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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BlnV089a0g)
2024-06-14 (불탄다..!) 0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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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24:15
왠지 다음 잡담판 어장을 만들어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697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24:31
너희라면 다 해줄수 있다! 너희라면!으로 세 명 모두가 극악의 선택지를 안 밟고 해결해왔는데
최소한 노엘은 핵폭탄 기폭 버튼을 유예시키고 있었는데
그게 이제 끝나버린거죠
698
이름 없음
(4QEXm.K4rk)
2024-06-18 (FIRE!) 01:24:44
>>692
강한 여성 왜곡된 성...
699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1:25:04
>>696 Go Ahead
700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25:25
노엘은 이제
메이에게 한번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쳐맞겠다(데이트 폭력이 아니라 수정펀치의 율자)
701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25:32
>>696 언젠가는 만들어야만 한다
702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26:25
세상을 구원하는건 공감, 믿음, 사랑이 아니라
증오와 광기수준의 이성과 혜안이었으며
이는 냉전이 증명하고 있다
703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1:26:46
다이스 참 절묘하네
노엘은 다 연상한테만 끌렸구나 ㅋㅋ
704
이름 없음
(W3/uCf548w)
2024-06-18 (FIRE!) 01:26:50
뭔가 강한 여성에게 리드당하길 선호하는 노엘이란 이미지가 생기니까 진짜 메이가 한대 패고 너 오늘부터 내 여자야, 알겠어?! 하는 이미지가 계속 생각나네ㅋㅋㅋㅋ
705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26:56
하지만 붕괴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랑이라고?!
706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27:19
>>704 (대충 '공식 스토리에 근거한 메이'콘)
707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1:27:23
일단 노엘이 예토전생 각을 본다는 건 확실하고, 그걸로 복희여와를 되살리기 직전까지 갔다가 or 되살리고 무얼 또 하려다 케빈과의 반목 후 봉인당했다...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708
이름 없음
(eoCpRLtlgg)
2024-06-18 (FIRE!) 01:27:24
현문명에서 뫼애앵이 최선으로 해야할건 노엘의 멘탈을 지지해줄 퓨솔들의 복구다.
결국 뫼애앵은 노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같이 폭주해버렸으니까
구문명이 모두 잃기만 한게 아니라 지킨것도 많이 남았다는걸 알아야해 노엘
709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1:27:44
>>694
그러니까
그것도 망설인 시점에서 자기 자신의 판단에 대한 믿음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말이지...
실제로 끝까지 원망하지 않았고
71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28:05
>>703 화...........는 연상이 아닌..............
711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1:28:10
>>693 라이덴 메이 : 그날, 넌 내게 손을 내밀었어. 네가 내 손을 잡은 순간, 내 운명은 너로 인해 바뀐 거야.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구문명 노엘or폭주 노엘을 패며)
712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1:28:11
일단 현문명 필수 능력치는 '커뮤니티'다
이고토 아포칼립스씨 말대로 올커뮤 도전해야됨 ㅋㅋ
713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28:14
사쿠라 칼파스 파르도
이 세명이 노엘곁으로 와주기만 해도 큰 위안이 되지
문제는 이 세사람의 부상이 너무 커서
714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1:28:29
>>710 아뇨아뇨 노엘'이' ㅋㅋㅋ
715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1:28:36
>>686 차갑다는 논제 자체가 에러인게 노엘이 지금 하는건 다르게 말해서 장대한 떼쓰기임. 이별을 인정 못하고 정을 끊질 못하는게 오히려 문제인거.
716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1:28:58
>>710 쉿, 화는 호라 모 젠젠으로 보내지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717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1:29:12
>>702
그치만 여기서는 공감, 믿음, 사랑이 맞았고
왜 여기에다가 현실을 끌고오세요;;;
718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1:29:15
그때 크리 못받아먹었으면 ㅋㅋㅋㅋ
71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29:21
720
이름 없음
(4QEXm.K4rk)
2024-06-18 (FIRE!) 01:29:25
솔직히 호라모젠젠 가능성 제에에에에일 큰게 화라서 ㅋㅋㅋㅋ
721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29:53
>>716 호라모젠젠 이 사악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이름 없음
(W3/uCf548w)
2024-06-18 (FIRE!) 01:29:58
사실 노엘이 화를 아끼는건 분명한데, 뭔가 연애상대로 아낀다는 느낌은 아니지ㅋㅋㅋ?
723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1:30:05
호라모젠젠 ㅅㅂ 얼마만에 듣냐 ㅋㅋㅋㅋㅋ
724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1:30:10
>>710
이말은 즉슨 노엘은 화한테 끌리고 있다는 건가요...?!
화의 일방적 짝사랑이 아니었던건가
잘됐구나 화
72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30:30
히로인 확정된 캐릭터들은 어떻게든 개별 엔딩은 낼 생각입니다
그 캐릭터들을 좋아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일 것 같기도 하고........
726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30:38
이걸 아는걸 보니 이 잡담판 사람들의 연배가 대충...
727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1:30:38
후카는 현문명에서 기억 잃었을때 빨리 점수 못 따면 호라 모 젠젠 각이 높긴 함 ㅋㅋㅋㅋㅋㅋ
728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1:30:43
>>715
애초에 >>702 보면 좀 이상한 분 같네요...
729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30:44
>>715
세상을 구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고 자기주변이라도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움직였는데
히메코, 아루, 질은 지키지 못하고 비참하게 사망하고, 아포니아와 에덴은 사실상 자살
코스마,빌브이는 지키지 못하고 사쿠라, 칼파스, 파르도는 기약없는 이별......
이즘하면 멘탈 안터지는게 이상....
730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1:31:01
ㅇㅇ 글쳐
노엘이 연정을 품었던건 결국 아루와 MEI뿐이었고
화도, 뫼애앵도, 사쿠라도 연정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73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31:19
설마 그 '개별엔딩' 이라는게 4개를 넘어설줄은 전혀 몰랐지만요 ㅎㅎ.........
732
이름 없음
(W3/uCf548w)
2024-06-18 (FIRE!) 01:31:28
솔직히 '사랑'이란 느낌으론 아루 사장이 혼자 대기권 뚫고 달까지 가버려서....
733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1:31:33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4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1:31:47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5
이름 없음
(aNoczKKQUI)
2024-06-18 (FIRE!) 01:31:51
노엘은 도중에 봉인되었고 화는 몇 천년동안 계속 살아왔으니 이젠 화가 아득히 연상이 아닐까?
736
이름 없음
(jGkRZ4BhjI)
2024-06-18 (FIRE!) 01:32:17
현문명의 아루가 가장 기대되긴한데 노엘에게는 수소폭탄급이긴할듯(아무말아님)
737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1:32:30
>>731 다갓: 견뎌라 어장주 내가 선택한 다이스다!
738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32:34
뫼에엥은
딱 용사도망의 일레이나야
사랑하는 사람과 함깨 지옥으로 갈 여자지
무거워서 아주 깊은 맛이나(구어어어)
739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1:32:48
아루가 사랑 부분을 독식하고 가버렸고, 뫼애앵은 어째 사랑은 아니란 느낌이 있다. 의존&집착이라고 해야 하나...
적어도 뫼애앵이 노엘을 사랑할지언정 노엘은 뫼비를 '사랑한다'기보단 의존한다고 생각하게 된달지...
740
이름 없음
(Iecqj1amgs)
2024-06-18 (FIRE!) 01:32:52
아루도 진짜 맛있는 캐릭터다 이어졌으면 오히려 밍밍했을텐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멀리 가버려서(?????)
74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1:33:16
그런데 anchor>1597048123>692 이건 어떤 캐릭터를 말씀하시는걸까요?
742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1:33:17
>>728 갑자기 인신공격은 너무하지 않습니까
743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1:33:24
노엘은 의외로 눈이 높은데다 미래지향적인 여자를 좋아해서(아루,mei).
어케보면 뫼애앵은 과거에 묶인 부분이 크니까.
744
이름 없음
(W3/uCf548w)
2024-06-18 (FIRE!) 01:33:25
ㄹㅇ 구문명 아루는 그렇게 죽음으로써 불멸이 됐지.
745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1:33:28
아루가 영웅이 될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던걸 노엘이 차버린 계기가 제레 죽인거였지
지금와서 보면 정말로 노엘이 제레를 죽인 시점에서 영웅이 되는 데 실패한 게 되버리네.... 소름돋는다 ㅁㅊ
746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1:33:38
첫사랑은 죽음으로서 영원이 되어버렸다
아루가 딱 그랬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