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4075> 【잡담판/역극/기타】 별을 삼키는 고래가 유영하는 잡담판 - 13 :: 1001

창천전야◆wxe.t7R5gc

2021-09-01 21:47:05 - 2021-09-11 19:11:36

0 창천전야◆wxe.t7R5gc (7.mesoIpbs)

2021-09-01 (水) 2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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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1:55

>>322 근데 같은 감염병 환자가, 감염병을 치료하는 얘들이 그렇게 강압적 제압을 하는 걸 보면 어떤 이미지일지는?

거기다 감염병자 이미지가 나쁘다고 한들, 치료를 내세우는 얘들의 제압은 좋게 보기란 당연히 힘들 수 밖에요. 뭐, 이 문제는 비감염자를 섞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326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3:23

어찌됐든 제압이든 뭐든 폭력을 휘두른다면 그것에 대한 방책은 많을 수밖에요.

공식적인 회사인 만큼 이미지 손상은 클 수밖에 없고.

다만... 역시 그러한 손상은 너무 천천히, 지속적으로 오다보니 시간 질질 끌 수밖에 없는 건 있다...

327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4:01

단편 끝.

흐아ㅏ아

32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4:34

>>327 수고하셨습니다!

329 아그네스 타키온 (5tUgFgl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4:37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무슨 얘기가 막 나온다.(?)

330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5:02

수고하셨어요-

매니악은 어째 바람 잘 날 일이 없네.

33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5:26

대충 카이가 만약에 로도스를 공략한다면? 이란 느낌으로 썰 푸는 중...

아, 이런 거 재밌는데... 역극에선 이런 술수 쓰기가 힘들죠ㅎㅎ

33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6:53

>>325
체르노보그 과멸. 용문 투콰앙

희생자 최소 수백만명.

그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깽판을 시작했고...

이런 상황에서 좀 강하게 제압했다고 뭐라고 할까요 (의문)



아 생각해보니 프로파간다해도 감염자들이 그걸 볼 수 있는 환경에 있나...?

333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7:39

>>330 으음?

334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8:35

그리고 연금술사,

저거 왠지 유튜브서 본것같은 느낌의 단편이ㅡ

335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8:40

아뇨 아뇨. 델타때는 정신이 1이었는데
지금은 정신은 나아졌지만 몸이 아프니까.

336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9:02

337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9:29

>>332 뭐, 이 부분은 녹화를 하든, 감염자가 좀 드러나는 쪽으로 유도시키든, 전에 말대로 비감염자 섭외하든 하면 되는 문제거덩요?

강하게 제압했다고 뭐라 하지 않는다고, 이미지가 아무리 안 좋아도 사람이 영문 모를 폭력을 보는데 거부감 없는 경우를 보긴 힘드니까요.

어찌됐든 이게 계속해서 쌓이면 그건 그거대로 좋고, 아니면 그만큼 소극적으로 될 수밖에 없고.

338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9:54

리유니온이 초기에는 "응? 리유니온? 아 그거 그냥 불량배아님 ㄹㅇㅋㅋ"였다가

폭동 한번 일으키고 "리유니온 자칭하는 애들? 추방하고 죽여. 살려두지마"가 되어버린거시야.


아니 미리 경계하라고 로도스가 불량배 처리집단 같냐? (착란)

심지어 그 불량배한테 납치 당한 연예인도 있는데 (머리아픔)

339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1:42

물론 제 어장에는 아크 오리지늄을 얻어야한다는

새로운 목적을 억지로 끼어넣었습니다만

체르노보그 폭동으로 용문에 박아넣은 이유는 몰라 (?)

340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1:48

>>338 그니까 그 쪽은 처음부터 폭력을 휘둘러선 안 된다니까요ㅋㅋㅋ

자기 이미지들을 자기네들이 씹창내고 있으니까ㅋㅋㅋ 감염자들은 확실히 약자다! 이 패턴을 유지했어야 했어...

34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2:35

프레임이 씌워지면 이거 벗기 가장 힘들어집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 보면 쉽게 알 수 있기도 하니까ㅋㅋ

342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3:38

어우, 얘기하니까 벌써 두 시네ㅎㅎ

343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3:42

감염자 인권 떨어진거

로도스가 제세동기로 숨붙여놨는데

갑자기 폭동일어나서 다 망함 아닠ㅋㅋㅋ


물론 다시 힘내서 복구...는 무리였다.

344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3:43

>>335 아아, 당시 매니악도 2~3정도의 사이....에서 2에더 가까이에 있었을테니 낫 프라블럼(?)

345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4:25

어음... 그리고 현 시점은 감염자과 비감염자간은 더 양극화가 심해졌으니까아.. 이랄까 솔직히 참치로서는 어떤것이 요점인지 잘 모르겠어.. (추욱)

346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4:50

그리고 대충 라테리노에도 들렀다고 했으니 록온씨가 잘 쓰시겠죠(대충)

347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5:21

>>345 (단편 감상을 바라는 눈빛)

348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5:45

>>347 죽으면 안대... 비고소식 전하는 즉시 SAN 체크 당해버려...

349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5:50

그만큼 카이의 방식도 감염자의 인권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결국엔 비감염자와 감염자는 나뉠 수밖에 없다! 라는 명분을 세우기 위함.

로도스는 혼합된 만큼 그 치부를 드러내서 결국엔 혼합되며 사는 건 불완전하며 한계가 보인다! 라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니까ㅋㅋㅋ

물론 카이는 그딴 거 생각없이 단순히 로도스라는 큰 성을 자신이 한 번 무너트리면 어떨까? 라는 흥미로 시작한 거지만...

350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7:02

>>348 안타깝네.

30은 힘들거야(?)

351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7:17

과연과연, 인물의 스탠스적 어필...이라고 이해해도? 그리고 나이트 오브 나이트 쓰다보니 이거 마기카로기아랑 유사한게...? (떨림)

352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7:26

카이님은 뭐랄까

AA를 도우마로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여(?)

353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8:06

>>350 어른이 되면 한번쯤은 고백할 기회를 품느라 참은거다...!! 선을 넘지 않기 위한 정상인의 발악이거늘!! (아무말)

354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8:52

아, 전에 하던 캐릭터는 게으름뱅이다보니 역으로 효율적으로만 가서 조금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카이는 워낙 자기 흥미에만 따르는 얘라, 미친 선택지 고를 수 있는 게 좋다...(만족)

355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9:10

>>353 ???

356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59:54

흑흑

357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0:19

여러모로 아그네스는 기억에 남진 않았나. (적당)

35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0:29

>>352 도우마랑 다른 점은, 걔는 워낙 감정이 전부 꾸며낸 거지만

카이는 전체적으로 흥미와 욕망으로 가득찬 감정투성이라는 거 정도?

359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1:04

>>357 아그네스도 물론 기억에 잘 남았어요오.. 그랬으니 커넥트에도 있지이...

360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2:24

아그네스의 이미지는 그거였어

1전차 = 3여고생

여고생은 아니었지만(?)

36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3:51

계획이 실퍠하면 발 동동 구르면서 "끼아가가각- 실패했다아아아아-! 짜증나아-!!!"

거리겠지만ㅋㅋㅋ 후회는 없겠죠. 그 과정도 재밌었고, 어째서 실패한 건지, 다음에 기회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머리를 굴리고, 준비하고, 그것을 또다시 즐기는 타입.

>>360 변신하면 전차 달긴 하네요ㅋㅋㅋ

362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3:53

대충 KoN의 뼈대(?) 는 잡아뒀다아..

363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4:17

>>361 즉슨 결과에 상관없이 그 결과를 향하는 과정을 즐기는 유열파...

364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4:19

듄켈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야. (?)

365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4:27

붸에에에

366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4:49

복귀이이 (데굴)

아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없네.

리유니온 대체 왜 모인거지 (의문)

367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5:40

>>364 (어떻지, 단편)(말짧)

36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5:51

>>363 대충 1-10까지 달리는 걸 노력이라 한다면

카이는 A-Z를 달리면 어떨까? 라며 그걸 하지 않고선 못 배기는 타입. 참, 정신머리만 잘 배겼어도 천재니 뭐니 불렀을 텐데ㅋㅋㅋ

뭐, 내 캐릭터들이 다들 하나 둘 씩 나사 빠졌으니 어쩔 수 없다.

369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6:01

>>366 조커같은 무언가(적당)

370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6:51

일단 참치가 해석한 KoN의 뼈대틀을 볼 참치들??

37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6:53

>>366 (대충 전개를 위해 적당히 모아놓은 애들)

37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6:54

80% 가 햣햐 폭동이다!

15% 가 진지하게 싸우고

5% 가 간부진이랑 그 부하들인데.

이 또 5%의 간부진들이 목적이 달라.


대놓고 한놈은 나중에 배신 때린다니까?

심지어 굳이 다같이 안다녀서 각개격파당해.

뭐지.

373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7:22

대충 감염자들이 갈 만한 곳이 로도스랑 리유니온밖에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 싶으면 로도스에

그래도 뭔가 억울하다 싶으면 리유니온에 간 것이?

374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7:25

>>372 그래도 걔네들은 목적이라도 있잖아요. 벽람 봐- 아예 적이 누군지도 다들 모를 거야(웃음)

375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2:08:55

솔직히 광석병 환자들에 대한 대우보면

못살겠다 갈아보자 외칠만은 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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