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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eSD3ukvBQ )
2024-06-01 (파란날) 0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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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이름 없음
(1cNkeXhRP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0:51:36
왜 멋대로 변경인가......
819
이름 없음
(b2ILrId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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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0:52:20
구제레 인격이 백화흑연에 남아있다면 노엘 폭주도 백화흑연이 관계가 있을까
820
이름 없음
(cyI7eCWq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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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0:56:44
농담이라 (아무말)이라며 약까지 쳤는데 왤케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걸까
821
이름 없음
(4DC2Gjfo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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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2:46:21
풀 프론탈이면 모두가 서울에 살 수는 없어 비유에서 지방이 서울 고립시켜서 우리만 먹고 살자는 짤에서 본 것 같은데.. 이제 붕괴는 거기서 살아 인류는 갈거야 시전하는 거야?(?)
822
이름 없음
(Kt66oIE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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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3:41:59
진짜 노엘 입장에서는 그냥 비참함 그 자체네 자기 목적인 구문명 수호는 사실상 실패에 주변인들도 죽어가는 와중에 친구가 자살한다는 선언 눈앞에서 들은거만 3명째임 ㅋㅋ 이쯤 되면 목적이 명확한 아포니아는 그렇다쳐도 노엘 비참하게 멘탈 찢겨가는거 보며 발목 잡혀서라도 에덴 최후의 원찬스 나오지 않을까도 싶고
823
이름 없음
(Kt66oIEAYw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3:42:55
솔직히 진짜 에덴의 양심 문제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아.. 양심이 있으면 기동방어 전에 노엘 꼬라지 한번 더 보고 결정해라
824
이름 없음
(4DC2Gjfo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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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3:48:42
이제 MEI선배까지 죽어버리고 그대로 사태를 터트리는 결말
825
이름 없음
(ucQYHDDauQ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4:21:18
근데 어떻게 주변사람중에 노빠꾸 기동방어만 세명이냐 ㅋㅋㅋㅋㅋ
826
이름 없음
(4DC2Gjfo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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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5:21:12
3연벙은 너무했어.. 노엘 스스로가 뭔 죄를 지었냐고 머리박아도 인정해야해..
827
이름 없음
(8cRwWH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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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6:34:45
솔직히 노엘이 기동방어하려는 에덴 뒤통수 야구방망이로 후려갈기고 납치감금백합피폐집착순애해도 할 말 없는 ㅋㅋㅋㅋㅋ
828
이름 없음
(YfFFIDHXSI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8:32:36
저승으로 기동방어라는 게 뭔가 책임지지 않고 도망치는 그런 개념인데 에덴 엘리시아 아포니아 셋 다 뭘 그렇게 책임지지 않고 저세상으로 도망갔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
829
이름 없음
(LOI8WyV4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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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8:42:00
>>828 엄연히 따지자면 다 자기 일하는 거긴 한데 에덴: 난 구문명 사람이고 싶으니까 구문명과 같이 죽을게(노엘 멘붕) 엘리시아: 율자들에게 인간성을 넣어서 싸움을 멈추고 싶으니까 죽을게(노엘 멘붕) 아포니아: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 낙원에서 살게요(노엘 멘붕) 싹다 노엘 멘탈케어는 커녕 정신 망가트리는 짓이라서 기동방어라고 그럼.
830
이름 없음
(gRHcDAaz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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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9:08:56
애초에 그 저승으로 기동방어 라는 게 2대전때 장성들이 전쟁 책임같은거 회피하고 자살로 도망치는 걸 의미했다고. 그런데 지금 죽어가는 사람들이 책임회피를 했냐고 하면...
831
이름 없음
(vDtvCBG4XU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12:37
솔직히 에덴 만큼은 기동방어 맞는것같음(?)
832
이름 없음
(8cRwWHde..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17:24
>>830 보통 1인칭 시점에서 죽음 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도 자살해서 저승으로 런해버리면 기동방어 = 책임회피인지라 에덴은 대표적인 기동방어의 예시에 속하고 엘리시아는 원조 모델식(내가 자살하면 다른 국방군 장군들 처벌이 약해지겠지) 기동방어고 아포니아는 기동방어 계통보다는 남미런 루트고
833
이름 없음
(gRHcDAazvY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19:37
>>832 그건 자살 전체를 기동방어라고 하는 좀 지나칠정도로 폭넓은 사용법임. 자살 중 죽음 이외의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는 거야.
834
이름 없음
(ahO5Y9Dv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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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9:19:48
엘리는 끝까지 노엘 걱정 많이 했지 만약 본인 희생이 실패하면 정말로 노엘이 직접 실을 일일이 끊는수밖에 없는건데 그렇게 되면 노엘이 도중에 주저앉아버리면 그때야말로 완전히 망해버리는거니까 그래서 노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끔 모두에게 부탁한거겠지
835
이름 없음
(gRHcDAaz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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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9:20:47
'나는 자살을 기동방어라고 부르겠다' 라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걸 타인이 받아들이라고 하면 언어의 사회성에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할텐데. 일부 커뮤니티의 밈에 가까운 말이잖아.
836
이름 없음
(q4CLk2N8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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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9:21:58
그래서 괜히 자살하지 말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간다 해도 남들에게 x나 민폐라 그런거지 애초에 대부분의 자살은 기동방어 계통이고
837
이름 없음
(ahO5Y9Dv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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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09:22:27
근데 사실 노엘이 실을 끊는게 가능하다면 엘리가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니까 아포니아가 노엘한테 그거 말했으면 왜 그걸 엘리가 죽은뒤에 말하냐고 발광했을지도
838
이름 없음
(q4CLk2N8jU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3:28
애초에 기동방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죽음을 통한 책임회피'라는 사실직시적 어휘를 직접 쓰는게 조금 그래서 우회해서 쓰는 말이기도 하고요
839
이름 없음
(ahO5Y9DvBQ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4:35
엘리 입장에서는 붕괴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잃은 노엘에게 다음부턴 붕괴를 포옹하라고 말할 수가 없음+노엘이 다음 문명에 관심이 없음+진실을 알게 된 노엘이 자책할게 뻔함 때문에 말 안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남긴채 본인이 먼저 자살한 거겠지만
840
이름 없음
(gRHcDAazvY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4:48
>>836 자살을 부정적으로 보는 거랑 별개로 책임지지 않고 도피라는 의미랑은 다르잖아. 그런 밈 같은 말이 나온 모델의 경우는 자기 지시하에 벌어진 여러 악행을 모르는 척 하다가 막판에 전범이나 그런 식의 책임이 오기 전에 자살한거였고 그래서 그 모델을 까려고 저승으로 기동방어라고 손가락질 한 거였음. 그런데 그걸 무작정 자살에 다 갖다붙이는건 별로.
841
이름 없음
(gRHcDAazvY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5:16
>>828 우회적이 아니라 오히려 까려고 만든 말이지.
842
이름 없음
(aUieltHXb2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54:00
엘리시아랑 아포니아는 그냥 본인들 책임을 완수하는거고 에덴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843
이름 없음
(aUieltHXb2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09:58:39
노엘이 끊을 수 있는건 본인 손이 닿는 한계 내에서일 뿐인데 엘리시아는 온세상 실을 다 끊은거니까 차원이 다르기도 함
844
이름 없음
(CY4PqgB3C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0:02:03
>>840 1111
845
이름 없음
(UZeFbebif2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0:09:06
그래도 낙원에 기억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네, 미래에 어떻게든 보고 싶으면 일단 볼수는 있으니까
846
이름 없음
(jhlBp5vjR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0:12:19
>>843 율자 실을 다 끊어낸 거지
847
이름 없음
(aUieltHXb2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0:20:54
>>846 율자 말고도 다 실에 묶여있잖음
848
이름 없음
(chHcn7Af9Y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1:43:31
>1597046985>948 이왜진....?
849
이름 없음
(LOI8WyV4rs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1:47:08
제길 노엘 너는 히로인력만으로도 모자라 주인공력도 최강이란 말이냐
850
이름 없음
(C1qUmuOfrw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1:56:46
>>830 그래서 내가 >>822 때 3명 묶어서는 자살이라고 하고 >>823 에서는 에덴한테는 기동방어라고 한거 내가 에덴이 애캐라고는 해도 노엘이 저꼬라지 나고도 에덴이 기동방어 시도하는건 진짜 자기 구해준거부터 좆까 시전하는 양심 나간 행동이라고 생각되서 www >>827 해도 무죄다 노엘은 진짜
851
이름 없음
(C1qUmuOf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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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1:58:32
>>842 애매도 아님 자기 구해줬던 사람한테 ㅈ까 시전하면서 그 구해준 사람 죽어가는데 명치에 칼 쑤셔박는 꼴임..
852
이름 없음
(C1qUmuOf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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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00:26
원작에서 뫼비우스가 에덴 끝까지 냉동수면하러 안 들어가는거 목격했다고 하는데 여기 뫼비면 다이스에 따라 노엘 때문이라도 강제로 잡아다가 쑤셔박으려 할 수도 있지 않을까?
853
이름 없음
(LOI8WyV4rs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03:38
그냥 우리가 보는 노엘의 입장에서는 다 죽어버리고 포기하고 그러는 거니까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계속 스스로 헤어지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고 몰라봐주고 그런데 총사령관이니까 공개적으로 뭐라 하소연할수도 없고 하필이면 또 감정제어가 잘 돼서 억누르고 있고 그렇게 노엘 피폐해지는 거 보이니까 노엘과 이별하는 이들이 안좋게 보이는 거지. 우리가 중점적으로 보는 건 결국 노엘의 시점이란 걸 차차하더라도. 스토리적으로 노엘 억까가 심하긴 하니까. 고로 이런 노엘이 이렇게 피폐하게 된 원인인 '공식'을 만든 미호요가 나빠…… 미호요만 아니었다면 셋 모두 살았을 텐데.
854
이름 없음
(chHcn7Af9Y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12:45
듀란달이 수도 케빈도 아니고 노엘만 콕집어서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동정하는 이유가 있는거지...
855
이름 없음
(CY4PqgB3C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17:47
원하는 것은 무엇하나 지키지 못한
856
이름 없음
(CY4PqgB3C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20:01
그리고 스스로 죽음이라는 해결책도 끊어버렸고.
857
이름 없음
(J9AxL5tdxk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25:40
뜬금없이 나타난 재앙에 맞서서 십분 재능을 발휘하여 막고자 했지만 지키고자 했던 것들 중 무엇 하나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고 그렇기에 지키고자 하던 이들을 떠나보내야만 했고 그렇게 자기 노력이 계속해서 부정당하는 와중에 정말로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리고 그냥 전부 놔버리고 편해지고 싶다는 선택을 하기엔 노엘 본인이 용납할 수 있을 리가 없고, 선택할 수도 없다. 그냥 미쳐버리는 게 나을 억까의 연속인 것이?
858
이름 없음
(1cNkeXh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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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26:10
죽을수도 없고 그 중에서도 운명의 실을 긇을수 있는 특별한 힘도 가졌다..... 그런데 그 누구도 그 책임을 같이 짊어질수가 없다. 심지어 본인은 감정제어로 티도 안네 ...와 답없다(헛웃음)
859
이름 없음
(J9AxL5td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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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27:42
하다못해 감정제어가 한번이라도 삐끗했다면 눈치채줄 확률이 높은데 제대로 틈을 보여주질 않아서 전부 떠안고 있잖아, 노엘은. 그나마 알고 있다면 엘리시아 정도였을 텐데 엘리는 이미...
860
이름 없음
(1cNkeXh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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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28:10
아니 주인공인데 뭔가 키아나 이상으로 답이 없는데.....
861
이름 없음
(1cNkeXh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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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29:00
엘리가 유독 화랑 뫼비에게 노엘을 부탁한거 보면 노엘이 저 심중고통을 가장 잘 해어린 엘리가 노엘가 가장 가까운 두 사람에게 뒤를 부탁하는 느낌이들어
862
이름 없음
(J9AxL5td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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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29:38
{카렌 + 키아나(+오토)}×멸망 확정인 구문명 = 노엘의 억까 상태라서 그런게 아닐까.
863
이름 없음
(CY4PqgB3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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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30:36
Komm, susser Tod...
864
이름 없음
(1cNkeXhRP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1:22
현문명에서 억까당한 3명에 구문명의 시궁창을 곱한게 노엘이라 이왜진....
865
이름 없음
(1cNkeXh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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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32:01
오토는 정말 현자였고 웰트는 저 폭탄을 기폭할뻔햇어....
866
이름 없음
(J9AxL5td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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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32:27
괜히 오토가 동류라고 확신한 게 아니라니까? 기억 잘못 찾았다간 지 이상으로 폭주할 거 감지하고 구라까지 치면서 봉인 유지한 거겠고... 역시 웰트는 트롤러가 맞았어.
867
이름 없음
(1cNkeXh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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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거의 끝나감) 12:34:20
아마 폭탄 기폭했으면 현존하는 모든 퓨전솔져들이 노엘 막으러들겠지 그럼 퓨전솔져들이 전면에 나서는 걸로 붕괴현상의 난이도가 급상승하고(이왜진)
868
이름 없음
(CY4PqgB3Cg )
Mask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4:35
일단 오토가 본건 극히 일부라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