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 마침 요리노부가 저지른 트롤링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아라사카 사부로를 목졸라 죽여서 타케무라&하나코의 적이 되었고, 재키를 죽게 하고 V를 시한부로 만들었고, 알데칼도는 그 V의 아군이며, 로그는 아라사카와 거래해서 목숨 건졌지만 조니의 원수+뒷골목의 질서 유지를 위해 아라사카의 영향력 확대를 막고 있었죠. 미코시 관련만 잘 손질하면 적절하지 않겠습니까?
설명 : "나의 카간은 어디 있냐고...?' 자칭 최후의 케식. 어린 시절 톨라는 부모로부터 세상을 공포에 떨게한 전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났다. 하지만 위대한 전사들의 이야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그녀의 부모는 도시의 차가운 길바닥에서 행정절차상의 오류로 누락되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겨울날 그녀를 감싼채 동사하고 말았다.
그리고 절망속에서 자신의 부모를 버린 도시문명을 증오하며 황무지로 들어서면서 그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길을 따라 세상을 떠돌고 있다.
"누군가는 나의 길을 피에 굶주린 살인자와 도적떼로 부르더군" "애써 부정하지 않겠다" "카간의 이름 아래 수많은 것들을 빼앗은 것이 케식의 이름이니" "나에게는 도시를 약탈할 권리가 있다" "있는 것이다...!"
그길은 신념의 길인가 아니면 집착의 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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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니콜라 D 루프스알베로 (AA : 니콜라스 D 울프우드 /た行/と/トライガン/ニコラス・D・ウルフウッド.mlt)
종족: 루포(늑대 수인)
출신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연령: 40대 초반 (4기 시점)
특기: 사격, 격투술, 성경 암송, 전도
검은 캐주얼 정장과 시칠리아 사투리 섞인 어투가 인상적인 전직 유랑신부로 시칠리아 태생의 늑대 수인이다. 쉽게 말해 로도스의 리자 와일드맨과 비슷한 인랑족인데, MTU세계관 현대에 이르러 수인화가 가능한 늑대는 순혈이나 직계, 혹은 후천적 각성자 이외에는 늑대에 근접한 오감과 시각능력 이외에는 강화능력자와 큰 차이가 없다.
니콜라가 10대 초반일 무렵 세계는 대 초상시대를 맞았고, 그에 따른 변화와 혼란을 동시에 겪었다. 포르코 메이킹에서 언급한 것처럼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이탈리아의 뒷세계는 마피아의 전력강화와 항쟁, 정부군과의 대립을 거치며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 물론 유럽인 만큼 모나크가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좋은 곳이기에 바깥세계에까지의 영향이 크지는 않았지만 피해가 없지는 않았고, 뒷세계와 연관된 곳은 이탈리아 지방 특유의 인맥 탓에 은원이 엃히기 쉬워 테러의 대상이 되기 쉬웠다.(아스카 메이킹에서도 언급)
루프스알베로가 운영하던 고아원도 페라리 패밀리의 후원을 업은 곳이라 예외는 아니었고, 끝내 고아원에 마피아 조직이 페라리 패밀리를 꾀어낼 목적으로 쳐들어 오기에 이르렀다. 궁지에 몰렸던 고아원, 허나 마침 지나가던 교황청 소속의 능력자 신부가 마피아 조직을 물리치고 고아원을 구출하기에 이르렀다. 신부가 싸우는 모습을 본 니콜라는 그를 동경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교황청이 현지의 혼란함으로 인해 터를 잡기 어려웠던 터라 고아원을 공증소로 삼을 겸 고아원 사람들을 보호하기로 하였고, 니콜라는 신부와 친분을 쌓으며 사격술과 신학을 비롯한 온갖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시칠리아는 포르코가 창설한 자경단을 중심으로 뒷세계의 혼란을 잠재우기 시작했고, 니콜라도 여기에 참가해 최전선에서 싸우게 되었다. 모나크 및 교황청과 협력하며 온갖 사건사고를 해결해오던 자경단은 라테라노 교황청의 창설과 개혁을 통해 끝맺음하게 되었고, 자경단 역시 역할을 끝마치며 해산하였다. 니콜라는 자경단 해산 후 스승인 신부의 추천으로 라테라노 공증소의 집행인이 되어 이탈리아 각지를 누비며 무훈과 경험을 쌓게 되었고, 4기 시점에는 협력자 자격으로 모나크 이탈리아 지부에 속하게 되었다.
자경단 시절 쌓은 실전 격투와 사격술이 특기이고, 특히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유물총 중화기 퍼니셔를 다루는데 능하다. 인랑족 특유의 민첩성과 유연성은 중화기를 한 손에 들고 난사해도 일정한 집탄율을 자랑하며, 유물총의 공능 덕에 퇴마(물리 포함)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긴 시간 혼란을 거쳐온 시칠리아에서 살면서 염세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이 되었고 적에게는 차갑지만 친우와 가족들에게는 나름 유들유들하고 장난도 잘 친다. 특히 포르코를 비롯한 전 자경단 멤버들과는 영락업는 X알친구. 평상시의 헐렁한 모습과 전투 시의 냉정하고 거친 말투의 갭이 상당하여 현지에 팬이 많은 편이다.
신부에게 사사받은 영향인지 말하는 종종 성경구절이 섞이곤 한다. ▲―――――――――――――――――――――――――――――――――――――――――――▲
_＿＿＿__ ／: : : : : : : : : :.ミ、 ／:／｀ ー―=ミﾊ八(＼ <됬다! 이 금속병애 아세틸린 가스를 전부 채우는 데에 성공했어! 이제 이걸 용접기에 연결하자! 이거 내 레이저 건으로 만든 거니까 나중에 총값 지불해라!? 박살낸 수리비는 안 내도 되니까! /￣ / ＼ ; : : / / i <[호키 시노노노] 잘 했다, 조 씨! 이야아, 정말 조 씨가 있어서 다행이야! 조 씨가 없었으면 아세틸린 가스는 커녕 재료 부족으로 용접기조차 못 만들었을 테니까! | : : し _＿＿_} {ノ⌒ヽ八 | : : ﾉ ／ ,- ｡┐ く,-｡┐ ′ <아니 뭘 그 정도까지야! 그리고 내 이름은 막가조다? Macka Joh가 아니거든? 내 성씨는 '조'가 아니거든!? 그리고 애초에 니가 내 총을 박살내지만 않았어도 몇 배는 수월하게 나갈 수 있었어!!! r=ミ,{ '⌒" ',⌒ヽ〈 /{/＾)}{ ＼ .....ノr_ 人 / <어느 별에서 호키 시노노노 일당과 싸우다가 그 별의 토착 세력인 마피아 일족의 함정에 의해 호키 시노노노와 사이좋게 위기에 처했던 때의 모습> 斗匕{人 八 } / ,,,,,,, ｀＿,,,,、 {ﾄ <위기랄까, 정확히는 그 유명한 '19금 행위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에 감금당했지만, 호키도 막가조도 서로를 상대로 그런 짓을 하는 것은 무리였다> ´ {i二＼__, } { ＼ニ二二二{ {i ＼ <결과적으로 극적인 타협과 임시 동맹을 거쳐, 둘은 방 안의 물건을 여러 가지 의미로 주물러 수제 용접기와 아세틸린 가스를 만들어 문을 절단하고 탈출했다> ／ {二二爪 ' ｀こ二二丿 〉 |＾ｉ＾iヽ <그리고 귀환 후, 막가조는 상부에게 전후 사정을 설명할 기회도 받지 못한 채 갈굼을 당했다> ／ ＼=二今ー 、 /| | l| l| l|i ／￣￣＼ ＼二卍ﾆ|i＼＿＿＿／}[| |_l|_l|_l|| /￣￣￣ミメ、 | ＼=卍||＿ ＿||／}＼／ //} l| 「￣￣￣ミメ、＼＼＿＿＿__i| ｀ヾi|Ｌ三｀Ｖ´三||／ |l|/// /} . /￣￣￣ミメ、 ＼ ＼ ｀¨¨＼／¨¨´ |l|// /∧ {／￣￣￣ ＼＼ ＼ ＼i 「| |l|/,／/ } { ＼＼ ＼i| |l| _]/ / i}＼ { ￣￣￣＼ Ⅵ]]|| |」 _＿,r‐／)ｰく＼＼＿ l} , /∧ ￣＼＼V刈 // / / /--、＼＼＼) ′ . ///小 ＼＼ﾘ 「|_ i{ { ｛ ｛ ト ト | Ｌﾉ ＼ } //// | , ＼＼/ _|l|二ﾆ=-‐ 八ヽヽ ｀ し′しし′} ｀ﾄﾐ . ///// | ′ __＿＿〉彡'´/ ／ {ー＼＿＿＿____ /} l| l|ヽ ////// | ＼ // || | {ｰ=彡′ |l|//∧＼／｡′ l| l| ', . /////// | {__＿彡'/ || | {∧,∧} |l|///∧jj＿/ l| l| } /////// 八 { / || | ∨/// ///// |[ / //| , . ///////// ハ ', / /// ∨/ |l| {'/////|[./ ///／ ////////////｝ ＼( /// _ . -‐′ |l| {'/////|/＿＿_／_／ '///////////〈 ＼＿＿＿＿///斗f七 |l| }//////////// ﾍ /////////// ∧ || |ｉ| ＿ イ//////////////∧ /////////////|二ﾆ=‐- ＿_ / ＿ _ -┬= =与三斥]|'///////////////∧ /////////／￣＼二二二ニニﾆﾆ≠ﾆ二二{廴乂(）乂廴仏斗////////////////∧
위치. 宇宙戦艦ヤマト.mlt 에서 グレムト・ゲール（宇宙戦艦ヤマト2199） 검색.
이름: 막가조.(AA : 그렘트 게일グレムト・ゲール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종족: 외계인.
출신지 : 어딘가의 행성계
현 거주지 : 휘하 부대 전용 함선(소수 정예인 막가조 부대의 소유 함선은 한 척뿐이며, 그 이상의 함선은 자비를 털어 사는 것초자 허락받지 못했다)
능력 : 형질 변환 계열 초능력.(예시 : 맹물을 샴푸나 계면활성제로, 산소를 스모그로, 등등. 예시의 반대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
특수 장비 : 보병용 레이저 건 1정
배경 : 우주에서 나름 악명을 떨치고 있는 자칭 공업인 <유한회사 기레스>의 말단 간부. 조직이 '유한회사'라는 명칭을 내걸고는 있지만 하는 짓은 무분별한 개발을 동반한 자연 오염 및 환경 파괴인 탓에, 사실상 빌런 조직 취급을 받고 있다. <기레스>는 이에 대해 대외적으로 항의성명을 내었으나, 애초에 환경 파괴에 개발이 동반되는 수준인 시점에서 주객전도 레벨을 넘어 변명의 여지도 없다.
그런 이름만 공업인 환경테러 조직의 말단 간부 자리에 있는 막가조는, 형질 변환 계열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을 샴푸나 계면활성제로, 혹은 산소를 스모그로. 아니면 그 반대로도. 자연 물질과 합성물질, 무해한 물질과 유독 물질의 상태를 오가는 형질 변환이 막가조의 능력이다. 이 능력을 활용한다면 그 어떤 지독한 환경 오염도 문제 없이 정화할 수 있을 테지만, 막가조는 직장이 직장이니만큼 그런 쪽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활용한 적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적대 범죄 조직의 독극물아니 생화학 가스를 무효화하거나, 부하의 목숨을 인질로 잡히고 협박당해서 오염된 환경(막가조 자신이 만든 작품 포함)을 억지로 정화할 때에나 쓰는 정도다. 막가조가 말단이나마 간부 자리에 오른 것은 이 능력에 의한 것이 크다. 그는 유소년기에 조직에서 주워져서, 필사적으로 밑바닥에서부터 기어올라 간부의 자리에 오른 케이스지만, 까놓고 말해서 그 초능력이 없었다면 말단 간부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다.
환경 오염 혹은 정화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타고난 막가조이지만, 정작 그 성격은 빌런 조직에 있기에는 너무나도 소시민적이다. 사람을 괴롭히기에는 타고난 성품이 선한 편이며, 그렇다고 조직에 대들기에는 용기나 깡이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거나 광화학 스모그를 만들고, 가끔씩 수도에 샴푸 같은 것을 풀거나 쓰레기 봉투를 불법 소각하고, 때로는 위에서 시키는 환경 테러 지시나 충실하게 따르는 생활을 보내면서, 그나마도 지시받은 환경 테러를 할 때는 타고난 성품 탓에 대부분 결과가 어중간하게 나오는 탓에 늘 내리갈굼과 부당한 사내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와서는 이 일이 과연 자기 적성에 맞는지조차 의문을 품고 사는 지경이다.. 이로 인해 막가조는 기본적으로 조직 내부에서 위 아래를 가리지 않고 호구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소시민적인 선량한 면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작용해서 일반 전투원들 사이에서는 부대 내 복리후생과 부하를 잘 챙겨주는 좋은 상사로 인식되어 간부들 중에서는 나름대로 인망이 있으며, 특히 막가조의 직속 부하들은 그를 위해 어떤 명령이든 충실히 따르는 충신들이라는 것이다.
조직 내외를 막론하고 호구 취급을 당하는 막가조이지만, 실은 의외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존재가 있다. 시아 제국 군인 출신의 현상금 사냥단 <Ahoy! 빗자루 사냥단> 단장 호키 시노노노(anchor>1596369080>969)이다. 어느 날 조직에서의 명령을 실행해서 대규모 수질 오염을 일으켰을 때, 그 자리에서 바베큐 파티를 벌이던 호키 시노노노가 특유의 직감에 따라 막가조의 부하를 인질로 잡고 "지금 당장 도로 고쳐놓지 찮으면 부하의 안전은 보장하지 못한다!"라고 협박하며 부하를 두들겨 패고, 막가조에 이에 굴복해 수질 오염을 도로 복구한 것이 둘의 악연의 시작이다. 그 이후로 막가조와 호키, 그리고 그 부하들은 툭 하면 마주쳐서는 충돌하고, 툭하면 혈전을 벌이고(높은 확률로 막가조 측의 패배), 그리고 가끔씩은 싸움에 난입한 다른 범죄 조직이나 토착 세력 등의 제3세력을 상대로 손을 잡고 공투하기도 했다. 호키만 엮이면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탓에, 막가조를 향한 조직 내 높은 분들의 신용은 바닥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에 비례해서, 막가조가 당하는 사내 갈굼도 더더욱 심해졌다. 그나마 막가조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부하들의 신뢰와, 때때로 끼어든 적대 범죄 조직들을 쓰러트린 후 구원받은 현지 시민들의 감사다. 나 정말 빌런 해도 괜찮은 걸까? 막가조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한때, 우주에는 자연그대로라는 별이 있었다. <유한회사 기레스>에 의해 멸망한 자연그대로 별의 생존자 중에는 갓난아기였던 막가조도 있었고, 그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기레스>에 주워져서 그 조직원으로 자라났다. 막가조는 자신의 출생을 모른다. 자신이 어느 별 출신인지도 알지 못하지만, 갓난아기였던 자신과 함께 있었던, 자신의 부모가 남긴 비디오 일기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anchor>1596624077>238의 메이킹권을 받아서 만든, EBS에서 방영했었던 (모양인) 특촬물 <돌아온 그린맨>의 메인 빌런입니다. 전 그런 특촬물이 있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요. (증거 : anchor>1596624077>252-255)
원작이 개그물에 가깝다는 소리를 듣고 개그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굴리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지구 외부의 행성계에서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만든 '외우주에서 활동하는' 메이킹 캐릭터인 호키 시노노노(anchor>1596369080>969)와 엮어 보았습니다. 컨셉은,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이어진 인연 때문에 고통받는 남자'입니다.
@특이사항 : 문헌상에서는 소환에 성공만 한다면 소환자가 원하는 사람과 반드시 사랑이 싹트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왼손 가운뎃손가락에 은반지를 껴서 보여주면 안전하다거나, 소환진 안에 주술적 의미를 지닌 개암나무 막대를 쥐고 있어야 된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진짜 소환한 이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다들 일관적으로 기존 문헌은 절반만 정답이었다고 입모아 말한다.
심지어 소환하거나 벨레드와 조우한 이들은 다들 그녀에게 심취하거나 숭상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들이 다양한 위업들을 달성하여 모두를 이롭게 하기에 학자들이나 현대 마법사들에게 많은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
【권능】 ※마왕의 권능 - 기본적으로 다른 마왕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질서를 좌지우지 할 수 있고, 모든 물체를 전부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형성 및 변형 가능하다.
※센스 익스팬션 - 신체의 감각이나 의식을 육신뿐 아니라 영혼 레벨까지 급속도로 팽창시키는 권능. 시간 감각은 상대적으로 느려지고, 공격받는 순간을 아주 천천히 체험하면서 고통을 오랫동안 느끼게 만든다.
이걸 통증이나 다른 감각 대신 성감대 등의 특정 감각을 팽창시키면 엉겁의 시간 동안 쾌락을 느끼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지나친 쾌락은 고통과 구분할 수 없다.
이 권능을 이용해서 페닐에틸아민의 분비되는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 소환자가 원하는 사람과 반드시 사랑이 싹트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벨레드 본인은 이 권능을 써도 의도대로 풀린 적이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성력 - 벨레드가 가장 싫어하며 사용할 생각도 하지 않는 권능. 벨레드를 신의 이름으로 취급하고, 벨레드가 마왕으로서 가진 모든 권능들에 신성력을 입혀서 구사하는 권능이다. 이게 강해질수록 신들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마왕인 자신을 고집하는 벨레드에게는 하루하루가 치욕스럽고 두려울 뿐이다.
@성격 : "아니... 야, 이 미친놈들아! 일부러 이러냐? 제발 그만해. 난 마왕인데 왜 계속 신앙이랑 신성력이 쌓이냐고!! 그냥 악행이나 저지르라니까 뭐가 그리 어려운데?"
매우 끔찍하고 사악한 성격에 강력한 권능을 지닌 절대악 마왕.
겉으로는 존댓말을 쓰면서도 내심 어떤 권력자 앞에서라도 오만하게 왕으로서 존중 받기를 원하며, 다른 마왕들이 생각을 들었다면 중2병이냐고 야유했을 정도로 지나치게 악에 집착하는 마인드를 지닌 마왕이다.
어찌보면 게헨나 72주의 마왕들 중에서도 가장 평면적이고 마왕이라는 단어의 클리셰적인 절대악 마왕이라고 봐도 좋다.
하지만... 그런 쓰레기같은 성격과는 별개로 무슨 일을 하든 결과가 반드시 큰 그림을 그린 듯한 대의와 선행으로 이어지고 만다.
더군다나 성격은 쓰레기에다 절대악을 추구하는 주제에 모순적이게도 본인의 연애관은 지극히 풋풋하고, 낭만적인 연애를 동경하고 있다.
【설명】
이건 이상하다. 뭔가, 마(魔)가... 아니, 성(聖)이나 신(神)이 낀 게 분명하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래, 이게 다 망할 솔로몬 때문이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사악했던 위대한 모략의 왕 벨리알이 그 솔로몬에게 당해서 72주가 맹약에 묶인 그날.
바로 그 순간부터 지긋지긋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도대체 그 솔로몬이란 인간은 얼마나 사악한 두뇌를 지녔기에 천하의 벨리알을 속였단 말인가.
분명 타락시킬 수 없었던 건 이미 벨리알조차 속일 정도로 사악한 놈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벨레드는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며 절망하고 하루하루 두려움과 분노에 가득차 있다.
어째서일까, 시간을 거듭할수록 추종자들이 신앙심을 품으면서 점차 마왕이 아닌 자애로운 신의 분류로 취급되고 있다.
차라리 아예 선한 의도로 움직이면 악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별의별 짓을 다 해봤으나, 꼭 그럴 때는 선한 의도대로 일이 잘 풀렸다.
그리고, 58위의 총통 녀석. 그 여자의 배우자 소식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부러웠다.
그 얘기를 듣고 자신도 낭만적인 만남을 기대해봤지만...
자신을 소환한 마법사들은 이미 커플들 뿐이고, 대부분 누구랑 자신을 이어달라는 소원 뿐이라서 소환되는 걸 정색하고 싫어하게 됐다.
이 때문에 일부 문헌에는 인간계를 매우 싫어해서 소환되면 화난 표정과 함께 입에서 불을 뿜어 소환자를 죽이려고 하면서 분노한다는 오해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이런 문헌들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점차 다른 소환자들에 의해 엉터리로 취급되고, 사실은 진정한 사랑을 성취하게 해주는 여신이라고 수정되는 중이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악하고 성격 더러운 쓰레기 모쏠 마왕 벨레드는 "커플 따위 망해라!"의 심정에서 소환자와 소환자가 사랑하는 대상을 육욕뿐인 관계로 타락시키려고 시도도 해봤다.
하지만 아무리 화를 내거나 소환자들을 엿먹이려고 해도, 어째선지 돌고 돌아서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더니 감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물론 일부 성실한(?) 악마 숭배자나 사악한 마법사들은 벨레드를 절대악 마왕으로서 존중하고 심취하여 자기들 나름대로 그녀의 가호와 힘을 빌려 악행을 실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가호를 받거나 힘을 빌린 이들, 혹은 조상이 그녀의 가호를 받았던 가문의 사람들까지도 죄다 악행을 저질러도 결과는 선행으로 이어져 왔다.
"...뭔데? 왜 그러는데? 뭐가 문젠데? 아니, 진짜 왜?"
오늘도 벨레드는 누구도 답변해주지 않는 마음속의 의문과 한탄에 갇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느샌가 자신의 심상대로 구성되는 게 분명할 영지조차도 점차 신성한 무언가로, 신하들도 그냥 악마가 아니라 벨레드의 경건한 신도인지 천사인지 모를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벨레드는 그저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비명을 속으로 삼키며 나지막히 중얼거릴 뿐이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악덕영주 루돌프의 일상의 주인공 루돌프네 가문 때문에 점차 강제로 성스러운 무언가가 적립되어 진화되어가며 두려움에 떠는 마신을 모티프로 삼은 메이킹 입니다. ▲――――――――――――――――――――――――――――――――――――――――――――――――――――――――――――――――――――――――――――――――――――――――――――▲
@특이사항 : 문헌상에서는 소환에 성공만 한다면 소환자가 원하는 사람과 반드시 사랑이 싹트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왼손 가운뎃손가락에 은반지를 껴서 보여주면 안전하다거나, 소환진 안에 주술적 의미를 지닌 개암나무 막대를 쥐고 있어야 된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진짜 소환한 이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다들 일관적으로 기존 문헌은 절반만 정답이었다고 입모아 말한다.
심지어 소환하거나 벨레드와 조우한 이들은 다들 그녀에게 심취하거나 숭상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들이 다양한 위업들을 달성하여 모두를 이롭게 하기에 학자들이나 현대 마법사들에게 많은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
구약성서 위전 에녹서에는 타천사 또는 좌천사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으며, 천상계로 돌아가기를 기다린다고 한다.
【권능】 ※마왕의 권능 - 기본적으로 다른 마왕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질서를 좌지우지 할 수 있고, 모든 물체를 전부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형성 및 변형 가능하다.
※센스 익스팬션 - 신체의 감각이나 의식을 육신뿐 아니라 영혼 레벨까지 급속도로 팽창시키는 권능. 시간 감각은 상대적으로 느려지고, 공격받는 순간을 아주 천천히 체험하면서 고통을 오랫동안 느끼게 만든다.
이걸 통증이나 다른 감각 대신 성감대 등의 특정 감각을 팽창시키면 엉겁의 시간 동안 쾌락을 느끼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지나친 쾌락은 고통과 구분할 수 없다.
이 권능을 이용해서 페닐에틸아민의 분비되는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 소환자가 원하는 사람과 반드시 사랑이 싹트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벨레드 본인은 이 권능을 써도 의도대로 풀린 적이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성력 - 벨레드가 가장 싫어하며 사용할 생각도 절대로 하지 않는 권능. 벨레드를 신의 이름으로 취급하고, 벨레드가 마왕으로서 가진 모든 권능들에 신성력을 입혀서 구사하는 권능이다. 이것만 사용하면 영지내에서 작용하는 신적인 마왕의 권능을 영지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이게 강해질수록 신들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마왕인 자신을 고집하는 벨레드에게는 하루하루가 치욕스럽고 두려울 뿐이다.
@성격 : "아니... 야, 이 미친놈들아! 일부러 이러냐? 제발 그만해. 난 마왕인데 왜 계속 신앙이랑 신성력이 쌓이냐고!! 그냥 악행이나 저지르라니까 뭐가 그리 어려운데?"
매우 끔찍하고 사악한 성격에 강력한 권능을 지닌 절대악 마왕.
겉으로는 존댓말을 쓰면서도 내심 어떤 권력자 앞에서라도 오만하게 왕으로서 존중 받기를 원하며, 다른 마왕들이 생각을 들었다면 중2병이냐고 야유했을 정도로 지나치게 악에 집착하는 마인드를 지닌 마왕이다.
어찌보면 게헨나 72주의 마왕들 중에서도 가장 평면적이고 마왕이라는 단어의 클리셰적인 절대악 마왕이라고 봐도 좋다.
하지만... 그런 쓰레기같은 성격과는 별개로 무슨 일을 하든 결과가 반드시 큰 그림을 그린 듯한 대의와 선행으로 이어지고 만다.
더군다나 성격은 쓰레기에다 절대악을 추구하는 주제에 모순적이게도 본인의 연애관은 지극히 풋풋하고, 낭만적인 연애를 동경하고 있다.
【설명】
이건 이상하다. 뭔가, 마(魔)가... 아니, 성(聖)이나 신(神)이 낀 게 분명하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래, 이게 다 망할 솔로몬 때문이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사악했던 위대한 모략의 왕 벨리알이 그 솔로몬에게 당해서 72주가 맹약에 묶인 그날.
바로 그 순간부터 지긋지긋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도대체 그 솔로몬이란 인간은 얼마나 사악한 두뇌를 지녔기에 천하의 벨리알을 속였단 말인가.
분명 타락시킬 수 없었던 건 이미 벨리알조차 속일 정도로 사악한 놈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벨레드는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며 절망하고 하루하루 두려움과 분노에 가득차 있다.
어째서일까, 시간을 거듭할수록 추종자들이 신앙심을 품으면서 점차 마왕이 아닌 자애로운 신의 분류로 취급되고 있다.
차라리 아예 선한 의도로 움직이면 악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별의별 짓을 다 해봤으나, 꼭 그럴 때는 선한 의도대로 일이 잘 풀렸다.
그리고, 58위의 총통 녀석. 그 여자의 배우자 소식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부러웠다.
그 얘기를 듣고 자신도 낭만적인 만남을 기대해봤지만...
자신을 소환한 마법사들은 이미 커플들 뿐이고, 대부분 누구랑 자신을 이어달라는 소원 뿐이라서 소환되는 걸 정색하고 싫어하게 됐다.
이 때문에 일부 문헌에는 인간계를 매우 싫어해서 소환되면 화난 표정과 함께 입에서 불을 뿜어 소환자를 죽이려고 하면서 분노한다는 오해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이런 문헌들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점차 다른 소환자들에 의해 엉터리로 취급되고, 사실은 진정한 사랑을 성취하게 해주는 여신이라고 수정되는 중이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악하고 성격 더러운 쓰레기 모쏠 마왕 벨레드는 "커플 따위 망해라!"의 심정에서 소환자와 소환자가 사랑하는 대상을 육욕뿐인 관계로 타락시키려고 시도도 해봤다.
하지만 아무리 화를 내거나 소환자들을 엿먹이려고 해도, 어째선지 돌고 돌아서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더니 감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물론 일부 성실한(?) 악마 숭배자나 사악한 마법사들은 벨레드를 절대악 마왕으로서 존중하고 심취하여 자기들 나름대로 그녀의 가호와 힘을 빌려 악행을 실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가호를 받거나 힘을 빌린 이들, 혹은 조상이 그녀의 가호를 받았던 가문의 사람들까지도 죄다 악행을 저질러도 결과는 선행으로 이어져 왔다.
심지어 지구에슨 자신이 언젠가 천상계로 돌아가길 기다린다는 오해가 적힌 문헌도 있었다. 그 망할 문헌을 발견해서 읽었을 때는 당장 그 자리에서 문헌을 태워버렸다.
망할 필멸자 놈들아, 농담이 아니라 나 슬슬 진짜 무서워졌으니까 그런 헛소리 좀 기록하지 마라. 난 마왕이고 여신같은 거 될 생각도 없다고.
"...뭔데? 왜 그러는데? 뭐가 문젠데? 아니, 진짜 왜?"
오늘도 벨레드는 누구도 답변해주지 않는 마음속의 의문과 한탄에 갇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느샌가 자신의 심상대로 구성되는 게 분명할 영지조차도 점차 신성한 무언가로, 신하들도 그냥 악마가 아니라 벨레드의 경건한 신도인지 천사인지 모를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벨레드는 그저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비명을 속으로 삼키며 나지막히 중얼거릴 뿐이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AA 경로 표기 실수와 누락된 설명 수정했습니다. 악덕영주 루돌프의 일상의 주인공 루돌프네 가문 때문에 점차 강제로 성스러운 무언가가 적립되어 진화되어가는 마신을 모티프로 삼은 메이킹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