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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적색메론◆O0RFtfD0Dg (hM8fWg91hA)
2023-12-10 (내일 월요일) 10:19:45
412 이름 없음 (ss9Sp5T69Q)
2024-05-24 (불탄다..!) 19:28:54
이 만화 보고 왜 이리 찜찜했나 하다 뒤늦게 깨달은 것
이거 후유 성배 엔딩에서 바네P가 당한 일이잖아 (...)
이거 후유 성배 엔딩에서 바네P가 당한 일이잖아 (...)
414 이름 없음 (ss9Sp5T69Q)
2024-05-24 (불탄다..!) 20:38:09
메론 성배 주인공 중에서도 책임감이 가장 캐릭터가 후유라 (두번째는 바바라)
바네 P하고 후일담도 좀 궁금하단 말이지
그리고 새로 만난 P는 누구일까도
바네 P하고 후일담도 좀 궁금하단 말이지
그리고 새로 만난 P는 누구일까도
422 이름 없음 (O3w/o38P.Y)
2024-05-25 (파란날) 12:03:21
그리고 뒤늦게 해보는 잡썰이지만
후유는 메론 성배에서 가장 백합 하렘에 걸맞는데
그 이유가, 후유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게 묘사되어서
그렇단 생각
애당초 시작부터 후유. 결국 소환해버린 프린을 책임지지 않아도 책임지려고 그리도 싸운 결과가, 프린이 반해버린 거니까
후유는 메론 성배에서 가장 백합 하렘에 걸맞는데
그 이유가, 후유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게 묘사되어서
그렇단 생각
애당초 시작부터 후유. 결국 소환해버린 프린을 책임지지 않아도 책임지려고 그리도 싸운 결과가, 프린이 반해버린 거니까
423 이름 없음 (O3w/o38P.Y)
2024-05-25 (파란날) 12:09:15
이로하도 후유는 끝까지 책임졌기 때문에 이로하가 제갈첨하고 커플링이 아니라 후유를 동경하는 묘사가 강하게 들어나고
유감언니는 원래 그대로 끝날 캐릭터였는데, 후유의 책임감에 반해 후유의 곁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캐릭터가 되었고
유감언니는 애당초 용병으로서 싸워나가는 삶에 지쳐서 암 이스엘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고 그걸 구원으로 여겼던 캐릭터였는데, 후유의 책임감에 반해 그녀를 지탱하고 싶어할 정도로
후유는 메론 성배전쟁 주인공 중 가장 책임이 강해요.
유감언니는 원래 그대로 끝날 캐릭터였는데, 후유의 책임감에 반해 후유의 곁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캐릭터가 되었고
유감언니는 애당초 용병으로서 싸워나가는 삶에 지쳐서 암 이스엘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고 그걸 구원으로 여겼던 캐릭터였는데, 후유의 책임감에 반해 그녀를 지탱하고 싶어할 정도로
후유는 메론 성배전쟁 주인공 중 가장 책임이 강해요.
424 이름 없음 (O3w/o38P.Y)
2024-05-25 (파란날) 12:12:40
그래서 작중에서 가장 연애도, 하렘도
납득된다고 할까 그만큼 강렬하단 생각
암 이스엘은 결국 유감언니를 책임져주겠다 꼬드겼지만 실상 내팽개쳐서 유감언니하고 커플링 묘사 없지만, 정작 코렛트로서 어느정도 책임을 나눠가진 바바라하고는 감정 묘사가 깊었듯이 말이죠
비록 바바라를 포츈 쿠키마냥 써먹었어도, 다르게 말하면 코렛트가 바바라를 의지라는 이름의 책임을 나눠가지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막판에 그런 해석이었어도 어색함이 없었던 걸테고
납득된다고 할까 그만큼 강렬하단 생각
암 이스엘은 결국 유감언니를 책임져주겠다 꼬드겼지만 실상 내팽개쳐서 유감언니하고 커플링 묘사 없지만, 정작 코렛트로서 어느정도 책임을 나눠가진 바바라하고는 감정 묘사가 깊었듯이 말이죠
비록 바바라를 포츈 쿠키마냥 써먹었어도, 다르게 말하면 코렛트가 바바라를 의지라는 이름의 책임을 나눠가지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막판에 그런 해석이었어도 어색함이 없었던 걸테고
425 이름 없음 (O3w/o38P.Y)
2024-05-25 (파란날) 12:15:35
그래서 참치가 볼 때 메론 성배에서도 유달리 책임이 강한 부동의 1위는 후유라 생각해요
그리고 2위는 바바라고. 시종일관 그런 자살극을 생각하고 있던 주제에, 성배전쟁 참가자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최대한 행복한 결말로 이끌어나가려고 했을 정도로... "정치적 의미"의 책임감이 바바라는 굉장히 강해요
그 대신 인간적 유대에 책임이 후유랑 다르게 도피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니랑 비슷한 행동이 된 걸 테고
그리고 2위는 바바라고. 시종일관 그런 자살극을 생각하고 있던 주제에, 성배전쟁 참가자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최대한 행복한 결말로 이끌어나가려고 했을 정도로... "정치적 의미"의 책임감이 바바라는 굉장히 강해요
그 대신 인간적 유대에 책임이 후유랑 다르게 도피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니랑 비슷한 행동이 된 걸 테고
426 이름 없음 (O3w/o38P.Y)
2024-05-25 (파란날) 12:20:42
그래서 레이의 캐릭터 대사를 앵커하며 캐릭터를 조성할 때
다른 무엇보다 레이의 책임의 방향성과 레이의 심리를 고심해요
왜냐면 레이는. 결국 들 것이란 말이죠. 작중 위치는
누군가에게 들려지기 위한 존재. 그러니까 성배전쟁의 우승자의 것으로서 들릴 책임만이 있는 호문클루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 들릴지를 우선시하며 행동하지만
동시에 서번트를 통해 "누군가에게 들릴 책임"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싶은 욕망을 가진 존재"로서 레이를 제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단 느낌이에요
다른 무엇보다 레이의 책임의 방향성과 레이의 심리를 고심해요
왜냐면 레이는. 결국 들 것이란 말이죠. 작중 위치는
누군가에게 들려지기 위한 존재. 그러니까 성배전쟁의 우승자의 것으로서 들릴 책임만이 있는 호문클루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 들릴지를 우선시하며 행동하지만
동시에 서번트를 통해 "누군가에게 들릴 책임"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싶은 욕망을 가진 존재"로서 레이를 제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단 느낌이에요
429 이름 없음 (P7SjWujInE)
2024-05-25 (파란날) 14:38:59
근데 실제로 카나미에게 쓰게 해주겠다엔 그런 함의를 담은 건 맞아요. 그러니까 카나미가 정당한 우승자로서 자격을 보여준다면 마땅한 소유주로서 그의 손에 들려야 하는 레이의 숙명으로서
그러니까 라이더의 망상이 망상만은 아니지 않을까. 적인 느낌으로
그러니까 라이더의 망상이 망상만은 아니지 않을까. 적인 느낌으로
455 이름 없음 (Ybva./SXVg)
2024-06-02 (내일 월요일) 09:55:46
곡랑 뽑고 리버스 도전 중
슈나이더 야한 옷 입은 바디페인팅이길래 놀랐는데 저게 옷이란 것에 더 놀랐어요(...)
슈나이더 야한 옷 입은 바디페인팅이길래 놀랐는데 저게 옷이란 것에 더 놀랐어요(...)
458 메론◆O0RFtfD0Dg (36pPIEwQcc)
2024-06-02 (내일 월요일) 11:36:22
37 목에보면 선 같은게 있잖아요? 난 그게 옷의 지퍼인줄 알았는데 맨살에 뭘 걸고있는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