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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Z8eMQ6c)
2021-04-29 (거의 끝나감) 03:23:58
그냥 개인용
257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3:40
창천에게는 미리 말해놨음
터뜨릴거니 연재 끝나고 좀 다른데 피해있으라고
258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3:44
그래도 이건 말해야겠다 싶은게.
아마 저대로면은, 릴상이 원하시는 대로는 안 될 것 같음.
259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4:04
무슨 의미임?
260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4:21
그냥 속에 든 걸 내뱉는게 목적이었다 해도.
저걸 본 순간 다른 둘도 가만있지는 않을거라. 결국 도돌이표가 될 뿐이라 생각하거든요.
좀,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임.
261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4:46
괜찮음
좆같으라고 하는것도 있어서
262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5:01
>>261 (토닥토닥)
263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5:28
적혀있잖음?
선빵을 쳤으면 당연히 험한말이 돌아가는거라고
264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5:42
마음은 이해하지, 얼마나 힘들었겠어.
근데 그러면 안 됨.
저걸 보고, 기분 나빠질 사람이 저 둘만 있는 건 아니니까.
265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5:46
선빵쳐놓고 반박당하니 더 이상 개입 안한다고 꼬리 마는 인간은 아니거든 난
266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46:11
>>264 알지
알아서 참았음
연재도 방해될테니 연재 끝날때 하는걸로ㅡ 엄청
267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7:05
>>266 (토닥닥)
사과는 요구할 수 있어. 그건 당연한 거야.
남의 마음을 할퀴었으면 당연히 사과해야지.
268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7:48
근데 저대로면.
릴상도 남의 마음들을 할퀴게 될 것 같아서 그래.
분위기 경직되고, 다른 사람들은 억지로 유쾌한 화제 돌리고.
그런 건 릴상도 보기 좀 그렇잖아.
269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48:53
슬프고, 화나지.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해.
그렇지만, 릴상도 저기 웃고 떠들고 즐기려고 갔을 거 아냐.
270
이름 없음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50:05
후우....
271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0:08
나는요.
지금이야 화가 너무 나서 어쩔 수가 없지만.
사실 릴상도 싸우기보단 사과를 받고 싶은 거라고 생각하거든.
사실 계속 감정이랑 기력 소모하면서 싸우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
다 좋게좋게 끝내고 싶지.
272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2:04
이제까지 양보 많이 한 거 알아. 그래서 이런 말 하기 엄청 미안하고.
그래도 딱 한 번만 더, 어른스러운 대응을 부탁하고 싶어.
지금 여기서, 그나마 굽힐 수 있는게 릴상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
273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2:45
말을 조금 달리 해 볼까.
여기서 굽힐 줄 아는 게, 릴상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
274
이름 없음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52:48
이상에게는 굽혀줄수 있음
근데 레이시아에겐 절대 못굽힘
275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4:38
>>274 (토닥닥)
사실 굽힌다는 것도 별 건 아냐.
일단 말투만 존댓말로 수정해도 반은 먹고 들어갈 것 같거든.
276
이름 없음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54:58
ㅇㅇ 그니까
277
이름 없음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56:22
이상은 좀 개같이 굴긴 해도 견해 차이야.
이쪽이 풀금이니 아무리 설명해도 진정성 없을테고
원래 성격이 그러니까
278
이름 없음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8:56:37
근데 레이시아는 그냥 사람을 병신취급함
279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7:16
>>278 (토닥닥)
음, 음.
280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8:10
그러면은, 다르게 생각해보자.
281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8:58:51
릴상은 레이시아 PL에게 굽히는 게 아니야.
진정성 있는 태도로, 레이시아 PL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거지.
282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0:20
릴상이 먼저 저자세로 나오면.
레이시아 PL은 거기에 맞춰 사과해야 해.
안 그러면 옹졸한 인간이 되어버려.
283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0:42
실제랑은 어떠하든, 사회적 인식이 말이야.
284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1:45
난 저자세로 사과를 요구한적이 한번도 없음
285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2:21
현실에서 난 꽤 조용한 성격이지만
같잖은 시비가 걸리며 멱살이 잡혀도 비꼬는 사람임
286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2:28
그리고 레이시아가 한게 그 같잖은 시비고
287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3:32
음, 음.
288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4:23
일단 이상씨에 관한건 말을 좀 다듬을거임
레스도 하나에서 두개로 분리하겠지
289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4:26
그러면은, 아예 위에 적힌 대로 하기는 좀 그렇고.
쪼오끔만 점잖게 해 보자.
290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4:42
근데 레이시아에 관해선 안돼.
내 신념이 허락못해
291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5:56
으음...
정말 완전히 조금의 타협도 못 하겠다 하면...
292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6:26
그러면, 최소한 잡담판에서는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293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6:51
그럼 어떻게?
294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7:08
난 단순히 사과받는게 목적이 아냐
망신주는것도 목적임
295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08:02
서로 싸우고 긴장된 분위기 같은 거, 아예 못 버티는 사람도 많으니까.
유리에 PC처럼.
296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8:59
그런 인간들은 '자신이 틀렸다' 라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든
297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09:23
이번에도 레이시아에게 '네가 틀렸다' 라며 증거 조목조목 들이미니
바로 개입안한다는 핑계로 추하게 빤쓰런했잖음?
298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10:03
그런 사람은 한명이 네가 틀렸다 라고 해서 되는게 아냐
모두가 '네가 나빴다' 라고 해야해
299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0:19
으음...
아마 망신은 조금 힘들거라 생각해.
일단 그런 분위기 자체에 불쾌감을 느끼고, 내용은 쳐다보지 않을 거라 생각하거든.
눈을 돌리고 끝나기만을 기다릴걸, 다른 사람들은.
300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1:06
물론 개입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좀 오래 걸리겠지, 응.
301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2:13
그리고 그 정도까지 가면.
아마 그 사람들도 릴상의 편을 무조건적으로 들어주진 않을 것 같고.
302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13:18
아셰씨는
예전에 벚꽃 용병단 역극 해본적 있던가
303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4:04
해봤지이
304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14:50
그때 내가
에미야였던가. 다른 앵커물 어장에서 릴리 죽었으면 소리 한거에
빡돌아서 들이박은거 기억나?
305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5:26
아아, 그거.
306
릴
(RuPidH4yXI)
2024-09-21 (파란날) 19:15:54
역극판은 좁다보니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이 많아
307
이름 없음
(xNZ6appL3k)
2024-09-21 (파란날) 19:17:01
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