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70> PTM: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 SYSTEM 잡담방(6) :: 1001

[나레이터]◆Mjk4PcAe16

2021-07-21 00:11:48 - 2024-11-17 21:29:44

0 [나레이터]◆Mjk4PcAe16 (bPYjJ07fHs)

2021-07-21 (水) 00:11:48

※ 본 어장은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의 간단한 잡담 or 휴식시간 도중 정보 갱신 & 어장 비접속시의 잡담을 위해 만들어 놓은 어장입니다.
※ 기존 소설 진행 어장과는 달리 산발적으로& 언제든지 어장주가 살아 있습니다.

                     / .  ≧ー------ー'"     \
                ∥ /  / /   |     ヽ      ヽ
                i  l  /  ,  |       lヽ, l  〈∨〉i
                 l  l 〈∨〉  | __|_,     ''ナ十t- 〉〈 |
                 |  | 〉〈 _,イ ハ |   リ ∨ヽ〈∧〉i|
                l  l 〈∧〉 / |/__ V\ / _z宍ヽ|  /リ       제 회사, 콘탁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i  ,-|   |'rん芯   j/ |:u:ノ 'イ  //        이게 벌써 6어장이네요.
                 |  ( |   |{ 辷::ノ    , └'、、/ノイ/
                 1  ゝ|  | u、、、       // |
                  | l  i|  |\     ^   ノ|/  |i
                  | | 人  \| `ー-,rーュ<__/ /八
                 | |   x\_>- 〈/三{\ ムイ∧ ヽ
                 |/ rく \ \ __| /フ〉__|_|_ |  ヽ
                 / /   \ \/::∧   }: : : : : 〉 |   ヽ
                   / {   ,∧ 〈: : ::f⌒iへiフ┐:∧ Y   i
               / λ  \ ∨Y\人 l / /_/\| | ト、|
               i / ∧   \|∧,/f⌒ ⌒ ) : : : : 〉 | | | |
               { /| ∧     \ Y     |: : : f"l | | |/



참고 사안:
Q- 댁 다른 곳에서 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1. 이 어장주는 XCO[삐]2 모드를 만들 줄 압니다. PTM 초기 설정을 연동한 연재도 했습니다.
2. [삐]명 5 모드와 비욘[삐이이]스 모드는 만들 줄 알지만, 문[삐] 6는 잘 모릅니다. 비[삐이이] 어스 2편이 나오면 배워야할 것 같은데....
3. 이 어장주는 月에 있는 사이트에 상주합니다. 혹시 누가 3차 창작이라 언급하면 그 계열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하지만...왠만하면 AA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아니면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아가미각은 피합시다악

[목록]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6048432
2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4941962
3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1900075
4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7047704
5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6523

2 [나레이터]◆Mjk4PcAe16 (bPYjJ07fHs)

2021-07-21 (水) 22:12:48

눈앞이 희린 것은 로변 그게 아닌 모야잉ㅂ니다.........
왠만해선 적고 싶기도 한데 지금 밖에서 소리 들리는 것을 보면. ㅈ이거 이대로 놔두면 아주 큰일 날 듯한 조짐이 보이구요......



여러분. 일단 다조통저ㅏ동 진해ㅑㅇ을을 재잰일 오전 중에 하는 한이 있어도... 금일 어장주는 잠시 쉬어야 호ㅕㅜㄹ허덕 갓프ㅜㅡ습.니다.

3 [나레이터]◆Mjk4PcAe16 (bPYjJ07fHs)

2021-07-21 (水) 22:17:47

그래서 일단 적어보저ㅏ며ㅓㄴ......다음 이야ㅐ기ㅇ부터는 확실히 종반부에 치닫습니다.



유럽에서 일어난 선방 끝에, 아이젠모프와 야쿠르트의 이야기는 이제 타협이 불가능한 종막에 치닫았다고 해두죠.,
이미 위어 박사가 경고핶ㅆ고, 미스티오스가 암시했으며, 로키가 막으려고 했던 그 사태ㅔ는. 앤실라두스,. 유로파, 타이탄과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그런고로 이제 남은 건.....야쿠르트가 달로 향하는 일 뿐입니다.
이 선택지를 고를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이 고정된 역사로 남게 됩니다.

-헤이븐에 떠나지 못하게 된 모든 구성원들은 야쿠르트와 한편으로서 역사에 남게 됩니다.
ㄴ이들은 생존할 지라도 애필로그 단락에서 각자 자신들이 했던 행보 및 인과응보를 맞이하게 됩니다.

-헤이븐을 떠나지 못한 야쿠르트 일행의 보호대상자들도 그대로 역사에 남게 됩니다.
ㄴ이들은 이 경우 다시는 일반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야쿠르트의 운명이 결정지어 집니다.

4 이름 없음 (m.qAQf5s3U)

2021-07-21 (水) 22:21:44

음 그렇군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일이라니 리얼이 너무 혹독하다. 나중에 보자 어장주

5 이름 없음 (ZsVeMKCdrI)

2021-07-22 (거의 끝나감) 22:59:53

오늘도 어장주는 안 오나

뭐 안 오면 고통받고 있을 게 분명한 게 어장주 리얼이라

6 [나레이터]◆Mjk4PcAe16 (7kM3js5Nxk)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8:13

끄헉 알립니다. 어장주는 지금 막 상황을 파악하고 돌아왔습니다!
옿를 밤 11시 반부터. 12반까지 어장을 이어나가는 상황을 가보겏습니다. 흐개ㅑ

7 [나레이터]◆Mjk4PcAe16 (e1eVTkPOUM)

2021-07-23 (불탄다..!) 21:12:30

알려드릴 사안이 있습니다. 금일 어장주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접속 불가아아아아가 ㅠㅠ
역시...토요일에 정식 진행을 해여ㅑ 할 것 같네요! ㅠㅠ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8 이름 없음 (tCUDAzWbns)

2021-07-23 (불탄다..!) 21:14:16

음 그렇군

어쩔 수 없지. 내일 보자 어장주

9 [나레이터]◆Mjk4PcAe16 (J/ovJg2MFE)

2021-07-24 (파란날) 21:45:56

알립ㄴ다. 왠만해선 어장을 하는데....금일 어장주. 현장에 비상사태가 터저서 지금 집에 ㄱ ㅟ화ㅓㄴ........
이렇게 된 이상.... 내일 일을 위해서 좀 쉬어야 될 것 같스ㅏㅂ낟.........눈이 껌뻑거려서 정신이 없게녀ㅛ.....


본래대로라면 주말에 어장을 하는게 본 어장 철칙이건만. 죄송합니드아. ㅠㅠ



추신: 어장주의 현실 사정과 마주해서. 아무래도 거의 모든 떡밥이 정리되기도 했으니. 슬슬 정말 마지막장으로 넘어갸아 할 듯 합니다.
이대로는 어장주도 현실도 어장도 모두 말려버린드ㅏㅇ.......

10 이름 없음 (XVpspLHzuQ)

2021-07-24 (파란날) 21:49:03

음 그럼 어쩔 수 없지

뱌뱌 어장주. 다음에 보자

11 이름 없음 (tgw0JifVo.)

2021-07-24 (파란날) 22:53:14

그러고 보니 마지막 장으로 들어간다 하니 든 생각인데

그럼 이 6번 잡담방은 방치되는 걸까 아니면 뒷설정 풀이용 어장이 되는 걸까

어느 쪽이든 가능성이 있으니 나중에 어장주가 결정하겠지

12 이름 없음 (cZtdHUOXTw)

2021-07-25 (내일 월요일) 23:01:16

어장주는 일요일까지 일하고는 고통받다 지쳐서 잠들었나 보군

하긴 나라고 해도 일요일까지 일하고 나면 지쳐서 쓰러질 거야. 어장주의 리얼이 힘들구나

13 이름 없음 (4WzUsH0bcA)

2021-07-26 (모두 수고..) 22:45:45

어장주는 오늘도 못 오나

좀 늦네

14 이름 없음 (3PJpp2lsPs)

2021-07-27 (FIRE!) 00:02:35

어장주는 결국 어제는 못 왔군

오늘은 올 수 있을까

15 [나레이터]◆Mjk4PcAe16 (VFvhonN5hs)

2021-07-27 (FIRE!) 00:03:55

[어장주가 계속 죽어 있으면 곤란하니깐. 적어보는 이야기......어흑 열대야....]
[지금 껏 "야쿠르트가 타고 있다"라고만 언급된 위치기어 설정입니다.]



.        /    /:: :: :: :, '´ .   / /   ,ィ/      /~''<_、へ            ./
       /   / \:: :: /    / 〈_ィ /    ./     >  \       ./
      '/ / へ   ヽ/     八_ _ /              /    \   /
        ー'    \,ィi´      /       /     /          \/
     .     /     /          l       /          / /,
          7  /  /          |  ,、          /   /
           7  /                / / _、<≧、         /
           7  / /          / /,ィ^Yυ マjYli.    /     //
          7   ,' /         /〉::/ // 入υυメソ  //,   //
         7  iレ'    、    //:::/ //     `'ー彳 /  /, ///|
        7   /     `    >'└'’.;ィ´ /      / /‐―┴/////|
         マ/l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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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   !     ! \/\\////|
                    /    / ∧  j    |=\\/\\//|
                      /    / /_i仁〕トミ_」三=\\/\ヽへ
                  /    / //三三∧¬ミ三三三\\/ ̄

더 뷰로는 같은 인과율이라면 마법소녀보다 최종변이체=마녀가 훨씬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나마 자기암시 및 기존 인간 신경계와 동기화 덕분에 어느정도 제약조건을 가지고 있는 호모 푸엘라와는 달리, 마녀는 그 제약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순수하고 잔인한 필멸신답게 자신만의 우주=마녀의. 결계를 창조하고, 인과관계를 벗어난 생명=사역마를 창조하며, 심지의 세계의 법칙도 자유자재로 고처 쓴다.
...그렇기에, 최종변이체는 마법소녀의 본질 그 자체이자, 그들이 꿈이 만든 미래의 종착점이다.

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이 인공마녀는 '인간의 본질을 유지하며 강화한다'라는 개념이 구현된 것에 가깝다.
위치기어의 인공지능은 인간과 완전히 이질적인 구조와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과거 무신(武神)들이 입었던 플레이트 아머가 그러하듯
이것을 다루는 이는 파일럿으로서 탑승하기에 그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S0012, 콘탁투스 컨설턴트의 픽서가 다루는 위치기어는 초인과성 전자전 사양이며, 사실상 마녀에 가장 가까운 위치기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이것은 S0012의 사이퍼인 크틸라 추방자와 한쌍에 가까우며, 단독으론 근접전 사양의 머니퓰레이터의 보강이 이루어진 단순 근접형 위치기어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이퍼와 연동되는 그 순간, 헤이븐과의 연결을 통해 지구 전역의 데이터베이스 접속 및 이를 통한 초상능력 증폭을 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S0012는 이 기능을 사용해서 자의식을 새로 고처쓰는 수준의 인격 조작과 마법 재해석을 통한 무효화를 중점으로 두는 고급 로직어썰트에 사용하지만
가장 직접적인 전투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바로 레이스번(WraithBurn)으로서 만물이론에 따라 다른 힘을 전자기력으로 또는 그 반대로 전환시키는 것으로서, 대규모 기상조작 및 신경계 파열을 일으킨다.
....사실상 말 그대로 마법소녀들이 흔히 쓰는 마법이, 픽서의 손에서 발생하고 있는 꼴인 셈이다.


어찌되었든 과거와 비교해서 S0012는 폭력성을 포함한 위험성이 크게 낮아졌지만 위치기어를 탑승한 그것과 직접 대치하는 건 결코 권장되지 않는다.
위치기어는 위치기어이며, 그리고 이건 옛 미혹을 떨처버린 그것이 직접 재조정한 가장 위험한 계열 중 하나니깐 말이다.

16 [나레이터]◆Mjk4PcAe16 (VFvhonN5hs)

2021-07-27 (FIRE!) 00:04:35

그리고....내일은...옵니당.....ㅠ.ㅠ..

어떠헥든....10시에 시간을 비워놨ㄷ.여.......ㅠ...


그런고로 이건 저의 생존을 신고하는 글입니다. 모두 안녕ㄹ히 주무세요ㅕ....!

17 이름 없음 (3PJpp2lsPs)

2021-07-27 (FIRE!) 17:12:26

어장주 새벽에 왔다 갔었군

저런 고오급 장비를 동원해야 겨우 '마법소녀의 마법을 픽서가 일으킬 수 있다'니 과연 마법소녀야 필멸신이지(아무말)

18 [나레이터]◆Mjk4PcAe16 (VFvhonN5hs)

2021-07-27 (FIRE!) 22:33:58

알립니다. 금일 어장주 지금 집에 귀환 성공.....!
오늘 밤 11시에 어장은 개장합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9 이름 없음 (zTVznkRqtA)

2021-07-27 (FIRE!) 22:34:54

ㅇㅋ

그럼 예열함

20 [나레이터]◆Mjk4PcAe16 (6.CWXbE3Ao)

2021-07-28 (水) 20:50:27

늦기 전에 알립니다. 본래대로라면 오늘 어장은 픽시를 배분하고, 이후의 전개를 확정짓는 사안을 해야 했는데....
....생각해보니 7월 말에 사무 일정이 더 있었네요!? OMG


그런고로 어장주는 지금 집에 들어와서 휴식을 할까 싶다가 긴급히 서류작업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주말....주말은 무사한 게냐....나.... 어흑

21 이름 없음 (6rMIsGCLzM)

2021-07-28 (水) 20:58:30

음 그렇군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 다음에 보자 어장주

22 이름 없음 (cVLOL2xLxA)

2021-07-29 (거의 끝나감) 17:39:36

어장이 왜 이러지

접속이 자꾸 끊기고 로딩이 오래 걸리고 하네. 나만 이런 건가

23 이름 없음 (cVLOL2xLxA)

2021-07-29 (거의 끝나감) 18:22:36

아 됐다

그냥 잠깐 시간이 걸렸었네

24 이름 없음 (1OpUL0MAO.)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5:16

오늘 어장 서버가 좀 안 좋은가

다시 연결되자마자 또 버벅거리네. 어장 진행에 문제는 없겠지만

25 이름 없음 (cVLOL2xLxA)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2:58

오늘도 어장주는 리얼에 삼켜져 오지 못하였다

아니 말하는 거 보면 이번에도 주말까지 일할 수 있다고 하니 혹사 시즌 같지만

26 이름 없음 (ki9vArDRko)

2021-07-30 (불탄다..!) 23:01:12

오늘도 어장주는 오지 못했군

진짜로 주말까지 일하는 건가

27 이름 없음 (v1V/4p0lK6)

2021-07-31 (파란날) 23:02:24

오늘도 어장주는 못 오는 건가

7월 말까지 일이 더 있다 했으니 그대로 된 건가

28 이름 없음 (UHUUAzFVuc)

2021-08-01 (내일 월요일) 00:13:22

않이 쉽 뭔소리지

마기레코 2기 초반에 호무라 떡밥이 나온다는 게 뭔 소리여. 진짜로 회천떡밥을 외전에서 푸는 정신나간 짓을 사무라이가 하고 마는 건가?

29 이름 없음 (UHUUAzFVuc)

2021-08-01 (내일 월요일) 00:19:20

아니 나도 중계를 보는 것도 아니고 소문을 주워들은 거긴 하니 확신할 수 있는 게 없군

나중에 분위기 보고 감을 잡아야 하겠어

30 이름 없음 (UHUUAzFVuc)

2021-08-01 (내일 월요일) 00:47:45

역시 소문을 믿는 게 아니었군

그냥 마기레코라고 주장하는 마마마 2기가 나온 정도였음. 선동한 게 되었다

31 [나레이터]◆Mjk4PcAe16 (xcXH79Jvx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1:39

소문의 어장주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일이라는 건 한번에 빨리 끝내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니깐요.,...ㅠㅠ
여러분. 작년의 어장주가 이 때 쯤 되어서 근 몇개월동안 돌아오지 않는 지옥도를 겪었던 것이 슬슬 재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딩...모딩도 함계 어장도 하고 싶다.....ㅠㅠ

32 [나레이터]◆Mjk4PcAe16 (xcXH79Jvx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5:59

그런고로 어장주 근황.

0. 어장주는 현장과 서류를 동시에 손을 대고 있어서. 영 10시부터 일정이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이거 엔딩 파트만 남았ㄴ느데! 왜 안돼는 고야! |

1. 엑X컴 모딩에 다시 손을 댈 지도 모릅니다. 마마마 신작이 나온 겸 해서 이 기세를 탈 수 있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드는 사실상 마마마 어장 2부 보상에 가까워서. 당장은 어려울 듯 합니다.

2. 마기레코 애니가 넷플X스에 나와서. 볼 수 있다는게 조금 기쁘네요. 라프X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
마기레코 2부? 모르는 아이네요. 어장주는 최대한 검증된 소비를 추구하는 스타일이라서, 완성도가 검증되고 가차가 없는 게임을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꽤나 물이 잘 드는 스타일이라. 한번 빠지면 돈이 슉슉 ㅅ ㅠㄱ 시블넘아 하면서 나가더라구요.,

33 [나레이터]◆Mjk4PcAe16 (xcXH79Jvx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4:09

3. 때문에 지지부진한 어장에 생명을 조금씩 넣을 수 있도록
매일 밤 12시에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 단편을 하나씩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왠만하면 참치 여러분들의 잡담을 참고해서, 가장 흥미있을 만한 부분을 골라잡는 방식으로요.....!





추신: 세계의 거대한 이야기는 개괄적인 틀이 잡혀졌고, 야쿠르트의 이야기도 막바지에 이른 건 사실입니다.
....어쩌면 1부에서 일어난 너무나도 뜬금없었으며 끔찍했던 일을 막을 기회가 찾아 올 수도 있을 지도 모르죠....

34 [나레이터]◆Mjk4PcAe16 (xcXH79JvxY)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8:10

그런고로 여러분들 모두 죄송합니다아아....악!
어장주의 개인 사정이 좀 호전될 때 까지 본 어장은 잡담방 등을 통해서 연명조취를 취해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35 이름 없음 (UHUUAzFVuc)

2021-08-01 (내일 월요일) 22:34:37

아 어장주 왔다 갔군

역시 지금이 혹사 시즌이었구나

36 이름 없음 (UHUUAzFVuc)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4:00

근데 PtM 단편은 어디다 올릴 거임

여기? 다른 데?

37 이름 없음 (8ZIKHLdnhw)

2021-08-02 (모두 수고..) 00:02:11

아니 물론 여기긴 하겠구나. 아 내가 생각 못 하는 등신이다!

그런데 오늘부터 그런 거 쓰기에 어장주의 체력이 버텨줄지는 의문스럽긴 함. 지금 혹사 시즌이라며

38 [나레이터]◆Mjk4PcAe16 (.pXzp3XmaM)

2021-08-02 (모두 수고..) 00:23:51

[단편1: 길거리 악사는 오르간을 매고 다닐 수 없다.]

헤이븐의 삶은 편하다면 편하다 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태풍의 눈 한복판 마냥 검은 빛의 구름이 번개와 함께 번쩍일 때, 태연하게 콩고산 원두를 갈 수 있는 정신머리가 있다면 말이다.
그렇기에, 그런 정신머리가 있는 야쿠르트는 자신이 평생 빚더미에 앉은 배달부 소녀이던 시절을 떠올렸다. 꽤나 먼 예전의 일 처럼 느껴지긴 했지만....
....확실히 그 때의 자신은 어째서 생긴지 모를 빚에서 벗어난다면 세계 이곳저곳을 떠도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었다.


"-야. 니 생각 다 들리거든. 시발 엿된지 오래인 생각을 왜 지금 다시 하는 건데?"
"왜냐하면 그 망해버린 지 오래된 사유에 지금 눈앞에 있는 모모씨가 연관이 있으니깐 하는 거지."


그 생각은 본격적인 배달부 생활 2개월만에 시작된 충격요법 폭풍우에 완전히 끝장나버렸지만 말이다.
참고로 그 원흉 중 한명인 W2000은 카페라떼인지 커피원액 함유량이 1%에 불과한 흑설탕 우유인지 모를 것을 홀짝이며 태클을 걸어댔고.
그리고 그 모습에 야쿠르트는 자신을 위한 에스프레소에 항상 그랬던 것 처럼 목초액을 콸콸 쏳아 넣으며,. 성대하게 한숨을 내 쉬어야 했다.


"그리고.....버스킹(길거리 악사)가 뭐야. 너 솔직히 말해. 1980년도 경에 일본 갈 때 알레프 아이돌 흉내낸 거, 솔직히 즐기고 있건 거지?"
"알레프 아이돌?"
"네가 나중에 나가면서 싹 쑥을 재배한 종교집단 소속 아이돌들 말하는 거다. 이 멍청한 것아."


그러고 보니 지금 의식 내면에 있는 '금암'이 말하길 [일본에 들어갈 때 그런 적이 있었다]라고 중얼거리곤 했다.
당시 일본은 유흥 및 문화 방면으로 꽤나 유명한 편이라서, 고작 10대로 보이는 자신들의 신체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위장할 방법이 있었고
그 잔향 때문인지 몰라도.......라고 생각했을 때. 야쿠르트는 한가지 생각에 도달하고야 말았다.

.....잠깐만. 있어봐. 분명히 그렇다면 나도 '아이돌'을 지망한 적이 있긴 했는데----


"그런대 왜 연주나 공연을 한 기억이 없----"
"-----너 시발 비셀 저택이 있던 파이프 오르간 들고가려고 했거든?"
".............뭐?"



........그런 거였나. 그랬던 거였나.
변태같은 주인님 말고, 다른 사람들 앞에선 연주 한번 못한게 한이 됬던 건가.

39 [나레이터]◆Mjk4PcAe16 (.pXzp3XmaM)

2021-08-02 (모두 수고..) 00:27:23

"...시벌 내가 너 보기가 부끄러워서, 바이올린을 처 배웠다 임마."
".....................왜!?."
"만약에 네가 진짜로 배달부 집어 치우고 길거리 악사로 됬으면 너에게 지면 속이 뒤집어 질려고 했으니깐!"


......그렇게. 소녀의 꿈 한자락은, 현실앞에 막히게 되었다.
동화경. 업보. 더 픽서. 그리고 세계의 진실과 위협에 상대하는 공주기사가 된 뒤로 말이다.
혹시 모를 일이지. 어떤 시대, 어떤 시간에선 정말로 배달부에서 해방된 한 소녀가, '전자 오르간'을 들고 다니는 미래가 있었을 지도.....


[단편1: 길거리 악사는 오르간을 매고 다닐 수 없다.-fiN]

--------------------------------------------------------------------------------------------

(ㄴ[ㅂ/ 여러분. 밤 마다 이렇게 간단하게. 이 어장에서 치는 방식으로 생존신고를 하고자 합니다....!
원하시는 주제가 있다면 그 쪽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리고 내일 까지 안녕히 주무세요...!_

40 이름 없음 (8ZIKHLdnhw)

2021-08-02 (모두 수고..) 00:30:39

어장주가 단편 하나 썼군

오리지널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할 줄 안다+근데 그걸 본 건 비셀 뿐이다 였다니

41 이름 없음 (7UYvdnygwQ)

2021-08-02 (모두 수고..) 00:38:27

당장 보고싶은게
난 대충 당사자에게 들어보자. 오딧세이, 발할라
타바네양이 들려주는 레드얼럿 기술 강좌정도?
그녀였던 그의 육아일기?

42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07:00

[엊장주는....생존 신고를 위해ㅓ 항상 밤 12시에 돌아옥시로 했다...그렇기에....적슨드아아아아ㅏ아.....!]





[단편 2: 아틀란티스의 몰락
-부제: 당사자에게 듣어보는 '암살자의 오딧세이']


아틀란티스는 오랜기간 죽어 있었다.
한때 선주종족과 후대 종족을 모두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모색하던 이 도시는
이제 그저, 오리하르콘(살아있는 호박석)으로 된 뼈를 가진 시체와, 작동하지 않게 된 도시로 가득찬 페허가 된 지 오래였다.
공존을 위한 기술은 키메라를 위한 사육장이 되었고, 화합을 위한 문화는 살과 시체로 된 투기장 뿐이던 이 도시는 이제 생명을 잃어 있었고...


"[기억의 계승자여. 이건 아무리 사소한 일이지만, 중요하지도 않고 필요한 일도 아니다.]"
"네. 네. 아무렴요. 제가 아버지처럼 아주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럼요."


한마리의 독수리의 시체가, '혼혈장치' 위에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지팡이를 든 그리스의 '마법소녀'가 손에 은빛의 [방산충] 유리병을 든 채 지팡이를 향해 혼잣말을 하며 또각거릴 뿐이었다.


"가끔씩 지팡이 위에 앉게 해주면서 수천년을 같이 버텨온 친구였는데, 아무럼요."

43 이름 없음 (SlT4mBbgKI)

2021-08-03 (FIRE!) 00:15:51

방산충이 떡밥인 건가

데스티니와 연관되었다고 다른 데에서 봤었음. 그걸 가지고 '혼혈장치'를 굴려먹었던 건가

44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17:48

"그리고. 당신 입으로 말해놓고 그걸 시벌 기억도 못해요?
저는 여기서 '균형이 무너지는 일 없으면'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라면서요?."
"[필요한 일이었으니 그렇다.]"


이수 수호자에겐 권능이 있었다. 마법소녀.....아니. 그녀가 기억하는 용어로선 [히미페오스(Ημίθεος:반신)]으로선 꿈도 꿀 수 없는 힘이 말이다.
그리고 이수의 기술이란 사실상 기술이 아니라 현실을 재구성하는 권능에 가까웠다. 특히 그녀가 지킬 이 지팡이는 생과 사의 흐름도 뒤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흐름을 바꾼다는 건, 그저 죽음의 지연에 불과했고- 특히 이걸 아무리 미물일지라도 다른 생명과 공유한다는 건 더욱 힘든 일이었다.

용병은 수백년전에 비해서 훨씬 늙어버렸다. 이걸 놓고 '이카루스'가 지팡이 위로 날아와서 앉을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의 의식 공백이 점점 길어졌고
....급기야 불과 몇십년 전,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잠시 지팡이를 이카루스에게 앉게 했을 때 머리에 상상도 못할 충격과 함께 세상이 시꺼먼 빛으로 변해버리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눈을 다시 떴을 때 보였던 건.... 과거 헬베티족이 살던 곳(스위스)에서 만든 태엽 시계의 부서진 파편과
죽어가는 자신에게 간신히 지팡이를 다시 쥐어 준 채. 그대로 늙어죽어버린 자신의 애조(愛鳥)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아니라면' 이카루스를 보내라고 했죠. 지금 그게 시벌 하데스 옆으로 돌아가셨구요."

45 이름 없음 (SlT4mBbgKI)

2021-08-03 (FIRE!) 00:19:37

이카루스(독수리)

작명센스 참

46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26:19

하데스라.
용병=이수수호자는 자신이 지키는 지팡이의 화신=알레테이아가 보여준 그 기억을 다시 떠올려야 했다.
하데스라고 하면, 지금의 용병 입장에선 단순히 사후세계의 지배자가 아니라, 대략 세가지 정도로 기억이 떠올릴 수 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첫번쨰. 이젠 기억이 아득해질 정도의 옛날. 플루토 신전의 향불 속에 서 있던 석상.
두번째. 아마도 '선주 종족'중의 한 사람이자, 알레테이아 말로는 '올림푸스 계획'에 찬동했던 고대인.
그리고 세번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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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테리아가 자신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재구성한 '절대혼돈의 세계'의 지배자.
그속에선 남는 것은 혼돈속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폭압적으로 홀로 군림하는 무언가 뿐이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은 자신조차 무릅 꿇리기 위해 다가섰다가,. 세계가 산산히 무너지는 결말이었고 말이다.

47 이름 없음 (SlT4mBbgKI)

2021-08-03 (FIRE!) 00:27:20

거기서 악무라 AA가 나오다니

하긴 아이젠모프의 기원이 뭐였는지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긴 한데.

48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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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フ  `ー:::::::::::::::::::::::::::::l三三三彡    |'     `ヽ:::l   ヽ.
 / / j::::::::::::::〈 r‐-...、`ヽ:::::::::::::::::::::|   _,,,,..-‐‐''"¨   ,.::..、 j:::l    ヽ.
./ / ノ::::::::::::::::::`'::::::::::::〉   i::::::::::::::::::::|  ´      ,..::::::i 〈:::::::::::::::::し.、   ヽ


물론 그 반대편에 있었던 것도 있었다. 엘리시움에서 만난 '페르세포네'가 보여준 절대질서의 세계
엘리시움의 들판에서 모든 것을 일일히 간섭하며 자기 기준으로 행복을 측정하는 미처버린 빛 만 남은 세계 말이다.

결국 그 이야기의 교훈은, 바깥 세상의 풍파와는 별개로, 용병=이수수호자가 균형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동안 지팡이가 보여주는 미래의 참사에 따라 가끔씩 밖에 나가서 힘을 쓰고, 종국엔 필요한 타이밍에 지팡이를 넘겨줌으로서 임무를 완수하는 거였고 말이다.

문제는 애석하게도....그 모든 여정 중에서 유일한 동반자는.....


"말라카(이런 성기같은), 독수리 하나 살려보겠다는데 왜 그리 시끄러워요?"
"[아나톨리아의 방직소의 '실타래'는 사용을----]"
"아예 금지한 건 아니죠. 그럼 됬네요."


맙소사. 제 아버지와는 달리 지식을 갈구하며 당신을 못살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닥달이란 말이지?
애시당초 이거 실타래가 아니라 수은 비슷한 액체잖아. 예전에 이카루스를 통해 페르시아 방면에서 주워오게 만든 걸 지금 쓰겠다는 데 대체 왜?

49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34:45

...........그렇게 백골이 보이기 시작한 독수리가 마치 재단 위에 올려진 희생제물처럼 누워 있을 때
아무런 이수와 연관이 없던 인간을, 단순간에 이수혼혈로 만드는 아틀란티스의 유전자 치료소가 금빛이 아닌
은빛의 섬광을 내며----


"[.........잠깐만.]"
".....앵?"


---독수리의 썩어가던 살점을, 순식간에 금속으로 뒤엎기 시작했다.
금속이 마치 근육처럼 맥동하며. 썩어가던 날개와 말라 버린 장기를 수은을 빗어 내린 듯이 맥동했고
심지어. 그나마 남아 있던 깃털마저-------


"[미스티오스! 당장 멈------]"

50 이름 없음 (SlT4mBbgKI)

2021-08-03 (FIRE!) 00:36:04

은빛 뭔가로 독수리를 소생시키려다가 일이 엇나갔군

하긴 장비를 정지해야 할 때 정지하지 못하는 건 흔한 일이야(아무말)

51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40:32

--------"미스티오스 당장 멈춰"라는 말은. 결국 끝까지 전해지는 일이 없었다.
독수리가, 용병의 옛 친구가 갑자기 재단을 박찬 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녀의 지팡이로 올라타버렸으니 말이다.
....아니. 애시당초 이걸 이걸 독수리라고 해야 하는 건가?


"<.......네가 구원을 청하는 목소리를 듣었다.>"


.......은빛의 섬광이 이제 금속으로 된 독수리 위로 지팡이 아래로 서서히 스며 흘러 내리고.......
.....그리고, 미스티오스의 머리 너머로 이카루스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카루스.....?"
"<이 것은 너를 속였다. 너를 이용하려고 했다. 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무신(武神)이 된 네 동생에게 어머니가 시해당할 때도
.....균형과 세계의 존속이라는 미명하에, 너를 한낮 시대를 넘어선 부활의 수단으로 쓰려고 했다.>"

52 [나레이터]◆Mjk4PcAe16 (saoAC5z.62)

2021-08-03 (FIRE!) 00:47:23


"<질서, 혼돈... 둘 중 하나가 홀로 승리한다면 세상이 멸망한다. 너는 그렇개 배웠다.
하지만....... 너는 한가지 가설을 외압에 의해 강제로 망각하고 있었다. >"

.....용병은 그 시점에서 이미 사고의 주도권을 빼앗기고야 말았다.
이미. 수천년동안 아니 어쩌면 수억년, 수십억년 동안 준비되어 있던 시나리오의 일부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자신이 되살린 '독수리'가 갑자기 인간의 말을 하면서, 지팡이를 무력화 시키는 그런 일의 의구심조차 들지 못할 것도 당연할 지도 모를 일이었다.


"<둘 중 하나가 아니다. [셋 중 하나]이다.> "


그리고--------
아틀란티스의 기억을 볼 수 있던 관문이, 갑자기 산산히 부서저 내렸다. 부서진 거울이 되었다.
그리고 알라테리아가 준비한 엘리시움과 타르타로스 사이로------


"<따라와라. 내가 마지막 진실을 보여주겠다.>"


---지금껏 미스티오스 앞에서 굳게 닫혀있던 바닥이.....마치 거대한 섬광과 함꼐 관문처럼 열리기 시작했다.
절대 질서와, 절대 혼돈 사이에 선 무언가를 향한 관문 너머로......



                          :  :
                          :  :
            , ィ              :  :                              _
          ./ ./               _j嵩!            、                 _. ィ1 !¨
         /  /               }  |               }:、               f¨|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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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_:|         { |      ヾ     }      }ハ       |、 ヽ.ィ"|一" |     | |  | |
   | |…{イ/゚_゚「}ーy'^ヽ.__ノ .|   ___ノ  ィ彡__    ! ヽ…一「!r 、ノ彡|   :!      | |  | |
   | |  }彡- 〈__  } / L. lー…ヾ士廾===ミ廾ナ   ,.仆、癶__}!K 丁:|   :!      | |  | |
   | |  lァ'" /!   ̄{ !_.}__.>一≦´ ̄ {0}j,、! f′ ̄  _ンミン{   ト、 `ソ |   :!      | |  | |
   | |ミ≦∠___l-…ァ一'"¨幵´「i¨ `ヽソ_ ̄´ リ i≧ミx  }_ヽ.イ!   廾一彡ヲ!   j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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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 아틀란티스의 몰락
-부제: 당사자에게 듣어보는 '암살자의 오딧세이' 1부 FIN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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