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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UBI13QpjGY
(9530025E+6)
2020-03-04 (水) 19:49:36
______ ______
|i:i:i: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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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O R L D O F ≫──────────────‐┘
___ rヘ、 rヘ、 rヘ、 rヘ、rヘ. _____ rヘ、rヘ、
rf〔i:i:i:i:i:i:〕h、 Yi:i|_ /i:i:i:i:\ |i:i:i:| ヤi:i:| |i:i:/ |i:i:i:i:i:i:i:i:i| _ヤi:i:| |i:i:/
(i:i:i( ̄ ̄ )i:i:i) |i:i:r‐┘ ┌f〔i:/ ^\i:i:〕h┐ :i:i:i〔┌:i:i:i:i| |i:i|  ̄ ̄7i:i/「i:i:i:i:i| |i:i|
寸i:i:i:i:i:i:i:彡' .|i:i:二] 二二 )⌒〕 二二 /i:irヘ:ハーォi:i:| |i:i| /i:i/ _]i:i:i| |i:i|
二二二__└┘ └─────㍉_ノ ./i:i/ Ⅵ,|i:i:| |i:i| /i:i/ 「i:i:i:i:| |i:i|
乂i:i:i:i:i:i:i:i:i:i:i:i:i:i/ 乂i:i:i:i:i:i:i:i:i:i:i:i:i:i7 └ ' .ノノ .|i:i:| |i:i| 乂/ .|i:i:i| |i:i|
 ̄ ̄ ̄ 〕i:i:〈  ̄ ̄ ̄ 〕i:i:〈 ノi:i:| |i:i| ノi:i:i| |i:i|
〔i:i:i/ 〔i:i:i/ └ 〔_ノ └ 〔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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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818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4:10
감정이 폭발해야지, 이후 감정이 흐르지.
819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4:16
>>817 가장 좋은 예가 지금 우리가 막으려는 슈텔...
820
이름 없음
(3710573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4:27
문제는 저 감정을 감당할 수 있겠냐는 것...
821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4:29
그래도 에베르바인계 아닐까봐 겁내 무섭긴하다..
822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4:36
오히려 하1이 더 좋았네? 2였으니
823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5:41
근데 에베르바인의 기사라고 말한 것을 보면 정말...
824
이름 없음
(858561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5:44
>>822 하1이었으면 이미 다 불타버리고 남은 재였어(먼산)
825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6:17
끝내주게 완벽한 답이 없는 이상 무엇무엇을 해주세요- 하고 부탁하는건 안좋을테고,
적당히 도와달라고 하는 정도면 무계획적으로 보일수도 있고,
흐음, 고민고민
826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6:21
`ヾミ///////////////////////////≧、
ィ≦///////////////////////////////ゝ
<////////////////////////////////ム
///////////////////////////////////>、
//////////////リ ヾヾ! マヘ////////////≦´ ̄
//////////,|ヾ//|,.≠ ` マ////f Y/ア
///|//// マ/|,z=キ! ト!//ヘ{ f /// ────나는, 결론을 내릴수 없었다.
/∧|ヘ// マ,| , _, _,.≠ヤ , リ ′ゝl// ヽ、_
//ハーⅣ-、 リ '"゙、ソ / ' _ノ/、/////<⌒` 갑작스럽게 짊어지게된 짐의 무게에도, 도망치지 않고 그 이름을 짊어지려한 나노하님의 각오도.
' |//ヽll'ィ<", ヾ'" i ヽヾ///////≧ェ、
. |/ ′`彡i i ヽヾ//////\ 지금까지 줄곧 노력해온 것을 부정당해, 더이상 그 자리에 서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슈텔님의 실의도
. ′ ハ ,! i \ー-.. .. .._\
'、ー- _,. -‐/ ./ /:: :: ::/ ̄:: : 나에게는 우열을 나누는것이 불가능했다.
\ ヾ -‐ "´ ,.イ /:: :: ::/:: :: :: :: ::
r━━ヽ , イ /:: :: :: /:: :: :: :: :: :: :
i' ヾ、 ! .i:\ _,. < . /:: :: :: /:: :: :: :: :: :: ::
ヽ \_ノ 、:: :;/ |:: :: |ヽ- 、::: /:: :: :: /:: :: :: :: :: :: :: ::
/⌒ヽ ヾ! マ:/: |:: :: |ミ、:::::ヽ _,../:: :: :: /:: ;: :: :: :: :: :: :: :
,.ヽ、 `ヽ 、 ヽ:: :i:: :: :!`` ´ /:: :: :: /:: ::|:: //:: :: :: :: ::
.i ヾ ヽ i:: i:: :: :!i ./:: :: :: /:: :: |:://:: :: :: :: ::
/ヽ マ:i:: :: :!i;、 ./: :: :: /:: :: /::'/:: :: :: :: :: ::
827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7:00
.........아. 그래서 분노하는 거구나
828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7:05
사실은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났군.
829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7:15
아아..
830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7:42
....자기자신에게 분노한 거였나.
831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8:30
/∧/////////////////////>-。..,,_
,/////////////////////////////>'"´
_ ,.ィ'////////////////////ハヾ////////\
ヾ////////////////{///lマ//;| ヾ/ハマ////ヾー
,.ィ////////////////' リマ/! マ//! , ,zヾ!、ヾ∧ー=\
////////////////W=≠=∨ミ }∨ }'" __` i/∧ 이대로는 안 된다. 무언가 수를 내야한다.
`寸///////////|/ィ;リ _`` _z=≠i lミ!ヾ、
////////////' ' リ' _,'z=≠─ {_リノ' {ハ 줄곧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했다.
/////////ー-/' 、 {_リ , ィ; {ヾ≡ ',
/////////! ヽ、 ゙`¨¨彡゙ ヽ、 ',
//l/|////;| 冫i / ′ ────그리고, 지금까지도 결론은 나지 않았다.
′ l/∨ヾ|、ーヽ、 /
/ヽヾヽ ー 、 _,. -‐_ ァ / 하지만, 너는 다르다는거군.
////7ーヾミ、/ヘ ー '"´ ./
./////! マハ :.:. ゝ、、 ′
//////! ヾ} :.:.:. `> __,,.. <
.i//////! / :.:.:.:. :.:.:.:.:.:.:.:{
832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8:31
결정내리지 못하는 자신과 이렇게 찾아온 자칭 에베르바인의 기사.
그야 화나겠지...
833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8:46
그런 와중에 자신에게 와서 "둘 다 좋게 좋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라는 편의주의적인 말을 하니까
이자식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냐, 라는 의미로 빡친게 아닌가 싶었는데
834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8:54
나중에 알레프가 아오자키라는 것을 알게 되면 굉장히 허탈할 것 같은 느낌
835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8:57
자신은 결론을 내릴 수 없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었는데, 왠 그라즈에서 온 기사가 자신이 있어야 했을 자리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기 나름대로 슈텔과 나노하, 양쪽 다 구할 방법을 찾아내려고 한다. 자신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런 알레프에게 화나고 원망스럽지만, 그 화난 이유는.......
836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9:08
>>833 그거 맞는듯...
837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39:27
>>833 여기서 명확한 답을 못 준다면 그렇게 되겠지.
838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0:08
근데 저거 혼자만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839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0:36
여기서 알레프가 제시하는 해답이 얼마나 조리있고 설득력 있는지에 따라서
저 사람이 알레프의 아군이 될지, 아니면 적대하며 내쫓을지 결정될 듯
840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0:58
>>838 그러니까 입을 잘 굴려서 "그럼 지금부터 '다' 같이 생각하죠!"라면서
이 일을 좋게 해결할 수 있게 굴릴 수 있는 인원을 점차 모으자는 쪽으로 생각하게 하는게 좋겠지
841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1:05
자고로 화내는 사람은 자기보다 화내는 사람을 보면 냉정해진다고 들었다.
그래, 알레프도 폭발하자(?)
842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00
혼자서 생각해봤자 할 수 있는 생각은 제한되어 있다,
혼자서 행동해봤자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 일이 비극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모아서
두 사람의 과거에 종지부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흐름으로
843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11
>>840 가장 워스트의 선택지라 생각하는 ㄷ....
844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20
그야 혼자만 끙끙앓고 있으니 안되지.
845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31
공략 이벤트 필수조건없이 공략해서 공략실패 판정이라도 나는건 아니겠지...
846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36
|\
ヾ≧ェ---= .」//,\ _,ィ
`ヾ////////////////_
_,. ィ////////////////////≧=
``フ//////ィ//ィ/////////∧
/////ィ/_/イ !//_,.マ/トミ///\
//ィ/! '/__'_`ヽ Ⅳ __ヾl! マ//```
'’ /'iヾ イてリ` テf;ヾヽ .}=Y ─────부디 알려다오.
!ヘ!``¨´" ! ``¨ ´ /'<}
ヽヘ 、! /' /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ゞ、 _ _ /ヘ′
\  ̄ /!//∧ 이 매듭은, 어떻게 풀어야하는거냐.
llヽ----イ .|_∨/∧
,.イ!|.! //i、マ/厶
_,. イ圭ll!.i ! ,//圭圭》マ/厶
/ //!圭ll! ト- /./圭圭アヾ ` <
/ ' |l圭lll! i、 / /圭圭ア |i ` 、 대답해줘.
/、 |l圭llli ヾ/ /圭圭ア i ヽ、
/. ヽ !. |圭圭i /./圭圭ア , ! / i
/ ヽ ! !圭圭i/圭圭Ⅳ li / / .!
/ ヾl! !圭圭圭圭Ⅳ i|l. / / .!
/ ヾ! i. Ⅶ圭圭圭ア i:i: ;';' // |
/ i;l;l! |! 〉圭圭lⅣ i:i: ;';/' |
/ 、 i;l;l! .!i /圭圭lⅣ i:i:i ;i/ |
/ |i i|lli .!ii./圭圭Ⅳ i:i:i / / .|
. / ヾミ 、 llllli ii/圭圭Ⅳ i:l: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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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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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경종을 울린다.
이건, 반드시 고비다.
올바른 답이 있다면, 큰 아군을 얻을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그게 갖추어져 있던가?"
~~~~~~~~~~~~~~~~~~~~~~~~~~~~~~~~~~
847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2:45
일단 지금 신스케가 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을 듯
848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00
이야 하드코어(먼산)
849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0
너무 일찍왔나... 조건부족이니....
850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1
너무 빨랐나.
851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5
..........................과연.
852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7
흐음 조건 부족이었나
853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50
실패 판정인가. 아니면
854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50
...............역시나...
855
이름 없음
(231431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02
신스케가 아무 것도 안하고 던졌을리는 없으니 말을 들어보고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지
856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25
심장이 뛴다. 무섭다.
어떻게 될까.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857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40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디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다면, 에베르바인의 두 왕녀가 행복해질 수 있는
또다른 길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겠냐..... 가 최대한 입을 털어볼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 싶지만
858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40
너무 시간에 쫒겨서 성급했던게 아닐까 하고...
859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1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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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イ/7/'"7'/////////,!`
∠ィ ´_,` /イⅣ∨/////,!__ ノ
ヘノ >_)}///,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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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_,. -一::- 、
、 ∠_,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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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i:: :: :: :: :: :: ::i!; :: :: :: :: :: :: :: :: :: :: :: :: i: :.
,┤::i!: ヽ:: :: :: :: :: :,i!/; :: :: :: :: :: :: :: :: :: :: :: i:: :.
./´ :: :: il:: :: ヽ: :: :: :: ill/:: :: :: ::: :: :: :: :: :: :: :: :: :i::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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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교수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애당초 대화를 나눈적도 손에 꼽을 정도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지나치게 성급하게, 지나치게 깊은 영역까지 발을 들여놓고 말았다.
【이 대답은 반드시 결정타가 된다.】
【뭐라고 대답해야하지?】
<앵커><10:55 1d100>
860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2
구체적인 해답 없이 입을 터는걸로는 해답이 안된다-가 문제네. 흐음...
861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3
근데 지금 상황을 보니 "너도 해답따윈 없었나"라면서 포기 루트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
862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57
실패루트네.ㅡ
863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15
어떡하냐...
864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18
한 1주일 뒤에 왔어야했나..
865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22
아니야...아직 앵커가 있는걸 보면 뭔가 크리티컬은 있을거야. 있겠지만.....그걸 잘 잡아내서 터뜨릴 수 있을까?
866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45
앵커가 나온 시점에서 확정 실패는 아니야.
최소한 실패 정도를 완화시킬 수는 있어.
867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47
오펜 에베르바인..... 오펜 에베르바인....
868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02
차라리 자신이 그 수단을 구해올테니 기다려보라고 하는건.. 으으으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