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89>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0)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06 23:29:22 - 2024-07-07 20:24:43

0 벚꽃망령◆h8Wq4lbSKM (lOFdtzd.zA)

2024-07-06 (파란날) 2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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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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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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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1:12

>>643 오........

646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2:41

anchor>1597049289>643

근데 뭐랄까.

여자애들이 쟤 잘생기지 않음? 꺄! 꺄! 할법한 남성도 별로 없고 그럴 성격의 여자도 없고.

남자애들도 쟤 이쁘지 않음? ㅁㄷㅊㅇ! 끼요오옷! 할법한 여성도 없고 그럴 성격의 남자는 적고.

647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3:10

소재 자체야 누군가 떠들면 재미 있을거 같긴 해

64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4:46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타치는 꽤 인기 많을듯, pc든 모브든 간에

상당히 상당히 인상적이야

64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9:22

뭐랄까


지금처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쟤 잘생기지 않았음?
하고 할만한 남 PC는 꽤 있는데


성격을 다 아니까 어 음(?)

650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0:48

기본적으로 모두 어딘가 하자있어보이는 상-황(?)

65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2:30

"... 음. 나는 일단 내 이상향이 언젠가 찾아왔을때 나의 것이 될수 있도록 단련을 하려고 한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들었다."

652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2:55

연애에 크게 흥미 없을 타입도 많고.

시즈카는 좀 그거야.


책에서 본대로 흥미는 있지만.

욕구적으로 욕망적으로 하고 싶다는 아니고.

남친 생기면 바빠져서 지금 모임에도 뭔가하기 힘들테고.

딱히 스스로 여성으로서 매력적이라고는 생각 안할듯.

653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3:41

여성으로 매력적이다 생각하지 않음, 책에서 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없음

어라(?)

654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4:28

에어는 아마조네스(?)

655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4:47

그리고 에어도 덴지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걸 자신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이성이라는 인식은 희미함 그냥 지켜줘야할 후배 => 함께 생사를 넘어온 동료 정도라 생각하지(?)

656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5:20

>>654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군(?)

65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6:15

>>653 왜?

65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6:54

그러고보면 유키코네 공부모임이랄지 독서회는 슬슬 올 PC는 다 오고 있는거 맞지?

덴지도 우이도 슬슬 츄라이는 해봤겠고

65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7:02

>>657 에어도 비슷함!

660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7:55

검도부 일 없을때 독서회 참석하기는 함

그게 한두번밖에 되지 않아 문제지(?)

661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9:32

독서회 존재 알지도 관심도 없는 렌(적당)

662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0:50

에어가 권유는 해봤을 가능성

물론 검도부 권유 거절딩한 후에(?)

663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3:11

에어에게 수상하리만큼 검도부 권유를 받는 렌(?)

664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4:47

그것이나 검도부장으로 같이 가지 않겠나 하는 스타일(?)

665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5:44

에어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다면 단련이다."하고 따라오라는 말을 할 가능성이 높음(?)

666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6:09

아마 빌이 데이트 한다 했을 때

렌이 무리에 없다는 rp했는데

그때 에어랑 있었을지도(아무말)

66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26:12

anchor>1597049289>77

착한건 맞지만 그냥 의사로서의 마인드랄지.

아직 확고하게 자리 잡힌건 아니지만 적어도 범죄자라도 의사로서 치료를 거부하면 안된다는건 아는 편.


리바이

그냥 현실적임.

시즈카적으로는 그냥 뭐... 사실 사심 채우기랄지.

일에 대한 생각이나 선배를 위함도 물론 크긴 했지만 친한 사람과 베스킨간다! 와! 까지만 생각했지 그 이후는 선배님들이 하시겠지! 라는 마인드였음.

그걸 리바이가 중역중 하나로서 했다는 감각이네, 다만 아무도 빌 자체를 감시하자고는 안할 줄은(RY

66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44:36

anchor>1597049289>70


anchor>1597049281>277 아리스.

은근히 행복회로랄지... "좋은 상황" 자체를 꽤 바라는 것이 보였음.

사실 그녀가 범인이 아니면 그건 그것대로 범인을 찾지 못한다는 오리무중한 상태로 딱히 좋은게 아닌데도.

빌의 행복을 위해서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좋았으면서도

anchor>1597049281>294 나름대로 자신만의 선과 정의에서 고민하고 그것에 힘들어하는 것도 나왔지 싶음.


anchor>1597049281>356 부분에서는 살짝 PL적으로 쓴웃음 지은 부분이.

"나같은 놈을 누가 좋아해주겠냐고오오-" 라는 부분에서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한 부분에서.

좀 착한 성격으로서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좀 거리감 두는 감각을 느끼긴 했음.


여기서는 좀 정말로 덴지를 위해서라는 말이면 평범하게 좋아한다고 해줘도 좋았지 싶고.

아예 알바노면 알바노로 가고 적당한 스텐스를 취하면 되는데.

후배를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거짓말은 할 수 없고 오해도 하게 만들면 안되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하기는 뭣하고.

그 선에서 고민한 대답이라는 느낌에서 뭔가.... 둘이 친구친구한 느낌으로 재밌었구나 했음.


여담으로 시즈카는 anchor>1597049281>373라고 했었고.

덴지를 좋아하는건 맞고(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확실히 덴지를 위로해주고 싶기도 하고.

오해 부분은 생기든 말든 어차피 상대가 하자면 할거니 상관 없다는 마인드고.

그냥 진심을 표현하고 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래도 역시나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대강 알기에.

나는 덴지를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러워서 좋게 보고 있다고 말한 감각이긴 했었음.


669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45:11

허그에 대해서는 별말 없는건.

언니와 우리 사이에 이 정도 스킵은 당연한거잖아! @와락


적인 마인드니 슬슬 인사 수준이라고 생각함...(?)

670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6:10:40

졸려서 빌과 아스토는 좀따

671 세이쇼쿠 세이토 [2학년 탐욕] [특성 : 천재] (PMdvYpW/eE)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3:22

>>20 옆동네 릴1황이 여기 오면 에고 각성자랑 다이다이 뜰 수 있지 않을까(씽킹...)

672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5:29

>>671자꾸 그러시면 저도 우드엘프 가져옵니다(?)

673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7:41

아 맞다. 에어상.

건의할게 있는데.

674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8:59

검도부 부부장이잖슴?

요즘에 흉흉하기도 하니 검도부원들은 목검 소지하고 다니라는 패(폐 아님)(?)도령 내려줄수 없음?(?)

675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1:25

그리고 일행중 검 쓰는 학생들은 검도부에서 실전 연습이라던가 하는건 어떰?(?)

676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9:49

그런게 있네

이성적 흥미랄까 욕망이랄까 연애회로랄까

이런 것들을

지금 아사토의 RP에서 그냥 OFF 했어요 꺼버렸음

막말로 의도적으로 '고자' 상태로 굴리고 있다 이말입니다

왜냐면

677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2:47

이성적 회로같은건 이쪽도 딱히 없는데

이건 PL 취향이라 그런거임

67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3:20

일단 본 참치가 아사토를 RP하면서

텐션을 억지로라도 쫙쫙 끌어올려가면서

긍정적인 하이텐션으로 가고 있어요

하느님은 날 사랑하시니까 난 예쁘다 사랑스럽다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다

텐션을 좀 올리면 어렵지는 않은 행동원리임



그런데 여기에 연애세포 연애감정 남녀간 흥미를 섞으면 어떻게 되느냐

PL은 피곤해지고

67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6:45

PC는 톱니바퀴에 모래 뿌린 듯이 와장창 고장날 수 있음

가령 지금 아사토는 남자 여자 모두를 아름답다고 해주고 있는데 (장거한 포함)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순간

여자만 아름다워보인다거나

몇몇 여자만 사랑스럽게 보인다거나

그러면 아가페의 원리가 무너지거나 고장남



더 쉽게 말해 흑심 없이 허그하면 쉽잖아요? 그냥 허그

근데 흑심이 생기면 좀 더 접촉하려고 든다거나 만지려든다거나 욕망

내가 접촉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만지려고 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걱정

그런게 생길거고

680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8:23

그렇-군

68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0:20

언젠가 RP가 좀 굳어져서 심화단계에 올라갈 수 있으면 가능할텐데

아사토OS를 업데이트해서 연애 앱을 굴릴 수 있을 정도의 논리영역이 확보되면 가능할 건데

지금은 무리데스

682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5:12

@정주행을 한다

@정주행을 한다

@정주행을 한다

683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6:07

크아아아악

결국 고토를 살해한 진범이었다는 점에서 예정된 결말이긴 했어

근데 젠장 빌드업이 맛있어... (?)

684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6:34

으어어

오늘 연재 몇시랬지

685 나카소네 미오리네 (M4Dl1GiUF6)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8:13

으아

12시간을 내리 쭉 자니까

허리가 부서질것같아

686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8:42

단편이었으면 "세계 따윈 미쳐있어도 돼!" 했겠지마는

그래도 새드엔딩이어서 여운이 더 남는 것 같다


...메타적으로도 독심은 개사기 능력이니까 합류는 안 됐을 것 같고!

687 텐도 아리스 (2학년) (4mh7ZB/OrM)

2024-07-07 (내일 월요일) 08:14:15

>>668 호에에에(호에에에)

덴지에게 그렇게 말한건

아리스적으로 친구인 이상 전부 다 라이크 이상의 호감도지만
평소라면 몰라도 아무래도 덴지의 저 말이 빌 상황에 배아파하고 있을때 '야마토 정신으로 당당하게 고백하고 차여라' '나보다 잘생긴 녀석이' 하는 말에 대답하던 거라

후배를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거짓말은 할 수 없고 오해도 하게 만들면 안되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하기는 뭣하고.

에서 오해를 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그 부분이 가장 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시즈카였으면 바로 좋아한다고 나왔을 거고

688 텐도 아리스 (2학년) (4mh7ZB/OrM)

2024-07-07 (내일 월요일) 08:17:48

PL적으로 덴지의 멘탈이라면 저정도만 말해줘도 좋아하지는 않는구나...쪽으로 받아들이거나 하는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건 없다고 할수는 없고

68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4:26



약간 시간이 남았으니 덴지도 관심늄을 뿌려주자면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과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치 불과 얼음이 아이스 박스에서 서로 칸을 나누고 엄격하게 공존하는 거 같음

69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6:17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에 대해선 900엔 아이스크림이라거나 그런 사례가 이미 많이 쓰였으니 패스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에선

티르하고 이야기하고 나서

이걸로 우리 둘이서 딱 이야기 하고 끝났는데

남들이 이야기를 키웠다고 하는 것

69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7:52

애들이 그걸 어떻게 아는가?

얼굴 인상 빡 쓰고 목소리 걸걸 굵굵 굴러가고 있으면 심각한 거고

'여기서 퉁치자'같은 대화로 막을 내리지 않으면

어떻게 끝난지를 아는가?

69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9:12

그래서 이타치같은 PC들이 계속 끼어든게 당연해요

덴지 티르들이 '어 왜 쟤들 끼어들어?'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독불장군들의 모습이고

69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33:14

당사자들 입장에선 남들이 '오해'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여기서 상황이 끝났다, 라고 할만한 판단의 재료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으면 '오해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코딩할 때에 {로 시작하고 } 로 끝나는 그런 신호.


69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41:37

결국 엔드사인이랄까 } 같은 신호는

덴지가

"아 진짜 야 티르! 어서 나 때려!"

하면서 확실히 끝나게 되었음

695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8:53:16

잘 이해를 못하겠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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