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92> [AA]유카리 잡담판-465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1-28 20:10:48 - 2024-07-12 01:27:36

0 유카리◆ej.1Kuk5/E (8fPKpoZs9U)

2024-01-28 (내일 월요일) 20:10:48

                              /
                         , --(ゝ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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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イ/∨{_}∧ .ハ/l/_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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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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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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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42:20

#이전 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33015
#다음 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33167

2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7:12:02

이번어장말고 독일이 1머전에서 승리한 어장이 호이 어장 2회차 독일 제국이였지?

3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7:12:15

그리고 민국어장 독일 승리는 사실상 원역사에서 러시아 동맹국참전(근데 아시아한테 개쳐발림)이 존나컸음
독일이 양면전선을 안했는데 ㅋㅋ

4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7:12:51

>>2 민국어장, 근데 거긴 러시아의 동맹국참전(이라곤 하는데 사실상 2머전 이탈리아보다도 못한 트롤러)가 컸음

5 이름 없음 (QAoeJhsqug)

2024-01-30 (FIRE!) 17:13:14

렌딩

6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7:14:23

>>4 민국어장이 뭐였지?

7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7:15:21

그리고 원역사대로 대전이 터졌을때는 독일한테 미래따윈 없었음
빌리가 그걸 타임스톤을 이용해서 1400만의 1을 꿰뚫어봐서도 객관적으로 졌을거 진독수당선이라는 역배 터져서 이긴거 ㅋㅋㅋㅋㅋ

8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7:17:21

>>7 ㅋㅋㅋㅋㅋ 사실 호이 어장 2회차가 원역사대로 전쟁 터졌는대도 독일이 프랑스 파리 따버리면서 사실상 승리 해버리긴 했지만.....

9 이름 없음 (wCbbei67j.)

2024-01-30 (FIRE!) 17:22:29

>>6
강화도령이라고 치면 나옴

10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7:23:37

>>9 ㅇㅎ

11 이름 없음 (QoIIzm5XYQ)

2024-01-30 (FIRE!) 17:33:58

근데 그 대선은 이제와서 보면 그때의 양계초가 성향 비슷한 이 시점의 여기 한국 민주당 애들마냥 단순 지지자 숫자는 많은데 선거 지기는 쉬운 애들이라서 그정도로 심한 역배는 아닌 듯ㅋㅋㅋ

그 패배 이후 진짜 이 악물고 12년동안 제대로 당 만들고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현실정치인으로 성장한 이후니까 무난하게 이긴거지ㅋㅋㅋ

12 이름 없음 (0mgv0MJLo2)

2024-01-30 (FIRE!) 17:47:26

>>11 그보단 그 누구도 단일화를 안했지 ㅋㅋㅋㅋ

13 이름 없음 (v43vZSzoBI)

2024-01-30 (FIRE!) 17:47:31


유카리첼렌 작가님이 BIN증후군 환자가 맞는이유

단살 연재시작(23.03.26)

=> 단살 본편완결(23.11.10)

=>고려가 동북9성을 유기한 대역 어장연재 + 단살 후일담 연재시작(23.11.12)

=> 단살 후일담 완결(23.12.02)

=> 고려어장 완결(24.01.12)

=> 요한어장 연재시작(24.01.16)

=> 요한어장 완결 및 차기작 예고(24.01.30)


...일반인 이였으면 과로로 쓰러질 스케줄인디(...)

단살 왼결한지 한달도 안지나서 잠시 휴식을 가져도 되는타이밍인데, 여기서 차기작을 예고까지...

14 이름 없음 (nhtVOhNdx.)

2024-01-30 (FIRE!) 17:48:30

>>13 참고로 유카리는 군대 있을때도 폭구하고 단살 하고 여러 어장을 연재했었다.

15 이름 없음 (v43vZSzoBI)

2024-01-30 (FIRE!) 17:50:25

>>14

범인(凡人)은 도저히 넘볼수 없는 재능이군요...

16 이름 없음 (myy8OqyYjo)

2024-01-30 (FIRE!) 18:09:39

주님이 세상에 주러 오신 칼 엔딩도 좋있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차남과 와카모랑 조용히 끝나는 엔딩도 보고 싶었다

17 이름 없음 (ORLbgPYJYk)

2024-01-30 (FIRE!) 18:18:43

그나저나 조철남은 마지막까지 조용했구만
이양반도 따라온건가 아님 영향력이 짙은건가?

18 이름 없음 (R91hcdYDzc)

2024-01-30 (FIRE!) 18:33:26

조철남 입장에서 '내가 아니라면 소련은 망한다...!'같은 위기감이 딱히 생기지 않을만큼은 소련이 잘 돌아간다는 거겠지. 원역사나 여기서나 행정업무는 많이 하고 있을테니까 데이터상 정확한 판단인거고.

19 이름 없음 (Jqhplju3CE)

2024-01-30 (FIRE!) 19:00:18

연재 시작하면 앞으로 반년 정도는 신어장 없겠구만

20 이름 없음 (h12oLOlMMo)

2024-01-30 (FIRE!) 19:46:33

아 근데 진짜 요한다운 마지막과 엔딩이긴 한데...와카모랑 차남 관련 건이 결국 뭔가 씁쓸하네.

와카모의 해피 엔딩은 그렇다 치더라도 죽은지 생사도 모르던 차남과는 죽기 직전에 한번이라도 재회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21 이름 없음 (U6XpWbwxsU)

2024-01-30 (FIRE!) 20:05:48

위대한 로트 카이저 빌헬름 대제를 보니 이전에 가장 유능했던 선하신 카이저 빌헬름이 떠올라서 쿄코 어장을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anchor>1583655319>65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도 잘 알고 있지 않나 빌리? 그래, 그거면 되는거다. 외스터라이히를 해체하고 병합하는 것...!"

???: "아니야... 동맹을, 형제국을 상대로... 그럴 수는 없어...!"

???: "이상이 아니라 위대한 도이치 민족의 피에 물어라! 힘은 엥겔스의 당이 주리니!"

22 이름 없음 (I3ey/Y8.xk)

2024-01-30 (FIRE!) 20:56:11

평전도 기대가능하려나. 열린결말이라도 작중 마지막시점 기준의 평가라도. 백산어장에서도 평전이 제일 흥미로웠음

23 이름 없음 (I3ey/Y8.xk)

2024-01-30 (FIRE!) 21:01:58

백산도 완결후 반나절후에 평전 올라왔으니 좀만 기다려볼까.....

24 이름 없음 (h12oLOlMMo)

2024-01-30 (FIRE!) 21:08:12

와카모랑 차남 이야기도 더 굴리면 사족일거라 생각해서 완결냈는데 평전이 올라올 거 같지는 않다...하지만 나도 보고 싶어!

25 이름 없음 (U6XpWbwxsU)

2024-01-30 (FIRE!) 21:09:41

뭐 완결 확정났으니 그럴 것 같진 않고, 바란다면 잡담판에서 팬픽으로 써보는게 나을 느낌.

26 이름 없음 (iV4p1nKZ2c)

2024-01-30 (FIRE!) 21:09:56

와카모가 수녀원 들어 가는게 아닌 요한 따라 가는 거였다면 남미에 같이 갔겠네

27 이름 없음 (BbaBMIJPrs)

2024-01-30 (FIRE!) 21:12:10

평전은 포기해 일 복귀준비중이신걸 보면 바쁘실테니

28 이름 없음 (iAUtgU4Ft6)

2024-01-30 (FIRE!) 21:35:58

생각해보니까 요한 첫째 동생인 차남이 살풀이 해준거

그거 그냥 요한네 둘째 조선땅에 잡아두는 주술쓴거 아닐까?

29 이름 없음 (/8fF92blSA)

2024-01-30 (FIRE!) 21:41:59

저도 그 생각중 ㅋㅋㅋ

30 이름 없음 (SB0Cd4CLGQ)

2024-01-30 (FIRE!) 23:40:44

유카리를 선명하게 핥짝핥짝

31 이름 없음 (Bgb7jYWtaA)

2024-01-31 (水) 14:00:02

이번 어장 평전은 뭔가 백산보다 적은거 같다....

32 이름 없음 (MOPxWiOmwM)

2024-01-31 (水) 14:05:50

둘째동생도
요한처럼 행적불명의 최후라

33 이름 없음 (WBY8k3s19c)

2024-01-31 (水) 14:15:46

요한네 차남은 결국 요한과 같은 마지막을 걷지는 못했냐 보네.

가족들이 너무 많아서 말리는 사람도 훨씬 많았다거나 그런 건가

34 이름 없음 (fznsZsqgiM)

2024-01-31 (水) 14:16:21

"최후의 수도기사"
누가봐도 칼데아에 나올법한 평가 ㅋㅋㅋㅋ

35 이름 없음 (VmR6ifHeSU)

2024-01-31 (水) 14:20:07

이문대로 요한이 태산에 오른 세계가 있다고요?(착란)

36 이름 없음 (NBXFtv0A0k)

2024-01-31 (水) 14:31:04

>>34 원래는 신성이랑 신앙의 가호 스킬 있는데
대중매체 묘사나 (라틴아메리카 제외한) 일반적인 인식이 무신론자 취급에 붉은 나폴레옹이란 별명까지 영향을 미쳐서

클래스에 따라 저 두 스킬이 사라지고 대신 나폴레옹처럼 '가능성의 빛' 달고 나온다고?

37 이름 없음 (XwmOhVbZuA)

2024-02-02 (불탄다..!) 04:29:49

간만에 호호성 2회차 보는데 한붕이 깡국력 개미쳤네. 얘들이 사실상 독일을 넘어서는 구대륙 최강이었어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중국, 동북아해전 4면전선에서 죄다 패고 다니면서 시베리아는 우랄까지 먹음. 그 과정에서 백군을 깡그리 밀어서 적백내전 스킵. 제국에 공화국까지 사실상 러시아를 두번이나 멸망시킴. 협상국 동양함대는 수장, 중앙아시아 뽀개고 다녀서 소련 건국 이후로도 중앙아 합병 못하게함, 그렇게 펀치력 고갈되서 중원에서 참호전까지 했는데 기어이 난징따서 청나라 멸망시킴
내부에서 혁명으로 뒤집혀도 깡국력은 유지해서 협상국 골골대는 동안 단독으로 중화소비에트 멸망시켜버리고 동북아패권 다시 먹음. 소련이나 협상국은 한붕이에 뭐 요구하지도 못했음

ㅎㄷㄷㄷ....

38 이름 없음 (XwmOhVbZuA)

2024-02-02 (불탄다..!) 04:31:06

뇌절황제가 시베리아 안갔으면 그냥 인도 태평양 다 쳐먹고도 남았다

39 이름 없음 (XGA7xYwoWU)

2024-02-02 (불탄다..!) 09:26:26

운하유기어장고함께 다른의미로무시무시한 어장이긴함ㅋㅋㅋ

40 이름 없음 (50vyOHQWsQ)

2024-02-03 (파란날) 17:08:51

십자군의 이름은 불멸일거여

41 이름 없음 (8InipsvS7Q)

2024-02-03 (파란날) 21:52:32

유카리 어장 중 판도쪽에서 가장 스타팅이 참담했던 건 조프간 어장인가?

병자호란+임진왜란+신미,병인양요+경신대기근 7년급이었으니까.

42 이름 없음 (8InipsvS7Q)

2024-02-03 (파란날) 21:54:05

엄밀히 말해 스타팅이라기에는 장장 2,3어장을 꼬라박은 거니 좀 다르지만.

43 이름 없음 (l0hTQcyPsI)

2024-02-03 (파란날) 22:57:23

>>41 조프간 어장이 뭐임?

44 이름 없음 (5LAO.9xQUE)

2024-02-04 (내일 월요일) 08:23:11

>>43 강화도령

45 이름 없음 (BL5h2JOqXU)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0:50

요한은 러시아 식민당국에 무장해제 당했던게 한으로 남았던 느낌이여. 그래서 어머니 때처럼 목숨 걸고 반항하려 했는데 이게 되네? 해서 스노우볼이 된 모양새

46 이름 없음 (WMVQgA7cT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5:49

출판시장에서도 언제 볼까 싶은 쑨원-삼민주의 승리 요한어장 잘봤습니다! 지도 한번 올려봐요. 우선 대전쟁 종결 직후 지도부터

47 이름 없음 (WMVQgA7cT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7:02

그다음은 본편 완결 시점 지도요. 약간 뇌피셜도 섞였고, 아프리카 식민지는 색만 살짝 바꿔준 곳이 대다수 입니다.

48 이름 없음 (WMVQgA7cT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7:41

마지막은 같은 지도인데 소련 구성 공화국들만 살짝 색 바꿔준 버전입니다.

49 이름 없음 (csCUNOyR3I)

2024-02-05 (모두 수고..) 02:11:34

간도를 너무 크게 해준거 아닌가.....?

50 이름 없음 (XwQ3Ep9JhY)

2024-02-05 (모두 수고..) 14:53:34

신청어장 되돌아보다가 용하태왕은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해지네. 게임에서 기무부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문명에서는 신청이 단일로 나오려나, 아니면 내부 국가(해동, 중원, 몽골, 내번 등등) 단위로 나오려나?

51 이름 없음 (Y.9GBFwHO6)

2024-02-06 (FIRE!) 12:11:09

신작준비인가 다음어장인가

52 이름 없음 (k.D9dm/6KM)

2024-02-06 (FIRE!) 18:49:12

신작이라고함

53 이름 없음 (0HU4ksER6w)

2024-02-07 (水) 00:42:11

이제 작가님인가

그럼 본진에서 핥아야지

54 이름 없음 (4qmo8wznrI)

2024-02-07 (水) 14:37:50

>>49 간도가 많이 부정확하긴 할거임... 자주 올라온던 사진 대강 따라한거라

55 이름 없음 (0gpRg2DKYA)

2024-02-08 (거의 끝나감) 16:46:14

신작은 비스마르크인가

56 이름 없음 (QYnEZg1Msk)

2024-02-09 (불탄다..!) 11:55:29

지난번 연재할때 보니까 요새 유입이 많다는 느낌은 들더라
독립운동가들 나올때부터 입이 근질근질들 하던 티가 나더니
김원봉이 좀 밉상인 포지션으로 가자마자 다들 정떡 꺼내고싶어서 안달난 티 다 내고
누군가는 진짜 현실 정떡 끌고들어와서 도마가 한번도 안했던 라이브 하이드까지 하게 만들고

57 이름 없음 (QYnEZg1Msk)

2024-02-09 (불탄다..!) 11:56:34

대체역사를 본다는 놈들이 가장 대체역사를 이해 못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58 이름 없음 (RNMBbLQTvI)

2024-02-10 (파란날) 09:08:50

고이는 것보다 유입있는게 좋은 쪽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장 내의 룰이나 분위기 정도는 파악해줬으면 좋겠네

59 이름 없음 (i6aDSlZgUk)

2024-02-10 (파란날) 09:41:51

ㄹㅇ?

60 이름 없음 (C5QVknGIgA)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8:10

그래도 요한 어장은 국뽕이랑 주인공뽕이 일체가 아니라서 참치들 뇌피셜 뇌절은 정도가 훨 약한 편이었으니까 일장일단에 있었지 않나 시프요.

이번엔 진짜 예외적이리지만치 잡담판 뇌피셜로 주인공 국가 (잠재적) 적대세력 다 망해라 저주 퍼붓기가 엄청 약한 편이었으니까. 물론 잡담판에서만 그러면 괜찮겠지만 이자어장마냥 어장 시작할때마다 한시간씩 꼬박꼬박 그 뇌피셜들 본문 내용과 무관하다고 어장주 시간 낭비시키고 하던 게 비일비재했던거 생각해보면 이런 면에선 이번에 확실히 개선된 편이지.

61 이름 없음 (3ukwElgbVs)

2024-02-12 (모두 수고..) 15:48:48

당장 그 한국 정치 파트만 봐도 정떡에 쩔은 참치들 뇌피셜이 난무하던 시기고
대역에서 뇌피셜은 국뽕이 있건 없건 상수야 참치.

어장주와 참치간의 인식의 괴리가 발행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해설해주는 서비스는 전적으로 어장주 의향에 달린 문제임.
그런 연재 시작 전 해설타임이 요한어장에서 그리 짧은 것도 아닌데다가
애초에 뇌피셜 많아도 어장주가 무시하고 싶으면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는 분야임.

여긴 1회 연재에 얼마 이상은 채워야하는 상업연재판도 아니고
철저히 어장주 호의에 의존하는 동네라 그걸 시간낭비라고 치부하는 것 자체가 조심해야할 일이지 싶음.

62 이름 없음 (3ukwElgbVs)

2024-02-12 (모두 수고..) 15:54:20

심지어 뇌피셜이 아니라도 어장주가 이전 묘사들 취합해서 정리하는 것까지 연재 전 해설타임에 들어가는지라
그거 시간낭비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장주 연재방식에 중지를 치켜드는 걸수 있음

63 이름 없음 (3ukwElgbVs)

2024-02-12 (모두 수고..) 15:56:26

가뜩이나 도마는 어장 연재는 기세라고 하는 부류라
한창 연재하는 도중에 그런 괴리를 실시간으로 재구성해서 묘사하지 않는 편이거든.

64 이름 없음 (SON/fwlJWg)

2024-02-12 (모두 수고..) 16:21:57

보통 다음날에 정리해서 올리니까 ㅇㅇ 그전엔 뇌피셜활활태우는거지

65 이름 없음 (6chxZ7Xawk)

2024-02-12 (모두 수고..) 16:36:38

신청어장은 의외로 그런거 적었던 느낌

66 이름 없음 (9QHWSsc/U2)

2024-02-13 (FIRE!) 08:06:12

>>65 전쟁다이스가 모든걸 정리해서 ㅋㅋㅋ

67 이름 없음 (ggpi.MsayY)

2024-02-13 (FIRE!) 11:06:51

신청어장은 중간에 이씨들이 사고친거 빼면 거의 세계지배 상태였으니까

스페인도 막판에나 좀 엇나간거지 줄곧 2인자 상태였고 스페인이 나가리되니 일본,강남이 그만큼 일했고

68 이름 없음 (ggpi.MsayY)

2024-02-13 (FIRE!) 11:08:30

명확한 적대국이랄게 강남,스페인 둘뿐이었는데 강남은 집나간 동생취급에 스페인은 아프간에서 신청이 선빵친꼴이라

그나마도 전쟁 하고보니 싹 정리되서 불탈게 없었지

69 이름 없음 (9QHWSsc/U2)

2024-02-13 (FIRE!) 12:11:44

신청 다이스자체가 신청이 터지지만 않으면 세계지배엿으니 ㅋㅋㅋㅋ

70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3:54

유카리첼렌 작품 여캐들 AI 그림으로 뽑은거나 올릴까

71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4:06

일단 단살부터

72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4:40

자신의 살롱에 온 빙베스를 신기한 눈으로 보는 마담 롤랑

73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5:40

결혼식 후, 주례해준 빙베스와 튀면서 그를 매의 눈으로
보는 마리 테레즈

74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6:30

평상시에 빙베스의 방을 청소해주는 하숙집 딸이자 아내 엘레아노르

75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7:44

>>72-74

AI 그림 사이트 중 Yodayo에서 만듬

76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5:09:59

현재 연재중인 초대 콧수염 대마왕이 되었다

에서

자기 차남이 초천재?라는 사실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마망 & 뒤에서 부담스러워서 야 리건 초큼 하는 빙스마르크

77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5:17:05

>>76
엄마가 아니라 누나 급 비쥬얼이지만 모친은 1789년생이고 작중 시점이 비스마르크(1815년생) 10대니까 30 중?반이니 좋은 게 좋은거라 하자

78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5:17:17

>>76
엄마가 아니라 누나 급 비쥬얼이지만 모친은 1789년생이고 작중 시점이 비스마르크(1815년생) 10대니까 30 중?반이니 좋은 게 좋은거라 하자

79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5:17:40

뭐여 왜 두 번 찍혀

80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5:18:58

>>76-77
AI 그림(Pixai)

81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08:00

여섯 왕국의 왕이 되었다
ㅡ 데뷔 전 달동네에 올린 작품

영어 번역 링크
https://www.royalroad.com/fiction/20113/i-the-son-of-bloody-mary-have-become-a-king-of

내용 : 메리 1세와 펠리페 2세의 "아들"로 태어난 빙환트, 에드워드 7세가 잉글랜드 하나로 시작해서 구라파 통일하고 뉴 로마제국 띄운 대역

82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08:21

>>81의 여캐들 AI 그림 올려야지

83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2:44

OTL 과 달리 진짜로 펠리페 2세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에 성공했고

그것도 아들(주인공)이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메리 여왕과

자기 엄마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ㅈ됐다고 눈물 흘리는 주인공, 에드워드 7세(빙환트)

84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3:33

메리 1세 사후, 주인공과의 영국 왕위 배 민속놀이를 했지만 실패한, "반역자 엘리자베스"가 생포된 후, 화형대에 오르면서 주인공에게 저주를 퍼붓는 모습

85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5:21

"ㅇ, 여보...우리 딸..."

1576년에 아들을 낳다가(그마저도 며칠 후 사망)
산욕열로 사망한, 주인공의 첫 아내,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86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6:33

"늙으셨군요. 젊은 시절의 아바마마라면 제 심장에 칼을 쑤시기 전까지 제 곁에 얼씬도 하지 않으셨을텐데"

*1602년 여름. 앙리 4세 사후 장례미사 이후 피로연에서 부친이자 영란연합왕국의 왕, 에드워드 7세를 티배깅하는, 프랑스 섭정이자 고 앙리 4세 아내, 루이 13세 생모, 엘리자베트

**여기서 앙리 4세는 주인공의 서폿 덕에 좀 더 빨리 엘랑 왕 된 대신, 주인공 장녀와 결혼함.

대신, 만렙 크킹러인 에드워드 7세의 ㅈ간질 ㅡ 낭트 칙령에 불만을 품은 엘랑의 가톨릭 광신도에 의해 암살

ㅡ 덕에 OTL보다 8년 빨리 가버림

87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4:17

"폐하! 하나뿐인 신첩의 아버지입니다! 제발 살려주소서!"

*에두아르도 1세(=에드워드 7세)가 그녀의 부친, 프로이센 국왕 지그스문트를 담그려고 하자 그의 앞에서
무릎 꿇으며 하소연하는, 뉴 동로마제국 황후, 힐데가르트

88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8:02

"어제 잘못 말씀 드렸네요. 꼴보기 싫은 얼굴이 아니라
꼴보기 싫은 개자식이었습니다."

*주인공의 2번째 와이프, 아일랜드, 얼스터의 에나
(첫날밤 후 그 다음날의 독설)

89 이름 없음 (Fm1MiVxpJ.)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8:40

>>87
은 주인공의 3째 와이프

90 이름 없음 (jOTZGhLZa.)

2024-02-15 (거의 끝나감) 17:38:01

>>86
은 Pixai에서 뽑았고

나머지는 Yodayo에서 뽑음

91 이름 없음 (5j8Y6JBOcA)

2024-02-16 (불탄다..!) 15:01:20

*에드워드 7세의 차녀, 잔느

자기 조카인 루이 13세한테 시집가며 기뻐하는 중

92 이름 없음 (5j8Y6JBOcA)

2024-02-16 (불탄다..!) 15:01:50

>>86

>>85


>>91

>>88

93 이름 없음 (5j8Y6JBOcA)

2024-02-16 (불탄다..!) 15:02:23

>>91도 Yodayo로 뽑음

94 이름 없음 (qVjatu7T8c)

2024-02-17 (파란날) 16:24:42

대청어장은 진짜 볼때마다 어메이징햇다. 주신학과 왕맹학이 기묘하게 서로 틀어지고, 그덕분에 자본주의의 폭주가 견제되버렷어 ㅋㅋㅋ

95 ㅇㅇ@222 (t3VSn4i/YA)

2024-02-19 (모두 수고..) 16:28:14

과거어장 정주행중

96 이름 없음 (eExyI5hZtA)

2024-02-20 (FIRE!) 14:25:33

초코마왕 > 키스하는 주인공 부모님(Pixai)

97 이름 없음 (qKq2IutdB2)

2024-02-20 (FIRE!) 22:07:52

>>96
을 조건 조금 바꿔서 돌린 결과 좀 더 나이 먹은 & 로판 표지 느낌 버전

98 이름 없음 (6IYQSz3Iew)

2024-02-24 (파란날) 13:04:17

타고난 피지컬(OTL에서도 190 넘었음) + 21C 헬스 지식 + 콩고기? 등의 힘으로 헬창이 된 빙스마르크
(AI 그림, Yodayo)

99 이름 없음 (6IYQSz3Iew)

2024-02-24 (파란날) 13:25:23

붉은 리슐리외라는 이명에 걸맞게 붉은 수트 그리고 표지에도 나왔듯이
회색 머리 & 선글라스 착용한 채로 연설중인 빙베스와 그의 연설에 환호하는 파리지앵들

(AI 그림, Yodayo)

100 이름 없음 (EN5F0DAcmQ)

2024-02-24 (파란날) 14:54:28

금발이면 붉은혜성느낌 나겠다.

101 이름 없음 (6IYQSz3Iew)

2024-02-24 (파란날) 23:22:52

>>100
엑시즈 대신 전략 나팔륜/뒤무리에/뮈라/마세나를 투하하는 3배 빠른 혁명가 빙베스...

102 이름 없음 (dFO9F5s3I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57

초코마왕에서 빙스마르크 동생을 임신한 빙스마르크 마망

(AI 그림, Pixai)

103 이름 없음 (kss2zSC/qY)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8:59

>>99 하필 선글라스까지껴서 더더욱 붉은혜성이군

104 이름 없음 (kEht0mOWDM)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0:21

비스마르크 시대는 사실 괜찮은 시기인 이유

105 이름 없음 (dFO9F5s3I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0:49

>>104
(갸아아악 구웨에에엑)

106 이름 없음 (dFO9F5s3I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2:49

https://namu.wiki/w/%EC%86%8C%EC%96%91%EA%B3%B5%EC%A3%BC

폭종 와이프, 소양공주

원래는 첫만남이었던 가마에서 내리는 장면을 그리려고 했는데 AI가 ㅄ이라서 일단 이정도로
(AI 그림, Pixai)

107 이름 없음 (yccJVKzK/.)

2024-02-27 (FIRE!) 13:11:18

비스마르크 얘기를 듣고 프'러시아'에 가겠다고 선언하는
나이팅게일
(AI 그림, Yodayo)

108 이름 없음 (yccJVKzK/.)

2024-02-27 (FIRE!) 13:11:32

비스마르크 > 빙스마르크

109 이름 없음 (yccJVKzK/.)

2024-02-27 (FIRE!) 13:12:24

흐으으음...당신이 비스마르크?

(*빙스마르크네 집에 찾아온 나이팅게일)

110 이름 없음 (yccJVKzK/.)

2024-02-27 (FIRE!) 13:13:15

>>107-109
초코마왕 20화

111 이름 없음 (/9bnrDKoBE)

2024-02-27 (FIRE!) 13:20:27

>>109


AI 그림(Pixai)로 뽑아냄

112 이름 없음 (vkJxRoK4Gc)

2024-02-28 (水) 13:05:56

AI 그림(Pixai)

빙스마르크의 3짤 여동생, 말츠위나(초코마왕 20화)

113 이름 없음 (vkJxRoK4Gc)

2024-02-28 (水) 13:06:23

>>112
"어, 오빠다? 오빠야!"

114 이름 없음 (vkJxRoK4Gc)

2024-02-28 (水) 13:08:20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줄루 제2제국 황제,
샤카 2세와 악수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뒷담까는 조가은 (폭통 341화)

"ㅎㅎ 물론이죠"
(석조전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흑인 추장 같으니...)

AI 그림(Yodayo)

115 이름 없음 (9ja6A6eP8o)

2024-02-28 (水) 15:32:26

캬 오랜만에 솔롱고스 재탕하는데 대금 사형 사건은 진짜 몇 번을 다시 봐도 개꿀잼 짜릿하다

116 이름 없음 (S5DwSzaonI)

2024-03-02 (파란날) 15:49:49

그러고 보면 백제 주인공 어장도 있었던가?

117 이름 없음 (S5DwSzaonI)

2024-03-02 (파란날) 16:01:06

백제가 코른어장이었던가

118 이름 없음 (pabfXjMq9A)

2024-03-02 (파란날) 16:55:09

그게 코른어장이엿지

119 이름 없음 (SQ6XPF9K9c)

2024-03-02 (파란날) 17:03:41

후백제 주인공이지만 그건

120 이름 없음 (pabfXjMq9A)

2024-03-02 (파란날) 17:08:51

아 ㅋㅋ 암튼 후백제도 백제라구요

121 이름 없음 (S5DwSzaonI)

2024-03-02 (파란날) 18:05:25

순수 백제는 없었구먼.... 전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가 열도 먹거나 동화되거나 둘 중 하나였던 기분이.....

122 이름 없음 (PST6NZDXO2)

2024-03-09 (파란날) 07:01:31

새로운 어장은 언제 나오지...?

123 이름 없음 (iNzQhaOK8Q)

2024-03-09 (파란날) 09:07:26

새로 하시는 작품이 어느정도 연재되고 시간 나셔야 하실거라 최소 1~2분기단위는 필요할걸.

124 이름 없음 (sU4JNLq9Hw)

2024-03-11 (모두 수고..) 21:58:11

자기 집에 방문한 빙스마르크에게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면서 수줍게 인사하는 나이팅게일

125 이름 없음 (sU4JNLq9Hw)

2024-03-11 (모두 수고..) 21:59:09

빙스마르크가 그녀에게 위장? 약혼을 제안하자 바로 콜하는 나이팅게일

126 이름 없음 (sU4JNLq9Hw)

2024-03-11 (모두 수고..) 22:01:18

>>!24-125
둘 다 AI 그림 사이트(Pixai)로 뽑아냄

127 이름 없음 (sU4JNLq9Hw)

2024-03-11 (모두 수고..) 22:13:34

>>124-125

둘 다 AI 그림 사이트(Pixai)로 뽑아냄

128 이름 없음 (oDv9fCBS3M)

2024-03-13 (水) 12:55:27

19C의 가웨인, 빙스마르크 소문을 듣고 기대에 찬
알렉산드리나 빅토리아 왕세녀(1819년생)

129 이름 없음 (oDv9fCBS3M)

2024-03-13 (水) 12:58:16

자신과 함께 데이트(보건소 설립 후 환자 돌보면서 듀얼...아니, 누구 주장이 맞는지 검증)하자는 빙스마르크한테 점점 반하는 약혼녀, 나이팅게일(1820년생)

130 이름 없음 (oDv9fCBS3M)

2024-03-13 (水) 12:59:10

>>128-129
둘 다 AI 그림 사이트(Pixai)로 뽑아냄

131 이름 없음 (/7MpTkqlC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4:42

37화의 약혼식 때의 나이팅게일


"뭐해요? 저, 당신이 준 솜을 손가락에 끼고 입장할 거라고요?"


(뽑은 곳 : Pixai)

132 이름 없음 (/7MpTkqlC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5:14

2) 39화의 빙스마르크

"여기가 우리의 집? 별장?이에요 플로렌스."

(뽑은 곳: Yodayo)

133 이름 없음 (wfF2kgVoJM)

2024-03-18 (모두 수고..) 21:01:01

- 딸한테 큰 소리 치는 불륜녀, 마리 루이제 빅토리아(빅토리아 여왕의 생모)


"너도 나중에 너 같은 딸 낳아봐 이 년아!!!"



*리첼렌이 올린 초상화에서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이었지만, 챗gpt에서 검색해보니 Fair hair and Blue eyes 였다고 해서
이걸로 돌림 + 딸과의 구별을 위해서 색깔을 다르게 함

134 이름 없음 (wfF2kgVoJM)

2024-03-18 (모두 수고..) 21:02:10

- 모친이 떠난 후에, 홀로 우는 빅토리아 알렉산드리나(즉위 전의 빅토리아 여왕)

"ㅎ....흐흐흑.....내 왕자님은 어디에..."

135 이름 없음 (wfF2kgVoJM)

2024-03-18 (모두 수고..) 21:02:41

>>133
은 Yodayo

>>134
는 Pixai에서 뽑음

136 이름 없음 (/n6kxaf27w)

2024-03-19 (FIRE!) 20:17:48

- 빙스마르크에게 캣맘인 걸 들키고 부끄러워하는 나이팅게일

"오토...아니, 비스마르크 씨. ㅇ, 이건...ㄱ, 그러니까..."

(뽑은 곳 : Pixai)

137 이름 없음 (/n6kxaf27w)

2024-03-19 (FIRE!) 20:18:29

- 빙스마르크와의 내기에서 이기고 기뻐하는 빅토리아 알렉산드리나 왕녀

"우왕! 내가 내기에서 이겼죠? 제 소원은..."

(뽑은 곳 : Yodayo)

138 이름 없음 (Cm/gv3mtHA)

2024-03-19 (FIRE!) 20:32:11

어장주 본업중이라 들리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꾸준하네
그림 예쁘당

139 이름 없음 (8ItRsEIL/o)

2024-03-20 (水) 06:28:36

>>138
머역갤이랑 여기에 둘 다 올리는 중

140 이름 없음 (.i61/HjYf6)

2024-03-22 (불탄다..!) 10:59:57

42화에서 빙스마르크와 나이팅게일에게 메모지를 건네는 빅토리아 알렉산드리나 왕녀

"뭐해요? 여기 당신 집 주소 안 쓰고?"

(뽑은 곳 : Yodayo)

141 이름 없음 (.i61/HjYf6)

2024-03-22 (불탄다..!) 11:04:41

43화에서 빙스마르크가 빅토리아에게 무도회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데굴데굴 구르는 말츠위나

"우에에에엥!!! 오빠 대체 여자가 몇 명인거야아아아아!!! 이 바람둥이!"

(뽑은 곳 : Pixai)

142 이름 없음 (.i61/HjYf6)

2024-03-22 (불탄다..!) 11:06:32

43화에서 빙스마르크를 보고 2층 테라스에서 점프하려는 빅토리아

"잘 됐네. 뭐해요? 얼른 나 밑에서 잡아주지 않고?"

(뽑은 곳 : Pixai)

143 이름 없음 (.i61/HjYf6)

2024-03-22 (불탄다..!) 11:08:09

44화에서 빅토리아와 빙스마르크를 다 정좌하게 만든 채로 설교하는 나이팅게일

"하....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건데요, 비스마르크 군?"

*본인도 대충 그 둘과 눈높이 맞추려고 쪼그려앉음

(뽑은 곳 : Yodayo)

144 이름 없음 (.i61/HjYf6)

2024-03-22 (불탄다..!) 11:09:08

44화에서 빙스마르크의 고백공격에 당황한 마리 루이제 빅토리아(빅토리아 여왕의 생모)

"ㅁ, 뭐라고...? ㅈ, 지금 ㅁ....무슨?!?!"

*리첼렌이 올린 초상화에서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이었지만, 챗gpt에서 검색해보니 Fair hair and Blue eyes 였다고 해서 이걸로 돌림
+ 딸과의 구별을 위해서 색깔을 다르게 함

(뽑은 곳 : Pixai)

145 이름 없음 (LEHSh9Hu06)

2024-03-22 (불탄다..!) 14:38:43

내용이 어질어질한데 이게 맞나? 유카리첼렌은 사죄의 연참을 해야한다!! 빨리 다음편!!!!

146 이름 없음 (dgAFHgNiAU)

2024-03-23 (파란날) 18:52:06

위에 대역갤 소리나오니까
어장 연재할때마
Oo o대쓰면서 ?갈고리하던 참치
거서 잘활동하는듯해서 기분 복잡미묘해

147 이름 없음 (dgAFHgNiAU)

2024-03-23 (파란날) 18:55:13

본인아닐가능성이 미약하게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거의 확실하게 맞는거 같아서
거기 가서 글읽을때마다 기분이...

148 이름 없음 (eDzde5pVm2)

2024-03-23 (파란날) 19:47:34

>>146
ㅇㅇ대?

149 이름 없음 (dgAFHgNiAU)

2024-03-23 (파란날) 20:12:31

>>148 예전에 하루정도
anchor>1597029128>502
얼마나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정리한게 있는데
요런친구임.
유카리 어장 진행 될때마다 내내 이랫지.다이스,학살,망하냐안망하냐갑자기 현실국가,등등
?붙이고 질문하면서 데 써야할곳에서 대로 굳이 바꾸면서 하는 다중 ip참치가 있음
요한 어장 막바지에서도
예시로
anchor>1597033139>759
anchor>1597033139>832 어장 자기 뇌피설 쏟으면서 다른참치들 눈살 많이 찌뿌리게햇지.
ip 바꾸는거 생각하면
anchor>1597033139>615
anchor>1597033139>658
요것도 의심가는 어투고

150 이름 없음 (dgAFHgNiAU)

2024-03-23 (파란날) 20:13:35

질문하는 뉘앙스 보면 진짜 몰라서 질문하는게 아니라 지식이 있는데도 질문하고 싶어서 질문하는 참치엿어.

151 이름 없음 (ch191Lh0/.)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8:30

빙스마르크와 춤추는 빅토리아 마망

"...두고봐."

(출처 : Pixai)

152 이름 없음 (ch191Lh0/.)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8:55

빙스마르크를 추궁?하는 빅투아르 콘로이 THE 불륜남의 딸 겸 소꿉친구(아님)

"당신, 어떻게 공주님 꼬신 거에요?"

153 이름 없음 (ch191Lh0/.)

2024-03-24 (내일 월요일) 02:09:58

>>149
어째보니 그 참치 답정너 같은데 머역갤에 그런 애들이 한둘이어야...

154 이름 없음 (cz4..UC0sE)

2024-03-24 (내일 월요일) 02:20:08

>>153 유카리 어장 언급+한대or던대+...? 질문다수하는 사람이
하나로 좁혀져서 ㅇㅇ

155 이름 없음 (yIEmqaQziw)

2024-03-24 (내일 월요일) 22:04:40

ㅋㅋㅋㅋㅋ

156 이름 없음 (SPAOZ5wH.s)

2024-03-26 (FIRE!) 20:24:28

문명이 개화괴지 않은 오지 출신의 니콜라테슬라 어디서 나옵니까????

157 이름 없음 (WURDEp8co.)

2024-03-26 (FIRE!) 20:59:58

요한 어장 끝나고 나서 그런가...? 한달동안 계속 조용하네

158 이름 없음 (Pu2eWijxrs)

2024-03-31 (내일 월요일) 23:21:53

새 어장 열리고 새 장작이 들어오면 다시 불타겠지 뫄

159 이름 없음 (S86InqxzYc)

2024-03-31 (내일 월요일) 23:26:46

어장이 휴식기니까 잡담판도 휴식기일뿐

160 이름 없음 (EqgKuO5mWc)

2024-04-05 (불탄다..!) 08:30:11

오랜만에 목쿠야스를 추억하다 생각난것. 진짜 여기 우주전쟁은 전열보병 화력전 비스무리하게 굴러갓을거같음.

161 이름 없음 (EqgKuO5mWc)

2024-04-05 (불탄다..!) 08:31:19

우주고래 한명한명이 우주를 헤엄치는 보병처럼 활동하게되니 전투의 전개도 그렇지않을까 하는 망상

162 이름 없음 (xRgeCczzH2)

2024-04-05 (불탄다..!) 15:30:16

섣불리 태워서 어장주도 모르는 사이에 잡담판 닫혀버리는것도 좀 그렇고..

163 이름 없음 (qX9YOY.HLk)

2024-04-05 (불탄다..!) 15:57:56

의외로 실제 우주전도 규모 커지면 은영전 같은 양상이 될지 모른다더라고

164 도마도마◆jvBtlIEUc6 (gEK.6gus9o)

2024-04-06 (파란날) 20:05:51

                N
                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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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
.             ハ | l
             」_l__ノノ_
          。 ゚ __  ゚ 。
       _  -=ニニニニニニ \  ゚
        |ニ土二ニニニニニニニニ\.  。
     /≧o。. 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_ニ -  ¨ - _ニニニ 〉 。          9시에 시작합니다
   ー―‐ ¨  ノ         ¨Y.  ゚
     7 //^\  /` _  ト、 i|   j{
      l ハT  T \{T  T Y  八  j{
.      从{ノl乂 ノ   乂.ノ  | i|.   \_」|
     /|イ」>  __ 。o≦.| i|_  ノ} ノ
    ハ: :≧(⌒-Lニニニγ⌒.|≦: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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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 도마도마◆jvBtlIEUc6 (gEK.6gus9o)

2024-04-06 (파란날) 20:09:10

어.........

166 이름 없음 (gEK.6gus9o)

2024-04-06 (파란날) 20:10:03

죄송합니다.

유카리님 보시면 삭제해주세요

167 이름 없음 (N7Z5x63RFM)

2024-04-06 (파란날) 21:18:04

오폭은 장대가 필요하다.

168 이름 없음 (XADkmLIKtQ)

2024-04-08 (모두 수고..) 04:19:17

유카리 어장중에 딱 만반열도가 된 어장이 있나?

솔롱고스는 아예 서백리부터 중앙아시아까지 뻗었고, 부여는 화북까지는 먹었던 거 같고.

청구놈들은 만반열도보다는 반열도?고.

그나마 최근 중 호이네는 막판에 1,2회차 전부 그 이상이었고

169 이름 없음 (XADkmLIKtQ)

2024-04-08 (모두 수고..) 04:20:07

강화도령네가 청룡연합으로 만반도 비슷하게는 갔다는 느낌이지만.

170 이름 없음 (UVDu4kS8vM)

2024-04-09 (FIRE!) 22:36:16

60화에서 빙스마르크에게 국채 사세요 하는 빅토리아

"팔았다!"

*뽑은 곳 : Yodayo / 모델 : Fuwa Fuwa

171 이름 없음 (UVDu4kS8vM)

2024-04-09 (FIRE!) 22:38:43

65화에서 당돌해진 빅토리아를 보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빅토리아 마망

ㅇ....아아아...(털썩)

*뽑은 곳 : Pixai / 모델 : Hassaku

172 이름 없음 (Bg74D6cB3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1:18

자기 침실에서 건어물 상태로 있다가 빙스마르크 & 나이팅게일을 맞이하는 빅토리아(68화)

"뭐해요? 둘 다 어서 들어와요!"

* 건어물 빅토리아가 원작에서는 오이 팩 비스무리한 것도 하고

여러 장신구들은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다고 했지만 AI의 한계로 저 정도로 타협함

사이트 : Pixai / 모델 : Neverland v1.0

173 이름 없음 (YMPJe.MULg)

2024-04-16 (FIRE!) 22:27:57

초코마왕 72화에서 등교하는 말츠위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원작에서의 묘사에서는 신문이 가방에서 나왔다고 했지만
AI의 한계로 현관 옆의 신발장 옆에 신문이 놓임

사이트 : Yodayo / 모델 : Hatching Mix v1

174 이름 없음 (/ltHKEEEtU)

2024-04-17 (水) 07:37:56

Ai 뽑아줘서 곰마워
덕분에 소설이 맛잇다

175 이름 없음 (MSf0n35Ueo)

2024-04-18 (거의 끝나감) 08:41:19

>>174
(꾸벅)

176 이름 없음 (V.fP73TqZs)

2024-04-19 (불탄다..!) 13:26:39

오랜만에 데이우스 어장 정주행

그러니까 주신 야루오와 악신 코하루의 아이가 말딸이라는거지?
코하루가 낳고 야루오가 기른.

177 이름 없음 (qQVZml7Zgs)

2024-04-20 (파란날) 14:53:28

젠장 유카리첼렌!!!

178 이름 없음 (OeTGYO0FNg)

2024-04-24 (水) 06:04:26

유카리는 여신이다

179 이름 없음 (rSgTSdkmkk)

2024-05-08 (水) 09:41:52

빛은 유카리다

180 이름 없음 (7hV8h9xzz.)

2024-05-08 (水) 12:34:50

오늘 빙스마르크는 빅토 폐하 마지막이 너무 강렬했다...

181 이름 없음 (DmD6ED0XSU)

2024-05-12 (내일 월요일) 09:50:29

오늘도 나는 유카리를 참치어장에 검색하다가도 문득 울어버리고

182 이름 없음 (SS92yIb64k)

2024-05-13 (모두 수고..) 05:45:04

호호성 정주행하고 옴
재밌었다

183 이름 없음 (SS92yIb64k)

2024-05-13 (모두 수고..) 21:56:00

그, 원세개가 적절한 타이밍에 죽어서 국부로 칭송받는 어장 뭔지 아는 참치 있어?

184 이름 없음 (dd1RN.0mIo)

2024-05-13 (모두 수고..) 22:03:07

>>183 백산어장(독립운동으로 검색하면 나올 거)

185 이름 없음 (SS92yIb64k)

2024-05-13 (모두 수고..) 22:03:54

>>184 ㄳㄳ 또 정주행하러 간다

186 이름 없음 (dd1RN.0mIo)

2024-05-13 (모두 수고..) 22:03:54

>>18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5595 1어장

187 이름 없음 (r6Dh/cAf0s)

2024-05-20 (모두 수고..) 12:04:55

우동성인 어장 정주행 끝.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종전후 얼마 안되서 기시 노부스케 나가리 되고 일본 좌경화된 전개가 다르게 보이네요?

구체적으론, 통일교에 대해 알려진 사실 때문에요

188 이름 없음 (gHTLascsMw)

2024-05-25 (파란날) 15:26:16

유카리 핥고싶다

189 이름 없음 (Onsls26Wgg)

2024-05-27 (모두 수고..) 20:44:56

위대하신 도마시여 우리들을 구원하러 돌아와주십시오(?)

190 이름 없음 (Msm/FfcnN6)

2024-06-03 (모두 수고..) 03:38:28

오랜만에 유카리 어장 보는데.

의외로 백제쪽 완결 어장이 없구나.

그나마 후백제로 코른 백제가 있긴한데 이것도 중단이었고.

다음에는 각잡고 백제로 가도 재밌겠다

191 이름 없음 (8eLSVM.ENQ)

2024-06-21 (불탄다..!) 08:08:51

유카리 돌아온다면 언제쯤이려나. 초코마왕 한 200화쯤에는 돌아와 주려나..

192 이름 없음 (z6zsfRKdtU)

2024-06-21 (불탄다..!) 09:05:47

고려어장 다시 보는데 봐도봐도 킹용하의 군국기무처가 바로 왜곡되어버린게 너무 아쉽다........ 시대를 너무 앞서간 시스템이긴 했지만...............

193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6:19

간만의 유카리어장 재밌당. 근데 진짜 청나라 이 ㅄ들 조선에 올인했었나.

194 이름 없음 (4HpwcFKe1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6:49

이번턴에서 가장 이득본거는 영국과 그 부속품(네덜,폴투갈,프센징) 인건가?

195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07

>>191 놀랍게도 오늘이었다

196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17

이러면 중국 지금 몇조각 상태지? 군웅이라고 하는거봐선 일단 조각난건 확정같은데.

197 이름 없음 (gRHnjI9b.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17

>>193
정책의 관성을 멈추지 못한 결말!

198 이름 없음 (7UCDHhHdO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37

>>194 조선도 크게 받았음 만주 전역이면 요동도 포함일테고

199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58

이거 결과적으로 조선은 자기들이 청나라에게 복수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으려나. 솔직히 결과보면 아예 거짓은 아닌게 더 웃긴다;;;;;;;;

200 이름 없음 (4HpwcFKe1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8:10

>>198 결과적으로 보면 글킨한데 선행펌블이...

201 이름 없음 (gRHnjI9b.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8:12

프로이센은 어디 먹었을까? 팔병신이 그토록 원하던 산동일까?

202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8:28

어처구니없이 불어났을 조선령이랑 영국과 그 따까리들이 노나먹은 해안가 조차지들 정도 뺴곤 전부 영국 꼭두각시인 청나라 황제가 다스리고 있으니까 지도에선 색깔이 하나일거야ㅋㅋㅋㅋㅋ

203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8:32

https://namu.wiki/w/%EB%84%A4%EB%A5%B4%EC%B9%9C%EC%8A%A4%ED%81%AC%20%EC%A1%B0%EC%95%BD
네르친스크 조약 국경선

204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9:01

근데 군웅이라고 하는거보면 조각나긴 한거 아녜요?

205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9:06

이러면 연해주까지 조선 간거

206 이름 없음 (4HpwcFKe1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9:07

근데 프센징에게도 개펑 준거면 그 프센징이 오스트리아,프랑스 대가리 깨버린다면 영국의 승천은 못막는거 아닌가?

207 이름 없음 (gHIUvhHq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9:11

조선에 일 터지면 자기네 고향 만주가 위험하니까 저지른거겠지만 사실 저둘은 그냥 무역만 하려 든거였다

208 이름 없음 (nzH.i5W.Rk)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0:01

사실 만주 알박기도 당했을꺼긴한데 니들 고향이면 그보다 북쪽이라고 ㅋㅋㅋ

20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0:02

멍목상으론 대흥안령산맥-외흥안령산맥으로 조선-러시아간 국경이 있고 서쪽으론 만리장성이 국경이란 식이긴 할텐데 감히 현실감각 사라진 황제라던가 반영 반군이 들고일어나면 직접 빠따질하러 달려갈 용역깡패가 조선군일테니까 국경선의 의미가ㅋㅋㅋㅋㅋㅋㅋ

210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0:15

>>203

이러면 러시아가 만주 받은 조선이랑 국경선 재확인 조약 맺을려나?

러시아야 언제나 땅이 많으면 좋아하는 놈들이였고,
지금 조선이 외흥안령 산맥까지 관리가 되긴 힘드니...

211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0:32

>>206 걔네들 때려부순 시점에서 그냥 경쟁국 생기는거라서

212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1:19

일단 그 프랑스랑 오스트리아는 때려잡는단건 중국하고 일본 때려잡는단급임

213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1:28

네르친스크 라인 국경을 조정하기보단 더 급한 만주/몽골 분할선 긋느라 조선(영국)이건 러시아건 정신이 없을 것. 뭐 대충 대흥안령산맥 라인이긴 할텐데 대흥안령산맥이 그렇게 깔끔하게 국경이 나뉘어지는 식으로 있는 산맥지형이 아니라가지고.

214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1:31

이러면

포루투칼-광둥

네덜란드-포르모사

프로이센-하이난섬or산둥

이런식으로 받은건가?

215 이름 없음 (t2G/b9rQEM)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1:42

왜 이렇게 된거야

216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00

근데 진짜 왜 일이 이렇게 된것인가

217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13

>>215-216 황서영이 가톨릭 탈레반이었기 때문이지…

218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21

아니 가톨릭 알카에다

219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28

>>215

모든건 황가놈이쓴 밀서에서 시작됐지... (팩트임)

220 이름 없음 (4HpwcFKe1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36

영국이 30년 안에 중국 녹여먹는데 성공하면 엔딩이고 아니면 추가 다이스 굴릴려나?

221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39

영국 빼곤 아직 증기선도 없어서 그렇게 넓은 지역 식민지배는 엄두도 못내고 조차지나 받아서 꿀 엄청 빠는 수준.

222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2:42

근데 진지하게 이러면 조선 지금 국교가 유교에서 기독교로 바뀐건가? 그게 가톨릭일지 성공회일지는 차지하고.

223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07

>>220 그건 불가능함 중국은 인도가 아니라서

224 이름 없음 (gHIUvhHq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09

청나라가 중앙아시아쪽 병력 유지못할정도로 맛가서 그만

225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24

>>222

그냥 유교에다 기독교 교부철학 끼워넣은 수준일수도?

226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27

영국 대놓고 코올걸릴삘인데 유럽에서 배척당하면 솔직히 손해가 더 큰거 같은데... 부채를 GDP 300%씩 진 상태에서 유럽에서 거기까지 배척당해도 괜찮나...

227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34

다갓에게 불가능은 없다

228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46

성리학의 정통 해석이 정약용이라던가 남인 출신 서학파들이 수용한 기독교로 바뀐거에 가깝지 조선의 국교란 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51

역대급 초전개다

230 이름 없음 (4HpwcFKe1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3:58

>>226 유럽(프랑스,오스트리아) 정도라 그닥? 나머지는 영국 쫄따구잖어

231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4:30

>>230 뭐 어차피 다들 골골거릴거라서 생각보다 나쁜상황은 아니긴함

232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4:35

걍 병신대전임 ㅇㅇ

오스트리아도 상태 안좋고 엘랑은 나보전쟁 데미지 아직도 남았잖아

그래봐야 영국도 빚 엄청나지만

233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04

잘나가야할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칸국들 잡야야되고

234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06

어차피 지금이 1820년대니까 그리스일로 다들 바쁠걸?

235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10

지금 나보가 세인트헬레나에 살던 시기던가, 아님 죽은 이후던가?

236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16

나보는 걍 끝임 ㅇㅇ

237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24

엘랑을 비롯한 유럽 국가 다수는 전쟁끝난지 얼마 안되서 다들 병원에서 몸져누운 상태고. 영국은 너무 많이 쳐먹어서 지금 배 부여잡고 소화시키려고 아둥바둥하는 상태...라고 보면 되려나.

238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30

일단 조선-러시아 경계가 명목상으로는 대흥-외흥안령산맥 라인인데 실제로는 몰?루 상황이고
러시아가 신강에 감숙성 청해성 외몽골
무굴에 티베트 붙이고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로이센 스페인한테 강남 조금씩 나눠주고 한모양

23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32

프랑스 오스트리아는 격분해 있겠지만 러시아는 일단 스텝지대 다 챙겼고 오스만 줘팰때 영국하고 계속 손잡는게 낫냐 마냐로 고민중일거고 스페인 정도나 남미 뜯긴거랑 영국이 중따먹한거랑 엮어서 히스테리 부리는게 거의 확실시되지만 스페인 자체가 정상이 아니니.

240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42

영국 뒤지라고 러시아한테 콘스먹여주는 기합찬 짓거리를 하면 몰루

241 이름 없음 (KlvA/5Ke0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49

나폴전쟁 데미지는 전유럽이 다 골고루 처맞은 상태지 뭘...

영국도 데미지 약한거 아님.

242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53

아 스페인은 >>238에서 빼야 하나

243 이름 없음 (LBviWaTmu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5:53

>>237 뭐 지금 당장은

244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6:14

>>242 스페인이 플레이어로서 유의미하냐면은ㅋㅋㅋㅋ

245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6:39

나보전쟁 비용을 영국이 다냈는데 뭘 ㅋㅋ

246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6:42

지금 판세는 영국에게 좋은거 아님? 러시아가 오스만 회쳐버리는거 겐세이 안치면 러시아 동맹국 가능이잖

이베리아-네덜란드-프센징-러시아-북유럽 이면 프오따윈 개좆밥인데?

247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6:50

아직 이탈리아 통일도 안된 시점이니 이탈리아 빼야하고

북유럽 국가들한테도 나눠줬겠네

248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05

이탈리아는 지금 오스트리아랑 프랑스가 해먹겠지

24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23

사실 판세 자체는 영국이 WC 노려보는게 오히려 당연할 정도인데 다만 다른것보다 프랑스의 혁명웨이브가 젤 큰 문제일 것. 이정도로 영국이 야욕을 드러내고 있으면 1830년 혁명이라던가 1848년 혁명이라던가 프랑스발 혁명웨이브를 기존 지배층들이 억눌러야 하나...?란 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가지고.

예를 들어 벨기에 독립혁명부터가 영국이 이젠 자기들한테 필수적인 동맹자일 네덜란드 왕국을 반토막내는걸 봐주겠니? 하며 뻐큐 날리고 그럴거라.

250 이름 없음 (3UjVVBjrr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32

근데 조선에서 일어난 난리 진압하는것만으로도 저 상태 됬는데 조선 합병하겠다고 했으면 청나라 침공도 전에 터질 가능성도 있었던건가.

251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35

북유럽은 뭐 있나? 스웨덴 이제 슬슬 노인정 갈때고

252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40

>>246 러시아는 거기에 왜 넣음? 그리고 프오없는 유럽이 유럽임?

253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7:43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한테도 식민지 던져주고

254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14

이게 말이 30년이지 거의 한 50년 70년쯤은 이어져야 하는 대계를 그린 거라서.

그동안 모든 반발을 어떻게든 억누르고 중국과 인도를 다 유지해가면 그시점에서 영국 WC임.

255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27

러시아는 그레이트게임 마려운데 영국편 들 이유가

256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35

>>252 러시아도 영국의 중국 지배시전할때 중동아 이득 보지 않았나...?

257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36

북유럽 국가들이라고 해도 다른놈들 별로 신경쓸 필요도 없고 베르나도트조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 하나한테만 개평 몰아줘도 되겠지.

258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44

러시아는 지금 영국하고 공범이라 코올에 대놓고 들어가지는 않을거

장기화되지 않으면 러시아는 빼도 될걸

259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8:58

이득 봤으니까 런하지 ㅋㅋ

260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09

프오없는 유럽도 유럽이지 뭐

261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17

누가 중앙아시아 뱉으라고 러시아한테 할거냐고~

262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19

일단 영국편하는 애들중에 유의미한 플레이어는 프센징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렇게 유의미한 플레이어가 아니야

263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21

러시아가 대영 코올 참여하는건 다음턴 쯔음에나 판정각

>>260 ㅇㄱㄹㅇ

264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34

>>250 친청정권 세워놓고 20년쯤 힘으로 유지하는것만으로도 몽골팔기가 전부 거덜났는데 합병시도였으면 한 10년 만에 청조 무너졌겠지.

265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39

러시아는 마비당하거나 움직이거나 둘중에 하나긴해

266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58

지금 꼬라지 보면 영국 고로시 할만한 제대로된 국가는 프오 말곤 없다고 보면 되나...?

나머지 국가들 보면 신대륙 찐따나 내부 사정이 좆박음 그리고 영국 쫄따구나 공범인데

267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0:17

>>266 뭐 당장은

268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0:26

그게 통제가 되냐는 문제?

26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0:36

당장은 생각보다 훨 할만한 욕심이긴 함. 러시아랑 타협은 봤고 러시아에게 직빵일 오스만이란 먹잇감도 남아있고. 문제는 장기화될수밖에 없는 일이니까 머...

270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0:40

스페인은 페르난도 7세가 프랑스 끌어들여서 카디스 헌법 짓밟고 할 때라서 프랑스 편임...

271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1:11

영국 내부에서 터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

272 이름 없음 (7UCDHhHdO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1:22

러시아는 극동과 중앙아시아에 유일하게 투사 가능한 카자크들 통제력 날아가서 유럽러시아 병력 뽑아서 밟으러 가야 하지 않나?

273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1:23

스페인은 남아메리카 되찾고싶을텐데 되려냐

274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02

잠만 근데 오스트리아 원역사에서도 헝가리 독립 제대로 진압도 못해서 "흐아앙 러시아에몽 독립 진압 도와줭!!!" 찍어서 러시아 군대로 진압하는 개참피 아녔나?

이러면 프랑스 말고 고로시 할만한 놈 없는데?

275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02

>>273 지금쯤 독립군들한테 털리고 있을걸?

276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22

러시아는 일단 카자크 통제부터 다시 해야할판이니까 바쁠거고

277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23

ㅇㅇ 러시아도 유럽쪽에서 병력 보내서 나와바리라고 공인받은 아시아 스텝패권 확립한다고 바쁠거긴 해.

278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43

러시아는 근본적으로 마비지 뭘

279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09

>>274 그건 1840년대 이야기고 그리고 거기서 혁명을 자력으로 진압한 나라는 없어 프랑스부터가 결국 넘어가버렸는걸

280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25

>>273

시몬 볼리바르: 다시와서 털리고 싶다고?

281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32

영국은 진짜 소화만 잘하면 된다. 다갓이여, 궁극의 혐성질을 보여주세요!

282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41

아오 스페인햄

283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42

애초에 빈체제라는거 자체가 거진 반쯤은 러시아의 무력이 뒷받침되서 가능했던거임

284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00

윾럽의 헌병 카자크 ㅋㅋ

285 이름 없음 (KlvA/5Ke0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17

오스트리아가 참피인건 지금이 나보전쟁 이후라 전유럽(영국포함)이 군축중인 상황이라 그래서...

286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21

아니 세계정복 성공하면 더이상 혐성질이 아니지 세련된 국제경영인것이야

287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29


솔직히 빈체제 그거, 누더기를 러시아가 기워입은 그림 아님?

288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54

>>287 뭐 그 누더기를 어떻게든 만들었단게 중요하긴하지만

28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5:02

대충 1848년까진 영국이 인도 중국 따먹고 러시아가 유라시아 초원 패권 따먹고 따먹은거 어떻게든 소화하는 와중에 유럽열강이란 친구들은 머리끝가지 빡쳐있고 그런 판도일것 같긴 함.

혁명이라던가 혁명이라던가 혁명같은 문제가 터지면서 이야기가 달라져갈거고.

290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5:26

영국은 러시아가 주적이 아니라 프랑스랑 전통적인 경쟁관계 재개지 뭐

291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6:12

러시아가 다 복구하면 그때 뭐든 하겠지

292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6:36

영국 본인도 육군 1/4토막내고 하는 판인데 갑자가 땅을 저만큼 먹음 상시적인 파산각이고 뭐 그래.

그래도 성공하면 WC.

293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6:42

근데 결국은 러시아가 가장 큰 변수려나 러시아가 어떨게 되냐에 따라 유럽애들 상태가 결정될테니

294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6:51

저녁 연재는 아무래도 청이 폭발사산하면서 생긴 여러 세부사항들 알아보는데 쓰이겠지만서도. 조선만 해도 결국 대박났다는 결과는 정해졌어도 정확히 어떤 상태일지는 미지수고. 사실 지금 반도에 있는 나라가 조선이 맞냐부터가 애매하니ㅋㅋㅋㅋ

295 이름 없음 (BmOHFU/i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11

애초부터 파머스턴이 야수야 그냥

중국에 팔 아편 다 지가쳐먹었나

296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18

다음턴 다이스때 러시아가 영국에 붙는다면 영국이 우세해지는거고 아니면 영국이 불리해진단건가?

297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25

성공하면 야수의 심장.

298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46

사실 청나라가 터졌다 다시 재조립된 수준이여서,

이거에 영향이 없는 나라는 일본포함 없을거라 중요한 파트긴 함

299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52

>>296 그것보단 러시아가 뒷처리를 잘하냐 잘못하냐의 문제

300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8:46

일단 러시아없이 영국을 성대한단건 헛소리일테니

301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8:48

일본도 개평 좀 얻었을라나

302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9:03

영국과 러시아는 누가 따먹은거 처리를 깔금하게 잘하냐의 경쟁이지 일단

303 이름 없음 (gRHnjI9b.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9:36

>>301
일본은 쇄국 풀고 이야기 합시다!

304 이름 없음 (yBIOGoeY9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9:38

이 시기면 얌전히 짜져있었을 것 같긴한데 일본.

305 이름 없음 (6UwzDAiAS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07

지금 이 상황에서 러시아는 빠지고 영국이랑 그 따까리들(프로이센, 네덜란드, 포르투칼 등) vs 프오연합이면 누가 유리한??

306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07

일붕이는 바로 옆집이 하도 지랄나는 바람에 변수가 제법 생기긴 했겠지만 아직은 왠만하면 쇄국중일 것.

307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39

근데 일본 얘들 아편전쟁 결과도 네덜란드 통해서 수집한거 생각하면 네덜란드가 청나라 좆망했고 영국이 중국 녹여먹기에 나도 참가함 ㅇㅇ 소식정돈 알려주지 않을까?

308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58

>>305 전자

309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1:26

일본은 애초에 판에 오르지도 못한지라

310 이름 없음 (gRHnjI9b.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1:31

>>307
막부 체제로는 소식말 알지 그거 가지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니까....

311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2:51

조선하고 정상적인 외교관계가 있었으니 청나라가 몇백년만에 조선 쳐들어와서 괴뢰정권 세웠다부턴 에도막부도 전부 생중계받고 있었을 것. 근데 여기서 에도막부가 뭘 하냐고 하면... 딱히 할게 없지?

312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3:35

끽해야 혹시 청나라가 우리도 때리러 오나? 해서 조선의 반청반군 암암리에 지원하는 정도? 근데 그걸로 일본의 방향성이 확 바뀐다거나 하려면 크리연타를 여러번 받아야 될까말까니까.

313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23

근데 진짜 청나라는 서부에 병력 돌리거나 최소한 그 근처에서 병력 뽑아서 뭐라도 할 생각조차 안통할 정도로 막장이었나보다. 최소한 뭐라도 움직임은 보였어야 됬는데

314 이름 없음 (cY/6eFIMB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25

팩트는 세계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거임(아무말)(?)

315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38

그냥 여러가지 소식들으면서 혼란해하고 있을거 같기도

316 이름 없음 (gRHnjI9b.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44

일단 일본이 대외투사력이란게 생긴게 막부 이후다. 풍신수길? 얘는 돌연변이고...

317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53

일본에서 제일 정보 빠삭한건 복건이랑 절강까지 가서 장사하는 상인들 아닌가?

청나라가 한번 터졌다가 다시 재조립되고, 조선이 만주를 쳐먹고, 중국인들 사이에서 천주교가 퍼지는걸 알게된 일본상인들은 어떤 반응일까...

318 이름 없음 (j44hbVyXvY)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7:22

거진 반세기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어디서든 변화가 생기려면 뭔가 생길 수 있겠지만. 역시 일단은 주사위부터 굴려봐야 알 수 있겠지.

319 이름 없음 (QwZamyuVi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7:49

>>308 그거 영국이 저 상황에서 프랑스를 이길 정도로 강한거야?? 아니면 프랑스가 쟤네들한테도 밀리는 ㅂㅅ인거냐??

320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8:08

진짜 청나라가 저렇게 터질줄 몰랐어.

321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8:57

>>319 영국 혼자만으로 프오는 상대가능한데 거기다가 벨기에 독립 전이라 저지대 다 쳐먹은 네덜란다에 프센징,하노버같은 떨거지들까지 포함되면...

322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9:09

>>319 영국의 해양지배력이 장난 아닌 시기니까. 다른 해양국가들도 아군으로 끌여들이기도 했고

323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0:09

>>317 지금은 쓰시마 도주가 젤 잘 암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었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4 이름 없음 (BbbQdyWY0.)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1:33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지금 조선이 만주 먹은거 이득이긴함? 여태까지 누적펌블 고려하면 손해가 이득보다 압도적으로 큰 상황인데

325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2:01

>>324 소화 시키면 이득이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

326 이름 없음 (km.cD2r3S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2:24

어차피 뭘해도 손해면 배터지고 죽는게 낫지않나

327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2:48

>>324

장점: 한동안 침공걱정 없음

단점: 나라꼴 개판이여서 이거 수습하는것만 해도 한세월임

328 이름 없음 (QwZamyuVi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4:33

영국이 생각이상으로 강하구나. 러시아 빠졌는데 프오 둘 다 이길 수 있다니... 내가 나보전 때문에 프랑스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나.

영국이 해양봉쇄하더라도 프랑스면 러시아가 없으니까 네덜, 프센징은 유린할거라 생각했는데.

32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5:02

조선은 아무리 나라꼴이 개판났어도 그래도 이득이 크긴 함ㅋㅋ 원래라면 빼도박도 못하고 멜서스 트랩 걸려야 했을 시점이라ㅋㅋㅋㅋㅋ

330 이름 없음 (jqhi2WGoL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5:11

>>328

나보 그새끼는 걍 이레귤러고(...)

331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5:34

프랑스가 혁명전쟁으로 등골 다 빼먹어서 썼으니까

332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5:46

>>328 문젠 그 이긴다음이란거지만

333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6:25

까놓고 말해 나보가 전유럽과 전쟁한 후유증떄문에 프랑스가 그렇게 막 날뛰기엔 체력이 모자라

334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6:29

프랑스가 육군으로 유럽의 영국 따까리들을 다 밟는건 가능할텐데 그게 인도 중국에서 대박낸 영국에 대한 유의미한 견제일리가 없다는게 문제.

335 이름 없음 (a9hFehlxXU)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6:40

일단 러시아없으면 영국이 이길 순 있는데 문젠 어떻게 이기냐는거라서

336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6:48

마침 만주에 이미 개척촌도 박아놔서 조선으로서는 오히려 원역보다 나을 수도 있는 상황

337 이름 없음 (Mp0Vd6GrWk)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8:27

뭐 만주 원주민 많아봐야 2~300만정도일거라 요동-요서만 빠르게 장악하면 나머지는 천천히 흡수해도 상관없고

338 이름 없음 (QwZamyuVi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8:29

그람 뭐.. 영국 WC각은 확정으로 보면 되는 전개인기. 프오조차 견제를 못하면 영국 엔딩각인거 같은데.

339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9:07

근데 열강들한테 분배라지만 저때 열강이 프랑스 러시아 말고 있나?

340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9:17

>>338 아니 판정을 몇턴을 해야하는데 벌써 WC니 뭐니 소리가 나와

341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02

>>339 프랑스가 가장 크게 가져갈거고
오스트리아 스페인에도 인심쓰고 하는거지

342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35

영국한태 상황이 무지 좋긴 한데 인도와 중국을 다 소화한다는 목표 자체가 무지 빡센거니까.

당장 러시아만 해도 스텝 다 소화하고 나면 콘따먹 노래부를거고 그거 달성하고 나면 당연히 영국 패권 부수고 자기들이 세계최강 되려 들겠지.

343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42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헝

프로이센은 2류고

344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53

영국이 동북아 패권을 유지 하는지조차도 지금 불확실한데 뭔 WC가 확정이야

345 이름 없음 (QwZamyuViA)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59

>>339 오구리

346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1:05

중국+인도가 비슷한 시기에 일터지면 영국으로서도 유지할 능력이 안될걸

347 이름 없음 (KlvA/5Ke0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1:22

지금이 전유럽이 나보전쟁 여파로 헐떡이는 판이라서 군축 디립다 때려놓은 상황임.

그래서 오스트리아는 지금 군축 바짝 땡겨놨을거고 프랑스 혼자서 싸워야 하는데 프랑스도 헐떡인다.

348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1:38

프로이센 스페인이 2류, 미국은 외교적 위상으로는 3류라도 되던가?

349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2:13

러시아만 중앙아시아로 잘 잡으면 문제 있나?

350 이름 없음 (KlvA/5Ke0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2:14

>>338 10년 1턴으로 치면 지금 영국은 한 7, 8턴동안 계속 크리랑 고다이스만 떠야 지금 판세가 유지가 되고 그걸로 WC가 나옴.

351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2:33

빈체제 기준 5대열강은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프로이센인데 프로이센은 한수 처지는 대신 독일 프로테스탄트의 대표+세력균형을 종합해서 5위 시켜준 상황임.

352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3:42

애초에 러시아를 중앙아시아만으로 만족시킨다고?

러시아가 이시대에 사력을 다해 얻으려고 하는건 지중해로의 진출인데 이거 뚫리면 영국은 개판남. 해상 물동량에서 지중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디립다 커서.

그래서 프랑스 등 다른 유럽국가들 끌어들여야 하는데 영국이 이만큼 먹어놨으면 러시아의 남하를 왜 다른 유럽이 영국 좋으라고 막아줘야 하지?...

353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3:51

5대 열강중에서 3개가 영국쪽이잖아

이정도면 영국이 문제가 되나?

354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4:42

>>353 하나는 격이 딸리고, 하나는 위치가 애매함.

355 이름 없음 (Pex.71k.n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4:54

그중 하나는 확정이 아닌데 그리고 나머지하나도 확정으로 영국편이라 보긴 좀 애매하고

356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4:59

그니까4번 없는건 러시아를 배제시킨거구나

357 이름 없음 (I90u1dP6tc)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02

그 빈체제 당시면 프센징은 열강아니야

358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08

러시아는 영국과 합의를 봤고 자기들 일 때문에 바쁜거지 영국편으로 고정된게 아님. 프로이센은 독일 통일, 최소한 북독일 연방쯤은 될때까진 영국 편일수밖에 없는 처지지만.

359 이름 없음 (QwZamyuViA)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39

프센징은 오프러에 비하면 딸리니. 러시아는 영국편인지도 미확이고.

360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39

>>356 어장 안봤어? 러시아는 아까 영국하고 중국 갈라먹는 공범인데 언제 입 싹 씻어도 이상하지 않은 놈들이라고

361 이름 없음 (I90u1dP6tc)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44

프센징 열강등극은 파리 대관식 이후로 봐야해서리

362 이름 없음 (Pex.71k.n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6:11

일단 프센징은 러시아에 주로 영향받던 나라임

363 이름 없음 (yzEPopfwt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6:24

인도에다 중국까지면 영국에겐 수에즈 운하는 진짜 목에서 손이 올라올만큼 바랄텐데.

이거 파는것도 프랑스가 힘쓴거임. 그걸 나중에 영국이 산거고.

그런데 수에즈를 지금 프랑스가 왜 파야 하지?


영국이 혼자 다 해먹겠다고 야수의 심장으로 WC를 저격한 건 맞는데 그 대가로 영국이 지금 원역에선 다함께 움직여야 했던걸 거의 다 혼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음. 미래는 모른다.

364 이름 없음 (MxYqZdWmp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6:33

난 영국 주최 중국 찢어먹기 파티에 프로이센 러시아가 있으니 같은 편이라고 봤는데 아닐수도 있겠구만

365 이름 없음 (Pex.71k.n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6:46

열강은 맞긴해 좀 한수처진 열강이라서 그렇지

366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7:18

>>364 중국은 같이 찢어먹을순 있지만 WC는 족같아서 어깃장 놓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367 이름 없음 (ie4.mpQbes)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7:37

그냥 지금 당장은 어떻게할 능력없으니까 묵인하는거지 뭘

368 이름 없음 (7UCDHhHdOA)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7:49

본편 시작했다

36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8:55

프로이센은 영국편이 맞겠지만 빈체제 5대열강 말석이란것도 실제 체급 이상으로 높게 쳐줘서 그런거고, 러시아는 영국편이 아님. 이번 큰 건수에 한해서 영국과 좋은(?) 거래한거지.

370 이름 없음 (YRDOZJCBKs)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7:31

조선은 일단은 이득
영국은 모 아니면 도
중국과 일본은 아모른직다
라는 느낌

371 이름 없음 (uEsAl51iH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8:12

간만에 어장연재 아주좋다.다음에도 잘 연재 되길 기대중

372 이름 없음 (zb1kpigMK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8:51

일본다이스에서

"불평등조약만 수십개를 중복해서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거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사쓰마와 조약 맺을때 [(중략)외국인이 "일본에서"(별표) 범죄를 저지를 경우...] 같은 항목이 적혀있고

조슈와 조약 맺을때도 [(중략) "일본인이" "일본 외부의" 개항지나 유럽에서...] 같은 항목 넣어놓고

시모노세키와 조약 맺을때도 [(중략) ●●●국 국민과 "일본인" 사이에...] 같은 항목을 넣었다는 말인가요?

373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0:16

더이상 유라시아 대초원은 유목민을 품지 않겠구나.

374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0:17

본편에서 영국은 장성 이북 모조리 포기했다는 뉘앙스가 있던데 어디까지 러시아가 어디까지 남하했으려나

375 이름 없음 (.4rvldP.L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0:26

아편팔기위해 전쟁하던 원역과 다르게 노빠꾸로 WC달린 상남자식 정책

376 이름 없음 (me3shmHzN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1:24

그나저나...

유카리첼렌이 다음주에 만나자고 한걸 보면...

여전히 몸이 아픈가봐...

377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2:28

일단 몽골은 ㅈ됐다는거 정도려나

378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2:49

>>372 신롬 터지기 이전 독일 소국들마냥 다이묘 마다 외교권을 지닌 주권국이라는 식으로 하지 않았을까?

379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3:17

열강중에서 좀 많이 조무사인게 러시아긴 한데, 그게 열강기준 조무사란 소리지, 이게 물량빨로 열강한축 차지하다가 몰락하는게 러시아라 저때는 러시아 전성기쯤 아니었나

380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4:54

근데 영국도 저걸 성공해서 다행이지 실패했으면 영국 경제도 같이 붕괴였던각 아닌가. 나보가 불지르고 간지 얼마나 됬다고 이래저래 군축도 하고 전시채권도 정리 제대로 못했을탠데 저걸 들이박네

381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6:38

>>379 러시아 제국의 대유럽 외교자산이 풍부한 얼마 안되는 타이밍이기도 하긴하지. 이래저래 들이박으면서 다 까먹지만

382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8:16

사실 씹창날때로 씹창난 몽골이 말박이 최후의 한타로 지배 벗어나기도 불가능한 타이밍이니까

383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8:31

근데 여기선 그 유라시아 대초원에 신경쓰느라 그 외교자산이 깎이는게 적을지도 모르겠네 결국 러시아가 유럽이랑 부딛히는 일이 없는셈이니까.

384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9:17

한반도에서 진작 마지막 여력이 날라간 몽골이니까

385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04

시점이 데카브리트의 난 이후로 보이니까 그리스 독립시키면서도 벌어둬서 이제 크림에 들이박거나 오스만 줘패러가는거 아니면 남하하면서 영국에 호감사는 것 말고는 없지 않을까

386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25

>>385 러시아가 그걸 안할리가 없으니까말이지

387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47

사실 콘스에 집착하던 이유중 하나가 제3로마드립도 잇지만, 콘스를 먹어야 밖으로 나가든말든 하지 이제 ㅋㅋㅋㅋㅋㅋ

388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2:20

콘스못먹으면 흑해함대는 흑해함대로 끝나고, 이게 지중해로 나가려면 콘스를 스피어나 동맹국 그것도아니면 병합해야하니까

389 이름 없음 (jksJs8K49A)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2:28

근데 초원에 집중 중이잖아

390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2:51

영국 입장에선 개항한 남포 통한 극동 직무역으로 얻은 이익이 엄청 커서 나폴레옹 전쟁으로 쪼들리는 와중에도 무진장 쏠쏠했고, 그 기억탓에 한반도 해안선의 전면적인 지지를 얻어서 밀무역 하는것만으로는 만족 못하고 조선쪽 무역로의 위기에 각잡고 전면 다이브한거지.

그리고 거창하게 투자비용 들이긴 했지만 결과가 저거면 일단은 투자한거 이상으로 딴거고.

391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3:50

문제는 대초원 식민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면서 농노제 개혁 이슈도 같이 묶일 것 같은데 이게 어디로 흘러갈지가ㅋㅋㅋ 복수는 해야겠는데 농노제는 개혁해야겠고 동양으로 이반들 대거 반출시면서 러시아 자영농은 늘어나겠지만

유럽 러시아의 지주들은 삔또 나갈태고, 차르정 강화테크 밟는 와중에 위신을 갑작스럽게 낭낭하게 벌어버린게 어디로 굴러갈지가 기대되네

392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4:58

솔직히 지금 러시아면 몽골을 러시아포밍 해버리겟단것도 불가능은 아니지
뭐 저따가 옥수수 농사짓는 개망나니짓만 안하면 될거고 ㅋㅋㅋ

393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6:34

중국 입장에서도 몽골에 대한 감정이 좋은게 없을거라 청나라쪽이 문제인데 자기 만주족도 못지키는 판에 무슨 몽골이야

394 이름 없음 (zb1kpigMK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7:13

>>392

보관이랑 운송환경이 씹창난 러시아 치하에서 몽골에다 옥수수 농사는...

395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8:10

포밍이고 자시고 우르무치에 울란바토르까지 뱉어버린거라 공백지가 너무 넓음. 불가능하다는건 아닌데 별다른 찐빠가 없다는 가정아래도 시간이 많이걸린다는걸로. 그냥 물리적으로 사람이 모자름.

396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8:18

>>394 사실 메타적으로 소오련이 중앙아에 옥수수농사지었다가 병신되버린 그걸 드립성으로 말한거니까 아무튼 그 수준의 개망나니짓만 안해도 될거같단 소리긴 함

397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8:40

>>395 그렇긴 하지

398 이름 없음 (jksJs8K49A)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9:51

러시아가 사람이 모자를 정도라니.....

399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19

근데 지금 직례군 새로 모집한 애들은 둘째치고 뼈대는 조선 주둔군 기반일탠데 거기 주력이었을 몽골팔기 애들생각하면 분쟁의 불씨는 남아있을 것 같은데

400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21

그건 흐루쇼프가 노망나서 자기가 미국에서 본 옥수수밭 감명깊게 봐서 기후도 안맞는데다가 막 지은게 문제니ㅏㄲ

401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23

>>398 사람이 모자라다(x), 걍 개씨발 땅이 조온나 크다(ㅇ)

402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46

>>398 먹은 지역이 너무 넓으니까.

403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49

>>399 걔네 뇌절하면 걍 영국컷임

404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1:16

>>399 몽골팔기 애들은 그냥 몽골 약탈자들로 되어버려서 때려 잡아도 문제 없으니까.

405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1:38

>>398 러시아가 유럽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돼지인건 맞는데 우리 인식상의 인구대국되는건 조금 더 지나야됨

406 이름 없음 (jksJs8K49A)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1:57

뼈대가 조선 주둔군 기반이 아니지 않나 영국이 각잡고 만든 군대인걸

407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2:49

내가 잘못이해했나 지금 직례애들 청나라 껍데기 기반 아닌가?

408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3:15

직례애들 청나라 껍데기 기반 맞아.

409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4:35

>>401 에 더해서 본토에서 이주하기에도 너무 멀리있다 + 가는 길도 매우매우 ㅈ같다

410 이름 없음 (jksJs8K49A)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4:46

상원쪽에 만주귀족있고 하원쪽엔 직례인으로 채움

지식인들은 민국해야한다는 입장이고

411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5:48

>>409 그래서 좋은 조건으로 사람 모집해서 지원자 속출했다고 나왔으니까.

412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6:13

그나마 남아있는 청군 해체 해버린거 아니면 직례군 모체는 청군일 것 같은데

413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17

조선주둔청군은 다이스 판정으로 군대로서는 완전히 소멸함. 조선에서 탈주한 인원은 많은데 군대로서의 체계는 완벽하게 붕괴한 상태였다고 판정되서.

414 이름 없음 (8uMgso3Lr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22

녹영군이 모체겠지 아무래도 팔기는 유목민족들 죄다 떨어져 나갔으니까

415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8:23

>>411 걍 그렇게 사람 모아도 개씨발 존나 커서 포밍이 시간 많이걸리는거긴 함

416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9:04

사실 청나라 붕괴때 친영파 한인 신사가 민병대 굴리던게 모체가 됬다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지만

417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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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몽 최후의 정예는 조선 반도를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물론 그렇다고 전멸했다는 소리는 아니었다.

오히려 머릿수로만 따지면 객지에서 죽은 놈들보단 기어이 고향땅에 돌아가서 묻힌 놈들이 더 많다.

그렇지만, 그건 개인과 개인이지 더는 군단이라는 덩어리라고 할 수 없었다.

418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0:50

청군 출신 마적대가 굴러다니고 있겟네 수십년 아니 한세기는 더 빠르게 찾아온 만주웨스턴ㅋㅋㅋㅋ

419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1:05

지금 청나라 명의로 되어 있는 군대는 영국이 세포이 만들던 노하우로 협천자하면서 새로 만들어낸 군대(실질 용병부대에 가까울테고)지 만몽팔기건 녹영군이건 이전의 청나라 군대와는 완벽하게 단절된 애들.

420 이름 없음 (BpXiiQ0r6Y)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2:36

세포이 노하우로 만든거면 물자만 대주고 현지 고위층 포섭해서만든 용병대라는 소리가 되버려서 그걸 중원에 이식했다니까 더 불안한데ㅋㅋㅋㅋ

421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3:59

본질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일이긴 한데 동아시아에서 영국 평판이 원체 좋고 조선쪽에서 신뢰할만한 기간병력도 쉽게 구할수 있으니까 머ㅋㅋ

422 이름 없음 (Vf.M4wIhv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17

사실 조선이 지금 영국한테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자원은 매우 믿을만한 십만단위 용병 맨파워일테니까.

423 이름 없음 (IVdCYTSN1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34

근데 진짜로 19세기 감각은 이상하긴 하네
19세기부터는 진짜로 유럽이 비유럽을 조져버리는 시대니까 이제 동아시아 니들이 아무리 지랄해봐야 중국(아편을 안쳐먹었으면, 만주족이 조금이라도 더 정상적이었음의 버전)정도 아니면 뭔지랄을 해도 이길수가 없다 수준이니까

424 이름 없음 (vCK9zmH/jU)

2024-07-05 (불탄다..!) 06:06:48

여기는 청나라가 약처먹어서 중앙아시아 유기했으니까.

425 이름 없음 (C1DauBp0bI)

2024-07-05 (불탄다..!) 09:24:59

이번 작품도 초반부터 혼파망이라 재밌었다
그리고 이쯤되면 조선 입장에선 기적 체험한거라 기독 탈레반 국가가 되겠는데

야소믿고 북벌(성공함)
황사영(좀 정신나갔지만 아무튼 예언이 이루어짐)
남인(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정권장악)

신실한 기독교인을 탄압하던 구 조선과 청이 함께 망하는 꼬라지를 보면 평범한 조선 백성뿐 아니라 유림들도 하느님은 실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독생자시다 할만함 ㅋㅋㅋㅋㅋㅋㅋ

426 이름 없음 (dQGjAe4gUQ)

2024-07-05 (불탄다..!) 09:40:29

그리고 정통 기독교를 믿는 직례도 잘?나가는거 보면 미치지제 그야 ㅋㅋㅋㅋ

427 이름 없음 (C1DauBp0bI)

2024-07-05 (불탄다..!) 09:45:01

게다가 유럽 국가들과 동양 국가간 상호 착각계도 맛있고(서로 종교에 미친 국가라 착각중)
이게 다 영국이 성전 클레임으로 전쟁을 건 스노우볼이긴한데
아무튼 협천자 했죠?

아 ㅋㅋ 믿으면 하느님이 이루어 주신다니까? (그.. 그런가? 콘)

428 이름 없음 (zYQuVmqQ76)

2024-07-05 (불탄다..!) 09:57:21

애초에 러시아가 유럽의 강자로 인정받은게 나폴전쟁 이후니까 지금 러시아는 이제 막 유럽의 정세를 주도하는 강대한 신참 열강이라고 보면 됨.

유럽의 정세를 좌지우지하게 되서 딱 보니까 발트해랑 북해는 완전히 내 호수긴 한데 둘 다 틀어막힌거라.

그럼 제일 개꿀빠는 지중해로 진출하려면 그 도시 따야지.

429 이름 없음 (zYQuVmqQ76)

2024-07-05 (불탄다..!) 09:58:15

숭정야소교라는 이단형식이긴 해도 지금 기독교가 여기 조선만큼 잘나가는 판도 대역물 조선이 없음

430 이름 없음 (su7jPbOPHk)

2024-07-05 (불탄다..!) 10:00:33

숭정야소교가 이단이라뇨? 모두가 인정하는 성리학의 정통을 잇는 '정학'입니다만?

431 이름 없음 (zYQuVmqQ76)

2024-07-05 (불탄다..!) 10:09:29

성리학으론 정학 기독교로선 이단ㅋㅋㅋㅋ

432 이름 없음 (C1DauBp0bI)

2024-07-05 (불탄다..!) 10:15:40

뫄 이정도 상황까지오면 동방경영을 위해서라도 조금 다르지만 아무튼 이단은 아님 콘 할수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433 이름 없음 (vCK9zmH/jU)

2024-07-05 (불탄다..!) 10:19:54

유목민족들을 살려줄 국가가 없으니까 유목민족들은 말라죽겠지. 원역 러시아가 말려죽인것만 해도 철이나 후방이 되줄 지역을 먹어서였으니까.

434 이름 없음 (vCK9zmH/jU)

2024-07-05 (불탄다..!) 10:20:28

거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뭐 유목민족들이 몰아내긴 힘들다

435 이름 없음 (Ds0eCdr1os)

2024-07-05 (불탄다..!) 10:23:10

유교의 종교적 성격 어쩌고저쩌고 많이들 하긴 했지만 숭정야소교(성리학 분파)라면 이건 찐 종교가 맞다.

이건 진짜 종교적 신념이니까 버텨낸걸테고.

436 이름 없음 (49IH8degFA)

2024-07-05 (불탄다..!) 10:41:45

하...빙스마르크 보는데 파머스턴이 미카랑 겹쳐서 귀여워보여...

437 이름 없음 (D7L1hXJdb.)

2024-07-05 (불탄다..!) 12:31:37

오늘 오시면 좋겠지만 가능성은 낮겠지 아마.

438 이름 없음 (rGMDEGU3s6)

2024-07-05 (불탄다..!) 12:51:49

이마테리움 중화가 어느 어장에서 나왔던건지 아는 사람?

439 이름 없음 (su7jPbOPHk)

2024-07-05 (불탄다..!) 12:58:12

우동성인 어장

440 이름 없음 (zYQuVmqQ76)

2024-07-05 (불탄다..!) 13:10:24

뭔가 정 안되면 다음주 하시는 거 보니 개인사정이 좀 많나 보더라.

441 이름 없음 (FbdETvDuiI)

2024-07-05 (불탄다..!) 13:11:47

그... 아픈것도 이유가 되지 않으려나?

442 이름 없음 (FbdETvDuiI)

2024-07-05 (불탄다..!) 13:12:09

초코마왕 연재 도중에 잠시 휴재를 하기도 했으니...

443 이름 없음 (kL6a9gfWCs)

2024-07-06 (파란날) 16:38:09

유카리어장은 기본적으로 질척질척한 팩트와 현실사정은 묻어두고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랑 편견에 씹덕스러운 과장을 더해서 진행되니까

딱 머리 비우고 볼때는 재밌는데 곱씹을수록 갸우뚱하게 된단말이지...

444 이름 없음 (D8Tf1nPCVI)

2024-07-06 (파란날) 16:48:15

유카리 어장은 고증으로 보는게 아니라 기세로 보는거야!(마치 중원 통일하는것과 같은것)

445 이름 없음 (l7RkAgt2LU)

2024-07-06 (파란날) 17:30:06

개인적으론 그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끼워맞춰보는게 젤 재밌는 편이지만 오히려

446 이름 없음 (9pWiDdBlCc)

2024-07-06 (파란날) 17:42:06

유카리어장은 올라타는거야! 이 빅웨이브에! 하면서 우당탕탕가다가 뒤에 곱씹어보는게 맛이긴 해 ㅋㅋㅋㅋ

447 이름 없음 (bGcKqOO992)

2024-07-06 (파란날) 19:22:08

해석할여지가 많아보이게 비워져 있는게 재미요소인거지.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가지고 놀기 좋고 재밌거든. 보는 사람도 그렇게까지 철저한 고증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448 이름 없음 (SImNWxJzRc)

2024-07-07 (내일 월요일) 10:50:29

유카리 연재 지밌어서 다음내용 보고싶다.

449 이름 없음 (4HCUx4adR2)

2024-07-07 (내일 월요일) 11:50:43

아무래도 현실고증보단 다이스고증에 맞춰 진행하니까

450 이름 없음 (ArK0z2K96s)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2:57

역시 어장주가 말해던 대로 오늘도 없나보네 ㅜㅜ

451 이름 없음 (y.neWu8tW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35

도마 떴다!!

452 이름 없음 (y.neWu8tWE)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7:35

도마 떴다!!

453 이름 없음 (Tk.Nx6Csi6)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2:16

장약용 아들들이

한쪽은 초기 사회주의 네임드가 될 각을 보이고 있고,

다른 한쪽은 보수주의는 보수주의인데 유럽기준 개혁보수주의를 주장하고 있고...

...유럽에서 혁명이랑 빨간맛을 직방으로 먹은거여, 아님 성리학이랑 합체진화 하다보니 저렇게 된거여?

454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3:24

>>453 어쩌다보니 합체진화쪽이겠지

455 이름 없음 (ELBns/6CjE)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3:39

지금 4어장부터 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영국이 파머스턴 빨로 미쳐 날뛰는 문제아 군자?국인 것 같고,
조선은 뭔가 혁명 비스무리 난 것 같은데, 지금 정체가 왕정은 맞음? 이씨는 아닌 것 같은데...

456 이름 없음 (teBApOLR5c)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4:22

시기가 참 미묘하기도 함
진화론 나오기도 전이라 사회진화론 같은거 튀어나오기도 전이기도 하고

457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4:26

뭐 정확히는 전부다이긴할텐데 후자쪽이 강할거같네 아직 그 빨간맛을 소화해낼 지식체계란게 형성됐는지의문이고
아마 그걸 자기식대로 이해하다보니 그렇게된듯

458 이름 없음 (Tk.Nx6Csi6)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4:54

>>455

파머스틴 빨(X)

얼떨결에 중국 협천자 해버려서 WC각이 진짜 보이는 상황(O)

459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5:14

>>455 왕정은 맞겠지 일단 공화국하기엔 너무 이질적이고 영국영향으로 지금정권 세워진걸 감안하면 왕정맞긴함

460 이름 없음 (ELBns/6CjE)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6:01

>>458 영국 뭐가 있었던 거야...(ㅇㅁㅇ)
>>459 그럼 아직 전주 이씨임? 나도 공화정은 생각도 안했는데...

461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6:48

뭐 왕이야 대충 강원도인가 강화도도령같은 사례있으니까 그정도 되는애 앉히면 되는 문제고

462 이름 없음 (Tk.Nx6Csi6)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7:39

>>459

근데 시파숙청 -> 영국군 분함대 상륙 -> 청 간섭기 과정 보면 이씨가 아니라 선양했을 가능성도 있죠?

463 이름 없음 (ELBns/6CjE)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7:49

이씨 그대로 영국따라 입헌군주 체제로 넘어갔구만

464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8:08

뭐 좀 낮은 가능성이긴한데 어쩌면 아직도 순조일수도 있긴해 이양반 원역하고 달리 진짜 뭘해볼 건덕지가 없었을거라서

465 이름 없음 (ELBns/6CjE)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8:33

아, 아직 국성(國姓)이 미정인감

466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8:41

막말로 간신?들만 처리하고 왕은 그대로여도 별로 어색하지않음

467 이름 없음 (ELBns/6CjE)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9:28

일단 빨리 귀가해서 함 정주행해야겠담

468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9:35

정조 죽고 나서 한세대 동안 경화사족 사이에서 상호숙청이 몇번이고 일어났으면 자연스럽게 왕위계승순위 내의 인물들 중에서도 휘말려서 멀리 유배당하거나 반군 지도자로 옹립당하게 되는 쪽이 넘쳐났을테니까.

향림 의병들이 대체로 동의하는 왕위계승권자가 있었고 그 양반이 반정이란 형식으로 즉위한 것. 실권이야 당연히 옹립한 향림층이고 영국 영향도 엄청 받았으니 영국식 입헌군주정 돌리는거고.

469 이름 없음 (LInG2CwMX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9:37

안정적인거 봐선 군호 받은 양반이 먹은거같긴 한데... 일단 저 시기 유력 군들이 다 깃발을 들던 추대를 받던 간에 개연성이 하나씩 모자라서

470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0:22

전주이씨 조선왕조 그대로임. 다이스에서 역성혁명 시도가 있었는데 안걸렸고 무난하게 흘러갔다는것만 계속 나와서.

471 이름 없음 (teBApOLR5c)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0:32

그 다이스에서 일단 이씨 왕조 살려뒀다고 뜸

472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0:33

뭐 근데 중종이나 인조는 뭐 클레임이 완벽해서 왕해먹은거 아니긴하니까

473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0:50

>>471 다이스에서 떳으면 아직 이씨이긴한거네

474 이름 없음 (LInG2CwMX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1:46

클레임이 문제가 아니라 네임드 군들 연식(?)들이 음 ㅎ

475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2:17

꼭 네임드일 필요가 없긴해 나이가 어려도 상관없고

476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2:50

어차피 중요한건 명분이지 그 군주들이 제대로 통치하냐마냐는 올리고나서의 문제잖어

477 이름 없음 (XNz1ftflDs)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3:08

오늘 시작하면서 [남인쪽이랑 손잡은 이씨 종친 한명이 반정이라는 형태로 만청이 세운 꼭두각시를 쫓아내고 용상에 오른게 군민공치의 시작] 이라고 했으니까 전주 이씨 유지겠지...다만 우리가 아는 순조 이후 왕들은 아닐걸

478 이름 없음 (wrW46h4w1.)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3:12

일단 유카리 해석상 형식상 반정이었다고 하니 뭐

479 이름 없음 (LInG2CwMX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3:39

그러니까 참치들이 알만한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누가 극단으로 가면 군작만 있어도 되는거 모르나

480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3:40

그럼 순조는 나가리된건가.......

481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4:24

어차피 순조-효명세자-헌종 라인은 원역사에서도 3대독자인데다가 효명세자가 요절하기 때문에 이정도로 개판나면 단절되는건 당연해서.

그럼 사도세자 서손으로 방계 종친 계보 어딘가가가 대충 신유박해쪽부터 벽파나 친청파한테 찍히긴 했는데 손이 귀하단 이유로 대는 이을수 있는 상태로 유배지를 전전하다가 지방 어딘가에서 향림측 의병에 추대되서 합류했다 뭐 이런 패턴일것.

계승서열도 제일 높든가 손에 꼽던가 그럴거고 향림 의병들도 꽤 오랬동안 그분이야말로 정당한 조선국왕이다라는 명분 내세우고 다녔고 오히려 청나라가 억지부려서 괴뢰 왕 세운게?란게 보통의 인식이고 그런 식이었겠지.

482 이름 없음 (W1nBRvtkz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5:03

>>480
3차 호란으로 무릅꿀고 간섭기 내내 꼭두각시 노릇 했으면 물러나는게 맞지....

483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5:24

그건 그렇긴하네

484 이름 없음 (W1nBRvtkz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5:55

꿇고지... 가끔 했갈린다...

485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7:02

원역사에서도 순조가 1834년 사망. 효명세자는 그거보다 이른 1830년 사망, 헌종은 1827년생임. 개판이 이정도로 심하게 났으면 이쪽 직계 수명은 원역사보다 더 줄었을테고 방계계승이 누가봐도 당연.

486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7:50

다들 어째 단명......... 아 그래서 후한꼬라지였구나!(폭언)

487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9:45

원역사에서 세도정치가 들어서게 된 이유 중에 제일 결정적이었던게 순조-효명세자-헌종쪽 라인이 수명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서니까.

488 이름 없음 (LInG2CwMXo)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0:57

흉참한 게장이 수명을 호로록 흡성대법하고 간만에 자식복 원기옥한 아들로 양자역학실험을 하는 바람에 그만(?)

489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1:38

근데 어찌보면 흥선떄 어찌저찌 정리된것도 세도정치가 뭔가 굉장히 튼튼한 기반이 있어서 가능했다기보단 그런 상황적 흐름을 타서 가능했기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거려나

490 이름 없음 (kXxbdKDrek)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3:15

세도정치가 주로 외척으로서 권세를 휘두른건데 흥선대원군은 살아있는 대원군이라서 세도정치가 정당화 가능한 논리에서 대놓고 상하관계가 성립되서 그랬던 거.

491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3:38

아 그게 가장 크겠구나

492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4:34

근데 그럼 뭔가 정식적인 절?차로 해결했다기보단 비정상을 비정상으로 정상화하는....... 어쩐지 그리 허무하게 가나싶더라

493 이름 없음 (LInG2CwMXo)

2024-07-07 (내일 월요일) 23:05:04

제위기간이랑 사망나이만 보면 정조가 24년 제위에 47세 사망, 순조가 34년 제위에 44세 사망, 헌종이 15년 제위인데 21세 사망으로 세도가에 태클이라도 걸 나이 찰 종친이란게 있을 수가 없었던데다가...
하필 위로 그나마 남자애 많은 양반이 사도세자라...

494 이름 없음 (2/xb4g/1LM)

2024-07-07 (내일 월요일) 23:39:35

아 어쩔 수 없었던것도 있겠구나

495 이름 없음 (3iiqFfeqYw)

2024-07-09 (FIRE!) 16:25:58

오늘은 오려나

496 이름 없음 (06.4CqYL4A)

2024-07-10 (水) 08:58:19

필력을 보니 어장주는 미소녀가 분명하다

497 이름 없음 (GKYGGqfGzE)

2024-07-10 (水) 09:33:39

삼종혈맥이 왕가의 적장자를 잘 못본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삼종혈맥이 죄다 소현세자계같은 후계생산력이나 게장같은 생명력이 있어봐. 세도정치가 성립을 못해.

498 이름 없음 (GKYGGqfGzE)

2024-07-10 (水) 09:37:23

결국 철종때 후기 왕가 정통성 보장해주던 삼종혈맥이 끊겨서 인조때까지 거슬러 올라가 인평대군 라인에서 찾은게 군밤이고.

499 이름 없음 (E8RMIUlP7s)

2024-07-10 (水) 12:22:01

사실 살아만 있으면 "마지막까지 가면 내가 이겨" 하는게 조선왕이라 ㅋㅋ 그게 안돼서 세도가 성립한거지 시스템적으로는 택도 없긴함

500 이름 없음 (oRWr1Om9Kk)

2024-07-10 (水) 12:30:55

이하응은 혈통이 아니라 선대에 양자 입양을 많이 들어가서 족보로 가깝게 친거지만서도

501 이름 없음 (3Xn4OxmGvE)

2024-07-10 (水) 16:58:04

오늘은 오시려나 오늘도 안오심 연재 종료 필인디

502 이름 없음 (rRtMsKmFGU)

2024-07-10 (水) 18:30:51

최근엔 연중한 적이 잘 없어서 괜춚
그리고 시즌 35746번째 연중무새는 슬슬 질린다

503 이름 없음 (xiDJGKENo2)

2024-07-10 (水) 18:31:59

먹이 ㄴㄴ해

504 이름 없음 (hTuXSwm5n.)

2024-07-10 (水) 20:05:11

오셨다

505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0:24

신강은 러시아, 내외몽골은 독립, 만주는 조선 나와바리(를 겸한 영국 나와바리)

이때 애신각라에게 남은 것을 구하시오

50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02

걍 민국하죠!

50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29

솔직히 혁명군이란게 만들어지기만하면 민국해볼만하지않아?

508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3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중원천자라는 것과 만몽의 대칸이라는 명분

509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39

아니 진짜로 아편도 없겠다 좌종당 캐리로 청나라 살아나나 싶더니
귀신같이 펌블과 함께 청나라 섭종각이

510 이름 없음 (dtxnuJkSi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45

그리고보니 러시아 연해주가 없네?

511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48

영국(+조선)의 신묘한 칼질은 중국 본토에 손도 안대고 중국 해체 쇼쇼쇼!를 가능케 합니다

512 이름 없음 (dtxnuJkSi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2:00

연해주는 조선의 것....!!

513 이름 없음 (76SM.SjKt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2:16

>>506
민국의 최소조건: 도시의 산업화, 도시의 민중계몽, 수도가 지방을 압도할 무력

51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2:25

일단 일이 이렇게 돌아가면 산간투성이 티베트는 진작에 떨어져나갔을거고...... 전통 중화영역밖에 없겠네

515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2:56

그걸로 민국할거였으면 위안스카이가 황제 각도기 들어보지도 못했음. 신해혁명에서 열강개입이 이루어진게 괜히 간섭한게 아님

516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14

영국령 티베트라
원역사보다 행복하려나(먼산)

517 이름 없음 (PbHUfhhR0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19

>>514 서남방면 티베트쪽은 인도가 주워갔음

51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38

뭐 아직이긴한가....... 생각해보면 이 시대에 공화국은 너무 첨단이긴하니

519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54

>>517 아 이미 그렇게 됐냐?

520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12

>>517 지금 꼬라지보면 무굴이 기침하면 나머지도 떨어져나갈거같긴 한데..

521 이름 없음 (4zBswo38F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17

조선 지금 아래부터 위까지 밸런스가 황금이네 ㅋㅋㅋㅋㅋㅋ

522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36

>>520 그 티베트가 인도 갔으면 다 떨어져나간거라서

52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52

이미 중국은 뱉어낼거 다 뱉어낸거

524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00

첨단이고 자시고 그거해서 뭐함? 에 대해 돌려줄 답이 현시점에서는 총칼로 짖누르면서 이게 좋은거야! 말고는 없으니까

525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18

만주도 명목상은 애신각라 왕이 있다니 혹시나 몽골도 그럴지도 몰?루?

526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26

역시 청나라 강역보다 전통적 중화강역이 더 이쁜듯(소신발언)

중화는 로리여야(아무말)

527 이름 없음 (76SM.SjKt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48

>>518
19세기 전반 제대로 근대적 공화정 굴리는 국가: 미합중국

528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49

Q. 영국이 아편전쟁을 안일으키면 어떻게 되나요?

A. 중국이 분리됩니다

529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5:51

만주,티베트,몽골.신강 다 뱉었으면 떨어질거 다 떨어져나간거지 뭐

530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6:18

친왕이 쫒겨왔다는거보면 명목상 몽골의 군주이기도 했을 것 같은데 지금 신생 몽골의 왕도 겸할지는 몰?루

531 이름 없음 (4zBswo38F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7:00

딱 전통 중화 강역만 남은거 같은디?

532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7:08

>>530 갑자기 민주공화 때려박는 미친짓 안할꺼면 왕 있어야 하긴 함

533 이름 없음 (dtxnuJkSi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7:50

그마저도 남북조할 것같은데?

534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8:23

근데 그 왕이 아이신기오로일 필요는 없으니까.

535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8:34

아 설마 그떄 한족주의 밀어붙인게 이미 떨어져나갈꺼 다 떨어져나가서 그런거였나? 원래는 중화주의였다가 현실상으로 이미 글렀으니까 한족으로 바꾼거였는데
문제는 그것조차도 모순투성이였다는거네

536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9:07

몽골친왕이면 보르지긴 근본이라 좋지 않음?

53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9:13

일단 러시아하고의 합의가 먼저고 군벌과의 싸움이 그이후라고 한다면 딱 아다리가 맞는거 같은데

538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08

공식적인 국경선은 신강 위구르 일대를 러시아가 큼지막하게 잘라갔을거 빼곤 아무튼 청나라 황제의 강?역?이란건 유지되곤 있을거.

물론 실질적으로야 몽골은 몽고친왕이 다스리?고 만주는 만주왕이 다?스?리?고? 티베트는 달라이라마가 다스리?고 그 외의 영토도 군벌들이 총독이니 뭐니 타이틀 하나 들고서 갈기갈기 찢어서 다스리고 있을거라서.

539 이름 없음 (.utIWV58Y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33

14걸렸지만 13나와서 지식인들이라도 챙기는게 낫지 않았나.....

540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37

>>535 만몽은 한족이다! 여기까진 억지긴 해도 밀어붙일수 있음 하지만 강남 군벌은 중지를 들었고

54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30

>>539 그 지식인들이 인기가 없단게 근본적이 문제라서........ 걍 요즘말로 파오후같은거야

54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2:16

러시아가 아무리 ㅈ같다고 뱉어내지만 보르지긴을 올려두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럴거였으면 타타르에게 멍에 씌우기도 적당히 했겠지

54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2:17

아니 솔직히 군벌도 공감안하는걸 민중이 어떻게 공감함?

544 이름 없음 (.utIWV58Y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16

중국 다이스는 6한번 나오면 9가 2번은 나와야 평타정도 되는듯..... 6나오면 다시 조지고

545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17

이해 안되면 중원이 아니라 한반도로 바꾸고 영국 포지션을 일본으로 바꾸면 이해하기 편함

54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22

따지고보면 그 군벌들도 큰틀에서 이런저런 세력 세우면서 나름 신지식을 배운측일텐데 걔네들이 질색했단건 뭐.........

54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4:26

아마 유럽애들조차도 이해하는애들은 서유럽 도시민들뿐일거임

548 이름 없음 (.utIWV58Y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5:47

신식 지식인도 없는 직예는 다른 성들하고 다른게 뭐지?

549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6:19

애초에 유럽도 나폴레옹 동란이 끝난 직후인데
나폴레옹이 얌전하게 전쟁한거도 아니고 메뚜기떼처럼 쓸고 다닌거보면 세계적으로 공감하는 애들이 적겠지

550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6:38

어쩌다보니 서학이야말로 정학이다란 형태로 조선에선 현지화에 성공하긴 했는데 딱히 그런 방법론을 배워갈 생각도 없고 조선쪽에서 전파할 생각도 없다보니.

조선에서도 밖에다가 뭘 전파하고 해보겠다는 세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체로는 영국 직수입파들이고.

551 이름 없음 (76SM.SjKt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6:42

대중과 유리된 직예정권 몰락>좌종당의 군벌화>직예군벌과 러시아간의 협상시도>영-러 밀약으로 내몽골채로 몽골이 독립>북방문제해결실패+수도가 위험권 크리로 권위 대추락으로 군벌들이 중지듬 이란 흐름인듯?

55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6:52

그 도시민들끼리도 왜 저 도시랑 우리 도시랑 같은 식구라는거임? 에 대한 답은 프랑스 마냥 해체 조립한거 아니면 영국조차 우리는 같은 왕조를 섬기는 국왕폐하의 신민이라는게 답임.

553 이름 없음 (4zBswo38F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04

주위를 둘러보니 진짜 정씨가 왕 가챠 하나는 기깔나게 뽑았네 ㅋㅋㅋㅋㅋ

554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8:21

사실 서학이 정학이다 파벌이 중국에서 영국 직수입 사회진화론자와 뭐가 다른지 모르고 알놈은 다 만주왔음 ㅋㅋ

555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8:46

일붕이는 영국 호구로 보다가 한번 크게 데일거 같은데 ㅋㅋㅋ

556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9:05

유교적으로 한번 거른 서학이랑 자유주의 급진주의 차이를 알 놈들이 없는데 무슨 수로 서학으로 받음 소리하겠냐고 ㅋㅋ

55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9:07

>>551 대충 그런거 같네
>>552 같은식구라는거까지는 되지 적어도 그정도 인식은 있었으니까 그런 시도가 나올 수 있엇던거고......... 문제는 그 이상을 요구하는게 잘안되는거

558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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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예는 좌종당의 쿠데타 정권이 날아가고 영국이 세워뒀던 의회정이 복원은 된 상태임. 그걸 이끌어야 할 신식 지식인들이 지금까지의 사태를 겪으면서 영국 충성충성충성을 외치게 되어버렸다는게 문제인거지.

559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0:50

이딴꼴이면 양무운동부터가 성공가능성이 없어지고,
그나마 서양기술배운 지식인들은 자동으로 한간행이 되버림

560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1:06

사실 신식 지식인들이 대채로 심지어 유신한 일본에서도 인기 없었던게 지금까지 니들이 했던건 전부 오답이다 우민놈들
이거라서 반발만나오는데 거기다 불질을 하는걸 고종급으로한거라 지금 ㅋㅋ

561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1:29

직예에서 조차 일반적 인식은 한간에 가까울것이라는게 문제인거고 핵심은 인력과 자본 모두를 가진 신사층과의 괴리감이 심하다는거지

562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2:11

뭐 원래 비서구국가가 그런식으로 근대화하는게 국룰이긴한데........

56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2:20

대충 김옥균으로 만들어서 팽하고 양무운동한다고 그래서 지방에 참여했더니 응 전제군주정임 해버린 고종급을 했으니 매국노 자연발생은 당연 수순 ㅋㅋ

564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2:34

팩트는 조선은 건강해지고 있단거임(아무말)

565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3:13

양무운동도 그 기반은 신사층이였다는 점에서 신사층을 설득해야할 사양으로 들고가야하는데 자코뱅이나 다름없는 애들이 그럴리가 있겠냐고ㅋㅋㅋ

566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3:22

동도서기론 주장하던 집권세력이 무너지고 영국산 의회정이 돌아왔으니 동도서기론 자체는 직예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데 좀 순진하게 서구화로 다들 갈거라고 믿던 신식 지식인들이 적극적인 영국 식민통치 협력자로 포지셔닝을 잡게되었다는게 문제인 것.

지방 각지의 군벌들은 동도서기론 계속 주장하고는 있을건데 좌종당 정권 붕괴 명분으로 호법론을 내세웠다가 직접 신식 지식인들과 접하곤 기겁해서 내쫒아버린거 보면 한계가 명확하고.

567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3:26

애초에 종교를 기독교로 개종하는거 아님 이해가 안될 서구사상을 뭔수로 신사층이 받아들이겠음 대놓고 사교인데 ㅋㅋ

568 이름 없음 (9Wie5o/0m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3:40

그런데 여긴 진지하게 영국에 충성하는게 한간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듬 지금 남포가 매국노인건 아니잖아?

56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4:37

>>568 영국의 이익을 조국의 이익보다 우선하는 애들일뿐 ㅋㅋ

570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4:51

덕분에 신사층이건 군벌이건 신식지식인들이랑 완전히 틀어져서
애들이 자체적으로 근대화 하는게 엄청 힘들어졌음
사실상 영국이랑 조선 맛집화 일직선 루트인데 이걸 바꿀 변수조차 거의 없으니..

57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4:54

뭐 따지고보면 근본적으로 근대화란게 기존의 생활방식을 몽땅싸그리 버리라는건데 개인도 힘든걸 국가단위로 한다는건........

57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39

영국자본에 직간적접 수혜를 받는 애들이야 올바른 길이다!지 아닌 애들은 그 수혜받은 애들에게 빨리는 입장인데 매국노 소리 절로 안나오겠음?

57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44

>>571 어장 조선 청 지배기급으로 과거와의 단절이 곺은 준 혁명급 열기가 아니면 무리ㅇㅇ

574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6:29

여기선 남포란 영국의 직전제자급의 좆간이 있어서 미래가 암울하지 ㅋ

575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6:47

조선과 중원의 상황이 결정적으로 차이나는게 쉽사리 식민지배의 협력자가 될 수 있는 적극적 서구화론자와 서구화가 왜 필요한지부터 납득시켜야 할 절대다수 인구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할 쪽이 있냐 없냐라서.

조선은 30년간의 전쟁동안 청과 맞서는 성리학의 새로운 재해석이란 형식으로 전통적 지방 향림층까지 서학의 논리를 수용해서 그런 중간다리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걔들이 조선의 집권세력이기까지 함.

그런데 중원엔 그런 포지션의 사회집단이란게 아예 없음. 이게 문제가 되는거지.

576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7:08

어장 조선은 암튼 청나라는 나쁜놈이고 갸드한테 식민지배나 받은 과거는 모두가 잘못됬다
이거에 대다수가 동의하니까 암튼 서학이 정학임으로 수습되는거지 왜 우리가 바꿔야하지
이 작은 오랑캐야인 중국에선 뭔 수를 쓰든 안들린다구 ㅋㅋ

577 이름 없음 (76SM.SjKt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7:15

>>570
일단 몇턴간 얻어터지면 어떻해서든 변해야한다는 인식은 생길듯....

578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7:28

이 어장에서의 대청이 한짓 강남 식민지, 조선통제에 올인한 전쟁

57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7:49

중간다리보단 왜 우리가 과거를 부정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여기 중국은 전혀 없음

580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10

>>578 강남 식민지배는 이 어장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실질적으로 했던거라

581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22

ㅇㅇ 몇턴간은 진짜 맛집 이상의 변수를 내기 힘들거 같음
아직 아편투입도 안된건데 아편투입까지 나오게 되면..... 뭐 자기 식민지 다된밥에 아편뿌리진 않겠지?

582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27

뭐 일단 스탠스란게 평생 쭉가는게 아니긴하니까 아직은 속단하기 이른거 같기도

58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42

영국한테 제왕병자들이 패배한거? 그새끼한테 천명이 없던거지 영국을 본받을 이유가 아닌것

58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52

원래 다들 민중에게 대가리 깨지면서 근대화 추구하던게 이시대 비서구 지식인들이었으니까

585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8:55

강남 식민지는 그냥 화북의 정권을 두었던 모든 정권이 하던거라 대운하에 찐빠 터진게 아니면 상수이긴한데

586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9:29

고생하다보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은 자연히 느끼게 되는거니까 차차 인식이 변화하긴 할텐데 그동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영국의 지배질서는 더 튼튼해지고 뭐 이런 패턴까진 피하기 어려우니까.

587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9:35

강남 식민지는 화북에 있던 정권이라면 다 했었구나

588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0:13

>>587 항상 사교반란터지는건 강남인 이유가 있답니다 ㅋㅋ

589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0:22

영국이든 조선이든 중국을 제대로 밟아서 민족단위 PTSD오는게 아닌 이상 근대화가 요원한 상황이긴해...
신식지식인들도 결정적으로 배신감 느낄 사건이 필요하기도 하고..
당장 조선은 생각보다 어그로 안끌고, 직접적으로 중원 침략한거도 아니니깐

59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1:16

뭐 아직은 1840년대 아직 지나지도 않았고

591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1:19

반대로 강남의 그 남아돈다는 생산력 화북으로 옮길게 아니면 거기까지 생산할 압력이 적기도함

592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1:21

솔직히 조선은 영국 대신해서 대놓고 식민첨병 역활하는데 국왕은 전통적 군주다보니 어그로가 들 튀고 업보는 중국이 먼저쳐서 ㅋㅋㅋ

593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2:07

>>589 아직까지는 힘이 없어서 뇌절을 하고싶어도 못한다에 가깝긴한데

594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2:32

ㅇㅇ 아직까진 영국 제외한 열강들 대부분이 산혁없는걸...
나폴레옹 전쟁으로 전쟁기술만 폭증한 상황

595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2:56

아편전쟁 없고 어느정도 명분은 있고 동양질서에 대해 완전 무지한것도 아님

사보타주는 했지만 북적위주로 한거고 영국이 생각보다 어그로가 없네

596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15

그 나보전쟁의 유산도 체제 유지한다고 억압하기 바쁘기도 하고

597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17

'김좌근은 자신할 수 있었다.
자신의 조국은 불란서가 망하면 소불란서를 자처할 놈들이라고'
(뜬금)

598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46

>>594 여기서는 영국 WC 선언 이후 판정으로 유럽 전체적으로 산업화 가속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599 이름 없음 (jnqDoNfgy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47

1830년대라서 산혁 자체는 슬슬 유럽 각국들도 스탠바이임.

600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48

아직은 조선이 직접적으로 식민첨병 역할 하는건 만주 뿐이고 전통적 중원이 아니니까 거긴.

그거 말고는 오늘 연재 내용에서 조선이 했을법한 일이라곤 좌종당 조지겠다는 군벌연합군이 아예 북경 진입해서 눌러앉을 각 안나오게 미리 군대 동원해서 전진배치 잠시 시켜놨다가 알아서들 신식 지식인들 내다버리고 돌아가니까 조선군도 철수했다 그정도일거라.

60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4:00

뭐 정확히는 어그로끌 역량이 다른데 가고 있어서 어그로끌 여력이 안나온다는게 근본적인 원인이긴한데........

60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4:57

정작 영국도 기술적 진보같은건 알바 아니고 적당한 가격으로 후려치지 못하면 있는 기술도 안쓰는 애들이라.

603 이름 없음 (jnqDoNfgy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5:17

빅토리아 즉위시점이 1837년인가 해서 지금은 1830년대 후반-1840년대 초반. 슬슬 원역 아편전쟁이 부릉부릉할때라.

604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5:21

오족협화가 뿌리내리면 몽골 신강 티베트 만주 대만 전부 중국이 수복할 고토이긴 함

605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5:40

별로 어그로 안끌고 만주 식민지 삼고, 아시아 무역 허브로 꿀빨고 있으니깐..

60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5:53

>>604 지금 상황에서 그거 그냥 만주가버리고 전통중원위주로 뭉치자고할걸?

607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6:43

>>606 청나라가 천통을 한 이상 오족협화 = 청나라 강역 회복 한다는 소리임.

60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01

천통을 했었나?

609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15

오족협화 나온 시점에서 청나라 최대강역은 중국이 타협 못하는 사안임.

610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26

아편전쟁급으로 영국이 ㅈ같음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오족협화? 언제부터 우리가 같이 놀았다고? 할거라

611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35

오족협화는 결국 민족주의 명분이라. 중화라는 관점과는 충돌할거임.

612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39

>>607 남명 밀면서 결국 한번 하긴 했으니까

61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7:55

?????????

614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9:05

아마 소련이 러시아 제국 강역 복원하려했던 것 마냥 이후 중원의 통일 세력도 청나라 강역 복원할거라는 소리 같은데

615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9:19

작중 강남군벌은 청나라가 강남을 식민지배 했다는 입장임
오족협화 같은거 떠들 애들은 이번에 팽당한 아시아주의 신식 지식인들이지 갸들이 아님

61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9:31

아니 일단 이미 그 천통이란게 무너진지 오래고 걍 주나라수준이 되버렸는데다 청나라가 정복했거나 근원으로 했던곳이 전부 나가떨어졌는데 무슨수로 오족협화한단거임?

617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9:46

오족협화는 만주 아이신기오르가 외치고
그러니 제왕병자들시 중화민족주의 소리하고 있는거라 ㅋㅋ

61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0:04

>>614 그거조차도 폴란드를 먹자는 소리는 안하잖어.......

619 이름 없음 (idVXTMsYlk)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0:46

지금 강남애들은 강역복원 그딴거관심없고 좀냅두라는입장일걸?

62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1:15

걍 러시아인이 사는곳이면 러시아땅이다라는거랑 한족이든 만몽이든 다같은 중화다라는게 같을수가 있어? 차라리 소련하고 비교하면 모를까

621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1:28

>>619 그건 아니고 대충 내가 황제하고 딴소리하겠다에 가깝긴할꺼야 ㅋㅋ

622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1:29

>>616 중화민족주의조차도 영토 확장의 명분으로 오족협화를 들고 나올수가 있는거야(…)
당장 현실부터가 쑨원이 청나라 강역 처묵하겠다고 오족협화 지른거라

62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2:02

>>622 그거라면은 이해되긴하네

624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2:10

>>622 그니까 오족협화 소리를 아직 중국애들은 잘 모르고 외치지도 않았다고 ㅋㅋㅋ

625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2:15

아편전쟁이 없던거라 청나라 강역이 우린 하나다로 여길만한 근거가 하나도 없음

626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2:19

강남에 대한 식민지배라는 것도 어찌보면 되게 지역적인 시각이고 후대의 관점이긴한데.

로마가 북아프리카와 이집트, 시칠리아에서 밀을 공급했다고 그곳을 식민지배했다는 의견일거라. 관점에 따라서는 틀린 말이 아니지만 적어도 저 시대에는 그런식으로는 보지 않을거임.

정치 ㅈ같이하네의 감성이 더 강하지

627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2:49

오족협화 외쳤으니 무조건 청나라 강역이다 이게 아니라고 다 다갓이지

62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3:30

그러고보면 그 강남식민지배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거 어장에서 나왔던거야 아니면 최근 그런이야기가 있는거야? 어장에 그런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629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4:30

일단 대충 비슷한 이야기가 전시체제 유지하느라 지방통치가 이완되었다는 이야기밖에 안떠오르는데

630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5:02

>>618 그야 내전하는 와중에 들이박았다가 실패했으니까지. 처음부터 저기는 러시아가 아니야가 아니라 머리박아보고 안했던거.

63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5:49

>>630 아 다시보니 소련이야기구나....... 순간 현재 러시아이야기라고 착각했었다

632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5:52

ㅇㅇ 아직 원역사 중화민국 정도의 응집도도 안나왔으니까
그런데 북벌하겠다고 명분으로 갖다쓰는 것 정도는 ㅈ간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거

633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6:19

웹소설쪽에서 건너온게 아닐까? 저렇게 자극적으로 머리에 박는 단어선정 보면

634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7:11

중화민국 정도의 응집력이라는 것만큼 안어울리는 단어조합이 없긴한데ㅋㅋㅋㅋㅋㅋ

635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8:59

이게 강남이 식민통치 소리 나온게 별개아니고 조선에 수십만 주둔시키고 이지롤한 원흉이 아편전이라 십전노인이라서 그럼 ㅋㅋㅋ

63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9:37

>>633 웹소쪽인건가........ 솔직히 최근에 본책중에 그런이야기를 본적이 없어서 대체 역사책을 근거로 그런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했었다
>>634 근데 개네정도면 응집력있단게 트루란게 지구란게 참..........

637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59:39

강남 식민지배 본편에서 나온건가 해서 썻는데 정작 본편에 없고 댓글에만 있었네

63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0:14

>>635 조선에 주둔시킨건 십전노인이 아니라 그 이후 황제이지않나? 본편에서

63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0:19

사방팔방으로 전쟁하는데 내탕금 1도 안쓰고 거의 10년치 국가예산급 비리였단 화신 재산도 내탕금으로 쓰고 그거에 모자란 돈은 강남에서 뜯었음 ㅋㅋ
그러다 태평천국 뜨고 하는건데 조선이 먼저 선빵쳐서 붕괴한거라 ㅋㅋㅋ

640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0:56

>>638 실질적으로 전쟁첫빠따는 십전노인이라 크게 안다름 ㅋㅋㅋ

64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1:10

아마 조선주둔이 본편에서 1810년대에서 1820년대까지였을텐데 이때쯤이면 이미 그 황제 죽은지 수십년되지않았나?

64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1:34

십전노인 진작 새로운 전공 찾아서 선계로 떠난지 오래야

64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1:38

십전노인은 순조이전에 죽었는데?

64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2:18

애초에 이번 어장어장 시작은 1800년대부터잖어?

645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3:25

청나라 간섭기 지나고 OTL이라면 멜서스로 작살났을 조선이 살만하다 느낄정도로 인구압이 줄은거 생각하면..
애들이 한족은 시다바리 취급하거나 만주인 인정 안하는게 당연할듯

646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4:05

일단 군대주둔이 20년이고 그 10년전 강제 반정(청나라가)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잠시 정주행중

647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4:54

대체 얼마나 죽인거야? 싶을정도로 조선에서 태평천국 진압하듯 죽인거 아닐까?

648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5:35

아 십전노인 죽자마자 스타팅이였네 근데 이럼 그닥 바뀌는게 없음 ㅇㅇ

649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08

관내가 아이신기오로의 식민지였다는 내용은 본편에도 나오네

65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12

그렇게까지 죽이는거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직접 전투로 인한 사상자보단 전쟁하는과정에서 온갖 인프라가 아작나면서 죽어나간 사람들이 많을거라서

651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41

십전노인때 그렇게 강남삥뜯어서 전쟁하던애들이 어장스타트로 조선이랑 전쟁하고
간섭하다 쿠테타 터져서 군대주둔까지 하는데 그게 증세얼마나했을지는 ㅋㅋㅋ

652 이름 없음 (weg7ymwDD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45

기어코 조선계가 정권통제하는거 보면 만주로 빠져나가기도 했을건데 그래도 아마 경신대기근급으로 썰어댔지 싶음 그러니까 멸만흥한도 아니고 아예 중화질서에서 튕겨난거고

653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46

anchor>1597049317>948 강남 군벌의 입장이긴하지만

65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6:48

>>649 근데 그건 뭐 쑨원같은 사례생각하면 이상한건 없으니까

655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7:47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다거나 학살을 마구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조선 전역이 실질 전시상태로 수십년 있었으니 인명피해가 수십만 단위는 그냥 나는게 당연한거고, 이거 지탱한다고 만주 봉금령을 풀어놔서 조선의 전쟁 피난민들이 만주로 많이 빠짐.

전후엔 만주 전체가 조선 영향력 하에 들어왔으니 멜서스 트랩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거고.

656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8:13

솔직히 남포가 검머외인거도 있지만 조선 상층부도 만주 직접 통치에 별로 미련이 없는거보면 애들은 우리가 아는 한민족은 아닌듯 싶어요 ㅋㅋㅋㅋㅋ
만따먹 참는 놈이 한국일리가 없다(확신)

65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8:44

>>655 대충 그런 흐름이었다고 봐야겠지 애초에 사람이란게 가만히 앉아서 칼맞고 죽는 생물이 아니고

658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9:22

>>656 그야 얘들 실질 군사력이 남포뿐이였어야 정상이라니까....

659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9:41

강남에서의 반청운동은 한번도 없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뿌리깊은거라 청 지배하 강남이 만주족의 식민지 꼴이었다는 비난은 강남계 군벌 입장에선 딱히 어장에서 역사 바뀐걸 논외로 쳐도 걍 당연한거임.

660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9:43

중국쪽도 정치적 파국과 난세로 찐빠 터진것 말고도 황하 지류가 변경된다던가 중앙정부의 인프라 보수 사업 증발하면서 이래저래 인프라도 갈렸을거고 겸사겸사 전직 군인이던 마적친구들도 날뛰었을꺼라

농사 조지면서 유민들도 많이 생기고 죽기도 많이 죽었을듯.

661 이름 없음 (weg7ymwDD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01

>>656 사실 만주를 보는 관점부터가 현대에는 만선사관 때문에 좀 달라진거고 고려 조선의 천년간 한반도 국가는 요동말곤 별로 관심 안가졌음...

662 이름 없음 (dJlBiJUvSA)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13

개인적으론 여기 조선에서 앞으로가 가장 궁금해지는 애들은 현재 실무 맡고 있는 경화사족임.
당장의 실무가 이 경화사족이 기둥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얘네가 향반을 제칠 정치적인 힘을 가질 배경이 있느냐면 절대 아니고, 자본도 군사력도 전부 남포가 가지고 있는데 사상적으로 남포랑은 완전히 정반대니.

66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26

정상적인 군대는 청나라가 갈아마셨고 각지 의병으로 최후까지 살아남은 놈이 승자다한건데
만따먹할 병력이 전무함 그걸 알고도 박음 조선놈이 아니고 영국 사대주의자가 아니다

66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48

솔직히 그 사상자 수천만이란게 정말로 그만큼 피해가 있었다기보단 그냥 행정력붕괴로 인해 그만큼의 인구가 통제에서 벗어난거라고 봐야하지않나 싶다
애초에 19세기 그걸 일일이 셋을리가 없잖아

665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1:03

사실 유학자들 글 남은거보면 오히려 만주를 잘라내려고 했던 양반들도 있어서 만주에 대한 감각은 양가적일거라

666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1:11

남포 회사군 말고 근왕군도 같이 있는거 아니었나?
뭐 만주에 있는 애들이야 회사군이 겠지만..

66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1:12

>>661 그거야 요동없이 어떻게 만주를 경영해

668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2:01

>>662 경화사족 너무 무시하는게 오히려 사상적으로 -꼰-은 지방이 강하지 경화사족은 진짜 철저히 관학에 가까워서 집권여당 바뀌면 걔들이 곧 경화사족임

669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2:06

일단 그 고구려도 요동가지고 나서야 그런대로 힘깨나 쓴다는 취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670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01

>>666 갸들 고용한 돈도 남포돈이라 실질 달라지지 않았음 의병장들 민병대 스팸이야 될껀데 그거로 만주 지배? 택도 없는 보병이야 ㅋㅋㅋ

671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12

태평천국의 난 사상자 천만단위로 추산하는건 그 시절에 청나라가 한게 아니라 현대 와서 역사학자들이 추정한 수치.

기본적으로 수천만 단위 중원 인구에서의 대규모 전란과 난세가 수억 단위로 뛴 상태로 터졌다보니 백만 단위로 죽는 전쟁이 천만 단위로 죽게 되버린거에 가깝고.

67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24

경화사족이나 남포나 서로 경멸하면서도 데면데면할 것 같은데. 그냥 순수하게 남포라고 속칭되는 친영 지식인 집단 머가리 숫자가 부족할거라

673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30

일단 따먹을 각이 나오는데도 먹기 힘들다 손해보기 싫다 이런 이유로 영토확장 포기한 시점에서 동양적인거랑 확실하게 거리가 있음 ㅋㅋㅋ

67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47

>>671 추정치면 뭐..... 추정치란거외에 큰 의미는 없겠네

675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54

>>673 그야 따먹을 각이 안나왔으니까.....

676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4:11

애초에 남포에서 친영 지식인 놀이하고 있을 놈들이 그 경화사족 집단 출신일거고

677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4:40

실질 조선의 무력을 독점한 남포가 점과 선의 지배만 되겠다라고 계산이 됬단건 따먹을각이 안나왔단 소리여

678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4:57

>>675 그정도 리스크로 포기하는 시점에서 말한거임
못먹어도 고 하는게 영토확장인데

67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5:30

>>678 동양에서도 못먹는데 고 외치는 놈은 수양제 뿐이다

68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6:06

뭐 내부적으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잇지만 어찌저찌 억제하고 잇는걸지도 모르지 유럽이라고 뭐 영토욕심없는거 아니었고

681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6:10

수양제 할꺼도 아니고 돈도 없고 병력도 없는데 만주에 들이박아요는 뭔 폭군행동이냐고

682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6:35

폭군이전에 걍 자살이지

683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6:43

그 중화제국도 못먹을 것 같으면 번부로 삼아서 울타리 치는 용으로 쓰지 직접 통치하려는 짓은 당나라도 힘들다고 가랑이 찢어졌음

684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7:01

>>679 정확히는 그정도 리스크로 포기안한다지
영토확장이란 대가에 비해서 리스크가 사소한 수준으로 여겼음
점과 선의 지배라는 방식은 기존 동양에선 생각하기 힘들지

685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7:30

>>684 한사군? 도호부? 동양에서도 잘만했는데요?

686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8:17

사실 남포입장에서는 이미 자기들이 다먹은것과 다름 없는데 왜 따먹겠다고하는지 이해를 못할 가능성도 있어서. 리스크는 전부 현지 정부에게 떠넘기고 꿀만 빨면되는데 구태여 왜 힘들 짓을? 이라는 식으로

687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8:18

동양도 바보는 아니라서 대충 번후 세우고 핵심지 점과 선의 지배는 못 떠올렸을리가

68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8:41

>>684 글쎄 오히려 그 면과 면의 지배라는거부터가 상당히 근대적인 시각아니냐?

68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9:50

대놓고 만주정복할껴면 기병전 공성전 해야하는데
누가 돈을 대고 누가 군량을 댈 수 있다고 사소한 리스크 소리하는지 ㅋㅋ

69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9:57

그리고 애초에 서양이라고 면과 면의 지배를 시도안한것도 아닐텐데

69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0:15

>>689 다른거 이전에 영국은 뭐 놀고있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1:00

>>687 서로 같은말하고 있잖아 번후를 세웠다. 번부로 삼았다. 못했다는게 아니라 계속 유지할 건 아니라는 소리.

69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1:20

애초에 조선도 조선초기부터 요동만따면 만주 전부가 번후로 굴러가는거 알고 현찰로 요동땄는데 만주먹겠다고 전쟁하는놈은 이성계 후손이 아닙니닷

694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1:31

작중 조선의 지금 상태로는 대외 투사 가능한 군사력이란건 영국이 요구를 하고 지방 향림들의 대표자인 의회가 승인을 때렸을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천지차이일거라. 기본적으로는 근대화되고 숫자 좀(많이도 아니다) 는 잘돌아가는 상태의 오군영 정도 이상일수가 없음.

영국이 조선은 만주에선 지금 상태 현상유지하면서 적당히 해라고 하고 있다면 조선이 만주에 영토확장 야욕 발휘할 힘도 없다고 봐야 함.

695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2:05

>>692 정복을 안하다니 동양이 아닌것 영토확장의 기회인데 이소리가 어케 번후야

696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5:20

일단 서양이든동양이든 자기힘닿는대로 영향력을 투사했다고 결론내는걸로

697 이름 없음 (RY69elNox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4:14

그런데 중국 조진거임?

민족주의는 민족주의대로 터졌는데 합구필분 쪼개졌고 지식인은 만주로 빨려들어간거지?

69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6:16

지금은

69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6:57

그렇게 심각하게 조진건 아님 이제 태평천국할 시즌에 태평천국대신 군웅쟁패찍고 있을 뿐이지 태평천국보단 몇배는 나아서 ㅋㅋ

700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1:40

아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제왕병자할 애들이 태평청국 군왕들이겠구나 음 ㅋㅋㅋ

70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2:23

아 그애들이야?

702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2:52

수백만명 죽고 또 그만큼 유민되고 남중국 초토화되는 미래가 삭제당해서 내전만 안땡기면 인명적 측면에서는 나아졌다고 볼 수 있지. 지역단위의 정치적 분열이 너무 이르게왔다는 점에서는 나빠졌다고 볼 수 있고.

강제로 사출당한 몽골이나 러시아가 뜯어간 서북면 문제는 중앙정부 자처하려는 친구들에게 해결하지 못하면 체면을 못세우는 골치덩어리로 남을거고

70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3:04

근데 이럼 결국 태평천국이란 이름만 없지 실질적으로 한창 태평천국전쟁인가

704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3:21

홍수전 빼면 실질 신사층 휘하에 둔 지역유지들이였어서 그래서 내분으로 망했고
강남했다 ㅋㅋ

705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4:26

아 근데 태평천국은 1850년 아니던가

706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4:40

실제로 홍수전이 친위쿠테타 하기전 태평천국은 말로만 사교반란이지 만주족지주 목자르고 신사층의 토지를 돌려주던 애들이라 남경땄었고 ㅋㅋ

707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5:29

기존의 총독이나 순무가 쓱싹 당하고 대체 됬을 경우에 한정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있지

708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8:16

근데 멸청흥한 이러던거 보면 일부 총독은 만주족이라 모가지당했을 수 있어서 암튼 ㅋㅋㅋ

70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9:04

심지어 군웅할거때 궐기했던 총독이 모가지 당하는거도 흔한게 중국 천명쟁패라 사실 다 몰?루?긴 한데 ㅋㅋ

710 이름 없음 (xoizuensDI)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9:11

정작 강경하게 태평도를 때려잡던 신사들은 호남과 안휘의 출신의 신사들이었지만

711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2:13

천조전무 제도(天朝田畝制度)로 구체화하여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논을 품질에 따라 아홉 단계로 나누고, 질에 따라 남녀불문하고 논을 분배한다.
실제로 실행도 못했고 책임자로 신사층임명하긴했지만 저딴소리를 남경따고 했으니까 ㅋㅋ

712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2:31

아무도 만청의 천명이란게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만청의 천명을 더 이어가기 위해 대학살을 벌일 놈도 없다는건 원역사 태평천국 시즌에 비하면 확실한 장점이지.

그냥 평범하게 군벌들끼리 천명대전 벌이는거지 학살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종족전쟁이란 차원은 아니란 것.

71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4:07

대학살?

714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5:23

명청교체 이후 수백년간 이어온 반청복명사상이 태평천국의 난때 멸만흥한론으로 드러난걸 진압군 측에서 학살을 미친듯이 돌리는 방식으로 그걸 억지로 찍어눌렀거든.

715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6:57

사실 말이 대학살이긴한데 수십만 죽이기는 항우 이래로 전통이라 ㅋㅋㅋ 쪼도 했고
그래서 몰라 ㅋㅋㅋ

716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7:28

청나라가 안할꺼라고요? 장담 못한답니다의 중화 퀄리티

71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7:55

뭐 그런종류의 학살은 있을만하겟다

718 이름 없음 (br.oajxWf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8:59

수십만 단위야 기본으로 죽어나가는거지. 하지만 항우나 쬬 시절에조차 수백만 학살은 보통이 아닌 일이었고 그 시절 수백만이면 인구 열배쯤 는 이 시대면 수천만이 죽는단 소리니까.

719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9:08

사실 태평천국 수천만 사상자도 학살돌린거보다
태평천국지역에 대놓고 역병돌았는데 소아성애하고 놀면서 대응안해서도 크다보니 ㅋㅋㅋ

72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2:03:33

개인적으로 전근대에 수백 수천만 죽었다는이야기에 대해선 그냥 그만큼 행정력에서 벗어난 인구가 나왔다 그이상의 의미외엔 없다고 봐서
그 나치독일도 유대인 수백만명 죽이는데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 고려하면 뭐

72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02:04:14

그렇다고 학살이 없었단건 아니겠지만

722 이름 없음 (2eFjHnnWnU)

2024-07-11 (거의 끝나감) 02:04:28

원역사 동시기 중원보단 훨 살만하긴 할거임. 상황 굴러가는 것만 봐도 필사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라는 위기감이나 절망감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티가 팍팍 나니까.

청나라가 자멸하면서 황제병자들이 황제병자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바꾸고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향을 거의 못 얻어버린 시점에서 원역사 수준의 지옥도는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 적당히 이러다가 천명 먹은 놈이 정상화 시키겠거니 하고 받아들이고 있단 소리고.

723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02:04:30

뭐 실질 공식기록은 20만 학살이고 이거 할때
그지역에 ㄹㅇ로 흑사병돌아서 사망자 추정치인거라 ㅇㅇ

724 이름 없음 (hnMhFfW5PA)

2024-07-11 (거의 끝나감) 08:03:20

이제 새어장 다봣는데 우이 aa왤캐 고퀄임?ㄷㄷㄷ

725 이름 없음 (HiWE1oUlCc)

2024-07-11 (거의 끝나감) 08:15:52

어장주가 맛있고 전개가 친절해요

726 이름 없음 (HFm0.09IcI)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9:45

뭔가 블아 AA 많이 늘어났네

727 이름 없음 (S99VA58zOk)

2024-07-11 (거의 끝나감) 09:25:10

뭐 살만하니까 변화압력이 덜한것도 있고... 솔직히 조선도 팔기 마지막 원기옥 쳐맞고 10년이상 빨린거 아니면 이정도 압력이 안왔을거라

그리고 강남식민드립이야 양주십일까지 등판한건 아닌거같고 팔기원기옥동안 추가재원 꽤나 뽑아먹었을거라 아직은 단기분출에 가까울듯

728 이름 없음 (vLbC5uzzXI)

2024-07-11 (거의 끝나감) 10:00:54

중화제국도 못따먹을거 같으면 번국 등등으로 둘러치고 간섭만 함. 부족들 상대로도 빡세다 싶으면 그런식으로 구니까.

먹고 죽는것도 먹을 각은 나와야 하지. 먹을 각은 나와도 유지할각은 모르겠다 이럴때 유지는 미래의 나나 내 후손들이 해주겠지! 하고 먹고보는 거지 먹을각이 안나와도 먹고본다 이러진 않음...

729 이름 없음 (FAFuRvE8xM)

2024-07-11 (거의 끝나감) 10:02:15

딱 '유지는 미래의 내가 해주겠지!' 하고 지른게 영국이 이번에 WC각 보고 지른 그런 거였음. 중국 먹을 각이 나와버렸네? 유지는 모르겠지만 먹고보자! 해서 지른거.

남포가 저러는건 아 먹을 각도 안나오네... 이런 가능성이 크지.

730 이름 없음 (kz/OSQFgfU)

2024-07-11 (거의 끝나감) 10:21:50

틈관동의 역사도 있고 요따먹을 해야 만주병탄인데 이미 요동쪽은 한족인구로 채워져서 각 자체가 못나온다로 본거 아닌가 싶음

물론 점과 선을 그것도 철도로 이으면 될거같은데로 방향 튼건 신문물뽕에 어쩌다 잡은 정답같긴 하지만

731 이름 없음 (xOhzEwhEOk)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1:47

만주없고, 티벳 없고, 청나라 황제는 말만 칸이지 영국의 꼭두각시 중화 황제 취급해야 하지 않나......

청나라 황제는 영국 여왕한테 언제 황제관 넘겨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거고,

732 이름 없음 (FAFuRvE8xM)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4:50

솔직히 요동 뺀 만주만 먹는다면 그건 좀 거시기뭐시기한 게 맞음.

만주가 가진 가치의 절반 이상이 요동이라.

733 이름 없음 (76SM.SjKts)

2024-07-11 (거의 끝나감) 11:15:43

19세기 후반까지 요동>나머지 만주 권역이지...

734 이름 없음 (xOhzEwhEOk)

2024-07-11 (거의 끝나감) 11:21:04

요동에서 산맥 안에는 조선인이 많은데, 산맥 밖 평야에 한족이 드글 거린다는 뜻이겠지.........

735 이름 없음 (xOhzEwhEOk)

2024-07-11 (거의 끝나감) 11:22:24

736 이름 없음 (xOhzEwhEOk)

2024-07-11 (거의 끝나감) 11:23:21

천산 산맥 밑으로는 조선인 다수 구역일테고, 천산산맥 위로는 한족 다수 구역이겠네........

737 이름 없음 (CfpYfNU3yU)

2024-07-11 (거의 끝나감) 11:34:57

뭐 그정도만해도 농사되는 구역은 조선계가 쥐고있다 수준이긴 할꺼고

738 이름 없음 (CfpYfNU3yU)

2024-07-11 (거의 끝나감) 11:35:39

이럼 남포에 한족이 없을수가 없는데 검머영으로 다 흡수된건가.. 흠..

739 이름 없음 (HFm0.09IcI)

2024-07-11 (거의 끝나감) 11:39:20

근데 이론상 영국왕이 칭제하면 중화 먹기 가능인가? 거리 문제는 뭐 황태자 보낸다 치면

740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11:43:19

>>738 애초에 지식인들이 쫒겨난데다가 돈이 있을 인종은 아니여서 영향력이 없는거지 ㅇㅇ

741 이름 없음 (dTAzl3v.VU)

2024-07-11 (거의 끝나감) 11:44:07

남포에 기독교 자생 세력이 의미가 없어진거도 성공회화 성공해서고
지식인들은 신사층과 달리 돈이 있는 세력은 아니다 보니 자본가나 용병 뛰면서 남포에서 영향력 행사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닌것

742 이름 없음 (gq2S0vUBs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52:08

도마다!

743 이름 없음 (gq2S0vUBs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53:51

도미가 왔다.

744 이름 없음 (HAkinPVpME)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5:07

영길리 딸? 끄덕끄덕

745 이름 없음 (wGeXd3gqG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5:37

이번 어장은 조길리 어장이라 불러야 겠어(확신)

746 이름 없음 (FAFuRvE8x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5:47

유럽은 전반적으로 영국 막아야 한다 하는 조급증에 걸린듯...

그게 아님 러시아가 저걸 다 먹고 남하하는걸 밀어준다는 선택지 하긴 어렵다.

747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6:23

뭐 좀 조급한 면이 없는건 아니긴했나

74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6:58

솔직히 인도,중국먹은 영국하고 그 도시먹은 러시아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은 차라리 러시아쪽이 낫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참

749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7:01

뭐 사실 공리적으로나 애덤 스미스적으론 사감은 접고 교역 확대로 일본 직예 조선 삼각무역 돌리는게 맞긴한데
그렇게 힘키운 직예가 조선을 안때린다는 보장이 실제로 없다!!

750 이름 없음 (/8NUrcBT5w)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7:20

조급할만한게 발목을 건다고 건게 영국에게 타격이 간 것처럼 보이지 않으니까....

751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7:23

인도대륙과 중화대륙을 집어삼킨 모습의 영길리 판도를 다른 유럽이 보면 WC직전으로 보이겠네

752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7:35

수에즈 따니까 파나마 뚫으려하니까 말이지

753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8:02

뭐 조선이 엇나가니 나중에 중국턴에 직예가 프랑스 손잡을 각 세울 수 있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ㅋㅋㅋ

754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8:06

>>750 아니 겨우겨우 만회한거지 타격입은거 맞어 당장 조선만해도 상전에서 동맹으로 바꼈잖어

755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8:06

>>749 직예 자체도 실로 파워가 있어서 지금껏 직예 노릇해온거라
늦기 전에 기강을 잡아둬야

756 이름 없음 (/8NUrcBT5w)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8:29

그런데 유럽얘들이 보기엔 그게 안보이잖아.

757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9:01

>>750 중국은 모를까 인도지배력은 유의미하게 타격이 갔을꺼임 근데 인도 때어내도 중국들고 있음 뭔 차이냐 중국들고 신대륙도 쥐려하는데!!! 일꺼라서

758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9:38

ㅇㅇ 영국의 WC 구상이 타격을 받은건 맞는데
문제는 여전히 영국이 대서양과 인도의 주인임

759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0:15

그리고 그 대서양과 인도의 주인이 수에즈 대신 파나마를 뚫으려 하고,
동양에서는 프랑스가 일본에 비집고 들어갔다가 영국 챔피언인 조선한테 털렸네?

76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0:39

뭐 이집트털렸는데 어떻게든 쌩쌩굴러가는게 신기하긴해

761 이름 없음 (zctBTH0pz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0:48

소중화주의와 영길리의 수제자 포지션이 시너지를 일으켰다면

지금쯤 조선에서는 오후마다 티타임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려나(아무말)

762 이름 없음 (vLbC5uzzXI)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1:14

파나마 운하는 수에즈랑은 난이도가 달라서 거기 자연 돌파하려면 30년 40년은 넘게 걸림. 아직 각종 전염병 배리어가 처져 있는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만들기가 가능한 시기에나 파나마도 팔 수 있는 거라서.

그럼 프랑스가 타임리미트 걸렸다는 묘사는 그거지. 프랑스가 겉보기에 팔 거 같다고 제풀에 조급해하는 거.

763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1:18

영국 여론은 WC는 무리라도 그래도 우리가 초강대국인건 변함없지 않은가 할듯(아무말)

원역 아편전쟁하던거에 비해 WC선언만큼 씹상남자스러운 공약이 없긴하지ㅋㅋㅋㅋㅋ

764 이름 없음 (XuXwSC79S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1:18

녹차대신 홍차인가?!

765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1:28

>>760 그야 맨파워나 해군력 대리 가능한 조선이 있으니 동양에선 힘이 쎄보이는거지 인도양이랑 지중해는 영국도 지금 피말릴꺼라서 ㅋㅋㅋㅋ

766 이름 없음 (/8NUrcBT5w)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1:51

차는 자체생산하고 있으니 발효만 시키면 되겠네.

767 이름 없음 (.pWRSLe1v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2:04

서머타임 대신 한낮에 해 피하는 휴식?

768 이름 없음 (XuXwSC79S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2:39

새참에 홍차한잔?

769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2:41

파나마는 전염병은 그냥 부차적 문제고 얘들 지반도 튼튼한데 고도도 높아서 기존 길뚫끼식 운하가 안된다 << 현 시대면 여기서 막히고 있을꺼라

770 이름 없음 (FAFuRvE8x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3:29

>>760 마땅한 대리인 없는 인도에서 바로 타협하면서 전선깔기 시도하는거 보면 걔네 힘 아슬아슬함.

77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3:41

뭐 그런 문제때문에 니카라과에 운하 뚫을려고 시도한적이 있긴하지

772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3:51

이제 터널 뚤히 산에 발파는 포기하고 그냥 호숫물 끌어다 쓰자 댐을 산정상까지 만들어보아요 되야 파나마 공사 스타트고 ㅋㅋ

77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4:49

애시당초 중남미 운하 유력 후보는 파나마가 아니라 니카라과였음 지형만 보면 평평한데도 수위조절할 호수도 있어서

774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7:01

>>773 근데 기준고도가 파나마보다 높아서 들어갈 입구 만들기가 힘들다 <<< 이게 동일해서 현대서도 만들자 말자 만들자 말자하고 있지만 ㅋㅋ

775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9:28

뭐 이상기후로 파나마운하 사용가능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 결국 팔 수도 있지만

776 이름 없음 (3aFuw0JLTs)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9:56

아직 석유 시추도 제대로 되고있는게 아니라서 석유뿌리기도 못하는걸 생각하면 프랑스가 너무 경계하고 있는게 맞을걸 그쪽지역이 먈라리아가 장난 아니다

777 이름 없음 (3aFuw0JLTs)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0:23

아 생각해보면 48혁명떴으면 막 터졌겠구나

778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2:53

뭐 애초에 한 30~40년 뒤에야 시도가능한 기술가 자본이 생기고 역병문제해결이 20년걸리니까 ㅇㅇ

779 이름 없음 (FAFuRvE8x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0:04

말라리아 문제 극복하는게 아프리카 내륙 식민지화랑 연계된 문제라서.

파나마를 팔 수 있다면 아프리카도 내륙 식민지 만들 수 있음

780 이름 없음 (3aFuw0JLTs)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4:30

파나마는 벌레문제를 해결해야되는것도 있어서

781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3:33

뭐 방제자체야 무식하게 석유들이부으면 가능하긴한데........ 그럴 시간과 노력을 들인단게 쉽진않지

782 이름 없음 (/1UNVxqrB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2:01

근데 엘랑놈들 영국 방해하겠다고 일본까지 기어왔다가 별소득없이 쫒겨난건데 정권 다이조부인가?
안그래도 프혁 시작된 동내인데 반혁명 진형으로 오래갈 순 있는거 맞음?

783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3:31

>>782 아무래도 힘들겠지......

784 이름 없음 (Ppj/fNKeJY)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4:00

모르지 인도서 성과가 날 수도 있고 중국다이스도 바야알고

785 이름 없음 (WwyXu66o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6:38

그정도로 석유가 남아돌 시기도 아니니까.

786 이름 없음 (3aFuw0JLT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2:15

유카리 왔다

787 이름 없음 (E5jMEMa.9.)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0:23

이러면 이탈리아 독립전쟁 성공했을려나?

오헝은 독일혁명발 대독일주의 때문에 식물인간이 되버렸고,

프랑스는 부르봉 왕조가 48혁명 간신히 막아낼 정도로 정신 없잖음.

이탈리아가 독립전쟁 벌일때 막을 열강들이...?

788 이름 없음 (WwyXu66onA)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09

>>787 독일이 오헝지역을 다 먹으려 들어서 이탈리아 통일 훼방놓을거란거에 한표 결국 롬바르디아도 오헝 영역이었기에 이탈리아가 제대로된 통일 하려면 거기도 먹어야해

789 이름 없음 (c6B2Enfik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4:49


코리아 VPN 성능 확실했다 ㄹㅇ...

790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5:16

요즘 vpn은 AI도 탑재하나?(착란)

791 이름 없음 (HAkinPVpM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5:16

숭정숭정?
빅토빅토!

792 이름 없음 (KyJzo0kUP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5:34

영국 본인이 해도 이만큼 할수는 없었을 VPN

793 이름 없음 (GhaC1cJDE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6:04

진심으로 조선ip로 해적놈이vpn 아닐까 하는 의심을 안하면 그 외교부를 짜르는게 당연한거였어

794 이름 없음 (fFAOjyFiP.)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6:58

아무리 봐도 VPN이 맞는데ㅋㅋ

795 이름 없음 (JJ.R7j0dg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7:36

일본에서 물러난건 '오냐 저놈의 시마즈 애들 예토전생 시켜주긴 글렀으니 그럼 인도차이나든 강남이든 한따까리 제대로 해보자(뿌득)' 이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796 이름 없음 (3wS3fAHxj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7:55

>>793 메타발언이지 지금 프랑스도 사실 모름 ㅋㅋ

누가봐도 살마 막부가 급발진하다 내부에서 토벌당하고
직예 야심가가 황제노리고 급발진한거라

797 이름 없음 (e9CvZltrE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8:15

어그로 관리는 미쳤네
이건 영국이 봐도 잘 모르고 나중에나 알아차리겠다

798 이름 없음 (M5mRKVlTmQ)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8:18

사실 vpn인거 맞는거 아닐까?(착란)

799 이름 없음 (KyJzo0kUP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8:59

조선한테 퍼펫당한 일본이나 만주도 조선이 뭘 했다고 생각못하고 다 자기들 주체적인 생각만하고 있음 ㅋㅋㅋㅋ

800 이름 없음 (fFAOjyFiP.)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10

>>797 영국조차도 한수 배워야할 어그로 관리 실력이야ㄹㅇ

801 이름 없음 (KyJzo0kUP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29

국제적 분업? 그게 효율적인 근대화 산업화 흐름 아닌가요?

802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00:06

2가지가 궁금한데...

1. 아무리 영국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19세기 동아시아 기반 국가가, "디바이드 엔 룰"과 "외교"로 저렇게 날라다닌다고?

도대체 무슨짓을 벌였길래 룸펜 실학자(남인)들이 괴도 흑산도 크루소로 진화한건데?

2. 저 "정자학" 이라는거, 이쯤되면 정체가 궁금하지 않음?

803 이름 없음 (0YV/UUiA0Y)

2024-07-12 (불탄다..!) 00:00:46

조선군대를 보면 진짜로 약한건 팩트고 아무리봐도 서구열강에게 겁먹고 어쩔수없이 물러난것 처럼 보이는데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음모론급 아님ㅋㅋㅋㅋㅋㅋㅋ

804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00:55

외부에서 판단하기에 제일 이득 본 나라가 범인이다! 하기엔 그냥 러키네이션에 가까운 거라

80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0:56

조선의 북방 부품으로 전락한 만주국,
졸지에 해체당하고 쌀이나 뜯기는 일본
먹버당하고 어그로 넘겨진 직예 황제병자
살마 투자 싸그리 털리고 졸지에 청프전쟁 하게 생긴 엘랑

넷을 동시에 조종했는데 아무도 자기가 조종당했다고 생각 안함

806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00:01:12

진짜 vpn이 맞거나 아니면은 사실 조선은 조선나름다로 전통적인 외교를 했을뿐인데 다른애들이 착각한거 아닐까?

807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01:40

영국이야 일 맡긴 조선과 긴밀하게 협력하긴 했을 것ㅋㅋㅋ

결국 전략적 목표는 프랑스가 영국의 극동 모형정원을 ㅈ간질을 통해 힘 안들이고 효과적으로 부수는게 아니라 정면으로 비효율적으로 중국과 들이받는 힘밀기하는 모양새를 만들도록 유도하고 강제하는 거였을테니까ㅋㅋㅋ

808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1:43

조선이 이득을 보긴봤는데 일본이나 만주나 황제병자나 뭔가 손해를 봤다기에는 다들 자기가 하고 싶던거 한거라 ㅋㅋㅋㅋ

809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01:48

그으, 원역 조선도 외교 하나만큼은 잘 하고 다니긴 해서

810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03:01

엥 얼마전까지 청나라 종속국이었고 지금은 영국 따까리 아님?이 지금 조선 위신일거라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원역사 일본이 미국 남북전쟁 부추긴거 아님? 급의 음모론일듯

811 이름 없음 (VUb.ov5jt6)

2024-07-12 (불탄다..!) 00:03:27

유럽은 어떤 개판일지 두렵다

812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03:58

>>809

근데 그게 이정도로 대규모 외교전을 100% 성공시키고 어그로까지 다 빼는걸로 마무리 하는 미친 MVP 수준이였음...?

813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4:52

만주국도 전지적 시점에서 보니까 식량주권 털린거지

호법전쟁에서 도망쳐왔을 신지식인 입장에서 근대화 계몽하려면 저렇게라도 농촌 비중을 줄여야 했던거라서

814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00:05:33

사실 진지하게따져보면 애초에 조선이 뭘 어떻게해서 그렇게 됐다기보단 이미 이럴조짐이 나오고 있었다고 봐야

815 이름 없음 (YieX0Gg7TE)

2024-07-12 (불탄다..!) 00:05:36

고려 때는 있었지만 조선 때에는 글쎄?

816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05:54

영국이 직접하라고해도 조선대신 본인들이 했을꺼 조선이 해서 니 체급이 그럼 글치로 어그로 다빼버려서 ㅋㅋㅋ

817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5:54

만주국 지식인들은 역시 도시의 힘을 늘려야 한다!!!

농촌에 인구가 늘어봤자 말도 못알아먹는 전근대적 구습에 찌든 농노나 늘어난다 하고 있을거라

818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6:21

>>814 그걸 맞물려 본인 이득 챙기면서 어그로 빼는게 외교력이지 뭐

819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06:44

암튼 이 꼴이면 동아 해군 최강은 조선이 맞다 나머지국가는 해군이 없다는 의미로 ㅋㅋㅋㅋ

820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00:07:17

조선을 배제하고 보면은 결국 시마즈는 제대로된 명분의 부재로 자멸한거고 직예는 적당히 위신작할 상대가 필요했던 상황아고
만주는 애초아 조선외에 선택지가 존재하지가 않으니까

821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07:34

>>814 거기서 중간에 끼여서 영국에게 이득이고 자기도 이득이게 결말냈다는게 중요한거

822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7:41

전부 계산하거나 설계한건 아니고 어쩌다 운좋게 맞아떨어진것도 상당부분 있겠지만

823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07:56

만주 지식인들은 마지막에 나온거처럼 직예 민주주의 폭주하는거 보면서 권력 나눠봤자... 하고 있을거라 오히려 농촌 누르고 있을듯?

824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08:35

>>814 그걸 못하는게 외교참사고 그걸 캐치하는게 외교임

825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08:37

>>820 명분이 없다고해도 천황이 탈출할 능력이 없었고 중국도 조선이 저리 어그로 안뺐음 프랑스랑 적대까지 갈 이유는 없었으니 환상적인거

826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8:50

보통 외교 잘하는 축인 국가인 프랑스면 이득을 혼자 돼지처럼 쳐먹다가 어그로 다 끌어모으는데 ㅋㅋㅋㅋ

827 이름 없음 (w1e7T..r.s)

2024-07-12 (불탄다..!) 00:09:04

한편 엘랑은 위신이 얼마나급할까?

2월혁명 진압시켜서 부르봉 왕조 존속중이면, 진압과정에서 뭔짓을 했냐에 따라서도 변수가 생기지 않음?

828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09:19

애초에 그럴 조짐이 있다고 해서 그걸 최상의 결과로 가져오는게 외교고 그게 좆간질임

829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09:30

>>828 ㅇㄱㄹㅇ

830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09:40

>>823 농촌이 자립적인 구조로 도시와 대립하는걸 막으려고 고의적으로 상품작물 특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

831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09:46

애초에 외교같은거 상황 좆박으면 하지도 못한다고

832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09:48

>>827 오를레앙임 ㅋㅋ 그래서 지금 왕은 어찌저찌 문제 적은데 후계자가 연산군 광해군 인조 급들이라 인기가 없음 ㅋㅋㅋ

833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0:07

가능성을 짚어내는건 후세에 가서 누구나 할 수 있음
그런데 그걸 당대에 캐치해서 해내는건 위업이지

834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10:10

>>827 위신이란게 상대적인거라
프랑스가 뭘 잘못을 했냐도 중요하지만 바로 옆 영국이 W.C 직전이라 문제

835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10:24

아마

-시마즈 정권 붕괴는 잡아두고 있는 덴노만 매수든 공작이든 탈주시키는데 성공하면 시간문제다

-북경의 직예군벌 수장은 당연히 황제병자고 프랑스 상대로라도 위신작이 가능한 상황이면 무조건 다이브한다

이거 두개는 조선이 미리 파악해두고 쉽게 낚아낸거고 나머지까지 완벽하게 흘러간건 운이 따랐겠지. 물론 젤 중요한게 저 둘이긴 하겠지만.

836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0:26

>>827 다른 열강이면 비문명국이 저러면 주제를 모른다고 비웃고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데
프랑스는 일단 무조건 가시적으로 후려치지 못하면 안됨 ㅋㅋㅋㅋ

837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00:10:32

>>824 그건 그런데 그렇다고 엄청나게 초월적인 외교지능의 문제는 아니라는거

838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0:43

걍 이번거 요약하면
저렇게 될 조짐이 있었음(ㅇ), 그걸 어그로 안 끌고 다 쳐먹음(어캐했노시발)
이거라서

839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0:58

>>837 엄청나게 초월적인 외교지능이 맞다

840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1:15

현재 오를레앙국앙은 나름 수에즈 위신도 있고 할꺼거든?
근데 후계 왕자들이 능력도 없고 인기도 없어서 승계가 불안불안해 그래서 위신이 고픈거고

841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1:28

뭐 그런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는 상황적 조각들을 밖에서 알아채는게 외교 눈치지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계하는건 사람이 할수 있는게 아니고

842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2:01

>>837 그 전보도 없고 전신도 없고 철도도 조선 만주 직통만 있을 이 시대에 그걸 캐치 하는 난이도가 신급입니다

843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2:02

이 전부가 조선 외교부의 설계 대로는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마무리 지은 시점에서 이건 위업 맞음

844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2:02

저럴경우 앵간한 애들은 둘중 하나임
1. 캐치못하고 자기가 먹을거 다 못먹음 2. 혼자 다쳐먹다가 어그로 쳐먹고 코올걸림
코올도 안걸리고 어그로 딴데로 흘리고, 그러면서 먹을거 다쳐먹는거면 외교지능 max 찍은거

84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2:25

까말 일본 내부에서도 살마국이 저렇게 허술하게 자빠질수 있다는걸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저렇게 승승장구 하고 있던건데

그걸 조선이 알아채고 천황 낚아채서 무너트림 ㅋㅋㅋㅋ

846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12:40

비스마르크처럼 혼자만 잘해요 외교한거도 아니고, 외교능력 자체가 씹상타친거니깐 대단한거지
조선이 실리만 빼먹고 아무도 범인으로 지목 안하는건 진짜 최면어플급 외교력이야

847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12:51

>>838

이정도면 메타적으로 "괴도" 라고 불러도 될거 같은데

84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2:54

상대국 정보를 거의 몇일 오차로 알고 있어야 할 수 있는 묘기인데 아편전쟁시기임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름?

84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3:38

유럽 외교등급
1. 영국 : 외교각 잘보고 어그로를 분산할 인내력도 있음
2. 프랑스 : 외교각은 잘보는데 이득을 독식하고 어그로도 독식함
3. 러시아 : 님들 이거 때리면 돈나옴 하고 민감한데 건들다 터트림

850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3:46

TMI)아직 동아시아는 커녕 유럽에조차도 전신망이 다 안깔린 시절이다

851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3:46

앵간하면 다쳐먹고 외교적 어그로 쳐먹음, 아니면 다 못쳐먹음이 정상이고, 최악의 경우엔 쳐먹지도 못하고 어그로만 왕창걸리는 대참사임
근데 지가 먹을건 다먹고, 어그로도 흘렸다? 비스마르크가 울고갈 외교다 저건

852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4:23

4. 비스마르크 사후 독일 : 이득이 뭔질 모르겠느데 아무튼 적을 만듬

853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4:47

상대구 자멸인자가 뭐고 어디까지 먹고 발빼야 어그로 수위가 안차고
어떻게 분탕쳐야 알아서 조질지 고르는것 그것이 외교

854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5:06

솔직히 이득각 잘보는 프랑스만해도 대륙국가 외교로는 상타치

855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5:10

제반상황이 유리한거랑, 그게 외교가 신급이냐 아니냐는 전혀 다른거임 진짜로

856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15:23

솔직히 운이 따라줬다고 보지만 전신도 없는 시대에 이정도로 어그로 안걸리고 이득만 빼먹는건 최면어플급 위업이야

857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00:15:27

뭐 그것도 그렇겠다

858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15:47

일단 아무도 조선이 범인인지 모르는 젤 결정적인 이유는 북경의 저 황제병자가 이렇게 된 이상 모든게 자기 계획대로였다고 바락바락 우길수밖에 없어서긴 할 것ㅋㅋ

걔 입장에선 그럴수밖에 없게 되버렸는데 그럼 걔가 덴노를 탈주시키는 일의 매수/공작 등등의 음모활동을 직접 꾸미기만 했다고 하면 조선 빼고도 모든게 딱딱 들어맞으니까ㅋㅋㅋ

물론 이걸 다들 그럴듯하다고 여긴다는 것 자체가 파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저놈은 쳐죽인다고 살의를 품게 되었단 소리긴 하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이름 없음 (YieX0Gg7TE)

2024-07-12 (불탄다..!) 00:15:50

>>851 비스마르크도 한 수 배우고갈 외교여 정확히는.

860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5:52

걍 저 정도면 신급외교 맞지. 프랑스였으면 정보 수집하고 각은 봐도

거기서 쪼끔이라도 이득 더 빼먹으려다가 결국 어그로 독식하고 발못뺌

861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6:00

>>858 ㄹㅇㅋㅋ

862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6:05

>>855 애초에 자기 제반상황이 유리하다는걸 아는거 부터가 어렵다
매스미디어도 없고 동양에 언론사는 조선에나 있을꺼라고 ㅋㅋㅋ

863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16:15

아, 생각해보니까 전보도 인제 깔리기 시작하는 시대네;;

864 이름 없음 (0YV/UUiA0Y)

2024-07-12 (불탄다..!) 00:16:40

메타적인 시점을 제외하면 저 판세를 보니 영국이 또 영국했구나 하는게 정답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865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6:45

Q: 아니 외교의 신이라고 말하면 불리한상황에서 저결과를 만드는거지 유리한상황에서 어그로 안끌리고 다먹는게아니지 않음?
A: 진짜로 외교정황이 엄청 불리하면 살아남는것만 해도 이득이고, 저런 결과는 대체로 유리해야 나옵니다, 결론: 외교의 신이와도 개좆박은 상황이면 저결과 못만듬

866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7:12

외교의 신도 억까 쳐맞을때는 쳐맞을수밖에 없지...

867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7:21

>>865 1111
외교도 결국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거지 없는 재료를 만들어내는건 아니니까

86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7:40

애초에 제반상황이 분리하면 외교로 해결이 안되서 전쟁이 있는겁니다

86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8:05

까말 외교 좀 한다는 나라들도 상황이 너무 좋으면
거기서 이득을 조금이라도 더 빼먹으려다가 발못빼고 와장창 나는 경우 많음

870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8:10

애초에 비스마르크의 독일통일도 나팔륜 3세의 병신짓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 아닌가

871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18:30

오히려 시작상황만 보면 영국이 휘청여서 엘랑문제 조선에 떠넘긴건데 엘랑이 외교해결을 거부한거라
조선입장에선 난이도가 높았음
이걸 목적대로 엘랑은 일본에서 내보내고, 어그로는 직예로 토스하고, 일본 이권은 획득한건 최면어플이 의심되지 ㅋㅋ

872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18:31

제반상황이 불리한데 뒤집는건 전쟁이라 전쟁이 외교적 수단이라고 독궈가 전쟁학 빤거라고 ㅋㅋ

873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18:39

>>869 이거 현재진행형

874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8:53

진짜로 주변국가들이 차라리 독일 통일시키는게 낫지 이렇게 흘러가는 상황 아니었음 비스마르크가 똥꼬쇼 해도 통일 못했지 ㅋㅋㅋㅋㅋㅋ

87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9:02

까말 조선이 자존심이 없는것도 아니고 감정만 따지면 저 황제병자 상대하는 자체가 스트레스였을거라 ㅋㅋㅋㅋ

876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19:13

그리고 그 독일조차 쐐기박는 전쟁 두번으로 통일한거고

877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19:33

만주도 단독으로 이길지 말지 아리까리한 놈 최초 요구 : 만주 돌려달라고 협박하기 였음 ㅋㅋㅋㅋ

87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0:34

>>877 뭐 만주도 중국의 일원이 되려면 쟤가 정통정부긴한데 그래서 따먹을꺼임 해야하는 상황이긴한데 ㅋㅋㅋㅋ

87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1:05

저거 조금만 꼬였으면 프랑스+일본이랑 영향력 다투고 황제병자가 만주 노리는 혈압터지는 억까상황이지

880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1:25

그리고 중국은, 절대다수가 아Q고 아Q에 올라타서 황제병자 뇌절하느냐, 아니면 민의 조까 독재한다 하느냐 둘중 하나지 뭐

881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1:39

북경 황제병자도 놀아난건 알아도 최소한의 정당성과 위신을 준거라 그거 다 구라야 절대 못하고 만주도 돌아가려면 무조건 북경을 이겨야만 하고 ㅋㅋㅋㅋ

882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21:52

뭐 북경 황제병자의 예상되는 행동패턴이야 전 세계에서 조선이 제일 잘 알 일이고, 그에 비하면 조선이 일본을 아는 건 부족한 편이긴 하지만 시마즈 정권은 덴노만 탈주시키면 죽는다는걸 파악하는것도 못할 수준은 아니었고, 프랑스의 행동패턴의 변수야 영국이 보정해줄수 있고, 종합해보면 어렵긴 했어도 조선이 일 맡으면 처리 못할 일은 아니긴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처리할 수 있다고 이렇게 완벽하게 처리한건 능력과 운이 모두 극한으로 뽑힌 결과물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3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2:04

걍 딱봐도 중국은 꼬라지 보이더라, 걍 저게 아Q인거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2:18

>>881 사실 저쯤되면 반쯤 자아도취해서 진심으로 자기가 이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고 있을걸...

조선? 걘 열강한테 쫄아붙은 약소국이고

885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2:55

그리고 시마즈는 자연사가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886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2:58

>>882 그 알아도 어느 타이밍에 각각이 터져야 컨트롤되는지는 진짜 시간오차 몇일 단위라 어려워 ㅋㅋ 그거 못해서 프랑스가 영국에게 지던거라 ㅋㅋㅋ

887 이름 없음 (0YV/UUiA0Y)

2024-07-12 (불탄다..!) 00:23:10

조선의 오만(X) > 내가 저들을 전부 조종했다(O)

888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23:22

솔직히 조선 국민들도 대부분 진상에 대해서는 모를거고

>>887 ㅇㄱㄹㅇ ㅂㅂㅂㄱ

889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3:23

진짜로 정한론으로 지강국 하나 어그로 끌어놓고 거기서 개입각주는 급진적 개혁+기득권 조지기는 야발 ㅋㅋㅋㅋㅋㅋㅋ

890 이름 없음 (t.ma5Xv7zs)

2024-07-12 (불탄다..!) 00:23:49

이쯤되면 프랑스 보기에도 걍 조선이 지례 겁 먹은 거 아님?

891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4:07

>>882 사실 저 시대에 남의나라 외교 변수 아는것부터가 일이다.

프랑스급 외교가 그 남의나라 외교변수 캐치하기임.ㅋㅋㅋㅋ

892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4:09

솔직히 정한론 뇌절이 없어도 저거 함 건드려봐? 할만한 뇌절을 시마즈가 한건데, 그 전에 정한론드립까지 쳤단말이지 저색기

893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24:29

머 아마 이 세계선 이 시기의 극동 전보망은 남포를 기점으로 해서 조선을 거쳐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였을테니까 정보 입수와 이용에 있어선 조선이 치트 쓴 수준으로 유리하긴 했을거야ㅋㅋㅋ

894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4:30

>>890 엘랑은 누가봐도 뒤가 영국인거 알아서 저 새끼가 사기친거 알아도 못건든다는거도 암 ㅋㅋㅋ 영길리 상대하던 군번이라고 ㅋㅋㅋ

89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4:39

>>889 정작 조선이 천황 탈주빔 날리기 전에는 아무도 대적을 못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896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24:52

이번 외교전 승리는 조선이 들고있는 가면이 여러 개인것도 있지
상냥?한 영국 부하(일본시선), 오족동포(만주시선), 되찾을 1번국(직예시선), 영국 따까리(프랑스 시선)
영국이 VPN 켰냐고 소리 나왔지만 사실 조선이 VPN 키고 빅토빅토 운게 맞다니깐 ㅋㅋㅋㅋㅋㅋ

897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5:20

살마국 날린게 쉬워보여도 사실 일본 내부에서도 쟤가 저렇게 쉽게 무너질줄 아무도 예상 못하니까 저렇게 폭군짓하던거라

89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6:26

>>897 솔직히 말해서 천왕 감시하던게 걔들 정예중 정예였을 꺼라 그거 탈출 시켰단건 해군 첩보랑 해병대 실력이 좋단거야 ㅋㅋㅋ

899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26:43

>>897 조선군피셜 우리보다 강한 살마군이었으니 내부에선 뒤집을 생각도 못하지

900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6:46

어느정도 운이 따라줘서 예상밖의 성과를 낸건 맞는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것만으로도 최소 프랑스급 외교능력이다

901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6:59

>>898 그 천왕감시하던 애들이 매수됐을 각 봐야함

902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27:16

>>901 ㄹㅇㅋㅋ

903 이름 없음 (sdDx7LNhPc)

2024-07-12 (불탄다..!) 00:27:17


솔직히 이정도면 영국 입장에서 조선은 극동 집사장 아님?

ㅅㅂ, 영국한테 조선을 팽한다는 선택지가 (언젠가는 있을지 몰라도) 한동안은 존재 하나?

904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7:24

사츠마에 안걸리고 교토 처소에 잠입해서 사무라이들 히토기리하고 천황탈출 쇼쇼쇼데 이게 쉽겠냐고 ㅋㅋ 서태후 탈출 시키는 영길리급인데 ㅋㅋㅋ

905 이름 없음 (0YV/UUiA0Y)

2024-07-12 (불탄다..!) 00:27:30

무반이 문반으로 가는것도 납득이 되긴하네 군대에 돈낭비해서 전쟁을 하는 것 보다 철저한 외교로 적을 무너트리는게 지금의 조선 외교라서

906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7:36

천왕을 미션임파서블로 빼냈다보단 천황감시하던 시마즈 애들 몇 매수해서 이랏샤이마세하는게 더 편하고

907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8:04

애당초 조선이 아시아는 몰라도 프랑스 상황까지 정확히 파악한다는 자체가 무리라
저거 무조건 영국측 첩보/외교라인이랑 협력한거임

90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8:07

>>901 매수도 보통 해군이 배타고 가서 한다고 ㅋㅋㅋㅋ

909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28:25

매수 공작 장난질 다 조선이 했어도 실제로 덴노 탈주시키는거 도운 실행범들은 죄다 일본인들일걸ㅋㅋㅋ 우국지사 충신 핑계 대기도 완벽하고ㅋㅋ

910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9:02

>>909 조선한테 전후복구빼고는 어그로 안쏠린거 봐선 일본인들이 한게 맞음

911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29:03

>>906

근데, 여기서 조선이 매수했단걸 안들키고 어그로를 전부 직예 천자쪽으로 쏠리게 만듬.

엄... 수상할정도로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은자 궤짝을 내민건가?

912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9:11

타이밍상 조선이 개입한건 맞는데 실행인력 상당수는 의기에 찬 존황양이파 일본인들이겠지

913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29:22

>>911 제시(만주)

914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29:37

>>910 근데 조선인들이 탈출시켜서 공가로 배달했어도 어그로가 쏠릴이유가 없음 ㅋㅋ

91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29:57

애당초 실행할 용기가 없었을 뿐이지 저 상황에 불만가진 유교/불교 존황양이파 일본에서 없을수가 없음
에도막부 말기가면 일본애들 유학 내면화 상당한 수준이라

916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30:13

어차피 일붕이 얘네들이 만주랑 직예를 구별할수 있을거같진 않고, 직예가 어그로 존나게 끄는 사이에 만주한인산 공작원들로 매수한다음에 실행은 온리 일본인으로 한게 맞는듯

917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31:08

아무리 시마즈가 강제로 잡아두고 있어도 형식상 덴노가 국가원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상 사츠마 군대만 갖고 덴노 감금해둔다는건 무리고 시마즈 입장에선 그나마 믿을만하다고 선별한 따까리네 군대나 인사들도 구금에 같이 참여시켜서 형식상으론 '잘 모시고 있다'라고 우길 모양새는 갖춰뒀을 것.

그리고 그 시마즈 따까리(라고 시마즈 애들은 믿는) 중에 몇 매수하고 회유해서 갈아타게 만들면 조선군이야 해군이나 해병대나 존재감 드러나지도 않고 덴노 탈주 성공하는거지ㅋㅋㅋ

918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31:19

그리고 도쿠가와 부활한거보면 천황 배송지가 도쿠가와로 ㅈ나게 의심됨 ㅋㅋㅋㅋ

919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32:13

>>918

사쓰마 죽고 죠슈가 떠오른거 보면 조슈도 천황 배송지 후보중 하나 아님?

920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32:19

사실 에도막부 천황은 정치 참여 못하는거빼면 대접 좋았다고 했던걸로 아는데, 밥굶고 그러는 천황은 무로마치~전국시대쪽이고

921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32:20

왜냐면 시마즈가 거의 다 먹은 상태였음 진짜 에도막부 개박살 냈을껀데 기적적으로 부활하려면 천황원기옥말곤 없어서 ㅋㅋㅋ

922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32:45

시마즈 정권이 교토에 세워졌었고 일본의 서쪽 끝인 사츠마번 입지상 조선 영토 내부로 탈주시킬거 아니면 당연히 동쪽 간토로 탈주시켰을테니 머ㅋㅋ

923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33:09

>>919 조슈면 동국에 에도막부라고 철저하게 탄압됬을 도쿠가와 라이징이 어려움 ㅋㅋ 사츠마 유산에 천황도 들고 있는데 누가 대적함

924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33:20

>>921

이렇게 되면 천황이 에도로 간건 맞는데, 대정봉환이 아니라 리버스 대정봉환이다...?

925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33:34

그리고 저 사쓰마 군사?전통은 다 날라가버린것도 크네 이거

926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33:45

사실 조선입장에서는 탈출 실패가능성 생각 안할수가 없는데
일본인들만 참가하면 실패해도 목표달성이라 ㅋㅋㅋㅋㅋ

927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33:55

아마 시마즈 정권 몰락시키고 사츠마군 자체를 지워버릴때까진 간토 어딘가에 머무르다가 시마즈 완전히 망하고 나선 교토로 돌아갔겄지. 어차피 교토는 조슈의 시모노세키와 간토의 에도의 중간지점이고ㅋㅋ

928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34:26

애초에 일붕이들중에 사쓰마 살려줄새끼가 어디있겠나 ㅋㅋㅋㅋㅋ
또 그 무?적 사쓰마군은 민생조져서 연성한거라 민생조지기가 제한당한 시점에선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92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34:56

저렇게 간 이상 도쿠가와도 천황 인간옥쇄로 존중만 해준다 무리임 실질 권력이 갈수밖에 없어

사쓰마애들이 저렇게 급진스로틀 밟는 와중에 도쿠가와가 일정세력 보유하면 무조건 터질거라

도쿠가와 숨도 못쉬게 밟아놓긴 했을거임

930 이름 없음 (mu3qV0Q6Ls)

2024-07-12 (불탄다..!) 00:35:51

>>929 그건 조선이 좆간질 칠거같은데

931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35:54

뭐 일본 유학은 정체성 정치/외교를 위한 도구에 가깝긴 한데

932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36:16

아무리 조적토벌 명분으로 천황 이용해서 부활했다쳐도 도쿠가와네가 사쓰마한테 밟힌 후유증이 제일 심할거라

933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36:30

이번 어장 쭉 보면서 느낀건데,

다갓이 남인정권 억빠하려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활약상 이였음...

다산선생... 도데체 무얼 남긴 겁니까...?

934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36:59

ㅇㅇ 실제 힘을 가진 놈들은 서국의 조슈와 동국의 도쿠가와지만 교토의 덴노의 존재감도 캐스팅보터로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가긴 했을겨. 암튼 시마즈가 와장창 한 이유는 덴노의 토벌령이란 근거가 생겼으니.

935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38:40

뭐 결국 다이묘 연합정에 가까운 형태라도 도쿠가와가 단독 집권할 힘이 없으면 명목상의 국가원수에서 명목이 빠지지

936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38:55

다만 도쿠가와는 오히려 사츠마 애들한테 미친듯이 밟힌 덕에 구심력이 생겨서 조슈랑 맞먹는 거기도 할거야.

깡체급은 번 개개가 너무 작고 도쿠가와 직할령이 너무 넓어서 상대가 안되는건데 구심력이 하나하나가 미니국가인 개개별 번들보다 그런게 없는 도쿠가와령이 너무 약해서 막말에 막부가 그렇게 호구가 된거라.

937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39:34

사쓰마 애들이 도쿄핫까진 몰라도 도쿄에서 ㅈㄹ하긴 했을듯

938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40:54

원역사에선 압도적인 힘을 가진 막부 자체보다도 아이즈 번이니 뭐니 하는 친막부 번들이 차라리 더 잘 싸운것도 이런 구심력의 차이 때문이고.

93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1:33

사쓰마가 기존 일본 정치형식을 지켰으면 도쿠가와에 자비를 베풀어도 되는데...

걍 외세랑 결탁한 힘으로 싸그리 갈아엎겠다는 놈들이라 자비를 베풀수가 없다

940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00:41:39

근데 잘 생각해보면 직예에서 황제병하는건 난민발 정보로 상수로 둘 수 있고, 일본은 덴노 탈출 만약 실패하더라도 시도만 있어도 내부에서 흔들릴거 뻔하고 프랑스한테 대놓고 영국식 외교로 영국냄새 풍겨주면서 이거 영국짓인거 아시죠? 하면서 어그로 빼고... 이 정도까지 성공한건 운 요소가 분명 있겠지만 그냥 설계 자체가 고트급인데? ㅋㅋㅋㅋ

941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3:18

>>940 사실 외국 기밀정보에 속하는걸 전부 안다는 자체가 미친 외교력에 속함

942 이름 없음 (0YV/UUiA0Y)

2024-07-12 (불탄다..!) 00:44:02

운도 실력이긴 함 운이 없는걸 넘어 '청구'한 수준이라면 운을 커버칠 군대가 미칠정도로 강해야 하겠지만(아무말)

943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4:25

황제병자 일상적으로 접하는 측근이야 황제병자 행보를 예상할수 있고,
사츠마 쪽 실무자들이야 천황의 감금상태나 심경을 알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필요할때 그걸 안다는 자체가 보통 난이도가 아님

944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44:42

머 '직예군벌은 황제병자가 이끌고 있다'란 거야 조선 입장에선 아닌게 말도 안되는 빅뉴스란 감각일테지만ㅋㅋ

945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00:44:51

>>941 ㅇㅇ 근데 그거 제외하고도 조각모음해서 판짜는게 설계실력이 살벌해서 하는 소리ㅋㅋㅋㅋ

946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5:02

그래서 외국 고위귀족들이랑 자국어로 접촉하는 프랑스가 대륙국가치고 외교력이 높던거고

947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45:56

이번에 중국애들이 어그로 토스당하고도 좋다고 하는거 자체가 애들이 열강이 무섭다고 이야기는 들었어도 제대로 싸워보지 못해서 그런거 같긴함
심지어 신식 지식인들 조차도 열강이 각잡고 보복한다 했을때 무슨 참사가 벌어질지 전혀 예상도 못하고 있으니깐....
뭐 영국이 엘랑이 대군모아서 직공하는거 까지 방조하진 않겠지만 크게 피보긴 할듯

948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7:04

까놓고 해군력으로는 조선조차도 엘랑 상대로 버티기도 힘들테니까...

함급 이전에 해군운용 능력이나 설계사상자체가 열강급 서구국가는....

949 이름 없음 (wlfQCLUnvA)

2024-07-12 (불탄다..!) 00:47:46

그리고 딴거 필요없이 운하수송만 털려도 지금 직예는 심정지 온다

950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49:18

ㅇㅇ 지금 직예애들은 엘랑이 각잡고 트롤링해서 묘자리 보고 있는데
그래 내가 키라다! 하고 앉아 있고 위기감 가진게 어그로 토스시킨 조선밖에 없단게 골때리지 ㅋ

951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00:49:23

진짜 한 10년만 더 지나도 핵심 권력도 슬슬 신세대로 넘어가고 뻠삥도 많이해서 조선 체급이 말이 안 될 것 같은데 ㅋㅋㅋㅋ

952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0:50:15

개인적으론 조선은 욕심 안 부린게 제일 대단함
저정도 성공이면 조금만 더 하다가 망치는게 대부분인데

953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50:43

대만이 영국 직속 식민지고 극동함대 본부니까 프랑스 원정함대가 거기 앞을 통과해서 내해로 진입하는것까진 변수가 상당하긴 한데, 주강 삼각주는 프랑스 함대나 프랑스군에 완전 무방비로 노출된거나 다름없다는게 문제일듯.

954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1:08

유럽 열강은 결국 유럽 열강이라
근거리에서 산업적분업 해놓은 조선 영향력 못이기니까

955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00:51:34

어장 최대의 미스터리 : 도대체 다산의 저서는 무슨 내용인것인가 ㅋㅋㅋㅋ

956 이름 없음 (VUb.ov5jt6)

2024-07-12 (불탄다..!) 00:51:38

그나저나 유럽엔 뭔일 터졌을까

957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1:39

>>952 ㄹㅇㅋㅋ 조금만 더... 하다가
좋은 판 망치기 쉬운데

958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00:53:05

"한라인만 더"를 참을 수 있다? 이건 실력이지 ㅋㅋㅋ

959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3:27

사실 원세개(아님)은 모욕좀 줬다고
엘랑이 유라시아 반대편까지 올거라고 생각도 안할듯

다른 열강이면 넘어갈수도 있는데 그... 엘랑은

960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54:00

"한턴만 더"를 참은 조선

961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54:25

다시 한번 어장을 보고 왔는데,

만주에다 성공회 포밍 한것도 어그로가 안끌리네;;

진짜 어케했나...

962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4:28

조선은 손터는 솜씨만봐도
엘랑이 완전히 긁힌거 아는거 같지만

963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54:48

뭐 애초에 그 영국 분함대 합동작전권을 가지고 있어서 조선해군이 강한거라 ㅋㅋ

964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55:09

뇌절회피는 군부 억제 성공한게 큰거 같음
군대애들이 공적이든 재물이든 탐해서 뇌절하기 일쑤인데 아예 군대 활약 장소를 안두고 억제해버림

965 이름 없음 (cDnYWKGQts)

2024-07-12 (불탄다..!) 00:55:31

사실 anchor>1597049409>967 이거 보면 원래 조선이 영국이 급해서 극동집사장으로 승격된것도 그리 달가운 주변정세는 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솜씨가 너무 완벽하다보니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

966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5:51

>>962 지금 만주가 호법전쟁때 배신당한
신지식인들 소굴로 추측됨 ㅋㅋ
걔들은 만주의 놀라운 산업적 성과를
순수하게 자기들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967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0:56:10

조선이 유럽열강식 함대가 아니라고? 어차피 일터짐 영국인이 작전지휘할꺼야!!! 라서 엘랑도 승리 장담은 안되니 외교적 해결한거고 ㅋㅋ

968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56:56

>>965 ㅇㅇ 거기다 엘랑이 외교적 해결을 거절해버려서 입장이 난처해졌는데
이걸 어그로 토스를 엄청나게 잘해서 자기만 쏙빠짐 ㅋㅋㅋㅋㅋㅋ

969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0:57:22

진심 이정도 음모력은 대체 어디서 배운거야;;



970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0:57:47

>>969 헬북아 2짱에게 이정도 ㅈ간력은 호흡(?)

971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0:57:49

조선이랑 비교해서 웃음벨같지만
사실 만주가 저러는게 근대화가 상당히 물이 오른건데
당대 청나라 평균 식자율이나 구습 생각하면 말이 안됨

분명 호법전쟁 신지식인들 어느정도 만주에 쏠린거

972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0:57:59

>>967 엘랑은 외교적 해결 거절했고, 조선이 덴노 탈주시키고, 직예불러서 내쫒은거

973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1:00:01

사실 단순한 산업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이런 세련되다 못해 최면어플급의 외교술 자체가 근대화 수준을 보여주는듯

974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0:26

>>972 엘랑이 진짜로 싸울꺼였음 해군충돌했어 한번 거부한거지 실질적으로 걔들도 군대는 안온거라 이정도면 외교해결이야 ㅋㅋㅋ

975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1:01:23

>>971

아니면 변수가 하나 더 있을수도 있는게,

만주가 지금 "이유는 모르겠지만" 수상할정도로 성공회 포밍 진행중이잖음? 한성 성공회 교구가 관련 있을 가능성은 없나요?

976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2:17

>>975 성공회는 영국 국왕이이 교황인 종교라 교구별 사제서품하는 카톨릭이랑 정교회보다 더 영국 입맛으로 입명이라 ㅋㅋㅋ

977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3:08

The Archbishop of Canterbury has oversight for the ministry and mission in the southern two-thirds of England. He also fills a unique position in the world-wide Anglican Church as spiritual leader.
[캔터베리 대주교는 잉글랜드의 남부 3분의 2에서 사목과 선교를 감독한다. 또한 그는 영적 지도자로서 전세계 성공회 안에서 유일한 위치를 맡는다.]

… His Majesty the King is the Supreme Governor of the Church of England. The King appoints archbishops, bishops and deans of cathedrals on the advice of the Prime Minister.
[국왕 폐하는 잉글랜드 국교회의 최고 통치자이다. 국왕은 총리의 조언으로 대주교, 주교, 그리고 주교좌성당의 주임사제를 서임한다.]

978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1:03:15

>>976

그럼 지금 만주 선교사업도 영국이 진행중...?

979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3:33

이게 영국 성공회의 명문화된 사제서품 원칙이라 ㅋㅋㅋㅋ

980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4:01

>>978 대주교급은 있을껀데 서품은 영국총리 추천임 거의 무조건

981 이름 없음 (hxhbz.PegA)

2024-07-12 (불탄다..!) 01:04:31

정교회는 러시아의 세계총대주교 영향력이겠지만 뭐

982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1:04:55

>>1 다음 잡담판

983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1:05:00

뭐 말이 국교회지 스코틀랜드쪽 선교회도 있을거긴한데

984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1:06:26

스코틀랜드는 장로교였던가

985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7:16

뭐 성공회가 이렇게 대놓고 천자 호환이라 잘먹히는거도 있긴해 ㅋㅋ
영국국왕 = 천자
천명 = GOD

986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1:08:26


하필 이시기에 선교가 많이 진행됐다고 어장 진행에 나와서,

식자율은 선교회가 만주에 세운 학교, 구습타파는 성공회 신앙 퍼뜨리면서 진행되었을 가능성은 없나 해서 말했던거임...

987 이름 없음 (Z8vCkpNpeE)

2024-07-12 (불탄다..!) 01:09:51

>>986 조선 자생 기독교신자들이 다 성공회 개종한거라 선교회는 성공회가 맞고 그 수장이 남포 총대주교든 그냥 대주교든 교구에서 진행한건 맞을꺼야

988 이름 없음 (t.ma5Xv7zs)

2024-07-12 (불탄다..!) 01:10:59

그나저나 아즈사가 히후미한테 저 씨발년이 하는 거 꼴리네(?)

989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1:14:07

그리고 만주 신지식인들 능력자체는 좋은게 맞다

990 이름 없음 (6SgKh6rdcs)

2024-07-12 (불탄다..!) 01:14:56

상대가 영국을 등에업고 산업화 선험지식으로 머리 꼭대기에 놀면서 물류랑 금융 장악하고 있어서 문제지

991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1:14:57

중국 전체에서 살아남은 신식 지식인들 몰려간듯

992 이름 없음 (bLxTLLVYyY)

2024-07-12 (불탄다..!) 01:17:43

>>991

그정도면 농담반 진담반으로 심양학궁 드립도 나오지 않을려나?

993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1:20:25

평양하고 한양, 그리고 심양에는 성공회 계열 대학교가 있겠지

994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1:22:23

남포, 평양, 한양, 심양, 대련

일단 이정도는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겠지
심양하고 대련에 최소한 칼리지 몇개는 있을듯

995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1:23:05

신식지식인이든 사쓰마든 무능한게 아니라 조선애들이 청출어람급 ㅈ간력을 보여준거라 본다

996 이름 없음 (fRRMSY.dYs)

2024-07-12 (불탄다..!) 01:23:57

>>995 1111

997 이름 없음 (PEODXTn.jA)

2024-07-12 (불탄다..!) 01:26:47

이번 턴 행동은 사츠마 빼면 다 해야하는 일을 한거라
조선이 흑막인걸 알아도 결과는 비슷했을듯

998 이름 없음 (hxhbz.PegA)

2024-07-12 (불탄다..!) 01:27:07

직례는 몽골 침략하려나

999 이름 없음 (hxhbz.PegA)

2024-07-12 (불탄다..!) 01:27:17

몽골족은 남아나지 않을거 같아

1000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1:27:31

1001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01:27:3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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