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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BlnV089a0g)
2024-06-14 (불탄다..!) 0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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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2:14:21
오토 + 카렌 + 억까= 폭주노엘
952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14:27
솔직히 말해서
케빈의 폭주가
폭주를 막기위한 폭주가 되어가는 것 같아.....
953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2:14:44
다시 말하는거지만 사실 맛간 카렌은 오토 부럽지 않음 ㅋㅋㅋㅋ
사실 지금 하려는거 산화의 전설에서 하던거 스케일 키운거나 다름없고...
954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15:07
뫼앵하고 그레이가 같이있는거 생각하면 화해는 했겠지만
현문명 요르문간드의 목적은 뭐려나
955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2:15:09
"이건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야."
그렇게 말하는 엄마는 웃고 있었어. 그때처럼 따스한 미소가 아니라, 차갑게 굳어버린 듯한 웃음을 지었어.
저기, 그리세오 언니. 이게 맞는 걸까? 엄마가 행복해지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 걸까?
요러면서 웅크려 앉아있다가 후카와 대화하고 진실을 말하는 그레이... 맛있어!
956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15:58
내 생각에
노엘을 막은건
노엘의 선성을 이어간 그레이가 아닐까
957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16:54
2명의 엄마의 잘못을 막았고 현문명에서도 또 잘못을 저지르려는 노엘을 막는 딸이란 그림 멋있지
95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2:17:25
그러고보니 구문명 종료 전에 그레이와 대화를 시켜줬어야했으려나..........
아니 그랬으면 정화되었을지도 모르니 오히려 잘한건가.........?
959
이름 없음
(htKNA2TziE)
2024-06-18 (FIRE!) 02:17:51
>>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명하셨네여
960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2:17:58
>>958 IF 만약 그레이와 대화를 했다면?
961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18:14
오히려 노엘의 선성을 끝까지 간직한 천사 그레이라면
성흔계획을 진행하는 척 하면서 남몰래 불씨,항사,방주 계획을 지원하고 있지 않을까
불씨계획을 위해 허공만장을 유출해서 오토를 성장시킨다든다
분신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방주가 정착할 행성 찾기
지속적으로 수를 체크하면서 항사계획을 지원하기(뫼비가 중요한 타이밍에 찾아온게 그레이의 부름이라면)
962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18:16
그레이는 현문명에서 2명의 엄마에게 떼찌를 시전할테니까 된걸로!
963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2:18:25
>>958 그아아아아 딸아이가 힐링을 못 시켜주다니 우소다아아아
964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2:19:37
그레이가 어쩌다 열렬 + AA 받고 태어나서 엄청난 캐릭이 되어버리고 있는데 개연성이 들어맞다 못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965
이름 없음
(htKNA2TziE)
2024-06-18 (FIRE!) 02:19:37
그레이도 이제보니 캐릭터성이 현문명 3인방 저리가라네
크리 떠서 학원오자!(미침)
966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2:19:37
어차피 현문명에서 엮이겠지, 라고 생각해서 화에 대한 비중은 조금 억제한 편인데
어쩌다보니 생존자가 생각보다 많아져서 '현문명 생존' 이라는게 그다지 메리트가 아니게 되어버렸다........
967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2:19:49
>>961 근데 오토는 그러면 그러는데로 오토가 하는 짓 보고 그레이 멘탈 나가지 않을까.
968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0:12
진짜 그레이가 키 포인트가 된 셈이네
저 노엘의 폭주를 막을수 잇는 유일한 애가
노엘의 자식인 그레이뿐이니
969
이름 없음
(htKNA2TziE)
2024-06-18 (FIRE!) 02:20:30
>>966 생?존
970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20:39
1펌블,백면펌블,펌블,크리였어서 참치들의 멘탈을 터지게하고 복구한 비중은 있죠 ㅋㅋ
971
이름 없음
(Q1msYqUQXY)
2024-06-18 (FIRE!) 02:20:53
수많은 IF가 쌓여서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듬 알고보니 이 수많은 IF들은 노엘의 봉인후 멘탈회복을 위한 사고실험같은게 아니었을까..
972
이름 없음
(W3/uCf548w)
2024-06-18 (FIRE!) 02:21:06
어쩌면 수가 봤던 수많은 우주의 노엘들이었을지도?
973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1:09
>>967
그레이 : ....그래서 네겐트로피 만드는데 관여하겟습니다(오토를 보고 썩은 표정으로)
실제로 네겐 설립에 요르문간드가 뒤에서 지원한게 많다
974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2:21:30
>>971 올ㅋ
975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2:21:44
원작에서도 똘끼성은 나올 기회가 없어서 그랬지 카렌>오토였는데
카렌보다 더한 또라이가 등장했다
976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2:22:04
어쩌면 수가 계획과는 별개로 노엘 케어를 위해서 평행세계를 둘러봤을지도 몰?루
977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2:37
구문명 카렌(폭주) 포지션이면 이해가 되
정작 거품세계라서 보인적이 없던거지
카렌도 만만치 않게 광기가 내제되어 있던 셈이지
978
이름 없음
(bXRmBpPbTg)
2024-06-18 (FIRE!) 02:23:19
솔직히 산화의 전설에선 오히려 오토보다 카렌이 심했지...
979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2:23:37
낙원을 기반으로 한 '부활'이면 뫼애애앵의 '무한'과도 닿는 바가 있는게
(아무말)
98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2:25:19
혹시나 했는데 진짜로 잡담판이 넘어가게 생겼네요..........
98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2:25:36
우선 다음 잡담판 주소입니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10
982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2:25:38
이런 결말을 내놓고 안넘어갈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983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25:48
노엘의 오토화의 임팩트
984
이름 없음
(USTyBBeV.g)
2024-06-18 (FIRE!) 02:25:56
원래 비극이면 떡밥 굴러가지요
985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5:57
악이 되어가는 부모(노엘&뫼비)가
본인들이 남긴 선(그레이)의 부름을 받은 일행(케빈,수,화)에게 저지 받은거라면
이건 뭐랄까 사실상 1.5부네
986
이름 없음
(FBiSdLy6X.)
2024-06-18 (FIRE!) 02:26:36
역시 그레이라면 억제가 가능하구나
ㄹㅇ 키포인트 인물이 됐네
987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2:27:11
>>984 억까 당해서 멘탈이 부숴지고 맛탱이 간 주인공...이맛이야!
988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7:34
그런데
사실 다이스가 만든 우연이(노엘과 뫼비의 유전자로 탄생한 선천적 퓨젼솔져)
노엘의 선량함을 이어받은 기적의 무언가로 탄생해서....
나도 이렇게 될거라고 생각못햇어(다이스 한번 돌렸던 사람)
989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2:27:38
…결말 보니까 또 하나 생각난게 있는데
https://youtu.be/X4_axpSv-G8
990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27:55
현문명 과거편도 진행하고 현문명하실건가요?
991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7:56
그것도
노엘의 폭주를 막을수 잇는 키카드이니....
992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8:34
난 그냥 노엘과 뫼비 자식이면 재미잇겟다....돌린건데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진짜로)
993
이름 없음
(FjeiJOBDBA)
2024-06-18 (FIRE!) 02:28:35
현문명에서 메이의 행보와 아루의 등장이 기대된다
994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8:54
네이놈 다이스신(남탓하지마)
99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0RBE3oudOg)
2024-06-18 (FIRE!) 02:29:09
>>990 그걸 조금 고민중입니다
이번 휴재 기간은 그걸 생각하는 기간이기도 해서요 ㅠㅠ
996
이름 없음
(p5OrSGvEug)
2024-06-18 (FIRE!) 02:29:14
>>990 노엘이 어떻게 폭주했는지가 나와야 하니 현문명 과거편도 진행할거 같네요
997
이름 없음
(v9AVGseBfk)
2024-06-18 (FIRE!) 02:29:18
아하
998
이름 없음
(VhKU8khUa6)
2024-06-18 (FIRE!) 02:29:24
되살아나라. 그렇다, 그대는 되살아나리.
나의 티끌이 짧은 평온속을 감돈 끝에.
당신이 바란 영원의 생명이 찾아온다.
뿌리를 내린 당신의 생명이 다시 이곳에 꽃피우리라.
수확자가 배회하며.
우리들 죽은자의 조각을 주워모은다.
오오 믿어라. 자신의 마음을, 오오 믿어라. 잃을 것은 무엇 하나 없다.
나의 것, 그것은 내가 바란 것. 나의 것, 그것은 내가 사랑해, 쟁취하기 위해 싸워 온 것이다.
오오 믿어라. 그대는 헛되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그저 헛되이 삶을 탐내, 괴로워해 온 것은 아니라고.
태어난 것은 언젠가 사라져야만 한다.
사라진 것은 언젠가 다시 부활해야한다!
몸서리치는 것을 그만두어라.
그대, 살기 위해 준비하라.
오오 괴로움이여, 그대는 모두에게 스며든다.
오오 죽음이여, 비로소 나는 모두의 정복자인 그대로부터 해방된다.
축복하라. 마침내 그대가 정복당할 때가 온 것이다.
999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29:30
ㄱㅅ
1000
이름 없음
(RFKE437HIk)
2024-06-18 (FIRE!) 02:29:37
냠
1001
이름 없음
(W.8ZlbC3zk)
2024-06-18 (FIRE!) 02:29:52
100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