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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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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해주세요!

침식-연소금각燃燒金閣

@무언가 단상 위에 올라가 있는 일본풍 옷차림의 하루카

"―들어라！ 들어！"

@칼을 빼들고 무어라 말하지만-

@아무도 듣는 체를 하지 않는다．

"듣는 녀석은―"

@살짝 눈물이 나오려다 도로 들어가고

"…한 놈도 없군. 좋다! 무武는 칼刀이다. 자기 자신의 사명이지………"

@그리곤 빼들은 칼을 배에 내리꽂아―



@한 방울도 피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피 같은 색의 비가 내리더니…

@지상의 모든 것을 불태운다．

@이 모든 일을 행한 장본인은，하늘에서 내린 비 몇 방울로

@배에 칼이 꽂힌 채지만 아주 편안한 표정으로 몇 글자를 적는다．

@今將返眞




쓰고 보니 에고연출치고 너무 길(ry

여우비도 스킵 안하면 기니가 다이죠부입니다

대충 장면만 따지면 무슨 WAW급이여.

뭔가


예술적이네오

글자가 적힌다거나, 듣는 체를 안하는 장면을 게임적으로 짧게 표현하려면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그런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옥변에서 불을 피로 바꾸면 저런 느낌 아닐까 싶을 정도로(아무말)


할복이란 뭘까...

결국 미시마

아무도 이해 못할 미친짓하다 죽었고 말이지

림버스 스토리였다면

분명히 N장 : 이해받지 못하는

이겠지(?)

림버스 스토리였다면 N장 : 웃을 수 없는, 정도려나

N장: 악몽에 얽매이는

에고와 뒤틀림 관련해서 비공식 시트에는 리바이어던 18화에서 카르멘이 말한 대사를 플레이버 형식으로 넣었었는데
이거 장비 쪽도 해두면 좋으려나

AA는 그대로 스이세이를 쓸까

원작 레퍼런스는 적당히 하는걸로 하고...

할복 하고

피랑 불 쓰는 여캐

하나 찾았다!!!!!

이쪽은 글쎄..... '머무를 수 없는'?

>>351 헉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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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근데 AA 8개따리에다

분위기가 너무 냉미녀라 안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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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시에는 어울릴지도(?)

맹목 같은 에고 침식에 어울릴듯?

블러드본 특)주인공 말고는 aa 거의 못 받음

장비 및 특성 칸에 플레이버 텍스트를 추가했습니다.

해당 텍스트는 백색 정오 종료 텍스트입니다

호찌마찌

시트 작성 완료(?

스이세이는...... 과연. 오페라의 유령인가.

홀렸다고 표현하는게 정확하겠네

>>360 스티븐 킹의 소설 살아있는 크리스티나(원제목 Christine)입니다

원작 레퍼런스를 제대로 하려면 크리스틴이 진짜 뒤틀림이나 뭐 그런거여야하긴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에 홀렸잖아(?)
뒤틀림이나 환상체에 당한거 아닌가 이거?!

나중에 크리스틴과 대면하기 전까지는, 반쯤 홀려있는 계인 거니까.
아무래도 이스마엘(강박증을 숨기고, 관련 스토리 시작하기 전까지는 정상인) 느낌의 RP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거

이스마엘급으로 동료애가 쌓이지 않으면 크리스틴 만나면 캐릭터 로스트라는 뉘앙스로 들리는데요(?

>>364 그야 동료애가 안쌓이면 PC들 기준으로 구하러 가기가 말이지?
히스클리프처럼 잠식된 녀석을 구해줄 동료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후반부의 깊은 서사의 자리가 깔렸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는가

랄까 그리고

버튜버 방송을 몰라서 어떤 느낌으로 평소 RP가 안되서 그러는 것도 있어요(??)

>>366 버튜버 요소는

전회차에도 아예 없었기도 했다(진실

에이허브를 향하는 이스마엘인가
캐시를 향하는 히스클리프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정상인 무브)이라면 결국 진실된 소통으로 해결되는 후자
진짜 홀려버린 것이라면 그걸 떨쳐내는게 맞는 선택지로 보이니 전자

결국 그 크리스틴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각을 향하는 하루카는 뭐랑 제일 닮았으까






고래를 향하는 에이허브는 아니겠지(?)

동백과 에이해브를 섞은 느낌?

과거에 묶여있다(동백) + 자기 파멸성과 맹목성이 진하다(에이해브)

반박하겠습니다(삼조 풍)




금각과 함께 불타는 건 파멸이 아니라고 하네요～

@?

자신이 파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닮았네요

크리스틴이 사실은 별 볼일 없는 물건이고 스이세이 자체의 성격적 결함인거든

크리스틴이 사실은 뒤틀림이나 뭐 그딴 문제가 있었든

어느쪽이든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해야하긴 해요(?

뭐 내심 원하는 설정은

크리스틴 자체가 뒤틀림이라는 설정이네요

이 경우에는 개인 스토리 밀다가 난데없이 크리스틴과 보스전을 치뤄야하긴 하는데(?

하지만 스스로의 결함과 외부의 간섭은 다른방향으로 차이가 생기니까

나는 뭐지

아무튼 할복하게 해줘 보스

>>376 크리스틴에 홀린 스이세이를 중간보스로 해서 제압하고
주변의 수감자들을 홀리려는 걸, 이미 홀렸던 스이세이가 구출하는 기믹인거구나!

>>377 여기에서 갑자기 크리스틴을 파괴했더니

"나는... 크리스틴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거지!"하면서 멘헤라무브하면 결론적으로는 같은 방향이 되는거네요(?

>>380 아아 wwww

>>380



너도 금각을 보지 않을래?

>>380 이건 확실히 흥미롭다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크리스틴을 스이세이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아군으로 끌어들인다음

뒤틀림에 대항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은 이 쪽도 뒤틀림을 전개하는 것이다

해도 웃긴 상황일 것 같긴 해요(?

춘미는 구인회 면면과 얼추 닮았으려나 순수한 목적을 가졌지만, 외부의 압박으로 그 꿈이 꺾어버렸으니까.

다만 그 잔향을 잊지 못해서 가만히 죽어가던 이상이나 자기가 스러지더라도 그 기쁨을 후세대가 다시 누리길 바랬던 동백과는 다르게 일찌감치 현실에 체념하고 하루하루를 견디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는 느낌.

>>384 그거 거굴철에서 2턴클할라고 오버클럭 돌리는 고인물들이잖아...

>>385 으음...

이상이랑 가장 비슷하려나. 다만 눈을 돌려왔던 이상과 달리, 이쪽은 눈을 뜨고도 집중하지 않는 차이려나.

이상은 흘러가듯이, 그저 살아있으니 살아간다고 친다면
춘미는 현재가 고통스럽다고 아는 상태로, 계속 살아간다는 느낌으로.

스이세이

라오루 보스몹 버전

한 번 만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