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89>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0)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06 23:29:22 - 2024-07-07 20:24:43

0 벚꽃망령◆h8Wq4lbSKM (lOFdtzd.zA)

2024-07-06 (파란날) 2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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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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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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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7:35

ㅇㅊ

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01

흑흑 히토리의 영전에 향을 올린다.

3 낫토◆7TyZX6fIxs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08



"화백? 뭐야 그게?"

"거기 여자 가슴모양 그림있던데"

4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17

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17

R.I.P 히토리

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17

히토리가 부처가 될 수 있길

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19

이딴 소리 갈기고 갔음

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28

어 안녕하세요 낫토씨

여기서 보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9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29

anchor>1597049209>996

ㅇㅇ 딱 막지만 않을 정도라고 생각 했음.

있으면 걍 엄청 심기불편하지만... 본인 신념이 있으니 짜증나더라도 어쨌든 있게는 해주는

10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30

히토리는 죽었다!

근데 히토리 PL 누구임 이제?

11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30

히토리는 죽었다!

근데 히토리 PL 누구임 이제?

1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43

ㅇㅊ

머리가 안 돌아가
위험해

1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45

>>3

(나메랑 대사 중에 뭘 먼저 말해야 할까 생각 중)

14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46

ㅋㅋㅋㅋㅋㅋㅋ

1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47

아스토여

1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48

유키코는 >>3에 이끌려 간거냐 ㅋㅋㅋ
>>10 아스톨포.. 이름이 뭐더라.

1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53

아사토!

1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55

>>12
고백하느라 머리를 다 썼구나...

1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8:58

그래서 그런가 이타치가 꽤나 많이 인상깊었음

솔직히 뭐냐, 일본이름 외우기도 힘들어서 누가 뭐라 그래도 아씹 누구야를 pl이 외치는 환경에서 눈에 들어오기 쉽지 않은데 인상깊었네요

20 릴리 근 4+ 사 2+ 장 4+ 체2 [닼엘 1/1] [버림 2/2]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17

>>8 wwwwwwww

2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23

>>19
이타치란 이름은 외우기 쉬우니까(ㅋ)

2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23

히토리는 죽어서 과거 1X년 전으로 영혼이 시간을 거슬러 환생(아무말)

그렇습니다 바로 접니다(?)

23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38

아잇 싯팔 내가 비웃을 건덕지가 아닌wwwww

24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38

anchor>1597049289>8

개뻔뻔한 WWW

2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9:44

>>7

겁나 웃으면서
원하면 한장 가져갈래? 했을듯.

춘화는 대부분 판화형식으로 찍는지라 오에이

2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00

>>21 그거랑 별개로 인상 깊었음 진짜로

2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18

>>26
연재내내 최대한 열씨미 참여해씁니다 헤헤

2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21

그런곳에서 유키코는 미오리네외에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친우들과 함께 움직이는 계기로서 움직였고

덴지에게 휠체어를 끌게 한다는건 상황의 급박함도 있었겠고

그녀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게 쉬워진것도 있었겠지만


오에이가 어떤사람인지 이곳에 그녀에게 어떤 장소인지 알았으니

자신도 오에이처럼 '자신을 보이고 맡기는데' 쉬워졌단 감상이 있어요

2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25

>>20
>>3

단체로 장대가 풍년이네

3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30

그외는, 솔직히 일본이름 외우기 빡세......이름 보고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보기도 빡세요.............

3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31

>>7

"하아…."

"…여성에게 인기 있고 싶다면."

"여성의 ㄱ… 유… 유방에 대한 건…."

"그리 입에 담지 않는 게 좋답니다…."

같은 말하며 따라갔을듯

3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0:55

>>30
저도 한 10어장까지 메모장에 PC들 싹다 적은거 계속 봤네요..

33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16

오에이 특

애초에 다들 이름으로 안부름(노아 제외)

3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16

아사토는 아스톨포라고 읽기에 비슷하달까 편하다고 생각해오...



아스토라는 이름은 쓸 수 없었다(?!)

3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19

>>25

그럼 덴지는



"20만엔 한다면서? 내가 돈벌어서 주고 가져갈게"

그때 과거 기억해서 말해줬을거임

3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21

어쨌거나 빌의 계기나 그런건
본편 내 rp나 그런 단순한 걸로 충분히 말했고

사랑과 우정과 그 사이에 갈등해서 백년해로를 포기할 계획도 짰다
어쨌거나 사랑하더라도 제 친구들이나 그런걸 배신하긴 어렵고 그래서
동반살자, 혹은 그냥 죽는걸 고려하거나 했던건데

빌의 본능은 졸라리 솔직했ㄷ(ry)

3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26

일단 백그라운드를 하나도 모르니까 얘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행동원리를 하나도 모르는게 너무 크네요

3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37

>>37
(끄덕끄덕끄덕)

3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42

>>28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 법이니까요

40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45

ㅇㅊ

4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49

>>37 역극 도중참가가 그래서 어려워요..

4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1:58

>>35
판화는 그것보다 훨씬 싸!
500엔만 줘! 하겠지 (실제로 싸고)

4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11

흠 그럼 아사토 백스와 행동원리를 셀프 설명해볼까

아사토 시트를 보면 알겠지만

44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26

그런데


오에이 춘화 그린다는 건 알았는데 학교 작업실에서도 그리는구나

4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27

500엔....?



유키코 5시간 의자 될테니까 500엔만

4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40

>>36

크윽
오에이가 빌에게 미안해하지만
빌은 오에이를 원망하지 않아

앞으로 빌을 어떤 눈으로 보면 되는거란말인가!(시험기간 동안은)

4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51

여튼 휠체어의 대해선 이러하고

다음으로 시즈카씨의 질문

48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59

뭐, 그건 감안해야지. 그래서 장거한을 전학온 학생으로 한거고.

4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09

어쨌거나 본인

개인적으론 청춘정열근성같은

그런 rp는 좀 쳤다고 생각함.......(?)

5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19

>>49
빌 다웠다 ㅇㅈ!

51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22

>>44
사실 학교에서 그리는건 춘화 아니고 풍속화인데
덴지입장에선 그것도 춘화일듯

5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29

…여기, 간단히 음료라도 사오세요

500엔 정도 남겨오시고, 남은 건 가지시길

하면서 2000엔 정도 줬을듯

5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34

아사토는 장래희망이 성직자 사제입니다

예 미친 듯한 바부 멍청이인데 그렇습니다

신부님이 자기 고찰좀 하고 오라고 보류 중인 것도

어장에서 아사토의 기행과 바부짓을 보면 나름 당연한 것


그런데 아사토의 그게 중요한 것은

54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3:49

관심늄 주면 교환함...(?)

오늘의 시즈카 어땠음...(?)

5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4:01

>>46 언제나와 같은 눈으로지(?)

며칠에서 몇시간 앓다보면 빌도 일단 겉으로는 회복 끝날테고

5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4:12

>>54
행복하게 다함께 아이스 먹는게 귀여웠어요.

5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4:15

그러고보면 덴지 PC적으로 이거랑 anchor>1597049209>737

-> 시즈카 적극적으로 암살하려 했다면 진즉 이미 그녀 죽었을거라 생각해서 그쪽으로 생각 안함


또 오늘 anchor>1597049273>895-948때 일이 궁금한데.
후자는 걍 진짜로 화상 입고 데여서나 딴게 아니라 빌한테 배아파 죽을거 같아서 그런 것 뿐임? ㅋㅋ

-> 빌한테 배아파 죽을거 같아서 그런거임

5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4:27

>>54
이런 시즈카가 싸워야 한다니.. 그런거 안돼!
불안정한 에고 켠다니.. 안돼!!

5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5:17

말이 나와서인데 그때 덴지가 빌헬름에게 그리 소리친거




맞음 존나 부러운데 화나서 저러는거임

사실 이땐 살인사건이고 뭐고 신경도 안씀 걍

60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5:35

계단 내려가는거 은근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긴 했음.

저번 RP를 통해 아파트에서 점프로 내려갈 수 없는 스펙임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에고 소유자 PC도 마찬가지였겠지.

어차피 다른 친구 선배들로 길막 될테고 잡기에도 늦으니.

한시라도 빨리 내려가 응급처치할 생각으로 바로 계단 내려간건데.


안되어씀...(?)

6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5:46

일단 그래서 빌이 주인공이다보니 눈에 들어왔다 그래야하나,

빌 같은 경우는 솔직히 pl은 놀랐던게 뭐냐면, 처음에는 아무리 봐도 데이트 저거 연기였거든요. 뭔가 뜯어낼 이유 만드려는거

근데 그런 상황에서 데이트 하면서 꽤나 빠르게 진심으로 반한게 엄청 놀랐음.

솔직히 빌이 사랑하냐 안하냐 그거 얘기 나올때, pl도, 와이스pc도 놀랐던건, 거기서 사랑을 꺼내는게 맞아였음

순수하게 그 여자애를 이용하는 것 자체의 문제였고, 그 상황에서 사랑의 이유는 없었죠 사실 백그라운드를 하나도 몰라서 쉽게 용서라는 얘기를 꺼낼수 있었던것도 큰데

그 상황에서 난 그녀를 사랑한다고 얘기를 꺼냈던 것에서 진짜로 놀랐고, 그 이후로는 뭐 빌의 청춘이야기가 되버렸죠.

그리고 이후에 고백까지 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진짜로 와이스는 용서를 모두가 해줄 수 있었으면 이라는 마음이 들만큼 빌의 마음에서 진심이 느껴지면서도

엔딩에서 사망한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느끼죠. 사실 별 상관없는 세리카가 죽은것에서 눈물흘리고 주저앉을 정도로

6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5:49

>>54
이제는 하무쨩이아니라
시-즈가 된 시즈카!

먼저 나서서 자기 욕망을 섞은 작전안을 제출한다거나.
이젠 보호받을 뿐인 아이가 아닌, 조금 약삭빠른 면도 생긴 소녀가 되었다는게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치료에 집착하는 모습이라거나(애초에 그것이 자신의 근본이지만)
자신 안의 옳고 그름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모습에서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이 키의 성장으로 나타난다는 점이
정말 귀여운 거 아닐까?

6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5:59

근데 웃기게도 그리 소리치고 난리치고 마운틴이 바보소리하고

렌이 정리하는소리하고 빌헬름이 반응하고 한게


굉장히 청춘물다운 그 나잇대 남고생들의 싫없는 대화같아서 재밌었던거죠

6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6:17

아사토가 어쨌든 자기가 소명을 받았다,

하늘에 계신 신의 일을 하도록 신의 부르심을 받았다, 라고 믿는 겁니다

그러나 감히 지상의 교회는 아사토의 뜻을 보류(어쩌면 거부)해버린 상태.


그래서 아사토는 쬐금 방황할 수 있었는데


시즈카의 소개로 찾아낸 것이 어장 PC 일행들

그리고 연구소 그리고 멸망의 위기에 놓인 미래세계


이거야 말로 아사토가 새로운 소명으로 인식하고

신의 부르심으로 인식하고 제발로 좋아서 흥분해서 들어올 일입니다

6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6:37

>>64
앗아앗. 그건..
이타치가 동질감을 좀 느끼는군요..

6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6:41

장거한은 말그대로 전학온지 대략 몇주정도밖에 안되었다고 설정중. 사이즈때문에 눈에 띄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과의 깊은 관계는 없는걸로.

애초에 저 사이즈때문에 말걸만한 사람들도 거의 없지만.

6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7:16

저는 이 어장에서 꽤 부족한 부분이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성 PC들은 생각보다 자기 취향이나 관계나 그런거를 교류하고 노는데 그리 꺼리낌이 없는데

남자애들은 그런면이 부족하고 좀 따로놀거든요

6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7:24

>>66
장거한 덴지에게 피자 두조각 먹이는거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6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7:27

시즈카

개인적으론 무엇보다도 '우리 서로 싸우지 말자;;;' 하는게 절 기억에 남았으요
'씹새끼는 엄브렐러다!' 하고 규정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눈에 띄였던 것 같았던 그런 느낌
서로 싸우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기본적인 시즈카의 성격탓이 크려나 역시, 다들 좋아하니까 사이좋게 지내자는 그런 생각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는 것도, 본편 베스킨에서 덴지나 다른 pc들하고 아이스 먹을때 본 목적보다 아이스에 집중한 건 같은 느낌도 있었으니까

시즈카는 역시 성모가 아닐지?(광인)

70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7:41

시즈카


안아줘요 하는게 귀여웠다
옥상 마지막 장면에서 친구들이 결국 갈라지게 될 상황에서
둘 중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싶지 않아서 엄브렐러에게 책임을 돌리는게

시즈카스러우면서도, 아리스와 닮은 부분이 있었기에(주로 어느쪽의 친구도 미워하지 못한다는 면에서)
아리스가 위로하기 어려웠던 겁니다

그거랑 별개로 안아주니까 와아-거리는 모습이 귀여웠던 겁니다

71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7:47

>>61
호오호오
그럼 와이스가 보기에 그 말 꺼낸 오에이는
무책임한 한량이었으려나
마음을 중요시여기는 낭만가였으려나

7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02

근데 누가 연애한다고 하자마자 지들끼리 크아아악 하며 바보같이 떠들고 놀고

징징거리며 장거한에게 붙고 거한은 또 그걸로 투덜거리고



보통 남고생들이라면 이렇죠

7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15

>>69 확실히 시즈카 착하고 귀엽고

74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24

>>62 anchor>1597049273>846 생각해보면 키크면 놀란다던데.

이거에 대한 오에이 소감 어떰(?)

75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35

>>68장거한 피셜:'째째하게 한입(본인기준)만 하는건 안되지. 너희들 거지야? 통크게 더 먹어야지!'

7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42

>>74
키.. 진짜 컸네?!

77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48

시즈카

현실적으로 착함.

설령 자신도 살인마라 할지라도 죽는것까진 못보는.

7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48

다만 아사토는 연구소와 호오인 닥터(?)와 미래 세계를

두뇌 능지? 부족으로 과학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신전, 예언자, 저승 같은 무언가로 인식하는데


이건 아사토가

카고 컬트 / 그노시스 이단 / 이교도 / 사타니스트

같은 이상한 길로 빠질 수 있는 거입니다


참치 생각엔 부정스택 쌓으면 루시퍼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 아님

7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52

오에이
원래 (육체적인 의미에서) 단마가 제일 취향이었는데
장거한이라는 라이벌이 등장했어

???

8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55

>>68

그러면서 덴지는 그걸 또 버리긴 개아까워서 (백스때문에)

억지로 먹으려다 도움 청하고.


메인 스토리에 필요한건 아니지만 좀 이런 소소한일을 만들수 있었죠

8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56

>>75
엌ㅋㅋㅋㅋㅋ

8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31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오늘도 역병의사적 효율적인 사고 있었구나

83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35

>>67 팩트)다

렌은 마이웨이에 혼자 놀기 성향이 강하다 ㅋㅋㅋ

배경이 그런지라 더욱이 ㅋㅋㅋ

8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36

근데 장거한님은 실제모습이 장거한(어마어마한 근육과 똥배) 인가요, 아님 강호동 젊은시절(살로 보이지만 싹다 근육)
인가요.
키/체중은 장거한 비슷하다 치고.

8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37

>>61 빌도 사실 비율을 따지자면 적의가 대부분인데

'상관없다'박고, 데이트 한판 찍고, 이거저거 하고

폭풍과 같은 사랑이 몰아치다보니까 그만

반해버렸습니다(?)

8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9:43

>>74

하무쨩이었을때는 키가 크면 놀랐겠지만
시-즈가 된 지금은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순수하게 같이 기뻐하는중.

87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05

8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10

이게 이타치나 리바이 티르같은 애들은 너무 나이에 비해 진지하고

생각하는게 애들같지도 않은데 특유 무게를 잡고있으니까 좀 힘든면이 있었는데


요즘은 빌헬름과 마운틴과 덴지같은 애들덕에 좀 이런쪽에 다르게 떠들 남성진이 생겨서 다채로워졌다고 봄

8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34

물론 아사토가 긍정스택 잘 쌓으면

무신론적 과학에도 신의 섭리가 함께하며

세상에 사랑이 부족할 수록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성기사 팔라딘으로 될만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아사토는 열심히 다른 PC들과 함께 세계 구원과 사랑을 위해 일할 거임. 끝.

9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38

>>88
문제는 리바이라는 걸로 부탁합니다.(자기는 아닌척하기)

9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40

>>71 와이스 기준으로는 오에이는 낭만가에 가깝죠. 아니 사실 낭만 이상으로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음

일단 와이스는 사랑이라는것이 가지는 힘을 매우 신뢰해요. 당연하죠 믿는 종교가 사랑의 종교인데

그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할 수 있고 그걸 스스로가 신뢰한다는건 진짜 와이스도 대단하다고 여겨요

와이스 입장에서는 또한 그게 진리이기도 하고요

9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0:48

>>83

그래서 굳이 내가

[내가 등신짓을 해서 진지하고 혼자노는 놈들보고 아는척 하겠다]

한거임 ㅋㅋ

9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07

여튼 이러한거고 다음은 또 누구있더라

9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14

뭐 지금 없으면 없는거겠지

95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15

장거한에게 중요한건 미래가 아닙니다. 미래는 먼 일이고 범인들은 많을테니깐요.

하지만 현재를 위협받는건 다른 일이지만요.

96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20

anchor>1597049209>774 이거 감상 어떱니까!

9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28

>>91

그치만 오에이는 불교도야

싸울 수 밖에 없는 미래가 기다리고있다니 흑흑흑

그리고 오에이 앞으로 와이스는
시로쨩이라고 부를건데 괜찮나요?

9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32

anchor>1597049289>56 anchor>1597049289>58 땃쥐 선배.

일단 옥상에서 본인 떨어지더라도 붙잡으려고 한 부분에서는.

어찌보면 선배로서 가장 【행동】이 앞서는 유형이고 희생적이구나 싶어지기도 했음.



anchor>1597049289>62 OA

사실 아야와 언제 그런 관계가 되었고 뭘로 친해졌는지는 못 봐서 모르긴 한데.

아야한테 감정적으로 하며 떠나달라는 부분 인상 깊었었음.

지금까지의 오에이는 좀 더 자신만의 신념에서 이건 이거고 아니면 아닌걸로 딱딱 선이 그어져서.

가벼워 보이는 듯한 행동임에도 그 기준 밖이면 친구라도 꽤 쳐낼 기세였는데.

여기서 그걸 꺾으며 소중한 사람을 우선시 하는 무름을 보이는게 좋았다

9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33

>>95
음.. 그럼 슬슬 장거한의 의욕이 좀 떨어질 떄인가!

10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44

아야의 경우엔 사실 괴애애애앵장히



시즈카보다도 평범한 소녀라고 생각해요

101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02

>>84대충 강호동과 빅쇼의 사이라고 보면 됨.

10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03

>>98
흑흑 에고 각성 아녔으면 뛰어내리는 짓은 차마 못했어요.

10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07

오늘 처음인데 와이스 감상좀 (당당)

>>97 불교도라도 뫄....음....아예 배타적이진 않아서

상관없네요. 일단 제가 별명을 안잊어먹으려고 노력해보죠 ㅋㅋㅋㅋㅋㅋ

104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10

>>92 그런 의미에서 덴지 활동 덕에 렌이 딴지걸거나 정리하려고 끼어들고 있다

10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16

오호오호

106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16

>>93 나도나도

10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18

오에이적으로 시즈카의 데이트 신청(덴지와 노아도 붙음) 부분은 어떤 감상이였음?

꽤나 흔쾌이 가즈아아 놀러 가즈아아 하던데

10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29

>>101
쌉 근돼잖아.... 그 모습으로 저 신장이면.. 인간흉기잖아...

10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41

반짝임이라던가 뭘 찍는다 하는데


의외로 정주행하고 생각하고 사고하는걸 보면

타인에게 좀 관대한 정도의 소녀죠

11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2:53

레벨당 주어지는 스탯 제한이 아니었으면 진짜 장거한 인간흉기 그자체네

11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3:20

그런 아야에게 있어선 오에이는 처음엔 막연히 동경할만한 사람이다




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11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3:35

anchor>1597049281>427
anchor>1597049281>435

anchor>1597049281>469
anchor>1597049281>471

덴지가 아리스를 여자애로 보지 않는다는 근거가 오늘 하나 더 추가되었다

11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3:46

>>11 오호...?

11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3:54

>>99뭐, 당일치기로 점심을 싸지 못한다는 점으로선 떨어지겠고,그래도 뭔가 해결책이 있을거라는 점에선 비슷하고

11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4:01

>>103
뭔가 착한듯 하지만 어둠을 내포하고 있어!
그러면서 뭔가, 엄청나게 '착한 일'에 집착하고 있는거 같아! 사정같은거 알바 아닌 느낌으로!
오에이 수준으로 애를 변호하고 용서하려고 드는데, 성격도 오에이랑은 다르고!

이거 찐 종교인인가?! 무조건적 사랑 용서 헌신을 말하는!

임(PC가 보는 기준)

1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4:10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람과 가까워지고 접하다보면

오에이같은 사람의 대한 생각의 결말은


"아 저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위해 날 소중하다고 말해도 결국 날 내치겠지"

로 다다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함

11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4:26

>>114
아무래도, 현재는 비교적 괜찮은 상황에 미래를 보고 위협제거를 할거 같아서?

11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4:39

>>96

백합각인가... 어장에 이 이상 백합이 늘어나면 북극곰들은 어떻게 되는거야...?

뭐랄까, 오에이가 아야 상대로 베스트 커뮤니케이션을 해버렸다는 느낌.
사실, 오에이의 신념이라는게. 불변의 것이 아니라는건.

오에이가 항상 말하는 '흐름'과 '변화' '우키요'에서도드러나는 말이었죠.
단지 그것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든 것이지.

11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4:43

시즈카

여러 감상이 있었으니까 갠적으로 튈만한 부분만 생각하면

세리카에 대한 생각이 실시간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시즈카를 도운 히토리를 살해한 세리카 용서못해, 에서부터

죽으면 안되 살려내야해, 까지 였던가

천천히 세리카의 말을 듣고 행동을 보아가면서

이해했달까 변하는 부분이 인상에 남았어요

12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5:57

근데 오에이도 결국 사람이고 아버지처럼 완전히 인간적인 정을 떠난 발상을 가진건 아니라

사람과 접하고 친우가 생기고 하다보니 '자신' 보다는 '타인' 을 더 중시여기는 경향이 생겼고


그런걸 알게된 아야는 매우 충격적이였을 가능성이 크죠

12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6:01

>>115 착하긴 한데 가정사가 어둡죠. 가족 다 망해서 ㅋㅋㅋㅋㅋ

사정같은거 알바 아니야는 진짜 사정을 몰라서 그럼. 아니 pl이라도 알면 자연스럽게 피한다는 느낌 줬을텐데 pl도 정주행 안했으니까 바로 참여한거니까

아 근데 변호 자체는 진심이에요. 종교적 믿음 그자체로 종교인이 꿈은 아닌데, 종교인 다운 면모는 보여주려고 하죠

애초에 그정도 수준안되면 pl은 종교 컨셉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무조건적인 사랑, 용서, 헌신 안말할꺼면 종교 컨셉 잡을 이유가 없어서 종교인의 강점이 스스로의 믿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이걸 외칠수 있다는 거라

122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6:21

>>110근데 멧집이 약한건 간단해. 얠 때릴 일진들이 '착해졌고', 괜히 재일교포 2세가 아닌게 부모님이 싸우는거말고 다른걸로 전직하는게 어떠냐는 권유를 많이하고.

12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6:47

>>121
ㅇㅇ 이타치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얘는 정말로 사정을 모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종교의 가르침에 따라 저렇게 말하고 있구나' 라고..
다른 의미에서 까다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야... 설득이 안 될거고...

12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06

>>122
강호동-상도 같은 말을 하셨죠...
맞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맷집이 약하다(??)라고......

12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10

종교 딥하게 쓰려면 상대가 날 죽이려고 해도, 난 당신을 용서합니다 가능해야 종교 딥하게 써먹을 수 있음

12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21

>>118장거한:"거, 뉴스에서 불곰들과 결혼을 해서 애를 잘만 낳는다고 하더만!"

12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23

>>107

예전에 시즈카가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골라서 이모를 만나러 간 적이 있었죠. 그때 오에이는 선택 받지 못했고.
그때 오에이는 뭐... 나처럼 특이하고 사교성 떨어지는 애랑. 굳이 친해지고싶어하는 사람도 드물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었죠.

그런 시즈카가 자기에게 손을 벌려줬다는게. 오에이에게는 두가지 의미로 받아들여졌죠.

시즈카가 변했다는 것과.
자신이 변했다는 것.

128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28

>>120 확실히 그런 경향이 있었음. 오에이가 살짝 자기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살짝 못마땅한 듯이 보기도 했고

그런 엇갈림이 어느정도 해소된 게 이번 연재고

12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7:31

아 ㅋㅋ 강호동이 맷집이 좀 약한 편이라고?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ㅋㅋ 내가 저사람에게 시비를 걸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

13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13

>>103 와이스


아사토에겐 그녀가 왜 왔는지 몰라도 (아마 자신 같은 이유로 왔다기엔 달라보이고)

심지어 매우 아픈 과거까지 티르와의 짧은 대화에서 살짝 드러냈어요

와이스가 여기서 하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고

신께서 여기 보내신 이유가 있을 것이니까

사랑(아가페)을 베풀어서 여기에서 잘 해보도록 도와야지,

라는 것이 아사토 캐릭터 생각였고


메타적으로는 빌-세리카 사이를 몬가 분석해서

빌이 행동하게 돕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이건 이미 덴지PL이 많이 이야기했으니 저는 패스(늅늅)

13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16

>>123 설득 안되는건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냐, 설득을 그럼 안하면 됨. 애초에 말하는 와이스 본인도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 이게 옳으니까 이대로 이끌어야 한다 이것보다

누군가는 사랑, 용서, 헌신을 말해야한다 이것라서

13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19

>>103 새삼 느끼지만


성경 구절 상황에 맞게 가져오는 게 대단하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컨셉이었던 '다들 나보다 대단해!'하는? 와이스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독실한 신도 와이스도 안정적인 맛적으로 좋다는 생각
아사토와 닮으면서도 대조된다는 점에서(배경적으로도, RP적으로도) 더 좋다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덴지 위에 올라타서는
"저는 덴지오빠를 위해서 단지 돕고 싶었답니다 그러나" "그러하니 그냥 도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덴지 오빠가 스스로 일하여 벌 수있도록 돕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거랑

마지막 옥상 파트에서
사랑이 이긴다 사랑의 힘으로 해낸다 하고 독백하는게 가장 인상에 남았다

그러고보면 덴지 위에 아무렇지 않게 탄 뒤에 한 저 말은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싶기도 한

13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00

슈니와도 기회가 되면 적당히 대화해보고 싶은 캐릭터입니다...
여유 있다면요..

근데 키린-상과도 대화해야 하는데...

134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11

anchor>1597049289>119

사실 그거임.

죽인 범인을 죽이자고는 시즈카는 1번도 말 안함.


단지 히토리를 죽인 범인에 대해서 용서하기 힘드니.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자 한거임.

그것이 일반 경찰이 아닌 뒷세계의 경찰일지라도.

그럼에도 살리려고 한건 의사로서의 자세임과 동시에 동료들이 슬퍼하니까고.


의사는 사형수조차 병원에 오고 치료해달라카면 치료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함.

단지 그런 자세에서 한 것이고 또 사적인 제제보다도 일반 시민적인 생각으로 법의 심판을 받는게 맞지 싶은거고

13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22

앞으로도 오에이는 자신의 감정과. 자신의 신념에 솔직하겠죠.
앞으로도 문제되는 적이 있다면, 죽이는것도 감수할거고.
앞으로도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다수의 의견에도 반대할거고.

그치만 그게, 모두를 싫어해서 나오는 행동은 아닌거죠.
모두를 다치게하면서 까지 이루고 싶은 건 아니고.

만약 그 과정에서 싸워야한다면, 적어도 눈물은 흘리면서 싸우겠죠.

136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29

키린은 둥실둥실이라서 조바심 갖지않아도

13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35

>>131
이타치는 그냥 착해서 '왠만하면 봐 주자'지만, 슈니는 사정 관계없이 '무조건 봐 주자'니까, 대화하고 싶은 상대야..

138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36

>>118 으흠... 그렇구나... 서로 교감해가면서 변화해가겠네요, 둘은.

13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9:57

>>134 아하아하 법의 심판

14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06

>>136
이타치: 후배의 마음을 조금은 알아두고 싶어! 나중에 뭔 일 생겼을때 빠르게 대처하기 쉽게!

14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38

>>130 사실 pl이 제일 부끄러울때가 제가 한것도 아닌데 한걸로 평가받는거

분석이고 뭐고 없이 그냥 와이스 하고 싶은대로 한건데 그렇게 보니 너무 고맙네요. 진짜

아사토는 아사토대로 와이스를 그렇게 여긴다면 와이스도 그만큼 좋게 좋게 볼거 같네요.

서로가 사랑으로 서로를 대해야 한다 여기에서 겹치니까. 다만 서로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그 부분이 어떻게 될지는 진행되면 알것 같고요

14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55

(둥실)

143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57

비-루에게도 말한거지만.
오에이는 살인마지만 우리가 용서해야한다라고 말했던게 아니니까.

죄를 사랑할 수 없더라도.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면. 그 마음에 거짓말해서는 안된다라는 거고.

14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05

>>135
이 오에이를 본 이타치는 열심히 싸우지만 이후에.. 라고 할까 싸움 도중에도 열심히 위로해줄듯.
네 잘못이 아니다. 너는 나쁘지 않다.

14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44

그러고보면
영령시트 써준 아리스랑 아야가 답변 했었던것도 안봤던가. 보고와야지

14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15

시즈카

>>107
>>127

14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21

아, 덴지적으로 의미심장하게 RP한 것도 좀 궁금하긴 하던데 저거.

빌이 여자애랑 데이트 한 것에 그럼 너는 귀여운 여자애 3명과 했잖아! 하는 부분에서.


귀여운 여자애? 하다니 아하 하고는 별반응 없던 부분.

아리스 같은 경우로 시즈카, 노아, 오에이를 여자로 보거나 귀엽다고는 생각 안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또 노아가 물 주는 것에 여자라서 기뻐하니까 아이스크림 부분에서 미묘한 반응 보인게 궁금하긴 했었음.


왜 그랬었던거야?

14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2:21

anchor>1597049209>873
뭐시여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12

이타치는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를 구하려고 트럭 치일느낌

이 었던게

이제는 그걸 넘어서
트럭을 구하려고 고양이에 치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150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19

>>135 그런 점에서 아야와 오에이는 엇갈릴 수밖에 없는 운명일지도?

>>143 마음은 비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러한 행동은 아야에겐 용서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멋대로 용서하는 것으로 보였으니까요

151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28

시즈카 내가 쓴건(ry

15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38

>>149
펌블떄문에 어쩔수 없네요... 아니 PL적으론 아무리 그래도 사람도 아니고 동물 구하려고 대신 치이진 않는데..

153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56

>>151 (야너두 짤)

15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18

>>132 일단 성경구절은 그냥 pl이 개신교도여서 왠만한 구절은 기억했다가 인터넷 성경으로 긁어오는거라 생각 이상으로 막 빡세진 않네요

덴지 올라탄건, 뭐냐, 덴지 pl님이 올라탈 사람 1명 구하길래, 그냥 재밌겠다 싶어서 올라탄건데

마침 성경구절쓰면서 딥하게 굴리는거 보여주기 좋겠다 싶어서 구절 끌고와서 굴린거네요. 진심이라면 진심일 수 있긴 한데 뭐냐 결국 pl 후설정이긴 함

마지막 사랑독백은 뫄 기독교인이라면 언제나 하는 무빙이라, 종교 캐릭터 특히 기독교 잡으면 무조건 사랑 풀파워로 달려야 하는데 이런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원안은 뭐냐 그냥 주변 pc들 나데나데 치야호야 해줘야지!! 이런 생각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등록된 숫자만 30이 넘어서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것 같기도

계획은 주변 pc들 칭찬해주고 응원해주면서 근데 이렇게 만 굴리면 줏대 없으니까 종교로 내적기준 잡겠다는 의도긴 했음.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거 노잼이긴 해서

주변에서 종교빌런을 기대하길래 그냥 종교빌런 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21

트럭에 치이는 것보다 고양이에 치이는 게 낫지 않나
@?

15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26

>>150
용서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멋대로 용서한다..
정말 큰 문제죠.
이타치 본인도 나중에 용서할 생각 좀 들었을 때, 티르에게 할 말을 걱정하고 있었고.

15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32

>>150
아야적으로는,
"범인을 찾겠다는 이유로(아무리 유력한 용의자라도)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아서는 안된다."
에서 어떻게 반박했을거에요?

15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4:46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47

트럭에 치이면 최소 전치 몇주지만


고양이에 치여서 죽는 사인은 심장마비와 알레르기 뿐이야
@?

16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17

>>150
>>156
오에이도 빌헬름에게 말하죠. 사랑하는것과 용서하는건 별개라고.
하지만 사랑할거라면. 그사람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범인이라도 사랑하라고.

오에이도 세리카의 죄는 용서하지 않아요. 이타치나 티르에게도. 그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말하죠.
하지만 빌헬름에게 고백하라고 말하면서. 약속한거죠.
네가 그 죄도 받아들이기로 한다면, 나는 옆에서 싸워주겠다. 내가 용서하지 않았더라도.

16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27

>>157 "물론 그 마음도 중요하지만, 순정을 짓밟는 것이 목숨을 짓밟는 것보다는 나아요. 부서진 마음은 다시 붙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목숨은 다시는 반짝일 수 없으니까."

162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33

다들 여러모로 캐릭터성과 당시의 Pc들이 가지던 입장을 말하고 있군요

여러모로 중간중간 빠지고 있던 렌은 굳이 말할거리가 없다(?)

16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37

>>147

귀여운 여자애 '셋' 이라 해서 뭔가 한거임

'하나' 가 아니라

164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46

anchor>1597049289>127

오에이에 대한 변화도 시즈카적으로 어느정도 인지하면서.

심플하게 같이 오래 지내니 더 친해진 것도 있었고.

시즈카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좀 더 욕심을 부렸다는 감각도 있었음.


PL적으로는 에고 가진 애중에서- 라는 이유가 있듯이.

PC적으로도 공적인 일에 사욕을 섞기 위한 명분이기도 한데.


사실 은근히 눈치보고 약삭빠른건 예전에도 "거절 안할거 같은" 사람만 초대한 것도 있긴 함.

무르거나 착하거나 하는 성정과는 별개로.

의외로 꽤 욕망대로 욕구대로 행동을 하고는 싶어하긴 함...(?)


쨌든 오에이 자체도 변했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기에.

호칭에 대한 변화도 있기도 하고

나름 욕구대로 같이 놀자한거긴 하네.


아마 일 없어도 종종 같이 놀자는 부탁은 해올거 같음.

16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6:54

>>163

오에이는 귀여운 여자애가 아니라는거냐!

16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04

>>160
이타치: 후우... 알았어. 좋을대로 해라.(설득됨)

진짜로 오에이덕에 이타치가 설득되어부렀어 헼

167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20

참고로 장거한은 어차피 지금 싸워야 할 적들이 야쿠자 이상이란걸 안 이상에는 힘이 일단 필요하다는걸 알고있고

그 에고인지 뭔지는 몰라도 손이 스테이크 칼처럼 변하는걸 보고선 미래에는 뭔가 적어도 자기호신이라도 될만한 게 있다라고 생각중.

16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21

>>159
그 아 아 아 앗

16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39

>>148

이고깽 주인공 수준의 남 참견력이 있단 말임 (아무말)

17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7:56

>>161
진짜 오에이와 아야의 가치관의 차이는

'생명의 무게' 이거 하나에서 나온다는걸 새삼 느꼈음

17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8:02

>>169
케에엥..

17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8:12

참고로 세리카에 대한 와이스의 생각은 간단한데 용서 하는게 맞음 왜냐면 주께서 용서해주시기 때문에

성경에 용서받지 못할 죄는 딱 하나밖에 없음. 그리고 그 죄를 세리카는 지은게 아니죠

173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8:18

>>150 anchor>1597049289>160 anchor>1597049289>156

그런부분에서 사실 시즈카도 냉정하게(제 딴에는) 말했던게.

우리는 용서할 자격이 없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봇치의 아버지라고 했었고

17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8:30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다는 아야와

목숨은 소중해도, 무엇과도 바꾸지 못하는것은 아니라는 오에이

17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8:37

>>170
오에이는 아빠가 살인자 집단에 있다고 해도 충격 별로 안 받았고...
살인 안했다는거 밝혀지기 전인데도.

그거에서 아무래도 자주 괴리가 발생하죠, 다른 PC들과.

17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9:05

>>173
이타치는 사실 봇치 아버지만은 외면했습니다.
.....설득시킬 자신 1도 없는걸(진짜로)

17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9:07

>>172 일단 죽이고 주께서 헤아려 주시면 되는건가...(?)

17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9:34

그냥 나름의 정당한... 정당한? 이유가 꽤 있고, 빌 얼굴 봐서 살아서 속죄하라고 살려놓으려 했을 뿐.

17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9:37

놀람의 정도

아빠가 살인자 집단이다<<<<<<<<아빠가 서류작업을...?

180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9:54

>>145 anchor>1597049209>474-475

181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02

렌의 입장에서 굳이 이번 스토리를 보자면

남들과 좀 동 떨어져있는 편

그야 일단 피해자(티르)에게 다쳤던 상황이라는 점과 타인과 빌의 관계에서 좀 갈렸다

덤으로 중간중간 빠졌던 ㄹㅇ이 가장 컸고(적당)

182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03

anchor>1597049289>163

덴지한테 있어서 거기서 여자는 노아 하나 뿐이였음?(?)

18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06

>>179
이타치: 와.....

(나중에 30배~ 밝혔을때)

이타치: ......와........

184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12

자야지..

18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14

그리고 애초에 오에이가
AWCY이 살인자집단이라는 감상 자체가 없음.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고. 그중에 선을 넘은 살인자가 나와버리는구나. 의 인상

18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15

>>179

사실 다 떠맡기는 거라 안심했을듯 (?)

18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17

>>177 뭐 애초에 누군가를 죽이려는 살인자가 주께 회개할리 없고

주께 회개하는 사람이 살인할리가 없음

188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24

>>184 오야스미

18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29

>>184
잘자요옷

190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45

굿바아아아암

19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54

솔직히 오에이 감성은 자세히 보고 들을수록 PC들이 '쟤 뭐임' 하기에 딱 맞죠..

19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0:57

아무튼

아리스


귀엽습니다

19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04

잘자-

19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21

>>192
귀엽워~

19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24

>>192

키우고 싶어

196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27

리바이 갬상 반사는 좀 대화 다 끝나고 할라캄.

감상 쓰다보면 대화가 밀려

사람 없는 새벽에 내게 썼던 사람들한테 해줄 예정이긴 함

197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33

귀엽습니다보다도

귀엽고 싶습니다

PC들에게 귀여움받고 싶습니다

19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41

anchor>1597049289>180

아리스는, 혼자있으면 외로워 하기에. 단순히 전술적이라는 이유로 단독행동을 지시할 경우 스테이터스가 저하한다.

이게
아리스를 아처로 만든 이유라고까지도 할 수 있는 부분임
사실 이 문장을 쓰고싶어서 아리스를 아처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19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57

>>197
귀여워해줘~ 티를 내시면서 오시면 바로 귀여워 해드립니다!
먼저 적극 가진 못하는뎅..

20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1:57

오에이 와이스는 쟤뭐임 아니긴 함. 사실 와이스가 더 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을 한다면 사랑을 해라가 오에이면 와이스는 그냥 사랑을 하고 우린 모두 용서 해야한다 까지라서

20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2:17

>>200
그야 슈니는... 광신도잖아...

202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2:38

다들 그럼 어케 할거냐, 빌의 순정어카냐 말하는 동안

렌은 다른 이들의 말에 큰 흥미도, 그리 이해해야할 이유도 못 느꼈다

무엇보다, 빌이 자기가 한다는 시점에서 렌은 처우에 대한 관심 자체를 두지 않았음

그거보단, 덴지가 날 뛰고, 미래에 가는거가 더 중요했다

20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2:42

>>201 광신도라고 하지말고 독실하다고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2:45

>>185
과-연.

205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2:52

귀여움 받아야



KEY 보스전 떄 PC들의 더 다채로운 감정을 볼 수 있겠지

20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00

>>203
이타치는 그렇게 말해주마.
하지만 PL도 그렇게 말할까?

207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14

잘자라

>>192자칫하면 장거한이 클락 스틸이 될수도 있음(아무말)

20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25

>>165
>>182

그 3명중 누군지는


해석에 맡김

20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29

사람이
죽음을 경험할 수록 자신의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죽음을 두려워하게되는데.

오에이는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신건 이미 기억에 없고.

그 이후는 오직 예술을 하는 삶을 살아오면서. 예술을 위해 죽은 수많은 사람들과, 신념을 위해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그림을 그렸죠.

그리고 거기서 배우게 되는건 오직. '삶'보다 중요한 가치가 세상에는 있구나 라는 것들이었고

21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29

>>207
....위로 몇 m나 던지려고!

21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3:43

>>206 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실하다고 해주세요. pl은 광신이랑 독실함을 구분한다고요.....

21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11

예술을 하며 살아온 사람이 오에이인데

'신념'보다 '삶'을 중요하게 여긴 사람들은
예술로 남지 않는다는 아이러니가 있어

21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13

>>209
난죽경없!

>>211
하하하하하. 넌 광신이야!
네가 독실이라는 것은 RP로 증명해라!

21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16

맞다

아사토가 허그하는걸 좋아한다 / 글쎄? / 싫어한다

같은 거 미리 말해주실 분 구합니다

아스톨포 AA와 여장 덕분에 남자도 여자도 아닌 아사토이긴 한데?

싫어할 수는? 있으니까요?

215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27

>>194 >>199 흐에엥

>>195 헉

미오리네 선배님과도 상담하십쇼

>>198 나루호도오

>>207 댓체

21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31

>>212
앗. 보고 들은게 다 그것뿐이군요...

21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42

>>213 제가 봤을때 와이스가 독실함 rp 를 하면 다들 와.....미친 광신도.....이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48

anchor>1597049289>197

자주 업어달라고 하는게 그거임...(?)

업히고 뒷통수 쓰담쓰담할듯...(?)

21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49

>>214 좋아한다

22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57

물론 막 아무나 껴안으려는 건 아니지만?(뺨 긁적) 알아두면 좋을 거 같고

221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4:59

>>214

오에이의 성격을 봐
싫어할리가

22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12

>>214
얘가 뭐 힘든일 있나? 하고 파악하려 한다.
일단 응해준다.

22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15

>>214 와이스는 좋아해용 사랑의 표현이니까

224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27

>>212 아, 이건 렌과 상반되는 가치다

렌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가치가 자신이 정하는 삶인데 ㅋㅋㅋ

22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43

근데 진짜 그렇잖아!

유명 작가, 화가의 자X율을 놓고 보면
예술가들 삶의 가치 개무시하고있다구!

22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56

>>224
사실 오에이같은 관점이 이상한거야..!

227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5:58

설득력이...있어!

22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04

>>208 아, 저거 귀여운 '여자애'라는게 아니라

덴지적으로는 '귀여운' 여자애라고 알아들은거였음?


여자로 본다 안본다 이전에 '귀여운' 속성이 없으면 저거 해당 안된다는 말이였구나.

22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07

>>174 >>209 흐음 그렇구나...

아야도 어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시고, 또한 사진에 어느정도 몰두했던 것도 있지만

아야가 주목했던 건 무생물, 동물, 식물, 무엇보다 중요하게도, 사람에게서 나오는 '반짝임', 매력이었음

그러한 반짝임을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가가 된 것이 아야이므로

살아있음에서 나오는 반짝임이 아야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할지도? 죽은 것은 반짝이지 않으니까

230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16

>>214자주 클락 스틸이 되니깐 걱정말고

23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30

허그(시도)하면 좋아한다

아리스
오에이
이타치
와이스
장거한

일단 오케이-

23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39

>>230
걱정이 엄청 솟아오르는데요()

233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46

>>224

상반된다고 해야되나

'자신이 정하는 삶' 이 중요한건 오에이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이 정하는 삶'을 위해 남의 삶을 꺾는데에 있어 거부감이 없는거야 오에이는

23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6:49

>>214 살짝 당황하긴 하지만 이내 웃으면서 마주안아줄 것 같네요

23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7:16

'자신이 정하는 삶' 안에서도

'삶'보다
'자신이 정하는'이 중요하고

23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7:55

>>229

사진과 다르게 예술은
'이미 죽은' 것들을 소재로 다룰 때가 많으니까.

23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04

시즈카는 항상 RP할 때 그랬듯이.

걍 리바이가 안아줘도 좋아함.


평범하게 여름에 땀줄줄 흐르며 몇일간 안씻고 안아달라고 하거나 그런게 아니면

심플하게 어느 PC가 해줘도 좋아함. 더 좋아하는 PC가 몇몇 있을 뿐

238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15

>>233 아, 이거는 뭐라해야할까

자신이 정하는 삶에서 남의 삶과 부딧히는데, 다 깍아야하나? 는 의문이 렌에게는 있다

근데 여기서 가장 무서운건... 렌이 살기 위해 티르에게 총기 난사를 했죠...?

여러 의미로... 오에이랑 겹치는게 많아

239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16

>>232클락 스틸만큼이나 안아줘요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대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24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22

>>237
비유가 좀 많이 갔군요.. 호에에

241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24

사진으로는 2000년 전에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찍을 수 없지만
그림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고.

24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8:48

>>239
공정하죠.. 강한 데미지를 준다는 것을 제외하면

24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05

>>234 >>237 오케오케~

24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26

아 근데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245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44

물론 오에이도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이 순간'을 그리는 그림임

그러니까 '우키요에' 딱히 사람목숨이 중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야.
자신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들의 죽음에 있어서
딱히 느끼는 게 없는거지.

246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44

일단.

뭔가 희미해진듯.

247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44

>>241 즉, 그림은 상상의 영역이지만 그림은 현실을 도려낸 것이기에 삶을 직시하는 정도가 다르다?

248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02

오늘도 덴지가 아리스를 여자애로 안 본다는 부분은 안 얘기했다

24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12

>>244 일단 첫 참가자 감상 써주기로 한거 같아요 (뻔뻔)

25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17

>>246
갸?웃

251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36

생각해보면...

1명이라고 쳐도 덴지 이 코이츠 본인도 귀여운 여자애 1명과 놀았어도 빌 질투한거잖아.

추하다...(?)

252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48

>>242그래서 공평하잖아!(진실)

25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51

일단 와이스부터 이야기하자면

25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53

>>244 저 관심늄 주다가 끊긴 거 아닌가요...? 그게 끝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25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0:57

>>245 너무 많은게 공감가는 렌이었다...

내 주위가 중요하긴 하다, 내 주위 밖에서 뭘 느끼기는 하지만

내 주위에서 더 느낄게 많다...

25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1:01

>>252
아군에게 강한 데미지를 주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25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1:13

생각해보니까 뭐냐, 모든 역극 시작은 광신도로 시작하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 취향 대쪽같은거 보소

25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1:25

>>247
그 부분도 있고.
단순히 유명한 사진가를 보고 모방할때와
유명한 예술가를 보고 모방할때

예술가의 삶을 보면 전부 '삶'을 내팽개치고 있는 모습이
오에이의 심층의식에 어느정도 자리한거죠

25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1:31

>>251

데이트는 다르지!!!!!!!!!!!!!!!!!!!!!!!



뭐 여튼 와이스는 보면서 느낀건 일단 야가 생각하는게

상식적이면서도 묘한 부분에 좀 웃긴애라는건 덴지 타고 다닐때부터 느껴지긴했음

26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20

>>259 흑 하지만 덴지 타는거 어케 참음. 상대 pl이 알아서 이벤트 메이킹 해준다는데 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6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31

와아 벌써 새벽 1시네...
먼저 잘게요!

벚꽃-상이 일요일엔 연재를 쉴 것이라 믿숩니다...(기도)

26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35

당장 오에이가 변해간다는 이유도.
히토리가 죽은 것에서는 뭔가 느꼈기 때문.

야마다가 죽은거랑, 세리카가 죽은거에는 그닥 실감하지 않았지만.

26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38

개그이긴 해도 좀 자기 생각이 강한축에 들기도 하고요
(참고로 덴지는 걍 예쁜애와 있어서 걍 좋아함)

길게 말할건 그닥 없긴한데 신앙의 대한 믿음과 그 기준은

사실 힘든 그녀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둥이 되기에 사실 그걸 쉽게 부정할수도 없는거라

26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47

>>260
첫인상- 만화에서 본 X놈년

26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59

덴지적으로는 아이스크림 먹은 경험이 얼마나 즐거운?

'귀여운'은 1명이라쳐도 여자라고 인식 되는 범위가 그래도 둘 이상은 되지 싶은데.

여자애들한테 눈이 가는지 아니면 아이스크림에 눈이 가는지 궁금하긴 하네.


RP적으로 봤을 때는 먹는 것에 신경 쓰는 RP만 나왔지.

정작 그 여자애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안하고 다소 멋쩍은 느낌이 났어서.

걍 PL이 바빠서 그랫다면 그런거겠어도

26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09

>>264 딱 그럴만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14

세리카가 죽은것보다
죽은 세리카를 보고 슬퍼하는 빌의 모습이
비교도 안되게 슬퍼 오에이는

268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15

이타치 오야스미

26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28

족제비군은 잘자고

27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31

자신의 뜻대로 그리 밀고가는게 맞긴했죠 확실히


덴지는 애당초 종교의 대해서 함부로 왈가왈부할 성격도 아니지만 그런 기반지식도 없어서

주님? 주님 여자고 나와 데이트해줌? 이딴소리 하긴 하다만

27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34

>>262 야마다는 죽은 적 없어...!

272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42

여긴 대갠 심지가 굳거나 독한 놈들 위주라고 할까. 마이웨이 위주인

27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52

>>271
일가족 살해당한게 야마다 가족이에요.

27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53

>>271
베이시스트 야마다 료를 잊은거야...?

27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4:03

티르 각성한 그때요.

27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4:03

>>265

그냥 그 자체로 좋았음

27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4:11

>>263 원래 독실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이 전부 생각이 믿음에 근거해서 대쪽같게 가는 편이 있죠

278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4:21

앗차 성이 똑같아서 그만 ㅎㅎ

27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4:22

덴지는 여자를 바라지만

생각보다 여자를 바라진 않음

280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5:11

anchor>1597049289>267

시즈카도 뭐 그까지는 아녀도 비슷함.

그 외로는 의사로서 살리지 못한 자책감이나

281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5:15

https://www.youtube.com/watch?v=ycqL0XfFpPE

역극하느라 못본
버튜버 3D나 봐야지

남자인데 목소리 진짜 엄청좋음. 단점 영어로만 말함

28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5:18

덴지 존나 웃기긴 했음. 주님 여자야? 이딴 소리하는거보고 잘못걸렸다는 생각 씨게 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8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6:03

오야스미

28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6:07

>>272 그래야 터프하게 굴러나는 벛꽃 역극에서 무난하게 RP가 되니까요

물론 연약 섬세 피폐하게 RP하는 분들도 여럿 있고

28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6:31

>>274 베이스라 묻힘 WW(?)

28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6:41

>>272
단순히
그래야 RP하는 재미가 있어...

28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7:04

>>285
역시 베이시스트는 유명해지려면
여장정도는 해야하는듯

28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7:12

>>272 벚꽃 역극은 처음이긴 한데,

pc 심지 안굳으면 이게 휩쓸리기 쉬워서 주변에 휩쓸리면 그냥 좀 힘듬. pl이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rp 도 맴에 안들고

28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7:27

>>282

덴지와 만난 사람 모두

오에이 제외하면 그럼

290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7:36

>>272 어느정도 깡있는 인간이 아니면

RP가 힘들어지고, 원하는 것을 못하게 되다가, 결국 맘에 안들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291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7:43

>>282 그런 종교도 있다고는 들어는 봤긴 한데.

뭐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아니기도하니 ㅋㅋㅋ


이 정도의 여미새한테 >>279와 >>265는 의외였는데.

진짜 의외로 덴지 시즈카는 그렇다쳐도 노아와 오에이한테도 별말은 걸더라.

29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8:12

종교로 잡고 시작하는게 편한게 그냥 후회가 없음 rp에 종교적 믿음에 따라서 가는거고 그걸 후회할 리는 절대 없으니

293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8:55

근데 생각하보면 렌을 좀 광기를 넣긴 해버렸다

얘는 그 누구의 죽음에서도 가치관적 성장이 저조한 편임

아니, E.G.O를 각성한 탓인지도 모르지만요

29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8:59

>>289 근데 뫄 처음에만 그랬고, 나중가면 덴지가 의외로 생각 깊게 하고 통찰력 있다고 봐서, 단지 그걸 표현 못할뿐이니

그리고 와이스랑도 생각 맞기도 하고, 그래서 꽤나 내적 친밀감은 쌓여있네요

295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9:15

방사능 모를테니 독이라 하고 제대로 안씻으면 죽는다 표현하기...(?)

29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9:30

뭐, 그냥 굳은게 아니기도 하지만. 원래는 평소에 자주쓰던 쪽을 쓰려했는데 하필 겹치는 캐가 있어서 선회한거.

29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9:36

오에이가 방사능이 위험하다를 덴지에게 이해시키는법


이거 맞으면 대머리됨

29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0:08

본의는 아닌데
덴지 다루는법 제일 잘 쓰는거 오에이일지도

29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0:10

아 그리고 와이스에게 900엔만큼의 아이스크림 사주는것도 덴지가 가지는 특별한 면이기도 하죠. 그 900엔에 어디서 나온걸 알면 더욱더

덴지의 의외의 섬세함이 크게 다가왔네요. 뭐 pl역량이긴 한데 뫄

30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0:23

본인은 딱히 제어하고 다룰 생각이 없는데
덴지가 막 자기생각대로 움직여

30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0:23

>>296 겹치는 캐 ㄴㄱ?

302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0:52

>>301코유키. 캐릭터성이 하필 겹치니깐

30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1:14

근데 결국 덴지라는 캐릭터가 와이스가 900엔 내고 앉은 다음에 다시 그걸 아이스크림 사주면서 돌려준거 보면

결국 덴지가 원하는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들기도, 기왕이면 그게 여자면 더 좋은거고

304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2:31

가챠신 할려 했구나

305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2:43

아 잠깐만. 250레스부터 273레스가 없다....?

306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2:55

돈미새 같아보여도.

돈이 중요한게 아니였구나 싶어지기도 했음.

돈은 단지 누군가와 관계를 잇기 위한 연결고리인거고

307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2:56

>>250

30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02

암튼 이름 최대한 외워보려고 노력해볼듯, 암튼 와이스 자체는 뫄 종교빌런이고 후발주자다보니 다른 pl분들이 얼추아실거라고 빋고

pl이 좀 외워봐야죠. 일본식 이름 외우기 빡세서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읽을때마다 피토하는데 진짜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9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19

>>304한번 에고 각성하면 확실히 터트릴건 터트리니깐.

31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29

>>305
평범히 나오는데...?

311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35

아. 오류였군

31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3:56

>>305

그냥 노엘이 안 보이는 게?

313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08

aa 이름은 잘 외우는 PL


현실의 사람 이름은 얼굴이랑 매치 못하면서!

31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12

>>306 돈미새라기 보다는 돈미새라는 모습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추구하는 모습이라 그래야하나

심플하게 말해서 ,저런 기행을 하면 돈과 별개로 다른 사람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쌓이니까

덴지가 뭐할때마다 덴지에게 오는 무수한 rp의 횟수를 보면 뫄

31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18

>>309

글쿤쿤

3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26

>>303

ㅇㅇ 역시 볼줄 알았음 ㅋㅋ

317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27

anchor>1597049289>308

최초의 에고 각성자인 날 기억해줘(?)

31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4:49

참고로 아이스크림 사준거

키린도 있었는데 왜 초코 아이스크림 사줬냐면

31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5:07

"너는 너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할 수 없어.
그러니까, 너무 남의 시선에 사로잡히지 말고, 네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해."


요즘 왜이렇게
명언 잘하는 버튜버가 많지

32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5:20

졸립피곤도파민으로눈깔이안감(ry

일단 내일 연재 하면

빌은 하이텐션도 끄고 비틀거리면서

세리카 시체를 보러 갔다고 해야겠다

최종적으로는 어떻게든 꺾이고 부셔져 일그러진 그걸 만지려는 감각으로

무리라면 흘려내린 피를 만진다고 하고(?)

32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5:32

>>317 시즈카는 기억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일단 세글자잖아 외우기 쉽다고.....

뫄 그거랑 별개로 응애 라인이라서 시작이전에 꽤나 인상깊기도 했고

32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6:14

키린이 맛있는거 먹으라 했고

그 예시로 초코를 들어서



키린이 초코를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그거 기억해서 사준거임

323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6:15

>>320

평소에 남 신경 잘 안쓰는 오에이도
이건 빌이 강하게 막지 않는 한 따라갈듯

빌이 어떤 선택을 하건, 그 책임을 같이 져주겠다고 말했으니까.

32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6:28

>>315그리고 하필 학생이었다는것도 있었고. 보통 가챠신은 어느정도는 정신적으로는 성장한(성장한?)상태로 가거든. 그래야 화끈하게 광기를 태우니깐.

32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6:54

>>321

유키코는 어떤?

326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7:00

시즈카.

점보 아이스크림 값은 본인이 냈을듯.

솔직히 많이 먹지도 않을거면서 이랬던 이유가.


걍 재밌자너.

친구들끼리 남기면 벌금...! 이라는 점보라면에 도전한다던지.

길을 잃고 돌아다닌다던지(이미 해봄)

뭔가의 추억과 경험 자체를 남기고 싶은거라.

32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7:40

>>324

여건상 용병 거한이를 불렀단 거구만

32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7:51

>>326
에 대해서
재밌겠는데?

남으면 덴지 먹이지 뭐

오에이 인성 흑흑

32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7:55

사실 이번에 막판에 어장주가 친 빌 대사

사실 티르가 쳤던 그거인wwwwwwww

본인이 친 빌의 레스는 여태까지의 하이텐션이든 뭐든 다 꺼진 느낌이었는데

하지만 저런 느낌도 나쁘지 않다.....(?)

33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8:18

그래서 덴지는 화장실 .dice 2 5. = 3 번 다녀온듯

33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8:33

난 슬슬 대사 스틸도 이 역극의 묘미라 생각함

33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8:54

여튼 타 캐릭터의 대해서 할말은 다 한거같다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만 보면

333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9:19

>>330 하지만 덴지로서는 행복했으니 된거 아닐까(?)

이거 보면 여초 모임에 낀 청일점은 머슴이 된다는 감각 알거 같아.

33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9:21

>>327솔직히 같은 상황상에서 가챠신이라면 '그럴줄 알았네요.'라고 코멘을 날릴테니깐.

33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9:24

근데 생각해보면

렌이 그리 많이 답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덴지에게 한 대답이 덴지를 잘 움직이게 한 편이라 생각한거 같기도 하다

다만, 확실한 100퍼는 아니기에 노아나 오에이에 비견될거는 아니다

33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9:51

>>334

글쿤쿤

일단 다른 역극은 더 생각 없나?

33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0:33

그 뭐랄까 덴지는 사실 여러분이 느끼듯

의외로 행동이 막나가는거지 남이 뭐라하면 그건 잘 들음 ㅋㅋ

33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0:34

그나저나 빌 코이츠 에고 어카지.

제길 답을 줘 미래의 나아아앍.....!

33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0:45

근데
지난번 RP했던 고등학생은
사람죽이는거 안돼 절대! 였는데

이번 고등학생은
죽일까 마스터? 하고있네.

34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0:57

>>325 유키코 봤을때 음.....솔직히 막 눈에 들어오진 안았음 일단 이름부터 외우기 힘들다고

후지사와미 유키코 벌써부터 익숙하지 않은 일본식 이름 8글자야

빠르게 훝어봤는데, 일단은 그냥 휠체어 탄 아가씨 정도가 끝인듯

341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12

>>336당장은.

34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44

>>337 덴황 막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완급조절 중임 아무리봐도

평범하게 있을때는 막나가는데 진짜 진지해지면 갑자기 정신 돌아와서 빡겜 함

343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47

아리스는 이름이 잘 외워지는 편인지 모르겠는 겁니다!


사실 말투부터 3인칭이라서 잘 외워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344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1:55

>>340

과연과연

이름 외우게 인상 깊도록 만들어야지

34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14

다음에 시즈카적으로 해보고 싶은건.

친구들과 같이 상점가 둘러보면서 액세서리나 옷을 사러가는거긴 함.

시끌벅적한 시장도 좋고 백화점도 좋고.


뭔가를 사거나 옷이나 액세서리 자체는 흥미 없긴 한데.

걍 친구들과 그러는 경험 자체를 해보고 싶어할 듯.

시험 끝나고 시간 널널해지면 여자애들한테 같이 쇼핑하러 안갈건지 먼저 물어보고 그랬을듯 함

34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21

>>341

오켓

34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23

>>343 아리스는 블아 아리스 AA를 알아서 대충은 외워지는데 아직은 잘 특징은 몰루겠음

물론 pl 블아 안함

34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27

>>338

도른 크로네 데스 담피르/반 흡혈귀의 가시왕관

저번에
서번트용으로 만들었던 이름인데

뭔가
진짜 이런 고통처럼 되어버렸다

349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51

소수를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성으로 부르는 렌

요비스테를 정석적으로 한건 빌이 사실상 유-일

35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55

근데 슈니는 슈니가 성 맞음?

35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2:57

>>344 사실 이런식으로 잡담판에서 대화 나누면 조금씩 익혀지긴 해요. pl간에 관계도 pc사이에서 꽤나 중요한 요소라고 pl은 봐서

35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3:22

>>348 빌 코이츠
진짜로 가시관을 써버린wwwwwwww

35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3:47

>>350 AA적이면 와이스가 이름이고 슈니가 성인데 일본이잖어

그냥 와이스 성으로하고 슈니 이름으로 함

어짜피 원작부터가 성 이름 구분보다는 그냥 스노우 화이트인걸

35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3:50

이래버리면
진짜 나중에 만든대로 아리스가 key 희생하겠는데

35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4:27

>>351

그건 그렇긴 하죠ㅋㅋㅋ

356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4:30

와이스가 성이건 슈니가 성이건

너는 시로쨩이야

357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4:38

새로운 동료들도 번개를 보자(?)

358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01

>>353

ㅇㅋ

와이스 양이라 불러야지

359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15

솔직히 말하자면 학생 신분으로 '국가급 공장을 강화실패로 통조림으로 만들어 버린다' '군대 박살내면서 장동민 드립 날리기' '슬래셔 킬러에게 쫓기는 상황인데도 침대밑에서 야한 책을 뽑는' 그런 드립치긴 그렇잖아.

36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32

키린에게 초코 사준것도 기억해서고

와이스에게 사준것도 그 돈준거 기억해서고

이치고가 말한듯 상담하라는것도 그렇고

361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32

>>354 anchor>1597049209>475


이것이..미래예지?

>>353 슈니 후배님이라고 불러야지

362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35

유끼코 언니는 백화점 가서 놀자면 올거지?(?)

36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37

아니 근데 씨

진짜 헛소리긴 한데 빌 코이츠 원작적으로 영창이 지금 상황에 꽤 부합하는wwwwwww 뭐지진짜wwwwwwwwwww

36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5:53

>>358 넹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네요.

>>361 오 바로 이름으로

36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6:09

와이스가 성인가...

렌이 이거 들으면 헝가리쪽 사람인가 라는 생각할 듯(?)

366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6:20

그러니 연인이여, 시들어 떨어지라.(?)

36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6:20

슈니 특) 빠른년생이라 모든 상대를 언니 오빠라고 부름

368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6:26

아리스는 전부 이름으로 부르는 겁니다

시즈카 후배님, 덴지 후배님, 렌, 빌, 아야야, 유키코 선배님...

36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6:44

언젠가
후배님 빼고 오에이로 부르는 날을 기다린다

370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7:08

아야가? 아니면 아리스가?

37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7:15

>>365 무려 토종 일본인임. 설정에도 있다고.......왜 토종 일본인이 이름이 이따구인지는 신경쓰지 않는걸로

물론 보통 pl은 최대한 국가 언어에 맞게 AA네임을 조정하기는 한데

일본은 진짜 아는것도 없고 한자 섞어야 하는 시점에서 난이도 급상승해서

37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7:43

사실 오에이가 모두를 별명으로 부르는 이유

초등학교, 중학교 나올동안 단 한명의 친구도 못만들어서

내 사교성 어디가 문제일까... 하다가 고민 끝에 나온.
모두를 애칭으로 불러보자!

해서 생긴 버릇이야

37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7:58

>>366 '나의 사랑으로 시드는 당신을 오직 나만이 알고 있으니까'

(?)

37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8:00

>>370
어느쪽도

375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9:10

이름 뒤에 후배님이나 선배님을 붙여서 말하는 이유


전전작에서부터 유지되는 설정상
그 대상들의 위치를 각인함과 동시에 '나'라는 존재를 각인하기 위해서

전전작에서는 선배라는 그 위치를 각인하기 위해서였고

아리스에게는 그들의 위치도, 아리스 자신의 위치도 각인하기 위해서

하고 생긴 버릇

37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9:36

아리스가 후배님이라는 별명을 뗴게 되는 날은


글쎼

377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19:46

근데 진짜
모든것은 변해! 에 대해
무서워요.. 하는 아리스가 귀여웠어

378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0:02

>>375 근데 여기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렌에게는 아리스가 매우 희미한 존재감이다(어이)

37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0:24

>>378


렌에게 희미한 존재감이 아닌 사람도 있던가



노아 빼고(어이)

380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0:38

>>371 시라유키 라는 성에다가 이름은 적당히 지으면 될걸?

381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10

그리고 그 뭐냐

사실 마지막에 무기들고 그런거

382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14

>>379 빌이랑 오에이, 덴지요

38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29

사실 참치로선 걍 데려다주고 말려 했음


근데 계속 오에이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더라고

38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30

>>380 사실 진짜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건 노코멘트. 딱히 말할 건 아니라

38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35

근데 PC적으로는 다 같이 다 같이 놀러가자도 있지만.

2명... 혹은 일반적인 여자들이 좋아하는 3명이서 어디 놀러가자 하고 싶은 감각도 있을거 같아.

38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1:55

>>377 아리스는 자신이 어느날 완전히 변해버릴까봐 두려운 겁니다

그래서 노트를 쓰고
KEY에게 기억을 부탁하고
모두를 선배님, 후배님으로 부르고

>>382


아리스 삐졌습니다(아무말)

38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2:23

>>382 시즈카와 전투할 때 에고 각성도 했을 정도면서 어째서 시즈카는 없음...(?)

388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2:32

오에이 그 자리에서는 자신감있게 말했지만
실제로는 만약의 만약이 있을때
이타치랑 티르랑 싸우게 되는게, 사실은 싫었으니까.

대체 뭐야, 이 감정... 하는 상태였었지.

389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3:00

>>359뭐,학생으로 젇 드립들을 죄다 쳤다면 어떻게 될련진 모르지만.(그전에 스타일부터가 태클걸리기 좋았겠지만)

390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3:03

머 시험기간 끝나면
평소의 오에이로 돌아오겠지

391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3:38

>>386 사실 삐진 모습이 보고 싶었음(어이)

근데 여러모로 아리스가 렌에게 강하게 반응한게

"너 오에이에게 왜 강압적임?" 정도가 다여서

그 이후로 렌에게 있어 아리스가 강렬해질 이유가 적은 편

392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3:57

그어어 이만 잘게여어어

39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03

무기든거 사실 뭔일이 있을진 모르는데

덴지는 걍

394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08

>>392
잘! 자!

395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20

굿밤밤

39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36

잘자.

39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37

오에이와 티르와 이타치와 싸운다 하면



좋았어! 하면서

에고가진 3사람 모두 자기가 때려눕혀서 이겨주겠어! 했을거임

39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42

>>391 나는...!(?)

에고를 각성할 정도로... 그 사건은 렌의 뇌리에 강렬했던게 아니란 말인가...(?)

399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4:48

아야 상 오야스미

400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5:06

>>397 쓰러진 모두를 "치료" 하는 시즈카의 최종승리죠?(?)

401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5:13

뱌뱌

40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01

오에이와 티르, 이타치가 싸우면 와이스 지 암것도 없는데 나서서 오에이랑 같이 싸웠을듯

우린 용서를 하는게 맞다고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께서는 그녀를 용서했을테고 우리또한 그녀를 용서해야한다고

40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05

>>400

ㄹㅇㅋㅋ

40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47

여튼 이미 오늘도 다 뿌린듯 하니

40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55

>>398 시즈카는 여러모로 이유가 있달까

그야 뭔 피해자 같은 얘를 렌 스스로가 공격하고, 거기에 나중에는 치료도 받았는데

제대로 감정도 이해 못하고, 위로도 제대로 못해줬다는 의문의 빌드업으로 인해

스스로 시즈카에 대해서 부채감과 여러 감정에 의해 관계에 벽을 쌓음

실제로 렌보다는 유키코나 미오리네 등이랑 어울리는게 시즈카적으로는 꽤 안정적이지 않?음

40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56

덴지의 대한 느낌은 나중으로 하고

407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6:56

사실 와이스 에고 검인걸 생각해보면

얜 에고 각성 못하는 편이 재밌을지도 모름. 힘이 없음에도 신념을 관철하는게 잼있지 진짜 힘 생기면 음....몰루

40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7:05

근데 와이스 입장에서는 그러면 봇치네 파파한테는 알리자 말자쪽? 알리고 용서를 구하자쪽?

파파가 용서 못하겠다고 하면 무슨 반응함?

409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7:06

근데 결국 시빌워는 없었네

410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7:43

(뭉게뭉게)

41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7:53

>>408 용서를 해야 한다고 계속 말을 하겠죠. 그냥 그게 끝임. 와이스가 상대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 입장 이해못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누군가는 용서를 해야한다고 외쳐야 하고 그걸 와이스가 했을꺼임

412 가츠시카 오에이(1학년-냉정)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8:12

암튼 저는 이제 자러가
지는 않고
버튜버나 보러가야지

413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07

누구 봄?

41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09

그러게 시빌워 없었네 ㅋㅋㅋㅋ

41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20

사실 티르 있었으면 티르의 대해서 길게 말했을듯

41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29

개인적으로 종교가 사회에서 가지는 기능중 하나는 상황 맥락을 무시하고 올바른 말을 외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거 안되면 종교이름 떼야함)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와이스는 그 역할을 pl이 시킬거임

41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9:39

개인적으로 가장


유약하고도 어리고 미성숙한 어린아이 같은게 티르라고 보거든요

418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0:11

>>413
Vox akuma

419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0:37

결론적으로 보면

인상의 강렬함을 제외하고

렌 스스로가 일부러 관계에 거리를 좀 쎄게 두는 PC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즈카일 뿐임

420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0:49

장거한은 아무런 생각이 없다. 목표는 결국 인싸되기와 살아남기니깐.

421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08

오에이 렌은
서로 그냥 자기할말하는데
아무튼 공감하고있어

422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11

[뿅]

42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14

으어어 졸루

42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29

종교가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이 종교의 끝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와이스도 상황맥락에 타협하지 않겠네요. 설사 상황맥락을 읽었더라도 그 용서를 외치는 와이스의 마음에 기스가 나면 났겠지만 그럼에도 할말 했을꺼임

42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39

>>416 아부지한테 공감과 배려, 위로를 하면서? 아니면 무지성 용서?

426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46

덴지님 할말 있다고요?

42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1:54

일단 덴지는 사실 자기에게 꿀밤떄리려는 티르에게 화난건 아님


걍 어린 시절 가정폭력 경험때문에 이런거에 굉장히 예민한거지

428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2:03

>>421 공감은 하는데

자기 입장이 가장 중요하니까

42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2:19

>>425 너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지금 어떤 심경인지 아는데 용서를 해라. 그게 맞다. 그게 옳은 거다 이렇게 말했겠죠

그리고 개쳐맞고 쫓겨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2:33

anchor>1597049289>419

오홍

431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2:37

>>427 음음

43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2:41

매우 살벌하긴 했어도 결국 1번 경고로 끝냈고

그 뒤로도 간단히 털어내서 빰은 단팥빵 좋다고 가볍게 가는데


바로 귀신같이 주변 사람들이 싸우지마라, 티르에게 뭐라 말하는거 보고

도리어 당황함

43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3:29

진지하게 말하는 에어나 이타치같은 사람들 보고 힘들어 하는거죠


아니 네들이 하는게 더 문제라고~~~~~~~~

이딴거 볼바엔 걍 티르에게 한대 맞았지~~~~~~~~~~

43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02

그냥 남정네들이 이러는데 이런 갈등이나 다툼정도야 늘 있는거라고 보는데

그걸 일체를 허용하지 않으려는걸 보고 얼척없는거에 가까운거임

435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33

그래서 티르는 바람좀 쐐고 올겸에 빵사온것

43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47

이타치는 뭐냐, 스스로 자기가 선배로서 제대로 해야한다는 책임감에 크게 잡혀있어서

이런 하나하나의 잡음에 민감해 하는 그런느낌.

에어는 뫄 pl이 제대로 모르니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43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4:57

그래서 티르보고 "신경쓰지마라" 라고 나중에 말한거고

네들도 좀 그만 뭐라해라, 내가 끝내고 내가 정리했다는데 왜 그리 끌고와서

티르 힘들게 하냐는 투로 말한것도 있고

438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5:45

>>434딱봐도 갈등이 심화되기 좋아보이니깐. 그때는

43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5:47

솔직히 남고에서 싸우는거 일상은 아닌데, 뭐 싸우고 나면 대게 하루 지나면 서로 그냥 어 그 어 그래 다시 잘 지내자 이러고 말아서

그냥 그런거 없이 다음날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440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5:58

으음... 에어는 일단 티르와 같은 부원인데에다 티르가 그렇다는 거도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 티르가 꽤 폭력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기에 몇번이고 그만해달라 이야기하기도 했고요 응응=

44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6:37

>>438 저런거 하나하나가 꽤나 크게 터지기 쉽기 하죠. 다만 남자들끼리는 뭐 크게 싸워도 다음 날 되면 또 친하게 지내서

44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6:41

그 뒤로도 감정과 분노의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진심으로 힘들어했죠


티르에게 있어선 "그녀를 용서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바로 폭력적인 처벌이 아닌 기회를 줄 여지"

라는 선택지는 고를수 없었는데

443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08

여러모로 메인스트림에 크게 끼지 않는 렌이라 딱히 여러모로 얘기할 거리가 적다

44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19

극도로 딱딱한 티르에게 있어선 힘든일이였죠 ㅋㅋㅋㅋㅋ

44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26

내가 봤는데

446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7:59

솔직히 덴지랑 한판 싸웠어도 제밌었을듯하다

44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8:07

죽여버린다 같은 소리까지 나오니 그런듯?

누가봐도 중간에 누가 중재해야할 것 같잖아ㅋㅋㅋ

44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8:14

>>438
>>441

이게 덴지 입장에선 딱 경고 하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하고 그러잔거에 가까운데


주변에서 그러지마라, 진정해라, 싸우지마라

굳이 언급하니까 당사자들끼리 정리할수 있는게 오히려

더 커져간단 느낌이 들었음

44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8:30

>>443 아마미아 렌, pl이 처음에 든 생각인데





처음에 봤을때 이름보고 여자인줄 알았음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8:40

그리고 오히려 덴지는 거기서


"티르 저놈 어카냐" 이런 걱정을 한거고

451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10

오에이 티르덴지 싸움 전혀신경안쓰다가
주위에서 떼로 말리니까
뭐 도쿄놈들인가
하고 말정도로는 관심없어함

45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13

>>447

근데 경고로 딱 끝냈잖아요? ㅋㅋㅋ


티르도 그거 가지고 더 나서는 성격은 아니였고

45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13

사건 자체는 점점 커진게 맞죠. 싸움이 커진건 아닌데 그냥 둘이서 쇼부 보면 되는게 갑자기 여러 pc가 얽히게 되었으니

454 이름 없음 (KKFCdVs3U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25

거기다 에어도 티르만을 신경쓰기엔...너무 몰려버렸죠(쓴웃음)

45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38

>>449 ㅋㅋㅋ 그럴 수도 있는게

페5 안하신 분은 이름보고 햇갈릴만 하죠

45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52

>>451

오히려 거기에 또 당황해서 지금와서 생각하면

"와 도쿄애들 진짜 귀찮구나"

이리 오에이 말에 답했을듯 덴지 ㅋㅋㅋ

45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39:54

>>452

글킨 한데

남 참견할만한 이유도 있던듯ㅋㅋㅋ

458 에어 (KKFCdVs3U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0:19

렌짱...

이쪽은 렌이라 하면 카가미네 먼저 떠오르는 쪽이라(먼산

45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0:28

그래서 자기 들이밀고 야 티르! 걍 때려라 때려!

이런식으로 좀 짓궃게 군거고

460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06

사실 렌이라는 이름만 보면 여자 이름으로 보통 더 많이 쓰이는 것 같긴 하고(적당)

461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07

>>458 그 렌인가 ㅋㅋㅋ

46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13

덴지는 괜한 참견은 때론 오히려 역효과를 크게 부른다 봐서

사실 빌헬름때 옥상때도 걍 안가려고 했음


근데 다시 말하는데 하필 오에이가 죽상을

463 에어 (KKFCdVs3U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30

덴지의 rp가 유독 눈에 띄기는 해

다들 학생이니까 가면

덴지는 여자를 만날수 있어서 가고

46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47

유키코는 또 가고싶어 하고

그래서 둘 들어서 갔는데 거긴 또 초상집분위기로 변해서




솔까 빌헬름 문제가 아니라 봐서 온거임

46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1:49

근데 본인은 원본 이름 그대로 가져온거여서 ㅋㅋㅋ

무엇보다 모티브 삼은 캐릭터가 디폴트 네임이 없어서

466 에어 (KKFCdVs3U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2:01

그러고보니 덴지는 어릴적에 많이 알았겠네요 으먀

467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2:46

>>462
오에이 입장에선
친구랑 싸우러 가는거니까

468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2:59

애당초 덴지는 빌헬름이면 뭐 어련히 해내겠지 하고 간단히 생각했음


오히려 오에이는 죽상이고 고민하고 슬픈듯 표정짓고

이타치는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고

티르는 자기 머리까지 패며 고통받고

46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3:04

덴지 눈에 띄는건 뭐냐 원래 이런 트러블 메이커가 눈에 띄는건 맞는데 그것보다

진지해지면 빡겜할때 행동하는게 진짜 눈에 띔

단순하다 그러는데 그 누구보다 깊게 생각하고 움직여서

47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3:38

>>467

그리고 여기서 좀 갈라지는건데



덴지는 설사 친구라 해도 싸우는데 있어선 거리낌이 없음

471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3:49

오에이가 문자메세지나 전화는 받아도
라인단톡은 안보는 이유기도한데

지금 이렇게 많은 친구가 있다는게
오에에겐 매일이 충격이야

47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3:58

표현을 단순하게 언어로 표현해서 글치 행간만 읽으면 와 얘 진짜 생각많이 했구나 이런 생각 드니까

473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17

친구끼리 싸우면 안대애

47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18

자러 간다

47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32

거한 상 오야스미

47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32

이미 덴지는 돌아가서 무기들고 그런거

저 여자애든 날뛰는 에고인가 뭐시기로 난리쳐려는 애든


대충 자기가 더 강하다는걸 증명하듯 때려 눕혀서 진정시키겠다고

방향성을 확고히 정한 상태라서 거리낌이 없었거든요

47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42

>>464

솔직히 뭔가 도움이 되기보단

상황에 있기 위해 갔단 느낌임

47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47

뫄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싸워야지 투쟁을 포기하고 타협하면 그때부터 종교가 죽는거야!!!!가 와이스의 생각 (물론 pl생각이기도 하고)

47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4:55

상황에 함께 있기 위해

48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5:02

싸우다보면 죽일지도 모르니까. 라는 생각이 있기에
그정도 각오는 또 애매한 오에이

481 에어 (KKFCdVs3U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5:32

그리고 에어는

오히려 빌만이 있어야한다 파였으니까

검도부 들어가버림

무울론 그 후 학교 옥상에서 학생이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ry

48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5:39

싸우다 죽든 말든 (아마 응애 와이스가 죽을듯)

믿음은 타협의 대상이 아님 와이스에게

48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5:40

막장 과거 환경때문에 생각보다

남을 해치는것에 있어서 거부감이 크게 덜한게 문제긴 한데

484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5:54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 렌(적당)

48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6:16

덴지가 사회성은 부족해도

협은 있잖아~

48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6:23

>>480

ㅇㅇ 근데 문제는 덴지




싸우다 죽을거라는 그 생각 자체를 걍 안함 ㅋㅋ

48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7:00

애가 생각을 많이하긴 하는데 것과 별개로


어느 이상 나아가는 지점을 딱 끊어버려서 막나가는짓을 하는게 큼

488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7:23

애초에 오에이 간 이유도
빌이 죽을까봐(티르한테던 세리카한테던)
이니까

489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7:37

>>480 손대중 안되는 에고라

애들 죽일 수 있음 ㅋㅋ

49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7:59

에고인데 손대중이 안된다는거부터 참 모순인거 같은 www

49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8:13

>>487 뫄 그 이상은 주변에서 덴지가 말하는 행간만 읽으면 바로 핵심 잡아내니까요

492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8:21

뭔놈의 에고가
방관즉사기(그대가로 유틸은없음]

49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8:46

행간을 읽고 핵심을 잡는거랄까 전 덴지 자체가

길게는 생각 안하는데 판단은 빠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에 결국 떨어진 뒤에 행동도

49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49:46

일단 뭔가 미묘하게 3학년들이 자기들이 대단한거마냥 권위 세우는 경향이 있으니까

3학년들에게 아래 시체에 사람 오게 하지 말고 하라는등

더 정신적인 충격을 입을수 있을 애들을 줄이라 한거죠


그 뒤 오에이가 볼 각오를 한 사람들을 막을수 없단말도

49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0:22

덴지는 사실상 그 말을 씹은거나 다름없음

그 말의 대한 인정은 제쳐두고




다른 학생 다른 사람들도 있을텐데 더 시끄러워지면 큰일날테니까

'해야할일' 을 그때 지시한거죠

49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0:58

시체고 뭐고 119 연락하고 바로 울어버린 와이스

후 눈앞에서 자살은 중3에게 너무 치명적이다

119 연락이라도 한게 어디야

497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1:12

쟈키랑 오에이 발상이 겹치는게 많은 이유가
내 자유 소중함
네 자유도 소중함

부딪히면? 싸울 수 밖에니까

49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1:33

근데 진짜 주변에서 시신을 어케 감추든 하긴 해서, 못보게 하긴 해야함

진짜 트라우마 직빵일꺼라

49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1:52

맨날 별 생각 없던애긴 한데

도리어 모두가 감정의 여파로 허탈하거나 할때


거꾸로 이타치나 리바이가 늘 하는 '해야할일' 을 생각해 전달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50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2:08

특히 고등학생에게는 더욱더 트라우마 직빵일듯

501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2:11

이미 아부지나 후원회 빽으로
의대 카데바 해부에도 몇번 참관한 오에이에겐
충격은 없다고한다

50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2:49

그건 오에이나 그런애들인거고 ㅋㅋㅋㅋㅋ 아 다른애들 생각하라고~

50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2:49

시체......단순히 그냥 죽은 인간이면 덜하지

신체가 기형적으로 변형되어 있을텐데, 거기서 부터 충격감 말도 안되지 않을까 그것도 자살이고

50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3:05

인데 이게 뭐시랄까

뗀지 굴리면서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게

50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3:14

다른 사람의 생각과 시야 알기임

506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3:30

암튼 거기서 중3인 슈니가 시체를 어떻게 해야한다? 택도 없지

그나마 119연락한게 어디야

50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4:54

ㄹㅇㅋㅋ

50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6:47

시즈카적으로는

진짜로 싸우면 죽을 수 있다는걸 알아서 그런 것도 있음.


왜? 미오리네 총리 미래때 진짜로 내전 나서 죽은 사람 있다고 들었는걸

50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7:21

사실 여러가지로

에고로 싸운다는건 서로 총칼들고 싸우는거나 다름없는데

510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7:42

그걸 당연히 쓸거라 전제한다는거 부터


야들 정신이 나갔구나 싶음

511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7:54

덴지적으로는 에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친구끼리의 '싸움'에서 정말로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는걸 알면

어떻게 했을거 같음? 그래도 똑같?

51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8:03

친구끼리 싸울때도 칼은 안들텐데

51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8:41

>>511

애당초 에고를 안다면 친구끼리 싸우는데

그걸 쓴다는거 부터 선을 넘은짓이나 다름없다고

말할거임

51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1:59:39

어차피 뭐 지내고 같이 하다보면 서로 이러는거야 그럴수있지

근데 에고같은 사람도 쉽게 죽일 수단을

당연하다는듯 꺼내는거 부터 제정신이 아니라 말함

51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0:14

근데 사실.

평범한 일이면 주먹질이나 말로 해결하자 했겠지만.

용서 못한다는 일단 캐르를 잡아족치려고 하고 걔를 잡으려면 에고를 써야함.


또 에고를 쓰는 사람을 말릴려면? 인 상황이라

5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1:05

그건 간단한데



덴지는 에고를 들었다 해도 자기가 질거라 생각안함

517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1:24

어떻게보면
빌 네 사랑을 이루기위해서라면
난 사람도 죽일수있어 하는 오에이인데

빌에대해서 친구지 딱히 사랑은 없다는게

뭔가 오에이의 광기야

518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1:38

스스로 힘들고 고민하는 놈들이 좀 멋진거 다룬다 해봐야

어차피 제대로 뭐 하지도 못할거라 여김

51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2:23

사실 무기를 들고왔다는건

이미 그런 밑도끝도없는 자신감의 발로임 ㅋㅋ

52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2:57

사실 오에이 아직
그때 게리 공격한 그 순간이후로
에고 발동한적 없어

52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3:18

그냥 뭐냐 진짜로 친구를 무기를 들고 겨눠서 상처입힐 각오 있냐 그럼

솔직히 없지 않을까. 아니 난 있는 사람이 더 무서움. 가능한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 피해다닐듯

522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4:02

에고에도 덤빈다면 덴지 초반부터 있었다면

그 총구에도 덤볐을려나

52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4:03

무기와 별개로


에고 그거 무지막지하단건 알거든요

52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4:25

>>522


총은 어림도 없어서 안그럼

525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5:19

애당초 사실 무기 가지고온거도

그 살인마 대항하려고 들고온거고

526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5:22

에고가 총보다 강한줄 모르는 상태구나

52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5:28

친구들 상대론 걍 맨손쓰려했음

528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5:48

에고의 대해서 뭐 말해준거 없잖아요? ㅋㅋㅋ

52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6:13

근데 사실 강하다 해도

딱히 큰 변화는.없을듯

53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6:14

사실 친구들 끼리는 손으로 싸우는게 정상이지

그리고 >>528 ㄹㅇ 그래서 에고가 뭐냐고 와이스는 에고가 뭔지도 모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53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6:55

친구들 끼리 싸우는데 갑자기 누가 커터칼만 들어도 갑자기 반 전체가 ㅎㄷㄷ 하면서 야 야 빨리 내려놔 미쳤냐? 이러는데

53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7:38

그리고 그 뭐냐 사실

꾸준한거긴 한데

53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8:08

덴지는 미래가 그리 변한단거에

사실 신경도 안씀, 걍 얽힌 사람들 때문에 나서는거지

53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09:08

장거한과 비슷한데

그저 자기 친구들이 우울해하고 뭐 그러니까

움직이는거지 거기서 딱히 벗어나진 않음

535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0:02

이런생각 하니까

와이스에게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하는서다만

53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3:05

역시 덴지야


누구보다도 단순해보이면서도 보기보다 생각이 깊어

53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4:12

싸나이끼리 싸우면

맨주먹으로 하라고 (?)

538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4:26

그래서 슈니는 티르의 팔을 못봤나요?

53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4:34

아리스의 경우는 그 봤는데

540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4:51

일단 성격의 긍정성과 선향함에 있어선 제일감

541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5:08

>>538 봤죠. 근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서

542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6:25

반응이 없어서 궁금했습니다 하하

54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6:27

티르의 팔이 뭐 에고로 괴물의 팔이 되든 말든, 슈니 본인이 해야할 일은 변하지 않고 티르를 대할 자세도 변하지 않음

굳이 감상이래봐야, 아 에고라는게 저런거구나 그정도겠죠

544 시즈카 (ekFc.5KPrY)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6:52

근데 애초에 에고를 발현했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정신병자라

54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6:54

덴지 걍

자기 친한 사람한텐 착한듯

질투하고싸우고경고하고반응하고

는 별개지만

546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7:39

>>545

희로애락 자체가 풍부하죠

547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7:51

다키스트로 치면 스트레스 100돌파해서 어떻게든 되버린게 저건데.

좀 기분 나쁘다고 친구 배때기에 식칼 쑤셔박아도 그럴만 함...(?)

548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7:53

>>540 호우호우

54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8:25

용사 힘멜이라면 그렇게 했을 테니까...

550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8:37

그래서 시험도 끝나고 좀 지쳐서 언니언니 쇼핑하러가여 하면

아리수와 유끼꼬 와줌?(?)

551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9:02

그리고 그 단순함과 순수함이 덴지와도 잘 노는 경향이 있고

아마 다음 챕터에선 아리스와 노는일들이 많아질듯

55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0:00

애당초 사실 개인적으론


참가자로선 덴지가 이상할정도로 친화력 개쩔거너

걍 pc들이 엄청 좋은 사람이라 생각함

55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0:48

유키코만 하더라도 그렇고

바로 미오리네집 가서 놀고

빌헬름과 난리치는거도 그렇고

554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1:21

유키, 미오, 아리수, 우이, 오에이, 노아한테 1번씩 연락주고.

같이 데려갈 사람 있으면 OK, N일 N시에 다 같이 놀며 쇼핑하러 가자할거 같긴 함.

넘모 힘들었잖음.

시험 공부든 뒷세게 일이든

55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1:50

>>550

유키코가 먼저 권했거나

서로 생각하다 같이 권했다고 한다던가

됨? (?)

55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1:54

>>550 아리스 신나서 같이 가는데

뭔가 자기 거를 사기보다는 시즈카한테 이것저것 골라주지 않을까

>>552 PL 생각에는 둘 다인 것 같음

557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2:07

>>554 난 없는건가아

558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2:33

다들 용서할 수 없다면서 세리카 구하러 가는 것도 그렇고
대부분 좋은 사람이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덴지도 친화력 자체가 엄청 높음

559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2:54

난 유키코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굴림

여러모로 상처가 있었던 거일 뿐이지

560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3:12

응응 좋은 사람이긴 해

561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3:13

물론 덴지가 머리가 개같이 나빠서

많은 부분을 나의 판단력과 생각을

직감과 우연으로 포장하곤 하는데

56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3:49

사실 첫만남때부터



덴지 가까이 하고싶은 애는 아니라 보는데 ㅋㅋㅋㅋ

56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4:04

(이제야 이유를 만든거지만) 슈니가 덴지 위에 올라탄건 진짜 중3 그나이때 호기심이었을듯 100엔? 1000원정도인데 그 가격에 1시간을 밑에서 받치겠다 이게

슈니 입장에서는 그냥 너무 궁금했고, 그래서 돈주고 올라타본것인듯, 얘가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해서, 근데 은근 꽤나 오랫동안 아무말 없이 받치고 있고

그러니 신기하기도 하고, 좀 미안하기도 하고 (애초에 하면 안되는 짓이잖음) 그런생각 와이스가 했네요. 나중에 아이스크림 사줄때는 엄청 감동받고

아 얘가 진짜 저러는게 친해지고 싶어서 그렇구나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와이스도 덴지 꽤나 친근하게 봄. pc중에서도 제일 상호작용 많이 했기도 하고

56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4:13

순전히 그땐 여러분의 인내와 친절에 많이 기댔음

56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5:07

성경구절 끌고와서 이리저리 말한건, 그냥 변명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하면 안되는 짓인데, 이걸 궁금하다고 하고 있으니 쪽팔리니 아무말 지껄인거고

566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5:23

>>563


이게 좀 사기 테크닉인데

56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6:13

상대와의 친밀감은 즉각적 반응 피드백으로도 올라가지만

568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6:15

아마 PC적으로는.

심적으로 편한 사람을 초대한 느낌이라.


유키코가 초대한다면 선정 멤버 어찌될거 같음?

56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6:49

그냥 과거에 한거 굳이 기억해서 돌려주는게 효과가 좋음 ㅋㅋ

570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6:57

티르는 뭐 덴지를 나쁘게 안봅니다

571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7:16

심지어 당사자가 기억도 안한거일수록 효과가 크고

572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7:26

>>569 그쵸 상대가 그만큼 자기 생각해준다는 거라

573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7:37

근데 덴지는 진짜 초반에는...ㅎ

57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7:47

그리고 전 거의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그리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음

575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8:24

덴지는 뭐 티르를



남자애라 신경 안썼었습니다

57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8:24

>>568

그냥 사람 다 부르고 올 사람만 오라 할듯

57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8:55

>>576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여자들 쇼핑에 껴있는

신의 바람.......

578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9:06

에어는 덴지가 일단 자신의 말은 듣는다는것을 인지하고 이번에 벗으려 할때도 조금 강하게지만 말리려했어

579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9:27

>>577 이제 오면 아 잘됐다고 쇼핑한 짐 다 들게 시킬듯 (?)

58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9:28

아니 버튜버한테 들은말이
뭔가 이번 시나리오같은데

네가 저지를 과거는 사라지는게 아니지만
그게 네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58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9:37

응응, 좋은말

58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29:56

>>577

짐꾼이군 (500엔 넣기)

58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02

>>579

덴지특



내구 재일높음

584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30

>>579 >>581 "자신이 살것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한다."

585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30

anchor>1597049289>576

남자 여자 안가리고?

그거라면 그럼 유키코와 그거 즐기고 나서 몇일 후.

시즈카적으로는 별개로 위에 써둔대로 놀듯.


이유는 별거 아님.

걍 인터넨이든 TV든 좀 친한 여자들끼리 그러고 노는게 나오니.

해보고 싶었음.

한번 해본 이후에 아, 역시 다 같이 노는게 더 즐겁구나! 할듯.

58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39

>>580 세리카아아아아아아

58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43

오에이가 그래서 작품그리고 쓰러질땨

덴지는


"어 오에이 약골인감" 이생각함

58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0:56

>>583 진짜네 내구를 찍는 pc가 별로 없구나

58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1:32

그리고 시즈카는 에어와는 역시 조금 서먹한가- 한번 갈라졌을때 유키코 테크 타기도 했지만서도

590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1:33

참고로 500엔 받으면 바로

여자애들짐모두지가들고다니기헤헤시켜만주십쇼모드돌입

591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1:37

>>585

글쿤글쿤

592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04

사실 유키코와 친해지는거 노력은 하고 있는데 지금은 묵인정도가 최선이네요오...믕

593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06

대화 중인가

글고보니 게르티나 가기 전 합숙 하기 싫음 박고 유키코에게 하나하나 이유 듣고 생각해봄 시전한거 생각나네요

594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14

그리고 이제 안건데, 의지도 많이 안찍네, 와이스가 의지 전체 2위인거 무엇

595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14

>>587
운동은 가끔 후원회따라 등산만가고
바깥도 잘 안나가며 그림그리는 애 건강이
좋을리가

596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21

시카노코노코노코(?)

597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51

그쵸 ㅋㅋㅋ 개인적으로 덴지는 그 뭐냐

59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55

>>590 짐 때문에 손 못 쓰는거 보면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 입에 아앙 해줄듯 함.

(?)

59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2:59

재주 지능 듀얼블레이드임다 감사함다

600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3:18

>>598 같은거 유키코도 해줄거 같고.

그 외에 할 법한 여자애들 누구누구 있지

601 나오에[3학년 냉정] (gcDv7coKl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3:29

다들 안주무시남

60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3:51

대충 여자애 두명 정도는 어찌 챙겨들고 100미터 정도 뛰기 까지는 가능한

땩 그런느낌의 체력으로 생각함

603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00

신앙계열 pc는 의지 몰빵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4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00

그리고 그림자체가
오에 키보다 큰 대형 이젤에 그린거라
진짜로 걷기도 힘든 상태였던 오에이

60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09

>>594 ㄱㅊ 지능 올인찍고 시즈카 전교 .dice 1 10. = 8 위는 했을거임...(?)

606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13

>>590

그리고 슥 보다

얘가 키는 좀 작은데 잘 입히고 징리하면 흠...

하고 적당히 좀 해줄듯 돈으로 (?)

607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25

>>590 "마음은 고맙지만, 내 짐은 내가 들도록 하겠다."

에어의 생각: 계획되지 않은 것은 사는 것이 아니다

60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25

성적 떨어졌군.

역시 부모님과 헤어지고 대충 공부한게 컸다.

609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25

>>598



오늘은 그야말로


나 의 날

61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4:37

버튜버가 저를 안재워줌
이제 끝나서 자러가려고

611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09

>>604

그래서 부축하고 휠체어끈다 한거니 ㅋㅋ

612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15

근데 덴지가 몇센치였지

61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15

>>609

개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36

173

61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41

160일걸

616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5:47

대충 그 나잇대 평균정도임

617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6:01

은 리바이였지

61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6:08

173이면 시즈카가 주는거 받아먹으려면 조금 고개나 허리를 숙이긴 해야겠네.

61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6:22

에어의 지론: 계획된 것을 샀을때에는 옮길 계획도 있어야 한다

흐므 그러면 나잇대 평균은 덴지가 175쯤이려나

620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6:25

근데 170으로 아는데 그세 큰 거?

62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6:51

하루가 다르게 크네-

622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7:18

170 내외라 그때 말했으니까요

623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7:19

에어 요즘 너무 발자국이 부족한가 믕

624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7:28

내외요 내외 ㅋㅋㅋ

62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7:42

여튼 유키코는 다라는게 남자포함? 아니면 여자만?

626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8:29

여튼 유키코가 백화점 위주로 간다면

시즈카는 그냥 상가나 시장 위주로 할 듯.

색다르자너

627 나오에[3학년 냉정] (gcDv7coKl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8:32

>>623 피곤하시니 믛

628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8:53

ㅇㅎ

>>625

그냥 전부

62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8:59

피곤하긴 해... 그치만 뭐

63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9:11

믛이 무슨뜻이지
하는 궁금증만을 남기고

자러감

63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9:52

믛은

묭과비슷하다

몬가몬가한기부니를 표현한다

632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0:06

굳이 뭐 그럴 거 있냐 싶기도 할 텐데

아사토도 있잖음

633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0:53

괜히 구분하는 것보다 다 부르는 게 낫다 생각하는 거

오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오겠지

634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1:26

>>633 이게 맞다(?)

635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2:57

ㅇㅇ 그러면 시즈카적으로는 진짜 그냥 해보고 싶어서 저러긴 할 듯.

심플하게 친한 여캐와도 데이트 하거나 남자애 하나와 함! 같이! 놀자! 도 할거 같고.


연애적 도키도키함은 없긴 한데.

좀 재밌을거 같잖음.

사실 부모님 때문에 억눌러둔 욕망이 꽤 표출 되고 있다는 감각이긴 해.

636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4:57

원래라면 빌도 포함이지만 이번 사건 때문에 못 부를테고.

바쿠, 덴지, 아사토, 쟈키중 한명한테 부탁할거 같긴 해.

637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5:14

오락실 간다면 따라갈거 같은1인

63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5:29

이타치 없는 이유는 땃쥐 센빠이 메리 좋아하시잖음(착각계)

63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7:08

>>638 땃쥐 센빠이는 렌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나(착각계?)

640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7:42

anchor>1597049289>639

그것도 있고(?)


남자 하나 여자 하나 좋아하는건...

순애지?(?)

641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9:53

순애...........



역시 이런거 말 나오면

642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2:49:56

코유키가 만든 음해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니

643 카미카제 고고 덴지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0:15

여자애들끼리 남친으로 좋을거 같은애

쑥덕거리먀 떠드는건데

644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0:21

무슨 소리야

땃쥐는 프로젝트 베르단디즈랑 결혼했어 (?)

64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1:12

>>643 오........

646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2:41

anchor>1597049289>643

근데 뭐랄까.

여자애들이 쟤 잘생기지 않음? 꺄! 꺄! 할법한 남성도 별로 없고 그럴 성격의 여자도 없고.

남자애들도 쟤 이쁘지 않음? ㅁㄷㅊㅇ! 끼요오옷! 할법한 여성도 없고 그럴 성격의 남자는 적고.

647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3:10

소재 자체야 누군가 떠들면 재미 있을거 같긴 해

648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4:46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타치는 꽤 인기 많을듯, pc든 모브든 간에

상당히 상당히 인상적이야

64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SAs5.QNiX2)

2024-07-07 (내일 월요일) 02:59:22

뭐랄까


지금처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쟤 잘생기지 않았음?
하고 할만한 남 PC는 꽤 있는데


성격을 다 아니까 어 음(?)

650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0:48

기본적으로 모두 어딘가 하자있어보이는 상-황(?)

65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2:30

"... 음. 나는 일단 내 이상향이 언젠가 찾아왔을때 나의 것이 될수 있도록 단련을 하려고 한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들었다."

652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2:55

연애에 크게 흥미 없을 타입도 많고.

시즈카는 좀 그거야.


책에서 본대로 흥미는 있지만.

욕구적으로 욕망적으로 하고 싶다는 아니고.

남친 생기면 바빠져서 지금 모임에도 뭔가하기 힘들테고.

딱히 스스로 여성으로서 매력적이라고는 생각 안할듯.

653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3:41

여성으로 매력적이다 생각하지 않음, 책에서 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없음

어라(?)

654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4:28

에어는 아마조네스(?)

655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4:47

그리고 에어도 덴지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걸 자신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이성이라는 인식은 희미함 그냥 지켜줘야할 후배 => 함께 생사를 넘어온 동료 정도라 생각하지(?)

656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5:20

>>654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군(?)

65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6:15

>>653 왜?

65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6:54

그러고보면 유키코네 공부모임이랄지 독서회는 슬슬 올 PC는 다 오고 있는거 맞지?

덴지도 우이도 슬슬 츄라이는 해봤겠고

659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7:02

>>657 에어도 비슷함!

660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7:55

검도부 일 없을때 독서회 참석하기는 함

그게 한두번밖에 되지 않아 문제지(?)

661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09:32

독서회 존재 알지도 관심도 없는 렌(적당)

662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0:50

에어가 권유는 해봤을 가능성

물론 검도부 권유 거절딩한 후에(?)

663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3:11

에어에게 수상하리만큼 검도부 권유를 받는 렌(?)

664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4:47

그것이나 검도부장으로 같이 가지 않겠나 하는 스타일(?)

665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5:44

에어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다면 단련이다."하고 따라오라는 말을 할 가능성이 높음(?)

666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03:16:09

아마 빌이 데이트 한다 했을 때

렌이 무리에 없다는 rp했는데

그때 에어랑 있었을지도(아무말)

667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26:12

anchor>1597049289>77

착한건 맞지만 그냥 의사로서의 마인드랄지.

아직 확고하게 자리 잡힌건 아니지만 적어도 범죄자라도 의사로서 치료를 거부하면 안된다는건 아는 편.


리바이

그냥 현실적임.

시즈카적으로는 그냥 뭐... 사실 사심 채우기랄지.

일에 대한 생각이나 선배를 위함도 물론 크긴 했지만 친한 사람과 베스킨간다! 와! 까지만 생각했지 그 이후는 선배님들이 하시겠지! 라는 마인드였음.

그걸 리바이가 중역중 하나로서 했다는 감각이네, 다만 아무도 빌 자체를 감시하자고는 안할 줄은(RY

66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44:36

anchor>1597049289>70


anchor>1597049281>277 아리스.

은근히 행복회로랄지... "좋은 상황" 자체를 꽤 바라는 것이 보였음.

사실 그녀가 범인이 아니면 그건 그것대로 범인을 찾지 못한다는 오리무중한 상태로 딱히 좋은게 아닌데도.

빌의 행복을 위해서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좋았으면서도

anchor>1597049281>294 나름대로 자신만의 선과 정의에서 고민하고 그것에 힘들어하는 것도 나왔지 싶음.


anchor>1597049281>356 부분에서는 살짝 PL적으로 쓴웃음 지은 부분이.

"나같은 놈을 누가 좋아해주겠냐고오오-" 라는 부분에서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한 부분에서.

좀 착한 성격으로서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좀 거리감 두는 감각을 느끼긴 했음.


여기서는 좀 정말로 덴지를 위해서라는 말이면 평범하게 좋아한다고 해줘도 좋았지 싶고.

아예 알바노면 알바노로 가고 적당한 스텐스를 취하면 되는데.

후배를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거짓말은 할 수 없고 오해도 하게 만들면 안되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하기는 뭣하고.

그 선에서 고민한 대답이라는 느낌에서 뭔가.... 둘이 친구친구한 느낌으로 재밌었구나 했음.


여담으로 시즈카는 anchor>1597049281>373라고 했었고.

덴지를 좋아하는건 맞고(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확실히 덴지를 위로해주고 싶기도 하고.

오해 부분은 생기든 말든 어차피 상대가 하자면 할거니 상관 없다는 마인드고.

그냥 진심을 표현하고 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래도 역시나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대강 알기에.

나는 덴지를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러워서 좋게 보고 있다고 말한 감각이긴 했었음.


669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04:45:11

허그에 대해서는 별말 없는건.

언니와 우리 사이에 이 정도 스킵은 당연한거잖아! @와락


적인 마인드니 슬슬 인사 수준이라고 생각함...(?)

670 시즈카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06:10:40

졸려서 빌과 아스토는 좀따

671 세이쇼쿠 세이토 [2학년 탐욕] [특성 : 천재] (PMdvYpW/eE)

2024-07-07 (내일 월요일) 06:53:22

>>20 옆동네 릴1황이 여기 오면 에고 각성자랑 다이다이 뜰 수 있지 않을까(씽킹...)

672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5:29

>>671자꾸 그러시면 저도 우드엘프 가져옵니다(?)

673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7:41

아 맞다. 에어상.

건의할게 있는데.

674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38:59

검도부 부부장이잖슴?

요즘에 흉흉하기도 하니 검도부원들은 목검 소지하고 다니라는 패(폐 아님)(?)도령 내려줄수 없음?(?)

675 NO:eL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1:25

그리고 일행중 검 쓰는 학생들은 검도부에서 실전 연습이라던가 하는건 어떰?(?)

676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49:49

그런게 있네

이성적 흥미랄까 욕망이랄까 연애회로랄까

이런 것들을

지금 아사토의 RP에서 그냥 OFF 했어요 꺼버렸음

막말로 의도적으로 '고자' 상태로 굴리고 있다 이말입니다

왜냐면

677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2:47

이성적 회로같은건 이쪽도 딱히 없는데

이건 PL 취향이라 그런거임

67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3:20

일단 본 참치가 아사토를 RP하면서

텐션을 억지로라도 쫙쫙 끌어올려가면서

긍정적인 하이텐션으로 가고 있어요

하느님은 날 사랑하시니까 난 예쁘다 사랑스럽다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다

텐션을 좀 올리면 어렵지는 않은 행동원리임



그런데 여기에 연애세포 연애감정 남녀간 흥미를 섞으면 어떻게 되느냐

PL은 피곤해지고

67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6:45

PC는 톱니바퀴에 모래 뿌린 듯이 와장창 고장날 수 있음

가령 지금 아사토는 남자 여자 모두를 아름답다고 해주고 있는데 (장거한 포함)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순간

여자만 아름다워보인다거나

몇몇 여자만 사랑스럽게 보인다거나

그러면 아가페의 원리가 무너지거나 고장남



더 쉽게 말해 흑심 없이 허그하면 쉽잖아요? 그냥 허그

근데 흑심이 생기면 좀 더 접촉하려고 든다거나 만지려든다거나 욕망

내가 접촉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만지려고 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걱정

그런게 생길거고

680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7:58:23

그렇-군

68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0:20

언젠가 RP가 좀 굳어져서 심화단계에 올라갈 수 있으면 가능할텐데

아사토OS를 업데이트해서 연애 앱을 굴릴 수 있을 정도의 논리영역이 확보되면 가능할 건데

지금은 무리데스

682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5:12

@정주행을 한다

@정주행을 한다

@정주행을 한다

683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6:07

크아아아악

결국 고토를 살해한 진범이었다는 점에서 예정된 결말이긴 했어

근데 젠장 빌드업이 맛있어... (?)

684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6:34

으어어

오늘 연재 몇시랬지

685 나카소네 미오리네 (M4Dl1GiUF6)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8:13

으아

12시간을 내리 쭉 자니까

허리가 부서질것같아

686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08:08:42

단편이었으면 "세계 따윈 미쳐있어도 돼!" 했겠지마는

그래도 새드엔딩이어서 여운이 더 남는 것 같다


...메타적으로도 독심은 개사기 능력이니까 합류는 안 됐을 것 같고!

687 텐도 아리스 (2학년) (4mh7ZB/OrM)

2024-07-07 (내일 월요일) 08:14:15

>>668 호에에에(호에에에)

덴지에게 그렇게 말한건

아리스적으로 친구인 이상 전부 다 라이크 이상의 호감도지만
평소라면 몰라도 아무래도 덴지의 저 말이 빌 상황에 배아파하고 있을때 '야마토 정신으로 당당하게 고백하고 차여라' '나보다 잘생긴 녀석이' 하는 말에 대답하던 거라

후배를 위로는 해주고 싶으면서도 거짓말은 할 수 없고 오해도 하게 만들면 안되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하기는 뭣하고.

에서 오해를 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그 부분이 가장 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시즈카였으면 바로 좋아한다고 나왔을 거고

688 텐도 아리스 (2학년) (4mh7ZB/OrM)

2024-07-07 (내일 월요일) 08:17:48

PL적으로 덴지의 멘탈이라면 저정도만 말해줘도 좋아하지는 않는구나...쪽으로 받아들이거나 하는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건 없다고 할수는 없고

68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4:26



약간 시간이 남았으니 덴지도 관심늄을 뿌려주자면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과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치 불과 얼음이 아이스 박스에서 서로 칸을 나누고 엄격하게 공존하는 거 같음

69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6:17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에 대해선 900엔 아이스크림이라거나 그런 사례가 이미 많이 쓰였으니 패스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에선

티르하고 이야기하고 나서

이걸로 우리 둘이서 딱 이야기 하고 끝났는데

남들이 이야기를 키웠다고 하는 것

69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7:52

애들이 그걸 어떻게 아는가?

얼굴 인상 빡 쓰고 목소리 걸걸 굵굵 굴러가고 있으면 심각한 거고

'여기서 퉁치자'같은 대화로 막을 내리지 않으면

어떻게 끝난지를 아는가?

69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29:12

그래서 이타치같은 PC들이 계속 끼어든게 당연해요

덴지 티르들이 '어 왜 쟤들 끼어들어?'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독불장군들의 모습이고

69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33:14

당사자들 입장에선 남들이 '오해'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여기서 상황이 끝났다, 라고 할만한 판단의 재료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으면 '오해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코딩할 때에 {로 시작하고 } 로 끝나는 그런 신호.


694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41:37

결국 엔드사인이랄까 } 같은 신호는

덴지가

"아 진짜 야 티르! 어서 나 때려!"

하면서 확실히 끝나게 되었음

695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8:53:16

잘 이해를 못하겠군

696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8:53:16

잘 이해를 못하겠군

697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56:53

음 그때 노엘이 없었네

anchor>1597049277>763

anchor>1597049277>766

anchor>1597049277>770

대충 이쯤에서부터 나오는 부분임

69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8:59:02

덴지와 티르가 투닥거림

당사자들(작중내 PC)끼리는 이걸로 서로 끝! 이었는데

보는 다른 PC들 입장에선 이게 끝인지 아닌지 몰라서 말리고 진지하게 계속 끼어듬


이 부분을 놓고 연재 끝나고 잡담판에서

괜히 끼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와서

아니다 끼어들만했다 오히려 끝났다는 뜻의 사인이 정확하지 않았다 라고 제가 반박하는 거임

69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00:40

정확하지 않았다 - 라기 보단 쉽고 이해될만하지 않았다, 로

700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09:02:16

이렇게 볼수도 있네요 확실히

701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09:02:38

다들 오래 대화하셨네 어제

702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9:04:57

dg

703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9:04:57

dg

704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9:17:54

오늘 10시연재인가?

705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18:51

흐음

그렇게 정확한 예고 말은 없었던 같기도 한데(찾아보는중)

706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19:28

anchor>1597049209>975

707 텐도 아리스 (2학년) (s2DRxGlRR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21:04

한다면 오전 연재일 가능성이 높긴 한가

708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09:24:06

𝐌 Ꚛ 𝐑 † 𝐈 𝐒
이거 폰트 있는게 개웄기네 ㅋㅋㅋㅋㅋㅋ

709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38:46

아침@!

710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09:39:32

새벽에 벼락이 2번쳤어!

굉장해!

711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09:50:03

>>667 사실 스토킹도 대상이 독심술 있는 한 잘 안통하긴 했을텐데 이건 결과론이라ㅋㅋ

712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0:05:07

713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10:06:07

ㅋㅋㅋㅋㅋㅋㅋ

714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17:00

근데 어제 스토리는 빌이 미인계를 건 걸까 빌이 미인계에 당한걸까.

715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0:19:26

원래 사랑은 눈치채면 흠뻑 젖어있는 거야!

@?

716 텐도 아리스 (2학년) (s2DRxGlRRI)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1:51

사랑은 쌍방적인 러브 다이브

717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4:18

빌의 진심고백공격!
상대에게 특대의 멘탈 데미지! 상대는 자살했다!
빌에게 큰 멘탈 데미지!

718 코제키 우이 (A0RDxkiRt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4:21

대체 어제

무슨 전개가 있었던거야

719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5:48

한줄 요약 : 고백으로 킬러를 죽임

720 코제키 우이 (A0RDxkiRt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6:12

이제 보는 중인데

왜 데어라읾......?

@그자리에 있었으면 데이트에 표 찍었음(??)

721 코제키 우이 (A0RDxkiRt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6:31

>>719 씻ㅋㅋㅋㅋㅋ

722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7:23

킬러놈, 생애 첫 진심고백에 멘탈이 박살나더군요
독심술사가 저래 마음이 약해서야

723 텐도 아리스 (2학년) (s2DRxGlRRI)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7:51

>>719

724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8:05

근데 독심술인거 모르고 상대하니까 ㄹㅇ 노답이드라

725 와이스 슈니(1학년 "빠른") (tUMkRV9LsU)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8:58

역시 "진심"이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이야

726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0:29:15

유희왕 페가서스도 독심능력 유무 자체부터 숨기고 싸웠으면 지옥이었을텐데

727 장거한 (lq//ZOYHBo)

2024-07-07 (내일 월요일) 10:46:31

카드게임에서 독심은 사기라서 밸패를 한듯

728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10:57:45

피곤

729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11:01:33

독심술인거 PL은 알아도
PC는 몰라야하니까

730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1:13:07

731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1:21:28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는 것이구나!

732 장거한 (VfgB0mhTRc)

2024-07-07 (내일 월요일) 11:25:45

아냐! 백수가 전기기사로 진화를 한거야!

733 NO:eL (iGoabB4i6E)

2024-07-07 (내일 월요일) 11:48:10

아 ㅋㅋㅋㅋㅋ

734 코제키 우이 (A0RDxkiRtA)

2024-07-07 (내일 월요일) 12:18:36

이제 다 봤다

빌-!!!

73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2:22:49

RP하는 동안 이어폰으로 샤를을 무한재생시킨 탓일까 덕일까

몰라에헿헿헿(?)

736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12:23:50

집에 간다

737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2:24:56

수고오오오오

738 텐도 아리스 (2학년) (s2DRxGlRRI)

2024-07-07 (내일 월요일) 12:26:05

서로 용서해봤자 의미도 없구나,

사랑을 노래해, 노래해, 구름 위

서로 웃으며 안녕

739 텐도 아리스 (2학년) (s2DRxGlRRI)

2024-07-07 (내일 월요일) 12:26:19





서로 웃지는 못했구나

740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2:36

코윳코윳

741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3:26

아이오 우탓테- 우탓테-

쿠모노 우에~


샤를 노래 개좋지(?)

742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3:50

곡추천 시간이야?

743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4:19

보컬로이드 씹덕곡이면 받음

@???

744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5:04

https://youtu.be/e-oTXvuc-vE?si=BCBOcIAGcPOCcUb2

이런 일본노래는 받음

편식이 심하다고요?

@눈돌림(?)

745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6:13

https://www.youtube.com/watch?v=xWYdwDPVcus

746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7:20



고전노래 추억돋네 저거 들으니(?)

74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8:59

https://youtu.be/8ZYUNDB5Nrs?si=g-r9wl-SpACDTSYb

파라디클로로벤젠을 보니

흑백이 떠올라 이 노래 투척(?)

74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2:39:48

https://m.youtube.com/watch?v=1HCCOWG-mBY

개인적으로 빠른 템포라서 좋아하는 거(?)

749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1:27

https://youtu.be/PDw3vkySejI?si=843_Sq_hjx986FZl

혹시

템포빠른걸 좋아한다면

폭주 P의 노래를 들을 생각은 없습니까(?)

750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2:48

https://youtu.be/bUbOc97FpUA?si=2rWcsnRXpMmsneoj

보컬로이드 추천이라듣고

75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3:13

야미나베
좋아요(?)

75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8:15

https://youtu.be/V3k3POAmjGU?si=YeYDiAzPxIy651if

오에이 노래 들으니

뜬금없이 이거 떠오름


크으으윽 갓곡 스게에에에ㅔㅔㅔ(?)

753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9:10

https://www.youtube.com/watch?v=y7jrpS8GHxs&pp=ygUk7KO97KeA7JWK64qUIOq4sOyCrOyZgCDruYTri6gg7JqU656M

@보컬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노래

754 오에이 (enrgyiunxs)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9:14

https://youtu.be/xKREOxN4GWo?si=x6C08Tp8jxH5NYON

그리고 보컬로이드 기술발전 개무서웠던 노래

755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2:49:38

우이도 세리카의 인 투 더 브레인즈를 봤어야했어(??)

756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0:46

>>754 와 이거

나도 진짜 놀랐는데


세월의 차이 스게에에ㅔㅔㅔ(?)

75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1:25

@티르 노래도 재생목록에 저장

노래 이거 괜찮네

758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1:59

https://youtu.be/8dL0IG9yqR0?si=OBmCk9sZzlzrGfdn

한국어 노래를 들었다면

한국 보컬로이드로 응대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님

759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2:05

산나비 해보면 거의 똑같습니다 이거

760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2:50

https://www.youtube.com/watch?v=96DBF2TzZ4c&pp=ygUN6rS066y87J2YIOyIsg%3D%3D

@이것도 좋다

761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3:09

로그를 보니 오늘은 연재없는날인가보군
바빴는데 잘?된건?가?

762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4:37

운명론자적 관점으로 세리카의 희생을 어찌 생각하시는(ry)

763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6:54

의외로

우이 빌에게 자기 운명론 설파 안함


그냥 곁에서 뭔 책 좋아하는지 묻고

일상적인 대화로 대충 때우려고 할듯

죽은거 더 생각 못하게

764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8:03

사실 악몽만 남기냐 는

티르 대사였던거 같았지만 대사 체인지는 흔하니(??)

765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2:58: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6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0:07

오늘없나

767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3:01

주제와는 관련없는 이야기로
오늘 생일인데 축하점

768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3:35

오에이 생일 축하!

769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4:20

>>768
칸샤-

770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5:09

생일 축하드려영!

771 리바이(3학년) (Yg9Pb/3A7U)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5:43

생일 추카!!

77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6:25

그러면서

생일과 관련된 보컬로이드 노래를 꺼내오면 되는 각인가(아무말)

https://youtu.be/gvij2p2RHG0?si=pv8zRrDAMhOE65v7

@?(?)

77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6:54

생축 오에이

774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6:56

>>770
>>771
감사!

775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7:28

>>774 생일축하합니다!! 맛있는거 드세요!

776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8:13

>>773
땡큐!

>>775
잠만 제 계좌번호가(?)

77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8:18

슬슬 이쯤이면 벚꽃이

생인인데 느긋히 축하받으라고 오늘 쉰다 어쩐다 말 할때가 되었는데

778 단마 바쿠(1학년-수라) (vwEKv1mir2)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8:51

https://www.youtube.com/watch?v=Mq7SoN4x-BI

호잇

779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9:10

실제로 3시 이후로 시간이없어서 쉬면 고맙
은 둘째치고
어차피 오늘 쉰대서

780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9:44

아직 보컬로이드 떡밥 안 끝났구나

좀 안 유명한 곡인데 굉장히 취향에 맞는 곡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https://youtu.be/ls87vZF12Go?si=FFQ4P1_PsYt9vV7Q

781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09:59



단마가 들고 온 노래

진짜 추억이네

78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0:22

아야는

MZ한 노래구나(??)

783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0:31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은 새로운 나이의 시작이자 이전 나이의 끝이라고도 하지요
그러므로 한해라고 하긴 뭣하지만, 새로운 1년을 맞아 다음 생일까지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784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1:36

https://www.youtube.com/watch?v=17vhlFCGAnQ&pp=ygUK7L2U7L2U66GcIA%3D%3D @추억2

785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1:44

포니덕에 카후 쓰는 프로듀서가 폭증한느낌

786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2:26

>>783
덕담땡큐선언
@굿바이선언의 포-즈

78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2:29

https://youtu.be/tV9avwyWptA?si=g1TIpjGhM4eWF4eQ

아야 노래를 듣고 떠오른

딱히 보컬로이드는 아닌 노래


>>785 포니 너무 갓곡이야.......

788 이타치(3학년) (XKq6Sc.qcs)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2:56

추카해오에이

789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5:56

>>788
고마-워

79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6:34

해애애애피 버스데이이이이ㅣ이이임다!

791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7:32

빌은

PC적으로 멘탈 ㄱㅊ음?(?)

792 텐도 아리스 (2학년) (I6CZwF4AxQ)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7:59

1년 365일 중에서도 오늘 하루가 유난히 더 행복한 날이 될 수 있기를

생일 축하축하!!

793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8:38

어서 천리안EX 가져줘 우이(?)

794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8:50

https://www.youtube.com/watch?v=ZThehxRQHjg

누군가 올렸으려나?

795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19:17

https://www.youtube.com/watch?v=2oJok0Mp8IE

흑백을 가려라

796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0:36

https://youtu.be/7aIGm6agqnE?si=puodSLAkn9LGO0Qd

흑백에 하쿠네미츠-플라워 조합.....

애급옥오 들어야겠지?(아무말)


>>793 무엇ㅋㅋㅋㅋㅋㅋ

797 장거한 (ipj33zLCB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1:37

생일축하한다. 그러니... 생일빵 시간!

798 노아 (Vhja1ELs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1:59

생일 축하해요.

799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2:09

>>790
>>792
나는 한다 감사
매우많은

80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2:31

>>791 열정적으로 사랑고백했는데
그 받은 사람이 추락사했다면

멘탈이 좋은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801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3:11

>>797
생일빵은 돈내고 때리라는 주의인데
씁 어쩔 수 없나
.dice 1 20. = 11@방어자세

>>798
감사합-니다

80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3:48

당장 지금 rp에서도 맨날 소리 꽥꽥 지르던 빌이 소리한번 못 내고있는 와중이니까

대충 며칠정도는 좀 멍-하니 지낼듯?

803 장거한 (ipj33zLCB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3:53

>>801.dice 1 20. = 14

804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3:56

이걸로 이제
빌의 100살까지 살거야가
더 깊은 의미를 지닌 말이 됐지

805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4:27

>>803
사-요-나-라!

@폭발사산

80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4:48

그래도 원래 회복이 좀 빨라서 시간 좀 지나면 평소와 별 다를바 없이 시시덕거리긴 할거 같긴한데

암튼 그렇습니다(?)

80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4:54

빌이

살고싶다고 말해!!!!!

했었어야 했다(아무말)


여하간 빌도 멘탈 와장창이구나(?)

808 아마미야 렌 (2w3.xjKzt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5:45

오에이 상 생일이신가

생일 축하해요

809 장거한 (QTr4mi5yg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6:32

>>805 https://m.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rSrc7aulay8&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CwwLDAsMCwyODY2Ng&feature=emb_logo

81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6:36

와장창꽈장창임.

아이스 5개나 물어도 한 하루동안은 멍하니 지냄.....(?)

811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7:04

엄브렐라를 미워한다던가

그러진 않나?

81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9:14

>>811 감정의 벡터를 따지자면 본인한테 더 갈?듯?

솔직히 여기서 엄브렐라는 따지자면 세리카한테 일 맡겼다가 미남계 당해서 정보 다 털린 그런거니까......(?)

엄브렐라가 세리카 족쳤다는 미래가 아니라면 대체로 '씹새끼'의 인식에서 강해지지는 않는 그런 상태

813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29:49

ㅇㅎ

814 노아 (Vhja1ELs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0:29

https://www.youtube.com/watch?v=TXfJVNqaHiM

실패작소녀.

한 8년 전쯤에 나왔지만 최근까지도 틱톡 등지에서 사용되며 어린 아이들의 흑역사를 양산했다고.

815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0:46

노아도 갓곡을 들고오는구나

81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1:16

어쨌거나 세리카가 땅을 향해 다이빙한 건

빌이 '씨발색꺄 좋아한다!!!!'고 고백 박은거 때문이니까...

암튼 그런 느낌인 그런거

81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1:21

https://youtu.be/0lOjpGYRLrM?si=hMOpkbBmmw3-cmcJ

갓곡에는

갓곡으로 영역의 승부를 봐야만

@?

818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1:43

>>808
감사의 점프

819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2:31

카이리키베어
처음 들었던게 베놈이었어서
그 이후도 기대했지
아직까진 베놈이 고점이야

820 장거한 (FQoB2EU5QE)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2:45

https://m.youtube.com/watch?v=OCOPgO4tjs8&pp=ygUG64-F6riw

승부를 보려면 이걸로 해야지

821 서기장 우시오 노아 동지 (Vhja1ELs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2:53

에렌부르그 동무의 그 슬픔을 악덕기업을 향한 칼날로 벼려내도록 노력해야겠군(?)

82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2:55

>>816 과여어어언

823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3:25

끼야ㅏㅏ아악!!!!!

서기장님 무서워(?)

824 장거한 (LixTxJsAP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4:38

붉은 겨울의 스파이가 밀레니엄의 수뇌부로 침입했다! 케임브리지 5인조다!

82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5:35

개인적으로 본인 보카로 최애곡이랄지를 시리즈랄지를 정하라고 하면
고민할 거 없이 배드엔드->크레이지->트와일라잇->에버라스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이거(?)
https://m.youtube.com/watch?v=WDUA7z3703g&pp=ygUNYmFkIGVuZCBuaWdodA%3D%3D
https://m.youtube.com/watch?v=M7O11PAcAw4
https://m.youtube.com/watch?v=x847XAeQxAQ
https://m.youtube.com/watch?v=UkkfI12kIK8

826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5:36

보컬로이드는 아닌 Jpop 투척

이건 뮤비가 진국입니다 꼭 봐주세요

https://youtu.be/6NsBztSGbOw?si=4wvsYGVbiGZGmjbm

82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6:30

https://youtu.be/EJzg5BevSWg?si=_k59zBw-OdYsCgY9

그런 빌헬름은

이거도 봐줘(?)

828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6:34

>>825 (추천)

829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6:39

>>821 참끼야아아아악!

혁명전사식 혁명사상을 교육받고 혁명정신을 머리에 새긴 빨간맛 빌이 되버려.....(?)

830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7:11

>>826
약간 콧치노켄토 느낌이네

83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7:17

샤덴은 솔직히

시리즈로 나올거 같아 기대했는데 안 나와서 '크오에엙끼예에엙'상태임.....(?)

83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7:45

노래들 올리니까 알거같네

833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7:57

>>831 게임 리스타트

83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8:19

대충 저는 캐릭터들 대가리에 어느 음악이 상시 켜지며 돌아간다는 상상을 해요

83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8:27

어쨌거나 만약에 이번 전개의 후속까지도 에고 각성 못하고

언젠가 어느 때에 각성해버리면

빌한테 몰려오는 그것은 현타(?)

83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8:59

예를 들어 노아는 머릿속에 오리걸음 진군가와

발맞춰 군화 굴려지는 소리 날거같음

83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9:1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속작 기다렸규나(?)

838 텐도 아리스 (2학년) (792zvcPW.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9:44

아리스의 머릿속은 8비트겠지

83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39:54

>>830 콧치노 켄토가 그 죽지마! 랑 요즘 뜨는 기리기리 댄스 맞죠? 그거 두 개밖에 모르긴 하지만 좋아하는 편이에요

840 서기장 우시오 노아 동지 (Vhja1ELsQ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0:26

혁명에는 붉은 군대가 필요한 법(?)

84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0:36

>>837 아아니 그거야 솔직히
뮤비 중간에서 중세풍 아닌 이상한 연구소도 보여주고 막 그랬는데

후속곡 떡밥 아니냐고!!!!!(?)

84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1:26

wwwwwwwwwwwwwwwwwww

84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1:53

>>838

(대충 다른캐릭터 테마곡 빼앗는 아리스 짤)

844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2:22

메리의 머릿속

그러고보니 생각해본건 없네, 테마곡은

845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2:24

>>839
진짜로
그 둘밖에 없어서

84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2:33

847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2:39

빌의 대가리에서 울릴 곡은

지금현재는 샤를이다. 그거밖에 없어. 출처는 내 대갈빡과 유튭의 MAD(아무말)

848 텐도 아리스 (2학년) (792zvcPW.o)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4:35

아리스의 잘못이 아닙니다


아리스가 귀엽게 춤추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거기에 래빗 소대 브금을 넣은 애니에이터의 책임인 겁니다
@뻔뻔

84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6:57

>>848

신장170밀레니엄노숙자저작권탈취자아리스

85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7:16

테마곡인가

아사토는 레이디 가가 본 디스 웨이

가사만 봐도 알 거에요

851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7:30

https://youtu.be/VKkPnjTmJtE?si=VWvEt2HCZshapVTG

@빌헬름 뇌의 노래 오염시키기

852 텐도 아리스 (2학년) (7vqdMW1C2E)

2024-07-07 (내일 월요일) 13:49:41

저작권 탈취라니

853 텐도 아리스 (2학년) (7vqdMW1C2E)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0:45

어쨌든 아리스는 공식보다 적게 벌어간 겁니다(뻔뻔)

854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1:09

재즈도 좋지.......

855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2:30

그리고
정말 요만큼도 중요하지 않은사실이라 말힌지 않은것

일본에서는 베라를 서티원이라고 부르는게 보통이다.

856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 (Sl9g1O9zBY)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3:20



수치심으로 셋푸쿠합니다!

857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4:08

근데 뭐 우리는 한국인이고
이런거 신경쓸필요 없으니까

858 이타치(3학년) (XKq6Sc.qcs)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4:52

헤에

859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7:36

wwwwwwww

코유키가 계속 렌한테 한국이니냔 소리 듣는거 생각나네 (?)

860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8:04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PL 사정으로 오에이가 빌 부추기게 할 때 아야가 없었던 것도 아야 오에이 갈등이 무난히 풀린 원인 중 하나같음

861 장거한 (WsnT8jefOA)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8:11

https://m.youtube.com/watch?v=08P85vN4mo8&pp=ygUPc29uZyBmb3IgZGVuaXNl
대충 장거한 걷는 브금(?)

862 장거한 (WsnT8jefOA)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8:56

>>859하지만 한국 교포는 따로 있고

86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9:01

오에이가 신념이 흔들리는 상황이었기에 아야도 마음을 좀 추스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던건데

그 당시 제안할 때에는 내분 위험이 가시화되지 않았으니까 오에이도 딱히 물러설 이유가 없었거든

86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17:51

호엥

865 오에이 (f5KTqm3Ouw)

2024-07-07 (내일 월요일) 14:25:38

>>863
확실히 그때 싸우는건
딱히 누구 죽고살고가 아니니까 오에이도
아야는 소중해요 같은 말 안나왔겠지...

86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29:55

그땐 빌헬름에게 적이건 뭐건 진심으로 마음을 전해라고 하던 때고..
싸우기 좋았으려나..

867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39:01

ㅇㅇ 아마 그 때 아야 있었으면 진짜 전에 적었던 절망편 찍었을 듯

이타치 있었어도 좀 열화판으로라도 나갔겠지

86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0:21

전화위복..!

869 티르 (HkjscP1RXE)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0:44

...싸웠다면 이녀석은 진짜로 눈돌아갈거 같다(티르 본인말함)

870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1:40

>>869 혼파망을 못 찍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 전개도 이 전개대로 나름 희망?차고 뭐 좋은듯

87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1:45

아야 오에이가 말다툼이 격해지면 위험한게, '나도 잊어버릴거잖아'라는 말 나오는 순간 되돌이킬 수가 없어진다.
오에이가 저걸 부정 못하고...
저게 오에이식 마음가짐이 다른 PC랑 괴리가 제일 심한 부분인데, 거기서 역린이랑 맞물리면.

87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3:32

저건 각 PC 스스로가 받아들여야 하는 거라.. 한번 커밍아웃하면 수습이 안돼..!

87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4:49

>>871 저 발언 나오는 순간 아리스 유폭에 티르도 쌈판 나는 순간 눈 돌아갈거라 인증했고 그걸 본 빌은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진짜로 나 없어서 다행이었다

87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45:40

저건 이타치가 커버칠래야 칠수가 없어...!
오에이의 마음가짐이 이질적인건 맞고, 그걸 본인은 거짓말 못하고.

말 듣는 본인이 못 받아들이면 그만이라서..

875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0:01

>>874 이번 연재에서 그 간극을 좀 좁힐 수 있었다고 생각함

87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0:46

이제 많이 친해졌으니 저 발언 나올정도로 안 싸우겠지!

877 아사토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1:33

결국

세리카가 다 안고 가준게 오히려 좋았을까... 어려워요

87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2:21

남아 있었어도 그리 나쁘진 않았을 거야.
그 결말이 여운이 많이 남을 뿐이지, 빌이 20떠서 구출하면 그것대로 잘 됐을거.

87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2:41

>>877 티르도 그렇고 아야도 세리카 생존했다면 당장 용서하긴 어려웠을테니까 이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봄

살았어도 좋았긴 하겠지만

880 아사토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3:33

세리카가 안 죽었으면 불씨가 남는달까

스스로 그걸 알고 독심술로 몸 던졌으니

88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5:31

근데 이번에 안게, 리롤권 진짜 ㅈㄴ 세구나 싶었음.
강탈권에 하2권까지 있어서, 리롤 하나당 다이스 3개 구르는거나 마찬가지라.

이런건 처음이야..

882 아사토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6:04

>>878 >>879

다이스잘나오고

머리를 잘써서 설득에 설득이 되었다면...!

(본인 설득 못함)

88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33:02

"안 잊어버릴건데"

라고 말하기엔 힘들었군......

88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39:09

아 그리고 곡 하니까

88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1:24

https://youtu.be/4rZOsryyW40?si=WzaCyXMpM7ekYn-V

덴지 할때마다 이곡 틀어놓고 머릿속에 무한재생 켜놓고 해서

막나가는걸지도 몰름

88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2:28

뭐길래..

88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1:25

Wisdom, Patience, Empathy, kindness
지혜와 차분함, 공감과 친절함
Serenity, Clarity
맑음과 명료함

Break out, Break out!
집어치워, 집어치우라고!

88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2:04

괜찮은 음악인데.. 덴지 이미지랑은 살짝 있는듯한데!

88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3:25

아 그리고 이타치

89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3:55

이번일에 이타치가 커버라던가 그런걸 말했는데


사실 의견이 분분하고 그런건 그런 자세이기 떄문일지도 몰름

89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4:38

ㅇㅇ?

89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6:19

이타치는 보수적인 안전과 사람들의 보호역이긴 하지만



적어도 에고를 가지거나 몇몇 아이들은 매우 감정적인 그 나잇대이기 때문에

이들을 납득시키고 설득하는데 있어선 많이 어려워 하거든요

89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02

>>892
뭐, 그건 어쩔수 없죠.
이타치(와 덤으로 PL)은 심리상담사가 아니고.
그냥 상식적인 부분에서 커버할 뿐이야.

89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39

이타치가 역으로 설득되는 경우도 꽤 있고.

89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08

늘 안전과 보호가 우선이라 하여도

그걸 모든 애들이 납득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타치가 감당하기 힘든걸로 보임

89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8:32

'상식적인' 부분이라 해도 그건 '이타치의 상식' 인거니까요

89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16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야. 고3이고, 에고 각성했을 뿐이니.
얘가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는 애는 아니고.
그냥 그런 성격이지.
실패해서 누구 죽으면 또 울테고.

89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9:53

그래서 이타치는 자기 상식 벗어나면 커버나 좋은 의견 못내서 끙끙대는거고.

89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11

오히려 이런부분을 놀랍도록 신경쓰지 못하는게 리바이 인데

동시에 정신적, 감정적 부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건 오에이에 가깝게 보임

90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0:54

>>898

ㅇㅇ 그래서 그 상식에서 벗어난 아이디어나 방식들을 내는

사람들에게 종종 휘둘리는감이 없잖아 있음 ㅋㅋㅋ

90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2:03

그럴땐 고민하다가 '맞나..?' 하고 따라가는거지 ㅋㅋ
사실 이타치 의견 받아들여진거 세어보면 별로 없긴함.
스토리가 워낙 상식 밖이 많으니까.

902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2:08

@팝콘

90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2:43

이런 느낌에서 보면 종종 이타치와 덴지가 서로 부딫치듯

말이 안통하는것도 그런 연유랄까

90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4:18

솔직히 말하자는 덴지를
보안의 이유로 거부하는..

90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4:24

'상담' 이라는걸 하라는건 사실 그리 말했지만

결국 덴지에게 있어선 '다수의 동의와 지지' 를 받으란 식에 가까웠고



그래서 오에이의 말과 빌의 행동에 다수의 은연한 지지자들을 이용한거에 가깝죠 결과적으론

90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4:35

둘이 해결로 내놓은 방법이 아예 충돌되고

90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6:35

그쵸 ㅋㅋㅋㅋㅋ

사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전 덴지는 오에이 보다도 다른 사람보다도 더욱

반사회적 기질이 있단 느낌으로 굴리고 있어서


기존의 상식론에 입각한 이타치와는 늘 정반대의 행동과 의견을 낸다고 봄

90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9:03

충돌충돌

909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9:29

그런 관점으로 보면 이타치에게 있어선

갑자기 이리 찾아와서 날뛰는 덴지가 뭔놈으로 보여요?

91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0:18

음.. PC적으로 독백식으로 말하자면..

911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4:44

이타치: 상식을 잘 모르는 녀석. 다만, 그건 교육의 문제고, 머리 자체는 나쁘다고 느낀 적 없다.
지식이 없고 지혜는 있는 타입일까.
성향은 솔직하고, 반감을 가진 곳이 여기저기 있다. 특히 때리는 것에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니, 주의하지.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하는 걸로 봐선, 크게 싸울 위험도 있을까. 아니면, 나중에 말한대로 덴지 나름의 '하지마라'는 욕설 정도인가? 조금 헷갈리는군.

의견이 자주 충돌하기는 한다만, 보안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도 있고, 그의 의견이 타당한 방향일때도 있다.
오히려 내 의견은 상식적이고, 틀렸던 적이 많지. 내 의견을 말하는데 주눅 들 생각은 없지만, 그의 의견을 수용해야 하는것은 당연히 필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생각 없이 통째로 받아들일 생각은 없지만.
마음은.. 강하다고 해야겠지. 동요하는 면을 거의 보지 못했다.

다만, 아직 에고에 대해 잘 모르고 위험한 것을 몰라서, 옆에서 잘 챙겨줘야 한다.
자칫하면 죽음으로 달려갈지도.

...그리고 돈 때문에 천X인 노예 짓 하는건 그만뒀으면 하는데... 타임머신 건드리지 좀 말고..

91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5:43

>>909
감상을 받으려는 빌드업 무쳤고 ㅋㅋ

91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GzVQWW0gm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0:23

감상을 받으려면

자기쪽에서 감상 100을 하고

90을 요구해야함 ㅋㅋㅋㅋㅋ

914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n/RGJVk8M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1:12

>>913 ㄹㅇㅋㅋ

915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1:28

무시무시하군(?)

91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2:57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장문의 감상문을 제출하게 됩니다!

917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8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20

오에이씨 생일 추카아

91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2:26

>>918
시즈카- 상.

위에서 이타치가 메리를 좋아한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시던데...(스으으)

920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2:35

anchor>1597049289>767

우앗! 늦을 뻔 했다

오에이 씨 생일 축하합니다!

921 시즈카(1학년‐치유) (jZIQfXDl3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4:31

>>919 맞?음

922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5:06

>>919 에-

92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5:43

>>921
코이츠가?(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리기)

924 ㅏ즈시ㅋ (/KgccpApng)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0:24

크아아악
@섞임

925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0:49

이타치는 렌을 좋아하는게 아니였나(?)

92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23

좋아 이제 고쳐졌겠지.

@빵-긋
@섞인채로 냅둠

927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39

이타치는 모두를 좋아하잖아(???)

928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03

>>925
메리를 좋아하는만큼 렌을 좋아하는만큼 에어를 좋아하는만큼 시즈카를 좋아하는만큼 에어를 좋아해요!

929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23

>>927 즉 하렘이라고(아닙니다)

93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52

? 왜 에어가 두번들어갔지 ㅋㅋㅋ

931 에어 (HHVmMozod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3:00

우왓 (멀어지기)

93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n/RGJVk8M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4:19

그런 취향....확인...

93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4:22

>>931 어째서 멀어지는거시냐!

93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4:57

>>932
너도 넣어줄까...?(뒤에서 음산하게 말걸기)

935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1:58

어이. 그건 좋은거겠지 JK(?)

936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n/RGJVk8M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4:48

>>934


넣는다...뒤에서...

으아악 상어아가미 펀치!

93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5:20

>>936
으악 상어아가미 펀치는 안돼!
@도망

938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5:20

근계시하 초하지절에 존체금안하심과 고당의 만복을 빕니다.

아뢰올 말씀은 금일부로 귀하의 탄신일을 맞이하였음에 진심으로 감축드리오며

의당 찾아뵙고 정중히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촌서로 대함을 관용해 주시옵고

내내 존체금안하시고 댁내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충 오에이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

939 세이쇼쿠 세이토 [2학년 탐욕] [특성 : 천재] (PMdvYpW/e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5:22

두려운 닌자

94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6:56

체술뿐인 닌자...
언젠가 꼭 스사노오를 쓰고 말겠어.

941 아마미야 렌 (VpRXlsBFP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2:25

이 얼마나 무서운 상황이라 말인가

942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n/RGJVk8M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3:44

이타치 선배님이 아리스의 뒤에서 넣어버린다고 아리스를 협박한 겁니다...

943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4:46

코이츠가?

94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6:27

>>942뭘 넣는거냐

945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9:15

옛끼 스즈카 네이놈!

당장 아리스의 몸에서 나가거라!

@?

946 노엘[1학년-골단] (aCV63jkBjo)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9:33

뒤에서 경추에 쿠나이를....

역시 비열한 닌자 답군....(?)

947 마운틴 쟈키 (2학년-냉정) (uiN0ouWgZ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9:41

오, 오에이씨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림다. 즐겁고 평화로운 생일이셨길 바라요.

948 이타치(3학년) (liHUx4x6z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4:42

휴식이 끝난 이타치는 또 바빠져요 흑흑

949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9:34

이상하게도 피곤한 날이네.

950 나오에[3학년 냉정] (gcDv7coKlE)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9:46

오늘연재는 없는건가

951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4:41

오늘은 좀 힘들듯

그나저나 생일인가 축하축하

952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fT3ctEmC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6:00

화긴긴-

953 리바이(3학년) (t1PujpLgVQ)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6:56

내일은 몇시!

95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7:54

보통은 정주행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피곤해서 요약해줄 사람 급구

955 벚꽃망령◆h8Wq4lbSKM (QiMyVDLyj2)

2024-07-07 (내일 월요일) 18:20:20

내일은 저녁일까 오후 5시 이후쯤이려나

956 이타치(3학년) (liHUx4x6z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23:33

5시!

957 이타치(3학년) (liHUx4x6z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23:59

>>954 집에 가면?

958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6:20

언젠진 모르지만 길어!

959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1:05

어쩔수 없네에

960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9:20

12시 이전이라면 오케이

961 이타치(3학년) (6QeFxEjDb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3:18

그렇겐 아냐!

96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4:58

프롤로그.

1/2/3학년이 단체로 공포체험삼아 산을 오르다.
단체로 이상할 정도로 길을 잃다가, 이상한 산장에 가다.
산장 지하에서, 과학자 호오인 쿄우마를 만나다.

프로젝트 울드라는 이름의 계획으로, 프로젝트 베르단디의 연구소 위치를 듣다.
프로젝트 베르단디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모두, 프로젝트 베르단디가 진행되는 연구소를 찾아가다.
(외진 곳의 상가건물 4층)

진입하자, 그곳에는 노트북과 왠 이상한 문이 연구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마치 만화에 나오는 게이트처럼.
노트북을 켜자, 호오인 쿄우마 박사가 프로젝트 베르단디에 참가한 것을 환영하다.
프로젝트 베르단디란, 세상이 멸망으로 치닫는 것을 관찰하고, 이를 막기 위한 일이다.
PC들은 모니터에 표시되는 세계선 수치가 변동하면, 호오인 쿄우마가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후의 미래로 가,
50년 후의 호오인 쿄우마가 수집한 정보를 가지고 현대로 귀환하여 멸망의 원인을 현대에서 미리 조치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963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8:12

스쿨드는 없나

96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8:51

1부. 처음으로 미래로 가다.

미래로 가는 문에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방호복을 입다. 미래의 멸망의 원인에, 바이러스나 핵에 의한 방사능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래에서 USB를 얻고, 곧바로 돌아오다.
제약회사 엄브렐러에 '변칙개체'가 있음을 듣고, 그 변칙개체에 의해 발명된 신약이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말을 듣다.
※변칙개체 :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초상적인 물건/현상을 통틀어 말한다. (타임머신, 만병통치약 등등)

시즈카의 이모가 그 최고 핵심 연구원임을 알다.
시즈카가 이모에게 약의 문제점이 상세히 담긴 USB를 정면에서 전달하다.
이후 미래로 다녀와, 시즈카가 소실당했다는 소식을 듣다.

PC들은 이를 납치로 판단, 이모에게 연락 후 시즈카를 호위하기로 한다.
돌아가는 도중, 엄브렐러 사에서 보낸 조직원들과 싸워, 우위를 잡는다.
한명이 총을 꺼내들자, PC 다수가 기합돌격(!?)
어떻게든 아야가 사진기 플래시 크리를 띄워, 세이토가 총을 쳐낸다.

총을 잡기 위해 전원 분투. 어떻게든 PC측이 총을 잡고, 조직원들을 엎드리게 한다.
이 전투에서 다수의 치명상자가 나왔으나, 마침 도착한 시즈카의 이모가 특이한 약을 주입해서 모조리 죽음 가까이에서 소생.

전원 병원으로 옮겨지고 조직원들은 경찰에 넘어가다.
이 '엄브렐러의 실책'이 계기가 되어 시즈카의 이모가 엄브렐러의 과격파들과의 파벌싸움에서 우위를 잡음
이로 인해 신약에 의한 세계멸망은 사라졌다.

그러나, 시즈카의 부모는 막장부모였다.
병원에서 모두가 치료받을 때, 시즈카를 크게 혼내며 데려간다.
시즈카의 이모가 말려보지만, 시즈카는 시즈카의 부모에게로 간다. 학습된 복종과 공포는 강했다.

965 아마미야 렌 (/0B7QtEeCQ)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1:27

>>963 호오인이 스쿨드가 미소짓는 곳, 미래라고 하긴 함

아마 스쿨드가 뜻하는게 멸망의 미래를 벗어난 미래라고 보는게 좋을 듯

96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2:31

https://www.youtube.com/watch?v=K6FJAnqmVM4
일단 노래들으면서 읽는중

96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7:11

1.5부. 시즈카를 되찾다.

시즈카가 없이 지내던 PC들은, 선생님으로부터 시즈카가 전학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미래로 가본 결과, 막장 부모에 의해 비뚤어진 시즈카가 'UN 행복조절기구' 라는 이상한 단체의 이름으로
시민들의 행복추구권(등급에 따라, 65세에 안락사/ 75세에 안락사) 운운하는 디스토피아 세상을 본다.
미래의 시즈카는 '자식은 잘못 낳는것은 죄, 잘못 태어나서 부모를 괴롭게 하는 것도 죄' 라는 말을 할 정도.

이후 PC들은 시즈카의 구출에 대해 고민하며 귀환.
호오인 쿄우마의 정보에 의해, '구출 중 PC의 대다수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우선 시즈카의 이모와 시즈카의 구출에 대해 상담한 PC들은, 시즈카가 '아동학대'로서의 정황만 발견되어도 이모가 시즈카의 신변을 데려올 수 있다는 확답을 듣는다.
고민한 뒤, PC들은 시즈카를 '공권력으로 한번 구출해보자'며 경찰에 '아동학대'로서 시즈카의 집을 신고.
경찰이 시즈카의 집을 방문해, 부모의 저항을 무시하고 시즈카가 갇혀있는 '체벌실'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다.

그러나 같혀있던 시즈카는, 이 상황에 의해 더욱 더 멘붕(1~20에서 펌블)
부정스택 0에서 단숨에 3으로 차올라 부정각성한 시즈카는, '역병의사'의 모습을 한 괴물이 되어 경찰을 힘껏 후려쳐 중상을 입힌다.(로방권 없었으면 시즈카는 살인자가 되었을 것이다)
기겁한 시즈카의 부모까지 시즈카가 죽이려던 차, 다른 PC들이 개입.
아마미야 렌이 각성하고, PC들의 다굴에 의해 시즈카가 눌려, 이모의 진정제를 맞고 완전히 제압된다.


1부 에필로그. 집들이.

어떻게든 모든 일이 해결되고, 시즈카의 부모 또한 공포에 질린 것과 시즈카를 학대한 정황의 확보로 인해, 시즈카는 이모님과 살기로 결정되었다.
PC들은 시즈카의 집들이로 가, 가구와 짐을 옮겨주고, 시즈카와 대화를 나눈다.
모두가 고기를 구워 먹으며, 무사를 축하했다.

968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0:30

굴렀구만. 그야말로

969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7:11

2부. 에고. 그리고 유키코.

PC들은 호오인 쿄우마 찾아가, 에고(EGO)라는 것에 대해 듣는다.
-정신을 물질화하는 힘.
에고의 획득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다' 이외는 말할 수 없다며, 호오인 쿄우마가 단정내린다.
그 이외는 온갖 끔찍한 방법 뿐이라고.
이 EGO는 '씨앗'이 있는 이들이 각성하는데, PC들은 호오인 쿄우마의 친우가 뿌린 씨앗 덕인지, 전원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덤으로, 적대 조직에도 씨앗이 많이 있을 거라는(...) 말도 듣는다.

이날, 해산할 떄 후지사와미 유키코(PC)가 쓰러진다.
몇몇 PC가 남아 그녀의 컨디션을 살피고, 다음날, 유키코는 입원하느라 결석한다.

별 생각 없던 PC들은, 우선 미래를 살피지만, 미래는 유키코의 소꿉친구이자 절친, 나가소네 미오리네(PC)에 의해 또 다른 디스토피아 세상이 되어 있었다.
진상은 입원한 유키코가 엄브렐러 사의 연구소로 옮겨져 사망하고, 미오리네가 완전히 흑화한 것.
PC들은 이를 막기 위해, 단 이틀 후 옮겨지는 유키코를 막기 위해서 유키코의 병실로 쳐들어간다.
(이틀은 유키코 PC가 미리 어장주와의 RP에서 유키코의 아버지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시간이다. 유키코 PC가 나쁘다. 이틀이 뭐냐 이틀이)

미리 따로 병문안을 간 미오리네 등 3인에게 미리 메세지로 상황을 전달하고,
3인이 천천히 유키코를 설득하려 하는 것을, PC들이 들이닥쳐 혼란에 빠진 유키코를 달래지도 않고 진실을 때려박다. (여기서 이타치가 나쁘다는 모함이 있지만 리바이가 진범이다)
혼란에 빠진 유키코는 멘탈이 마구 흔들리지고, PC들은 미오리네를 제외하고 자리를 비워, 유키코가 진정할 시간을 준다.

그리고 미오리네는 유키코를 달래다가 백합 루트로 진입하고(...)
사랑의 힘에 의해 유키코는 마음을 다잡고, 두려워하던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성공,
유키코가 사망하고 미오리네가 망가지는 미래를 회피하게 되었다.

백합 루트로 해결.. 진짜다..

970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1:44

중요한거: 모함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진범이다(?)

971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 (8q6vbkivJ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2:35

이타치 상 이번이 역극 첫 경험이라 하지 않았나? 요약 수준이 예사롭지 않은데

972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5:52

3-1부. 메리, 오에이, 게르티나 미술관

며칠 후, 메리(PC)는 '야마다 선생님'에게 불려, 일을 좀 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그 날은 메리가 학수고대하던 '게르티나 전시전'이 있는 날.
게르티나의 딸인 메리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전시전이기에, 메리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귀가한 메리는, 집에 '게르티나 전시전에 VIP로서 초대드립니다' 라는 편지를 받는다.

한편, 오에이(PC)는 집에서 아버지와 실없는 대화를 나눈다.
오에이의 아버지는, '게르티나 전시전'이 열린다며, 오에이에게 꼭 참여하라고 권한다.

다음날, PC들은 언제나처럼 프로젝트 베르단디 연구소에서 미래를 관찰하려 했지만, 세계선 표시가 '음수'임을 확인한다.
음수의 세계선은 50년 후의 호오인 쿄우마가 타임머신을 개발하지 못한 세계로서, 미래로 갈 수 없음을 나타낸다.
이에 PC들은 할 수 있는게 없음을 아쉬워하며, 우선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후 메리가 귀가하던 중, 메리는 어두워진 골목길에서 야마다 선생, 그리고 '다수의 무장 병력들'과 맞닥뜨린다.
야마다 선생은 '게르티나 전시전에 갈 생각이지요?' 라며 메리의 의도를 맞추고, 메리를 한동안만 감금하겠다고 한다.
그러던 그때, 시야가 반전하며, 메리는 어딘가로 이동되고 그 곳에는 오에이의 아버지가 있었다.
오에이의 아버지는 메리와 대화하며, '게르티나의 딸 답다'는 말을 했고, 곧 헤어졌다.

이후, 메리는 학교에도, 집에도 가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노숙까지 하며 피곤하게 지낸다.
노숙한 다음날, 메리는 오에이의 아버지와 또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메리를 찾으러 온 이타치와 함께 동료들에게로 돌아간다.


(솔직히 나름 중요한 부분들이라, 좀 잡스런 이야기 같아도 다 넣었다)

97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6:07

>>971
벚꽃 역극만 첫 경험.
다른 역극은 좀 해봤어요..!

974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8:52

다시 생각해도 2챕터의 백합 엔딩이란 뭘까 싶어

975 후지사와미 유키코 (3학년 - 황금) (LkKMnFSni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5:01

하지만 맛있죠?

976 메리(1학년-우아) (/hVsXP18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6:08

맛있었으면 됐어.

977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7:32

3-2부. 게르티나 미술전

게르티나 미술전이 열리는 날, PC들은 전철을 타고 게르티나 미술전이 열리는 도시로 향한다.
예술가들은 호오인 쿄우마가 말한 '위험한 집단'이라는 정보가 있었기에, 또 오에이의 아버지가 그 예술가 조직 AWCY의 소속원이라는 배지를 달고 있었기에,
PC들은 나름대로 여러가지 대책을 짜서 향했다.
미술관에 입장한 뒤, PC들은 평범한 미술전을 감상하고, 직원에 의해 '오후에 있을 진짜 특별한 전시전'에 초대받는다.

오후, PC들이 다시 미술관으로 향하고, 초대장에 적힌 지하 4층에서 오에이의 아버지를 만난다.
이후, 전시전이 시작되자 '게리'라고 하는 게르티나의 제자 예술가가 게르티나의 마지막 미완성작을 완성시키겠다며 떠든다.
게르티나의 마지막 미완성작은 평범한 그림이었지만, 중앙에 소녀가 들어갈 자리 정도가 비어있었다.
이후, 게리가 무언가를 하자, 이 그림에서 물감이 흘러내려, 주변의 모든 사물을 '그림'으로 바꾸며 흡수하기 시작한다.
세상 자체를 액자로 삼는 예술이라며 게리는 자랑스레 떠들지만, 물감이 멈추지 않는다.
주변 전체를 흡수하며, 물감이 계속 흘러내리는 그때, 게리가 메리를 지목하며 '마지막 파츠'라 떠든다.
그때, 게리의 아버지와 그 옆의 직원이 게리의 행위를 부정하고, 게리의 아버지가 PC들을 전원 바깥으로 순간이동시킨다.

바깥으로 순간이동 된 PC들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술관에서 물감이 힘차게 솟구친다.
세상 전체를 변질하고 침식하려는 것처럼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물감에, PC들은 이것이 세계멸망의 전조라고 깨닫고,
오에이의 아버지와 직원이 '초상관리국에서 묵시록급 사태 선언. 긴급 폭격이 45분 후 떨어진다'는 말을 한다.

이를 막기위해, PC들이 게리와 게르티나의 작품을 막기로 하고, 오에이의 아버지가 갑자기 야마다 선생을 불러내
야마다 선생이 가진 '현실 안정화 장치'를 빼앗아 PC들에게 준다.
이로 인해 PC들은 물감이 솟구치는 미술관으로 재진입해, 어마어마한 침식을 견뎌가며 지하 4층의 게리에게 간다.
게리는 자랑스럽게 자신의 작품을 떠들지만, 화날대로 화난 각성 오에이에게 일격을 맞고 죽기 직전이 된 후, 스스로의 그림을 그려낸 메리에게 승복한다.
그대로 놔두면 죽었을 게리의 상처 또한 오에이의 아버지가 막아 주었다.

이번에도, 모두가 살아서, 살인자가 되지도 않고 무사히 귀환하였다.

978 코제키 우이 (oSJIr4Ndz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8:54

백합 엔딩 진짜 레전드

979 텐도 아리스 (2학년-치유) (ta4wPSacc.)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42

맛있긴 했지

98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55

4부 프롤로그. 시험 공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날, PC들은 유키코와 미오리네의 집에 모여 공부를 한다.
떠들썩하게 공부하고, 같이 밥도 먹은 뒤,
기분좋게 헤어지기 직전, 학교에서 시험이 연기되었다는 공지가 메세지로 날아온다.
뉴스를 보니, PC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한 학생이 계단에서 실족사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다만, 목격자가 말하기로 '허리가 잘렸다'는 말을 했다고 하고, 경찰은 말을 아끼고 있었다.

981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0:23

뭐랄까, 에고가 없으면 힘이 없다는거치곤 괜찮은 상태였는데?

982 세이쇼쿠 세이토 [2학년 탐욕] [특성 : 천재] (PMdvYpW/e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2:49

지나친 에고 신앙에 가려져있지만
인류 자체가 강하니 말일세

(아무말)

98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3:57

4-1부. 히토리의 장례식.

PC들이 학교에서 간단히 탐문한 결과, 사망자는 고토 히토리(전 PC. 현 캐삭)라는 것이 발각되었다.
히토리와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한 PC들에게, 이는 크나큰 충격이었고, 모두는 다음 날 있는 히토리의 장례식에 참가하였다.
히토리의 부모님이 통곡하고, PC들도 우울해진 그때, 히토리의 관에서 쿵 쿵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PC들이 기겁하고 서로를 마주보는 그때, 말릴 틈도 없이 히토리의 어머님이 뛰쳐나가 관을 연다.
관에서, 죽은 히토리가, 허리가 잘린 채 상반신만으로 어머니를 덮쳐, 목을 물어뜯었다.

모두가 기겁하고, PC들은 다른 이들을 내보내며 대피.
곧바로 경찰이 와, 모두를 로비로 내보내고 히토리를 제압하려 든다.
그러나 로비에서도 히토리의 좀비는 계속해서 PC들의 이름을 부르고, 아프다고 외친다.
이에 PC들이 혼란을 겪을 때, 야마다 선생이 다른 이들과 나타난다.

야마다 선생과 몇 가지 문답을 하던 도중, 히토리의 좀비가 총알로는 제대로 쓰러지지 않는다는 보고가 들려,
히토리의 좀비는 결국 조각조각 나 처리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히토리의 어머니가 추가로 사망했다.

984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8:58

히토리 pl이 pc에 맘이 안들어서 바뀐게 터졌다는거지?

98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3:02


4-2부. 살인마.

PC들은 히토리의 사건에 매우 분노하여, 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우선 히토리의 죽음을 목격한 히토리의 친구에게 탐문하기로 결정, 컨디션이 나빠 등교하지 않는 친구를 찾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상식적인 PC들은, 제비뽑기로 4명만 가기로 결정, 나머지는 베르단디 프로젝트의 연구소로 가, 미래를 보기로 한다.
병문안을 가는 4인은 아마미야 렌, 티르, 빌헬름, 시즈카로 결정되었으며, 렌과 시즈카는 EGO각성자였다.

미래에 다녀온 PC들이 USB를 가지고 귀환하자, 호오인 쿄우마 박사가 '히토리의 친구에게 간 4명이 이날 완전히 행방불명되었다' 라는 말을 한다.
기겁한 PC들이 4명이 향한 집으로 뛰어간다.

한편, 탐문을 간 4인은 벨을 누르거나 노크해도 아무 반응이 없고, 문을 열자 혈향이 풍겨오는 사태에 경악한다.
이에 시즈카가 EGO를 사용해 뛰쳐들어가고, 티르는 핸드폰의 전파가 잡히지 않아, 연락을 위해 아래로 향한다.
그러나 시즈카가 뛰쳐들어간 순간, 범인은 창 밖으로 도망쳐, 아래로 향한 티르가 허리가 베여 죽게 된다.
이떄, 티르가 각성, 죽었어야 할 티르는 살아나 폭주하여, 시즈카와 렌이 티르를 제압하기 위해 싸운다.

어떻게든 제압에는 성공한 둘이지만, 그때 에고 소유자 셋이 싸우는 곳에서 멀어져 있던 빌헬름이 습격받는다.
목을 반쯤 베이고, 도망치던 빌은, 뒤에서 살인귀가 여유를 부린 덕에 조금의 시간을 더 생존했고, 때마침 도착한 학생회의 인물들에 의해 살인귀는 빠르게 도망친다.
학생회 인물들이 잠시 티르를 오해하여 공격을 한번 날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오해가 풀렸다.

이후, 4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치료 도중 PC들은 학생회와 안면을 틀었다.

986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3:33

>>984
엄... 작은 사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충동적으로 PC를 삭제했어요.
이후에 아사토로 돌아오심.
그 삭제된 히토리를 어장주가 활용함.

987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5:09

이상한 조직들만 모인 학교라서 학생회도 강한가

988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6:29

어떻게든 둘이 제압 성공이라 쓰고

사실상 렌의 원맨쇼였고 시즈카는 사실상 힐러 겸 스토리를 이어주는 역할이었다

989 아마미야 렌 (Upb1Ovitjk)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7:19

>>987 그렇다기보다... 아직 전투씬은 안 나왔고

학생회장은 E.G.O 각성자인 모양

990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8:33

미화부 : 야마다 선생이 기관의 인재를 쭈와아압 하기 위한 미화부라는 동아리의 탈을 쓴 집단(??)

991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0:29

여객선 조난에서도 그렇지만 버려진 pc가 있다고 냅두면 플래그가 박힌다니깐.

99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0:37

>>984 맘에 안 든 것도 있긴 햇어요

너무 성격이 소극적이라 RP하기 곤란한 애였으니 틀린 말은 아님

993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1:26

4-3부. 빌헬름과 살인마.

다음날, 모두는 베르단디 연구소로 향해, 빌헬름이 살인귀에게 살해당한다는 미래의 정보를 얻는다.
빌헬름이 살인귀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학교에서 이를 눈치챈 뒤 살해당한다는 정보를 얻은 PC들은 빌헬름을 돌아가며 호위하기로 한다.

다시 다음날, 빌헬름은 학교에서 목소리의 주인을 탐문하기 시작한다.
1학년을 뒤지고, 2학년을 뒤지던 중, 빌헬름이 '오노에 세리카'라는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다!'하고 깨닫는다.

이후, PC들은 빌헬름의 말을 듣고 이 녀석을 어떻게 조질지 고민하던 도중,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으니 좀더 조사하자-> 뭔가 대화를 해보자 -> 빌헬름이 데이트하는걸로 결정!
이라는 기적같은 논리로 빌헬름을 살인귀에게 투척(...)
빌헬름은 세리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세리카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날, 빌헬름은 세리카와 데이트를 하고, 세리카는 빌헬름이 미리 정해둔 베스킨 라빈스 데이트 코스를 시작부터 박살내고 게임 센터로 빌헬름을 끌고간 뒤,
하루종일 그녀의 페이스로 빌헬름을 끌고 다니며 데이트를 한다.
다른 PC들은 베스킨라빈스 주변에서 4시간을 심심하게 보냈다.
정보수집 성과는 없었다.

이후, 연구소에서 미래를 봤지만, 세계선이 변동했을 뿐, 정보라고 할만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빌헬름, 단 하루의 데이트로 세리카에게 마음을 빼앗겼는지 계속 고뇌하다. 다음 날 아침 세리카에게 대충대충 대답하다.
이후, 연구소에 간 PC들은 하루만에 뭘 하지도 않았는데 세계선이 변동했음을 보고 경악.
호오인 쿄우마와 대화 끝에, '누군가가 미래를 보고, 마음이 크게 변했다'라는 것을 유추해낸다.
이를 통해, PC들 일부에게서 '세리카가 정보를 빼내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말이 나왔으며,
빌헬름은 하루의 데이트로 계속해서 세리카를 신경쓰고 있었다.
이런 빌헬름의 마음을 눈치챈 PC들이 '살인귀면 어떻냐!'며 제대로 마음을 전하라고 몰아붙이고, 빌헬름, 고백을 결정하다.

다음날.
빌헬름이 진심을 담아 고백을 하고, 고백을 받은 세리카가 자살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무튼, 미래는 구해졌다.

994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1:47

7시 14분 이전부터 쓰기 시작해서, 8시 20분에 끝났다고...?
분명 난 요약만 썼을 텐데...?

995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2: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295/recent

996 장거한 (sg/yumN5QM)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2:06

수고했어. 라이코스(아무말)

997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djrC4UjxY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3:12

역시 참된 파딱(?)

998 나루카미 키린 (2a6.VX62Qo)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3:35

엄브렐러가 얽혀져 있었다 라는거는 넣어야지!(???)

999 나오에[3학년 냉정] (gcDv7coKl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4:21

희바!

1000 이타치(3학년) (kdQ.afPiVI)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4:39

>>998
그 정도는 직접 읽어야 도리 아닐?까?
사실 4-3부는 장거한 상이 참가한 후의 이야기고.

1001 세이쇼쿠 세이토 [2학년 탐욕] [특성 : 천재] (PMdvYpW/e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4:43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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