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5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eSD3ukvBQ)

2024-06-01 (파란날) 0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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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Dtgb8ejPms)

2024-06-12 (水) 01:53:26

뫼찐이와 그레이서펀트 이 둘 이미지가 원작이랑 가장 다르지 ㅋㅋㅋㅋㅋㅋㅋ

666 이름 없음 (YzgbekgXl6)

2024-06-12 (水) 02:29:26

노엘이 2만년 후에 기억 되찾으면 과연 미치는게 빠를까 자살시도가 빠를까(진지한 고뇌)

667 이름 없음 (snvF1zYE.g)

2024-06-12 (水) 03:43:36

그러고보니 엘리 최후에 수는 입회를 안 했구나?
이러면 케빈이 가장 후회 막심하겠네
ㄹㅇ 최종장 전까진 노엘 피해다닐것 같다
그레이한테 죄책감도 장난아닐것같고

668 이름 없음 (buuokXFTiM)

2024-06-12 (水) 05:36:49

아이고오 노에에엘!

669 이름 없음 (ZX2FgZs5WA)

2024-06-12 (水) 06:37:37

>>666 편한 선택이 불가능하니까 미치는거 원툴 아닐까

670 이름 없음 (LRPOezWyLs)

2024-06-12 (水) 10:10:18

제기랄 노엘 피폐가 너무 맛있어.

현문명에서 구문명 기억 되찾고 날뛰는 노엘 망상만으로 2시간은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671 이름 없음 (LRPOezWyLs)

2024-06-12 (水) 10:31:27

"내놔. 백화흑연. 빌브이의 선물이야."

"입 닥쳐. 뇌전의 율자. 수천만 명을 쓸어버린 학살자 주제에, MEI 선배와 같은 얼굴이라고 내가 봐줄 것 같아?"

"A급 발키리? 웃기고 있네. 불을 쫓는 나방 총사령관이자 불을 쫓는 14인의 영웅 3위, '불멸' 노엘 카스라나다."

"미안, 그레이. 엄마 보러 가자."

"에덴의 노래가 듣고 싶어, 엘리시아와 술이나 마시고 싶어, 치마 따위 입기 싫어……."

음 맛있다

672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0:56:05

가끔은 노엘 현문명 1챕 될때까지 빨리 봉인해버리고 마마 그리워하는 그레이의 분투를 보고싶기도 함.

피폐의 대를 잇는다.

673 이름 없음 (h7Z7htbQ8Y)

2024-06-12 (水) 10:59:56

그레이는 성격변화가 없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노엘이랑 뫼비, 클라인 앞에서는 구문명 시절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

674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1:05:05

치마는...

노엘. 지금 치마 입은 기간이 남자일때보다 훨씬 길텐데.ㅋㅋㅋㅋㅋㅋ

675 이름 없음 (Dtgb8ejPms)

2024-06-12 (水) 11:06:58

본격 탈주한 애미애비 커버치려고 개같이 구르는 소녀가장의 슬픈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

676 이름 없음 (2WRBAWAv2U)

2024-06-12 (水) 11:11:12

가끔은 그레이가 anchor>1597047239>792 여기서 3번 성격으로 나왔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함ㅋㅋㅋㅋ

677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1:12:30

노엘 아빠...엄마...엄빠? 했어도 웃길...

678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1:13:52

불나방들 전부 제 일을 던지고 탈주하거나 쌈박질하거나 하는 속에서 혼자서 SAVE계획을 유지 복구하느라 뼈빠지게 일하는 소녀가장.

좋네.

679 이름 없음 (gMc2eHN6q6)

2024-06-12 (水) 11:14:14

치마 입기 싫어.. 새삼스레 노엘이 남자였다는걸 상기시켜줘서 충격적인 대목이다 은근;

680 이름 없음 (2WRBAWAv2U)

2024-06-12 (水) 11:15:19

과연 베디AA가 다시 등장하는 날이 올까요

681 이름 없음 (Dtgb8ejPms)

2024-06-12 (水) 11:16:46

배우분께서 하차하셨다네요

682 이름 없음 (2WRBAWAv2U)

2024-06-12 (水) 11:17:29

현문명 메이는 노엘 남자시절 얼굴보고 어떤 반응일지 궁금ㅋㅋㅋㅋ

683 이름 없음 (gMc2eHN6q6)

2024-06-12 (水) 11:21:54

노엘 TS가 부작용인걸 자꾸 잊어서 뭔가 여러모로 곤란해..

684 이름 없음 (LRPOezWyLs)

2024-06-12 (水) 12:13:40

기억 돌아오자마자 모종의 이유로 튀어나온 뇌전의 율자가 자기 증오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에 우는 노엘을 보고 메이가 미안함을 느끼지만

그게 사실 엘리시아의 희생이 헛되지 않음을 깨닫고 웃는 모습이고

뇌전의 율자가 그걸 전기신호를 읽어서 알아차리면

메이가 알든 모르든 겁나 재밌겠는걸

685 이름 없음 (TEdLqnRJrk)

2024-06-12 (水) 12:18:44

메이는 슬픔에 가깝게 율자는 공포에 가깝게.. 오우

686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2:48:21

실제로 남자였으니 저럴수 밖에

687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2:57:58

노엘에게는 운명의 실이 없던건 떡밥일까 아니면 그냥 다이스물이라는 메타적 의미였을까

688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01:51

기억 되찾고 굉장히 감성적인 율자들을 보면 노엘 진짜 엘리시아 생각나서 펑펑 울어댈거같은데.

뇌전의 율자. 일단 너부터다. 노엘을 울릴 1번타자야.

689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3:02:54

만에하나 그게 떡밥이라면 노엘이 실은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밖에 떠오르지 않아
융합전사 시술에서 사실 인간 노엘은 시술 실패로 죽어버렸고
지금 노엘은 코아틀 인자가 살아남기 위해 재생하는 과정에서 노엘의 육체를 기억과 함께 집어삼키고 이를 토대로 인간 여성 형태의 육체를 구축한 것이라던가

690 이름 없음 (LRPOezWyLs)

2024-06-12 (水) 13:04:00

엣 나니소레 그 피폐는

691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3:05:19

>>689

나니 소레(ㄷㄷㄷㄷ)

692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06:00

그런 전개면 '인간은 무엇인가' 를 짚을 수밖에 없잖아.
기억이든 정신성이든 전부 노엘 그 자체인 지금 노엘이 붕괴수가 코스프레 한거였으면 이미 그 붕괴수가 노엘이 아닌가 하는...

693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07:25

그런 루트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고찰하게 되는데 그럼 인간의 율자 엘리시아는 노엘도 구원했다는 말이 될 가능성도...

694 이름 없음 (8wJJKCzVdU)

2024-06-12 (水) 13:09:09

엘리시아가 뫼비우스의 뱃지를 가져갔던거 사죄하고 클라인에게 맡겼다는건 별 의미가 없던거야?
굳이 마지막 이야기에 꺼낸거보면 의미가 있었을거 같아서 질문

695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11:12

인간 노엘은 죽었고 지금 노엘은 노엘의 기억, 정신성, 자아를 이어받아 스스로를 노엘이라 인식하는 붕괴수라고 가정한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 붕괴수는 노엘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노엘로 살아오면서 노엘로서 웃고 울고 슬퍼하고 비통해하고 노엘의 정신성으로 외부와 교류했는데.

영혼의 실체가 확실히 규명된 세계면 노엘의 영혼이 유무로 따질 수 있지만.

696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3:11:17

그거 너무 무서운데요

아니 그런 초피폐전개는 모 야메룽다(ㄷㄷㄷ)

697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3:11:57

남자 노엘도 명확히 친지하는 참치로선 그런 전개는 너무 아파.....

698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3:12:10

>>695
노엘 정신성이라면 진짜 노엘은 잡아먹은 괴물인 내가 진짜 노엘이 지키고자 했던것을 지키지 못했다 쪽으로 가버릴수 있는게 문제

699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12:32

영혼이 이어지는 유무로 노엘의 실체를 정의한게 아닌 이상 노엘의 자아가 이어지고 있다면 노엘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신체가 바뀐거야 융합전사가 원래 그렇고.

700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3:12:35

>>698
진짜 노엘을 잡아먹은

701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3:13:45

인공붕괴가 여태껏 나온적 없는것도 떡밥인건 아니겠지...

702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13:46

>>698 아니, 그건 명확하게 개체를 증명할 수 있는게 있지 않는 이상 설명이 안됨.

붕괴에 영혼이 명확하게 인식되는 실체로서 존재하던가.

703 이름 없음 (xrOS8dTblU)

2024-06-12 (水) 13:13:47

뭐야 노엘=프로토 의식이 설은(덜덜덜)

704 이름 없음 (/zHw1/uq.s)

2024-06-12 (水) 13:14:28

>>702
엘리도 율자인거 뒤늦게 밝혀졌으니까...

705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3:15:21

아니 인간노엘이 죽은거면 화랑 뫼비 입장에선 충격도 그런 충격이...

706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17:32

>>704 율자 엘리는 그냥 인간 엘리이기도 했고 말 그대로 엘리시아 그 자체임. 엘리시아 본인도 율자 엘리랑 인간 엘리를 분리시켜 본 적 없고.

의식이는 후카의 의식이 별도로 존재했었어. 후카의 자아를 계승한 의식체가 아예 별개로 있어서 의식이는 후카가 아니다 할 수 있었음.

707 이름 없음 (LRPOezWyLs)

2024-06-12 (水) 13:17:39

뭐 근데 진지빨면 저거 '형태'를 구축한 거고 인간의 신체구조를 베껴서 살아남은 건 아니니까 가능성 1도 없지.

애초에 저렇게 '인간의 모습을 한 붕괴수'면 노엘 수술할 때 뫼애앵이 제일 먼저 알았을 거고.

708 이름 없음 (b1GcLbJd3c)

2024-06-12 (水) 13:19:11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논리지만 '과연 MEI가 그걸 몰랐을까?'

MEI 아니더라도 뫼비가 그레이때 유전자도 뽑았는데 모른 거잖아

유전자 수준에서 구별이 안될 정도로 의태를 잘 했다면 의미가 있나?

이래봐야 '엘리시아처럼 너무 잘 숨겼다' 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709 이름 없음 (TPpSYRKWx.)

2024-06-12 (水) 13:19:56

>>707

무엇보다

붕괴에게 인간성을 학습시킨건 엘리가 사망한 이유니

여태까지 나온 붕괴 측 의지는 명백한 의태이니 뫼비나 mei가 알아채지 못할리는 없다

710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22:00

영혼이 실체로 존재한다고 말하기 힘든 세상에서(오토가 그렇게 카렌 되살려보려고 패악질을 부려댔는데 영혼이 존재한다면 오토부터 그걸 알았겠지)노엘의 기억, 자아, 정체성, 정신성을 그대로 보유한 존재가 있다면
그건 노엘이라고 할 수밖엔 없다, 고 본다. 다르게 볼 여지가 없어.

711 이름 없음 (b1GcLbJd3c)

2024-06-12 (水) 13:22:44

그와 별개로 구문명 노엘은 기억체조차 99.9% 중간보스 될 거 같다 ㅋㅋ

뫼비하고 칼파스가 너무 순해지는 바람에

낙원 스토리에서 뫼비 대체할 인물이 노엘밖에 없어

712 이름 없음 (b1GcLbJd3c)

2024-06-12 (水) 13:23:41

그리고 그렇게 의태 잘하는 붕괴수가 있다?

오토 눈 돌아가지 ㅋㅋㅋ

713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25:15

노엘이 구문명집착을 심하게 하니까 중간보스는 할만하지...

주인공이 중간보스 되면 스토리를 이어가야 할 어장의 제2주인공이 필요한데. 구문명이 길어서 그런가 아직은 그럴만한게 그레이 정도밖엔 생각이 안나네.

현문명 출신은 키아나 정도겠지만. 키아나도 시린 각성때문에 초중반보스 하다가 주인공 돌아올 거라서.

714 이름 없음 (uVlInj6ePI)

2024-06-12 (水) 13:29:10

우리를 밟고 넘어서 미래로 나아가라 vs 싫어싫어 구문명의 유산 못잃어

좋구만.

715 이름 없음 (b1GcLbJd3c)

2024-06-12 (水) 13:29:17

나는 메이 + 그레이 밀고싶긴 함

나름 히로인 + 율자를 극복하는 인간 + MEI 페이스 / 딸래미 조합이라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