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4075> 【잡담판/역극/기타】 별을 삼키는 고래가 유영하는 잡담판 - 13 :: 1001

창천전야◆wxe.t7R5gc

2021-09-01 21:47:05 - 2021-09-11 19:11:36

0 창천전야◆wxe.t7R5gc (7.mesoIpbs)

2021-09-01 (水) 2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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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6:01

>>267 설명합니다! 설정공개는 좋아하니까!

>>273 (기대)

아참, 세력도 이야기해드릴까요? (갸웃)

275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7:17

아니. 기본적인 '틀' 만 있으면 충분해. 더 이야기를 듣다간 그건 내가 마치 대리 어장을 세우는거 같이 느껴질지 모르니까.

276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7:20

만약 저 말대로라면 쓸 수 있는 방법이야 많은데...?

아니더라도 결국 심층을 본다는 건 결국 그 상대방의 의존할 수밖에 없는 패턴이니까... 흠터레스팅-!

277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8:14

근데 님 로도스 소속 아니었나요(?)

이게 그 악마의 대변인인가 뭔가 하는건가

27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8:49

아주 나중에... 쓸만할 거 같아서(?)

279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0:45

심층이란 영혼의 블랙 박스에요.

그 사람이 느낀것, 느끼지못한것, 경험한것, 경험하지못한것.

그 내부에서 시작해서 외부까지
우물을 통해 끝이없이 회전하는 강물의 일부를 퍼올리듯.

생명과 마음은 작은 모래알갱이.
퍼올리는 물에 담겨진 작은 존재에 불가할뿐.

그 영혼의 흐름을 되새겨 읽는것.....이라고해도 뭔소리인지 모르시겠지. (당연함)

280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1:47

>>279 느끼지 못한 것이란 게 어느 수준인지부터가 애매한디요-

281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3:36

그냥 그 사람 인생을 책으로 바꿔서 읽는다고 쳐주세요.

릴리 아츠가 C나 M보다 복잡하달까 제일 복잡해요....

설명할 자신이 없따.....

282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4:58

헤븐즈 도어...!

283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5:11

>>281 과연과연- 결국엔 묘사가 아무리 세세해도 결국 빠진 부분은 있을 수밖에 없는 거구만...

어차피 제약회사인 만큼 감염자는 구할 수밖에 없는 운명일 테니까- 차분히 패턴 조사는 가능하겠네...

흐음흐음(인풋 중)

284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6:31

애초에 릴리의 아츠는 마법보다는 기도나 의식에 가깝다고할까...

"본다"는것보다는."보여진다" "가르쳐받는다"라고 할까아...

아 싫어. 설명안할래 (먼산)

285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6:42

메리는 릴리가무서워. (?

286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7:21

>>285
상상세계를 통째로 읽을 수 있지만 안했다구.

감사히 여겨라 (아무말)

287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7:47

대충 공략법은 세울 수 있을 거 같당! 만약 카이가 리유니온에 들어갔으면 꽤나 재미있게 굴러갔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

역시 빡쎈 성이 공략할 맛이 나겠지...

288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9:11

>>282 비슷할지도 (?)

다만 이쪽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인생이 통째로 서술되지만 (?)

289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1:59

>>286 읽어도 문제는없어. (?)

290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2:03

>>287 사실 그 어떤 걱정도 받지않으면 자동 공략이긴해...(?)

29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3:51

>>290 뭐, 이쪽 입장이었으면 리유니온이라기보단 아예 이름 없고 은밀하게

깔짝깔짝 회사 바깥이나 안이나 터지게만 하겠지만. 그 전에 리유니온 자체의 행동거지가 과격만 하지, 효율 따지진 않아서...

29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3:56

>>289 릴리의 양심상 읽지 않아 (?)

물론 상태 안좋아보이면 읽어요 (???)

293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4:02

>>289 그거죠? 심연을 들여다보는 순간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본다는...

294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4:55

효율이고 자시고 "으앙 화난다 다 쥬길거다"니까 (?)

295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5:34

만약 릴리가 타케미에게 심연 답파한다면 전기로 뭉쳐진 뇌신(무의식의 구현체)이 빛의 속도(웃음) 으로 달려갈거 같다...

296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6:07

전뇌계의 심상이 저 밝은 위를 향해서 찌릿찌릿찌릿찌릿....

297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6:16

심연같은 건 없는 알케미를 본받으십시오(?)

298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6:51

효율이 없게아니라 가져다버린게 분명하다 (착란)

일단 이동도시 하나를 뺏어서 용문에 몸통박치기라니 대체 (?)

S언니도 봐요, 맘에 안든다고 다리랑 인질이랑 동료랑 교환인질이란 다 터트렸다구여 (?)

299 메리/마리골드 (모바) (ceRtBkwsO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7:01

>>293 정답ㅡ

300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7:51

>>298 [악! 이건 정말로 아프다!]

[S는 쓰러졌다.]

30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8:33

>>294 그런 부분이 좀 바보같긴 하죠ㅋㅋㅋ 카이였으면 일부러 사사껀껀 의뢰나 내부에 사고 터트리게 하거나 해서

천천히, 천천히, 마치 감옥 아래를 숟가락을 긁는 것 같은 작업을 반복했을 거 같네요.

특히나 감염자를 구한다는 일이고, 어찌됐든 인간은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은 모기마냥 깔짝거리거나 의뢰 사사껀껀 방해하게 하거나.

물론 몇 번은 그대로 일이 편하게 두게 할 거지만. 성공을 맛 보고 그걸 잃으면 사람은 더 성질나니까요ㅋㅋㅋ

30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9:53

참고로 이걸로 S는 4만명을 죽였따.

단순히 이 사건으로 4만명이지만 모든 활동따지면 더 많겠지.

역시 리유니온은 쓰레기야

S "(상처)"

303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1:54

>>301 마치 잡아 족치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움직이기엔 너무 작은 일처럼 보이게요.

일의 실패가 많으면 그만큼 신용도 잃을 수밖에 없겠지요. 아무리 이동도시에 빚이 있다고 해도, 거기 안에 사는 사람들까지 빚으로 생각하지도 않을 거고.

304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3:04

Knight of the Night

우리들은, 이 밤을 걷어내기 위해 무구와 마법, 꿈과 희망을 품고 짙은 어둠속으로 들어가리라.

305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4:41

>>301
사실 진짜로 다 쥬거라 하고 싶었으면

상공해서 자폭해서 오리지늄 폭탄이 되면되는데.

그러면 전원 광석병걸려서 이동도시 다 망하자너.


로도스랑 안싸운건 로도스가 이때까지 동포라고 취급된것도 있고

애초에 리유니온자체가 오합지졸이라서 서로간의 보고는 간부외 전무.

개인적인 행동은 툭하면 일어나섴ㅋㅋㅋㅋ


ㄹㅇ 숫자랑 깡딜로 밀어붙였따....

306 희망의 연금술사 (cNnOUsYoCg)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5:33

음음, 원작에서도 끝까지 폭도라고 지칭됐고.

307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5:49

>>305 엥, 너무 무식해서 역으로 재미없다.

특히나 로도스의 무능함을 드러내면서 리유니온의 정당성을 더욱 보장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구요!

30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7:21

>>303 대충 이걸 몇 년간 지속합니다. 이쪽도 갈려나가겠지만-

상대를 골려먹는 쪽이 나을 지, 엿먹는 쪽이 나을 지는 다 아실 거고ㅋㅋ

309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8:07

>>307
착각해선 안되는게.

리유니온은 사실상 세력이나 반란군보다는

마음에 안드니까 갈아엎겠다는 무리와 폭도가 모이고모인 결과물이에요.

전략이니 뭐니 간부 외에 머리를 굴리는 놈이 그다지....(먼산)


사실 지휘관 한명씩만 붙여도 전승했을거라는게 학계정설 (아무말)

310 타케미카즈치 (SKWiTsRDWE)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8:36

하얗게 불태웠어어... 이제 다시 불태울 시간이지만 (?)

31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29:35

>>309 허엉, 흔해빠진 당하는 적이구낭.

굳이 무력행사 할 필요 있나? 머리랑 시간만 있으면 무너트리는 건 그렇게 힘들지도 않을 텐데.

31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1:18

>>308
확실히 좋은 계획인데.

문제가 2가지.


1. 정체가 특정되면 안된다.
- 특정되면 "저놈 간분가, 포획이다아!" 됩니다.
- 이건 알아서 잘 할수 있을거고오.

2. 엘리트 오퍼레이터
- 모든 기동대에는 엘리트 오퍼레이터가 하나씩 붙어요.
- 잘못걸리면 죽습니다. 네에.

313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2:39

>>312 오히려 2번은 감염자를 붙여서 죽는 거 민중에게 보여주도록 유도시키면 됩니당.

특히나 제약회사 쪽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걸, 그것도 감염자 쪽을 죽인다? 아무리 설득을 한다고 한들, 이미지가 어느 정도 손상난 가운데

그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 지는...?

314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3:48

>>311

1. 시간이 없습니다.
- 전원 곧 죽을 시한부니까.

2. 일단 목표가 나름 광석병 환자 해방임.....
- 왠지 모르겠는데. 이 폭동의 목표는 해방이에요
- 이동도시 다 망하면 재해때문에 죽으니까 (먼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해석. (커피)

315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4:13

이런 싸움은 폭력을 휘두르는 쪽이 역으로 불리하게 굴러가게 되더라고요ㅋㅋㅋ

괜히 전면전 안 내세우고 폭력을 극도록 줄인 게 아닙니당. 사람의 시선이 이 작전의 무기 중 하나죠.

316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5:27

>>314 그럼 시한부임을 내세워서 프로파간다 같은 거 안했으여?

역으로 써먹기 쉬울 거 같은데, 적이 장기전으로 갈 걸 두려워했나?

317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5:28

>>313
어떻게요?

중력 500배 하는 애랑

노코스트로 화기를 무한 생성하는 애랑

반물질폭탄이 터져도 이론상 에너지 흡수하고 돌려주는 애랑


....일단 살해를 유도할 수나 있어? (의문)

간부진 불러와. (담담)

318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6:42

>>317 굳이 살해를 하는 것만은 아니라, 상해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어째됐든 제압은 능력 쓸 거고, 작고 큰 거 데미지는 있잖아요? 특히 전에 스노우나 다른 쪽 얘들 무식하게 행동하는 거 보면 각 나오고(?)

319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7:50

어찌됐든 계기만 만들어주면 충분합니다. 소문이 팍 터지면 움직임은 저절로 소극적일 수밖에 읎어용!

320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8:09

물론 리유니온 간부진도

뭐든지 먹어서 순수한 에너지로 전환해서 진화하는 놈이나.

니 몸쩔더라 시전하는 놈이나

사실 왜 여기서 놀고있는지 모를 애들이에요.


>>316 어떻게요?

모든 이동도사에서 광석병환자는...

"아 왜 안뒤짐 ㅡ.ㅡ"
"으 망할 환자놈들 멀리가서 자살해라"

같은 느낌이에요?

321 카이 민 런[凯敃人] (76Ganu9SA6)

2021-09-02 (거의 끝나감) 01:39:22

>>320 그러니까, 그 반응을 통해서 감염자 얘들 더 꼬시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불쾌한 행동은 그냥 소문으로 들은 거랑, 직접 마주보는 것의 차는 크니까요.

322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0:06

사실 제압안해도

"오오 잘한다. 그래 멀리서 죽여버려!"
"괜히 감염되기 싫으니까 우리는 멀리 떨어지자!"

로 통치고 죽여도 아 광석병 옮잖아 ㅡ.ㅡ 으로 끝이라서.

광석병환자의 인권따위 없어.

323 스베노쉬 (BvLr1PYTNo)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0:13

anchor>1596277091>268-278

[단편 : 꿈에서 현실 현실에서 거품으로.]

324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OPG2NaapuA)

2021-09-02 (거의 끝나감) 01:41:47

로도스가 엄청 힘낸거야......

감염자 집단인데 이렇게 성장했다고 (눈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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