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2] : 앵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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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내일 월요일)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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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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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2:50:38

그리고 동백이 지학도 못 넘긴 여자애한테 빠져서 BeReal.짤처럼 변하는 거 재밌을 것 같아. (아무말)

289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2:51:12

춘미 시트 얼추 다 써놨으니까 혹시 궁금한 사람은 읽어줘. 내가 기쁠 거야.

290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2:52:36

B.P.M
각성: "환호성을 질러라! 비명이면 더 좋고!"
@무대 위에서 인형들에게 기타를 던진다.
@그 후 인형들이 기타를 받아서 적을 기타로 후려치고, 다가가서 폭발한다.
@이후 폭발을 등진채 앨리스가 포즈를 취하면서 종료.

침식: "닥쳐, 닥쳐, 닥쳐닥쳐닥쳐닥쳐닥쳐...!"
"제발, 그 끔찍한 소리가 내 귀에 닿지 않게...!"
@기타를 휘둘러 적을 넘어뜨린 후, 적 위에 올라타 집착적으로 적의 가슴 부위가 부러지도록 내려찍는다.
@이후 망가진 기타를 내던지고 두 귀를 양손으로 감싼 채 무릎 꿇고 소리지르며 종료.

291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2:56:58

개인 에고였나. 흐므흐므.

29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2:58:38

뒤틀림은

떠오르는 게 없다

293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2:58:40

가무와 삶이 백스토리 상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듯한
이건 RP로 보완하면 될 거 같지만

그럼에도 분위기가 일점특화형으로 맞는, 좋은 아이입니다.

294 No. 11 (y35V8A7Fkg)

2024-06-03 (모두 수고..) 22:58:57

시트는

어디서 보면 되나요?

295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2:58:59

그리고 개인 에고만큼 캐릭터성 보여주는 장치가 드물거든요...(?)

296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00:04

>>293 그렇게 남의 시선으로 평가받는 게 필요하단 말이지. 피드백 고마워.

297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02:32

나는 원하다

다른 PC들의 림버스식 에고

298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04:06

그래? 조금 생각해둔 게 있긴 한데 일단 시그니처 대사만 적어둘게. (주섬주섬)

299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04:55

세상의 무대
각성
"하기 싫었지만... ...후후, 어쩔 수 없네~"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앞으로 두발자국 걸어나오더니,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곧이어 주머니와 손에서 붉은 공을 몇 개 꺼내 던지고, 저글링을 하다가
@꽈당, 하고 넘어지며, 툭, 투둑 하고 공이 떨어지고, 폭죽 소리와 함께 주위의 아군의 정신력 회복

침식
"아, 아하하, 하하하하! 웃자, 하, 후후, 히히히히, 히히히히!!!"
@얼굴에 하얀 분을 칠한 채로,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앞으로 세 발자국 걸어나오며, 검은 눈물을 흘린다.
@무대 위에서 검은 실이 내려와, 달라붙고, 스포트라이트가 쏘여지며,
@억지로 외발자전거 타기를 하게 되다가, 적에게 돌진해서 넘어지면서, 실이 끊어지고, 더 큰 폭죽 소리가 들린다.

300 No. 11 (y35V8A7Fkg)

2024-06-03 (모두 수고..) 23:06:12

>>0에 있는 시트에는 안적혀있는 것 같은데

어디서 보면 되나요?

301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06:17

>>294 anchor>1597046291>722

>>299 호오호오...

30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06:32

아직까지는 비공식? 시트지만

303 No. 11 (y35V8A7Fkg)

2024-06-03 (모두 수고..) 23:06:34

>>301 화기인

304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08:10

엄연히 비공식입니다
>>290은 각성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이성을 가진 채로 소리가 지워지기를 원한다면
침식은 조금 더 본심에 가깝게 그려진게 인상깊군요.
6장 중반처럼 에고 침식? 오버클럭?에서 잘 쓰일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305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09:36

>>299 여러모로 광대스러우면서도

침식 버전에서는 '남의 비위를 맞춰주는' 광대의 모습이 형상화된 것 같다는 감상이다

개인적으로는 저글링하다가 공을 떨어트리는 동작이 전에 냈던 의견이 반영된걸까 싶어서 은근히 뿌듯하기도 한

306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0:26

>>305 반영된 것입니다.(진실)
침식 버전은 남의 비위를 맞춰주면서, 그 모습을 슬퍼해주는 모습에는 역시 꼭두각시 형태가 좋다라고 봐서!

그리고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307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10:53

>>304 폭발은 어디까지나 널빤지라는 생각이 있기에

308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11:16

그리고 마찬가지로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309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1:53

>>307 호오오옹. 과연과연! 그렇구만!

310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12:42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외방울이 훨훨"

@ 부채와 환도를 양손에 쥔 채 크게 과장스런 자세로 돌면서 상대의 발을 걸어 넘어트린 다음 푸드덕거리며 환도로 베어버린다.

「!!!!!!!!!!!!!!!!」

@ 크게 으르렁 대자 적들은 그 풍압에 날아가 버린다.

311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3:37

세상의 무대의 활용법
표상 방출기(다른 아군 정신력 회복) + 시 협회(자해)(?)

>>310 호오옹. 가무가 드러나는 좋은 전투 방식입니다.

312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5:40

가무라는 키워드가 잘 드러나는, 초연한 소리꾼이라는 느낌의 모습이랄까.

이상 오감도 모션 같은 깔끔한 멋이 있군요

313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m8wvUz1ecg)

2024-06-03 (모두 수고..) 23:17:21

B.P.M의 활용법
진동,화염부여/출혈 부여

어라 왜 잡탕이지(?)

>>310 호오호오
그야말로 소리꾼

314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7:55

침식 모션에서 흰 분장이 나오는 이유는

미무스 책 표지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315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18:56

>>313 과연. 키워드 좋게 쓸 수 있군요.

세계의 무대 침식 버전은...... 어......... 부여할 게 없군(없음)

316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0:27

사실 평범하게 피아에게 진동 부여하면 될 거 같긴 하지만은. 뭐어.

317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20:27

춘미 쪽은 호흡 위력 증가랑 상대 속박 부여. 너무 특화 아닌가 싶은데 어차피 다른 수감자들도 또이또이하니까.

318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1:13

>>317 이상 오감도(공격 위력 감소, 속박, 신속)이나 뫼르소 타인의 사슬 같이 원작도 기본에고가 좋은 것들 많으니까 괜찮긴 하다 음음

319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G32h6SFRjI)

2024-06-03 (모두 수고..) 23:21:16

에고 이름이 BPM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해!

320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2:23

음악의 템포, 의학의 심장박동수...

이 중의적 표현 좋아한다

321 미시마 하루카 (Zk2wgfEftI)

2024-06-03 (모두 수고..) 23:22:30

연소금각燃燒金閣

" 파，파도 소리，가라앉는 폭포… 하，하하하하… "

@품 속에 숨겨둔 와키자시를 꺼내들고

" 봄이，너무 길었어…！"

@자기 배에 내리꽂자 피가 솟아오르고

@적들에 피에 젖자

@하루카가 담배에 불을 붙인 다음

@피에 붙을 붙이자 맹렬하게 타오른다．

322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3:50

출혈 화상인가...!

323 미시마 하루카 (Zk2wgfEftI)

2024-06-03 (모두 수고..) 23:24:05

출혈은

셀프 부여(?)

324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24:39

그거 혹시 와카를 의식하면서 쓴 거야? 대단한데.

325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5:24

읽는 법이 또 흥미로운 발음인건가...!

326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G32h6SFRjI)

2024-06-03 (모두 수고..) 23:25:36

>>320 그런 중의적 표현을 알아봐주는 참치가 있어서 오늘도 기쁘다

327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27:26

사실 of도 고유명사에 따라서 A of B를 해석에 따라 A의 B로도 읽을 수 있어서

World of Stage 같은 거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멋이 없으니까-!

328 No. 12 파울 보이머(예정) (AzFhSjy84w)

2024-06-03 (모두 수고..) 23:27:30

다들 E.G.O 대사 만들고 있었군요

329 미시마 하루카 (Zk2wgfEftI)

2024-06-03 (모두 수고..) 23:27:38

>>324

그런 거 저는 잘 몰라유…(?)

330 디자이너 나부랭이시다◆n7YWDDtkCQ (RkEl5nMFXk)

2024-06-03 (모두 수고..) 23:29:35

나는 괜찮은 이름을 미리 지어두긴 했는데 지금 공개하기 아까워서 아껴두려고. 이름 뜻 자체가 정말 직관적이라서.

331 미시마 하루카 (Zk2wgfEftI)

2024-06-03 (모두 수고..) 23:29:41

하루카가 왜 갑자기 할복을 하냐구요?

몰라여

미시마 유키오 이 바보병신도 갑자기 급발진하다 할복하고 죽음…(???

332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30:21

세계의 무대가 아니라 무대의 세계가 좋겠다

결국 미무스에게 무대는 세계였으니까

333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30:33

>>331 아 ㅋㅋㅋ

334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G32h6SFRjI)

2024-06-03 (모두 수고..) 23:31:10

>>321 >>331 저게 왜 침식이 아닌걸까...(?)

335 No.35 미무스 (kBlRXgqJdA)

2024-06-03 (모두 수고..) 23:32:12

>>334 제시 : 시체자루
즉 침식되면 더 미친짓을 한다

336 미시마 하루카 (Zk2wgfEftI)

2024-06-03 (모두 수고..) 23:33:32

침식까지 쪄와?(수요조사)

337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G32h6SFRjI)

2024-06-03 (모두 수고..) 23:33:34

(납득)

338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G32h6SFRjI)

2024-06-03 (모두 수고..) 23:34:03

>>336 저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