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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meSD3ukvBQ)
2024-06-01 (파란날) 0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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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47:54
예상치못한 피폐 max는 화 펌블이었지...
크리로 뒤늦게라도 수습해서 다행이지
615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0:48:03
>>608
얼굴때매 착각해서 구해준 사람이 사실은 기억을 잃은 유부녀라니
거기에 연모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업이 깊지 ㅋㅋㅋㅋ
616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0:48:16
일단 현문명은 그레이가 노엘 딸이라는 거 알면 뇌파괴되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긴 한데...
617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0:48:36
화가 수습이 되어서 다행이지
마지막에도 펌블이었으면 현문명까지 커뮤봉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8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0:49:32
딴건 모르겠고 현문명에서 노엘이 기억 찾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은 아직 사라지지 않는다... 어째설까?
619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0:49:51
아직 노엘이 봉인되기 이전까지의 행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구문명보다 더 피폐하겠어?(플래그)
620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0:42
일단 구문명 생존자 라인이 노엘한테 책임 느끼고 미안해하는 이유는 확실해졌네
엘리시아의 마지막 부탁을 지키지 못했다...
621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0:51
크리 안나왔으면 뫼애앵이 화 싫어하는건 당연하다는걸로(아무말)
62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0:51:17
오버로드의 시로에는 고생하는 포지션이긴 했지만, 다이스 덕택에 최악은 피할 수 있었고
호무블의 호무라는 동료들이 죽더라도 루프로 다시 살아나니 데미지가 그나마 적었고..........
623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0:51:51
구문명에 모든 피폐를 묻어두고 현문명에서는 희망찬 이야기가 되리라고 믿는다!
그러니까 펌블의 율자도 구문명에서 나오지마!
624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0:52:27
나이트런의 모드레드는 본인 성격도 성격인데다 슈퍼 해피한 엔딩이 나버려서 애초에 피폐가 나올 여지가 없었습니다만
노엘은 음.......... 어........... 이렇게까지 고통받을 계획은 아니었는데...............
625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0:53:02
>>622
마음도 여린데 지휘관이라는 가장 책임을 절감하기 쉬운 직책이 적성이 가장 높아서 더 데미지를 먹었다는 느낌이 강했달까 노엘
626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4:00
하필이면 신들린듯한 전술 입안 및 지휘 능력을 가지고
하필이면 이것으로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을 쉽게 느끼고
하필이면 그걸로 책임을 지는 자리에까지 오르고
멸망이 확정된 세상에서
627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4:22
케빈은 원작에서도 불씨계획을 유기한 본인은 엘리 볼 면목이 없다면서 낙원 안 갔는데
이어장에선 최종편 전까진 노엘이랑도 절대로 안 마주치도록 피해다닐것 같어...
628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5:40
듀란달이 노엘한테 케빈 수 이야기 안꺼낸것도 굉장히 이해가 간다
629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5:43
통솔 저렇게 찍었는데 성격이 좀 드라이하지 않은 시점에서
예정된 고난 아니었나 싶어요
63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0:55:48
그나저나 지금 느끼는건데
오버로드의 주인공을 다이스로 정할 때, 시로에로 정해진게 천만다행이었네요
만약 죠고(주술회전)으로 정해졌으면 도중에 포기하고 어장 연재 자체를 영영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631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6:01
아 다행
632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6:57
우째서?
633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7:09
극피폐로 가서 그런가?
634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0:57:30
>>632 아무래도 첫 어장 첫 주인공으로 인외를 쓰는건 좀 힘들었을 것 같은지라........
시로에를 앵커해주신 분한테 감사해야겠네요............
635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7:39
>>629
통솔 99, 정치 4 = 인간미 넘치는 총사령관
636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0:57:51
ㅇㅎ
637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0:59:14
>>635 at 필연적으로 종말을 맞이하는 세상
63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00:18
과연 노엘은 낙원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639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01:43
노엘이 낙원에 틀어박혀 폐인이 되지 않으면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데 정상이죠?
640
이름 없음
(tpuUE3SZo2)
2024-06-12 (水) 01:01:51
종언 이후로 현문명 선사시대?로 넘어오면 그냥 낙원에 틀어박힐 것 같은 느낌적 느낌
641
이름 없음
(KB5lvPQ1.c)
2024-06-12 (水) 01:03:13
정신적 버팀목이 필요해...
후카나 그레이라면 가능할까
642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1:03:50
노엘에겐 이제 낙원은 마약이여...
643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03:53
그레이는 그때 열렬 + AA 완벽 조합으로 이렇게 탈바꿈되었던 거야...
644
이름 없음
(6h9OHpOzP2)
2024-06-12 (水) 01:04:28
반대로 엘리 얼굴 볼때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못들어가는거라면...?
64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04:55
솔직히 조금 걱정인 것이
만약 이 어장으로 붕괴3에 입문하는 분이 있다면
원작과 어장 그레이서펜트의 차이점에 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점이네요 ㅎㅎ.......
646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05:10
>>644 그럼 노엘은 낙원마저도 지옥으로 느끼는 저주받은 삶에 미쳐가는 거지 뭐...
647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1:05:10
두 마망이 봉인되고서 그레이의 고군분투
64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05:45
아니, 생각해보니 만에 하나 붕괴3에 입문하더라도 챕터 10까지 가는건 불가능에 가깝겠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649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05:57
노엘은 봉인, 뫼애앵은 그런 노엘 따라가고 자연스럽게 그레이가 고군분투하며 둘 먹여살리는 거신가
650
이름 없음
(6h9OHpOzP2)
2024-06-12 (水) 01:06:05
사실상 동명이인이지ㅇㅇ...
651
이름 없음
(6h9OHpOzP2)
2024-06-12 (水) 01:07:18
>>646
진짜로 이것땜에 기존의 낙원도 답이 없어서
아예 붕괴 이후의 정신을 싹다 날리는걸로 포맷해버리고 전용 낙원을 따로 만들어버린게 아닐까
652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1:07:28
실제로 참치 붕괴3 입문해봤는데 옛날 캐릭터들이라 그런지 고정 캐릭터들이 조작감이 별로라서 유기하고 2부만 진행하는중
653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09:08
스타레일 한 번 해보고싶은데 시간이 없다.............
붕괴3 어장을 종결지은 다음에나 가능하겠죠
654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10:05
655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10:12
차라리 전부 잊어버리고 말겠다면서 폭주해버린 걸지도 몰라, 노엘.
살고자 하니 떠나간 사람들이 떠오르고, 죽고자 하니 남은 사람들이 떠오르고, 잊어버리려고 자해하자니 엘리시아의 유언이 있고, 그런 이유가 겹치면서 케빈과 수가 싸우기까지 하자 그냥 스스로 카미유해버린 게 아닐까.
656
이름 없음
(hr6UoWCLl.)
2024-06-12 (水) 01:10:17
스타레일은 턴제에 자동기능도 꽤 준수해서 캐릭터 스펙만 갖춰지면 일퀘도 모든게 자동으로 깨져서 정말 편해요
657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10:32
>>654 엣 또 뭐 저지른 건가여?
65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5Bz6uhAoXo)
2024-06-12 (水) 01:11:50
아뇨 그냥 체인소맨이 스토리 진행을 안해서요
그림은 아마추어 레벨, 스토리는 만화를 얕보고있다...........
659
이름 없음
(6h9OHpOzP2)
2024-06-12 (水) 01:12:47
>>657
걍... 전개가 느려...
660
이름 없음
(KAvZMftg1U)
2024-06-12 (水) 01:15:13
아 스토리 질질 끈다는 거군여...
역시 연재가 귀찮아진 것이?
661
이름 없음
(snvF1zYE.g)
2024-06-12 (水) 01:26:30
듀랜달이 말한것 중에 노엘을 또다시 동료들과 싸우게 하고싶지 않다는게 있어서
노엘이 폭주하던 케빈이랑 싸우던 간에 서로 치고박는건 확실하겠지
662
이름 없음
(oBUl/L8fhQ)
2024-06-12 (水) 01:38:13
야근하고 오니 결국 최후의 에덴 앵커도 실패했구나
슬프다
663
이름 없음
(oBUl/L8fhQ)
2024-06-12 (水) 01:39:31
에덴 좋아하는 참치로써 하3 10은 정말 정신나갈거 같았당..
664
이름 없음
(snvF1zYE.g)
2024-06-12 (水) 01:46:45
>>663
오히려 하2권을 쓸까 고민할 일이 사라졌으니 다행인 것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