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도닦이◆ZJr7vLQwqA
(NahbQvT38s)
2023-03-22 (水) 14:03:22
,' ￣ ',
ｌ___＿__.ｌ
〔lヾ_八_ﾉ]
）7.ｭ(Y)Θ(
∠~ﾉ .｀i´ ｀ゝ
.し ==＝==.ヽ
∠|____||___|ゝ
(＿_ﾉ､,,＿)
╋━━━━━━━━━━━━━━━━━━━━━━━━━━━━━━━━━━━━━━━━━━━━━━━╋
1. 참치 어장 내 공지사항을 준수합니다
2.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제발 해주세요(절실)
3.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가급적이면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4. 나메/AA 허용합니다.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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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지도닦이◆ZJr7vLQwqA
(8hjGE6wRtc)
2023-03-24 (불탄다..!) 18:25:13
자 그럼, 정리해볼까
※진왕 -> 리월 제5제국 초대 황제
◆진왕은 이름만 황가인 빈곤한 가문 출신으로, 마법으로 큰 두각을 드러냈지만 오히려 경계를 받아 서리월까지 도망가 그 곳의 군벌에게 의탁했다(anchor>1596788066>486-494)
◆파괴된 기계를 한번에 고칠 정도의 치유 능력,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변신/변형 능력으로 큰 신뢰를 받은 통수를 쳐서 군벌의 리더 자리를 강탈했다(anchor>1596788066>498-512)
◆통수왕으로서 언플과 프레임 짜기의 달인이며, 음모에 도가 텄다(anchor>1596788066>498-512)
◆뵈클리 엘프 앞에 크게 잡은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자 국내 정치적 퍼포먼스며, 심지러 남리월에서 미적된 것도 동리월이 함정에 빠지도록 만들기 위함이다(anchor>1596788066>514-525)
◆백년째 북해에 감금된 황실을 무시하고 스스로 제5제국의 황제로 즉위했다(anchor>1596788066>514-525)
※북중국과 남중국
◆원역사와 달리 초공작전에서 장쉐량이 서안사건을 일으키지 않아 중국 공산당은 궤멸됐고, 2차 국공내전은 없었다(anchor>1596788066>594-609)
◆2차 대전 이후 재건된 봉천군벌은 홍군 잔당을 흡수했고, 앞으로는 군벌 숙청을 시도하는 장제스와 협력하고 뒤로는 장제스가 죽을 때까지 존버하였다(anchor>1596788066>594-609)
◆살아생전 30년 동안 중국을 다스린 장제스는 러시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군벌을 다소나마 정리하고 강남 한정으로나마 경제발전을 이루었다(anchor>1596788066>619-649)
◆하지만 마약 근절에는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60,70년대 한국과 일본은 군대까지 동원해 진압할 정도로 마약이 퍼져 애를 먹었고, 70년대 이후로 일단락되자 재배지가 동남아로 이동했다(anchor>1596788066>619-649)
◆장제스 사후 아들인 장징궈가 권력을 잡았지만 리더쉽이 불안정해 군벌 장악에 실패, 군벌들은 봉천을 공격해 2차 호법전쟁이 1년 넘게 발발했다(anchor>1596788066>667-718)
◆결과적으로 회수를 국경으로 남북으로 갈라졌고, 국민당은 군을 숙청해 강남 한정으로 중앙집권에 성공했다(anchor>1596788066>667-718)
◆하지만 이 전쟁으로 미국은 국민당의 군 통제능력에 회의감을 품었고, 이는 중국 통일에 대한 거부와 랩터 판매 거절로 이어졌다(anchor>1596788066>667-718)
◆한편 화북을 차지한 봉천은 내전이나 다름 없는 군벌 정리를 해야했으며, 이로 인해 한국이 반사이득을 얻었다(anchor>1596788066>733-756)
◆한국은 원역사 베트남처럼 북중국을 경제적으로 다뤄 반도체 공장과 조선소를 여럿 두고 있다(anchor>1596788066>733-756)
768
지도닦이◆ZJr7vLQwqA
(8hjGE6wRtc)
2023-03-24 (불탄다..!) 18:25:28
769
이름 없음
(fHpZctLU5U)
2023-03-24 (불탄다..!) 18:29:08
dddd
770
지도닦이◆ZJr7vLQwqA
(8hjGE6wRtc)
2023-03-24 (불탄다..!) 19:20:5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787081/recent
스타트
771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36:44
이러면 자카르타 수도 방위군도 미국에서 선심쓰듯이 던져주는 물자 이외에는 전부 후줄근한 모습 유지하고 있겠다.
772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36:54
위대한 항로랄까...
773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37:13
???: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자바입장)
77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23:37:19
안착착... 랭글리 이 녀석들은 자기가 불러온 재앙에 짓눌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군(?)
775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37:23
자연발생 마약군벌에 차륜전 당하고 있는게?
776
이름 없음
(o68e61WWcU)
2023-03-24 (불탄다..!) 23:37:39
랭글리야.....
777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38:08
>>771
근데 잠만, 이꼬라지에서 자바중앙군을 테라리아로 빼면 군벌 통제력 약화 아님?
얘네들은 뭐가 급해서 자바군까지 동원한겨?
778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38:20
아니 어차피, 저쯤되면 인도네시아 군도는 일반인이 들어갔다간 파크라이 3를 찍고도 남을 마경임.
인도네시아 해군이야 있겠지만, 걔네도 정규 루트 이외의 군도는 방문하지 않을 거고.
77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23:38:52
저 마약을 결국 누가 최초로 풀었고, 인니가 여전히 어디 소속인지 생각하면 미국은 절대 어그로를 피할 수가 없다. 아쉬운 소리 해서라도 기를 쓰고 게이트 루트의 철통보안을 거들던가 해야지.
780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38:55
>>777 아까 그 미국 미동원 선택지 안 걸린거 말하는 거임?
781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39:47
>>778
수카르노가 폭탄테러 대신에 마약 살포로 말레이 엿먹인게 인니 마약카르텔의 시작이면,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
782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40:06
>>780
ㅇㅇ
783
지도닦이◆ZJr7vLQwqA
(8hjGE6wRtc)
2023-03-24 (불탄다..!) 23:40:13
여기 지구는 삼합회가 대중매체급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짱짱하게 활동할 듯.
특히 남중국과 영국령 홍콩 바깥.
784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41:18
>>783
북중국이랑 달리 남중국은 흑사회, 삼합회 같은 거대 범죄조직이 깽판치는 마경일듯?
785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1:29
그러면 얘네는 어떤 문제나 기능적인 동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소수의 인원으로 파견된 분견대잖아.
어차피 인도네시아는 호주(영연방) 겐세이 때문에 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할 수 없음.
이렇게 되면 남은 건 미국이 걔네를 특수 전력이나 요원으로 동원했다는 건데.
그 인천 게이트 마약 밀반입 하려고 시도했던 범죄조직이랑 걔네들이 연결되어 있구만.
786
이름 없음
(o68e61WWcU)
2023-03-24 (불탄다..!) 23:41:48
그리고 그 조직원 다수는 특수부대 출신일 수도?
787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42:30
>>785
미국이 테라리아 호감고닉(반어법)으로 낙인 찍히는 소리 안들려요? (팩트)
788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2:37
특수 전력이라고 해도 인도네시아에서 동원하는 건 대단한 전력보다 주요 1군 인원 희생시키긴 아까우니까 일부 동원한거고.
거기에 범죄조직이랑 연 닿아 있는 놈이 지령 받고 마약 기다리다 덜미 잡혀서 강제로 송환당하거나 쫓겨났겠지.
789
지도닦이◆ZJr7vLQwqA
(8hjGE6wRtc)
2023-03-24 (불탄다..!) 23:42:49
79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23:42:53
>>785 (절레절레)
791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3:35
너무 먼 거리에다가, 지금 한국 정부가 그 게이트 관리하는 거 보면 DMZ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고등급의 보안시설임.
말 그대로, 허가 안 된 민간인이나 운동 단체가 기어들어오려 하면 바로 공포탄 없이 쏴 갈기는 정도의 문제라고.
792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4:19
>>791 상황에서 그 머나먼 거리를, 하물며 범죄조직 따위가 거기에 마약 밀반입 시도 한다고?
그러면 거기 내부 네트워크 동원했다는 이야기 말고 없음.
793
이름 없음
(o68e61WWcU)
2023-03-24 (불탄다..!) 23:45:14
이 정도 레벨이면 인니 특수부대가 아닌 다른 나라 출신도 제법 섞여 있을 수도.
남중국의 특수부대원 출신이라던가.....
폭격이나 기갑으로 밀거나 헬기 동원해서 화력 제압을 가는 수준이어야 할 것.
일반 보병으로는 힘들 수준.
794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6:40
저번 진행에서 인도네시아가 70년대 핵투발 사건 일으키고, 영국이랑 러시아가 합심해서 인도네시아 국제적 제재 때렸으면.
지금 자카르타는 개발 관련 사업이 중단되어 있거나. 했어도 미국발 기업에 의해서 독과점 상태에 놓여있겠지.
그리고 희귀 동물과 자원 부국이긴 해도 이거 수출을 못하면 대금을 못 받으니까 제자리 빙빙 도는거고.
795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47:19
>>792
인니 파병군과 엮여있는 커넥션 말이신가요,
아니면 핸대 한국장교가 1000만원짜리 코인때문에 군사기밀 팔았던 사건마냥,
마약 카르텔의 뇌물 쳐먹고 마약 밀수 도와준 한국장교가 있단 말인가요?
796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47:20
>>792 OTL 우리나라도 동남아 마약 술술 들어오는거보면 인니쪽에서도 충분히 올만하지 않을까?
797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8:04
어차피 남중국 동원까지 안 해도 미국이 1군 끌고 갔으면 특수부대는 과하게 징집 할 이유도 없지.
그냥 미국 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지휘권 단독으로 못 받을 정도의 물량만 보내달라고 해서 무장시키고 굴리고 있겠지.
여기서 다른 나라는 자이툰 비슷하게 갔으면, 인도네시아는 말 그대로 국가 용병 사업이고. 그래봐야 해외 원정군 물량도 안 되겠지만.
798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48:24
게다가 시도했다지 뚫렸다는 아니니까
799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9:05
>>795 게이트 관련으로 지구권 성전이니까. 미국 운송로 관련으로 자국에서 한국에 파견된 고위 장교 매수했겠지.
한국 장교는 인니 범죄조직을 떠나서 인도네시아 군대랑 연관성이 너무 없고.
800
이름 없음
(o68e61WWcU)
2023-03-24 (불탄다..!) 23:49:13
한국은 신경질 엄청 났을 것.
801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49:41
>>796 남중국 방면이면 들어올 수 밖에 없음. 그리고 70년대까지 말 그대로 국가 군대가 마약 전파 막으려고 이 잡듯이 뒤집고 다녔다 하니까.
802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0:00
마약청정국이라는 허황된 개념은 저기나 여기나 없다고 봐야 함.
803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50:23
걍 점령지 유지용 보조군으로 데려갔다가 히스파니아 점령지가 그 꼬라지라 쓸모없어졌을 가능성도 있어보이긴한데
804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0:53
결국 부패야 어디에든 있기 마련이라지만, 지금 한국의 안정된 상황 보면 주요 군사 시설에 돈 받아먹고 마약 넣으려 하는 정신나간 놈이 장교로 있을지는 모르겠다.
805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1:40
>>803 미국도 자국군 피해 덜 보려고 하니, 심각하게 말하면 일부 분견대 파병이 우리나라 베트남전 파병일 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에게는.
806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51:52
>>803
???: 군정? 치안?
민간인이 0명인데, 치안인력은 걍 주둔지 초병용도 아님 쓸모 없음.
807
지도닦이◆ZJr7vLQwqA
(/DlL4Zto92)
2023-03-24 (불탄다..!) 23:52:53
어장주가 볼 땐 점령지 관리용으로 조금 데리고 왔더니,
막상 쓸모가 없어진 케이스로 봅니다.
808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3:42
ㄴㄴ. 점령지 관리용은 아님.
쟤네들 말 그대로 전력 인원 보충 및 소모를 위해서 동원한거임.
80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3omi5jXFVE)
2023-03-24 (불탄다..!) 23:53:47
진짜 대형 사고를 칠 뻔했으니 앞으로도 배제하겠고...
810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54:05
>>807
<히스파니아 반도 전역 최종승자>
걍 후방에서 대기상태로 꿀빨다 외화벌고 귀국한 인니군 (팩트)
811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54:07
>>806 그래서 말했잖아. 히스파니아가 그꼬라지라서 데려온 애들이 쓸모없어진 케이스아닐까 라고
812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4:24
점령지 관리용으로 불렀다는 건, 중국이 북한에게 자국군이 점령한 곳을 니네들이 좀 관리해라. 탈 없게. 하는 거랑 같은 맥락인데.
그걸 제 1 세계가 들으면 뭐라고 판단하겠음?
813
이름 없음
(X5ipYT.ghI)
2023-03-24 (불탄다..!) 23:54:55
>>811
앞에다 '???:' 달았잖아요...
814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5:22
여하튼 청룡부대 뭐 그런 거라 생각하면 편함.
815
이름 없음
(KJAjh5uaBo)
2023-03-24 (불탄다..!) 23:55:37
아 :가 있었군 ㅇㅋㅇㅋ
816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6:10
보면 미국도 얘네들 별 중요시하게 안 여겼던 것 같고.....
817
이름 없음
(xntwXnLQRw)
2023-03-24 (불탄다..!) 23:56:39
지금 남중국이랑 미국이 그나마 동맹국으로 낫다고 판단한 나라가 어디였더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