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51> [잡담/메이킹/MTU(마블X다중)]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 94 :: 982

지마스터◆o9m2/Ww6lU

2022-05-08 14:25:37 - 2023-01-19 02:09:03

0 지마스터◆o9m2/Ww6lU (m0TDn4f0u.)

2022-05-08 (내일 월요일) 14:25:37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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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と  ヽ/  `     ヾ:、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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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ー‐ ---- ‐'´ヽ_______ノ\_________ ノ
▼――[나레이터]――――――――――――――――――――――――――――――▼

킹콩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에서 저렇게 경계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것은 최상위 포식자 뿐이지만,

주변의 인간 및 환경이 자신을 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그 빈도는 더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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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메이킹 횟수는 '1어장 1캐릭터'로 축소된 상태입니다

2.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3.현재 '분쟁지역' '위험국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역' '정치적 사상/성향을 지닌 집단'등의 메이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4.MTU의 기본 분위기는 권선징악과 히어로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메이킹/2차 창작이라지만 본편 기조랑 너무 괴리되지는 메이킹또한 튕기겠습니다

예시)히어로나 사람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있으니, 불행한 배경까지는 문제없으나, 삶 자체가 지나치게 가학적인 악의와 불운만이 넘치는 수준은 아웃

히어로물이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 및 과도한 판도물/정치물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

지난 어장 위치 목록
본편
1~45어장 >anchor>1568812627>1
46~90어장 >anchor>1596241673>1
91~135어장 >anchor>1596349069>1

EP10
13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54073/recent
13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65087/recent
13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76086/recent
13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88081/recent
14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98066/recent

드라마 시즌 3
14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06100/recent
14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17095/recent
14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28077/recent
14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36066/recent
14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46081/recent
14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5084/recent
147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61069/recent
148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69119/recent
149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75075/recent
150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80084/recent
15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87074/recent
15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2085/recent
15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5084/recent
15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1085/recent
15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1073/recent
156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6283/recent

메이킹/잡담 어장
1~45 어장 anchor>1596258200>1
46~90어장 anchor>1596495084>1
9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99083/recent
9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09101/recent
9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15075/recent

3차 창작어장
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4305/recent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7531/recent
3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397/recent
4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4085/recent
5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453068/recent

257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13:58:38

그리고 그 가격표는 돈 같은걸로 해결하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258 RIP/C◆Q80u8w5OrU (rLJRh4qIUU)

2022-05-11 (水) 14:11:43

하지만 스파이스의 가치는 엄청나니 계속해서
모래 송어들은 죽어가고 태어나겠죠.

259 RIP/C◆Q80u8w5OrU (rLJRh4qIUU)

2022-05-11 (水) 14:16:18

그건 그렇고 또 수정 이전 버전으로 명단 올렸냐 나...

260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15:08:12

아가모토의 눈을 만든 분탕의 신 이야기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097608

261 RIP/C◆Q80u8w5OrU (OEZ.syoKtA)

2022-05-11 (水) 15:10:43

아이고야!

262 지마스터◆o9m2/Ww6lU (WDSArebsQg)

2022-05-11 (水) 15:19:34

아가모토가 워낙 좀 하하하(녹차)
그래도 100만년 전에는 어벤저스 멤버 중 하나였던다만
이 지옥같은 마블 세계관에서 아무리 일을 해결해도 계속 몰아치니 니트가 됬다는게 정설(아무말)

263 이름 없음 (jvtUiGU1m2)

2022-05-11 (水) 15:24:53

......

맙소사

264 트루스콜로◆v8NMqUXwjM (jvtUiGU1m2)

2022-05-11 (水) 15:26:47

생각 이상으로 참.....
하하하.....

265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15:32:34

이게 닥스 원작을 알면알수록 MTU를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유입니다ㅋㅋㅋ

266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15:33:20

편안

267 RIP/C◆Q80u8w5OrU (rLJRh4qIUU)

2022-05-11 (水) 15:37:45

닥스는 광기로 연성했다죠?

268 트루스콜로◆v8NMqUXwjM (jvtUiGU1m2)

2022-05-11 (水) 16:56:51

이번 닥스는 누설하지 않겠지만, 정말 히어로다운 닥스죠.

269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19:38:39

>>267 병맛 만화의 시조격이니까요ㅋㅋ

>>268 그리고 역대급으로 근본맛이 살아있었죠

마블 스포) 닥스2가 의외로 근본인 이유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055888

270 RIP/C◆Q80u8w5OrU (sXsANzo8CU)

2022-05-11 (水) 19:42:56

ㅋㅋㅋㅋㅋ

271 지마스터◆o9m2/Ww6lU (WDSArebsQg)

2022-05-11 (水) 19:43:15

권총은 진짜 뿜기네욬ㅋㅋㅋ

272 시키냥◆tr.t4dJfuU (DuL66yfhV.)

2022-05-11 (水) 19:48:19

던파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복 디자인은 잘 뽑는단 말이죠

273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20:05:46

>>271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Best 10중에 가장 웃기는 4개만 고르자면 이렇습니다

1)
닥스 : "당신의 마법은 정말 강력하군! 하지만, 세상에는 이기기 위한 더 간단한 방법이 있지!"

2)
닥스 : "나는 트럭을 피하지 못했어! 나는 차에 치였어! 나는 부상을 입었어!"

3)
나레이션 : '스트레인지는 마법적 공격에는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마법의 대가라고 하더라도 머리를 노리는 둔기에는 취약할 때가 있는 법.'

4)
에인션트 원 : "우리가 해냈구나, 제자야! 좀(Zom) 덕분에 인류는 우마르에게서 안전해졌어!"

닥스 : "하지만, 지금 우리 앞에 서있는 저 좀(Zom)이라는 놈은 어떻게 하죠?"

274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20:06:29

>>273 아... 1)은 닥스가 아니라 적 마법사 대사였지ㅋㅋ

27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KjJXAlp3cE)

2022-05-11 (水) 20:06:44

머글의 마법지팡이 엌ㅋㅋㅋ(?)

276 졸라맨◆iXcjtrcHfE (JgSoQIv5Z6)

2022-05-11 (水) 20:11:28

>>215 계 대통령은 현실의 15대 포자션이니깐 지금 시점(06에서 07)에는 퇴임했던 걸로 추정....아마도

277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0:11:50

???: 이건 아브라다고 또 이건 카드브라야.(쌍권총)

278 졸라맨◆iXcjtrcHfE (JgSoQIv5Z6)

2022-05-11 (水) 20:13:44

그리고 예에-전에 우동게님이 쓴 3차 중에 문득 신경이 쓰여서 늘 말해야지 싶다가 몇달 지난 이제 와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졸라맨은 라이나를 이름 똑바로 안 불러주는 장난을 허구헌날 쳐대기는 해도 그만큼 친근하게,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시켜 보는
그리운 존재이자 믿음직한 어른으로 보기 때문에 "아줌마가 그럴 리가 없잖수" 하는 식으로 퉁명스럽게 대우할 캐릭이 아니었어요(아쉽)

279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20:15:53

웃음 포인트1
보호막 마법만 걸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도 마법 대결하는데 집중하느라 못 막음

웃음 포인트2
심지어 서로 마법 대결에 열중하는 도중에 적 마법사가 느닷없이 저런 대사와 함께 총 꺼내서 사격

웃음 포인트3
당연히 생뚱맞은 상황에 그대로 당한 닥스는 반전없이 응급실행ㅋㅋㅋ

28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0:17:10

>>276 뭐 어때요. 한국 MTU에서는 또 법이 다를 지도
>>278 캐릭터 해석의 차이일수도....?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0:20:47

TMI: 게은엽은 부터가 어딘가의 판도 어장 한국의 상징 AA 정도였다.

282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0:23:51

원래 부터 "아주 유능하고 선한 인물이지만 국가에 해가 되는 거라먄 가차 없이 박살내는"
캐릭터성은 어느정도 유도한것도 있지만 본편과 외전에서 완성되어 있으니 기부니가 좋을 따름.

283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S7GQF2geo)

2022-05-11 (水) 20:29:34

>>282 그리고 수상할 정도로 톱을 잘 써서 적들을 혼자 정리한다는 게 묘하게 고전 닥스 만화의 병맛을 연상시키는 게은엽 대통령(아무말)

아무튼 마지막으로 웃기는 거 2개만 더 언급하자면...

A)

빌런 : "그럼, 들어보세요, 닥터. 진짜 슬픈 이야기랍니다. 제가 3살때...(얼마 후...) 후훗, 두 시간 동안 떠든 끝에 졸기 시작했군."

...아니, 졸고 있는 닥스도 웃기지만 적을 방심시키려고 상담자로 접근해서 투머치토커 하소연으로 졸리게 만드는 악당도 도대체 무슨 발상이얔ㅋㅋ

B)

닥스 : "Oh... Crap!"

스승님의 유품인 거울에 대한 연구가 막힌다는 이유로 유품을 박살낸다고? 심지어 그 깨진 거울을 보고 혼자서 스승님이 남긴 교훈에 대해 망상으로 끼워맞추다가 거울에 걸려 있던 마법에 빨려 들어가며 한다는 말이ㅋㅋ

284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0:30:31

>>283 투머치토커 빌런......

코믹스판 닥스는 묘하게 웃끼죸ㅋㅋㅋㅋㅋㅋ

28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GZ1qh2FL9s)

2022-05-11 (水) 21:21:09

사실 AA에 따라서 주는 대사의 위압감도 달리진다고 생각합니다.

독설이나 협박을 코토노하 AA로 하면 아주 무서운 것 처럼.....

286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01:14:52

지마님 수고~

287 지마스터◆o9m2/Ww6lU (oTVGMyTqGQ)

2022-05-12 (거의 끝나감) 01:16:25

감사합니다~
식생이 풍부한 숲속이라 언급이라도 해야할 애들이 많다..!(꺼무위키서 크립티드 등등을 보는 중)

288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01:17:04

그리고 진짜 판타스틱 비스트는 비스트쪽 비중이 늘어나야.....

나는 신비한 동물 보러 왔는데 신비한 법사씩 민주주의를 봐버렸으.....

289 플리피 플로피 치즈코◆wwXhN8dLQg (Sr8vYZ4yRc)

2022-05-12 (거의 끝나감) 01:22:16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번 다큐 에피소드가 옳게 된 신동사일 수도...

290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01:22:18

그리고 만티코어라.....

여기 테토는 만티코어와 키메라의 혼혈이라는 설정이 였지.

291 라브가(모바일)◆ScxoncNAM6 (rzKVAXjJcQ)

2022-05-12 (거의 끝나감) 01:23:35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연재분의 후반부는 울버린 일가와 블랙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들이 작중에서 처음 등장한 장소도 저런 숲 속이었죠.

292 지마스터◆o9m2/Ww6lU (oTVGMyTqGQ)

2022-05-12 (거의 끝나감) 01:24:32

감사합니다~ㅎㅎ 독일쪽이니 생물들만이 아니라 그쪽에 나올법한 인물들도 할 수 있음 꺼내봐야죠~

293 RIP/C◆Q80u8w5OrU (OuFHuZMJgs)

2022-05-12 (거의 끝나감) 07:16:54

질베르그의 몰락.
그런데 거기서 트락울이 깜짝 출연하다니.

294 RIP/C◆Q80u8w5OrU (LuXAEOK4Q6)

2022-05-12 (거의 끝나감) 09:43:49

중동의 사막 어딘가에는 스파이스가 샘솟는 간헐천이 있다고 한다.(아무말)

295 지마스터◆o9m2/Ww6lU (oTVGMyTqGQ)

2022-05-12 (거의 끝나감) 09:57:49

있을 수 있다(끄덕)

296 RIP/C◆Q80u8w5OrU (LuXAEOK4Q6)

2022-05-12 (거의 끝나감) 10:08:32

듄에서 스파이스 채취하는 방식이 간헐천을 찾아서 수거하는 거였던가요?

297 지마스터◆o9m2/Ww6lU (oTVGMyTqGQ)

2022-05-12 (거의 끝나감) 10:10:44

ㅇㅇ 정확힌 스파이스가 물이랑 만나면 폭발하는데 그 폭발로 간헐천이 일어나는걸 찾는거죠(끄덕끄덕)

298 RIP/C◆Q80u8w5OrU (LuXAEOK4Q6)

2022-05-12 (거의 끝나감) 10:16:00

당연하지만 간헐천 인근에는 모래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극한작업이였고.

299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EJ.ajUxRm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1:00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107817
...감동적이지만 혼돈에 의한 문명리셋인게?

300 트루스콜로◆v8NMqUXwjM (ZQZuScBhrw)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3:28

...........

오히려 당연한 게 아닐까 싶네요.

가끔 문명이란 거는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하니까요.

301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4:13

>>299 결국 모든건 혼돈에서 나고 혼돈으로 되돌아간다......

이것이 순리......!

302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5:47

수많은 신화(문명이 있어야 신화가 존재한다)에서 "태고의 혼돈"이 필수적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303 지마스터(모바일)◆o9m2/Ww6lU (EJ.ajUxRm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7:07

이 세상에 '이성과 광기' 따윈 없다. 있는 건 천의 얼굴을 가진 광기뿐이야

304 트루스콜로◆v8NMqUXwjM (ZQZuScBhrw)

2022-05-12 (거의 끝나감) 11:07:33

오우.......

305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10:02

이런거죠.

우리가 광기라고 알고 있는건 이성의 한 갈래 일수도 있고, 이성으로 알고 있는건 광기의 한 갈래 일수도 있다.

즉? 나비가 세상의 꿈을 꾸는 것인가, 세상의 나비 꿈을 꾸는 것인가? 결국 사람은 객관적이지 못하니, 자기 맘이다.

306 트루스콜로◆v8NMqUXwjM (ZQZuScBhrw)

2022-05-12 (거의 끝나감) 11:11:05

흠흠, 그런 거군요.

하긴 불확실하게 움직이는 것 자체가 결국 광기일지도 모르죠.

307 용가리와춤을◆iPHqnBeJV. (Z7jAPz7FFk)

2022-05-12 (거의 끝나감) 11:11:25

간단하게 말하자면, 만약 "이성"과 "광기"의 단어가 위치만 바꿨을 때, 우리는
그것을 객관적으로 구분할수 있을수 있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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