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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선생]━━━━━━━━━━━━━━━━━━━━━━━━━━━━━━━━━
박자에 맞춰 원 투, 원 투,

-참치 어장 내의 공지사항을 준수합시다.
-타 어장주의 어장에 대한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최소한으로 해주세요 민폐를 끼칠지도 모르니.
-되도록 안 싸웠음 좋겠어요 선생님은.
-나메/AA 허용합니다만 되도록 타 참치를 배척하는 행위는 삼가해주세요, 훗날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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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구밍은 사실 폭렬만 관계 안되면 의외로 정상인이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의 태클은 보통 얘가 걸더라.(웃음)

일상의 언동도 의외로 상식적이고 오히려 요리 같은 걸 잘하는 가정적인 면모도 갖춘 게 제일 의외 포인트.

메리 더 메리 - 사실 폐품이라도 지금의 네가 좋아.

참치들이 너무나도 사랑해 마지않는 쌐카 최고의 아이돌. 너무 웃겨서 + 비참해서 세탁된 특이 케이스.

마미, 메구밍과 함께 1부 시작부터 함께 한 시작의 3인.

이라고 말하면 뭔가 대단한 존재 같아 보이는데 실상은 앞의 2인에 비해 너무나도 비참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초창기 때는 인성터진 악녀로 마미를 가지고 놀다 버리려고 했지만 역으로 마미에게 감화되어 지금의 천재(웃음)이 되고 말았다.

그녀가 뭘하려고 하면 실패해서 웃기고, 그녀가 조롱하면 성공하고, 그녀가 칭찬하면 별 거 없어서 웃기더니, 이젠 가면 쓰고 나와서 웃기고 우동으로 웃기는 걸로 부족했는지 스파게티로도 웃게 해주는 참치들의 웃음 요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메리가 나는 싫지 않다.

어느샌가 친구가 없던 메리는 자연스럽게 친구가 많이 생겨 있었다. 타인을 괴롭히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던 아이가 이젠 그런 것에 괴로움을 느낀다.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친구를 위해 그리고 속죄를 위해 무릎 까지 꿇을 줄 알게 됐다.

여전히 쓸데 없이 자존심 쎄고 여전히 옹이구멍이고 여전히 폐품 짓을 하는 그녀지만 그럼에도 이렇게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가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언젠가 폐품 이미지도 벗고 시합에서도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지만 끝내 그러지 못 한다 해도 나는 여전히 지금의 메리가 좋다.

특히 억지로 우동 먹는 메리가 제일 좋다.(사악)

사야카 -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쌐카 월드 편의 또 다른 주인공. 마미가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사야카는 초스피드 성장형.

성장은 하는데 그 성장 속도가 역대급으로 빨라 성장형이 아닌거 같은 괴상한 느낌임.(웃음) 지금 까지의 묘사로 봤을 땐, 적어도 네오 재팬 내에선 최강의 잠재력을 갖고 있음. 아니 지금도 이미 최강인 것 같아.

특히 중간중간 섬뜩한 연출 탓에 중간에 이탈해서 악역화 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됨.

일단 작중 최고 떡밥인 계시와 관계 있는 건 확실하고 그 힘을 쓸 때 마다 상태가 이상해 보이기 까지 하지만 평상시엔 그냥 짝사랑에 빠진,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대시(?) 받는 귀여운 여중생.

그래선지 앞으로의 사야카가 더 걱정된다. 부디 별 일 없이 평소의 밝으을 유지해줬음 좋겠는데..

유마 - 행적만 보면 사실상 제 3의 주인공

무려 1부 시절 주인공 후보 중 하나였던 멤버. 그러나 1부 시절, 스토리 상의 큰 비중이나 활약상을 보여준 3주인공에 비해 가장 늦게 합류해 애매한 비중을 보여주며 참치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 했다. 나머지 셋에 비해 딱히 이렇다 할 스토리가 없는 게 크기도 했고.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월드에 와서 뒤집어 지게 되는데 첫 경기인 대표 선발전 부터 개판 분위기인 팀을 이끌고 독려하는 의외의 리더십을 보이며 참치들에게 고평가를 받고 대표팀에 주전으로 선발된다.

이후, 매 경기마다 한 번 씩은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마의 주가는 나날이 높아져 참치들을 단 한 번도 실망시킨적이 없다는 극찬(?) 까지 받게된다.

특히, 계시와 함께 최대 떡밥 중 하나인 리미트 오버를 네오 재팬 내에서 최초로 각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스토리 상의 유마의 비중은 지금도 여전히 없어도 되는 수준이긴 하다. 그러나 매 경기마다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주고 시합 이외에도 열혈 멘탈을 보여주며 참치들의 자신에 대한 신뢰를 거의 마미 수준으로 까지(?) 끌어올렸다.

마미가 뒤에서 받쳐주는 완성형 주인공이고 사야카가 메인 스토리의 키퍼슨으로서의 주인공이라면 유마는 매 경기마다 성장하며 필요한 순간에 팀을 구해내고 문제를 해결하여 팀에 희망을 주는 정통파 성장형 주인공 느낌이 난다.

이러한 면모 덕에 제 3의 주인공이라 불려도 손색 없을 지지도를 쌓으며 최고로 출세한 1부 주역이 되었다. 그야말로 인생역전.

앞으로의 전개에도 유마의 성장이 네오 재팬을 어디까지 이끌어갈지 매우 기대가 되는 멤버.

레이나 - 순진한 소녀에서 펭귄 여왕으로

마미, 유마, 그리고 미국 간 미도리야와 함께 1부의 주인공 4인방 중 하나. 원작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는 특이사항(?)도 있다.

1부 시절에는 에이세이 재단에서 축구 선수로 키워지고 있었으나 실상은 히로토의 성장을 위한 도구일 뿐, 결국 존재 가치가 없어진 그녀는 사실상 버림받고 말았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제우스 축구부에 합류. 점차 축구의 즐거움을 깨달아가며 결국 에이세이에게 한 방 먹이기도 하는 등, 스토리의 주역으로 활약한다.

의외로 순진하고 귀여운 면모를 보이며 참치들에게 제법 인기를 얻게 됐다. 특히 열혈계인 유마와 커플링으로 엮이며 훈훈한 조합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너무 순둥순둥하다는 점 때문인지 개성은 상대적으로 희미해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본인은 레이나 스킬 앵커 때 뭘 붙여줘야 할지 안 떠올라서 안 한 적도 있었고.(?)

그런데 얘가 수족관 한 번 갔다오더니 펭귄에 미쳐선 기술의 연습과 개발을 펭귄을 떠올려서 하는 펭귄에 미친 개성이 생기고 말았다. 이걸 기뻐해야 하는 건지 그녀의 순진함이 사라진 것에 슬픔을 느껴야 하는 건지.(?)

어쨌든 펭귄으로 강화(?)된 지금은 포워드 3인방이 부진할 때, 가장 제 역할 해주기도 하는 등, 시합 내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외 이벤트에선 역시 비중이 준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초차원 쌐카의 마스코트인 펭귄을 개성으로 가졌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닐까?(?)

카루마 - 찌질한 것도 나름 매력이다.

메리와 함께 참치들의 아이돌, 어떻게 하면 전략적으로 큰 웃음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웃음 전략가. (※아닙니다.)

1부에서의 첫 등장 부터 제우스의 중심축이었던 마미와 미도리야를 이간질하며 제우스를 정신적으로 몰아 넣는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인다. 그 후, 나름 사연있는 과거사 까지 밝혀지며 참치들의 지지를 받고 제우스에 스카웃된다.

이후, 제우스에서 미도리야를 보조하거나 멤버들의 코칭을 맡으며 (그 과정에서 그의 정신이 망가져 버리긴 했지만) 경기 외적인 곳에서 활약하다 결국 1부 최종전에서 하드캐리를 하며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렇 듯 참치들은 1부 시절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월드에서도 예측불가의 조커 역할을 맡길 바랬으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헛으로 시간 보내다 경기는 죽을 쑤고, 본인은 여전히 솔로고, 그야말로 참치들이 예측불가한 추태(?)들만 보여주며 논란의 핵(?)이 되고 말았다.

뭐.. 결론적으로 얻은 건 없긴 해도 일단 나오기만 하면 웃음은 거의 확정인 웃음벨 캐릭이라 시합말고 요상한 데서 활약하는(?) 기묘한 녀석. 바보 2인조가 개그맨 하난 잘 키운거 같다.(웃음)

특히, 첫 등장시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찌질하고 속좁은 면모를 보이며 오히려 참치들에게 웃음 폭탄을 제공한다. 예전엔 바보 2인조와 함께 트리오 취급이었다면 지금은 메리와 개그 듀오를 이루고 있다.(웃음)

이런 그의 추한 면모(?) 탓인지 그의 선수로서의 컨셉은 방해꾼, 테러리스트. 실제로 작중 그의 모습은 아군의 승리를 위한 전략을 세운다기 보단 적의 방해를 하는 흉계를 꾸미는 것에 가깝다.(전략 못 짜는 전략가)(상대방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함)(웃음)

그리고 지금은 여차저차해서 사우디 전을 캐리하며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폐품 자리에서 겨우 벗어났다. 다행이네! 카루마! 안 쫓겨나서!(웃음)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해도 나올 때 마다 재밌는 녀석이라 앞으로도 오래봤으면 싶다. 그가 과연 마미와 이루어질지, 아니면 메리의 자상한 응원(?) 아래, 히로토와 이루어질지도 궁금하고.(웃음)(농담)

그러고보니 센세가 받은 지원짤 모아놓은곳 없나

마이트 - 육체는 약해졌을지 언정 의지는 강인한 사나이

위에 설명한 카루마의 친 형. 찌질한(?) 동생과는 다르게 신사적인 상남자. 참치들에게 형님이라 불린다.

원래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였으나 중태에 빠져 혼수 상태로 지내다가 극적으로 소생. 그러나 오랫동안 누워있던 나머지 근육이 다 빠져 쇠약해지고 말았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못 해 열심히 재활한 결과 일시적으로 나마 전성기의 피지컬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해서 현재의 마이트 형님은 쇠약한 현재의 트루 폼과 전성기의 피지컬을 가진 머슬 폼, 두 가지 형태를 가진 몇 안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말이 약체화지 이렇게 보니까 사기캐 된 것 같다.)(웃음)

트루 폼 상태에선 약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상대의 체력을 흡수하며 버티고 머슬 폼 상태는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는 강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마이트 형님의 강점은 이러한 선수로서의 트릭키함 보다도 멘탈 측면에 있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도 축구에 대한 열망으로 재활에 성공해 끝내 국가대표가 되었다던지, 사야카 등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거나 배려해주는 든든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여러모로 호감형이다.(동생과는 다르다! 동생과는!)(웃음)

>>773 지원짤을 모아둔 건 내가 알기론 없어서 힘들겠지만 일일히 찾아야 할 걸?

켁. 별수없나

anchor>1573558388>447
이거 외에도 지원화 모아오면 나중에 AA화 될 예정이니 모아주실 용의가 있음 모아주십쇼-(꾸벅

anchor>1569713511>237
이거하고..

>1569926263>648

여기도 지원화

센세가 샄카 올해 재개하실 수 있으려나...(먼산)

오랜만에 갱신되었군....
오랫동안 무 소식이었던거 생각하면 진짜로 건강 걱정되는데(진심)
몸 무사하셨으면.

2달 전즘에 생존신고겸 투하가 되시긴 하셨는데 걱정되시기도 하고

코로나로 갈려나가시고 계신거려나

센세의 잡담판이니까 하는 말이지만 센세로 추정되는 분들이 몇몇 있긴 했었지.

그냥 스타일 비슷한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흠... 최근 센세 소식이 들려오는건가요...

그러고보니 센세 못뵌지도 벌써 6개월이 넘어가는군

센세가 4월달에 용사님 한번 연재하신뒤로 재실종 되셨지.

센세 시스템하고 비슷한 유희왕 엠뷸럼도 감감 무소식이고

사실 개인적으로 추정되는 분이 한 분 더 있긴 했지만 어장 도중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하시더니 그 후 일주일 동안 소식이 없으시지.(슬픔)

어장이 워낙 초반 상태에서 멈춘지라 센세랑 동일인이 맞는지 예측할 만한 표본은 적지만(?)

>>788 뭔가 센세 같은 양반이 하루 하고 사라지고 그 뒤에 또 비슷한 느낌 어장이 나와서 몇 일도 안하고 사라지고 했지

몇 개의 페르소나야

마도카 - 힘을 숨긴 인싸

네오 재팬 멤버 중, 타치바나 아리스와 함께 유이하게 1.5부에 깊이 관여된 멤버. 아마 현재의 전력만 놓고 보면 네오 재팬 단독 스펙 최강자.

1부 마지막에 제우스 축구부에 입부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마미의 후계자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었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귀여운 후배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1.5부에서 우연히 화신이라는 엄청난 힘을 각성한 것을 계기로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을 하면서 실로 무시무시한 깡패(?) 기질을 보이며 활약한다.(어째서 얌전한 겉모습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거 까지 마미와 비슷한 거지?)

이후, 모든게 끝나고 다시 돌아와 즐겁게 축구하면서 사나 싶었지만, 좌차원 최고의 잠재능력을 지니고 혹독한 훈련 까지 받은 축구 괴물들을 상대로 싸워온 그녀는 너무 강해져 있었다.

그래서 힘을 숨기며 축구를 하고 있었지만 이로인해 절친했던 아프로디의 자존심을 건들여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거기에 화신이 폭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까지 느끼며 괴로워 하게 된다.

그러나 간만에 승부하죠 모드에 돌입한 마미 덕에 마음을 다잡고 지금은 망설임을 버리고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에서 세 번 째로 리미트 오버를 각성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여러모로 고생많은 계열의 캐릭 같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긴 한데 가끔 보여주는 깡패 같은 모습 덕에 가녀리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든다.(웃음) 가끔은 너무 많은 걸 경험해봐서 상식적인 타인(?)들을 답답해 하는 고인물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렇게 순진한(?) 후배로서의 면모와 깡패 같은 최강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게 마도카의 매력포인트 아닌가 싶기도 하고.(웃음)

히로토 - 에이세이의 앞잡이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 참 인성의 소유자.

원작의 등장인물, AA가 적어 대리로 은하미소년을 사용하고 있다. 무려 1부의 중간 보스.

첫 등장 부터 범상치 않은 (외모와) 포스를 보이며 참치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더니 쌐카 어장 최초의 스킬 논란(?)을 불러온 은하미소년으로 참치들을 경악하게 만든 장본인.

포지션은 포워드지만 작중 활약상이나 스킬셋을 보면 거의 올라운더에 가깝다. 뛰어난 돌파력으로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고 슛 역시 강력해 득점 요원으로서도 뛰어난 선수. 덕분에 수비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한 거의 유일한 포워드.

카루마, 메구밍은 몸 싸움에 적합하지 않고 레이나도 메구밍 처럼 극단적이지 않을 뿐, 스킬셋을 보면 측면에서 득점을 노리는 윙포워드 쪽에 가깝기에 아마 네오 재팬에서 가장 전통적인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멤버리 볼 수 있다.

거기에 그 레이나도 나름 축구에 재능이 있는 편이라는 묘사가 있으나 그런 그녀를 히로토를 키우기 위한 경쟁자로 써먹은 것이란 얘기가 있을 정도로 쌐카 재능이 뛰어나다는 묘사가 많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적들을 거의 혼자 때려눕히는 강함을 보인다. 오죽하면 이로 인해 중간 보스 팀인 에이세이는 신노, 유노, 안데르센이 추가되기 전 까지 히로토 원맨 팀이란 소리까지 있었다.

이렇게나 강한 실력을 가진 악역이니 만큼 인성도 터지지 않았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놀랍게도 히로토는 쌐카 어장 내 최고의 참 인성의 소유자이다.

애초에 그가 키라 세이지로 같은 악인에게 협력한 것도 고아인 자길 키워준 아버지였으니 그랬던 거고 본성은 오히려 (기행인이 많은 제우스 애들보다도) 매우 착한 수준.

제우스에게 패배한 이후, 마미에게 축구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완전히 개심을 결심했는지 전 유소년 축구 협회장의 비리 관련 자료를 넘겨주고 고아원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걸 택하는 등, 온갖 광인(?)들이 많은 쌐카 어장에서 눈에 띌 정도로 빛나는 인성을 보인다.

그 후엔 죄책감 때문인지, 1년 여 동안 축구를 접고 살다가 같은 에이세이 출신인 신 단 쿠로토 신에게 끌려나와 대표 팀 선발전에 나가게 되어 당당히 합격한다.(1년 놀았어도 재능 어디 안 간다.)(웃음)

그러나 이후, 너무 준수했던 초기 스킬셋과 1부 때의 포스 등으로 인해 초반 부터 강화 이벤트 같은데서 선택 받지 못 하거나 상성 상 불리한 적들이 많다던지 등의 이유로 활약을 못 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노진구에게 패배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폐품 포워드 3인방으로 까지 입지가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찌질한 제우스 출신(웃음)과는 다르게 빛나는 인성을 보여준데다가 비행기에서 크리를 띄우며 가장 빠르게 입지를 회복하기도 했다.

이후, 사우디 전에서 엄청난 돌파력을 선보이며 메구밍의 득점을 도와 폐품 탈출에 성공한다.

지금은 메구밍과 은근한 썸씽(?)관계라 해야하나.. 일단 서로 절친한 사이 까지 되긴 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웃음)(솔직히 달달하긴 하다.)

느낌상 안 돌아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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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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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지-

지원 AA가 도착하다니...!

존버할 이유로는 충분하다.

코로나로 갈리시는 직종이라 복귀가 어려우신것일수도 있으니..,

카나데 - 폐품이라도 축구 잘 하니까 괜찮다.(웃음)

무려, 1부의 최종보스. 축구 안 했음 어찌 살았을지 짐작도 안되는 귀여운 폐품.

처음 등장했을 땐, 굉장히 신비스런 이미지였지만 지금은 축구 외엔 폐품인 마파 성애자. 가끔, 이상한데서 삐끗해놓고 도야가오하는게 귀엽다.

그래도 축구천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축구 만큼은 매우 뛰어나다. 특히 갈수록 진화해가는 축구천사 스킬이 묘하게 웃기다. 마파의 힘으로 화속성에게 강해진다던지 날씨를 이용하게 된다던지.

축구이외엔 폐품이라곤 해도 조용조용하고 침착한 성격 덕에 크게 눈에 띄진 않는다. 오히려 마미에게 충고나 조언도 아끼지 않는 믿음직한 선배 이미지에 더 가깝다.(뭘해도 웃긴 메리랑 비교된다.)(웃음)

근데 성격상 이해 불가능한 것에 약하다는데 같은 팀에 변신 가능한 애들이 3명이나 있는데 어떻게 안 놀라고 있는거지?(웃음)

그동안 너무 장황하게 써놔서리 이번엔 되도록 짧게 썼음. 다음에도 이렇게 써야 하는데 쓰다보면 어느새 길게 써버린단 말이지.(쓴 웃음)

개인적으론 여기에서 센세인가?! 하고 추측하는건 괜찮지만 그 쪽 작품에 가서까지 혹시..?같은 이야기는 좀 안했으면혀.
만약 센세 본인이시면 일부로 아이덴티티 바꿨는데 계속 예전 그건가?! 라고 파고드려는거고,
아닌 사람이면 '자기 작품을 자기 작품으로 보지 않는' 최악의 행위라고 생각하는거니께

그나저나 메카참치는 오랜만에 보는 듯한...마징참치는 몇 번 봤지만

딱히 참치들탓을 하는것도 아니고 지마도 센세의 팬 중 하나이지만,
좀 상당히 열광적이고, 작품마다 우라회로를 자꾸 돌리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
월드 편에서는 분명 보통~우라까진 안간다고 했는데 몇번이고 '이거 죽는거지?! URA지?!'라고 반응하거나
유원지 어장처럼 명백히 가볍다!고 선언한 어장에서도 난이도 URA로 상정해서 개그성 앵커한 참치들한테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가는게 보였음

이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공격적인 느낌이 강하긴 했음. 개그 상황에서도 맘 놓고 보거나 앵커하기 힘든 분위기가 있었지..

센세의 복귀 여부는 그냥 돌아오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고 정도로 달관하게 됬음

나중에 URA 정주행 봤었는데 저렇게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는 게 이해가 되긴 하더라(그렇다고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가는게 옳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게 빡세게 정신적으로 굴렸으니까 저런 반응 하는 참치들만 걸려저서 남은걸테니......
URA 뿐만 아니라 그 뒤의 디지몬 어장도 엄청 빡세게 했으니, 참여하는 참치들 인식이 저렇게 되어버린 걸 수정 시키기가.....

여기가 갱신되고 있다니

우라의 난이도와 그 이후 디지몬의 난이도에 나머지까지 생각하면 잔류 참치들이 상당히 반응이 날카로워질수밖에 없다는건 이해하지만

공격적이다 못해 뭐만하면 물어뜯을 생각만 하는 시점에서 옹호나 동정의 여지는 사라졌다고 봄

이해는 할수 있지만 동의하고 싶지도 않고 공감가지도 않는다.

>>807 지속적으로 문제 일으킨 참치가 계속 같은 문제 일으킨 것들도 있으니

날카롭게 반응한 것도 아니고 그냥 조언이나 제안 등 말해도 그런식으로 벽 세워서 안 들려 식으로 따로따로 노니까

아 물론 악귀라 직지심체요절 빌런은 혼나도 쌌다

시이벌 덕분에 악귀라 평판 개판났다고!!!(쾅쾅쾅)

수 많은 빌런들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무대였지

빌-런

어장이라는 게 다같이 하는 거니까 혼자서만 자기 좋아하는 거 하겠다고 억지로 밀고 나갈려고 하면 서로서로 불편해지는 건 생길 수 밖에.
예전에 유희왕 어장이었나? 효과 앵커하는 거에서 그냥 자기 마음가는 대로 적고, 그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 안 지려고 한다던가 그런걸로 참치들끼로 또 싸울 뻔한 극단적인 상황 갈 뻔 했는데.
서로 존중하고 그러는 게 최고죠. 정 자기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른 참치들에게 설득이나 잡담하면서 진행하면 될테고.

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잡답판이나 어장 연재할 때 부탁드리거나 제안했는데도 여러번 씹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데로만 해버리고 다른 참치들이 뒷감당하고. 날카롭게 말하는 거나 욕하는 건 절대 잘못된 짓이라지만

세계편 때 특정 캐릭터들한테 너무 보정을 준다고 캐릭터들 호감도 깎였었지.

분란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약간 주의만 줬는데 재개한다면 그런 일 없길 바람.

뭐 그걸 제외하더라도 난이도 자체랑 액재료 매설이 드럽게 많은건 부정은 못하겠다만
근데 이건 솔까말 원작부터가 그런 놈들이고(애니땜에 순화됬지만 디지몬 월드는 GUNMA라던가 약육강식의 세계, 록맨은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816 작품에 따라서