에 가까워서 인터네셔널 라인으로 들어오는 좌파 지식인도 정우회가 다 받아먹고 있을껄

713 이름 없음 (yNCXfs3puQ)

2024-07-26 (불탄다..!) 17:37:07

만주만 봐도 대놓고 종교랑 군주정이랑 밀착해서 민달팽이 하면서 버티는 꼴이 누가봐도 뻔하기 땜시 만주와 반도에서 종교에 환멸하고 군주정을 날려버리고 싶은 애들끼리 국경 무시하고 손잡고 뭉치고 엮이는건 너무 당연한거라.

애초에 만주 조선계는 압록강 두만강 건너서 취업하고 국적 바꾸고 이런게 거의 프리패스일거라서 만주 바이블벨트 꼬라지 보고 답답해서 돌아버린 청년층이 평양 가서 이 모든것의 원흉인 전주이씨 왕조와 함께 폭파시켜버리겠가!!! 하면서 조선노동당 가입하고 이런건 일상이었을 것.

714 이름 없음 (pbEQ.pONzE)

2024-07-26 (불탄다..!) 17:40:13

종교와 군주정에 환멸했지만 태산에는 올라야 하는 그들

715 이름 없음 (wdjowrD39.)

2024-07-26 (불탄다..!) 17:40:49

일반대중의 지지도 못받고 군주정 무너뜨리자고 대안도 없이 외세 끌어들이는 애들을 우린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기로 합의한거 아니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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