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2642012> 버밀리온의 모브 잡담판 170 :: 1001

모브◆UBI13QpjGY

2020-02-25 23:46:42 - 2020-02-29 01:51:50

795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7:38

>>787
사가 로어 둘 다 들어봤고, 전법이 자연스럽게 구성된 결과 로어가 지나치게 우세해져서 사가의 의미가 위험해진 상황까지 온 거임

대응책은 2개야
1. 현재 전법이 요구하는 대로 사가를 버리고 로어에 집중한다.
2. 새 전법 개발하고 사가에 일자리를 준다.

결론은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거임

796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7:44

로어도 효율로 찍먹하다보니 사가도 찍먹 들어갔고
사가 길을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못했음...

797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7:45

제 경우는 효율 논의라기보다 로어가 끌리던 쪽이긴 한데

효율 관련 의견도 분명 있다다

798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17:55

효율 로망 문제는 조금 논점이탈이라고 생각하는게.

현재 알레프를 통한 로망구현에 있어서 사가가 차지하는 부분은 어떤 거임?

799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18:12

>>793 엉엉(토닥토닥

800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18:24

난 원래 마검사 아니면 단일이었으니 별 상관은 없기는 한데.

우리가 키메라의 길을 걷기로했으면 끝까지 가야하지 않을까?

801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18:34

>>793 (맹약을 깨트리는 유혹)

802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8:44

전투를 사가, 유틸 및 원거리 견제가 로어, 기타 서포팅이 너서리라임이었는데
전투가 원거리 단계에서 끝나서 그래요

803 α-1◆EsYm3Kb4nw (3089248E+6)

2020-02-29 (파란날) 01:18:47

1 사가 강화와 로어의 강화는 중복이 안됨
2 여기에 사가 강화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그냥 로어로 대처해버리니 지금 사가 강화법이 무의미해짐

804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18:55

>>800 일단 키메라인 이상 그 끝을 못 본다는게 문제지 사가의 끝이든 로어의 끝이든 간에

805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19:07

팔방계에서 재능치와는 별개로 강,신,견 그리고 미묘하게 쓰이는 활등. 이 4개'만' 쓰니까...

806 이름 없음 (0714645E+6)

2020-02-29 (파란날) 01:19:12

>>788 사가조합도 충분히 효율적일수있는데 너무 사가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사가도 충분이 활용할수있는 방안이 있고 꼭찾아낼거야

807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19:16

모브가 게스나 에레보스마냥 사디스트도 아니고, 키메라의 길을 우직히 밀고 가는 것도 단순한 로망은 아니잖아?

808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19:19

내 결론은 그거야

지금 이대로 시간 지나는 게 진짜로 최악의 선택지야

차라리 신전법을 확실하게 개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노력 투자하고 사가 할 일을 확실히 만들던가, 그럴 게 아니면 사가에 대한 투자를 끊던가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의미없이 재능이 새기만 할 뿐이야

809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19:23

....역시 아직 모르는 일이 아닐까?
초창기의 엘멜로이 교수님의 생각 말도 있고
밀피오레 교수님 말씀도 있고
통합전투학과 교수님도 있으니까...

810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19:37

>>808 그럼 찾아낼테니까 쬐끔만 기다려주세요

811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20:08

혈류가속도 사가 강화를 전제로 했긴 했는데...

812 수달이◆lxed7USILA (1016836E+6)

2020-02-29 (파란날) 01:20:09

현재 사가 3레벨/로어 10레벨 상태. 고렙 스킬인 로어를 더 자주씀. 따라서 사가 성장도 느림.

오젠의 조언. 사가를 버리고 로어에 올인해라. 높은 만큼 자주 쓰던 기술이니까 이쪽이 더 효율적이다.

말하자면 사가 0레벨/로어 20레벨로 가라는 조언.

물론 사가 10레벨/로어 10레벨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긴 할텐데,

지금으로선 강한 로어를 더 자주쓰니까 사가 레벨을 올리는건 어렵고, 따라서 포기하는게 좋다는 정도 아닐까.

813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20:22

로어 단일을 밀었으면 정통 메이지 식으로 갔지 이렇게 마검사 형식으로는 안갔을 것 같음

814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0:24

혹시 모브가 캐릭터 입을 빌려서 충고한 거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잖아?

815 α-1◆EsYm3Kb4nw (3089248E+6)

2020-02-29 (파란날) 01:20:50

거기다가 지금 너서리라임, 계약식 : 검으로 일반적인 로어나 사가로서는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사용하고 있으니. 뭐(.....)

816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1:03

>>814 일단은 교수를 하고 있는 사람인데 알레프보다 아는게 더 많겠지?

817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1:08

참치들 생각은 어떤데? 뭘 바라는데? 지금 생각해야 하는 건 이거인 거 같아.

818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21:09

날개? 자세한 설명은 생략(ry

819 이름 없음 (0714645E+6)

2020-02-29 (파란날) 01:21:09

>>808 진짜 다음연재까지 정주행 달려서라도 사가를 쓸방도를 찾아낼테니까 진짜 쪼금만 기다려줘...

820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21:12

역시 외신(ry

821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1:41

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로망으로 달렸지 효율충은 아니었고.

822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1:45

일단 사가파 참치들은 원하는게 뭐야? 근접전을 할수 있는 메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823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21:56

공간이동 무쟈게 귀중하고 희소한건데 거래한번 했다고 휙 던져주는거 보면 너서리가 좀ㅋㅋ

824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22:10

전투에 사가라고 하는 부분에서 사가를 뭉뚱그려서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825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2:21

>>821 근데 아말감도 있고 슈텔 일도 있고 엘 퀘스트 실패한것도 있고 여러가지 일이 많았으니 지금이라도 선택을 하긴 해야지 더 늦기전에

826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2:31

애초에 고리 같은 수상한 커뮤질환자(...)랑 엮였으니.

827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22:41

로망으로 이야기하자면, 내 로망은 "발 빠른 고화력 타입" 이라는 시점에서 이미 충족되어 있음
그래서 내가 선택지를 2개를 논하면서도 개인적인 선택은 사가 버리는 쪽에 쏠리는 거지. 난 그 쪽이 로망에 가까우니까.

828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22:46

>>821 그거그거.

그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이리 생각해요.

사가 강화를 버린다 = 로망을 포기한다.

가 성립하는가? 하면 갸웃하게 되는 것.

829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22:49

원래 상정이 근접전을 하면서 유틸을 하는 마검사였는데 지온가 효율이 너무 좋아서 원거리 견제로만 가도 되는거니 원(...)

830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3:06

>>822 난 사가파는 아니지만 지금은 키메라일까

831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23:25

낫들고 단순히 근접전하는 걸 말하는건지.
아니면 수시로 강화치 분배 고쳐가면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걸 꼭 해야하는걸 말하는건지.

832 가리봉◆BS90vK//1w (40752E+65)

2020-02-29 (파란날) 01:23:33

원래 노리던건 마법도 쓸 줄 아는 검사 였는데 지금은 검도 쓸 줄 아는 마법사가 되었음 엉엉

833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3:44

>>830 일단 근접전 가능한 메이지라면 사가를 버리고 로어 올인으로 가도 되긴한다는거야

834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23:51

낫들고 근접전을 원하는거면 사가를 보조로 돌려도 문제없죠?

835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23:52

>>829
"근접전을 하면서 유틸을 하는 마검사" 가 로망이라면, "사가 강화" 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는 없는 거야 (...)

836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24:09

저는 혹시 모를 혈정기에 희망을... 아직 모르는 일이니까요
가변무기를 처음에 혈정기로 했을 때 그 토대가 되는 무기를
너가 구하라고 했으니 저는 기존 무기를 토대로
사용자의 피와 영혼으로 재정련을 한다는 생각이라서...

837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4:09

>>828 그건 이렇게 봐야 하는 거 같아.

'나에게 있어 그건 로망을 버리는 거야'

이거.

838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4:25

>>829 단순히 그게 목적이면 사가를 버리고 로어올인으로 가도 문제 없다는게

839 ◆qSEtdpz4Rk (2031026E+6)

2020-02-29 (파란날) 01:24:38

사가 강화가 신체 전반과 관련된 전부가 아니다.

이건 말해두고 싶은 것

840 동풍의용◆jeNqv4lopw (8789782E+6)

2020-02-29 (파란날) 01:24:43

계속 말하고 있는게

사가는 근접전사나 무림인 같은게 아니고 로어는 마법사가 아니란 거야.

841 이름 없음 (9801438E+6)

2020-02-29 (파란날) 01:24:55

"사가를 버린다" 와 "근접전을 버린다" 는 동치가 아님

842 레드러너◆zG8MuxJaKY (0110723E+6)

2020-02-29 (파란날) 01:25:02

근데 사가를 미는 참치는 이런 생각인게 아닐까요? 근접전을 강화시키는게 로망인데 사가를 보조로 돌리면 근접전이 약해지게 되고 반대로 메인으로 돌리면 강해진다 같은식?

843 이름 없음 (6198423E+6)

2020-02-29 (파란날) 01:25:08

내 로망? 그야 로어는 청을 난사하고, 사가는 목 베어라 요괴고, 너서리는 사스카쟝을 포켓몬으로 쓰는 궁극의 워락이니까, 뭐.

844 본도르드◆d8GFLRtfpc (5821323E+6)

2020-02-29 (파란날) 01:25:10

사가=무기술이 아니라는건 일단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보자

845 다르곤◆tsGpSwX8mo (6901167E+6)

2020-02-29 (파란날) 01:25:16

솔직히 말하자면 유우키의 싸움에서
술식을 쓸 시간을 안 줄것 같고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